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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기쁨이야
을파소 | 4-7세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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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두 번째 권 《넌 나의 기쁨이야》가 출간되었다. 《넌 나의 기쁨이야》는 아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인 알렉산더 뒤마는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오늘 한 사람에게만이라도 기쁨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위해 일부러 어떤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썼는지 드러내지 않아도,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기쁨을 주는 존재이다.

《넌 나의 기쁨이야》에서는 휴일을 맞아 하루 종일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낼 수 있다며 무척 좋아하는 아이가 등장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신나게 이야기하던 아이는 문득 엄마에게 엄마는 언제 기쁘냐고 물어본다. 엄마는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준다. 일부러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순수한 아이의 모습 자체가, 하루하루 잘 자라는 아이의 성장이, 종알종알 이야기하는 아이의 목소리가, 엄마를 안아 주는 아이의 온기가 모두 기쁨을 준다고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만히 숨만 쉬어도 기쁨을 주는 가치 있는 존재
할리우드의 유명한 배우였던 오드리 햅번은 “나는 애정을 받을 만큼 엄청난 욕구와 그것을 베풀 엄청난 욕구를 타고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주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풍성하게 만드니까요.
《넌 나의 기쁨이야》에 등장하는 아이는 아침 일찍 깨어났습니다. 하루 종일 엄마 아빠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신나는 날이거든요. 일어나자마자 엄마 아빠를 깨운 아이는 하루 동안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종알종알 이야기합니다. 아이는 모든 힘을 다해 부모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말과 행동이 한결같지는 않습니다. 맛있는 걸 사 줬을 때 방긋 웃으며 엄지 척을 할 때도 있지만, 다른 것이 더 좋다며 발을 구를 때도 있지요. 그런 순간에도 변함없는 건 아이의 마음 속이 부모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는 알까요? 부모도 모든 힘을 다해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이에요. 아이가 말을 잘 듣고 예쁜 짓을 할 때면, 눈을 감고 잠든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뭉클하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이 마냥 기쁘고 행복하지만은 않지요. 말썽을 부리면 미울 때도 있습니다. 밥을 먹지 않겠다고 떼를 부리면 한 숟가락만 더 먹으라며 눈을 부릅뜨기도 하지만 무엇을 하건, 이유는 사랑입니다. 매 순간마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마음씀씀이가 어떤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모두 상관없습니다. 그저 숨만 쉬면서 가만히 있어도 엄마 아빠에게는 기쁨을 주는 사랑스러운 존재니까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엄마 아빠가 기쁜지 궁금한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스스로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에서 1~5권에는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6~10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를, 11~15권에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16~20권에는 성장하는 아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엄마의 약속을 담았고 이어서 출간하는 21~25권에는 엄마가 마음에 심어 주고 싶은 가치를 담았습니다. 중요한 가치들을 깨달은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인지를 깨닫고,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며,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어요. 2004년부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시간 부자가 된 키라》, 《키라의 감정학교》, 《소문 바이러스》, 《행운 바이러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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