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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국민서관 | 4-7세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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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집 외계인의 정체는?!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림책. 아이의 의심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는 진짜 수상하다고 되뇌며, ‘도대체 어떻게 다 아는 걸까?’ 하고 의심한다. 무엇이 그토록 수상한 걸까? 아이는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게 하나도 없는 누군가가 집에 살고 있다고 얘기한다. 분명히 같이 있지 않았는데 바로 옆에서 본 것처럼 아이의 하루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수상한 존재는 바로 엄마이다. 엄마는 아이의 하루를 살뜰히 꿰고 있다. 아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오늘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엄마는 자연스레 알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완연한 사랑이자 관심이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모든 걸 알고 있는 엄마가 이상하기만 하다. 그간 엄마의 행적을 떠올리면 의심이 가는 구석이 한두 개가 아니다. 아이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와 사랑스러운 엄마의 눈길이 엇갈리면서 재미를 더한다. 엄마의 커다란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알면 알수록 수상하단 말이야!
아이의 의심스러운 눈초리


적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했던가! ‘엄마’를 떠올리면 이상한 것투성이다. 엄마는 나랑 떨어져 있었을 때 나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알고 있다. 오늘 친구들과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점심으로는 어떤 걸 먹었는지 말이다. 그래, 이건 선생님이 알려 줬을 수 있지, 그렇다 치자! 그런데 심지어 주머니 속 사탕을 누가 주었는지도 알고 있다. 이건 말이 안 되잖아!!! 엄마는 도대체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어디선가 숨어서 나를 보고 있던 걸까? 아니면 엄마는 설마…… 정말…… 외계인일까?

닳아 없어지도록 아이를 보고 또 보는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길


“엄마!” 하고 버스에서 내려 곧장 내 품으로 달려오는 아이. 두 팔 벌려 아이를 꼭 안아 준다. 오늘 아이는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흐음~ 안자마자 느껴지는 짜장면 냄새. 역시나 조잘대는 입가에는 닦이다 만 짜장 소스가 굳어 있다.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었나 보군. 팔꿈치에 덕지덕지 붙인 반창고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가도, 바짓단에 모래가 한 움큼 들어 있는 걸 보면 ‘풋’ 웃음이 터진다. 바깥 놀이를 얼마나 신나게 했길래! 아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와 떨어져 있던 시간의 아이가 투명하게 비친다. 이렇게 보니 아침보다 키가 조금 더 자란 것 같기도 하다. 아이가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오래 머물러 줬으면, 이 시간이 더디게 흘렀으면 싶다.

아이를 향한 완전한 사랑의 형태

신은 모든 사람을 돌볼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참 대단해 보인다. 아이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물건이 가방에 쏙 들어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이 존재한다니! 아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엄마의 손길이다. 또 아이가 위험할 때면 어디선가 나타나 구해 주는 엄마가 정말 신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전부 사랑이라는 걸 조금 더 크면 알게 될까? 그 커다란 엄마의 사랑 덕분에 아이는 마음 놓고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는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림책이다. 밝은 표정의 천진난만한 아이와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엄마가 따듯한 색채의 그림 속에서 부드럽게 펼쳐진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하는 보통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따스한 행복을 고스란히 전한다. 아이에게는 “맞아! 우리 엄마도 그래!” 하는 공감을, 엄마에게는 울컥하는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아림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중입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재미있게 보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동물비」, 「엄마는 변신중」, 「어디든 바다」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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