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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알에이치코리아(RHK) | 부모님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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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피너츠 시리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피너츠>는 75개국, 21가지 언어로 발행된 인기 만화로, TV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큼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그런 <피너츠>의 주인공이자 원작자 찰스 슐츠가 가장 애정한 캐릭터, 찰리 브라운의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다.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에 이어 출간될 피너츠 시리즈는 저자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었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피너츠 캐릭터가 가진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출판사 리뷰

“걱정이 걱정을 낳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나를 싫어해”

걱정이 걱정인 찰리 브라운의 이야기에 차분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만화 <피너츠>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 수록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피너츠>는 75개국, 21가지 언어로 발행된 인기 만화로, TV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큼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그런 <피너츠>의 주인공이자 원작자 찰스 슐츠가 가장 애정한 캐릭터, 찰리 브라운의 에피소드가 담긴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가 출간됐다.

“찰리 브라운은 고통 받는 인물이에요. 왜냐하면 그는 아주 보통의 사람이니까요. 우리 대부분은 찰리 브라운처럼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에 훨씬 익숙하잖아요. 그치만 모두 알고 있듯 우승이 재미있지는 않죠.”
- 찰스 M. 슐츠

늘 시무룩한 표정에, 근심 걱정이 많은 찰리 브라운은 언제나 걱정을 달고 살면서 루시와 라이너스 등 친구들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야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경기에서 번번이 지고, 좋아하는 빨간 머리 소녀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 애태우지만, 사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늘 다시 도전하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는 루시에게 번번히 져주고 스누피의 당돌한 요구도 들어주고 마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그런 찰리 브라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누군가는 실패자라고 손가락질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이 들려주는 삶의 철학


50년간 연재되며 수많은 이들의 인생 만화라 불리는 <피너츠>의 인기 비결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있는 캐릭터 특유의 성격과 삶을 통달한 듯한 주옥같은 대사에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찰리 브라운의 입을 빌어 공감 백배의 명대사를 쏟아낸다.

“내 생각을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느낌이야.”
“가끔은 못 견디게 외로워… 어떨 땐 정말로 완전히 혼자 있고 싶고…”
“나는 하는 일마다 죄책감이 느껴져…”
“올해 마지막 날인데, 또 한 해를 망쳐버렸어!”

찰리 브라운은 우리가 하루 종일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을 때, 너만 그런 게 아니라며 같이 턱을 괴고 걱정을 나눠주고, 이제는 포기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 때, 잘하지 않아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격려해준다. 비관적이지만 절대 오늘 하루를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이 당신의 하루에 용기를 나눠줄 것이다.

“피너츠의 좌충우돌 유쾌한 인생 수업”
스누피와 친구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6권의 시리즈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에 이어 출간될 피너츠 시리즈는 저자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었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피너츠 캐릭터가 가진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찰스 M. 슐츠
찰스 먼로 슐츠. 그는 1922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태어나 세인트폴에서 자랐다. 어릴 적, 아버지가 구독하던 일요신문의 연재만화를 즐겨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갔다. 고등학교 때, 처음 만화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군복무 후에는 자신이 그린 만화를 다양한 곳에 투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신문에 『피너츠』의 전신격인 『릴포크스(꼬마 친구들)』를 연재하게 된다. 그 후, 1950년 유나이티드 픽처스로부터 편지를 받아 그해 10월 『피너츠』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매일 전 세계 75개국의 2,600여 신문에 21개 언어로 소개되었고 연재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1950년부터 그가 사망한 다음날인 2000년 2월 13일의 연재분까지 50년 동안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약 1만 8,000개의 코믹 스트립을 그려냈다. 곧 탄생 70주년을 맞는 『피너츠』의 연재는 끝이 났지만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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