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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트리오 2 : I Love You (악보집)
두란노 / 소마트리오 (지은이) / 2018.07.01
16,000

두란노소설,일반소마트리오 (지은이)
소마트리오 2집 “I love You…”음반 수록곡이 담긴 기존 악보집의 개정판. 노용진, 안선, 김병진 편곡.INDEX 01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PSALM 121 02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CALLED TO LOVE 03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WITH BACH 04 사랑해요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I LOVE YOU, LORD / MORE LOVE TO THEE 05 참 아름다워라 THIS IS MY FATHER’S WORLD 06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BE STILL 07 죄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08 형제의 모습 속에 / 하나님께서는 THE IMAGE OF OUR GOD IN YOU / TOGETHER 09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BLESSED ASSURANCE 10 주님 사랑 온누리에 HIS LOVE ALL OVER THE WORLD 11 축복송 BLESSING SONG악보 특징 미국 Yale 음대 동문으로 구성된 소마트리오 (이민정/피아노, 손인경/바이올린, 배일환/첼로) 소마트리오 2집 “I love You…”음반 수록곡이 담긴 기존 악보집의 개정판. 노용진, 안선, 김병진 편곡. 또 다른 소마트리오 앨범: 1집 “Dear God…”, 3집 “bless You…”, 클래식 소품 ‘Reminiscence(회상)’ 소마트리오 2집 - 악보 소개 Sing to the Lord a new song, sing to the Lord, all the earth Sing to the Lord, praise his name; proclaim his salvation day after day. (Psalm 96:1-2)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찌어다 (시편 96:1-2) 저희 세 사람은 학창시절에 만나 트리오로 활동하던 중 10년이 되던 1999년에 “Dear God…” 찬양음반을 출반하였습니다. 이 음반은 저희들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2집 “I love You…” 음반은 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트리오의 화려함과 조화로움을 추구하였으며, 보다 많은 분들께 다가가기 위하여 선곡과 곡의 스타일을 새롭고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2004년에 ‘I love You…”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악보집으로 출간하였고, 연주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주 할 수 있도록 보완된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자리에서 귀하게 쓰여지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저희와 길고도 어려웠던 작업을 함께 해 주신 편곡자 ? 노용진 성가사님, 안 선 사모님, 김병진씨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윗과 골리앗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말콤 글래드웰 글, 선대인 옮김 / 2014.01.27
17,000원 ⟶ 15,3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말콤 글래드웰 글, 선대인 옮김
<블링크>,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으로,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이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어떻게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가?’라는 주제로, 차별과 장애를 겪거나 부모를 잃거나 좋지 않은 학교에 진학하거나 압제를 겪는 등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에 함몰되지 않고, 어려움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투견장에서 늘 지기만 하는 언더독도 어느 날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계란을 던져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까? 기존의 법칙을 거부하고 완전히 다른 창조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룰이 보인다. 기득권의 룰을 깨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사람은 불리한 조건에 놓인 약자들로, 자신이 약자인 것이 그렇게 억울하고 나쁜 일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역경과 약점에 강함과 위대함이 숨겨져 있듯, 모든 긍정적이고 유리해 보이는 장점에도 치명적인 약점과 나약함이 숨겨져 있다는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가난, 장애, 불운, 압제 등 피할 수 없는 역경 속에 숨겨진 강함과 장점을 찾아내어 승리한 다윗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옮긴이 서문ㆍ우리 시대 보통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근거 머리말ㆍ다윗은 골리앗을 어떻게 이겼을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불가능해 보이는 승리|중보병과 투석병의 룰|거인과 싸우는 법 제1부 약점의 유리함, 강점의 불리함 제1장 상대의 예상을 뒤엎는 언더독의 전술 강팀에 유리한 방식|로렌스의 대장정|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것|약점이 필승 전략|약자의 자유|이길 수 있는 기회 제2장 작은 학급이 공부를 더 잘할까? 줄어든 학생 수|코네티컷의 자연 실험|돈의 두 얼굴|뒤집힌 U자형 곡선|가장 이상적인 숫자|골리앗의 함정에 빠진 학교 제3장 아웃사이더의 자아 관념 인상파 화가들과 살롱|어떤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새로운 정체성 찾기|상대적 박탈감|큰 물고기-작은 연못 효과|하트윅 올스타와 하버드의 얼간이들|예상 가능한 결말 제2부 바람직한 역경에 대한 이론 제4장 잃을 게 없는 지점 난독증|긍정적인 난관|읽기를 뛰어넘은 능력들|보상 학습|혁신을 만드는 비합리성|실패의 가능성을 다루는 방법 제5장 결핍과 용기 기억조차 용납되지 않는 시절|폭격을 대하는 방식|끔찍한 일에 대한 두 가지 반응|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사|결핍에서 형성된 미덕|소아백혈병과의 싸움|후천적 용기|초인적인 에너지와 담력의 기원|가장 어두운 지옥으로부터의 회복|상대를 이해한다는 것 제6장 물어뜯겨도 물러서지 않는다 영원히 불타오를 이미지|절대 가고 싶지 않은 도시|사기꾼 영웅|주님과 브레어 토끼|테라핀의 전술|잃을 것이 없는 자유|작은 속임수 제3부 힘의 한계 제7장 부당함 앞에서 부른 노래 북아일랜드의 위기|프리랜드 장군의 실수|불통의 정당성 원칙|법질서가 부른 상처|어쩔 수 없는 일|유모차 시위대 제8장 용서하는 실용적 전략 딸과의 약속|삼진 아웃제 혁명|불명확한 효과|갑작스런 비<블링크>,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 등 출간하는 책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어떻게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가?’를 주제로 쓴 이 책은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탁월하고 매혹적이라는 평을 들으며 미국에서 발간 2개월 만에 41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의 책 중에서 아주 특별하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무심코 하는 선택, 또는 당연한 듯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_선대인 “왜 언더독들은 승리하는가?” 약자만이 움켜쥘 수 있는 위대한 승리의 기술 투견장에서 늘 지기만 하는 언더독도 어느 날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계란을 던져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까? 가능하다. 기존의 법칙을 거부하고 완전히 다른 창조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룰이 보인다.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다윗과 골리앗>은 약자가 강자를 어떻게 이기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제목만 보면 비즈니스에서 앞서는 방법을 알려줄 것 같지만, 그는 더 이상 마케팅이나 기업의 성공 비밀에 집중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가난, 장애, 불운, 압제 등 피할 수 없는 강력한 거인 앞에 선 평범한 사람들을 승리로 이끄는 지침서다. 우리는 거인과의 싸움에서 당연히 거인이 이길 것이라고 가정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그것이 잘못된 통념이라고 말한다. 역사학자 아레귄-토프트의 연구에 의하면 강대국과 약소국의 전투에서 약소국이 이길 확률은 28.5퍼센트라고 한다. 그런데 베트남의 게릴라전처럼 강대국의 룰을 따르지 않고 다르게 접근한 전투에서는 약소국의 승률이 63.6퍼센트까지 올라간다. 작고 약하다고 무조건 불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득권의 룰을 깨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사람은 불리한 조건에 놓인 약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약자인 것이 그렇게 억울하고 나쁜 일인 것만은 아닐 수 있는 것이다. 한 인터뷰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시련을 겪을 때 그로 인해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의 처지는 너무 심란하니까요.” 이 책은 차별과 장애를 겪거나 부모를 잃거나 좋지 않은 학교에 진학하거나 압제를 겪는 등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에 함몰되지 않고, 어려움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약자의 약점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위대함, 강자의 강점에 숨겨진 나약함과 한계에 주목하라! 영민하게 자신의 약점을 이용해 승리한 우리 시대 다윗들의 이야기 3,000년 전 팔레스타인에서 양치기 소년이 돌팔매질 하나로 위대한 거인 전사를 쓰러뜨렸다. 이 이야기는 이후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로 불리며 거인과 약자의 싸움으로 회자되어왔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다윗의 승리는 놀랍고 기적적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사건에서 시작된다. 전쟁, 스포츠, 정치, 그리고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강자들이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말콤 글래드웰은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시각으로 사례를 수집하여, 통념과 달리 강자는 자주 약하고 약자는 보기보다 강하다고 일러준다. 책에서는 거인을 이겨낸 이 시대의 다윗 아홉 명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패스와 드리블, 슛 능력이 완전히 빵점인 농구 선수들을 보면 우리는 그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비벡 라나디베의 팀에 그것은 약점이 아니었다. 그 약점이 바로 승리의 전략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들의 플레이는 상식을 벗어난 필사적인 것이었고, 그것이 기존의 승리 법칙을 전복시켰다. 난독증에 걸려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던 소년 데이비드 보이스는 청각을 발달시켜 들은 내용을 적지 않고 암기하는 능력을 키워 미 정부를 대변해 MS 반독점 소송을 담당한 유명 변호사가 되었다. 이뿐 아니라 이케아
잠중록 3
arte(아르테) /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 2019.05.24
24,000원 ⟶ 21,6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드라마 제작 또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1, 2권에 이어,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1장 꿈인 듯 실제인 듯 _72장 깊은 숲속 오랜 벗_323장 맑은 샘이 돌 위로 흐르다 _554장 임과 함께 고사리를 따다 _725장 검기가 춤을 추다 _946장 얼음장처럼 차가운 낯빛 _1147장 흐릿한 달빛에 의지하여 나루터를 건너다 _1388장 흠이 있으면 어떠하리 _1679장 푸른 나무 시들어지다 _19610장 혼백을 불러 다스리다_22011장 휘몰아치는 화염 _25112장 옛 사귐이 꿈만 같아라 _27313장 붉은 입술과 단아한 자태 _28714장 비단 바른 문 너머 _30715장 다시 찾을 곳 없어라 _32716장 꽃이 다 떨어졌으니 _34917장 복숭아와 자두가 무르익다_37318장 밤비와 세찬 바람 _40319장 물고기 한 쌍이 훤히 비치다 _42820장 눈 위에 남겨진 그 사람의 흔적 _44921장 눈부신 연꽃 _48322장 영원토록 _514“내 곁에 있겠다고 한 말, 기억하고 있다.”꽃처럼 눈부시게 피어나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2019년 최고의 중드 기대작!*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3』(전 4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드라마 제작 또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잠중록(簪中录)’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1, 2권에 이어,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 3』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목숨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그리고 어두운 과거의 기억과 불길한 미래를 예언하는 수수께끼드디어 황재하는 가족 독살 사건을 재조사하기 위해 이서백과 함께 고향 성도로 향한다. 둘은 여름 풍경 속에서 말을 달리며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지만,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객들의 습격을 받는다. 이서백은 쏟아지는 화살 속에서 황재하를 보호하다 큰 부상을 입고, 황재하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이서백을 극진히 보살펴 살려낸다. 부상을 회복하고 어디에 숨어 있을지 모르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깊은 산중에 숨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 더 서로에게 가까워진다.자객의 추격을 피해 간신히 성도로 들어선 황재하와 이서백을 맞은 것은 기녀 부신원과 공자 온양의 정사(情死) 사건이다. 혼인을 앞둔 행복한 연인의 동반 자살에 수상함을 느끼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부신원의 유품에서 우선이 황재하에게 선물했던 옥팔찌가 발견된다. 우선이 직접 주문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팔찌다. 황재하는 성도에서 재회한 우선에게 넌지시 떠보지만, 우선은 그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듯하다.한편, 이서백이 초청받은 사군부 연회에서 신임 판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연회가 무르익어 기녀의 황홀한 검무가 펼쳐지고 모두가 그 모습에 정신을 빼앗긴 순간, 판관의 숨이 쥐도 새도 모르게 끊어진 것이다. 엄선된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한 연회였기에 참석자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진상을 파헤치던 황재하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사건에서 가족 독살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데……. 숨겨진 그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마침내 황재하는 가족 독살 사건의 진범을 밝힐 것인가!“사실 너는 웃으면 정말 예쁘다. 매일 이런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길 바라마.”“그럴 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제게도 정말 올까요?”핏빛 운명을 딛고 일어나 어둠과 맞서는 여자밝은 별처럼 여자를 향해 빛을 비춰주는 남자서로의 곁을 지키는 단 하나뿐인 인연『잠중록 3』에서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바로 황재하와 이서백의 달라진 관계다. 이제까지 황재하에게 이서백은 든든하고 흔들리지 않는 버팀목이었고, 이서백에게 황재하는 보호해줘야 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 어떤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던 이서백이 자객의 습격으로 중태에 빠지고, 황재하가 그런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황재하는 독에 중독되어 싸늘하게 식어가는 이서백을 밤새 껴안아 자신의 체온으로 데우고, 무방비한 그에게 무릎베개를 하고 약을 먹인다. 지옥 같은 밤이 지나고 되살아난 이서백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황재하를 보고 처음으로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이서백은 아무도 믿지 않고 이제껏 홀로 고독하게 살아왔지만, 이 일을 계기로 황재하에게만은 마음을 열고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산중에서 보낸 이 며칠을 이렇게 회상한다. “내 평생에 진정한 평안을 누렸던 때는 너와 함께 산속을 도망치며 상처를 돌보면 그 몇 날이 유일하지 않은가 한다.” 세상 모든 시름이 사라지고, 과거와 미래 또한 중요치 않아지고, 나무 그늘 아래서 그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던 그 나날이 이서백의 가슴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세상 사람들은 이서백을 두고 천하에 따를 자 없는 왕제라 우러러 칭송하고 부러워했지만, 정작 본인은 부황과 형님들의 잇따른 사망 후 긴 세월을 언제나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아야 했다. 황재하는 이번 자객의 습격을 두고도 ‘누가 사주한 것인지 짐작된다.’며 묻어두려는 이서백을 보고, 그가 어째서 그처럼 냉정한 사람이 되었는지 깨닫는다.“평생 초조와 염려 속에 살 것이라 생각했다. 헌데 그런 내 앞에…… 네가 나타났다.”“제가 전하 곁에 있겠습니다. 반드시 전하 곁에서 그 비밀을 밝히겠습니다.”황재하에게 가족 독살 사건이라는 미스터리가 얽혀 있듯 이서백에게도 인생을 황량하고 쓸쓸하게 만드는,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가 하나 얽혀 있다. 부황이 죽고 이서백이 혼자 성벽 위를 거닐던 어느 날 밤, ‘환잔고독폐질(鰥殘孤獨廢疾)’이라고 쓰인 종이를 발견한다. 그리고 ‘홀아비, 장애, 고아, 무자식, 폐기, 질병’을 뜻하는 이 글자들 위로, 이서백이 해당되는 일을 겪을 때마다 핏빛 동그라미가 그려지기 시작한다.모친이 죽은 날에는 고아를 뜻하는 ‘고’ 자에, 왼팔을 칼에 찔려 장애를 얻었을 때는 ‘잔’ 자에, 그리고 이번 3권에서 자객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을 때에는 ‘폐’ 자에 붉은 원이 나타났다. 부적은 부모도 아내도 자식도 없이 혼자 아픈 몸으로 병을 앓다 죽을 것이라고, 마치 이서백의 고통스러운 미래를 예언하는 것만 같다. 이 불길한 부적을 보고도, 황재하는 이서백에게 햇살과 같은 미소를 지으며 결연히 말한다. 이건 그저 귀신의 짓으로 꾸민 사람의 짓일 뿐이며, 자신이 이 부적의 비밀을 밝혀 운명을 또렷이 볼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그리고 그때까지 반드시 곁에 있겠다고.황재하의 소녀 시절을 아름답게 물들여준 우선, 황재하로 인해 모욕을 당하고도 그녀 곁을 떠나지 않는 왕온, 성도에 포두로 부임해 황재하를 돕는 주자진, 충성스러운 부하 경육과 장항영까지. 황재하와 이서백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모든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잠중록, #비녀의기록, #미스터리사극로맨스, #사극로맨스, #미스터리로맨스, #중국베스트셀러, #중국로맨스소설, #중국웹소설1위, #남장여자, #처처칭한, #삼생삼세십리도화, #중국드라마, #역사픽션황재하는 난처해하며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렸으나, 이서백은 오히려 황재하의 귓가에 더 가까이 다가가 낮은 음성으로 말했다. “걱정하지 말거라, 내가 있으니.”순간 황재하의 가슴이 심하게 요동쳤다. 구름처럼 피어오르던 걱정과 염려는 이서백의 그 한마디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서백은 손을 들어 황재하의 어깨를 가볍게 감싸주었다. 떨리는 몸에 이서백의 손이 닿은 순간, 그 맞닿은 부분을 통해 어떠한 힘이 이서백 손에서 황재하의 어깨로 흘러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그 힘은 거대한 용기로 변해 금방이라도 산산조각 날 것만 같던 황재하의 연약한 몸을 진정시켜주었다.이서백은 고개를 숙여 황재하의 귓가에 낮게 속삭였다. “두려워 말거라. 내가 여기 있지 않느냐.” 황재하 곁을 지나치던 이서백이 갑자기 고개를 숙여 황재하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내 곁에 있겠다고 한 말, 기억하고 있다.”이서백이 거침없이 가볍게 던진 그 한마디에 황재하는 가슴에 얹혀 있던 무거운 돌덩이 하나가 쑥 내려가는 느낌이었다.황재하는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띠고 대답했다. “네,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산초당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은이),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긴이)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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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소설,일반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은이),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긴이)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스웨덴을 휩쓸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수많은 스웨덴인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에 진단받은 후에도 유쾌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되찾게 하며 국내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프롤로그_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 알아차리다 가만히 있어도 불편한 삶 과거라는 목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사원에 첫발을 내딛다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 않는다 엄마, 나 숲속 승려가 되려고요 지혜가 자라는 사람, 나티코 순간의 지성 괴짜들의 공동체 선택하지 않는 훈련 곰돌이 푸의 지혜 마법의 주문 아홉 번의 실패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어색한 은자의 행복 닫힌 주먹, 열린 손바닥 할 짓이 없어 빌어먹나 기적이 일어날 여지 한 가지는 확실하다 무언가가 깨어나다 잃을 것은 너무나 많지만 전직 승려의 수치 반지 안의 비밀 모든 것은 너에게서 시작한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다 인생의 의미는 당신의 선물을 찾아 나누는 것 믿음이 보여주는 자리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죽음이 찾아오는 모습 다 빼앗길 것이다 네가 세상에서 더 보고 싶은 것 떠날 때를 아는 이별 몹시 거슬리는 한마디 원래 그랬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필로그_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이달라이라마에서 페이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한 어느 다정한 승려의 삶과 지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단숨에 읽으십시오, 기쁨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스웨덴영국대만 베스트셀러 1위★ ★ 출간 즉시 33개국 수출★ ★ 스웨덴 30만 부 판매★ ★ 최재천, 페이커, 달라이라마, 도종환 강력 추천★ 인생에 아름다운 끝은 있다 2022년 스웨덴을 뒤흔든 어떤 삶과 죽음 2022년 1월 14일, 어떤 이의 죽음이 알려졌다. 그러자 스웨덴 전역에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향년 60세.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한 그의 말년은 고통스럽고 눈부신 것이었다. 그 전에도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평화로 이끌었던 스승이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았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매 순간에 몰두하며, 가장 깊은 친절을 베풀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갔다. 어두운 생각이 몰려올 때도 늘 평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던 그는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안락사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 또한 끊임없이 들썩이던 시절이 있었다. 한때 그는 대기업 취업 3년 만에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지목된 스물일곱 청년이었다. 해변에는 집이 있고 회사에서 차와 기사가 나오는, 웹소설에나 나올 것 같은 눈부신 성공의 당사자였지만 실은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 오히려 쉴 새 없이 불안했다. 그 사실을 마침내 인정하자 그의 삶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30년간의 굽이진 여정과 마침내 도달한 소박하고도 깊은 인생의 진실을 담은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2020년 출간되어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고 30만 스웨덴 독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평생 침대 맡에 두고 살아갈 책” “모든 페이지에 줄을 그은 책” 등 극찬이 쏟아진 이 책에서 그는 마음의 지혜를 말하지만 결코 저 높은 곳에서 초탈한 자의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오히려 깊은 수치심과 좌절을 느꼈던, 혹은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었던 순간들도 고스란히 드러내며 우리를 웃기고 울린다. 그는 어둠 또한 인간됨의 한 부분이라 받아들인다. 다만 그럼에도 우리는 분명히 지금 스스로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 말한다. 그가 산 채로 굳어가는 질병을 겪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의 이별을 앞두고도 미래의 두려움보다 순간에 집중하며 지금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었던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남겨주고자 한다. 아주 다정하고도 진솔한 목소리로 말이다. ‘당신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17년간 숲속에서 수행해 얻은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17년. 그 길고 고됐던 수행으로 무엇을 얻었냐는 물음에 서둘러 대충 둘러대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가 본 것을 곧이곧대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잠시 말을 멈추고 제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안에서 답변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17년 동안 깨달음을 얻고자 수행에 매진한 결과,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다 믿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가 얻은 초능력입니다.” (8쪽) 회사를 그만두고 모든 재산을 나눠준 저자는 태국 밀림의 엄격한 계율에 따르는 숲속 사원에 귀의한다. ‘지혜가 자라는 사람’이라는 뜻의 법명 ‘나티코’가 되어 17년간의 수행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끊임없는 불안과 의심을 부르는 마음속 소음들을 잠재우고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그가 얻은 것은 그 소리를 없앨 수도 없으며, 그때까지 ‘나’라고 믿었던 것은 이런저런 잡다하고 충동적인 생각들의 조합일 뿐이란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배운 것이 있다. 우리는 그 생각들을 모두 믿어버리는 대신 멀리할 수 있으며, 그때 우리 내면에 원래 존재하던 지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우리는 고요함 속에서 배운다. 그래야 폭풍우가 닥쳤을 때도 기억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모두가 인생의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17년을 숲속에서 수행해야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하지만 매순간 오늘의 사회에서 주어지는 모든 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온갖 박탈감과 초조함, 허무함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가만히 있어도 불편하게 살고 있다면, 습관적으로 불행과 불안에 몰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면, 그 패턴에서 벗어나 좀 더 평온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인생에서는 언제고 폭풍우를 맞이하게 된다.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온다. 이때 자기 생각을 모두 믿어버린다면 바닥이 없는 심연으로 빠져든다. 좀 더 평온한 시기에 생각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면 두려움과 아픔이 마침내 당신을 찾아왔을 때 가느다란, 그러나 굳건한 구명줄이 되어줄 것이다. 각자의 폭풍우를 마주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는 가브리엘 마르케스가 극찬했으며 현재 남미 최고의 화가로 알려진 토마스 산체스의 그림도 담겼다. 지난 50년간 명상을 수행해온 토마스 산체스의 푸른 화폭은 저자의 메시지가 말하는 깨달음와 존재를 향한 위로를 더욱 직관적으로 독자에게 전달한다. 추천의 말 “내 평생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이다” (영국 아마존 독자)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 줄을 그었다. 따뜻한 지혜는 내가 고집스럽게 꼭 쥐었던 불안들을 놓고 자유롭고 가벼워질 용기를 주었다. 위로와 용기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볼 책이다.”(스웨덴 ADLIBRIS 독자) “지하철에서 읽다가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 다른 칸으로 가야했던 책.” (예스24 szs*****) “올해 읽은 책 중에 단연 1등. 이 책 한권으로 삶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늘 곁에 두고 읽고 있습니다.” (예스24 ari*****) “처음에는 눈으로 읽고 두 번째는 줄을 치며 읽고 세 번째는 필사하며 읽었습니다.” (예스24 whi*****) “숨을 쉬듯 자연스레 흡수된 책이었습니다.” (예스24 joy*****) “늘 안고 살아왔던 갖가지 의문에 대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명백한 해답과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안을 동시에 선물하는 보석함 같은 책” (교보 ju*****) “읽으며 눈물이 고였고,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다.” (교보 hy********) “선물용으로 한 권 더 주문했다.”(교보 fe********) “개인적으로 삶에 대한, 죽음에 대한, 인간에 대한 최고의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am******) “지금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난 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밍**) 원서 출판사와의 인터뷰 요약 Q.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안도감이었어요. 더 이상 재무관리나 기업 행정에 관심이 있는 척하지 않아도 됐으니까요. 기운도 솟는 것 같았어요.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상관없는 결정을 내려보았으니까요. 아무런 계획도 없었으니 호기심도 느꼈고 자유롭기도 했죠. 몰론 이래도 괜찮은 걸까 걱정도 했습니다. Q. 태국에서 승려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지지하고 격려해주셨어요. 그렇게 놀라지도 않으셨고 알아서 하리라 믿어주셨어요. 정말 많은 세월이 지나고서야 엄마에게 아이 하나가 그리도 긴 세월 그리도 먼 곳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지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어요. 커리어를 포기한 다음 실제로 불교에 귀의하기까지는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제 부모님이나 형제들은 이미 제가 매일 명상을 하고, 오계를 지키는 등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터였죠. Q. 승려로 지내는 동안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무엇인가요? 좋았던 점은 무엇이고요? 제가 만나본 가장 밝은 영혼들은 동료 승려들이었습니다. 승려로 살 때 그 어떤 때보다 많이 웃었어요.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 둘러싸여 산다는 건 정말 사치스러운 일이었죠. 우리는 경전보다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훨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승려로 지낸 지 6년이 되었을 때 저는 홀로 돈도, 지도도 없이, 얇은 플라스틱 샌들 하나를 신고 500킬로미터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1년간 어느 산골의 암자에서 수행을 마침 다음 사원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물 외에 그 어떤 것도 주어지기 전에 청해서는 안 되었죠. 그것이 제가 떠나 본 가장 큰 모험일 거예요. Q. 루게릭병에 걸린 것이 당신의 믿음에 영향을 끼쳤나요? 제 생각을 그대로 믿지 않고 현존하고자 하는 30년간의 훈련은 진단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승려로 살면 꾸준히 죽음에 대해 명상하기에 그것 또한 앞으로 벌어질 일을 대비하게 도와주었지요. 그 수행의 시간에 인생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 몸이 천천히 무너지는 경험은 내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Q. 진단 이후 친구나 가족들 간의 관계가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그들에 대한 감사를 전보다 훨씬 자주 표현합니다. 전보다 많이 웁니다. 다른 이들 앞에서도 이제 그리 부끄러워하지 않고 울어요. 하지만 필요 없이 감정을 소모하는 일은 피하고, 무언가를 비판하거나 어떤 일에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이들 안의 아름다움이 더 쉽게 보입니다. 동시에 혼자 보낼 시간도 더 필요해요. 사람들과 부대낄 힘이 줄어들었거든요. Q. 시간에 대한 당신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시간은 생각에 의해 형성됩니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현재만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을 살아가는 것에 집중할수록 시간은 덜 중요해집니다. 이제 저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지요. 점점 삶이 저를 찾아오지, 제가 삶을 쫓지 않습니다. 과거는 기억일 뿐이고 미래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지요. 이 순간이 제가 사는 자리입니다. 그 다음에 올 일들에 대해 미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 지금처럼 중요했던 적이 없지요. 이런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 승려로서 했던 수행만큼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Q. 지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 명상, 그리고 저 자신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제 생각을 믿지 않는 것과, 실질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죽음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제 책이 전 세계의 독자를 만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우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 또한 기쁨이 됩니다. 제 가장 솔직한 심정을 요약해보자면 “지금까지 이 세상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일 거예요. Q. 사람들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삶에서 마침내 배운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삶이 잘 풀리는 한 지금까지의 습관, 삶의 조건, 반응 등에 대해 고민할 이유가 없죠. 무언가가 생각처럼 되지 않았을 때, 그제야 우리는 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시간을 조금 덜 고통스럽게 지날 수 있을까?” 그 순간 진정한 자기에 대한 공감이 시작됩니다.바라건대 이 책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삶을 더 순조롭게,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에 담긴 지혜 중 몇 가지는 제 삶의 중추였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죽을 날을 받아 든 지난 몇 년간은 더욱 그러했지요. 여기가 모든 것이 끝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시작하는 곳이 될 수도 있고요. 우리는 누구나 생각을 내려놓을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 잠재된 능력을 무시하거나 아예 잃어버린다면, 우리 삶은 여태까지 몸에 깊이 밴 행동과 관점에 좌우됩니다. 모든 결정을 습관적으로 내리게 되지요. 이를테면 과거에 목줄이 묶여 끌려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우리는 같은 트랙을 계속해서 돌고 또 돌게 됩니다. 그런 삶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존엄도 품위도 없습니다. 우리 자의 내면에는 정교하게 연마된 자기만의 조용한 나침반이 있어요. 그러나 그 지혜는 요란스러운 자아와 달리 은은해서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자아가 던지는 질문과 요구는 그보다 몇 배나 시끄러워 지혜의 소리를 완전히 묻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못할 때 우리의 관심은 언제 어디서나 가장 요란한 소리에 쏠릴 겁니다. 그렇게 되면 삶이 막장 드라마가 되어버립니다. 갈등에 끌리고, 불안과 불행에 가장 기민하게 반응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항시 현실과 투쟁하게 되지요.


메시지 파스텔 에디션 세트 - 전5권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윤종석.이종태 외 옮김, 김회권.김영봉 감수 /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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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소설,일반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윤종석.이종태 외 옮김, 김회권.김영봉 감수
'읽는 성경' 가 감각적인 파스텔 색상의 표지로 출간되었다. 이번 는 각 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표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성경이 아닌 언제든 들고 다니고 싶도록 나왔다. 파스텔 에디션 다섯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개인 소장용뿐만 아니라 말씀에 목마른 가족, 말씀을 어려워하는 새신자, 믿지 않는 구도자 친구 등에게 줄 수 있는 선물용으로 유용하다. 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했다.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신약 오직 하나님 말씀에 사로잡혀 밤낮 성경말씀 곱씹는 그대에게 ‘읽는 성경’ 『메시지』가 감각적인 파스텔 색상의 표지로 출간되었다. 이번 『메시지』는 각 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표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성경이 아닌 언제든 들고 다니고 싶은 친구 같은 성경이다. 경쾌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새로운 『메시지』는 갖고 싶은 성경,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일상의 성경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메시지』 파스텔 에디션 다섯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개인 소장용뿐만 아니라 말씀에 목마른 가족, 말씀을 어려워하는 새신자, 믿지 않는 구도자 친구 등에게 줄 수 있는 선물용으로 유용하다. “메시지는 읽는 성경입니다! 7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 밝고 감각적인 파스텔 톤의 표지 디자인 - 읽는 성경의 특징을 살린 가독성 높은 본문 디자인 -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세트 케이스 동시 출간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탁월하게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네모네모 로직 Vol.40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지은이) / 2019.12.17
8,000

제우미디어취미,실용제우미디어 (지은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네모네모 로직. 네모네모 로직은 네모 칸을 칠하면 그림이 완성되는 숫자 퍼즐이다. 어려워 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기본 규칙을 알고 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숫자를 따라 한 칸 한 칸 채워서 그림을 완성하면 그 쾌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풀이법 Part A (20x20, 25x25) Part B (25x25, 30x30) Part C (30x30, 35x35, 40x40) Part D (45x45, 50x50) 해답현대인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퍼즐 게임, 네모네모 로직 40번째 시리즈! 무얼 해도 금방 스마트폰에 정신을 빼앗기는 현대인. '집중을 어떻게 했더라?'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은 네모네모 로직을 풀어보자! 20x20 사이즈에서 50x50 사이즈까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숫자를 따라 네모 칸을 칠하다 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교통수단'을 테마로 한 이번 40권을 풀면서 내 안의 집중력을 발휘해 보자.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네모네모 로직! 네모네모 로직은 네모 칸을 칠하면 그림이 완성되는 숫자 퍼즐이다. 어려워 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기본 규칙을 알고 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숫자를 따라 한 칸 한 칸 채워서 그림을 완성하면 그 쾌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20년이 넘도록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네모네모 로직, 첫 장을 펼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한다. 2. 문제의 위와 왼쪽의 숫자가 만나는 부분을 찾아 칠하면 된다. 3. 2개 이상의 수가 있을 경우에는 숫자의 순서대로 한 칸 이상을 비워두고 칠하면 된다. (한 칸이든 두 칸이든 그 이상이든, 위와 왼쪽의 숫자에 따라 띄는 칸 수는 달라진다.


스티커 컬러링 : 마블 어벤져스 1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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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와 함께 수십 컷의 근사한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책의 앞부분(pp.1~36)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pp.37~76)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1. 아이언맨 2. 캡틴 아메리카 3. 토르 4. 블랙 위도우 5. 헐크“마블 어벤져스를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만나보세요!” “마블 어벤져스가 스티커 컬러링으로 찾아왔어요!” 마블 팬들을 위한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다. 《스티커 컬러링 : 마블 어벤져스 1》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와 함께 수십 컷의 근사한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마블 어벤져스의 캐릭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마블 어벤져스가 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티커 컬러링: 마블 어벤져스 1》 마블 작품에는 남녀노소, 세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두근거리는 모험으로 떠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티커 컬러링 : 마블 어벤져스 1》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등 마블 무비 속 멋진 히어로들이 등장해 책장을 펼친 이들을 뛰어난 상상력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이 한 권을 통해 낯선 세상을 향해 성큼 나아가는 용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 두 손 꼭 잡아주는 우정, 불굴의 의지 가득한 도전, 당당하게 성취하는 성공 이야기를 보여주며 마블 히어로 캐릭터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 《스키커 컬러링》을 즐기는 방법 책의 앞부분(pp.1~36)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pp.37~76)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 마블 어벤져스 1》 100% 활용법* ■ 집콕의 시간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 확실한 방법.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 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코로나가 끝난 후 떠날 첫 번째 여행의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낯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필수 준비물. 설사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마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책만 있으면 친구가 될 수 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복잡하고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퇴근 후에는 히어로가 되어보자.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출시되자 다양한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은 세밀한 번호를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몰입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이야기* **** 무아지경 시간 순삭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갑자기 많아지다 보니 자주 싸우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지쳤는데, 모여서 다른 이야기 없이 하나둘 붙이니 평화롭기도 하고 너무 재밌다. **** 온라인 수업이라 아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구입했는데 집중해서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요. **** 정말 대만족입니다. 색연필이나 물감 같은 번거로운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 회사일도 너무 바쁘고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니까 머릿속만 복잡하고 늘 힘들고 지쳤는데, 요 스티커 컬러링 만나고 힐링이 된 듯.
[검정/고급판] 관주 메모성경 개역개정 - 대(大).단본
성서원 / 성서원 성경 편집부 (엮은이) / 2019.09.23
52,000원 ⟶ 46,800원(10% off)

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성경 편집부 (엮은이)
메모와 컬러링으로 채워가는 나만의 성경이다. 여유있는 메모공간과 270여개의 컬러링 아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모 활용(주일 설교 말씀, 성경 공부용, 심방용) 가능하며 성경의 이해를 돕는 문단 강해, 500여개의 암송구절로 이루어져 있다.구약 창세기 ---50장 / 출애굽기 ---40장 / 레위기 ---27장 / 민수기 ---36장 / 신명기 ---34장 /여호수아서 ---24장 / 사사기 ---21장 / 룻기 ---4장 / 사무엘상 ---31장 / 사무엘하 ---24장 /열왕기상 ---22장 / 열왕기하 ---25장 / 역대기상 ---29장 / 역대기하 ---36장 / 에스라서 ---10장 /느헤미야서 ---13장 / 에스더서 ---10장 / 욥기 ---45장 / 시편 ---150편 / 잠언 ---31장 /전도서 ---12장 / 아가 ---8장 / 이사야서 ---66장 / 예레미야서 ---52장 / 예레미야애가 ---5장 /에스겔서 ---48장 / 다니엘서 ---12장 / 호세아서 ---14장 / 요엘서 ---3장 / 아모스서 ---9장 /오바댜서 ---1장 / 요나서 ---4장 / 미가 ---7장 / 나훔서 ---3장 / 하박국서 ---3장 / 스바냐서 ---3장 / 학개서 ---2장 / 스가랴서 ---14장 / 말라기 ---4장 신약 마태복음 ---28장 / 마가복음 ---16장 / 누가복음 ---24장 / 요한복음 ---21장 / 사도행전 ---28장 /로마서 ---16장 / 고린도전서 ---16장 / 고린도후서 ---13장 / 갈라디아서 ---6장 / 에베소서 ---6장 / 빌립보서 ---4장 / 골로새서 ---4장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디모데전서 ---6장 / 디모데후서 ---4장 / 디도서 ---3장 / 빌레몬서 ---1장 / 히브리서 ---13장 /야고보서 ---5장 / 베드로전서 ---5장 / 베드로후서 ---3장 / 요한1서 ---5장 / 요한2서 ---1장 /요한3서 ---1장 / 유다서 ---1장 / 요한계시록 ---22장- 새롭게 컬러링 아트가 추가된 2019년 최신 메모성경 ①270여개의 컬러링 아트를 추가 ②타사 대비 메모공간을 넓히고 성경글씨는 더 크게 편집 ③메모로 채워가는 나만의 성경 ④자신만의 은혜를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 ⑤메모활용 (주일 설교말씀,성경공부,어려운 성경해설 등) - 메모성경 활용방법 1. 주일 설교 말씀을 메모란에 적는다. 2. 이해되지 않는 성경구절에 대한 해설을 요약해서 메모한다. 3. 성경일독을 하며 은혜 받은 내용을 기록한다. 4. 성경공부를 하며 함께 공부한 내용을 메모한다. 5. 교인들에게 설교할 내용을 요약해서 메모한다. 6. 절기와 각 상황에 맞는 설교내용을 준비한다. 7. 심방/구역장 모임/셀모임/순모임/QT시에 함께 활용한다. 9.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용으로 활용한다. 10. 내가 만든 나만의 성경을 가보로 후대에 넘겨준다 - 메모성경 본문 특징 - 자신만의 은혜를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 - 성경의 핵심부분을 문단별로 요약한 강해 -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정선된 주석과 해설 - 성경구절 곳곳마다 연관된 풍부한 성경관주 - 500개가 넘는 감동과 믿음의 암송구절 - 심방성구 수록 - 나만의 메모성경을 만들어 보세요 은 제목 그대로 성경에다 자신이 직접 메모를 할 수 있는 성경입니다. 그것이 가능한이유는, 성경본문의 오른쪽과 왼쪽, 그리고 아랫부분에 메모할 수 있는 여백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좌우의 여백은 무척 넓고, 아래의 공간도 넉넉합니다. 그럴지라도 정교한 제작 기술로 성경본문의 글씨를 최대한 크게 키웠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듣다가,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을 얼마든지 충분히 메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기 손때가 묻은 자신만의 독특한 성경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은 이처럼 넉넉한 여백의 미를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비단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알찬 콘텐츠들도 알차게 포함되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빠짐없이 연결된 문단강해, 촘촘히 제시한 정선주석, 풍부한 성경관주, 그리고 성경 전체에서 핵심적으로 가려 뽑은 암송구절 500개 등이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서원의 은 보다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성경공부하기를 소망했던 신실한 성도들의 간절한 바람에 가장 구체적이고도 정확하게 부합되는 성경일 것입니다. 이제 과 더불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각자가 한층 자라가고, 그로 인해 더욱 굳건하게 자신의 구원을 다져가세요. 본서의 성경 본문 본서의 본문과 난하주는 대한성서공회 발행 을 대한성서공회의 허락을 받아 사용하였습니다. 본서의 편집 체재 1) 한글 전용 본문을 2단 가로쓰기로 구성하였다. 2) 성경 본문의 활자는 가독력을 고려하여 동급 최대 크기의 서체를 사용하였다. 3) 본서 상단의 페이지와 단락구분(본문 중 표시)은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
사회평론 / 양정무 글 / 2016.05.09
22,000원 ⟶ 19,800원(10% off)

사회평론취미,실용양정무 글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은 물론 미술에 담긴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또한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일대일 강의 형식의 구어체로 구성되어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책장을 앞뒤로 넘겨가며 그림을 찾을 필요 없이 독자의 시선의 흐름에 맞추어 배치한 도판, 소장 가치가 있는 엄선한 작품 사진과 일러스트, 머릿속에 떠오르는 의문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적절한 질문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렇다고 책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책의 저자이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 권의 책 안에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모두 담아냈다.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미술 지식은 물론 학계를 선도하는 최신 이론을 소개하고, 유명한 미술 작품부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의 미술까지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담았다. 인기 대중 강연자이기도 한 저자의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방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이해된다. 독자들은 어느 순간 친절하고 박식한 가이드와 함께 미술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권은 지금까지 서구 사회의 정신적 바탕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이 어떻게 성장하여 꽃을 피웠는지 그 과정을 살핀다.그리스ㆍ로마 문명과 미술- 인간, 세상의 중심에 서다 I 에게 미술-빛은 동방에서 왔다 01 서양의 뿌리를 찾아서 02 크레타 섬, 소소한 삶과 신화의 공존 03 트로이와 미케네: 그리스로 가는 문명의 족보 II 그리스 미술-“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01 불멸의 고전을 잉태한 도시들 02 그리스 도기, 인간의 감정을 발견하다 03 왜 그리스 조각상은 벗고 있을까 04 영웅의 몸과 살아 있는 청동상 05 인간의, 인간을 위한 신전, 파르테논 06 헬라스의 자손,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다 III 로마 미술-강한 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1 티베르 강가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나라로 02 SPQR, 실패해도 무너지지 않는다 03 제국의 비전: “천천히 서둘러라” 04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05 고요한 멸망과 드넓은 부활★ ‘인문학의 꽃’ 미술사로 배우는 인류의 영광과 좌절 그리고 도전 …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한 장의 그림, 하나의 조각으로 읽는다. ★ ‘귀로 듣는 듯 술술 읽히는’ 일대일 미술 강의 … 미술사학계의 권위있는 저자가 구어체 문장과 핵심을 찌르는 문답,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풍부한 일러스트로 미술의 재미와 감동, 깊이를 모두 전달한다. ★ 인간이 주인공이 된 세계,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 … 오리엔트와 그리스를 연결한 에게 미술부터 서양 세계의 뿌리가 된 그리스 미술, 대제국을 건설한 로마의 미술을 통해 그리스?로마 문명을 거치며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선 인간의 모습을 살핀다. 미술 얘기만 나오면 난처한 당신을 위한 비밀 과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먹고살기도 바쁜 이 때, 왜 미술사까지 읽어야 할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미술 전시회, 해외 유명 화가의 초청전이 자주 열리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수 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미술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등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술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술을 여전히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은 물론 미술에 담긴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또한 깊이 있게 다룬 책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가 출간됐다. 우리는 소위 선진국을 방문하면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필수 코스처럼 찾는다. 세계 역사를 이끌었던 국가에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가득하고, 사회지도층은 미술에 열광한다. 그들이 미술관에 투자하고, 화가들을 후원하며, 미술품을 수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돌덩이나 그릇, 어린아이의 낙서 같은 작품에 ‘예술’이라는 이름이 붙고 천문학적 가격이 매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해 미술은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며 미래를 이끄는 해답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미술 평론가 존 러스킨은 “위대한 국가는 자서전을 세 권으로 나눠쓴다. 한 권은 행동, 한 권은 글, 나머지 한 권은 미술이다. 어느 한 권도 나머지 두 권을 먼저 읽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중 미술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말했다. 미술을 본다는 것은 그것을 낳은 시대를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말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통찰을 얻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술을 역사, 정치, 경제, 예술 등 모든 학문의 정수가 모인 ‘인문학의 꽃’이라고 부른다. 전체 8권으로 기획된 『미술 이야기』는 1권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2권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을 시작으로 중세기독교, 르네상스, 근대와 현대 미술까지 인간과 함께한 미술의 모든 면모를 살펴볼 것이다. 쉽게 읽고 제대로 배우는 미술사의 모든 것! 길고 긴 역사를 지닌 미술을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장 트렌디한 현대미술 작품에도 인류 4만 년 역사가 녹아 있기에 미술사를 모르면 개별 작품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어렵게 쓰인 기존 미술사 책들은 읽으려 해도 채 열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미술 이야기』는 일대일 강의 형식의 구어체로 구성되어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책장을 앞뒤로 넘겨가며 그림을 찾을 필요 없이 독자의 시선의 흐름에 맞추어 배치한 도판, 소장 가치가 있는 엄선한 작품 사진과 일러스트, 머릿속에 떠오르는 의문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적절한 질문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렇다고 책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책의 저자이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 권의 책 안에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모두 담아냈다.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미술 지식은 물론 학계를 선도하는 최신 이론을 소개하고, 유명한 미술 작품부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의 미술까지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담았다. 인기 대중 강연자이기도 한 저자의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방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이해된다. 독자들은 어느 순간 친절하고 박식한 가이드와 함께 미술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술 이야기 2권 : 인간, 세상의 중심에 서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2권은 지금까지 서구 사회의 정신적 바탕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이 어떻게 성장하여 꽃을 피웠는지 그 과정을 살핀다. 초창기 인류 문명은 동방에서 시작되었다. 1부 ‘빛은 동방에서 왔다’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등 오리엔트 지역에서 발흥한 문명의 빛이 어떻게 그리스 지역으로 전달되었는지를 살핀다. 오리엔트와 그리스를 이었던 에게 문명은 둘 사이의 오묘한 조화뿐만 아니라 특유의 발랄함과 생의 즐거움을 드러내는 독특한 미술 작품들을 남겼다. 우리는 에게 미술을 통해 유럽 역사의 첫 장이 쓰였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2부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에서는 그리스 미술을 다룬다. 서양 문명의 뿌리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 문명은 어떻게 몇천 년 동안 서양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인간은 그리스에 이르러 비로소 세상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리스 미술이 세상의 중심에 선 인간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냈는지, 파르테논 신전과 밀로의 비너스, 쿠로스와 코레 조각을 통해 알아본다. 그리스 미술을 알면 서양 문명과 미술의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 3부 ‘강한 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고대 로마인들이 어떻게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작은 마을에서 출발한 로마가 세계를 호령하는 대제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특유의 융합 능력과 관용 정신이었다. 로마 공화정의 정신을 담아낸 초상 조각, 융합 능력이 돋보이는 판테온 등, 제국의 크기만큼 거대하고 제국의 구성원들만큼 강건했던 로마 미술을 살펴보자.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책과함께 / 엘리자베스 키스 외 지음, 송영달 옮김 / 2006.02.02
25,000원 ⟶ 22,500원(10% off)

책과함께소설,일반엘리자베스 키스 외 지음, 송영달 옮김
1919년 3월 28일. 3.1운동이 일어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리고 그 이후 1940년대까지 암울했던 식민지 조선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한국을 사랑한 영국인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1920~1940년대 한국인들의 모습과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책에 실린 키스의 그림은 수채화, 채색 목판화, 컬러 에칭, 스케치 등 그 기법 면에서 다양하다. 그 중 특히 채색 목판화는 일본에서 배운 우키요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이다. 그러나 키스의 그림이 일본색 짙은 우키요에풍의 목판화라 할지라도 그녀의 그림은 한국에서 만난 다양한 인물과 풍경을 대단히 사실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묘사해내고 있어 그 사료적 가치도 매우 크다.한국인의 자질 중에 제일 뛰어난 것은 의젓한 몸가짐이다. 나는 어느 화창한 봄날 일본 경찰이 남자 죄수들을 끌고 가는 행렬을 보았는데, 죄수들은 흑갈색의 옷에다 조개모양의 삐죽한 짚으로 된 모자를 쓰고 짚신을 신은 채, 줄줄이 엮어 끌려가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6척 또는 그 이상되는 장신이었는데, 그 앞에 가는 일본 사람은 총칼을 차고 보기 흉한 독일식 모자에 번쩍이는 제복을 입은데다가 덩치도 왜소했다. 그들의 키는 한국 죄수들의 어깨에도 못 닿을 정도로 작았다. 죄수들은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걸어가고 그들을 호송하는 일본 사람은 초라해 보였다. - 본문 153쪽에서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과 삶 / 송영달 엘리자베스 키스의 머리말 로버트슨 스콧의 머리말 1장 - 서울 한국인들의 일상생활 2장 - 한국의 여성들 아름다운 한국 여성들 3장 - 무당의 춤을 보러가다 한국의 풍속 4장 - 양반가를 방문하다 인상적인 한국의 풍경 5장 - 독립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6장 - 두 자작 내가 만난 다양한 한국 사람들 Ⅰ 7장 - 현명한 한국 사람들 내가 만난 다양한 한국 사람들 Ⅱ 8장 - 한국을 위해 애를 쓰다 9장 - 총독과 대면하다 부록 앨리스 아펜젤러 박사가 쓴 하와이에 있는 한국인들 세실 주교의 추천사 참고문헌 찾아보기 - 그림
성경 2.0 신약 2 : 누가복음, 요한복음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김종우 (지은이), 배광선 (그림), 오광만 (감수) / 2021.11.30
16,000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소설,일반김종우 (지은이), 배광선 (그림), 오광만 (감수)
성경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성경의 모든 것을 담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그에 따라, 신약 편은 헬라어 성경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었다. 그러니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성경보다도 헬라어 성경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신약 편에서는 요약하거나 생략한 구절이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장’뿐만 아니라 ‘절’까지 표시해 두었다. 이 점은 바로 성경과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 책이 단순한 만화성경이 아니라 만화의 표현 방식을 빌려온 새로운 버전의 번역 성경이라는 것이다.누가복음, 요한복음성경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새로운 번역 성경 성경의 난해함에 좌절한 99%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만화’라는 옷을 입은 새로운 번역 성경 이 책의 기획 의도는 “성경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성경의 모든 것을 담자!”입니다. 그에 따라, 신약 편은 헬라어 성경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었습니다. 그러니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성경보다도 헬라어 성경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 편에서는 요약하거나 생략한 구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뿐만 아니라 ‘절’까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점은 바로 성경과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 책이 단순한 만화성경이 아니라 만화의 표현 방식을 빌려온 새로운 버전의 번역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의 팁, 주석, 대사, 링크, 지도, 그림 등 모든 것은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면서 만들어졌고, 성경통독에 필요한 많은 자료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데 따른 부담은 줄여주고, 재미는 더합니다. 또한 성경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제 힘들게, 의무적으로 성경을 읽지 마세요. 《성경2.0》은 성경통독이 더 이상 어렵고, 힘들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내용과 해설 학계, 교계의 명사 분들이 추천하는 성경2.0 이동원 목사(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채수일(한신대학교 총장) 정요석 목사(’소요리문답 삶을 읽다’ 저자, 세움교회 담임목사) 곽주환(베다니교회 담임목사) 이은규(안양대학교 총장) 조석민(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김영욱(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성경 2.0》신약 2권 누가복음, 요한복음 예수님의 행적은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복음서는 서로 같은 이야기도 있고, 같은 이야기지만 크고, 작은 차이점도 있습니다. 또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그 복음서에서만 등장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관점에 따라서 같은 사건이지만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비슷비슷하면서 무지 복잡하고, 헷갈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성경2.0》은 그 차이점을 잘 살리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성경2.0》은 그동안 사복음서의 차이를 몰랐던 분들,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분들의 시야를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햇빛 놀이터
시로여는세상 / 남혜경 (지은이)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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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여는세상소설,일반남혜경 (지은이)
남혜경 시집. 작가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자연이 전해주는 흔적을 거두어 묶은 시집이다. 무엇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공복감으로 늘 허했던 감정의 결핍을 이제야 무엇인지 짐작하며 첫 발을 내딛는 심정으로 적은 수채화처럼 담백한 시상과 정서로 아우른 작품집이다. 특히 평생 동안 그림 작업을 해 온 작가의 이력이 아니더라도 맑은 풍경의 스케치를 보는 듯한 자연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누군가에게 잊혀졌던 오래 된 유년의 뒷골목을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함께 손잡고 걸어 나오다 보면 그리운 집 앞 대문 앞에 서 있는 듯 애잔하고 그리운 풍경들이 다가온다.Part I 013 나무의 생장조건 014 햇빛 놀이터 015 금환일식 016 감꽃 017 봄 여름 가을 겨울 018 목백일홍 020 달 우체통 021 밤하늘 022 봄 023 달아 어디에 다녀왔니 026 나팔꽃 027 바이칼 028 시베리아 030 너에게로 가련다 032 만추 Part II 037 산벚꽃 038 하늘 040 가을하늘 041 학교 뒤의 저수지 042 옥잠화 043 여자의 일생 045 찔레꽃 046 아내의 식탁 047 봄이다 048 오월 049 전파사 051 풍장 052 아침 숲 053 이별연습 054 꿈을 찾아 가련다 Part III 059 천사들의 징검돌 060 밤비행기 062 하얀 작약 063 새해인사 065 겨울비 066 시인의 재산 067 날개 069 청춘일기 071 반달 072 천생연분 073 흰 제비꽃 074 우수 경칩 075 입춘 076 하지 077 입추 078 동지팥죽 079 오래된 정원 081 강변의 빅뱅 083 축하글남혜경의 시집 《햇빛 놀이터》는 작가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자연이 전해주는 흔적을 거두어 묶은 시집이다. 무엇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공복감으로 늘 허했던 감정의 결핍을 이제야 무엇인지 짐작하며 첫 발을 내딛는 심정으로 적은 수채화처럼 담백한 시상과 정서로 아우른 작품집이다. 특히 평생 동안 그림 작업을 해 온 작가의 이력이 아니더라도 맑은 풍경의 스케치를 보는 듯한 자연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누군가에게 잊혀졌던 오래 된 유년의 뒷골목을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함께 손잡고 걸어 나오다 보면 그리운 집 앞 대문 앞에 서 있는 듯 애잔하고 그리운 풍경들이 다가온다. “ 글쓰기를 생각지도 못한 나에게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준 단체창 동창들께 감사드리며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자서 중 자서에서 보듯이 소소한 일상의 단편들을 놓치지 않고 그려낸 소박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정서를 주변과 나누고 교감하고자 펴낸 이번 시집은 ‘사람과의 만남은 유한한 것이어도 찰나의 한 순간을 공유했던 별과의 조우는 내 정서의 자양분이 되어 강가에서 별을 줍는 꿈을’ 지금도 꾸며 자연이 주는 감응의 찰나를 놓치지 않는 시들로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햇빛 놀이터 미루나무 잎새 돌돌거리며 햇빛을 뒤집고 바다에선 어부들이 햇빛을 저며 물고기 비늘에 꽂았다 언덕위의 집에서는 할머니가 빨래줄에 널었던 햇빛을 걷어 마루 끝에 차곡 쌓아놓는다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미경 글 / 2010.05.28
15,000원 ⟶ 13,5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김미경 글
영혼을 감동시키는 마법의 스피치 MBC 희망특강 「파랑새」의 국민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소통, 설득, 공감의 기술 한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말하는 문화와 토론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한 탓에 스피치 기술의 중요성을 간과해왔다. 그러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할 때부터 이야기는 달라진다. 해외 바이어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예산을 따기 위해 상사를 설득할 때도, 팀별 토론을 할 때도 스피치가 관건이다. 스피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이제는 스피치를 잘해야만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의 국민 강사 김미경은 이 책에서 \'아트스피치\' 기술을 소개한다. 불후의 명곡이 과학적인 구조를 갖고 있듯이, 스피치도 콘텐트·청중·공간·언어·채색·몸짓 언어가 잘 짜여져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진실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서부터 공감을 얻기 위해 청중을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목소리의 강약 장단 리듬 등을 통해 스피치에 채색을 더해 입체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과 표정이나 시선 처리 그리고 제스처와 같은 비주얼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등을 알려주어 성공적인 스피치의 길로 안내한다. 프롤로그 스피치는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설득하는 일이다 스피치는 과학이다 스피치는 예술이다 Part 1 Power Speech 파워 스피치 01 스피치에 대한 편견을 깨자 세상만사 모두 스피치로 통한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스피치는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거다 스피치는 진실한 콘텐츠로 이루어져야 한다 스피치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진지하게 다가서자 02 스피치의 권력구조를 깨자 말의 구조는 수직이 아닌 수평이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말의 권력구조 아래로 내려오면 \'소통의 왕\'이 된다 03 스피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스피치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스피치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다가올 100퍼센트 스피치의 시대를 준비하라 04 스피치로 영향력을 높여라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할 엄청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라 스피치 실력을 갈고 닦으면 품격 있는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다 Part 2 Contents Speech 콘텐츠 스피치 01 스피치는 테크닉이 아니라 콘텐츠이다 스피치는 콘텐츠로 승부한다 전문 스피치에는 삶의 경험, 지식, 지혜가 담겨 있다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갖춰라 할 말이 생길 때까지 공부하라 02 스피치는 건축처럼 설계도를 짜야 한다 설계도면 한 장으로 구조화하라 스피치 원고는 직접 써야 한다 03 스피치에도 황금분할이 있다 명작에는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스토리가 있다 스피치는 음악처럼 일정한 구조를 갖는다 스피치 상황에 맞는 장르를 선택한 다음 말의 뼈대를 세워라 청중의 심리와 정서를 건드리는 황금 분할을 하라 04 콘텐츠 구성하는 법 스피치는 한 권의 책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 스피치 제목은 상품 브랜드와도 같다 05 시끄럽게 주장하지 말고 설득하라 탁월한 강사일수록 에피소드를 잘 활용한다 에피소드에도 격이 있다 스피치 후에는 반드시 반성 일기를 써라 06 청중을 휘어잡는 에피소드 만들기 누구에게나 에피소드는 있게 마련이다 관찰력을 기르면 에피소드가 보인다 대화 속에는 에피소드라는 싱싱한 물고기가 산다 에피소드 사냥꾼이 되면 책 읽는 방법도 달라진다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대화를 잘한다 07 에피소드 요리하기 에피소드에도 탄탄한 논리가 있어야 한다 에피소드 하나로 끝장을 보려 하면 안 된다 에피소드는 낮은 곳으로 흘러야 한다 Part 3 Sympathy Speech 공감 스피치 01 청중이 누구인지 파악하라 청중은 방어적이다 청중은 보수적이다 청중은 쉽게 집단화된다 02 청중에게서 에너지를 얻어라 청중과 레이저를 주고받아라 청중 속에 은인이 있다 청중과 교감하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03 청중과 감성 코드 맞추는 두 개의 채널 청중의 외적인 하드웨어를 파악하라 청중의 내적인 소프트웨어를 파악하라 04 청중을 다루는 기술 청중이 돼보라 청중을 흉내 내라 청중의 숫자에 압도당하지 마라 05 스피커는 전달자다 스피커는 청중에게 힌트와 단서를 많이 줘야 한다 스피커는 겸손하게 전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Part 4 Music Speech 뮤직 스피치 01 인트로 상대방이 귀로 들은 게 진짜 한 말이다 음악은 청중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예술 장르다 02 강약 강약을 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03 리듬 목소리를 조절하라 심장에 콕콕 박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기 불후의 스피치에는 공통적으로 피를 토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04 템포 스피치를 리드미컬하게 하면 감동을 준다 청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스피치 축제를 만들어라 스피치를 할 때 손으로 지휘를 해보자 05 기타 표현 기호들 ━ 테투노: 특정 고유명사나 단어를 충분히 강조할 때 쓴다 s.p수비토파우제: 갑작스런 휴식이 필요할 때 쓴다 06 발음과 습관어 목소리의 힘은 5분뿐이다 내 말이 다른 사람 귀에 제대로 도착하게 말하라 발음 문제는 성격이나 습관만 바로잡아도 해결된다 습관어와 결별하라 Part 5 Visual Speech 비주얼 스피치 01 제스처 오바마는 청중을 연주자로 대한다 제스처는 말을 포장하는 수단이 아니라 신뢰를 주는 도구다 제스처를 쓰면 말이 청중의 귀를 통해 마음에 도착한다 02 표정과 시선 사람들은 말보다 표정에 더 신경을 쓴다 스피커는 콘텐츠에 맞는 눈빛을 청중에게 보내야 한다 03 손은 제2의 목소리다 프레젠테이션은 하나의 완벽한 퍼포먼스다 손을 사용하면 전달 효과가 2배 이상 높아진다 04 무대 위에서는 로커가 돼라 비언어적인 요소가 진실을 말한다 공간이 말을 한다 Part 6 Standing Speech 스탠딩 스피치 01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첫인상을 형성하는 기초자료다 시간을 지켜라 1시간 분량 강연안을 짜듯 콘텐츠 구조를 짜라 취미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연출하라 02 즉석 스피치 공적인 행사에서의 축사 사적인 행사에서의 축사 건배사 03 아트 프레젠테이션 파워포인트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파워포인트를 넘어서라 파워포인트에도 스토리 라인이 필요하다 강연성 프레젠테이션 vs. 프레젠테이션성 강연 CEO는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다 04 외부 강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시대가 온다 강연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16년간 200만 명에게 강연 청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바로 그 마법의 스피치! -MBC 희망특강 「파랑새」의 국민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소통, 설득, 공감의 기술 스피치에 대한 편견을 깨라! 한국인들치고 스피치에 자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외국인들에 비해 협상력, 설득력, 표현력 등이 모두 떨어진다. 어릴 때부터 말하는 문화와 토론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어디서 말대답인가?”“말이면 단 줄 알아?”“어이구 말이나 못하면…….”“하여간 말은 많아가지고.”“말 잘하면 다 사기꾼이야.” 우리가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던 말이다. 말 잘했다가는 괜히 말만 번지르르하다는 안 좋은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 침묵은 금이고 말 많은 건 똥값이다. 그러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판도가 바뀐다. 말 못하면 바보 취급당한다. 말 값이 몸값이다. 해외 바이어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예산을 따기 위해 상사를 설득할 때도, 팀별 토론을 할 때도 스피치가 관건이 돼버렸다. 세상만사 모두 말로 통한다. 그럴 때마다 속에서 울화가 치밀 지경이다. “진즉에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닐걸…….” 사람들은 스피치 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그냥 포기하고 산다. 그 이유는 말은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말만 번지르르하면 뭐 하겠냐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편견일 뿐이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가 ‘반 글 반 스피치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100퍼센트 스피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스피치의 중요성을 갈수록 커질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피치를 잘해야만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다. 스피치를 잘하고 싶다면 그런 편견부터 깨야 한다. 스피치란 진실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말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진지하게 다가서야 한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스피치는 예술이다-아름다운 음악처럼 마음을 울려라! 스피치는 과학이다-스피치에 소통, 설득, 공감을 담는 공식이 있다! 불후의 명곡이 과학적인 구조를 갖고 있듯 스피치도 콘텐트, 청중, 공간 언어, 채색, 몸짓 언어가 잘 짜여 있어야 한다. 버락 오바마의 스피치가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유도 이 5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우선, 스피치에서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 다시 말해 할 말이라는 콘텐츠를 갖고 그 다음에 말을 하라는 것이다. 아트 스피치에서는 진실한 콘텐츠 만드는 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물론 콘텐츠는 개인마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청중을 감동하게 만들고 설득하는 법칙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 김미경 원장은 이 책에서 콘텐츠 찾기부터 설계도 짜기, A-B-A\' 구조 만들기, 청중의 심리와 정서를 건드리는 황금 분할하기, 에피소드 구성하기까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 다음에는 청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스피커들이 콘텐츠만 들고 연단에 선다. 청중이 빠진 스피치는 무조건 실패다. 이 책에서는 청중의 특성을 파악하는 법과 청중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청중의 눈빛을 순간적으로 읽고 청중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대신 해줄 정도의 공감 능력도 키워준다. 그래서 청중이 열광하는 마치 심령 대 부흥회 같은 감동이 넘치는 강연으로 만들어준다. 더 나아가 청중 파악은 물론 청중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공간 언어에 대해서도 가르쳐준다. 김미경 원장이 16년간 200만 명에게 강연을 하면서 체득한 실전 노하우이다. 그 다음으로 아트 스피치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피치에 악상기호를 넣어서 입체적으로 채색을 한다는 것이다. 바로 뮤직 스피치이다. 스피치에서 말이란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청중의 귀에 들린 말이다. 아트 스피치에서는 말의 전달력을 높이는 법칙을 음악에서 찾았고 악상기호를 활용했다. 그러자 기존의 웅변 스피치는 설득과 공감의 스피치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콘텐츠에 악상기호를 넣어 입체적으로 채색을 한 뒤에는 몸짓 언어를 마스터해야 한다. 바로 비주얼 스피치이다. 아이들이 동요에 딱 맞는 춤을 추면 가사가 더 잘 들리듯 몸짓 언어가 들어가면 콘텐츠 파워가 엄청나게 커진다. 아트 스피치에서 가르쳐주는 몸짓 언어는 단순히 손동작에서 끝나지 않는다. 눈빛, 표정, 허리, 어깨, 상체 등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포함된다. 아트 스피치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이다. 비주얼 스피치의 대가는 바로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이다. 그는 ‘그는 교향곡을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다’는 평가를 받곤 했다. 그는 콘텐츠에 맞춰 춤을 췄고 청중을 콘서트 관객을 대하듯 대했다. 이 책에서는 진실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서부터 공감을 얻기 위해 청중을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목소리의 강약 장단 리듬 등을 통해 스피치에 채색을 더해 입체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과 표정이나 시선 처리 그리고 제스처와 같은 비주얼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등을 알려준다. 추천평 조직원에게 감동과 영향력을 주는 리더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 이승한(홈플러스 회장) 스피치를 아는 순간 당신의 인생도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 이혁병(ADT 캡스 회장) 김미경 원장이야말로 설득의 마술사다. - 강우현(남이섬 대표) 이 책에 푹 빠져들어 읽다가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커다란 느낌표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 조서환(세라젬 헬스 앤 뷰티 대표) 그녀 덕분에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스피치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 고승덕(국회의원) CEO는 스피치를 통해 강력한 파워를 갖는다. 특히 스피치는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수천 명의 직원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절대적이다. 직원들의 가슴을 불 지르고 싶은 CEO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경하(중외제약 부회장) 나는 말로 먹고 사는 방송인들의 선생님 노릇을 하는 충청도 동생, 김미경 원장이 늘 자랑스럽다. - 임예진(방송인) 법조인은 그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으면서 짧은 말 한 마디로 판사, 배심원, 사건 관계인들을 잘 설득해야 한다. 갈수록 설득 스피치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런 책이 나와 무척 반갑다. 우리 법조인들의 필독 도서로 널리 읽히길 희망한다. - 문성우(전 법무부 차관/법무법인 바른 대표)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의 구수한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 - 김미화(방송인) 세상에는 두 종류의 CEO가 있다. A-B-A\'를 아는 CEO와 모르는 CEO이다. 나는 A-B-A\'를 아는 CEO다. 그걸 가르쳐준 사람은 CEO들의 영원한 스승 김미경 원장이다. - 이경준(IBK 투자증권 고문) 김미경 원장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스펙터클한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재미, 흥미, 의미가 담뿍 담긴 스피치를 신나게 즐기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 이재용(아나운서) 김미경 원장은 콘텐츠의 귀재다. 내 성공 히스토리를 타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재탄생시켜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 서진규(희망연구소 소장) 나의 화두는 항상 ‘소통’이었다. 소송부터 성명 발표, 연설, TV 토론까지 모든 스피치는 설득과 소통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김미경 원장이 전하는 설득의 비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소통이 잘되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조윤선(국회의원) 개그는 길어봐야 1분인데 강의는 1시간이나 된다. 결국 방송을 하면서 알고 지냈던 김미경 원장을 찾아가 매달렸다. 과연 그녀는 ‘스신(스피치의 신)’이었다. 몇 시간 내 얘기를 듣더니 1시간짜리 강의 구성안을 뚝딱 만들어내는 게 아닌가. 길게 말하고 싶은 사람은 김미경 원장을 찾아가보라. 한방에 해결될 것이다. - 김지선(개그우먼) 이제 대세는 스피치다.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일수록 ‘스펙’에 매달리기보다는 나를 제대로 표현하고 주변 사람을 설득하는 스피치 실력을 키워야 한다. - 김태원(강사/구글코리아 대리)
초수익 성장주 투자
이레미디어 / 마크 미너비니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김대현 (감수)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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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마크 미너비니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김대현 (감수)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마크 미너비니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마크 미너비니를 소개하면, 몇 천 달러이던 주식 계좌를 수백만 달러로 불렸고, 특히 1997년에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1000만 원)를 가지고 전미투자대회에 참가해서 무려 155퍼센트의 수익률로 우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20퍼센트의 수익률(누적수익률 3만 3,500퍼센트)을 기록했으며, 손실이 난 분기는 단 한 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성장주 투자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테마주로 대표되는 위험한 성장주와는 거리가 있다. 마크 미너비니가 말하는 성장주는 재무제표 면에서 확실하게 성장하는 종목이다. 이러한 주식은 언제 사고파는지도 중요하다. 역사가 말해 주듯이 계속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다. 그에 따라 저자는 주식의 사이클을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그의 차트 예시를 통해 이야기하며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즉 확실하게 초고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들어가는 타이밍과 빠져나오는 시점을 익혀야 한다. 성장할 것 같은 종목을 고르고, 해당 종목을 적절한 때 매수 매도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잘못 들어갔다면 확실한 손절점을 정해서 손실을 보더라도 빠져나와야 결과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초고수익은 운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마크 미너비니가 공유한 투자법을 통해 모두 차세대 애플, 구글, 스타벅스를 찾길 바란다.추천사 서문 [1장]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머리글 꿈을 따르고, 자신을 믿어라 / 거래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두 세계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다 / 먼저 자신에게 투자하라 / 기회와 준비가 만날 때 / 영구적인 지식을 획득하라 / 열정을 기울여라 /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 / 나눔의 시간 [2장] 당신이 먼저 알아야 할 것 운은 필요 없다 / 작게 시작할 수 있다 / 이번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 가장 큰 난관은 시장이 아니다 /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 답을 맞히고 싶은가, 아니면 돈을 벌고 싶은가? / 연습해도 완벽해지지 않는다 / 내가 모의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 주식투자는 사업이다 / 펀드 매니저처럼 투자하지 마라 / 통상적인 방식은 통상적인 결과를 낳는다 / 피할 수 없는 성공의 대가 / 하나라도 잘하려면 집중하라 / 트레이더 아니면 투자자? / 고난의 시기를 예상하라 / 기록은 깨어지기 위해 만들어진다 [3장] 세파® 전략 전환점의 시작 / 지식의 용광로 / 마침내 등장한 기술 / 투자 공부의 활용 / 리더십 프로필 / 세파: 정밀성의 전략 / 세파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 / 확률 수렴 / 초고수익 속성 / 초고수익 종목은 어리다 / 크기는 중요하다 / 종목 검색 / 하나의 접근법에 헌신하라 [4장] 가치에는 대가가 따른다 PER, 남용과 오해 / 저가 매수의 행복 / 저가의 함정 / PER이 높다고 배제하지 마라 / 고성장은 애널리스트를 당황하게 만든다 / 어디가 높은가? 어디가 낮은가? / 페라리가 현대보다 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 /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가치가 아닌 사람이다 / 가치를 찾아서 / 마법의 숫자는 없다 / 주의: 초저PER / PER의 속임수 / 한물간 주도주를 선호하는 현상 / PER은 심리의 바로미터다 / PEG(주가이익성장비율) / PER 상승에 대한 판단 / 이 모든 것의 의미 [5장] 추세에 따른 투자 추세와 친해지기 / 초고수익과 단계 분석 / 주가의 성숙: 4단계 / 1단계―무시 국면: 보합 / 2단계―상승 국면: 매집 / 3단계―고점 국면: 분산 / 4단계―하락 국면: 투매 / 주가 성숙 주기 / 2단계를 짚어내는 방법 / 파도타기의 타이밍 / 이 산의 어디까지 올랐을까? / 신뢰하되 검증하라 / 추세 반전에 주의하라 / 임박한 위험을 경고하는 금융주 / 귀가 아니라 눈을 믿어라 / 증권사의 투자 의견 / 주가 움직임의 중대한 변화는 주요 경보 / 순풍을 타라 [6장] 범주, 산업군, 재료 주도주 / 최고 경쟁 기업: 경쟁 상황을 주시하라 / 기관 선호 기업 / 실적 반등 기업(턴어라운드) / 경기 민감 기업 / 부진 종목을 멀리하라 / 특정 산업군이 새로운 강세장을 이끈다 / 혁신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 산업군 주기 역학 / 주도주가 재채기를 하면 해당 산업군은 감기에 걸린다 / 신기술은 구기술이 된다 [7장] 초점을 맞춰야 할 펀더멘털 무엇이 초수익을 이끄는가? / 왜 영업이익이 중요할까? / 예상과 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 / 바퀴벌레 효과 / 모든 서프라이즈가 같은 것은 아니다 / 애널리스트의 추정치 조정 / 대규모 이익은 대규모 관심을 끌어들인다 / 재무제표에 나타난 실적 / 영업이익 증가율 상승 / 매출이 이익을 받쳐주는 종목을 찾아라 / 추세를 확인하라 / 연 실적 / 박스권 돌파 연도를 찾아라 / 실적 개선 종목을 포착하는 법 / 증가율 감소는 위험 신호다 [8장] 이익의 질 평가 영업외 수익 또는 일회성 수익 / 조정된 수치에 주의하라 / 일회성 비용 / 감가상각과 매출 이전 / 비용 삭감을 통한 수익 실현에 주의하라 / 마진 측정 / 검증의 시간 / 기업 제시 가이던스 / 장기 전망 / 재고 분석 / 재고와 매출을 비교하라 / 매출채권 분석 / 차등 공시 / 모든 실린더 가동: 코드 33 [9장] 주도주를 따르라 보조 맞추기 / 소외장,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 최고의 종목은 먼저 저점을 찍는다 / 기회의 창 / 기조적 성장 주기 / 시장 주도주의 전형적 사례 / 기술적 주제를 찾아라 / 어느 주도주를 먼저 매수해야 할까? / 양날의 검 / 주도주는 다가오는 난관을 예고한다 / 주도주를 매수하고 부진 종목을 피하는 법을 배워라 / 언론을 걸러라 [10장] 그림 한 장이 백 마디 설명보다 낫다 차트가 초고수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까? / 차트를 도구로 활용하라 / 차트는 원인이 아닌 결과다? / 기차가 정시에 오는가? / 먼저 해야 할 일 / 보합 구간을 찾아라 / 변동성 축소 패턴 / 축소 횟수 계산 / 기술적 발자국 / 변동성 축소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 매물대 감지하기 / 왜 신고가 부근에서 매수해야 할까? / 깊은 조정 패턴은 붕괴에 취약하다 / 시간 압축 / 흔들기 / 수요의 증거를 확인하라 / 보합 이전의 급등 / 피봇 지점 / 피봇 지점에서의 거래량 / 일중 거래량을 통한 추정 / 피봇 지점을 넘을 때까지 항상 기다려라 / 스쿼트와 반전 회복 / 돌파 실패 여부는 어떻게 알까? / 오전장 반락에 대한 대응 / 모든 요소의 통합 / 관심 종목 구성 / 정상적인 반응과 테니스공 액션 / 플랫폼을 갖춘 접시형 / 3C 패턴 / 추세 전환 과정 / 왜 추세 전환을 기다려야 할까? / 리버모어 시스템 / 실패 재설정 / 실패 피봇 재설정 / 파워 플레이 / 탄탄한 펀더멘털 대 준비된 가격 [11장] 아는 종목만 매수하지 마라 기본 베이스 / 기본 베이스가 형성될 시간을 줘라 / 누구도 검토하지 않는 기본 베이스 / 모든 개구리가 왕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 혁신 기업에서 파산 기업으로 [12장] 리스크의 속성 챔피언의 공통점 / 지켜내야 내 돈이다 / 타당한 원칙은 명확성을 제공한다 / 잭 사범님의 교훈 / 손실은 더 많은 고생을 불러온다 / 2번 상승, 1번 하락 / 확신 갖기: 손실 조정 연습 / 시장의 판결 받아들이기 / 자신이 틀렸을 때를 아는 것 / 큰 오류를 피하라 / 비자발적 장기 투자자가 되지 마라 / 내려가봐야 얼마나 내려갈까? / 카지노 방문 / 100만 분의 1 / 무엇이 다를까? / 아주 좋은 조건 / 실수가 문제가 될 때 /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 왜 손절에 실패할까? [13장] 리스크 대처 및 통제 방법 생활 습관을 길러라 / 비상 계획 수립 / 손실은 기대 수익의 함수다 / 언제 손절해야 할까? / 투자자의 대죄를 피하라 / 실패 수용 / 미리 리스크를 확정하라 / 손절 원칙을 준수하라 / 손절 슬리피지에 대한 대응 / 연속적인 매수 실패에 대처하는 법 / 재난을 보장하는 관행 / 속도 조절법을 배워라 / 성공하면 규모를 키워라 / 분할 매수 대 물타기 / 손절선을 본전까지 높여야 할 때 / 모든 비율이 같은 것은 아니다 / 분산한다고 보호받는 건 아니다 / 눈밭을 맨발로 걸었던 이야기 감사의 글마크의 책은 모든 투자자의 책꽂이에 있어야 한다. -데이비드 라이언, 3회 연속 전미투자대회 우승자 《초수익 성장주 투자》는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마크 미너비니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마크 미너비니를 소개하면, 몇 천 달러이던 주식 계좌를 수백만 달러로 불렸고, 특히 1997년에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1000만 원)를 가지고 전미투자대회에 참가해서 무려 155퍼센트의 수익률로 우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20퍼센트의 수익률(누적수익률 3만 3,500퍼센트)을 기록했으며, 손실이 난 분기는 단 한 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성장주 투자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테마주로 대표되는 위험한 성장주와는 거리가 있다. 마크 미너비니가 말하는 성장주는 재무제표 면에서 확실하게 성장하는 종목이다. 이러한 주식은 언제 사고파는지도 중요하다. 역사가 말해 주듯이 계속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다. 그에 따라 저자는 주식의 사이클을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그의 차트 예시를 통해 이야기하며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즉 확실하게 초고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들어가는 타이밍과 빠져나오는 시점을 익혀야 한다. 성장할 것 같은 종목을 고르고, 해당 종목을 적절한 때 매수 매도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잘못 들어갔다면 확실한 손절점을 정해서 손실을 보더라도 빠져나와야 결과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초고수익은 운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마크 미너비니가 공유한 투자법을 통해 모두 차세대 애플, 구글, 스타벅스를 찾길 바란다. 2020년 4월에 주식을 사라고 말한 그는 2021년 11월에 매도하라는 시그널을 던졌다 마크 미너비니의 책이 처음 소개되는 만큼 먼저 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가 1997년과 2021년에 미국 투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과 1990년대에 5년 동안 연 복리 220%(!)라는 전설적인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건 이미 유명하다.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면, 미국 투자 챔피언십 대회 Top 20 수상자 중 24명(2021년은 11명, 2020년은 13명)이 그의 세미나에 참여한 제자이고, 2020년 4월 코로나 직후에 “주식을 사라”고 말한 그는 2021년 11월 하락장이 시작되고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미국 시장을 매도하라는 시그널을 던졌다는 것이다.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생각을 더는 하지 않을 것이다. 《초수익 성장주 투자(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당연하지만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50%의 확률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 그가 만들어 낸 비밀스러운 주식 투자 시스템, SEPA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 마크 미너비니의 이력 중 흥미로운 사실은 중학교 중퇴라는 것이다. 많은 주식 대가가 그렇듯이 그 역시 산전수전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교훈을 얻으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 이 책에서 그는 SEPA라는 그만의 전략을 설명하고 있지만, 그는 그 역시 100% 맞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가 말하는 확률은 50%다. 즉 그는 50%의 확률을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SEPA 전략을 일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추세: 대형 상승 종목의 초고수익 구간은 대부분 주가가 상승 추세를 그릴 때 등장했다. 2. 펀더멘털: 대다수의 초고수익 구간은 영업이익, 매출, 마진이 개선되며 나타났다. 이 요건은 대개 초고수익 구간이 시작되기 전에 실현된다. 3. 재료: 크게 상승하는 모든 종목의 이면에는 재료가 있다. 재료가 항상 쉽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업의 이야기를 조금만 조사해보면 초고수익 잠재력을 지닌 종목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4. 매수 지점: 대다수 초고수익 종목은 리스크는 적지만 급등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어도 한 번, 때로는 여러 번 제공한다. 매수 타이밍을 잡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매수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불필요하게 손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돌파 후 다시 매수 시점 이하로 떨어질 때 빨리 매도하지 못해서 큰 손실을 입는다. 반면 강세장에서 매수 타이밍을 잘 잡으면 대규모 상승으로 이어진다. 5. 매도 지점: 초고수익 속성을 드러내는 모든 종목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수는 정확한 지점에서 매수해도 주가가 오르지 않을 것이다. 계좌를 보호하기 위해 손실이 난 포지션에서 강제로 빠져나오도록 손절 지점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다. 반대로 일정한 시점이 되면 보유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실현해야 한다. 이 책은 이 SEPA를 기반으로 이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추세는 네 단계 사이클로 대변할 수 있다. 우리는 2단계에서 사서 3단계에서 팔아야 한다. 펀더멘털은 영업이익과 매출 상승률이다. 즉 영업이익과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기업을 관심 종목에 넣어야 한다. 2단계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도 펀더멘털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매수하면 안 된다. 재료와 매수 지점은 앞서 언급한 추세 및 펀더멘털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매도 지점은 손절점으로 대변된다. 다른 말로는 익절점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다. 이 방식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3회 연속 전미투자대회 우승자인 데이비드 라이언은 ‘미너비니같이 위대한 투자자도 예측이 맞는 경우가 5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사실을 믿을 수 있느냐고 되묻는다. 1990년대 5년 동안 연 복리 220%(!)라는 전설적인 수익률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비자발적 장기 투자자가 되지 않은 덕분에 그는 큰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 그가 ‘주식의 신’으로 불리는 까닭은 바로 무엇을 살 것인지, 언제 살 것인지,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기가 막히게 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법을 이 책에서 공개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식판이 당신에게 불리하다거나 개미 투자자는 이길 수 없다거나 전문가만 시장에서 돈을 번다고 말하지 마라! 핑계에 불과하다. 나는 15살에 학교를 중퇴해서 돈도 없고, 배운 것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런 나도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벌고 있다. 내 사례에 비추어 당신은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당신이 나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왜 내가 지금 이 책을 쓰기로 했는지 궁금할 것이다. 10여 년 전에 여러 대형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다. 맞다. 책을 내면 신뢰도와 위상이 생긴다. 심지어 자존감도 높아진다. 출판 제안은 솔깃했지만 나는 망설였다. ‘왜 많지도 않은 돈을 벌자고 내가 힘들게 얻은 지식을 나눠야 해? 어차피 대다수의 사람은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텐데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나는 약간 냉소적이었다. 그러다가 설령 한 명이라도 내 책을 통해, 내가 초기에 했던 노력을 기울여서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 사람이 당신일지도 모른다. 모든 혁신은 결국 혁신이 아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시장 침투와 최종적인 포화의 경로를 따른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진실이다. 초기에 모든 새로운 혁신(철도, 자동차,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인터넷 등)은 소수만 구매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가격 수준에서 시작한다. 그러다가 기술과 제조술의 발전으로 신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점차 낮아진다. 이는 갈수록 많은 잠재 사용자들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획득할 수 있는 시장 침투로 이어진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시장 포화 상태에 이른다. 즉, 신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나 가구가 이미 그것을 확보한다는 말이다. 자동차와 텔레비전이 좋은 사례다. 이 시장은 전반적인 단위 성장이 경제 전반의 느린 성장으로 제한되는 가운데 대체 구매 시장이 된다.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
아주좋은날 / 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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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학습법일반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학교 생활의 모든 것은 이해력에 달렸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 못지않게 말을 잘 할 정도로 똑똑하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수업 내용을 몇 번이나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준비물이나 주의사항도 흘려듣는 아이들이 많다. 또,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또래에 비해 이해력의 원천이 되는 어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선생님의 말을 미처 다 소화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교실 안팎의 경험을 통해 이해력의 비밀을 알려준다. 학교에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똑같이 수업을 들어도 왜 어떤 아이는 열 개를 알아듣고 어떤 아이는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지 등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했다. 또, 이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력의 토대를 만드는 책읽기는 어떤 식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이해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기본 학습 능력을 어떻게 하면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1장] 이해력 부족, 무엇이 문제일까? 이해력이 떨어지면 포기하는 습관이 생긴다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아이로 키워라 [2장]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문제아\'꼬리표가 붙게 된다 하나를 가르치면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생각하는게 싫다는 아이들 어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아이들 학습의욕이 없는 아이들 기초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 틈만 나면 게임하는 아이들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아이들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이들 [3장] 이해력, 과연 어떻게 키울까? 귀 기울여 듣는 \'듣기 능력\'을 키워라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워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 상대를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키워라 능동적인 집중력을 키워라 아이의 성격에 따라 학습법을 바꿔라 [4장] 이해력의 핵심은 책읽기에 숨어 있다 초등 1학년 공부는 책읽기가 전부다 권장도서가 아니라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춰라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 평생 독서습관을 만든다 만화책만 읽는데 괜찮을까? 아이들은 시기별로 좋아하는 책이 달라진다 [5장] 이해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능력을 키워라 자기주도력이 높은 아이로 키워라 좌절에 대한 인내력을 키워라 메타인지 능력이 높은 아이로 키워라 구조화 능력이 뒤어난 아이로 키워라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아이로 키워라 나가며똑똑한 요즘 아이들, 왜 이해력은 부족할까? 머리 좋은 것과 이해력이 좋은 것은 다르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부모 세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어른 못지않게 말을 잘한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들은 수업 내용을 몇 번을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고, 준비물이나 주의사항 등을 몇 번씩 강조해도 흘려듣거나 제대로 못 알아듣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고, 머리는 좋은데 책상 앞에만 가면 딴짓을 하고, 문장형 문제는 읽다가 포기하고, 수업시간에 멍하니 앉아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며, 매사에 자신 없어 하는 것은 모두 이해력 부족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왜 요즘 아이들은 똑똑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해력이 부족한 것일까? 이해력이 부족하면 학교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까? 그리고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는 현재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10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해력 부족, 무엇이 문제일까?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문제아’ 꼬리표가 붙게 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교실에서 살펴보면 수업태도가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떨어져서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 있다. 아이가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시험문제를 읽고 답을 찾으려면 주어진 글을 이해해야 하는데 어휘력이 부족하면 글을 읽어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성적부진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어도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그것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이해력 부족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어른들로부터 왜 이해를 못하느냐, 못 알아듣느냐고 지적받게 되면 아이가 좌절감에 빠진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의 “난 이해가 안 돼”는 “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가 되고 만다. 다시 말해 이해력이 떨어지면 단순히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습능력이 뒤처질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잃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아이가 다음의 특징을 보인다면 ‘이해력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나를 가르치면 반도 이해하지 못한다. ■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떨어진다. ■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다. ■ 기초 학습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 틈만 나면 게임을 한다. ■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회적 기술이 부족하다. ■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해력, 어떻게 키울까? 이해력의 핵심은 책읽기에 숨어 있다! 저자는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어휘력이 부족한 것은 책읽기가 충분히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학습능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이해력인데, 그것은 책읽기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초등생 시기에는 성적보다 책읽기를 포함한 기본 학습능력을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초등학교 성적은 중학교에 가면 반 이상이 역전되는데, 바로 책읽기를 포함한 기본 학습능력이 초등생 시기에 탄탄하게 다져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켜야 하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글쓰기 연습을 시키는 것보다 책읽기를 통해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다양한 책을 읽게 되면 많은 지식과 정보가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가 생겨 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책읽기를 통해 읽기 능력을 잘 갖춰놓으면 국어를 비롯한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하게 된다. 모든 과목의 지식과 정보는 글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읽고 잘 이해하는 아이는 학교 수업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경우 학년별 필독도서 리스트가 아닌 아이의 수준을 고려하여 책을 선정하고, 하루 15분이라도 매일매일 책을 읽는 독서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초등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에 시기별로 어떤 내용의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저학년 : 판타지 세계로 빠지는 시기, 옛이야기나 재미있는 동화책이 좋다. ■ 중학년 :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빠져드는 시기, 신화와 전설, 모험 이야기책과 우정을 다룬 책이 좋다. ■ 고학년 : 생각이 깊어지고 지식을 탐구하는 시기, 지식과 정보가 담긴 책과 역사책, 우정과 의리를 다룬 장편소설, 논리성을 성장시켜주는 탐정소설과 추리소설이 좋다. 초등생, 성적이 아니라 이해력이 중요하다! 이해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능력을 키워라!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이해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선택하는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력을 높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좌절에 대한 인내력을 키우는 것이다. 칭찬만 듣고 자란 아이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꾸지람을 들으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란 아이는 전두엽이 단련되기 때문에 뇌가 건전하게 발달한다. 세 번째는 메타인지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메타인지가 높은 아이들은 자신과 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보다 짧은 시간과 노력으로 학습과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네 번째는 구조화능력으로, 이것이 뛰어난 아이는 핵심을 잘 파악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모르는 것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인지를 안다. 다섯 번째는 문제해결능력이다. 책을 읽다 보면 자기 스스로 의미를 파악하면서 이해하는 힘이 길러지는데 그것이 문제해결력으로 발전하여 아무리 복잡한 문장제 문제도 쉽게 풀어낸다고 조언한다.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에는 학교에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똑같이 수업을 들어도 왜 어떤 아이는 열 개를 알아듣고 어떤 아이는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지, 이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력의 바탕을 만드는 책읽기는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숲에서 크는 아이들
파란자전거 / 이마이즈미 미네코.안네테 마이자 지음, 나카무라 스즈코 그림, 은미경 옮김 / 200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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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학습법일반이마이즈미 미네코.안네테 마이자 지음, 나카무라 스즈코 그림, 은미경 옮김
석세스 애티튜드
한국경제신문i / 이병구 (지은이)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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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이병구 (지은이)
4차원 경영은 ‘사람의 마음’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일구는 경영 방식이다. 그 시작은 ‘생각Thinking-말Word-일Work’에 관한 제대로 된 태도에서 비롯된다. 이 태도는 한마디로 개인의 인생과 회사의 경영을 성공으로 이끈다. 타인에게 존중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은 최적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창의적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스스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동료들과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직원은 어떤 로봇과 인공지능도 하지 못하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라면 누구나 지속가능한 기업을 꿈꾼다. 그것을 이루게 하는 것이 결국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것은 ‘생각, 말, 일’에 대한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에서 시작된다. 네패스가 성공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 말, 일’에 대한 석세스 애티튜드를 임직원이 모두 공유하고 내면화했기 때문이다. 창업 후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해온 네패스의 성장 비결이 담겨 있다. 총체적 관점에서 ‘4차원 경영’이라 이름 부르고, 그 세부적인 실천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네패스가 실천하는 ‘생각-말-일’이라는 3가지 순환 고리는 우리의 삶과 경영 전체를 결정하는 석세스 애티튜드가 될 것이다.PROLOGUE_ 보이지 않는 것이 성과를 좌우한다 10 PART 1 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4차원 경영의 근본, 정체성 나는 누구이며 너는 누구인가 24 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29 직원과 회사는 어떤 관계일까 38 걸작품을 만드는 방법 44 CEO NOTE 개인과 회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49 PART 2 분명한 가치가 회사를 이끈다 -4차원 경영의 핵심, 가치관 기업문화를 만드는 가치의 중요성 58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가치의 힘 63 모든 것은 구체적인 미션에서 출발한다 71 때로는 포기도 필요하다 76 회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절제의 역설 80 CEO NOTE 직원의 독서는 회사의 경쟁력 86 PART 3 사람, 돈, 일에 대한 생각 -4차원 경영의 출발, 생각 직원의 가정도 경영의 대상이다 94 직원을 왜 만족시켜야 하는가 102 직원에 대한 애정이 선순환을 만든다 108 임직원 모두가 슈퍼스타가가 돼야 하는 이유 112 합력이란 무엇인가 118 직원 평가의 새로운 시각 124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129 경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133 CEO NOTE 최상의 협업하는 조직 만들기 140 PART 4 직원을 움직이는 따뜻한 한마디 -4차원 경영의 도구, 말 표현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진다 148 회사에서 쓰는 말이 경영을 좌우한다 152 직원들 간의 갈등을 관리하는 칭찬의 말 159 조직을 파괴하는 무례한 언행 164 말에 대한 경청과 존중의 결과 169 포노 사피엔스 시대, 새로운 의사소통의 필요성 174 CEO NOTE 회복탄력성 강한 직원을 만드는 3.3.7 라이프 180 PART 5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4차원 경영의 실천, 일 일한다는 것의 남다른 가치 188 긍정심리는 성과를 높인다 194 일,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다 199 결코 변하지 않을 황금률, 열정 204 건강한 위기의식에 지속성장의 비밀이 있다 209 상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리스크 테이킹 214 진정한 창조의 비결, 휴식 219 소소한 축제의 장소 223 감사한 마음이 이직률을 낮춘다 229 CEO NOTE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없는 이유 234 EPILOGUE_ 신나게 일하며 위기를 돌파하는 4차원 경영 238 참고문헌 242시대가 바뀌면 경영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 소나무가 늘 푸른 것은 끊임없이 잎을 바꾸기 때문이다. 경영 방식도 시대에 따라서 다시 해석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한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듯 현실에 안주해서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없다. 지난 30여 년간 중단 없는 상승세를 이뤄온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기존의 경영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토대로 하는 ‘4차원 경영’을 새롭게 제시한다. 4차원 경영은 ‘사람의 마음’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일구는 경영 방식이다. 그 시작은 ‘생각Thinking-말Word-일Work’에 관한 제대로 된 태도에서 비롯된다. 이 태도는 한마디로 개인의 인생과 회사의 경영을 성공으로 이끈다. 타인에게 존중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은 최적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창의적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스스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동료들과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직원은 어떤 로봇과 인공지능도 하지 못하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라면 누구나 지속가능한 기업을 꿈꾼다. 그것을 이루게 하는 것이 결국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것은 ‘생각, 말, 일’에 대한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에서 시작된다. 네패스가 성공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 말, 일’에 대한 석세스 애티튜드를 임직원이 모두 공유하고 내면화했기 때문이다. ‘생각Thinking-말Word-일Work’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많은 경영자가 ‘회사가 어렵고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하소연한다. 특히나 불확실성이 높고 저성장 시대에 돌입한 요즘은 더욱더 그 상황이 심각하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시대는 어려웠고, 모든 회사는 불안했다. 100년 전에도 망하는 회사가 있었고, 사라진 산업이 있었으며, 20년 전에도 망하는 회사가 있었고 사라진 산업이 있었다. 그사이에 또 수많은 기업이 생겨나고 번창해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변화 앞에서 도태될 것인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인가? 그것은 석세스 애티튜드의 실천에 달려 있다. 회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성공이 따라온다 네패스는 ‘감사Thanks’를 핵심 가치로 해서 봉사하는 생활,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회사가 해야 할 5가지 역할, 즉 고용 창출, 교육 및 훈련,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협업,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쓴다. 이 5가지가 조화롭게 이뤄질 때 회사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걸작품을 만들게 되고 지속성장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개인은 세상의 소명을 받고 태어난다. 회사는 그런 사람을 채용하고 에너지, 활력, 행복이 가득한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생명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4차원 경영의 핵심 출발점이다. 개인의 삶이든 혹은 회사 경영이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향배가 결정된다. 아무리 혁신을 하고 수많은 이벤트로 직원을 독려해도 회사의 정체성, 추구하는 가치를 새롭게 규정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머릿속에 회사의 설계도가 들어 있는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가 분명하게 정립돼 있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결국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 성공의 증거가 바로 네패스다. 회사에서 오가는 말이 그 회사를 보여준다 ‘말’은 4차원 경영에서 핵심 가운데 하나다. 말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 있다. 말은 그 자체로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수단이어서 직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회사 내에서 명령어, 상대를 무시하는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말이 많아지면, 직원들은 활기차고 신나게 일할 수 없다. 네패스에서는 사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10가지 말을 선정해 긍정의 말로 바꿔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단 시키는 대로 해!”라는 말 대신에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를 사용하고, “뭐가 문젠데?”라는 말 대신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세요”라는 말을 쓴다. 회사에서 오가는 말들을 보면, 곧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알 수 있다. 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인품’이 결정되고, 조직 차원에서는 ‘기업문화와 성과’가 결정된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일터에서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하는 방식은 4차원 경영의 운명을 좌우한다. 3차원 경영에서의 일은 불통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것,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렸다. 일의 의미는 경제적 보상과 직위를 통해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느냐에 뒀다. 하지만 4차원 경영은 이를 전면적으로 바꾼다. 직원들이 일을 삶의 수단쯤으로 여기지 않고, 인생에서 추구하는 ‘사명’으로 바라보게끔 한다. 그래야 현장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승리자가 돼 삶의 기쁨을 누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창업 후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해온 네패스의 성장 비결이 담겨 있다. 총체적 관점에서 ‘4차원 경영’이라 이름 부르고, 그 세부적인 실천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네패스가 실천하는 ‘생각-말-일’이라는 3가지 순환 고리는 우리의 삶과 경영 전체를 결정하는 석세스 애티튜드Success Attitude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이때 무엇보다 기업은 변화를 읽고 그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 (중략)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을 잘 다뤄야 한다. 마음이야말로 실제 과거 경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화를 추동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바로 이 보이지 않는 것, 즉 인간의 마음이 더해져야 한다. 나는 이를 ‘4차원 경영’이라고 부른다. 4차원 경영은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는 데서 출발한다. 정체성이란 곧 ‘존재의 본질’을 의미하며, 이것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모든 현안들을 바라보고 해결하는 관점이 달라진다. 4차원 경영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 안팎을 둘러싼 많은 것들의 정체성, 존재의 의의부터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 아무리 많은 혁신 활동을 하고, 수많은 이벤트를 통해서 직원들을 독려한다고 해도, 결국 이 정체성이 새롭게 규정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