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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골든타임
크루 / 양성우 (지은이) / 2022.04.15
16,000원 ⟶ 14,400원(10% off)

크루청소년 자기관리양성우 (지은이)
의사, 꿈을 진료합니다.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싶은 예비 의사들을 위해 쓰였다. 의사의 실제 업무는 물론 의사라면 갖추어야 할 조건, 의사가 겪는 현실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아가 의사에게 병원이라는 공간과 함께 일하는 동료는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의 순간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예비 의사들이 어엿한 의사로 성장하는데 하나의 진로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프롤로그 Part 1 의사, 환자를 부탁해 1. 의사가 하는 일 QnA 의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의사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의사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하루에 몇 명의 환자를 치료하나요? 진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진료할 때 복장 규정이 따로 있나요? 2. 의사가 갖추어야 할 조건 QnA 의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의사가 되는데 꼭 맞는 성격이 있나요? 의사가 되기 위해 학창시절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유학이 꼭 필요한가요? 의사가 되기 위한 나이 제한이 있나요? 3. 병원 둘러보기 QnA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병원이 있나요? 그렇다면 병원 안에 얼마나 많은 의사가 있나요? 의사 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있나요? 병원에서 진료실 외 일하는 곳이 있나요? # Tip. 의사의 종류 Part 2 의사의 자격 1. 하얀 가운을 입기 위한 도전 QnA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에 꼭 들어가야 하나요? 의과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의대에서 배우는 공부의 양이 정말 많나요? 해부학 실습이 무섭지 않나요? 언제 진료 분야를 정하나요? 중간에 진료 분야를 변경할 수도 있나요? 의과대학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꼭 들어가야 하나요? 의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의사국가시험에서는 어떤 것을 평가하나요? 의사 채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2. 진짜 의사가 되고 싶다면 QnA 의사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나요? 의사가 되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인턴 과정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나요? 인턴 과정과 레지던트 과정은 어떻게 다른가요? 의사 과정이 긴데 남자의 경우 군대는 어떻게 하나요? 3. 이제는 실전이다 QnA 정식 의사가 되면 먼저 무엇을 하나요? 수술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피를 무서워해도 의사가 될 수 있나요? 의사가 돼서도 공부를 계속해야 하나요? # Tip. 우리나라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현황 Part 3 의사가 말하는 의사 1. 의사의 희노애락 QnA 의사로서 실수할 때도 있나요? 진료하며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나요?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진료가 있나요? 의사가 되고 난 뒤 후회한 적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진료 혹은 환자가 있나요? 의사로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은 무엇인가요? 2. 의사로 산다는 건 QnA 진료하면서 병명이 명확하지 않을 땐 어떻게 하나요? 매일 아픈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의사는 언제 쉬나요? 쉴 땐 보통 무엇을 하나요? 의사로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떤 게 있나요?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3. 의사에 대한 모든 것 QnA 하루 근무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의사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반대로 의사의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의사가 겪는 직업병이 있을까요? 의사가 아플 땐 어떻게 하나요?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의사들도 환자들에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나요? # Tip. 의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건강 노하우 Part 4 의사의 의미 1. 의사의 현실 QnA 의사의 노동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의사로서 겪는 어려움이 있나요? 의사의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의사는 돈을 많이 버나요? 의사의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2. 의사의 매력 QnA 의사가 되어 느낀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인가요? 환자에게 어떤 의사로 기억되고 싶나요? 3. 의사의 미래 QnA 의사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로봇이 대신 수술하는 시대가 올까요? 의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 Tip. 의사가 사용하는 은어 에필로그 그 두 번째 이야기, 의사 세상을 치유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합니다. 크루 는 꿈꾸는 이들을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이자 선배가 직접 여러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직업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것이다. 그 시리즈 두 번째 편으로 ‘의사’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편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사가 되어보며 직업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의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 하루에 몇 명의 환자를 치료하나요? -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에 꼭 들어가야 하나요? - 피를 무서워해도 의사가 될 수 있나요? - 매일 아픈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의사가 겪는 직업병이 있을까요? - 의사의 노동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 로봇이 대신 수술하는 시대가 올까요? 의사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위와 같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고민 해결이 되지 않았거나 의사의 직업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바로 그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막 의사를 꿈꾸기 시작한 이들부터 평소 직업에 관심 있거나 의사로서 첫발을 디딘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상의 아픔을 치유할 예비 의사에게 직업적인 고민을 덜어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의사의 순간을 진찰합니다 의사가 내린 미래 진로 처방전 이 책은 꿈꾸는 예비 의사를 위해 현직 의사가 내린 진로 처방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로서 그동안 경험한 순간들을 책 한 권에 꾹꾹 담아냈다. 책을 읽으면서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지 스스로 진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의사가 하는 일, 의사가 갖춰야 할 조건, 의사가 일하는 병원을 안내한다. 의사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일과를 보내고 있는지, 의사의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꼭 맞는 성격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병원과 분과가 있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의사가 일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의사의 자격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꼭 졸업해야 하는지 혹은 의사국가시험을 꼭 치러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정식 의사가 되려면 어떤 채용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등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3장에서는 진료하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과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지 알려주며 의사로서 겪게 되는 일상을 공개한다. 또 의사가 아플 땐 어떻게 하고,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그 해소 방법, 그리고 의사의 직업병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의사의 실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크게 의사의 현실, 매력, 미래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의사의 노동 강도, 직업의 어려움, 정년, 수입 등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준다. 또 저자가 의사가 되어 느낀 가장 큰 매력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의사가 바라보는 의사의 미래 전망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끝으로 파트가 마무리될 때마다 의사의 종류, 우리나라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현황, 의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건강 노하우, 의사가 사용하는 은어 등의 의사로서 알아두면 좋을 소소한 팁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속 MBTI별 어울리는 분과 테스트도 있어 만약 의사가 된다면 자신이 어떤 분과와 맞는지 재미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쏙쏙 찾아 읽어도 좋다. 어떤 페이지를 읽더라도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정보만을 제공할 것이다. 현직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이 책이 의사가 되는 데 예비 의사에게 꼭 맞는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이들은 과학자이면서 치료자다. 하지만 때로는 비과학의 영역에 통달해야 한다. 살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피험체를 대하듯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의사는 사람의 신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 훈련받고, 궁극적으로 환자 정신의 치료에 관여하기도 한다. 의사라는 직업을 비유로 설명하자면, 병을 퇴치하는 군인이고 때로는 사람을 미분하기도 또한 공감도 하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탐구하는 학생이다. 中 예과 2년을 마치고 본과에 진입하게 되면 본격적인 의학 공부를 하게 된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1학년에는 기초의학, 2학년에는 임상의학, 3학년에는 임상실습을 한다. 4학년에는 소위 ‘마이너 과목’을 배우고 임상실습을 한다. 2학기가 되면 10월부터 의사국가고시가 시작되고, 대부분 의사고시 공부에 전념한다. 中 인턴과 레지던트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책임감’이 아닐까. 레지던트는 그 과에 소속된 식구로서 주치의로 일하며 자기 환자를 둔다. 환자를 깊게 파악하고 증상을 보고하며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해 정성껏 돌본다. 인턴은 환자의 진단을 거의 알 필요가 없다. 자기 환자가 따로 없단 의미에서 큰 책임이 없다. 그들은 대개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간단한 술기를 한다. 그래서 술기를 성공시킬 책임감은 굉장하다고 하겠다. 中


어떻게 지구를 구할까?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오렐리앙 바로 (지은이), 조정훈 (옮긴이) / 2022.05.08
13,000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청소년 인문,사회오렐리앙 바로 (지은이), 조정훈 (옮긴이)
십대들의 아고라 3권. 정말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되고 있는 걸까? 지구 생명체들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속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세계 청소년들은 어떻게 연대하고 싸워야 할까? 지구 생명에게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토론하고 탐구해 본다. 인류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빙하가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대규모 산불과 홍수와 태풍, 지진,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기후학자들과 생태학자들은 지구상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되었으며, 지금 속도라면 몇십 년 안에 지구상 생명체 중 대부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은 이토록 뚜렷한 징후 속에서도 지구의 비명에 귀를 막고 현실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은 책임을 회피하며 모든 결과를 미래 세대에 고스란히 떠넘기려고 한다. 이제 미래의 위기를 떠맡아야 할 젊은이들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이며 환경운동가인 오렐리앙 바로 교수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진단해 보고, 이 위기에서 맞서 무엇을 실천하고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토론해 본다.★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주제 :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생명이란 무엇일까? ⚫대멸종의 시작? ⚫죽음의 땅, 죽음의 바다 ⚫인간이란 침략자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 ⚫뜨거운 지구 탈출 ⚫질식 당하는 생명들 ⚫토론과 탐구 두 번째 주제 : 무엇을 해야 하나? ⚫먹는 것부터 바꾸자! ⚫자율이냐 강제냐 ⚫당장 해야 할 일들 ⚫영혼을 끌어모아 바꿔야 할 것들 ⚫국가에 요구한다! ⚫행동 수칙 ⚫긴급 명령에 대비하라 ⚫토론과 탐구 세 번째 주제 : 어떻게 변해야 하나? ⚫질문에 앞서 행동하라 ⚫정치적 결단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지구 생명체의 윤리 ⚫새로운 가치관을 위해 ⚫토론과 탐구 네 번째 주제 : 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사라진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 ⚫반환경론자의 뻔한 주장들 ⚫그레타 툰베리를 비난하는 사람들⚫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 ⚫파괴가 아닌 공존 ⚫생명 파괴에 저항해야 하는 이유 ⚫인류의 흔적 ⚫토론과 탐구 다섯 번째 주제 : 기후 행동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 ⚫질문과 대답 ⚫토론과 탐구 ★ 익힘문제-지구생명의 미래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1. 지구 생명을 살리기 위한 행동 제안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가 대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 생물 서식 공간의 급격한 감소, 생물 다양성의 파괴, 토양, 물, 공기의 심각한 오염, 급증하는 산림 훼손 등으로 모든 지표들이 위급함을 알려주고 있다. 과학자들 또한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이러한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어떻게 우리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야 할까? 모든 시민과 정부가 행동에 나서야만 지금 지구 생물체들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프랑스의 과학자 오렐리앙 바로의 기후위기 탈출 행동 제안.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나? ▶어떻게 싸워야 하나? 2. 기후행동을 위한 25개의 토론 주제 ⚫5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대책 #환경부 #재활용 #분리 #수거 #재활용 ⚫그린워싱의 예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내나 해외의 경우를 조사해 봅시다. #그린워싱 #그린워시 #친환경 #위장 #녹색경영 #마케팅 #환경마크 ⚫여러분이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후 파업climate strike에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피켓 문구를 작성해 봅시다. (영문으로 작성해도 좋습니다.) #청소년 #기후파업 #기후행동 #툰베리 #결석시위 ⚫현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작은 실천이라도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목록을 작성해 봅시다. -지금 더 실천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의 목록도 작성해 봅시다. ⚫우리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는 1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2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3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3대 정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3대 정책 전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조사해 봅시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3대정책 … … 3.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토픽들 ◆ 도대체 생명이란 무엇일까? ◆ 지금이 왜 여섯 번째 대멸종인가?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하는 일은? ◆ 그레이트 배리어리프의 산호초에서는 무슨 일이? ◆ 온실가스 ▶ 온실 효과 ▶ 지구 온난화 ◆ 한국은 물 부족 국가인가? ◆ 1.5℃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할까?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 협약들은? ◆ 해양 플라스틱 헌장까지 부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 태양열 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는 뭐가 다를까? ◆ 녹색금융은 누구에게 돈을 빌려줄까? ◆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시작한 청소년 기후 파업 운동에 대해 ◆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 기후난민 문제를 예고하는 시리아 난민들 ◆ 트럼프와 보우소나루가 반환경주의자인 이유는? ◆ 탄소발자국과 탄소예산 ◆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할까? ◆ 녹색성장과 녹색기술 그리고 청정에너지 4. 내용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환경 용어들 〔생태계〕, 〔생물다양성〕, 〔대멸종〕, 〔되먹임고리〕, 〔생물권보전지역〕, 〔티핑포인트〕, 〔탄소중립〕, 〔온실가스〕, 〔온실효과〕, 〔지구온난화〕, 〔생태전환〕, 〔유기농법〕, 〔재생에너지〕, 〔그린워싱〕, 〔생명의 연속성〕, 〔바이오필리아〕, 〔인류세〕, 〔탄소발자국〕, 〔탄소예산〕, 〔멸종저항〕, 〔시민불복종〕, 〔세계기상기구〕, 〔유엔생물다양성과학기구〕, 〔빙하코어〕, 〔지속가능한발전〕, 〔비건〕 ……기후난민은 앞으로 30년 뒤면 2억에서 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민들의 대규모 이동은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아도 이런 상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1장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중에서 이렇게 매년 약 1조 마리의 바다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더 끔찍한 사실은 어망을 끌어올릴 때 물고기들은 갑작스런 감압으로 부레가 터지고 눈알이 튀어나오고 입으로 내장을 쏟기도 하며 고통스럽게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살아남더라도 몸통이 훼손되거나 질식으로 괴로워하며 서서히 죽음을 맞습니다. 물고기들도 인지능력과 감각능력이 있어 몸이 망가질 때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제1장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중에서 지금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온실가스의 70%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510만 명을 굶주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든 학교나 회사 내 식당들에서 일주일에 몇 번 요일을 정해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식당들이 본보기를 보여주면 바람직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만찬에 스테이크 요리가 나오는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한가요? 제2장 [무엇을 해야 하나?] 중에서


생성형 AI, 너 때는 말이야
넥서스 / 정동훈 (지은이) / 2025.01.10
14,000

넥서스청소년 자기관리정동훈 (지은이)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야기하고 있다. 미디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산업을 소개해 온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은 ‘생성형 AI'를 주제로 삼았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지금 전 세계 관련 업계가 가장 뜨겁게 주목하는 기술이자,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온 미래이다. 가장 단순하게는 고객 상담을 하는 챗봇부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 드론이나 미사일 시스템 같은 전쟁 무기까지 AI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인터넷이 보급되었을 때,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기억하는가? 이제 그 역할을 생성형 AI가 할 것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어떤 기술인지, 왜 그렇게 큰 파장을 일으켰는지, 어떤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있을지,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태도로 생성형 AI를 대해야 할지 상세하게 살펴보고 질문과 대답을 던진다. 또한 생성형 AI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길러야 할 필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PROLOGU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위한 이야기 PART 1. 사람과 대화하는 새로운 존재의 탄생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세상을 바꾼 아이폰, 다음은 ChatGPT? - 생각보다 긴, 그러나 더딘 인공지능의 역사 - AI 발전은 컴퓨팅 파워와 빅 데이터의 합작품 - 2023년 1년이 AI 역사 70년을 뛰어넘다! 세상에 없던 것이 나타나다 - GPT, 너는 누구냐? - GPT 쪼개 보기 - 매개변수의 양이 결과물의 퀄리티를 좌우한다! - 결국 사람이 처리해야 정확하다! 사람과 대화하는 기계, 어떻게 배웠을까? - 철학으로 ChatGPT 이해하기 - 우리는 어떻게 언어를 배웠을까? - 촘스키 박사님은 틀렸어요! - AI는 스스로 언어를 터득할 수 있을까? PART 2. 드디어 시작된 4차 산업혁명 AI는 정말 우리의 말을 이해할까? - 많이 아는 친구가 좋을까, 말 잘하는 친구가 좋을까? - 중국어 방 논쟁 - 강한 AI는 만들어질 수 없을까? - 뭣이 중헌디? 전 세계 경제 구조를 바꾸는 생성형 AI - GPT라는 용어보다 생성형 AI라는 용어를 쓰자 - 전기와 같은 AI - 생성형 AI가 만드는 생산성과 효율성 혁신 - 기업이 움직인다 고용은 줄고, 생산성은 늘고 - 사무직 노동자의 고백 - 그래도 주인공은 사람 - 연 9천1백조 원의 가치 - 결국 시간과 크기 PART 3. 죽어라 뛰어야만 그나마 제자리, 붉은 여왕 가설 당신이 기계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 아바타 vs. 에이전트 - 남성과 여성 말고 또 다른 성도 존재한다 - 행위자 그리고 네트워크 - 기계의 인간화 “게임 할래요?” 달콤한 성취 뒤에 숨은 위험한 유혹 - 영화 - 원인도 몰라요, 방법도 몰라 - 생성형 AI가 만든 문제를 정말 고칠 수 있을까? - 보이지 않는 위험은 눈앞에 펼쳐진 이익을 이길 수 없다 불안한 미래, 멈출 수 없는 현실 - 우리가 멈추면 누가 좋아할까요? - 생성형 AI 때문에 다시 주목받는 원전 - 생성형 AI가 흔드는 우리의 삶 - 붉은 여왕 가설, 멈추면 죽는 거야! PART 4. 하면 된다 vs. 되면 한다 생성형 AI로 미래 준비하기 - 1:1 과외는 최고의 교육 방법론 - 공부하고 일하는 데 생성형 AI를 사용해도 될까? - 생성형 AI 활용하기 -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내가 가진 재능 찾기 - 게으른 개(lazy dog) - 우리의 재능은 모두 다르다! - 손흥민이 피아노를 치고, 임윤찬이 축구를 한다면? - 생성형 AI로 나의 잠재력 발견하기 생성형 AI 시대에도 핵심은 결국 나! - 뽑기로 대학 진학을 결정하자 - 공부를 잘하는 것은 노력 때문이 아니다 - 더 겸손하게 살아야 할 이유 - 노래방론으로 재능 찾기, 그리고 생성형 AI로 준비하기 참고 문헌, 그림 및 표 출처세계를 점령한 생성형 AI의 돌풍, 청소년의 미래는? 유튜브와 함께 보는 청소년판 스마트시티 이야기 세상을 바꾼 아이폰, 다음은 ChatGPT? 말하는 AI와 대화를 나누고 사랑에 빠진다고? 영화 <아이언맨> 속 AI 비서가 현실로? 생성형 AI와 함께할 우리 청소년의 진로는? 2022년 ChatGPT가 등장한 이후, AI(인공지능)는 우리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참 더 기다려야 이루어질 미래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AI 세상이 갑자기 현실이 된 것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꾸준한 연구를 통해 AI가 발전하고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ChatGPT 이후 온갖 분야에서 ‘생성형 AI'가 활용되면서 이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AI가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가 불과 2~3년 만에 일어났으니, 앞으로 또 얼마나 빠르게 세상이 바뀔지 알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려운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요청만 하면 생성형 AI가 척척 답을 알려 주는 일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구글, 메타, 아마존, 네이버 같은 대기업들이 새로운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앞다투어 자체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생성형 AI로 숙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코딩을 하고 영어를 배웁니다. 심지어 대학생들은 ChatGPT 없이는 과제를 작성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생성형 AI가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일자리 감소, 딥페이크 범죄 같은 나쁜 효과를 일으킨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생성형 AI의 발전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고, 이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기업이나 개인은 시대에 뒤처지게 됩니다. 앞으로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 여러분은 이를 두려워하고 거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세계의 변화를 여러분에게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과 함께 보는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생성형 AI 이야기 생성형 AI의 현재와 미래, 급변하는 데이터 생태계 그리고 청소년의 미래 생존 방향을 이야기하다.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야기하고 있다. 미디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산업을 소개해 온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은 ‘생성형 AI'를 주제로 삼았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지금 전 세계 관련 업계가 가장 뜨겁게 주목하는 기술이자,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온 미래이다. 가장 단순하게는 고객 상담을 하는 챗봇부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 드론이나 미사일 시스템 같은 전쟁 무기까지 AI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인터넷이 보급되었을 때,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기억하는가? 이제 그 역할을 생성형 AI가 할 것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어떤 기술인지, 왜 그렇게 큰 파장을 일으켰는지, 어떤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있을지,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태도로 생성형 AI를 대해야 할지 상세하게 살펴보고 질문과 대답을 던진다. 또한 생성형 AI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길러야 할 필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삽화와 도식은 물론, 유튜브 영상과 연동된 QR코드를 사용하여 더욱 친절하게 청소년에게 다가간다.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닌 동영상과 함께 책을 보기 때문에 직관적 이해는 물론 조금 더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 시리즈 소개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여러분의 진로는 PD와 기자만이 아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만드는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너 때는 말이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가 온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인간을 확장하는 시대가 열리는 콘텐츠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너 때는 말이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결국 인공지능에 달렸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인텔리전스 트랜스포메이션. 로봇, 너 때는 말이야 공장에 있던 로봇이 이제는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로봇은 인간의 친구일까, 적일까? 로봇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로봇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 너 때는 말이야 사람과 대화하는 새로운 존재의 탄생. ChatGPT 이후 급속도로 빨라진 기술 발전은 산업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바꾸고 있다. 생성형 AI로 성큼 다가온 미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아이폰이 앱 생태계를 만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리가 사는 방식을 바꾼 것처럼, GPT 역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일을 하는 방식과 인력 구조를 바꿀 것이라는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GPT가 현존하는 서비스에 적용되는 것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GPT를 로봇에 접목한다면 영화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입니다. 대화가 가능하고, 대화를 바탕으로 추론을 통해 일을 하는 식이 될 테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이렇게 발전한다면 그 다음에 벌어질 일은 무엇일까요? 이제까지 우리는 사람끼리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지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사람이 아닌 기계와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죠. 그렇다면 사람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깟 것 그냥 하면 되는 거지, 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인류가 맞이한 최초의 사건을 그렇게 간단히 넘길 수는 없겠죠. 기계가 사람의 언어를 말하고 이해한다는 의미는 혁명적인 발상입니다. 바로 새로운 인류의 출몰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AI가 사람, 더 나아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해도 전 세계는 AI 기술 발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만들지 않아도 누군가는 계속 만들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결국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해도, 생성형 AI의 개발과 확산은 멈출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여러분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회피하기보다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이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괜찮아 어법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조정식 (지은이) / 2024.12.26
18,000원 ⟶ 16,20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학습참고서조정식 (지은이)
수능 영어의 가장 올바른 시작! 『괜찮아 어법』은 수능 영어 최강자, 조정식 선생님이 시험에 출제되는 개념을 중심으로 고등 어법을 공부하도록 하기 위해 펴낸 개념서입니다. 수능, 모의고사, 내신 시험에 출제되는 어법을 '개념 Preview → 개념 Focus → 확인 Practice & Test → 복습 Review(워크북)'의 단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수록 문장 및 지문은 기출과 기출 응용을 포함하므로 어법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살펴보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고등 어법은 시험에서 묻는 기본 개념을 실전에 적용하는 실력에 달려 있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괜찮아 어법』과 함께 시험에 강해지는 어법을 만나보세요.[Chapter 1 동사와 조동사] <Unit 01 동사의 태> 1. 주어 - 동사의 의미 관계: 능동 vs. 수동 2. 수동태 불가 동사 3. 4형식(S+V+IO+DO)의 수동태 전환 4. 5형식(S+V+O+OC)의 수동태 전환 (1) 5. 5형식(S+V+O+OC)의 수동태 전환 (2) -단원 Test <Unit 02 조동사와 대동사> 1. 「조동사+have p.p.」 2. 당위의 should 3. 가정법 과거 4. 가정법 과거완료 5. 혼합 가정법 6. 대동사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2 준동사] <Unit 01 준동사> 1. 동사와 준동사 구분 2. to부정사 주어와 동명사 주어 3. 가주어 it - 진주어 to부정사 4. to부정사 목적어와 동명사 목적어 5. 가목적어 it - 진목적어 to부정사 6. to부정사 주격보어와 동명사 주격보어 7. to부정사 목적격보어 8. 동사원형 목적격보어 9.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쓰임 10. to부정사의 부사적 쓰임 11. 분사의 형용사적 쓰임 12. 분사 목적격보어 13. 분사구문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3 명사와 대명사] <Unit 01 명사와 대명사> 1. 명사 - 대명사의 수 일치 2. 단수 대명사 that, 복수 대명사 those 3. 목적격 대명사 vs. 재귀대명사 (-self, -selves) 4. 부정대명사 one 5. one, another, the other 6. some, others, the others 7. all, each, none 8. both, either, neither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4 형용사와 부사] <Unit 01 형용사와 부사> 1. 형용사: 명사 수식 vs. 부사: 명사 외의 말 수식 2. 형태와 의미에 유의할 부사 3. 형용사의 보어 역할: 주격보어 4. 형용사의 보어 역할: 목적격보어 5. 명사를 수식하는 such 6. 형용사/부사를 수식하는 so 7. 비교 구문: 원급 8. 비교 구문: 비교급 9. 비교 구문: 최상급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5 절] <Unit 01 명사절> 1. whether 명사절 2. if 명사절 3. that 명사절 4. 동격의 that 명사절 5. 가주어 it - 진주어 명사절 6. 가목적어 it - 진목적어 명사절 7. what 명사절 8. wh- 명사절 (1) 9. wh- 명사절 (2) 10. wh-ever 명사절 -단원 Test <Unit 02 형용사절> 1. 관계대명사절 2. 관계부사절 3. 「전치사+관계대명사」절 -단원 Test <Unit 03 부사절> 1. 다양한 접속사와 부사절 2. that 부사절 3. whatever, who(m)ever, whichever 부사절, whether 부사절 4. whenever, wherever, however 부사절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6 수 일치] <Unit 01 주어-동사의 수 일치> 1. 주어+「전치사+명사(구)」 2. 주어+to부정사(구) 3. 주어+분사 (V-ing/p.p.)(구) 4. 주어+관계절 174 5. 선행사 - 주격 관계대명사절 동사의 수 일치 6. 「it is ~ that ...」 강조 구문의 수 일치 7. 주어+삽입구/삽입절 8. 명사구 주어 9. 명사절 주어 10. 부분 표현 주어 11. 도치 구문의 주어 -단원 Test -종합 Test [Chapter 7 병렬, 도치, 강조] <Unit 01 병렬, 도치, 강조> 1. 등위접속사 병렬구조 2. 상관접속사 병렬구조 3. 비교 구문 병렬구조 4. 보어 도치 5. 부사(구) 도치 6. 가정법의 if 생략 도치 7. 부정어 도치 8. 비교 구문 도치 9. 「It is ~ that ...」 강조 구문 10. 「do/does/did+동사원형」 강조 -단원 Test -종합 Test *별책: 워크북[1] 마치 강의처럼! 선생님만의 명확한 설명 & 출제포인트 영어 일타 조정식 선생님의 어법 강의를 책에 그대로 옮긴듯한 명확한 개념 설명을 담았습니다. 개념 대표 문장에서 출제포인트를 뽑아 문제 형식으로 제시하고 정답인 이유, 오답인 이유를 각각 이해하기 쉽게 짚어줍니다. [2] 단계별 테스트로 배운 개념 확인 & 실력 쌓기 1단계: 확인테스트 선별 문장으로 구성된 확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정확히,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단원 Test 해당 유닛에서 배운 특정 어법 개념을 집중 테스트합니다. 객관식은 물론 내신 스타일의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3단계 : 종합 Test 해당 챕터에서 배운 어법 개념이 골고루 섞인 지문으로 종합적인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객관식 및 학교 내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서술형 문제를 제공하므로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워크북으로 완벽한 복습 본책 〈확인테스트〉에 나온 모든 문장을 새로운 문제로 변형해 구성한 워크북을 제공합니다. 문장 해석하기, 문장 배열하기, 틀린 곳 고치기, 영작하기 등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본책에서 배운 문장을 완벽히 복습할 수 있습니다.


민지야, 아빠야!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김병연 지음 / 2013.07.10
15,000원 ⟶ 13,500원(10% off)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청소년 자기관리김병연 지음
저자는 인생에서 ‘시간’과 ‘돈’을 다루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열두 살짜리 딸 민지에게 그에 관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두 번째 봄이 저물 무렵에 그는 20통의 편지를 썼다. 편지를 다 썼을 때 민지는 열세 살, 사춘기를 맞고 있었다. 이 책은 ‘딸 바보’ 아빠가 열세 살 딸에게 보내는 특별한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제1부에서는 9통의 편지로 “돈처럼 저축할 수도 없는” 시간을 그저 흘려보낼 게 아니라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얘기한다. 아울러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 즉 ‘현재present’가 왜 ‘선물present’인지를 간곡한 필치로 그려낸다. 그는 여기서 “엄마가 가계부를 쓰듯 ‘시간가계부’를 통해 시간을 예산관리 하듯 관리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2부에서는 10통의 편지로 ‘돈’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경제 공부 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돈의 개념, 돈을 다루고 모으는 법에 이어 쓰는 법 등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장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으로 프란시스 베이컨의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라는 말에 압축되어 있다.프롤로그 딸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뚱~뚱한 아빠가 제1장 시간, 인생을 이루는 기본요소 인생은 1초, 1분이 모여 이루어지는 거란다 / 먼저 네 인생지도를 그려보렴 /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거란다 꿈을 이루려면 시간관리가 꼭 필요하단다 / ‘시간가계부’를 써보는 건 어떻겠니 / 시간관리도 예산관리 하듯이 해보렴 시간을 디자인해보렴 / 시간을 가장 슬기롭게 쓰는 방법은 뭘까 / 항상 시간의 주인이 되어 살렴 제2장 돈, 나눌 때 가장 빛나는 선물 돈이란 무엇일까 / 살면서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 / 물가란 무엇일까 / 돈의 가치는 왜 떨어질까 돈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렴 / 계획을 짜고 목표를 세우렴 / 돈은 왜 모아야 하고 어떻게 모을까 돈은 어떻게 써야 할까 / 돈은 어떻게 해야 불어날까 / 돈의 보람은 나누는 데 있단다 에필로그 어떻게 해야 ‘진정한 부자’로 살 수 있을까‘입시’만 남고 ‘교육’은 사라진 황폐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도 교사도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일찍이 ‘입시 지옥’으로 내몰린 아이들은 응당 받아야 할 교육은 받지 못한 채 인성人性과 교양敎養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성性과 사랑 또는 우정에 대해, 시간이나 돈에 대해,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겨를도 없이 청춘을 다 보내고 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딸 바보’ 아빠가 열세 살 딸에게 보내는 특별한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땅의 젊은 부모들에게 이 책을 보낸다. ‘딸 바보’ 아빠가 보내는 특별한 편지, 시간과 돈 그리고 인생을 꾸려가는 지혜 열세 살(초등학교 6학년)짜리 딸을 둔 저자는, 그 딸과 얘기하는 재미로 사는 영락없는 ‘딸 바보’다. 그는 라이프 사이클을 다루는 생명보험 회사에서 27년간 일해 오면서 상품 개발과 마케팅 기획을 위해 수많은 다른 인생들을 만나고 들여다보아 왔다. 그러면서 그는 인생에서 ‘시간’과 ‘돈’을 다루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열두 살짜리 딸 민지에게 그에 관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두 번째 봄이 저물 무렵에 그는 20통의 편지를 썼다. 편지를 다 썼을 때 민지는 열세 살, 사춘기를 맞고 있었다. 장문의 편지는 아주 구체적이고 세세해서 민지 또래의 아이들은 물론 그만한 아들이나 딸을 둔 부모들에게 적잖은 공부가 될 법했다. 부모라고 해서 언제 ‘시간’이나 ‘돈’ 그리고 인생에 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있던가? 저자는 첫 번째 편지인 「프롤로그」에서 ‘죽음’으로 시간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네(민지) 말대로 돈은 사람을 든든하게도 만들지. 하지만 돈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기도 해. 돈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돈 몇 푼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끊게 만들기도 하지. 돈이 있으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고,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게 되지. 돈은 건강이 나쁜 사람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도 건강을 잃게 만들기도 하지. 돈은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잠 못 이루는 불면의 밤을 가져다주기도 해. 이렇게 돈은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될 수도 있고,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영혼마저 빼앗아가는 악마가 될 수도 있다”며 돈의 양면성을 얘기하면서 시간과 돈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살 것을 당부한다. 이어 제1부에서는 9통의 편지로 “돈처럼 저축할 수도 없는” 시간을 그저 흘려보낼 게 아니라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얘기한다. 아울러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 즉 ‘현재present’가 왜 ‘선물present’인지를 간곡한 필치로 그려낸다. 그는 여기서 “엄마가 가계부를 쓰듯 ‘시간가계부’를 통해 시간을 예산관리 하듯 관리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2부에서는 10통의 편지로 ‘돈’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경제 공부 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돈의 개념, 돈을 다루고 모으는 법에 이어 쓰는 법 등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장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으로 프란시스 베이컨의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라는 말에 압축되어 있다. 저자는 여기서 「돈, 나눌 때 가장 빛나는 선물」이라는 부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돈의 보람은 나누는 데 있다”는 말로 점점 도를 더해가는 요즘의 물신주의를 경계한다.시간은 ‘선물’이란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남과 동시에 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지. 무엇이든 선물은 좋은 것이고, 대가 없이 주는 것이 선물이란다. 내가 주었으니까 너도 나한테 뭔가를 주겠지 하고 기대를 한다면 그건 선물이 아니고 거래가 되겠지. 사람의 몸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분이 하느님인지, 신령님인지, 삼신할머니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 분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우리한테 선물을 주었을 것이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지 않니? 그런데 뭔가를 받게 되면 나도 뭔가를 갚아야지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그러고 보면 인생은 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아서 일생 동안 그 고마움을 갚아 나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불교 경전 《잡보장경雜寶雜經》에 보면 ‘무재칠시無財七施’라는 말이 나오는데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라는 뜻이야. 대개는 돈이 많아야 남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만 있으면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은 많거든. 어떤 사람이 부처님을 찾아가 "부처님!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 무슨 까닭입니까?"라고 물으니까 부처님께서는 "그것은 당신이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오"라고 말씀하셨대. 그 사람이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터리인데, 뭐가 있어야 주지, 제가 무엇을 준답니까?" 하고 반문하니까, 부처님께서는 "비록 재물이 없더라도 다음의 7가지는 누구나 베풀 수가 있다"시면서 7가지 보시에 대해 말씀하셨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7가지 보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마음에 새기도록 하자꾸나. 게으른 사람만이 띄우지도 않은 배를 기다리는 법이고, 이 세상 불변의 진리는 “공짜는 없다”는 것 아니겠니? 생각만으로 저절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단다. 시간은 절대로 나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네가 열심히 붙잡고 쓰는 만큼만 네가 시간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단다. 돈은 너의 행동이 변해야 비로소 통장의 잔고도 변하고, 네가 아껴주는 만큼만 너를 따른단다. 시간과 돈에 관심을 주고 사랑하렴. 그리고 아무리 시간과 돈이 많아도 다른 사람들과 관계가 좋지 못하면 인생은 끝이란다. 봄처럼 부지런히 나눔에 힘쓰렴.
우리 문학의 뿌리 - 현대소설
자유지성사 / 조선문학편집위원실 엮음 /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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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성사청소년 문학조선문학편집위원실 엮음
.창작설화 .화왕계: 설총 .가전 .국순전: 임춘 .공방전: 임춘 .국선생전: 이규보 .청강사자현부전: 이규보 .죽부인전: 이곡 .저생전: 이첨 .정시자전: 석식영암 .김시습의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용궁부연록 .취유부벽전기 .남염부주지 .박지원의 한문소설 .양반전 .호질 .광문자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마장전 .신소설 .헐의 누/ 이인직 .설중매/ 구연학.고대 가요 .향가 .향가계 시가 .고려 가요 .경기체가 .시조 .악장 .가사 .한시, 창가, 신체시, 자유시.금수회의록: 안국선 .은세계: 이인직 .자유종: 이해조 .화의 혈: 이해조 .추월색: 최찬식.시화/야담 - 백운소설: 이규보 - 어우야담: 유몽인 .비평문 - 순오지: 홍만종 - 서포만필: 김만중 .궁중수상 - 계축일기: 어느 궁녀 - 인현왕후전: 어느 궁녀 .일기 - 화성일기: 이의평 - 의유당일기: 연안김씨 .기타 - 요로원 야화기: 박두세 - 패관잡기: 어숙권 - 조침문: 유씨부인 - 규중칠우쟁론기: 어느 규중부인.김유정 .봄봄 .동백꽃 .금따는 콩밭 .땡볕 .나도향 .물레방아 .벙어리삼룡이 .뽕 .이상 .날개 .종생기 .봉별기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분녀 .돈 .산 .최학송 .탈출기 .고국 .현진건 .운수 좋은 날 .빈처 .술 권하는 사회 .B사감과 러브레터.설화 .석탈해 .견훤 .연오랑과 세오녀 .도미의 아내 .효녀 지은 .조신의 꿈 .민요 .시집살이요 .떡타령 .엿타령 .이어도타령 .각설이타령 .상여노래 .지신밟기노래 .판소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민속극 .봉산탈춤 .양주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꼭두각시놀음 .무가 .바리공주 .제석굿 .칠성굿 .삼신풀이


세상 끝 외딴 섬
시공사 / 아니카 토어 지음, 임정희 옮김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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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청소년 문학아니카 토어 지음, 임정희 옮김
평범한 일상과 평범한 십대 시절을 빼앗아 간 전쟁. 유대인 학살이라는 거친 현실 속에서 희망과 절망을 넘나들며 맞이하는 슈테피와 넬리 자매의 재미의 꿋꿋하고 아름다운 성장기다. 1996년 스웨덴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9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슈테피와 넬리 자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대인 의사인 아빠와 오페라 가수였던 엄마와 함께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자 독일은 인종차별주의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유대인 말살 정책을 시행한다. 슈테피와 넬리는 아빠와 엄마의 결정에 따라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스웨덴의 외딴 섬으로 입양된다. 두 자매는 낯선 곳,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만 한다. 하루하루 섬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동생 넬리에 비해 슈테피는 '세상 끝'에 버려진 느낌이다.계속 수건 위에만 앉아 있던 슈테피는 따가운 햇볕에 땀을 뻘뻘 흘렸다. 넬리와 싸우지만 않았더라도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글 수 있었을 텐데. 넬리와 엘사가 조개를 줍고 알마 아줌마가 욘과 노는 동안 슈테피는 그냥 수건 위에 앉아 있었다. 수건은 슈테피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외로운 작은 섬 같았다. -1편 본문 63쪽에서


신사고 우공비 고등 한국지리 (2019년)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사회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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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신사고사회콘텐츠연구회 (지은이)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한권으로 완성하는 실전형 기본서다.Ⅰ. 국토 인식과 지리 정보 1. 우리나라의 영역과 국토 인식의 변화 2. 지리 정보와 지역 조사 Ⅱ. 지형 환경과 인간 생활 1. 한반도의 형성과 산지 지형 2. 하천 지형과 해안 지형 3. 화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 Ⅲ. 기후 환경과 인간 생활 1.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과 주민 생활 2.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 Ⅳ. 거주 공간의 변화와 지역 개발 1. 촌락의 변화와 도시의 발달 2. 도시 계획과 지역 개발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1. 자원의 특성과 지속 가능한 이용 2. 농업 및 공업의 발달과 지역 변화 3. 교통·통신의 발달과 서비스업의 변화 Ⅵ.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1. 인구 분포와 인구 구조의 변화 2. 인구 문제와 다문화 공간 Ⅶ.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 1. 지역의 구분과 북부 지방의 특성 2.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지리적 특성 3.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지리적 특성1. 한국지리의 기초를 쌓아 개념부터 실전 대비까지 완벽히 끝내는 실전형 기본서 2. 3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3. 빈출 주제의 자료들을 모아 분석한 우공비 특강 수록 4.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해설 수록 1. 친절한 개념 설명과 단계별 다양한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개념정복 <개념 비법서> 중단원별로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구조화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평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중률 높은 문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출제율 높은 문제로 문제정복 <시험 대비서> 대단원별로 내신과 수능 유형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3. 문제별 맞춤 해설과 문제 해결의 맥을 짚어주는 오답정복 <채움 해설서> 자세한 정답해설과 오답풀이를 통해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자료 Think Box를 통해 지문과 자료 속에 숨어 있는 핵심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문제 해결의 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공비만의 특징인 우공비 Note에서는 해결의 실마리, 핵심 개념 등을 담았습니다. 출판사리뷰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한권으로 완성하는 실전형 기본서 3종 한국지리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단원의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꼭 풀어 봐야할 중요 문항들로 개념 비법서의 문제 코너를 구성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항들로 시험 대비서를 구성하여 학습 내용의 이해도를 완벽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였고, 대단원별 학습 내용에 대해서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공비 한국지리>는 한국지리 과목을 확실하게 마스터하는 최적의 교재입니다. <우공비 한국지리>로 한국지리 과목을 정복하세요!
교양 한국사 2 : 고려의 건국에서 조선 훈구파의 집권까지
휴머니스트 / 이덕일 글 / 2005.07.11
16,000

휴머니스트청소년 역사,인물이덕일 글
『교양 한국사』시리즈는 식민사학을 극복하고 우리 선조들의 역동적인 대륙성과 해양성의 조국 정신을 현재에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의 중화사관과 일본의 황국사관에 억눌려 축소된 우리 역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아시아라는 세계사 속에서 한국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저자 이덕일은 대륙성과 해양성이라는 관점아래 만주지역에서 출토되는 청동기 유물의 연대를 근거로 단군조선의 활동 무대를 만주대륙으로 파악한다. 또한 고조선 이후의 고대사를 삼국으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북쪽의 부여부터 남쪽의 가야에 이르는 열국시대로 구분한다. 그리고 기존의 왕조 중심의 시대구분의 한계를 지적하고 중요한 정치적·사회적 변화를 기준으로 시대를 구분한다. 2권 는 각 지방의 다양성이 중앙의 전체성과 조화를 이루었던 고려시대를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과거의 역할모델이라고 제시한다. 하지만 무신의 란처럼 어느 일방의 단점이 두드러질 경우에는 문제점이 드러난다고 지적하고 있다. 프롤로그 : 고려, 대륙과 해양에서 세계는 만나다 14강 황제국 고려의 이상과 현실 황제와 호족 고구려제국 재건의 이상 왕건의 이상과 현실 혜종의 즉위와 호족들의 반발 15강 호족 숙청과 유교정치체제의 지향 광종의 등장과 왕권 강화책 과도기 경종과 유교정치를 확립시킨 성종 16강 서경세력의 도전과 좌절 문벌가문의 성장 묘청의 봉기 17강 고려 무신정권 의종의 실정 무신란과 내부 혼란 최씨 무신정권의 지배구조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무신정권의 사병들 최씨 무신정권의 붕괴 18강 대몽항쟁과 원나라의 간섭 몽고와의 첫 접촉 무신정권의 강화도 천도 몽고군의 계속되는 침입 강도 정부의 출륙과 삼별초의 항전 19강 무신정권과 민중의 저항 무신정권과 불교 농민에 대한 수탈과 자각 농민의 봉기 최씨 정권 아래서의 농민·천민봉기 외세의 침략과 농민·천민봉기 20강 신흥 사대부의 등장과 조선의 건국 개혁론의 대두 충선왕의 개혁과 좌절 공민왕과 신돈 개혁주체 신흥 사대부의 등장 21강 개국 초의 혼란과 왕조의 안정 공신과 왕자들 1·2차 왕자의 난 태종의 왕권 강화책 공신 숙청의 토대 위에 안정된 왕권 22강 수양대군의 집권과 상왕 복위운동 문종의 요절과 단종의 즉위 수양대군이 북경에 간 이유 조선 초의 물줄기를 바꾼 계유정난 논공행상과 반발 계유정난에 대한 반발 부록 고려 왕조 계보도 역사 연표 찾아보기 1.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교양 프로젝트, 교양 한국사 - 개요 당쟁과 사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저술로 시작하여 다양한 시대와 인물, 사건과 논쟁을 다루며 역사가로서의 통찰과 새로운 역사교양서 집필의 전범을 개척해온 저자가 2003년 8월 ‘한국사의 대륙성과 해양성의 복원’을 숙제로 품고 펴냈던 『살아있는 한국사』(전3권), 그 개정판이 살아있는 현대사이기도 한 고조선사와 백제사를 보강하고 『교양 한국사』(전3권)로 개칭하여 다시 발간되었다. 새로운 한국사 통사의 집필과 발행은 이른바 ‘정설’로 불린 통념의 눈과 서술 체제를 넘어서야 하는 등 많은 난제를 안고 있지만 무엇보다 어렵지만 시급한 것은 동아시아라는 지역을 공유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정치화된 역사충돌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는 점이다. 지난 20세기 100년간 일본 민족주의 사관인 황국사관(皇國史觀)과 일제가 남긴 식민사관에 의해 원형을 잃은 한국의 역사는 최근 들어 ‘동북공정’이라는 중국 민족주의 사관인 중화사관(中華史觀)의 강력한 공격에 직면하는 가운데 과연 한국의 역사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인 징검다리에 불과했는지, 중화사관과 황국사관이란 강한 대외 팽창적 역사관을 극복하는 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 21세기 새로운 한국사 통사가 가진 새로운 상황과 조건이다. 저자는 “황국사관과 중화사관, 두 사관의 공통점은 한국사의 시간을 단축하고 한국사의 공간을 축소하는 것”이며. “시간 단축의 한 예는 황국사관처럼 고조선의 역사를 아예 말살해 버리거나 중화사관처럼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것에서 볼 수 있고, 공간 단축의 예는 한국사의 강역에서 대륙과 해양을 말살시키는 데서 볼 수 있다”고 하면서 방어적인 한국사 기술을 넘어 동아시아라는 세계사 속의 한국의 역사와 선조들의 역동적인 대륙성과 해양성의 복원을 시도한다. 아울러 저자는 한국사의 대륙성과 해양성을 되살리는 것이 비단 역사학이라는 한 학문 분야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해방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하면서 방향을 상실한 우리 사회에 미래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휴머니스트에서는 이 책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기, 한국사회를 이끄는 리더와 신세대 등 저마다의 삶에서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데 단초가 되는 한국사 교양 텍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개정판을『교양 한국사』로 개명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대륙과 해양을 상실하고 좁은 반도에 갇힌 채 그 반도마저 남북으로 가르고 다시 동서로 갈라 싸우는 이 분열의 시대에, 대륙성과 해양성의 복원은 미래를 향한 통합적 지향점이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이 말 달리고 배 달렸던 그 광활한 대륙과 해양을 바라는 마음으로 통합된 공동체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 시대의 임무가 아니겠는가.” -머리말의 마지막 대목에서 2. 새로운 세기, 새로운 시대, 새로운 한국사 통사 - 주요 특징 저자와 휴머니스트가 새로운 세기, 새로운 한국사 통사의 발간에 의기투합하며 큰 틀에서 공감했던 문제의식은 “이제까지 학계에서 이른바 ‘정설’로 불린 통념의 눈과 서술 체제를 넘어서야 한다.”, “식민지 시대의 눈을 벗고 역사적 사실과 진실에 한층 다가서는 살아있는 역사학의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 “한국사의 전 시대를 총괄하여 역사를 읽는 눈과 시대의 맥박을 살리는 통사의 서술과 편집 체제를 개발해야 한다.” 등이었다. 이 외에도 문체의 혁신으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통사의 기술 또한 중요한 과제였다. 이것이 반영된 한 가지 예를 들면, 고대사를 둘러싼 학계의 논쟁은 철저하게 일반 대중들에게 가려져 있다는 점에 주지하며 가능한 한 본문에 많은 1차 사료를 제시한 것이다. 이른바 정설의 근거가 되는 1차 사료를 독자들이 직접 대면함으로써 그 사료가 과연 정설대로만 해석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독자들에게 묻고 생각을 나누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로 『교양 한국사』는 초판의 출간 이후 역사학계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기존의 한국사 통사와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졌다. 1) 선조들의 대륙성과 해양성의 조국(나라를 세움) 정신을 복원한다 - 관점 저자의 한국사를 보는 시야는 대륙과 해양이다. 고려 후기 이후 비록 활동 영역이 한반도로 축소되었지만 우리 민족의 활동 무대는 본래 대륙이었고 삼국 수립 이후에는 해양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지금도 한국사학계에서 존중되는 이병도의 『조선사대관』이나 이기백의 『한국사신론』을 정면에서 비판한다. 저자는 단군조선의 활동무대를 만주대륙으로 보고 만주지역에서 출토되는 청동기유물의 연대에 따라 고조선의 건국연대를 기원전 23세기로 추정한다. 또 고대사를 삼국 중심이 아니라 북쪽의 부여부터 남쪽의 가야에 이르는 열국(列國)시대로 구분한다. 나아가 종래의 왕조 중심의 시대구분법 역시 탈피되어야 함을 제기한다. 왕조의 교체만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할 경우 왕조가 교체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간과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의 3권에서는 사림파의 집권이나 인조반정체제 등을 중요한 시대 구분점으로 제시한다. 광해군을 내쫒고 왕권을 능가하는 서인-노론이 집권하는 인조반정체제는 사실상 왕조국가 체제의 종말을 뜻한다고 본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식민사학의 가시덤불을 제거하고 우리 선조들의 역동적인 대륙성과 해양성의 조국(나라를 세움) 정신을 현재에 복원하는 것을 근원적 목표이자 기술의 원칙임을 강조한다. “정설의 역사학의 뿌리가 일제 식민사학에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는 아직 식민사학의 극복이라는 현재적 임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식민사관이 실증사학이라는 이름으로 주도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역사서술은 인용 자료나 주석 개수를 가장 중시하는 서지학 비슷한 것으로 전락했고, 대중으로부터 유리되어 갔다. 그리고 그 빈 공간은 전문적 역사교육을 받지 못한 재야 사학자들의 덜 다듬어진 주장들로 채워져 나갔다. 그 결과 자국사가 자국민 대다수와 괴리되어 소수 학자들만의 전유물로 전락한 채 오늘 또다시 중화 패권주의 사학의 공격을 받게 된 것이다. 해방 이후에도 대륙성과 해양성을 복원하지 못한 한국의 실증주의 사학이 중화 패권주의 사학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동북공정이 단군조선을 말살하고 기자ㆍ위만조선을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고구려사만의 문제인 것처럼 대응하는 것도 그 한 예에 불과하다.” -머리말 중에서 2) 새로은 통사 서술의 대중적 전범을 구현하다 - 서술 『교양 한국사』는 새로운 한국사 통사 서술의 대중적 전범을 구현했다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역사 교양서 글쓰기와 편집 체제, 기술이 90년대 눈부시게 성장하였으나 한국사 통사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이 책은 다음의 3가지 점에서 모델이 되고 있다. 첫째는 저자의 역사관이 선명하게 담겨져 있다는 점이다. 역사관이 없이 일국사를 서술할 수는 없겠지만 기존의 역사연구 관행을 보면 은연중에 자신의 역사관을 감추어둘 뿐 분명히 제시하지 않는 것을 미덕처럼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둘째는 소수의 역사학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에서 탈피하였다. 역사가 인문학의 한 분과로서 수사학을 주요 요소의 하나로 인식하면서 특히 대중과 함께 호흡한다고 할 때 당연히 대중적 언어를 구사하는 새로운 수사의 개발은 과제이기 때문이다. 셋째, 저자는 분문에서 많은 1차 사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른바 ‘정설의 역사학’의 근거가 되는 1차 사료를 독자들이 직접 대함으로써 과연 그러했는지를 독자 스스로 따져보는 속에서 해석의 독점권을 깨뜨리고 그 시대의 원형질을 함께 보기 위함이었다. 3. 식민사관에 가려진 한국사의 원형을 쟁점을 읽는다 - 쟁점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초기 역사에 대한 한국민들의 일반 인식과 역사학계의 통설에는 커다란 괴리가 있다. 일반인들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대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기원전 1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한국 사학계는 이를 부인하는 것이 정설이다.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을 불신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행 국정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의 ‘삼국의 성립’편 49-50쪽을 보면, 통상 국가의 성림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시조부분이 누락되어 있다. 시기 또한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바꾸어 놓고 있으며 대략 2-4세기부터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삼국초기의 역사는 사라진 것이다. 『교양 한국사』는 새로운 연구 성과 및 문헌과 고고학적 발굴 근거를 가지고 정설이라고 믿어왔던 것의 문제 및 또 다른 견해와 새로운 역사연구의 방향을 정리하면서, 전체적으로 신민사학에 의한 원형이 훼손되고 만신창이가 된 우리 고대사를 복원한다. 아울러 기존 학계가 아직도 식민사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한국사를 풍부하고 상세히 기록한『삼국사기』『삼국유사』 등을 경시하고 『일본서기』나 중국측 사료에 간략하게 기록된 것을 추종하는 오류를 반복하고 있다고 하며 기존의 통설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논쟁점을 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계기가 되어 한국사의 주요 쟁점에 대한 활발한 논쟁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고 한다. 다음은 이 책에서 제기하는 고대사의 주요 쟁점 몇 장면이다. -고조선의 기원과 도읍지의 위치 만주 일대와 한반도 북부 일대를 아우르던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도읍지는 시작은 물론 최후의 도읍지도 만주 지역에 존재했다. 그 성립 시기는 기원전 10-8세기라는 학계의 통설과는 달리, 『삼국유사』에서 일연이 주장한 것처럼 기원전 23세기일 가능성이 높다. -열국시대와 삼국 한국 고대사에서 삼한은 특이한 존재다. 고조선을 필두로 대부분의 고대국가들이 그 의미가 축소되어 해석되어온 반면 삼한만은 과장되어 있다. 이는 고대사의 영역을 삼국으로 한정해 그 무대를 축소하려는 식민사학의 인식과 맥이 닿아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삼국시대는 우리 고대사에서 100년에 불과하다. 고조선 멸망 이후 우리 고대사의 전재는 삼국시대가 아닌 열국시대라고 해야 한다. 열국사는 삼국뿐 아니라 위로는 부여, 남으로는 가야까지 포함하는 역사인식 방법이다. -‘왜’라는 정치세력 왜는 처음부터 일본 열도 안에 있던 세력으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애초 왜는 오늘날의 나주 일대에 근거해 백제와 신라를 영향력 아래에 두고 고구려의 남하 정책에 맞섰던 강력한 정치집단이었다. 고구려의 공격으로 약화해가던 왜는 5세기경 일본 열도로 이주를 시작했다. 다시 말해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한 것이 아니라, 거꾸로 한반도 남부에 원래 있던 정치세력이 이주해 고대 일본 열도를 지배했다는 설명이다.
가짜 모범생 2
특별한서재 / 손현주 (지은이)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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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청소년 문학손현주 (지은이)
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손현주의 청소년 베스트셀러 『가짜 모범생』 두 번째 이야기. 자신에게 헌신하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대 입시를 준비하던 ‘효주’가 ‘피움학교’라는 정체 불명의 세계로 이동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감시하는 부모님 때문에 자기 방 방문조차 마음대로 닫지 못하는 같은 반 시윤, 성적이 안 좋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괴물’이라는 소리를 듣는 은찬, 명문대를 가야 한다는 압박에 삼수를 하고 있는 삼수 오빠와 함께 각자의 고민으로부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불안 증세를 가진 이들만이 올 수 있는 세계, 피움학교의 아이들은 마음 에너지가 채워져야 움직이는 특별한 모래시계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마음 따위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하던 아이들도 있지만, 피움학교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내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내 마음의 모래시계는 막힌 데 없이 잘 흘러가고 있을까?가짜 모범생 『가짜 모범생 2』 창작 노트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손현주의 청소년 베스트셀러 『가짜 모범생』 두 번째 이야기! “아빠의 그 기대가 제 심장을 갉아 먹는지도 몰라요.” 누군가의 트로피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십대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대 진학을 준비하던 효주는 시험을 망친 날, 학교 담벼락에서 뿜어져 나온 빛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정신을 차린 효주가 도착한 곳은 불안 증세를 가진 아이들만이 시간 왜곡을 통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세계, 마음 에너지가 채워져야만 모래시계가 움직이는 곳 피움학교였다. 청소년 베스트셀러 『가짜 모범생』으로 부모의 기대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손현주 작가가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를 출간했다.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대 입시를 준비하던 ‘효주’가 ‘피움학교’라는 정체 불명의 세계로 이동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감시하는 부모님 때문에 자기 방 방문조차 마음대로 닫지 못하는 같은 반 시윤, 성적이 안 좋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괴물’이라는 소리를 듣는 은찬, 명문대를 가야 한다는 압박에 삼수를 하고 있는 삼수 오빠와 함께 각자의 고민으로부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이들에게 꿈을 묻기 전에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 피움학교에 와서 용기를 얻고 나갔으면 좋겠다. -창작 노트에서 불안 증세를 가진 이들만이 올 수 있는 세계, 피움학교의 아이들은 마음 에너지가 채워져야 움직이는 특별한 모래시계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마음 따위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하던 아이들도 있지만, 피움학교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내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내 마음의 모래시계는 막힌 데 없이 잘 흘러가고 있을까? “솔직한 마음을 외면하면 ‘진짜 너’를 찾을 수 없어.” 손현주 작가가 창작 노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잠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가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힌 것처럼, 따스한 힐링 판타지 『가짜 모범생 2: 심장 갉아 먹는 아이』는 학업에서 눈을 떼면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진짜 나를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다. 설령 ‘피움학교’가 당신을 초대하지 않더라도 괜찮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내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그곳이 피움학교가 될 테니까. 나는 그때 다섯 살 무렵이었다. 아빠와 나는 소꿉놀이를 하듯이 의사 놀이를 즐겨 했다. 아빠는 나의 환자였다. “아 해보세요.” 아빠는 얌전히 앉아 입을 벌렸다. 나는 아빠의 입안을 눈으로 살핀 후 체온계를 이마에 댔다. 사람의 손이 닿으면 빨간불이 번쩍거리는 비접촉성 체온계였다. 아빠가 옷을 걷어 올리면 빨간색 하트 그림이 가운데 박혀 있는 청진기를 가슴에 댔다. “숨을 내쉬어 보세요.” 나는 청진기를 아빠의 가슴에 대고 들리지 않는 심장 박동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쿵, 쿵, 쿵, 쿵, 쿵. “심장은 아주 튼튼하세요. 대신 목이 좀 부으셨떠요.” 발음도 명확하지 않은 어린 의사 선생님은 진찰을 마친 후 처방을 내렸다. 그리고 작은 초콜릿 알맹이가 들어 있는 약을 처방해 주었다. 어린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아빠는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노효주 선생님은 아주 훌륭한 의사가 되실 거예요.” 나는 그 말뜻도 제대로 모르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미소는 가끔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안나 가이드가 교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내 손에 들린 모래시계를 보자 안심한 표정이었다.“이제부터 이곳을 소개할게. 이곳은 어른과 아이들로 나뉘어 있어. 너희들은 이 구역에 있는 피움학교에서 지내게 돼. 피움학교 안에 기숙사가 있거든. 어른들은 저 언덕 너머에 있는 피움센터에서 지내. 피움 세계를 움직이는 절대자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나도 자세히는 몰라. 나 역시 얼굴도 본 적이 없어. 여기 시스템은 먼저 온 사람들이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면서 순환되는 구조야.” 안나 가이드의 이야기가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학교는 차차 소개하기로 하고, 일단 네 손에 든 모래시계는 여기서 사용할 시계야. 이 시계는 물리적 시간이 아닌 마음의 시간을 모래가 떨어지는 속도로 보여줄 거야.” “마음 시계요?” 나는 시계를 위아래로 흔들어 보았다. 이상한 건 모래 입자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왜 모래가 안 떨어지죠?” “이 모래시계는 마음이 움직일 때만 모래가 떨어지게 되어 있어. 마음의 에너지가 채워질 때 움직이는 시계야. 이 모래 입자가 아래로 다 떨어질 때쯤 넌 이곳을 벗어나 저 벽을 넘어갈 수 있어. 그러니까 이 시계가 여길 나갈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거지.”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Ž / 주노 도슨 지음, 젬마 코렐 그림, 김인경 옮김, 올리비아 휴잇 감수 / 2017.04.05
12,000원 ⟶ 10,800원(10% off)

Ž청소년 인문,사회주노 도슨 지음, 젬마 코렐 그림, 김인경 옮김, 올리비아 휴잇 감수
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절, 걱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의식해 차마 말하기 힘든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세심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정신 문제로 힘들다고 생각될 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불안, 우울증,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 정신의학적 정보를 다루는 동시에 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 정신 질환에 대한 마음의 벽을 낮추도록 이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기를 북돋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거나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정신의학과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 도구를 참고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정신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과 기관, 방법들엔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상담이나 심리 치료, 정신과 치료 등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의 인터뷰 사례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작은 우울과 큰 우울을 구분하는 방법과 우울한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한 호흡법, 시험이나 관계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다정한 조언과 함께 생활 속의 꿀팁들을 제시한다.추천의 말 연상반응을 주의하시오! 1. 우리 이야기해 보자 _ 마음 터놓고 정신 건강에 관해 말하기 2. 인구 통계 _ 공식 자료와 비공식 자료 3. 의사 선생님, 제가 커튼이 됐어요! _ 진단에 관하여 4. 도와주세요! _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구해야 할까 5. 중압감 _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6. 걱정 그 너머 _ 불안에 관하여 7. 기분이 우울해요 _ 큰 우울과 작은 우울 8. 몸이 하는 말 _ 신체이형장애 9. 이것만은 제발! _ 자해 그리고 자살 충동 10. 사이코 _ 인격 장애 11. 쓸모없는 짓 _ 중독 12. 인생을 산다는 것 _ 회복 13. 도움이 될 만한 것 마치면서 감사를 전하며 찾아보기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절, 걱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의식해 차마 말하기 힘든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세심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정신 문제로 힘들다고 생각될 때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불안, 우울증,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 정신의학적 정보를 다루는 동시에 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 정신 질환에 대한 마음의 벽을 낮추도록 이끈다. ■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국의 미성년자 정신과 진료 환자 수는 16만 6867명(2015년 기준)이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 우울증인데, 이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학생만 2만 550명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신 질환은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이 알아서 잘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 있어서 ‘공부하기 싫어서’, ‘학교 가기 싫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등의 이유를 대며, 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부모와 교사들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신 질환에 대해 마음 터놓고 말할 수 있나요? 최근 조현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한 10대 소녀가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문가들은 시신 유기 방법 등 피의자의 사건 전후 행동을 봤을 때, 과거 조현병 환자들이 저지른 ‘묻지마 범죄’와 다른 점들이 있어 좀 더 정밀한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음에도 이런 보도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공포와 거리감을 확산시키기에 충분하다. 미디어에 비춰지는 정신 질환 환자는 대부분 범죄자이거나 영혼 없는 악인의 모습이다. 이는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키며 정신 질환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주노 도슨은 이러한 현실을 무릅쓰고 각자가 스스로 ‘정신 질환에 대해 마음 터놓고 말하기’를 시도하는 것이 역설적으로 정신 질환 환자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 건강을 지키는 꿀팁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기를 북돋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거나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정신의학과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 도구를 참고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정신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과 기관, 방법들엔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상담이나 심리 치료, 정신과 치료 등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의 인터뷰 사례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작은 우울과 큰 우울을 구분하는 방법과 우울한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한 호흡법, 시험이나 관계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다정한 조언과 함께 생활 속의 꿀팁들을 제시한다. 연상반응을 주의하시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신체이형장애, 자해와 자살, 인격 장애, 중독 등에 관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괴로움이나 불편한 감정을 들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책에 담긴 내용들이 읽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연상반응’에 대해 경고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통한 이러한 간접 체험은 자신의 정신 건강과 현재의 감정 상태와 마주하는 계기를 가지게 한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위안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 저자는 실제로 이러한 연상반응을 경험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은 사람들이 실제로 들려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대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잃어버린 많은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상태를 차마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널 도와 줄 친구나 가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이야. ‘가방을 열고 짐을 풀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져.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걱정이 반으로 줄지. 기억해. 누구나 힘겨운 날, 한 주, 한 달, 한 해를 보내. 그러다 보면 이내 찻잔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날이 오곤 하지. 돌아가며 그럴 거라니까!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넌 이미 누군가에게 든든한 친구였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도움을 주리라는 데 내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을 다 걸겠어. 네 문제를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분명히 너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거야. 만약 네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속수무책으로 가만히 있으면 안 돼. 행동을 취해. 네가 잘못한 건 없어. 나로서는 “누군가에게 말해.”라는 말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조언이야. 마음속으로 ‘내가 조용히 있으면 곧 잊힐 거야.’라는 빤한 말이나 되풀이하던 과거의 내가 떠올라. 그거 아니?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 조용히 있으면 너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셈이 돼. “이건 우리 사이의 비밀이야.”라는 말에 말려드는 거라고. 누군가 특히 권위 있는 사람에게 사실을 털어놓거나, 단 한 명의 친구에게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널 괴롭히는 아이들에게서 힘을 빼앗아오는 게 가능해.
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서유재 / 박현숙 (지은이)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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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재청소년 문학박현숙 (지은이)
운동화 전문 세탁소에서 배달과 수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장선. 어느 날 세탁이 잘못되었다는 고객의 변상 요구를 사장님이 받아들이면서 겉으로 봐서는 멀쩡해 보이는 운동화 한 켤레를 폐기하게 된다. 마침 운동화가 필요했던 장선은 사이즈까지 딱 맞아 그 운동화를 신기로 한다. 그런데 운동화를 신고 태후 곁에만 가면 발바닥이 미치도록 가렵다. “가렵지? 가려워 미치겠지? 어쩌겠어. 네가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너에게로 간 건데. 제안을 받아들여. 받아들이면 시작될 거야. 하지만 일단 시작되면 멈출 수 없단다.”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오싹한 주술 판타지.진짜 명품이에요? 9 |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21 | 이상한 운동화 33 | 좀 더 신어 볼까 48 | 나랑은 등급이 다르거든요 57 | 우리 사귈래? 67 |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계급 77 | 분노 86 |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서 96 | 운동화의 힘 107 | 더 강력해지는 운동화의 힘 117 | 벌사장이 걱정이다 134 | 키링 사용설명서 146 |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 156 | 사고 166 | 시트지를 붙여도 별은 별이다 178 | 네버 엔딩 스토리 190 ∥ 작가의 말 198“절대 멈추지 않아. 끝까지 갈 거야. 목표는 하나, 너에게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것. 아니 훨씬 더 많이 보태서 주는 것. 나는 네가 망하는 걸 꼭 볼 거거든. 이제 네 마음 따위 상관 안 해!”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오싹한 주술 판타지! 어느 날 신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운동화 한 켤레가 나에게 온다면? 모든 시작은 여름방학 한 달만 하기로 했던 운동화 전문 세탁소 수거 배달 아르바이트 때문이다. 세탁이 잘못되었다면서 변상을 요구한 고객, 그 고객이 보기도 싫다며 버리라고 한 운동화 한 켤레, 그걸 신고 배달을 갔다 마주친 태후. 아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신경을 긁어 대던 오서랑이 급식실에서 불러온 억측과 가짜 뉴스가 있었다. “장선, 너는 네가 태후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니?” 뭐라고 대답할 겨를도 없이 학교 최고 인기남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왕자님인 태후와 앞뒤 없이 엮더니 그다음엔 외모에 성적에 집안 형편까지 싸잡아 최하층 등급으로 몰아넣어 소문을 뉴스로 둔갑시켜 버린 오서랑. 그래도 상관없었다. 나만 아니면 되니까. 그런데 보자보자 하니까 끝이 없다. 처음에는 몰랐다. 운동화를 신으면 한 번씩 미치도록 발바닥이 가려운 까닭을. 어느 날 태후에게 그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장선은 태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제안이 뭘 의미하는지, 그것이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아무것도 모르는 태후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네가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너에게로 간 거야. 누군가 너에게 어떤 제안을 할 건데 네가 받아들이면 시작될 거야. 하지만 일단 시작되면 멈출 수 없단다.” 자꾸만 귓가를 스치는 그날의 속삭임은 잠시 접어 두기로 한다. 진짜 소중한 건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현실 밀착형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매료시켜 온 박현숙 작가가 이번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오싹한 운동화 한 켤레를 들고 왔다. 이 운동화는 마음속 깊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 사람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 운동화를 신는 순간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속 욕망이 고개를 든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한없이 사소하고 가벼웠을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기회를 놓쳐서, 소심해서 그 순간 못 한 말을 해 줄 수만 있다면 달라졌을까. 주인공 장선은 운동화의 비밀을 알게 되고 행동에 들어간다. 복수가 되었든 응징이 되었든 절대 멈추지 않을 결심으로. 십 대 청소년의 시샘과 질투, 달콤쌉싸름한 첫사랑이 박현숙의 다정하고 따듯한 판타지의 세계를 만났다.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닫기까지 찰나의 곁눈질도 허락하지 않는다. 비극과 파국 직전 스스로의 힘으로 진짜 소중한 것, 결코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기어이 찾아내는 주인공의 결단이 뭉클하게 사랑스럽다. 율이가 나에게 다가와 심각하게 말했다.“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아무렇지도 않아?”“그럼 내가 울기라도 해야 해?”이제 입이 아파서 말도 하기 싫었다. 애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었고 믿기 싫은 건 절대 믿지 않았다. “아직 가렵니?”“예? 어, 어떻게 아셨어요?”“누군가 너한테 어떤 제안을 할 거야.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가려운 게 사라져.”“혹시 이 운동화…….”“네가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하는 게 있어서 네게로 간 거야. 네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시작될 거야. 네가 원하는 일이. 그런데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면 네가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않을걸? 그때는 딱 하나의 방법밖에 없지. 아, 이게 무슨 냄새지? 아, 탄다, 다 타.”운동화 주인이냐고 물으려는 순간 여자는 내 말을 자르고 자기 말만 한 다음 현관문을 쾅 닫았다.


비틀 보이 : 사라진 아빠
북핀 / 마야 G. 레너드 지음, 정해영 옮김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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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청소년 문학마야 G. 레너드 지음, 정해영 옮김
2017년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 영국도서관협회(CILIP) 카네기상 노미네이트.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비틀 보이>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인 <비틀 보이: 사라진 아빠> 편은 미스터리한 모험과 액션이 조화롭게 잘 엮인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다. 마야 G. 레너드는 무명의 조앤 K. 롤링을 <해리포터>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편집자 배리 커닝엄이 발굴한 또 한 명의 신인 작가로 영국을 대표하는 워터스톤즈 서점은 아직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첫 데뷔작을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이 달의 책으로 선정을 하였으며 출간 즉시 5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 37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청소년 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출간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주요 도서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을 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하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홀로 남게 된 주인공 다쿠스는 고고학자인 맥스 삼촌의 집에 머물게 된다. 아빠의 실종에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느낀 다쿠스와 맥스 삼촌은 아빠가 사라진 박물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다쿠스는 뭔가 수상하고 제정신이 아닌듯한 이웃집 남자 둘의 싸움을 구경하다가 그들 틈에서 떨어져 나온 큰 딱정벌레를 만나게 되고 박스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게 된다.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박스터의 행동에 놀란 다쿠스는 이것이 바로 아빠의 실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단짝 친구인 베르톨트, 버지니아와 함께 사라진 아빠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제1장 / 바솔로뮤 커틀 박사의 의문의 실종 제2장 / 킹 에셀레드 홀 제3장 / 눈알 뽑기 제4장 / 지하 곤충 소장실 제5장 / 가구의 숲 제6장 / 다쿠스와 골리앗 제7장 / 방문 제8장 / 맹세 제9장 / 베이스캠프 제10장 / 딱정벌레 산 제11장 / 뉴턴 제12장 / 타워링 하이츠 제13장 / 하얀 방 제14장 / 바닷새의 울음 제15장 / 하수구 전술 제16장 / 쥐덫 제17장 / 딱정벌레 형제단 제18장 / 마빈 제19장 / 산 옮기기 제20장 / 헵번 제21장 / 매복공격 제22장 / 넬슨 퍼레이드 전투 제23장 / 골리앗의 최후 제24장 / 다시 베이스캠프로★ 전 세계 37개국 판권 수출 ★ 2017년 영국도서관협회(CILIP) 카네기상 노미네이트 ★ 2017년 영국문학협회(UKLA) 아동도서상 노미네이트 ★ 2017년 워터스톤즈 어린이 책 상 노미네이트 ★ 2017년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 ★ 2016년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최고의 어린이 책 선정 ★ 2016년 더 가디언(The Guardian) 최고의 어린이 책 선정 ★ 2016년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어린이 문학 베스트 북 선정 ★ 2016년 뉴욕 국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어린이 문학 베스트 북 선정 지구 생명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곤충, 그들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비틀 보이>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인 <비틀 보이: 사라진 아빠> 편은 미스터리한 모험과 액션이 조화롭게 잘 엮인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다. 마야 G. 레너드는 무명의 조앤 K. 롤링을 『해리포터』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편집자 배리 커닝엄이 발굴한 또 한 명의 신인 작가로 영국을 대표하는 워터스톤즈 서점은 아직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첫 데뷔작을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이 달의 책으로 선정을 하였으며 출간 즉시 5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 37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청소년 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출간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주요 도서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을 하였다. 2017년 영국도서관협회(CILIP) 카네기상 노미네이트! 『해리포터』의 조앤 K. 롤링을 발굴한 편집자 배리 커닝엄이 또 한 명의 신인 작가를 발굴하였다. 마야 G. 레너드가 쓴 <비틀 보이>는 3부작 중 첫 번째 책으로 작가의 데뷔작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워터스톤즈 서점은 아직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첫 데뷔작을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이 달의 책으로 선정을 하였으며 출간 즉시 5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 37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청소년 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출간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주요 도서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을 하였다. 흡입력 있는 문체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언론과 독자들에게 큰 찬사와 호평을 받아 영화 제작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비틀 보이>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인 <비틀 보이: 사라진 아빠> 편은 미스터리한 모험과 액션이 조화롭게 잘 엮인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다. 2016년에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된 이후 2017년 영국에서는 현재 두 번째 권인 <비틀 보이 2: 비틀 퀸>이 출간되었으며 마찬가지로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8년에는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비틀 보이 3: 곤충들의 전쟁>이 출간될 예정이다. 어느 날 갑가지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하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홀로 남게 된 주인공 다쿠스는 고고학자인 맥스 삼촌의 집에 머물게 된다. 아빠의 실종에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느낀 다쿠스와 맥스 삼촌은 아빠가 사라진 박물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다쿠스는 뭔가 수상하고 제정신이 아닌듯한 이웃집 남자 둘의 싸움을 구경하다가 그들 틈에서 떨어져 나온 큰 딱정벌레를 만나게 되고 박스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게 된다.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박스터의 행동에 놀란 다쿠스는 이것이 바로 아빠의 실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단짝 친구인 베르톨트, 버지니아와 함께 사라진 아빠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딱 3년, 공부만 하는 바보가 돼라
스마트비즈니스 / 찰스 J. 사이키스 (지은이), 문수경 (옮긴이)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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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즈니스청소년 자기관리찰스 J. 사이키스 (지은이), 문수경 (옮긴이)
더 많은 선택과 여유로움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대학 입시를 앞둔 딱 3년, 공부만 하는 바보로 살아야 한다. 고등학교 3년 시기가 인생의 90%를 결정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공부만큼 나에게 맞는 기술과 재능을 찾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 그 기술과 재능을 위해,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공부벌레처럼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면 된다. 그 노력과 인내심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현실 세계에서 똑같이 귀한 가치로 보상받는다.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남에게 희생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잠재해 있다.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는 순간순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은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책의 부록에 실려 있는 내 친구 폴 그레이엄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읽으면 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태도’란다! The Grammer of Success 01∥항상 누군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02∥삶은 원래 불공평하다 The Grammer of Success 03∥공부만 하는 바보들에게 잘 보여라 The Grammer of Success 04∥당신의 성공을 진실로 응원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The Grammer of Success 05∥네 친구를 보면,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 The Grammer of Success 06∥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행동을 보면 안다 The Grammer of Success 07∥우리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08∥햄버거를 뒤집는 일은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09∥진짜 창피한 것은 따로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10∥인생은 학기로 쪼개져 있지 않고 방학도 없다 Tips 벤 벤슨 돈의 문법∥돈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The Grammer of Success 11∥눈을 마주보고, 그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The Grammer of Success 12∥성공을 만드는 9할은 좌절과 실패다 The Grammer of Success 13∥텔레비전은 현실이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14∥인터넷에서 빠져 나와, 진짜 세상을 만나라 The Grammer of Success 15∥돈 공부로 세상의 눈을 떠라 The Grammer of Success 16∥돈에 밝은 사람이 되라 The Grammer of Success 17∥누구나 실수는 한다, 다만 반복하지 마라 The Grammer of Success 18∥승자도 패자도 인생 철학은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19∥제발, 남 탓 하지 마라 The Grammer of Success 20∥성공의 기쁨은 항상 실패의 슬픔 뒤에 온다 Tips 벤 벤슨 돈의 문법∥돈에 관한 생각을 바꿔라! The Grammer of Success 21∥욕구대로 하다 보면 자유는 없다 The Grammer of Success 22∥지금은 좋아 보이는 것들이, 나이가 들면 달라 보인다 The Grammer of Success 23∥어린 나이에는 섹시함이 무기가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24∥비쩍 마른 몸은 아름답지 않고 아파 보일 뿐이다 The Grammer of Success 25∥당신이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님의 인생도 괜찮았다 The Grammer of Success 26∥언제 진짜 어른이 되는가 The Grammer of Success 27∥스스로 책임져야 진짜 어른이다 The Grammer of Success 28∥인생이라는 경기는 스포츠보다 더 독하다 The Grammer of Success 29∥편향에서 벗어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라 The Grammer of Success 30∥거짓말하는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Tips 벤 벤슨 돈의 문법∥돈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면, 돈과 더욱 멀어진다! The Grammer of Success 31∥지하실에 있는 기니피그를 확인하라 The Grammer of Success 32∥동화 속 왕자와 공주는 동화 속에만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33∥할 일을 안 하면서, 꿈에 대해 떠들어대지 마라 The Grammer of Success 34∥진짜 가혹한 사람은 학교에 있지 않고 회사에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35∥인생의 쓴맛, 단맛을 학교 운동장에서 배워라 The Grammer of Success 36∥작은 창피를 겪고 나면, 더 큰 창피를 피할 수도 있다 The Grammer of Success 37∥불행히도 항상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The Grammer of Success 38∥기분 나쁘다고?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The Grammer of Success 39∥제발, 우는 소리 좀 그만 해라 The Grammer of Success 40∥나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의 삶에서, 인생을 배워라 Tips 벤 벤슨 돈의 문법∥지금 하는 일에 가치를 더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The Grammer of Success 41∥삶이 묻는 질문에 행동으로 답하라 The Grammer of Success 42∥감사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 The Grammer of Success 43∥태만함이 불행을 만든다 The Grammer of Success 44∥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 The Grammer of Success 45∥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문명인이 되라 The Grammer of Success 46∥절대 무관용한 어른들을 본받지 마라 The Grammer of Success 47∥너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48∥자기 자신을 좋아할 이유를 만들어라 The Grammer of Success 49∥이 또한 지나가리라 The Grammer of Success 50∥지금 이 순간, 최선을 살아라 Tips 벤 벤슨 돈의 문법∥돈은 변화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로 온다! 에필로그∥이 세상 어떤 사람에게도 만만한 인생은 없다! 부록∥폴 그레이엄의 <최선을 다한다는 것>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태도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해내리라는 것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리라는 것은 100% 확실하다.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들에게 잘 보여라. 사회에 나온 다음에는 ‘그 바보들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 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는 책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닙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콕콕, 뜨끔따끔할 겁니다. 말라리아에 걸렸으면 말라리아 약을 처방해야지, 마시멜로를 처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많은 부모와 기성세대는 10대들을 자꾸 보살피려고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현실 세계를 가르치고 있으며, 삶의 방법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만큼 아이들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고, 온갖 응석을 다 받아주는 시대가 언제 또 있었을까요?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이 버블(bubble, 무균실)이라는 장치 속에서 보호받는다면, 요즘 10대들은 버블랩에 감싸여서 보호받습니다. 누구나 자라면서 상처 입고, 혹도 생기고, 멍이 들지요. 인간관계와 책임에 관련한 문제부터, 도덕적 나침반 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문제를 겪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을 버블랩으로 꽁꽁 싸매서 애초에 상처 입을 일을 없게 만들려 합니다. 살면서 겪게 될 일에 무방비 상태로, 겁쟁이가 되어 가고 있지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실패나 좌절을 겪을 테고, 아이폰 커버 색깔을 결정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힘든 선택을 해야 하는 데도 말입니다. 현실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없으니, 기대감은 무한정 늘어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겪을 학교 밖, 현실 세계는 너무나 힘겹고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10대들이 가진 기대감이나 특권 의식은 현실에서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금의 10대들이 어른이 되어 담배 피우는 어린 학생을 바라보면, 멋져 보이기는커녕 저능아로 보겠지요. 마찬가지로 학교를 졸업하고 현실 세계를 뛰어들면, 적나라하게 알게 되지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라는 사실을요. 학창 시절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이, 현실 세계에서는 귀한 가치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니 더 많은 선택과 여유로움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대학 입시를 앞둔 딱 3년, 공부만 하는 바보로 살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3년 시기가 인생의 90%를 결정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공부만큼 나에게 맞는 기술과 재능을 찾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그 기술과 재능을 위해,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공부벌레처럼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면 됩니다. 그 노력과 인내심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현실 세계에서 똑같이 귀한 가치로 보상받지요.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남에게 희생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잠재해 있습니다.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는 순간순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지요. 그 선택은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책의 부록에 실려 있는 내 친구 폴 그레이엄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읽으면 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10대들의 ‘첫 시작’을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성공의 문법 ‘Best 10!’ The Grammer of Success 01,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남과 비교하지 마라! 젊은이들은 “불공평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모두 어른들에게서 배운 말이다. 하지만 당신이 똑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면,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현실을 깨달았다는 소리다. 세상의 불공평함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대신 불공평한 일을 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우리의 몫이다.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가 결정된다. The Grammer of Success 02, 햄버거를 뒤집는 일은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다! 당신의 할아버지와 부모 세대는 이 일을 ‘기회’라고 불렀다. 그들은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그들이 부끄럽게 여긴 것은 주말 내내 퍼질러 앉아 쓸데없는 농지거리나 하는 것이었다. 일은 소중하다. 독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독립하고 싶으면 일해야 한다. 몸이 더러워지거나 냄새를 풍기더라도 일해야 한다. 그런 일을 한다고 품위가 떨어지지 않는다. 게을러 독립하지 못하는 게 훨씬 품위 없는 일이다. The Grammer of Success 03, 공부만 하는 범생이에게 잘 보여라! 공부만 하는 범생이보다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졸업 후의 인생까지 멋져지지 않는다. 어른의 삶은 완전히 다르다. 학창 시절에는 가장 멋지고 폼나게 보였던 특징들이, 오히려 부적절하고 무가치하며 열등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 동시에 공부밖에 몰라 무시받던 범생이의 재능이 귀한 가치로 대접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죽을 때까지 그들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The Grammer of Success 04, 지금은 좋아 보이는 것들이, 나이가 들면 달라 보인다! 담배를 피운다고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멍청하게 보일 뿐이다. 다음에 놀러 나가서 11살짜리가 입에 담배를 물고 있지 않나 둘러봐라. 어른들에게는 당신도 그런 어린애와 똑같이 보인다. 보라색 머리나 피어싱 같은 ‘자기 표현’도 마찬가지다. 쉰 살이 되면 문신은 흉측해 보인다. 지금은 좋아 보이는 것들도 나이가 들면 달라 보이는 법이다. The Grammer of Success 05, 진짜 가혹한 사람은 학교에 있지 않고 회사에 있다! 만일 학교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직장 상사를 만나 진짜 무서운 맛을 볼 때까지 기다려라. 직상 상사들은 선생님처럼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 해고될지 몰라, 늘 초조하다.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직장 상사가 당신에게 선생님처럼 친절한 말로 위로해 주리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직장에서 잘릴지도 모른다는 압박에 시달리다 보면, 당신의 기분 따위에 신경쓸 여력이 전혀 없다. The Grammer of Success 06, 당신의 성공을 진실로 응원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다른 사람의 성공 때문에 우울해하는 것은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 시간만 망치고, 나만 고통스러울 뿐이다. 결국 스스로 점점 추해지고 자신을 패배자로 만든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성공으로 씁쓸해지는 게 습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기 때문이다. 당신의 성공을 질투하는 친구가 있다면 명심하라. 그는 진짜 친구가 아니다. The Grammer of Success 07, 인생은 학기로 쪼개져 있지 않고 방학도 없다! 매일 회사에 출근해, 8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 학기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지 않는다. 방학도 없다. 삶은 계속될 뿐이다. 내 말을 듣고 나를 격려해 주는 직장은 없다. 자아 실현은 꿈도 못 꿀 일이다. 맡은 일이 재미있을 수도 재미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는 당신이 그 일을 즐기는지 여부에 관심 없다. 그래서 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좀 더 흥미로운 일을 찾고 싶으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Success Rules 08,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님의 인생도 괜찮았다! 부모님의 인생이 재미없게 된 건, 자식의 재미있는 인생을 뒷바라지해서다. 자식을 위해 돈을 벌고, 차로 데려다주고, 교육비를 위해 저축하고, 방청소하고, 자식이 얼마나 이상적인지 떠드는 걸 듣다 보니 지금처럼 따분해진 것이다. 부모님은 일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가족을 부양하며, 가장 생산적인 세월을 자식에게 쓰셨다. 그리고 지금도 자식에게 잔소리를 해대는 데, 그 귀한 시간을 쓰고 계신다. 언젠가 이런 부모님을 이해하고 감사해하는 날이 올 것이다. The Grammer of Success 09,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일을 망쳤으면 스스로 책임져라! 인생의 패배자로 살고 싶지 않다면, 자기의 틀린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 대해 남 탓으로 돌리고 싶은 유혹을 참아라. 당신이 곤경에 처한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다. 당신 때문에 일이 망친 것이다. 자기의 인생을 놓고 부모님에게 징징대다가는 영원히 어린애 취급을 받을 것이다. 물론 부모님이 지금 당신의 모습에 영향을 끼쳤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부모님이 아니라 당신이 선택한 것이다.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직 어른이 아니라는 소리다. The Grammer of Success 10, 텔레비전 속 삶은 진짜가 아니다! 당신의 인생은 모든 문제가 30분 안에 다 풀리는 시트콤이 아니다. 시트콤에서는 항상 일은 잘 풀리고, 분쟁은 해결된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귀찮고 하기 싫어도 꼭 해야 하는 일이 늘 존재한다.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결국 자그마하고 성가신 일들, 문제들, 다툼, 걱정이다. 삶은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 청구서를 지불하고, 골치 아픈 일로 두통에 시달리고, 아이들이 5분만이라도 싸움을 멈추길 바라는 게 인생이다.


함석헌
작은씨앗 / 조한서 글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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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씨앗청소년 역사,인물조한서 글
최근 100년 한국 역사의 각 분야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을 보다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한 \'청소년 인물 박물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함석헌\' 편. 함석헌은 \'한국의 간디\', \'한국의 예수\'로 칭송받는 한국 민주주의의 등불이었으며 평화를 사랑한 아름다운 사상가이자 실천가였다. 90여 년의 긴 일생을 단 한 번도 자신의 양심과 신념을 거스르지 않고 폭압에 굴복하지 않으며 일제와 독재 정권 등 부패하고 불의한 세력들에 맞서 싸웠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1979년과 1985년 두 차례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이 책은 언론인, 종교 사상가, 인권 운동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함석헌 선생의 생애를 여러 일화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저자의 말 1. 애놈의 어린 시절 감탕물 먹는 놈들 최초의 스승 함일형 소년 독립투사들 2. 삶의 큰 물굽이를 만나다. 3 · 1 독립만세 방황의 세월 새로운 배움터 철학적인 응원가 3. 오산에는 함 도깨비가 있다. 일본 유학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 역사 눈을 가린 선생님 송산학원과 인생 대학 4. 환희와 좌절 해방 총부리 앞에서 태연히 목숨을 건 탈출 5.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스승과의 재회 대 선언 뺨을 맞은 예언자 6. 아름다운 실패 한국의 \'아슈람 공동체\'를 꿈꾸는 씨알농장 씨알들과 더불어 안반덕의 날갯짓 7.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펜으로 총칼에 맞서다 미국에서의 함석헌 \'은둔자\'에서 다시 \'행동가\'로 장준하의 갑작스런 죽음 죽을 때가지 이 걸음으로 부록 함석헌 선생의 생애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공학 수업
시프 / 패멀라 매컬리 (지은이), 김주희 (옮긴이)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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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청소년 자기관리패멀라 매컬리 (지은이), 김주희 (옮긴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나갈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공학 안내서를 표방하고 있다. 인체공학 및 생체역학 분야에서 수학모델을 개발하는 공학자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공학 연구원인 패멀라 매컬리는 지난 30년간 세계를 누비며 공학자들을 지원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식과 열정을 나누며 활동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구에 남겨진 거대한 과제를 해결할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청소년을 위한 공학 안내서를 집필했다. 저자는 공학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멋진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주면서 재능 있는 예비 공학자들을 혁신의 세계로 인도한다.들어가는 말 1장: 공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공학이란 무엇인가요? 공학의 역사 역사 속 유명한 공학자들 왜 공학자가 되어야 할까요? 공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2장: 화학공학 화학공학이 불러온 혁신 깊이 들여다보기 화학공학자가 하는 일 -식품과학 -화장품 산업 -제약 -석유 및 가스 산업 -플라스틱 -에너지 기술 화학공학과 관련된 전문 분야 -의공학 -생명화학공학 -환경공학 -재료공학 -원자력공학 화학공학이 해결해야 할 과제 화학공학을 전망하다 -화학공학의 미래 3장: 토목공학 토목공학이 불러온 혁신 깊이 들여다보기 토목공학자가 하는 일 -홍수 조절 -대안 주택 -내진 건물 설계 -농업 -재생 에너지 토목공학과 관련된 전문 분야 -건설공학 -환경공학 -지반공학 -도시공학 -교통공학 토목공학이 해결해야 할 과제 토목공학을 전망하다 -토목공학의 미래 4장: 전기공학 전기공학이 불러온 혁신 깊이 들여다보기 전기공학자가 하는 일 -건강과 안전 -농업 -교육 -의료 기술 -건강 -청정 에너지 전기공학과 관련된 전문 분야 -컴퓨터공학 -전력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전기통신공학 전기공학이 해결해야 할 과제 전기공학을 전망하다 -전기공학의 미래 5장: 기계공학 기계공학이 불러온 혁신 깊이 들여다보기 기계공학자가 하는 일 -로봇공학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저장 -보조 장치 설계 -보건 산업 -스포츠 -전자공학 기계공학과 관련된 전문 분야 -자동차공학 -산업공학 -음향공학 -항공우주공학 -제조공학 기계공학이 해결해야 할 과제 기계공학을 전망하다 -기계공학의 미래 6장: 나는 어떤 공학자가 될까? 퀴즈: 나는 어떤 공학 분야가 잘 맞을까? 참고문헌 색인 “공학자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공학 안내서 오늘날 공학의 영역은 너무나 넓고 광활해서 ‘공학자’라고 하는 직업의 카테고리에 포함될 수 있는 직업 또한 무수히 많다. 보통 ‘엔지니어’라고 할 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나 기계를 다루는 기계공학자 등을 떠올리지만, 공학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거의 모든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분야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이 분야의 전망이 더욱더 밝아지면서 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미래 세대는 점점 늘고 있는데, 그만큼 공학에 대한 정보도 방대해지면서 공학자를 꿈꾸는 이들의 혼란 또한 만만치 않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공학 수업》은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나갈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공학 안내서를 표방하고 있다. 인체공학 및 생체역학 분야에서 수학모델을 개발하는 공학자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공학 연구원인 패멀라 매컬리는 지난 30년간 세계를 누비며 공학자들을 지원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식과 열정을 나누며 활동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구에 남겨진 거대한 과제를 해결할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청소년을 위한 공학 안내서를 집필했다. 저자는 공학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멋진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주면서 재능 있는 예비 공학자들을 혁신의 세계로 인도한다.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공학자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손에 들고 들여다보는 휴대폰 하나를 주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보내고, 화상 채팅을 하고, 음악을 듣고, 영상을 찍고, 길을 찾고, 게임을 하고, 검색을 하는 스마트폰. 현대인이 하는 거의 모든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이 작은 기기 하나가 불과 십수 년 사이에 우리의 삶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켰는지는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 기기는 화학공학, 전기공학, 토목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지 않았다면 결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저자는 공학을 “수학, 과학, 창의력을 동원해 인류와 사회에 이익을 창출할 문제 해결책을 고안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한다. 결국 공학자란 머릿속의 생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학자는 과학자이자 개발자, 발명가, 혁신가, 탐험가로 불릴 수 있다. 저자는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공학자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공학은 기본적으로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공학자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화학공학, 토목공학, 전기공학, 기계공학의 세계를 소개하다 공학이 작용하는 분야는 매우 넓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공학 분야를 다 소개하려면 책 한 권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공학 수업》에서는 공학 분야를 크게 화학공학, 토목공학, 전기공학, 기계공학으로 분류하고 관련된 전문 분야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입는 옷과 먹는 음식, 마시는 물, 운전하는 자동차,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거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는 것에 화학 물질이 존재하는 한, 화학공학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이 책은 식품, 화장품, 제약, 석유 및 가스, 플라스틱, 에너지 등의 영역에서 화학공학자가 의공학, 생명화학공학, 환경공학, 재료공학, 원자력공학 등의 전문 분야로 진출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 홍수를 조절하고 대안 주택을 만들고, 내진 건물을 설계하며 수직 농업 구조물을 설계하거나 재생 에너지를 발굴하는 등의 토목공학자가 되어 건설공학, 환경공학, 지반공학, 도시공학, 교통공학 분야에 종사하며 지구의 여러 자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또한 담아낸다.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각종 GPS 기술을 개발하고, 위성 데이터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인터넷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에는 전기공학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지구를 넘어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려면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한 항공우주공학, 음향공학, 제조공학 등에 종사하는 공학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가깝게는 자동차 같은 교통수단부터 멀게는 로봇이나 우주선, 미사일 등의 비행기계까지, 기계공학자의 연구개발 능력은 우리가 사는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 공학이 개입되지 않는 분야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 사회는 고도로 발전한 기술 위에 구성되어 있다. 그 기술은 뛰어난 재능과 적성을 가진 미래 세대의 손을 통해 더욱더 발전해나갈 것이다.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다음 세대들을 공학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다. 무수히 많은 공학 분야에 대한 소개를 읽고 나면,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잘 맞을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선배 공학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진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꿈을 향해 가는 구체적인 지도를 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공학자는 놀라운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저는 공학 학위가 곧 ‘문제 해결 학위’와 같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요. 여러분도 공학 학위를 취득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닥쳐도 극복해내는 훌륭한 문제 해결사로 활약할 수 있을 겁니다.” - 재료공학자 레이철 보렐리 10대를 위한 진로 찾기는 나에게 꼭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시프의 청소년 진로 탐색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을 알려주는 청소년 교양서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주위 환경을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문명사회는 농촌 마을에서 소도시로, 소도시에서 거대 도시로 성장했지요.?이처럼 도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부분 공학자가 설계하고 만든 도로와?배 덕분이었습니다. 거대 도시가 생겨나면서,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와 도전 과제도 등장했습니다. 당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공학 원리를 도입한 사람들을 공학자라고 부르지는 않았지만, 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볼 수 있습니다. - 공학의 역사 화학공학 분야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특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소재 분야 지식과 컴퓨터 기술을 잘 알아둬야 합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을 주도하고 환경을 보호하려면, 화학공학 분야 종사자는 생물학, 기계공학, 전기공학을 포함하는 다양한 산업계 동료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 화학공학을 전망하다


미적분으로 가는 최단 경로 1
매직하우스 / 민경우 (지은이)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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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하우스청소년 학습민경우 (지은이)
중고등학교 수학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미적분을 이해하고 미적분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한 기초를 닦는 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정도에서 미적분이 무엇인가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통하여 미적분을 경험해 볼 수 있다.들어가며 1장 음수 …… 10 연습문제 1 …… 14 2장 지수 루트 로그 …… 16 연습문제 2 …… 20 3장 2차 방정식 …… 26 연습문제 3 …… 30 4장 함수 …… 34 연습문제 4 …… 38 5장 다항함수의 미분 …… 46 연습문제 5 …… 58 6장 다항함수의 적분 …… 62 연습문제 6 …… 68 7장 미적분 심화1 …… 70 연습문제 7 …… 78 8장 미적분 심화2 …… 80 연습문제 8 …… 86 1장 종합문제 …… 88 2장 종합문제 …… 94 3장 종합문제 …… 102 4장 종합문제 …… 106 5장 종합문제 …… 110 6장 종합문제 …… 114 7장 종합문제 …… 118 8장 종합문제 …… 122고등학교 수학의 정점 미적분을 정복하는 최단 경로 저자는 이미 <수학 공부의 재구성>과 이 책과 함께 출간되 <수학에세이 Ⅰ>이라는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해 갖고 있는 공포감이란 것이 수학의 역사와 원리를 알게 된다면 필요 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 수학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미적분을 이해하고 미적분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한 기초를 닦는 책이다. 저자는 <미적분으로 가는 최단경로>를 다섯 권의 시리즈를 통해 심층심화된 문제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미적분의 함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수학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함수에 기초하여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2 학년 정도에서 미적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맛보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지는 이유가 수능에서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수학문제를 어렵게 내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것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라고 얘기하고 있다.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통하여 미적분을 경험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 계속 나올 시리즈물을 통하여 심화된 문제를 선보일 것이다. 이 책이 이제 막 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초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넘어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내용이 음수이다. 방정식과 함수를 자유롭게 다루기 위해서는 음수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1장에서는 수 체계를 혁신하여 음수가 수학적 세계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소개한다. 교과과정에서는 중1 정도에 해당하지만 내용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넘는다. 우리는 음수를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지하 1층에 주차하고 온도가 영하 3도로 떨어졌음에도 영화를 보러 간다. 수학이 시대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음수를 늦게 공부할 이유가 없다. 초4 정도면 충분하다. 초4~중2 정도에 산만하게 들어있는 대부분의 내용을 그냥 점핑하기 바란다. 2장에서는 지수로그루트를 다룬다. 이들 모두는 본질적으로 지수이다. 수는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다. 시대가 발전한 만큼 곱셈이나 분수셈 같은 것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분수보다 지수로그루트가 훨씬 쉽다. 초등 4학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분수 계산이나 분수를 소수로 바꾸는 작업 등에서 쓸데없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지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기 바란다. 그것이 현대적인 추세에도 맞다. 중고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함수와 미적분이다.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방정식은 구구단처럼 쿨하게 숙련을 위주로 처리하고 다양한 함수를 미적분과 연결시켜야 한다. 현행 교과의 최대 문제점은 2차 함수에 과도한 비중을 둔다는 점, 교과 내용에서 2차 방정식과 이차함수의 디테일한 응용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경험에 따르면 2차 방정식이나 2차 함수를 다루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다소 부족하더라도 2차 방정식이나 2차 함수 정도에서 너무 힘을 빼지 말고 바로 미적분을 공부하기 바란다.2차 방정식이나 2차 함수 등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거나 연습량으로 커버할 문제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 중고등 수학 전체에서 미적분이 갖고 있는 비중(거의 절대적이다)을 고려하면 2차 방정식이나 2차 함수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대세를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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