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사랑손님과 어머니
나라말 / 전국국어교사모임 펴냄, 김은혜 그림 / 2011.08.19
9,500
나라말
청소년 문학
전국국어교사모임 펴냄, 김은혜 그림
주요섭 작가의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읽기 쉽게 각색한 청소년을 위한 소설이다.소설 읽기 깊게 읽기 넓게 읽기 참고자료
착한사람에게만 보이는 시
작은숲 / 봉황중 첫시동인 지음 / 2016.02.09
10,000
작은숲
청소년 문학
봉황중 첫시동인 지음
머리말_청소년이 쓴 ‘청소년 시’ㆍ최은숙 1부 혼날 때 혼날 때ㆍ김태민 관계ㆍ원지형 몰겜을 할 때 두 가지 경우의 수ㆍ최민기 TV 싸움ㆍ엄창준 아침ㆍ전종혁 단풍 엽서ㆍ이효택 거짓말의 이유ㆍ김지영 층간 소음ㆍ김봉식 한국 오는 길ㆍ송위동 아침 전쟁ㆍ서병훈 양치ㆍ임인호 아빠의 잠꼬대ㆍ안정준 우리 누나들ㆍ노영우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ㆍ황선재 낚시는 기다림이다ㆍ서동혁 여자 친구ㆍ최진환 눈물 젖은 치킨ㆍ전세권 엘리베이터ㆍ김종진 씨름ㆍ조대진 거짓말ㆍ정양진 부재 중 47통ㆍ김유성 시험ㆍ최민기 비ㆍ백승준 엄마의 잔소리ㆍ임정우 우리 형ㆍ박진수 2부 사춘기 시ㆍ정민식 이 무슨 불금ㆍ김태건 남자 중학교ㆍ양원모 과학 쌤ㆍ김준성 PC방 가자ㆍ권호영 하이에나처럼ㆍ이해성 완전 범죄ㆍ강인한 밝혀야 한다ㆍ최서형 사춘기ㆍ최수빈 소개팅ㆍ신범섭 고백, 후회ㆍ김승원 음악 사랑, 임정연ㆍ전세권 놀이 기구ㆍ유병현 웃기다ㆍ윤종환 내 엉덩이ㆍ임영광 두고 보자ㆍ조형기 내 친구 박 모 군ㆍ우호준 송현이ㆍ강신호 태준이ㆍ이민준 누나ㆍ윤성구 우리 가족ㆍ오세현 야자ㆍ박수호 봐준다ㆍ이승은 3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박홍준ㆍ백승준 빠르다ㆍ정찬영 묵찌빠ㆍ석인혁 내일은 꼭ㆍ하성연 차별ㆍ조민호 공부ㆍ김준엽 메르스ㆍ이영규 선생님ㆍ신수환 그 시간ㆍ이성건 수학 쌤들이 보면 안 되는 시ㆍ이영섭 10초의 기쁨ㆍ송석이 편의점ㆍ유용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ㆍ이정탁 돌아온 형들ㆍ안중섭 하루의 원동력ㆍ오창일 와이셔츠ㆍ김준형 엄마ㆍ오종묵 꾀병ㆍ이건화 아, 짝사랑ㆍ유병현 KBO 리그ㆍ전현구 4부 작심이틀 뒤ㆍ오태준 참선ㆍ맹정호 장난하니ㆍ우정희 내 꿈ㆍ임인수 비수ㆍ김윤호 마법의 4교시ㆍ장준수 설상가상ㆍ유시현 비행 청소년ㆍ노수훈 반장ㆍ신우진 수성ㆍ한수성 진짜 나는 누굴까ㆍ윤여찬 삐침ㆍ이의진 농구ㆍ기동현 몰래 한 일ㆍ권락균 지우개ㆍ이효택 작심이틀ㆍ이은혁 족구공ㆍ허용권 Mondayㆍ한대휘 연필ㆍ양지훈 선생님이 미안하셨나 보다ㆍ이용성 형ㆍ정규원 해설_생명력의 시에 감염되어 보자ㆍ오철수
중학생을 위한 베스트 소설 4종 세트 (전4권)
리베르스쿨 / 황순원 (지은이), 김형주, 권복연, 성낙수 (엮은이) / 2021.04.20
53,500
리베르스쿨
청소년 문학
황순원 (지은이), 김형주, 권복연, 성낙수 (엮은이)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소설을 엄선한 . 이 책은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 내신 논술 수능에 대비해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구성돼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상) 남녀의 순수한 사랑, 풋사랑 김유정 동백꽃 황순원 소나기 남녀의 애틋한 사랑, 순애보 김유정 봄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서툴러서 뭉클한 사랑, 父情 이범선 표구된 휴지 현덕 나비를 잡는 아버지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 우정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폴 빌라드 안내를 부탁합니다 성장통을 치르는 아이들, 사춘기 현덕 고구마 현덕 하늘은 맑건만 황순원 별 헤르만 헤세 나비 혼신을 바친 인생, 장인 정신 황순원 독 짓는 늙은이 알퐁스 도데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자연과 생명의 어우러짐 김동인 배따라기 이효석 산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하) 빈곤의 사회학 이태준 달밤 이태준 꽃나무는 심어 놓고 물질 만능의 가치관 김유정 금 따는 콩밭 이태준 돌다리 기 드 모파상 목걸이 일제 강점기의 한민족 김동인 붉은 산 김유정 만무방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현진건 운수 좋은 날 난세를 살아가는 방법 채만식 이상한 선생님 채만식 치숙 6·25 전쟁이 남긴 상처 하근찬 수난이대 황순원 학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기 드 모파상 미뉴에트 레프 톨스토이 유년 시대 루쉰 고향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 오정희 소음 공해 황순원 물 한 모금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상) 상고 시대 설화 단군 신화 바리데기 조신몽 고려 시대 가전체 소설 임춘 공방전 임춘 국순전 이규보 국선생전 조선 시대 1 전기 소설 김시습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이생규장전 설화 소설 심청전 흥부전 영웅 소설 박씨전 유충렬전 조웅전 허균 홍길동전 우화 소설 까치전 장끼전 토끼전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하) 조선 시대 2 풍자 소설 박지원 광문자전 박지원 허생전 박지원 호질 박지원 양반전 염정 소설 김만중 구운몽 이옥, 심생의 사랑 춘향전 가정 소설 김만중 사씨남정기 조성기 창선감의록 장화홍련전 민속극 봉산 탈춤 하회 별신굿 탈놀이 판소리 적벽가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보여 주는 ‘인물관계도’ 수록! ‘생각해 보세요’로 수행 평가·논술·수능 완벽 대비! 구성 단계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줄거리를 정리! 읽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어휘 풀이!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소설을 엄선한 『중학생을 위한 베스트 소설 4종 세트』. 이 책은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 내신 논술 수능에 대비해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구성돼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범죄 수학 1
Gbrain(지브레인) / 리스 하스아우트 지음, 오혜정 옮김, 남호영 감수 / 2016.04.11
13,000원 ⟶
11,700원
(10% off)
Gbrain(지브레인)
청소년 과학,수학
리스 하스아우트 지음, 오혜정 옮김, 남호영 감수
범죄수학 시리즈 1권. <범죄 수학> 개정판이다.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학이 우리 일상에서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인 14대 소년 라비는 수학을 매우 좋아한다. 각 장은 라비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학문제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거리와 시간, 확률, 중력가속도, 참과 거짓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로 소년 탐정 같은 라비의 활약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감,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순발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분석하는 힘을 기르며 응용력, 상상력에도 도움을 준다. 요점을 파악하고 상황을 공식화시키는 문제 해결능력은 수학 외에도 다른 여러 분야에 필요한 창의력을 길러줄 것이다. 등장하는 수학 문제들은 그 수준이 고등학교 이상으로 논술 등 난이도를 요하는 학습에도 적합하다.추천의 글 · 4 서문 · 6 감사의 말 · 10 시커모어가에서의 살인 사건 · 수박을 거래하면서 생긴 일 · 42 그랜드캐니언의 흰머리 독수리 가족 · 50 농구 선수들의 조편성 속임수 · 67 월석 절도 미수 사건 · 90 듀보브 연구소의 보안 시스템 · 115 카지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 129 경주마 순위 매기기 · 145 볼링 평균 점수 · 필름 속 두 쇠공 · 샨카 화학약품회사에서 생긴 불운 · 퇴학당할 뻔하다 · 도심 속 숲 · 폭설이 내린 오크가의 아침 · 결론 · 276 찾아보기 - 문제와 관련하여 · 277 역자의 글 · 282 《범죄 수학》 속 문제의 수학 분야 · 286고난이도 미스터리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천재소년 라비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한 번에 풀다 ■■■ 책 소개 수학계의 셜록, 천재소년 라비와 함께 풀어가는 수학사건 고등학교 수준의 난이도까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학이 우리 일상에서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주인공인 14대 소년 라비는 수학을 매우 좋아한다. 각 장은 라비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학문제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라비의 직관이나 상황의 수학적 분석은 매우 뛰어나서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라비와 함께 이야기 속 난제사건을 하나씩 해결해가며 색다른 문제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거리와 시간, 확률, 중력가속도, 참과 거짓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로 소년 탐정 같은 라비의 활약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감,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순발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분석하는 힘을 기르며 응용력, 상상력에도 도움을 준다. 요점을 파악하고 상황을 공식화시키는 문제 해결능력은 수학 외에도 다른 여러 분야에 필요한 창의력을 길러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수학 문제들은 그 수준이 고등학교 이상으로 논술 등 난이도를 요하는 학습에도 적합하다. ■■■ 출판사 리뷰 14개의 범죄사건, 풀이도 접근도 다양하게 응용력을 키우는 문장제를 만나다 이 책과 함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면 독자들은 어느새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말하는 수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 10대 소년 라비는 수학을 매우 좋아한다. 각 장은 라비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라비의 직관이나 상황의 수학적 분석은 매우 뛰어나서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수학에는 복잡한 숫자와 어려운 공식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정교함 또한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아름다움을 무엇보다도 사랑하며 많은 학생들이 이 즐거움을 깨닫기를 바라는 저자 리스 하스아우트를 따라 수학으로 구축할 수 있는 놀라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는 모두 14가지의 범죄 사건이 등장하며 하나의 사건에는 수학 문제가 하나씩 포함되어 있다. 추리소설 구성에 수학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절대 딱딱하지 않다. 수학탐정 라비와 함께 14가지 미스터리를 해결하다 보면 삼각법, 확률, 순열조합, 연역적 추론까지 명석하게 분석할 수 있고 수학을 즐길 수 있다.
MT 정치외교학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최진우 지음 / 2011.06.15
13,000원 ⟶
11,700원
(10% off)
청어람장서가(장서가)
청소년 자기관리
최진우 지음
Part 1. 정치외교학 여행을 위한 안내서 study 01. 정치라는 언어가 주는 선입견을 버려라! study 02. 정치학, ‘국민의, 국민을 위한’학문 study 03. 나도 정치외교학도가 될 수 있을까? study 04.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기 위한 미션! Part 2.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정치외교학 여행 study 01. 우리는 모두 정치를 하고 있다? study 02. 정치외교학은 어떤 학문일까? study 03. 한눈에 보는 정치외교학의 역사 study 04. 윤리성과 과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Part 3. 미리 보는 대학 생활, 정치외교학과 원정기 study 01. 정치의 규범적 문제를 밝혀라! 정치사상과 이론 study 02. 정치를 개선시키기 위한 끝없는 도전! 비교정치 study 03. 국가 간의 상호작용을 주목해라! 국제정치 study 04. 우리 고유의 정치현상을 탐구해라! 한국정치 study 05. 정치외교학의 역할 Part 4. So Hot! 생생한 정치외교 이야기 study 01.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는 동북아 study 02. 세계화의 과제, 경제적 이익과 국민의 보호 study 03. 국제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 Part 5. 미래를 상상하다 study 01. 21세기 인재 양성소, 정치외교학과 study 02.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면 어디에서 일할 수 있을까? study 03. ‘KOREA' 브랜드 파워를 만들자! Part 6. 최 교수님의 학문 이야기 [지식박스] 교수님이 추천하는 정치학 관련 책들 [호기심통] 교수님의 국제협상론 수업 참관기! [지식통] 법조인이 직업정치인이 된다? [생각통] 정치적 인물이 되고 싶다면 교양을 쌓아라! [게시판] 정치외교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 [계획표] 나의 미래 계획 다이어리
별의별
문학과지성사 / 김종광 지음 / 2015.08.03
11,000원 ⟶
9,9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청소년 문학
김종광 지음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 ‘김유정의 반어, 채만식의 풍자, 이문구의 능청스런 입담’을 갖춘 소설가로 통하는 ‘김종광’의 자전적 체험이 바탕이 된 청소년 소설이다. 1971년생인 작가가 실제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을 배경으로, 제목 그대로 ‘별의별’ 사람과 사건들이 담긴 48편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나를 키운 것들’이란 테마로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쓰고 다듬은 만큼 그만의 매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주요 무대는 70~80년대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의 어느 시골 마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에겐 최고의 역사 영웅으로 존경받는 고려 말의 충신 ‘김성우 장군’ 이야기를 시작으로,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고, 때로는 순박하기 그지없는 소년소녀들의 성장담이 펼쳐진다. 점점 잊혀 가는 농촌의 풍경과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해학과 풍자로 잘 버무려 내어,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주류 문학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시골의 정경과 변방의 이야기를 그 지역 언어를 살려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학 세계를 느끼게 한다.김성우 장군 일기 범웅 노인 서낭당 소나무 장기대회 수리바위 병신골 카니발 검사조 해병 버섯 청라면 미꾸라지 포에이취 핸드볼 망자 행장기 뽑기 도서관 시인 자라와 화가 화장댁과 방물댁 글짓기대회 총무 문진 가정환경 조사 섰다 수음 청천축제 첫사랑 사냥 천재 육손 씨름 연수리 들개 모내기의 힘 맹영득 아버지의 편지 공작 천재 장사 덕남 애어른 환기 서울 아이 운성 킬링필드 교회와 목사 공덕비 어처구니없는 꿈 우체부와 효순이 우유 빨갱이 금강산댐 생애 첫 소설 쪽지 아저씨께 오서산 작가의 말 해설“워칙히 이르케 재밌을 수가 있대유?” ‘김유정의 반어, 채만식의 풍자, 이문구의 입담’을 가진 소설가 ‘김종광’이 돌아왔다! 201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나를 성장시킨 산천과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그렇게 별의별 사람과 사건이 나를 키웠다.”_「작가의 말」에서 ‘김유정의 반어, 채만식의 풍자, 이문구의 능청스런 입담’을 갖춘 소설가로 통하는 ‘김종광’의 신작. 그의 자전적 체험이 바탕이 된 청소년 소설 『별의별 - 나를 키운 것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71년생인 작가가 실제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을 배경으로, 제목 그대로 ‘별의별’ 사람과 사건들이 담긴 48편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나를 키운 것들’이란 테마로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쓰고 다듬은 만큼 그만의 매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주요 무대는 70~80년대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의 어느 시골 마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에겐 최고의 역사 영웅으로 존경받는 고려 말의 충신 ‘김성우 장군’ 이야기를 시작으로,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고, 때로는 순박하기 그지없는 소년소녀들의 성장담이 펼쳐진다. 점점 잊혀 가는 농촌의 풍경과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해학과 풍자로 잘 버무려 내어,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주류 문학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시골의 정경과 변방의 이야기를 그 지역 언어를 살려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학 세계를 느끼게 한다. 부모 세대에게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그때 그 시절의 기억을 불러내는 한편, 자녀 세대에는 60~70년대 시골에서 나고 자란 어버이 세대의 이야기를 보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이로써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별의별 사람들이 벌이는 별의별 일들을 따라가며 웃고 우는 사이, 순박함을 간직한 청라면 사람들에 동화되어 갈 것이다. 충남 보령의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어른들의 요절복통 성장기 소설 속에는 미련할 만큼 순진한 범골 최고의 약체 ‘판돈’을 비롯해 1971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사내아이보다 주먹이 센 왈가닥 ‘덕순,’ 뭐든지 기가 막히게 만들어내는 ‘공작,’ 판돈의 눈엔 선녀보다 예쁜 핸드볼 여신 ‘미해,’ 뱀이며 산토끼며 척척 잡아내는 사냥 천재 ‘육손,’ 유일하게 표준어를 구사하는 서울 아이 ‘운성,’ 싸움은 최고지만 집안 살림을 돕느라 싸울 시간이 없는 애어른 ‘환기’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잊지 못할 학창 시절을 만들어나간다. 시대적 배경은 70~80년대지만, 친구들끼리 짓궂은 장난은 일상이요, 게임을 하다 벌어진 치열한 신경전, 얼결에 성(性)에 눈떠 어찌할 바를 모르던 사연, 풋사랑의 설렘, 처음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된 얘기 등 예나 지금이나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거리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하지만 마냥 명랑해 보이는 범골 아이들에게도 속사정은 있기 마련. 어려운 가정 형편에 학교 진학을 포기하기도 하고,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기도 하고, 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돌보느라 일찍 철이 들기도 한다. 이처럼 저마다 하나씩 고민을 떠안고 살아가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친구의 흠을 잡아 배척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 같이 어울려 뛰놀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범골 ‘애어른’들의 모습은 비교와 경쟁, 피상적인 관계의 굴레에 갇혀버린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묵묵히 저마다의 빛을 잃지 않고, 가난과 독재의 시대를 지나온 투박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외에도 마을 어른들의 믿거나 말거나식 무용담도 한몫을 한다. 취했을 때나 취하지 않았을 때나 끝장 볼 때까지 떠들어대는 ‘고주망태 아저씨,’ 44년 동안 쓴 일기 때문에 돌아가신 ‘범웅 할아버지,’ 개망나니에서 목사로 환골탈태한 ‘해병’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골고루 생명력을 가지며 소설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마을 어른들의 모습 이면에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시달려야 했던 농민들의 애환과 당시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비롯된 웃지 못할 실화들이 투영되어 있다. 대통령 비난하는 발언을 하다 삼청교육대에 다녀온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포에이취 아저씨,’ 정부의 정책을 믿고 목장을 차렸다가 ‘소값 파동’으로 아버지 재산까지 몽땅 날린 ‘우유’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절망한 축산 농가를 찾아다니며 딴생각 못 하게” 자신의 형편을 내세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우유’의 일화는 눈물 콧물 쏙 빼게 만드는 김종광식 유머의 진수를 보여준다.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묵묵히 저마다의 빛을 잃지 않고 암담한 현실과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온 청라면 사람들의 모습은, 한국 사회의 발전을 이룬 주역이 바로 이들 같은 민초였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동학농민운동, 새마을운동, 삼청교육대, 소값 파동……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녹아 있는 ‘기억 저장고’ 같은 소설 “이 소설을 통해 우리의 삶을 아우르고 있는 것들이 전(前) 세대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 투쟁을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절실히 깨닫고, 지나간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지지대로 삼았으면 한다.” _「해설」에서 고려 말 김성우 장군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사람들의 사연 속에 묻어나는 청라면의 역사를 쭉 따라가다 보면 동학농민운동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 벌어졌던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장면들이 에피소드 한 편 한 편에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이념 갈등으로 억누르며 산골 무지렁이 같은 청라면 어른들뿐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글짓기대회? ?금강산댐?)는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군사정권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시각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무거울 수 있는 비극적 사건들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잃지 않고, 풍자와 해학으로 품어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사회상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송영심의 역사 교실(http://www.edusong.com)’을 운영하는 송영심 선생님의 해방 전후사를 아우르는 해설을 실어 청소년들이 작품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계집애라고 사정 봐주지 않는 개소주가 덕순이 허벅지를 신나게 두드렸다. 검사조 판돈은 가슴이 아팠다. 차마 볼 수가 없어 눈길을 돌렸는데, 가위표를 쳐놓은 칠판의 문제가 새로 보였다. 제기랄! / “선생님, 지가 잘못했슈. 지가 잘못 봤구먼유. 덕순이는 맞혔슈.” / 개소주는 잠시 멍 때렸다.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다는 듯이 “이 나쁜 놈, 친구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누명을 씌워!” 고함지르고는 판돈을 사정없이 때렸다. (중략) 쉬는 시간에 판돈은 덕순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 “미안해. 너는 문제를 맞혔는데…… 내가 잘못 봐서…… 미안해.” / 덕순이 서럽게 울먹였다. / “머저리! 잘못 봤으면 가만있지, 왜 나서서 뒈지게 맞았어. 나는 다섯 대밖에 안 맞았는데 니는 겁나게 맞았잖아.” _ 「검사조」 포에이취는 “전두환 그 텐베이비가 박통의 업적을 다 말아먹겠다”고 떠들고 다니다가, 어느 날 사라졌다. 한 1년 뒤에 돌아왔는데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좋던 풍채는 말라비틀어진 북어처럼 되어버렸고, 총기 가득한 두 눈은 동태 눈깔처럼 흐리터분해졌고, 청산유수 말솜씨도 다 어디로 갔는지 언청이 품바타령 하는 것 같았다. / 삼청교육대가 듣도 보도 못한 대학교 이름인 줄 알고 ‘새마을 지도자씩이나 돼서 뭐 더 공부할 게 있다고 또 대학에 갔단 말인가’ 하던 세상 물정 어두운 사람도 ‘지도자’가 맛이 간 꼴을 보고야 은밀히 돌던 소문처럼, 거기가 논산훈련소보다 천 배쯤 빡센 데라고 어설피 짐작하게 되었다. _ 「포에이취」 “아버지, 엄마, 이것 보셔유. 이 솥뚜껑인지 자라인지를 강우가 잡았슈. 낚시루 잡았단 말유!” / 과연 아버지와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 / 어머니는 인상을 찌푸렸다. / “보통 자라가 아닌 것 같은디. 영물이구만, 영물. 이런 건 집에 들고 오는 게 아녀. 얼른 가서 도로 놔주고 오는 게 좋겄다.” / 아버지는 기뻐했다. / “똥 싸고 자빠졌네. 요새 세상에 영물이 어딨어. 참 잘되었구만. 자라 피가 참 죽여주는 것이여. 별탕은 또 어떻고. 오늘 몸보신 한번 거하게 해보자.” / 강우의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던 웃음은 삽시간에 얼어버렸다. / “풀 한 지게 베고 와서 먹어야지. 판돈이 너는 막걸리 몇 병 받아오구. 큰아버지들도 모셔와라잉. 이 좋은 것을 혼자 먹을 수는 없잖여. 여보, 내가 올 때까지 죽이지 말어. 생피부터 마셔야 되니께.” / “영물을 먹었다가 무슨 큰일을 당하려고 저걸 먹겄다는 규. 나는 못 휴. 죽이기는사리 건드리지두 못혀. 놔주자니께유. 놔줘야 된다구유.” / “닥쳐. 하여튼 내가 올 때까지 아무도 건드리지 말어! 건드리면 큰일 날 줄 알어!” / 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나가버리자, 간신히 서 있던 강우가 무너져 내렸다. / “씨이, 내가 잡은 건디, 왜 고모부가 먹는다는 겨. 내 건디, 내 거란 말여.” _ 「자라와 화가」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다른 / 권재원 지음 / 2016.11.17
13,000원 ⟶
11,700원
(10% off)
다른
청소년 역사,인물
권재원 지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동아시아에 대해 친근하게 하나하나 짚어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 학교에서 배웠어도 빈자리로 남겨진 부분들, 청나라 이후 중국의 근현대사, 고대와 중세의 일본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타이완과 홍콩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중학교 사회 교사로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권재원은 우리가 평소 가장 궁금해하고 오해하기 쉬운 질문들을 통해 쉽고 명쾌하게 동아시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머리말 색안경을 벗고 보는 이웃 나라 이야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14 일본인은 비좁은 섬나라에 살아서 편협하다? 17 일본이 곧 침몰한다고? 19 일본인은 모두 속을 알 수 없는 깍쟁이다? 24 일본은 칼싸움이나 하고 해적질이나 하던 오랑캐였다? 28 일본은 무사와 해적의 나라다? 36 서양 문물을 빨리 받아들였으면 일본의 식민지가 안 되었을 것이다? 43 일본을 두려워하는 기성세대, 일본을 우습게 보는 청소년? 52 일본은 우리나라의 미래인가? 56 일본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아는 만큼 모르는 나라, 중국 60 차이나는 중국이 아니다? 62 만만디는 대륙의 통 큰 기질일까? 67 중국에는 중국어가 없다? 71 중국 어디서나 마주치는 쑨원, 그는 누구인가? 81 공칠과삼, 마오쩌둥은 국부인가? 96 신신중국 건설의 주인공, 덩샤오핑은 누구인가? 103 일본 제국주의를 패망시킨 주역은 과연 미국일까? 107 중국의 주석과 공산당 총서기 중 누가 더 높을까? 113 중국이 세계를 이끄는 나라로 올라설 수 있을까? 118 중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작지만 큰 섬, 타이완 123 타이완, 섬나라가 커 봤자 얼마나 커? 126 작은 나라니까 어딜 가나 다 비슷할 것이다? 129 타이완에는 겨울이 없다? 131 도대체 나라 이름이 뭐야? 타이완? 중화민국? 중국령 타이베이? 140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저항했지만 타이완은 순응했다? 143 일본은 타이완을 통치했지만, 중국은 타이완을 정복했다고? 151 타이완은 어떻게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나라가 되었을까? 163 타이완은 중소기업의 나라일까? 166 타이완은 아직도 중화문화권일까? 169 국제 미아와 경제 모범생의 갈림길에서 타이완은 어디로 갈까? 174 타이완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닌 도시, 홍콩 180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등산이다? 188 오늘날의 홍콩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94 영국은 중국보다 홍콩을 민주적으로 통치했을까? 198 홍콩은 지금도 짝퉁의 천국일까? 202 홍콩 영화와 홍콩은 전혀 다르다? 208 홍콩은 언제까지 자유로운 도시로 남아 있을까? 211 마카오는 홍콩에 포함된 지역인가? 214 홍콩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216 사진 출처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동아시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너무도 가까워서 놓치기 쉬운 동아시아의 역사 동아시아의 대표국인 한국, 중국, 일본. 바다를 두고 이웃한 이 세 나라는 젓가락, 한자, 유교, 불교 등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며 역사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당연히 이 세 나라의 사람들은 서로의 역사, 지리, 사회,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기 나라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이제는 동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동아시아를 이해하는 것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동아시아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캘리포니아, 뉴욕, 하와이 등 태평양 건너 멀리 떨어진 미국의 주 이름은 술술 말할 수 있어도, 중국의 성 이름, 일본의 현 이름을 말하려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한다. 바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동아시아사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국에 치우친 데다 그나마도 고대, 중세사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으니 신해혁명 이후 근대화된 중국은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일본의 고대, 중세사는 모르다시피하고 타이완이나 홍콩은 거의 배우지도 않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오해와 편견을 벗고, 동아시아를 바로 들여다보자 지금의 중학생들이 어른이 되어 마주칠 세계의 우선순위는 교과서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훨씬 더 자주 마주친다. 하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고 알게 모르게 주워들은 정보로만 판단하다 보니 뜬소문과 사실이 구분되지 않고 편견과 혼란만 넘쳐난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동아시아에 대해 친근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는 이 책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 학교에서 배웠어도 빈자리로 남겨진 부분들, 청나라 이후 중국의 근현대사, 고대와 중세의 일본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타이완과 홍콩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중학교 사회 교사로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권재원은 우리가 평소 가장 궁금해하고 오해하기 쉬운 질문들을 통해 쉽고 명쾌하게 동아시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적을수록 혐오감이 높고, 아는 것이 많을수록 호감도가 높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역이 분쟁과 갈등보다는 평화와 협력이 가득한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서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 일본인은 모두 속을 알 수 없는 깍쟁이일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땅 크기도 크고 자연환경도 다양하며 하나의 나라로 통일된 역사도 짧다. 따라서 지역색이 우리나라보다 강할 수밖에 없다. 깍쟁이 기질은 일본인의 특징이라기보다 도쿄 사람의 특징인 경우가 많다. ▶ 일본을 두려워하는 기성세대, 일본을 우습게 보는 청소년? 요즘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일본은 매우 다르다. 청소년들은 일본이 우리보다 부유하긴 하지만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느낀다. 반면 기성세대는 일본을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부유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현실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것에 가깝다.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이 물가를 감안하면 사실상 우리나라와 거의 같아졌기 때문이다. 20여 년 전에는 200퍼센트도 넘던 격차가 어떻게 이렇게 줄어들었을까? 아는 만큼 모르는 나라, 중국 ▶ 중국에는 중국어가 없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중국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각 지역 방언의 차이가 너무 커서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방언들이 중국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중국어, 표준어, 공용어 따위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중국어라고 알고 있는 언어는 중국에서 푸퉁화(普通話)라고 부른다. ▶ 중국의 주석과 공산당 총서기 중 누가 더 높을까? 중국뿐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 대부분의 공통점은 바로 국가원수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김일성은 국가주석이라고 부르지만,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이라 부르고 김정은은 노동당 비서라고 부른다. 헌법상 최고 권력기관이 실제로는 최고 권력기관이 아니므로 누가 주석, 총리,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맡을지는 결국 공산당에서 결정한다. 따라서 공산당 내에서 많은 당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면 심지어 그에게 직함이 없더라도 언제든지 주석과 총리를 갈아 치울 수 있는 중국의 실권자다. 작지만 큰 섬, 타이완 ▶ 타이완, 섬나라가 커 봤자 얼마나 커? 타이완은 우리나라의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를 합친 정도 크기의 섬나라다. 하지만 평야의 비율이 높아 면적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와 엇비슷할 정도다. 한편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 울창한 원시림과 높고 깊은 산들이 많다.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은 해발 1,950미터에 불과하지만 타이완에는 해발 3,000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30여 개나 된다. 그래서 타이완에서 바라본 대자연의 풍경은 작은 섬나라 풍경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다. ▶ 타이완은 어떻게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나라가 되었을까? 2016년 현재 타이완은 완전한 언론 자유국으로 분류되는데, 아시아에서 완전한 언론 자유국은 타이완과 일본뿐이다. 또한 타이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금기시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와 대체복무가 인정되며,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화하는 입법이 논의되는 등 민주화 정도가 우리보다 앞서 있다.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보다 훨씬 지독한 군사독재 아래에서 허덕였던 타이완이 어떻게 이렇게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민주국가가 되었을까? 바로 끈질기고 영웅적인 민주화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닌 도시, 홍콩 ▶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등산이다? 홍콩에서 등산을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홍콩의 이미지로는 상상하기 어렵다. 우리 머릿속 홍콩의 이미지는 언제나 인파로 넘쳐 나는 빽빽한 도로와 카메라를 세로로 세워도 다 들어오지 않는 초고층 빌딩들이 빈틈없이 들어찬 풍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콩에 이런 풍경만 펼쳐져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홍콩의 풍경은 의외로 다채롭다. 심지어 지역에 따라 다른 나라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강원도처럼 첩첩산중을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도 얼마든지 있다. ▶ 홍콩 영화와 홍콩은 전혀 다르다? 우리나라에는 홍콩이 유흥과 환락이 매우 발달한 도시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실제 홍콩에서 이 번쩍거리는 네온 불빛 아래를 걸어 보면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한다. 화려한 불빛이 무색하게 유흥업소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가게는 음식점이거나 옷가게다. 영화 속의 홍콩은 온갖 국제 범죄단이 득실거리고 심지어 도심에서 수십 명의 폭력배들이 기관총을 쏘아 대며 총격전을 벌이는 곳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홍콩은 인구 10만 명당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우리나라의 1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대단히 안전한 나라다.
배비장전.이춘풍전.변강쇠전
지식의숲(넥서스) / 작지 미상, 송창현 엮음 / 2013.06.10
7,000원 ⟶
6,300원
(10% off)
지식의숲(넥서스)
청소년 문학
작지 미상, 송창현 엮음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42권. 조선 후기에 창작된 판소리계 소설들이다. '춘향전'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남녀 간의 자유연애사상과 당시 사회의 신분 제도를 둘러싼 불합리한 모습을 그렸다. 책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판소리계 소설들이다. <배비장전>은 양반 계층이 기생, 천민에게 조롱받는 모습을 통해 양반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풍자한다. <이춘풍전>은 거부의 아들 춘풍이 주색잡기에 빠져 패가망신한 것을 아내의 근면함과 현명함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로, 여성이 남편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고 가정을 다시 세우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능력을 강조하고,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를 풍자한다. <변강쇠전>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유랑민으로 전락한 사회 하층민의 설움과 애환을 드러낸다.배비장전 이춘풍전 변강쇠전판소리계 소설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봉건적 사회를 조롱하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판소리계 소설들이다. <배비장전>은 양반 계층이 기생, 천민에게 조롱받는 모습을 통해 양반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풍자한다. <이춘풍전>은 거부의 아들 춘풍이 주색잡기에 빠져 패가망신한 것을 아내의 근면함과 현명함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로, 여성이 남편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고 가정을 다시 세우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능력을 강조하고,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를 풍자한다. <변강쇠전>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유랑민으로 전락한 사회 하층민의 설움과 애환을 드러낸다.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42-고전소설.산문 배비장전, 이춘풍전, 변강쇠전] 판소리계 소설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봉건적 사회를 조롱하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판소리계 소설들이다. <배비장전>은 양반 계층이 기생, 천민에게 조롱받는 모습을 통해 양반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풍자한다. <이춘풍전>은 거부의 아들 춘풍이 주색잡기에 빠져 패가망신한 것을 아내의 근면함과 현명함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로, 여성이 남편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고 가정을 다시 세우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능력을 강조하고,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를 풍자한다. <변강쇠전>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유랑민으로 전락한 사회 하층민의 설움과 애환을 드러낸다. ■ 줄거리 배비장전 김경은 제주 목사로 부임할 때 예방으로 배 비장을 데려간다. 제주에 다다를 무렵, 배 비장과 방자의 눈에 한 남녀의 이별 장면이 들어온다. 그들은 전 사또의 정 비장과 제주의 유명 기생 애랑이다. 애랑은 이별하며 정 비장의 옷, 칼, 속옷도 모자라 앞니까지 뽑고서야 정 비장을 보내 준다. 배 비장이 이 모습을 비웃자 방자는 애랑에게 배 비장이 넘어가는지 안 넘어가는지를 두고 내기를 한다. 부임 축하연이 열릴 때 배 비장만 기생이 모인 자리에 가지 않아, 사또는 배 비장의 마음을 녹이는 기생에게 큰 상을 주겠다고 한다. 다음 날 사또 일행이 한라산으로 꽃놀이를 가자 저 멀리서 애랑이 유혹하는 자태로 목욕을 했다. 그 여자를 보기 위해 배 비장은 꾀병을 부리고 방자를 보내 수작을 부린다. 돌아온 배 비장은 상사병에 시달리고, 방자를 통해 편지를 보낸다. 그 여자가 기생 애랑인 줄 꿈에도 모르는 배 비장은 방자와 함께 애랑을 찾아간다. 방에 들어간 그 순간 방자는 애랑의 남편인 척 호통을 친다. 놀란 배 비장은 거문고 자루에 들어갔다가, 피나무 궤로 들어간다. 방자는 궤에 업귀신이 붙었다며 불태우려다 배 비장이 말을 하자 놀란 척하며 바다에 버리러 간다고 엄포를 놓는다. 길을 가다 만난 사람에게 궤를 넘기고, 사내는 궤짝을 사또 앞 동헌 마당에 내려놓는다. 주변 사령들이 뱃사람인 척하자 배 비장은 살려 달라고 하고, 스스로 유부녀와 통간하려 했음을 시인하고 구조받는다. 눈을 떠 보니 바다가 아니라 동헌 마당이요, 사또와 기생, 노비들이 모두 배 비장을 보고 웃고 있다. 이춘풍전 서울 다락골의 이춘풍은 부모가 장안의 부자였으나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 주색잡기에 빠진다. 춘풍의 처가 간곡히 말렸으나 춘풍의 행실은 여전하여 마침내 가산을 모두 탕진한다. 그제야 춘풍은 후회하며 춘풍의 처에게 각서를 써 주고 살림을 부탁한다. 춘풍의 처 김 씨는 바느질 길쌈을 잘해 그것으로 돈을 모은다. 살림이 점차 나아지자 춘풍은 다시 교만해지고, 호조 돈 이천 냥을 비싼 이자로 내어 평양으로 장사를 떠난다. 춘풍의 처는 각서를 말하며 말렸으나 도리어 머리채만 잡히고 만다. 평양에 도착한 춘풍은 평양의 유명 기생 추월을 보고 반해 장사는 내팽개치고 장사 자금 이천오백 냥을 마음대로 쓰며 놀았다. 일 년도 되지 않아 가져 온 돈을 모두 탕진한 춘풍은 추월에게 괄시받고 쫓겨나지만, 갈 데가 없어 추월 집 머슴이 된다. 한편, 서울에 있는 춘풍의 처가 이 소식을 듣고 통곡하다 남편의 버릇을 고쳐 줄 꾀를 낸다. 뒷집 참판이 평양 감사가 되어 간다는 걸 알고, 그 집 대부인에게 정성을 다해 비장 자리를 하나 얻어 낸다. 남복을 한 춘풍의 처는 회계 비장이 되어 호조의 돈을 먹은 죄로 춘풍과 추월을 엄히 다스려 추월에게 이자까지 오천 냥을 갚게 한다. 춘풍의 처는 먼저 서울로 돌아가 있고, 춘풍은 추월에게 돈을 받아 득의양양하게 집에 들어온다. 모른 체하는 처에게 춘풍은 또다시 교만하게 굴고, 춘풍의 처는 회계 비장 차림으로 다시 나타나 춘풍을 부리다가 본모습을 밝힌다. 춘풍은 주색잡기를 끊고 처와 함께 살림을 잘 다스려 많은 돈을 모으고 잘살게 된다. 변강쇠전 평안도 지방에 옹녀라는 여자가 살았다. 열다섯 살에 시집을 가지만 남편이 죽고 매년 개가를 하지만 매번 남편이 죽는다. 옹녀가 스무 살 때 결혼한 남편마저 죽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옹녀를 내쫓는다. 마을에서 쫓겨난 옹녀는 청석골에서 만난 변강쇠와 혼인한다. 변강쇠와 옹녀는 궁합이 잘 맞아서 잘산다. 하지만 변강쇠는 일은 하지 않고 싸움만 일삼는다. 이에 옹녀와 변강쇠는 지리산으로 들어가 살기로 한다. 변강쇠가 지리산에서도 일을 하지 않자, 옹녀가 나무를 해 오라고 시킨다. 그러자 변강쇠는 길가의 장승을 뽑아 와서 장작으로 땐다. 이 일로 전국의 장승이 모여 회의를 한 뒤에 변강쇠에게 벌을 내리기로 한다. 변강쇠는 온몸에 병이 들고, 옹녀에게 개가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 죽는다. 옹녀가 변강쇠의 시신을 묻기 위해 남자를 유혹했는데 시신을 거두기는커녕 내리 여덟 명이나 죽는다. 마침내 한 남자가 꾀를 내어 변강쇠의 영혼을 위로한 뒤에 장사를 지낸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노트 3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 2013.03.14
11,000원 ⟶
9,9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초중고 사회 및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고 국내 유명 대학의 논술 문제를 접목해 핵심 내용을 수록하였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읽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융합 사고 학습서로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술력을 길러준다. 더불어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익히고, 통합 교과형 논술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1 :고조선에서 고려까지 001 왜 위만왕은 고조선을 계승했다고 할까? I 글 송호정·그림 조진옥 002 왜 부여 대소왕은 억울하다고 할까? I 글 김용만·그림 이동철 003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 I 글 강재광·그림 이남고 004 왜 가야는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을까? I 글 조원영·그림 이주한 005 왜 백제의 칠지도가 일본에 있을까? I 글 이희진·그림 박종호 006 왜 고구려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되었을까? I 글 김용만·그림 이동철 007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I 글 정명섭 박지선·그림 안희숙 008 왜 을지문덕은 살수에서 물길을 막았을까? I 글 정명섭·그림 이동철 009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이경택 010 왜 의자왕은 백제를 망하게 했을까? I 글 양종국·그림 이주한 011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I 글 박순교·그림 안희숙 012 왜 장보고를 바다의 왕자라고 부를까? I 글 윤명철·그림 박상철 013 왜 발해 무왕은 당나라를 공격했을까? I 글 김용만·그림 조진옥 014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I 글 김갑동·그림 손영목 015 왜 서희는 외교 담판을 했을까? I 글 한정수·그림 이주한 016 왜 묘청은 서경 천도를 주장했을까? I 글 이윤섭·그림 황기홍 017 왜 무신 정변이 일어났을까? I 글 신안식·그림 박상철 018 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I 글 최연주·그림 손영목 019 왜 삼별초는 최후까지 싸웠을까? I 글 강재광·그림 이주한 020 왜 공민왕의 개혁 정치는 실패했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안희숙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2 : 조선의 건국에서 발전까지 021 왜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을까? I 글 김갑동·그림 조진옥 022 왜 정도전은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을까? I 글 문철영·그림 배연오 023 왜 양녕 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I 글 신명호·그림 안희숙 024 왜 세종 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 I 글 이한우·그림 이남고 025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이주한 026 왜 한명회는 남이 장군을 제거했을까? I 글 임채영·그림 최상훈 027 왜 조선 시대 여성은 재혼을 하지 못했을까? I 글 정성희·그림 황기홍 028 왜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을까? I 글 이한우·그림 김경찬 029 왜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볼 수 없었을까? I 글 김경수·그림 고영미 030 왜 조광조는 훈구 세력을 몰아내려 했을까? I 글 이근호·그림 박준우 031 왜 조선에는 붕당 정치가 이루어졌을까? I 글 이근호·그림 손영목 032 왜 문정 왕후는 수렴청정을 했을까? I 글 임혜련·그림 박준우 033 왜 이순신은 백의종군했을까? I 글 배상열·그림 조환철 034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I 글 김태희·그림 박상철 035 왜 인조는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었을까? I 글 정명섭 박지선·그림 배연오 036 왜 숙종은 장희빈에게 사약을 내렸을까? I 글 이한우·그림 안희숙 037 왜 정선은 진경 산수화를 그렸을까? I 글 최석조·그림 최상훈 038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I 글 이종호·그림 이일선 039 왜 정조는 화성을 쌓았을까? I 글 김준혁·그림 이남고 040 왜 조선 시대에는 양반과 노비가 있었을까? I 글 손경희·그림 이주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3 : 대한 제국에서 대한민국까지 041 왜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썼을까? I 글 정명섭 장웅진·그림 이일선 042 왜 금난전권이 폐지되었을까? I 글 이정범·그림 박은애 043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I 글 전병철·그림 조환철 044 왜 천주교 박해가 일어났을까? I 글 방상근·그림 조환철 045 왜 흥선 대원군은 쇄국 정책을 펼쳤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조환철 046 왜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성주현·그림 조환철 047 왜 강화도 조약은 불평등 조약일까? I 글 이정범·그림 고영미 048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이일선 049 왜 독립 협회는 해산되었을까? I 글 정명섭·그림 고영미 050 왜 고종 황제는 폐위되었을까? I 글 이계형·그림 조환철 051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I 글 허균·그림 고영미 052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 I 글 김인호 배진영 선우성혜·그림 황기홍 053 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I 글 이정범·그림 박종호 054 왜 3·1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이정범·그림 고영미 055 왜 신여성은 구여성과 다른 삶을 살았을까? I 글 손경희·그림 조환철 056 왜 6·25 전쟁이 일어났을까? I 글 김광일 박지현·그림 남기영 057 왜 4·19 혁명이 일어났을까? I 글 박은화·그림 이남고 058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이일선 059 왜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이계형·그림 남기영 060 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 I 글 함규진·그림 황기홍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 ■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의 특징과 장점 · 초중고 사회 및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고 국내 유명 대학의 논술 문제를 접목해 핵심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읽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융합 사고 학습서로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술력을 길러줍니다. ·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익히고 통합 교과형 논술 시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책 내용 및 등장인물 소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되기 전, 원고가 피고를 찾아가거나 소송을 걸게 된 이유와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미리 알아두기 관련 사건에 대한 역사적 배경 지식을 미리 정리하여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역사 사건과 관련된 논술 문제를 읽고 직접 풀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며 친절한 해설을 통해서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논술 해설 알쏭달쏭 논술 문제를 명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해설 코너를 통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고등국어 실전기출 문제은행 지학(이삼형) 2A (2020년)
데이터뱅크(DataBank) / 데이터뱅크 편집부 (엮은이) / 2020.09.01
14,000원 ⟶
12,600원
(10% off)
데이터뱅크(DataBank)
학습참고서
데이터뱅크 편집부 (엮은이)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
백조 / 화성작가회의, 김명은, 김명철, 박미경, 이현호, 인은주, 임서원, 전비담, 휘민 (지은이) / 2020.10.19
12,000원 ⟶
10,800원
(10% off)
백조
청소년 문학
화성작가회의, 김명은, 김명철, 박미경, 이현호, 인은주, 임서원, 전비담, 휘민 (지은이)
백조 청소년 문학 시리즈. 화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집이다. 사실을 기반으로 쓰인 이번 소설집의 주인공은 문인(文人)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해 식량을 조달하고 난민을 구제하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운 우성전 편을 시작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우하영,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 독립운동가 김주남, 국어학자 이규영, 시인 홍사용, 소설가 박승극의 일화를 각색하였다.part 1. 우성전 편 붓과 활 - 이현호 part 2. 우하영 편 천 가지 중 한 가지의 쓸모 - 김명은 part 3. 정조 편 화성의 달 만천명월주인옹 - 전비담 part 4. 이옥 편 나, 조선의 선비 이옥! - 휘민 part 5. 김주남 편 횃불 - 김명철 part 6. 이규영 편 온갖 것 - 인은주 part 7. 홍사용 편 조선은 메나리 나라 - 박미경 part 8. 박승극 편 큰 빗줄기가 땅으로 스민다 - 임서원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참고 문헌백조출판사 청소년 문학 시리즈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 출간 백조출판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 시리즈 '백조 청소년 문학'을 론칭했다. 첫 번째 책으로 화성작가회의 회원들이 집필한 청소년 소설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이 출간됐다.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은 화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집이다. 사실을 기반으로 쓰인 이번 소설집의 주인공은 문인(文人)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해 식량을 조달하고 난민을 구제하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운 우성전 편을 시작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우하영,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 독립운동가 김주남, 국어학자 이규영, 시인 홍사용, 소설가 박승극의 일화를 각색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고민들을 통해 현재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본다.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 확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교양 도서로 제격이다. 불합리하고 폐쇄적인 시대에 살았던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의 등장인물들은 현재 기성세대를 마주하는 청소년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과 고민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쉽사리 꺾이지 않았던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가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일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크라테스는 왜 우리 집 벨을 눌렀을까?
우리학교 / 김경윤 (지은이) / 2019.01.31
13,500원 ⟶
12,150원
(10% off)
우리학교
청소년 철학,종교
김경윤 (지은이)
타임슬립 철학여행 1권. 엉뚱발랄 인문학 강사 아빠, 독서지도사 엄마, ‘식신황제’ 성준, ‘호기심천국’ 민주. 어느 날, ‘민주네 가족’에게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4대 성인’이 민주네 집을 방문한 것이다. 고전의 대가이자 위대한 인물인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가 민주네 집에서 하루 홈스테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지식 배달부’ 공자, 여덟 가지 바른길을 일러 주는 ‘내비게이터’ 부처, 지혜를 낳도록 도와주는 ‘지혜 조산원 원장’ 소크라테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길거리 진료소 의사’ 예수 등 4대 성인에게 삶과 철학이 녹아든 생생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철학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책을 내며 … 005 등장인물 소개 … 011 프롤로그 : 4대 성인을 우리 집으로 초대하다, 믿거나 말거나 … 014 1부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지식 배달부’ 공자 … 034 2부 여덟 가지 바른길을 일러 주는 ‘내비게이터’ 부처 … 076 3부 지혜를 낳도록 도와주는 ‘소크라테스 지혜 조산원’ … 126 4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예수 길거리 진료소’ … 174 에필로그 : 굿바이! 나의 슈퍼히어로, 4대 성인 … 220엉뚱발랄 인문학 강사 아빠, 독서지도사 엄마, ‘식신황제’ 성준, ‘호기심천국’ 민주. 어느 날, ‘민주네 가족’에게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4대 성인’이 민주네 집을 방문한 것이다. 고전의 대가이자 위대한 인물인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가 민주네 집에서 하루 홈스테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첫 번째 ‘타임슬립 철학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딩동딩동~ 소크라테스가 우리 집 벨을 누른다면?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4대 성인’ 만약 우리 집에 소크라테스님이 찾아온다면, 나는 소크라테스님과 함께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될까? 『소크라테스는 왜 우리 집 벨을 눌렀을까?』는 바로 이러한 ‘인문학적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시간 여행이 과학적으로는 머나먼 미래의 일일지 모르지만, 인문학적으로는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민주네 가족에게 마법과도 같은 일이 정말로 일어났다.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4대 성인’이 민주네 집을 방문한 것이다. 고전의 대가이자 위대한 인물인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가 민주네 집에서 하루 홈스테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4대 성인의 삶과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를 현재로 소환하다 서양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는 『위대한 사상가들』이라는 책에서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를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즉 성인이라고 이야기했다. 야스퍼스가 이들을 성인으로 손꼽은 이유는 ‘역사적으로 깊이 있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4대 성인 중 공자(유교), 부처(불교), 예수(기독교)는 종교를 만들었고, 소크라테스는 서양 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들이라고 칭송받는 성인들이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 거리감이 있는 사람’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성인들도 우리처럼 웃고, 울고, 먹고, 싸고, 말하며 힘들게 일상을 살아 낸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들을 우리 곁으로 초대한다.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지식 배달부’ 공자, 여덟 가지 바른길을 일러 주는 ‘내비게이터’ 부처, 지혜를 낳도록 도와주는 ‘지혜 조산원 원장’ 소크라테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길거리 진료소 의사’ 예수 등 4대 성인에게 삶과 철학이 녹아든 생생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철학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쉽고 재미있는 ‘타임슬립 철학여행1’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맛있고 유쾌한 토론 성인들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없다면 청소년들이 그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책을 꾸준히 내온 저자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만 썼다. 요즘 일상적으로 소통이 나누는 창구인 ‘톡’도 그 기본은 ‘대화’인 것처럼 우리가 다른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하고, 정보를 얻는 모든 일들은 대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는 우리의 일상뿐만이 아니다. 성인들이 사람들과 지혜를 나누는 방법도 바로 대화였다. 『논어』는 공자님과 제자, 또는 정치가들과의 대화를 기록한 책이고, 플라톤이 쓴 『대화편』도 소크라테스님이 주변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기록한 것이다. 수많은 『불경』에도 부처님의 대화가 넘쳐 나고, 『복음서』도 예수님과 제자, 주변 사람들과 나눈 대화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성인들이 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혜를 전했던 것처럼, 민주네 집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맛있고 유쾌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성인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를 정리하고 다듬어 새롭게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 두 번째 ‘타임슬립 철학여행’은 민주네 가족이 타임머신을 타고 ‘전쟁의 시대, 중국 철학자들’을 만나러 스펙터클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두근두근 나의 진로 나의 진학
씨앤톡 / 이강석 외 지음 / 2014.11.10
14,000원 ⟶
12,600원
(10% off)
씨앤톡
청소년 자기관리
이강석 외 지음
진로진학,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인성교육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5인이 뭉쳐 펴낸 진로 탐색 가이드북이다. 실제 현장에서 풀어내는 강의 내용과 다양한 상담 사례를 수록함으로써 부모님과 함께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은 먼저 나를 알고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직업들을 탐구하여 올바른 진로계획을 세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서문 6 추천사 10 chapter 1 나! 이런 사람이야 01 진로 수업을 시작하며 15 02 삶의 목적을 찾아 가는 길 23 03 흥미를 알아야 흥한다 1 31 04 흥미를 알아야 흥한다 2 41 05 성공의 지름길을 찾는 능력 49 06 다중지능 유형별 활동 59 07 에고그램, MBTI 성격유형 알기 73 08 삶의 나침반, 가치관 알기 85 09 다양한 가치관 활동 95 10 자기탐색과 포트폴리오 1 103 11 자기탐색과 포트폴리오 2 111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chapter 2 직업을 찾아 떠나는 여행 12 직업 세계 바로 알기 121 13 직업세계의 변화 바라보기 131 14 미래 직업 예측하기 143 15 진로 정보 탐색하기 157 16 직업관과 직업윤리 가지기 165 17 교과와 직업 주목하기 179 18 직업 체험하기 193 chapter 3 똑! 소리 나는 진로 선택 19 최선의 선택, 합리적 의사결정 1 203 20 최선의 선택, 합리적 의사결정 2 209 21 진로장벽 뛰어 넘기 223 22 꿈을 시각화하라! 231 23 롤 모델을 정하라! 243 24 진로계획 올바르게 세우기 253 chapter 4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25 다중지능으로 본 나와 자녀 265 26 내비게이션 高 다양한 고등학교 진학지도 275 27 학부모 독서클럽 운영 노하우 285 28 학부모 멘토가 운영하는 독서 동아리 295 29 진로상담 진행과정 307 30 진로상담 사례 321엄마 아빠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알아보고 함께 해결하는 진로진학 해결사 내게 맞는 길을 찾아 행복하게 살자! - 진로를 고민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필독서 진로진학,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인성교육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5인이 뭉쳐 펴낸 진로 탐색 가이드북으로 관련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실제 현장에서 풀어내는 강의 내용과 다양한 상담 사례를 수록함으로써 부모님과 함께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은 먼저 나를 알고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직업들을 탐구하여 올바른 진로계획을 세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제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독자들이 더는 나오지 않길 바란다. 우리 아이 뭐 시키면 될까? 애들이 사회에 나갈 땐 어떤 직업이 좋을까? 언제나 답답하고 고민스러운 내용이다. 진로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아 향후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가 하고 싶거나 되고 싶은 것과 부모가 원하는 아이의 장래 모습과는 괴리가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곱게만 키운다고 되는 일도 아니며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자라 주는 것도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판단할 수 있는 자세한 정보와 경험이 없는 아이는 부모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부모가 자녀의 진로 탐색에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부모 역시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자녀의 진로 탐색에 매우 주관적이며 주먹구구식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님이 꼭 함께 하시길 권한다. 언제나 풀리지 않는 화두 같은 자녀의 진로진학.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 하면 적어도 합리적인 판단으로 최고의 선택은 하게 될 것이다.
톡톡 이슬람
검둥소 / 이희수 지음 / 2010.12.15
12,000원 ⟶
10,800원
(10% off)
검둥소
청소년 인문,사회
이희수 지음
01 석유, 밀, 이슬람의 나라_사우디아라비아 02 사하라사막에 꽃핀 북아프리카의 이슬람_모로코 03 찬란한 고대 문명과 이슬람 문화의 만남_이집트 04 페르시아제국 중심지, 이사파 이슬람 사회_이란 05 아프리카 전통과 이슬람의 만남_탄자니아 06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이슬람_터키 07 사막에 첨단 도시를 세운 21세기 아랍 국가_아랍에미리트 08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이슬람_우즈베키스탄 09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_인도네시아 10 1200년 전 신라와 아랍의 만남_한국
뽀롱뽀롱 뽀로로 피아노 여행 2
태림스코어(스코어) / 스코어 편집부 엮음 / 2015.03.18
7,000원 ⟶
6,300원
(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
청소년 인문,사회
스코어 편집부 엮음
수년째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뽀로로’를 아이들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보다 친숙하고 쉽게, 그리고 단단하게 음악의 기초를 쌓아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이가 피아노 연주라는 새로운 분야를 받아들이는 데 생길 수 있는 어색함을 없애고, 피아노를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놀이로 습득하게 하는 것이 <뽀로로 피아노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다.오른손 연주 1. 오른손 ‘도’ 6 2. 오른손 ‘레’ 8 3. 내 친구 10 4. 오른손 ‘미’ 12 5. 계단 놀이 14 6. 혼자서도 잘해요 16 7. 기린 18 8. 소방차 20 9. 오른손 ‘파’ 22 10. 마디와 세로줄 24 11. 에스컬레이터 26 12. 오른손 ‘솔’ 28 13. 도돌이표 30 14. 내 동생 32 15. 그네 34 왼손 연주 16. 왼손 ‘솔’ 36 17. 왼손 ‘파’ 38 18. 달팽이 40 19. 왼손 ‘미’ 42 20. 원숭이 44 21. 뒷동산 46 22. 가위 바위 보 48 23. 병원차 50 24. 왼손 ‘레’ 52 25. 피아노와 포르테 54 26. 줄넘기 56 27. 왼손 ‘도’ 58 28. 2분쉼표 60 29. 사과 62 30. 무지개 64 양손 연주 31. 이음줄 66 32. 나비야 68 33. 노래하자 춤추자 70 34. 들로 산으로 72 35. 즐겁게 노래하자 74 36. 기뻐하며 경배하세 76 37. 새들의 결혼식 78 이 책의 5가지 특징 1권은 숫자와 그림악보만으로 건반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아이의 손 크기를 고려하여, 단순한 멜로디로 연습하고 이후에는 인기 동요를 다룹니다. 뽀로로 캐릭터를 음악이론과 곡의 제목에 맞게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처음 배우는 유아와 기초 교재로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보기 적합한 교재입니다. 이 레슨 교재 한 권 만으로 충분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응용곡을 수록하였습니다. -책 소개> 노래 부르는 건 좋아하는 우리 아이, 피아노는 왜 배우기 싫어할까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악보 속 수많은 기호들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단지 악보 보기가 어려워서 피아노를 일찍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연주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도 전에 그만두고 마는 아이들에게 피아노, 도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만화를 보듯, 놀이를 하듯 피아노를 배워 나간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뽀로로 피아노 여행>은 수년째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뽀로로’를 아이들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친숙하고 쉽게, 그리고 단단하게 음악의 기초를 쌓아나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반드시 알고 가야할 개념이 있다면, 뽀로로 캐릭터를 적당한 상황에 배치시켜 그림만 봐도 이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피아노 연주라는 새로운 분야를 받아들이는 데 생길 수 있는 어색함을 없애고, 피아노를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놀이로 습득하게 하는 것이 -뽀로로 피아노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출판사 서평>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음악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피아노입니다.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풍부한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하나를 선물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어린 나이부터 피아노를 가르치려고 하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아이는 부모의 마음만큼 쉽게 따라와 주질 않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론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아이가 할 수 있게,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하겠지요. -뽀로로 피아노 여행>은 아이가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합니다.
전교 1등 공부법도 선택이다
상상채널 / 황병철 지음 / 2011.07.18
13,800원 ⟶
12,420원
(10% off)
상상채널
청소년 학습
황병철 지음
전교1등 공부법 시리즈 3권. 인지심리학과 교육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투자한 시간에 대비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를 분석하고 공부법에 관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한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심리 테스트와 잘못된 공부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까지 포함되어 있다. 공부법이란 단순히 공부를 할 때 ‘쓰거나 외우는 행위’가 아니라 정신 집중하기, 공부 시간표 효율적으로 짜기, 효과적으로 기억하기, 생각하는 능력 기르기, 두뇌 개발하기 등을 의미한다. 이 책은 다른 학습서와는 달리 먼저 나의 학습기술검사 테스트를 하여 나에게 맞는 최고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프롤로그_ Part 1 나만의 공부법 테스트 - 내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가? 01.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02. 먼저 내가 하고 있는 공부법을 체크해 본다 - self checking 03. 나는 논리적인가? 나의 판단력을 높여보자 ·나의 판단력 높이기 1 Part 2 시간 관리의 중요성 - 공부는 규칙적으로 해야 효율성이 높아진다 01. 공부 시간표는 꼭 만들어야 하나요? 02. 백지에 나만의 공부 시간표를 만들어 본다 03. 실천! 실천! 시간표만 짜는 것은 의미가 없다 04.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을 끌어 올리자 05. 열등감은 바람결에 날려 버리자 ·나의 판단력 높이기 2 Part 3 집중력의 비밀 - 1등과 꼴찌의 차이는 집중력 때문이다 01. 왜 나는 정신 집중이 잘 안 될까? 02. 주변을 정리하고 정신집중에 올인하자 03. 선생님의 설명속에는 중요한 것이 다 있다 04. 정신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은 다 제거한다 05. 스트레스, 징크스 이건 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06. 건강한 육체에서 맑은 정신이 나온다 07. 공부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6가지 방법 08. 정신집중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비법 09. 피곤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더 피곤하다 ·나의 판단력 높이기 3 특별 코너 숙제 잘 하는 방법 Part 4 기억법의 원리 - 중요한 것은 기억력이다 01.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 02. 기억력을 높이는 9가지 규칙 03. 기본적인 기억법을 알면 기억력이 쑥쑥 자란다 ·나의 판단력 높이기 4 Part 5 책을 잘 읽고 글을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다 01.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방법 02.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은 책의 전체를 보여 준다 03. 독서는 친구처럼 늘 가까이 하면 독해력이 향상된다 04. 바람직한 책읽기는 빠르게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뽑는 것이다 05. 글을 잘 쓰기 위한 다섯 계단 06. 글을 잘 쓰기 위한 능력을 기르는 법 ·나의 판단력 높이기 5 Part 6 독해력 높이기 - 학교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코드이다 01. 사고력과 이해력을 높여야 성적이 오른다 02. 중심이 되는 문장이나 중요한 문장을 파악하라 03. 글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라 ·나의 판단력 높이기 5 Part 7 시험을 잘 치르는 방법 - 시험을 잘 보는 것도 기술이다 01. 왜 시험을 볼 때는 늘 기억이 나지 않을까? 02.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 03. 시험을 보는 동안 버려야 하는 마음가짐 04. 되돌려 받은 시험지를 분석해 본다 05. 시험 문제 유형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 06. 왜 시험을 볼 때는 늘 불안할까? - self checking 07. 시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라 ·나의 판단력 높이기 5 Part 8 자기만의 노트법 - 1등과 꼴찌는 노트 필기부터 다르다 01. 시험 문제 10개 중 8개는 수업 내용에서 출제된다 02. 노트 필기하는 비법 03. 수업 중에 최소한 이것만은 하자 04. 자기만의 노트는 나의 영원한 기록이다 05. 수업시간에 잘 듣는 요령 06. 수업시간에 나쁜 듣기 습관 07. 듣고 노트하는 요령 08. 보고 노트하는 요령 ·나의 판단력 높이기 5우리아이 잘못된 공부법을 바로잡자 “우리 애는 날 닮아 머리는 좋은데, 좀처럼 성적이 안 올라가요.”주변에서 늘 듣는 말입니다.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공부법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먼저 나의 학습기술검사 테스트를 하여 나에게 맞는 최고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머리의 좋고 나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잘못된 공부 방법만 바로잡으면 얼마든지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인지심리학과 교육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투자한 시간에 대비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를 분석하고 공부법에 관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여러 가지 심리 테스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부법에 관한 여러 가지 심리테스트] Test 1. 나만의 공부법(학습기술검사) 테스트 Test 2. 정신집중을 하기 위한 10가지 질문법 Test 3. 효과적인 기억력 측정법 Test 4. 시험을 치루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원칙 Test 5. 시험에 대한 불안 정도 체크하기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머리의 좋고 나쁨에 의해서가 아니라 공부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부법이란 무엇일까요? 공부법이란 단순히 공부를 할 때 ‘쓰거나 외우는 행위’가 아니라 정신 집중하기, 공부 시간표 효율적으로 짜기, 효과적으로 기억하기, 생각하는 능력 기르기, 두뇌 개발하기 등을 의미합니다. 공부법과 관련된 책들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 얼마나 과학적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느냐?’일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느냐’입니다. 이 책에는 자녀의 공부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심리 테스트와 잘못된 공부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 [전교1등 공부법] ♠ [전교1등 공부법]은 '상상채널' 출판사의 초중고 학습법 이름입니다. [전교1등을 만드는 서술형 시험 공부법(초등편)], [전교1등을 만드는 프로젝트 공부법(초등편)], [전교1등을 만드는 프로젝트 공부법(중등편)] 등이 출간됩니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
고즈넉이엔티 / 청예 (지은이) / 2022.06.17
12,500원 ⟶
11,250원
(10% off)
고즈넉이엔티
청소년 문학
청예 (지은이)
데뷔와 함께 각종 공모전을 휩쓴 청예 작가가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첫 단행본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한 해 동안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1회 리디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교보문고 스토리크리에이터 4기 선정된 작품으로 영상화 판권을 계약하기도 했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는 탁월한 신예 작가의 등장을 알리는 웰메이드 영어덜트 소설이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는 여고생 ‘나’는 백호신에게 계시를 받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에게든 고통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불행과 닮았으며, 행복해지면 사라지는 능력이다. 초능력을 갖게 된 ‘나’는 인생의 오점인 아빠를 없애버리겠다고 마음먹지만 여전히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공평하게 앙갚음해도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행복의 열쇠는 도대체 뭐길래 이토록 찾기 어려운 걸까? 넘실대는 물음의 끝에는 초능력보다 더 신비로운 작가의 대답이 놓여 있다.01 소멸하는 우주 02 나와 너의 집 03 능력이 생긴다면 04 신의 계획 05 고통과 벌 06 현명한 일상 07 딱 나만큼만 08 너무 많은 추궁과 너무 많은 위로 09 어울리는 대우 10 리더의 품격 11 불필요한 샌드백 12 마리아 13 도피 14 우리의 세계 15 이런 순간 16 시간을 거슬러도 몇 번이고 17 숨 쉴 때마다 커지는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악당보다 아빠를 없애버리고 싶은 초능력자 여고생의 치열한 성장기 어느 날, 백호신이 찾아와 특별한 힘을 줬다. 마음만 먹으면 타인을 아프게 할 수 있고 불행할수록 강해진다는, 허무맹랑한 초능력을! 손 하나 대지 않고도 고통을 주는 능력을 얻었으니 내 인생의 오점, 아빠부터 없애볼까? 초능력은 행복해지는 순간 사라진다는데……. 이 능력으로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가족의 문제에서 비롯된 10대 소녀의 고민과 갈등을 묵묵하고 잔잔하게 풀어낸 성장 스토리로 탁월한 심리 묘사와 안정적인 이야기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_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심사평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 작가 청예의 상상력 데뷔와 함께 각종 공모전을 휩쓴 청예 작가가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첫 단행본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한 해 동안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1회 리디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교보문고 스토리크리에이터 4기 선정된 작품으로 영상화 판권을 계약하기도 했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는 탁월한 신예 작가의 등장을 알리는 웰메이드 영어덜트 소설이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는 여고생 ‘나’는 백호신에게 계시를 받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에게든 고통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불행과 닮았으며, 행복해지면 사라지는 능력이다. 초능력을 갖게 된 ‘나’는 인생의 오점인 아빠를 없애버리겠다고 마음먹지만 여전히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공평하게 앙갚음해도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행복의 열쇠는 도대체 뭐길래 이토록 찾기 어려운 걸까? 넘실대는 물음의 끝에는 초능력보다 더 신비로운 작가의 대답이 놓여 있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것도,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능력이 생긴다면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는 탁월한 심리 묘사와 안정된 이야기 구성으로 완성된 모범적인 영어덜트 판타지다. 십 대 소녀가 폭압으로 점철된 일상을 이겨내는 과정을 맑고 생기롭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현실에 없는 초능력을 불러오고서도 비현실적인 ‘사이다’의 늪에 빠지지 않는다. 일상의 문제를 비일상의 문제로 치환하지 않고 현명하게 마주한다. 신의 권능이, 초능력이, 상상이 어떻게 일상의 궤도를 바꿀 수 있을까 가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생생하다 못해 형형하게 빛난다. 이 작품 덕분에 이제 비로소 말할 수 있으리라. 상상은 현실을 부수는 무기가 아니라 부서진 현실을 재생하는 양분이다. 숨 쉬는 순간마다 소멸하던 우리의 우주는, 상상으로 말미암아 재생되고 확장될 것이다. 등굣길이 길게 느껴졌다. 누군가 맞은편에서 걸어와 내 뒤로 사라졌다. 또 누군가는 내 뒤에서 나타나 나를 추월해 앞질렀다. 일상적인 길거리 풍경인데, 오늘따라 참 낯설었다. 이상한 능력을 얻어버려 일반인과 다른 존재가 됐다고 생각하니 외계인이 된 기분도 들었다. 어렸을 적 영웅이 나오는 만화를 보며 ‘내가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떻게든 세계 최고 부자부터 됐을 거야. 은행을 털어야지’ 하며 콧방귀를 뀌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화려하게 변신하여 세상을 구해주는 영웅들에게 감정을 이입하지 못한 대가가 이런 거무튀튀한 능력인 걸까. 남을 아프게 해서 좋은 일이 뭐가 있어. 아프게 협박한 다음에 돈 갈취하기? 일진 놀이밖에 더 되지 않아. 왜 백호는 나에게 이런 능력을 준 걸까. 백호와 나누었던 대화를 다시 회상했다.‘불행한 아이여. 네가 바라던 공평함이 당도했도다.’ “그냥 우연히 그 책을 만진 줄 알았는데, 언니도 능력자군요.”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향은 나의 정체를 간파했다. 잠깐만 언니‘도’라니?“특별한 능력이네요. 고통을 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편하지 않았을 텐데.”뭐야, 어떻게 아는 거야. 기분 나쁜 애였다. 다른 사람의 광대뼈를 보면 무슨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나? 나를 알아차리는 과정 중에도 끝까지 나와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너도 혹시 능력이 있니?”“그게 없다면 어떻게 언니를 알아차리겠어요.”옅게 웃으며 더 가까이 다가왔다. 자신을 도서관 도우미 정도라 간략하게 소개하고는 휴대폰을 내밀었다. 분명 번호를 교환하자는 의미겠지. 도서관에 상주하는 아이들은 반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던데……. 더 말을 섞을 일이 없다는 생각을 단번에 철회했다. 취소, 취소! 나는 이 아이에게 묘한 동지의 냄새를 맡고선 경계를 낮추었다. 스파이끼리 내통하듯이 조심스레 휴대폰을 받아 들었다. 조금 얼떨떨하긴 하지만, 같은 초능력자를 발견한 것만 해도 연락처를 교환할 당위는 충분했다. 그 뭐냐, 더불어 사는 사회잖아.미향의 휴대폰에 눈치껏 내 번호를 입력했다.“그거 알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더 있는 거.”
미리 끝내는 통합과학 개념 레시피
상상아카데미 / 이유진, 문무현 (지은이) / 2020.01.20
15,000원 ⟶
13,500원
(10% off)
상상아카데미
학습참고서
이유진, 문무현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하나 나누어져 있는 개념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이다. 통합과학은 이러한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여 과학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된 교과이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통합과학’ 교과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삽화를 제시하였으며, 읽는 것만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였다.1부 물질과 규칙성 Ⅰ.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초기 우주에서 만들어진 원고 02 별의 진화와 원소의 생성 03 원소의 주기성 04 화학 결합 Ⅱ. 자연의 구성 물질 05 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의 결합 규칙성 06 생명체의 주요 구성 물질의 형성 07 신소재의 개발과 활용 2부 시스템과 상호 작용 Ⅲ. 역학적 시스템 08 중력과 역학적 시스템 09 역학적 시스템과 안전 Ⅳ. 지구 시스템 10 지구 시스템의 구성과 상호 작용 11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 12 지권의 변화 Ⅴ. 생명 시스템 13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 14 물질 대사와 효소 15 세포 내 정보의 흐름 3부 변화와 다양성 Ⅵ. 화학 변화 16 산화 환원 반응 17 산과 염기 18 중화 반응 Ⅶ. 생물 다양성과 유지 19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20 생물의 진화와 변이 21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 4부 환경과 에너지 Ⅷ. 생태계와 환경 22 생태계의 구성과 환경 23 생태계 평형 24 지구 환경의 변화 25 에너지 전환과 이용 Ⅸ.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26 전기 에너지 생산 27 전기 에너지 수송 28 신재생 에너지 개념 정리고등 내신의 첫걸음이 되는 통합과학! 개념은 쉽게! 내신은 거뜬! 핵심은 쏙! ■ 도서 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하나 나누어져 있는 개념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이다. 통합과학은 이러한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여 과학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된 교과이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통합과학’ 교과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삽화를 제시하였으며, 읽는 것만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 고등 내신의 첫걸음이 되는 통합과학 과학은 어렵고 외울 것이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배우는 과학 과목이라 더 막막하게 느끼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통합과학에서 나오는 개념들은 중학교에서 공부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통합과학에서는 우주, 물질, 에너지, 환경 등의 중요하고 규모가 큰 요소들이 나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뿐이다. 이 책은 통합과학의 전체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28개의 핵심 주제를 뽑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 선생님의 노하우로 핵심 개념을 쏙쏙 이 책은 선생님만의 강의 비법을 살려서 내신 대비에 꼭 필요한 통합과학의 다양한 개념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꼭 알아야 하는 내신 필수 체크, 통합적 사고를 키워주는 탐구 서·논술, 그림으로 개념 잡기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통합과학과 쉽게 친해지고, 시험 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미리미리 끝내는 통합과학 이 책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미리 읽어 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학교 교과서로 통합과학을 만나는 것이다. 또, 학교 수업시간에 통합과학을 배워도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 책에서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 그때그때 공부하는 것도 학교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팬픽으로 배우는 웹소설 쓰는 법
지노 / 차윤미 (지은이) / 2019.03.14
12,000원 ⟶
10,800원
(10% off)
지노
청소년 인문,사회
차윤미 (지은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돌 팬픽’을 소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웹소설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펴낸 길잡이 책이다. 문학 글쓰기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캐릭터와 플롯, 클리셰를 중심으로 ‘스토리(이야기)’를 짜는 법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부드럽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 저자는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듯 친근하고 명랑한 대화체로 글을 풀어나가며, 팬픽과 웹소설을 쓰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소설 글쓰기의 기본요소들을 다룬다. 바로 ‘쉼’, ‘상상’, ‘재미’, ‘공감’, ‘플롯’, ‘캐릭터’, ‘클리셰’ 등이다. 그리스로마신화 통해 글쓰기의 기본 자세를 설명하고,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플롯의 한 끗 차이를 풀어내는 등, 본문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 <십이야> 등 다양한 고전과 문학작품,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의 예시가 가득하다. 이를 통해 팬픽과 웹소설의 정의부터 소설과 장르물의 차이, 이야기의 줄거리와 플롯이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른지, 플롯과 캐릭터가 왜 중요한지, 나아가 주인공의 특징을 잡는 비법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는 글 1장. 이건 어떤 맛일까: 사랑 2장. 피그말리온의 사랑: 사랑을 달달하게 구워보자 3장. 우리에게는 디저트가 필요해: ‘쉼,’ 4장. 팬픽을 버터처럼 향기롭게: 캐릭터 5장. 팬픽을 달걀처럼 부드럽게: 플롯 6장. 유명하고,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찾아서: 고전 7장. 오늘의 케이크: 커피와 홍차 그리고 우유 8장. 너의 케이크도 충분히 아름다워 나가는 글 참고 문헌『팬픽으로 배우는 웹소설 쓰는 법』은 소설가이자 글쓰기를 가르치는 차윤미 선생님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돌 팬픽을 소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설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펴낸 길잡이 책이다. 장르 소설 글쓰기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캐릭터와 플롯, 클리셰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이야기)’ 짜는 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무엇보다 독자들이 단순히 글쓰는 기술을 늘리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왜 글을 읽는지, 내가 왜 글을 쓰는지, 내가 왜 나의 글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지, 내가 왜 세상의 반응을 궁금해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글쓰기의 초심자는 물론, 팬픽이나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스토리텔링과 문학 글쓰기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용한 책일 것이다. “있잖아요, 글을 쓰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어요.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고, 물어보기도 창피해요”, “소설을 쓰기는 했는데요, 잘 썼는지 모르겠어요. 제 글을 남에게 보여주기는 싫은데 또 보여주고 싶기도 해요. 보여주기 싫은 이유는 제 글이 이상하다고 할 것 같고……”, “누가 제 글을 보고 있으면 꼭 발가벗고 있는 기분이에요. 표정을 살피게 되고, 재미없다고 하면 그 사람도 싫고 나도 싫어져요. 창피하고 눈물이 나요”, “너무 막막해요. 어떻게 해야 해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어디서부터 해야 하죠?”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 수업을 할 때 이렇게 물어온다고 차윤미 작가는 말한다. 이 책 『팬픽으로 배우는 웹소설 쓰는 법』은 그 물음들에 대한 진솔한 답이다. 팬픽과 웹소설로 알기 쉽게 이해하는 ‘소설 글쓰기의 기본’ 팬픽은 무엇이고 웹소설은 무엇일까? 소설과 장르물의 차이는? 이야기의 줄거리와 플롯은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를까? 플롯과 캐릭터는 왜 중요할까? 주인공의 특징을 잡는 비법이 있다면? 차윤미 작가와 함께하는 ‘재미’와 ‘공감’, ‘쉼,’이 가득한 글쓰기 공부! 『팬픽으로 배우는 웹소설 쓰는 법』은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돌 팬픽’을 소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웹소설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펴낸 길잡이 책이다. 문학 글쓰기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캐릭터와 플롯, 클리셰를 중심으로 ‘스토리(이야기)’를 짜는 법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부드럽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차윤미 작가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희곡을 전공하였고, 같은 대학 연극학과 대학원에서 뮤지컬 팬덤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을 쓰고 가르쳐온 시간만큼 모 아이돌을 덕질 중이며 팬픽 카페를 통해 많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는 덕질의 열정으로 완성해가는 팬픽이 다양한 소설 글쓰기의 탄탄한 바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뻔한 스토리에 뻔한 인물인 것 같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방법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저는 팬픽부터 시작해보자고 얘기하고 싶어요. 팬픽은 이미 등장인물이 정해진 로맨스물이니까요. 막연하게 등장인물을 떠올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델로 삼아 캐릭터를 완성하는 소설이잖아요. 저 역시 팬픽 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대단한 글을 쓰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글’이라는 걸 한번 써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친구들이 편하고 즐겁게 글쓰기를 시작할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총 8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 저자는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듯 친근하고 명랑한 대화체로 글을 풀어나가며, 팬픽과 웹소설을 쓰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소설 글쓰기의 기본요소들을 다룬다. 바로 ‘쉼’, ‘상상’, ‘재미’, ‘공감’, ‘플롯’, ‘캐릭터’, ‘클리셰’ 등이다. 그리스로마신화 통해 글쓰기의 기본 자세를 설명하고,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플롯의 한 끗 차이를 풀어내는 등, 본문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 『십이야』 등 다양한 고전과 문학작품,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의 예시가 가득하다. 이를 통해 팬픽과 웹소설의 정의부터 소설과 장르물의 차이, 이야기의 줄거리와 플롯이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른지, 플롯과 캐릭터가 왜 중요한지, 나아가 주인공의 특징을 잡는 비법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단순히 글 쓰는 기술을 늘리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왜 글을 읽는지, 내가 왜 글을 쓰는지, 내가 왜 나의 글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지, 내가 왜 세상의 반응을 궁금해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 글쓰기의 초심자는 물론, 팬픽이나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스토리텔링과 문학 글쓰기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고 유용한 책일 것이다.“장르 소설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안에서 만들어지고 소비됩니다. 아이돌 팬픽은 특정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덤 안에서, 웹소설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인 웹에서 읽고 또 창작할 수 있지요. 커뮤니티는 쉽게 말해서 공동체, 좀 더 쉽게 말하면 내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세계입니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지니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의 재미를 느끼는 거죠.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서 나의 글을 인정받는 순간에는 자존감이 커지는 경험도 합니다. …… 순수 문학이든 장르 문학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글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읽는 사람뿐만 아니라, 쓰는 사람도 재미가 있어야 해요. 그런 재미는 계속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좀 더 나를 바라보고, 나를 사랑하고, 주변을 바라보고, 주변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거지요.” “‘그런데요, 왜 굳이 팬픽을 예로 드는 거예요?’ 그건 어쩌면 이 책을 쓰고 있는 제 경험 때문일지도 몰라요. 아직 문학이 무엇인지, 순수 문학은 무엇이고 장르 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던 청소년 시절에 가장 먼저 접했던 장르물은 ‘팬픽’이었거든요. 당시 유명한, 아니, 지금도 유명한 기획사에서 데뷔한 아이돌을 ‘덕질’하면서 읽게 되었지요. 덕질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책과 이야기를 좋아하던 제가 가장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덕질이 팬픽을 읽고 쓰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때는 남에게는 말하기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 시절을 다시 돌이켜보니, 제가 가장 순수하고 열성적으로 했던 첫 번째 ‘창작 활동’이었어요.”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뻔한 스토리에 뻔한 인물인 것 같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방법을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저는 팬픽부터 시작해보자고 얘기하고 싶어요. 팬픽은 이미 등장인물이 정해진 로맨스물이니까요. 막연하게 등장인물을 떠올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델로 삼아 캐릭터를 완성하는 소설이잖아요. 저 역시 팬픽 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대단한 글을 쓰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글’이라는 걸 한번 써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친구들이 편하고 즐겁게 글쓰기를 시작할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
우리학교 / 김추령 (지은이) / 2022.09.05
15,500원 ⟶
13,950원
(10% off)
우리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김추령 (지은이)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문제가 21세기의 필수 교양이 된 지금, 우리에겐 지구를 살리는 진짜 질문과 토론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법을 알려주는 서늘한 과학책인 동시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책이다. 페이지를 열면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 숲과 탄소 중립, 논 습지와 식량 문제, 지구공학과 그린워싱, 우주개발과 우주여행,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 등 기후 위기를 둘러싼 여섯 가지 핵심 주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토론책이지만 쟁점을 무조건 찬반으로 나누어 각각의 주장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꾼이 등장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수많은 존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때로는 과학자이거나 경제학자,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소년이고 외계 행성의 거주민이거나 논에 사는 참게, 혹은 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오래된 TV이기도 하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따라 종횡무진 책 속을 누비며 어느새 기후 위기 시대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언제든 어디서든 지금 당장 바로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후 토론 교과서로, 이 책 한 권이면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크고 작은 토론의 장이 열릴 것이다.여는 글 : 이 책은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관한 책입니다 주제 1 기후 정의: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야기 하나, 파차마마 행성에서 추방된 테이티오타 이야기 둘, 순식간에 기후 빌런이 된 나라, 인도 만남 하나, 지금 배가 가라앉고 있단 말이오 만남 둘, 저는 비난 대신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누가 얼마나 책임질까?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2 숲: 숲의 가치는 탄소 중립에 있을까? 이야기 하나,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대화 숲의 모든 것이 숲이다 이야기 둘, 사라진 숲 기자회견 이야기 셋, 나무 30억 그루, 1조 그루로 막으려 하는 것들 만남 하나, 숲과 나무는 누구의 것일까? 벌거숭이 숲 논쟁이 남긴 것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3 갯벌과 논 습지: 벼농사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쌀 생산을 줄여야 할까? 이야기 하나, 논에 사는 참게가 갯벌에 간 이유 이야기 둘, 논 습지 논쟁과 우물 안 개구리 만남 하나, 고기는 안 되는데 밥은 된다고요? 만남 둘, 비행기 한번 못 타 본 사람의 밥그릇을 깨다니 기후 변화를 막으면서 밥심을 지키려면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4 지구 공학: 탄소 포집 기술은 기후변화의 해결책일까, 그린워싱일까? 이야기 하나,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노란 플랫폼 이야기 둘, 미시시피주 작은 마을을 덮친 녹색 안개 만남 하나, 가장 간단한 지구 공학 기술을 소개합니다 만남 둘, 왜 미국은 CCS에 올인하는 걸까? 만남 셋, 다이아몬드도 만들고 콜라도 만들 수 있다더니 그린 워싱으로는 절대 지울 수 없는 검댕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5 우주: 기후 위기 시대에 우주여행이 꼭 필요할까? 이야기 하나, 국경도시 후아레스의 낡은 TV 이야기 둘, 11분에 320억짜리 우주여행 티켓 만남 하나, 새로운 미래를 앞당겨 줄 우주여행에 찬성합니다! 만남 둘, 지구 대기를 뒤흔들 수 있는 우주여행에 반대합니다! 만남 셋, 우주 덕후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기후 위기 시대에 밤하늘을 바라본다는 것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6 원자력: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는 함께할 수 없을까? 이야기 하나, 글래스고의 파란셔츠들 이야기 둘, 배우자를 찾습니다 만남 하나, 탄소 중립을 위한 원자력 만남 둘, 저는 원자력을 반대하는 청소년입니다! ‘그리드’라는 거미줄에 올라타기 SMR 논쟁, 작은 것이 정답일까?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 책은 지구를 살리는 토론책입니다”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금 당장 바로 쓰는 기후 토론 교과서 내일의 지구를 위한 오늘의 여섯 가지 논쟁 더 깊게, 더 명쾌하게, 더 뜨겁게 지구를 껴안을 과학토론이 펼쳐진다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일과 정치인들이 관련 법을 만들도록 압박하는 일 중에 무엇이 더 시급하고 무엇이 더 중요할까?’ ‘채식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과 매일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을 쓰는 가난한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지구에 해로울까?’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이유로 가난한 나라가 경제 성장을 위해 배출하는 탄소를 억제하는 게 과연 정의로울까?’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문제가 21세기의 필수 교양이 된 지금, 우리에겐 이처럼 지구를 살리는 진짜 질문과 토론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법을 알려주는 서늘한 과학책이자 동시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책이다. 페이지를 열면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 숲과 탄소 중립, 논 습지와 식량 문제, 지구공학과 그린워싱, 우주개발과 우주여행,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 등 기후 위기를 둘러싼 여섯 가지 핵심 주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언제든 어디서든 지금 당장 바로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후 토론 교과서로, 이 책 한 권이면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크고 작은 토론의 장이 열릴 수 있다. 이야기와 토론의 절묘한 만남 빗방울만큼 작은 속삭임부터 파도처럼 큰 술렁임까지 모두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특별한 토론 수업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쟁점을 무조건 찬반으로 나누어 각각의 주장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꾼이 등장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수많은 존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때로는 과학자이거나 경제학자,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소년이고 외계 행성의 거주민이거나 논에 사는 참게, 혹은 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오래된 TV이기도 하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따라 종횡무진 책 속을 누비며 어느새 기후 위기 시대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요. 하지만 답을 찾는 길을 이야기 속에 만들어 두었어요. 미래 세대가 논쟁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고 절대 양보해서는 안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함께하고,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대화해야지요. 지구라는 한배를 탄 우리는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안아주며 이 위기를 버틸 힘을 길러야 합니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각각의 장이 ‘질문 던지기 ? 이야기 ? 만남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청소년 독자들은 까다로운 주제와 논쟁에 쉽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다. 정확한 숫자와 데이터,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과 사회적 의미는 물론 읽는 재미까지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고 담아낸, 십 대에게 꼭 필요한 기후 토론 책이다. 언제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이야기만 할 것인가? 앞으로 100년을 견뎌야 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롭고도 감동적인 특별한 기후 수업 유럽, 미국, 호주, 전 세계 어디든 기후 위기를 책임지라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드높다. 아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를 행진하며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 여기, 대한민국만 빼고. “다른 애들이요? 게네는 생기부에 올라가는 일 아니면 안 움직여요.” 기후 행동에 참여하는 소수의 청소년들에겐 또래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왜 이토록 기후 행동에 소극적일까? 미래 세대 가장 가까이에서 지구과학자이자 과학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해 온 저자는 그렇기에 기후 교육이 지금까지의 환경 교육과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대로라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앞에서 불쌍한 북극곰만 떠올릴 뿐,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자신의 문제로 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나 급식 잔반, 공정무역 초콜릿 이야기도 소중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절대 100년을 버틸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제로웨이스트와 채식을 트렌디하게 여기는 이들 건너편에 온갖 이해관계에 얽힌 채 미래를 깊이 고민하는 각계 전문가, 정치인, 관료,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IPCC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열심히 막아도 2100년이 되어서야 지구 온도가 서서히 낮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태어나 보니 기후 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죽을 때까지도 여전히 지구는 기후 위기입니다. 여러분은 100년을 버텨야 합니다. 100년 동안 서로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 서문 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만이 이해를 넘어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균형과 편향을 구별하고 지구 위 모든 존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틀림없이 야무지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새롭고도 특별한 기후 교육책이며,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관한 책이기 때문이다.“안녕하세요, 이야기꾼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기후 정의에 관한 것입니다. 기후 위기를 막으려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죠. 전 세계가 전 지구적으로 탄소 중립을 이루어야 해요. 그러려면 산업구조부터 일상생활까지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하는데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선진 산업국가와 저개발 국가에게 똑같은 기준을 요구해도 될까요? 또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겐 누가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까요? 이처럼 기후 위기는 우리에게 ‘정의’를 고민하게 만들어요. 기후 위기의 공정한 해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기후 정의 :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중에서 “추방하라! 추방하라!” 파차마마 행성 위원회에서 나온 이가 테이티오타에게 물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섬으로 돌아가라고? 고향 섬의 상점들은 이미 문을 닫았는데, 섬 거주자들은 더 이상 집을 짓지 않는데, 섬의 땅은 소금기에 절어 더 이상 카사바도 키워 내지 못하는데, 파도에 뿌리가 약해진 야자나무는 바다에 누워 버렸는데, 단단한 땅을 밟지 못한 가축들은 더 이상 살찌지 않는데, 어떻게 살아야 하지? 역병이 지나간다 해도 아이들은 물이 차오른 웅덩이에서 공을 차야 해. 그 애들이 청년이 된 후에도 섬이 남아 있을까?” -‘이야기 하나, 파차마마 행성에서 추방된 테이티오타’ 중에서 침을 삼켰다. 입 안이 바짝 타들어 갔다. 프레젠테이션 리모컨을 쥐고 있는 손이 축축했다. “숲을 들여다보세요. 숲의 모든 것이 숲입니다. 숲의 흙, 씨앗, 곤충과 낙엽, 곰팡이, 바람…… 이 모든 것이 숲입니다. 다양성 이 지켜질 때 숲이 재생되고 번성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나 병충해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숲으로 가십시오. 다시 숲과 어울려야 할 때입니다. 그곳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회복력과 재생의 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숲의 가치는 탄소 중립에 있을까?’ 중에서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치코
비룡소
14,400원
2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3
작은 사람과 신
4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5
알사탕
6
건전지 할머니
7
내 멋대로 빵빵빵빵
8
버럭 할머니와 달평 씨
9
딱 맞는 돌을 찾으면
10
문 밖에 여전히 사자가 있다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지는 신통방통한 비법들
3
멜로우 TV 3 : 멜싹오싹 위험한 미션
4
에그박사 15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3
7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7 : 음식, 인간의 마음을 요리하다
8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9
타키 포오의 코믹 어드벤처 8
10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1
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해냄
14,220원
2
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4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5
스파클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오백 년째 열다섯 4
8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9
토마토로 만들어 줘
10
비스킷 2
1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2
윈드 브레이커 공식 캐릭터북 극비 노트 (특장판)
3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4
행복한 철학자
5
결국 국민이 합니다
6
단 한 번의 삶
7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8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9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10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