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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부법
황금부엉이 / 심정섭 글 / 2012.08.08
13,000원 ⟶ 11,700원(10% off)

황금부엉이육아법심정섭 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부모는 아이를 더 이상 자신의 뜻대로만 키워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그 재능을 꽃피우고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그것을 개발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안철수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온전한 가치를 제시하고, 그것을 스스로 지킬 줄 알며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인물이 되는 것. 자신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그것이 안철수 공부법이 지닌 가치이고 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공부법이다. 대안교육이나 품앗이 학교, 공동 육아 등으로 자녀교육에 큰 방향을 만들어 온 부모뿐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교육 모델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다.1장 인재 자녀교육의 새로운 롤모델 안철수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자기 기준을 세워라 눈앞의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긴 안목을 가져라 IQ와 EQ의 균형이 진정한 우등생을 만든다 대안교육의 답은 제도권 안에 있다 실력과 인격을 갖춘 안철수급 리더로 키워라 공부법01 안철수 공부법은 태교부터 시작하자 2장 가정 안철수식 가정교육 안철수 양성 학교는 가정이다 아버지의 이미지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녀를 섬기는 어머니가 큰 인물을 만든다 실천과 사랑으로 나눔 유전자를 전수하라 일희일비하지 말고 무심한 듯 기다려라 명문가는 삼대에 걸쳐 만들어진다 공부법02 텔레비전을 끄고 집밥을 먹자 3장 독서 안철수식 학습법 어린 시절 독서 훈련이 평생공부의 기초를 닦아준다 인문고전 독서는 인격과 실력을 동시에 길러준다 잘못된 독서교육은 독이 될 수 있다 우직하게 교과서대로 기본에 충실하라 아홉 번의 실패가 빛나는 성공을 부른다 공부법03 가정에서 실천하는 안철수식 독서훈련 4장 자연 안철수식 인성교육 공부 이전에 먼저 몸과 마음의 공부 그릇을 만들자 자연과의 교감이 아이의 오감을 길러준다 자기이해와 몰입이 스펙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만든다 자연-독서-가정의 조화로 안철수급 인재가 탄생한다 공부법04 내 아이를 지키는 부모 공부법 부록 안철수 연보 / 주제별 안철수 어록 / 참고 문헌왜 안철수 공부법인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 보냈다는 식의 수기형 체험서나 자기주도학습법 같은 공부 방법의 직접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유행했다. 지금은 내 아이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주는 방송이나 책이 주목받고 있다.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부모는 아이를 더 이상 자신의 뜻대로만 키워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그 재능을 꽃피우고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그것을 개발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히 공부만 잘 가르쳐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 것이다. 안철수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온전한 가치를 제시하고, 그것을 스스로 지킬 줄 알며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인물이 되는 것. 자신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그것이 안철수 공부법이 지닌 가치이고 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공부법이다. 대안교육이나 품앗이 학교, 공동 육아 등으로 자녀교육에 큰 방향을 만들어 온 부모뿐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교육 모델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안철수 공부법의 핵심은 자연-독서-가정의 힘! 저자는 안철수 공부법이 자기주도학습법과 같은 구체적 공부 전략이나 세부적인 학습 목표에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지식을 습득하기 이전에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 그릇을 갖추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라는 인물이 단지 성공한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공부 그릇을 제대로 갖췄기 때문이다.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 독서, 가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안철수식 인성교육의 기본은 자연이다! 저자는 안철수가 균형 잡힌 인물로 성장한 데에는 어린 시절의 환경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이라는 지역만이 아니다. 어린 안철수가 화초를 키울 수 있었던 집안 환경, 토끼나 병아리를 키웠던 경험도 환경적 요인에 포함된다. 하지만 바다나 산이 가까이 있는 자연환경에서 클 수 없는 도시의 아이에게는 어떻게 이런 환경을 마련해줘야 할까? 저자는 아이들이 직접 화초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 스스로 동물이나 곤충을 키워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건강한 자연의 먹거리로 식탁을 차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껴볼 것을 제안한다.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식탁에 올리며 아이들과 계절의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라면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분해하고 조립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 내성적인 안철수가 CEO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 어린 시절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발된 공감 능력과 정서적 안정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독서 훈련이 평생공부의 기초를 닦아준다! 안철수 성공의 원인 중 8할은 독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독서광이며, 책을 통해 풀리지 않는 문제의 답을 얻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안철수 가정의 사례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안철수 가정을 비롯한 모든 독서 명문가의 공통점은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독서가 꼭 해야 되는 특별한 원칙이나 과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학습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다. 둘째, 너무 일찍 한글을 떼고 책 읽는 것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만 3세가 되면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유대인 가정의 조기교육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앙생활을 잘 하게 하기 위해서 글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독서 훈련을 시키기에 앞서 내 아이에게 왜 그것이 필요한지 목적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실제 안철수가 어린 시절 섭렵했던 도서들의 목록과 특징, 그 책들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인 인문고전 독서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구체적인 지침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인문고전 독서라는 토대가 안철수를 올바른 역사관과 시민의식을 가진 인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부모 리더십이 자녀교육의 중심을 가정으로 돌린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정이다. 자녀에게는 그 어떤 전문가나 아동심리학자보다 부모의 한 마디 말, 부모의 행동 하나가 더 중요하다. 저자는 실제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안철수 부모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자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강요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솔선수범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남을 돕고, 책 읽는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형편에도 자식의 교육을 위해 부산으로 이사하여 자식 뒷바라지를 한 증조할아버지, 솔선수범으로 아들과 손자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았던 할아버지, 평생 공부하는 모습은 물론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산 아버지, 자식에게 늘 존댓말을 쓰고 존중과 섬김으로 자녀가 하는 일을 묵묵히 기다려준 어머니. 이러한 가정사를 보면 안철수가 영향력 있는 사회의 리더가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금 당장 보이는 성과가 없을지라도 올바른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에 자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받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는 안철수라는 인물이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기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안철수家 교육법과 안철수 개인의 역사를 세밀하게 분석해 안철수 공부법으로 정리했다. 부디 이 책을 제대로 공부하고 실천해서 내 아이가 안철수 같은 인재가 되어가는 행복한 과정을 맛보길 바란다. 자녀교육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어 매일매일 고민하고 분투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마음의 시름을 덜어주는 행복한 안철수 공부법의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
중국의 반격
틔움 / 유상철 외 글 / 2016.04.30
15,000원 ⟶ 13,500원(10% off)

틔움소설,일반유상철 외 글
R&D 전문연구기관 바텔은 4년 후인 2020년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독일, 일본, 한국을 합한 것과 맞먹는다. '짝퉁'의 나라 중국이 지난 1세기 혁신의 대명사로 여겨진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맥킨지 컨설팅은 2020년 중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중산층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매력을 가진 중국의 거대 중산층은 이제 세계 기업에게 중국만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제조 강국, 소비 대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국.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전 현직 중앙일보 중국 특파원과 중국연구소 소장, 중국 전문 기자 등 9인의 전문가가 '중국의 반격'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의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대중창업 만중창신(大衆創業 萬衆創新)'의 구호 아래 이뤄지고 있는 중국 혁신의 물결을 스케치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꿈꾸는 미래상을 살펴봄으로써 시장과 정책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중 FTA 시대를 조명하고 한국의 대응 전략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부채, 그림자금융, 부동산 버블, 증시 불안 등 중국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다.추천의 글: 만드는 경제에서 소비하는 경제로 바뀐 중국 들어가는 말 중국: 어떻게 볼 것인가 1장. 혁신 차이나 1. 알리바바 생태계 인구, 노동력에서 구매력으로 마윈의 선택 중국 경제를 바꾼 인물 ① 마윈 2. 샤오미, 도대체 넌 누구냐? 대륙의 실력 갤럭시가 샤오미에 밀린 이유 중국 경제를 바꾼 인물 ② 레이쥔 3. 화웨이 현상 마오쩌둥의 철학과 거스너의 기업 규칙 제정자 4. DJI의 고공 비행 중국이 연 드론 춘추전국시대 중국 경제를 바꾼 인물 ③ 왕타오 5. 중국 IT의 내비게이션 디디다처 마윈키드 중국판 우버 디디-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의 혁신 굴기 - 세계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거대 중산층 중국의 반격이 시작된다. 중앙일보 중국 전문가 9인이 제시하는 한국의 대 중국 전략 R&D 전문연구기관 바텔은 4년 후인 2020년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독일, 일본, 한국을 합한 것과 맞먹는다. ‘짝퉁’의 나라 중국이 지난 1세기 혁신의 대명사로 여겨진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맥킨지 컨설팅은 2020년 중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중산층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매력을 가진 중국의 거대 중산층은 이제 세계 기업에게 중국만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제조 강국, 소비 대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국.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전 현직 중앙일보 중국 특파원과 중국연구소 소장, 중국 전문 기자 등 9인의 전문가가 ‘중국의 반격’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의 전략을 제시한다. 세계의 공장 중국이 첨단 제조 강국으로! 9억 명의 노동 인구가 구매력을 가진 소비 인구로! 중국의 변화를 이끄는 중국 기업의 혁신과 중국 정부의 리더십을 파헤친다! 중국은 변한다. 오늘의 중국이 어제와 다르고, 내일의 중국 또한 오늘의 중국과 다를 것이다. 개혁개방 38년, 중국은 그렇게 끊임없이 변하며 발전해왔다. 중국 발전의 동력은 무엇이었나? 무엇이 중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가? 정확하게 알아야 필요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중국몽, 일대일로, 신창타이, 제조혁신 2025로 대변되는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과 알리바바, 샤오미, 화웨이, 징둥닷컴, DJI, 디디다처 등 민간 기업에서 일고 있는 혁신의 물결은 중국을 끊임없이 채찍질 해왔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창업 열풍은 중국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렇게 중국은 거대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어제까지의 중국은 ‘무엇을 만드는 나라’였다. 14억 인구가 내뿜는 거대한 생산력은 중국을 세계 최대 수출 국가, 세계에서 가장 큰 제조업의 나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만드는 경제’에서 ‘소비하는 경제’로 바뀌고 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수출보다 내수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한다. 중국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순전히 우리의 몫이다. 한국은 그 동안 중국 보너스를 누려왔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혁신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국 기업은 더 이상 한국 제품을 찾지 않는다. 거대한 내수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덩치를 키운 중국 기업은 한국 기업에 가공할 만한 경쟁상대로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대중창업 만중창신(大衆創業 萬衆創新)’의 구호 아래 이뤄지고 있는 중국 혁신의 물결을 스케치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꿈꾸는 미래상을 살펴봄으로써 시장과 정책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중 FTA 시대를 조명하고 한국의 대응 전략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부채, 그림자금융, 부동산 버블, 증시 불안 등 중국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중국팀] 유상철: 논설위원 겸 중국전문기자. 홍콩, 베이징 특파원 역임 최형규: 중국전문기자 겸 중국연구소 전문위원. 홍콩 특파원, 베이징 총국장 역임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 베이징 상하이 특파원 역임 예영준: 베이징 특파원. 도쿄 특파원 역임 장세정: 지역 뉴스 부장. 베이징 특파원, 정치부 외교안보팀장 역임 하현옥: 경제부 기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이충형: 정치국제 부문 기자 서유진: 정치국제 부문 기자


타라 덩컨 9 - 하
소담출판사 /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2012.07.25
9,000원 ⟶ 8,1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 9권 '검은 여왕'에서는 리스베스 여제가 황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하지만 타라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러던 중 마지스터가 나타나 악마의 사물들을 이용해 타라의 어머니를 살리자는 제안을 한다. 이에 악마의 사물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회의가 열리고, 그 와중에 림보에서 타라가 마법을 사용한 뒤로 타라 몸속 어딘가에 웅크린 채 권력을 잡을 기회를 노리고 있던 검은 여왕이 불쑥 나타난다.상 프롤로그 : 유령 16 1장 마지스터 20 2장 타라 덩컨 33 3장 함정 42 4장 변신 69 5장 고백 86 6장 살해 102 7장 로빈 125 8장 잘못된 해결책 142 9장 사악한 힘 161 10장 검은 여왕 174 11장 모우르무르 195 12장 초원 218 13장 통신 237 14장 전설의 아마존족 263 15장 대이동 281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 311 하 16장 꺼진 태양 10 17장 반군 부족 34 18장 다시 켜진 태양 61 19장 파프니르 89 20장 데미데루스 108 21장 초록 벌레의 사막 131 22장 칼 154 23장 아틀란티스의 신전 172 24장 리스베스 190 25장 지워진 기억 198 26장 혼령 202 27장 딜레마 210 28장 이사벨라 229 29장 비욘드월드 235 30장 마니투 257 31장 희생 266 32장 셀레나 279 33장 축제 283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 294검은 여왕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검은 여왕을 물리치고 지구를 위협하는 마지스터를 저지하기 위한 타라 덩컨의 숨 막히는 여행! 황위를 물려주겠다는 여제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한 타라에게 어느 날, 검은 여왕이 다시 나타난다! 검은 여왕으로 변한 타라에게 체포령이 떨어지고 아더월드를 도망친 타라는 지구로 떠나는데… 『타라 덩컨』 그 아홉 번째 이야기 # 8년 연속 스테디셀러! 유럽을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매년 수많은 판타지 팬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지던 타라 덩컨이 2012년 7월, 아홉 번째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륙에 마법 열풍을 일으킨 『타라 덩컨』은 2005년 한국에서 제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이 출간된 이후 해마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9권 『검은 여왕(상·하)』에서는 타라의 몸속 어딘가에 웅크린 채 권력을 잡을 기회를 노리던 검은 여왕이 다시 불쑥 나타나는 바람에 아더월드에서 도망치게 된 타라가 악마의 사물들에 접근하기 위해 지구의 아틀란티스로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특히 9권 『검은 여왕』에서는 한국인이 한 명 등장해서 비중 있게 활약하는데, 이 인물은 한국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작가가 특별히 넣었다고 한다. 점점 거대해지는 마지스터의 음모에 맞서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극복하며 평범한 소녀에서 어엿한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타라 덩컨은 언제나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정, 사랑, 용기, 지혜가 넘치는 꿈을 심어준다. 권을 거듭할수록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과 재치가 빛나는 『타라 덩컨』은 완결까지 단 1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나 와 같은 3D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SF나 판타지에 대한 인식과 장르문학의 저변이 비교적 확대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출판사도 마법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 포터』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타라 덩컨』은 빛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해리 포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고 줄거리를 확장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1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작가의 두 딸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4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타라 덩컨』은 2013년 5월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으며, 프랑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이 가장 대중적인 공중파 채널 M6 및 Disney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각권 맨 앞에 첨부된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마지막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 세계를 얼마나 치밀하게 창조해냈는지 실감하게 한다. 아더월드를 구성하는 수많은 나라와 종족, 그리고 아더월드와는 다른 드래곤과 악마의 행성까지 기상천외한 세계는 『타라 덩컨』을 읽는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메니아 왕가의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타라 덩컨』에도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 매료되어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내기도 했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 역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멋진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 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이나 영화,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웃워드 마인드셋
트로이목마 / 아빈저연구소 (지은이), 서상태, 김신배, 박진숙 (옮긴이) / 2018.12.07
14,500원 ⟶ 13,050원(10% off)

트로이목마소설,일반아빈저연구소 (지은이), 서상태, 김신배, 박진숙 (옮긴이)
경영학, 경제학, 철학, 심리학, 언어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컨설팅, 코칭, 교육 훈련 및 디지털 도구를 제공해 개인 및 조직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지원하는 세계적 학술협회인 아빈저연구소의 세 번째 책, 《아웃워드 마인드셋》한국어판이 번역 출간되었다. 전 세계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블록버스터 《상자 밖에 있는 사람》과 《나를 자유롭게 하는 관계》라는 두 권의 책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그 외 조직에 리더십과 인간관계, 성과 개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아빈저연구소는, 새 책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리더십에 관한 전혀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책의 핵심 키워드이자 주제인 ‘아웃워드 마인드셋’은,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와 목표, 어려움을 바라보고, 나의 일을 조정하며, 그들의 일에 미친 나의 영향에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이는 기존의 리더십 책이나 자기계발서에서 다루지 않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 사람들과 조직, 회사 등으로 관점을 확장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근원적인 혁신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서문 한국어판 서문 PART 1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식 Chapter 1 차별화된 다른 접근법 Chapter 2 무엇이 행동을 낳는가? Chapter 3 두 가지 마인드셋 Chapter 4 진정성 있게 바라보기 PART 2 아웃워드 마인드셋 탐구하기 Chapter 5 자신만의 생각에서 벗어나기 Chapter 6 내부지향성의 유혹 Chapter 7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솔루션 PART 3 아웃워드 마인드셋으로 전환하기 Chapter 8 아웃워드 마인드셋 패턴 Chapter 9 아웃워드 마인드셋 패턴의 적용 Chapter 10 내가 먼저 바뀌자 PART 4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으로 확장하기 Chapter 11 마인드셋으로 시작하라 Chapter 12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자원을 결집시켜라 Chapter 13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라 Chapter 14 우월의식을 버려라 Chapter 15 시스템도 아웃워드 방식으로 바꿔라 Chapter 16 앞으로 가야 할 길 이 책에 쏟아진 찬사 Notes List of stories 아빈저연구소 소개“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조직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산적으로 일하는가?” 세계적 학술협회 아빈저연구소가 내놓은 조직 혁신에 관한 또 하나의 역작 경영학, 경제학, 철학, 심리학, 언어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컨설팅, 코칭, 교육 훈련 및 디지털 도구를 제공해 개인 및 조직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지원하는 세계적 학술협회인 아빈저연구소의 세 번째 책, 《아웃워드 마인드셋The Outward Mindset》한국어판이 번역 출간되었다. 전 세계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블록버스터 《상자 밖에 있는 사람》과 《나를 자유롭게 하는 관계》라는 두 권의 책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그 외 조직에 리더십과 인간관계, 성과 개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아빈저연구소는, 새 책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리더십에 관한 전혀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전 세계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미국에서만 25만 부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기업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책의 핵심 키워드이자 주제인 ‘아웃워드 마인드셋’은,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와 목표, 어려움을 바라보고(See their needs, objectives, challenges), 나의 일을 조정하며(Adjust efforts), 그들의 일에 미친 나의 영향에 책임감을 느끼는(Measure impact) 마음가짐을 말한다. 이는 기존의 리더십 책이나 자기계발서에서 다루지 않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 사람들과 조직, 회사 등으로 관점을 확장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근원적인 혁신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0년이 넘는 오랜 연구 결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산업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그에 적합한 리더십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 캔자스시티 경찰청 소속 특공대원들은 마약사범을 검거하면서 왜 아기 분유를 탔을까? 매년 19조 원씩 손해를 보던 포드자동차는 어떻게 2008년 금융위기 때 공적자금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혁신에 성공했을까? 합병 후 단 30일 동안 1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야 했던 하워드 휴즈 사의 CEO와 경영진들은 어떻게 대량 해고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6개월 넘도록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거대 다국적기업의 노사분쟁이 어떻게 단 45분 만에 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한 역자들의 이력 또한 책의 가치를 더해준다. 아빈저연구소 코리아 대표이자 (사)한국리더십학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조직과 리더십 코칭’을 가르치고 있는 서상태 박사와 SK텔레콤 CEO 및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김신배 전 SK 부회장, 그리고 한국암웨이 인사총무 전무이사로 재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박진숙 전무가 책의 번역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우리 기업과 여러 공공기관 등에 전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조직의 신뢰와 협업, 창의력과 성과로 이르는 길을 열어주는 열쇠다!” - 캐서린 클라인, 와튼스쿨 경영학과 교수 - √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마인드셋과 리더십 안내서 미국의 한 도시. 10명의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강력 마약사범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 중이었다. 마약사범이 숨어 있는 건물로 들어가자 사람들은 혼비백산했고,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무기를 들고 반항하려 했다. 다행히도 특공대원들은 그 두 남자를 제압했고, 이후 그들이 마약사범임이 밝혀졌다. 이런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고, 아이들은 울거나 놀라서 꼼짝 못 하고 서 있었다. 엄마들은 울고 보채는 아기들을 달래면서도 자신들도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특공대원들은 주민들을 한곳에 모아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을 진정시키려고 했고, 그중 한 명은 부엌에서 백색가루를 찾고 있었다. 그가 찾고 있는 것은, 마약 증거물이 아닌 아기 분유였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들 때문에 더욱 아수라장이 되었기에 우는 아기들과 엄마들을 달램으로써 상황을 진정시키고자 했던 것이다. 이런 생각은 바로 효과가 있었다. 상황은 빠르게 진정되었고 주민들도 특공대원들을 믿고 협조하기 시작했다. 위의 이야기는 미국 캔자스시티 경찰특공대 팀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로, 이 책의 핵심 콘셉트인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가치를 잘 설명해주는 사례다. ‘아웃워드 마인드셋(Outward Mindset)’이란,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 목표, 어려움을 감지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의 일을 조정하며, 그로 인한 결과에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가짐을 뜻한다. 즉,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기꺼이 행동하며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로서, 조직의 혁신과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전체가 성과를 낼 수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라 할 수 있다. 신기술 및 다양해진 인간관계의 새로운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리더십과 조직문화도 이에 맞게 혁신이 필요한 지금, 행동의 변화만을 강조하는 혁신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사고방식, 즉 마인드셋이 변하면 행동의 변화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할 수 있으며, 변화의 올바른 방향은 ‘타인을 바라보고 함께 하는’ 쪽이어야 함을 보여준다. 수많은 국내외의 CEO, 비즈니스 리더, 그리고 다양한 조직의 리더들이 ‘아웃워드 마인드셋’에 열광하는 이유 또한, 조직 혁신과 리더십에 대한 올바른 대안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며, 그 효과와 가치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조직문화와 성과에 관한 30년 넘는 최신의 연구 결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 이 책을 쓴 아빈저연구소(The Arbinger Institute)는, 경영학, 경제학, 철학, 심리학, 언어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컨설팅, 코칭, 교육 훈련 및 디지털 도구를 제공해 개인 및 조직의 혁신을 위해 사고방식을 바꾸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며, 협업을 가속화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적 학술협회다. 이들은 30년 넘게 리더십과 인간관계, 조직 혁신 등에 관해 연구하면서, 그 결과물로서 두 권의 책, 《상자 밖에 있는 사람》과《나를 자유롭게 하는 관계》를 출간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아웃워드 마인드셋》은 아빈저연구소의 세 번째 책으로, 조직 혁신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를 실었다. 책에는, 혁신은 왜 마인드셋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솔루션과 패턴은 무엇인지, 그것을 활용하고 전체로 확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제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정보와 감동적인 사례들로 꽉 차 있다. 매년 19조 원씩 손해를 보던 포드자동차는 어떻게 2008년 금융위기 때 공적자금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혁신에 성공했을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일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호프 어라이징은 에티오피아 시골 마을 고아들의 학교 등교일 수를 왜 체크했을까? 합병 후 단 30일 동안 1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야 했던 하워드 휴즈 사의 CEO와 경영진들은 어떻게 대량 해고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6개월 넘도록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거대 다국적기업의 노사분쟁이 어떻게 단 45분 만에 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었을까? 미국 NBA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은 스타선수 하나 없이 어떻게 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가? 가망 없어 보이던 50개의 의료시설을 흑자 전환시킨 마크와 폴 공동대표는 투자회사 사장 앞에서 왜 ‘리더의 겸양’을 얘기했을까? 문제 행동을 일으키며 수업을 방해하던 초등 2학년 아이를 변화시킨 선생님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은? √ 한국 기업들과 공공기관에 꼭 필요한 조직 혁신의 방법 제시 이 책은 세 명의 저명한 비즈니스 전문가가 공동으로 번역했다. SK텔레콤 CEO 및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아빈저연구소 코리아 대표이자 (사)한국리더십학회 회장을 맡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조직과 리더십 코칭’을 가르치고 있는 서상태 박사, 그리고 한국암웨이 인사총무 전무이사로 재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2018 연세 미래 여성지도자 100인’에 선정된 바 있는 박진숙 전무가 책의 번역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우리 기업과 여러 공공기관 등에 전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은, “경영자로서 수많은 신규 사업 개발과 M&A, BPR, 식스 시그마 등 조직과 기업의 혁신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모든 사업과 혁신의 성공은 조직문화로 승부를 걸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교훈을 절감했다. 전략과 시스템, 핵심인재를 다 갖추어도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조직의 성공을 위해 ‘우리 한번 해보자. 재미있겠네!’ 하는 마음가짐, 즉 에너지가 조직 안에 충만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이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힘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성장이 둔화된 국내 기업들에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도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자신에게 초점을 두는 인워드 마인드셋과 타인을 포용하는 아웃워드 마인드셋 간의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개인의 업무, 리더십, 그리고 일상생활을 보다 아웃워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 내 팀과 조직이 보다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도 훌륭한 툴(tool)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왜 어떠한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당신 또한 타인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서문 폴 허바드는 이렇게 설명했다. “리더가 실패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통상 리더들은 비전을 선포하고 자신이 인지하는 비전을 직원에게 실행하라고 지시하죠. 리더라면 조직에 미션을 제공하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게 맞지만, 겸양을 갖춘 훌륭한 리더라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조직이든 과제든 현 상황을 직시하고 제대로 볼 수 있을 때, 주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갖게 되죠. 사람들은 리더의 지시사항을 단순히 이행할 때보다 자신들이 스스로 보는 것을 실행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가질 때 돌발적 상황 속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과 대응 능력은 당신이 관리하거나, 강요하거나, 지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PART 1.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식 Chapter 01. 차별화된 다른 접근법


하루미의 일본 가정식 요리
시그마북스 / 구리하라 하루미 글, 최경남 옮김 / 2014.05.20
16,500원 ⟶ 14,850원(10% off)

시그마북스취미,실용구리하라 하루미 글, 최경남 옮김
일본 최고의 인기 요리책 작가 구리하라 하루미가 좋아하는 요리들을 모은 것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요리하기 좋은 60가지 가정식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미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요리를 따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수 식료품상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일본 음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과 애피타이저, 간식, 파티음식, 일품요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모든 음식들을 통해 맛있게 먹고 멋지게 사는 그녀만의 쉽고 현실적이며 꾸밈없는 방법을 전파한다. 모든 요리는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고 일본 음식을 요리하는 데 핵심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과정을 단계별로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 요리에서 질감과 풍미는 중요하다. 하루미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와 찬장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상비 재료들도 꼼꼼하게 일러준다. 각종 사진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사진작가 제이슨 로우(Jason Lowe)의 사진 덕분에 더 따뜻하고 다가가기 쉽게 보이는 이 요리책은 간단하면서도 품격 있게 일본 음식을 요리하고 나누어먹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Introduction 상비 재료 소스와 드레싱 바노 간장 소스 멘쯔유 폰즈 간장 소스 참깨 페이스트 미소 페이스트 미린을 넣은 단촛물 미린을 넣지 않은 단촛물 소고기 하루미식 바비큐 소스 소고기 채소국 미소 양념에 재운 등심 스테이크 닭고기 치킨 샐러리 샐러드 대파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튀김 치킨 가라아게 야끼도리 치킨 마요 안심 스테이크 돼지고기 돼지고기 크레페 보쌈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일본 쓰쿠네 돈카쓰 가쓰동 돼지고기 생강구이 다진 돼지고기 껍질콩 볶음 생선 넙치 뭇국 채소 고등어 소보로 볶음 연어 새우 동그랑땡 연어 남방즈케 도미조림 참치 타다키 샐러드 조개류·새우 새우 치킨 돈부리 바삭한 빵가루 옷을 입은 새우튀김 김에 싸먹는 관자 모차렐라 관자 튀김 밥 도미밥 삼색밥 간장향 돼지고기, 당근 밥 다진 닭고기 오니기리 완두콩밥 생강밥 지라시스시 게살 볶음밥 면 오리고기를 넣은 핫 누들 수프 무즙을 올린 냉소바 우동 다진 고기 미소 소스 우동 돼지고기 양배추 야끼소바 달걀 일본식 달걀찜 차완무시 에그 드롭 수프 두부 참깨 드레싱 두부 샐러드 매운 고기 소스 마파두부 두부 스테이크 바삭한 토핑을 올린 두부 미소 고등어 미소조림 참깨 두부 미소국 돼지고기 채소 미소국 감자 양파 미소국 넙치 가지 하루미가 추천하는 가족, 친구들을 위한 쉬운 일본 요리! <에브리데이 하루미>에 소개된 음식은 일본 최고의 인기 요리책 작가 구리하라 하루미가 좋아하는 요리들을 모은 것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요리하기 좋은 60가지 가정식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미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요리를 따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수 식료품상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일본 음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과 애피타이저, 간식, 파티음식, 일품요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모든 음식들을 통해 맛있게 먹고 멋지게 사는 그녀만의 쉽고 현실적이며 꾸밈없는 방법을 전파한다. 모든 요리는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고 일본 음식을 요리하는 데 핵심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과정을 단계별로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 요리에서 질감과 풍미는 중요하다. 하루미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와 찬장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상비 재료들도 꼼꼼하게 일러준다. 각종 사진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사진작가 제이슨 로우(Jason Lowe)의 사진 덕분에 더 따뜻하고 다가가기 쉽게 보이는 이 요리책은 간단하면서도 품격 있게 일본 음식을 요리하고 나누어먹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
화폐전쟁 1 : 달러의 종말
알에이치코리아(RHK) / 쑹훙빙 (지은이), 차혜정 (옮긴이), 박한진 (감수) / 2020.09.14
32,000원 ⟶ 28,8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쑹훙빙 (지은이), 차혜정 (옮긴이), 박한진 (감수)
환율전쟁, 금시장 변화, 미중 갈등 등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인 저자 쑹훙빙은 미국 금융업계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으로 편성된 국제 금융질서의 속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의 중심에 금융재벌 세력이 깊숙이 개입돼 있으며, 나아가 현재의 국제질서가 얼마나 부실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밝히고 있다. 21세기는 ‘핵무기’보다 ‘화폐’를 누가 통제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화폐가 어디서 흘러왔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만 좋은 일이 아니다. 미래의 화폐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려보는 일은 앞으로 세계에서 ‘돈’을 쥐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이 책이 수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10년 넘게 베스트셀러로서 자리 잡아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감수자의 글 저자 서문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워털루 전투와 로스차일드가 | 로스차일드 가문이 등장한 시대 배경 | 로스차일드의 첫 번째 뭉칫돈 | 네이선, 시티오브런던을 장악하다 | 제임스, 프랑스를 정복하다 | 살로몬, 오스트리아의 제위를 노리다 | 로스차일드 휘하의 독일과 이탈리아 | 로스차일드 금융제국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링컨 대통령의 피살 | 화폐 발행권과 미국의 독립전쟁 | 국제 금융재벌의 첫 번째 전쟁: 미국 최초의 중앙은행(1791~1811년) | 국제은행가들의 권토중래: 미국의 두 번째 중앙은행(1816~1832년) | “은행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면, 내가 은행을 죽일 것이다.” | 새로운 전쟁: 독립 재무 시스템 | 국제은행가들이 다시 손을 쓰다: 1857년 경제공황 | 미국 남북전쟁의 원인: 유럽의 국제 금융 세력 | 링컨의 새로운 화폐 정책 | 링컨의 러시아 동맹자 | 링컨 암살의 진범은 누구인가 | 치명적 타협: 1863년 ‘국립은행법’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베일에 싸인 지킬섬: 미연방준비은행의 발원지 | 월가의 7인: 연방준비은행의 막후 추진자 | 미연방준비은행 설립의 전초전: 1907년 금융위기 | 금본위제에서 법정화폐로: 은행재벌 세계관의 대전환 | 1912년의 대선 열풍 | B프로젝트 | 금융재벌들의 꿈이 이루어지다 | 연방준비은행의 주인은 누구인가 | 연방준비은행 초대 이사회 | 베일에 싸인 연방자문위원회 | 진상은 어디에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미연방준비은행이 없었다면 제1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 벤저민 스트롱의 조종을 받는 전시의 연방준비은행 | ‘민주와 도덕 원칙을 위해’ 전쟁에 뛰어들다 | 전쟁으로 횡재한 은행가들 | 베르사유 조약: 20년 기한의 휴전 협정 | ‘양털 깎기’와 1921년 미국 농업의 불경기 | 1927년에 벌어진 음모 | 1929년, 거품이 빠지다 | 경제대공황의 진짜 의도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케인스의 ‘염가화폐’ | 1932년의 대통령 선거 |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어떤 인물인가 | 금본위제의 폐지: 은행가들이 루스벨트에게 역사적 사명을 부여하다 | 위험한 투자: 히틀러를 선택하다 | 월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나치 독일 | 값비싼 전쟁과 값싼 화폐 제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정신적 교주’ 하우스 대령과 외교협회 | 국제청산은행: 중앙은행 재벌들의 은행 |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 빌더버그 클럽 | 삼각위원회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대통령령 11110호: 케네디의 사망확인서 | 은화의 역사적 지위 | 은본위제의 종말 | 골드 풀 | 특별인출권 | 금본위제 폐지를 위한 총공격 | 경제 저격수와 오일달러의 회수 | 레이건 피습: 금본위제의 마지막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다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1973년 중동전쟁: 달러의 반격 | 폴 볼커: 세계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하다’ | 세계환경보호은행: 지구 육지의 30%를 접수하다 | 금융 핵폭탄 투하: 목표는 도쿄 | 소로스: 국제 금융재벌들의 금융 해커 | 유럽 화폐를 저격하는 ‘위기 궁선’ | 아시아 통화 교살전 | 미래의 중국 우화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부분 지급준비금 제도: 통화 팽창의 발원지 | 채무 달러는 어떻게 형성될까 | 미국을 덮친 ‘부채 급류’와 아시아의 손에 들린 ‘휴지’ 국채증서 | 금융파생상품 시장의 ‘매점매석’ | 정부 보증기관: 제2의 연방준비은행 | 황금: 연금당한 화폐의 제왕 | 일급 적색경보: 로스차일드가, 황금시장에서 철수하다 | 달러 거품경제의 급소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화폐: 경제 세계의 도량형 | 금은: 가격 파동을 치료하는 신비한 효능침 | 채무화폐의 지방과 GDP의 다이어트 | 금융업: 중국 경제 발전의 ‘전략 공군’ | 미래의 전략: 담을 높이 쌓고 양식을 축적하며 서서히 등극하라 | 세계의 기축화폐로 가는 길 후기 중국의 금융 개방에 관한 몇 가지 생각 중국 금융 개방의 최대 리스크는 ‘전쟁’ 의식이 없다는 것 | 화폐 주권인가, 화폐 안정인가 | 화폐 가치 절상과 금융 시스템의 ‘내분비 교란’ | 대등 개방하의 대외 작전 | 부록 미국 채무의 내부 폭발과 세계 유동성의 긴축 | 위기 상황 재방송 | 자산 증권화와 유동성 과잉 | 서브프라임과 알트A 모기지 대출: 자산 쓰레기 | 서브프라임 대출 CDO: 농축형 쓰레기 자산 | 합성 CDO: 순도 높은 농축형 쓰레기 | 자산 평가기관: 사기의 공범 | 채무의 내부 폭발과 유동성 긴축 | 세계 금융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옮긴이의 글 주 찾아보기“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어디로 가는가?” 세계적인 금융위기 전문가 쑹훙빙이 말하는 화폐의 미래 ‘21세기 핵무기’ 금융 폭격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책 환율전쟁, 금시장 변화, 미중 갈등 등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인 저자 쑹훙빙은 미국 금융업계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으로 편성된 국제 금융질서의 속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의 중심에 금융재벌 세력이 깊숙이 개입돼 있으며, 나아가 현재의 국제질서가 얼마나 부실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밝히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이 책의 예측서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은 근래 들어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설립하고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는 등 미국의 달러화 패권에서 벗어나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시도를 이어왔다. 미국 또한 중국을 견제하며 대중 무역에서 중국 정부의 개입을 엄중 단속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급속히 냉각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화폐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세계 각국이 금융 패권을 쥐고자 어떻게 다툴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21세기는 ‘핵무기’보다 ‘화폐’를 누가 통제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화폐가 어디서 흘러왔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만 좋은 일이 아니다. 미래의 화폐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려보는 일은 앞으로 세계에서 ‘돈’을 쥐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이 책이 수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10년 넘게 베스트셀러로서 자리 잡아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화폐전쟁 #쑹훙빙 #초대형베스트셀러 #중국몽 #미중무역분쟁 #로스차일드가문 #금융사 화폐를 지배하는 자,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새로운 금융 질서에 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게임의 규칙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인가?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1,000억 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한화 약 5경 원)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한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세계 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시티오브런던과 월스트리트가 축이 되어 지배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F.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살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 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에 시달려 온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총성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역사와 현실은 똑같이 냉혹하다. 소련의 해체는 루블화의 평가절하를 가져왔으며, 아시아 금융위기로 ‘네 마리 작은 용’은 승천을 멈춰야 했다. 일본 경제는 마치 혼이 나가는 약이라도 먹은 듯 맥을 못 추었다. 이와 같은 일들이 그저 우연히 발생했다고 생각하는가? 우연한 일이 아니라면, 막후에서 힘을 발휘하는 존재는 무엇인가? 과연 어느 나라가 다음 공격 목표가 될 것인가? 최근 몇 달 동안 구 소련의 스파이와 에너지의 큰손, 유럽 은행가가 연이어 공격을 당했다. 이는 구 소련의 와해와 관계 있는 것이 아닐까? 소련 해체를 결정한 중요 요소는 정치 개혁일까? 아니면 금융의 타격일까? 오늘날까지도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이른바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FRB’이란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연히 미국 정부가 달러를 발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는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로 미국 정부는 그나마 남아 있던 ‘은 달러’의 발행 권한마저 빼앗겨 버렸다. 미국 정부는 달러가 필요할 경우 국민이 납부할 미래의 세수(국채)를 민영은행인 연방준비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연방준비은행권’을 발행하게 한다. 이것이 곧 ‘달러’다. 국제 금융재벌들은 한국의 강한 민족정신을 너무 얕잡아 보았다. 민족정신이 강한 나라는 외세의 압력에 쉽게 굴하지 않는 법이다.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 한국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너도나도 금 모으기 운동에 나서 정부를 도왔다. 외화보유고가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금과 은은 최종 지급 수단으로, 외국의 채권자들은 이를 흔쾌히 채무 상환 방식으로 받아주었다. 국제 금융재벌들이 더 놀란 것은 한국에서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규모 기업과 은행의 도산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서양의 기업들은 한국 대기업을 거의 하나도 사들이지 못했다. 한국 경제는 가장 어려웠던 1998년 여름의 악몽에서 완전히 빠져나오면서 수출을 빠르게 회복했다. 월가의 속셈을 미리 알아차린 한국 정부는 IMF가 내세우는 독약을 의연히 거절하고 파산 신청 준비를 마친 대기업의 안건을 일괄 동결했다. 그리고 은행의 700~1,500억 달러나 되는 부실채권을 정부가 과감하게 떠안았다. 정부가 이 부실채권들을 접수할 때 은행의 통제권은 다시 정부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써 IMF는 은행의 구조조정 밖으로 배제되었다.


화폐전쟁 2 : 금권 천하
알에이치코리아(RHK) / 쑹훙빙 (지은이), 홍순도 (옮긴이), 박한진 (감수)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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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쑹훙빙 (지은이), 홍순도 (옮긴이), 박한진 (감수)
전쟁과 혁명 등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금융권의 힘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 2: 금권 천하》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전 세계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인 저자 쑹훙빙은 미국 금융업계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으로 편성된 국제 금융질서의 속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의 중심에 금융재벌 세력이 깊숙이 개입했으며, 나아가 현재의 국제질서가 얼마나 부실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밝히고 있다. 2권에서는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한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 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 가문들의 이전투구와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경제가 일부 금융 가문들의 입김에 의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서구를 볼 때 간과해 온 허점을 들춰낸다.추천의 글 감수자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독일: 국제 은행 가문들의 발원지 누가 국제 은행 가문인가 | 갑작스레 멈춰버린 전쟁 | 사무엘 블라이흐뢰더: 로스차일드가의 대리인 | 오펜하임: 쾰른의 금융 패주 | 1848년 혁명과 은행 산업 구제 프로젝트 | 비스마르크의 부상 | 블라이흐뢰더: 비스마르크의 개인 은행 가문 | 덴마크 위기: 비스마르크가 잡은 의외의 기회 | 프로이센-덴마크 전쟁: 금권, 예봉을 서서히 드러내다 | 의회 자유파: 통일 독일로 가는 길의 최대 장애물 | 쾰른-뮌덴 철도의 민영화: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의 재원 | 왜 전쟁은 갑자기 멈췄을까? | 보불 전쟁: 프랑스, 대포 한 방에 억만금을 잃다 | 50억 프랑의 전쟁 배상금: 은행 가문에 떨어진 엄청난 콩고물 제2장 영국: 금권의 고지 선점 프랜시스: 베어링 왕조의 창업자 | 네덜란드: 상업 자본주의의 최고봉 | 호프가와의 동맹: 베어링가, 유럽 제일 부호로 이름을 올리다 | 고관 사업가: 금권으로 정권을 사다 | 대서양을 횡단한 인맥 네트워크 | 루이지애나 구입을 위한 융자: 역사상 최고로 경악스러운 사례 | 1812년의 영국과 미국의 전쟁: 베어링가가 안팎으로 독식하다 | 프랑스의 전후 배상: 베어링가, 유럽의 6대 권력으로 우뚝 서다 | 프랑스 공채 계약: 두 영웅 가문, 원수가 되다 | 모략을 확정한 다음 행동을 개시하다: 로스차일드, 마침내 패주가 되다 | 금융가와 정치가 | 수에즈 운하: 전광석화 같은 로스차일드의 금융 작전 | 숙적 베어링스은행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다 | 황금의 지배 | 중국 진군 제3장 프랑스: 금권의 할거 프랑스 대혁명 막후의 스위스은행 가문 | 프랑스은행: 브뤼메르 18일의 투자 수익 | 독점 카르텔 붕괴: 유대계 은행 가문의 부상 | 금융 혁신의 혁명 | 크레디 모빌리에: 페레르가의 도전 | 사기꾼이자 예언가 | 프랑스은행: 페레르가 격파를 위한 전략 고지를 선점하다 | 크림 전쟁 | 천주교 은행 가문: 제3세력 | 금권의 진화: 소유권에서 지배권으로 제4장 미국: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셀리그먼: 무명의 잡화상에서 국제 은행 가문으로 | 아우구스트 벨몬트의 ‘연방준비은행’ | 뉴욕의 상류 사회 | 국채의 황제 셀리그먼 | 셀리그먼, 재무부 장관을 흔들다 | 셀리그먼: 미국의 로스차일드 | 진정한 ‘파나마 건국의 아버지’, 셀리그먼 | 시프의 시대 | 시프가와 러일 전쟁 | 신흥 커넥션과 전통 커넥션의 각축 제5장 혼돈의 유럽 멈출 줄 모르는 갈망: 시온을 향해 | 독일 은행 가문: 귀향 희망의 불꽃이 타오르다 | 팔레스타인의 곤경 | 봉쇄와 부상: 영국과 독일의 전략적 경쟁 | HAPAG: 해상 패권 쟁탈전 | 막스 바르부르크: 미래의 경제 차르 |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영국의 해상 봉쇄에 대항한 독일의 전략적 출구 | 독일의 자작극, 아가디르 사건 | 밸푸어 선언과 은행가들의 몽상 | 배신: 영국 통치 계급과 시오니즘의 갈등 | 경제 무기와 베르사유 조약 | 1922년 독일 중앙은행의 독립: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폭발 | 바이마르 공화국의 몰락을 불러온 ‘화폐 전쟁’ | 히얄마르 샤흐트의 ‘렌텐마르크’ 방어전 | 도스 안: 독일을 일으켜 세우는 전기가 되다 제6장 히틀러의 뉴딜 정책 반항아 히틀러 | 페더: 히틀러의 금융 스승 | 비어홀 폭동: 히틀러, 명성을 떨치다 | 히틀러에게 재복이 굴러 들어오다 | 하바라 협정 | 히얄마르 샤흐트: 국제 은행 가문의 중개인 | 히틀러의 집권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대충돌 | 나치 정권의 기반이 된 독일 사회의 권력층 | 나치 독일의 경제 시스템 | 히틀러의 ‘뉴딜 정책’ | 히틀러 ‘뉴딜 정책’의 첫 번째 조치: 중앙은행의 국유화 | ‘페더 화폐’: 독일의 그린백 | 독일 경제를 살린 구세주 ‘금융 혁신’ | 로스차일드가와 히틀러 | 히틀러의 권모술수 제7장 은행가와 정보 네트워크 KGB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 ‘제5의 사나이’ | ‘케임브리지 사도회’의 커넥션 | 킴 필비의 아버지 | 킴 필비와 빅터 로스차일드 |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영국의 정보기관에 침투하다 | 빅터 로스차일드,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다 | 핵심 기밀 | 빅터 로스차일드의 요구: 원자탄과 이스라엘 건국의 빅딜 | ‘타깃 패턴’ | 빌 도노반의 내력 | OSS-‘Oh So Social’ | 패턴을 살해한 동기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대한항공 007기의 미스터리한 피격 | 다이아몬드 제국과 엘리트 그룹의 일인자 | 로즈 소사이어티: 영국 지배 엘리트 그룹의 사관학교 | ‘밀너 그룹’ | ‘밀너 그룹’의 대독일 정책의 두 가지 핵심 | ‘앵글로-아메리카 파워 그룹’ | 재단: 부를 감쪽같이 은닉하는 최고의 방법 |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포기하는 것이 많으면 얻는 것도 많다 | 록펠러가는 과연 쇠락했는가 | 지렛대효과와 부의 통제 | 록펠러가의 자산에 대한 의회의 조사 | 재단과 엘리트 그룹과 정부 | 재단과 교육 시스템 | 대중 여론 조작 | 세계정부: ‘앵글로-아메리카 파워 그룹’이 분투하는 목표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그린스펀: 경제 엔지니어 | 한국 전쟁, 그린스펀을 일거에 유명인사로 만들다 | 에인 랜드: 그린스펀의 정신적 스승 | 누가 신의 손인가 | 에인 랜드의 거짓 명제 | 아틀라스의 ‘거인 신’들이 정말 파업을 한다면 | 황금: 지배 엘리트 그룹의 이상적 화폐 | 왜곡된 달러와 ‘부채 댐’ | 세계 경제의 미래: 향후 14년 동안의 ‘소비 빙하기’ 제10장 미래로 돌아가다 2024년 1월 1일, 세계 단일 화폐 출범 | 단일 화폐: 역사의 종결자 | 위기라고 생각할 때가 바로 기회이다 | 화폐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 완벽하나 치명적인 조합: 세계 단일 화폐 = 금 + 이산화탄소 | 달러화의 종말 | ‘거인 신’들이 내려다보는 세계 옮긴이의 글 주 찾아보기“포스트 브렉시트, 해법은 있는가?” 유럽 금융은 어떻게 발전했고 어떤 위험을 안고 있는가 세계 경제를 막후에서 조종하는 금융 세력의 실체 전쟁과 혁명 등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금융권의 힘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 2: 금권 천하》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전 세계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인 저자 쑹훙빙은 미국 금융업계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으로 편성된 국제 금융질서의 속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의 중심에 금융재벌 세력이 깊숙이 개입했으며, 나아가 현재의 국제질서가 얼마나 부실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밝히고 있다. 2권에서는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한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 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 가문들의 이전투구와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경제가 일부 금융 가문들의 입김에 의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서구를 볼 때 간과해 온 허점을 들춰낸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이 책의 예측서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은 근래 들어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설립하고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는 등 미국의 달러화 패권에서 벗어나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시도를 이어왔다. 미국 또한 중국을 견제하며 대중 무역에서 중국 정부의 개입을 엄중 단속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신냉전은 그야말로 ‘화폐전쟁’의 시작인 셈이다. 이 책은 앞으로 세계 각국이 금융 패권을 쥐고자 어떻게 다툴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화폐전쟁 #쑹훙빙 #초대형베스트셀러 #금융권 #은행재벌 #미중무역분쟁 #로스차일드가문 #금융사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중국 고위 관료와 기업가 들이 앞다퉈 읽은 세계 금융의 설계도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금권 천하》에서는 무려 300년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나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뤄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 산업, 제약 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고 밝혔듯, 그는 인간의 특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에 철저히 적용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 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다.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국제 금융 엘리트들이 치밀한 전략을 통해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 흘려 외화를 벌어들인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 시대로 산뜻하게 새 출발 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로스차일드가는 200여 년간 자신들이 금융 제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전쟁과 혁명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혁명이든 전쟁이든 교전 쌍방이 폭력적 행동을 조직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대량의 자금 융자를 필요로 할 수밖에 없었다. 또 전쟁과 혁명 자체는 기존에 존재하던 봉건 사회와 교회의 통치 질서에 대대적인 충격을 가해 금융 가문에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쟁과 혁명이 끝난 다음의 재건 프로젝트에도 대량의 자본 융자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였다. 한마디로 전쟁과 혁명은 로스차일드가에게 일석삼조의 효과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금권이란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을 강요하는 대신 유혹하는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한다. 금권은 사람의 마음속 욕망을 이끌어낼 뿐, 절대 외부적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금권은 이익의 고른 분배를 강조할 뿐, 절대 적과 아군으로 구분 짓지 않는다. 19세기 내내 미국에는 국제 은행 가문들이 대거 속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그룹은 유대계 가문이었다. 대표적인 유대계 은행 가문으로는 셀리그먼, 벨몬트, 시프, 쿤, 뢰브, 바르부르크, 슈파이어, 리먼, 골드만, 삭스Sachs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가문의 가장 뚜렷한 공통점은 모두 독일에서 건너왔다는 것이다. 만약 오늘날 월스트리트 금융 권력의 90%를 장악한 주인공이 유대계 은행 가문이라고 한다면, 위의 독일계 은행 가문은 월스트리트의 금권을 지탱하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가문의 배경과 인맥 관계를 알아야 현재 진행형인 글로벌 금융 쓰나미와 세계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기본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나치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막강한 군사력과 첨단 군사 장비를 선보여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는 세인들의 경멸과 미움을 받는 악당으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학계를 제외하고 당시 나치 독일의 화폐 제도와 경제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었다. 1930년대 세계를 휩쓴 대공황은 독일 경제를 완전히 파국으로 몰아넣었다. 나치가 민주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정권을 장악한 것도 독일의 경제 위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당시 독일 사회는 불안정했고, 민심은 사회 변혁 쪽으로 쏠리고 있었다. 나치는 바로 이 기회를 이용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총선에서 승리했다.


영어로 읽는 먼나라 이웃나라 9
김영사 / 이원복 글.그림, 은정.루이스 최 옮김 / 2008.12.15
14,900원 ⟶ 13,41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이원복 글.그림, 은정.루이스 최 옮김
1. Neighbors but Strangers: Korea, China and Japan 2. The Korean People 3. The Successes and Tribulations of the Koreans 4. The Long and Treacherous Road to Reunification1200만 독자가 인정한 세계역사문화 교과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영어로 읽는다! 자녀에게 꼭 권해줘야 할 이 시대 새로운 영어 학습 바이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직 변호사가 네이티브 잉글리시로 옮긴 수준 높은 영어학습책! 이 책은 글로벌 스테디셀러이자 온 가족 교양만화로 우뚝 선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영어로 옮긴 책으로, 행간마다 넘치는 유머감각, 번득이는 통찰력, 넓고 깊은 정보와 해설, 풍부한 읽을거리를 생생한 영어로 번역하여,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단어·숙어의 평면적 영어 학습이 아닌,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얘기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영어학습법이며, 이 책 한 권이면 우리나라에 대해 궁금한 외국인에게 술술술 영어로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한국인, 통일을 꿈꾸는 한국인, 전쟁을 이겨내고 단시간에 세계 무역 11대국으로 성장한 놀라운 한국인… '오기와 집념', '헝그리 정신', '뜨거운 교육열' 등으로 상징되는 한국인의 참모습을 알아본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忠·一·和의 가치관으로 알 수 있는 각 나라별 특징, 정통성과 평등·연고주의를 강조하는 한국인의 특성, 성공적인 경제발전이 가져온 여러 가지 한국인의 문제들을 짚어보며, 냉철한 시각과 객관적인 관점으로 한국과 한국인을 알아보자!During the mid-19th century, geographer and cartographer Kim Jungho mapped the entire Korean peninsula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history. If what Kim Jungho created at that time was the first "land map" of Korea, I would like this book to serve as an original "mind map" of the Korean consciousness. Unlike a "land map", however, that objectively delineates the earth's surface, the "mind map" in this book represents my own subjective views. - 본문 중에서


어반스케치
지식공유 / 최일순 (지은이) / 2020.03.30
20,000원 ⟶ 18,000원(10% off)

지식공유소설,일반최일순 (지은이)
어반 스케치 초급에서 고급 테크닉까지는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저자가 직접 스케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제공하였고, 자세한 과정컷으로 그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디테일한 표현과 명암조절을 자세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다양하고 큰 그림으로, 보다 쉽게 예시 작품들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책의 넘김이 편하도록 달력형으로 제작하여 세워서 보고 그리고 쉽게 제작하였다.01장. 도구와 재료 소개 도구와 재료 소개 7 02장. 기초 연습 펜의 종류에 따른 선의 느낌 10 펜선 그리기 11 명암 5단계 표현하기 12 기본선 그리기 13 03장. 기초 데생 구 그리기 16 정육면체 그리기 18 04장. 구도 구도 종류 20 투시도법 21 05장. 원근 표현 원근법 31 06장. 젠탱글 패턴 젠탱글 패턴 그리기 24 책갈피 그리기 25 화려한 깃털 그리기 26 07장. 실루엣 배 그리기 27 전봇대 그리기 29 08장. 기법 I 나무 그리기 31 나뭇결 그리기 32 나뭇잎 그리기 33 침엽수 / 활엽수 풀 그리기 34 침엽수 그리기 35 활엽수 그리기 36 야자수 그리기 37 09장. 기법 II 돌과 바위 그리기 38 돌탑 그리기 39 산맥 그리기 41 절벽 그리기 43 절벽과 소나무 그리기 45 물에 비친 모습 그리기 47 10장. 볼펜 그림 소년과 카메라 그리기 50 돌담과 문 그리기 52 11 장. 붓펜 그림 선 그리기 54 개체 그리기 55 은행나무집 그리기 56 갤러리 그리기 58 12장. 여백이 있는 어반 스케치 강과 나룻배 60 오두막 62 배가 있는 풍경 64 레스토랑 66 기차 풍경 68 13장. 실전 스케치 70 14장. 컬러 펜 스케치 100셀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멋진 곳을 처음 여행할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두근거림처럼, 그림을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낯선 여행을 떠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도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편안해지고 즐거움과 열정으로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어반 스케치 : 초급에서 고급 테크닉까지』에는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미술 교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그림들과 함께 어떻게 그 그림들을 그려야 할지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에서부터 사물을 바라보는 흐름의 미학, 그리고 사물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 하는지를 과정별로 안내하였습니다. 『어반 스케치』를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언젠가 한번쯤 꼭 그려보고 싶었던 일상,풍경, 여행지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림은 마음을 따스하고 편안하게 만들며, 힐링을 주고, 나만의 작품을 남기게 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추억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어반스케치』를 집필하면서 힘이 되어 주고 응원과 용기를 보내 준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반 스케치』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은 아마 긴 여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종착역까지 꼭 행복한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문해력 교육
사회평론아카데미 / 엄훈, 염은열, 김미혜, 박지희, 진영준 (지은이) / 2022.09.13
25,000

사회평론아카데미소설,일반엄훈, 염은열, 김미혜, 박지희, 진영준 (지은이)
문해력은 초기 아동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지만, 특히 초등 저학년은 문해력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다. 초등 저학년 시기 문해 학습의 실패는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기, 성인기 문해력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이의 이후 학습과 미래를 위해서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 아동기에 필요한 문해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글을 읽을 줄 모르는, 글을 읽어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읽기 부진 아이들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학습을 통해 초등 저학년의 초기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이로부터 출발하라’이다.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개별 아이의 현재 수준과 발달 경로를 면밀히 관찰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아이가 겪는 문제나 어려움을 파악하여 아이에게 최적화된 개별화 교육을 고안하고 실천한다. 또한 아이가 읽을 수 있는 문장을 읽고, 쓰고 싶은 문장을 쓰는 경험 속에서 읽고 쓰는 법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자신에게 유의미한 단어와 문장을 가지고 실제적인 학습을 할 때 아이의 읽기 쓰기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이다.머리말 4 프롤로그 조금 늦게,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12 1부 초기 문해력 교육의 이해 23 1장 문해력과 문해력 교육 25 1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25 2 문해력 교육과 문해력 발달의 격차 32 2장 발생적 문해력과 초기 문해력 교육 40 1 읽기와 쓰기의 발달과 발생적 문해력 40 2 초기 문해력 교육의 의미 54 3장 문해력 격차 해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62 1 한글 교육에 관한 오해와 진실 62 2 한글 교육에서 초기 문해력 교육으로 66 2부 초기 문해력 교육의 해법, 읽기 따라잡기 75 4장 초기 문해력 발달의 격차 이해하기 77 1 읽기의 여러 수준 78 2 격차를 불러오는 읽기 기능 톺아보기 82 3 기능 간 연관성과 읽기 발달의 통합성 이해하기 96 5장 읽기 부진: 실존적 이해와 통합적 접근 99 1 읽기 장애, 난독증, 읽기 부진? 99 2 실존적·개별적 이해와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 108 6장 읽기 부진아 교육의 지향과 문제적 현실 118 1 조기 예방 교육으로의 전환 118 2 읽기 부진아 교육의 문제적 현실 122 7장 리딩 리커버리에서 답을 찾다 131 1 리딩 리커버리의 시작 131 2 북미 리딩 리커버리의 특징과 시사점 133 8장 한국판 리딩 리커버리,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140 1 읽기 따라잡기의 개요 140 2 한국 공교육이라는 사막에 떨어진 씨앗, 읽기 따라잡기 146 3부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153 9장 읽기 따라잡기 접근법과 지도 원리 155 1 읽기 따라잡기 접근법 155 2 읽기 따라잡기 지도 원리 158 10장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의 운영 169 1 지도 대상자 판별 169 2 아이의 눈높이에서 머무르기 176 3 패턴화된 수업 189 4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종료 243 4부 읽기 따라잡기를 통한 교사, 학생, 학교의 성장 247 11장 학습 부진 문제를 대하는 관점의 변화 249 1 잘 몰라서 행복했던 교사, 그리고 학습 부진아였던 어린 시절 251 2 풀리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다 256 3 읽기 따라잡기 연수를 만난 이후 258 4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전반에 대한 새로운 고민 261 12장 수업에서 만난 아이들 264 1 유치원 시절의 아픈 기억으로 연필 잡기를 거부하던 1학년 준이 265 2 5살부터 8살까지 병원에서 긴 시간을 보낸 2학년 두리 269 3 읽는 건 되는데 쓰는 건 왜 이리 안 될까 싶은 2학년 훈이 274 4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사는 게 힘들다던 2학년 미니 280 5 아동명부 비고란에 ‘읽기 부진’이라고 적혀 있던 2학년 짱 285 6 짱의 동생이자 읽기 최저 수준인 1학년 작은 짱 288 7 2학년에 이어 읽기 최저 수준으로 다시 만난 6학년 뀨 292 13장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책화의 마중물 실험 298 1 읽기 따라잡기 PDS의 개요 301 2 2020년, 읽기 따라잡기 PDS 실험 303 3 지역 센터 구축의 실현 가능성 확인과 공교육의 책무성 308 4 시작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한 걸음 312 에필로그 조금 늦게, 읽기 따라잡기를 시작하는 교사들 317 부록 1 일상 수업 기록지 322 부록 2 초기 문해력 검사 도구의 규준 325 부록 3 ‘책 발자국 K-2’의 수준 평정 기준 333 부록 4 읽기 과정 분석 기록지 334 참고문헌 337 찾아보기 347학령기 초기의 읽기 부진은 학교생활 전체에 걸쳐 학습의 성공을 제한하고 실패를 증폭한다 아이의 일생을 좌우하는 초기 문해력 문해력은 초기 아동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지만, 특히 초등 저학년은 문해력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다. 초등 저학년 시기 문해 학습의 실패는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기, 성인기 문해력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이른 시기에 읽기에서 높은 성취를 보인 아이는 성장한 후에도 뛰어난 읽기 능력을 보이는 반면, 3~4학년 이전에 읽기 학습에서 실패를 경험한 아이는 이후 평생 동안 읽기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문해력이 뒤처진 아이들이 초등학교 2학년 이전에 또래 평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장하면서 계속 학습 부진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초등 1~2학년 시기의 읽기 부진은 교과 성적 전반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치명적이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아이들,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 선생님의 말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점점 공부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는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생각에 갇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은 요원한 일이다. 이 책은 문해력 발달에 관한 최근 연구들에 근거하여, 초기 문해력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초등 저학년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해력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에 발달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변 환경 및 어른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해 읽기의 기초 기능들을 발달시켜 나간다. 즉, 학교에 들어갈 무렵의 아이들은 이미 초기 문해력 발달 과정을 거쳐 왔고, 초등 저학년이면 그것이 완성될 시점에 이른 것이다. 아이의 이후 학습과 미래를 위해서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 아동기에 필요한 문해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출발선은 동일하지 않다 또래보다 뒤처진 채 출발하는 아이들을 도와줄 실질적인 문해력 교육 입학할 무렵 아이들의 읽기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각자의 문해 환경에서 다양하게 발달해 가는 초기 문해력의 특성상, 1학년 아이들은 문해력 발달 측면에서 결코 동일한 출발선에 서 있지 않다. 1학년 교실 안에는 글을 줄줄 읽고 쓰는 아이도 있지만 자기 이름 말고는 쓸 줄 아는 단어가 없는 아이, 글자를 소리 내어 읽을 줄 모르는 아이, 읽기와 쓰기가 두려워 연필 잡기를 거부하는 아이, 그러다가 결국엔 공부가 너무 어려워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공존한다. 이는 동일한 수업으로 모든 아이의 문해력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문제로 연결된다. 반 전체를 대상으로 진도를 나가야 하는 교사는 학급 중간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결국 서로 다른 출발선에 있는 아이들 모두가 같은 책으로, 같은 속도로, 같은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를 하고 수업을 듣게 된다. 그 결과 이미 또래들에 비해 뒤처진 채 시작한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기 부진이 누적되고 학력 저하가 심화되며 학교 적응과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초기 문해력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실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일대일 개별화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문해력의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개별적인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여 뒤처진 아이들을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접근법을 취한다. EBS 에서 소개한 초등 문해력의 해법! 글을 읽을 줄 모르는, 글을 읽어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읽기 부진 아이들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한국 사회에 문해력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한 EBS 에서는 학령기 문해력 격차를 해소할 솔루션으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읽기 따라잡기 수업이 만들어 낸 놀라운 변화를 보여 주었다. 글을 읽지 못하고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던 아이들은 하루 30분, 12~20주간의 개별화 수업 이후 읽기와 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공부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독서에 친숙해졌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학습을 제공하여 초등 저학년의 초기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것, 이것이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의 목표이자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의 원칙과 지도 원리 그리고 구체적인 수업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이로부터 출발하라’이다. 읽기 부진의 원인과 양상은 아이마다 다르다. 읽기 따라잡기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주관적인 읽기 경험을 우선하고 여기에 귀를 기울인다. 개별 아이의 현재 수준과 발달 경로를 면밀히 관찰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아이가 겪는 문제나 어려움을 파악하여 아이에게 최적화된 개별화 교육을 고안하고 실천한다. 많은 읽기 부진아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음과 모음을 순서대로 가르치고 모르는 글자나 단어를 반복하여 연습하는 방식을 택한다. 하지만 오직 학습만을 위한 반복 훈련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성취를 빼앗고, 극복하기 힘들 정도의 커다란 어려움과 좌절감을 줄 수 있다. 이와 달리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아이가 읽을 수 있는 문장을 읽고, 쓰고 싶은 문장을 쓰는 경험 속에서 읽고 쓰는 법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자신에게 유의미한 단어와 문장을 가지고 실제적인 학습을 할 때 아이의 읽기 쓰기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실제적인 읽기와 실제적인 쓰기에 기반한 읽기 따라잡기 수업은 아이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가속화된 발달을 촉진함으로써 읽기 격차를 빠르게 좁힌다.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의 절차는 ‘지도 대상자 판별-아이의 눈높이에서 머무르기-패턴화된 수업-프로그램 종료’로 요약된다. 교실 수업 상황에서 관찰 평가를 실시하고 초기 문해력 검사를 통해 지도 대상자를 판별하여 하루에 30분씩 60~100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수업이 종료될 시기에 다시 관찰 평가를 통해 학급 평균 수준에서 교실 수업에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고 초기 문해력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 종료 여부와 그 시점을 정한다. 이 책은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과정과 절차를 실제 수업 장면과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저는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글자를 알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하루 단 30분의 수업 이 책은 청주교대 엄훈 교수의 열정과 헌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십여 년 전 읽어도 읽지 못하는 ‘학교 속 문맹자’들을 발견한 이래, 엄훈은 초기 문해력 교육의 이론과 실천 방안을 끈질기게 탐구해 왔다. 그 집요한 탐구와 실천의 결과로 태어난 것이 바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이다. 이후 교사 연수 및 자료 개발을 거듭하며 읽기 부진아 대상 초기 문해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읽기 따라잡기는 2022년 현재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전 사회적으로 초등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런 단어 저런 단어를 모른다며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를 한탄하거나, 더 많은 학습지를 풀도록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모습이 보인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이 있어야 할 자리에, 문해력 강화라는 이름의 사교육 상품과 아이 교육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들어서고 있다. “한국 사회 문해력 화두의 시작이 놀랍게도 실천이었다는 점을 보여 준다”라고 쓴 추천사처럼, 이 책은 문해력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공교육의 책무성을 정면으로 직시한다.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만나고 지도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초기 문해력 교육의 난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 읽기 따라잡기 수업을 종료하면서 아이에게 소감을 물으면 모두가 이렇게 대답한다. “저는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글자를 알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우리 학교 속 문맹자들도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뒤처져 있을 뿐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교실에 있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세계를 소중히 껴안고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진정한 초기 문해력 교육을 실천할 길을 안내한다.


스티커 컬러링 : 포켓몬스터 1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 2021.03.01
18,000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 잠만보, 피카츄 등 친근한 포켓몬스터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포켓몬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우리의 친구, 포켓몬이 왔다.1. 꼬부기 2. 이상해씨 3. 잠만보 4. 파이리 5. 피카츄 “영원한 나의 친구 포켓몬들을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만나보세요!” “우리의 친구 포켓몬스터가 스티커 컬러링으로 찾아왔어요!”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다.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에는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 잠만보, 피카츄 등 친근한 포켓몬스터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포켓몬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우리의 친구, 포켓몬이 왔다. 두근거리는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 전 세계를 사로잡은 포켓몬스터는 남녀노소, 세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첫 번째 스티커 컬러링북인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에는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 잠만보, 피카츄 등 포켓몬의 친근한 친구들이 등장해 책장을 펼친 이들을 순식간에 모험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이 한 권을 통해 낯선 세상을 향해 성큼 나아가는 용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 두 손 꼭 잡아주는 우정, 불굴의 의지 가득한 도전, 당당하게 성취하는 성공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며 포켓몬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스키커 컬러링》을 즐기는 방법 책의 앞부분(pp.1~36)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pp.37~68)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 100% 활용법* ■ 코로나 블루로, 자칫하면 우울해질 수 있는 집콕의 시간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 확실한 방법.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홀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집 안에만 있는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 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낯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필수 준비물. 설사 말이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이라도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도전과 모험의 세상으로 떠나자.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출시되자 다양한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은 세밀한 번호를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몰입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이야기* **** 무아지경 시간 순삭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갑자기 많아지다 보니 자주 싸우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지쳤는데, 모여서 다른 이야기 없이 하나둘 붙이니 평화롭기도 하고 너무 재밌다. **** 온라인 수업이라 아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구입했는데 집중해서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요. **** 정말 대만족입니다. 색연필이나 물감 같은 번거로운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 회사일도 너무 바쁘고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니까 머릿속만 복잡하고 늘 힘들고 지쳤는데, 요 스티커 컬러링 만나고 힐링이 된 듯.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1 (리커버)
arte(아르테) / 달새울 (지은이) / 2021.04.12
22,000원 ⟶ 19,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달새울 (지은이)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프롤로그가혹한 계절 * 71. 악시아스의 축성술사 * 272. 하비투스 대사원 * 1173. 악시아스의 대역병 *2474. 세비타스의 망령 * 3535. 구호 막사의 아침 * 3916.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 4137.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1) *423“안녕, 요부. 빚 대신 그대를 받아가도록 하지.” 사랑을 잃은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서툰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네이버 시리즈 900만 구독 인기 로맨스 판타지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화제의 네이버 웹툰 원작 소설 일러스트 리커버 출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대대로 이어진 오랜 저주와 가혹한 운명은 막 피어나려는 리에타와 킬리언의 사랑을 가로막고, 제국에 도는 역병과 무수히 죽어가는 사람들 위로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마침내 두 사람은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 걸음 다가서면 한 발 물러나는 애틋한 로맨스가 마른 가지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리에타 트리스티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위대한 사랑이 있을 뿐
샨티 / 문숙 (지은이) / 2019.10.18
12,000원 ⟶ 10,800원(10% off)

샨티소설,일반문숙 (지은이)
생각이나 느낌을 미리 짜놓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다가 아름다움의 순간이 만나지면 거기서 그대로 멈춘 그림들, 그래서 더욱 자연을 닮은 문숙의 최근 작품 45점을 엮어 엽서책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종이 한 장의 앞면과 뒷면을 활용해 그린 덕에 자연스럽게 농담(濃淡)과 입체감이 살아나서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 하나의 작품 안에서도 시간의 간격을 두고 그림 위에 그림을 얹어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길게는 무려 일 년이라는 시간 차를 두고 덧입힌 작품도 있다. 그러나 보니 시간이 준 변화의 느낌까지 작품 안에 녹아들었다.● 자연을 닮은 45점의 그림과 지혜의 문장들로 만든 엽서책이자 작품집 생각이나 느낌을 미리 짜놓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다가 아름다움의 순간이 만나지면 거기서 그대로 멈춘 그림들, 그래서 더욱 자연을 닮은 문숙의 최근 작품 45점을 엮어 엽서책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종이 한 장의 앞면과 뒷면을 활용해 그린 덕에 자연스럽게 농담(濃淡)과 입체감이 살아나서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 하나의 작품 안에서도 시간의 간격을 두고 그림 위에 그림을 얹어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길게는 무려 일 년이라는 시간 차를 두고 덧입힌 작품도 있다. 그러나 보니 시간이 준 변화의 느낌까지 작품 안에 녹아들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린 것은 아니라며 저자 문숙은 이렇게 말한다. “여기 실린 그림들은 생각이나 느낌을 미리 짜놓지 않은 상태로 그냥 끼적거리면서 손을 놀린 끝에 나온 것들이다.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그냥 낙서를 하듯 풀어나간 것이다. 그러다가 언제든 아름다움의 순간이 만나지면 그대로 멈추고 다음 순간을 기다린다.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생각이나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넘어서서 에고를 따돌리는 나의 기법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연습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은 일종의 선화(禪?) 같은 느낌마저 든다. 많은 사람들이 문숙에 대해 배우 혹은 자연식 ? 자연치유 전문가나 요가 지도자 정도로 알고 있지만, 그녀는 197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플로리다 주의 린에린 예술대학(Ring et Ring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서양화를 전공해 순수미술과 최고의 영예인 총장대상을 받고 졸업했으며, 이후 고사막 도시인 산타페에 거주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화가이기도 하다. 작품 활동중 요가와 명상, 자연식 등에 심취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국내에서 요가를 지도하는 한편 영화와 드라마 등에도 출연중이다. 이 책과 동시에 출간된 그녀의 에세이 《위대한 일은 없다》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위대한 일은 없다. 오직 작은 일들만 있을 뿐이다. 그걸 위대한 사랑으로 하면 된다. (중략) 아침에 위대한 사랑으로 일어나서 사랑으로 눈곱 떼고, 기쁜 마음 가득 담아 이를 닦고, 섬세히 세수하고, 위대한 사랑으로 차 마시고 행복하게 밥 먹고, 기쁜 마음으로 종이를 자르고, 재미있게 물감 짜고, 신나게 못 박고, 우아하게 바닥 치우고…… 바로 그거였다. 내가 머리 깨지도록 찾고 있던 ‘위대한 삶’의 답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림을 수행의 한 도구로 삼은 문숙은 글에서처럼 “기쁜 마음으로 종이를 자르고, 재미있게 물감 짜고, 신나게 못 박고, 우아하게 바닥을 치우”며 순간을 살고 순간에 깨어 있으면서 이 그림들을 그렸다. “글이 나의 생각을 정리해 놓은 것이라면, 그림들은 나의 느낌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특히 그림은 자연에서 얻은 지혜와 느낌을 몸의 움직임을 통해 풀어놓은 ‘시각적인 시(詩)’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 시각적인 기록 안에서 색을 절제함으로써 색깔이 지닌 파장을 제한하고 울림으로만 그 리듬을 삼고 있다. 대나무를 스치는 바람 소리나 계곡의 돌 사이를 흐르는 물소리가 몸과 영혼을 맑게 해주는 원초적인 소리이듯, 단순한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진 굵고 가는 단색의 선들에서도 우리는 비슷한 느낌을 만날 수 있다. 그녀의 작품들을 굳이 엽서책 형식으로 만든 것은 한 장씩 뜯어서 소중한 이에게 보내는 엽서로 활용하거나 액자에 넣어 곁에 두고 보아도 좋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그냥 한 권의 도록처럼 간직하며 틈나는 대로 펼쳐보면서, 문숙이 시간과 공간과 함께 풀어낸 자연의 느낌을 되새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각각의 그림 뒷면에는 에세이 ?위대한 일은 없다?에서 따온 지혜의 문구들이 실려 있다. 이 문구들 또한 그녀의 그림처럼, 최대한 자연 그대로 살고자 하는 그녀의 철학과 삶을 머금은 것들이다. 애써 위대해지려 노력하지 않는 자연, 그저 스스로 그러하게 움직이면서 창조하고 기뻐하고 사랑하고 또 기꺼이 소멸되는 자연, 그리고 그 자연을 닮고자 하는 그녀의 바람을 그림과 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4 (리커버)
arte(아르테) / 달새울 (지은이) / 2021.04.12
22,000원 ⟶ 19,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달새울 (지은이)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18.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들 * 719. 계약 * 7920. 잊을 수 없는 * 18321. 마길라 * 27922. 죽은 자는 말이 없다더니 * 33123. 마지막 겨울 * 39324. 어느 봄날 * 565에필로그1 - 반짝반짝 빛나는 * 577에필로그2 - 자라는 악마 * 601에필로그3 - 그가 들어 주지 않았던 유일한 일 * 615“안녕, 요부. 빚 대신 그대를 받아가도록 하지.” 사랑을 잃은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서툰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네이버 시리즈 900만 구독 인기 로맨스 판타지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화제의 네이버 웹툰 원작 소설 일러스트 리커버 출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대대로 이어진 오랜 저주와 가혹한 운명은 막 피어나려는 리에타와 킬리언의 사랑을 가로막고, 제국에 도는 역병과 무수히 죽어가는 사람들 위로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마침내 두 사람은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 걸음 다가서면 한 발 물러나는 애틋한 로맨스가 마른 가지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리에타 트리스티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림 엄마
넥서스주니어 / 한젬마 글 / 2011.05.15
15,000원 ⟶ 13,50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체험,놀이한젬마 글
미술과 친해지기만 해도 창의력이 콸콸콸, 행복이 퐁퐁퐁 ‘그림 읽어주는 여자’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한젬마가 미술로 창의력 깨우는 법을 제안한다. 4~7세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미술 생활화 노하우. 평범한 엄마도, 바쁜 엄마도 할 수 있다! 집 안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가 창의력 도구가 되는 ‘일상 미술’의 세계를 만나 보자. 이제 아이를 창의적으로, 삶을 행복하게 바꿔라!추천사_단순하고, 쉽고, 아이 같은 미술 프로그램 (이어령 전 장관) 머리말_삶을 즐겁게 아이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그림 엄마 1장. 창의력을 기르는 최고의 도구 ‘미술’ 01 왜 성공한 사람 중에 미술 전공자가 많을까? 02 미술과 창의력의 특별한 관계 03 답답한 틀 깨고 창의 미술로 가는 첫걸음 04 미술에 대한 편견부터 깨 볼까? 05 만만하고 즐겁게 창의 미술 하세요! Tip_미술적으로 사는 그림 엄마의 조건 06 창의 미술의 일곱 가지 원칙 아트 톡톡_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미술 2장. 창의력이 샘솟는 미술 환경 만들기 01 아이 꿈이 자라는 아틀리에 Tip_비닐 앵글 아틀리에 만들기 02 꼬마 아티스트로 만드는 소품 아이디어 Tip_5분 만에 후딱 비닐 작업복 만들기 Tip_5분 만에 뚝딱 비닐 가방 만들기 03 우리 집이 갤러리가 되었어요! 젬마 톡톡_젬마네 아이 창의 환경 3장. 일상 + 자연 + 미술 놀이 01 삶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일상 미술 놀이 Tip_하트와 꽃으로 초 간단 그림 놀이 Tip_영·유아가 할 수 있는 일상 미술 놀이 젬마 톡톡 미술 체험 축제를 아시나요? Tip_세계 거리에서 만난 일상 아트 뷰 02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 미술 놀이 Tip_가 볼 만한 동물원과 식물원 아트 톡톡 아름답고 소박한 독일의 놀이 공간 03 삶을 유쾌하게 하는 멀티 미술 놀이 Tip_요리 재료로 작업한 아티스트들 젬마 톡톡 재료 구하기부터가 창작의 시작 Tip_한젬마가 추천하는 온갖 창작 재료 살 수 있는 곳 Tip_한국실험예술제와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 Tip_부활절 달걀 놀이 |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 겨울철 눈 놀이 |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 | 돌상 차리기 젬마 톡톡 한젬마의 미술 놀이터 시리즈 4장. 만만한 명화 놀이하는 미술관 01 명화, 감상보다 만만하게 활용하자 Tip_엄마들의 그림 읽어 주기 노하우 02 우리 명화부터 제대로 알자 Tip_알아두자! 우리나라 대표 화가 11인 Tip_한반도 미술 창고 지도 Tip_추천 우리나라 미술관과 화가들의 집 03 현대미술로 생각의 틀을 깨 보자 아트 톡톡 미술이 아름답다고? 04 미술관을 놀이터로 만들자 Tip_알아 두세요! 알찬 미술 정보 사이트 Tip_미술관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 Tip_추천 어린이 미술관과 박물관 아트 톡톡 우리도 미술관 축제가 있었으면! 참고문헌 특별 부록 창의력 테스트 북부담감 0%·실천력 100% 한젬마표 창의력 프로그램 새롭고 기발한 교육 방법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것이 창의력을 깨우는 길? 저자는 창의력에 관한 상식부터 깨야 진짜 창의력이 자란다고 강조한다. 수두룩한 체험 프로그램에 지친 엄마들에게 한젬마가 제안하는 창의력 원칙은 “지루하게 하라, 반복하라, 아껴서 주라, 자꾸 모방하라…….” 등이다. 평범한 엄마를 위한 부담감 0%, 실천력 100%의 샘물 같은 창의력의 법칙과 그에 따른 일상 미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환경만 살짝 바꿔도 ‘창의력이 콸콸콸’ 흔히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공부 환경을 잘 만들어 주라고 한다. 창의력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창의력이 샘솟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된다. 집 안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우리 집 아틀리에를 만들고, 집 한쪽 벽을 아이만의 갤러리로 바꾸는 등 창의력 콸콸콸, 인테리어 효과 만점인 미술 환경 만드는 법과 5분 만에 후딱 만드는 아이 작업복과 아트 백 등 아이를 꼬마 아티스트로 바꾸는 소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일상 미술 놀이로 ‘행복이 퐁퐁퐁’ 사진 놀이, 피크닉 미술 놀이, 샐러드 놀이, 모래 놀이…… 등 미술 하나도 모르는 엄마들도 별 다른 재료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너무 쉽고 간단한 일상+미술+자연 놀이 22가지를 제안한다. 특히 독일의 자연·예술 환경을 소개하며 제안하는 자연 미술 놀이도 눈여겨볼 만하다. 명화가 만만해! 미술관이 즐거워! 명화를 단순 학습용이 아니라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요령과 창의력 백화점인 현대미술 엿보기, 미술관을 놀이터로 바꾸는 비결…… 등 명화를 창의력 도구로 마음껏, 만만하게 활용하는 비법과 추천 어린이 미술관 소개, 미술관을 알차게 이용하는 법 등을 풍성하게 알려 준다. 추천평 “캠벨 수프를 먹으면 수프가 되고, 캠벨 수프를 벽에 붙이면 예술이 된다.”고 했던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떠올려 보자. 일상적인 삶에서 살짝 벗어나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창의력의 핵심이다. 그래서 창의력의 도구로써 미술의 활용을 고민하는 저자의 시도는 매우 반갑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술 활동들의 제안은 공교육에서 건드리지 못했던 생활 속 미술 프로그램으로 아주 쉽고 일상적이면서 실용적인 가치가 있다. 그럼에도 ‘단순하고, 쉽고, 아이 같은’ 근본적인 창조성의 핵심도 건드려 준다.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걷는나무 / 김선경 글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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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소설,일반김선경 글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 \'치열함\' 서른. 참 부담스러운 나이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푸른 청춘을 뒤로 하고 어떤 \'책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나이이고, 무언가 다시 시작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나이이기도 하다. 월간 「좋은생각」의 편집인 출신의 인생선배가 이렇게 고민이 많은 서른의 청춘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한다. 나에겐 왜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 싶지만 자주 실망에 빠지고 이 길이 맞나 의심하는, 소심하고 서툰 서른 살 청춘들에게 ‘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알려 주고 있는 것. 저자는 말한다. 잘하지 못해도, 딱 맞는 기회가 아니더라도,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다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일상을 조금 더 살아 볼 만하게 만들 때 ‘자기만의 스타일’이 탄생하며, 그 스타일로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진짜 이유라고 말한다. 여전히 실패하고 후회하고 깨달으며 치열하게 살아간 서른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치열함\'에 있기에 오늘도 치열하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라고 조언한다. prologue 다시 이력서를 준비하며 하나 모든 일을 반드시,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둘 살바도르 달리의 꿈은 살바도르 달리가 되는 것이었다 셋 안전한 길은 죽은 자의 길이다 넷 실패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이제 곧 실패할 사람이다 다섯 인간관계가 넓지 않다고 인생을 잘못 사는 건 아니다 여섯 다른 사람의 눈치 따위 보지 않아도 된다 살아 보니 엄마 말이 맞더라 살아 보니 엄마 말이 틀리더라 일곱 연봉이 적다고 불평할 시간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했어야 했다 여덟 결혼하든 혼자 살든 행복하면 그만이다 아홉 겸손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열 부모의 삶을 공부하면 나의 인생길이 보인다 열하나 꼭 한비야처럼 살아야 좋은 삶이 아니다 열둘 웃지 않으면 웃을 일도 생기지 않는다 열셋 뻔히 알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 보니 사소했던 일 시간이 지나 보니 중요했던 일 열넷 돈이 있든 없든 세워야 할 원칙이 하나 있다 열다섯 애인이 없는 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열여섯 가족 간의 비밀은 서로를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열일곱 나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가지고 있다 열여덟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다, 하찮게 보는 바보들이 있을 뿐 열아홉 잊고 싶은 기억이 많다는 건 치열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스물 가질 수 없으면 즐기면 된다 사랑을 하면서 잃은 것들 사랑을 하면서 얻은 것들 스물하나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는 말 뒤로 숨지 마라 스물둘 도망치고 싶을 때일수록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스물셋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없어도 된다 스물넷 상처는 누구도 대신 치료해 주지 않는다 스물다섯 진짜 ‘나’를 알면 비겁하지 않게 살 수 있다 스물여섯 늙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은 허무할 뿐이다 살아갈수록 힘들어지는 것 살아갈수록 쉬워지는 것 스물일곱 나의 단점과 열등감은 남에게 없는 나만의 재산이다 스물여덟 성공은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스물아홉 걱정은 절실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서른 가족은 기대는 존재가 아니다 서른하나 직장인으로 끝까지 남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서른둘 인격이야말로 나를 살리는 밥줄이다 서른셋 삶은 원래 힘든 것이다, 엄살떨지 마라 기다려서 잘된 일 포기해서 좋은 일 서른넷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아이를 낳은 것이다 서른다섯 불평불만은 그 즉시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야 했다 서른여섯 내 삶을 구조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다 서른일곱 진정한 삶의 스타일은 어려울 때 만들어진다 서른여덟 어떤 경우에도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행복뿐이다 서른아홉 잘하지 못해도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다 마흔 반성과 결심만 백만 번, 변하지 않는 나를 용서하라나는 왜 재능이 없는 걸까? 나에겐 왜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 싶지만 자주 실망에 빠지고 이 길이 맞나 의심하는, 소심하고 서툰 서른 살 청춘들에게 ‘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알려 준다. 저자는 확신이 없다면 더더욱 치열하게 덤벼 보라고 한다.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반성과 결심을 반복하더라도 수없이 엎어지고 넘어지더라도 직접 부딪쳐 봐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매일매일 살 만한 하루로 가꾸어 갈 때 인생을 사는 ‘자기만의 스타일’도 완성된다. 이 책은 치열하게 살고자 했지만 후회가 더 많은, 그래도 잘 버텨 왔다고 생각하는 삼십 대를 돌아보며 쓴 성장통의 기록이다. ‘모든 일을 반드시,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안전한 길은 죽은 자의 길이다’, ‘결혼하든 혼자 살든 행복하면 그만이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는 말 뒤로 숨지 마라’,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하찮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을 뿐’ 등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마흔 개의 통찰을 담고 있다. 1) 반성과 결심만 백만 번, 변하지 않는 나를 용서하라! 서른, 인정받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세상이 나를 모른 척하고 받아 주지 않는 것 같아 힘들고 외롭고 화가 난다. 이 길이 맞나 의심이 들고, 잘하고 싶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는 겁이 난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고 싶지만 늦은 것 같아 고민하고, 능력을 확신할 수 없어 더욱 불안하다. 그래서 인생을 바꿀 만한 완벽한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거나 환경을 탓하고, 사회를 원망하고, 부족한 재능을 아쉬워한다. 동시에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며 스스로를 위안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인생의 초보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법이다. 그 시절의 젊음은 누구나 설익고 불완전하고 빈틈이 많기 때문이다. 또 자기가 원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채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환경과 재능을 탓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비록 반성과 결심만 백만 번하더라도 부딪쳐 보고 치열하게 덤벼 봐야 한다. 잘 될까? 재능이 있을까? 그런 염려는 접고. 삶이 지겹고 허무할 때가 왜 없을까. 하지만 ‘내 삶이라고 별 수 있겠냐’는 생각은 인생을 재미없게 만든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부딪쳐 보고, 이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 가 본 다음에 아니라면 또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열심히 살다가 반성하고 그러다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더라도 또 반성하고 그렇게 작심삼일을 반복하면 아니 결심한 것보다 낫지 않은가. 그 반성과 결심이 보이지 않는 삶의 버팀목이 되어 조금씩 성장해 간다. 이런 치열함으로 살아야만 마흔을 지나 오십, 육십에 이르렀을 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되어 있다. 어쩌면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치열함에 있는지 모른다. 2) 잘하지 못해도, 딱 맞는 기회가 아니더라도,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다 누구나 한두 가지씩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갖고 있으며, 한두 가지의 단점과 열등감을 안고 살아간다. 가끔은 부족한 것만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돈이 많았더라면, 얼굴이 예뻤더라면, 머리가 똑똑했더라면, 몸이 튼튼했더라면, 용감한 성격을 가졌더라면……. 그러나 원하는 삶의 조건을 모두 갖춘다고 해서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지고 있는 재료를 최대한 살려낼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고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갈 때, 남에게 없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겨난다. 포졸 F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순돌이 아빠’ 임현식은 45년의 연기 생활 동안 60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주연을 맡아 본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단 한 해도 연기를 쉰 적이 없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임현식을 쓰면 뭔가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어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이 된 것이다. 화가 황주리 선생은 절망적인 첫 전시회 이후에도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또 시작해 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주중 오후 2시에서 새벽 2시까지 성실하게 그림을 그렸고, 무려 스물다섯 번의 전시를 해냈다. 「서울 아트가이드」 김달진 발행인은 어려서부터 명화를 모으던 일을 계속 하기 위해 길을 열어 줄 사람들을 두 발로 찾아다닌 끝에 2001년 ‘김달진 미술연구소’를 열게 되었다. 때론 실력이 없어 한탄하고, 때론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며 몸을 추스르기도 한다. 하지만 잘하지 못해도, 딱 맞는 기회가 아니더라도,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다. 꿈은 적은 재능과 긴 시간이 만나 이루어지는 것이며, 삶이 끝날 때 마침표를 찍을 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일상을 조금 더 살아 볼 만하게 만들 때 ‘자기만의 스타일’이 탄생하며, 그 스타일로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결국 우리가 평생 삶에서 이뤄 가야 할 것은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것일지 모른다. 3) 마흔, 여전히 실패하고 후회하고 깨달으며 치열하게 살아가다 저자는 어렴풋이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출판계에 입문했고, 「좋은생각」이 월 발행 부수 백만 부를 돌파하며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잡지가 될 때까지 13년 동안 일했다. 초짜 기자 시절 부끄러운 인터뷰를 거치며 자기만의 인터뷰 방식을 만들었고, 잡지가 막 창간되었을 때 취재, 편집, 제작, 발송, 청소, 은행 심부름까지 1인 다역을 맡아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잡지 발행에 관한 유무형의 프로세스를 익혔다. 고작(?) 이런 일을 해야 하느냐며 마뜩찮은 적도 있고, ‘나는 왜 이렇게 살까’ 투덜대고 과거의 실수를 되새김질하며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달 수천 명 독자들의 편지를 읽고,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인터뷰하며 ‘사는 법’을 조금 빨리 눈치챘기에 인생의 든든한 토대를 쌓았다고 여긴다. 이제 인생을 조금 알 만하다고 생각했건만, 서른여덟에 회사 생활을 접고 시작한 잡지사는 마이너스 통장과 잡지 스물다섯 권을 남긴 채 3년 만에 끝이 났다. 실패라면 실패다. 남들이 무언가를 거둘 시기에 다 잃었다고 생각하며 막막해하던 어느 날, 어린 딸이 “엄마, 그래도 잘했어. 엄마가 해보고 싶은 일이었잖아!”라고 말해 주어 아쉬움과 부끄러움을 몽땅 털어낼 수 있었다. 잃음으로써 오히려 얻는다는 역설을 깨달았으니 성공이라 부를 만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실패하고 후회하고 깨달으며 살아간다. 다만 수없이 엎어지고 넘어지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것, 그 속에 성공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엿본,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꾸어 간 사람들의 이야기와 수백 권의 책에서 읽어 내려 간 지혜와 명언들이 담겨 있다. 여전히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지만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삶의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고객의 탄생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이유재 (지은이)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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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미디어소설,일반이유재 (지은이)
고객의 탄생과 진화과정은 물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가치의 차원, 불량 및 서비스 실패 대응 전략, 접점에 있는 직원과 관리자, CEO의 역할, 직원 교육·훈련 체계, 그리고 중요한 가격 정책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어,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은 결국 우리 사회와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여정이다.Chapter 1. 가치 01.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가치로 02.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여라 03. 고객의 잠재 가치를 파악하라 04. 고객 가치는 고객과 같이 05. 내재 가치, 교환 가치, 사용 가치 06. 서비타이제이션 Chapter 2. 고객 01. 고객처럼 생각하라 02. 우유 엎지르고 나서… 서비스 회복 패러독스 03. 문제 해결도 고객과 함께 04. 사랑이 증오로 바뀌는 순간 05.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06. 헤어짐이 최선일 때도 있다 : 불량고객 07. 불량고객 대처? 때로는 관리자가 나서야 Chapter 3. 인재 01. 맹구를 찾아내라 02. 일선 직원 확보의 악순환 03. 내부마케팅 : 직원을 보는 새로운 시각 04. 신입사원에 ‘퇴사보너스’까지… 인재(人材) 확보 경쟁 05. 끝없는 교육훈련, 임직원 모두의 몫 06. 직원에게 힘을 실어 줘라 : 임파워먼트 07. 감정노동을 관리하라 08. 조용한 직원, 조용한 고객 09. 세계로 웅비하는 K-서비스 Chapter 4. 가격 01. 원하는 만큼 주세요… 자발적 지불 가격 02. 묶음 가격 03. 가격은 변하는 거야 : 동적 가격 04. 비싸게 보여 사고, 싸게 보여 산다? 05. 가격, 고객이 받아들이기 나름 06. 소유를 넘어 구독으로세계적 석학 이유재 서울대 석좌교수의 고객가치경영 인사이트 한 노인이 미국과 캐나다의 크고 작은 도시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은 지팡이와 보행기에 의존했다. 어느 날은 아주 건강하게 활동했다. 어느 날은 부랑자 모습을 했다. 이 노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그녀는 당시 26세의 제품 디자이너 패트리샤 무어였다. 그녀는 노인을 비롯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한 디자인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관찰과 설문조사만으로 노인들의 불편함을 알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접 노인이 되어 살아 보기로 했다. 그녀는 TV 프로그램 분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80대 노인으로 분장했다. 다양한 노인의 삶을 위해 노숙자, 귀부인 등 9명의 모습으로 분장했다. 눈에는 도수도 안 맞는 안경을 썼다. 귀에는 솜을 넣었다. 철제 보조기를 이용해 걸음걸이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3년 동안 100여 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노인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깨닫게 됐다. 평소엔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던 곳이 노인 걸음으로는 1시간 이상 소요됐다. 버스는 노인이 타기에 너무 높았다. 보행 신호등은 노인 걸음으로 건너기에는 너무 빨리 바뀌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상점 문을 여닫는 것도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할 수 없었다. 보통 사람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노인에게는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이렇게 노인의 삶을 체험한 덕분에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을 발명할 수 있었다. 소리 나는 주전자, 출입문에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 손쉽게 감자를 손질할 수 있는 일자형 감자칼 등이다. 이 물건들은 당시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였다. 성별, 연령,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이다. “우리 회사는 고객을 정말로 창출하고 있는가” “고객은 지금 우리와 이별하려는 것은 아닌가” “고객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마케팅 하진 않는가” 고객은 사업의 시작과 끝이다. 기업은 고객을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포화된 시장, 더 이상 차별화가 어려울 것 같은 제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경쟁사의 끝없는 도전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전략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에 이르렀다. 「고객의 탄생」은 평생 고객을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를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애써온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고객의 탄생과 진화과정은 물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가치의 차원, 불량 및 서비스 실패 대응 전략, 접점에 있는 직원과 관리자, CEO의 역할, 직원 교육·훈련 체계, 그리고 중요한 가격 정책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어,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은 결국 우리 사회와 세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여정이다. 많은 사람이 고객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믿고 있다. 그러나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라는 구체적인 질문에 뾰족한 대답을 제시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그 원인과 대책, 방법론까지 구체적으로 답해주는 이 책은 기업의 경영자, 관리자, 전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읽기 쉽게 쓰인 것도 이 책의 큰 미덕이다.“고객이 체감하는 가치가 커질수록 고객과 기업이 함께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고객이 가치를 인식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그 가치를 높여라. 고객과 기업 모두 웃을 수 있게.”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소비하는 것이다. 상품의 완성은 고객이 상품을 이용할 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야 말로 상품의 가치가 실현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고객이 느끼는 공정성은 세 가지 차원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고객이 받게 되는 결과나 보상과 관련된 분배적 공정성, 고객 불만을 처리하는 방법 및 정책과 관련된 절차적 공정성, 절차가 진행될 때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방식과 관련된 상호작용적 공정성이다.”


부부로 산다는 것
위즈덤하우스 / 최정미 글 /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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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최정미 글
올해 방송 30주년을 맞이한 \'MBC 여성시대\'에 청취자들이 보낸 수많은 사연들 중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글들만을 모아 엮은 책. 소중한 나만의 인연과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이 축복이어야 할 부부생활이지만 현실이 늘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은 부부 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지 깨닫게 한다. 가족이란 말로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 이제 막 부부의 길을 걷게 된 이들을 위한 이 시대 부부들의 진심어린 이야기, 그리고 이 세상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화해의 메시지가 사랑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1_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아픔을 고백하고 나누는 것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것 그녀의 낡은 신발을 내버리는 것 다툴 일이 있을 때마다 산책을 하는 것 그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주는 것 상대방 부모님을 먼저 챙겨드리는 것 결혼은 현실임을 직시하는 것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것 그의 친구들을 존중해 주는 것 2_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명절 증후군을 함께 앓는 것 아이 키우며 철이 드는 것 결혼기념일 선물을 먼저 챙겨주는 것 때로는 악처가 되어보는 것 때로는 공처가가 되어보는 것 그녀가 원하는 책을 사다주는 것 화가 치밀 때마다 아이 눈치를 보는 것 그의 바람기를 요리하는 것 그녀의 주정을 받아주는 것 화목해지는 신기술을 끊임없이 도입하는 것 3_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내 손안의 보물을 다시 살펴보는 것 다름에 적응하는 것 그녀를 위한 식사를 차리는 것 상대방의 변한 모습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 먼저 미안해하는 것 희생 속에서 자아를 찾는 것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것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것 맏아들 콤플렉스에서 해방시켜주는 것 재산은 공동명의로 하는 것 4_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유 ‘봐라 병’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 다른 부부의 잘난 척에 당당하게 맞서는 것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것 원칙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 그녀 대신 아이 학교 가보는 것 건강에 신경 써주는 것 숫자에 민감해지는 것 새 식구를 맞아들이는 것 지친 그녀에게 휴가를 주는 것 다툼에서 계기를 발견하는 것 5_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 나와 가족을 위한 비자금을 만드는 것 그의 비자금을 눈감아 주는 것 그래도 한 번만 더 참아보는 것 아이에게 좋은 취미를 물려주는 것 스스로를 끊임없이 가꾸는 것 함께 있어도 가끔은 외로운 서로를 보듬어주는 것 그녀의 불안감을 나눠주는 것 그녀의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아주는 것 인연에 감사해 하는 것 다시 태어나도 함께할지 생각해 보는 것 ● 책 소개 우리 곁에서 부부로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부부로 산다는 것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책 『부부로 산다는 것』은 올해 방송 30주년을 맞이한 ‘MBC 여성시대’에 그동안 청취자들이 보낸 수많은 사연들 중에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글들만을 모아 엮은 것이다. 소중한 나만의 인연과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이 축복이어야 할 부부생활. 하지만 현실이 늘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 책에 담긴 이 시대 부부들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부부 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책의 특징과 내용 가족이라는 말로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 이제 막 부부의 길을 걷게 된 이들을 위한 이 시대 부부들의 진심어린 이야기 그리고 이 세상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화해의 메시지 “왜 우린 같이 살아가는 걸까?” “부부는 사랑해서 그렇게 죽도록 미워하는 걸까?” “왜 우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못할까?” 결혼하는 커플 수만큼 이혼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는 요즘. 부부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시련은 무엇으로 극복해야 할까? 절실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결혼 후 일상과 현실에 파묻히면서 서로에게 상처와 미움을 남기고, 끝내는 서로를 증오하며 남이 되어버리는 현실. 꿈꿔왔던 행복보단 가슴 아픈 시련으로 힘들어하는 이 시대 부부들에게 이 책에 담긴 50가지 감동 실화는 그들이 꿈꿔왔던 사랑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전해줄 것이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달콤한 행복만을 좇아갈 수는 없는 것. 수많은 갈등과 고민, 역경을 넘어 서로 존재의 근거가 되어주는 일일 것이다. 이 세상에서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곁에 있는 이와 진정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해 당신의 마음속에 갖추어야 할 몇 가지!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여유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 1_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아픔을 고백하고 나누는 것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것 그녀의 낡은 신발을 내버리는 것 다툴 일이 있을 때마다 산책을 하는 것 그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주는 것 상대방 부모님을 먼저 챙겨드리는 것 결혼은 현실임을 직시하는 것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것 그의 친구들을 존중해 주는 것 2_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명절 증후군을 함께 앓는 것 아이 키우며 철이 드는 것 결혼기념일 선물을 먼저 챙겨주는 것 때로는 악처가 되어보는 것 때로는 공처가가 되어보는 것 그녀가 원하는 책을 사다주는 것 화가 치밀 때마다 아이 눈치를 보는 것 그의 바람기를 요리하는 것 그녀의 주정을 받아주는 것 화목해지는 신기술을 끊임없이 도입하는 것 3_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내 손안의 보물을 다시 살펴보는 것 다름에 적응하는 것 그녀를 위한 식사를 차리는 것 상대방의 변한 모습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 먼저 미안해하는 것 희생 속에서 자아를 찾는 것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것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것 맏아들 콤플렉스에서 해방시켜주는 것 재산은 공동명의로 하는 것 4_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유 ‘봐라 병’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 다른 부부의 잘난 척에 당당하게 맞서는 것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것 원칙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 그녀 대신 아이 학교 가보는 것 건강에 신경 써주는 것 숫자에 민감해지는 것 새 식구를 맞아들이는 것 지친 그녀에게 휴가를 주는 것 다툼에서 계기를 발견하는 것 5_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 나와 가족을 위한 비자금을 만드는 것 그의 비자금을 눈감아 주는 것 그래도 한 번만 더 참아보는 것 아이에게 좋은 취미를 물려주는 것 스스로를 끊임없이 가꾸는 것 함께 있어도 가끔은 외로운 서로를 보듬어주는 것 그녀의 불안감을 나눠주는 것 그녀의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아주는 것 인연에 감사해 하는 것 다시 태어나도 함께할지 생각해 보는 것 ● 추천사 중에서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 번 맺은 인연을 선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절로 선연이 되는 게 아닙니다. 적어도 부부끼리는 자신을 먼저 낮추는 최소한의 인간적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겁니다. 이 책 『부부로 산다는 것』은 혼자 사는 외로운 자유보다, 둘이 함께 토닥거리는 평화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수십 년을 함께 살면서 누구나 느낄 수밖에 없는 갈등과 갈증, 그리고 추억과 소망 또는 행복과 희망에 관한 갈구를 고스란히 우리들 가슴에 전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작은 행복과 깨달음이 이런 화사한 삶을 만들어주는구나 하는 \'희망 바이러스\'에 나도 모르게 감염됩니다. 사랑에 관한 정답이 있을까요? 명답은 많겠지만, 정답은 영원한 숙제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오묘하고 복잡할 뿐 아니라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게 사랑이어서 죽는 날까지 풀고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단 한 번이라도 열정적으로 사랑을 한다면 그 숙제를 풀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밖에 못 사는 인생. 지금 이 순간, 가까이 있는 당신의 사람을, 시처럼 사랑해 버리면 어떨까요? - 김홍신
실전 매수매도 기법
이레미디어 / 김영옥 (지은이) / 2023.06.08
27,000원 ⟶ 24,3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김영옥 (지은이)
공매도를 주제로 한 《실전 공매도》의 저자 데이짱이 이번에는 단순한 차트로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의 기법을 가지고 돌아왔다. 저자는 25년간 전업투자자로 활동하며 단기 매매, 공매도로 큰 수익을 얻고, 본인의 수익 계좌를 공개하며 진짜 고수임을 인증하였다. 이 책에서는 매수와 매도 두 관점에서 데이짱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기법을 소개하며, 매수매도 기법으로 압축하여 다룬다. 즉, 그동안 시행착오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그가 터득한 기법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더불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최신 차트도 함께 수록했다.들어가는 글 1부 주식 트레이딩에 앞서서 1장 주식 트레이딩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주식을 잘하는 방법 - 이미 성공한 고수의 기법을 벤치마킹하라 - 사람들의 심리가 밀집한 자리 - 반드시 소액으로 충분히 연습하고 시작하라 - 올바른 배움이 가장 빠른 길이다 - 비법을 믿지 말고 기법을 믿어라 차트 분석의 기본, 선 긋기 - 지지선 - 저항선 - 돌파 사람들의 심리가 밀집한 자리, 이동평균선 - 이동평균선의 유용성 - 이동평균선의 종류 데이짱이 차트를 보는 법 - 차트는 무조건 단순하게 익혀라 -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양지 차트)과 역배열(음지 차트) 손절매의 기준 - 손절매해야 하는 종목 - 급박한 손절매를 안 해도 되는 종목 2장 주식 매매의 필수 원칙 8계명 - 미수, 신용을 사용하지 않는다 -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 한 종목에만 큰 비중을 싣지 않는다 - 실적과 무관한 테마주, 개별주를 매매하지 않는다 - 단기 투자라도 재무제표를 확인한다 - 손절매하지 않을 종목을 선택한다 - 신규 상장주는 중단기 매매를 하지 않는다 - 증거금 100% 종목은 중단기 매매를 하지 않는다 3장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매매 - 이동평균선 수렴 후 데드크로스 나는 자리 - 공간이 열려 있지 않는 차트 - 상승하지 못하는 일봉 차트와 분봉 비교 2부 매수 기법 4장 안전한 스윙 트레이딩, 강남 기법 강남 기법의 원리 강남 차트의 원칙 - 정배열 차트일 것 - 이동평균선(안전 그물망)이 밀집할 것 -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 공간이 나올 것(매물대) - 미세하게 줄어드는 거래량 강남 기법 매매 사례 - 강남 기법 매도 방법 5장 단기간에 큰 수익, 신고가 기법 - 신고가 기법의 원리 - 신고가 기법의 원칙 - 신고가 기법 매매 사례 - 신고가 기법 매도 방법 6장 급락 후 찾아오는 기회, 첫 양봉 기법 - 급락 후 첫 양봉 기법의 원리 - 급락 후 첫 양봉 기법의 원칙 - 급락 후 첫 양봉 기법 매매 사례 7장 소형주에도 통한다, 위꼬리 거래 급감 기법 - 위꼬리 거래 급감 기법의 원리 - 위꼬리 거래 급감 기법의 원칙 - 위꼬리 거래 급감 기법 매매 사례 8장 압도적 매수세, 신고가 외봉 기법 - 신고가 외봉 기법의 원리 - 신고가 외봉 기법의 원칙 - 신고가 외봉 기법 매매 사례 3부 매도 기법 9장 매도와 손절매의 기술 - 강남 매도 기법 - 신고가 기법 매도 10장 대응 매도와 테마주 매도 - 대응 매도 - 테마주 매도 11장 공매도, 매도의 꽃 - 공매도(Short Stock Selling)란? - 공매도의 역사와 일화 - 공매도의 장단점 - 공매도의 종류와 알아야 할 용어 - 일반인이 공매도 할 수 있는 방법, 대주거래 - 공매도 매매 화면 세팅 - 공매도를 알면 매도 자리가 보인다 감사의 말씀 부록 데이짱의 매매 기법 1. 강남 차트(가장 좋은 순) 2. 신고가(외봉) 차트 3. 고점에서 공매도 차트 4. 저점에서 공매도 차트 5. 급락에서 첫 양봉 기법 차트100만원으로 100억 이상 벌어들인 실전 매수매도 기법을 공개한다! 공매도를 주제로 한 《실전 공매도》의 저자 데이짱이 이번에는 단순한 차트로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의 기법을 가지고 돌아왔다. 저자는 25년간 전업투자자로 활동하며 단기 매매, 공매도로 큰 수익을 얻고, 본인의 수익 계좌를 공개하며 진짜 고수임을 인증하였다. 이 책에서는 매수와 매도 두 관점에서 데이짱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기법을 소개하며, 매수매도 기법으로 압축하여 다룬다. 즉, 그동안 시행착오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그가 터득한 기법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더불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최신 차트도 함께 수록했다. ‘실전’ 투자자 데이짱이 투자의 세계에서 헤매고 있는 당신에게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복잡한 기술적 지표는 필요 없다! 단순한 차트로 진짜 수익을 거두는 안전한 자리를 찾아라! 1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대 수익을 올린 슈퍼개미 데이짱의 신간! 왜 사람들은 그를 벤치마킹할까? 이 책의 저자인 데이짱이 전업투자자의 길에 들어선 게 무려 25년째다. 그는 스스로 본인보다 더 매매를 잘하는 트레이더가 있고, 훨씬 유망한 젊은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처럼 오랜 기간 시장에서 살아남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점이 수많은 투자자가 그를 벤치마킹하고 존경을 표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 역시 25년이란 기간 동안 성공 가도만 달리진 않았다. 어느 전략가든 마찬가지겠지만 수시로 전략을 수정하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언제나 그렇듯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그 결과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최고의 전술도 터득했다. 즉, 시행착오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그가 터득한 기법이 바로 이 책에 적혀 있다. 데이짱의 성공 기법은 단순함에 있다 이 책은 매수와 매도 두 관점에서 데이짱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기법을 소개한다. 데이짱이 가장 강조하는 기법은 바로 ‘강남 기법’이다. 그가 실제로 사용하는 기법으로 이 기법을 전수한 사람들을 통해서도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세상의 모든 진리가 단순함에 있듯, 데이짱의 성공 기법도 단순함에 있다.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거두고자 한다면 결국 매수와 매도를 잘해야 한다. 즉 매수할 자리와 매도할 자리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공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복잡한 보조지표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차트를 보며 지지와 저항선, 돌파에 대해 선을 그려 보고 사람들의 심리가 밀집된 이동평균선을 투자의 길잡이로 삼으면 된다. 그리고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손절매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 책에 공개하는 기법들은 그만의 독특한 접근법이 돋보이는 참신한 투자법들이다. 쉬우면서도 직관적이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따라하기 쉽고 설명이 충분하여도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이 어렵다. 이것이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꾸준히 내는 사람이 드문 이유이기도 하다. 올바르게 알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큰 성과를 손에 넣는다. 다음은 데이짱의 주식 매매 필수 원칙 8계명이다. 1. 미수, 신용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3. 한 종목에만 큰 비중을 싣지 않는다. 4. 실적과 무관한 테마주, 개별주를 매매하지 않는다. 5. 단기 투자라도 재무제표를 확인한다. 6. 손절매하지 않을 종목을 선택한다. 7. 신규 상장주는 중단기 매매를 하지 않는다. 8. 증거금 100% 종목은 중단기 매매를 하지 않는다. 여전히 아는 내용인가? 그럼 이제는 제발 실천하라! 데이짱의 기법을 벤치마킹하여 주식투자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점검하고, 끊임없는 연습으로 실력을 기른다면 훌륭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최고의 길을 안내할 것이다. 개미들은 주식으로 누가 돈을 벌었다고 말하면 돈을 벌고 싶다는 성급한 생각부터 한다. 주식투자에 관해서 알아보지도 않고 계좌에 돈부터 입금한 후 종목을 매수하기도 한다. 주식투자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일이라면, 전문 가이드와 셰르파와 같이 등반하지 않고 혼자 독단적으로 매우 위험한 등반을 하는 것과 같다. 히말라야를 혼자 등반하다 산사태가 나거나 고산병으로 죽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혼자 독단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면 돈을 잃을 것은 뻔한 일이지 않겠는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기초를 하나씩 차근차근 다진 후에 주식투자를 해도 100세 시대에 늦지 않다고 데이짱은 말하고 싶다. 주식시장은 일반인이 심리적으로 쉽게 이길 수 없는 시장이므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매매해야만 승산이 있다. 따라서 심리에 굴복하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안전한 자리’에서 매수하여 손절매의 횟수를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