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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강 (또 다른 이야기, 태극기 소녀 민금봉)
활명수를 낳은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
미래와사람 | 부모님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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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활명수를 낳은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 민강의 삶을 통해 기업과 독립운동의 접점을 조명한다. 조선에서 태어나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오늘까지 이어진 기업의 창업자 민강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제약사, 최초의 등록상표와 등록 상품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1919년 3·1만세운동과 한성정부, 연통부 활동에 참여해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른 그는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다. 현직 기업인으로 비밀단체 대동청년단 단원으로 활동한 이력은 드러나지 않은 헌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아울러 1930년 서울 여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한 연합시위를 이끈 태극기 소녀 민금봉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기업가와 여학생, 각자의 자리에서 침묵하지 않았던 두 인물을 통해 식민지 근대를 건넌 시민의 책임과 기억의 가치를 묻는다.

  출판사 리뷰

[활명수를 낳은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 민강]

조선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을 거쳐 일제강점기를 건너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제품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19세기에 태어나 21세기까지 이어져 왔다는 말이다. 명멸해 가는 기업 세계에서 현존하는 기업이란 것도 놀랍지만 이 기업을 만든 사람은 기네스 4관왕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 제약사, 최초의 등록상표, 등록 상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은 민강이다.

민강은 1919년 내내 3.1만세운동, 한성정부, 연통부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고, 햇수로 3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그렇다면 민강은 한성정부의 각료나 국민대표였던 것일까? 민강은 기업인이다. 기업인은 대놓고 나설 수가 없다. 그의 역할은 매우 은밀하고 위대하게 이뤄졌다.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비밀단체 대동청년단의 단원이었다는 기업인이 독립운동하는 것이 얼마나 드문 일이었을까? 물론 부자들이 독립 자금을 제공한 경우는 많다. 하지만 현직 기업인으로 독립운동하다 옥고를 치르신 분은 민강뿐이다. 보통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십 대에 기업을 일구고 이십대에, 독립운동에 헌신을 맹세한 이후 죽는 날까지 사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놀랄만한 인물에 대해 이제 우리는 알고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독립운동은 못 해도 독립운동을 한 이들의 헌신은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또 다른 이야기, 태극기 소녀 민금봉]

1930년 1월 15일. 여학생들이 다시 불꽃을 피워냈다. 서울지역 여학생 2,000여 명이 차가운 겨울 아침 공기를 가르며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불렀다. 시위에는 태극기가 다시 나부꼈다. 거리 행진을 기획했고 일부 여학생들이 당당하게 총독부 앞을 지나갔다. 여학생이 주체가 되어서 서울지역 거의 모든 여학생이 참여한 연합시위를 이끌어낸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 경이로운 일을 해낸 이들은 이화여고보 학생들이다. 그 속에 민금봉이란 여학생이 있었다.

민금봉은 친구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어 흔들며 외쳤다.

"대한독립만세, 광주학생만세, 피압박민족만세'

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느라 닥쳐올 운명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태극기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흔들며 목청껏 구호를 외쳤다. 그로 인해 옥고를 겪고, 삶이 변했을지라도 그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아마 우리 모두가 그럴 것이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또한 침묵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는다면 누가 이웃과 친구가 당하는 불의한 일에 나서겠는가. 모두가 침묵하는 사회는 도대체 어떤 사회일까?
이 글은 식민지, 근대를 살아간 한 여학생이 침묵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담아 쓴 글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진숙
제주에서 태어났고 역사전문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문익점과 정천익>,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제주 4.3을 묻는 십대에게>, <신비섬 제주유산> 등 다수이다.

  목차

추천사_18
추천사_29
민강 연표_10
민강-민금봉 가계도_14
이효민 (덕수 이씨 충무공파) 가계도_15
민강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_16

제1부 사람들을 구제할 뜻을 두고_21
1. 상점평판기: 서소문밖 동화약방_22 | 2. 어린시절_24 | 3. 과거제의 폐지_26 | 4. 궁중비책의 발견_29 | 5. 사람을 구하는 약_32 | 6. 개화기세대_35

제2부 창업과 성공_39
1. 서양의 새로운 방법 도입_40 | 2. 동화약방의 설립_44 | 3. 서소문밖 차동 민궁_49 | 4. 경영일선에 나서다_57 | 5. 날개를 단 활명수_62 | 6. 결혼_70

제3부 신화의 탄생_75
1. 탁월한 광고감각_76 | 2. 기사회생 활명수_79 | 3. 황금알을 낳는 거위_83 | 4. 부채표의 탄생_86 | 5. 또 하나의 기네스 기록_90 | 6. 고유명사가 된 활명수_97 | 7. 신화의 탄생_100

제4부 피의 맹세를 지키다_107
1. 대동청년단 가입_108 | 2. 대동청년단_113 | 3. 교육사업에 헌신_117 | 4. 소의 학교를 위한 민강의 분투기_123 | 5. 조선약학교의 설립에 앞장서다_127

제5부 한성정부수립과 임시정부활동_133
1. 3.1만세운동을 돕다_134 | 2. 비밀독립운동본부 참여_136 | 3. 13도 대표자 회의_139 | 4. 한성임시정부_143 | 5. 국민대회 준비_151 | 6. 한성정부에서 대한민 국임시정부로_156 | 7. 은밀하게 위대하게_158

제6부 폭풍우 속으로_165
1. 거대한 폭풍우의 시작_166 | 2. 경성연통부_170 | 3. 제2차 독립시위운동_180 | 4. 대동단_187 | 5. 이강공 망명준비_192 | 6. 조선민족대동단사건_199

제7부 시련속에서_205
1. 소비조합운동_206 | 2. 항저우 생활_214 | 3. 귀국 후 사회활동_222 | 4. 별이 지다_227
주_236

민금봉 연표_256
침묵하지 않았던 여학생_258
1. 이화여고보 학생이 되다_261 | 2. 서울생활_265 | 3. 광주학생사건이 벌어 지다_270 | 4. 뭐라도 해 보자_277 | 5. 태극기를 만들다_284 | 6. 서울여학생 만세시위_291 | 7. 검거_299 | 8. 무궁화 수를 놓는 마음_307
주_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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