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허수아비춤
문학의문학(동화출판사) / 조정래 글 / 2010.10.01
12,000원 ⟶
10,800원
(10% off)
문학의문학(동화출판사)
소설,일반
조정래 글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 조정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또 한걸음을 내딛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에 담아내며 한국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전작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뤘다면 이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현대로 넘어와 성장의 빛과 그늘, 자본과 분배의 문제를 현란한 필치로 파헤쳤다. 그는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의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아내어 현대 자본주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 문제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부터, 라이벌인 일류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 지령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대학 선배이자 태봉그룹의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트하게 된다. 박재우는 곧바로 그룹 내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되고,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하며 재산 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전담하는 친위부대, 즉 〈문화개척센터〉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 작업에 들어간다. 검사와 국정원 국장, 정부 서기관과 7급 세무공무원, 언론사 사주까지 떡 주무르듯 펼쳐지는 \'무한 감동 로비\' 이야기는 그리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이 땅, 한국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작가는 말한다. 이 세상의 모든 문학 작품은 모국어의 자식이며,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 그 사회의 모순과 비극을 써야 할 책임이 있다고. 그는 한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돈에 환장하는 인간들의 작태\'를 그린 작품을 써 내려간 것이다. 그 사회의 모습은 사회구성원들의 자화상과도 같은 것이다. 그 모습이 추하든 아름답든 그건 피할 수 없는 자화상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냉정하게 우리의 자화상을 보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사람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문학이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우리의 자화상 보기 1ㅣ술수의 숨바꼭질 2ㅣ돈은 귀신도 부린다 3ㅣ너만 왕이냐 4ㅣ은밀한 그물짜기 5ㅣ그들의 사육법 6ㅣ한가위 추석맞이 7ㅣ서로 다른 길 8ㅣ골든 패밀리의 잔치 9ㅣ국민, 당신들은 노예다 10ㅣ덫 그리고 덫 11ㅣ착해라, 자발적 복종 해설 / 방민호[문학평론가·서울대 교수]현대사 100년, 백두대간을 종주해 온 대장정의 작가 조정래 문학, 마침내 활화산으로 불을 뿜다! 『한강』이후 10년간 품어온 ‘경제민주화’의 청사진을 제시하다! 누가 저 성역의 높은 담장을 넘을 것인가? 성장의 빛과 그늘, 자본과 분배의 문제를 현란한 필치로 파헤친 핵폭탄급 서사! 초대형 망원렌즈로 포착한 메가톤급 소설 『허수아비춤』 『태백산맥』『한강』『아리랑』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로 실어내어 한국 소설의 대백두를 쌓아 올린 조정래 소설가가, 마침내 우리 시대의 큰 화두인 성장의 빛과 그늘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역작 장편 『허수아비춤』을 출간하게 되었다. 대가의 카리스마가 번뜩이는 풍자와 비유! 스케일 큰 토종 입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 성역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다! 2007년 『오, 하느님(사람의 탈)』이후 잠시 숨을 고르며, 고수의 칼 벼림을 하고 있던 조정래 작가가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드디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기업 비리와 천민자본주의를 신랄하게 파헤친 신작 장편을 10월 1일 출간한다. 현재 1,200매 분량의 원고 집필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지난 여름호에 이어 계간 〈문학의문학〉 가을호에 후반부가 발표됨과 동시에 단행본 출간 예정이다. 조정래 작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공간의 출판’에서 ‘흐름의 출판’으로 출판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옮겨가고 있는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작가답게 아직까지도 직접 펜으로 원고지에 글농사를 짓는다. 모국어의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진실의 언어로 수놓으며, 작가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이 시대 진정한 장인이자, 한국이 낳은 자랑스런 소설가 중 한 명이다. \'진실과 정의, 그리고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이 문학의 길\' 이번 작품은 그동안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뤄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현대로 넘어와 작금의 현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가진 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정면에서 공략하고 있는 야심작이다. 작가는 연재 시작 전 계간 〈문학의문학〉(2009. 여름호)과 한 인터뷰 대담 자리에서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문학 작품은 모국어의 자식이다. 따라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 그 사회의 모순과 비극을 써야 할 책임이 있다. 그것이 모국어의 나라에 빚 갚음하는 작가로서의 책무이다. …… 자본주의의 천박성에 전 세계가 휘말리고 있다. 돈에 환장하는 인간들의 작태를 스케일 크게 집필할 계획이다. 각 분야 지배 계층들의 조직적 결탁과 그들의 위선, 그리고 그 횡포와 돈을 쫓는 각축에 대해 구상 중이다.” 결국 2010년 조정래 작가는 독자와의 약속을 ‘천금과 같은 언어의 마술’을 통해 지켜냈다. 이번 출간 예정 장편 『허수아비춤』이 바로 그것이다.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 ☞ ‘정치민주화’를 넘어 ‘경제민주화’의 시대로! 돈에 미친 사람들의 자본주의적 이기주의가 부른 자발적 복종! … ‘기업이 잘돼야 우리가 잘산다’‘국민경제를 위하여’는 과연 누구를 위한 만병통치약인가? 소설의 도입부는,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 문제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부터, 라이벌인 일류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 지령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대학 선배이자 태봉그룹의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트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100억의 스카우트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일광그룹에 영입된 박재우는 곧바로 그룹 내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된다. 첫 임무로 그룹의 태평성대는 물론,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해 스무스하게 재산 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전담하는 친위부대, 즉 〈문화개척센터〉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 작업에 들어간다. 그 레이더망에 걸린 검사와 국정원 국장, 정부 서기관과 7급 세무공무원, 언론사 사주까지 떡 주무르듯 펼쳐지는 ‘무한 감동 로비’는 예술의 경지에 달하고…… 그렇게 꾸려진 ‘문화개척센터’의 어마어마한 비밀금고에서 치러지는 ‘한가위맞이’ 떡값 봉투 작업은 진풍경을 이루고…… 마누라 모르는 가욋돈 50만원을 타먹기 위해 일광그룹 문턱을 부리나케 들락거리는 기자들 이야기…… 대기업의 가장 큰 비자금 출처인 계열 건설사의 초호화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얽힌 비리와 야합의 메커니즘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순식간에 읽힌다. 발로 뛰는 철저한 취재와 치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재미있지 않으면 쓰지 않겠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대가의 능수능란한 입담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인터넷 독자들 반응 - 부익부 빈익빈. 이 차가운 세상에 경제 민주화야말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데 필요한 민주화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기대됩니다. _ 브렌다의 숨바꼭 - 첨부터 흥미진진하네요. 과연 두 사람(강기준, 박재우)은 어떤 식으로 관계가 발전돼 나갈지 궁금하게 하는 요소가 많이 엿보이는 것 같아요. 왠지 느낌으론 조폭 같은데 회사에서 스카웃하려는 거로군요. 여전히 무장은 유려하시고~ 기대하겠습니다. _ 더블 - 왠지 이 작품, 제 인생에도 엄청난 파급을 가져올 것 같네요. _ 시시딱딱 - 서로 겉으로는 가면을 쓰고 속으로는 의심하고 약점을 잡으려 하는 기업인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 땀 흘려 일하지 않는 비열한 지식인들의 기름지고 뚱뚱한 모습과 옛 탐관오리의 형상이 겹쳐 보입니다. _ shkin - 앞뒤 딱 맞고 적절한 비유들, 꽉 찬 느낌에 작가님 글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_ 한선희11 - 작가님의 유쾌한 표현력을 글 군데군데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번에 쉽게 잡히는 일은 없는 게 사회생활의 씁쓸한 고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욕과 오욕을 당하면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정말 현대 사회라고 하기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하 구조, 아마 강기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_ kanda - 조직 사회다 보니 말투 등이 딱딱하고 상명하달 식으로 들리는데, 각자의 치열한 생존 경쟁, 암투 등이 기대됩니다. 마치 제5공화국의 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_ 바람물구 - 박재우의 스카우트비가 입 소문으로만 전해지는데, 어떤 걸 믿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하여간 윤실장이란 인물이 실권자라는 건 확실하네요. 『삼성을 생각한다』에서 본 이야기들이 오버랩되네요. _ 순오기 - 선생님의 소설의 인물들은 항상 우리 주위에 진짜 있을 법한 인물들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_ philo11 - 윤성훈 실장은 일광그룹 회장의 충견이네요. 대기업 회장님의 비자금 조성과 실형, 이건 신문과 방송에서 많이 보던 뉴스 같네요. _ 하얗게파랗 - 실형을 받아야 할 놈들이 받는 것임에도, 재벌들은 모두 피해 가니... 이건 뭐... 실형받은 회장의 아랫사람의 무능력으로 해석되는... 썩어빠진 사회... 살아남기 위한 자의 피 터지는 충복. _ 네멋대로해 - 돈이 제갈량, 돈이라면 호랑이 눈썹이라도 빼온다, 돈이라면 지옥문도 연다, 돈은 더럽게 벌어도 깨끗이 쓰면 된다, 등 참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돈에 대한 무서움을 더욱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_ sea43 - 우리의 자화상, 추해서 싫다고 외면하는 건 너무 비겁한 일이겠죠... 불편한 진실을 피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무언가 바꾸려는 노력... 그것들이 모여서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에 앞장서는 당신의 글이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힘내세요! _ 햇살만 - 비자금이 백억대인 지리산까지는 예상했는데, 한라산, 백두산까지라니.... 저 같은 소시민은 그저 딴 나라 얘기네요. 회장의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군요. 샐러리맨의 숙명인가요? _ 내사랑주 - 칼춤과 스톡옵션 사이라... 사랑과 우정 사이 다음으로 긴장되는 말이네요. 다른 책에서도 그랬지만 대사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인물의 내면 묘사는 참 기가 막힙니다. _ 시시 - 대학에 대기업들이 재단으로 들어가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본의 논리로 대학 본연의 가치를 훼손해 가는 세태를 쓸쓸하게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소설을 보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_ 바람무 - ‘아들이 자기보다 잘되게 하려면 아버지는 아들에게 원수를 사야 한다.’ 새로 배웠네요. _ wineros - 박재우의 능수능란한 스카우트 능력...사람을 대하는 처세술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_ 하늬날 - 상황에 대한 적확한 묘사에 생동감 넘치는 글로 매료시키는 조정래 선생님의 글. 대하소설에서 볼 수 있는 작가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소설을 대학 다니는 두 자식에게 필독서로 읽혔는데.... 이 소설 또한 꼭 읽혀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현실을 살아가면서 돈이 첫째라는 의식과 출세지향적인 현대인들의 모습 속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_ 그러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조정래 작가의 글을 좋아합니다. 이번 『허수아비춤』도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_ 십자가군
수용소군도 6
열린책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 2020.11.20
15,800원 ⟶
14,220원
(10% off)
열린책들
소설,일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제6부 유형제1장 자유 시대 초기의 유형제2장 농민의 역병제3장 유형지가 조밀해지다제4장 민족의 강제 이주제5장 형기를 마치고제6장 유형수의 편한 생활제7장 사회에 나온 죄수들제7부 스딸린 사후제1장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제2장 위정자는 바뀌지만 수용소군도는 남는다제3장 오늘의 법률후기1년 뒤에 덧붙인 후기역자해설: 세기적인 기록문학 ─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연보『수용소군도』 전6권, 22년 만의 재출간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1973년 파리 YMCA 출판사에서 출간된 『수용소군도』는 출간 즉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국에서도 고(故) 김학수 교수가 번역을 맡아 1974년 일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고, 1988년 열린책들에서 전6권으로 초판이 발행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상상조차 못 했던 군도의 세계 『수용소군도』는 솔제니찐 자신이 직접 등장하는 동시에 200명이 넘는 죄수들의 이야기, 기억, 편지를 담은 놀라운 기록문학이다. 소련에서 자행된 체포와 고문, 왜곡된 재판, 부당한 처형을 고발한 이 작품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루에 한 권씩 독파해 나가더라도 거의 1주일이 걸리는 대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책장에 장식품으로 놓일 만한 책은 아니다. 이것은 라는 세계로 우리를 부르는 초대장이다. 영화나 문학 작품을 통해서, 우리에게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수용소의 세계. 솔제니찐은 수용소를 밖에서 관찰한 것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 있었던 사람으로서, 우리를 직접 그 세계로 안내한다. 체포부터 석방까지 솔제니찐은 11년의 세월을 수용소와 유형지에서 보냈다. 그는 장교 복무 중에 붙잡혀 체포와 신문 과정에서 비교적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 또 물리와 수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나중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에 수용소 및 유형지에서 다른 죄수들보다 편한(?) 생활을 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살아남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다른 죄수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그러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솔제니찐의 말처럼 이지만, . 1권부터 차례대로 전권을 독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과연 수용도군도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빨리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는 제3부를 먼저 읽는 것도 권할 만하다. 두 권에 걸친 제3부는 『수용소군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하나의 속임수와 편법이 모여 거대한 속임수를 이루고 그것이 군도를 떠받치고 있다는 내용의 제5장 , 수용소 내에서 여성과 미성년자 죄수들의 삶이 어땠는지 보여주는 제8장 과 제17장 등 놀라운 내용이 가득하다. 기억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소비에트 정권이 수용소 내에서 정치범들을 통제 및 억압하는 데 일반 형사범들(강도 강간 등의 죄로 들어온 사람들)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일반 형사범들은 당국의 묵인 아래 정치범들의 모든 소지품을 빼앗고, 신체를 유린하고, 노동력까지 착취하면서도 특별대우를 받았고 일종의 중간 관리자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그들이 이었다. 거장으로 알려진 소련 작가들이나 인권 옹호와 평화운동 활동으로 저명한 서구 지식인들에 대한 솔제니찐의 적나라한 평가도 이 책의 흥미로운 볼거리들 중 하나다. 이들은 사상 최악의 인권 유린이 벌어지고 있는 소비에트 수용소에 대해 철저하게 침묵을 지켰다. 역사가의 세심함과 위대한 작가의 표현력의 결합 『수용소군도』 읽기를 망설이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책의 내용이 너무 무겁고 어두울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옮긴이의 말처럼, 솔제니찐의 글은 어두운 주제와 비극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넘쳐흘러서 우울한 인상이 별로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이 아무리 폭로와 고발로 일관되어 있다 해도 이 속에 담긴 솔제니찐 특유의 예술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간결하고도 힘 있는 문장, 풍부한 속담과 격언, 수용소 특유의 은어와 유머, 파격적인 형식과 변화무쌍한 구어 등은 그의 작품을 위대한 인간 기록으로 승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역자 해설 「세기적인 기록문학 ─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 중에서) 또한 이 책은 예상 외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텍스트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3부 제19장 은 제끄(죄수를 뜻하는 수용소의 은어)를 하나의 민족으로 보고, 판 파니치라는 가상의 인류학자가 그들을 관찰하고 연구했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제5부 제7장 는 노라는 죄수가 1인칭으로 자신의 탈옥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단편소설로 독립시켜도 될 만큼 극적이다. 그 외에도 솔제니찐은 소설 속의 주인공 이반 제니소비치를 등장시켜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용소군도』 속의 한국인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수용소군도』 속에는 한국인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등장한다. 솔제니찐의 설명에 따르면 극동 지방의 한국인들을 까자흐스딴으로 추방시킨 것이 사람들을 체포한 최초의 케이스였다. 놀랍게도 스딸린은 히틀러가 인종 청소를 생각해 내기 이전에 먼저 그러한 구상을 했다. 소련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스딸린은 마음에 들지 않는 민족들을 통째로 강제 이주, 추방했다.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의 흐름 속에, 그 일대에 거주했던 한국인들 역시 포함되었다. 또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죄수들은 이 전쟁이 소련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아니면 세상이 핵전쟁으로 멸망해 버리기를 바라기도 한다. 이 작품 속에서 한국인이 언급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독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1~2권) 수용소에 들어가기 이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이 모든 것은 로 시작되는데, 솔제니찐은 2차 대전 중인 1945년 2월, 포병 중대 장교로 복무 중에 체포되었다. 그는 전선의 방첩 본부를 거쳐 모스끄바의 루비얀까 형무소로 이송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을 만난다. 그리고 부당한 신문과 재판 절차를 거쳐 8년 형을 선고받는다. 이러한 체포와 신문 과정을 주관하는 것은 소련의 이었는데, 그들은 GPU, NKVD, KGB 등으로 변화하면서 끊임없는 감시와 첩보 활동을 통해 수용소군도에 죄수들을 공급했다. 그리고 기관 뒤에는 그들을 뒷받침하는 소비에트의 법률과 재판 제도가 있었다. 솔제니찐은 『러시아 일보』 사건, 산업당 사건 등 유명한 재판들을 사례로 들며 는 것을 보여 준다. 제2부 (2권) 형을 선고받은 죄수가 수용소로 향하는 과정을 항해에 빗대어 설명한다. 그 과정조차도 얼마나 열악하고 비인간적이었는지, 호송이라기보다는 죽음으로의 한 단계라고 하는 편이 옳을 정도였다. 죄수들은 배(실제로는 철도 차량)를 타고 3~5개의 대규모 항구(중계 형무소) 또는 소규모 항구(중계 수용 지점)를 거쳐 수용소에 도착하게 된다. 제3부 (3~4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련 수용소의 실상을 다룬다. 솔제니찐과 다른 죄수들은 라는 함성을 들으며 기나긴 수용소 생활을 시작한다. 소련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용소가 있었다. 운하 건설에 집중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과학자 죄수들을 모아 연구를 시키는 곳도 있었다. 한 수용소 내에서도 여성과 미성년자, 특권수와 밀고자 등 죄수들의 삶은 서로 달랐다. 경비병, 호송병, 보안 장교와 같은 수용소 당국은 물론 수용소 근처에 사는 자유인들까지도 모두 수용소군도라는 거대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일원이었다. 제4부 (4권) 수용소의 삶 중에서도 내면적인 부분을 다룬다. 수용소 생활은 육체적으로도 고되지만 정신적으로도 험난한 일인 것이다. 수용소에서의 정신적 타락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는 비단 수용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에트 사회, 소비에트 인간의 내면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라고 솔제니찐은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을 내비치기도 하며 라고 역설한다. 제5부 (5권) 제5부가 시작하기 전에 솔제니찐은 서문을 통해 앞부분의 자유와 투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1940년대 후반부터 정치적인 이유로 잡혀 온 죄수들만을 격리시키는 특수 수용소가 만들어졌고, 솔제니찐 역시 에끼바스뚜스 수용소로 가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독특한 암기 방법을 고안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만, 종양(나중에 암으로 밝혀짐)이 발견되어 입원하게 된다. 그런데 스딸린의 의도와 달리, 특권수나 일반 형사범들에게 탄압받던 정치범들이 한 곳에 모이자 분위기가 바뀌면서 항쟁의 여지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탈옥을 그린 제7장 와 폭동을 그린 제12장 은 『수용소군도』 전체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제6부 (6권) 유형 생활을 다룬다. 소련에서는 형기를 마친 죄수를 자유롭게 풀어 주지 않고 유형지에서 당국의 감시하에 살게 했다. 솔제니찐은 까자흐스딴으로 유형을 가게 되는데, 그가 유형을 시작하자마자 스딸린이 사망한다. 솔제니찐은 꼬끄-쩨레끄 지구 교육부로 가서 교사가 되고 싶다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거절당했으나, 결국 수학과 물리 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몰래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중 스딸린 격하 운동의 영향으로 1956년 석방된다. 제7부 (6권) 스딸린 사후를 다룬다. 스딸린 시대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이반 제니소비치의 하루』가 발표된다. 그러나 솔제니찐은 , , 라는 식의 반응을 듣는다. 위정자는 바뀌었지만 수용소군도는 남았다. 솔제니찐은 라는 말과 함께 작품을 마무리한다.나는 이 책을 기념할 만한 해에, 이중으로 기념할 만한 해에 끝냈다(이 두 기념일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즉, 를 창조해 낸 혁명 50주년, 그리고 가시철사 발명(1867년)의 1백 주년이 그것이다.두 번째 기념일은 아마 아무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가게 될 것이다. 소련에서는 아무리 중요한 사회적 사건이 일어나도 두 가지 길밖에는 없었다 ─ 묵살되거나, 아니면 왜곡되거나.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큰 사건 중에서 이 두 가지의 길을 벗어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수용소군도의 존재도 또 그 예외는 아니었다. 그 존재 기간의 대부분은 그 존재 자체가 묵살되어 왔다. 이따금 그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썼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아무리 많은 편지를 받아도 예전 죄수들의 편지는 무심코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눈에 띈다! 얼마나 비범한 생명력인가! 또 목표가 명확한 때는 얼마나 힘차게 밀어붙이는가! (……)나는 이 힘찬 종족에 소속되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종족은 아니었으나 종족이 되었다! 서로가 모두 두려워하던 사회의 황혼이나 분산 상태 속에서, 우리 스스로 놀라울 정도로 강하게 단결되어 있었다. 사회에 나오자, 정통파 공산당원들이나 밀고자들은 자발적으로 우리에게서 이탈해 갔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기 위해 이야기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서로를 시험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만나서, 서로 눈을 바라보며 몇 마디 건네면 다음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것만으로 이제 도울 용의가 있었다. 우리는 어디나 동료가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수백만에 달했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전2권) (스페셜 에디션)
위즈덤하우스 /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신성림, 박은영 (옮긴이) / 2021.11.30
28,000
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신성림, 박은영 (옮긴이)
20년 넘는 세월 동안 반 고흐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에게 전해온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처음으로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래 두고 곱씹을 수 있도록 각양장 특별판으로 제작했고,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표지와 장정에 반영하여 멋과 재미를 더했다. 삶이 흔들릴 때, 새로운 영감과 도전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믿음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을 때,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던 고흐의 내면을, 그 내면을 뜨겁게 가득 채운 해바라기를, 더불어 고흐와 편지를 주고받은 동생 테오와 친구 라파르트를 만나볼 수 있다.1권 옮긴이의 말 ■ 새장에 갇힌 새 많이 감탄해라 ┃ 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 ┃ 새장에 갇힌 새 ■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과의 씨름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 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 씁쓸한 사랑 ┃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 조용한 싸움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 습작에의 몰두 ┃ 후회할 시간이 없다 ┃ 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 ┃ 인간을 그린다는 것 ┃ 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 ┃ 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 ┃ 생명의 몸부림을 담아 ┃ 나의 연인 시엔 ┃ 시엔의 출산 ┃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 ┃ 조용한 싸움 ┃ 화가의 의무 ┃ 꿈틀대는 색채의 힘 ┃ 유화를 그리는 행복 ┃ 자연이 주는 감동 ┃ 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 복권의 의미 ┃ 삶과 예술의 규칙 ┃ 더 많은 것을 원하며 모든 것을 잃는 자 ┃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 세상에 진 빚 ■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일어날 것이다 ┃ 그림 속의 기쁨 ┃ 나는 개다 ┃ 나의 야만성 ┃ 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 ┃ 예술,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나오는 것 ┃ 삶의 여백 ┃ 젊은 화가의 아버지, 밀레 ┃ 감자 먹는 사람들, 진정한 농촌 그림 ┃ 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생명이 깃든 색채 사람의 눈 ┃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 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 ┃ 루브르에서 만나자 ┃ 불확실한 미래 ┃ 생명이 깃든 색채 ┃ 네 자신을 즐겨라 ■ 내 영혼을 주겠다 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 ┃ 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 ┃ 모두가 낯설게 보인다 ┃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 ┃ 사람, 모든 것의 뿌리 ┃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 내 그림의 값어치 ┃ 이 세상은 신의 실패작 ┃ 고갱과 함께 지낸다면 ┃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 그림 속 색의 힘 ┃ 씨뿌리는 사람,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 ┃ 예술은 예술가들에게 ┃ 그림은 사진이 아니다 ┃ 영생의 예술 ┃ 급하게 그린 그림 ┃ 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 ┃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 나에겐 그림밖에 없다 ┃ 내가 더 지치고 더 아파할수록 ┃ 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 ┃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 하나처럼 ┃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 커다란 해바라기 ┃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 ┃ 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 파괴와 광기의 공간, 밤의 카페 ┃ 흥미로운 밤 그리기 ┃ 빈털터리 지갑 ┃ 강제휴식'에 대한 복수 ┃ 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 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 ┃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 고갱과의 갈등 ┃ 멋진 세상, 악의는 없었소 ┃ 테오야, 걱정하지 마라 ┃ 두 개의 빈 의자 ┃ 우리는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 내 영혼을 주겠다 ┃ 이웃의 진정서 ┃ 요양원으로 가고 싶다 ┃ 다른 방법을 찾아서 ┃ 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 ┃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 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 ■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 ┃ 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 ┃ 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 ┃ 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 ┃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 ┃ 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 ┃ 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 용기를 잃지 마 ┃ 용기도 희망도 없이 ┃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 ┃ 붓꽃고 별이 빛나는 밤의 전시 ┃ 죽음의 이미지 ┃ 지독한 갈망 ┃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 ┃ 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 ┃ 화가,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 ┃ 년 만의 재발 ┃ 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 ┃ 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 ┃ 나에 대한 평가 ┃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 앵데팡당 전의 핵심 ┃ 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 이곳을 떠나고 싶다 ┃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닥터 가셰 ┃ 그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 ┃ 자네와 나의 공동작품 ┃ 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 ┃ 극한의 외로움과 슬픔 ┃ 궁지에 몰리는 화가들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주요 인물 소개 2권 프롤로그 라파르트와의 우정 | 내 색조는 더 어두워질 것이다 | 그리는 일이 불편하다 ■ 1881년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인물화 그리는 묘미 | 씨 뿌리는 사람 | 충고 | 삶의 미천함에서 오는 고통 자연과 현실의 여신들 |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 나는 광신자이네 | 낯선 곳에서의 시작 ■ 1882년 예술가적 양심 나의 보물 | 그림의 가치 | 입원 | 약해지면 안 되는 이유 보리나주 여행 계획 | 그림 제조자보다는 호텔 심부름꾼이 낫다 어른 고아 | 미술품 수집 | 인간들 속에 있을 때 나는 늘 덜 인간적이다 유행과 상관없는 나의 길 | 석판화 작업 | 예술가적 양심 ■ 1883년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불우한 여인, 불우한 시대 |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뜻하지 않은 행운 | 집주인과의 투쟁 | 쓰레기 더미에서 피는 꿈 일과 돈 | 가장 아름다운 유화 | 모델 작업 | 블랙 앤 화이트 기법 예술가로 산다는 것 | 사랑하면 할수록 | 라파르트와의 만남 화가와 문학 | 네 개의 데생 작업 | 졸라와 미술 ■ 1884년 즐거운 작업 슬픈 사고 | 서운한 마음 | 그림을 파는 일 | 채색 작업 내 그림 애호가를 만나리라는 희망 | 끊임없이 작품을 선보일 필요 계약 | 즐거운 작업 | 뜻밖의 여행 계획 | 수상 소식 ■ 1885년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어떤 조짐 | 돌려보낸 편지 | 받아들일 수 없는 조언 | 화가로서의 열망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 마지막 통고 | 화해 | 아카데미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실 반 고흐 연보 찾아보기 스페셜 에디션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담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반 고흐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에게 전해온 가 처음으로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래 두고 곱씹을 수 있도록 각양장 특별판으로 제작했고,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표지와 장정에 반영하여 멋과 재미를 더했다. 삶이 흔들릴 때, 새로운 영감과 도전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믿음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을 때,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던 고흐의 내면을, 그 내면을 뜨겁게 가득 채운 해바라기를, 더불어 고흐와 편지를 주고받은 동생 테오와 친구 라파르트를 만나보기 바란다. 1권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 선집 이 책은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그는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등으로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을 살며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장은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뉜다. 고흐는 처음 구필화랑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습작기간을 거쳐 자연의 색, 태양의 빛을 찾아다니며 거처를 여러 번 옮겼다. 이 책은 그 시기와 지역을 구분해 하나하나 장으로 엮은 것이다. 테오의 편지를 포함한 40여 통의 편지와 그림들이 추가로 실려 있고, 편지에 언급한 그림이나 각 시기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더했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고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들여다보다 “너 하나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전체 그림을 보게 된다면, 그래서 그 그림 속에서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나를 먹여 살리느라 너는 늘 가난하게 지냈겠지. 돈은 꼭 갚겠다. 안 되면 내 영혼을 주겠다.” - 1889년 1월, 215∼216쪽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그는 우리의 이중섭처럼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이것이 반 고흐가 미술애호가는 물론 평범한 사람들까지 사로잡는 이유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돼 있다. 고흐에게 테오는 어떤 존재였을까? 여동생 윌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테오가 없었다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친구 같은 테오가 있었기에 내 그 림의 수준이 나아지고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 1887년 여름∼가을, 140쪽 테오는 고흐에게 동생이자 친구이며 후원자였고 또 동반자였다. 고흐의 고백처럼 테오가 없었다면 고흐의 그림은 탄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한 테오에게, 고흐는 일기 쓰듯 편지를 썼다.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에 대한 기록 고흐의 편지에는 그의 심정과 처지가 매우 솔직하게 씌어 있다. “본의 아니게 쓸모없는 사람”, “새장 속에 갇힌 새”, “나는 개다”라는 표현이 편지에 등장한다. 그의 복잡한 내면과 힘겨운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편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두 가지다. 가난과의 고투, 그리고 '색'으로 상징되는 그림에의 끝없는 열정과 집착이 고흐의 수많은 편지를 관철하는 주제인 셈이다. 또한, 고흐는 사촌인 케이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했을 때의 심정, 매춘부인 시엔과 동거를 하게 됨으로써 동료는 물론 가족과 겪게 된 갈등, 아버지와의 격심한 불화, 고갱과의 다툼 등을,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솔직하게 토로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흐가 삶과 예술에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하게 접근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옥(무지, 편견 등)을 없애는 게 뭔지 아니? 깊고 참된 사랑이다.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상의 가치이며, 그 마술적 힘이 감옥 문을 열어준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죽은 것과 같다.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곳에서 인생도 다시 태어난다.” - 1880년 7월, 24쪽 반 고흐가 이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있고 흠모한다. 지독한 가난과 고독 때문에 힘겨워하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쉼 없이 고투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매료한 작품을 이 지상에 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는 점에서 반 고흐 관련 서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2권 강렬한 색채, 독창적 필치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투쟁, 희망, 강인함, 천재성을 담은 우정의 대화 귀족 출신의 화가 안톤 반 라파르트는 1846년 5월 14일 제이스트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라파르트와 가난한 고흐는 어울리기 힘든 상대였지만,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는 암스테르담 아카데미에 등록하지만 학업을 마치기 전에 중도 하차한다. 1878년부터 1881년까지 파리와 브뤼셀에 체류하다가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 그는 이론적 지식을 넓히기 위해 암스테르담 아카데미로 다시 돌아와 위트레흐트의 친가에 아틀리에를 꾸린다. 빈센트 반 고흐가 라파르트를 알게 된 것은 동생 테오를 통해서였다. 당시 라파르트는 브뤼셀 아카데미에 다녔고, 고흐는 보리나주에서 돌아왔을 때였다. 사람들은 부유한 신사 라파르트와 누더기 차림의 부랑자 고흐가 전혀 어울리지 못하리라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곧 서로에게서 동일한 취향과 사고방식을 발견했다. 둘의 만남이 있은 지 얼마 안 돼 빈센트는 라파르트에게 "우리는 작품의 모티브를 대중의 마음속에서 찾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네. 게다가 현실의 생생함을 습작할 필요도 똑같이 느끼고 있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두 사람 사이에 견고한 우정이 싹트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빈센트에게 라파르트는 유일한 네덜란드 친구였으며, 그들의 우정은 5년간 지속되었다. 그러나 1885년 빈센트는 돌연 라파르트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아카데미에서 수업한 라파르트가 평소 아카데미를 경멸하던 고흐에게 그의 작품에 대해 솔직하고 매서운 지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고흐는 이러한 라파르트의 평가를 인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라파르트는 오해로 야기된 이 결별을 항상 애석해했다. 반 고흐가 친구 라파르트에게 보낸 편지들과 함께 고흐의 초기 작품들을 소개하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 2』는 그가 당면했던 정신적 고통과 예술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독자들에게 친숙한 고흐의 후기 대표작들이 아닌 농부와 시골 아낙, 전원 풍경을 그린 목탄화와 스케치, 유화, 습작들을 비롯해 화가의 초기작들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태양의 화가, 광기의 화가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예술가의 지난한 여정을 따라가는 이 책은 치열하고 고독한 내면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을 사색의 시간으로 데려간다. “고독은 용기를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창조하게 만드는 힘을 주지.” 어려서부터 데생에 재능을 보였던 빈센트는 구필 화랑에서 현대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런던에서 크로키 작업을 했다. 화상, 교사, 서점 점원, 전도사를 거치며 두루 실패를 경험한 그는 그림 그리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는다. 전도사로서 실패한 뒤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나이는 스물여덟 살이었다. 그는 민중화가로서의 자신을 꿈꾸며 시골, 싸구려 식당에서 모델들을 찾아나섰다. 그는 거기서 만난 이들을 자연의 일부라고 여기며, 불운과 역경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라파르트와 편지를 주고받은 5년은 고흐가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바로 그 시기와 맞물려 있다. 빈센트는 붓 대신 펜을 드는 일에 익숙치 않았지만, 그는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예술이 그의 종교이며, 그의 작품들이 설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사회성이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행동이 유별났던 빈센트를 사람들은 미치광이 취급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그는 지독히도 독립적이고 새로운 미술의 개척자가 되고자 했다. 자신의 독립과 그것을 유지하려는 그의 열망은 강하고 확고부동했다. 또한 그는 비견할 수 없는 용기로 투쟁하면서 고통을 감내할 줄 알았다. 고흐와 라파르트의 관계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우정이었고, 주고받은 편지는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의 기록으로 남았다. 1권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_ 〈조용한 싸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황야의 오솔길에 서 있는 아버지를 그리는 일이다. 히스로 뒤덮인 갈색의 황야를 좁고 하얀 모래길이 가로지르고, 그 위에 엄격하게 보이는 개성적인 인물이 서 있는 모습으로. 하늘은 조화롭고 열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을 풍경 속에 서로 팔을 끼고 있는 그림도 그리고 싶다. 줄지어 서 있는 작은 너도밤나무 숲과 낙엽을 배경으로 해도 좋겠지. _ 〈조용한 싸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효형출판 / 최재천 글 / 2006.06.25
12,000원 ⟶
10,800원
(10% off)
효형출판
소설,일반
최재천 글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믿으로 이 글을 썼다는 저자. 그는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수상자인 동시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갈매기의 이혼, 까치의 기구한 운명,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등 이 책은 그가 각기 다른 동물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들이 살아가는 이런저런 모습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은 것이다. 알면 사랑한다 동물도 남의 자식 입양한다 ...14 왜 연상의 여인인가 ...19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24 꿀벌 사회의 민주주의 ...29 흡혈박쥐의 헌혈 ...33 뻐꾸기의 시간 감각 ...37 동성애도 아름답다 ...41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46 종교가 왜 과학과 씨름하는가 ...50 동물도 죽음을 애도한다 ...54 잠꾸러기의 행복 ...58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62 동물 세계의 출세 지름길 ...66 개미들의 『삼국지』 ...70 야생동물을 잡아먹는 어리석음 ...75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 동물 사회의 열린 경쟁 ...82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 ...86 공룡의 피는 따뜻했다 ...90 거미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 ...95 여성 상위 시대 ...100 메뚜기가 조금만 슬기롭다면 ...104 갈매기의 이혼 ...108 우리도 겨울잠을 잘 수 있다면 ...112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 ...116 까치의 기구한 운명 ...121 쥐와 인간. 그 사랑과 미움의 관게 ...124 동물도 수학을 할까 ...127 기생충이 세상을 지배한다 ...132 동물들은 모두가 서정시인 ...136 열린 성의 시대 ...140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동물도 거짓말을 한다 ...146 술의 유혹 ...151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155 암컷의 바람기 ...159 개미는 세습하지 않는다 ...163 개매와 베짱이의 진실 ...167 호주제. 이제 그낡은 옷을 벗어라 ...171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 ...176 잠자리는 공룡 시대에도 살았다 ...180 원앙은 과연 잉꼬부부인가 ...184 동물계의 요부. 반딧불이 ...188 언어는 인간만의 특권인가 ...192 시간. 그 느림과 빠름의 미학 ...196 제비가 그립다 ...199 동물도 서로 가르치고 배운다 ...202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꾼다 개미도 나무를 심는다 ...208 1일 구급차 운전 체험 ...212 개미 제국의 왕권 다툼 ...216 출산의 기쁨과 아픔 ...220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224 나는 매미 소리가 좋다 ...228 동물 사회의 집단 따돌림 ...233 인간의 성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238 남의 자식을 훔치는 동물들 ...242 우리 몸에도 시계가 있다 ...247 게으름은 아름답다 ...250 죽음이 두려운가 ...254 남자가 임신을 대신할 수 있다면 ...258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262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 활발하게 글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최재천에게는 늘 소박한 신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고 나면 크고 작은 것의 차이, 귀하고 하찮은 것의 차이, 예쁘고 못난 것의 차이 없이 모든 생명이 그 생명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할 만한 의미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자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인문의 향기가 담겨 있다. 조각가를 꿈꾸었고, 아직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 한켠에 묻어둔 때문일까? 여느 과학자들의 글과 달리 그의 글들은 짧지만 힘이 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반면에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한 시사 월간지에서 지난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쟁이에 그를 선정한 사실만 봐도 그의 글이 얼마나 독특한지 특별한지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이 책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줄곧 개미와 꿀벌, 거미와, 여러 종류의 새들, 물고기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세계를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동물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보았고, 동물의 세계를 통해 인간의 세계를 투영하였다. \'개미 박사\'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개미들의 사회를 아주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지구의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는 놀라울 정도로 조직화된 그들의 사회를 통해 우리 인간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외에도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동물들에 대한 재미 있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고 있는 한편 동물들의 삶과 사회의 사실적인 모습을 통해본 인간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또한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동물들도 남의 자식을 입양하는데 하물며 인간이 자신의 아이를 버리는 세태에 대해 개탄하며, 거미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을 한 예로 들어 조금 살기가 어려워졌다 하여 가족 간의 희생과 사랑을 상실해가는 우리네 가족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위험에 빠진 동료 고래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비해 주위의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배려도 베풀고자 하지 않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신랄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또한 남녀의 역할 분담과 가정과 사회에서의 중요도에 그 차이가 없는 동물 사회에 비해 아직도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 인간 사회의 모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장 \'알면 사랑한다\'에서는 가시고기의 진한 부성애와 꿀벌 사회의 민주주의, 동물 세계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의식과 권력 다툼 등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장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에서는 동물 사회의 열린 경쟁과 동물들의 성(性)에 따른 역할 분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세 번째 장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에서는 호주제 등의 그릇된 인간 사회의 관습을 꼬집으며 동물 세계와 비교한다. 아울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새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장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꾼다\'에서는 왕따와 이기주의가 사회문제시되는 요즘의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더불어 사는 동물 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전해주고 있다. 이처럼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동물 사회가 실제로 알고 나면 얼마나 더 진보적이며 과학적인지, 얼마나 더 따뜻하고 신의가 있는 곳인지 지금 우리들에게 따끔하게 일러주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가 아름답다고. 그리고 이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혹은 느껴지는 아주 값진 경험이라는 사실을.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
미다스북스 / 김은희 (지은이) / 2019.04.24
15,000원 ⟶
13,500원
(10% off)
미다스북스
소설,일반
김은희 (지은이)
꿈을 찾지만 몰라서 헤매는 10대들을 위한 단비 같은 진로 수업. 저자는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단언한다. 방황하는 과정이 꿈을 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위로한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점을 알았다.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태도, 바로 자신감이었다. 꿈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중심을 갖고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 없이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꿈을 찾는 여정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방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태어났다.프롤로그_ 네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될 거야! 1장 : 나는 왜 하고 싶은 게 없을까? 1.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답답해요 2. 성적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게 없어요 3.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4. 진로는 한 번 정하면 끝이라면서요? 5. 적성이 무슨 상관? 돈 잘 버는 게 최고잖아요 6. 하고 싶은 것과 부모님이 원하시는 게 달라요 7. 한 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는데요 8. 성적은 꼴찌지만 성공하고 싶어요 2장 : 입시 전략이 아닌 꿈 전략을 짜라 1.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2.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3. 내가 가진 강점 찾기가 답이다 4. 강점 관련 동아리 활동을 즐겨라 5. 시간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써라 6. 나만의 자원을 활용하라 7. 관심 분야의 정보를 수집해라 8. 나의 학습 스타일을 분석하라 3장 :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만드는 법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라 2. 10년, 2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라 3. 나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법 4. 대학이 아니라 꿈이 최종 목표다 5.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라 6. 꼭 해야 할 것, 꼭 버려야 할 것 7. 성공을 위한 마인드맵을 그려라 8. 강점과 연결된 진로를 선택해라 4장 : 인생을 바꾸는 8가지 진로 수업 1.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2.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즐겨라 3. 나약함에 절대 지지 마라 4. 부정적인 생각에 흔들리지 마라 5. 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라 6.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마라 7. 나만의 큰 꿈을 그려라 8. 꿈에 대가를 지불할 용기를 내라 5장 : 당당히 네 꿈을 세상에 외쳐라! 1. 미래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2. ‘네가 무슨?’ 결과로 보여줘라 3. 10대, 나만의 진짜 인생을 살아라! 4.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바로 나! 6. 꿈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7. 너의 열정이 눈부신 미래를 만든다 에필로그_ 지금부터 네 인생이 완전히 바뀔 거야!꿈을 찾지만 몰라서 헤매는 10대에게 단비 같은 진로 수업을 소개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여러분의 삶을 살아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너는 꿈이 뭐니?” 그러나 ‘꿈’이 무엇인지, 꿈을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청소년들은 ‘꿈’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꿈을 가져라! 꿈을 찾아라! 꿈을 향해 나아가라!’ 꿈이 없으면 죄인이라도 된 기분이다. 그러나 많은 10대들이 꿈을 찾고 싶어도 어떻게 찾는지 모르고, 뭔지도 몰라서 방황한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는 것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꿈이 없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제자리걸음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꿈을 따라 하기도 한다. 만약 여러분이 꿈이 없다면 지금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을 것이다.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저자는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단언한다. 방황하는 과정이 꿈을 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위로한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점을 알았다.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태도, 바로 자신감이었다. 꿈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중심을 갖고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 없이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꿈을 찾는 여정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방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태어났다. 나를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꿈’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있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지금 꿈이 없다고 해서 주눅 들지 말자. 최선을 다해 자신을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것이 곧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나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갈 줄 알게 된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 지겨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경험으로 우리는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 대단한 경험이 아니라 사소한 경험으로 우리는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해해야, 타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고 잘하는지 알아야, 타인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꿈 찾기는 어렵지 않다. 자신은 알아 나가고자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어느새 꿈에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일상에서부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괜찮아, 마음이 힘들 땐 쉬어도 돼.” 방황하는 10대들의 질문에 마음으로 대답합니다 1.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답답해요 자신을 알아가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자신을 칭찬하세요. ‘어쩜 나는 라면도 이렇게 잘 끓일까?’, ‘나는 어쩜 예의가 이렇게도 바를까?’ 그리고 자신이 뭘 먹을 때, 뭘 할 때, 뭘 읽고 뭘 볼 때 즐거운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세요. 2. 성적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성적을 기준으로 여러분의 가치를 판단하지 마세요. 아직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성적 자체가 아니라 여러분이 공부가 잘 되는 환경, 방법, 스타일을 고민하세요. 그리고 성적 말고, 학교를 다니는 보다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3.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조급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어른이 되어도 자신의 진로는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인생에 늦고 빠른 기준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있을 뿐이지요. 4. 진로는 한 번 정하면 끝이라면서요? 평생직장이 없어진 시대입니다. 앞으로는 시대는 더 빨리 변하겠지요. 그 속에서 내가 원하고 품을 수 있는 장기적인 진로를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통틀어 인생이라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지요. 5. 적성이 무슨 상관? 돈 잘 버는 게 최고잖아요 인생의 성공 여부는 돈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10대에는 실컷 꿈을 꾸고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내 적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 꿈과 연결 지어야 합니다.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게 내 행복을 위한 나의 기준을 만들어야 할 때이지요. 6. 하고 싶은 것과 부모님이 원하시는 게 달라요 부모님과 갈등이 있을 때 지레 좌절하고 포기해버리면, 앞으로 인생에서 모든 선택에 순간에 부모님 뜻대로 살 건가요? 여러분의 인생입니다.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7. 한 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는데요 꿈은 누군가 제공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토대로 주체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자발적인 선택을 해야 하지요. 8. 성적은 꼴찌지만 성공하고 싶어요 성적에 따라 성공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정하는 성공의 기준에 따라 다르지요. 세계의 성공자들이 모두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강점을 가지고 그것을 발전시켰답니다. 자신의 특별한 역량에 집중해봅시다.
친환경 살림의 여왕
비타북스 / 편집부 펴냄 / 2010.09.01
15,000원 ⟶
13,500원
(10% off)
비타북스
집,살림
편집부 펴냄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다이옥신, 잔류 농약, 유해물질이 나오는 장소를 떠올리면 매우 더러운 곳을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정작 편안하게 지내야 할 집에 이러한 물질이 있다고 한다.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오염물질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은 친환경 건강 살림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검은 곰팡이가 핀 실리콘을 간단하게 복구하는 법, 옷에 배인 크레파스 얼룩을 베이킹소다로 제거하는 법 등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친환경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친환경 살림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Prologue Part 01 Clean Home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공간별 청소와 관리의 법칙 #1 부엌 #2 욕실&세탁실 #3 거실 #4 침실 #5 아이 방 #6 계절별 청소 #7 생활 속 천연 세제 #8 Let’s DIY Part 02 Clean Clothes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친환경 세탁의 법칙 #1 세탁법 #2 세제 #3 얼룩 지우기 #4 빨래 삶기 #5 옷감별 세탁법 #6 생활 속 천연 세제 #7 Let’s DIY Part 03 Home Gardening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실내가드닝의 법칙 #1 실내 가드닝 #2 재료 #3 공간별 가드닝 #4 가드닝 인테리어 #5 실전 가드닝·실내 정원 #6 실전 가드닝·채소 #7 실전 가드닝·허브 #8 실전 가드닝·식충식물 #9 실전 가드닝·분재 #10 Let’s DIY Part 04 Green Interior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친환경 인테리어의 법칙 #1 친환경 페인트 #2 벽지 #3 플라워테라피 인테리어 Part 05 Eco Life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진짜’ 에코 라이프의 법칙 #1 Eco Life 바로 알기 #2 에코 쇼핑 #3 생협 #4 Let’s DIY Part 06 Healthy Food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식품 보관과 활용의 법칙 #1 식품보관 #2 제철식품 #3 식품 궁금증 #4 건강 조리법 #5 유기농&친환경 인증마크 #6 식재료 활용 팁 #7 Let’s Try Part 07 Family Health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미리 챙기는 가족 건강의 법칙 #1 구급상자 #2 응급처치 #3 건강검진 #4 건강기능식품 #5 Let’s Try Part 08 Home Beauty 살림의 여왕이 알려주는 화장품 활용과 피부관리의 법칙 #1 에코 뷰티 실천팁 #2 화장품 바로 알기 #3 스킨케어 #4 샤워&목욕 #5 메이크업 #6 Let’s DIY집 안이 바깥보다 더 오염되어 있다? 가장 편안해야 할 집 안이 온통 유해물질로 가득하다면 어떨까?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조금씩 늘어나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는 의외의 유해물질이 많다. 아기 침대에서는 다이옥신이 나오고, 현관문에 칠한 페인트에서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된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에는 벤젠 등의 유해가스가 남아 있고, 안방의 침대에는 집먼지 진드기가 우글우글하다. 가족의 안심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주방은 또 어떠한가. 전자레인지에서 발생되는 유해 전자파, 합성 세제의 암모니아와 가스레인지의 유해가스, 각종 채소에 남아 있는 잔류농약까지. ‘별 문제 있겠어?’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아직도 모르는 소리다. 우리나라에서는 4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나 초등생 천식환자의 10% 안팎이 실내 공기 오염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대기오염이 심각한 바깥보다 집 안이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은 오산에 불과하다. 상상을 뛰어넘는 유해물질과의 위험한 동거, 지금 당신의 집이 위험하다. - 살림에 대한 새로운 생각! 친환경 건강 살림법∼ 독자들의 절대 지지를 받은 생활밀착형 살림 노하우 주부들에게 살림이란 풀면 풀수록 어려운 숙제처럼 여겨진다. 청소부터 시작해서 빨래, 밥상 차리기와 인테리어, 화초 기르기까지. 신경 쓰기 시작하면 할 일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귀찮고 버거운 게 살림이다. 하지만 주부들에게 살림이란 결코 대충할 수 없는 건강한 생활의 기본기다. 이 책은 1등 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의 기자들이 발로 뛰어 찾은 생생한 정보와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생활밀착형 살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것이다. 가장 필요하기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보를 한데 묶어 건강 살림의 진수를 보여준다. 청소, 세탁, 가드닝, 인테리어, 에코 라이프, 가족 건강, 홈 뷰티에 걸쳐 살림 전반에 필요한 친환경 아이디어 780가지를 제안한다. - 청소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이 즐거워지는 살림의 내공 청소는 청소기가, 세탁은 세탁기가 하는 일이다? 모르는 소리. 구석구석 틈새까지 깨끗하고 건강한 집을 완성시키고 싶다면 ‘친환경 살림의 여왕’만의 내공이 필요하다. 욕실 바닥, 검은 곰팡이가 핀 실리콘을 간단하게 복구하는 법, 옷에 배인 크레파스 얼룩을 베이킹소다로 제거하는 법 등 일상에서 속출하던 다양한 문제들에 친환경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 홈 가드닝과 그린 인테리어로, 초록빛 우리 집 만들기 프로젝트 집 안의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집을 보호하라! 가족이 건강해지려면 환경의 몫이 크다. 컴퓨터 책상 때문에 전자파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 방엔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식물(산세베리아나 선인장 등)을, 불면을 겪는 남편에겐 와인 색의 플라워테라피를 처방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정보를 담았다. - 가족 건강과 안심 먹거리 책임지는, 믿을 수 있는 정보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믿을 만한 정보가 없다면? [월간 헬스조선]에서 검증된 건강 정보는 확실히 다르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짜’ 건강검진과 잘 모르고 먹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채소에 남은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법부터 저당·저염·저수분 식생활 실천팁까지, 꼼꼼하고 속 시원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했다. * 이 책의 구성 1. 불안 제로! 세균,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없는 무공해 우리 집 만들기 부엌에서 화장실까지 공간별 청소법, 냉장고에서 가습기까지 꼼꼼 청소 노하우, 계절별 청소&관리의 법칙, 생활 속 천연세제… 2. 세제 찌꺼기와 형광증백제에서 자유롭게~ 친환경 빨래박사 되기 옷감까지 생각한 똑똑한 세탁법, 안전한 세제 선택하기, 부엌에서 찾은 천연세제, 각종 얼룩 지우는 아이디어… 3. 천연 공기청정기, 천연 가습기를 집 안으로! 실패 없는 홈 가드닝 따라잡기 초보자를 위한 실내 가드닝 노하우, 공간별 추천 식물, 채소 키우기, 허브 가드닝 완전 정복… 4. 새집증후군 걱정 끝! 보기에도 건강에도 좋은 그린 인테리어 고수 되기 안전한 벽지 고르기, 친환경 페인트 선택법, 컬러테라피 인테리어, 공간별 플라워테라피 활용 팁… 5. 식품첨가물, 농약 걱정에 뭘 먹을까 고민된다면? 절대 안심 밥상 차리기 냉장&냉동 보관의 기술, 알쏭달쏭한 식품의 유효기간, 친환경&친건강 조리법, 잔류 농약 제거하기, 천연 조미료&양념 만들기… 6.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코 라이프 입문하기 365일 에코 라이프 실천 팁, 에코 쇼핑의 모든 것, ‘진짜 에코’ 가려내는 법, 우리 동네 생협 100% 활용하기, 재활용품 이용한 DIY… 7. 무엇보다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어요! 우리 가족 건강지킴이 되기 가정상비약 체크리스트, 상황별 응급처치법, 건강검진 활용 아이디어,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선택하기, 초간단 생활 스트레칭… 8. 아름다움과 피부 건강을 한꺼번에! 잘못된 뷰티 습관 바로잡기 건강 메이크업 노하우, 올바른 화장품 보관법, 화장품 성분 꼼꼼 분석, 홈메이드 천연화장품… * 이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1. 자세한 과정 사진 살림을 글로 배웠다? 글로는 한계가 있는 내용은 자세한 과정 사진을 아낌없이 실어 설명했습니다. 냉장고나 키보드 집안 곳곳 숨은 때를 찾아 구석구석 청소하는 법 등 꼭 필요한 과정 사진을 삽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2. 심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Plus Tip 읽을 만하면 거기서 끝나버리는 내용은 가라! Plus Tip은 본문에서 더 나아가 심화된 내용이 담겨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책에서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정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3.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팁 본문과 관계된 유용한 정보를 짤막하게 담았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더 알고 싶었던 정보, 꼭 필요했던 정보를 하단에 따로 정리해놓아 알아두면 유용한 알짜배기 자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소재의 도마 고르기’, ‘실패하지 않는 도배 요령’, ‘환경이 좋아지는 EM세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4. 쉽게 따라할 수 있는 DIY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자투리 천을 이용한 장바구니, 계면활성제 걱정 없는 천연 헤어 샴푸 등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DIY를 담았습니다. 자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강좌를 듣거나 관련 책을 사보지 않아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채식 베이킹
청출판 / 박지영 글 / 2009.11.30
12,500원 ⟶
11,250원
(10% off)
청출판
건강,요리
박지영 글
홈베이킹을 배워 본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들어가는 버터와 설탕의 양에 놀란다. 우리가 먹는 빵, 케이크에 버터, 계란, 우유, 마가린을 넣지 않고도 베이킹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블로그에서 마카롱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그 해법을 밝힌다. 이전에도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라는 책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해 준 저자는 채식 베이킹이라는 놀라운 책을 가지고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 버터, 계란 등이 빠지고 두유, 두부,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면 오히려 담백한 맛을 내는 케이크와 빵이 탄생한다고 한다.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맛이 무겁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담백한 베이킹. 소화도 잘 되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팍팍’ 줄어드는 채식 베이킹은 오히려 복잡한 과정이 생략되었다. 거품내고 섞는 복잡한 과정 대신 손거품기로 휙휙 저어주면 된다고 하니 1석 2조이다. 저자와 함께 건강하고 담백한 채식 베이킹을 만들어보자. 채식 베이킹을 위한 준비 1. 채식 베이킹 재료 2. 채식 베이킹 도구 3. 채식 베이킹 Q&A Part1 채식 쿠키 만들기 1. 두유 초코칩 쿠키 2. 바나나 오트밀 쿠키 3. 감자 브로콜리 쿠키 4. 마카다미아 코코아 쿠키 5. 라즈베리 피넛 쿠키 6. 무화과 오트밀 쿠키 7. 들깨 튀일 & 아몬드 튀일 8. 두유 마카다미아바 9. 두유 시나몬피칸 비스코티 10. 바나나 초코칩 비스코티 11. 두유 헤이즐넛브라우니 비스코티 12. 두유 트로피칼 비스코티 13. 메이플 오트밀 쿠키 14. 메이플 피칸 쿠키 15. 두유 만쥬 Part2 채식 케이크 만들기 1. 당근 케이크 2. 단호박 초콜릿 케이크 3. 빨간무 초코 컵케이크 4. 민트 두유 초코 컵케이크 5. 레몬 코코넛 컵케이크 6. 두유 데블스푸드 케이크 7. 체리 두부무스 케이크 8. 고구마 두유 케이크 9. 티라미수 두부 케이크 10. 쿠앤크 두부 케이크 11. 콩 다크 초콜릿 케이크 Part3 채식 타르트 만들기 1. 블루베리 타르트 2. 단호박 타르트 3. 아보카도 타르트 4. 초코머드 타르트 5. 무화과 타르트 6. 미니 블루베리 타르트 7. 두유 코코넛푸딩 타르트 8. 견과류 타르트 Part4 채식 빵 만들기 1. 빵 만들기 기본 2. 올리브 포카치아 3. 해바라기씨앗 무화과빵 4. 막걸리술빵 5. 두유 완두 앙금빵 6. 두유 초코 크림빵 7. 말린 과일빵 8. 메이플 오트밀 식빵 9. 고구마 소보로빵 10. 통밀 베이글 11. 오트밀 시나몬 롤 12. 통밀 소프트 프레첼 13. 커리스트롬볼리 14. 코코넛 벨기에 와플 15. 플랙시드 참깨 식빵 16. 통밀 짜파티 17. 두부 피망 피자 Part5 채식 머핀 & 파운드 만들기 1. 사과 케이크 2. 옥수수 케이크 3. 무설탕 대추야자 케이크 4. 파인애플 당근 머핀 5. 오디 머핀 6. 바나나 오트밀 머핀 7. 두유 초코칩 머핀 8. 쥬키니호박 케이크 9. 대추 케이크 10.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 11. 체리 피스타치오 아몬드 케이크 12. 초코 쥬키니호박 케이크 13. 녹차 마들렌 14. 대추 마들렌 15.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 16. 녹차 케이크 17. 단호박 영양바 18. 푸룬&오트밀 영양바 Part6 채식 푸딩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만들기 1. 바나나 두유 푸딩 2. 두유 초콜릿 푸딩 3. 두유 메이플 푸딩 4. 오미자 산딸기 젤리 5. 체리 블루베리 젤리 6. 블루베리 젤리 7. 두부 메이플 브라우니 8. 체리퍼지 브라우니 9. 검은콩 브라우니 10. 푸룬 바나나 브라우니 11. 다크 생초콜릿 12. 땅콩버터 아이스크림 13. 두유 초콜릿 아이스크림 14. 단호박 아이스크림 Part7 채식 브런치 만들기 1. 바나나 블루베리 팬케이크 2. 두유 프렌치 토스트 3. 아보카도 베이글 샌드위치 4. 구운 야채 샌드위치 5. 감자 토마토 완두콩 샌드위치 6. 무설탕 단호박 찹쌀 와플 7. 두유 두부 블루베리 스콘 8. 산딸기 스콘 9. 바나나 통팥 스콘 10. 코코넛 초코칩 스콘 11. 검은콩 두유 12. 두유 마요네즈버터, 계란 제로인 건강식 홈베이킹 홈베이킹이 시판용보다는 건강에도 좋고 여러 가지 유리한 것만은 사실이지만 케이크, 빵 등의 맛과 모양을 위해 주재료인 버터, 마가린, 계란, 우유 등의 재료가 들어가는 양은 제법 많다. 사실 이런 재료를 많이 섭취한다면 건강에 좋을 리 없다. 특히 아토피나 비만으로 걱정하는 아이들에게는 매우 좋지 않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 책은 버터, 마가린,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버리고 만든 국내 최초 채식 베이킹이다. 그렇다면 과연 맛은 있을까? 버터, 계란, 마가린, 우유 없이 케이크나 빵 등이 만들어 질까? 그 대답은 YES. 저자는 버터, 계란 등이 빠지고 두유, 두부,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면서 오히려는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을 낸다고 말한다. 또한 케이크나 빵 등의 모양은 다른 재료를 써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좋고, 모양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 비법이 더욱 궁금해진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좋고, 간단함에 반하는 채식 베이킹!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맛이 무겁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담백한 베이킹. 소화도 잘 되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팍팍’ 줄어드는 채식 베이킹의 또 다른 장점은 뭘까? 거품내고 섞고 하는 복잡한 과정이 없어 베이킹 초보라도 손거품기로 휙휙 저어주기만 하면 만들어 진다는 사실. 그리고 복잡한 과정이 줄어들면서 시간 절약은 물론 설거지의 양까지 줄어드니 1석 몇조라고 말해야 할까? 이 책의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진 완성 사진만으로는 믿기 어려울 것 같다. 이 저자의 또 다른 책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서도 그가 얼마나 건강을 생각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서도 맛도 좋고 모양까지 이쁜 88가지 아이스크림 레시피 비법으로 단기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니 말이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가디언 / 전안나 (지은이) / 2022.03.23
14,500원 ⟶
13,050원
(10% off)
가디언
소설,일반
전안나 (지은이)
《1천 권 독서법》, 《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 등 독서와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자 18년 경력의 사회 복지사, 500여 차례 강연단에 선 강사, 칼럼니스트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커리어 우먼, 전안나. 하지만 그녀에겐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눈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다. 40년간 숨겨야만 했던, 두려움에 가슴이 뛰어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 비밀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에서 고백한다. “사실 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 모르는 고아였고, 입양되어서도 여섯 살 때까지 양부모의 호적에 오르지 못한 무적자였으며, 20여 년간 가정 폭력을 당한 아동 학대 피해자였습니다.” 숨이 쉬어지기에 살았으나 사실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다고 그녀는 말한다. 아동 학대를 경험한 이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본인 잘못 같았기에 ‘태어나서 죄송한’ 마음으로 살았다. 하지만 전안나에게는 책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도피처 삼아 읽기 시작한 책은 어느새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삶을 구원해 준 동아줄이 되었다. 닥치는 대로 읽었으며 10년 전부터는 하루에 한 권씩 독파하고 있다. 그렇게 읽은 수많은 책 중에서 전안나에게 큰 영향과 깨달음, 위로를 준 서른 권을 골라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에서 소개한다. 《칼자국》, 《달과 6펜스》와 같은 ‘문학’부터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같은 ‘자기 계발서’, 《보통의 언어들》, 《아침의 피아노》와 같은 ‘에세이’까지 암흑 같았던 그녀의 삶을 따뜻한 양지로 끌어내 준 책과 함께 전안나의 눈물, 슬픔, 기쁨, 행복 그리고 희망이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기를 바란다.1부 Remember 1.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2. 태어났지만, 태어나지 못한 무적자 《나는 나》 3. 양아버지의 유산 《칼자국》 4. 잘 살아남는 복수 《의식은 육체의 굴레에 묶여》 5. 함께 맞는 비 《담론》 6. 엄마가 넷 《가족의 두 얼굴》 7.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2부 Feeling 8. 그냥 사는 거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9. 그럴 수도 있지 《당신이 옳다》 10. 노련한 삶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11. 하염없이 작아지는 밤 《보통의 언어들》 12. 현실과 이상 《달과 6펜스》 13. 결핍과 소진 《피로사회》 14. 나를 위한 선물 《배려의 말들》 15. like와 love 사이 《받아들임》 3부 Thinking 16. 세상은 불공평하다 《인생》 17. 나눔, 성공을 돕다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8. 내가 살아가는 사회 《아픔이 길이 되려면》 19. 애어른과 어른아이 《논어》 20. 2인칭 죽음 《주역강의》 21. 자유를 꿈꾼다 《자유론》 4부 Action 22. 살기 위해 읽다 《수전 손택의 말》 23. 트라우마 승화시키기 《이상한 정상 가족》 24. 선을 넘는 사람들 《자기 결정》 25. 설거지하지 않겠습니다 《필경사 바틀비》 26. 생활형 페미니스트 《분노하라》 27. 나를 드러내는 용기 《아침의 피아노》 28. 낙타-사자-어린아이의 글쓰기 《쓰기의 말들》 29. 지금, 사계 《헤르만 헤세, 여름》 30. 엔딩이 아닌 진행형 《어떻게 살 것인가》“그녀의 이야기가 제발 소설이길 바랐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작가 백영옥 강력 추천 고아, 무적자, 입양아, 아동 학대 피해자…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던 작가 전안나 그 답을 찾기 위해 읽었던 책으로 희망을 전하는 독서 에세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 그 처절했던 삶을 전안나는 견뎌야 했다. 여기 한 드라마가 있다. 주인공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친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보육원에서 성장한다. 운 좋게 양부모를 만나 입양되었지만, 알고 보니 그들은 입양에 숨겨진 목적이 있었다. 얼마 되지 않아 양아버지가 하던 사업은 폭삭 망해 버리고, 양어머니는 주인공에게 폭력을 가한다. 주인공은 어린 나이에 집안일을 도맡아야 했고, 성인이 되자마자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찍이 경제 활동을 시작한다. 어디서 본 것만 같은 줄거리에, 드라마나 소설 속 단골 소재인 고아, 입양아, 아동 학대 피해자 클리셰. 매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막상 내 주변에서 이런 일을 마주하기는 쉽지 않기에 ‘역시 드라마는 막장이야’라고 치부하고 만다. 그런데 여기,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 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의 지은이 전안나는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서 삶을 시작했다. 다섯 살에 입양을 갔지만, 여섯 살 때 ‘출생 신고’가 되었다. 그간 그녀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무적자로 살았다. 양어머니는 온갖 이유를 들며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를 때렸고, 양아버지는 사업을 말아먹고 대학 등록금 한 번 지원해 주지 않았다. 오히려 전안나가 스무 살 때부터 그들을 경제적으로 부양한다. 하지만 20여 년간 이어진 폭력과 버는 족족 월급을 갈취해 가는 양부모를 견디기 힘들어 지옥 같았던 집에서 탈출을 결심한다. 그렇게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했고, 차츰 경제적인 지원을 줄이려 했다. 그러자 양어머니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미친년, 키워 줘도 은혜를 모르네. 당장 돈 보내 쌍년아!” 책은 알려 주었다. “절대로 네 잘못이 아니야.” 구해 달라고, 나 좀 살려 달라고 말하는 법조차 몰랐던 전안나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지, ‘책’만 있었을 뿐이다. 책 속에서 그녀는 친부모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천진난만한 딸이 될 수 있었고, 위인전 속 멋진 인물이 될 수 있었다. 책은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었고, 내겐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박열 열사의 동지 겸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가 쓴 《나는 나》를 읽으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칼자국》을 읽으며 방관자이자 무능했던 양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그녀는 책을 지지대 삼아 일어났고, 죽음에서 벗어났으며, 이제는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전안나는 말한다. “이 글로 누군가를 위로하겠다거나, 나도 이렇게 살았으니 당신도 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아직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절대로 네 잘못이 아니야.”입양된 다섯 살 때부터 무슨 트집이든 잡아서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팔꿈치 뒤쪽이나 허벅지 안쪽, 가슴, 배 등 안 보이는 부위의 살을 골라 꼬집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같은 반 남자아이가 눈이 내리는 마을이 그려진 오르골을 선물로 주었다. 그걸 받아 왔다고 양어머니는 ‘화냥년’이라며 나를 발로 마구 밟으며 온몸을 때렸다. 옷을 다리다가 화가 나면 뜨거운 다리미를 들고 위협했다. 요리를 하다가 화가 나면 식칼을 내 목에 대고 “목을 푹 쑤셔 버릴라!”라고 말했다.--- ‘태어났지만, 태어나지 못한 무적자’ 중에서 가네코 후미코의 글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은 ‘이 모든 일은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가네코 후미코가 무적자인 것이 본인의 잘못이 아니듯, 할머니에게 미움받은 것이 본인 잘못이 아니듯, 혼나지 않기 위해 거짓말한 것이 본인 잘못이 아니듯, 나의 어릴 적 삶도 내 잘못이 아니다. 가네코 후미코가 내게 말한다. “네 잘못이 아니야.” 100년 전에 죽은 그녀가 나를 위로해 준다. --- ‘태어났지만, 태어나지 못한 무적자’ 중에서 과거는 다시 오지 않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나는 오늘을 살기로 했다.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고 누리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삶을 수용하기로 했다.--- ‘엄마가 넷’ 중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바이북스 / 정영혜 (지은이) / 2019.05.25
15,000원 ⟶
13,500원
(10% off)
바이북스
육아법
정영혜 (지은이)
어린이집 원장이 알려주는 좋은 선생과 준비된 부모 되기 비법. 27년 육아교육 현장을 지킨 어린이집 원장, 정영혜 작가의 저서로, 육아교육에 관한 비법을 담은 책이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선생님인 부모가 부모다운 부모가 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교사의 사랑과 부모님의 믿음이 서로를 향해 있을 때만 시너지를 일으켜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가 부모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성장하는 그날까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길 바란다.1. 나를 반짝이게 하는 보석들 원장 선생님과 함머니 | 귀신보다 무서운 원장 선생님 | 내일 올게, 이따 보자 | 동생이라는 손님 | 잘 자, 안녕 | 오이 잎을 자르다가 | 길냥이의 보은 | 예쁜 나무침대에서 잔 진짜 이유 | 벌써 오니? 2. 사랑스러운 아이들, 사랑을 하는 아이들 하마 입! | 내 사랑 내 짝꿍 | 가위바위보도 모르면서 | 맨날맨날 시간 있는데 | 짝지 안 해 | 촌지 500원의 무게 | 수민이가 좋아요, 제가 좋아요? | 또 읽어주세요 3. 엄마들의 수다 친정엄마 찬스 vs 남편 찬스 | 절임배추와 엄마의 마음 | 내 소유물 내 맘대로 합니다 | 아이의 거울에 비친 모습 | 죽고 싶었지만 살았습니다 | 교사의 사랑과 부모의 믿음 | 엄마여서 행복한 나 | 엄마의 소중한 선물 | 이 세상 엄마들을 위한 기도 4. 아이들의 삶과 선생님의 삶 한 달을 더 버티고 이룬 꿈 | 선택, 어른이 되어가는 길 | 아이처럼 엄지 척! | 행복한 봉사, 행복한 직업 | 선생님이 살고 있는 아이들의 삶 | 배고프면 울고 배부르면 웃고 | 친구가 줄 때까지 기다려 | 최고의 선생님이 되는 법 5. 동화 같은 삶을 꿈꾸며 내가 선생님으로 보이나요? | 아이들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육아일기 | 사랑은 가을처럼 | 나를 돌아볼 때 보이는 웃음 | 어린이집 원장 못 하겠어요 | 발끝이 아이를 향하도록 | 집밥으로 가르치기 | 스트레스를 날리는 재롱발표회부모가 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예비 엄마들은 누구나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배냇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이불 등 출산 준비물과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육아 계획을 미리 세우고 공부하는 예비 부모는 극히 드물다.” 매해 기록을 경신하는 낮은 출산율과 유아와 관련된 갖가지 사건과 사고 소식을 접하다 보면, 가뜩이나 힘든 육아가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미소만 보면 모든 고통을 잊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선생님은 부모이고, 아이의 처음 학교는 가정이다. 그래서 27년 육아교육 현장을 지킨 어린이집 원장, 정영혜 작가가, 좋은 선생과 준비된 부모 되기 비법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를 책으로 내놓았다. 좋은 엄마가 되려면,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올바른 부모의 인성을 바탕으로 늘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당장 시작해보자. 부모도 교육자이다 “가정에서 식사시간에 밥만 챙겨 주고는 아이들끼리 먹게 놔둔 뒤 티브이나 핸드폰을 보는 어머니들이 많다.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아이 곁에 앉아서 눈을 맞추고,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다 보면 아이들은 즐겁게 식사를 한다.” ‘노키즈 존’이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아이들의 식사 예절은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산만한 아이를 나무라기보다는,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모가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태도 형성을 위해 부모가 지혜로운 교육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부모는 절대적인 존재다. 더군다나 사소한 행동까지 따라 하기 마련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고 늘 사랑과 관심을 기울인다면, 아이에게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도 바람직한 행동을 할 것이다. 오늘 식탁에서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자. 교사의 사랑과 부모님의 믿음이 서로를 향해 있다면 “선생님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자기 반 아이들을 보살피며 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에 대한 애착심도 엄마만큼 강하다.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 때 목도리를 해야 할 날씨인지, 목도리를 하면 더워서 놀이에 방해가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아이를 맡긴 부모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장면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는 선생님이 많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의 사랑과 부모님의 믿음이 서로를 향해 있을 때만 시너지를 일으켜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다. 결국 선생님이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면서 아이들의 가슴에 사랑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의 믿음이 절실하다. 물론 그에 걸맞은 선생님의 사랑이 먼저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교사와 부모가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에서 찾아보자. 발끝이 아이를 향하도록 “엄마들은 흔히 그런다. ‘왜? 엄마 지금 바쁘잖아! 나중에 얘기해!’ ‘엄마 듣고 있으니까 얘기해봐!’ 그러고는 하던 일을 계속한다. 아이에게 귀만 내어주는 것이다. 아이의 부름에 어머니의 반응이 이러하면 아이는 점점 엄마와 대화하기를 꺼려하게 된다,” 육아를 할 때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아이의 말을 건성으로 넘기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가 부르면 고개만 돌리지 말고 발끝이 아이를 향하도록 하세요.”라고 권한다. 진심을 다해 아이의 마음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는 평범한 진리 속에 담긴 힘을 일깨우는 책이다.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읽는 능력이 있기에 부모도 아이를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말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가 부모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성장하는 그날까지, 이 책의 내용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3월에 입학해서 승우가 처음 “함머니!” 하고 불렀을 때, 담임선생님은 깜짝 놀랐다.“승우야! 원장 선생님이라고 해야지!”담임선생님은 자신의 잘못인 양 붉어진 얼굴로 미안해했다.“아니야. 괜찮아요! 승우 눈에는 내가 할머니로 보이나봐. 그 어려운 발음을 어떻게 해!”언젠가 담임선생님이 작은 선생님(영아보조 선생님을 우리는 작은 선생님이라 칭한다)을 가리키며 승우에게 물었다.“승우야, 이분은 누구야?”“이모!”담임선생님은 이번엔 본인을 가리켰다.“누구야?”“떤때미.”마지막으로 나를 가리키며 물었더니, 승우는 “함머니!”하고 정확하게 구분해서 말했다. 승우를 바라보고 있던 우리 모두는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소리 나지 않게 웃고 말았다.나는 아직 할머니가 아니다. 맏이인 딸 수지는 성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에서 연기학원 부원장으로 입시생을 가르치고 있고, 아들 건우는 육군 병장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대학교 3학년 2학기에 복학을 했다. 엄연히 아직은 ‘어머니’인데 할머니 소리를 들으니 조금은 서운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동창생 중에 두 명이 벌써 할머니가 되었으니, 이제 나도 할머니 나이가 되었나 보다’ 하고 스스로를 위로했다.‘승우가 나를 친할머니처럼 편안하게 생각해서 그런가 보다.’이렇게 생각이 한 발 나아가니 섭섭한 마음이 한결 정리가 되었다. 아이들의 아침밥을 안 먹여서 보내는 어머니들, 우유에 시리얼을 타서 먹여 보내는 어머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몇 숟가락이라도 아침밥을 먹고 온 아이와 먹지 않은 아이의 컨디션은 차이가 크다.아침밥은커녕 세수도 안 하고 헝클어진 머리 그대로 잠이 덜 깬 모습으로 등원하는 아이도 있다. 그 아이가 어린이집에 오면 담임선생님이 세수를 시키고, 이를 닦이고, 머리 모양을 예쁘게 한 후에 친구들과 놀이하도록 한다.담임이나 반 친구들에게 기본 예의도 갖추지 않고 아이를 등원시키는 엄마를 이해하기는 힘들다. 담임은 엄마가 해야 할 일을 귀찮은 내색 없이 당연히 자기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아이를 잘 보살펴준다. 나는 자주 어깨를 토닥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선생님, 고마워요. 우리 선생님 정말 대단합니다.”“아니에요, 원장님! 저는 낮 엄마잖아요.”교사회의 시간 때마다 이야기한 “교사는 아이들의 낮 엄마입니다.”라는 사명을 잘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교사가 고맙다.철없는 학부모를 보면서 가끔은 ‘선생님이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회의감이 들 때도 있다. 자식을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는 부모를 보면 친엄마가 아닌 것 같아서 미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혼잣말을 한다.“나는 아이들의 낮 엄마다. 친엄마가 안 하면 내가 해야 한다.”유아교육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예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
하온 / 김재욱 (지은이) / 2021.12.05
20,000원 ⟶
18,000원
(10% off)
하온
소설,일반
김재욱 (지은이)
저자가 어떻게 하면 종말론을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책이다. 모두 말세라면서도 이 땅에서 복 받기만을 바라는 세태 속에서, 교회들은 점점 교회일치, 종교일치를 부르짖는 분위기이고 때는 가까워져 오는데, 교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어떤 말씀의 어떤 약속으로 구원받았는지조차 모른 채 자기 멘토나 따르는 목사님의 말만 들으며 종교생활에 여념이 없다. 누구나 부족한 삶을 살지만, 최소한 구원과 그에 따르는 지식,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을 대비해야 하고, 미래의 어떤 일이 나와 관계가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그나마 깨어 있는 신자들도 막연한 지식으로 불안해하고, 성경을 이용하는 이단과 잘못된 이론을 퍼뜨리며 겁을 주는 선정적 종말론자들 때문에 평안을 잃고 있다. 이 땅에서 길이 잘살자는 교인들과 금방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짐승의 표라도 강제 이식할 것으로 아는 두 부류 사이에 건전하고 제대로 된 종말 지식을 가진 이들이 드문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벙어리 냉가슴 앓듯 고민하며 교회에서는 왕따가 되어 방황하는 이들도 많다. 너무 많은 정보나 해설보다는 성경이 꼬이고 풀리지 않는 포인트를 짚어서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프롤로그│ 성경의 시간표를 제대로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종말론의 업그레이드들 이 책을 읽기 전에 1. 예수님 재림의 시간표와 사건들/ 2. 이 책의 주제어와 연관 개념도 / 3. 종말론과 요한계시록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 4. 왜 종말론을 알아야 할까? ● 제1장│ 유대인의 역사와 예언을 통한 증거 1. 유대인의 존재 이유 2. 유대인과 교회를 구분하라 3. 천국와 왕국의 구분 4. 대체신학 : 이스라엘 독립 전의 성경해석 5.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과 실현 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 7. 이스라엘의 최근과 현재 상황 8. 유대 민족의 구분과 시온의 정서 9. 환난 성전이 될 ‘제3성전’논란 10. 유대인 신비주의 현상과 율법적 회귀 본능 ● 제2장│ 다니엘서의 제국과 70이레 예언 1.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과 70이레 2.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 제3장│ 교회가 걸어온 길과 성경의 역사 1. 교회의 배교 시기 2. 전 세계적 배교에 이르기까지의 교회 역사 3. 통합을 위한 로마의 음모 4.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잘못된 교리 5. 동방 정교회와 라틴 교회의 분리 6. 종교개혁이 얻은 것과 잃은 것 7. 영어 성경의 탄생과 복음 선교의 시대 ● 제4장│ 배교의 움직임과 팬데믹 통제 사회 1. 유명 기독교 지도자들의 변절 2. 로마 가톨릭의 무한 변신 3. WCC와 WEA의 변화 4. 세상을 움직이는 프리메이슨과 그들의 교리 5.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과 통제사회 ● 제5장│ 요한계시록 해설 1. 요한계시록의 특징과 해석법 2.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3.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 4. 공중강림과 휴거 5. 하늘에서 벌어지는 일 6. 땅에 임하는 환난기와 일곱 심판 7. 일곱 봉인의 심판 8. 괄호장의 14만 4천과 12지파 9. 일곱 나팔의 심판 10.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횡포 11. 하늘의 14만 4천과 바빌론의 멸망 12. 일곱 병의 심판 13. 할렐루야 찬양과 어린양의 혼인 잔치 14. 아마겟돈과 영광의 지상강림 15. 천년왕국과 흰 왕자의 심판 16. 새하늘(새 예루살렘)과 새 땅 17. 마지막 권면과 경고 1. 주의 책, 생명책, 어린양의 생명 책 2. 재림과 휴거의 모형을 보여주는 갈릴리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 3. 인공지능(AI)이 앞당길 세계정부 시나리오 4. 소비 중독이 앞당길 짐승의 표 세상 에필로그│ 종말론을 넘어 더욱 성숙한 성도로… 종말론에 대한 정확한 성경 연구와 바른 개념 총정리!!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휴거의 소망으로 찾은 참 평안. 도대체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렇게 힘든 걸까? 최근 코로나 팬데믹부터 유대인의 정체와 이스라엘의 근황, 제3성전, 짐승의 표에 대한 전망, 신천지의 14만 4천 등 이단 교리 때문에 더 혼란스럽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미래 일의 순서를 제대로 알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평안의 종말론’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하면 종말론을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모두 말세라면서도 이 땅에서 복 받기만을 바라는 세태 속에서, 교회들은 점점 교회일치, 종교일치를 부르짖는 분위기이고 때는 가까워져 오는데, 교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어떤 말씀의 어떤 약속으로 구원받았는지조차 모른 채 자기 멘토나 따르는 목사님의 말만 들으며 종교생활에 여념이 없다. 누구나 부족한 삶을 살지만, 최소한 구원과 그에 따르는 지식,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을 대비해야 하고, 미래의 어떤 일이 나와 관계가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그나마 깨어 있는 신자들도 막연한 지식으로 불안해하고, 성경을 이용하는 이단과 잘못된 이론을 퍼뜨리며 겁을 주는 선정적 종말론자들 때문에 평안을 잃고 있다. 이 땅에서 길이 잘살자는 교인들과 금방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짐승의 표라도 강제 이식할 것으로 아는 두 부류 사이에 건전하고 제대로 된 종말 지식을 가진 이들이 드문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벙어리 냉가슴 앓듯 고민하며 교회에서는 왕따가 되어 방황하는 이들도 많다. 너무 많은 정보나 해설보다는 성경이 꼬이고 풀리지 않는 포인트를 짚어서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유대인과 교회시대의 성도를 혼동하지 말고 바르게 나누어 보기 -공중강림(휴거)과 지상강림(현현)에 관한 성경 메시지를 잘 구분하기 -계시록의 순서와 사건 발생 시점 및 위치를 잘 배열하고 파악하기 -미래 일들을 정확히 알고 불필요한 동요나 과잉 대처를 하지 않기 -음모론과 종말론을 구분하고, 뉴스와 성경 말씀을 혼동하지 않기 이런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대한 간결하게 쓰고 도표를 많이 만들어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가 이 책의 주된 논리들을 참고한 학자들은 알레이시.J, 버논 매기, 팀 라헤이, 클라렌스 라킨, 데이브 헌트, 알렉산더 히슬롭, 피터 럭크만, 제임스 낙스, 해리 아이언사이드, 헨리 모리스, 해롤드 월밍턴, 존 월부르드, 아서 쾨슬러, 구영재 선교사님과 정수영 목사님으로 그 의견과 해석들을 종합해 가장 타당하고 성경적인 결론을 찾아갔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를 기본으로 제임스 낙스와 팀 라헤이, 그리고 헨리 모리스 등을 참고해 취합했다. 여러 종말론을 다 공부해 취합하고 결론 내는 일을 대신해 건전한 교리와 전천년 믿음 안에서 묶었다. 개정증보판인 이 책에는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유대인의 정체와 이스라엘의 최근 근황, 제3성전, 코로나 팬데믹과 세계 통제, 짐승의 표에 대한 전망, 신천지의 14만 4천 제사장 등 이단 교리에 대한 반박 등을 더하면서 논리를 보완하고 설명을 더 자세하게 했다.인류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리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떻게 시작했으며,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약 6,000년 전,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 마귀를 통해 죄를 지어 그 신분이 마귀의 자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구원자가 없이는 그 죄를 스스로 제거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면서 구원자 메시아를 약속하셨다. 구원자가 오시기까지는 짐승의 피로 그때그때 지은 죄를 용서받았지만 죄를 제거할 수는 없었고,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메시아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물론 신구약 성도들의 구원의 근거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단번에 영원토록 이루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믿음이다.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말세의 징조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서기 2000년이 시작되는 0시에 멸망이 온다는 예언 때문에 밀레니엄 혼란을 겪기도 했고, 마야 문명의 달력이 끝나는 2012년 12월에 종말을 맞는다는 영화와 갖가지 소문이 사람들을 불안하게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확실한 답이 있을까? 그걸 어느 정도 안다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길을 주셨다. 평안과 자유는 마지막 때에도 예외가 아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은 말씀을 통해 시대를 분별할 때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얼마나 더 늦춰질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성도는 자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만나는 것이다. 그 날짜와 시간을 알려는 것은 옳지 않지만 잠들지 않고 때를 분별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때는 언제쯤일까? 아직은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일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의 뜻은 당장은 안 오실 것 같다는 의미가 아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세계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는 데는 몇 주, 아니 며칠도 걸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남은 예언들도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거나 목전에 둔 많은 일들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렇다 .
[민트] 새번역 일러스트 성경 - 소(小).단본.색인.고급
아가페출판사 / 대한성서공회 (지은이) / 2018.12.20
34,000원 ⟶
30,600원
(10% off)
아가페출판사
소설,일반
대한성서공회 (지은이)
새번역 성경 본문을 사용하였고, 말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성경 일러스트와 사진을 수록하였다. 믿음의 기초 지식을 쌓아주는 다양하고 풍성한 해설과 다채로운 컬러와 시원한 활자를 사용하였다. 친환경 무독성 원단을 사용하였다.- 새번역 성경 본문 사용 - 말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성경 일러스트와 사진 - 믿음의 기초 지식을 쌓아주는 다양하고 풍성한 해설 - 다채로운 컬러와 시원한 활자 * 친환경 무독성 원단 사용 (KC)
니콘 D750 활용가이드
미디어브리지 / 기술평론사 지음, 미디어브리지 편집부 옮김 / 2017.03.29
18,000원 ⟶
16,200원
(10% off)
미디어브리지
소설,일반
기술평론사 지음, 미디어브리지 편집부 옮김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FX 포맷 DSLR 카메라 니콘 D750의 공식 매뉴얼 북이다. 니콘 D750의 뛰어난 AF 성능과 초당 6.5컷의 고속 연속 촬영 성능, 2432만화소의 아름다운 묘사력과 상용 ISO 감도 100-12800을 지원하는 고감도 성능, 틸트형 액정 모니터로 향상된 라이브 뷰 촬영 기능 등 니콘 D750의 다양한 매력을 파헤친다. 이 책에는 니콘 D750의 기본 조작법에서부터 초점 모드의 활용, 노출 및 촬영 모드의 설정과 NIKKOR 렌즈의 활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더불어 실내 인물, 스포츠, 거리 풍경, 꽃 촬영 등 총 18가지 섹션에 걸쳐 니콘 D750을 통한 실전 촬영법을 소개한다. 화이트 밸런스와 픽쳐 컨트롤, HDR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과 촬영 시 알아두면 편리한 기능도 수록됐다.GALLERY 니콘 D750으로 촬영한 사진 갤러리 CONTENTS 니콘 D750의 주요 특징 D750의 기본 조작법 D750의 초점 조작법 D750의 노출 조절법 D750의 렌즈 활용법 D750의 실전 촬영법 D750의 부가 기능 D750의 편리한 기능- 니콘 D750의 매력 포인트 5가지 - 니콘 DSLR 카메라 조작을 위한 A to Z - 니콘 D750 실전 촬영법 마스터 18가지 “이 책은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D750의 마스터 교본과 같다” 니콘 D750은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적용했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모노코크 구조의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소재 세리보(Sereebo)와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해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도를 동시에 달성했다. 향상된 장면 인식 시스템과 저조도 촬영 상황에서도 뛰어난 고밀도 51 포인트 AF 시스템 등 막강한 성능을 갖췄다. 니콘 D750은 프로 유저와 하이 아마추어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매우 개성적이고 훌륭한 카메라이다. 니콘 D750 활용가이드는 니콘 DSLR 카메라 조작과 활용법에 대해 궁금한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법칙
나비스쿨 / 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2023.01.30
17,000원 ⟶
15,300원
(10% off)
나비스쿨
소설,일반
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사이토 히토리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다. 누적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의 얼굴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손대지 않고, 오직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인 그는 행복한 부자로 더욱 이름이 높다. 그 비법을 오롯이 담고도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애독자를 안타깝게 했던 책,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이 드디어 재출간되었다.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끄떡없이 돈을 벌어 온 사이토 히토리. 그가 전하는 다섯 가지 법칙으로 이제 당신도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인생 법칙은 쉽고, 별나고, 재미있다. 그에게는 열 명의 제자가 있는데, 이 다섯 가지 법칙을 배워 다들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한번 익히면 평생 쓸모 있는 놀라운 법칙을 지금 만나 보자.1장_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는 말합니다. 세상은 참 단순하다고. 이 단순한 세상에서 멋지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퍼센트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핵심 법칙들. 단순한 세상 / 행복을 향한 첫걸음 / 미소의 위력 / 성공의 비결 자존감의 힘 / 고액 납세자 / 혼자만의 세상 / 마음의 크기 깨끗한 물과 혼탁한 물 / 깨끗한 물을 붓고 싶다면 걱정 본능 / 말을 꺼내야 할 때 / 뇌의 작용 / 진정한 행복 말과 행동 / 난 참 풍족해 / 마치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말로 표현하는 행복 / 일천 번의 법칙 / 저항의 크기 컵 안의 물 / 노력하지 마세요 / 노력과 성공의 관계 잘못된 노력 / 노력의 부작용 / 말의 강력한 힘 우주의 법칙 / 쓸모없는 고생담 / 실패는 작은 성공 법칙의 예외 / 공부와 운동 / 즐거운 아이디어 2장_운의 법칙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저 몇 가지 말을 소리 내어 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필수 법칙들. 신이 준 선물 / 미래는 항상 멋지다 / 힘들게 시작하면 버블을 부풀린 두려움 / 운이 좋아지려면 / 운의 파동 도약의 기회 / 영혼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때 부부의 숙명 / 200세까지 건강하게 / 조금 큰 목소리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법 / 암을 고치는 말 어울리지 않는 일 / 분홍색 옷과 가난 / 말의 파동 말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 / 마음은 곧 따라온다 즐기면서 하는 공부 / 번뜩이는 아이디어 미움을 받게 되면 / 운 좋은 사람 / 도쿄대 졸업생 책과 텔레비전 / 지금이 절호의 기회 3장_균형의 법칙 우리는 처음부터 지혜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 사실을 깨달을 때 풍요로운 삶이 시작되지요. 지혜로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중심 법칙들. 쓰임이 다한 지혜 / 지혜를 나누면 / 책을 쓰는 이유 세무서는 복의 신 / 매우 소중한 세금 / 신나게 세금 내기 우주의 중심 / 이끌림의 법칙 / 아낌없이 나누는 지혜 옷을 살 땐 밝은 색으로 / 겉모습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4장_가속의 법칙 어떤 일이 생겨도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행복 법칙들. 돈을 산더미처럼 버는 간단한 방법 / 목표를 소리 내어 말해라 내게는 좋은 일만 생긴다 / 저축에 작용하는 ‘가속의 법칙’ 가속이 붙게 되면 / 최종 목표를 말하지 마라 / 도미노 현상 풍요로움이 눈덩이처럼 / 인생에 관한 거짓말 일을 놀이처럼 / 배려는 손님에게 / 화내지 않는 이유 운이 좋아지는 표정 / 부탁이 늘어날 때 / 운세와 부탁 대답은 힘차게 / 밝은 얼굴의 힘 / 아이의 미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착각 / ‘한심한 사람’이 성공한다 가난의 파동 / 동정한 후에는 긍정의 말을 가난의 신 쫓아내기 / 노력하지 말자 5장_78점의 법칙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활짝 웃는 것만으로 결점은 어느새 매력으로 바뀌지요. 활달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성공 법칙들. 인생에 반성은 필요 없다 / 완벽을 강요하면 아이에겐 칭찬으로 / 최고 점수는 78점 / 개선할 여지 22% 실패하는 즐거움 / 개선의 법칙 / 악마의 속삭임 인기 있는 여성 / 자신감 있는 태도 / 활달함의 마법 결점을 매력으로 만드는 비결 / 멋진 남자 / 10년 뒤의 나 괜찮아, 걱정하지 마 /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 적극적인 사람 / 열심히 일하면 / 시선이 달라질 때 우렁찬 나팔 소리 / 성공의 파동 / 인기를 얻는 말 마치 왕자님처럼 / 아내를 위한 배려 / 부모의 마음으로누적 조회수 5천만, 25만 구독자, 실버 버튼 유튜버 책추남TV 강력 추천 도서 책 추천해 주는 남자, 책추남TV 좋은 책 살리기 프로젝트 도서 전대미문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최고 베스트셀러! 중고 서점에서 고가로 거래되던 전설의 절판 도서, 드디어 재출간! 읽는 이의 삶을 바꾸는 놀라운 책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게 되는 유쾌한 책 당신을 행복한 부자로 만들어 줄 절대 성공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다. 누적 납세액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의 얼굴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손대지 않고, 오직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인 그는 행복한 부자로 더욱 이름이 높다. 그 비법을 오롯이 담고도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애독자를 안타깝게 했던 책,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이 드디어 재출간되었다.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끄떡없이 돈을 벌어 온 사이토 히토리. 그가 전하는 다섯 가지 법칙으로 이제 당신도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인생 법칙은 쉽고, 별나고, 재미있다. 그에게는 열 명의 제자가 있는데, 이 다섯 가지 법칙을 배워 다들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한번 익히면 평생 쓸모 있는 놀라운 법칙을 지금 만나 보자. 실버 버튼 유튜버, 책추남TV 강력 추천 도서 드디어 재출간! 돈과 행복이 ‘눈사태처럼’ 몰려오는 사이토 히토리의 지혜 모음집 사이토 히토리는 매스컴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신비한 인물이다. 그는 상식을 뛰어넘는 독특한 방식으로 별난 성공을 이루었다. 그에게는 열 명의 제자가 있는데, 다들 그의 가르침을 받아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사이토 히토리에겐 평생 변함없는 인생의 지혜가 있는데, 세상은 단순하며 그 안에는 우주를 관통하는 다섯 가지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 법칙을 따르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지혜의 핵심이다. 그가 알려주는 다섯 가지 법칙은 매우 쉽다. 그리고 유쾌하다. 이 책에는 사이토 히토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인생의 지혜가 담뿍 담겨 있다. 단순하지만 명료한 이 한 권으로 우리는 평생 지켜갈 부의 원칙을 깨달을 수 있다. “열 명의 제자에게 가르쳐준 것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사업하는 방법이 아니라, 즐겁게 사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제 주장을 금세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회사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돈이 굴러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게 성공의 비결을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을 항상 진지하게 고민했다고요.” 일천 번의 법칙, 운의 법칙, 균형의 법칙, 가속의 법칙, 78점의 법칙으로 다섯 가지 법칙을 요약할 수 있다. 이 법칙을 말하며, 그는 너털웃음을 터트리듯 유쾌한 말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버스 옆자리에 우연히 앉은 별난 할아버지의 당부처럼, 평소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생의 구석구석을 눈앞에 펼치듯 시원하게 보여준다. 절판된 이 책을 다시 내기까지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다. 그리고 운명처럼 재출간이 결정되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긴 시간 기다려 준 많은 애독자 분들이었다. 수많은 이들이 이 책을 기다린 건, 무엇보다 사이토 히토리의 이야기가 쉽고 단순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어려운 말로 분위기를 잡지 않는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실용적인 말들로 가득 차 있기에, 이 책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맺어,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이 한국의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모두의 고민이 깊어가는 요즘, 큰마음으로 건네는 사이토 히토리의 희망찬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말이 바뀌면 행동은 자연스레 따라갑니다. 즉, 말이 바뀌면서 행동도 바뀌고, 병이 낫거나 사업도 잘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소리 내어 말하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천 번 소리 내어 말한 시점부터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합니다.<말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 중에서 “돈이 있다면 우리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질까요?”“돈으로 소원을 이룬 뒤 우리는 완벽하게 행복할까요?”안타깝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에겐 돈 말고도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한 몸과 풍요로운 마음입니다. 돈, 건강한 몸, 풍요로운 마음.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단순한 세상> 중에서
변신.시골의사
민음사 / 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 1998.08.05
8,500원 ⟶
7,650원
(10% off)
민음사
소설,일반
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20세기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현대문학의 불멸의 신화가 된 프라하 출신 작가의 단편집. 어느날 아침 한마리 해충으로 변한 그레고르의 이야기 "변신" 외 "판결", "시골의사", "가장의 근심" 등 32편의 소설을 담았다. 1부 변신 판결 시골의사 학술원에의 보고 굴 법(法) 앞에서 2부 작은 우화 나무들 옆 마을 돌연한 출발 인디언이 되려는 소망 집으로 가는 길 귀가 골목길로 난 창(窓) 밤에 승객 회랑 관람석에서 황제의 전갈 가장(家長)의 근심 3부 트기 콘도르 독수리 공동체 다리 프로메테우스 산초 판자에 관한 진실 사이렌의 침묵 시(市)의 문장(紋章) 만리장성의 축조 때묵은 책장 일상(日常)의 당혹 산으로의 소풍 양동이 기사 작품 해설 / 전영애 카프카에의 길, 카프카의 길 작가 연보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
사슴의숲 / 한형선, 황해연 (지은이) / 2024.11.11
33,000원 ⟶
29,700원
(10% off)
사슴의숲
건강,요리
한형선, 황해연 (지은이)
근본적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싶다면 무게 중심을 병원이나 약에서 밥상으로 옮겨야 한다. 잘못된 음식은 질병을 만들지만, 생명이 깃든 음식은 질병의 마침표를 찍게 한다. 이에 현대약학과 한약학의 지혜를 음식에 담아내는 연금술사, 한형선 박사와 약 대신 음식을 처방하는 황해연 약사가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집대성하여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를 펴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맞춤형 음식 치유법과 효과적인 레시피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질환, 탈모, 간 질환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건강 문제들을 음식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음식 치유의 놀라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Prologue 1. 음식이 약이 될 수 있을까? - 한형선 Prologue 2.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음식을 처방하는 약사가 되다 - 황해연 PART 1. 몸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밥상의 치유력’ 1. 일생에 한 번은 음식 공부를 해야 한다 - 약보다는 음식으로 온전한 몸의 균형 되찾기 - 의학의 발전은 우리의 건강과 삶을 지켜주지 못한다 2. 음식으로 치료하는 비결 -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의 주치의다 - 재료가 가진 치유의 힘을 극대화시키는 조리법이 있다 -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용없다 - 세포를 살리는 음식 - 습관이 되어 몸이 변화하는 순간을 경험하라 3. 음식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 “당화혈색소가 낮아졌어요” [당뇨병] -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갑상기능저하증] - “갑상선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아졌어요!” [갑상선기능항진증] - “알레르기와 루프스를 이기고 건강한 삶을 되찾았어요”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 -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이 모두 좋아졌어요” [탈모증과 전립선비대증] - “근위축증이 좋아졌어요” [근위축증] - “검사 결과가 좋아 조혈모 이식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대요!” [골수이형성증후군] - “8년 동안 투병 중이던 B형 간염이 낫고, 항체까지 생겼어요” [간경화, 임파선암] 4. 건강해지려면 식재료부터 알아야 한다 - 발암억제율 80%의 강력한 항암식품 가지 -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오이 - 암환자들이 가장 즐겨먹는 슈퍼푸드 1위 토마토 - 원기회복에 딱! 호박 - 위대한 생명력 근대 - 해독의 제왕 미나리 - 항산화 작용과 해독 효과가 뛰어난 숙주 -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 효과! 마늘 - 혈관 건강은 내게 맡겨! 비트 - 비티만 C가 사과의 7배! 배추 - 위장을 데우는 난로 부추 - 스트레스와 불면엔 상추 - 불안을 잠재우는 셀러리 - 위 건강엔 양배추 - 월등한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 케일 - 자연이 준 건강의 보물 들깻잎 -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감기를 물리치는 대파 - 천연 인슐린 양파 - 비타민C는 내가 최고! 브로콜리 - 위궤양이나 위염에 특효! 감자 - 관절 건강엔 생강 - 눈 건강부터 장 건강까지! 당근 - 뿌리식물의 왕 무 -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도우미 무청 - 장 건강의 수호자 우엉 - 천연 항생제 민들레 - 신장 지킴이 수박 - 강력한 항산화제 사과 - 혈관 건강과 마음 건강에는 바나나 - 천연 항생제 표고버섯 - 필수아미노산 종합선물세트 새송이버섯(큰느타리버섯) - 콜레스테롤 관리와 뼈 건강에는 미역 - 진시황제도 좋아한 바다의 불로초 다시마 - 굿바이 빈혈 파래 - 타우린과 철분이 듬뿍! 바지락 - 밭에서 나는 고기 대두 PART 2. 수많은 사람을 치유한 기적의 레시피 1. 매일 마시기만 해도 몸이 달라진다 - 주스·식혜·건강수 복합세포주스 [세포 건강 | 항암 | 변비 예방 | 장 기능 개선] 바보식혜 [소화불량 개선 | 위장병 예방 | 스트레스 완화] 혈관건강파동주스 [혈관 건강 | 콜레스테롤 조절 | 위장 기능 향상] 생감자파래콩국 [퇴행성 관절염 | 류마티스 | 고혈압 | 고지혈 | 만성피로 완화] 파이토미네주스 [식욕 조절 | 심혈관 건강 | 고혈압 관리 | 혈당 관리] 키토산식초 [장 건강 | 고혈압 관리 | 콜레스테롤 조절] 매끈차(피부재생수프) [피부 건강 | 피부 노화·잡티 예방 | 피부 트러블 개선] 2. 따끈한 한 그릇의 기적 - 수프·죽 과채환원주스(과일당) [항암 | 항암 부작용 억제 | 장 건강 단호박 행복수프 [장 건강 | 위장 기능 향상 | 면역력 강화 | 폐기능 강화] 갑상선호르몬 저하 환자를 위한 수프 [갑상선 기능 회복 | 저체온증 개선 | 활력 개선] 파이토캠페롤수프 [항산화 | 심장병·동맥경화·당뇨합병증 예방] 복합 카르티노이드수프 [암·당뇨·황반변성 예방] 방탄 면역수프 [면역력 강화 | 항암 | 혈액순환 개선] 비트수프 [빈혈 완화 | 혈압 조절 | 심혈관 질환 예방] 당근무즙 [장 건강 | 다이어트 | 소화 원활 | 면역력 강화] 수박탕 [신장 건강 | 신장 결석 예방 | 혈압 조절] 바나나내림죽 [고혈압 관리 | 만성방광염·불면증·스트레스 완화] 검은콩죽 [신장 건강 | 갱년기 증상 완화 | 항산화 | 항염증 | 탈모 완화] 당뇨 세포죽 [혈당 조절 | 세포 건강 | 변비 해소] 뷰티 세포죽 [피부노화 방지 | 피부 색소침착 방지 | 피부염증 완화] 장생 세포죽 [항노화 | 항산화 | 항암 | 심혈관질환 예방] 3. 세상 가장 건강한 한 끼 - 밥요리 항암 토마토마늘밥 [항암 | 면역력 강화 | 세포 건강] 사바나콩밥 [항암 | 우울감 해소 | 해독 | 부종 완화] 시래기 무밥 [변비 해소 | 빈혈 예방 | 소화 원활 | 피로 해소 | 숙면] 생청국장 감태 김밥말이 [항암 | 식욕 증진 | 신진대사 활성화] 케일 쌈밥 [항암 | 면역력 강화 | 장 건강] 마늘양파 표고버섯밥 [혈관 건강 | 심혈관 질환 예방 | 혈당·콜레스테롤 조절] 전복 낙지밥 [항암 | 체력 강화 | 혈관 건강] 톳 홍합밥 [빈혈 예방과 개선 | 항암 | 해독] 냉이페스토 전복리소토 [해독 | 피로 해소 | 체력 증진] 곤드레 파래주먹밥 [항암 | 빈혈 예방 | 뼈 건강 | 장 건강] 4. 자연의 힘을 곁들여 먹다 - 반찬 토마토 항암김치 [항암 | 면역력 강화 | 장 건강] 근대김치 [피로 해소 | 혈관 건강 | 면역력 강화 | 눈 건강] 햇살 담은 링거물김치 [장 건강 | 면역력 강화 | 항암 | 혈압 조절] 양배추 물김치 [불면증 완화 | 항암 | 면역력 강화] 상추 물김치 [불면증 완화 | 항염 | 갱년기 화병 개선] 백김치(소생순) [장 건강 | 혈관 건강 | 항염 | 항암] 사우어크라우트 [위점막 재생 | 골다공증 예방 | 장 건강] 근대 두부무침 [빈혈 예방 | 뼈 건강 | 면역력 강화 | 혈액순환 개선] 청국장 미역무침 [장 건강 | 콜레스테롤 조절 | 해독] 배추찜 [갑상선기능항진 완화 | 피로 개선] 애호박숙회 [항노화 | 항산화 | 콜레스테롤 개선 | 면역력 강화 | 기력 보충] 시래기 북어들깨찜 [빈혈 개선 | 장 건강 | 해독 | 콜레스테롤 조절] 라따뚜이 연어찜 [다이어트 | 변비 예방 | 항산화] 가지 청국장볶음 [항암 | 항염 | 항산화 | 면역력 강화 | 다이어트 ] 표고버섯 단호박조림 [췌장 건강 | 항암 | 면역력 강화] 나메타케 [장 건강 | 피로 해소 | 소화 원활 | 노폐물 배출] 봄동 문어포케 [피로 해소 | 체력 강화 | 항암 | 중금속 배출] 혈관건강잡채 [혈액순환 개선 | 혈압 조절 | 콜레스테롤 조절] 마까나페 [신장 보호 | 위장 기능 강화 | 뼈 건강 | 항암] 생청국장 사과초무침 [장 건강 | 변비 해소 | 소화 원활 | 항산화] 만능 토마토소스 [항암 | 항산화 | 세포 건강] 생청국장 미역귀쌈장 [소화기계 암·전립선암 예방 | 면역력 강화 | 콜레스테롤 조절 ] 5. 후루룩~ 뜨끈하고 맛있는 치유의 시간 - 국·탕·찌개 모시조개탕 [빈혈 완화 | 간 건강 | 월경불순 해소 | 해독] 근대 보리새우된장국 [피로 해소 | 스트레스 완화 | 장 건강 | 기력 회복] 우엉탕 [신장 조직 생성과 회복 | 신장 감염 예방 | 혈액순환 개선] 당귀 백합탕 [빈혈 완화 | 혈액순환 개선 | 부인병 개선] 황태미역국 [항염 | 변비 해소 | 혈관 건강]“만성질환에 시달리던 그들은 어떻게 음식으로 완치되었을까?” 약 없는 세상을 꿈꾸는 약사의 음식 치유 수업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현대인은 짧게 살다 길게 죽어가고 있다. 나이 들고 병에 걸려 누군가의 도움에 의해서 삶을 살아가는 돌봄의 단계를 거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100세 시대의 민낯인 것이다. 이러한 두려운 현실은 우리에게 의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더 아플까?”, “만성질환은 왜 계속 증가할까?”,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는 걸까?” 현대 의학의 한계는 여기에 있다. 특히 근본적인 원인을 모른 채 약에만 의존하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약물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장기간의 약물 복용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때로는 새로운 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근본적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싶다면 무게 중심을 병원이나 약에서 밥상으로 옮겨야 한다. 잘못된 음식은 질병을 만들지만, 생명이 깃든 음식은 질병의 마침표를 찍게 한다. 이에 현대약학과 한약학의 지혜를 음식에 담아내는 연금술사, 한형선 박사와 약 대신 음식을 처방하는 황해연 약사가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집대성하여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를 펴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맞춤형 음식 치유법과 효과적인 레시피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질환, 탈모, 간 질환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건강 문제들을 음식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음식 치유의 놀라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은 음식이다” 음식 처방하는 약사의 위대한 치유 밥상 약학 석사, 대체의학사회복지학 석사, 한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동서양 의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을 쌓아온 한형선 박사와 약학을 전공하고 통합의학대학원에서 식품의학을 전공하며 음식이 가진 치유의 힘을 깊이 연구해온 황해연 약사는 그동안 많은 환자에게 음식 처방을 하며 깨달은 음식 치유법과 레시피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약이 아닌 음식으로 치유하는 세상을 꿈꾸는 두 저자는 어려운 의학 용어나 복잡한 이론 대신,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우리 몸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는 총체적인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특정 질병에 효과적인지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음식치유 바이블인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는 독자의 주방을 작은 약국으로, 식탁을 치유의 장소로 바꿔놓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치유하는 ‘푸드닥터’가 되어보자. “습관이 되어 몸이 변화하는 순간을 경험하라” 수많은 사람을 치유한 기적의 치유 레시피 공개! 이 책의 두 번째 파트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치유한 음식 레시피로 가득하다. 주스, 수프, 죽, 밥요리, 반찬, 국물요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치유 음식들이 소개된다. 요리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각 요리가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영양소가 풍부한지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유 식단’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면 ‘당뇨 세포죽’을, 암 예방에 관심 있다면 ‘항암 토마토마늘밥’을 요리해 밥상에 올려보자. 각 레시피는 쉽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요리에 서툰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일생에 한 번은 음식에 대해 공부하라” 질병과 노화를 막는 음식치유의 모든 것 음식재료의 특성을 안다는 것은, 나에게 필요한 음식이 무엇이고 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그 치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안다는 이야기다. 우리 삶에 이보다 중요한 지식이 있을까? 나에게 맞는 음식 치유 방법을 한 번 알게 되면, 건강의 선택권은 나에게 주어진다. 내 몸이 스스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길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 주변에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으로 충분하다. 이 책에 소개된 36가지 주요 식재료의 치유력과 그 활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그 자체로 귀중한 건강 지식의 보고이다. 평범해 보이는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이 실은 무시 못할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지의 강력한 항암 효과, 미나리의 뛰어난 해독 작용, 비트의 혈관 건강 증진 효과 등, 각 식재료의 숨겨진 치유의 힘을 알게 되면 당장 장 보는 방법부터 달라지게 된다. 이처럼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는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와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근본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의 식탁에서 건강을 찾고 싶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책이다. 일단 약은 주연이고 음식이 조연 역할을 한다는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매일 먹는 음식이 단연 주연이고 ‘진짜 약’이다. 약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효과를 잘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내 몸이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큰 조력자가 우리가 삼시세끼 먹는 음식이라는 걸 인지한다면, 음식 치유는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채소나 과일은 먹는 방법에 따라 유효성분의 흡수율이 달라진다. 주스 하면 채소나 과일을 생으로 갈아서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채소보다는 삶은 채소, 삶은 채소보다는 삶고 갈아서 만든 채소주스의 식물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져 항산화작용이 커진다. 이렇게 재료별로 조금만 더 신경써서 조리하면, 음식재료가 가진 자연의 힘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음식재료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정가인하세트] 초한지 세트 (전10권)
민음사 / 이문열 글 / 2008.07.15
88,000
민음사
소설,일반
이문열 글
유방과 한우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의 삶을 꿈꾸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풍운아들의 일대기를 그린 『초한지』 전 10권 완간 세트. 단 한번의 승리로 천하를 얻은 한 고조 유방,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은 초패왕 항우. 이 책은 유방과 항우가 태어난 무렵인 전국시대 말기부터 시작하여 진시황제와 2세 황제 호해의 통일 진나라 시대를 걸쳐 통일 진나라가 멸망하고 항우가 패왕이 되는 과정, 그리고 이에 승복하지 못한 유방이 반발하여 항우에 맞서 싸워 끝내 천하를 재통일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기원전 218년 장량이 시황제의 암살을 기도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항우가 자살하는 기원전 197년까지 진말한초(秦末漢初) 20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한지』는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과 그들을 중심으로 모여든 난세의 호걸들이 야망과 음모, 충성과 변절을 거듭하며 초한(楚漢) 쟁패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우리 시대 대표작가 이문열은 그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통해 동양적 리더십의 원형과 그 진수를 제시하고 있다. 1권 글머리에 序章 황제(黃帝)의 세계 젊은 자객 새로운 제국(帝國) 유가(劉哥)네 막내 기화(奇貨)와 기술(奇術) 귀곡(鬼谷)의 나그네 엎드린 호랑이 회음(淮陰)을 떠나며 때를 기다리는 사내들 2권 사상(泗上) 정장(亭長) 사구(沙丘)에 지는 해 망명(亡命) 이세(二世) 황제 대택(大澤)의 회오리 강동(江東)에서 이는 구름 패공(沛公) 일어나다 권력의 그늘 함양에서 불어온 역풍(逆風) 상처와 기연(奇緣) 3권 호랑이, 숲을 나서다 강회(江淮)를 건너서 그들의 만남 함께 가는 길 어떤 끔찍한 종말 무신군(武信君)은 죽고 송의(宋義)를 베고 솥과 시루를 깨다 거록(鋸鹿)의 혈전 더해지는 깃과 날개 4권 관중(關中)으로 사슴이 말이 되다 무너지는 제국 패상(覇上)의 진인(眞人) 20만을 땅에 묻고 석 줄만 남은 법(法) 긴박한 전야(前夜) 홍문(鴻門)의 잔치 갓 쓴 원숭이 한왕(漢王)이 되어 5권 산동(山東)의 맞바람 대장군 한신(韓信) 대쪽을 쪼개듯 팽성(彭城)에 깃드는 어둠 펼침과 움츠림 중원(中原)의 사슴을 쫓아 수렁 팽성으로 가는 길 팽성의 봄꿈 6권 한줄기 세찬 바람처럼 패...왕 돌아오다 궤란(潰亂) 바람과 강 되받아치기 소강(小康) 동북으로 부는 바람 정형 길을 지나 배수진 7권 북쪽에서 온 사자(使者) 집중과 강습(强襲) 몰리는 형양성(滎陽城) 진평의 독수(毒手) 꽃잎과 방패 떠돌며 싸우며 형양성의 최후 성고(成皐)도 다시 떨어지고 번지는 불길 8권 오창(敖倉)을 되찾고 역 선생 이기(食其) 한신, 제(齊)나라로 다시 주인이 바뀐 성고(成皐) 바뀌는 전선(戰線) 광무산(廣武山) 임치(臨淄)도 한신의 발아래 뒤바뀐 풍향(風向) 제왕(齊王) 한신 동트는 제국 9권 범을 길러 걱정거리를 남기지 말라 촛불은 꺼지기 전에 한 번 빛난다 고릉(固陵)의 헌책(獻策) 한신과 팽월, 마침내 오다 해하(垓下)의 결전 패왕별희(覇王別姬) 오강(烏江)의 슬픈 노래 그 뒤 황제가 되어 도성을 장안(長安)으로 10권 초왕(楚王)에서 회음후(淮陰侯)로 평성(平城)의 수모 사사(死士)와 일사(逸士) 진희의 모반 개는 제 주인이 아니면 짖는다 팽월도 죽고 경포, 드디어 반기(叛旗)를 들다 대풍가(大風歌) 여 씨(呂氏)들의 천하 終章 피 흘리는 제국의 아침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낸 큰 그릇, 한고조 유방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천하를 뒤덮은 영웅, 초패왕 항우 중국 대륙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가 거장 이문열의 소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단 한 번의 승리로 천하를 얻은 유방, 단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은 항우.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헤쳐 가는 두 영웅의 활약상이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작가 이문열은 그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통해 동양적 리더십의 원형과 그 진수를 제시하고 있다. * 『사기』를 원전으로 완전히 새로 쓴 이문열 『초한지』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한 『삼국지』, 그리고 『수호지』에 이어, 작가 이문열이 『초한지』를 단행본으로 내놓았다. 5월 말 완간(전10권) 예정인 이 작품은, 기원전 218년 장량이 시황제의 암살을 기도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항우가 자살하는 기원전 197년까지 진말한초(秦末漢初) 20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한지』는 『삼국지』, 『수호지』와는 달리 원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초한지’라는 제목은 명나라 시대의 종산거사(終山居士)라는 이가 쓴 『서한연의』를 우리말로 번역해 붙인 이름이지만, 『서한연의』는 사실(史實)을 지나치게 뒤틀고 엇바꾸어 원전으로 삼을 수 없었다고 작가는 ‘글머리에’에서 밝혔다. 이에 작가는 『사기』를 원전으로 하고 『자치통감』과 『한서(漢書)』를 보조 자료로 삼아 『초한지』를 완전히 새로 썼다. 『사기』를 원전으로 한 까닭에,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빌려 온 상상력에 의존한 듯 보이는 다른 『초한지』 작가들의 과오를 피했으며, 또한 ‘칠 푼의 진실과 서 푼의 허구’라는 연의의 본령을 준수하여 역사적 사실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소설적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 * 진말한초(秦末漢初), 천하의 패권을 겨룬 두 영웅이 있었다!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느냐?” “저 자리라면 내가 빼앗아 차지할 만하구나.” 우연히 시황제의 천하 순수(巡狩)를 목격한 유방과 항우는 각각 이런 말로 천하 경영의 꿈을 드러낸다. 그러나 두 영웅이 대륙을 차지할 때까지 보여주는 지략과 용인술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다. 어수룩하고 무능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훌륭한 책사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천하를 얻어냈던 유방과, 3백 근짜리 무쇠 솥을 한 손으로 내던질 만큼 기세는 대단했지만 오만해서 실패했던 항우라는 두 인물의 대조적인 모습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흥미로운 포인트다. 또한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모여든 난세의 호걸들이 야망과 음모, 충성과 변절을 거듭하며 초한(楚漢) 쟁패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과정은 인생이라는 전쟁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김영사 / 서천석 글 / 2013.09.23
14,800원 ⟶
13,32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서천석 글
MBC 라디오 [서천석의 마음연구소] 책으로 출간! 진심을 담은 든든한 위로, 가슴 따끔한 충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 삶의 정면을 바라보게 하는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심리학 멘토링! 매일 아침 고단한 일상에 힘찬 응원을 보내온 화제의 프로그램 MBC 라디오 [서천석의 마음연구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마음의 병을 짚어내는 세심한 처방과 대안을 특유의 진솔한 목소리에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방송 기간 내내 가장 많은 게시판 조횟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어떻게 해야 잘 견딜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처를 조금 덜 받고, 상처를 덜 주게 될까. 어떻게 해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나도 행복할 수 있을까.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박사는 이런 고민들에 심리 실험의 결과들을 근거로 하여 혜안을 담은 처방을 들려준다. 상처를 주지 않고 헤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위로를 잘할 수 있을까.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부터 행복을 느끼는 습관까지. 회사 내 무서운 상사를 견디는 법, 좋은 부부 관계의 비결, 원만한 아이 교육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에서 질투, 외로움, 조바심 등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내면의 갈등들까지. 구체적인 실험과 상담의 이성적 토대 위에 따뜻한 시선으로 감성의 색을 입힌 마음과 생각의 올바른 사용법을 담았다.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어렵다. 나에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도, 다른 사람의 말로 상처 입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래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지만,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상황에 맞는 이 책 속 글을 찾아 읽으며 한 번쯤 마음을 쉬어보기를, 저자의 지혜를 빌려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져보기를 당부한다. 1. 자꾸만 뒷걸음질치고 싶다면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또다시 작심삼일,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뒷걸음치지 말고 앞을 보고 걸으세요|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흥분하지 않습니다|인생은 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적인 계획을 세워야|열정만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무엇을 보았나?|도전이 두려운 당신에게|부족한 나, 그 모습 그대로 괜찮습니다|경기에서 이기는 사람이 계속 이기기 쉬운 이유|불행은 막상 부딪히면 더 잘 이겨냅니다|내게 상처를 준 과거를 용서한다는 것|위로는 슬픔을 힘으로 만드는 연금술사|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기가 어렵습니다|위기에 맞닥뜨리면 베테랑은 어떻게 결정하나?|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인간의 속성 [마음연구 보고서]혈액형에 따른 성격 차이 사실일까요?|졸업사진의 인상이 미래를 결정한다? 2. 인생이 따뜻해지는 행복의 기술 오늘 집을 나올 때 어떤 말을 하셨나요?|행복을 느끼는 것도 습관입니다|행복을 위해선 가슴 뛰는 일이 필요한가요?|죄수의 딜레마도 해결하는 스킨십의 위력|따뜻한 눈으로 타인을 본다는 것|사람은 함께 살아야 오래 살 수 있습니다|행복에는 리듬과 악센트가 필요합니다|행복한 삶은 작은 활력소를 모아가는 것|비관을 이겨내는 특효약은 작은 성공|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해야 한다는 강박|낙관주의는 정신승리가 아닙니다|이 시대에 겸손은 인격이 아니라 스타일|어떻게 하면 위로를 잘할 수 있을까요?|어떻게 쉬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의견이 대립할 때가 가장 중요한 순간|자원봉사가 십대 임신의 특효약이라고요?|사람들은 왜 필요 이상으로 돈을 벌까요?|선물을 주고받는 가장 좋은 방법 [마음연구 보고서]건강하려고 노력해도 왜 더 나빠질까요?|비판적이라고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3. 날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 습관은 내 머릿속의 고속도로|잘하려는 마음이 도리어 짐이 될 때가 많습니다|인생이란 누구나 각자의 경기를 하는 것|엄마는 특별한 존재, 뇌가 알고 있습니다|비난과 비판, 작지만 큰 차이|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은 어떤 걸까요?|칭찬과 비판, 무엇을 앞에 세워야 할까요?|산타를 의심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 사람을 마음으로 이해한다는 것|결혼으로 인한 행복의 유통기한은 고작 2년?|문자 메시지를 엿보곤 배신감에 너무 힘들어요|명절에 남편이 해선 안 될 세 가지 말|사랑 앞에 진정 솔직해질 수 있을까요?|거절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이별을 예측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상처를 주지 않고 헤어질 수 있을까요?|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날 괴롭히는 상사를 견뎌내는 방법|‘나’를 사랑하기 위해 ‘너’가 필요합니다 [마음연구 보고서]여자가 남자보다 덜 공격적이라고요?|같은 크기의 고통을 받으면 누구나 똑같이 괴로울까요? 4. 감정에 휩쓸려간 하루 당신의 마음은 당신 편인가요?|내 감정에 충실한 것,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질투는 나의 힘, 정말 그런가요?|미운 감정과 이별하는 네 가지 방법|화내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고요?|왜 고생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더 괴롭히나?|민망함을 느낄 때 어떻게 행동하십니까?|편견이란 왜 생기고 어떻게 지속될까요?|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나에게 화내는 친구에게 대응하는 방법|다른 사람의 말로 인한 상처를 해결하기|우울한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감정을 흔드는 말이 마음을 움직입니다|감정을 받아줄 때 사람은 변화합니다|분노의 해결은 이 시대 모두의 숙제입니다 [마음연구 보고서]사람들은 강한 메시지에 끌립니다|아픔을 이해하려면 같은 경험을 해야 할까? 5. 마음의 교과서, 삶의 순간들 정말 진심으로 변화를 원하시나요?|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세 가지 방법|미루지 않고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내 마음의 그림자를 받아들이는 것|결정이 어려운 분들에게|나쁜 습관 고치기, 의지보다 원인 파악이 먼저|화투치기, 과연 치매를 막을 수 있을까요?|믿음이 사람을 꽃피우게 합니다|어떻게 싸워야 잘 싸우는 걸까요?|제대로 항의하는 것도 능력입니다|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우리는 왜 거짓말에 잘 속을까요?|남의 거짓말을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꾸준한 기록이야말로 가장 좋은 멘토|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말하는 이유 [마음연구 보고서]월요병 탈출,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마시멜로 연구, 그 두 번째 이야기 6. 마음도 병에 걸립니다 감정은 두뇌에서 어떻게 기억이 되나요?|착한아이콤플렉스 어떻게 벗어날까요?|제대로 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는 건가요?|우유주사, 누구나 중독이 되는 걸까요?|내 기분을 가라앉히는 주범은 외로움|겨울의 불청객, 불면증을 이기는 법|가을에 우울한 당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우울하면 쇼핑하는 분들, 어떻게 고칠까요?|자살을 말하는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시험 불안, 어떻게 대처할까요?|면접장에 가면 떨려서 말이 안 나와요|사이비 종교에 빠져드는 인간의 심리|완벽주의와 최선을 다하는 것의 차이|진통제의 효과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요? [마음연구 보고서]같은 콜라도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 두뇌의 비밀|젊은이와 노인 중 누가 더 많이 후회할까? 진심을 담은 위로, 가슴 따끔한 충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 삶의 정면을 응시하게 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학 멘토링! 매일 아침 고단한 일상에 힘찬 응원을 보내온 화제의 프로그램 MBC 라디오 [서천석의 마음연구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마음의 병을 짚어내는 세심한 처방과 대안을 특유의 진솔한 목소리에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방송 기간 내내 가장 많은 게시판 조횟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그 진솔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본문 중 14개의 글을 가려 뽑아 책 속 부록 CD로 담았다). 진료실에서, 라디오 부스에서, 강연에서 삶의 어려움과 아픔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고 싶었다는 저자는 이제 책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진지한 위로와 충고를 건네며, 우리 시대 사람들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당신 마음은 당신 편인가요?” 우리는 한 명의 자식으로 태어나 부부로, 부모로, 동료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삶이 만만하거나 호락호락해지지는 않고,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은 인생을 파국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OECD 국가 중 8년째 자살률이 1위이고, 하루 평균 43.6명이 자살하는 시대의 한가운데를 우리는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는 나날이 더 어렵고, 가족이 건넨 작은 말 한 마디에 큰 상처를 입고, 다른 집 아이가 우리 집 아이보다 더 뛰어나면 질투심에 활활 타오르기도 하고, 작은 부탁도 거절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이별하기 위해 고민하고, 면접을 보거나 시험을 볼 때는 떨려서 제대로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다. 이런 일들은 내게만 특별하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매일매일 함께 겪고 있는 우리 일상의 맨얼굴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견딜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처를 조금 덜 받고, 상처를 덜 주게 될까. 어떻게 해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나도 행복할 수 있을까.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박사는 이런 고민들에 심리 실험의 결과들을 근거로 하여 혜안을 담은 처방을 들려준다. 생각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나의 시간들을 잠시 멈추고 내 마음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무엇에 집착하고,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라고 조언한다. 내 마음을 제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고, 그런 시간이 꾸준히 쌓이면 내 마음도, 내 인생도 어느 정도 완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110개의 인생 조언을 통해 마음속 상처들에 새 살이 돋도록 해주는 연고 같은 책,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한 편을 읽는 데 채 5분도 걸리지 않는 110개의 인생 조언이 담긴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은 우리 각자가 고단한 인생을 살아오며 알게 모르게 생긴 많은 마음속 상처들에 새 살이 돋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연고 같은 책이다. 삶의 어려움 극복하기, 행복해지는 기술, 인간관계, 감정의 문제, 하루 일상을 잘 사는 법, 마음의 병에 대한 처방을 주제로 하여 총 6개의 장으로 나눠 묶은 이 이야기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어려움과 궁금증을 담고 있다. “내가 완벽해야만 나를 믿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부족한 그대로 자기를 믿어야 합니다. 남의 시선에 자신을 너무 맞추려 애쓰지 마세요. 내 수준 그대로, 내 마음 그대로 이야기하면 됩니다.”(51쪽) 저자는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라고 충고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주파수를 맞추려고 좇아가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자기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라고 당부한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인정하고 그 선에서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솔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된다. 예를 들면, 뇌 연구를 통해 아이와 엄마는 특별한 관계라는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배우자가 나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간의 관계”(178쪽)이므로, “부부간의 관계까지 망가뜨릴 정도로 부모에게 집착한다면 결과적으로 부모에 대한 불효”(178쪽)이다. 또,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포기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론 이해 못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상대가 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아직 내게 많이 있다는 뜻”(196쪽)이다. “내가 상대를 더 받아들이기보다는 상대가 내 뜻을 더 받아들여 변하길 기대하는 거”(196쪽)다. 그럴 때는 “무엇보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141쪽) 한다. 기분은 나쁘겠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 것, 그와 함께하고 싶다는 본래 마음에 집중해서 그가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한 발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므로. 또,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되도록 만나지”(277쪽) 말아야 한다. “만나면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그 사람이 던지는 말에 기분이 상하기 마련”(277쪽)이다. 하지만 만나지 않을 수 없는 사이라면, “되도록 빨리 내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편이 좋”(278쪽)다. 물론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당신이 기분 나빠서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는 같은 행동을 계속할”(278쪽)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어렵다.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더 어렵다. 나에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도, 다른 사람의 말로 상처 입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래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지만,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상황에 맞는 이 책 속 글을 찾아 읽으며 한 번쯤 마음을 쉬어보기를, 저자의 지혜를 빌려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져보기를 당부한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은 2권으로 이어집니다.(2013년 하반기 출간 예정) 지루함을 견뎌내는 세 가지 방법 ? 잊고 싶은 일을 잘 잊는 법 ?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 ? 부모가 내게 계속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 부부싸움을 피하기 위한 대화의 기술 ? 감정표현을 잘하는 방법……
2024 NEW 다중지능 야물야물 그림책 (전20권, 보드북)
별똥별 / 별똥별 편집부 (지은이) / 2024.04.15
110,000원 ⟶
99,000원
(10% off)
별똥별
창작동화
별똥별 편집부 (지은이)
교실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 2
우리교육 / 우리교육 글 / 2008.03.15
7,000원 ⟶
6,300원
(10% off)
우리교육
소설,일반
우리교육 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생기는 문제들에 관하여 정리한 책. 2003년부터 4년간 에 연재했던 내용인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을 간추려 엮었다.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은 아이들의 사소한 싸움에서부터 방황과 과도한 관심 등 다양한 사건에 따른 해결방법을 소개한다. 장면마다 접근 태도가 다른 두 세 교사의 답글을 통해 아이들의 상황이란 정답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기다려줄 주 아는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를 펴내며 들어가며 1부 껍데기를 깨고 나오기 힘겨운 아이들 실수하면 입을 닫아버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목소리가 작다고 발표를 꺼립니다 징만 치려고 드는 재식이에게 못 당하겠어요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 아이,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이 사사건건 이릅니다 게임에 집착하는 종우가 걱정입니다 아이들이 게시판에 욕설과 악플을 남깁니다 인터넷상에서 경제관념이 없는 아이들, 어떻게 할까요? 2부 방황 속에서 엇나가는 아이들 아이가 부모 이혼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반 \'짱\' 어떻게 대할지 막막합니다 \'왕따\'시키는 아이, 어떻게 할까아ㅛ? 아이들을 심하게 혼냈더니 뒤에서 제 험담을 합니다 저를 적대시하는 \'반항 4인방\'과 잘 지낼 방법이 없을까요? 아이들이 신체접촉 놀이를 합니다 중학생과 어울리는 아이가 걱정입니다 3부 사랑과 관심이 그리운 아이들 사춘기 여자아이들, 불만이 많아요 남자아이들이 성차별 운운하며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문자 메시지를 너무 자주 보냅니다 일촌 맺기를 거부했더니 아이들이 단단히 삐쳤어요 한 아이가 학급 일기장에 제 욕을 잔뜩 써 놓았습니다 온종일 \"싫어요\"만 되풀이하는 아이, 어떻게 합니까? 교실에서 예고 없이 일어나는 갈등 상황, 그 해법은?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 ‘도와 주세요 샘! SOS\'란 이름으로 2003년부터 4년간 에 연재하던 내용을 간추려 책으로 펴냈습니다.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리교육’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교사들은 숱한 문제 상황과 직면하게 됩니다.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벌이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아이, 심지어는 고마움도 모르는 아이도 있습니다. 친구를 왕따로 내돌려 괴롭히는 험악한 상황도 수시로 불거집니다. 그러나 예고 없이 터지는 이런 상황마다 ‘교육적으로’ 솜씨 있게 대처하기란 참으로 난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교육 담론이나 교육장서도 구체적인 처방을 내려주지 않거니와 도덕적 잣대만으로 재단할 수 없는 장면이 대부분입니다.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이 놓이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학급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의 민주적인 태도나 포용성 외에,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 심리적 갈등, 갑작스런 사건 등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을 성숙하게 수습할 수 있는 ‘솜씨’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대처는 그 자체가 교육이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교실의 ‘정서적 상황’도 여기에서 명암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교실 속 갈등 상황, 정답은 없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일상적으로 벌어지되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두 권으로 나누고 여섯 가름으로 구분하여 다루었습니다. 장면마다 접근 태도가 다른 두세 교사의 답글을 나란히 배치한 것은 대처 방식의 관습화를 우려해서입니다. 교육적 대처에 정답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조급한 성과주의를 경계코자 구체적인 응급처방보다 ‘인내하고 기다려라’는 원칙적 시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자칫 섣부른 개입보다는 유연한 태도로 지켜보는 것이 스스로의 성장 동력을 회복케 하는 좋은 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지원하는 교사의 태도는 어느 장면에서나 유효합니다.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 배움과 나눔, 모두를 위한 교육 여전히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우리 교육계는 제도와 내용이라는 두 측면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과 실천을 통해 수많은 교육 자료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출판계를 보면, 그 흔적을 찾기 힘듭니다. 직접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언어로 담아낸 책들이 빈약합니다. 교사들의 실천을 정리해내는 동시에 다른 교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나누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경쟁으로 치닫고 자본에 눈먼다 해도 교육에서만은 포기할 수 없는 중심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배움’과 ‘나눔’입니다. 스스로 서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배움과 나눔이 아니라면 교육의 진정성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이제껏 개인 차원에서만 다루어진 교사들의 교육 실천 경험들을 시리즈로 모아내고자 합니다. 그 결과물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묵묵히 교사들이 일구고 있는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싶습니다. “ 시리즈는 이제껏 개인의 경험에서만 다루어진 교사의 노하우를 책으로 갈무리하여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책입니다. 현장성이 담보되지 않은 강단 연구자들의 언어가 아닌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한 교육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체험적 진술로 풀어냈습니다. 교사의 질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교육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
축복받는 교회생활 1
은혜출판사 / 조종제 지음 / 2009.12.17
4,500
은혜출판사
소설,일반
조종제 지음
이 책은 작은목자만들기 양육 시스템의 과정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고 신앙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치료할 수 있으며 교회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만나는 분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다. 기본과정에서부터 사역자 과정까지 5과정을 1년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인사말씀_6 본 교재의 특성과 구성_8 교회생활의 첫걸음_9 지침사항_13 1과 하나님의 사랑_15 2과 예수님은 누구신가_21 3과 생명의 양식 - 성경_28 4과 하나님의 집 - 교회_36 5과 생명의 호흡 - 기도_42 6과 하나님의 영 - 성령님_48 7과 축복받는 교회생활_52 8과 천국과 지옥 - 사후세계_59 ◈ 부록 ◈ 가정의 경조사_67 주기도문1, 개정판_72 사도신경1, 개정판_73 십계명_74교회를 나오기 시작하면 교회를 왜 다니는가에 대해 분명하게 배워야 하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작은목자만들기 양육 시스템의 과정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고 신앙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치료할 수 있으며 교회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만나는 분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다. *인사의 말씀* 예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고자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주로 고백하는 자들로 구성된 거룩한 모임입니다. 하나님이 이끌지 아니하면 자기 힘으로는 아무도 나올 수 없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옮긴다는 것 역시 매우 힘든 일입니다. 새 가족 모임은 처음 교회에 나오신 분들과 타 교회에서 옮기신 분들을 도와 드리기 위해 마련된 모임입니다...축복받는 교회생활은 8과로 편성되었습니다. 8주 동안 빠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이 모임을 마치면 영적 성장 과정에서 계속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공부 할 수 있습니다...1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본 교재의 특성과 구성* 교재의 특성과 구성 ·본 교재는 기본 과정에서부터 사역자 과정까지 5과정으로 되었다. ·교회에 등록한 사람은 모두 기본과정을 필수로 이수하게 한다. ·기본과정을 마치면 ①성장과정, ②무장과정, ③청지기과정 단계를 공부할 수 있다. ·위 과정을 모두 마치면 사역자로 세울 자들을 선발하여 지도자반에서 훈련한 후 평신도 사역자로 동역하게 한다. ·본 교재는 체계적인 일꾼 양육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입문과정에서 시작하여 사역자 과정까지 1년에 끝나도록 구성하였다. ·시간은 40분-1시간 분량으로 주제 중심으로 꾸며졌다. ·현장 목회에서 사용하여 검증한 후 출판된 산 교재이다. ·학생부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꾸며졌다. ·말씀과 삶을 중심으로 나누고 적용하며 기도하도록 꾸며졌다. *교재의 과정* 교회생활의 첫걸음 교회란? ① 예수님을 자기의 생명의 구주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모인 사람들을 가리켜 성도 또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②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곳으로 구별하여 하나님의 집, 성전이라고도 하며 영적인 가정이라고 합니다. ③ 예배를 드리는 집이라 해서 예배당이라고도 합니다. 1. 교회 생활은 등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실 때 어떠한 동기에서 나오셨든지 하나님께서 교우님을 사랑하시어 교회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시면 먼저 교회에 등록하시어 교회의 안내와 신앙 지도를 통해 믿음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등록은 안내석에서 등록 용지에 이름을 기록하여 인도자나 안내원에게 주시면 목사는 예배 중에 새신자(교우)를 소개합니다. 이후부터 교회 등록 교인이 됩니다. 2. 구역(속회, 셀모임, 목장 등)이나 기관에 편입하여 교우들과 교제를 나누며 신앙의 지도를 받습니다. *지침사항* 훈련을 만족스럽게 받으려면 다음 몇 가지 유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1. 지도자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열심히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2. 결석을 하거나 중도에 하차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합니다. 3. 교재 예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2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3
건전지 할머니
4
딱 맞는 돌을 찾으면
5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6
감정 호텔
7
친구
8
시계탕
9
나는 꽃슴도치가 되고 싶어
10
알사탕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Go Go 카카오프렌즈 36 : 포르투갈
3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5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필사 에디션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7
긴긴밤
8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9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10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1
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산북스
13,500원
2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3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4
스파클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야구X수학
8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9
기억 전달자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2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8
3
결국 국민이 합니다
4
빛과 실
5
단 한 번의 삶
6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7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8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9
카구라바치 5 (더블특전판)
10
첫 여름,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