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에게는 겉모습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알려 주며, 한 존재를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선물한다. 또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이야기를 색다르게 즐기는 유쾌함을 주고,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지혜를 되새기게 한다.
명작의 마지막 한 장을 따뜻하게 다시 그려낸 『멍멍이의 탄생』. 늑대와 ‘멍멍이’를 잇는 기발한 발상과 반전은 읽는 내내 미소 짓게 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이 공감과 대화의 시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잔잔한 위로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멍멍이’는 우리의 친구이지요.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 친구였을까요?
「빨간 모자」의 늑대와 우리가 친구가 되기까지!
“빨간 모자야, 할머니께 케이크 좀 가져다드리렴.”
누구나 아는 유명한 동화인 「빨간 모자」. 하지만 『멍멍이의 탄생』은 우리에게 익숙한 결말에 특별한 상상을 덧붙여 새로운 감동을 전합니다.
「빨간 모자」의 늑대는 무섭고 나쁜 존재로만 그려졌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늑대의 모습 뒤에 감춰진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무서운 겉모습 너머의 늑대는 사실 배고프고, 외롭고, 심심했지요. 빨간 모자의 할머니는 손녀로 변장한 늑대가 무섭고 두렵기도 했지만, 늑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놀고,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며 다가갑니다.
『멍멍이의 탄생』은 아이들에게는 겉모습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알려주며, 한 존재를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선물합니다. 또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이야기를 색다르게 즐기는 유쾌함을 주고,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지혜를 되새기게 합니다.
명작의 마지막 한 장을 따뜻하게 다시 그려낸 『멍멍이의 탄생』. 늑대와 ‘멍멍이’를 잇는 기발한 발상과 반전은 읽는 내내 미소 짓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이 공감과 대화의 시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잔잔한 위로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원
낮에는 연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작가가 되어 상상하고 그립니다.그림으로 만든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려는 꿈을 품고 매일 그 꿈을 향해 한 발짝씩 걸어갑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꽃분이와 돌고래』, 『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