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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말씀 묵상노트 (유아-초등 저학년)
규장(규장문화사) / 백은실 (지은이) / 2020.05.22
9,000
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백은실 (지은이)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가 네 자녀를 홈스쿨링하며 직접 고안한 말씀 묵상노트. 총 13주로 구성된 이 노트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말씀을 묵상하는 순서와 노트 활용법, 예배 훈련의 좋은 도구인 설교 쓰기 방법을 상세히 일러준다. 특별히 저자가 16년간 네 아이에게 묵상노트를 쓰게 하며 경험한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담겨있어 신앙교육을 소망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준다. 매일 써 내려가는 묵상노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거룩한 습관의 사람으로, 참된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책이다.1. 시간 정하기 2. 아이와 함께 기도하기 3. 오늘의 말씀 4. 핵심단어 찾기 5. 말씀 요약하기 6. 하나님의 성품 7. 나를 돌아보기 8. 묵상과 깨달음 9. 오늘의 실천 10. 감사와 기도 “엄마, 말씀이 꿀처럼 달아요!” 《엄마표 신앙교육》 백은실 사모가 제안하는 자녀에게 말씀 심는 가장 확실한 방법, 묵상노트 쓰기 날마다 말씀을 즐겨 먹고, 예배 시간에 귀를 쫑긋 세우는 아이로 만드는 거룩한 습관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가 네 자녀를 홈스쿨링하며 직접 고안한 말씀 묵상노트. 총 13주로 구성된 이 노트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말씀을 묵상하는 순서와 노트 활용법, 예배 훈련의 좋은 도구인 설교 쓰기 방법을 상세히 일러준다. 특별히 저자가 16년간 네 아이에게 묵상노트를 쓰게 하며 경험한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담겨있어 신앙교육을 소망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준다. 매일 써 내려가는 묵상노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거룩한 습관의 사람으로, 참된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책이다. 말씀 먹는 우리 아이,키도 신앙도 쑥쑥 자라요!엄마와 함께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글로 쓰고, 그림을 그리며묵상할 때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집니다.◆ 엄마표 말씀 묵상 순서 및 내용 1. 시간 정하기 • 매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을 만나요.2. 아이와 함께 기도하기 • 말씀을 바르게 깨닫게 해주시길 기도해요.3. 오늘의 말씀 • 세 번 이상 소리 내어 또박또박 암송해요.4. 핵심단어 찾기 • 말씀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단어를 찾아보아요.5. 말씀 요약하기 • 글이나 말, 그림으로 말씀을 되짚어요.6.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요.7. 나를 돌아보기 • 내게 주시는 교훈을 발견해요.8. 묵상과 깨달음 •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해요.9. 오늘의 실천 • 삶에서 구체적인 실천을 결단해요.10. 감사와 기도 •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해요. 유아기의 말씀 묵상이 걸음마를 준비하는 단계였다면, 어린이의 말씀 묵상은 스스로 걷고 뛰도록 돕는 단계입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유아기의 묵상처럼 엄마의 수고와 섬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가정은 아이들이 한글을 떼는 시점부터 묵상노트를 쓰도록 했습니다. 큐티 교재를 활용하더라도 묵상노트는 꼭 쓰지요.
초원의 집 9
비룡소 / 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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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비룡소
소설,일반
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80년대 국내 TV 외화 시리즈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이 완역.완간되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870년대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매 이야기마다 조금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나서는 로라네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로라가 네 살 때 시작된 이 이야기는 열여덟 살이 되어 결혼하게 되는 마지막 권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고난과 역경의 시절을 되짚는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했던 변경의 개척지, 그곳의 일상생활이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아기자기하게 그려졌다. 작가의 자서전인 동시에 19세기 후반의 미국 사회상을 온전히 담고 있는 이 책은, 미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끈끈한 유대를 보여준 로라의 가족은 미국의 아이콘이 되었고, 작품 자체는 "미국 역사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았다. 총 9권.1권 큰 숲 속에 있는 작은 집 / 겨울 낮과 겨울 밤 / 라이플 총 / 크리스마스 / 일요일 / 큰 곰 두 마리 / 설탕 눈 / 할아버지 댁에서 열린 무도회 / 읍내 나들이 / 여름철 / 추수 / 멋진 기계 / 숲 속의 사슴 / 옮긴이의 말 2권 서부로 떠나다 / 시내를 건너서 / 대초원의 야영지에서 / 대초원에서 보낸 하루 / 초원의 집 / 집들이 / 늑대 무리 / 튼튼한 문 / 난롯불 / 지붕과 마루 / 집에 쳐들어온 인디언 / 시원한 우물 / 암소와 송아지 / 인디언 야영지 / 학질 / 굴뚝에 불이 나다 / 아빠가 읍내에 나가다 / 키다리 인디언 /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온 에드워즈 씨 / 한밤중의 비명 / 인디언 축제 / 들불 / 인디언들의 함성 / 인디언들이 떠나다 / 군인들 / 다시 떠나다 / 옮긴이의 말 3권 냇둑의 출입문 / 토굴집 / 등심초와 붓꽃 / 깊은 웅덩이 / 이상한 동물 / 장미꽃 화환 / 지붕 위에 올라간 소 / 밀짚 더미 / 메뚜기 날씨 / 건초 속의 소 떼 / 질주 / 크리스마스 말 / 메리 크리스마스 / 봄의 호수 / 외나무다리 / 멋진 집 / 이사 / 가재와 거머리 / 통발 놓기 / 학교 / 넬리 올슨 / 읍내 파티 / 시골 파티 / 교회에 가다 / 반짝이는 구름 / 메뚜기 알 / 더위를 적시는 비 / 편지 /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 읍내에 가다 / 뜻밖의 선물 / 불덩이 수레바퀴 / 석판의 동그라미 / 집보기 / 대초원의 겨울 / 기나긴 눈보라 / 놀이 하는 날 / 셋째 날 / 넷째 날 / 크리스마스 이브 / 옮긴이의 말 4권 뜻밖에 찾아온 손님 / 어른이 되는 첫걸음 / 기차 여행 / 종착역 / 철도 공사장 합숙소 / 검은 조랑말 / 서부로 가다 / 실버 호수 / 말 도둑 / 신나는 오후 / 봉급날 / 실버 호수의 새들 / 합숙소 해체 / 측량 기사들의 집 / 마지막으로 떠난 사람 / 겨울의 나날 / 실버 호수의 늑대들 / 아빠, 개척 농지를 찾다 /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온 손님 / 즐거운 크리스마스 / 즐거운 겨울의 나날 / 순례의 길 / 봄과 함께 밀려든 사람들 / 아빠의 내기 / 건축 열풍 / 마을 생활 / 이사 가는 날 / 오두막 / 제비꽃 피는 곳 / 모기 / 어스름이 깔릴 때 / 옮긴이의 말 5권 학교 생활 / 겨울 저녁 / 겨울 밤 / 놀라운 사건 / 생일 / 얼음 저장고 채우기 / 토요일 밤 / 일요일 / 송아지 길들이기 / 새봄맞이 / 봄철 / 양철 그릇 장수 / 낯선 개 / 양털 깎기 / 꽃샘추위 / 독립 기념일 / 여름 / 집 지키기 / 이른 수확 / 늦은 수확 / 농산물 경진 대회 / 가을 / 구두장이 / 작은 썰매 / 타작 / 크리스마스 / 통나무 나르기 / 톰프슨 씨의 지갑 / 소년 농부 / 옮긴이의 말 6권 건초는 해가 나 있을 때 만들어라 / 읍내 심부름 / 그 해 가을 / 10월의 눈보라 / 눈보라가 지난 뒤 / 인디언 서머 / 인디언의 경고 / 읍내 이사 / 캡 갈런드 / 사흘 동안의 눈보라 / 아빠가 볼가에 가다 / 홀로 외로이 / 폭풍을 헤치고 / 어느 화창한 날 / 기차가 오지 않는다 / 맑은 날씨 / 종자용 밀 / 메리 크리스마스 / 뜻이 있는 곳에 / 영양 떼! / 너무나 추운 겨울 / 추위와 어둠 / 벽 속의 밀 / 정말로 배고프지 않아요 / 자유롭고 독립한 사람 / 숨 돌릴 틈 / 양식을 찾아서 / 나흘 동안의 눈보라 / 마지막 남은 1킬로미터 / 눈보라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 / 크리스마스 선물 / 5월의 크리스마스 / 옮긴이의 말 7권 뜻밖의 이야기 / 농지의 봄 / 고양이가 필요해 / 행복한 나날 / 읍내에서 일하기 / 장미의 달 / 9달러 / 독립 기념일 / 찌르레기 / 메리가 대학에 가다 / 와일더 선생님 / 겨우내 아늑하게 / 학교 생활 / 조퇴를 당하다 /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학교 방문 / 명함 / 친목회 / 문예 모임 / 즐거움의 소용돌이 / 생일 파티 / 말괄량이 시절 / 4월에 닥쳐온 눈보라 / 다시 수업이 시작되다 / 학예회 / 뜻밖에 12월에 / 옮긴이의 말 8권 로라, 집을 떠나다 / 학교에서 보낸 첫날 / 일주일 / 썰매 방울 / 꿋꿋이 버티다 / 학생 다루기 / 어둠 속의 칼 / 추위를 뚫고 / 교육장의 참관 / 앨먼조, 작별 인사를 하다 / 징글벨 / 이 세상에 집보다 좋은 것은 없다 / 봄철 / 개척 농지 기키기 / 메리가 집에 오다 / 여름날 / 망아지 길들이기 / 페리 학교 / 갈색 포플린 / 넬리 올슨 / 바넘과 스킵 / 노래 교실 / 바넘이 걷다 / 앨먼조가 떠나다 / 크리스마스 전날 밤 / 교사 자격 시험 / 학창 시절이 끝나다 / 크림색 모자 / 여름 폭풍 / 언덕 위의 저녁놀 / 결혼 계획 / "서둘러 결혼하라" / 서쪽의 작은 회색 집 / 옮긴이의 말 9권 머리말 / 서장 / 첫 해 / 2년째 / 3년째 / 은총의 해 /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이 컴퓨터 시대에 사람들은 왜 전기도 없던 옛날의 이야기를 찾는 것일까요? 그것은 등불빛처럼 아늑하고 훈훈한 인정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가족 간의 우애가 있고, 자연의 축복이 있고, 노동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난을 이겨 내고 진보를 이룩해 내는 인간의 존엄성이 있습니다. 또한 천진난만한 말괄량이 소녀의 눈빛에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행복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책 속에 묘사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는 없지만, 책 속에 스며 있는 행복을 마음으로 느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성장에 한 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석희, 「옮긴이의 말」 중에서 ▶ 듣기만 해도 가슴 한 구석이 뻐근해 올 정도로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목입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생생하게 떠오르는 풍경, 빨간 머리에 주근깨 소녀 로라가 긴 원피스를 입고 도시락통을 휘두르며 넓은 들판을 달려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이지요. 로라가 사는 푸른 숲 속 작은 오두막은 늘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간 로라는 더욱 더 가치 있는 삶의 방법을 배웁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용기와 세상을 온 마음으로 끌어안는 사랑과 개척기를 살아남는 의지를 보여 줍니다. 지금 우리는 겉으로는 그때와 다른 모습의 삶을 살고 있지만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치는 「 초원의 집」은 우리 모두가 찾고 싶은 마음의 고향입니다. - 장영희(영문학자, 수필가) ▶ 나는 텔레비전 드라마 '초원의 집'에서 로라 잉걸스를 처음 만났습니다. 아쉽게 드라마가 끝났을 때 말괄량이 로라를 책 속에서 다시 만났지요. 어린 친구들이 큰 숲 작은 통나무집에 사는 로라네 가족의 행복을 엿보면서, 대자연과 맞서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개척자 정신을 가슴에 담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 김향이(동화작가) 미국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1867~1954)의「초원의 집 Litte House」시리즈 아홉 권이 비룡소에서 완역으로 완간되었다. 80년대 국내 TV 외화 시리즈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 이야기는 남북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870년대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매 이야기마다 좀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길을 떠나는 로라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원의 집」 연작은 모두 아홉 권이다. 제1권이 처음 발표된 것은 1932년으로, 출판되자마자 고달팠던 개척 시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면서 미국 내에서 대단한 찬사와 인기를 얻었다. 성공에 용기를 얻은 작가는 후속 작품을 잇달아 발표했고, 그것이 결국은 1970년 마지막 아홉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면서 아홉 권으로 된 「초원의 집」 연작이 되었다. 이 연작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 주인공은 로라 잉걸스라는 소녀로, 말괄량이여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착하고 속이 깊은 아이다. 로라가 네 살 때 시작된 이 이야기는 열여덟 살이 되어 결혼하게 되는 마지막 권에 이르기까지 이 가족이 어떻게 고난과 역경의 시절을 헤쳐 나갔는지 사실적이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로라네 가족은 처음엔 아빠와 엄마, 언니 메리와 동생 캐리뿐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식구도 늘어나, 동생도 생겨나고 가축도 늘어나게 된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했던 변경의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갖가지 모습들이 어린 소녀의 순수한 눈을 통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다. 제1권 에서는 로라가 네 살 때인 1871년 위스콘신 주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살던 시절이 묘사되고, 제2권 은 포장마차를 타고 캔자스 주의 인디언 거류지로 이주했을 때의 이야기다. 제3권 에서 로라네 가족은 미네소타 주로 이주하여 냇둑 옆에 토굴집을 짓고 살게 되고, 제4권 에서는 더 서쪽으로 이주한 로라네 가족이 다코타 주의 아름다운 호숫가에 터를 잡아 정착한다. 제5권 는 나중에 로라의 남편이 된 앨먼조 와일더의 소년 시절을 이야기하며, 제6권 과 제7권 , 제8권 , 제9권 (이 책은 초고 상태의 원고가 나중에 발견되어, 저자가 죽은 뒤인 1970년에 따로 출간되었다.)은 모두 드스메트라는 마을이 주요 무대가 된다. 이 작은 마을이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주인공 로라 잉걸스도 소녀에서 처녀로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18세에 앨먼조를 만나 결혼하고, 새 가정을 꾸미고, 로즈라는 외동딸을 낳는다. 제1권부터 제4권까지가 소녀 시절, 제6권부터 제9권까지가 청춘 시절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연작은 작가의 자서전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그 내용 속에는 187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는 19세기 후반의 미국 사회사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미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끈끈한 가족 유대를 자랑하는 로라의 가족은 미국의 아이콘이 되었고, 작품 자체는 "미국의 역사 교과서"라는 영예도 얻었다. ◎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의 생생하게 전하는 땅과 노동의 시대 「초원의 집」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가인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제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소녀였던 작가는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앨먼조와 결혼하여 평범한 삶을 살던 가정 주부였다. 잠깐 지방 신문에 글을 기고한 적이 있고, 책에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학생 시절 뛰어난 작문 실력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빼고는 글 쓰는 것과 그리 거리가 가까운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딸 로즈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겠다고 권유를 하자 예순다섯이란 나이에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로라는 어릴 적에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 푸른 줄이 들어간 학교 공책'에 글로 옮겼고, 글 솜씨가 뛰어난 로즈는 어머니가 쓴 원고를 손봐 좀 더 감동적인 소설로 탈바꿈시켰다. 모녀 사이에 때로는 말다툼이 벌어진 적도 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요즘 아이들에게 모든 일의 시작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책을 써냈다. 이렇게 해서 '초원의 집' 연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작가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여섯 살 시절의 기억부터 십여 년에 걸친 이야기를 당장 눈앞에 보이는 듯 글로 펼쳐 보이는 놀라운 기억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이 책에서 보인 그녀의 간결한 문체는 그 시절의 꾸밈없는 삶과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더욱 빛나게 하며 지금은 뛰어난 수필 문학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게 한다. 개척자의 삶이라면 늘 그렇듯이 고난과 역경이 무척이나 많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랑 마차 한 대에 실린 살림만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로라네 가족의 개척자다운 모습은 문명의 이기가 극도로 발달된 지금, 우리에게 도전과 개척 정신, 노동과 땀의 가치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준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삽화 미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스 윌리엄스가 1953년에 연작의 삽화를 새로 맡아 작업했다. 그는 로라가 전에 살았던 곳을 빠짐없이 돌아다녔고, 따뜻한 필치의 그림을 통해 원작의 아련한 향기를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에, 저자는 "마치 내 가족이 되살아난 것 같다"라면서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가스 윌리엄스의 그림은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연필의 부드러운 느낌이 한껏 살아나 이야기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준다.어린 소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작은 통나무집뿐이었고, 이 작은 집에서 소녀는 아버지와 어머니, 메리 언니, 그리고 갓난이 여동생 캐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집 앞을 지나는 마찻길이 구불구불 달리다가 모퉁이 너머 숲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지만, 그 길이 어디로 가는지, 길이 끝나는 곳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녀는 알지 못했다. 그 어린 소녀의 이름은 로라였다. 로라는 아버지를 '아배'라고 부르고, 어머니를 '어매'라고 불렀다. 그 시절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고, 요즘 아이들처럼 아빠,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큰 숲 속의 작은 집' 본문 8쪽에서
3배속 살림법
스타일북스 / 조윤경 글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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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조윤경 글
3시간 걸릴 집안일이 1시간이면 뚝딱! 살림이 3배 빠르고 쉬워지는 마법 같은 살림 교본 네이버 파워 블로그 『털팽이의 정리비법』을 운영하는 최고의 수납 달인 블로거 털팽이가 이전의 책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쉽고 빠른 신개념 살림 바이블이다. 이번 책이 기존 살림 책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점은 저자의 ‘3대 살림 원칙’을 따라가면서 번거로움 없이 쉽게, 체계적으로 집안일을 습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모든 가사는 수납력이 기본. 수납 여왕답게 집 안 곳곳을 정리 정돈하면서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게 해주며, 여기에 털팽이식 ‘도미노가사(=한 가지 일을 처리할 때 관련된 다른 일을 자연스럽게 잇는다)’, ‘15분 가사(=모든 집안일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15분 단위로 나눠 간편하게 마무리한다)’라는 2가지 코드를 연결해 매일 살림을 \'3배속\'으로 끌어올리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하루 세 끼 만들고 먹고 치우는 반복적인 요리 과정을 간편하고 비용 절약하면서 맛있게, 금세 쌓이는 먼지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근본 원인을 재빨리 해결해서, 여기에 얼룩과 주름을 큰 수고 없이 그때그때 깔끔히 없애는 세탁법까지. 3배속 기본 원리를 가볍게 이해하면서 요리, 수납, 청소, 세탁, 유지 보수 하나하나를 익힐 수 있도록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을 곁들이며 공개하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주부는 물론 싱글까지, 365일 집안 살림을 해 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권 소장하고 펼쳐보아야 할 합리적인 바이블임에 주목해보자.Chapter 1. Change Housework Style 3가지 요소를 2배씩 끌어올리면 살림 속도가 3배 빨라집니다 01 주부 100명의 살림 고민, 이렇습니다! 02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살림법도 달라진다 03 3배속 살림법이란? 04 3배속 살림법의 기본스텝을 익혀보자 ⓐ 15분 가사 ⓑ 도미노 가사 ⓒ 수납력 키우기 05 살림이 괴로운 사람의 패턴 살피기 06 시간도 돈도 공간도 이만큼 플러스된다! Chapter 2. Cooking 알뜰 식재료 구입부터 30분 상차림까지, ‘3배속 요리’의 달인이 되어보자 precheck! 털팽이는 어떻게 살림할까? _ 털팽이의 3배속 주방 도구 01 장보기 _ 장바구니는 상온행, 냉장고행으로 나눈다 02 냉장실 정리 _ 장바구니 절약하는 냉장 보관법 03 냉동실 정리 _ 요리가 빨라지는 냉동 보관법 04 식단 짜기 ① _ 일주일분을 한 번에 준비하는 ‘3·3·3’ 식단 05 식단 짜기 ② _ 같은 재료를 이용한 3단계 변신 요리 06 싱글을 위한 간단 요리 _ 혼자 즐기는 15분 스피드 만찬 07 식재료 썰기 _ 도구를 잘 선택하면 써는 시간이 3배 빨라진다 08 조리 준비 _ 초특가로 구입한 재료를 맛있게 요리하는 법 09 아이디어 주방 도구 _ 이색 도구들로 조리 시간 줄이는 법 10 조리법 ① _ 한 번 끓인 물을 최대한 이용! 3배속 동시 조리 테크닉 11 조리법 ② _ 설거지감 제로, 환경호르몬 제로! 에코 비닐 조리법 12 설거지 _ 재빨리, 깨끗하게 설거지하는 법 13 음식물 쓰레기 _ 냄새나지 않게 처리하는 법 *column 1. the Secret of Smart Shopping 털팽이가 추천하는 청소 세제 Best 10 : 수많은 종류의 청소용 세제, 어떻게 골라야 현명할까? Chapter 3. Storage Plan 공간을 넓게, 기능적으로 활용하는 ‘3배속 수납’ 생활 precheck! 털팽이는 어떻게 살림할까? _ 털팽이의 3배속 수납 도구 01 수납의 기본 3스텝 _ 정리 시작하기 전에 필독해둬야 할 기본 룰 1 02 수납의 손기술 _ 보기 좋고 찾기 쉬운 수납 노하우 익히기 03 리사이클링 수납 아이디어 _ 재료비 0원! 재활용품 이용한 수납 기술 04 주방 수납 _ 조리 순서에 따른 정리가 기본 05 옷장 수납 _ 계절마다 매번 정리할 필요 없는 패키지 옷 수납법 06 아이 방 _ 스스로 정리하게 만드는 아이 방 수납법 07 서재 _ 30초 안에 물건 찾기 해결하는 책상 정리법 08 욕실 _ 청소가 3배 간편해지는 정리 노하우 09 현관 _ 바로 실천한다! 신발 수납량 2배 늘이는 정리법 10 화장대 정리 _ 한눈에 보이고 단번에 잡히는 화장품 수납법 11 지갑 정리 _ 두껍고 무거운 지갑을 위한 다이어트 수납법 12 가방 정리 _ 일주일에 한 번, 15분 가방 정리술 *column 2. the Secret of Home Interior °털팽이의 홈 레노베이션 엿보기 : 수납 아이디어 가득한 공간 꾸밈 아이디어 Chapter 4. Cleaning 365일 깨끗한 공간을 유지하는 ‘3배속 청소’ 노하우를 익혀보자 precheck! 털팽이는 어떻게 살림할까? _ 털팽이의 3배속 청소 도구 01 도미노 청소 _ 정리가 귀찮은 사람을 위한 초간편 해결법 02 15분 청소 _ 청소할 여유가 부족한 사람을 위한 완벽 해결법 03 먼지 집중공략 청소법 _ 먼지 발생의 근본 원인을 알면 청소도 쉬워진다! 04 청소기 돌리기 _ 보다 빠르게, 보다 확실하게 집 안 먼지를 제거하는 법 05 에코 청소 ① _ 간편한 청소를 위한 산 & 알칼리 성분 익히기 06 에코 청소 ② _ 천연 세제 사용설명서 07 에코 청소 ③ _ 청결하고 건강한 에코 라이프 즐기기 08 냄새 제거 _ 집 안 구석구석 불쾌한 냄새 100% 없애는 법 09 청소 도구 활용법 _ 코너마다 아이디어 각양각색! 일상 물건을 이용한 청소 테크닉 10 거실 3배속 청소법 _ 먼지와 머리카락을 번개처럼 없애보자! 11 창문 청소법 _ 유리창에서 방충망까지 15분 만에 묵은 때 제거하는 법 12 건실 욕실 청소법 _ 청소를 반으로 줄여주는 보송보송 욕실 만들기 13 주방 3배속 청소법 _ 들러붙은 기름때를 말끔히 없애주는 초간편 아이디어 14 10분 만에 집 치우기 _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 효과적인 급속 청소 노하우 *column 3. the Secret of Maintenancce 365일 깔끔하게 사용하는 아이템별 유지보수 노하우 -남편 없이도 할 수 있다! 간단 하우스 케어 -아끼는 물건을 새것처럼! 애용품의 손질법 Chapter 5. Laundering 365일 깨끗한 공간을 유지하는 ‘3배속 청소’ 노하우를 익혀보자 precheck! 털팽이는 어떻게 살림할까? _ 털팽이 애용 3배속 세탁 용품 01. 세탁기 주변 정리 _ 빨래하기 쉬운 세탁 공간 꾸미기 02. 세탁물 분류법 _ 제대로 분류하는 것이야말로 시간단축의 포인트! 03. 애벌빨래의 기술 _ 귀찮은 애벌빨래 3배 간편하게 해결하는 법 04. 세탁의 기술 _ 세제와 전기는 절약하고 효과는 높이는 과학적인 세탁술 05. 얼룩 빼기 _ 3년 묵은 얼룩도 말끔히 지우는 초강력 제거 노하우 06. 말리기 _ 주름 없이 보송보송하게 말리는 비결 07. 다림질 _ 귀찮지 않게, 티 나지 않게 간소화하는 비결 08. 옷 개기 _ 셔츠부터 양말까지, 초간편 옷 개는 법* +1배속, 수납 공간별 수납을 잘하면 불필요한 움직임이 줄어들어 살림 속도가 월등히 빨라집니다. * +1배속, 도미노 가사 습관적인 일상 행동에 소소한 가사를 하나씩 묶으면 귀찮기만 하던 집안일이 착착~ 돌아갑니다. * +1배속, 15분 가사 모든 가사를 15분 단위로 나눠서 하면 부담 느낄 필요 없이, 집안일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습관화할 수 있습니다. = 3배속 살림! 수납 +도미노 가사 +15분 가사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살림 속도가 3배 빨라집니다. 대충한 것 같지 않으면서 빠르고 편한 3배속 살림법 주부가 가사에 들이는 시간은 하루 평균 5~6시간. 그런데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것이 집안일입니다. 치우고 뒤돌아서면 다시 엉망이고 공들여 저녁 차려먹고 나면 쉴 틈도 없이 다시 설거지를 해야 하는, 그야말로 ‘가사노동’에 가까운 일상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을 한시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것이 주부들의 간절한 마음일 텝니다. 2시간 걸려 차리는 저녁식사를 30분 만에 차릴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매일 무감각하게 반복되는 식사 준비에서 동선과 주방환경을 ‘수납력’으로 개선하고, 반복되는 조리과정을 줄이면서 여기에 반짝이는 아이디어까지 덧붙인다면 조리 시간을 1/3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일을 하면서 살림에 지장을 주고 싶지는 않은 점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대충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빠르고 수월하게 처리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시간단축’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결과는 기대 이상! 가사 속도는 3배로 빨라지고 불필요한 시간과 쓸데없는 지출 또한 1/3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납력을 바탕으로 해 차근차근 쌓아온 털팽이식 시간단축 가사, ‘3배속 살림법’을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리고자 이번 책 작업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우선 책의 첫 부분을 읽으면서 살림 하는 게 귀찮고 복잡한 나만의 이유를 찾아보세요. 자신의 가사습관 가운데 바꾸고 싶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계획이 섭니다. 2. 쉬운 것부터 실천해보세요. 이 책은 살림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그렇다고 살림을 대신 해주지는 않습니다. ‘나도 따라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 드는 일들은 오늘부터 바로 실천에 옮겨보세요. 3. 3개월간 반복해 습관을 만드세요. 같은 일을 3개월간 반복하면 습관이 됩니다. 귀찮게 느껴지던 집안일도 습관이 되면 쉬운 일, 당연한 일이 됩니다. 가사에서 진정 해방되는 근본적인 방법은 ‘하기 싫은’ 집안일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4. 남은 시간은 자신을 위해 사용하세요. 작은 변화가 쌓여 새로운 나를 만드는 법. 집안일 하는 15분을 알차게 쓰는 사람은 하루를 훨씬 알차게 보낼 수 있고, 그런 시간이 모여 원하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3배속 살림법’,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집안일보다 TV가, TV보다 낮잠이 더 좋은 주부 * 살림이 일보다 더 하기 싫은 워킹맘 & 싱글족 * ‘시간이 부족해!’ 여러 가지 이유로 살림할 시간이 없는 주부 *귀찮은 집안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주부 * 하지만 살림을 놓고 싶지 않은 사람들!
나의 영어 사춘기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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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지음
영어초보자 또는 영어포기자들을 위해 영어말하기 학습 도서. 그동안 우리가 배웠던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닌 영어말하기 위한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8주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WEEK 1 영어 공부 시작 전에 알아야 할 기본 단어 WEEK 2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1 영어를 처음 말할 때는 ‘누가 어쩐다’부터 Lesson 2 이전에 했던 일을 말하기 Lesson 3 만능으로 쓰이는 get, have, take, do Lesson 4 “가서 ~해”라고 말하려면 Go를 함께 쓰자 Lesson 5 앞으로 할 일을 말하기 WEEK 2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3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6 누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하기 Lesson 7 무엇이 어디 있는지 말하기 Lesson 8 누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Lesson 9 구성요소와 재료 설명하기 Lesson 10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말 전달하기 WEEK 3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4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11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 말하기 Lesson 12 경험에 대해 말하기 Lesson 13 무엇이 어떠한지 설명하기 Lesson 14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 Lesson 15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기 WEEK 4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5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16 사람의 외모 묘사하기 Lesson 17 사람의 성격 묘사하기 Lesson 18 감정표현과 이유 말하기 Lesson 19 얼마나 자주 하는지 말하기 Lesson 20 보고 듣고 느낀 것 설명하기 WEEK 5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6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21 예전의 습관이나 노력하고 있는 것 말하기 Lesson 22 원래 했어야 하는 일 말하기 Lesson 23 점점 완성되어가는 일 설명하기 Lesson 24 계속해서 하고 있는 일, 완료된 일 말하기 Lesson 25 어떤 것을 원하는 상태로 만들고 싶을 때 WEEK 6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7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Lesson 26 육하원칙으로 다양한 질문하기 Lesson 27 ‘~하다면’이라고 가정해서 말하기 Lesson 28 something을 활용해서 말하기 Lesson 29 that 활용해서 말하기 Lesson 30 더욱 ~하거나, 최고로 ~한 것 말하기 WEEK 7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8 상황별 실전 영어 상황별 실전 영어 1 안부 묻기 상황별 실전 영어 2 쇼핑하기 상황별 실전 영어 3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 상황별 실전 영어 4 길 찾기와 교통수단 상황별 실전 영어 5 친구 소개하기대한민국 대표 영어강사 이시원, 영포자들의 닫힌 말문을 열게하다! 8주면 누구나 영어말하기가 가능한 핵심 강의들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나의 영어사춘기』영어초보자 또는 영어포기자들을 위해 영어말하기 학습 도서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배웠던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닌 영어말하기 위한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8주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역스러운 미리보기 이번 주에 말하게 될 수 있는 문장을 이야기를 통해 미리 보고 영작해 보세요. 영작의 편의를 위해 직역에 가깝게 우리말을 썼습니다. 꼭 해야 하는 이번 주 숙제 방송에서의 숙제를 우리말만 그대로 옮겼습니다. 우리말을 보고 영어를 떠올려 보세요. 얼마나 맞출 수 있는지 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이 주의 학습이 끝난 후 다시 돌아와 체크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해 봅니다. 본격적인 다섯 개의레슨 앞서 확인했던 한글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만들어 줄 본격적인 레슨을 학습합니다. 한 주에 다섯 개의 레슨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양입니다. 꼭 입으로 마스터할 수 있게 연습하세요. 예문 중심의 학습 레슨 안에서 배울 주요 키워드로 요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장황한 설명은 최소화하고, 핵심만을 콕 집었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예문을 최대한 많이 실어 영어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어요. 확실하게 완성하기 WEEK 시작에 나왔던 ‘미리보기’와 ‘이번 주 숙제’의 완성된 내용을 확인하세요. 영어로 내가 맞춘 것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우리말만 보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지 재도전해 보세요. 상황별 실전영어 8주차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표현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상황에 쓰이는 다양한 예문들을 실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요. Dialogue를 통해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홍천기 1
파란미디어 / 정은궐 지음 /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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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은궐 지음
정은궐 장편소설. 는 주인공의 이름이자 '붉은 하늘의 기밀(紅天機)'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에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시집 못 간 딸에게 배필 하나만 내려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는 어머니의 말을 기억해 내고, 그가 하늘이 내려 준 자신의 남자라 믿는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第一章동지冬至 : 태양이 부활하는 날第二章눈을 도둑맞은 남자第三章매죽헌 화회畫會第四章경복궁의 터주신 ◎ 이 책은 전 작품 누적 판매 부수 220만 부를 기록한 역사 로맨스소설의 전설! 6개국 번역 출간, 성공적인 드라마화化, 소설의 세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모두가 기다려 온 정은궐 작가의 귀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이을 역사 로맨스 《홍천기》. 《홍천기》는 주인공의 이름이자 ‘붉은 하늘의 기밀(紅天機)’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에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시집 못 간 딸에게 배필 하나만 내려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는 어머니의 말을 기억해 내고, 그가 하늘이 내려 준 자신의 남자라 믿는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여인에게 관직을 제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찾아오라.” 조선 초기 수필 문학의 백미인 성현(成俔)의 《용재총화?齋叢話》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홍천기. 그녀는 도화서의 종8품 관직을 얻은 화사(畵史)였으며, 절세 미녀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유일의 여성 화사 홍천기에 대한 한 줄의 기록이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의 역사적 사실 위에서 한 편의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 작가는 정사를 씨줄로 삼고 야담을 날줄로 삼아 한 편의 새로운 수묵화를 그려 낸 후에 홍천기라는 색을 덧입혀 작가 자신만의 독보적인 그림을 그려 냈다. 하람은 왜 붉은 하늘만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을까? 동짓날 세화(歲畵)를 찾으러 오는 의문의 흑객, 행방을 알 수 없는 태종의 어진……. 이 모든 사건을 추적하는 서운관 시일 하람과 풍류남아 안평대군. 그 열쇠는 홍천기에게 있다.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한 새로운 여인 홍천기! 홍천기의 종횡무진 천방지축의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힘 있는 스토리는 물론 작가 특유의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조선 시대 도화원과 사화단에서 펼쳐지는 화공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 낸 이 소설은 백유화단의 홍일점 홍천기와 그녀의 절친들 ‘개떼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며 독자를 즐겁게 만든다. 산수화의 대가 안견과 인물화의 대가 최경 등 또 다른 실존 인물들을 보여 주며, 탄탄한 고증으로 역사적 배경을 뒷받침한다. 또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신비한 존재들의 등장은 형형색색 다채롭고 매력적인 인물 군상들을 보여 주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자신의 상처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멀리하는 하람과 그 어떤 태풍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영원한 사랑을 확신하는 홍천기. 이 씩씩하고 당찬 여인 홍천기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지켜본다면, 독자들은 백지에 쏟아진 먹물처럼 순식간에 책장 속으로 스며들 것이다. ◎ STORY 하늘의 무늬를 읽고 해독할 수 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남자 하람 그의 눈이 되고자 당당히 경복궁에 입성한 백유화단의 여화공 홍천기 그들의 운명에 번져 가는 애틋하고 몽환적인 먹선! “여인에게 관직을 제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찾아오라.” 경복궁의 터주신 절세 미남 일관, 하람 그는 하늘의 별을 보지 못한다.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되었다. 홍천기를 만나면서 그의 눈을 둘러싼 붉은 하늘의 기밀이 조금씩 장막을 걷어 내기 시작한다. 화마가 노리는 천재 화공, 홍천기 그녀는 마음을 아끼지 못한다. 사내 못지않은 대찬 목소리에 호랑이가 먹다가도 뱉어 낼 독기와 고집을 가졌다. 씩씩하고 당찬 여인. 오직 붓과 그림만이 전부였던 20년 화공 인생, 하늘에서 떨어진 한 남자를 줍게 된 후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안평대군, 이용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누구보다 예술을 사랑하여 훌륭한 그림과 시라면 사족을 못 쓴다. 흥미롭고 유쾌한 사건을 불러들이는 한량. 지금껏 홍천기만큼 그를 신나게 만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외모, 그림, 모든 것이 마냥 좋기만 하다. “홍천기……요?”이토록 듣기 좋은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나 아름답게 불릴 수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네. 하람……입니까?”“그렇소.”“그렇구나. 하람……, 하람이었구나. 사람이어서 다행이다.”“다행이군. 사람 이름이어서.”그림 위에 손바닥을 올렸다.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가 않았다.“맹인 따위가 그림을 탐내다니.” 그녀의 손이 닿았던 볼을 만져 보았다. 가까이로 쓱 다가올 때 묵향이 났었다. 다채로운 향기가 났었다. 이전에는 맡아 본 적이 없는 향기. 설레는 향기.“이 그림들…….”소리 내어 말할 수 없다.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 그래서 홀로 머릿속에서 말을 이었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
지노 / 정원제 (지은이)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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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원제 (지은이)
한의사 정원제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자 공부! 한자 획순의 기본 원칙부터 사색만점 고사성어까지, 한자 실력에 기본이 되는 214 부수 한자를 손끝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시간!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는 한자를 직접 손으로 쓰면서 자연스레 익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자 공부 책으로, 2022년 2월 지노에서 출간된 『진검승부 부수 한자 사전』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진검승부 부수 한자 사전』이 이론 수업이라면, 이 책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는 쓰기용 도서로서 현장 실습이다. 본문은 단순한 글자부터 점차 복잡한 모양의 글자를 만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부수 한자를 알아갈 수 있다. 또한 한자 공부에 진심인 독자들을 위한 부록으로 ‘한눈에 펼쳐 보는 부수 한자 214 브로마이드’가 특별 수록되어 있다. 들어가는 글 이 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한자 획순의 기본 원칙 PART 1. 첫 획 一 PART 2. 첫 획 丨 PART 3. 첫 획 丿 PART 4. 첫 획 丶 PART 5. 첫 획 乛 획수로 부수 찾아보기 한눈에 펼쳐 보는 부수 한자 214한의사 정원제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자 공부! 한자 획순의 기본 원칙부터 사색만점 고사성어까지, 한자 실력에 기본이 되는 214 부수 한자를 손끝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시간!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는 한자를 손으로 쓰면서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은 책입니다. 연필을 손에 쥐고 제시된 획순에 따라 한 획씩 따라쓰다 보면 ‘한자 별로 안 어렵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혹여 쓰다가 실수해도 상관없습니다. 연필로 쓰는 글씨는 붓글씨와 달리 언제든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기본적인 글자의 획순만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나중에는 처음 쓰는 글자도 어색하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틀리면 안 된다고 미리 겁먹지 말고 편하게 따라써보기를 권합니다. 한자를 공부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말 용례 위주로 공부하는 방법, 글자의 자원(字源)을 깊이 연구하면서 공부하는 방법, 급수 시험 위주로 공부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런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는 214자 부수 글자의 모양에 주목했습니다. 현대 중국어 간자 분류 체계를 참조하여 一(한일), 丨(뚫을곤), 丿(삐침별), 丶(점주), 乛(꺾음) 이렇게 다섯 종류의 기본 획에 따라 글자들을 분류했고, 단순한 글자부터 점차 복잡한 모양의 글자를 만나는 구조로 본문을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은 2022년 2월 지노에서 출간된 『진검승부 부수 한자 사전』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진검승부 부수 한자 사전』이 이론 수업이라면 이 책 『진검승부 부수 한자 따라쓰기』는 쓰기용 도서로서 현장 실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각 부수 글자에 『진검승부 부수 한자 사전』의 해당 본문 위치를 표시해두었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게 있으면 책을 뒤져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부수 글자에는 별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당 부수 글자의 활용도와 중요도 등 여러 가지 변수들을 고려하여 저자가 선별한 것으로,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될 만한 글자에 높은 별점을 주었습니다. 나아가 부록에 특별 수록된 ‘한눈에 펼쳐 보는 부수 한자 214 브로마이드’를 활용해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인 부수 한자 공부가 가능할 것입니다. 부수는 한자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애초에 무수히 많은 한자들을 분류하고 정리하기 위해 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자 공부는 기본적인 국어 공부입니다. 내가 늘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만큼 문해력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 한자에 자신이 없거나 이제 막 한자 공부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무엇보다 한자 공부에 진심이라 정말 열심히 잘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자와 우리말에 더한층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린빈 인사이드
더스칼러빈 / 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 2020.08.25
48,000
더스칼러빈
건강,요리
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에 대한 책, [그린빈 인사이드]는 커피의 핵심 재료인 '커피 생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커피 생두, 품종 그리고 품종별 각기 다른 가공법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원산지별 커피특성을 상세히 전달하여 커피를 보다 심도깊게 공부하는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해 줄 것이다.1. 커피 나무 - 나무 - 잎 - 꽃 - 뿌리 - 열매 2. 커피 품종 - 생물학적 관점의 커피 - 커피의 종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 아라비카 품종 - 카네포라 품종 - 품종개량의 목적 3. 커피 재배 - 재배 지역 - 재배 조건 - 재배 종류 - 재배 관리 4. 커피 성장과 수확 - 개화 - 수분과 수정 - 열매의 성장 및 성숙 - 수확 - 수집/운반 5. 커피 가공 - 내추럴 가공 - 워시드 가공 - 건조/탈곡 - 보관 및 선적 - 생두의 품질 6. 프리미엄 커피 - 스페셜티 커피 - 서스테이너블 커피 - 컵 오브 엑설런스 7. 생두의 분류와 명칭 - 생두의 분류 - 생두의 명칭 8. 커피 원산지 - 남아메리카 -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해 - 아프리카 - 아시아, 태평양더욱더 우리나라 커피 시장과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면서 커피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커피 애호가들 또한 커피에 대한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인 '생두'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2009년 출간되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커피의 교과서로 불러던 '커피 인사이드' 이후 생두(Green Bean)의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다룬 책의 요청과 더불어 여러 교육현장의 강의를 통해서 생두에 대한 교육적 필요가 절실하다고 생각한 작가는 오랜 시간을 거쳐 '그린빈 인사이드(Green Bean Inside)'라는 책을 완성하였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 책은 생두의 자세한 설명,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저자가 원산지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커피나무와 생두, 그리고 현장의 작업환경 등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 담겨있다. 또한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도표로 작성하여 독자로 하여금 단계별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각 원산지별 특징, 신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재배 품종, 가공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서술해 놓은 이 책을 통해서 생두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오늘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커피'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쯤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생업과 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커피를 탐구하며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가르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 적합한 교재가 없다는 것은 교수자에게 있어 마치 광야에 홀로 남겨진 듯한 느낌을 주고,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학생들도 교재의 유무에 따라 수업에 대해 매우 다른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수년 동안 커피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를 다룬 보다 전문적인 책의 부재는 강의를 하는 우리에게 책을 집필하고자 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손봐야 하는 많은 부분이 남아 있지만 그린빈 인사이드가 커피를 보다 더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커피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머리말 중-
힐링맘 : 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베스트프렌드 / 르네 피터슨 트뤼도 글, 서우다 옮김 /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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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프렌드
육아법
르네 피터슨 트뤼도 글, 서우다 옮김
세상의 절반 여성,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바치는 놀라운 기적의 책!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경이로운\' 변화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온갖 질문과 불안감이 우리를 덮친다. \'엄마가 된 여성은 이제 막 태어난 세포와 같다!\' 엄마가 되는 경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모조리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글나 현실은, 역사 저 너머의 아주 오래전부터 항상 \'엄마\'라는 존재에게 무관심했다. 이 멋진 책은 여성들이,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기쁨과 평화를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엄마들의 창조적 능력 활용과 삶의 균형 향상 그리고 자기 배려의 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어머니라고 불리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이 책은 엄마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고, \'여자\', \'엄마\', \'배우자\', 인격체로서 계속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느라 엄마 자신의 인생을 소모해 버리지 않도록 하며, 타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엄마 역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을 충분히 주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당신입니다! 이 책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방법 힐링포인트 1. 첫 번째 달 엄마로서의 생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정체성 찾기 힐링포인트 2. 두 번째 달 스스로를 가꾸며 변모하는 나 힐링포인트 3. 세 번째 달 기대어 누울 곳을 찾아라 힐링포인트 4. 네 번째 달 마음을 가다듬자 : 일의 순위를 정하고, 지나친 부탁을 거절하는 법을 익히고, 필요하다면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해 보자 힐링포인트 5. 다섯 번째 달 엄마의 신조 : 좋은 게 좋은 거야 힐링포인트 6. 여섯 번째 달 내면의 빛을 밝혀라 힐링포인트 7. 일곱 번째 달 창의력의 고삐를 풀어라 힐링포인트 8. 여덟 번째 달 굉장한 삶 : 모험심을 되살려라 힐링포인트 9. 아홉 번째 달 부부 관계의 개선 : 친밀함을 유지하라 힐링포인트 10. 열 번째 달 엄마로서의 정신적 발돋움 힐링포인트 11. 열한 번째 달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라 힐링포인트 12. 열두 번째 달 현재를 즐겨라 힐링포인트 13. 책을 닫으며 힐링포인트 14. 당신을 지탱해 줄 비결 도움을 얻어 모임을 만들고 새로운 당신으로 태어나려면? 서로 돕는 이웃으로 거듭나기 글쓰기를 위한 조언 엄마의 우울증을 다스리는 법세상의 절반 여성,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바치는 놀라운 기적의 책! 이 멋진 책은 여성들이,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기쁨과 평화를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엄마들의 창조적 능력 활용과 삶의 균형 향상 그리고 자기 배려의 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어머니라고 불리는 모든 여성들이 환영할 만한 은신처이다. 신생아를 앞에 두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내가 다시 잠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엄마에게나, 대학에 진학하는 십대 아이가 자신의 곁을 떠날 때, “나는 누구지? 나는 이제 뭘 해야 하지?”라고 혼란스러워 하는 엄마에게도 마찬가지다. 생활의 안과 바깥이 온전한 균형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너무나도 훌륭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존재, 엄마!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경이로운’ 변화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온갖 질문과 불안감이 우리를 덮친다. ‘엄마가 된 여성은 이제 막 태어난 세포와 같다!’ 엄마가 되는 경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모조리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현실은, 역사 저 너머의 아주 오래전부터 항상 ‘엄마’라는 존재에게 무관심했다. 관심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관심은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내면적 관심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 ‘헌신’과 같은 개념으로 덧씌워진 외피적 관심이었다. 여자는 ‘엄마’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을 쏟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사라져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엄마’라는 존재들이 그렇게 살아온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를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게 하라! 그러한 현실에서 이 책이 던지는 참다운 메시지는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 아래 누구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천부인권을 소유한 ‘엄마’라는 존재 역시 자신이 바라는 삶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행복이다. 엄마는 자신이 낳은 아이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그 관계 역시 ‘엄마’에게 즐겁고 의미 있고 무엇보다도 내면적으로도 외면적으로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매우 간단하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일 수 있지만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놓치고 지나가서 ‘엄마’가 된 자신에게는 매우 낯설어진 ‘방법’들이다. 그런 과정은 또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던 한 사람이자 여자의 삶이 엄마가 되어 불행해지거나, 불행하기까지는 않을지라도 최소한 자식과 가정을 위한 자신만의 행복은 감내해야 하는 삶으로 접어드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평범하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일상적이지만 여성인 엄마 자신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삶의 요소를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에게 ‘여자’, ‘엄마’, ‘배우자’, 인격체로서 계속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느라 엄마 자신의 인생을 소모해 버리지 않도록 하며, 타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엄마 역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을 충분히 주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왜 ‘엄마’라는 존재가 세상에 적응하기가 힘든 건가! 임신과 출산은 인류사 이래로 종족 보존을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여성에서 엄마로 변신하는 그 누구에게도 정말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본능적으로 임신하고 본능적으로 출산한다. 아무리 학습하고 조언을 듣는다 할지라도 사실은 본능적으로 온몸의 뼈들이 흔들리면서 몸의 구멍보다 몇 배 커다란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낳고 난 뒤에서 끊임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닥치지만 스스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현대의 엄마들에게 그 불안감은 더욱 크다. 아이를 낳고 나서도 직장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고 치더라도, 내 아이를 믿고 맡길 만한 베이비시터를 구할 수 있을까? 과연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낼 수 있을까? 아이가 생기고 나면 남편과의 잠자리는 어떻게 변할까? 때문에 배가 남산만 해지면 엄마가 된 여성들은 누구나 자신이 꼭 외계인이라도 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외계인이 된 듯한 느낌은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엄마로서 산다는 것은 내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질문과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진정 내면적으로도 행복한 여성이자 행복한 엄마를 위하여! 이 책 『힐링맘』은 세상 모든 엄마들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인격적으로 성장해 의지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촉매제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엄마가 된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세상에는 엄마로서 살아가는 동안 마주치게 되는 인생에 대한 물음이 매우 많다. 그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여행은 매우 폭넓고 비옥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자녀와 배우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다. 자기 관리란 제멋대로 하고 싶은 일만 하라는 뜻은 아니라 스스로를 가꾸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 몸만 애지중지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자적인 힘을 기르라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한마디로 엄마 자신의 내면에서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리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관한 매우 중요하고도 필요한 이야기다.
바보의 세계
윌북 /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은이), 박효은 (옮긴이)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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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은이), 박효은 (옮긴이)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멍청이 전문 조사관’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고고학자, 역사학자, 언어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철학자, 공연예술학자, 언론인, 경영인, 환경공학자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5명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다채로운 바보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각종 ‘어리석음’과 ‘멍청이’를 둘러싼 동서고금의 놀라운 진실들, 인류의 미래에 관한 따끈따끈한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모든 곳에 마수를 뻗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흥미진진한 연대기가 펼쳐진다.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볼 때 지금부터라도 지혜로움의 역사가 쓰일 수 있다. 보다 진실에 다가서고자 스티븐 핑커, 롤프 도벨리, 폴 벤, 로버트 서튼 등 35인의 지성이 목소리를 낸 유머러스하면서도 뾰족한 세계사 책이다.서문: 그리하여 원숭이는 멍청이가 되었다 멍청이, 자연선택 앞에 서다 (스티븐 핑커와의 대담) 어리석음의 기원을 찾아서 어리석음, 인간만의 특성일까 어리석은 인류의 네 가지 에피소드 세네카 대 트위터 *롤프 도벨리와의 대담) 파라오 시대의 멍청이 인도 신화의 멍청이 어리석음에 관한 고대 중국의 고찰 불교는 어리석음을 어떻게 볼까 그리고 신은 멍청이를 창조했다 고대 그리스의 멍청이 야만족, 왜곡의 역사 중세시대 점성술과 주술 (장파트리스 부데와의 대담) 여자는 그저 조신하게 얌전히 있어라! (실비 샤프롱과의 대담) 성차별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노예에 관한 고정관념 민중의 어리석음, 권력욕부터 합당한 요구까지 (폴 벤과의 대담) 계몽주의와 멍청이의 대결 19세기, 의학적 어리석음의 엘도라도 1920년대를 덮친 백치증의 공포 광인으로 가득한 어리석음의 역사, 멍청이로 가득한 광기의 역사 댄디는 멍청이였을까 연극과 영화 속의 반유대주의와 호모포비아 다채로운 인종차별적 모욕의 역사 멍청이가 리더가 될 때 (로버트 서튼과의 대담) 인간은 원래 폭력적일까 전쟁이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20세기의 맹목 어리석은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사 어리석음과 테러리즘 세상을 구하기엔 우리가 너무 어리석은 걸까 (조지 마셜과의 대담) 호모 쓰레기쿠스의 기나긴 역사 세계화는 어리석은 짓일까 트랜스휴머니즘, 어리석음의 미래일까 어리석음, 역사의 원동력 주석 저자 소개세계의 역사는 멍청이가 움직여왔다! 인류의 원동력 ‘어리석음’에 관한 역사적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멍청이 전문 조사관’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고고학자, 역사학자, 언어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철학자, 공연예술학자, 언론인, 경영인, 환경공학자….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5명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다채로운 바보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지금의 인류를 가능케 한 신석기 혁명, 농업의 발명이 결과적으로 인간의 역대급 바보짓이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고대 아테네인이 멍청하다고 비웃었던 ‘보이오티아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중세의 내로라하는 신학자보다 점성술사의 통찰이 더 합리적이었던 건 왜였을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저질러진 가장 큰 판단 오류는 무엇이었을까? 눈앞에 닥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인간은 무력한 멍청이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걸까? 각종 ‘어리석음’과 ‘멍청이’를 둘러싼 동서고금의 놀라운 진실들, 인류의 미래에 관한 따끈따끈한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모든 곳에 마수를 뻗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흥미진진한 연대기가 펼쳐진다.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볼 때 지금부터라도 지혜로움의 역사가 쓰일 수 있다. 보다 진실에 다가서고자 스티븐 핑커, 롤프 도벨리, 폴 벤, 로버트 서튼 등 35인의 지성이 목소리를 낸 유머러스하면서도 뾰족한 세계사 책이다. 멍청이가 좌지우지하는 세상, 인류의 역사는 늘 그랬다 ‘아니, 어째서 이런 멍청이가 저렇게 큰 힘을 쥐고 세상을 휘두르는 거지?’ 일터에서, 학교에서, 모임에서, SNS를 하다가, 뉴스를 보며… 누구나 지끈거리는 머리로 떠올리는 생각이다. 윈스턴 처칠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인간사에서 어리석음의 지분은 늘 악의 지분보다 컸다.” 사실 어리석음은 그 어떤 요소보다도 인류의 탄생기부터 현시대까지 끊임없이 역사의 불길을 지펴온 원동력이었다. 농업이라는 인류의 획기적 발명이 이루어진 석기 시대에도, 불가사의에 가까운 피라미드를 건축해낸 고대 이집트에서도, 힌두교와 불교가 태어난 문명의 정신적 고향 인도에서도, 최초의 제국을 건설하고 다양한 사상이 쟁명한 중국에서도,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그리스와 합리적 제국을 운영한 로마에서도 어리석음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어가며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지고한 종교와 군주의 논리가 지배한 중세에도, 정치·산업·문화 면에서 혁명적 변화를 이루어낸 근대 이후의 인류에게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부지런히 스스로를 자승자박에 빠뜨리고, 실수를 키우고, 전쟁을 부추기고, 진실을 가로막고, 희망을 배반하고, 발밑을 황폐하게 해왔다. 이 책은 바로 그 바보짓의 역사적인 실상을 각 분야 지식인들의 재미있고 날렵한 수다로 풀어낸다. ‘바보의 역사’에 대한 각 분야 석학 35인의 날렵한 지적 통찰 『바보의 세계』에서는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시공간에서 인간이 행한 멍청한 행각, 각 시대와 문화마다 어리석음을 규정하던 방식을 각 분야의 석학들의 유쾌한 필치로 만날 수 있다.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이번엔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이자 저명한 인지과학자 스티븐 핑커는 「멍청이, 자연선택 앞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진화론 속에서 살아남아 온 멍청이의 힘을 역설한다. 고대사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콜레주드프랑스의 폴 벤 교수는 역사 속에서 민중이 보여온 ‘어리석음’을 분석한다. 그 어리석음은 우매한 광기로 나타나기도 했고, 자기 권리에 대한 합당한 요구로 화하기도 했다. 경영인 롤프 도벨리와 하버드대 경영학과 로버트 서튼 교수도 SNS 시대의 어리석음에 대해 재치 있는 통찰을 선보인다. 최근(2021년 4월 21일) 향년 97세로 작고한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 마르크 페로의 글에는 직접 목격한 2차 대전 발발, 스탈린의 독재, 알제리전쟁 등의 세계사적 순간에 각국 수뇌부와 지식인이 드러냈던 판단 착오와 오류가 위트 있게 그려져 있다. 다양한 시대(선사시대,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미래…), 지역(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스, 프랑스…), 분야(문학, 정치, 의학, 환경…), 이슈(인종, 식민, 성차별, 유대인, 동성애…)를 망라하는 35개 챕터마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학문적 개성이 드러나는 유의미한 재담을 맛볼 수 있다. 인간의 역사와 문명을 이해하는 색다르고도 본질적인 시각 우리는 누군가를 멍청이라고 사회적으로 손가락질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 편들고 변호하기도 한다.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저 정치가는 과연 뚜벅뚜벅 옳은 길을 가는 ‘우직’한 사람일까, 한 치 앞을 모르고 진창으로 빠져드는 ‘우둔’한 자일까? 혹은, 실은 교활한 사람일까? 흔히들 하는 말처럼 그 평가는 다름 아닌 ‘역사’와 그 주체들에 맡겨져 있다. 『바보의 세계』는 인류 역사 속의 수많은 ‘어리석은’ 인물과 행위, 나아가 그에 대한 당대 세간의 평가에까지 역사의 돋보기를 들이댄다. 중세의 점성술은 예나 지금이나 결코 과학적 학문이라 인정하기 어려운 비합리성을 띤 분야지만, 신학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도리어 내로라하는 지식인들보다 더 과학적인 사고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수회와 ‘키보드 배틀’을 벌인 18세기 계몽주의자들처럼, 어리석다는 평을 들었던 사람들이 역사적으로는 더 슬기로웠다는 것으로 판명 나는 경우도 있다. 변방의 보이아티아인을 욕한 고대 그리스인들이나 아프리카의 피식민자를 깔본 프랑스의 식민주의자들처럼 어리석다고 손가락질한 쪽이 현대에는 더 어리석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바보의 세계』를 통해 읽어낼 수 있듯, 역사 속에서 어리석음이 작용하는 방식은 늘 이렇게 복잡했다. 다채로운 멍청이들의 역사적 일화 하나하나도 흥미롭지만, 에피소드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본질적인 통찰을 던지는 책이다. 참여 저자: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 고고학자 장폴 드물 | 심리학자 자크 보클레르 | 종교·역사 전문 기자 로랑 테스토 | 지식경영인 롤프 도벨리 | 이집트학자 플로랑스 마뤼에졸 | 지리학자 에밀리 퐁소 고로 & 앙토니 퐁소 고로 | 중국학자 스테판 푀야 | 종교사학자 비르지니 라루스 | 역사학자 오렐리 다메 | 중세사학자 브뤼노 뒤메질 | 중세사학자 장파트리스 부데 | 현대사학자 실비 샤프롱 | 인문과학 잡지 편집자 마르틴 푸르니에 | 역사학자 미리암 코티아스 | 고고역사학자 폴 벤 | 철학자 마르틴 그루 | 현대사학자 안 카롤 | 역사학자 앙투안 드베크 | 신경과학자 파트릭 르무안 | 문학 연구자 알랭 몽탕동 | 공연예술사학자 샹탈 메이에플랑튀뢰 | 언어학자 마리 트렙스 | 경영과학자 로버트 서튼 | 선사학자 마릴렌 파투마티스 | 세계사학자 뱅상 캅드퓌 | 역사가 마르크 페로 | 역사학자 카트린 비드로비치 | 역사학자 질 페라귀 | 기후변화 전문가 조지 마셜 | 환경공학자 크리스티앙 뒤케누아 | 정치학자 엘리자베스 드카스텍 | 인문과학 잡지 편집자 장프랑수아 도르티에어리석음과 지혜는 쌍둥이처럼 붙어 있고 동전의 앞뒷면과 같으며 몇 번이고 되풀이된다. 환경 재앙의 암흑에 둘러싸인 한계 상황에서 우리가 진화의 오수관을 피해 갈 만큼 충분히 지혜로운지 되돌아봐야 한다. 이야기의 결말이 나쁘게 끝나면 자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라 해도 회피해버릴 우리가 아니던가. 위대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자기가 한 일이 뭔지 모르는 멍청이들에 의해 쓰인다.” 동물의 가축화, 중화 제국 건설, 유럽에서의 기독교 부상, 21세기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인류 자멸 모의까지, 중요한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그 격언이 얼마나 타당한지 살펴보자. 농업의 ‘발명’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인간은 자발적으로 길들여졌고 나약해졌으며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었다. 그럼에도 진화는 승전보를 울렸다. 지구상에 수렵채집인은 500만 명에 이르렀고 서기 1800년경 농부는 10억 명에 이르렀으며 집약적 농업의 등장과 함게 인간은 머지 않아 100억 명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의 대다수는 도심에 모여 있다. 인간들 역시 집약적 축산으로 살아가는 소들만큼 행복할까?
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
인디펍 / 이다정 (지은이)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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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펍
소설,일반
이다정 (지은이)
연두시에 위치한 동현보육원에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갖춘 전두홍 원장이 부임하고, 이 년 후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가 발생하는데, 이에 이십 년간 보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칭 사자인 이다정 간호사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실존 인물들이 너무 모순덩이라 모두 새롭게 창작한, 해괴하게 재미있는 소설이다.차 례 프롤로그 새로 오신 원장님과 김치 먹고 스마일 ------------------ 009 공주와의 첫 만남 ------------------------------------ 017 사자, 범죄를 인지하고 해결을 준비하다 ---------------- 027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지닌 원장---------------------------------- 045 마담 오드리와 앵똘레랑스 ---------------------------- 053 이순신 장군보다 더 큰 용기 --------------------------- 075 다정이 법정에서 통곡하다 ---------------------------- 091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섭섭하지요 -------------------- 109 다정이 간호사 간병을 받다 ---------------------------- 117 노란 약속 ------------------------------------------- 121 우리 조영규 변호사 바보 ------------------------------ 137 아임 아이언맨 --------------------------------------- 153 단군신화 의미에 대한 고찰 ---------------------------- 163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및 인용 부분연두시에 위치한 동현보육원에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갖춘 전두홍 원장이 부임하고, 이 년 후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가 발생하는데, 이에 이십 년간 보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칭 사자인 이다정 간호사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실존 인물들이 너무 모순덩이라 모두 새롭게 창작한, 해괴하게 재미있는 소설 “처음에는 따뜻한 이야기인 줄 알고 읽다가,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실화라서 깜짝 놀라 눈알이 빠질 뻔하고, 읽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다.” - 독자 감상평 “이런 표절이라면, 저는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이다정 님, 좋은 글 쓰시길!!!” - 유시민 작가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또라이인지 몰랐습니다.” - 이다정“응, 퇴근하면 집에 가야지. 왜?”“저기 아주머니 여기 딸기 두 팩 따로 포장해 주세요.”호연이가 자신이 계산한 딸기 두 팩을 나에게 주면서 말했다.“이거 집에 가지고 가셔서 드세요.”“어? 나는 괜찮은데 니들이 먹지 그래?”“아니에요. 선생님이 사 주신 걸로 충분해요. 이건 가지고 가셔서 가족들이랑 드세요. 저도 돈 벌잖아요.”“그렇지만......”아이들에게 무엇을 받는다는 건 너무나 어색하다.“아니에요. 저 보육원에 있을 때, 선생님이 저한테 잘 해주셨잖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찝찝해서요.”호연이의 얼굴이 환해진다.나는 크게 숨을 들이마신 후, 두 템포 늦게 따라 웃었다.“그런데 선생님은 저를 언제부터 그렇게 좋아하셨어요?”호연이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다.나는 잠시 머뭇거린 후 말했다.“나야 뭐.”“너 어릴 때 엄청 귀여웠지.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그래서 ‘쟤는 도대체 왜 얼굴에서 빛이 나나?’ 하고 생각했어. 그리고 딸기, 고마워 잘 먹을게.”원에 도착해 보니 원장님께서 이발소를 다녀오셨는지 흰머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말끔하니 10년 이상은 젊어 보인다.퇴소한 아이들이 모여 있는 방에 가서, 작별 인사를 하고, 집에 와서 딸기를 먹으며 생각했다.‘......음, 참. 그리고 내가 호연이를 그렇게 좋아했었나?’그리고 호연이는 여전히 얼굴에서 빛이 났다. 이것은 우리 엄마가 50대 초에 겪었던 일이다.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연합뉴스 / 이케다 다이사쿠 글, 화광신문사 옮김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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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케다 다이사쿠 글, 화광신문사 옮김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외모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열심히 한결같이 살아가는 삶, 자기만의 사명과 목표를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삶이야말로 평생에 걸쳐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발현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바쳐야 한다. 이러한 여성은 남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루하루가 행복의 연속이며 몸과 마음이 언제나 풍요롭고 건강하다.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높일 수 있다. 신념은 인격으로 빛나며 일시적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성공하는 삶을 살아간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멋진 연애와 사랑을 꿈꾸고, 삶을 올곧게 살아가고 싶다면 남성에게 기댈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찾아내 부단히 연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신록 제2장 대하 제3장 대지 제4장 태양 제5장 하늘“여성이 거울을 버리지 않듯이” 칼이 남성의 힘을 과시하는 하드파워의 무기라면, 거울은 여성을 행복으로 빛나게 만드는 소프트파워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열심히 한결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거울 속의 자신이 언제나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선이든 악이든, 그 사람이 살아온 생애의 궤적과 품고 있는 마음을 거울은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때일수록 자신을 격려하며 명랑하고 끈질기게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아마도 거울은 그때마다 여성의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면서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든든한 벗이 되어 줄 것이 틀림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거울은 자신에게 비친 모습을 상대방에게 여과 없이 되돌려 준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늘 힘을 내며 밝고 건강하게 웃는 모습, 타인을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을 거울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다시 내어준다. 이를 통해 거울에 비친 여성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언제까지고 힘을 북돋아 준다. “여성이 웃어야 가정과 사회가 밝아진다” 세상에 피어나는 것은 꽃뿐만이 아니다. 웃는 얼굴 또한 꽃이다. 그것도 인간이 피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있든 없든, 재능이 있든 없든, 외모가 뛰어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웃음은 가족과 친구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향하여 아낌없이 베풀어 줄 수 있는 행복한 꽃이다.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느새 더 무겁게 가라앉는다. 나아가 주위의 모든 것들까지도 생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어두운 얼굴로는 희망도 활력도 만들어낼 수 없다. 반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강하며 밝고 상쾌하다. 주변을 활기 차게 바꾸어 버린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힘과 용기로 자신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불화가 있고 고통이 심할 때도 최고의 약은 웃음이다. 웃음은 한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얼굴에 웃음을 띠는 순간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던 곳도 순식간에 안온한 오아시스로 탈바꿈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약한 마음으로는 현실의 거친 파도를 이겨낼 수 없는 법이다. 어떠한 고난도 기필코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웃어야 한다. 그러려면 여성은 더욱 강해져야 한다. “평생을 가는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아무리 아름다운 외모를 타고났다고 한들 젊은 시절 한때뿐이다. 얼굴이나 몸매가 예쁜 것은 절대로 오래 가지 않는다. 따라서 오래 계속되는 평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외모가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상에서 아름다운 것을 많이 발견하고, 삶에서 크고 작은 감동을 꾸준히 찾아낼 수 있는 여성이야말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러한 여성의 하루하루는 행복의 연속이며 언제나 풍요로 넘쳐난다. 남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으므로 몸과 마음은 늘 건강하다. 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성찰한다. 단순히 부와 명예만을 얻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삶은 아름다워지기는커녕 허무해지기 쉽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바르고 큰 목표를 세운 다음 강한 의지로 실천해 가는 여성이야말로 감히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높일 수 있다. 올곧은 신념으로 무장한 여성은 인격이 더없이 빛나며 일시적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다시 일어나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장미는 장미대로, 벚꽃은 벚꽃대로 그 모습 그대로일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행이나 허상에 사로잡혀 우왕좌왕하는 삶은 천박하다. 눈앞의 일에만 매달려 흔들리듯 살아가는 인생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남의 삶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온 확고한 신념에 따라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역할을 찾아 나서는 것, 여기에서 우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성숙한 연애와 결혼, 훌륭한 어머니” 훌륭한 연애는 성실하고 성숙한 여성만이 할 수 있다. 멋진 연애와 사랑을 꿈꾸고 있다면 상대 남성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의 힘으로 먼저 독립해야 한다.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우고 부지런히 연마해야 한다. 연애가 잘 진전돼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면 그때는 평생의 고락을 함께하는 결혼으로까지 가는 것도 지당하다. 결혼을 ‘골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다지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그보다는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하면 행복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빨리 결혼하라는 주위 사람들의 성화에 떠밀려 초조해할 필요도 없다. 결혼할 것인가, 몇 살에 할 것인가 등으로 인생의 성패가 결정되는 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날마다 분발하고 노력하는 여성이라면 결혼 여부를 떠나 얼마든지 훌륭한 삶을 개척해 갈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여성이 결혼한다면 틀림없이 원만하고 튼튼하게 가정을 꾸려 나갈 것이다. 사람은 원래 미완성의 존재이므로 결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과 마음을 모아 가정을 꾸렸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 다 미완성이어서 결점이 곧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도 상대방을 원망하고 배척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삶을 제힘으로 창작해 가는 순수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미숙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면 된다. 이러한 가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태양빛처럼 한가득 받고 자란 자녀는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유혹에 빠져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부모의 사랑을 금세 떠올리고는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어차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어머니란 있을 수 없다. 아이의 거울이 되겠다고 마음먹는 느긋한 삶의 태도가 더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비난보다 칭찬으로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하루 나아지려는 향상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자녀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어머니야말로 좋은 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림 /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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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전 세계인에게 이 가르침을 전달해 주었다. 1997년의 일이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변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책이 출간된 다음 두 번째로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알려진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모리 교수와의 오랜 기억을 다시 한 번 꺼내 놓았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이 책의 맨 앞에 그가 우리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한국 독자들에게 출간 10주년 기념 서문 출간 20주년 기념 서문 감사의 말 수업의 커리큘럼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졸업 후 나의 이야기 코펠의 첫 번째 인터뷰 졸업 후 첫 만남 숨쉬기와 숨 헤아리기 신문사 파업과 새로운 시작 세상 첫 번째 화요일 자기 연민 두 번째 화요일 후회 세 번째 화요일 코펠의 두 번째 인터뷰 모리의 어린 시절 죽음 네 번째 화요일 가족 다섯 번째 화요일 감정 여섯 번째 화요일 모리의 삶 나이 드는 두려움 일곱 번째 화요일 돈 여덟 번째 화요일 사랑의 지속 아홉 번째 화요일 결혼 열 번째 화요일 우리의 문화 열한 번째 화요일 코펠의 마지막 인터뷰 용서 열두 번째 화요일 완벽한 하루 열세 번째 화요일 작별 인사 열네 번째 화요일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한국 독자들을 위한 모리와의 특별한 화요일 “당신에게도 진정으로 그리운 스승이 있나요?”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한 인생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수록 특별판!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전 세계인에게 이 가르침을 전달해 주었다. 1997년의 일이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변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책이 출간된 다음 두 번째로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알려진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모리 교수와의 오랜 기억을 다시 한 번 꺼내 놓았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이 책의 맨 앞에 그가 우리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 온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 화요일,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갑니다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가 있다. 보스턴의 어느 교외 지역, 그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일에 끌려 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삶을 끝마쳐 가는 옛 은사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는 아마 지금도 사회적 성공과 야망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혼의 결핍을 느끼던 그 제자 미치가 옛 스승을 찾아감으로써 시작된다. 미치는 서너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 교수와 함께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대화 주제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 등이다. 이는 미치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두가 치열한 삶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아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스승이 지닌 능력의 비밀은 인간을 변모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 미국의 시인인 에머슨의 이 말은 모리 교수가 가진 스승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설명한다. 위대한 스승이란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상대를 변화하게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리 교수는 인생의 스승으로서, 죽음 후에도 많은 사람의 삶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이 삶에서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되찾아 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말이다. 요컨대, 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경쟁적인 문화 속에서, 죽어 가는 모리 교수는 살아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 신경숙, 조혜련, 김창완 등 휴머니즘을 말하는 이들의 서재에 꽂힌 책 작가 신경숙은 우연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펼쳐 들었다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 방법은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송인 조혜련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언어의 장벽, 무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설움 속에서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오랫동안 인간적인 가수 겸 배우로 인정받아 온 김창완 씨는 ‘떠나는 사람과의 영원한 만남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평을 내리며 일독을 권한다. 우리에게 휴머니즘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감동받고, 다른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가 억지스러운 눈물을 유도하는 대신에 헤어짐과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한 진실하고 영원한 깨달음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1998년 IMF 시대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이 책은 13년이 지나 금융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지친 가슴에 또 한 번 힘이 되었고, 2017년 장기화된 불황으로 메말라버린 마음에 새로운 용기를 전파하고 있다. 아마 시간이 흘러도 모리 교수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을 어루만지는 고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모리 슈워츠 Morrie Schwartz _ 루게릭병에 걸리기 전까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노교수. 어린 시절, 한 모피 공장에서 착취 현장을 목격한 후 다른 사람의 노동을 착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면서 학자의 길을 택했다. 시카고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1959년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던 그는 병으로 인해 더 이상 강의를 할 수 없었던 1994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병든 후 그가 쓴 아포리즘이 세간의 주목을 받아 ABC TV의 유명 토크 쇼인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면서 그의 이름은 미국 전역에 알려졌고, 그것을 계기로 16년 전의 제자인 미치와 재회하게 되면서 이 책이 만들어졌다. 현재 그는 웨스트 뉴턴 근교의 언덕 위 나무 밑,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영원히 잠들어 있다.죽음이라는 어두운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환한 빛을 끄집어내는 교수님의 능력은 이 세상에 주어진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국 다음으로 이 책이 처음 출판된 나라가 바로 한국이었거든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언어로 인쇄된 책을 보니 제 스승님이 아주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는 바다 건너에까지 가르침을 주었다는 생각으로 환하게 미소를 지을 겁니다. “아직 단언하긴 뭐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전부 우연이라고 믿기에는 우주란 너무나 조화롭고 웅장하고 압도적이군.”한때 무신론자였다는 분이 무슨 소릴 하시는 걸까요? 모든 것들을 우연이라고 믿기에는 우주가 너무 조화롭고 웅장하고 압도적이라니. 기억하건대 교수님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그분의 신체는 이미 텅 빈 나무와 같았고 누군가 대신 씻겨 주고 입혀 주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습니다. 또 누군가 대신 그의 코를 풀어 주고 밑을 닦아 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조화롭고, 웅장하다니요? 그는 이처럼 고단하게 썩어 가면서도 세상의 장엄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우리에게 과연 그것이 어렵기만 한 일일까요?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그 절반은 자고 있는 것과 같지. 엉뚱한 것을 좇고 있기 때문이야. 인생을 의미 있게 보내려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봉사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것에 헌신해야 하네.”그 순간 나는 그의 말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만 그동안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서윤맘의 밥태기 없는 아이주도 유아식
21세기북스 / 서윤맘(정윤지) (지은이)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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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건강,요리
서윤맘(정윤지) (지은이)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수납·정리, 명품, 유아식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서윤맘의 밥태기 없는 아이주도 유아식』은 34개월 서윤이의 엄마이자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아식 크리에이터 서윤맘이 ‘밥태기’가 온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유아식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다. 요리가 어려운 초보 맘들도 부담 없이 아이주도 유아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스타트 메뉴부터 유동식 & 간편식, 한 그릇 밥 요리, 국물 요리, 맛있는 반찬, 고기 & 생선 요리, 그리고 특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정리했다. 유아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요리 재료나 도구부터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아이주도 유아식의 노하우와 팁까지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아이의 밥태기 때문에 고민인 엄마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요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아이와 엄마가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자.프롤로그 엄마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하여 PART 1. 유아식 시작하기 1장 유아식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아이주도 유아식 아이주도 유아식, 왜 좋은가요? 아이주도 유아식의 이상과 현실 엄마와 아이가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아이주도 유아식 Q&A] 2장 유아식 기본 가이드 서윤맘 레시피 가이드 이런 식재료는 피하세요! 알레르기 위험 식품과 대체 식품 질식 위험이 있는 식재료와 예방법 생물 식재료 고르는 법과 손질법 식품 고르는 TIP 비법 기본 육수 홈 메이드 소스 레시피 PART 2. 실전! 유아식 레시피 서윤맘 레시피를 보는 법 1장 유아식 START 메뉴 11 닭고기고구마밥머핀 닭고기치즈밥스틱 닭고기단호박오트밀스틱 비트당근소고기전 새우애호박밥볼 흰살생선완두콩밥볼 노른자브로콜리밥볼 닭고기스틱 소고기감자스틱 아보카도소고기머핀 한우애호박양배추밥머핀 2장 유동식 & 간편식 새우달걀죽 미역해물죽 구기자닭죽 감자수프 시금치수프 초당옥수수수프 양파링새우밥전 오코노미야끼밥전 깻잎달걀말이밥 달걀밥찜 소고기콩나물밥찜 소고기토마토수프 3장 한 그릇 밥 요리 갈릭버터크래미솥밥 버터야채솥밥 소고기알배추덮밥 가자미덮밥 들깨오리덮밥 애호박새우덮밥 시금치에그비빔밥 오야코동(닭고기덮밥) 토마토크림카레덮밥 팽이잡채덮밥 감자소고기덮밥 유부야채수프덮밥 사바동(고등어덮밥) 소고기느타리버섯볶음밥 버터감자볶음밥 토마토달걀볶음밥 아스파라거스참치볶음밥 애호박치즈밥 소고기김볶음밥 순두부계란탕 순두부달걀볶음 시금치달걀덮밥 양배추참치덮밥 4장 든든한 국물 요리 건새우감자국 게살된장국 새우배춧국 차돌박이된장찌개 달걀김국 들깨배춧국 새우어묵탕 황탯국 미소된장국 소고기두부뭇국 해물순두부찌개 감자쑥국 가자미들깨미역국 5장 맛있는 반찬 당근달걀볶음 양파달걀부침 두부강정 애호박치즈랑땡 아보카도감자매시 카레맛달걀찜 어묵볶음 감자치즈호떡 치즈김전 애호박치즈까스 감자조림 야채두부너겟 감자새우고로케 브로콜리사과무침 비타민버섯볶음 브로콜리두부무침 감자버섯볶음 불고기치즈달걀말이 머쉬룸치즈오믈렛 표고버섯가지탕수 닭고기카레볼 수제어묵바 새우랑땡 감자샐러드 감자샐러드샌드위치 감자치즈해시브라운 고추잡채 두부달걀전 돼지고기카레랑땡 두부야채볼 메추리까스 새우배추전 브로콜리새우땅콩샐러드 소고기장조림 야채치즈볼 양배추치즈전 어묵숙주나물 양송이버섯고기볶음 옥수수완두콩전 청포묵무침 우엉조림 유자백김치 유자오이피클 콘오믈렛머핀 크림치즈새우만두 토마토치즈프라이 푸룬멸치볶음 감자치즈스틱 단호박버터링 메추리알장조림 6장 고기 & 생선 요리 바질닭다리구이 고기감자우유조림 갈릭버터새우꼬치구이 데리야키닭꼬치구이 허니버터닭봉구이 치킨가라아게 닭고기카레맛소보로 소갈비찜 돼지갈비 생선무간장조림 고구마찜닭 닭곰탕 허니데리야키등갈비 고등어참깨된장조림 돼지목살마늘종볶음 깻잎만두 돼지간장불고기 규카츠동 깻잎육전 닭고기감자조림 밥솥닭다리삼계탕 연어달걀찜 돼지고기부추만두 돼지목살탕수육 비엔나소시지 생선큐브강정 양배추제육볶음 찹스테이크 초계무침 치킨바이트 치킨국수 허니데리야키치킨 7장 특별식 전복버터밥 치킨빠에야 게맛살밥볼 치즈새우초밥(데리야키소스) 옥수수콘치즈밥 톳주먹밥 당근라페불고기주먹밥 닭한마리칼국수 고기폭탄쌀국수 육전조랭이떡국 달걀누룽지탕 들깨미역떡국 배즙간장비빔국수 초당옥수수여름파스타 단호박리조토 미트볼크림파스타 감자크림떡볶이 치킨커틀릿크림파스타 가지밥자냐 누룽지크림리조토 아기궁중떡볶이 게맛살크림떡볶이 가지키마카레 게맛살달걀말이밥 김파스타 단호박치즈그라탕 당근볶음우동 두부면오일파스타 불고기치즈파스타 새우달걀국수 새우완두콩리조토 세발나물아기잡채 시금치포크꼬마김밥 우엉조림주먹밥 색인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9 “쫓아다니며 먹이는 식사 시간은 이제 그만” 10만 팔로워 인증! 떠먹이지 않아도 혼자서 잘 먹는 아이주도 유아식 “서윤맘 레시피대로 만들어줬더니 밥투정 부리던 아이가 ‘완밥’했어요!” 초보맘을 위한 간편 스타트 메뉴부터 매일 반찬, 특별식까지 골라 먹는 밥태기 극복 레시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은 거치는 시기가 있다. 바로 아이가 모든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 ‘밥태기’다. ‘밥’과 ‘권태기’를 더해 만든 이 말이 거의 모든 부모가 사용하는 관용어가 될 만큼 누구나 공감하는 어려움이다. 언젠가는 지나갈 것을 알고 있지만, 당장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니 부모는 속이 탈 수밖에 없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34개월 서윤이의 엄마이자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아식 크리에이터 서윤맘이 아이가 맛있게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SNS에서 특별히 반응이 좋았던 검증된 레시피를 서윤맘이 직접 엄선하고 새롭게 추가해 7가지로 분류한 메뉴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주도 유아식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알짜배기 정보와 함께 식재료와 식품 고르는 팁이나 홈 메이드 육수, 소스 레시피까지 공유한다. 보기 좋아 손이 가고 맛있어서 다 먹는다! 10만 팔로워의 극찬을 받은 175개 유아식 레시피 공개 저자는 어떻게 해야 아이가 밥을 잘 먹을 수 있을지 매일 연구했다고 말한다. 아이가 잘 먹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고, 같은 식재료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여보기도 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예쁘고 귀여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요리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 식사 시간이 재밌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했다. 이 책에는 그렇게 축적한 서윤맘의 아이주도 유아식 노하우와 레시피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요리가 어려운 초보 맘들도 부담 없이 아이주도 유아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 메뉴부터 유동식 & 간편식, 한 그릇 밥 요리, 든든한 국물 요리, 맛있는 반찬, 고기 & 생선 요리, 특별식까지 다양하고 많은 레시피를 정리했다. 모든 레시피에는 음식에 풍미를 한층 더해줄 서윤맘만의 요리 팁도 꼼꼼하게 담겨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색인을 수록해 모든 레시피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돕는다. 한 번의 요리로 아이와 엄마가 같이 먹는 간편 레시피 약간의 추가만으로 모두 맛있게 먹는 어른식 양념 팁이 수록돼 있어요! 『서윤맘의 밥태기 없는 아이주도 유아식』에는 엄마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온 서윤맘의 꿀팁들이 아낌없이 담겨 있다. 특히 어른식에 비해 건강한 양념을 하는 유아식을 만드는 데 신경을 쓰다 보니, 매번 어른이 먹는 식사를 따로 준비하느라 힘이 배로 든다는 고민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이런 부모들을 위해 유아식에 약간의 추가만으로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어른식 양념 팁을 알려준다. 바쁜 식사 시간에 따로 차리지 않아도 한 번의 요리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팁이다. 생각보다 더 많은 부모가 아이들의 밥태기 때문에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하여, 이 책이 많은 부모가 가지고 있는 요리에 대한 두려움과 메뉴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고민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와인디렉터 양갱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4일 출간|17,800원 ▶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살림스케치(김향숙) 지음|21세기북스|2022년 5월 4일 출간|17,000원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이은영(더프레젠트)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2월 7일 출간|17,8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로마서와 하나님 나라
새물결플러스 / 안용성 (지은이) / 2019.02.19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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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용성 (지은이)
지난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였다. 이 시기를 맞아 많은 사람이 위기에 처한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복음이 무엇인지 다시 물어야 할 필요를 절감했다. 교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이 시기에 우리가 로마서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루터가 로마서에서 발견한 복음이 종교개혁의 성경적 근거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로마서가 대표하는 바울의 복음을 십자가 속죄의 복음 곧 예수 믿고 죄 용서 받은 후 죽어서 천국에 가는 복음으로 이해하고 그런 천국 복음의 렌즈로 신약성경 전체를 읽어왔다. 그 결과 공관복음서가 분명하게 강조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마저 십자가 속죄의 복음으로 잘못 이해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로마서를 다시 읽음으로써 그 안에 담긴 온전한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서문 들어가는 말 제1부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제1장 복음이란 무엇인가? 1. 십자가 속죄의 복음 2. 하나님 나라의 복음 3. 하나님 나라, 믿음, 구원 4. 구약성경의 하나님 나라 제2장 로마서의 복음 1. 로마서의 하나님 나라 복음 2. 믿음의 재정의 3. 행위와 구원 4.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십자가 속죄의 복음 제3장 이 세대와 하나님 나라 1. 죄의 지배 2. 죄의 지배의 기원과 해결 3. 그리스도인의 실존: “이미”와 “아직” 4. 이 세대란 무엇인가? 5. 파라오의 질서 6. 파라오의 질서를 식별하기 제2부 하나님 나라 복음의 전개 제4장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 1. 로마서의 중심 문제와 주제 2. 하나님과 그 백성의 언약 3. 바울 신학의 옛 관점과 새 관점 4. 로마서의 주제문(롬 1:16-17) 제5장 이신칭의 1. 의롭게 됨 2. 율법의 행위 3.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 4. 우리의 믿음 제6장 영광의 소망 1. “이미”와 “아직” 2. 하나님의 은혜 3. 창조세계의 구원 4. 그리스도인의 자유 5. 구원의 확신 나가는 말: 다시 십자가로!지난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였다. 이 시기를 맞아 많은 사람이 위기에 처한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복음이 무엇인지 다시 물어야 할 필요를 절감했다. 교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이 시기에 우리가 로마서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로마서에서 발견한 복음이 종교개혁의 성경적 근거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로마서가 대표하는 바울의 복음을 십자가 속죄의 복음 곧 예수 믿고 죄 용서 받은 후 죽어서 천국에 가는 복음으로 이해하고 그런 천국 복음의 렌즈로 신약성경 전체를 읽어왔다. 그 결과 공관복음서가 분명하게 강조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마저 십자가 속죄의 복음으로 잘못 이해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로마서를 다시 읽음으로써 그 안에 담긴 온전한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이 책은 먼저 “하나님 나라의 복음”(제1부)이 무엇인지 분명한 그림을 제시하고, 로마서의 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한다. 제1장 “복음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로마서로 들어가기 전에 복음서와 구약성경에 담겨 있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이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십자가 속죄의 복음과 비교하고, 복음에 관한 이해가 바뀔 때 구원이나 믿음, 회개 등의 주요 개념들이 어떻게 다르게 정의되는지도 확인한다. 제2장 “로마서의 복음”에서는 범위를 좁혀 바울이 로마서의 서두에서 자신의 복음을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제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또한 그 복음의 정의에 따라 행위와 구원의 관계를 다시 설정한다. 더 나아가 제1장에서 다룬 믿음의 개념을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하나님 나라 복음의 패러다임 안에 십자가 속죄의 복음을 어떻게 포함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본다. 제3장 “이 세대와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 세대 곧 죄의 지배와 대조하면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본질을 좀 더 명확히 한다. 로마서가 죄의 지배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는지 여러 본문을 통해 확인하고, 로마서의 논의가 묵시종말론의 맥락에서 하나님 나라와 이 세대를 대조하며 전개된다는 사실도 살펴본다. 제2부 “하나님 나라 복음의 전개”에서는 로마서의 주요 주제들이 하나님 나라와 관련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제4장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과 그 백성의 언약이라는 맥락에서 관련된 주제들을 설명한다. 특히 바울 신학계에 새 관점이 등장하면서 로마서 해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로마서의 중심 문제 및 주제와 관련지어 살펴보고, 새 관점의 한계를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도 탐구한다. 제5장 “이신칭의”는 전통적으로 로마서의 중심 주제로 간주되었으나 이제는 그 지위를 잃어버린 “이신칭의”가 어떻게 새롭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이때 새 관점을 참조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넘어서는 관점을 도입한다. 제6장 “영광의 소망”은 옛 관점과 새 관점이 모두 그 중요성을 적절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로마서 제2부(롬 5-8장)에 초점을 맞춘다. 이때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실존을 다양한 관점으로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작용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책임 사이의 관계를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연결한다. 또한 로마서가 말하는 구원이란 온 창조세계가 샬롬을 회복해가는 과정임을 말함으로써 전통적 기독교 신앙이 가진 인간중심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 모든 논의의 과정을 통해 분명해지는 것은 무엇보다 로마서에 담긴 바울의 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사실이다. 공관복음서에 담긴 예수님의 복음은 하나님 나라 복음이고 바울 서신의 복음은 십자가 속죄의 복음이라는 이분법은 이제 설 자리가 없다. 성경에는 신구약을 관통하는 하나의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담겨 있을 뿐이다. 로마서를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읽는다는 것은 성경을 읽는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의미다. 그것은 우주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뀐 것에 비길 수 있다. 지금까지 신학자들은 로마서에 담겨 있는 모든 개념을 십자가의 속죄를 중심으로 배열하여 이해해왔다. 모든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듯, 신약성경의 모든 개념이 십자가의 속죄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믿어온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로마서의 중심이 하나님 나라이며 십자가의 속죄는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행성 가운데 하나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정말로 중요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개인 구원론적인 로마서 읽기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중심으로 로마서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로부터 새로운 교회 개혁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복음이 얼마나 광활하고 우주적인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이 얼마나 공적인 파급력이 큰 하나님 나라 구원인가를 이 책에서 확인하라.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천국”은 같은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 두 용어를 사용하는 방식을 떠올려 보자. 우리는 보통 천국에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여기에 온다. 주기도문에도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해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보통 말하는 “천국”과 단순하게 동일시할 수 없다. _“들어가는 말” 오늘날 “하나님 나라”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수시로 접하는 매우 익숙한 용어가 되었다. 따라서 누구나 다 그 말의 뜻을 안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두가 그 말의 뜻을 모른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 분명히 이해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용어,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다. _제1장 “복음이란 무엇인가?” 바울은 복음을 가리켜 “그 아들의 복음”(롬 1:9)이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복음이다. 사실 우리가 복음에 대해 알고 나면 이것이 가장 정확한 복음의 정의임을 깨닫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자체가 곧 복음이다! 그러나 아직은 설명이 더 필요하다. _제2장 “로마서의 복음”
서기 2021년 신축년 택일력
명문당 / 김혁제 (지은이), 김동규 (엮은이)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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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김혁제 (지은이), 김동규 (엮은이)
따라 하는 기도 세트 (전2권)
규장(규장문화사) / 장재기 (지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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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장재기 (지은이)
세트 정가 대비 10% 할인 상품이다. 도서 '따라 하는 기도 1 내 속의 깊은 간구를 끌어올리는 마중물 기도'와 '따라 하는 기도 2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되고 인생의 문이 열린다'로 구성되어 있다.《따라 하는 기도》 《따라 하는 기도 2》세트 정가 대비 10% 할인! 세트 구성 1 따라 하는 기도 1 내 속의 깊은 간구를 끌어올리는 마중물 기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의 장재기TV 시리즈 너무도 하고 싶은데 뭐라 말할지 몰랐던 기도, 말을 배우듯 기도도 따라 하며 배운다! 2 따라 하는 기도 2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되고 인생의 문이 열린다 “나를 위한 간구에서 남을 위한 중보까지!” 하늘에서 기도의 문이 열리면 땅에서 삶의 문이 열린다 나로부터 우리까지, 땅에서 하늘까지 지경을 넓혀가는 기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도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분 • 기도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 • 힘겨운 고난으로 기도마저 막혀 중보가 필요한 분 •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소망이 필요한 분 • 내 기도가 기복적이고 욕심일까 봐 기도를 망설이는 분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담앤북스 / 여천 무비 (지은이)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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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
소설,일반
여천 무비 (지은이)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이자 대승불교의 근본을 이루는 『금강반야바라밀경』 서사. 구마라습 한역(漢譯) 경문에 무비 스님의 우리말 풀이를 담았다. 각 한자에는 음과 뜻을 달고 한문 문장에는 토를 달아 문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금강경』에는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사경하는 공덕이 그 어떤 공덕보다 우수하다 하였고, 『법화경』에는 부처님을 대신하는 다섯 가지의 법사(法師)가 있으니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사경하는 일이라 하였다. 지난해 경전의 왕이라 불리는 『대방광불화엄경』 81권을 완역해 내며 현대불교사에 한 획을 그은 무비 스님은 일찍이 수행과 공덕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사경을 권선하며 라는 이름으로 많은 불자들과 사경수행을 함께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 5월 『대방광불화엄경 사경』 전 81권을 완간하였고, 곧바로 로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을 출간하였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이자 대승불교의 근본을 이루는 경전인 『금강경』을 서사(書寫)하며 수행과 공덕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는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을 필두로 하여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이 발간되었고, 이어 『반야심경』, 『보현행원품』, 『발심수행장』 등 10여 종이 출간될 예정이다.
인천 부동산의 미래
원앤원북스 / 김학렬(빠숑) (지은이)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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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소설,일반
김학렬(빠숑) (지은이)
부동산 인플루언서 빠숑의 인천 답사기 인천광역시 8개 구 지역별 핵심 투자 전략 완전 분석! 인천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송도, 청라, 영종도 3대 신도시의 활성화, 구도심의 정비사업 등 인천은 천지개벽 중이다. 스마트튜브 김학렬 소장은 이 책에서 투자처로서 인천 지역을 조망하고, 인천 8개 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별 부록으로 ‘인천광역시 아파트 가치 투자 지도’를 수록해 투자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은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가 될 것이다. 양질의 가성비 높은 아파트 상품을 공급하는 입지로서 인천을 눈여겨보자.추천사_인천의 향후 역할에 주목하자 프롤로그_인천은 서울과 같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1부 인천 부동산의 미래,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 현재 인천 부동산의 위상 역사를 알아야 방향성이 보인다! 인천의 현재가 미래를 좌우한다 2040년 인천도시 기본계획 톺아보기 결국 입지다! 인천 부동산의 미래 2부 구별로 핵심이 다르다, 다른 전략으로 노려라! 인천의 ‘강남’ 연수구 부동산 전략 부평‘시’로 불리는 부평구 부동산 전략 인천의 ‘진짜’ 중심지 남동구 부동산 전략 ‘수요 증가’의 1등 공신 서구 부동산 전략 ‘정비사업’으로 변신 중 미추홀구 부동산 전략 ‘새로운’ 길을 찾다 중구 부동산 전략 서울과 ‘함께’하는 계양구 부동산 전략 인천의 ‘잊힌’ 지역 동구 부동산 전략 에필로그_인천 부동산의 미래는 서울 부동산의 미래와 함께 결정될 것입니다!인천 부동산의 미래는 서울 부동산의 미래와 함께한다! 달라진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 최근 몇 년 동안 인천의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 2021년에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시세 상승을 이뤘다. 하지만 인천의 전망이 항상 밝았던 것만은 아니다. 금융위기 이후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꺼져버리고 꽤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었다. 이제 다시 인천 부동산에 주목해야 한다. 미래 가치를 끌어올릴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인천을 인천만의 인천이 아닌 서울과 같은 생활권으로, 경기도의 동반자로,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로 바라봐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인천이라는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해보자. 혼돈의 부동산 시장,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다! 향후 10년 동안의 인천 사용 설명서 기존 도심으로는 한계를 느낀 인천은 완전 새로운 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시도 중이다.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부동산은 많아졌고, 피해야 할 부동산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인천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인천 부동산의 미래』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천 부동산의 미래,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에서는 인천의 현재 위상과 역사, 미래를 살펴본다. 단순히 현재 모습이 아닌 과거부터 미래까지 부동산의 역사와 방향을 보여주며 인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2부 ‘구별로 핵심이 다르다, 다른 전략으로 노려라!’에서는 인천 8개 구(연수구‧부평구‧남동구‧서구‧미추홀구‧중구‧계양구‧동구)를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신도시, 정비사업, 일자리 등 인천의 입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고 투자할 만한 부동산을 알아본다. 각 구의 상세 지도를 삽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QR 동영상을 이용해 저자가 답사하고 분석한 자료의 현장감을 더했다. 지역별‧기간별로 투자해야 할 인천의 부동산을 알고 싶다면, 인천의 미래 가치를 선점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인천 부동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제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상승할 수도 있고, 조정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상승하는 시장이라면 더 이상 말할 내용이 없고 전문가도 필요 없습니다.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필요하고, 저같이 리서치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이유는 더 상승할 곳과 이제 하락할 곳을 분석해내기 위함입니다. 하락할 이유와 하락할 타이밍을 알려주기 위해서 저 같은 시황 분석을 하는 전문가들도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 정도로만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인천을 살까 말까’를 보는 것입니다. 구도심에서는 인구가 줄고, 신도시에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도시에 증가하는 인구가 더 많아서 구도심에서 줄어드는 인구를 빼고도 인천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구도심도 인구를 정주시키고 유인할 수 있는 시설들로 빨리 변환된다면 인천의 경쟁력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억하세요. 송도신도시는 연수구가 아니에요. 평균 가격 차이가 더블 스코어 이상이잖아요. 그러니 송도는 그냥 송도로, 다른 지역과의 연관성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이 올라간다고 송도가 올라갈까요? 만약 송도가 올라가면 다른 지역들이 따라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다른 지역이 오른다고 거꾸로 송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송도 주변 지역들은 송도의 배후 수요가 될 것이고 송도는 독보적인 송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린 왕자 (팝업북)
문학동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화영 (옮긴이), 제라르 로 모나코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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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화영 (옮긴이), 제라르 로 모나코
과 마르크스의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는 . 국내에서 유통되는 책만 200여 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든 어른이든,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고 나면 생의 가장 심오하지만 가장 단순한 비밀을 알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그것 말이다. 는 194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판본으로 소개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북, 팝업북, 놀이책 등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팝업북은 오랜 애독자들을 위해 소장 가치를 높인 책이다. 김화영의 완역본으로 거의 모든 그림을 팝업으로 만들어 매 페이지마다 세밀하게 작동하도록 장치해 놓았다. 여타 팝업북이 원본 그림 중 몇몇 장면만을 싣고 텍스트를 축약한 데 비해 문학동네 팝업북은 원 텍스트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원본 그림을 훼손하지 않고 2차원의 세계를 3차원의 세계로 솟아오르게 해 새로운 를 개척했다.영원히 나이 들지 않는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를 팝업북으로 만나다! 마니아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제본, 소장 가치를 높인 최고의 선물! 이전에 느끼지 못한 또 다른 감동, 매 페이지마다 마법 같은 순간과 만나게 됩니다. ★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어린 왕자』 완역 팝업북, 더 콤팩트한 판형으로 개정판 출간! ★ 불문학자 김화영 선생의 유려한 번역으로 원전의 아름다움을 살렸습니다. ★ 최고의 팝업북 장인이 3년에 걸쳐 만든 정교한 팝업 장치가 생텍쥐페리의 그림을 64쪽에 걸쳐 거의 매 페이지마다 섬세하게 구현합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나는 어린아이와 지난날 어린아이였던 어른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팝업북! 『어린 왕자』는 『성경』과 마르크스의 『자본론』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책만 200여 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든 어른이든,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고 나면 생의 가장 심오하지만 가장 단순한 비밀을 알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그것 말이다. 『어린 왕자』는 194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판본으로 소개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북, 팝업북, 놀이책 등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어린 왕자』 팝업북은 오랜 애독자들을 위해 소장 가치를 높인 책으로 탄성이 나올 만큼 아름답고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김화영 선생의 완역본으로 거의 모든 그림을 팝업으로 만들어 매 페이지마다 세밀하게 작동하도록 장치해 놓았다. 여타 팝업북이 원본 그림 중 몇몇 장면만을 싣고 텍스트를 축약한 데 비해 문학동네 『어린 왕자』 팝업북은 원 텍스트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원본 그림을 훼손하지 않고 2차원의 세계를 3차원의 세계로 솟아오르게 해 새로운 『어린 왕자』를 개척했다. 그림에 새로운 역할을 덧붙인 제라르 로 모나코는 오늘날 가장 창의력이 넘치는 팝업북 아티스트로, 과거 연극 무대 장식과 구성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 속에 작은 무대를 설치해 이야기 주제와 균형을 맞추며 팝업을 만들었다. 『어린 왕자』는 그 스스로도 “여느 팝업북과 달리 장장 64쪽에 달하는 분량, 독창적인 제본술, 형식상의 기교면으로 볼 때 팝업북 사상 초유의 혁신작이라 할 만하다.”라고 자부할 만큼 장인 정신이 배어 있다. 3년여에 걸쳐 그는 작업진들과 함께 이미지 구상, 움직임 개발, 도면 작업 실행, 제작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며 이 멋진 예술 작품을 완성했다. 2차원을 벗어나 3차원에서 만나는 또 다른 『어린 왕자』의 감동!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손으로 날개를 들추고, 탭을 당기고, 톱니를 돌리고, 만지면서, 이전 2차원의 『어린 왕자』를 접했을 때와는 또 달리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7페이지의 그 유명한 모자 그림이 있는 날개를 들추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가 나와 마치 모자를 들춘 듯한 느낌이 든다. 13페이지를 펼치면 어린 왕자가 서 있는 소행성 B612호가 빙글 돌아가 별의 운행을 느낄 수 있고, 47페이지 그림의 탭을 아래로 잡아당기면 뒤돌아 있던 어린 왕자가 정면으로 돌아서며 여우와 마주보는 장면이 연출된다(정면으로 돌아선 어린 왕자는 원 그림으로 있으나 뒤돌아선 어린 왕자는 원 그림에는 없는 장면으로 팝업북 아티스트인 제라르 로 모나코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57페이지에서는 폐허가 된 돌담 위에 앉은 어린 왕자를 향해 노란 뱀이 꼿꼿이 상체를 세우는 동작도 직접 연출해 볼 수 있다. “그럼 아저씨도 하늘에서 왔구나! 어느 별에서 왔어?” “그럼 너는 어느 별에서 온 거니?” _본문 중에서
듄 신장판 1
황금가지 / 프랭크 허버트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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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프랭크 허버트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이 신장판 전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1년 첫 번역본이 출간된 이후 20년 만에 재출간된 신장판은, 기존의 18권 반양장본을 원서와 동일한 6권으로 묶은 양장본으로서, 김승욱 역자가 6개월여의 원본 대조 작업을 통해 번역을 새롭게 손봤다.『듄』은 지금까지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로 알려져 있으며,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의해 대작 할리우드 영화로 올 10월 공개될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만으로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우주 시대 인류 역사가 담긴 『듄』 전집은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철학, 인종, 종교, 정치, 문화, 역사 등을 모두 담아낸 대하 SF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폴 아트레이데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황제와 하코넨 가문의 정략적인 함정에 빠져 몰락했다가 폴에 의해 복권되는 과정을 한국 출판본 기준으로 근 1000쪽에 이르는 장대한 분량으로 집필하였다.듄 7부록 1 . 듄의 생태계 893부록 2 . 듄의 종교 907부록 3 . 베네 게세리트의 의도와 목적에 대한 보고서 920부록 4 . 귀족 연감 924아라키스의 지도 926제국의 용어들 927"『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1965년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 1966년 휴고 상 수상작.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이 신장판 전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1년 첫 번역본이 출간된 이후 20년 만에 재출간된 신장판은, 기존의 18권 반양장본을 원서와 동일한 6권으로 묶은 양장본으로서, 김승욱 역자가 6개월여의 원본 대조 작업을 통해 번역을 새롭게 손본데다, 전집 가격은 20년 전보다 오히려 10% 이상 낮게 책정되었다.『듄』은 지금까지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로 알려져 있으며,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의해 대작 할리우드 영화로 올 10월 공개될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만으로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1965년 제정된 네뷸러 상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 다음해 휴고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함으로써 비평계와 독자들의 동시 찬사를 받은 『듄』은, 1984년에는 거장 데이비드 린치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2000년에는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2년에 웨스트우드의 게임 「듄」으로 제작되어 실시간 SF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세계적인 붐을 주도하여 「스타크래프트」의 탄생의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듄」은 여러 영상물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꼽히며, 그 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HBO 인기작 「왕좌의 게임」를 포함하여 영화, 게임, 음악, 소설 등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서브컬처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워즈』에서부터 『왕좌의 게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SF" -와이어드우주 시대 인류 역사가 담긴 『듄』 전집은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철학, 인종, 종교, 정치, 문화, 역사 등을 모두 담아낸 대하 SF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폴 아트레이데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황제와 하코넨 가문의 정략적인 함정에 빠져 몰락했다가 폴에 의해 복권되는 과정을 한국 출판본 기준으로 근 1000쪽에 이르는 장대한 분량으로 집필하였다. 2부는 전 우주의 왕좌에 올라선 폴과 그의 지배에 억눌렸던 다른 정치 세력들의 새로운 음모를 그리고, 3부는 폴의 자녀인 레토와 가니마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권력 투쟁 과정을, 4부에선 수천 년 동안 독재자로 군림하게 된 레토 아트레이데스와 저항 세력의 이야기를, 5부와 6부에선 황제 사후, 베네 게세리트와 명예의 어머니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다루는 등 수천 년의 우주 역사를 상세히 담아낸다. 대표적인 SF 작가인 아서 클라크는 『듄』에 대하여 "이 작품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뿐이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1978년 《뉴욕 타임스》에 SF에 관한 칼럼을 게재하며, "치밀하게 짜여진 구조와 낯선 사회를 이해할 만한 세부 내용이 매우 풍부하게 묘사되어, 내가 미처 비판할 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USGS(미국 지질조사국) 우주과학 센터에 의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평원 등 각종 특징에 『듄』의 소설 속 행성 이름을 명명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듄』은 프랭크 허버트가 기자로 활동하던 1950년대 후반, 오리건 주 해안의 모래언덕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이를 조사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프랭크 허버트는, 모래언덕의 장대한 풍광에 매료되어 이를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곧 사막과 사막 문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에 몰두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6년에 이르는 시간을 들여 장편소설 원고 하나를 완성한다. 집필 기간 동안 생계는 아내가 전담해야 했을 정도로 프랭크 허버트의 모든 역량을 쏟아 완성했으나, 그의 원고는 20곳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고 만다. 대중은 단편 SF만을 선호한다고 여기던 당시의 시대상이 영향을 끼친 결과였다. 때문에 원고를 거절한 한 출판사 편집자는 "나는 이 10년간 가장 큰 실수를 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결국 당시 자동차 매뉴얼 등 비문학 도서 위주의 출판을 하던 칠튼 출판사에 의해 1965년에야 출간되며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듄』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불러모음으로써 장편 SF의 대표작으로 등극하였다. 프랭크 허버트는 총 6권의 '듄 연대기'를 집필하였으며, 마지막 권인 『듄의 신전』이 출간되고 이듬해인 1986년 췌장암 수술 후 사망하였다. 듄의 세계관을 집필한 그의 노트 내용을 기초로 하여 그의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와 다른 작가가 공동 집필한 후속 소설이 10여 편이 출간되었으나, 프랭크 허버트가 집필한 6권의 전집만이 오리지널로 평가받고 있다.제1부 듄사자 왕조와 랜드스라드 대가문, 우주 조합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대가 개막된 지 1만여 년 후. 칼라단 행성을 다스리던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황제의 명령과 대가문의 지지를 받아 듄이라고 알려진 사막의 행성, 아라키스로 떠날 준비를 한다. 아라키스는 예지력과 통찰력을 부여하는 '멜란지'의 유일한 생산지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수장 레토 공작은 이것을 가문의 세력을 다지고 확장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리고 그들이 칼라단으로 떠나기 며칠 전, 비밀에 싸인 베네 게세리트 집단의 대모가 찾아와 레토 공작의 아들 폴을 시험한다. 무시무시한 시험을 이겨낸 폴에게 대모는 그가 어쩌면 네 게세리트 집단이 기다리던 '퀴사츠 해더락'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며 떠난다. 물 한 방울 없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에 도착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악랄한 수법으로 아라키스의 원주민 프레멘들을 착취하던 이전 통치자, 하코넨 가문과 황제의 공격에 맞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뜻밖에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아니라 믿었던 가신의 배신으로 몰락의 길에 들어선다. 레토 공작은 적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폴과 그의 어머니 제시카는 죽음의 사막으로 도망친다.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아라키스의 통치권을 되찾으며 의기양양해하는 순간, 그들은 프레멘들의 우상이자 황제의 신하였던 카인즈 박사의 도움으로 뒤쫓는 하코넨의 마수를 피해 사막의 폭풍 속으로 뛰어든다. 한편 하코넨으로부터 간신히 도망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신하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사막의 행성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 그리고 가문의 몰락과 함께 폴은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난 예지 능력을 지녔으며, 베네 게세리트 집단이 유전자 교배를 통해 가꾸어온 무시무시한 계획의 최종 산물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베네 게세리트 레이디인 자신의 어머니, 제시카와 함께 행성의 원주민 프레멘들 사이에 끼어들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들은 오래전 프레멘들 사이에 베네 게세리트의 보호 선교단이 심어놓은 전설에 따라 폴과 제시카는 외계에서 온 구원자로 추앙을 받는다.프레멘의 지도자가 된 폴은 그들을 이끌고 '무앗딥'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이름을 떨치며 하코넨 가문을 죄어든다. 그러자 혼란에 빠진 듄을 차지하러 샤담 황제가 대함대를 이끌고 쳐들어온다. 아라키스 행성을 둘러싸고 우주의 정치적 세력 균형이 흔들리고 있을 때 폴은 예지력을 통해 인류 역사의 움직임을 보며 이것이 결국 살아남기 위한 종족 간의 거대한 싸움임을 깨닫는다. 황제의 군대는 폴이 이끄는 프레멘 군대에 여지없이 패하고 하코넨 남작은 폴의 동생 엘리아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폴은 결투를 통해 새로운 하코넨 남작이자 베네 게세리트 비밀 계획의 또다른 산물인 페이드 로타를 죽임으로써 하코넨에 대한 복수를 마무리하고, 황제는 감옥 행성 살루사 세쿤더스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폴 무앗딥, 프레멘의 전설의 구세주는 드디어 전 우주의 왕좌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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