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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신들의 귀환
좋은땅 | 부모님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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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대 문화 속에 스며든 신화적 세계관과 젠더 이데올로기, 심리학, 오컬트, 미디어 현상을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통찰의 책이다. 저자 최윤숙은 “문화는 종교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해,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콘텐츠 속에 깃든 반기독교적 가치와 자기중심적 예배의 왜곡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신화와 철학, 심리학, 젠더 담론이 어떻게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대체했는지를 추적하며, “예배가 회복되지 않으면 이 나라의 혼란도 끝나지 않는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은 단순한 문화 비평서가 아니라, 신앙과 사회, 예배와 세계관의 본질을 다시 세우려는 영적 각성의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바벨, 신들의 귀환》은 “문화는 종교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한다. 최윤숙 저자는 현대 사회의 문화, 젠더, 심리, 미디어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인간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지배하는 종교적 구조임을 포착한다. 영화와 예능, SNS 속에서 은밀히 작동하는 신화적 세계관과 반기독교적 가치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지를 파헤치며, 지금 우리가 ‘무엇을 경배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은 신화와 철학, 심리학이 결합해 만들어낸 인간 중심의 질서가 하나님 중심의 창조 신앙을 어떻게 대체했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예배가 감정과 취향의 소비로 변질된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참된 예배는 인간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응답임을 강조한다. 예배의 회복이 개인의 영적 부흥뿐 아니라,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또한 저자는 신화와 오컬트, 젠더 이데올로기, 심리학의 흐름을 성경적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고대의 ‘하늘 여왕’ 숭배가 현대의 문화 속에서 다른 형태로 부활했음을 보여주며, 신화의 귀환이 단순한 과거의 반복이 아니라 영적 전쟁의 재현임을 경고한다. 문화는 중립이 될 수 없으며, 우리가 무엇을 소비하고 감탄하는지가 곧 우리의 예배 방향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바벨, 신들의 귀환》은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린 시대에 던지는 예언자적 외침이다. 교회가 세상의 가치에 물들고, 성도가 진리보다 감정에 기댈 때, 저자는 예레미야의 눈물로 “제단을 다시 세우라”고 호소한다. 이 책은 단지 비판서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는 절박한 호소이며,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분별과 회개의 불씨를 지피는 영적 경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윤숙
저자는 읽기 위해 쓰고, 쓰기 위해 읽는다.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선 수많은 자료를 읽고 사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 속에서 읽기와 쓰기는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수평적으로 공존한다.신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한 저자는, 신화가 현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을 신학적 세계관과 문화적 시각으로 고찰해왔다. 게임, 영화, OTT 등 현대의 미디어 속에 살아 숨 쉬는 신화적 모티프는 단순한 흥미 요소를 넘어 인간의 ‘얼’, 즉 영혼을 움직이는 코드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그 숨겨진 의미를 탐색해왔다.저자는 이 시대의 혼란을 단순한 사회적 흐름이 아닌, 미디어가 인간의 내면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로 바라본다.또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미디어 문해력의 보편화를 위해 ‘아르스 에겐디’ 총서를 공동기획하고 있으며, 인천 가족영상제 총괄 프로듀서, 미디어 아카데미 이사로 활동하며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차

▣ 추천사
▣ 프롤로그

I. 침묵 속의 진입로, 균열의 시작
- 바벨의 성막, 문화전쟁의 서막
- 신화, 창조를 대체한 문명의 프로토콜
- 수메르와 이집트 신화, 뉴 오더를 설계한 예배의 시나리오

II. 신화가 만든 창조 이야기, 하나님을 지운 세계관
- 왜 신화마다 창조주가 다를까?
- 문화와 환경이 만든 창조자들
- 권력 질서를 정당화하는 창조 이야기
- 존재론적 갈증과 왜곡된 해답
- 신화와 예배의 왜곡
- 바벨의 신화를 넘어서

III. 철학이 설계한 바벨 문화의 부활
- 플라톤, 철학이 세운 신화 질서(New Order World)
- 철학으로 포장된 신화
- 이데아로 구조화된 신화 vs 생명을 건 바울의 복음
- 교회 안으로 들어온 신플라토닉 세계관
- 플라톤과 신화, 바울과 복음의 격전지
- 신화의 허용이 가져온 혼합주의
- 콘스탄티누스의 전략은 복음을 종교로…
- 콘스탄티누스의 계략으로 여호와 절기가 이방 절기로 종교화되다
- 구별을 잃은 교회
- 예배 개혁은 신화를 무너뜨리는 복음의 행위다
- 오늘의 예배가 다시 신화를 소비하고 있다

IV. 정복된 여리고, 무너뜨리지 못한 바벨의 문화
- 작은 도성 여리고 거대한 신화의 도시국가
- 몸에 새긴 신화, 기억된 질서 그리고 문신과 욕망
- 죽은 자의 혼을 타투로 몸에 담다
- 감탄은 경외로, 경외는 타락으로…
- 예배의 언어가 바뀌면, 예배의 대상도 바뀐다

V. 하나의 허용이 전체를 허물어버리는 원리
- 무너진 제단, 누구를 찬양하고 있는가?
- 여호와는 종교행위로 밀어두고, 생활은 바알에게 적시다
- 땅은 정복하였으나 문화는 침략당했다
- 예배는 드렸지만 대상은 애매했다
- “오늘은 어디로 예배드리러 가세요?”, “느낌 좋은 곳이요”
- 경외함은 사라지고 취향의 체크리스트가 된 교회
- 예배 시간을 깜빡했나요? 좋댓구알~ 꾸욱~ 알려 드려요
- 알고리즘으로 찾은 하나님, 입맛에 맞게 고른 설교
- 은혜는 내 감정이 충족되는 만큼만…
- 주여, 제 감정부터 만져 주세요 ㅜㅜ
- 말씀에 울컥, 찬양엔 눈물, 그럼 은혜인 거죠!

VI. 무너진 성소, 반복되는 타락
- 자기 소견의 시대, 신화의 귀환!
- 사유화된 예배의 비극
- 편의의 시대, 예배는 어디로 향했는가
- 하나님의 심판을 대체한 인간의 정의
- 사람은 결코 참된 심판자가 될 수 없다
- 유티티아 서사로 포장된 신화
- 좀비물, 죽음을 왜곡된 생명으로 포장하다
- 왜곡된 부활의 이미지, 그 파장은?
- 자살은 영웅인가? - 신화가 만든 거짓 영광의 서사
- 죽음의 미화가 자살을 부추기는 문화 코드
- 픽션으로 위장된 신화 모티프 무비
- 아이돌로 귀환한 신화의 영웅들
- 우리 시대의 황금송아지, 아이돌과 시내산 아래서 떼창

VII. 무너진 제단,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믿음!
- 복음을 대체하는 심리학과 자기 위안을 ‘임재’라 부르는 시대
- 내면의 거울을 통해 본 자기 정체성
- 나르시시스트, 자아 숭배의 심리학
- MBTI는 자기 이해인가, 정체성의 우상화인가?
- 영화와 신화를 통해 본 현대 심리학
- 복음과 심리학, 두 세계관의 충돌

VIII. 맘몬, 기복신앙과 물질 숭배의 문화
- 풍요의 신 맘몬과 물질만능주의 시대
- 미디어가 주입하는 소비의 세계관
- 맘몬 제국의 물질은 어떻게 신이 되었는가
- 신화에 못 박히고, 신용카드로 부활한 맘몬과 바알
- 문화가 신앙을 지배하는 시대

IX. 신화의 귀환과 피조물 숭배의 예배
- 신화 속 짐승은 교회를 삼켰다
- 반려동물 예배, 신학적 고민과 성경의 가르침
- 가정 해체가 여는 교회 붕괴의 문
- 이혼을 정상화하는 문화, 해체된 가정의 진짜 희생자

X. 젠더 이데올로기와 성혁명 그리고 현대 문화
- 신화 속 동성애의 기원과 문화적 상징
- 영화와 현대 문화 속 젠더 혼란과 성 혁명의 구현
- 젠더 혼란과 문화적 신화의 확산
- 헬레니즘 문화와 싸운 바울의 외침! 거대한 영적 전쟁의 현장
- 현대 문화와 젠더 이데올로기, 차별금지법 그리고 문화혁명의 그림자

XI. 신화와 영화가 만든 새로운 신앙 체계와 교회의 대응
- 고대 신화의 현대적 해석
- 감성, 자기구원, 도덕적 상대주의
- 교회의 대응과 신앙 회복을 위한 방향성

XII. 오컬트 신화와 현대 심리학의 만남
- 영혼을 뒤흔드는 새로운 신앙의 실체와 인간 내면을 사로잡는 영적 함정
- 영화 속 오컬트 모티프의 상징과 현대인의 무의식과 영적 갈망
- MBTI의 신비주의와 현대 심리학의 영적 도전
- 신화 심리학, 굿 윌 헌팅의 구원 서사

XIII. 결론 – 예레미아의 눈물, 오늘 교회를 향해 흘리다, 회개 없는 예배는 없다
- 신화와 종교통합에 맞서는 거룩한 분별
- 제단을 다시 세우라! 이시대 광야의 외치는 소리

▣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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