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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내리면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2024 공모전 당선작
달리 | 4-7세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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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지선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유년 시절의 기억들을 오래 쓰다듬어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한 권에는 애틋한 추억들이 담겨 있다. 자연 속에서 누렸던 경험, 온전히 사랑받은 기쁨,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하며 성장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꽃비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출판사 리뷰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2024 공모전 당선작

“푸르렀던 날들 속에는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꽃비처럼 환한 얼굴이 있어!”

우리를 성장하게 한 눈부신 날들,
그 추억의 힘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그림책


아이는 방학이 되면 꽃비가 내리는 그곳으로 갑니다. 기차를 타고 다섯 번쯤 자다 깨다 해야만 겨우 도착할 만큼 먼 곳이지만, 가는 길이 수고롭기는커녕 설레기만 합니다. 그곳엔 꽃비가 내리는 데다, 꽃비보다 더 달큼한 향기로 와락 아이를 안아주는 사람이 있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일조차 몹시 자랑스러워하고, 아이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들어주는 사람. 꽃비가 내리는 그곳은 어디일까요?

<꽃비가 내리면>은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지선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유년 시절의 기억들을 오래 쓰다듬어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한 권에는 애틋한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누렸던 경험, 온전히 사랑받은 기쁨,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하며 성장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꽃비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각자의 그 푸르렀던 날들을 돌아보게 하고, 그 눈부신 시절을 머금고 우리가 성장했음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추억 속으로 떠난 그 여행에서 꽃비처럼 우리를 반겨주는 얼굴을 떠올리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합니다. 밭과 들판, 장터, 마당 등 맑은 수채화로 그려진 정겨운 시골 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글과 어우러져 더 진한 여운을 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추억이 있나요?”

꺼내어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


방학이면 기차를 타고 엄마의 무릎을 베고 졸다 깨기를 반복하던 긴 여행, 그 여행 끝에서 만나는 포근한 미소, 하얗던 손톱이 꽃잎으로 물들던 일, 조막만 한 손으로 캔 쑥, 그 쑥으로 갓 만든 포슬포슬한 떡, 잠자리 떼 사이로 자전거를 달리던 일, 쏟아지던 별 그리고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이별. <꽃비가 내리면>에는 자연 속에서 쌓아간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섬세하고 다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저마다의 추억은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의 마음 가장 안쪽에는 가장 자연스럽고 천진하게 웃었던 어린 날들의 기억이, 존재 자체로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한없이 사랑받았던 그립고 감사한 기억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잊었던 든든한 힘을 되찾은 기분을 갖게 됩니다. 사랑받고 사랑한 추억은 곧 자부심이 되고, 자신을 긍정하는 따뜻한 격려가 되어줍니다.

이 그림책은 유년 시절의 그 따뜻한 추억 속으로 우리를 데려다놓습니다. ‘추억’을 꺼내어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지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추억을 만들고 있나요? 어른이 된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꺼내보며 미소 짓고 있나요?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나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꽃비’, 내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는 ‘흰나비’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힘이 되는 “오메!” 같은 말도 새삼 되찾으며 미소 짓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선
자연과 가까이 지낸 유년 시절의 기억들은 마음 깊은 곳에 심겨 있다가 형형색색의 새로운 이야기와 상상들로 피어납니다. 그렇게 피어난 이야기를 열심히 쓰다듬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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