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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자리로
영광의 그분과 거룩한 발맞춤
두란노 | 부모님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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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독교 작가로 정평이 난 C.S루이스의 신간으로 기독교인이라면 가장 관심도가 높은 기도와 관련된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C.S루이스는 워낙에 깊은 통찰력과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강한 영향력을 주는 저자 이자, 팀 켈러 이전 기독교인이 가장 사랑하는 저자 이기도 하다. 기도라는 행위에 대한 고찰과 의미 부여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한 절대 신과의 교감 등을 일목요연 하게 정리 되어 있어, 장기간 베스트셀러로서 기대가 되는 도서다.

  출판사 리뷰

소란한 시대, 마음 둘 곳 없는 이들을 향한
C. S. 루이스의 따뜻한 초대!

“평생 기도를 실천한 사람” C. S. 루이스
그가 온 삶으로 내디딘 기도의 행진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같은 기독교 고전의 작가이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오랜 시간 영문학을 가르쳤던 존경받는 스승,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C. S. 루이스. 이 시대를 사는 무수한 신앙인들이 그의 치밀한 영적 탐구와 빛나는 지혜에 빚을 졌다. 그의 수고 덕에 우리는 차마 해석하지 못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우리 마음과 신앙의 상태를 들여다보고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심오하고 생동감 넘치는 기독교 변증과 해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이해는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넘도록 지금껏 수많은 신자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루이스가 보여 준 이런 탁월함은 ‘일상에서 꾸준히 기도를 실천하며, 신자로서의 기본을 적극적으로 지킨 삶’이라는 탄탄한 밑바탕에서 나왔다. 그의 폭넓은 저작에서 ‘기도’를 다룬 최고의 글들을 엄선한 책, 《기도의 자리로》에서 이 귀한 영적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받는 작가 C. S. 루이스의 전작에서 엄선했다!
‘인간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위력’에 관한 섬세한 통찰

모든 것이 완전할 때가 아니라
오늘의 이 모습으로 기도하는 법


루이스의 작품에는 고전으로 인정받는 작품 외에도 에세이와 기사, 편지도 많은데, 그중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많다.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여러 명저들을 포함해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 가운데 ‘기도’를 주제로 한 글을 선별해 엮었다. 장별로 기도에 관한 질문들을 제목으로 구성했으며, 루이스의 다양한 글들에서 그에 해당하는 대답을 찾아 실었다. 각각의 본문에는 기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확장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기도해야 하는 이유와 기도의 목적은 물론, 구체적인 방법과 빠지기 쉬운 함정, 분별해야 할 사항, 세속 시대 속에서 ‘기도’라는 신앙 행위를 둘러싼 모든 이슈를 면밀하게 다뤘다. 시대적 고통과 개인적 분투 속에서도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루이스의 숨김없는 신앙 고백이, 안팎으로 온갖 소요에 시달리는 이 시대 신자들을 기도의 자리로 초대한다. 이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그리고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자.

주님, 사람들은 말하기를
제가 주님과 대화해도 답이 없으시니
모두 꿈이라 합니다.
혼자서 둘인 양 말한다는 것이지요.
절반은 맞는 소리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하려는 말을 찾으려 제 속을 들여다보면
안타깝게도 샘이 말라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텅 빈 저를 보시고
들으시던 자리에서 내려와
제 죽은 입술을 통해 호흡하시며
저도 몰랐던 생각을 깨워 말씀하십니다.
하여 답이 필요 없고 답하실 수도 없지요.
둘이 나누는 대화 같으나 영원히 주님 한 분이시며
꿈도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꿈입니다.
Poems(시집), “기도”

잘 알려진 기독교 신앙의 스승이 꾸준히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뜻밖의 일은 아니나 우리는 지난 세월 루이스가 쓴 많은 편지에 수시로 언급된 기도를 자칫 간과하기 쉽다.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그의 서신에는 이 문구가 단골로 등장한다. 이 문구를 그토록 자주 언급했다는 것은 루이스가 그만큼 기도의 실천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는 뜻이다. 그는 으레 사람들에게 기도해 줄 것을 약속했고, 그들의 기도 제목을 적어 두었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상황을 물어 고쳤다. 루이스 본인의 기도 제목을 정리했음은 물론이다. 그는 기도서에 나오는 전통 기도문을 애용했으며, 청원 기도 말고도 기도의 형태가 다양했고, 기도를 둘러싼 사안들에 관해 수시로 조언을 했다. 기도라는 주제는 그의 간행물들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한마디로 루이스는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를 실천하고 생각하고 글로 썼다.


지금껏 우리는 이 문제 전체를 엉뚱한 차원에서 엉뚱한 방법으로 다루어 왔다. “기도는 통하는가?”라는 질문부터가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통하는지”를 따지면 기도는 마치 마법이나 자동 판매기와 다를 바 없어진다. 그러나 기도는 순전히 망상이거나, 아니면 ‘미숙하고 부족한 인격체’(우리)와 ‘엄연히 실존하시는 또 다른 인격체’ 사이의 인격적 소통이거나, 둘 중 하나다. (무언가를 구하는 청원 기도는 기도의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 죄의 자백과 회개는 기도의 문지방이고, 경배는 기도의 성소이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은 곧 기도의 빵과 포도주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 주신다. 그분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그 계시에
따르는 부수적 결과이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알면 그분이 행하시는 일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원 기도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셨고, 또한 하라고 명령하셨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작가 소개

지은이 : C. S. 루이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목차

엮은이의 글

* 내 기도가 통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가?
* 하나님이 내 필요를 이미 다 아시는데 굳이 왜 구하는가?
* 기도가 짐스러운가?
* 시시콜콜 내 일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건 염치없는 일인가?
* 기도와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맞물리는가?
* 기도하려면 병적이리만치 내 죄를 성찰해야 하는가?
* 기도할 때 조심해야 할 덫은 무엇인가?
* 기도를 꾸준히 실천하려면?
* 적당히 내 것을 챙기며 기도하는 것이 가능한가?
* 어떻게 ‘진짜 나’로서 ‘진짜 그분’ 앞에 설 것인가?
* 다윗처럼 즐거이 기도하려면?
* 기도에 관한 신약의 가르침,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가운데 기도하고 있는가?
* 고난이 영혼에 유익하다는데, 고난을 면하려고 기도해도 되는가?
* 구해도 하나님이 거듭 안 된다고 하실 때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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