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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책들의정원 | 부모님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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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늘 새로운 정보를 찾지만, 정작 삶의 중요한 질문 앞에서는 오래된 문장을 떠올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은 시대가 달라져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고전으로 돌아간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여전히 오늘의 삶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자와 고전이라는 도구를 통해 오늘의 삶 속에서 동양적 사유를 다시 읽어낸다. <논어>와 <장자>, <노자> 같은 문헌에서 관계와 배움, 태도와 선택의 문제를 풀어낸다. 공자가 말한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격언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만 적용되지 않는다.

<고전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의 가장 큰 미덕은 고전을 어렵게 해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누구나 일상에서 겪었을 법한 상황에 빗대어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철학과 사상을 공부한다기보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된다. 오래된 문장이 오늘의 삶과 연결되는 순간, 고전은 더 이상 먼 책이 아니라 내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출판사 리뷰

시대가 달라도 삶이 던지는 질문은 같기에
우리는 결국 고전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늘 새로운 정보를 찾지만, 정작 삶의 중요한 질문 앞에서는 오래된 문장을 떠올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은 시대가 달라져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고전으로 돌아간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여전히 오늘의 삶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자와 고전이라는 도구를 통해 오늘의 삶 속에서 동양적 사유를 다시 읽어낸다. <논어>와 <장자>, <노자> 같은 문헌에서 관계와 배움, 태도와 선택의 문제를 풀어낸다. 공자가 말한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격언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만 적용되지 않는다.

<고전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의 가장 큰 미덕은 고전을 어렵게 해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누구나 일상에서 겪었을 법한 상황에 빗대어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철학과 사상을 공부한다기보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된다. 오래된 문장이 오늘의 삶과 연결되는 순간, 고전은 더 이상 먼 책이 아니라 내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삶은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지만
그조차 받아들여야 하기에
우리는 고전을 읽는다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괴롭고 얄팍한 지갑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의 어깨는 무겁다. 냉혹한 현실에 만신창이가 되기도 한다. (본문 발췌)” 이 문장은 지금도 많은 사람이 실제로 겪는 현실을 그대로 비춘다.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수월히 풀리지는 않는다. 어떤 날은 자신이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어떤 날은 세상이 너무 차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고전은 이런 순간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맹자는 말한다.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괴롭히고, 그 몸을 지치게 하며, 그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 삶을 곤궁하게 한다(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지금의 역경이 삶의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삶의 고비는 직업이나 금전 문제에서만 생기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종종 무력한 기분을 느낀다. 특히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가 있다. 바로 자식과의 관계다. 부모는 아이가 그저 잘되기를 바라지만 그 마음이 항상 곧바로 전달되지는 않는다.

저자 역시 그런 경험을 했다. 사춘기를 겪던 딸이 결국 학교를 자퇴하겠다고 말했을 때였다. 부모로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딸을 위해 애써 온 세월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듯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때 저자는 깨닫는다. ‘목수승즉직(木受繩卽直)’이라며 자신이 그어 놓은 줄 위에 딸의 삶을 올려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전은 바로 이런 순간을 이해하게 만든다. 사람을 바꾸려 하기보다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 그것이 삶을 조금 다르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딸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기다리기 시작하자 딸 역시 자신의 길을 찾아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고전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는 고전을 설명하기보다 삶 속에서 고전을 만나게 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관계가 마음처럼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길을 잃었다고 느낀다. 그때 오래된 문장은 뜻밖의 방향을 보여준다. 그래서 고전은 과거의 책이 아니라 지금의 삶을 읽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유엽(맛있는 글씨 글맛)
유년 시절부터 서예와 펜글씨를 배웠다. 서예를 전공하라는 스승의 권유를 고사하고 중국과 수교를 맺던 1992년,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다. 그다지 원하지 않던 2지망이라 학업보다는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시간을 보내며 학사경고를 받아 졸업이 힘든 상황까지 처했다. 중국어라고는 ‘니하오’밖에 할 줄 몰랐던 당시, 중국어 연극 수업에서 아무도 함께하겠다고 하지 않았고, 덕분에 얻은 수치심을 계기로 중국 텐진 유학을 떠났다. ‘과외 선생 구함’이라고 쓴 종이를 등에 붙이고 도서관을 어슬렁거릴 정도로 배움에 목이 말랐었고, 매일 저녁 뉴스를 받아쓰기할 정도로 땀을 흘린 결과, 1년 후 귀국할 때는 어디 가서 무시받을 실력은 아니게 되었다. 2004년 L 기업 주재원으로 중국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상하이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일을 접을까 고민하던 시절, ‘아빠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 잘하는 것을 해보라’는 딸의 권유로 유튜브 채널 <맛있는 글씨 글맛>을 시작했고, 2년 만에 구독자 1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목차

들어가며 · 삶을 하나의 글자로 정의한다면

1부 태어나고 살아가고

내 뜻으로 세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말과 글이라는 기적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면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없기에

2부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날갯짓을 시작하는 새처럼
배워서 얻는 지식, 쓰면서 얻는 지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본다
우리에게는 듣기가 필요하다

3부 성장은 즐거움 혹은 고통

함께 또 따로
사람은 언제나 바뀐다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직은 무엇이고, 업은 무엇인가

4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역경도 성장이다
빛이 있기에 그림자도 있는 법
사랑하기에 증오하는 모순
나아가고 물러서고

5부 인생의 어느 과정에 서서

무와 유는 점 하나 차이
그칠 줄 아는 인생의 맛
크다고 모두 좋지는 않더라
삶을 길에 비유하는 까닭

6부 끝이 있기에 시작이 있다

영원한 잠
나이가 들었다고 약해지지는 않는다
사라지는 혹은 사라지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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