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간관계, 강박, 인정욕구, 불안, 우울, 후회, 무기력으로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유튜버 래릿의 멘탈 관리법. 성공 가도를 달리던 저자 래릿은 어느 날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침대 밖으로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게 된다.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그동안 ‘어떻게 하면 잘할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만을 고민하며 자신을 몰아붙여 왔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잘 살려고 하지 말고 그냥 살자’라고 마음먹고 나서부터 자신을 짓눌러온 부담감에서 해방된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힘을 빼고 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삶이 훨씬 더 순탄하게 흘러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이 책은 예민하고 완벽주의자였던 저자가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어떻게 편안함이라는 중심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추진력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세세히 담은 기록이다. 지금까지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가라앉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면, 이 책은 이제 힘을 살짝 빼보라고 권한다. 발버둥 치기를 멈추는 순간, 가라앉기는커녕 오히려 떠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래릿(손명재)
어릴 적부터 성공에 목말랐다. ‘더 높이’, ‘더 빨리’, ‘더 많이’를 좇으며 30년 넘게 앞만 보고 달렸다. 하지만 돈을 벌고 목표를 이뤄도 이상하리만치 허전했고, 행복하지 않았다. ‘이게 정말 내가 원하던 삶일까?’ 그 질문 하나가 마음속에 자라나며 나를 바꾸는 공부가 아닌, 나를 이해하는 공부를 시작했다.‘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음이 항상 편안할 수 없을까?’ <영감수업>은 이런 본질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 수년간의 탐험 끝에 불안과 결핍에 끌려다니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껴안는 법을 배웠다. 마음이 편안해지자, 인생의 모든 일이 알아서 잘 풀리기 시작했다.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가벼운 일상을 살아가면서 유튜브 채널 <영감수업>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