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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거인의정원 / 신민철(처리형) (지은이) / 2024.01.25
25,000원 ⟶ 22,500원(10% off)

거인의정원소설,일반신민철(처리형) (지은이)
수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이제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기꾼, 투기, 도박이라는 온갖 오명으로 물들었던 비트코인의 역사는 2024년 미국 현물 ETF 승인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했다. 드디어 제도권의 품 안에 들어온 비트코인, 이제 남은 최대 이슈는 반감기다. 책의 저자 처리형(신민철)이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결을 미국주식이었다. 그런 그가 올해 가장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는 자산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그 또한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바꿔둘 정도다. 특히 2024년에는 비트코인 4차 반감기가 있고, 이 반감기는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중요하다. 비트코인에 대한 어떠한 인문학적 소양이나 기술적 이해 없이도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의 원리를 익히고, 나아가 2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시작하며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CHAPTER 1 |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01 비트코인 역사에 숨은 엄청난 비밀 02 비트코인 반감기가 대체 뭔데?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지? 03 반감기는 뭐 때문에 만든 거야? CHAPTER 2 | 비트코인 반감기가 불러온 나비효과, 태풍을 몰고 오다 04 비트코인의 첫 번째 반감기 05 비트코인의 두 번째 반감기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비트코인, 그 전설의 시작 06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 07 반감기 역사는 답을 알고 있다 08 반감기와 하이프사이클 09 네 번째 반감기가 다가온다 CHAPTER 3 | 인생을 바꿀 거대한 기회가 온다! 4차 반감기 10 반감기가 다가온다는 증거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이동 평균선은 꼭 알아두자!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비트코인 가격의 거품과 바닥을 알려주는 MVRV 11 모든 것이 4차 반감기를 가리킨다 CHAPTER 4 | 준비하라!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12 그냥 사이클이 아니라 슈퍼 사이클이라고? 13 슈퍼 사이클의 기본 조건은 공급 충격과 수요 충격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채권이 뭐길래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줘? 14 비트코인과 금리, 그 애증에 대하여 15 문제는 바로 통화량!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이다 16 공급충격×수요충격이초래할초유의사태 CHAPTER 5 | 더 강력한 슈퍼 사이클을 만들 기폭제들 17 슈퍼 사이클을 만들 게임 체인저 18 SEC가 인정한 비트코인, 날개를 달다 19 거대한 특이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20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이유 21 현물 ETF 승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칠 영향 CHAPTER 6 |반감기를 활용한 비트코인 투자 전략 22 슈퍼 사이클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까지 오를까? 23 패턴을 활용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24 비트코인 사이클, 한 바퀴 도는 데 얼마나 걸려? 25 비트코인, 언제까지 사도 될까? (반감기전반전-PreHalving) 26 비트코인, 언제까지 사도 될까? (반감기후반전-AfterHalving) CHAPTER 7 | 놓치면 크게 후회할 4차 반감기 실전 투자법 27 4차 반감기 사이클에선 언제 사서 언제 팔아야 할까? 28 어떻게 사서,어떻게 팔아야 할까? 29 반감기 후반전, 가격이 정상을 향해 내달릴 때 30 반감기 1년 이후, 가격이 최고점을 형성할 때 31 완벽한 예언은 불가능하다 32 슈퍼 사이클이 끝난 뒤에는? CHAPTER 8 | 변하지 않는 비트코인의 절대가치 33 비트코인의 가장 중요한 가치 34 앞으로 비트코인은 강남 아파트와 같아질 것 | 곁들이면 좋은 지식 | 무덤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없으리 마치며 마치며수십 배 상승했다가도 80% 폭락하는 비트코인,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 이 책은 개인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할지 알려주는 실전 투자서! ★★★ 수십억 원 비트코인을 모으며 깨달은 마법의 비트코인 투자법! ★★★ 매수 타이밍, 매도 가격, 보유 기간별 수익률 등 현실적인 반감기 투자 전략 AtoZ ★★★ 반감기마다 비트코인 가격 평균 220배씩 상승, 4차 반감기는 인생 최고의 기회! 수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이제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기꾼, 투기, 도박이라는 온갖 오명으로 물들었던 비트코인의 역사는 2024년 미국 현물 ETF 승인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했다. 드디어 제도권의 품 안에 들어온 비트코인, 이제 남은 최대 이슈는 반감기다. 책의 저자 처리형(신민철)이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결을 미국주식이었다. 그런 그가 올해 가장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는 자산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그 또한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바꿔둘 정도다. 특히 2024년에는 비트코인 4차 반감기가 있고, 이 반감기는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중요하다. 비트코인에 대한 어떠한 인문학적 소양이나 기술적 이해 없이도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의 원리를 익히고, 나아가 2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비트코인 11개 현물 ETF 동시 상장! 금ETF 승인 이후 4배 뛴 금 가격 2024년 1월 11일, 뉴욕증시에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비롯해 총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동시 상장돼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투기가 아닌 투자 자산으로 금융권의 인정을 받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날’이다. 개인들이 비트코인을 주식처럼 간편하게 사고팔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기금, 사모펀드 기업 등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20년 전 금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직접 골드바를 사지 않아도 주식처럼 금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금 시장에는 1000억 달러(약 131조원) 이상의 자금이 흘러 들어왔고, 금값은 4배 가까이 뛰었다. 스탠다드차타드(SC)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20만 달러(약 2억 6,200만 원)까지 전망할 만큼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향후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우리는 실물 금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숨이 멎을 만큼 확실한 부의 기회, 비트코인 반감기에 숨어 있다! 비트코인은 탄생한 날부터 수많은 규제와 억압, 편견을 받아 왔다. 하지만 15년에 걸쳐 기술적 완벽성, 지정학적 자산으로서의 가치, 철학적 탄생 배경으로 이를 하나씩 극복하며 스스로 증명했다. 그리고 지금은 비트코인을 대체할 자산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러나 이 책은 비트코인이 증명한 기술적, 경제학적 완벽성을 논하지 않는다. 한편으론 미국 제도권의 인정을 받은 순간, 비트코인의 가치를 심오하게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가 더욱 없어지기도 했다. 개인투자자인 우리에게 훨씬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문제는 투자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다. 미국주식으로 30대에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 처리형(신민철)은 몇 년 전부터 이미 거대한 돈의 흐름이 비트코인, 즉 암호화폐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도 1,000만원대부터 비트코인을 모아 현재 수십억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라는 독특한 구조를 이해하는 순간 폭발적인 자산의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은 그 사이클의 비밀을 밝혀내고 개인투자자가 다가오는 4차 반감기에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했다. 반감기마다 평균 220배 상승했다 1년 뒤 80% 폭락, 무조건 가지고 있는다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반감기의 개념만 알아서는 안 된다. 저자는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탄생 이래 거친 3번의 반감기를 전격적으로 분석했다. 반감기를 지나면 채굴자의 보상이 줄어들고, 이는 곧 공급이 감소하므로, 가격 상승의 시그널이 된다. 1차 반감기를 거치며 비트코인은 (저점 기준) 553배가 상승했고, 2차 반감기는 116배, 3차 반감기는 21.5다. 이들 평균은 220배다. 그러나 모두 이후 약 1년 동안 80% 가까이 폭락했다. 3개의 반감기 그래프 모양이 모두 유사했고, 이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만 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슈퍼 사이클’이라 부를 만한 역사적인 4차 반감기가 다가온다. 누군가는 두 배, 누군가는 수십 배를 벌 테고, 누군가는 절반 이상의 손실을 겪을 수도 있다. 어떻게 공부해서 어떤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인생 최고의 기회가 혹은 최악의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명진출판 / 한희석 글 / 2011.06.07
13,000원 ⟶ 11,700원(10% off)

명진출판학습법일반한희석 글
서울시 교육청 선정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최우수상’ 사례 자녀와의 세심한 소통으로 성적을 쑥 끌어올린 아버지의 감동 실화! 중학교 1학년 첫 시험 결과 꼴찌에 가까웠던 딸아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녀의 ‘학습 코치’로 직접 나선 아버지의 ‘공부 마라톤’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논픽션. 이 책의 저자 한희석 씨는 무협 소설 작가이자 막노동 일꾼으로 아내와 세 아이를 부양하고 있는 가장이다. 먹고살기에도 빠듯한 집안 형편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는 전혀 신경을 못 쓰던 그가 큰딸 거울이의 교육에 팔을 걷어붙이게 된 이유는 ‘가난의 대물림’만은 피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학원에 보낼 형편은 못 되고 직접 가르칠 능력도 없었던 가난한 아버지에게 비빌 언덕이라곤 ‘학교’밖에 없었다. 아이가 선생님을 찾아가도록 훈련시키고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 매일 신문 칼럼을 오려 건넸다. 방학이면 돈 안 드는 전시회나 공연을 보여주려고 정보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보통 부모라면 한두 번 이야기하거나 혼내고 말 일을 끈질기게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구슬려서 아이를 서서히 변화시켰고 그 변화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한 번의 1등 경험’을 강조하던 아버지의 노력에 힘입어 거울이는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에서 결국 전교 1등을 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전교 14등으로 떨어졌던 등수는 2학년 때 다시 1등으로 올라섰고, 마침내 거울이는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다. 이 책은 아버지와 딸이 한 팀이 되어 ‘대학입시 마라톤’을 완주하는 동안 겪었던 눈물과 웃음의 드라마다. 경제 순위로 치면 꼴찌에 가까운 아버지이지만 자식 연구 면에서는 1등이 되고도 남을 이 아버지의 열정과 부지런함은 다른 부모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저자는 “우리 집은 경제 형편이 어려워서 안 돼”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따라줘서 안 돼”라는 말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 습관이 안 잡힌 아이를 책상에 앉히고 지속적으로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프롤로그 가난한 부모도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1장 가난한 부모라고 꿈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짜리 성적표에서 현실을 보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결론 / 투잡을 해도 가난한 아빠 / 가난은 부부를 싸우게 한다 가난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중학교에서 받아 온 첫 성적표 / 학원 말고는 정말 답이 없을까? / 1등짜리 교과서에 답이 있다 /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던 술ㆍ담배를 끊다 자식이 바뀌길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 성적 가지고 화내지는 말자 /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건 많다 / 신문 칼럼을 오려 건네다 / 선생님에게 매달려라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1. 나와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었던 이유 2. 텔레비전은 버리기 아까운 영상 교과서 3. 시험 기간 분위기는 확실히 잡는다! 2장 가난한 아빠의 비장의 무기는 부지런함 영어 공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울대생에게 들은 비법 / 영어는 큰소리로 공부해라 공부는 아이 몫이지만 부모가 할 일도 따로 있다 탄탄한 사제 관계도 공부의 주춧돌 / 아빠의 학원 탐방 / 입시 설명회에서 얻은 소득 한 번의 1등 경험이 중요하다 중학교 마지막 성적표 / 방학 중 공부 계획은 최대한 치밀하게 / 자식 공부 걱정으로 마음병을 앓다 / 날마다 도서관에 가는 아빠 거울이의 튼튼한 공부 뼈대 만들기 1. 영어 문법은 중학교 때 확실히 다져놓자! 2. 수학,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 이해부터 3. 언어영역 정복의 왕도는 독서 3장 성적관리와 인생관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하라 선생님이 주신 공부보다 더 큰 가르침 기막힌 인연 / 등록금이라는 또 다른 고민 교육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하늘과 땅 /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 공부는 마라톤, 지금처럼만 해라 / 부모가 할 일은 한눈팔지 않고 지켜보는 것 아이의 스트레스에 부모가 무너지면 두 배로 힘들다 고3이 되더니 아이가 변했다 / 바쁠수록 돌아가라 / 가족이 아니면 누가 마음을 달래줄까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4. 칭찬도 연구가 필요하다 5. 잠 안 재우는 고문은 하지 말자 6. 아이들을 알려면 아이들 속으로 4장 절벽에 선 아이는 날개를 펼칠 궁리를 한다 가난한 집, 속 깊은 맏이 아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부모를 울린 거울이의 자기소개서 2,000일의 결산 시험 치는 아이보다 초조하고 긴 하루 / 긴 여정의 끝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7. 딸아이와는 또 다른 아들 교육법 8. 찬양하라, EBS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가난한 아빠지만 아이는 지금 날개를 손질한다“나도 내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꼴찌를 1등으로 만드는 공부 기적, 우리 집에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한국 초중고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원에 달한다. 서울지역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이보다 훨씬 높은 56만원.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일반교과의 사교육비는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높아지며 월소득이 높은 가정일수록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사교육을 잡겠다는 교육정책 담당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학원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의식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려면 부모의 대단한 결심이 필요하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를 공부시킬 수 있다거나 아니면 포기하겠다는 것. 술ㆍ담배도 끊고 아이들 교육에 뛰어든 아버지 여기 세 아이를 한 번도 학원에 보내지 않은 아버지가 있다. 처음부터 특별한 소신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단지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만 해도 학교 운동장에서 저희들끼리 뛰어노는 삼 남매를 못 본 체 내버려두었다. 그러나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자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등수 앞에서 아버지는 ‘범불안장애’라는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자식 사랑만큼은 어떤 부자 아빠에도 뒤지지 않았던 아버지는 인생의 유일한 낙이었던 술ㆍ담배를 끊고 아이들을 위해 발로 뛰기로 결심한다. 이 아버지가 딸에게 제시한 공부법은 특별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태도와 마음가짐만큼은 남달랐다. 목소리 크고 흥분하기 잘하는 성격이었지만 아이들 공부에 관해서는 큰소리를 내는 법이 없었다. 내성적인 큰딸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설득하고 좋은 말로 타이르고 우스갯소리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곤 했다. 수직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벗어나 ‘같은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주기까지 아버지의 말이 아이들에게 먹힐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특별한 노력 덕분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피자를 같이 먹고 아이들의 말투를 흉내 내며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기존의 부모-자식 관계에서 벗어나 ‘같은 팀’이라는 신뢰관계를 쌓아갔던 것이다. 그 결과 운동선수들이 감독이나 코치를 믿고 따르듯이 아이들은 아버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게 되었다. 부모라면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렵다는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개천에서 용을 키워냈다. 남들처럼 돈 들여가며 가르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과 조바심이 물론 있었지만, 어차피 물러설 데가 없었기에 ‘사교육 없는 공부’를 끝까지 밀고나갔다.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려고 애쓰지만 아이들 공부를 위해 부모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한 이 아버지의 사례는 다른 부모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아
알에이치코리아(RHK) / 전소영 (지은이) / 2023.05.30
16,800원 ⟶ 15,12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전소영 (지은이)
어렸을 적, 꿈 많던 나는 어디로 숨어버리고, 안정과 편안함만을 추구한다. 도전은 사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인생의 방향이 바뀌면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일을 해결해나가는 게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아니면 말아도 된다. 도전은 귀찮지만, 한 번쯤 꼭 해보고 싶고 아직 소중한 꿈을 간직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매일 주어진 업무를 반복하며 고민하다가, 문득 방송 9년 차에 전혀 다른 곳으로의 이직에 성공한 ‘날씨를 누구보다도 닮은’ 전직 기상캐스터 전소영 작가의 이야기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도전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고민한 전소영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방향을 트는데 용기가 샘솟을 것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준비생과 이직, 전직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을 위한 조언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추천사 프롤로그 지금까지 날씨를 전해드렸습니다 1장 우리의 인생은 날씨와도 같아서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아도 좌절할 필요 없다 도전하는 모든 것에 가능성을 열어라 쓰고, 말하고, 읽는 대로 이루어진다 걷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인다 부록1 | 면접관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하는 기술 2장 해볼 걸 후회하지 말고 시작해볼 것 1등 할 필요가 있을까? 무엇이든 중간만 하면 된다 당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나요? 조급해하지 말고 언젠가 이루면 된다 부록2 | 호감을 주는 말하기 기술 3장 지금 일을 그만두면 하고 싶은 건 있고? 누구나 마음속에 사표 하나씩 품지 않는가 퇴근 후, 미래의 나를 위해 일상을 채워라 이직, 성공률을 높이는 법 직업을 바꿔도 절대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부록3 | 회사에서 업무 보고 &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기술 4장 꿈은 바뀔 수 있으며, 또 이룰 수 있다 이직, 이제부터 시작이다 만족하지 않아야 최대의 만족을 만든다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 작업을 갖고 있다고 끝이 아니다 부록4 |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기술 에필로그 당신도 아낌없이 꿈꾸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라! 날씨를 닮은 전직 기상캐스터 전소영 작가의 인생 도전기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배성재 아나운서 강력 추천 우리의 삶은 날씨를 닮았다. 어느 때는 화창하기도, 어느 때는 흐리기도 하다. 매일매일 같은 날씨일 수 없듯,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 이 나이에 다른 일을 해도 될까?’ 어렸을 적, 꿈 많던 나는 어디로 숨어버리고, 안정과 편안함만을 추구한다. 도전은 사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인생의 방향이 바뀌면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일을 해결해나가는 게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아니면 말아도 된다. 도전은 귀찮지만, 한 번쯤 꼭 해보고 싶고 아직 소중한 꿈을 간직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매일 주어진 업무를 반복하며 고민하다가, 문득 방송 9년 차에 전혀 다른 곳으로의 이직에 성공한 ‘날씨를 누구보다도 닮은’ 전직 기상캐스터 전소영 작가의 이야기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도전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고민한 전소영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방향을 트는데 용기가 샘솟을 것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준비생과 이직, 전직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을 위한 조언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인생에 나쁜 날씨는 없다!” 9년의 기상캐스터와 방송 경력을 버리고 대기업 직원으로 다시 시작한 전소영 작가의 날씨 같은 이야기 서른세 살, 기혼여성, 9년 차 방송인 기상캐스터는 방송국을 떠나 어디로 갔을까? 프리랜서 선언? 쇼호스트? 출산 혹은 육아? 놀랍게도 그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기업 인사팀으로 이직한다. 일하는 환경도, 일하는 사람도, 일하는 방식도, 용어도 180도 다른 소위 생뚱맞은 곳으로 이직에 성공한다. 그녀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화려한 방송 생활을 두고 왜 굳이?”, “이제는 방송 생활도 꽤 잘하는데 왜 굳이?”라는 의문점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해낸 이야기가 흔들리고 주저하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책은 전소영 작가의 실패담으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그녀는 아나운서만을 위해 모든 시간을 투자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그러나 아나운서 자리는 그녀에게 쉽게 내어주지 않았다. 늘 최종 면접까지 올라가서 불합격, 불합격, 불합격. 100%의 노력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합격이라는 결과만이 덩그러니 기다리고 있었다. 꿈이 사라졌다. 어릴 적 장래 희망란에 적어두었던 ‘아나운서’가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내 길이 아닌가?” 그 순간 또 다른 새 길이 열렸다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던 어느 날, 그녀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기상캐스터를 해보지 않을래요?” 그녀의 길이 아니었다. 기상캐스터는 그녀의 인생 지도에 없었던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지도를 그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 길은 의외로 그녀에게 잘 맞았고, 잘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그녀의 시작은 아나운서가 아닌 기상캐스터라는 샛길이었다. 그 샛길은 오히려 여러 갈래를 뻗어 사내 아나운서, 행사MC, 대학원 공부, 재능 기부 강사 등 더 다양한 삶을 펼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대기업 인사팀 이직까지. 우리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그동안 했던 일과 완전 다른 일인데 적성에 맞을까?”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데, 과연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 길조차도 가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고 전소영 작가는 말한다. 물론 그 길이 꽃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두려움, 불안함, 조급함도 있을 것이고,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가봐야 다른 새로운 길도 갈 수 있는 원동력을 기를 수 있다고 수많은 날씨 같은 인생을 겪은 전소영 작가는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그녀 역시 수많은 치열함 속에서 하나하나 어렵게 꽃피운 결과들을 이 책을 통해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 이직, 전직을 고민하고 나아가는 데 현실적인 팁을 부록으로 마련해 도움을 주고자 장을 마련했다. 신기하게도 한순간도 똑같은 날씨는 없었다. 똑같이 맑은 날이라 하더라도 어떤 날은 낮 기온이 30도로 맑고, 어떤 날은 15도인데 맑다. 미세먼지 없이 맑을 수도 있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데 맑을 수도 있다. 흐려졌다가 맑아지기도 한다. 습도가 높은데 맑을 수도 있고, 분명 맑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 매일같이 날씨를 전했지만 나도 매번 다른 마음이었고 미묘하게 날씨도 조금씩 달랐다. 우리의 삶도 날씨를 닮았기 때문에 아무 특색 없이 똑같은 날들만 계속된다면 지루하고 재미없지 않겠는가? 매번 똑같은 CG를 만들고 같은 날씨 멘트를 했다면 나는 이 일을 그리 오래 좋아하지 못했을 것 같다. 예측할 수 없기에 기대하고,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러니 갑자기 찾아오는 변화와 현재 상황이 달라지는 것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쓰고, 말하고 읽는 것, 이 세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훈련이자 매일매일의 습관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기록하고, 말하고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쓰고, 말하고, 많이 읽는 것의 바탕은 기본적으로 나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에서 나온다.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바로 마음가짐의 중요성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이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나 자신을 믿지 않고 위축되면 실제로 나의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게 비춰지고 될 일도 더 안 풀린다.반면, 내 자신을 스스로가 믿어준다면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가 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가장 강력한 지원군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면접관이 나를 뽑아줄까?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 결국, 쓰고 말하고 읽는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발전하고 스스로를 격려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종의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깐깐한 수납
웅진리빙하우스 / 조윤경 글 / 2008.09.01
17,000원 ⟶ 15,300원(10% off)

웅진리빙하우스집,살림조윤경 글
블로거 털팽이의 정리정돈 노하우! 『깐깐한 수납』은 방송 매체와 월간 여성지를 통해 특유의 정리 노하우를 공개했던 블로거 \'털팽이(조윤정)\'의 수납 백과이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수납의 6대 원칙\'을 만들어, 주부들에게 내 집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납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정리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저자는 수납에는 \'수납 6단계 원칙\'이 있다고 한다. 단계별 수납법이 몸에 익기까지는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방법대로 꼼꼼히 정리하면 오랫동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납 6단계 원칙\'을 기본으로 장소별, 공간 스타일별, DIY 등의 정보와 노하우가 들어있다. 수납이 잘 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수납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간과 코너별 정리의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수납 초보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intro. 털팽이 집, 구경하러 가보자! 털팽이가 알려주는 수납의 6단계 공식! part 1. 정리가 즐거워지는 장소별 수납볍 space 1 / 의류 수납 공간 옷장 정리법/ 아이템별 옷 개는 방법 / 서랍장 정리법 / 철 지난 옷 정리법 / 침구 정리법 space 2 / 주방 주방 수납의 정석 & 아이디어 / 털팽이 수납의 비결, 라벨 만들기! space 3 / 냉장고 냉장고가 정신없는 원인은? / 냉장실 정리법 / 냉동실 정리법 space 4 / 거실 거실 수납의 정석 & 아이디어 space 5 / 기타 공간들 화장대 정리법 / 책상 & 서류 정리법 / 욕실 정리법 / 현관 정리법 / 아이방 정리법 part 2 공간 스타일별 수납의 법칙 CASE 1. 신혼 부부의 20평형 복층 오피스텔 수납의 기술로 이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다 CASE 2. 5인 가족의 30평대 아파트 수납 기능 가구에 장식미를 곁들인 공간 part 3 똑 소리 나는 완벽 수납을 위한 작은 투자, D.I.Y & 쇼핑 -items for D,I,Y : 재활용품에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수납 용품들 -items for shopping : 수납에 활용하기 좋은 정리용품 컬렉션 *털팽이‘s advice -옷을 거는 룰을 익혀보세요 -옷 개기 전용판을 활용해보세요 -20:80의 법칙을 기억하세요! -기능성 공간, 드레스룸을 갖축 싶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동선을 제대로 알면 주방 수납이 두 배 편해져요 -요리 시간을 확실히 절약해주는 8가지 만능 양념장 -똑똑한 냉동법, 조금만 더 익혀볼까요? -천연 조미료를 갖추어두면 조리 시간도 두 배 절약됩니다 -부자 되는 가계부 정리법 -세면대와 수납장의 매치도 감상해보세요 -신발장의 배치, 신중히 고려하세요 -아이와 함께 우유팩 문구함을 만들어볼까요? ★ 대충대충 털팽이에서 수납의 달인으로 등극한 블로그 스타, 기막히게 쉽고 만족스러운 정리정돈의 기술을 100% 공개한다! 개성적인 집 꾸밈 아이디어로 인기 높은 네이버 인기 블로거들 중에서도, 정리의 기술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국내 최고 수납의 달인, 털팽이. 그동안 ‘생활의 달인’과 ‘VJ 특공대’ 등 수많은 방송 매체와 월간 여성지를 통해 특유의 정리 노하우를 공개했던 그가 ‘제대로 깐깐한’ 수납 백과를 출간했다. 치우는 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지만, 정리에 있어서 최대의 고민은 다름 아닌 ‘유지’가 제대로 되느냐의 여부. 이러한 점에서 블로거 털팽이의 수납 6대 원칙은 무척이나 심플하고 명확한 이론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대로 따라하면서 내 공간 정리 상태를 합리적으로 바꿔볼 수 있는 유쾌한 매뉴얼 북. 무엇보다도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하게 처분하는 것과, 내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라벨을 직접 제작해 붙이면서 제 자리를 정해주는 과정이야말로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노하우이자 기초가 되는 셈이다. ‘깐깐한 수납’은 한 번이라도 내 집의 완벽한 정리를 꿈꿔본 이들이 꼭 한 번 참고할 만한 실속 정보가 가득 담긴 책이다. 특히, 기존 책들과는 달리 공간과 코너별 정리의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충실히 보여주고 있어 수납 초보도 어려움 없이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 ‘털팽이 =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하는 사람’? 남편과 아이를 보살피는 프로 주부의 역할에 올-인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사 일이 버거워지게 마련이다. 저자 역시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면서 매일 청소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번거로웠을 터. 그러한 본인을 진단하며 붙인 이름이, 털털한데다가 다소 게으르기까지 한 인물의 대명사인 ‘털팽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 털팽이 주부가 되고 난 후에야 자신과 가족을 위한 깔끔한 집안 유지에 신경쓰기 시작했고, 현실 생활을 100% 고려한 맞춤식 정리를 시작하다보니 어느새 본인만의 법칙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일상의 정리 아이디어를 고안해서 ‘수납의 6대 원칙’을 만들었다. 꺼내고, 버리고, 다시 정리하는 프로세스가 어느 공간에나 적용된다. 우리집 살림살이의 양이 많거나, 혹은 그다지 많지 않거나. 구애받지 않으면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수납의 법칙을 배운다면, 누구나 깐깐해진 털팽이 스타일로 정리정돈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 배워보자, 수납의 6단계 공식 수납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정리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정돈을 가장 어려워하는 점 역시, 힘들여서 정리한 공간이 금세 다시 지저분해진다는 것. 수납은 생활 아이디어를 넘어서, 체계를 갖춘 하나의 기술이다. 정리에 소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다음의 6가지 단계만 그대로 적용한다면, 누구나 완벽한 수납에 이를 수 있다. step 1. 모두 꺼내고 청소하기 수납할 곳의 물건을 모두 꺼내고 청소하는 것이 첫 단계. 지저분한 물건만 꺼내서 대충 치우다 보면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다. 일단은 모두 꺼내고, 비워진 공간은 반건조 걸레나 청소기를 이용해 꼼꼼하게 청소한다. step 2. 버리기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납에는 이른바 ‘2:8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실제 사용하는 물건은 20%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사용하지 않으면 안쪽에 넣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step 3. 분류하기 정리되지 않은 집의 공통점은 같은 종류의 물건이 한곳에 모여있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 물건이 흩어져 있으면 사용하는 사람의 동선도 이에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사용할 물건은 종류에 맞게 다시 분류해두자. step 4. 집 만들어주기 물건을 사용한 후 제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는 이유는, 물건이 돌아가야 할 집이 없기 때문. 분류한 물건은 그 사이즈에 맞추어 1:1 개념의 집을 만들어주자. 수납 아이템을 이용해도 좋고 페트병, 우유팩, 상자 등의 재활용품을 이용해도 좋다. step 5. 라벨 붙이기 집을 만드는 단계에서 끝나버리면 수납 상태가 오래가지 못한다.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5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바로 라벨을 붙여두는 것으로, 간혹 이 자리가 비어 있더라고 여기에 다른 물거을 집어넣지 않게 된다. 라벨은 한눈에 읽기 쉽도록 깔끔한 스타일로 만들자. step 6. 유지하기 앞의 단계를 모두 거치면 물건마다 집이 생겨, 아무리 어질러진 상태라도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정리가 가능하다.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제 집에 가져다 놓는 습관을 들여보자. 또, 매달 한두 번은 수납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또 늘어난 물건은 없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하루 30분 놀이로 내 아이 수학영재 만들기
예가람(스콜라) / 조경희, 한헌조 글, 김미정 그림 / 2006.09.20
12,000원 ⟶ 10,800원(10% off)

예가람(스콜라)육아법조경희, 한헌조 글, 김미정 그림
재미있는 놀이로 수학의 기초를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내 아이 수학 영재 만들기』는 하루 30분 놀이로 수학의 기초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의구심이 들 정도로 간단한 수학 학습은, 수학이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부모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내 아이 수학 영재 만들기』는 초등 수학 컨텐츠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 아빠이기도 한 저자들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유용한 노하우를 담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무엇보다도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재미있는 놀이를 함으로써, 교과서의 각 단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수학 놀이는 교과 단원과 연계시켜 놓았다).[1] 놀이와 활동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1. 모든 학습의 열쇠는 수학적 사고력 2. 놀이와 활동으로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3. 수학 활동, 언제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 [2] 수학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30분 수학 놀이 1. 누가 더 많이 저금을 할까? -1학년 1학기 7단원 2. 동전 던져 큰 수 만들기 놀이 -2학년 1학기 1단원 3. 카드로 큰 수, 작은 수 만들기 -1학년 2학기 1단원 4. 신나는 덧셈 빙고 대결 -1학년 2학기 4단원 5. 어림하여 수 만들기 -2학년 1학기 4단원 6. 흥미진진 주사위 볼링 게임 -1학년 2학기 7단원 7. 알쏭달쏭 12퍼즐 맞추기 -2학년 1학기 3단원 8. 다각형 그리기 게임 -1학년 2학기 2단원 9. 상상해 봐! 색종이 펀치 -2학년 1학기 3단원 10. 머릿속에서 도형 그리기 -2학년 2학기 2단원 11. 얘들아, 땅 따먹기 놀이하자 -1학년 1학기 6단원 12. 어느 길이 더 가까울까? -2학년 1학기 5단원 13. 원리를 알면 이기는 님 게임 -2학년 2학기 7단원 14. 주사위 굴려 잎새 따기 놀이 -2학년 2학기 6단원 15. 시간이 몇 시나 됐지? -1학년 2학기 5단원 16. 재미있는 손가락 놀이 -1학년 2학기 8단원 17. 자동차 번호판 찾기 놀이 -1학년 2학기 7단원 18. 입체도형은 내 친구 -1학년 1학기 3단원 19. 가로수와 통나무 -2학년 1학기 6단원
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
웅진지식하우스 / 레너드 삭스 글, 김보영 역 / 2008.03.24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지식하우스육아법레너드 삭스 글, 김보영 역
요즘 딸을 둔 엄마들과 아들을 둔 엄마들은 고민하는 차원이 다르다. 딸을 둔 엄마들은 주로 아이가 너무 조숙한 게 아닌가 고민하는데, 아들 둔 엄마들은 똑 부러지는 딸들에게 아들이 기죽을까 봐 걱정을 한다. 게임에만 빠져서 공부는 뒷전인 아들, 학교 가기 싫다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집을 나서는 아들, 매사 욕심도 없고 잘 해야겠다는 의지도 없는 아들 때문에 엄마들은 노심초사한다. 학교 생활과 미래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아들들의 결말은 낯설지 않다. 딸은 대학에 가서 학위를 따고 직장에 들어가 어엿한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반면, 아들은 대학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대학에 간다 하더라고 제대로 졸업할지도 미지수다. 대학에서도 남학생들은 빈둥거리며 농땡이를 부리지만 여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한다. 결국 졸업을 하고 나서도 아들들은 금전적으로 부모나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받고, 일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보다 PC방, 편의점, 커피숖 등에서 파트타임 일이나 하면서 용돈벌이 정도만 한다. 그런데 더 문제인 것은 바로 그런 남자들이 자신의 처지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집에서 게임만 하지 말고 차라리 밖에 나가서 친구라도 만나라는 부모의 말에 ‘내 일에 신경 쓰지 마. 내가 다 알아서 할 거야’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대체 딸들은 알파걸이 되어 훨훨 날고 있는데 왜 우리 아들은 이런 걸까? 『내 아들을 지켜라』는 남자 아이들에게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원인을 조목조목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실용적인 지침까지 알려준다. 이 책은 미국 부모들에게 큰 충격과 더 큰 희망을 준 화제의 책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아들 둔 부모들이 아들과 함께 읽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 『내 아들을 지켜라』는 대한민국 800만 아들 둔 부모들의 걱정을 날려줄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제 아들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자. 일정한 틀에 맞춰서 아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들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힘이 살아날 수 있게 도와주자. 이 책이 아들의 기를 살리고 진짜 힘을 찾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1장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딸은 미래를 꿈꾸지만 아들은 미래에 관심이 없다 - 점점 똑똑해지는 딸과 점점 무기력해지는 아들 ‘무관심’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 아이들 2장 학교가 재미없고 공부도 싫은 진짜 이유 조기 교육이 아들을 망치고 있다 - 5세 남자 아이의 뇌는 3세 여자 아이의 뇌 다섯 살짜리 아이도 열등감을 안다 아들은 유치원에 1년 늦게 보내라 아들과 딸은 공부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 침팬지를 통해 본 남자와 여자의 차이 남자 아이가 숙제를 안 하는 이유 많이 놀아본 아들이 공부도 잘한다 - 남자 아이는 만지고 냄새 맡고 체험하게 하라 컴퓨터에 입력하듯 아들에게 주입하지 말라 ‘아들의 위기’가 과연 과장된 것일까? -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커지는 실력 차이 남자 아이의 특성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 교육 남자 아이는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 - 팀 경쟁을 통해 학교가 재미있어지다 아들의 승부 근성을 자극하라 질 경우엔 자존심에 상처받지 않을까? 3장 게임에만 빠져 사는 아들들 새벽까지 게임을 하는 남자 아이들 - 리더가 되고 싶은 아이가 게임에 중독될 확률이 높다 게임이 아들에게 미치는 치명적 영향 - 게임에 빠져 공부하기 싫은 게 아니다 게임이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들 수 있을까? 여자 친구보다 게임이 더 좋아요 아이가 게임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방법 - 게임을 대신할 최고의 대안 4장 내 아들이 혹시 ADHD일까? ADHD 진단을 받는 아들이 늘고 있다 - 톰 소여도 ADHD 진단을 받는 시대 “한번 시도해보는 건데, 뭐 어때”의 함정 ADHD 약이 아들의 뇌를 망가뜨릴 수 있다 약을 먹지 않고 ADHD 치유하기 5장 환경 호르몬은 아들에게 더 치명적이다 남자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환경 호르몬 - 딸은 점점 빨라지고 아들은 점점 늦어지는 사춘기 남자도 여자도 아닌 아이들 환경 호르몬의 또 다른 영향 - 이기고 싶은 마음을 빼앗는 환경 호르몬 왜 그렇게 아이들이 뚱뚱해졌는가? 예전보다 더 허약해진 남자 아이 * 환경 호르몬에서 아이를 지키는 방법 6장 진정한 남자다움을 잃어버린 시대 소년은 어떻게 남자가 될까? - 성인기로의 이행을 무시한 결과 소년을 남자로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모범이 되는 남성상을 만들어줘라 오늘날 남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 변화한 아버지의 모습 남성다움이란 무엇인가 7장 위기의 소년들이 어른이 된 후 돈 버는 데도 관심이 없는 남자 - 의욕 넘치는 젊은이가 없어 졌다 ‘남자의 집’이 없어진 결과 가정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 무능한 남자와 사느니 혼자 사는 것을 택하는 여자들 급기야 데이트도 귀찮아진 남자들 아들의 위기에 대한 생생한 의견 8장 이제 내 아들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배움의 지식과 경험적 지식의 균형을 맞춰라 게임보다 현실이 더 재미있다는 것을 가르쳐라 조급하게 ADHD 진단을 내리지 마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라 아들에게 진짜 해주어야 할 이야기 에필로그 - 원인을 안다면 해답은 금세 찾는다무엇이 우리 아들을 망치고 있나? 1. 왜 공부가 재미없고 학교가 싫은 걸까? 남자와 여자는 뇌의 발달 과정이 다르다. 학습과 관련된 두정엽의 경우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유사한 궤적으로 발달하지만, 여자 아이의 발달 속도가 남자 아이보다 2년 정도 앞서 있다. 말하자면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5세 남자 아이의 뇌는 3세 여자 아이의 뇌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5살 된 남자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세 살 된 여자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만큼이나 부적절한 행동이다. 교육에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잘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배울 준비가 된 아이들, 배울 만큼 ‘성숙’한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요즘 유치원에서는 수건돌리기나 공놀이 등 전통적인 놀이는 대부분 없어졌고, 대신 읽기 쓰기를 가르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조기 교육 열풍은 미처 공부할 준비가 안 된 아들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된다. 그런데 5살짜리 아이들도 누가 ‘열등한 그룹’인지는 본능적으로 안다.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5살짜리 남자 아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뒤처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선생님이 똑똑한 아이들과 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 선생님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결론짓고, 엄마한테 ‘유치원에 가기 싫어’라고 말한다. 이런 거부감은 학교에 입학해서도 이어지져서 결국 공부에 흥미를 잃게 만든다. 게다가 딸과 아들은 공부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다. 딸들의 경우 어른들에게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숙제도 열심히 하고 수업도 열심히 따라간다. 하지만 아들들은 만지고 냄새 맡고 뛰어 놀면서 호기심을 느껴야 학습 의욕을 느낀다. 딸들은 지식을 중시하는 주입식 교육을 무리 없이 따라가지만 아들들에게는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는 큰 원인이 된다. 그래서 아들과 딸의 실력 차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커지는 것이다. - 설사 여자 아이에게 이런 조화로운 교육 대신 오늘날과 같은 학습 위주의 교육이 강요된다 하더라도, 여자 아이들은 여전히 숙제를 잘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교사의 마음에 드는 것 자체가 중요한 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 아이들은 다르다. 남자 아이들에게 그런 경험과 지식의 조화가 깨진다면, 즉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태하는 과정을 책으로만 읽게 할 뿐, 개구리를 만지거나 올챙이를 쫓으면서 맨발로 시냇가를 팔짝팔짝 뛰어다닐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아마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학교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육 방식은 이미 경험적 지식에서 배움의 지식으로 전환되었고, 이로 인해서 뜻하지 않게도 남자 아이들의 학습 의욕이 감소하게 되는 결과를 빚었다. - 중에서 만약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읽기, 쓰기와 산수에 집중하는 강화된 교육 과정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유치원에 보내지 말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1년을 기다린다고 한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딸아이조차 1년 늦게 입학시키는 부모들도 꽤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이 1년’이라고도 말한다. 뭔가를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을 더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들이 경험적 지식을 쌓게 하기 위해선 자연 속 사물을 만지고, 냄새 맡고, 직접 경험하게 해야 한다. 남자 아이들은 많이 놀아볼수록 호기심과 열정이 자란다. 뛰어 놀고 싶어 하는 아들을 책상에 묶어놓으려고 하지 마라. 2. 왜 남자 아이들은 게임에 중독되는가? 요즘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은 ‘게임’이다. 밥 먹으라고 불러도 게임만 하고 숙제는 뒷전이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야 한다고 새벽까지 잠도 안 자고 컴퓨터 앞에만 붙어 있고… 게임이 밥 먹여 주냐, 게임에 열중하듯이 공부를 했으면 벌써 1등을 했겠다고 잔소리를 해도 들은 척 만 척. 하지만 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게임에 빠져서 공부가 싫어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비롯한 현실 세계가 재미없어 게임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권력 의지’라고 해서 자신이 환경을 지배하고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마음속으로 자신이 특별하고 독특하며 뭔가 중요한 운명을 띠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게임은 남자 아이들에게 스스로 강하다는 만족감을 주고, 아이들은 게임 자체를 좌지우지 할 수 있어 ‘권력 의지’를 느끼게 된다. 즉 아들들은 현실에서 만족되지 않는 성취욕을 게임을 통해 대리 만족하는 것이다. 딸들은 남에게 호감을 얻거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비해 아들은 스스로의 지배력과 의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딸들에 비해 게임에 중독된 아들이 더 많다. 특히 아들들 중에서 리더가 되고 싶은 아이들이 게임에 중독될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이런 ‘권력 의지’로 인해 의욕이 넘쳤던 남자 아이들이 성장하여 삶에서도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게임을 통해 성취욕을 느낀 아들이 현실 세계에서 점점 괴리되고 점점 더 게임에 빠져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폭력적인 게임의 경우 공격적인 행동과 생각, 감정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들들을 게임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아이가 왜 게임에 몰두하는지 이해를 해야 한다. 아이들 중에서 가족 관계가 좋지 않을 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피하기 위한 구실로 게임을 도피처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가족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몸을 움직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가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특히 극기훈련과 같은 매서운 시련은 게임에 중독된 남자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다. 축구와 같이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시켜 힘껏 부딪치고 세게 밀치고 당기면서 넘치는 욕구를 만족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ADHD 약이 아들의 뇌를 파괴한다 우리나라도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ADHD 진단을 받은 아들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자 아이들은 원래 얌전히 앉아 있는 것보다 움직이며 옆 친구와 장난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공부할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를 억지로 책상에 앉히니 교실 안을 이유 없이 서성거리고 연필을 만지작거리면서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교사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고, 부모는 걱정에 의사를 찾아가 ADHD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 처방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우리 아이가 ADHD가 맞는 것일까? 성급하게 진단을 내린 것은 아닐까? 만약 톰 소여가 현대에 태어났다면 톰 소여도 ADHD 진단을 받았을 것이라고 저자는 성급한 ADHD 진단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문제는 ADHD 진단이 아니라 그 처방약이다. ‘약을 먹여서 효과가 있으면 좋지’라는 생각으로 먹인 이 약이 아들의 뇌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ADHD 치료약으로 쓰이는 신경자극제는 아무리 단기간 소량을 투약해도 측위 신경핵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측위 신경핵은 동기를 행동으로 전환해주는 영역인데 이 측위 신경핵이 손상되면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하버드 의대의 윌리엄 칼레존 교수팀은 어린 동물들에게 이 약을 투약했을 때 성장한 동물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매우 나태하고 게을러졌고, 심지어 위험한 상황이 와도 가만히 있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 저자는 ADHD 약을 먹었던 아이들 중에서 약 복용을 멈춘 후에 일어서서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아이들을 상담하기도 했다. 4. 환경 호르몬은 아들에게 더 치명적이다 환경 호르몬은 여자 아이들은 더 조숙하게 만들지만 남자 아이들의 경우 성 발달을 지연시키고 교란시킬 수 있다. 오늘날 미국의 남자 아이들 중 정류고환과 같은 생식기 이상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30년 전보다 세 배나 많아졌고, 남성 불임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환경 호르몬을 들고 있다. 환경 호르몬이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생식기에 영향을 준다는 것 외에 동기를 부여하는 측위 신경핵에 손상을 입히고,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낮춘다는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취 욕구,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 경쟁심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성적이 좋은 남자 아이일수록 이 수치가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환경 호르몬은 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낮춰 아들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또 뼈를 약하게 만들고 비만을 유도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줄 음식을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채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고 유리나 도기 그릇을 사용해야 하며, 랩을 사용할 때는 음식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PET병에 담긴 음료는 되도록 피하고 유리병을 선책하고, 젖병도 유리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진정한 남자다움이 무엇인지 모른다 기성세대와의 단절로 아들들은 남자로서 역할 모델을 찾지 못해 진정한 남자가 무엇인지 제대로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집단 폭력이나 거리 폭주 등을 선택하는 무서운 젊은이로 자라게 된다. 아니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 정도로 용돈벌이나 하면서 부모에게 얹혀살거나, 결혼을 하더라고 부인에게 집안의 모든 일을 맡기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어른으로 자란다. 최근 TV나 영화 속에서 아버지의 위상은 상당히 실추되었다.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의 경우 아버지는 다섯 명의 자녀들에게 현명하고 자상하며 능력 있는 아버지였다. 하지만 이 끝난 후 방영된 애서 아버지인 호머 심슨은 항상 멍청이, 얼간이로 등장한다. 이런 변화가 남자 아이들의 마음에 성숙한 남성의 이미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오늘날 남자 아이들에게 ‘어른스럽게 행동하라’라고 말한다면 누구처럼 행동하라는 것일까? 호머 심슨? 마이클 잭슨? 람보? 멜 깁슨? 남자 아이는 저절로 신사가 되지 않는다. 신사의 행동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아야 형성되는 것이다.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해 아들에게 건강한 남성성을 가진 남자들을 보아야 한다. 그 남자가 꼭 아버지일 필요는 없다. 또한 그 사람이 아버지뿐이어서도 안 된다. 아이에게 생산적인 건강한 남성에 대한 다양한 역할 모델을 제공해줄 수 있는 많은 어른들이 필요하다.
키즈 칼림바야 놀자
일신서적 / 제임스 정 (지은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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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소설,일반제임스 정 (지은이)
악보를 잘 읽을 줄 모르는 학습자들도 쉽게 칠 수 있도록 오선 악보 아래 칼림바를 위한 타브 악보를 수록했다. 칼림바의 기본 주법과 특별 주법을 연주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QR도 수록했다. 방과후 교실, 특기적성 교육, 돌봄교실, 음악학원 특강용으로 좋은 교재다.[ 놀자 1 ] 칼림바에 대하여 - 6 / 칼림바(Kalimba) - 6 / 칼림바의 구조 - 7 / 칼림바의 종류 - 8 / 칼림바의 음계 - 9 / 칼림바의 조율 - 10 / 칼림바의 관리 - 10 / [ 놀자 2 ] 칼림바의 악보의 이해 - 12 / 오선악보와 높은음자리표 - 12 / 타브악보 - 13 / 숫자악보 - 13 / 중음 숫자악보 - 14 / 고음 숫자악보 - 14 / 음표 - 15 / 쉼표 - 15 / 점음표와 점쉼표 - 16 / 잇단음표 - 16 / 칼림바 악보 익히기 - 17 / [ 놀자 3 ] 맑고 아름다운 칼림바 소리내기 - 19 / 칼림바의 좋은 연주 자세 - 19 / 한음 연주하기 - 19 / 여러 음 연주하기 - 20 / 울리는 음 연주하기 - 21 / [ 놀자 4 ] 도 레 미 파 솔 - 22 / 도레미 연주하기 - 22 / 비행기 - 23 / 도레미파 연주하기 - 24 / 칼림바 송 - 26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1) 구두 - 28 / 도레미파솔 연주하기 - 30 / 나비야 - 33 / 올라가는 눈 - 34 / 거미 - 35 / 굴 속의 작은 곰 - 36 / 가을 바람 - 37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2) 털보영감 - 38 / [ 놀자 5 ]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 40 / 똑같아요 - 42 / 학교 - 43 /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 44 / 사과같은 내 얼굴 - 45 / 달팽이 집 - 46 / 꼬마버스 타요 - 47 / 릿자로 끝나는 말은 - 48 / 허수아비 아저씨 - 49 / 캉캉 - 50 / 머리 어깨 무릎 발 - 54 / 씨앗 - 55 / 퐁당퐁당 - 56 / 브람스 자장가 - 57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3) 젓가락 행진곡 - 58 / [ 놀자 6 ] 높은 도 레 미 파 솔 라 - 60 / 생일 축하합니다 - 62 / 오 필승 코리아 - 63 / 동물 흉내 - 64 / 나처럼 해봐요 - 65 / 꼭꼭 약속해 - 66 / 코끼리 - 67 / 아빠 힘내세요 - 68 / 달 - 69 / 환희의 송가 - 70 / 아리랑 - 71 / 독도는 우리땅 - 72 / 솜사탕 - 73 / You are My Sunshine - 74 / 간다 간다 - 75 / 천사들의 노래가 - 76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4) 고향의 봄 - 78 / [ 놀자 7 ] 높은 시 도 레 미 - 80 / 어머님 은혜 - 82 / 에델바이스 - 84 /혼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칼림바 교본 ● 악보를 잘 읽을 줄 모르는 학습자들도 쉽게 칠 수 있도록 오선 악보 아래 칼림바를 위한 타브 악보 수록 ● 칼림바의 기본 주법과 특별 주법을 연주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QR 수록 ● 방과후 교실, 특기적성 교육, 돌봄교실, 음악학원 특강용으로 좋습니다.


폭풍의 언덕
민음사 / 에밀리 브론테 글, 김종길 옮김 /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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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에밀리 브론테 글, 김종길 옮김
『폭풍의 언덕』은 서른 살의 나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일 년 전에 발표한 유일한 소설. 황량한 들판 위의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를 무대로 벌어지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비극적인 사랑, 에드거와 이사벨을 향한 히스클리프의 잔인한 복수를 그린 이 작품은 작가가 ‘엘리스 벨’이라는 가명으로 발표했을 당시에는 그 음산한 힘과 등장인물들이 드러내는 야만성 때문에 반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그녀의 언니 샬럿마저도 1850년에 출판된 소설의 서문에서 \"어줍잖은 작업장에서 간단한 연장으로 하찮은 재료를 다듬어 만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에밀리가 이 세상에 남긴 것은 이 한 편의 소설과 완성되지 않은 단편적인 문장을 포함한 193편의 시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녀가 불후의 문학적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바로 이 작품 『폭풍의 언덕』에서 보이는 빛나는 감수성과 시적이고 강렬한 필치, 그리고 새로운 문학사적 의의 때문이다. 백 년이 지난 오늘 이 소설은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 멜빌의 『백경』과도 곧잘 비교될 만큼 깊은 비극성과 시성(詩性)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제27장 제28장 제29장 제30장 제31장 제32장 제33장 제34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3 (리커버)
arte(아르테) / 달새울 (지은이) / 2021.04.12
22,000원 ⟶ 19,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달새울 (지은이)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12. 수확제 * 713. 용의 계곡 * 6514. 있어야 할 곳으로 * 31715. 숨겨져 있던 것들 * 35116. 피할 수 없는 * 46117. 북방의 겨울 * 551“안녕, 요부. 빚 대신 그대를 받아가도록 하지.” 사랑을 잃은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서툰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네이버 시리즈 900만 구독 인기 로맨스 판타지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화제의 네이버 웹툰 원작 소설 일러스트 리커버 출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대대로 이어진 오랜 저주와 가혹한 운명은 막 피어나려는 리에타와 킬리언의 사랑을 가로막고, 제국에 도는 역병과 무수히 죽어가는 사람들 위로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마침내 두 사람은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 걸음 다가서면 한 발 물러나는 애틋한 로맨스가 마른 가지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리에타 트리스티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한국경제신문사 / 야마구치 마유 글, 이아랑 옮김 / 2015.08.25
12,000원 ⟶ 10,800원(10% off)

한국경제신문사소설,일반야마구치 마유 글, 이아랑 옮김
도쿄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재학 중에 사법시험 및 1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 일본 ‘합격의 신’으로 불리는 저자가 새롭게 펴낸 책. 이 책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자를 학원이나 과외 대신 오로지 독학으로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게 만든 ‘7번 읽기 공부’의 실천 방법론을 다룬 책이다. 전작을 통해 ‘7번 읽기 공부법’을 소개한 뒤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전작의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해서 집필했다. 저자 스스로 마지막 강의라고 칭할 정도로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 노하우의 모든 것을 담아낸 ‘7번 읽기 공부법의 완결판’이다. 어떻게 7번이나 읽을 수 있냐는 주변 사람들의 물음에, 7번을 읽지 않으면 도저히 주변 사람들만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7번 읽기 공부법’이라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통해 3관왕에 오른 특유의 방법론을 그대로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서술되었다. 프롤로그 단번에 남다른 결과를 내는 ‘7번 읽기’ 비결 제1장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이다 목표를 구체화하라 나의 원동력은 열등감과 두려움 현실적인 도전을 선택하라 환경적 압박감을 이용하라 경쟁이 치열할수록 목표 달성은 쉬워진다 제2장 목표는 1등이 아니라 ‘상위 30퍼센트’ 목표 달성을 위해 꼭 의식해야 하는 것 ‘최악의 등수’를 가정하라 목표는 현실에 가깝게 세워라 목적과 꿈을 혼동하지 마라 제3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합격법 교과서 7번 읽기부터 시작하라 공책 정리는 따로 하지 마라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적을 알고 나를 안다’ 제4장 목표 달성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의구심을 버리고 성공 체험을 늘려라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둘 것 첫 번째 벽, 정체기 극복하지 못할 역경은 없다 두 번째 장애물, 슬럼프 슬럼프를 견디는 두 가지 방법 제5장 문과 과목이 저절로 이해되는 7번 읽기 실천법 교과서를 읽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라 7번 읽기, 각 단계의 의미 밑줄을 긋거나 단어를 가리지 마라 <1번째 읽기>우선 전체를 훑어본다 Q&A 1. 서치라이트 방식 읽기가 잘 안 돼요 <2번째 읽기>확인하면서 단어를 골라낸다 Q&A 2. 어느샌가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느려졌어요 <3번째 읽기>눈에 띄는 것을 가볍게 습득한다 Q&A 3. 2번 읽으니 벌써 질려서 3번째는 읽기가 힘들어요 <4번째 읽기>의미를 파악하며 읽는다 Q&A 4. 한자를 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5번째 읽기>이해도를 20퍼센트에서 80퍼센트로7번 읽기 공부법의 ‘완결판’ “무작정 읽는다고 공부가 될까? 진짜 방법은 따로 있다!” 도쿄대 수석 졸업 변호사가 알려주는 합격의 기술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크고 작은 자격증시험을 공부하는 직장인까지, 누구라도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학원이나 과외 없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서 합격했다는 모범 답안 같은 합격 수기는 많지만, 대체 교과서를 어떻게 활용해 공부했기에 좋은 결과를 냈는지,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 하던, 바로 그 교과서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천의 공부법이 출간되었다. 도쿄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재학 중에 사법 시험과 1급 공무원 시험에 연달아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일본 최고 ‘합격의 신’이자 2015년 상반기 화제를 몰고 온 《7번 읽기 공부법》의 저자가 후속작으로 펴낸 《7번 읽기 공부 실천법》(한국경제신문)이다. 이 책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자를 학원이나 과외 없이 오로지 독학으로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게 만든, ‘7번 읽기 공부법’의 핵심인 실천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방법론 특강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전작을 통해 ‘7번 읽기 공부법’을 소개한 뒤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의 엄청난 문의가 쇄도하고 나서야 자신이 제대로 된 활용법을 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에 대한 반성으로 전작의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한 핵심 노하우가 담긴 비법서를 집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7번 읽기 공부의 마지막 강의라고 칭할 정도로, 초등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법의 모든 것을 담아낸 ‘7번 읽기 공부법의 완결판’이다. ‘7번 읽기 공부’를 따라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거나 실행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실천 해법을 알아보자. 스트레스 없이 저절로 기억되는 공부 습관의 비결 외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되는 ‘7번 읽기’의 반복 효과는 이미 알려져 있다. 여러 권이 아닌 단 한 권의 책으로 언제 어디서든 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으며, 읽을수록 저절로 핵심이 파악되기 때문에 빠르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7번’이라는 횟수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끼거나 실행이 어렵다고 여기는 독자들, 또 7번 읽기라는 것이 외우는 암기과목에만 통하는 공부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 독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이러한 물음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결해주고, 직접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하려는 실용적인 목적에서 출발한다. 무작정 읽는다고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며, 시험에 합격하는 공부 실천법은 따로 있다는 것, 이것이 전작과 다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화 포인트다. 저자는 전작에서 간단하게만 언급했던 7번 읽기의 단계별 포인트와 실행 지침은 물론, 각 단계마다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Q&A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국사 교과서와 수학 교과서를 예로 ‘문과 공부를 할 때는 7번을 읽고, 이과 공부를 할 때는 7번을 풀 것’을 권한다.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되는 ‘7번 풀기’는 수학에 자질이 없던 저자 스스로 깨우친 7번 읽기의 응용법이다.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고도 빠르게 훑어보면서 점차 전체의 흐름을 장악한 7번 읽기처럼, 구체적인 풀이 공식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점차 머릿속에 입력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이 방법을 응용하면 자신 없는 과목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그밖에 ‘잘하는 분야를 공략하고, 못하는 분야를 수비하라, ‘읽기?듣기(입력), 쓰기?말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2 (리커버)
arte(아르테) / 달새울 (지은이) / 2021.04.12
22,000원 ⟶ 19,8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달새울 (지은이)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7.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2) * 78. 물들어 가는 * 1219. 상처 입은 짐승 * 18110. 괜찮아, 사랑이야 * 24711. 괜찮아, 사랑이야 ? 황제 이야기 * 317“안녕, 요부. 빚 대신 그대를 받아가도록 하지.” 사랑을 잃은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서툰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네이버 시리즈 900만 구독 인기 로맨스 판타지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화제의 네이버 웹툰 원작 소설 일러스트 리커버 출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대대로 이어진 오랜 저주와 가혹한 운명은 막 피어나려는 리에타와 킬리언의 사랑을 가로막고, 제국에 도는 역병과 무수히 죽어가는 사람들 위로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마침내 두 사람은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 걸음 다가서면 한 발 물러나는 애틋한 로맨스가 마른 가지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리에타 트리스티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현대문학북스 / 할레드 호세이니 글, 왕은철 역 / 2007.11.25
13,500원 ⟶ 12,150원(10% off)

현대문학북스소설,일반할레드 호세이니 글, 왕은철 역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삶.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를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전란의 소용돌이에 남겨진 두 여자, 마리암과 라일라. 한 남자의 아내들로 만나게 된 두 여자는, 어쩌면 불가능할 듯도 싶은 연대를 만들어간다. 가난과 차별, 그리고 끊임없는 폭력과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희생으로 희망을 가꿔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펼쳐진다.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2007년, 세계 문단을 평정한 할레드 호세이니 장편소설 데뷔작 『연을 쫓는 아이』로 미국 문단에 파란을 일으킨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그가 2007년 5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으로 돌아왔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전작의 성공을 비웃기라도 하듯 출간 직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연일 새로운 판매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더욱 탄탄해진 구성, 잠시도 책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운명이 독자의 심금을 적시고 있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 소련의 침공, 내전과 뒤이은 탈레반 정권의 폭압, 그리고 미국과의 전쟁. 그 전란의 소용돌이에 남겨진 두 여자, 마리암과 라일라. 한 남자의 아내들로 만나게 된 두 여자는, 어쩌면 불가능할 듯도 싶은 연대를 만들어간다. 가난과 차별, 그리고 끊임없는 폭력과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희생으로 희망을 가꿔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펼쳐진다. ■ 추천의 글 집어던졌다가 다시 끌어당기기를 반복하면서 읽었다. 이런 것도 재미라고 해야 하나. 집 밖에는 지속되는 전쟁과 테러의 포연 냄새가 가득 차 있고 때로는 굶주림에 시달린다. 그러나 그 속에도 사랑이 싹트고 생명이 태어나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스승이 있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석불을 보러 갔던 아름다운 추억과 태양이 있기에 삶은 지속된다.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미소한 사람들이 진실로 사랑했던 기억만이 희망이고 구원이라는 게 여전히 신비롭다. 무엇보다도 감동스러웠던 건 두 여자의 우정이었다. -박완서 (소설가) 타고난 이야기꾼 할레드 호세이니의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로 그치지 않는다. 신비로운 색을 담은 씨실과 날실이 촘촘히 얽혀 아름다운 한 장의 카펫을 만들어내듯 서정적인 옛이야기와 가슴 아픈 비극이 가슴을 적시는 한 편의 대하소설을 꾸며낸다. 소련 침공과 내전, 탈레반 등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이야기가 그의 손에서는 신기하게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변한다. 아마도 보기 드문 걸작으로 오랫동안 기록될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읽어야 할 이유는 독자에 따라 천 가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연을 쫓는 아이』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으로 호세이니의 팬이 된 나는 벌써 그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_ 이진숙 (문화방송 워싱턴 특파원) 처참한 가난과 무자비한 폭력 앞에서 새로 태어난 여자아이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이야기에는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세계의 진실을 이 소설이 알려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_ 중앙일보(2007. 7. 27) 전작 『연을 쫓는 아이』에서 많은 것을 느낀 사람들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용감하고, 고결하며, 대범한 책이다! _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비밀스럽고, 강력하며, 아름답다. 인정받지 못해도 끝없이 인내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할레드 호세이니의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의 온 페이지들을 채우고 있다. _O, 오프라 매거진
크레스티드 게코
씨밀레북스 / 필립 드 보졸리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차문석 (감수) / 2019.12.10
17,000원 ⟶ 15,300원(10% off)

씨밀레북스취미,실용필립 드 보졸리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차문석 (감수)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의 제17탄. 저자가 크레스티드 게코를 오랫동안 사육, 연구하면서 체득한 사육 노하우,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작품으로서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매우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 낮은 유지요건, 장수, 독특한 외모로 파충류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게코 종이며, 파충류 전문가들이 도마뱀을 처음 기르려는 초보사육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입문종이기도 하다. 사육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사육자의 경우도 비교적 쉽게 번식을 할 수 있으며, 지금도 애호가 및 전문브리더들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지닌 크레스티드 게코 모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보사육자에게 추천되는 종이라고 해서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사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크레스티드 게코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길러 크레스티드 게코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체가 지닌 특성과 습성을 사전에 잘 알아야 할 것이며, 서식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Chapter 1 크레스티드 게코의 생물학적 특성 01 크레스티드 게코의 정의와 기원, 유래 크레스티드 게코의 정의|크레스티드 게코의 유래|크레스티드 게코의 학문적 분류|크레스티드 게코의 사육현황과 전망 02 크레스티드 게코의 신체구조와 특성 머리|돌기, 볏|눈|귀|입과 혀|다리|발과 발가락|꼬리|총배설강|피부|내부장기|감각|점프력 03 크레스티드 게코의 생태와 생애주기 크레스티드 게코의 서식지|크레스티드 게코의 크기와 수명|크레스티드 게코의 야생에서의 위치|크레스티드 게코의 먹이활동|크레스티드 게코의 성별|크레스티드 게코의 번식|크레스티드 게코의 라이프사이클(1단계 - 배아기/2단계 - 성장기/3단계 - 성적 발현기/4단계 - 성적 성숙기/5단계 - 성적 쇠퇴기) 04 크레스티드 게코의 특성과 습성 색상 및 패턴의 특징|색채의 변화(나이에 따른 색채변화/탈피주기에 따른 색채변화/온도에 따른 색채변화)|주야 및 계절 활동|일광욕과 체온조절|신진대사와 소화|탈피|방어전략 및 전술 Chapter 2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의 기초 01 반려동물로서의 크레스티드 게코 공룡을 축소해놓은 듯한 외모|온순하고 길들이기 쉬운 성격|색상 및 패턴이 다채롭다|유지관리가 쉽다|먹이급여가 간편하다|온도요구조건이 낮다 02 크레스티드 게코 기르기 전 고려사항 헌신과 책임감에 대한 자세|분양에 소요되는 비용|야행성이라는 성향|가족구성원의 인지|관상용 애완도마뱀|다른 애완도마뱀과의 관계 03 크레스티드 게코의 선택기준 성별의 선택|사육 마릿수의 선택|야생개체|건강한 개체의 선택|크레스티드 게코의 입양 04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 시 주의할 점 핸들링|격리/검역|물렸을 경우|이동|위생 Chapter 3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의 조성 01 사육장 조성에 필요한 용품 사육장(유리수조 사육장/파충류 전용 사육장/플라스틱 용기/철망사육장/목재사육장)|바닥재(배어 탱크/사이프러스 멀치/전나무 바크/토양/종이류)|열원(히팅 램프/복사열 패널/히팅 패드/락히터)|조명|은신처|기타 사육용품들(먹이그릇, 물그릇/온습도계/분무기/유목과 암석/식물/횃대/청소도구) 02 자연주의 비바리움 디자인과 유지 비바리움의 효과|비바리움의 구성요소(살아 있는 식물/조경 및 구조물/배수층 설치)|비바리움 디자인|비바리움의 유지관리|다른 종과의 합사 Chapter 4 크레스티드 게코의 일반적인 관리 01 사육장 및 사육환경 관리 온도 관리(최적온도/주변 온도와 표면온도/온도편차)|습도 관리|조명 관리|청소 관리 02 먹이의 급여와 영양관리 먹이의 종류(귀뚜라미/채집된 곤충/밀웜 및 기타 먹이/과일 및 가공식품/전용먹이)|먹이급여방법|먹이급여횟수|먹이급여량|수분 공급|비타민/미네랄보충제의 공급(비타민 보충/칼슘 보충) Chapter 5 크레스티드 게코의 건강과 질병 01 질병의 징후와 예방 질병의 징후(체중감소/활동량감소/무르고 구부러지는 뼈/탈피부전/장기간의 거식)|질병의 예방(새로 들이는 개체의 격리/스트레스 없는 환경 조성/물리적 위험의 차단)|아픈 크레스티드 게코의 관리|진료 가능한 수의사 확보 02 흔히 걸리는 질병 및 대책 대사성 골질환(Metabolic bone disease, MBD)|꼬리손실|척추, 골반 또는 꼬리 휨|플로피 테일 증후군(Floppy tail syndrome)|탈피부전|임팩션(Impaction)|설사|세균감염|기생충감염(내부기생충/외부기생충)|크립토스포리디아증(Cryptosporidiosis)|호흡기감염|구내염|생식기탈출증|탈수|에그 바인딩(Egg binding) Chapter 6 크레스티드 게코의 번식과 실제 01 크레스티드 게코의 성별구분법 서혜인공 차이에 따른 암수구분|반음경 유무에 따른 암수구분 02 크레스티드 게코 번식 전 준비 번식 가능한 크기로 양육|수컷의 격리|쿨링(cooling)|번식그룹 세팅 03 번식의 과정 교미|산란상자 세팅|산란|알상자의 세팅|알의 수거와 이동|인큐베이팅|알의 관리|부화|해츨링의 올바른 관리(적절한 사육장 제공/적절한 온습도 유지/적절한 먹이 제공/크기별 개체 분리) Chapter 7 크레스티드 게코의 다양한 모프 01 모프의 정의와 유전학 모프의 정의|모프와 혈통의 차이|크레스티드 게코 유전학|선택적 번식과 유전학|새로운 모프 02 색상, 패턴에 따른 모프의 분류 크레스티드 게코의 기본색상(벅스킨/브라운/레드/오렌지/옐로우/올리브/라벤더)|패턴리스(Patternless/Solid)|바이컬러(Bicolor)|플레임(Flame)/파이어(Fire)|타이거(Tiger)/브린들(Brindle)|할리퀸(Harlequin)/익스트림 할리퀸(Extreme harlequin)|디자이너 모프(크림시클/문글로우/블론드/할로윈/모카앤크림/크림온크림) 03 패턴과 결합되는 독립적인 형질들 달마티안(Dalmatian)|핀스트라이프(Pinstriped)(대시 핀스트라이프/파셜 핀스트라이프/풀 핀스트라이프/리버스 핀스트라이프/팬텀 핀스트라이프/쿼드 핀스트라이프)|스트라이프(Striped)|화이트 프린지(White-fringed)|화이트 스포트(White-spot)|쉐브론(Chevron)|크라운(Crowned)|기타 부록 : 라코닥틸루스속의 여러 종 라코닥틸루스 아우리쿨라투스(Rhacodactylus auriculatus, Gargoyle geckos)|라코닥틸루스 레아키아누스(R. leachianus, Grande Terre giant gecko)|라코닥틸루스 카호우아(R. chahoua)|라코닥틸루스 트라키르힌쿠스(R. trachyrhynchus trachyrhynchus)|코렐로푸스 사라시노룸(Correlophus sarasinorum)‘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의 제17탄인 『신비의 섬 작은 멋쟁이 크레스티드 게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Crested Geckos』(Fox Chapel Publishers lnternational Ltd.) 원작의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전문서다. 저자가 크레스티드 게코를 오랫동안 사육, 연구하면서 체득한 사육 노하우,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작품으로서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신비의 섬 작은 멋쟁이 크레스티드 게코』는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돼 있어 크레스티드 게코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매우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 낮은 유지요건, 장수, 독특한 외모로 파충류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게코 종이며, 파충류 전문가들이 도마뱀을 처음 기르려는 초보사육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입문종이기도 하다. 사육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사육자의 경우도 비교적 쉽게 번식을 할 수 있으며, 지금도 애호가 및 전문브리더들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지닌 크레스티드 게코 모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보사육자에게 추천되는 종이라고 해서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사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크레스티드 게코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길러 크레스티드 게코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체가 지닌 특성과 습성을 사전에 잘 알아야 할 것이며, 서식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니아 시리즈’ 제17탄 『신비의 섬 작은 멋쟁이 크레스티드 게코』는 저자의 오랜 브리딩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사육 노하우와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문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전문서로서,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제 막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에 입문하는 초보사육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발달장애청소년 '자립생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한국학술정보 / 변관석 (지은이) / 2019.10.18
15,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변관석 (지은이)
응용행동분석 원리 기반의 체계적 교수를 중심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생활'에 초점을 맞춘 교수법을 제안한다. 8개로 나눈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및 청년기까지 발달장애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과 목표를 구성하였다. 특히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교육하고 지원하는 부모님들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하였다.머리말 1장 증거기반 특수교육 교육 방법: ABA 원리기반의 체계적 교수란? 1. 증거기반실제란 무엇일까요? 증거기반실제(Evidence-Based Practices)의 개념 장애의 유무를 떠나서 공통으로 성과가 입증된 교육 원칙들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증거기반실제 2. 응용행동분석(ABA)과 학습의 기본 원리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의 이해 행동수정과 응용행동분석 응용행동분석에서의 학습 기본 원리: 강화 3. 체계적 교수는 무엇인가요? 2장 체계적 교수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1. 목표기술을 선정하고, 관찰 가능하게 정의해요 목표기술 선정하기 목표기술을 관찰 및 측정 가능하도록 조작적으로 정의하기 2. 목표기술을 한 번에 가르칠 수 있을 만큼 작게 나누어요 비연속적(discrete) 개별 기술의 경우 연쇄적(chained) 기술의 경우 3.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요 비연속적(discrete) 개별 기술의 경우 연쇄적(chained) 기술의 경우 4. 목표기술에 대한 현재 수행 수준을 파악해요 비연속적(discrete) 개별 기술의 경우 연쇄적(chained) 기술의 경우 5. 목표기술을 가르치는 순서를 결정해요 비연속적(discrete) 개별 기술의 경우 연쇄적(chained) 기술의 경우 6. 목표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요 - 체계적인 촉진 전략 학습자의 주의집중 유도하기 자극 촉진(Stimulus prompts)의 유형과 전략 반응 촉진(Response prompts)의 유형과 전략 7. 피드백을 제공해요 - 강화와 잘못된 점 고치기(오류 수정) 강화(reinforcement) 교정적.교수적 피드백(corrective and instructive feedback) 8. 성취도를 자주 평가해요 - 상시적인 측정과 그래프 그리기 9. 습득한 목표기술의 유지와 일반화를 도모해요 숙달 및 유지를 위한 방법 일반화를 위한 방법 10. ‘교수’에서 ‘학습’으로 나아가요 - 자기촉진 체계, 자기관리 전략 자기촉진 체계(self-prompting system) 자기관리 전략(self-management strategies) 3장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생활’ 지원하기 1. 기능적 학업 기술 기능적 기본 지식(인지) 기능적 의사소통 기술 기능적 읽기 기술 기능적 쓰기 기술 기능적 수학 기술 2. 기초 생활 기술 화장실 이용 관련 기술 운동 및 음식 섭취 관련 기술 옷 입기 관련 기술 위생 관련 기술 기타 기초 생활 기술 3. 가정생활 관련 기술 4. 지역사회 적응 기술 5. 안전 및 건강관리 기술 6. 정보통신기기 활용 기술 7. 사회성 관련 기술 8. 진로.직업교육 관련 기술 기초 작업 기술 진로.직업생활 준비 관련 기술 나가면서 : 가정에서 세우는 자녀의 자립생활을 위한 장기 플랜 참고문헌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생활 기술 교육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 응용행동분석 원리 기반의 체계적 교수를 중심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생활’에 초점을 맞춘 교수법을 제안합니다. 8개로 나눈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및 청년기까지 발달장애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과 목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특히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교육하고 지원하는 부모님들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생활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특수교육의 시작과 끝은 개별화 교육계획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공교육에서는 한 선생님이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교육하는 기간은 아무리 길어도 2~3년 정도가 고작입니다. 결국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 개인의 특성과 강점, 희망 등을 제일 잘 알고, 오랜 시간 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본인과 부모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반복적이며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가정과 학교의 교육 목표가 일치하면서 자녀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게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능하다면 자녀 본인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립생활 계획을 수립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계획표는 가정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시고, 필요할 때마다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녀의 자립생활 교육에 있어 하나의 나침반으로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 나가면서 중에서 * ‘교수학습 절차‘ 및 ’종합 자립생활 계획표‘ 예시를 수록했습니다.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황금부엉이 / 최철 (지은이)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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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소설,일반최철 (지은이)
2020년 8월,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가 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이 된 것이다. 매우 엄청난 뉴스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또 다르게 해석됐다. 애플 시가총액이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것으로 말이다. 코스피는 하나의 기업이 아니라 한국 유가증권시장의 전체를 말한다. 코스피뿐만 아니라 코스닥 등 우리나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다 합쳐도 시가총액이 애플보다 낮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애플만 이런 것일까? 테슬라 주가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4배 이상, 1년 전과 비교하면 8배 이상 올랐다. 최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아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는 상장 이후 몇백 배, 몇천 배 이상 오른 주식이 수두룩하다. 주가가 이렇게 올랐는데도, 향후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4차 산업혁명’의 (다우지수, 나스닥에 상장된) 주인공들이 기지개 정도 핀 상황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힘을 못 쓰는 코스피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세계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미국 주식 시장으로 넘어갈 것인가? 기존의 미국 주식 유튜브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1,000만 조회 수가 된 유튜브 채널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의 최철 저자가 유튜브에 담았던 정보와 분석, 최신·최고 유망 종목을 편하게 볼 수 있게 이 책에 정리했다. 당신도 이 책으로 장기간 높은 수익을 가져오는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라.책을 시작하며 1장 미국 주식 투자, 아직도 망설이세요? 1.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투자의 법칙, ‘72법칙’ 2. 왜 미국 주식이어야 하는가? 3. 15년 내 33억 만들어서 은퇴하기 4. 내 나이와 소득에 맞는 은퇴계획 만들기 5. 33억, 과연 달성 가능한 목표인가? 2장 나는 투자자인가? 투기꾼인가? 1. 주식! 투자인가? 투기인가? 2. 단기 투자의 달콤한 유혹 3. 장기 주식 투자와 함께 성장하는 나의 미래 3장 미국 주식, 이것만 알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1. 실전에 필요한 미국 주식 용어, 이 정도로 충분하다 2. 미국 주식 투자 정보,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3. 배당주의 모든 것 4. 가치주에 투자할까? 성장주에 투자할까? 5. 미주은이 알려주는 가치주 평가방법 6. 미주은이 알려주는 성장주 평가방법 4장 미국 주식,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1. ETF 투자의 모든 것 2. 내가 ETF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3. 그래도 강추하는 ETF는? 4. 개별 종목 선정 전에 섹터를 찾아라 5.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가 집중해야 할 투자섹터는? 6.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투자 종목은? 7. 미주은 포트폴리오 엿보기 5장 미주은의 잔소리 1. 선공부&후투자 2. FOMO는 아니 되옵니다 3. 마켓의 변동에 매도하지 말자 4. 현금 확보의 중요성 5. 분산 투자와 야구 경기의 상관관계 6. 몇 개의 기업에 분산 투자해야 하는가? 7. 미주은 행복 투자론미국 주식으로 15년 안에 33억 만들어 은퇴하자! 미국 주식 투자 1:1 강의 START 2020년 8월,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가 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이 된 것이다. 매우 엄청난 뉴스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또 다르게 해석됐다. 애플 시가총액이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것으로 말이다. 코스피는 하나의 기업이 아니라 한국 유가증권시장의 전체를 말한다. 코스피뿐만 아니라 코스닥 등 우리나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다 합쳐도 시가총액이 애플보다 낮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애플만 이런 것일까? 테슬라 주가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4배 이상, 1년 전과 비교하면 8배 이상 올랐다. 최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아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는 상장 이후 몇백 배, 몇천 배 이상 오른 주식이 수두룩하다. 주가가 이렇게 올랐는데도, 향후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4차 산업혁명’의 (다우지수, 나스닥에 상장된) 주인공들이 기지개 정도 핀 상황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힘을 못 쓰는 코스피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세계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미국 주식 시장으로 넘어갈 것인가? 기존의 미국 주식 유튜브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1,000만 조회 수가 된 유튜브 채널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의 최철 저자가 유튜브에 담았던 정보와 분석, 최신·최고 유망 종목을 편하게 볼 수 있게 이 책에 정리했다. 당신도 이 책으로 장기간 높은 수익을 가져오는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라. ‘4차 산업혁명’ 관련 미국 주식들은 겨우 기지개를 켠 수준 앞으로의 무한 성장에 당신도 함께 할 것인가? 아니면, 구경꾼으로만 남을 것인가?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는 단연 삼성전자다. 무려 400조 원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으로 눈을 돌려 보면 너무 작아진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200조 원, 아마존은 1,700조 원, 구글은 1,300조 원이나 된다(2020년 11월 말 기준). 모건스탠리는 투자보고서에서 “코로나19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모든 사업부문과 진출한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애플 주가는 코로나19가 대두된 지난 3월부터 90%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 애플 외에도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의 상승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특히 올해에는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세계 투자자뿐만 아니라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폭발했다. 단기간에 많이 올랐으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꾸준하게 상승했다. 나스닥100으로 구성된 미국 ETF인 QQQ에 지난 10년간 투자했어도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반면 국내 코스피는 박스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주가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까지 가파르게 오른 미국 주식 시장은 막 시작점에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이 이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재료까지 있다. 앞으로도 상승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늦지 않은 것이다. 실전에 필요한 미국 주식 용어 안내부터 투자 전략 수립, 유망 종목 분석, 각종 궁금증 해결, 투자자의 심리 케어까지!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유튜브 채널이 있다. 2020년 6월에 오픈했으니 5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구독자가 15만 명이 넘었다. 1만 명 넘기기 힘든 유튜브 시장에서 반년도 안 돼서 이렇게 많은 구독자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얼까?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유튜브에는 미국 기업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미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미국 기업에 대해 궁금하지만 해소할 수 없는 사람들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또한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거나 주식 투자 외의 모든 일상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함께 오랫동안 하자는 메시지가 수많은 사람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다.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유튜브와 같은 제목인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1장에서는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설계하는 데 있어 미국 주식 투자를 선택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장을 통해 미국 주식 투자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길을 알게 될 것이다. 2장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꼭 필요한 장기 투자의 자세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 오랜 기간 뚜벅뚜벅 투자의 길을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처음부터 자세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3장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미국 주식 용어, 미국 주식 투자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트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해준다. 미국 주식과 관련된 영어가 이젠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상장된 기업을 고른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어떤 기업을 골라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을 4장에 담았다. 똑똑하게 투자할 종목을 고르는 방법, 지금 주목해야 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가 숨김없이 공개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나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주식 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피해야 할, 그리고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해 담았다. 저자가 실제로 투자하면서 겪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수만 하지 않아도 성공 확률은 대폭 올라간다. 1년 뒤에 후회하지 말고 미국 주식 투자 교과서로 지금 당장 시작하자! 지금, 내 주변을 둘러보자. 나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미국 기업들의 제품을 쓰고 있는지 한번 보자.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폰, 영화를 보고 싶으면 트는 넷플릭스, TV보다 많이 보는 유튜브, 커피를 마실 때 찾는 스타벅스, 친구 소식을 알고 싶으면 클릭하는 페이스북 등 내 라이프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거의 모든 것이 미국 기업의 제품이다. 한국만 이런 상황일까? 아니다.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이 다 똑같다. 돈을 불리고 싶다면 미국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자.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1년 후에 후회하지 않는다. 미국 주식 투자는 고도의 지능이 필요한 로켓 사이언스(Rocket Science, 로켓 공학)가 아니다. 그 대신 확률의 게임이다. 따라서 투자에 필요한 기본기를 충실히 쌓고, 시장 상황과 투자 기업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모니터링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가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는 그 날은 반드시 찾아오리라 의심치 않는다. 1, 2, 3차 산업혁명의 경우 그 혁신적인 발전이 마무리되고 나서야 회자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산업혁명에 직접 참여한 일부 사람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동안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다르다. 아직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은 4차 산업혁명이지만 우리는 향후 가까운 미래에 어떠한 변화와 혁신이 일어날 것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국가들, 산업분야, 그리고 기업들을 어느 정도는 유추해볼 수 있다.
생활속 궁금영어 100 : CD 1장 포함
로그인 / 홍주희 글 /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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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학습법일반홍주희 글
우리 아이가 가장 알고 싶은 100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자! 은 \'코딱지\', \'응가\', \'방귀\', \'마빡이\'처럼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꼭 묻는 영어표현 100가지를 통해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는 어린이용 영어회화교재로, 아이들이 가장 굼금해하는 영어표현 100가지를 순위별로 정리하였다. 탁상용 캘린더북 형태로 되어 있는 본 교재를 거실 탁자에 세워 놓고 하루 한 장씩 넘겨가며 아이와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오디오 CD 1장 포함. (스프링 제본, 양장본) 001. 왕 코딱지! 002. 누가 방귀 꼈어? 003. 인기 짱이야 004. 난 슈퍼주니어의 열렬한 팬이야 005. 말도 안 돼! 006. 썰렁해! 007.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008. 너무 떨린다 009. 걔는 엄청 잘난 척해 010. 재수 없어!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1 온가족 상식사전 _ 레스토랑 에티켓 011. 너 진짜 마빡이다 012. 수민이가 절 놀렸어요 013. 다녀오겠습니다! 014. 문자 메시지 왔어 015. 너 어느 학교 다니니? 016. 너 몇 반이야? 017. 우리 담임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이야 018. 우리 내일 현장학습 가 019. 저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요 020. 오늘은 개교기념일이에요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2 온가족 상식사전 _ 파자마 파티(Pajama Party) 021. 예지가 가장 친한 친구야 022. 친구랑 싸웠어요 023. 형이 나 때렸어요 024. 엄마한테 이르지 마! 025. 나 좀 냅둬 026. 너 딱 걸렸어! 027. 내 체육복이 어디 있지? 028. 재민이네 집에 놀러 가도 돼요? 029. 숙제 다했니? 030. 언니한테 감기 옮았어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3 온가족 상식사전 _ 할로윈(Halloween) 031. 콧물이 나요 032. 모기에 물렸어 033. 목이 쉬었어 034. 집에 오는 길에 넘어졌어요 035. 방금 토했어요 036. 식탁에서 트림하지 마 037. 아기가 딸꾹질을 하네! 038. 대변 마려워요 039. 나 변비예요 040. 저 설사해요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4 온가족 상식사전 _ 테디 베어(Teddy Bear) 041. 나 좀 꼬집어 봐 042. 지호는 잘생겼어 043. 너 쟤랑 사귀지? 044. 너네 집 어디야? 045. 네 이메일 주소가 뭐니? 046. 내 생일은 1월 15일이야 047. 생일선물로 뭐 받고 싶어? 048. 몸무게가 몇 킬로니? 049. 키가 몇이니? 050. 너 용돈 얼마 받니?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5 온가족 상식사전 _ 왕따 051. 줄넘기를 이백 번 했어 052. 내 장래희망은 가수야 053. 우리 가족은 네 명이야 054. 형이나 동생 있니? 055. 우리 아빠는 공무원이야 056. 우리 외할머니야 057. 다예 언니! 058. 재민이가 전학 갔어요 059. 옆집에 누가 이사 왔어요 060. 우리 반 회장으로 뽑혔어요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6 온가족 상식사전 _ 과목 이름 061. 내일은 운동회예요 062. 영차! 영차! 063. 이겨라! 파이팅! 064. 우리가 2 대 1로 졌어 065. 백군이 이겼어요 066. 선생님한테 칭찬받았어요 067. 벌로 남아 있었어요 068. 내가 먼저 할래 069. 공부는 잘하니? 070. 무슨 과목을 가장 좋아하니?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7 온가족 상식사전 _ 미국의 운동회 071. 다음주에 중간고사를 봐요 072. 저 백 점 맞았어요 073. 너 몇 등 했니? 074. 12 빼기 6은 뭐지? 075. 구구단 외울 수 있니? 076. 커닝하지 마! 077. 얼굴을 살구색으로 칠해라 078. 전 학교 급식을 해요 079. 맛있어요! 080. 너무 짜요!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8 온가족 상식사전 _ 미국 학교의 행사들 081. 만우절에 속았대요! 082. 우리 숨바꼭질 하자 083. 우리 눈싸움 하자 084. 우리 아들 효자네 085. 추석 잘 보내세요! 086. 업어 주세요 087. 아기 안아 봐도 돼요? 088. 방 정리 좀 해라! 089. 물 잘 잠가라 090. 이 가정통신문을 엄마한테 갖다 드리렴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9 온가족 상식사전 _ 미국의 어버이날 091. 글씨 좀 잘 써라 092. 화이트 좀 빌려 줄래? 093. 컴퓨터 게임 좀 그만해라! 094. 욕하지 마! 095. 그만 좀 괴롭혀! 096. 손이 시려요 097. 황사가 심해요! 098. 정호가 새치기했어요! 099. 기운 내라! 100. 너나 잘하세요! 온가족 영어퀴즈대회 10 온가족 상식사전 _ 미국의 학제우리 아이가 가장 알고 싶은 100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자! 은 ‘코딱지’, ‘응가’, ‘방귀’, ‘마빡이’처럼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꼭 묻는 영어표현 100가지를 통해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는 어린이용 영어회화교재이다. EBS의 간판 라디오프로그램인 을 비롯하여 , 등 다양한 영어방송 활동을 진행해 온 홍주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받았던 질문들 중에 가장 재미있고 유용한 영어표현 100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탁상용 캘린더북 형태로 되어 있는 본 교재를 거실 탁자에 세워 놓고 하루 한 장씩 넘겨가며 아이와 재미있게 익혀 보자. 10과가 끝날 때마다 앞 과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복습하며 풀어보는 십자풀이인 와 ‘파자마 파티’, ‘테어베어의 유래’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이 수록되어 있다. * 본 교재는 (언어세상)의 최신개정판입니다.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시리즈로 고민 끝! -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온가족 생활영어 100」 -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엄마표 영어놀이 100」 -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생활속 궁금영어 100」 아이가 영어를 아주 잘해야 하나요? -> No! 재미있는 표현부터 공부해도 되나요? -> Yes! 1. 우리 아이, 어떻게 영어에 재미를 들여 줄까요? 영어는 습관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행복이 넘치는 ‘온 가족 English Time’을 가져 보세요. 거실이나 식탁에 둘러앉아 하루 한 장씩 넘기면서 생활속 궁금영어 표현을 함께 익히면 아이 영어가 무럭무럭 자랍니다. 2. 아이들이 꼭 묻는 100가지 영어표현 총집합! ‘코딱지’, ‘응가’, ‘방귀’, ‘마빡이’처럼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꼭 묻는 100가지 영어표현이 순위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표현들을 통해 아이의 영어 호기심을 키워 주세요. 아이마다 궁금한 표현이 다를 수 있으니, 목차를 넘기며 아이가 특히 좋아할 만한 내용을 먼저 찾아 공부합니다. 3. 엄마, 아빠가 더 재미있게 보는 온 가족 영어책 \'썰렁해\', \'말도 안 돼\', \'딱 걸렸어\', \'문자 해\'처럼 늘 쓰는 표현인데 엄마, 아빠도 잘 몰랐던 유용한 일상표현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링 그레이트
문예출판사 / 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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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건강,요리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데이비드 D. 번즈의 전작 《필링 굿》은 미국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우울증 환자를 위한 최고의 책으로 꼽는 등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치료법으로 인정받았다. 한 연구에서는 《필링 굿》을 읽은 우울증 환자 65퍼센트가 4주 만에 다른 치료 없이 회복되거나 상당한 호전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3년간의 후속 연구는 이들이 이후에도 여타의 심리 치료나 약물 복용 없이 회복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비드 D. 번즈는 만족하지 않았다. 《필링 굿》을 읽고도 회복되지 않은 35퍼센트의 환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했기 때문이다. 《필링 그레이트》는 이 고민의 결과물이다. 《필링 굿》과 마찬가지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를 초대하고, 독자 스스로 증상을 호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책의 두께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딱 맞는 기법이 설명된 부분을 찾아 힘들 때마다 그 부분을 반복해서 읽으며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된다. 더불어 《필링 그레이트》는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위해 쓴 책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5만 명이 넘는 의사와 치료사가 번즈 박사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학습했다는 데서 알 수 있듯, 번즈 박사는 정신 건강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가 우울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환자뿐 아니라 더 나은 우울과 불안 치료법을 고민하는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힌 것은 이 때문이다. 일주일 중 닷새는 행복하고 이틀은 형편없는 평범한 일상을 갈망하는 모두에게 이 책에 따뜻하고도 실용적인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감사의 글 머리말 그때와 지금 1부 우울과 불안을 기쁨으로 바꾸는 방법 1장 기분이 어떤가요? 2장 15분 만에 희열을 맛보는 법: 요약 정리편 3장 왜 기분이 나빠지고,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고, 습관과 중독에 빠질까? 어떻게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 4장 캐런 이야기: “나는 나쁜 엄마야.” 5장 멜라니 이야기: “그 여자가 여기저기 내 소문을 내고 다닐 거야!” 6장 고속 치료는 가능할까? 실속은 있을까? 7장 마크 이야기: “나는 실패한 아버지야.” 8장 매릴린 이야기: “나는 폐암 4기야.” 9장 사라 이야기: “세균이 무서워!” 10장 감정 변화시키기: 기분 일지(파트 1) 11장 감정 변화시키기: 위대한 비상(파트 2) 2부 왜곡된 생각 무너뜨리기 12장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생각 13장 지나친 일반화 14장 정신적 여과와 긍정적인 면 무시하기 15장 성급한 결론 짓기: 독심술 16장 예언자적 말하기: 절망(파트 1) 17장 예언자적 말하기: 불안(파트 2) 18장 극대화와 극소화 19장 감정적 추리 20장 해야 한다는 생각 21장 낙인찍기 22장 자기 비난과 타인 비난 3부 영적, 철학적 차원 자아의 네 가지 ‘큰 죽음’ 23장 여러분은 자아가 있는가? 자아가 필요한가? 24장 가치가 더 높은 사람이 있을까? 여러분도 그중 하나인가? 25장 가치가 더 낮은 사람이 있을까? 여러분도 그중 하나인가? 26장 구체적으로 묻기: 당신의 결함은 무엇인가? 27장 고마운 죽음에 동참하기! 4부 재발 방지 훈련 28장 지금은 기분이 어떤가? 29장 지속 가능한 희열감 5부 연구 업데이트 TEAM-CBT에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30장 TEAM-CBT와 미세 신경 수술 31장 무엇이 우울과 불안을 일으키는가? 최선의 대처는 무엇인가? 6부 보충 자료 32장 놓칠 수 없는 무료 자료 33장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는 50가지 방법 옮긴이 후기“《필링 굿》보다 10배는 더 놀라운 책!” 40년의 연구와 40,000시간의 치료 노하우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필링 굿》의 저자 데이비드 D. 번즈의 최신작! ★★우울증 부문 아마존 1위★★ ★★최고의 인지행동치료 가이드북★★ #사례 1 어느 평범한 저녁이었다. 저녁 식사 후 12살 애슐리가 평소처럼 밖에 나가 놀아도 되는지 물었고 엄마 캐런은 흔쾌히 허락했다. 탕! 지극히 평범했던 그날 저녁, 애슐리는 남자아이들이 장난으로 쏜 총에 맞아 앞니를 뿌리째 잃어버렸다. 사고 이후 캐런은 자신을 탓하며 끝없는 자책과 절망, 후회의 수렁에 빠졌다. #사례 2 매릴린은 최근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평생 담배 한 번 피워본 적조차 없는데도 말이다. 오랜 시간 종교 활동에 열중해온 그녀는 신에게 속았다는 느낌이 들어 분노했고, 자신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지 못한 채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데에 절망했다. 한때 자신을 괴롭혔던 알코올 중독에 대한 후회도 물밀듯이 몰려왔다. 생애 끝나가는데,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 캐런, 매릴린 외에도 《필링 그레이트》에는 오랜 시간 우울과 불안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온 사람들의 사례가 가득하다. 우울과 불안으로 삶이 망가진 이들은 어떻게 그 수렁에서 빠져나왔을까? 비결은 바로 데이비드 D. 번즈가 진행한 단 몇 번(때로는 단 한 번)의 집중 치료였다! 인지행동치료의 기적!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데이비드 D. 번즈의 집중 치료는 기적이라 할 정도로 결과가 극적이었다. 누군가는 책에 나오는 여러 회복 사례와 자가 치료 기법이 과장되었다며 불평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여러 회복 사례는 믿기 힘들 정도로 극적인 데가 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비결은 바로 ‘기분일지’ ‘긍정적 재구성’ ‘마법 다이얼’ 등을 활용한 인지행동치료였다. 《필링 그레이트》에는 데이비드 D. 번즈가 40년에 걸쳐 연구한 인지행동치료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책에는 50여 가지의 기법이 나오는데, 저자는 각각의 사례에 적합한 기법을 적용하여 놀랍도록 빠르게 ‘생각’의 전환을 ‘감정’의 변화로까지 이끌어낸다. 또한 독자가 여러 치료 사례와 기법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기 치료도 해볼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의 대표적 기법인 ‘긍정적 재구성’과 ‘마법 다이얼’이 얼마나 쉽고 간단하게 작동하면서도 큰 효과를 내는지 살펴보자. 사라는 세균 공포증에 시달리며 청결에 집착해 완전히 지친 상태였다. 그러나 사라의 행동은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긍정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다만 그 정도가 조금 과했을 뿐이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과 사건에 담긴 긍정적인 자질을 확인했다면 이제 부정적인 감정을 낮추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긍정적인 자질마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담자가 원하는 ‘적당한’ 수준으로 낮추는 게 필요하다. 이때 사용하는 기법이 마법 다이얼이다. 인지행동치료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이 간단한 기법은 환자의 치료 저항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울과 불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다. 우울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치료를 거부한다니 다소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며 우울과 불안에 ‘고착’되고자 한다. 프로이트는 이를 ‘저항’이라고 불렀는데 지금껏 누구도 저항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지행동치료는 긍정적 재구성, 마법 다이얼 같은 간단한 기법으로 이 저항을 허문다. 우울과 불안에 대한 환자의 고착이 자신의 긍정적인 자질을 지키기 위한 심리적 기제였다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말이다. 인지행동치료에는 신경 과학, 뇌 과학적 근거도 있다. 데이비드 D. 번즈의 공개 치료를 보고 그 극적인 효과에 놀란 저명한 과학자 마크 노블은 인지행동치료의 신경 과학, 뇌 과학적 근거를 탐구한 후 그 결과를 이 책에 기고했다. 우리 뇌에는 1천억 개의 신경 세포가 있다고 추정된다. 각 신경 세포는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다른 신경 세포들과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신경 세포의 네트워크는 우리가 새로운 자극을 접하거나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때마다 조금씩 변한다. 그리고 비슷한 자극과 생각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기존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인지행동치료는 바로 이 신경 세포의 네트워크를 겨냥한다. 어떤 사건을 대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과잉 활성화된 상황에서, 이 문제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새로운 신경 세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필링 굿》을 읽고도 회복되거나 개선되지 않은 35퍼센트의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그 답을 발견했다고 믿으며 이 책 《필링 그레이트》를 썼다.” 데이비드 D. 번즈의 전작 《필링 굿》은 미국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우울증 환자를 위한 최고의 책으로 꼽는 등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치료법으로 인정받았다. 한 연구에서는 《필링 굿》을 읽은 우울증 환자 65퍼센트가 4주 만에 다른 치료 없이 회복되거나 상당한 호전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3년간의 후속 연구는 이들이 이후에도 여타의 심리 치료나 약물 복용 없이 회복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비드 D. 번즈는 만족하지 않았다. 《필링 굿》을 읽고도 회복되지 않은 35퍼센트의 환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했기 때문이다. 《필링 그레이트》는 이 고민의 결과물이다. 《필링 굿》과 마찬가지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를 초대하고, 독자 스스로 증상을 호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책의 두께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딱 맞는 기법이 설명된 부분을 찾아 힘들 때마다 그 부분을 반복해서 읽으며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된다. 더불어 《필링 그레이트》는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위해 쓴 책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5만 명이 넘는 의사와 치료사가 번즈 박사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학습했다는 데서 알 수 있듯, 번즈 박사는 정신 건강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가 우울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환자뿐 아니라 더 나은 우울과 불안 치료법을 고민하는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힌 것은 이 때문이다. 일주일 중 닷새는 행복하고 이틀은 형편없는 평범한 일상을 갈망하는 모두에게 이 책에 따뜻하고도 실용적인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1.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다시 말해서, 우울감이나 불안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2. 우리를 속상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은 거의 항상 왜곡되고 뒤틀려 있다. 사실과 다른 것이다. 우울과 불안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속임수다.3.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꿀 수 있다. 사람은 가끔 상당히 비논리적이고 심지어 스스로 부당하기까지 한 방식으로 자신과 자신의 삶을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 대해 왜곡되거나 오해 섞인 해석을 내리면서도, 그렇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인지 왜곡, 즉 자신과 세상에 대한 대단히 그릇된 사고방식이고, 스스로를 속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낀다면, 이는 거의 언제나 자신을 속인 결과다.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이 든다면, 거의 어김없이 생각이 부정적으로 왜곡되어 있을 거라는 말이다. 하지만 거듭 말하건대, 좋은 소식이 있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나는 산티아고 신부다
분도출판사 / 인영균 끌레멘스 (지은이) / 2022.10.27
19,8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인영균 끌레멘스 (지은이)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인영균 끌레멘스 신부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년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 수도원에서 봉사하면서 겪은 일들과 만난 사람들에 관한 소회를 담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와 그 길에 담긴 영성 또한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이 이 길을 정신적, 영적으로 깊고 풍부하게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멈추고 쉬었다 가세요” 1부 산티아고, 영속의 순례를 꿈꾸다 01 불꽃 사도 산티아고 02 이베리아반도의 수호자 산티아고 03 카미노의 시작 04 카미노, 이어짐과 끊김의 시간 2부 생명수의 강을 따라 걷다 01 카미노, 거대한 생명수의 강 02 몸의 카미노 03 정신의 카미노 04 영혼의 카미노 05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3부 만남과 헤어짐의 길에서 01 라바날델카미노 수도원 02 날개 달린 친구들 03 지상 순례를 마친 발자국들 4부 어느새 내가 길이 되다 01 길이며 순례자이신 그리스도 02 삶의 카미노를 걷는 순례자 에필로그 순례자 축복 기도 부록: 2016년 제1차 카미노 여정 참고문헌 사진제공 산티아고 카미노 한국인 첫 선교 사제의 1000여 년 순례길 역사와 그 길에 담긴 영성 이야기 막연히 걷던 순례길의 지평을 새롭게 연다! 산티아고! 제주올레, 지리산 둘레길, 해파랑길 등 걷기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친숙하게 된 외래어 중 하나다. 성 야고보 사도, 곧 스페인어로 산티아고가 묻힌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가는 순례길인 ‘산티아고 카미노’Camino de Santiago가 걷기 문화의 원조로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는 가톨릭에서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3대 성지로 꼽힌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와 신분, 국적,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낭을 메고 지팡이를 손에 든 채 같은 모습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 2019년 통계를 보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100km 이상 걸은 사람이 34만 7578명, 그중 우리나라 사람은 8224명으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멈췄던 길이 2022년 가을부터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산티아고 가는 순례길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순례길의 루트를 소개하거나 순례길을 완주하는 과정에서 개인 체험을 담은 책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에도 걷기 좋은 길이 많은데, 굳이 머나먼 스페인까지 가서 낯선 순례길을 걷어야 하는지 그 목적과 이유를 역사적으로 설명한 책은 드물다. 특히 가톨릭 영성 차원으로 산티아고 순례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본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 신부인 저자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라바날델카미노 수도원에 첫 한국인 선교 사제로 파견되었다. 라바날 수도원은 베네딕도회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이 2001년 산티아고 순례길의 길목인 라바날델카미노에 세운 수도원이다. 서로 얼굴도 모르던 독일, 스페인, 한국 수도자 세 사람이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라는 베네딕도 성인의 가르침에 따라 순례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봉사하며 산다. 저자는 5년간 수도원이 운영하는 순례자 집을 관리하며 수많은 순례자를 만나고 상담하였다. 또 생잔피에드포르에서 콤포스텔라까지 800여km 순례길을 두 차례 걸었다.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1000여 년 역사를 지닌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책을 썼다. 먼저 산티아고 순례길의 어제와 오늘을 세계사 및 교회사 관점에서 살펴보고, 가장 중요한 길인 프랑스 카미노를 걸어야 하는 이유를 수도자의 관점에서 풀이하였다. 또한 처음 순례길을 만나는 일반 독자가 낯설고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지도와 사진을 풍부하게 곁들였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산티아고, 영속의 순례를 꿈꾸다”에서는 초기 산티아고 순례길 탄생 및 형성 과정을 밝히고, 1000여 년간 길의 끊김과 이어짐의 역사를 훑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순례의 핵심이 산티아고 사도임을 드러낸다. 나아가 야고보 사도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처음부터 이 길을 떠나는 순례자의 목적임을 강조한다. 2부 “생명수의 강을 따라 걷다”에서는 여러 순례길 중 역사적, 신학적으로 산티아고 순례의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길이 프랑스 카미노임을 설명한다. 최근 유행하는 북쪽 카미노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든 트래킹 길”의 한계를 지적하며, 신자든 아니든 본질적 의미의 순례길, “날것” 그 자체의 순례길을 느끼려면 프랑스 카미노를 걸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동시에 프랑스 카미노를 세 단계 가톨릭 영성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카미노에서 순례자가 발견하는 은총의 신비를 밝힌다. 3부 “만남과 헤어짐의 길에서”는 저자가 수도원과 카미노에서 만난 지상 순례자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운명처럼 라바날 수도원의 선교 사제 소임을 받았듯, 카미노에서 만나는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는 체험을 들려준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숙제로 또는 죽은 형제자매를 위해서 등등 순례길의 계기가 무엇이든 간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궁극적으로 남의 순례가 아닌 자신의 순례임을 인식한다. 4부 “어느새 내가 길이 되다”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결국 자기 일상의 삶과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순례길에서 돌아와 우리 일상에서도 삶의 카미노를 한 발 한 발 충실히 온몸으로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여느 개인의 에세이나 실질적인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우리가 몰랐던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와 그 길에 담긴 영성은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 진중하며 현재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책의 끝에서 독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정신적, 영적으로 깊고 풍부하게 걸을 수 있는 노란 표지판을 보게 될 것이다. 스페인 라바날 수도원으로 가기 전 나도 그랬다. 심지어 야고보 사도가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 아니,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 복음서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설익은 선교사로 라바날을 찾아온 순례자들의 지친 육신과 영혼을 돌보면서 사도를 조금씩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익명의 순례자로 떠난 카미노는 내게 뼈아픈 성찰과 회개의 나날이었으며, 산티아고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된 계기였다.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생긴 초기 카미노를 따라 순례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베리아반도 정치 지형에 변화가 생긴다. 그리스도교 세력이 이슬람 세력을 초기 카미노 아래 남쪽으로 조금씩 밀어낸다.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순례길이 탄생하는데, 바로 ‘프랑스 카미노’Camino Franc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