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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케어팜을 가다
그물코 / 조예원 (지은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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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코
소설,일반
조예원 (지은이)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치유하는 케어팜,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의 케어팜이 운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네덜란드 케어팜은 특히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농업과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성공적인 모델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케어팜은 농촌이라는 환경을 배경으로 농업을 통한 여러 활동을 돌봄 서비스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폐, 발달장애 같은 정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치매 어르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물과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 장기 실업으로 재기하고자 하는 사람 등 복지 형태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자체 복지과를 통해 케어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는 복지 예산으로 해당 돌봄 비용을 지급해 케어팜의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들어가는 글 네덜란드 케어팜 개요 라임나무가 보호하는 치유 공간 [린드붐케어팜] 낮은 땅의 진심 [멧하톡케어팜] 케어팜도 아이디어가 승부한다 [블로멘달케어팜] 다재다능한 케어팜 [드후퍼농장] 기본에 충실한 케어팜 [밀마스다이크농장] 중독인 재활과 프리미엄 식품의 만남 [린덴호프오픈가든] 동물을 통한 치유 공간 [굿랜드케어팜] 배우고 싶은 케어팜 [파라다이스농장] 도심의 힐링 공간, 도시 케어팜 [푸드포굿] 치매 돌봄과 농장의 성공적인 결합 [에이크후버] 중증 치매 환자도, 가족도 행복한 케어팜 [드레이헤르스후버] 농업과 복지가 결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네덜란드 케어팜 11곳의 이야기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치유하는 케어팜(carefarm),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의 케어팜이 운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네덜란드 케어팜은 특히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농업과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성공적인 모델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첨단 농업 기술과 유기농업을 배우러 전 세계 사람들이 문을 두드린다는 네덜란드 바흐닝언대학에서 ‘건강과 사회’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케어팜을 접했다. 건강의 기본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자연 생태계와 긴밀히 연결된 농업이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과도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되었고, 복지의 영역을 농업에 접목시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네덜란드 케어팜의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그즈음 한국에서 네덜란드 케어팜을 견학하러 오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견학 팀들을 안내하는 일도 여러 차례 했던 저자는 일정상 몇 군데 이름난 케어팜만 바삐 둘러보고 돌아가야 하는 실정이 안타까웠다. 케어팜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농장마다 각기 다른 철학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몇 군데 케어팜만 보고 그것이 네덜란드 전체 케어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한국에도 꼭 소개하면 좋을 케어팜 11곳을 꼽아 직접 농장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농장 곳곳을 살펴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네덜란드 케어팜의 시작은 1990년대 후반, 발달장애와 같은 정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농장에서 일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러한 활동이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가 경제와 보건복지 분야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생겨났다. 이에 네덜란드 농업부와 보건복지스포츠부는 1999년 ‘농업과케어국가지원센터’를 만들어 케어팜 지원 체계를 만들었고, 1998년 75개였던 케어팜은 2009년 1,000개 이상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 ‘농업과케어국가지원센터’가 활동을 종료한 2010년부터는 케어팜 관련 농업인들의 연합체인 ‘케어팜연합’이 만들어져 케어팜의 품질 관리와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9년 기준 네덜란드 케어팜은 1,200여 곳에 이른다. 그렇다면 케어팜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저자가 소개하는 열한 곳의 케어팜을 따라가다 보면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저마다 다른 철학과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도시 한가운데 공원 부지를 빌려 장애인, 어르신, 난민, 실업자 등의 참여객들과 지역 주민들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각종 채소와 과일을 기르는 도시 케어팜 푸드포굿. 돌봄에 적합한 품종의 소를 일부러 들여와 키우고, 9,000마리 닭을 방사해 기르며, 유기재배로 기른 채소와 과일을 전국 유통망을 가진 마트에 판매까지 하는 파라다이스농장. 말, 양, 사슴, 알파카, 돼지, 오리, 염소, 닭 등 모든 동물을 교육과 심리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는 굿랜드케어팜. 약물이나 알콜 중독으로 시설에서 지내거나 노숙자로 살던 사람들의 재활을 돕는 린덴호프오픈가든. 그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로서 실제 유용한 일을 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 재활의 핵심이 있다고 말하는 린덴호프오픈가든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중독인 재활과 돌봄에 케어팜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젖소를 방목해 기르고 우유를 짜 치즈를 만들어 농장 직판장에서 판매까지 모든 일들을 발달장애나 자폐 같은 정신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린드붐케어팜. 신체 장애, 정신 장애, 치매 어르신, 약물 중독자, 재활중인 환자까지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멧하톡농장은 원래 소를 기르던 목장이었는데 덩치 큰 동물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양 농장으로 바꾼 곳이다. 직업 교육 기관과 연계해 정식 직업 훈련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멧하톡농장은 일반적인 생산 농장에서 케어팜으로 전환한 사례의 모델로 꼽힌다. 발달장애, 청각장애, 뇌손상, 치매 등 다양한 증상을 가진 성인 참여객들과 일반적인 농업 활동을 하는 한편, 자전거 수리로 주목받는 밀마스다이크농장. 수리한 자전거를 판매도 하는데, 이 일에 흥미를 느낀 한 참여객은 자전거 전문 수리공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두 곳의 케어팜은 치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케어팜으로 주목할 만하다. 에이크후버는 치매를 비롯한 여러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케어팜이다. 드레이헤르스후버는 중증 치매 어르신들이 말년을 인간답고 최대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을 만들자고 결심한 아버지와 딸이 함께 만든 케어팜. 부녀는 병원이나 시설 같은 사각형 건물에서 거의 갇혀 지내야 하는 곳이 아닌, 가정집 분위기의 거주 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곳으로 농장을 택했고, 거주형 케어팜 드레이헤르스후버를 만들었다. 네덜란드 케어팜은 농촌이라는 환경을 배경으로 농업을 통한 여러 활동을 돌봄 서비스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폐, 발달장애 같은 정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치매 어르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물과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 장기 실업으로 재기하고자 하는 사람 등 복지 형태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자체 복지과를 통해 케어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는 복지 예산으로 해당 돌봄 비용을 지급해 케어팜의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이 통과되어 치유농업 연구와 보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막 치유농업 분야의 첫걸음을 딛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한국형 케어팜을 구상하는 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케어팜은 비단 농업 부문에서만 다원적 농업의 일환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지 및 헬스케어 분야와 반드시 협업이 필요한 활동입니다. 왜냐하면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에 활용될 때 그 효용이 더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어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에서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또 올바른 철학으로 운영되는 케어팜이 한국에 많이 생겨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네덜란드의 케어팜은 그 규모, 철학, 운영 방식 모두 제각각이지만 농업과 복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일관된 성격을 갖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며, 일부는 기술을 익혀 다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케어팜이 합니다. 그리고 정규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원만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케어팜이 맡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멀어진 어르신들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고 농장 활동을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케어팜의 몫입니다. 네덜란드 케어팜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농장에서 하는 일은 곧 노동이고 노동을 했으니 그 대가로 급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일을 노동의 가치로만 환산한다면 대부분의 참여객들은 장애가 없는 사람들만큼 일하기가 어렵고, 농장은 더 이상 이들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겠지요. 보는 관점을 달리해서, 참여객들이 얼만큼의 노동을 제공했는지가 아니라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어떤 효용을 얻었는지를 본다면 케어팜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우영 십팔사략 세트 (전10권)
애니북스(문학동네) / 고우영 지음 / 2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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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문학동네)
소설,일반
고우영 지음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를 필두로 중국 각 시대의 정사(正史)로 꼽히는 18가지의 역사서를 간추려 편집한 증선지의 『십팔사략(十八史略)』 . 학자들의 초보적 역사교과서로, 또 일반인들에겐 중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로 쓰일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이다. 이 『십팔사략』을 원작으로 삼아 고우영 특유의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낸 중국 역사 이야기 만화이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아, 병법의 대가 손무와 손빈, 초한지의 항우와 유방, 최초로 중국통일을 이룬 진시황제, 절세의 지략가 제갈량과 간웅 조조, 탐욕과 배신의 대표적 인물 동탁과 여포, 타고난 미모를 무기로 천하의 흐름을 바꾼 달기, 초선, 양귀비… 와신상담, 토사구팽, 계명구도, 완벽, 일모도원, 주지육림, 읍참마속, 부형청죄…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와 고사성어의 유래를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연출로 버무려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1권 삼황오제의 이야기에서부터 10권 남송의 멸망까지 연대별로 중국 4천년의 역사의 단편들을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간 진시황, 항우와 유방, 유비와 조조 등 개별적인 인물과 사건은 알되, 그들이 과연 중국 역사에서 어디쯤에 위치한 것인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중적 재미와 역사교육서로서의 역할, 이 두 마리 토끼를 단숨에 잡아내는 충실한 역사 만화.1권 삼황오제에서 서주까지 2권 춘추시대 3권 전국시대 4권 시황제의 천하통일 5권 항우 유방의 초한전 6권 후한시대 7권 조조 유비 손권의 삼국시대 8권 남북조시대 9권 당의 흥망 10권 북송시대 남송시대
2015년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에듀나인 / 편집부 펴냄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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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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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나인
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에듀나인은 지난 6년간 EBS교육방송의 모든 종류의 공인중개사 교재 제작과 방송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유명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지난 9년간 공인중개사 수험서 누적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에듀나인 교재와 동영상은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등 전국 주요지자체 공무원들이 선택할 정도로 신뢰도가 가장 높을 뿐 아니라 2015년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경향과 최신개정법령을 반영하였으며,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대비하여 최종마무리 교재로 추천드릴 수 있다. 1.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1회 2.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2회 3.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3회 4.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4회 5.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5회 6.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6회 7.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 2차 정답 및 해설에듀나인은 지난 6년간 EBS교육방송의 모든 종류의 공인중개사 교재 제작과 방송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유명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지난 9년간 공인중개사 수험서 누적판매량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에듀나인 교재와 동영상은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등 전국 주요지자체 공무원들이 선택할 정도로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2015년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경향과 최신개정법령을 반영하였으며,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대비하여 최종마무리 교재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1.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 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2014년 10월 26일 시행완료)에서 공인중개사법령과 실무에 대한 출제비율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법령 관련 30문제, 실무 관련 10문제가 출제되어 앞서 시험기관의 요강에서 예고한 사항이 그대로 적용되었기에, 수험생들은 지속적으로 법령 부분의 범위만 잘 정리하였더라도 70점 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2015년 시행 예정인 제26회 자격시험 역시 공인중개사법의 학습전략은 법령 부분을 철저히 정리하여 안정된 점수를 먼저 확보하고, 실무 부분 역시 전체 개념을 따라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격시험과 관련된 타 과목 관련 사항을 잘 대비하여, 출제가 가능한 실무 부분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1. 공인중개사법령 제1장-법의 제정목적, 용어의 정의, 중개와 중개업 개념, 중개대상물의 범위 등 제2장-공인중개사자격의 정지 및 취소 제3장-등록의 절차,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결격사유 제4장-종별 업무범위, 사무소 설치절차 제5장-전속중개계약에서 공개할 정보, 금지행위, 계약서 작성과 확인설명의무 및 확인설명서 작성, 손해배상책임, 업무보증금액, 계약금 등의 반환채무이행보장과 관련된 예치제도, 중개보수의 발생, 행사, 소멸, 보수 계산 제6장-지도·감독, 행정처분권자, 대상자, 사유, 포상금의 지급 제7장-공인중개사협회의 공제사업 관련 내용 제8장-행정형벌과 개정된 행정질서벌의 사유 2. 중개실무 제1장-중개실무의 의의 제2장-일반중개계약서와 전속중개계약서 비교 제3장-공법상의 제한, 확인설명서 서식과 작성요령 제4장-AIDA원리, Selling-point 제5장-거래계약서의 기재사항,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검인제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대상 및 최우선변제 금액,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과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비교 제6장-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7장-경·공매, 권리분석, 경매절차 3. 대법원규칙-매수신청(대리) 관련 법률 2. 부동산공시법 제1편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장 총론-출제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단원이다. 법률의 목적, 용어정의 등의 학습이 필요하다. 제2장 토지의 등록사항-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이다. 지번, 지목, 면적, 경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번부여의 방법, 지목의 종류 등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므로 철저한 학습을 요한다. 제3장 지적공부-지적공부의 종류, 지적공부의 관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 부동산종합공부, 지적공부 복구를 중심으로 학습하여야 하며, 특히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은 시험에 자주 출제가 되는 부분이다. 제4장 토지이동 및 지적정리-비교적 출제비중이 높은 부분으로 토지이동의 종류 및 절차, 지적정리, 소유자정리, 등기촉탁 및 지적정리의 통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지이동 중 축척변경, 등록사항오류정정 등은 철저히 학습하여야 한다. 제5장 지적측량-측량의 구분, 지적측량의 절차 및 대상,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검사, 지적기준점의 설치 및 관리, 지적측량성과의 관리 및 보존, 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제도와 관련된 부분을 학습하여야 한다. 제2편 부동산등기법 제1장 부동산등기법 총론-부동산등기법의 전반적인 이해를 요하는 부분으로, 등기제도의 분류, 등기의 효력 및 유효요건, 등기사항(등기대상 물건, 권리, 권리변동) 등을 중심으로 학습하여야 한다. 제2장 등기의 기관 및 설비-등기소, 등기관, 등기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다지 출제빈도는 높지 않으나 집합건물의 등기부에 대한 철저한 학습과 장부의 공개 등을 중심으로 학습하여야 한다. 제3장 등기절차 총론-부동산등기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다. 등기절차의 개시, 등기신청적격, 서면신청과 전자신청, 등기신청 시 첨부하여야 할 서면으로 등기신청정보, 등기원인을 증명하는 서면, 등기필정보, 인감증명서를 중심으로 철저한 학습을 요하며, 등기의 각하와 취하, 실행 후 절차 등의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제4장 각종 권리에 관한 등기절차-소유권보존등기의 신청인, 저당권에 관한 등기 등은 매년 출제되는 부분이다. 그 외에도 소유권이전등기 및 각종 권리등기와 관련하여 필요적 기재사항이나 등기신청인 등을 중심으로 학습을 요한다. 제5장 등기절차 각론-이 단원에서는 각종 등기절차와 관련된 사항으로 말소등기, 가등기, 가처분에 관한 등기 등을 중심으로 학습을 요한다. 특히 가등기는 매년 시험에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부분이므로 집중적으로 학습하여야 할 부분이다. 3.부동산세법 1. 이해 중심의 공부를 하자. 시험 초창기에는 암기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최근에는 부동산의 취득·보유 및 처분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조세의 흐름을 이해하여야만 풀리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서를 바탕으로 평소 이해 중심의 공부를 할 필요가 있으며, 핵심정리 사항은 반드시 암기를 할 필요가 있다. 2. 개정세법을 정리해 두자. 문제유형은 단순 개정사항에서 지문을 통해 개정사항의 의미를 묻는 수준의 문제까지도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최근 개정세법에 대한 중요사항은 양도소득세 등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다. 3.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핵심내용을 정리하자. 작년 시험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문제들은 기출문제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이 반복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서를 반복해서 학습한 뒤에는 반드시 기출문제 분석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단순히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식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그 단원에 대한 핵심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4.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자. 작년 제25회 시험의 특징은 응용을 요하는 계산형 문제라든가 통합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그만큼 시간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본서 학습 뒤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접해 봄으로써 실전응용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4. 부동산공법 1. 제25회 출제경향 제25회 공인중개사시험 부동산공법은 문제구성에서 예년과는 다른 형태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과거 15년 정도 동안 출제되지 않은 영역에서 일부 출제됨으로써 수험생의 입장에서 힘겹게 여겨졌던 문제로 평가할 수 있다. 전반적인 난이도를 살펴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경우 약 4문제 정도 손을 대기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고, 도시개발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경우 난이도보다는 출제영역 자체가 생소한 부분이 있어 체감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건축법, 주택법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무난했지만, 앞쪽에서 어려웠던 문제들 때문에 수험생이 체감할 만큼 쉽지는 않았다. 약 18문제에서 20문제 정도가 일반적인 수험생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고, 나머지 문제는 독특한 지문구성, 사례형으로 수험생에게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본다. 합격점수를 받는 방법은 난이도가 올라가고 유형이 바뀌어도 핵심 키워드가 되는 내용을 숙지하는 방법밖에 없다. 2. 공부방법론 첫째, 공법의 법체계를 숙지하여야 한다. 체계를 잃어버린 공부는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 법체계를 정확히 숙지하지 아니한 단순암기는 부동산공법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게 한다. 법체계를 정리한 후 추가적인 요소들을 암기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공부방법이다. 둘째, 정확하여야 한다. 정확하지 않은 이해나 암기는 공법을 정복하기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그렇다고 그 많은 숫자나 절차를 다 외울 것인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이다. 기출문제에서 주로 출제되었던 숫자와 절차들만 집중적으로 암기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숫자들은 여러분의 건전한 상식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특히 정확하지 않은 암기는 수험장에서 혼동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셋째, 자신감이다. ‘부동산공법은 방대하다.’ ‘어렵다.’ 이런 막연한 인식은 공부를 회피하게 하는 마약과 같은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심지어 70대의 할아버지도 취득했던 자격증이다. 공법에서 100점을 맞지 않아도 된다. 당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당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자신감이다. 넷째, 기본서가 기본이다. 수험가에는 수많은 요약집, 문제집, 족보 등이 돌아다닌다. 그러나 기본서를 생략한 요약집 및 문제집, 족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료의 수집에 현혹되지 말고 기본서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기본서를 모두 읽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할 수 있으면 다독이 좋을 것이고,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주요 목차라도 자주 살펴두어야 망각의 늪에 빠지지 않는다
잠중록 1
arte(아르테) /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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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2019년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1장 악명 _72장 사방 _313장 환관의 신분으로 _614장 비단빛 유리꽃 _905장 자색에 취하고 금빛에 빠져들다 _1166장 새장 속에 갇힌 새 _1437장 혈색의 미몽 _1658장 절세미인 _1859장 가을 이슬이 서리가 되다 _21110장 운소의 여섯 여인 _23411장 실체도 없고 소리도 없이 _25512장 담장 너머의 꽃 그림자 _27913장 설색과 난대 _30314장 긴 거리의 적막함 _32415장 하늘 햇살과 구름 그림자 _34916장 가짜가 진짜가 될 때 _37317장 어지럽게 핀 꽃에 빠져들다 _39818장 물로 띠를 두르고 바람으로 옷을 입다 _433번외: 빛과 그림자 _466옮긴이의 말 _499“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올봄,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벼랑 끝에 몰리며 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마음 한편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피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적 만남!!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을 떠나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도망치던 황재하는 황제의 아우 이서백의 마차에 숨었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서백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하고, 황재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소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의 곁에서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간다. 이서백이 지시한 황재하의 임무는, 살해한 이의 피로 메시지를 남기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막고, 궁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서백의 예비 왕비를 찾는 것. 황재하는 천재적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쫓고, 이서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한편 매사에 냉담하고 무심했던 이서백은 황재하를 지켜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중국 황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그리고 알 수 없는 분홍빛 마음의 행방작가 처처칭한은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의 로맨스뿐 아니라 중국 황실의 어두운 면모를 치밀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그려내면서 미스터리의 스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처처칭한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필력의 로맨스 소설가로 이름이 높다. 『잠중록』은 그녀의 작품 중 유일한 추리물로, 이미 중학생이었을 적 얼개를 짜놨으며 이후 무려 13년에 걸쳐 집필을 준비했다. 긴 집필 기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 스토리는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며 캐릭터는 조연 단 한 명까지도 생생하고 입체적이다.독자는 읽는 내내 등장인물 곁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작가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로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되살린 덕택이다. 심지어 두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은 당나라 실존인물이 그 원형인 독특한 캐릭터로, 각각 당나라 말기에 미제 사건을 여럿 해결한 남장여인 황숭하, 선종의 총명한 아들 기왕 이자를 모델로 창조되었다. 역사적 인물인 주인공들 곁에 시체 해부의 달인 주자진, 욕망의 화신 황후, 강직한 가문의 수호자 왕온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역사와 허구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는 가운데 황실의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는 점점 깊어진다.“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비녀를 뽑아 썼는데,지금은 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황재하와 이서백의 활약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피소드는 이름하여 ‘사방안(四方案)’이다. 장안성 북, 남, 서쪽에서 세 사람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들이 죽은 자리에는 각각 피로 정(淨), 락(樂), 아(我)라는 글씨가 남겨져 있다. 마지막 동쪽에서 또 한 명이 살해당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서백은 황재하에게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황재하는 세 글자의 비밀을 풀고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첫 번째 사건에서 먼저 황재하의 추리력을 맛보았다면 두 번째 ‘황실 혼사’ 에피소드에서는 문무를 겸비한 이서백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과거 이서백은 황실 장군으로서 반역도 무리에게서 소녀 두 명을 구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인으로 성장한 소녀 둘이 이서백의 혼사에 예상치 못하게 얽혀 들어가고,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마술처럼 사라진 신부, 때마침 발견된 변사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는 황재하와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빛에 시선을 빼앗기는 이서백, 그들을 둘러싼 황실의 숨겨진 비밀과 치열한 암투, 충격적인 반전까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잠중록, #비녀의기록, #미스터리사극로맨스, #사극로맨스, #미스터리로맨스, #추리로맨스, #중국베스트셀러, #중국소설, #중국로맨스소설, #중국웹소설, #중국웹소설1위, #중국로맨스, #중국황실, #당나라황실, #남장여자, #처처칭한, #중국드라마, #중국드라마원작, #중드, #역사픽션칠흑같이 검고 그윽한 눈과 높고 곧게 뻗은 코, 굳게 다문 입술에서 세상에 대한 냉담함과 무관심이 엿보였다. 하늘색 비단옷에는 푸른색 구름 문양이 수놓여 있었는데, 원래는 부드러운 색깔과 무늬이지만 그의 몸에서는 유난히 차가워 보였다. 은은하게 풍기는 그 무심함과 냉담함 때문에 더욱 우아해 보이는지도 몰랐다. 기왕 이자, 자(字)는 서백. 작금의 황실에서 최고로 뛰어난 인물. 황제도 “서백이 있는 한 짐은 외롭지 않다”며 찬탄할 정도였다. “송구합니다. 항상 비녀를 여러 개 꽂았던 터라 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그중 하나를 뽑아 쓰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소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이서백은 눈썹을 살짝 찡그릴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황재하는 이서백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긴 머리를 잡아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시켰다. 그 멀고 험한 길을 오는 내내 조금의 두려움도 없던 황재하건만, 지금 이 순간에는 자신도 모르게 수줍은 표정을 짓고 말았다. 이서백은 이미 머릿속에 모든 것을 그린 황재하를 보며 순간 살짝 당황했다. “벌써 다 알아냈다고?”“네, 제게 책력(冊曆)만 한 권 주시면 됩니다.” 창밖의 가벼운 바람이 가림막 사이로 천천히 불어 들었다. 서서히 방향을 바꾸던 햇살이 팔락이는 가림막 틈새로 들어와 황재하의 온몸이 눈부시게 반짝였다.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두 눈이 마주 앉은 이서백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그 눈빛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이서백은 순간 정신이 아득해 한참이 지나서야 입을 열었다. “좋다. 그럼 기대하지.”
모차르트 이펙트 태교동화 (CD1장포함)
열린생각 / 박현주 글 / 200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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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임신,태교
박현주 글
서울음반과 정식계약을 통해 제작된 모차르트 음악 CD와 엄마아빠가 읽어주기 쉬운 입말로 엮은 재미난 동화가 결합한『모차르트 이펙트 태교동화』는 모차르트 음악와 정서에 좋은 동화의 장점을 동시에 충족시켜 드릴것입니다. 각 장마다 아이와 엄마가 교감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으며, 짧고 간략한 동화는 엄마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돕습니다. 클래식을 어려워 하는 엄마들을 위해 간단한 음악 상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 모차르트 이펙트에 관하여 * 태교동화와 모차르트 이펙트의 결합 *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 이야기 1. 우리 아기와의 첫 대화 엄마아빠, 나 이렇게 크고 있어요 엄마가 아기에게 아빠가 아기에게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2. 우리 아기 착하게 모차르트와 함께 완두콩 오형제 신이 우리에게 아이를 주시는 것은 거인의 정원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산딸기 임금님 삿갓 쓴 지장보살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3. 우리 아기 씩씩하게 모차르트와 함께 아기와 나비 복숭아 동자 방아 찧는 호랑이 이솝 이야기 왕과 거미 눈의 여왕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4. 우리 아기 지혜롭게 모차르트와 함께 슬기로운 아들 자녀를 위한 명상 축복 그릇 안에 담긴 것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 파랑새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5. 우리 아기 평화롭게 모차르트와 함께 별 자연과 하나 되는 삶 잔디 이야기 호박꽃 초롱 아기의 기쁨 어린 왕자와 장미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 동화와 음악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우리 아기에게 반짝이는 감수성과 슬기를 선사해 줄 태교동화 ♣ 는 인간의 두뇌 계발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모차르트의 음악을 동화와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엮은 태교동화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재미있는 동화는 물론 모차르트의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길잡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모차르트 음악 이야기 모차르트 이펙트와 모차르트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한 쉬운 음악 상식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모차르트와 함께 각 장마다 동화와 어울리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추천하고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쉬운 곡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책에 나온 음악은 모두 부록CD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아기에게 보내는 음악 편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우리 아기에게 엄마아빠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이 책은 태아에게 안정된 정서를 마련해 주고 IQ와 EQ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도울 것입니다. 지혜롭고 센스 있는 엄마가 아기에게 선사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건반이 있는 음악노트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은이)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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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은이)
잠중록 2
arte(아르테) /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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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2019년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1장 궁중의 밤, 비밀스러운 이야기 _72장 하늘의 강한 천둥소리 _133장 복숭아를 받고 자두로 답례한다 _374장 바람처럼 용처럼 _635장 짙고 옅은 먹자국 _886장 청매실의 여운 _1087장 꽃다운 젊은 시절 _1438장 표류하는 배의 초연함 _1759장 버드나무 꽃의 흔적 _19710장 먼지에 맺힌 향기 _21711장 비단옷이 바람에 날리다 _24012장 배롱나무 품은 숙미원 _26113장 하늘과 땅 사이의 간극 _28714장 난새와 봉황 _31315장 하늘로 날아가다 _34116장 높은 지위와 부귀영화 _36317장 옥이 깨어지니 향기도 사라진다 _38818장 살아 있는 것처럼 _41219장 백 년의 탄식 _43720장 잎사귀 아래 헤엄치는 물고기 _46521장 아들을 낳고 딸을 낳다 _48922장 아는 이가 없어도 _51523장 대당의 황혼 _536“그가 미소 짓는 순간, 황재하의 인생이 바뀌었다.”*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추리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올봄,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머리에 꽂은 비녀로 진실을 파헤치는 여자,냉정하지만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는 남자봄빛 햇살처럼 은은히 감도는 알 수 없는 마음성스러운 대법회의 날, 군중이 모여 법음을 듣는 가운데 거대한 향초에 갑자기 벼락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있던 동창 공주부의 환관이 온몸에 불이 붙어 사망한다. 천벌을 받은 것이라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연이어 동창 공주의 부군이 격구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하고, 동창 공주는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듯한 꿈을 꾼다. 공포에 휩싸인 동창 공주는 아버지인 황제에게 일련의 사건을 조사해줄 것을 청한다. 이에 ‘사방안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 것으로 유명해진 환관 양숭고(황재하)는 황제의 명에 따라 ‘천벌’의 진상을 파헤친다. 황제가 애지중지하는 딸인 동창 공주는 온갖 호사를 누리면서도 성질이 불같고 오만방자해 여럿에게 원한을 산 터다. 거기에 더해 동창 공주의 어머니인 곽 숙비는 총애를 잃은 황후 대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무언가 계략을 꾸미고 있다. 여기에 황재하의 옛 정인 우선과 약혼자 왕온이 등장해 그녀의 주변이 더욱 소란해지고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황재하는 이서백의 비호 아래 차분하게 진실을 추적하는 반면, 이서백은 황재하를 때론 보호하고 때론 도우면서 그녀와 얽힌 일에만 유독 냉정함을 잃고 마는 자신을 차츰 깨닫는데…….“내 잘못이다. 내가 잊어버렸구나, 네가 여인의 몸이라는 것을.”“괜찮습니다. 저 또한 일찍이 잊어버린 사실입니다.”애증과 원한으로 뒤얽힌 이들의 치밀한 음모와 계략그리고 핏빛 미스터리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잠중록』은 미스터리 소설이면서도, 단순히 사건의 추리와 해결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살인 사건도 결국 사람 간의 관계로 인한 것이며, 그 뒤에 남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도 결국 사람의 힘이라는 점을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잠중록』 1권이 부(富)를 위해 모든 걸 버린 여인의 잔인한 음모에 대해 다루면서 돈과 사랑을 행복의 저울대 위에 올려놨다면, 2권은 어긋난 애정 때문에 망가지는 부모와 자식 간의 오묘한 관계에 주목한다. 부모의 사랑은 지나쳐도 독, 부족해도 독이 된다. 그 양극단에 있는 인물이 바로 동창 공주와 여적취다. 동창 공주는 황제의 사랑을 받아 금 그릇으로 식사를 하고 진주로 장식한 집에 살며 남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정작 공주는 평범한 부녀지간의 정을 그리워하며 감정이 황폐하게 메말라갔고, 결국 그 연약한 마음이 화근이 되어 끔찍한 파국을 맞게 된다. 반대로 여적취의 아버지는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난폭한 태도로 상처만 준다. 뒤에서는 자식의 행복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지만, 그 사실을 알 수 없는 여적취의 인생은 고통과 슬픔으로 물든다.이서백과 황재하는 애증과 원한으로 얽히고설킨 인물 군상을 지켜보며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는 고아인 스스로의 처지를 돌아보고, 기댈 곳 없는 서로의 곁을 지키는 상대의 얼굴을 바라본다. 사건을 함께하며 조금씩 자라난 신뢰와 애정이 두 사람을 고요히 감싸고 있다.“시간이 그 흔적을 말끔히 지워주는 범죄는 없다고 믿습니다.”“좋다. 내가 늘 뒤에 있을 터이니 아무 염려 말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도록 하거라.”이서백과 황재하를 둘러싼 묘한 공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황재하의 마음을 흔드는 두 명의 매력적인 남자가 있으니 바로 ‘우선’과 ‘왕온’이다. 우선과 왕온은 모두 황재하가 가족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 사연과 깊은 관련이 있다. 과거 황재하의 아버지는 부모를 잃은 어린 우선을 데려와 자식처럼 길렀고, 황재하는 성장하면서 총명하고 선량한 우선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집안에서 정해준 황재하의 약혼자는 명문세가의 장손인 왕온이다. 왕온은 혼사가 정해진 열여섯 소년 시절에 이미 황재하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심장이 새겼다.그러나 우선은 황재하가 자신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녀의 가족을 살해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황재하가 보냈던 고백 편지를 그 증거로 제출하였고, 결국 그녀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선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황재하, 그런 황재하를 증오하는 우선, 다른 남자를 맘에 품은 황재하에게 치욕을 당하고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왕온, 이 모든 상황을 말없이 지켜보는 이서백. 미스터리와 함께 네 사람의 마음도 소용돌이친다.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잠중록, #비녀의기록, #미스터리사극로맨스, #사극로맨스, #미스터리로맨스, #추리로맨스, #중국베스트셀러, #중국소설, #중국로맨스소설, #중국웹소설, #중국웹소설1위, #중국로맨스, #중국황실, #당나라황실, #남장여자, #처처칭한, #중국드라마, #중국드라마원작, #중드, #역사픽션그는 평온한 얼굴로 황재하의 어깨를 감싸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정신없고 시끄러운 인파 속에 있었으나, 황재하는 그 팔에 안긴 순간만큼은 마치 호젓한 나루터에 정박한 작은 배가 된 기분이었다. 주변의 수라장이 서서히 멀어지며 비현실적인 배경으로 비껴나 더 이상 아무것도 황재하를 괴롭히지 못했다.황재하는 가슴 한가운데로부터 뜨거운 무언가가 서서히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꼈다. 전신의 근육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고, 호흡도 가빠지기 시작했다. 황재하는 이런 감정이 정말 싫었다. 세상을 냉철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수 없게 만드는 이런 느낌. 그때, 어깨 위에 손 하나가 와닿더니 황재하를 보호하듯 감쌌다.그 손에 충만한 힘 덕분에 황재하도 제대로 설 수 있는 힘이 생겨났다. 그 힘이 어깨를 타고 온몸으로 전해지면서 마치 황재하를 구원해준 듯, 마침내 목을 옥죄고 심장을 비틀어 쥔 보이지 않는 손에서 벗어나 다시 호흡할 수 있었다.그 손의 주인인 이서백은 황재하 뒤에 서서 조용한 눈빛으로 눈앞의 젊은이를 응시하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입을 열었다.“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관아로 가서 기왕부 사람을 내놓으라고 해도 되네.” 황재하는 아무 말 없이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다가 한참 후에야 입을 열었다.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흔적이 남습니다. 시간이 그 흔적을 말끔히 지워주는 범죄는 없다고 믿습니다.”“좋다.” 이서백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덧붙여 말했다. “내가 늘 뒤에 있을 터이니 아무 염려 말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도록 하거라.”“네…….” 황재하가 고개를 숙였다. 긴 속눈썹 아래 가려진 맑고 깨끗하며 고집스럽기까지 한 그녀의 눈동자에 촉촉한 무언가가 비쳤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감사합니다……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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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강환국 (지은이)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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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강환국 (지은이)
대한민국 퀀트 투자 대중화를 이끈 강환국 저자는 16만 ‘할투’ 유튜브 구독자를 비롯해 독자들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퀀트 투자가 ‘왜’ 좋은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배워서 투자할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100만 투자 초보자에게 인정받은 ‘무작정 따라하기’와 힘을 합쳐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내어놓았다. 이 책은 퀀트 투자 최초의 입문서이며, 최고의 전략서라고 할 만큼 강환국의 투자 노하우로 꽉 채웠다. 주식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퀀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이 없다. 첫 페이지부터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퀀트의 기본기와 주식투자 실력 모두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퀀트 투자의 개념을 탄탄하게 잡은 뒤 자산배분으로 투자 손실을 제한하는 방법부터 배운다. 마켓타이밍에 대해 이해하며 한국과 미국 주식 종목 선정법을 습득해 마지막에는 나만의 ‘무작정 따라하기 퀀트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말 그대로 퀀트 투자의 A to Z를 온전히 담아내어 누구나 퀀트에 쉽게 입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강환국이 말하는 ‘진짜 돈 버는’ 전략을 실어 둔 점이 돋보인다. 독자는 전략을 하나씩 백테스팅해보며 그 성과를 낱낱이 파헤칠 수 있다. 이점은 퀀트 투자의 백미다. 이를 돕기 위하여 퀀터스(Quantus) 백테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도 수록했다. 이제 남은 일은 하나뿐이다.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은 후 나만의 전략을 완성해 백테스팅으로 검증, 용감하게 투자에 나서는 일이다.추천사 프롤로그 준비마당 - 퀀트 투자에 앞서서 001 퀀트 투자가 뭐예요? - 퀀트 투자, 대체 뭔가요? 002 왜 퀀트 투자인가? - 첫 번째, 배우기 쉽습니다 - 두 번째, 가성비가 좋습니다 - 세 번째, 전략의 검증이 가능합니다 - 네 번ㅤㅉㅒㅤ, 심리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003 투자 심리 - 1. 투자 전 편향 - 2. 투자 후 편향 [투자이야기] 김 대리, 그동안 투자를 망친 이유를 배우다 004 퀀트 투자의 목표 - 첫 번째, MDD를 20% 이하로 제한하기 - 두 번째, 만족할 만한 수익 내기 [투자이야기] 낙원계산기를 활용해 파이어 필요 자금을 계산해 보자 005 퀀트 투자에 쓰는 소프트웨어 - 1. 투자 아이디어 찾기 - 2. 투자 전략 수립 - 3. 검증 단계(백테스트) - 4. 종목 찾기 첫째마당 - 자산배분으로 손실 최소화 006 투자로 돈 버는 3가지 방법 - 1. 자산배분 - 2. 마켓타이밍 - 3. 종목선정 - 이 책의 목표 007 자산배분은 왜 할까? - 1. MDD를 20% 이하로 낮추기 위해 - 2.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 3. 투자 환경이 나빠지고 경제 위기가 와도 안전하다 [투자이야기] 종목 찾기보다 자산배분이 먼저라고요? 008 자산배분의 첫 번째 핵심: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군 매수 009 자산배분의 두 번째 핵심: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에 투자 - 경제에도 사계절이 있다 - 자산배분 전략 1: 영구 포트폴리오 [무따기] 자산배분 리밸런싱 따라하기 010 자산배분의 세 번째 핵심: 자산군별 변동성 비슷하게 유지 011 한국형 올웨더 - 자산배분 전략 2: 한국형 올웨더 012 퇴직연금용 한국형 올웨더 만들기 - 퇴직연금 계좌에서 한국형 올웨더 만들기 - 국내 상장 ETF vs. 미국 상장 ETF 비교 - 자산배분 전략 3: 올시즌 포트폴리오 둘째마당 - 마켓타이밍 013 마켓타이밍은 무엇인가? - 1. 가격을 사용한 마켓타이밍 - 2. 계절성을 사용한 마켓타이밍 - 3. 경제지표를 사용한 마켓타이밍 - 4. 밸류에이션을 사용한 마켓타이밍 - 5. 기타 전략 014 핼러윈 전략은 무엇인가? [투자이야기] 주식시장은 11~4월은 천국, 5~10월은 지옥? 015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의 핼러윈 전략 016 한국형 올웨더와 핼러윈 전략의 결합 017 핼러윈 전략이 통하는 원인 셋째마당 - 한국 주식 종목선정 018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가? [투자이야기] 가치주, 성장주, 성장가치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구분하죠? 019 기초 회계 - 손익계산서 - 1. 매출액 - 2. 매출총이익 - 3. 영업이익 - 4. 순이익 020 기초 회계 - 재무상태표 021 기초 회계 - 현금흐름표 022 개별주 퀀트 투자 큰 그림 그리기 [무따기] 주가지수보다 더 수익이 높은 지표 찾기(백테스팅) 023 소형주의 마법 - 1. 한국은 소형주의 수익이 대형주보다 훨씬 높다 - 2. 대부분의 퀀트 지표는 소형주에서 초과수익이 더 높다 [무따기] 퀀터스를 이용한 10분위 계산법 024 한국 가치주 지표 025 PSR로 가치주 찾기 026 PGPR로 가치주 찾기 027 POR로 가치주 찾기 028 PER로 가치주 찾기 029 이런 가치주 지표도 있어요! PAR, PBR, PCR, PFCR, PLR, PRR, 주주수익률 030 무작정 따라하기 가치주 전략 - 1. 전체 주식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가치주 전략 - 2. 대형주 - 3. 소형주 031 기타 가치주 전략 - 1. 강환국 슈퍼 가치전략 - 2. 벤저민 그레이엄 가치전략 - 3. 켄 피셔 가치전략 - 4. 벤저민 그레이엄+켄피셔 가치전략 032 한국 성장주 지표 033 매출성장률로 성장주 찾기 034 매출총이익성장률로 성장주 찾기 035 영업이익성장률로 성장주 찾기 036 순이익성장률로 성장주 찾기 037 무작정 따라하기 성장주 전략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가치주 전략 - 1. 전체 주식 - 2. 대형주 - 3. 소형주 038 무작정 따라하기 성장가치주 전략 - 1. 전체 주식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성장가치주 전략 - 2. 대형주 - 3. 소형주 039 한국 개별 주식 포트폴리오 넷째마당 - 미국 주식 종목선정 040 한국과 미국 개별 주식 퀀트 투자의 차이점 041 소형주 전략, 미국에서도 통할까? [투자이야기] 미국 퀀트 투자, 한국과 똑같이 할 수 있나? 042 미국 가치주 지표 분석 043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가치주 전략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가치주 전략 044 강환국 슈퍼가치전략, 벤자민 그레이엄 전략, 켄 피셔 전략도 미국에서 통하나? - 1. 강환국 슈퍼 미국 가치전략 - 2. 벤저민 그레이엄 미국 가치전략 - 3. 켄 피셔 미국 가치전략 045 미국 성장주 지표 분석 046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성장주 전략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성장주 전략 047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성장가치주 전략 [무따기]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 성장가치주 전략 048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다섯째 마당 - 무작정 따라하기 퀀트 포트폴리오 049 한국형 올웨더, 핼러윈 전략과 한국, 미국 개별주 퀀트 투자의 결합 - 무작정 따라하기 최종 포트폴리오 050 퀀트 투자, 이 쉬운 것을 왜 안 할까? - 1. 퀀트 투자도 수익이 저조한 구간이 있다 - 2. 스토리가 없다 - 3. 듣도 보도 못한 소형주를 사게 된다 - 4. 투자 과정이 지루하다 - 5. 투자가 이렇게 쉬울 리가 없어! [투자이야기] 김 대리, 파이어에 도달하다게을러도, 바쁜 사람도 꾸준히 수익 내고 자산을 지켜주는 마음 편한 퀀트 투자법 무작정 따라하기 X 퀀트 선구자 강환국이 뭉쳤다! 국내 최초 퀀트 투자 입문서 -사람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여 수십 가지 편향에서 자유로운 원칙 투자법 -계량 데이터만를 이용해 누구나 자신의 투자 아이디어로 전략을 만들고 검증이 가능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일수록 퀀트 투자로 입문해야 시장에서 생존 가능성 높아짐 누구나 지금 바로 전문가처럼 투자할 수 있는 강환국의 ‘진짜 돈 버는’ 전략 레시피 “퀀트 투자가 뭐예요?” “퀀트가 좋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요?” “어떤 전략으로 퀀트 투자를 시작해야 저도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퀀트 투자 대중화를 이끈 강환국 저자는 16만 ‘할투’ 유튜브 구독자를 비롯해 독자들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퀀트 투자가 ‘왜’ 좋은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배워서 투자할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100만 투자 초보자에게 인정받은 ‘무작정 따라하기’와 힘을 합쳐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내어놓았다. 이 책은 퀀트 투자 최초의 입문서이며, 최고의 전략서라고 할 만큼 강환국의 투자 노하우로 꽉 채웠다. 주식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퀀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이 없다. 첫 페이지부터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퀀트의 기본기와 주식투자 실력 모두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퀀트 투자의 개념을 탄탄하게 잡은 뒤 자산배분으로 투자 손실을 제한하는 방법부터 배운다. 마켓타이밍에 대해 이해하며 한국과 미국 주식 종목 선정법을 습득해 마지막에는 나만의 ‘무작정 따라하기 퀀트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말 그대로 퀀트 투자의 A to Z를 온전히 담아내어 누구나 퀀트에 쉽게 입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강환국이 말하는 ‘진짜 돈 버는’ 전략을 실어 둔 점이 돋보인다. 독자는 전략을 하나씩 백테스팅해보며 그 성과를 낱낱이 파헤칠 수 있다. 이점은 퀀트 투자의 백미다. 이를 돕기 위하여 퀀터스(Quantus) 백테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도 수록했다. 이제 남은 일은 하나뿐이다.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은 후 나만의 전략을 완성해 백테스팅으로 검증, 용감하게 투자에 나서는 일이다. 퀀트 투자, 어떠한 경제 상황에서도 수익 낼 수 있는 세상 마음 편한 투자법 석 달에 딱 한번 15분 투자해서 연복리 15%, 최대손실폭은 15%로 제한! 15-15-15전략 강환국 저자는 퀀트 투자를 ‘요리 레시피’라 비유한다. 요리에 서툰 사람이라도 유명 요리사의 검증된 레시피대로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멋진 요리가 탄생하진 않을지라도 최소한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 주식투자 초보자의 상황도 이와 유사하다. 셀 수 없이 수많은 퀀트 투자 전략 중에 이미 검증된 우수한 전략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유사한 전략에 투자한다면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거둘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투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바로 ‘퀀트 투자’라고 설명한다. 퀀트 투자는 편향되고 흔들리기 쉬운 인간의 감정을 배제한다. 숫자와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을 따름으로써 주관적 감정과 심리가 개입될 여지를 최소화하는 투자법이다. 게다가 한번 전략을 구상하면 매매를 적게 해도 된다. 3개월에 한 번, 15분 투자만으로 누구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전략과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전략을 직접 백테스트해보며 성과를 검증할 수 있다. 따라서 초보자일수록 퀀트 투자가 확률적으로 수익을 내는 확실한 방법이 되며, 주식투자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출발점이 된다. 이처럼 퀀트의 장점을 잘 이용한다면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 ‘고효율의 가성비 투자’가 가능해진다. 시장의 상황이 갑자기 어려워져도 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가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퀀트 투자만의 매력이다.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에는 석 달에 15분, 연복리 15%, 최대손실폭 15%로 제한하는 전략을 직접 만들어내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이름하여 15-15-15전략이다. 이 전략이 실제로 가능한지는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지만, 퀀트 전략이라면 충분히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규칙을 만들어 투자한다면 투자가 훨씬 쉬워진다. 이러한 투자법의 가치와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경제적 자유를 한발 앞서 누릴 수 있다. 시장에 통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퀀트 투자에 잘 녹인다면, 누구나 그토록 원하는 파이어족의 삶을 그려볼 수 있다. 여기 이 책이 바로 당신의 여정의 시작이 된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검증된 핵심 구성과 강환국 저자의 명쾌한 설명 콜라보! 시간이 없는 사람도 투자가 어려운 사람도 퀀트 투자로 대동단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특징은 책의 제목처럼 ‘무작정’ 따라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퀀트 투자를 두려워하는 사람, 경제 상황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싶은 사람, 투자 취향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책을 보면서 하나씩 실전에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투자와 퀀트에 막연한 사람도 차근차근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구성했다. 투자 이야기 – 주식투자에 실패했던 김주식 대리가 강퀀트 과장을 만나 퀀트 투자를 배우고 실행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었다. 잠깐만요 - 본문에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내용을 보충하거나 궁금증을 추가 설명한다. 알아두세요 - 주식 관련 용어와 기초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작정 따라하기 - 백테스트하는 과정부터 전략을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최대손실을 15%~20% 내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만들고 백테스트로 검증하는 방법이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퇴직연금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올웨더를 비롯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의 성과와 비율을 공개해 즉각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에서 어떤 지표를 활용해 수익률 높은 종목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가치주, 성장주, 가치성장주를 찾는 한편 수익이 높은 소형주를 찾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기’ 코너에서 소개한다. 자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하나씩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백테스팅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어떤 지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지 등을 저자와 스텝바이스텝으로 함께 해나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퀀트 투자가 익숙해지는 지점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부터 퀀트 투자에 날개를 달아 멋진 전략을 구상하느라 밤을 지새울지도 모른다.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퀀트 투자 마스터 6단계 마스터 국내 최초로 퀀트의 A to Z를 모두 담아 개념부터 투자 아이디어, 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이보다 나은 퀀트 투자 입문서는 없다! STEP1. 퀀트 투자 개념 잡기 퀀트 투자의 개념과 장점,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각종 편향, 퀀트 투자의 목표와 백테스트 방법을 배운다. 초보자일수록,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일수록 왜 퀀트로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 배운다. STEP2. 자산배분의 기초 습득 (Feat. 손실 최소화) 주식시장이 힘을 쓰지 못하고 하락하거나 ‘블랙 스완’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때 투자자들은 겁을 먹고 도망친다. 이때 최대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퀀트 전략으로 최대 손실 하락폭을 제한할 수 있음을 배운다. 각종 자산군의 특징과 상관성에 대해 알면 자산배분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다. 게다가 ‘한국형 올웨더’ 퀀트 전략이 이 책에 최초로 공개되는 점은 덤이다. STEP3. 마켓타이밍 정복하기 마켓타이밍이란 무엇인지, 실제로 마켓타이밍을 데이터로 검증할 수 있는지 배운다.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핼러윈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형 올웨더와 핼러윈 전략의 결합을 통한 검증을 함께 살펴본다. STEP4. 한국 주식 종목선정 주식들의 성격을 알고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운다. 기초 회계에 대해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소형주부터 가치추, 성장주 등 필승 전략을 구상한다. STEP5. 미국 주식 종목선정 한국과 미국 시장의 차이를 이해하고, 미국 시장에서 통하는 퀀트 전략을 살펴본다. 미국 개별 주식 종목 선정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강환국의 슈퍼가치전략, 벤자민 그레이엄 전략, 켄 피셔 전략 등을 함께 따라하고 검증, 나만의 미국 주식 퀀트 전략을 세운다. STEP6. 무작정 따라하기 퀀트 포트폴리오 완성 강환국처럼 파이어족으로 거듭날 나만의 무작정 따라하기 퀀트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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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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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스케치 쉽게 하기 : 인물 드로잉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김충원 글 / 20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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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글
세상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인물 드로잉 김충원의『스케치 쉽게 하기』시리즈. 기초 드로잉부터 실용적인 테크닉까지 스케치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사물을 인식하는 새로운 방법과 개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로잉을 보여준다. 편에서는 얼굴을 스케치로 표현하기 위해 익혀야 할 테크닉과 드로잉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저자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관념적 시각을 벗어나 정확하게 대상을 보고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제를 통해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새로운 습관으로 눈을 길들이도록 돕는다. 또한 세밀한 묘사를 위해 관찰해야 할 얼굴이 갖고 있는 법칙과 얼굴의 입체감을 부여하는 표현 방식까지 인물 드로잉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편 \'스케치 쉽게 하기 연습장\'을 통해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따라 그리기 쉽게 밑그림을 첨부하였다. 1장 얼굴의 법칙 2장 얼굴의 윤곽 3장 얼굴의 그림자 4장 얼굴 드로잉 5장 다양한 얼굴 표현 스케치란 사람이 손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해 내는 그림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형식을 말한다. 어린 시절 단순한 선 그리기를 하면서부터 스케치는 시작되고, 대부분 그림을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상상력과 창의력만을 강요하는 우리의 미술 교육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기교를 배우지도 못한 채 미술을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며 차츰 흥미를 잃고 만다. 모든 예술적 창조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훌륭한 기교가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사물을 인식하는 나름의 안목을 키우고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창의력과 개성적인 시각도 발달한다. 《스케치 쉽게 하기 - 인물 드로잉》편은 얼굴을 스케치로 표현하기 위해 익혀야 할 테크닉과 드로잉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만의 언어로 담아내는 스케치, 그 행복한 그림의 세상 속으로 떠나 보자.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을 때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 편안하게 잠든 아내(또는 남편)의 얼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주름진 부모님의 얼굴……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을 때가 있다. 《스케치 쉽게 하기-인물 드로잉》편은 한 컷의 사진으로는 아쉬운 그 순간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스케치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다. 연필과 종이, 이렇듯 간단한 준비물로 색다른 창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스케치가 당신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선물할 것이다. 기초부터 실용 테크닉까지 인물 드로잉의 모든 것 얼굴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드로잉 대상이다. 다시 말해, 가장 그리고 싶은 대상이지만 우리의 관념적 시각의 습관을 극복하기 어려워서 그리기가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관념적 시각을 벗어나 정확하게 대상을 보고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 준다. 스케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인 만큼,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제를 통해 조목조목 짚어 주면서 새로운 습관으로 눈을 길들이도록 돕는다. 또한 눈, 코, 입의 세밀한 묘사를 위해 관찰해야 할 얼굴이 갖고 있는 법칙과 얼굴의 입체감을 부여하는 그림자의 표현, 다양한 인물의 표현 방식까지 인물 드로잉에 필요한 실용 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얼굴을 쉽게 그리려면 저자는 시작에 앞서 인물 드로잉을 쉽게 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오랜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의 외모가 갖는 공통적인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전체적인 균형미를 살릴 것을 강조한다. 세 번째는 초상화를 목표로 그리는 것이 아닌 만큼, 실제 인물과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라고 한다. 대상을 관찰한 자신의 안목과 대상의 이미지를 적절히 조합해 나름대로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물 드로잉을 잘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즐기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평생의 취미를 갖는다는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천천히 즐기면서 작은 성과에도 만족할 줄 아는 여유를 갖고 그림을 그리라고 권한다. 오랜 기간 미술을 가르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스케치 쉽게 하기》의 저자, 김충원 씨는 을 비롯해 6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교재를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 명지 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있으며 끊임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스케치 쉽게 하기 - 인물 드로잉》편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쌓아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는 책으로, 인물 드로잉에 필요한 기초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실전 테크닉이 담겨 있다. 사물을 인식하는 새로운 방법과 개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주며,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로잉을 통해 그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낸다. 본문 내용을 직접 따라 그릴 수 있는 이 들어 있어 《스케치 쉽게 하기-인물 드로잉》편에는 이 들어 있다. 은 본문 내용을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편이다.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며 따라 그리기 쉽도록 밑그림을 첨부했다. 본문을 참고하며 을 열심히 완성해 보면 자신이 만든 첫 번째 인물 드로잉 작품집이 탄생할 것이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 : 위대한 복음 (중고등부)
두란노 / Lifeway Adults (지은이), 송진순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곽상학 (감수)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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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Lifeway Adults (지은이), 송진순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곽상학 (감수)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모든 메시아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 위대한 복음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셨고, 우리는 이것을 사복음서 가운데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통해 살펴보게 된다.발간사/ 감수사/ 추천사 / 일러두기 첫 번째 이야기_예수님, 하나님의 아들(마가복음, 누가복음) 01 두둥! 드디어 예수님이 오실 거야 02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왔어 03 예수님이 태어나셨어! 04 예수님도 소년 시절이 있으셨어 05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어 06 예수님은 시험을 피하지 않으셨어 두 번째 이야기_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07 예수님의 제자들 좀 봐! 08 어떻게 다시 태어나느냐고? 09 예수님을 사랑한 세례 요한 10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 좀 주소! 11 너무 가까워서 못 알아보다니 12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어 자료_부록 1 주요 인물 부록 2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 부록 3 예수님의 탄생과 유년기 지도《가스펠 프로젝트 신약1 : 위대한 복음》은 드디어 신약 시리즈를 여는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모든 메시아 예언을 성취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죄의 사슬에 매여 구원을 갈망하는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가 이르자 성전과 광야, 해변과 우물가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시며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세워 가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 위대한 복음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셨고, 우리는 이것을 사복음서 가운데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통해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 ‘교사 지도 가이드’와 ‘가족 성경 읽기표’와 ‘십대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의 자료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제공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 gospelproject.co.kr 자료실)
학습일기 만점 공부법
행복한나무 / 박점희 글, 송진욱 그림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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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학습법일반
박점희 글, 송진욱 그림
일기쓰기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를 세우자 초등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독서’와 ‘글쓰기’는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기초가 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거의 날마다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 훈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일기쓰기란 \'오늘 어떤 반찬을 할까\' 라는 엄마들처럼 고민처럼 매일매일 귀찮은 고민이다. 매일 쓰는 일기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써야할지를 고민하는 것은 일기쓰기가 ‘숙제’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 주기 못했기 때문이다. 『초등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일기 만점공부법』은 초등학교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일기쓰기에 대한 개념을 바꿔준다. ‘일기’는 골치 아픈 숙제가 아니라, 학부모에게는 우리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가장 과학적인 학습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체험들을 다양하게 풀어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도 일기로 쓴다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즉, 일기쓰기를 통해 습관을 바꾸고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첫째 마당 민구의 일기나라 여행 앗, 방학이 끝났다고? - 민구의 잃어버린 방학 일기가 궁금해! - 일기는 생활의 기록이야 어떤 것을 써야 해요? - 이런 걸 쓰면 되는 거야 ‘나는’, ‘오늘’ 쓰면 안 돼? - 글쓰기 힘들게 하는 규칙 만들지 않기 여우는 거짓말쟁이래요 - 사실을 이야기하자 둘째 마당 으샤으샤!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독서일기 독서 일기에도 제목을 붙여야 해요? - 주제를 살리려면 제목이 필요해 책을 읽으면 독후감을 꼭 써야 해요? - 독후감과 일기는 여섯 가지만 알면 끝! 와~ 주인공 건우와 제가 닮았대요! - 인물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글쓰기 엄마, 동시도 생각보다 쉬워요 - 긴 글을 짧은 글로 바꾸는 요약의 힘 키워주기 셋째 마당 쑥쑥~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환경일기 ‘맑음’ 보다는 ‘햇볕은 쨍쨍’이 더 재미있어요! - 날씨만 적어도 창의력이 쑥쑥~ 사계절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쓰기는 공부의 기본! 지구가 아파요 -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환경일기 우리는 모두 지구 수비대! - 기자가 되어 써보는 글쓰기 넷째 마당 토닥토닥~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일기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효도일기 - 배려와 사랑을 가르쳐주는 편지글 설명하는 글을 쉽게 배우는 요리일기 - 요리하면서 배우는 설명문 쓰기 공부와 친해지는 과학일기 -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일기로 쓴 학습일기 기승전결 생각하며 읽고 쓰는 만화일기 - 재미있는 만화로 배우는 상황일기 의도하는 주제를 읽어내는 영화일기 - 아이의 판단력을 키워주는 일기쓰기 NIE 활동까지 배우는 신문일기 - 세상 이야기를 담은 글쓰기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내는 관찰일기 - 관찰과 기록의 습관을 키우는 관찰기록문 놀토에 쓰는 특별한 일기, 체험일기 - 자신감으로 학습 효과를 끌어내는 체험보고서 아이가 만드는 포트폴리오, 견학일기 - 견학 방법을 스스로 정리하는 견학기록문 사진으로 쓰는 기행일기 -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행문 쓰기 다섯째 마당 룰루랄라! 엄마, 저도 혼자서 일기 쓸 수 있어요 - 주제일기 활용법 36가지 학교에서 1 새 학년이 되었어요 - 형님이 되었어요 2 선생님, 우리 선생님! - 우리 선생님은 키가 크다 3 새 짝꿍을 만났어요 - 새 짝꿍 4 회장 선거를 했어요 - 회장선거 5 점심시간은 즐거워요 - 맛있는 점심 주세요 6 숙제를 했어요 - 학교 숙제 7 과학의 날 행사 했어요 - 물로켓 대회 8 봄 소풍을 다녀왔어요 - 소풍 9 상을 받았어요 -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받던 날 10 시험이 싫어요 - 중간고사를 잘 본 걸까? 11 학예회를 했어요 - 학예회 날 12 신나는 대운동회 - 운동회 13 수업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 두근두근 공개수업 학원에서 14 딩동딩동 피아노 학원에 다녀요 - 피아노 15 ABCD 영어 학원에 다녀왔어요 - 영어를 왜 배울까? 16 +-÷× 수학 학원에 갔다 왔어요 - 분수가 어려워! 17 으얏! 태권도장에 다녀왔어요 - 태권도 사범님 18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학 학원에 다녀요 - 개구리 해부 19 방과후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 더운 날 하는 축구교실 20 새로운 것을 배웠어요 - 수영과 국화빵 집에서 21 TV를 재미있게 봤어요 - TV 22 엄마께 꾸지람 들었어요 - 음식 뱉어서 혼났다 23 신문을 읽었어요 - 뉴스일기 24 엄마와 대청소 했어요 - 대청소 25 심실할 때에는 생각일기를 써요 - 운동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뭘까 생각해 봤다 26 늦잠을 잤어요 - 지각 27 실수를 했어요 - 유리병 깨뜨렸어요 28 가족이 아파요 - 우리 형이 걸린 신종플루 29 가족 여행을 갔어요 - 내소사에서 소원을 빌었다 특별한 날 30 내 생일이에요 - 동생 생일 31 맛있는 외식을 했어요 - 강강술래에 갔다 32 마트에 다녀왔어요 - 엄마랑 마트에 갔는데 신났다 33 병원에 다녀왔어요 - 치과 34 놀이동산에 다녀왔어요 - 에버랜드 35 둥근 보름달 뜨는 추석이에요 - 추석 36 신기한 것을 보았어요 - 세차 특별부록 입학사정관제 시대, 우리 아이의 포트폴리오 만들기학습의 기초를 세우고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일기 만점 공부법’ 일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숙제이기도 하다. 초등 저학년 때의 일기쓰기 습관이 아이의 공부습관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기쓰기를 단순히 학교 숙제로 생각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이 책의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에게 잘 쓴 일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기를 쉽고 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인지를 알려주는 친절한 지도서라는 점이다. 엄마가 알려주기 힘든 이론 부분을 꽃공주선생님과 민구, 그리고 유경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형식이어서 엄마와 아이들 모두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일기의 소재와 그것들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를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는 물론 엄마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엄마들은 매일 먹는 밥에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할까 고민한다. 어린이도 이런 고민을 한다. 매일 쓰는 일기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써야할지 고민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일기쓰기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어느 날 잡지나 TV에서 만난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가 엄마들의 한끼 고민을 해결해 주고, 그것들이 쌓여 주부 9단을 만들 듯이, 『초등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일기 만점공부법』은 아이들의 일기쓰기 고민을 해결해주고 더불어 공부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만화 + 활동지로 아이와 엄마의 욕구를 동시에 채워주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일기에 대한 이론을 만화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동지를 넣어 엄마들의 욕구를 동시에 채워주었다는 데에 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독서일기와 환경일기, 주제일기 외에도 효도일기, 관찰일기, 체험일기, 영화일기, 여행일기, 사진일기 등 다양한 학습일기로 구성하여 그 활용도를 극대화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특별부록]의 ‘입학사정관제 시대, 우리아이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는 자신을 보여주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것으로,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이유와 만드는 방법 및 그 예 등을 제시하고 있어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평 통찰력을 키우는 합리적인 방법을 독후감을 쓰는 독서입니다 통찰력을 키우는 합리적이고 좋은 방법이 독서입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하도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여 ‘민족책벌레고등학교’라는 좋은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정리하는 매우 좋은 방법은 일기를 통해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내 놓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 김형섭 ((사단법인) 신규장각 청소년연구소장, 민족사관고등학교 초대교감) 일기쓰는 습관이 공부습관으로,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숙제로만 느껴지는 일기를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쓰면서 학습효과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반가운 책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교육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유일한 교육은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정책은 바뀌어도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 윤선희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전문강사, ‘깃털선생님과 함께 쓰면 논술이 술술 써지네’ 저자) 학교 선생님이 교실에서 활용해도 될만합니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적’보다는 ‘공부습관’이 초등학교에서는 더 우선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교수자료로 활용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경화 (천안 구성초등학교 교사) 과제로서의 일기에서 포트폴리오로서의 일기로 고정관념을 바꾼 책. 교사가 된 이후에도 일기지도에 대한 고민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습니다. ‘과제로서의 일기’ 라는 기존의 관념을 뒤집고, ‘학습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로서의’ 일기라는, 일기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 배은혜 (서울 관악초등학교 교사)
올리버쌤의 미국식 아이 영어 습관 365
브라이트(다산북스) / 올리버 샨 그랜트 (지은이), 정다운 (그림)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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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다산북스)
영어교육
올리버 샨 그랜트 (지은이), 정다운 (그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알려주며 209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올리버쌤이 아이를 위한 일력을 출간했다. 매일 한 장씩 아이와 함께 넘겨 보며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미국 가정집에서 매일 사용하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일상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영어 문장과 단어를 엄선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주면 좋을지 친절하고 다정한 올리버쌤의 설명을 곁들이고, 올리버쌤의 영어발음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랑, 기분, 자립심, 상상력, 예의, 놀이 등 매달 특별한 주제로 아이의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17만 구독자에게 일상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버쌤의 한국인 아내 ‘마님’이 그린 365가지 사랑스러운 그림은 아이가 영어에 익숙해지는 재미를 더욱 북돋운다.서문 1월. 사랑(LOVE): 사랑을 전하는 말 2월. 몸(BODY): 영어로 몸을 표현해요 3월. 오감(FIVE SENSES): 눈, 귀, 코, 입, 손으로 세상을 배우기 4월. 기분(FEELIGNS): 감정을 표현해 공감 능력을 키워요. 5월. 자립심(SENSE OF INDEPENDENCE): 스스로 해보며 성취감 배우기 6월. 지시하기(INSTRUCTIONS): 구체적으로 지시해 이해력 높이기 7월. 예의(MANNERS): 긍정적인 표현으로 존중하기 8월. 자연(NATURE): 집 밖의 세상을 탐험해요 9월. 놀이(PLAY): 놀이할 때 꼭 사용하는 표현들 10월. 격려(ENCOURAGEMENT): 자기만의 속도가 있어요 11월. 상상력(IMAGINATI VE POWER):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대화 12월. 따뜻한 마음(TENDER HEART):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어요“미국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매일 말해주는 필수 영어 표현 365” 209만 구독자 국민 영어 채널 ‘올리버쌤’의 아이를 위한 진짜 미국식 영어 습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알려주며 209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올리버쌤이 아이를 위한 일력을 출간했다. 매일 한 장씩 아이와 함께 넘겨 보며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미국 가정집에서 매일 사용하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일상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필수 영어 문장과 단어를 엄선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주면 좋을지 친절하고 다정한 올리버쌤의 설명을 곁들이고, 올리버쌤의 영어발음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랑, 기분, 자립심, 상상력, 예의, 놀이 등 매달 특별한 주제로 아이의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17만 구독자에게 일상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버쌤의 한국인 아내 ‘마님’이 그린 365가지 사랑스러운 그림은 아이가 영어에 익숙해지는 재미를 더욱 북돋운다. 미국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매일 해주는 영어는 쉽고 간단합니다! 209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영어 채널의 올리버쌤이 미국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사용하는 필수 표현을 엄선해 영어 일력을 출간했다. 하루 한 문장씩 사랑을 담은 대화로 아이가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년 넘게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을 가르쳐온 베테랑 영어교사이기도 한 올리버쌤이 아이를 위한 영어책을 출간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언어학을 전공하고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에 능통한 올리버쌤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늘 즐겁고 흥미롭기만 했다. 그런 그였지만 딸 체리가 태어나면서 뜻밖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한국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아이는 뿌리의 절반은 한국인이고 절반은 미국인이기에 두 언어 모두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었다. 한국어와 영어를 통해 단단한 문화적 뿌리를 느끼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큰 유산 중 하나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올리버쌤은 언어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필수적인 답을 ‘교감’에서 찾았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통해서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사랑이 가득한 교감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말을 떼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국어를 배울 때 엄마, 아빠와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대부분의 부모가 알고 있지만 왜 영어를 가르칠 때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감을 잊어버리게 되는 걸까? 부모가 아이와 영어로 교감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한국인 엄마, 아빠가 정규 교육과정과 토익과 같은 실무 영어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영어를 잘 구사할 수 있지만 아이와 소통할 때 반드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은 잘 알지 못하는 현실이다. 영어 교육비에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도 아이가 자라는 내내 영어교육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한국의 엄마, 아빠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고 친숙하게 아이와 영어로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일력을 내놓았다. 부모님은 영어 자신감을 키우고 아이는 좋은 습관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올리버쌤은 어릴 때 엄마에게 들었던, 그리고 많은 미국인 엄마와 아빠가 실제로 아이에게 쓰는 살아 있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 한국인 부모님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어려운 표현 대신 아이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미국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매일 해주는 쉽고 간단한 표현을 엄선했다. 미국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하루에 한 문장씩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건네는 말을 듣고 아이가 대답할 수 있는 표현도 정리했다. 기억해두고 사용하면 좋을 필수 단어는 물론, 올리버쌤의 음성으로 영어 표현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도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사랑의 표현, 자립심을 길러주는 표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표현, 함께 놀 때 쓰는 표현, 몸을 탐구하는 표현, 오감으로 세상을 느끼는 표현 등 아이의 마음에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매달 특별한 주제별로 영어 표현을 구성했다. 인스타그램 일상툰으로 17만 구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인 아내 마님이 직접 그린 365가지 그림은 아이가 영어에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를 북돋운다. 부모와 영어로 나누는 소통이 즐거운 만큼 아이는 영어를 더욱더 좋아하고 즐기게 될 것이다. 아이가 영어를 친숙하게 익히려면 듣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이 필요하다. 이 책은 모국어를 배우듯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어울릴 수 있도록 아이에게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도록 돕는다. 부모와 아이가 영어를 통해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이 흥미진진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이다.
양말 도깨비 시즌1-2
재미주의 / 만물상 글, 그림 /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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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주의
취미,실용
만물상 글, 그림
DAUM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으로,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순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양말도깨비》는 힐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게 하는 착한 만화다.만남, 이별, 사랑 등 평범한 주제를 다루는 듯 보이지만, 양말 먹는 도깨비, 물고기를 먹지 못하는 고양이, 손재주가 남다른 거미, 발이 커서 빅풋이라 불리는 인종 등 상상의 캐릭터들, 그리고 비현실적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해 이야기에 동화적 요소가 풍부해졌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색채는 독자들에게 만화 형식을 빌려온 동화로 다가오기 충분하다.16화 달님 417화 감기 조심하세요 2618화 건드리지 마 4619화 여자들끼리 한잔해요 6820화 둘이서 뭐하니? 8821화 버려진 뼈 11022화 라라와 금붕어Ⅰ 13423화 라라와 금붕어Ⅱ 15624화 라라와 금붕어Ⅲ 18025화 골드미스 모임Ⅰ 20226화 골드미스 모임Ⅱ 22227화 골드미스 모임Ⅲ 24428화 두 사람의 시작과 끝Ⅰ 26629화 두 사람의 시작과 끝Ⅱ 29030화 두 사람의 시작과 끝Ⅲ 312부록 캐릭터 설정 336《양말도깨비》 시즌1-2고향과 친구가 그리운 수진과
윤코 SketchBook 그리고 걷다
북만손 / 윤코(곽윤환)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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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만손
소설,일반
윤코(곽윤환) (지은이)
어반스케치 작가로 어반스케치 대중화에 앞장서는 곽윤환 작가의 어반스케치 입문서. 누구나 쉽게 어반스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한 어반 스케치 입문서로 이번 책은 어반스케치의 기초와 풍경을 주로 다루었다.1강 어반스케의 정의, 도구, 눈높이와 소실점의 이해 2강 투시도, 건물이 그려지는 원리 3강 펜터치와 수채화 물감 사용기법 4강 단독 건물 그리기 5강 번지는 잉크 위에 채색하는 법 6강 슈퍼마켓 그리기 7강 카페 그리기 8강 도시풍경 그리기 9강 전봇대 그리기 10강 자동차가 있는 풍경 그리기(자동차) 11강 나무와 소나무 그리기(나무) 12강 [작품]건물, 자동차, 나무가 있는 풍경
반야심경 한문사경
새벽숲 / 김현준 엮음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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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숲
소설,일반
김현준 엮음
폴리매스
안드로메디안 / 와카스 아메드 (지은이), 이주만 (옮긴이)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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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디안
소설,일반
와카스 아메드 (지은이), 이주만 (옮긴이)
시대는 변했다. 새로운 지식이 샘솟듯이 넘치고 있다. 지식의 반감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AI, 로봇 등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현 시대는 한 가지 우물만 파면 생존도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저자 와카스 아메드는 ‘폴리매스’라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매스(Polymath)란, 사전적 의미로는 ‘박식가’를 뜻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폴리매스는 좀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그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해 창의성으로 이끌며, 총체적 사고와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간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을 붙잡다가 함께 무너질 것인가. 전문화 시스템에 맞서 싸우고, 사고의 전환을 시작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다가오는 세기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면서, 자아를 성취하고, 시대를 이끄는 개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담긴 이 책은 대니얼 레비틴의 말처럼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서문 제1장 들어가며 제2장 시대를 뛰어넘는 사람 제3장 이 세계를 빚어낸 사람들 제4장 전문화 숭배 제5장 사고방식을 개혁하라 제6장 다른 길은 없는가? 제7장 21세기의 팔방미인 제8장 미래의 주인공 역사 속의 팔방미인들 참고 도서(전기) 감사의 글 색인“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 - 대니얼 레비틴,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 빌 게이츠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 바츨라프 스밀과 《정리하는 뇌》의 대니얼 레비틴 강력 추천 한계를 거부하는 새로운 인종 ‘폴리매스’의 시대가 온다! 모든 인간은 다양한 잠재력을 타고 난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 이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어째서 부모나 학교, 고용주들은 우리가 지닌 다양한 재능과 관심을 제한하고 ‘한 우물’만 파는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가?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는 ‘전문가’가 되어야 진리를 발견하고, 자아를 찾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어서다. 하지만 전문화 시스템은 이미 시대에 뒤처진 시스템으로 무지와 착취와 환멸을 조장하고, 창의력과 기회를 억누르고, 성장과 발전을 방해한다. 시대는 변했다. 새로운 지식이 샘솟듯이 넘치고 있다. 지식의 반감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AI, 로봇 등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현 시대는 한 가지 우물만 파면 생존도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저자 와카스 아메드는 ‘폴리매스’라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매스(Polymath)란, 사전적 의미로는 ‘박식가’를 뜻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폴리매스는 좀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그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해 창의성으로 이끌며, 총체적 사고와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간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을 붙잡다가 함께 무너질 것인가. 전문화 시스템에 맞서 싸우고, 사고의 전환을 시작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다가오는 세기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면서, 자아를 성취하고, 시대를 이끄는 개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담긴 이 책은 대니얼 레비틴의 말처럼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전 혁명들보다 더욱 파괴적일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생존하며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폴리매스’가 되어라!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파격적인 혁명을 맞이했고, 그로 인해 지식의 홍수 시대를 맞이했다. 그 탓에 오래 전부터 내려온 ‘한 우물만 파라’는 속담은 옛 시대의 산물이 되었다. 전문가들의 지식은 1년이 지나면 구식이 되어버리고, 경계가 허물어지며 다방면의 지식들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새로운 지식으로 거듭나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서 ‘전문가’라는 한 분야만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는 어떻게 될까? 복잡계 물리학자 새뮤얼 아브스만은 이미 《지식의 반감기》라는 걸출한 도서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예견했다. 한 가지 우물만 파는 시대는 이미 종결됐다. 이제는 기존 지식을 넘어 새로운 지식을 계속 배워나가고, 그 지식들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생존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폴리매스’이다. 레오나드로 다 빈치라는 걸출한 폴리매스를 떠올려보자. 그는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분야를 배워나갔다. 한계라는 말을 거부하는 그의 삶을 보고 배워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고대의 폴리매스부터 오늘날 시대를 이끌고 있는 폴리매스들의 삶을 연구한다.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일관성과 통찰은 현 시대의 우리도 그들과 같은 폴리매스가 될 수 있는 기질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생존조차 위험해질 수 있는 다가올 세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폴리매스’가 되는 것임은 분명하다. 점점 연결이 많아지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폴리매스》는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에도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총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개혁하고, 구닥다리 시스템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혁명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엘도라도 / 셸리 케이건 글, 박세연 옮김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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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소설,일반
셸리 케이건 글, 박세연 옮김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직 이성과 논리로 풀어낸 죽음과 삶의 의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역설 이 책은 셸리 케이건 교수가 1995년부터 예일대에서 진행해온 교양철학 정규강좌 ‘DEATH’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DEATH’는 하버드대 ‘정의’및 ‘행복’과 함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으로 불리는 강의이며,17년 연속 예일대 최고의 명강의로 꼽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논리와 이성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고찰한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로 불리는 셸리 케이건(Shelly Kagan) 교수는 이 책에서 다소 무겁고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주제를 토크쇼 사회자에 비견되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방대한 철학사를 다루면서도 난해한 철학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그만의 교수법은 “대중철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의할 때 항상 책상 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책상 교수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그의 이 죽음 강의는, 예일대학교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열린예일강좌(Open Yale Courses, OYC)’의 대표 강의로서 미국과 영국 및 유럽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후 세계는 존재해는지, 영혼은 실재하는 것인지, 죽음이 과연 나쁜 것인지, 영원한 삶이 좋은 것인지, 자살은 도덕적으로 납득될 수 있는지, 그리고 과연 사람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등 이 책은 죽음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철학적으로 고찰한다. 이 책은 ‘죽음’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죽음이 없는 삶은 세상에 없으며, 삶이 없는 죽음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삶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완성되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목적”이며, “죽음에 본질을 이해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프롤로그_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 제1장_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죽음을 이야기하기 전에 던져야 할 질문들/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진 인간-이원론/육체만으로 이뤄진 인간-물리주의 제2장_영혼은 존재하는가 영혼의 존재 증명/최선의 설명으로서의 추론/육체는 누가 조종하는가/영혼은 체험할 수 있는가 제3장_육체 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육체와 정신은 다르다-데카르트/개밥바라기별과 샛별 제4장_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가 소크라테스의 죽음/플라톤의 완벽한 왕국/불멸의 영혼-형상의 본질/소멸하지 않는 존재-영혼의 단순성/정신, 육체가 만들어내는 화음 제5장_나는 왜 내가 될 수 있는가 의심스러운 영혼의 존재/인간의 정체성과 시공간 벌레/영혼 관점에서의 정체성/육체 관점에서의 정체성/인격 관점에서의 정체성 제6장_나는 영혼인가 육체인가 인격인가 같은 문제 다른 대답/또 한 명의 나폴레옹-복제 문제/영혼은 나뉠 수 있는가-분열 문제/정말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제7장_죽음의 본질에 관하여 죽음이란 무엇인가/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 제8장_죽음에 관한 두 가지 놀라운 주장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인간은 모두 홀로 죽는다” 제9장_죽음은 나쁜 것인가 죽음이 앗아가는 것들-박탈 이론/죽음은 ‘언제’ 나쁜가-에피쿠로스의 입장/내가 ‘없던’ 과거, 내가 ‘없을’ 미래-루크레티우스의 경우 제10장_영원한 삶에 관하여 영생이라는 형벌/영원히 살고 싶은가 제11장_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본질적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경험 기계에 연결된 삶/그릇과 같은 삶-그릇 이론 제12장_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무거움 반드시 죽는다-죽음의 필연성/얼마나 살지 모른다-죽음의 가변성/언제 죽을지 모른다-죽음의 예측불가능성/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죽음의 편재성/삶과 죽음의 상호효과 제13장_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 죽음에 대한 태도-부정·인정·무시/죽음은 두려운 대상인가/단 한 번뿐인 삶/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삶의 전략 제14장_자살에 관하여: 죽음의 선택인가 삶의 포기인가 자살은 합리적인 선택인가/자살은 도덕적으로 정당한가 에필로그_다시 삶을 향하여 주 더 읽어볼 만한 것들 찾아보기 “가장 끔찍한 주제, 가장 매혹적인 강의” 오직 이성과 논리로 풀어낸 죽음과 삶의 의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역설 이 책은 셸리 케이건 교수가 1995년부터 예일대에서 진행해온 교양철학 정규강좌 ‘DEATH’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사람들 가운데 죽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사실’은 “나는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다.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죽을 수밖에 없는 나란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 “영원한 삶은 가능한가?”, “영혼은 육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존재하는가?” 이런 철학적 질문은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와 연결된다. “죽음은 나쁜 것인가?”, “영생은 좋은 것인가?”, “자살은 합리적인 선택인가?”, “우리는 왜 경험하지도 못한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가?” 그런데 이 모든 질문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죽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이상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고 무섭다. 그래서일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 이후의 삶’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낳았다. 바로 이 지점으로부터 셸리 케이건 교수의 강의는 시작된다. 죽음에 관한 모든 문제는 바로 “죽은 다음에도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우선 케이건 교수는 이 질문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육체가 죽어도 육체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와 같은 자기모순에 빠지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사후의 삶은 ‘영혼’의 존재를 상정한 개념이라고 정리한다. 그런 다음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이란 존재의 실체에 관한 두 가지 거대한 관점을 살핀다. 첫 번째 관점은 인간이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져 있다는 ‘이원론(dualism)’이고, 두 번째 관점은 인간이 ‘육체’로만 이뤄져 있다는 ‘물리주의(physicalism)’다. ―영혼은 존재하는가 영혼의 존재를 받아들일 만한 타당한 근거가 있는지 ‘최선의 설명으로의 추론(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으로 알려진 일련의 논의들을 살펴본다. 이 추론은 우리의 오감으로 확인할 수 없는 존재를 증명코자 할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설명들 중 최고의 설명을 제시할 수 있을 때 그 가설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보는 논증방식이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가정할 때 일어나는 다른 현상들에 대한 논리적 추론이 가능하면 그 존재는 실재한다는 것이다. 케이건 교수는 플라톤(Platon)의 대화편 중 소크라테스(Socrates)의 죽음과 영혼의 불멸을 다룬 《파이돈(Phaidon)》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영혼의 존재에 대한 갖가지 옹호적인 주장들에 관해 설명하고 하나씩 반박한다. 최선의 설명으로서의 추론 중 가장 강력한 사례는 “인간에게 있는 ‘자유의지(free will)’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혼의 존재를 믿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케이건 교수는 영혼이라는 존재를 상정하지 않고도 자유의지를 설명할 수 있는 여러 철학적 논증을 제시함으로써, 영혼이 존재한다는 이원론자들의 (현재까지 제기된)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육체 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육체 없이도 정신(영혼)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육체와 정신은 각각 다른 존재”라는 데카르트(Rene Descartes)의 주장을 자세히 살피고, 그 주장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금성의 각기 다른 이름인 개밥바라기별과 샛별 및 둥근 사각형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케이건 교수는 영혼이나 정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사변적 논증을 같은 사변적 논증으로 반박하면서, 이성으로 증명하기 매우 까다로운 존재 앞에서 쉽게 심리적 믿음을 택하게 되는 현상을 비판한다.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가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라는 질문은 사실 “육체적 죽음 뒤에도 영혼은 살아남는가?”를 의미하므로, 이 장에서는 질문의 핵심인 ‘영혼의 불멸성’에 관해 논의한다. 영혼불멸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논증은 플라톤의 《파이돈》에서 찾을 수 있다. 플라톤은 물질적이고 감각적이며 개별적인 세계와 대비되는 비물질적이고 초월적이며 보편적인 실재, 즉 ‘이데아(idea)’를 제시했다. 플라톤에 따르면 영원하고 완벽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실체, 예컨대 절대적인 정의나 선, 아름다움 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아닌 이데아에 존재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들을 현상계의 물질적 대상으로부터 인식한다. 비물질적이고 영원한 대상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비물질적이고 영원한 존재여야 한다. 우리는 이성을 통해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으므로 이성은 비물질적이고 영원한 존재다. 이성이 비물질적이라는 것은 곧 영혼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영혼은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영혼불멸 논증 중 ‘형상의 본질’에 관한 주장이다. 이 논증은 “영혼은 파괴되지 않는 순수하고 단순한 존재이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는다”는 ‘영혼의 단순성’ 주장으로 이어지는데, 케이건 교수는 플라톤의 이 같은 논증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는 결국 논리적 모순으로 이뤄진 치명적 오류를 찾아내 정확히 끄집어내는 대반전을 펼쳐 보인다. ―나는 왜 내가 될 수 있는가 영혼의 존재와 불멸성에 관해 살폈지만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아직 논의할 문제가 남아 있다. 바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이다. 살아남는다고 해도 그것이 내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나를 나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무엇 때문에 우리는 나를 나로서 인식할 수 있는가? 나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케이건 교수는 ‘영혼 관점’, ‘육체 관점’, ‘인격 관점’이라는 인간 정체성에 관한 세 가지 주장을 살펴보면서 이 질문의 답을 찾는다. 우선 ‘영혼 관점’은 영혼이 같으면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다. 마찬가지로 ‘육체 관점’과 ‘인격 관점’도 서로 동일한 육체 및 인격이 ‘나’를 규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본다. 얼핏 간단한 논증 같지만 깊이 파고들수록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케이건 교수는 ‘시공간 벌레(space-time worm)’ 개념에서부터 시계 수리공의 비유와 영화 〈스타워즈(Star Wars)〉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이 형이상학적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나는 영혼인가 육체인가 인격인가 케이건 교수는 앞의 세 가지 관점 중 우리가 어떤 관점에 서 있는지 테스트해보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미친 과학자’의 뇌 교환 실험, 뉴욕에 나타난 ‘나폴레옹’의 비유, ‘복제 인간’의 사례 등을 통해 그 선택이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다시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의 질문으로 연결된다. 만약 현재의 내가 죽고 나서도 나라는 정체성을 유지한 채 다른 객체로의 이동이 가능하다면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낼 수 있다. 과연 우리는 그 빛을 발견해낼 수 있을까? ―죽음의 본질에 관하여 나의 정체성 논의는 자연스럽게 “살아남는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옮겨간다. 정체성 문제가 해결되면 살아남는 데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죽었는데도 살아있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죽었다고 말할 수 있는, 즉 죽음의 순간을 결정짓는 육체적·정신적 기능은 무엇일까? 케이건 교수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죽음에 관한 두 가지 놀라운 주장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죽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짚고 넘어가는 장이다. 그것은 대표적으로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주장과 “인간은 모두 홀로 죽는다”는 명제다.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당연히 아직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다시 말해 죽어있는 ‘상태’ 자체를 떠올릴 수 없다. 이는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얼토당토 않는 믿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케이건 교수는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The Death of Ivan Ilyich)》을 예로 들어 죽음에 임박하는 순간에도 죽음을 부인하고자 하는 인간 심리의 이중성을 살펴보고, 죽음 직전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과 삶이 어떤 식으로 맞닿아 있는지 살핀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보편적 주장인 “인간은 모두 홀로 죽는다”라는 명제를 분석하면서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 등의 비유를 통해 이 속에는 그 어떤 심오한 진리도 담겨 있지 않으며 진실도 아니라고 역설한다. ―죽음은 나쁜 것인가 여기서부터 케이건 교수는 본격적으로 죽음의 본질로부터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논의한다. 그 첫 번째로 우리가 죽음을 바라보는 대표적 시각인 “죽음은 나쁜 것인가?”라는 의문을 파헤친다. 죽음이 나쁘다면 무엇 때문에 나쁜지 그동안 이어져왔던 여러 철학적 주장들을 살핀 다음 “삶이 가져다주는 좋은 것들을 앗아가기 때문에 나쁘다”는 ‘박탈 이론(deprivation account)’을 죽음이 나쁜 유일한 근거로 제시한다. 또한 “나쁘다는 것은 존재하는 대상에게만 가능한 평가인데, 죽고 나면 나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죽음은 나쁜 게 아니다”라는 에피쿠로스(Epicurus)의 입장과, “죽음이 나쁘려면 마찬가지로 비존재 상태인 태어나기도 전의 상태도 나빠야 한다”는 루크레티우스(Lucretius)의 비판을 통해 ‘박탈 이론’을 확고히 한다. 이 밖에 토머스 네이글(Tomas Nagle), 프레드 펠드먼(Fred Feldman), 데렉 파피트(Derek Parfit) 등 현대 철학자들의 핵심 견해도 소개한다. ―영원한 삶은 좋은 것인가 죽음이 나쁘다면 그 반대인 ‘영생’, 즉 영원한 삶은 좋은 것일까? 케이건 교수는 우리가 “영원하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반문하면서, 그러한 상황을 머릿속에서 그리는 것만으로도 결코 좋은 느낌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소위 천국이나 극락과 같은 영원히 행복한 삶도 막연히 ‘좋은 것’으로만 주입됐을 뿐, 세부적으로 묘사하게 되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한다. 어떤 형태의 삶도 영원히 지속된다면 그 매력을 잃어버리게 되며, 무한한 삶은 그 어떤 고통보다도 가혹한 형벌임을 강조하고, 모든 좋은 것들은 그것이 유한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이제 케이건 교수는 유한한 삶에서 찾을 수 있는 가치, 다시 말해 행복의 본질에 관한 주제로 논의를 전환한다. 무엇이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가? 삶에서 본질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무엇인가? 그는 우선 이와 관련한 대표적 철학 이론인 ‘쾌락주의(hedonism)’의 입장을 소개한 뒤, 로버트 노직(Robert Nozick)의 사고 실험인 ‘경험 기계(experience machine)’를 예로 들어 ‘쾌락’이 본질적인 행복이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삶의 가치는 삶 그 자체가 아니라 삶 속에 채워지는 ‘내용물(contents)’에 달려 있다고 설명하면서 삶은 ‘그릇(container)’이며 그 속에 채워지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총합을 통해 삶의 가치를 평가하는 ‘그릇 이론(container theory)’에 관해 살핀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무거움 죽음을 나쁜 것으로 보게 만드는 죽음의 네 가지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반드시 죽는다”는 죽음의 ‘필연성( inevitability)’, “얼마나 살지 모른다”는 죽음의 ‘가변성( variability)’,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죽음의 ‘예측불가능성(unpredictability)’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죽음의 ‘편재성(ubiquity)’을 설명한다. 케이건 교수는 이러한 죽음의 특성을 이해할 때, 유한한 삶을 인정하지 않고 죽는다는 사실을 거부하는 것이 과연 우리의 삶에서 적절한 태도인지 묻는다. 또한 “죽음은 반드시 삶이 끝난 다음, 즉 삶을 영위하고 그 다음에 죽음을 맞이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삶 자체나 죽음 자체가 아니라,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과정”이라고 역설한다. 아울러 삶과 죽음은 긍정적·부정적 상호효과를 모두 갖고 있으며 우리가 부정적 상호효과만을 받아들일 때 삶은 나쁜 것이 돼버린다고 지적한다. ―죽음을 마주하고 산다는 것 우리는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사실에 대해 ‘부정’하거나 ‘인정’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이러한 태도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더불어 죽음에 대한 ‘공포’가 정당한 감정인지, 다시 말해 죽음이 공포의 대상인지 논의한다. 케이건 교수는 공포라는 감정이 성립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분석함으로써 죽음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므로 공포가 죽음에 대한 정당한 감정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적절치 못한 감정으로 인생을 허비할 까닭이 없다”고 꼬집으면서, “우리에게 그리 많은 시간이 주어져 있지 않기에 삶을 가능한 많은 것들로 채워 넣어서 최대한 많은 축복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즉 행복지수가 높은 삶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설명한다. ―자살은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행위인가 죽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인 ‘자살’에 관해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한다. 첫째는 “자살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가”이며, 둘째는 “자살은 도덕적으로 정당한 행위인가”다. 합리성은 ‘나’와 관련이 있으며 도덕성은 ‘남’과 관련이 있다. 케이건 교수는 우선 자살이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으려면 “죽는 게 더 나은 삶”이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삶과 죽음을 상대적으로 비교해 둘 중 어느 것이 나은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이론을 동원해 그것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그리고 자살이 도덕적으로 정당한 행위가 될 수 있는지 ‘공리주의(utilitarianism)’와 ‘의무론(deontology)’의 관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한다. 엄청난 빚 때문에 이혼한 뒤 아내와 자식을 두고 자살하는 행위, 흉악범의 자살, 한 사람이 희생해 그의 장기를 이식해서 다섯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경우, 전쟁터에서 전우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수류탄을 덮는 행위 등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자살의 도덕성을 말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본다. 이 책은 ‘죽음’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죽음이 없는 삶은 세상에 없으며, 삶이 없는 죽음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삶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완성되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목적”이며, “죽음에 본질을 이해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주제,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강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예일대 학생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었던 죽음 강의 ‘DEATH’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추천평 심리적·종교적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이성과 논리로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책이다.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믿음을 원점으로 돌려놓고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 읽고 나면 간절히 원하던 뭔가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묘하게도 동시에 내면으로부터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솟구친다. - 앤드류 스타크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
동양북스(동양문고) / 소은 박경선 (지은이)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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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소설,일반
소은 박경선 (지은이)
오랜 기간 사람을 그려온 저자가 효율적으로 인체를 배우는 순서를 안내하는 책이다. 인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먼저 전체적인 비율과 입체감을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한다. 도형화는 머리, 몸통, 팔, 다리, 손, 발의 형태를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그 다음에는 뼈와 근육이 외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해부학을 통해 배우면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인체에 자신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인체를 그리는 데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과 형태와 영향을 주는 근육만 쏙쏙 뽑아 알려준다. 뼈와 근육의 그림과 텍스트의 컬러를 맞춰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제 막 인체 드로잉을 시작하는 초심자에겐 단 한 권의 책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인체를 배우고 있지만 제대로 기술적인 향상에 아쉬움이 느껴졌던 분이라면 인체 드로잉에 대한 고민을 끝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Prologue Intro 선 연습하기 보조선과 결정선 양끝을 흐리게 표현하는 선 선 그리는 방법 연습하기 Part 1. 인체 구조 익히기 인체 골격 기준을 통한 이상적인 평균 비율 인체를 그릴 때 지키면 좋은 비율 남녀 신체의 특징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 두개골, 흉곽, 골반 코어의 방향성 인체의 도형화 함께 그려보기 인체의 움직임 표현하기 인체의 움직임 연습하기 Bonus 연령별 신체 비례 Part 2. 머리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머리의 형태 다양한 방향의 머리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표정에 영향을 주는 근육 목의 주요 근육과 형태 머리 형태 잡는 법 눈, 코, 입 위치 잡는 법 눈의 구조와 형태 코의 구조와 형태 입의 구조와 형태 귀의 구조와 형태 반측면과 측면 얼굴 형태 잡는 법 머리카락의 구조와 특징 Part 3. 몸통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몸통의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Part 4. 팔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팔의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Part 5. 다리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다리의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근육질 체형 표현하기 Part 6. 손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손의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Part 7. 발의 이해 도형으로 바라본 발의 형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 형태에 영향을 주는 근육 Part 8. 투시 원근법 투시 원근법 과투시 원근법 1점 투시 원근법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2점 투시 원근법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2점 투시 하이앵글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2점 투시 로우앵글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3점 투시 하이앵글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3점 투시 로우앵글을 이용한 인체 도형화 Part 9. 옷 주름의 이해 접히는 주름 늘어진 주름 당겨진 주름 Part 10. 상의 주름의 이해 옷 주름 적용하기 소재별 옷 주름 포즈별 옷 주름 Part 11. 바지 주름의 이해 옷 주름 적용하기 소재별 옷 주름 포즈별 옷 주름 Part 12. 치마 주름의 이해 포즈별 옷 주름 종류별 옷 주름 Part 13. 신발의 이해 발의 구조 단화 하이힐 운동화‘클래스101’ 인체드로잉 클래스 수강 만족도 98% 인체를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핵심 강의 인체를 배울 때도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은 오랜 기간 사람을 그려온 저자가 효율적으로 인체를 배우는 순서를 안내하는 책이에요. 가장 기초적인 선 연습을 충분히 하면,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첫 번째는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해요. 인체의 구조를 익히지 않으면 매번 인체를 그릴 때마다 관찰에 의지해야 하고 인체를 균형감 있게 그리기 어려워요. 그 다음은 머리부터 발까지 해부학을 배울게요. 해부학은 자연스럽게 인체 생김새를 표현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돼요. 하지만 모든 뼈와 근육을 알 필요는 없어요! 형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핵심만 짚어요. 또 입체감 표현을 위해 인체에 투시 원근법을 대입해보며 입체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마지막으로 옷 주름과 신발을 완벽 마스터할 수 있도록 안내할게요. 기본을 충분히 습득했다면 여러분은 자유롭게 인체를 그릴 수 있게 될 거예요. 이제 막 인체 드로잉을 시작하는 초심자에겐 단 한 권의 책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인체를 배우고 있지만 제대로 기술적인 향상에 아쉬움이 느껴졌던 분이라면 인체 드로잉에 대한 고민을 끝낼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 파악 - 머리부터 몸통, 팔, 다리, 손, 발의 뼈와 근육의 이해 -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투시 원근법의 원리 - 움직임에 따른 사실적인 옷 주름 완벽 마스터 입문자, 전공자 모두 한 권으로 끝내는 인체 드로잉. 핵심만 짚은 으로 ‘인체’와 ‘해부학’ 제대로 배운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고, 모두가 다르게 생겼죠.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된 비율만 학습하고 인체를 그리면 응용이 안 돼요. 결국엔 배운 대로 그렸지만 어딘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그림이 완성되죠. 그렇다고 인체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은 선 연습부터 도형학, 해부학, 투시 원근법, 의복(옷 주름&신발) 등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인체 공부를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거나 열심히 인체를 공부했음에도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면 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인체를 그리기 위해 뼈와 근육 등 방대한 정보를 전부 알 필요는 없어요! 인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먼저 전체적인 비율과 입체감을 인체의 구조와 도형화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해요. 도형화는 머리, 몸통, 팔, 다리, 손, 발의 형태를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요. 그 다음에는 뼈와 근육이 외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해부학을 통해 배우면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인체에 자신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 인체를 그리는 데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골격과 형태와 영향을 주는 근육만 쏙쏙 뽑아 알려줄게요. 뼈와 근육의 그림과 텍스트의 컬러를 맞춰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요.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투시 원근법과 옷 주름의 원리를 배워요! 평면에 입체를 그리기 어려운 이유는 투시 원근법의 이해가 잘 안돼서 그래요. 인체에 투시 원근법을 정확하게 대입하며 입체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옷은 인체의 움직임, 다양한 재질, 모양 등 변수가 많아 특정한 모양을 외워서 그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옷 주름이 생기는 기본 원리를 배운 뒤 상·하의 소재별, 포즈별 옷 주름의 예시를 적용해 이해를 도와요. 각 인체의 도형화를 직접 따라 그리며 인체 드로잉의 완성도를 높여요. 완성된 작품만 보고 따라 그리면 그려지는 순서보다는 외형만 따라 그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인체를 그린다기보다는 보이는 피사체를 카피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인체를 그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완성작과 함께 그려지는 과정을 순서대로 담아 영상을 보고 그리듯 수월해요.
조물조물 엄마표 재활용 교구 놀이
소풍 / 정지영 글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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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체험,놀이
정지영 글
재활용품으로 만든 우리아이 교구 + 살림살이 + 미술놀이, 그리고 교육비 절감까지! 이 책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졍졍이님이 아이에게 필요한 교구를 \'재활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이용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교구\'로 재탄생시켜 만들고 놀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보면 예쁘고 화려한 값비싼 교구들도 많지만 \'재료비도 거의 들지 않고\' 엄마의 사랑이 담긴 \'재활용품으로 교구 만들기 놀이\'는 특별한 경험을 드릴 것입니다. 더불어 재활용품으로 만든 교구 놀이는 아이에게 교육적인 면이나 흥미 유발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PART01 아이와 놀면서 만드는 재활용 교구 - 동물 가면 - 알록달록 색깔 볼링 - 요구르트병 마라카스 - 풍선 배드민턴 - 돼지 & 얼룩무늬 젖소 저금통 - 추억의 집 전화기 - 찰칵찰칵 카메라 - 우리는 패밀리 손가락 인형 - 인사 잘하는 예인이 인형 - 움직이는 빨간 모자 종이컵 인형 - 펠트 장갑 실꿰기 - 치카치카 이닦기 인형 - 돛단배 물놀이 여행 - 망원경 속 돋보기 - 빨래 널기 - 색깔 비눗방울 퐁퐁 - 스케치북 퍼즐 - 우유팩 볼 하우스 - 뛰뛰빵빵, 우유팩 자동차 - 자동차 주유소 - 지퍼 백에 담긴 조그만 바닷가 - 자석 페트병 놀이 - 구슬 수세기판 - 오늘은 며칠? 재미난 날짜판 - 동물농장과 빨대 팻말 - 아빠표 지오보드 - 창의력, 쑥쑥! 칠교놀이 - 사물과 단어를 익히는 자석 교구 - 까슬이 공과 부직포 과녁 - 알록달록, 우유팩 기차 - 먹보 코코몽과 아로미 - 물고기 낚시 - 신기한 요술 우체통 - 종이컵 손목 셰이커 - 코끼리는 코가 손이래~ - 물티슈 뚜껑 플랩 교구 - 행복한 우리집 - 탁상 달력으로 만든 휘리릭 단어장 PART02 우리 아이 알콩달콩 살림살이 만들기 - 보글보글, 소꿉놀이 싱크대 - 싱크대 짝꿍, 공간 박스 냉장고 - 버블 버블, 드럼세탁기 - 명화 카드 주방 미술관 - 우유팩 꽂이 - 우유팩 서랍장 - 자동차 독서대 - 전면 미니 책꽂이 - 페이퍼 파티 플래그 - 재밌있게 공부하는 환경판 - 인디언 텐트 - 내 맘대로 꾸미는 예쁜 슬리퍼 PART03 오물조물 아이와 함께 창의력 팡팡 미술놀이 - 각설탕 무지개 만들기 - 무지개 소금 색깔놀이 - 에어캡 물감놀이 한판! - 채소 도장 찍기 - 알록달록 솔방울 물감놀이 - 물감 손도장 꾹꾹 - 물감 발도장 콩콩 - 롤러 물감 찍기와 발도장 밟기 - 병뚜껑 물감 도장 찍기 - 색종이 콜라주 - 스펀지 스탬프 찍기 - 종이옷 패션쇼 - 종이 접시 왕관 - 종이 접시 물고기 - 종이컵 꽃으로 꾸민 미니 화단 - 쌀쌀쌀, 쌀놀이 - 허수아비 만들기 - 색색깔 밀가루 반죽놀이 - 나만의 특별한 우산 - 낙엽 프로타주 놀이 - 모루 스탬프 찍기 - 요구르트통으로 만든 팔레트 - 약병을 이용한 미술 놀이 - 조개껍데기로 만든 꽃밭 - 색종이 비와 알록달록 나비 - 따각따각 달걀껍질 꽃게 - 귤과 감자로 만든 고슴도치 - 목장갑 꼬꼬닭 인형 - 볼풀 공 무당벌레 - 물고기 수족관 - 수수깡 잠자리 - 셀로판테이프 달팽이 - 억새로 만든 부엉이 만들기 - 달걀판 애벌레의 꿈 - 종이컵 동물 친구들1. 재활용품을 이용한 알뜰한 교구 만들기로, 엄마표 교구 비용 \'제로\'에 도전했어요! 주변을 보면 예쁘고 화려한 값비싼 교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사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 비용들도 만만찮습니다. 저자는 집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이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엄마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교구 만들기 놀이\'를 실행하면서 재활용품이 무한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재료비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 비결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값비싼 교구 보다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교구로 나눈 아이와의 교감은 그 이상의 가치를 주었어요! 엄마표 재활용 교구는 엄마가 아이와 함께 놀면서 만든 것이라, 아이는 엄마표 교구에 대해서 특별한 애착심도 생기고, 재활용품을 사용함으로써 아이가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답니다. 3. 재활용품으로 만든 교구는 교육적인 면과 흥미 유발에 더욱 효과적이에요! 세련되고 아름답지는 않을지라도 사랑이 듬뿍 담긴 엄마표 교구는 아이에게 교육적인 면이나 흥미 유발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든 엄마표 교구는 값비싼 교구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교구이기에 아이와 함께 만들고 나눈 교감은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해 줍니다. 4. 조물조물 신나게 만들고 놀면서 아이의 \'두 번째 뇌 = 손\'을 자극해요! 아이의 손을 \'두 번째 뇌\'라고 하지요. 그 만큼 손의 움직임은 아이들의 발달에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교구를 만들고 놀면서 \'두 번째 뇌\'인 손을 자극시켜 주세요.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두뇌의 움직임도 활발해집니다. 교구 만들기 놀이로 두뇌 발달과 함께 소근육 발달은 물론 재미있는 말놀이를 하면서 언어 능력도 높아진답니다. 5. 물티슈 뚜껑, 우유팩, 요구르트병, 휴지 심, 빈 상자, 다 쓴 탁상용 달력, 물약 병 등 버리지 마세요! 버려지는 물건을 이용해 여러 가지 유용한 물건들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잠자고 있는 폐지, 캔류, PET용기,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장난감이나 교구를 만든다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재활용 교구로 재탄생됩니다. 재활용품을 단순히 쓰레기로 본다면 하찮은 존재가 될 수 있지만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절약에도 이바지하므로 더욱 뜻 깊은 엄마표 교구가 될 것입니다. 버리기 전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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