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재영
좋은 기사가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많이 보고 장점을 배우는 게 긴요하겠다 싶어서 4년 전에 젊은 기자 15명과 ‘N클럽’을 만들어 기자들이 스스로 좋은 기사를 찾고 토론하도록 도왔다. 3년 전에는 새로운 기자협회인 ‘저널리즘클럽Q(Q클럽)’의 산파 역할을 했는데, 140여 명의 학구파 기자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세미나를 열고, 공부 모임을 만들고, ‘Q저널리즘상’을 제정하여 좋은 기사를 상찬하고 있다. 20여 년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여러 기자 교육기관 및 신문사에서 수많은 기자와 예비언론인에게 혁신적 글쓰기를 교육했다. 좋은 기사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음을 기자들에게 보여 주고 싶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새롭게 시도하도록 북돋워 주고 싶다.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에 재직 중이다. 『뉴스 스토리_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2021년 한국언론학회 희관언론상 수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 우수저작물 선정)를 썼으며 『저널리즘의 지형』(2019년 한국언론학회 언론학 60년 학술영예상 수상), 『한국 언론의 품격』, 『기사의 품질』, 『텔레비전 뉴스의 품질』, 『한국의 정치 보도』, 『한국의 대통령 보도』, 『버릴 관행 지킬 원칙』, 『한국의 기자』, 『한국 저널리즘의 혁신』, 『저널리즘 다시 보기』를 공동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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