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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 하나님의 시공간
규장(규장문화사) / 고성준 (지은이) / 2020.09.21
12,000원 ⟶ 10,8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고성준 (지은이)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영적 세계의 원리들을 기술하며 하나님의 시공간은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실재하며 원리가 있고 질서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자연 세계의 원리를 배우고 경험해온 것처럼 영적 세계의 원리와 질서 또한 배워야 하고, 경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간, 영혼육의 관계, 영의 원리 등을 시각화된 이미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으며, 카이로스의 시공간과 크로노스의 시공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체적으로 알고, 실재하는 영적 세계를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비대면의 시대에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지식을 얻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프롤로그 PART 1 기초 1장 실체와 그림자 1. 두 세계 2. 산을 옮길 수 있다 2장 인간, 두 세계에 낀 존재 1.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2. 어떻게 영적인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가? 3장 영혼육의 질서 1. 영혼육에는 질서가 있다 2. 영적인 사람, 혼적인 사람, 육적인 사람 3. 병든 영 vs 건강한 영의 10가지 특징 PART 2 원리 원리 1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 원리 2 영은 믿는 것이고 혼은 이해하는 것이다 원리 3 육이 약해야 영적인 삶을 산다 원리 4 영은 갈망이다 원리 5 도덕과 윤리의 기준은 영에 속했다 원리 6 시기와 분쟁은 육에 속한 것이다 원리 7 영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인다 원리 8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PART 3 두 종류의 시공간 원리 9 카이로스의 시공간과 크로노스의 시공간 원리 10 인간 - 위대한 게이트 원리 11 When heaven touches earth 원리 12 영이 움직일 때 vs 혼이 움직일 때 에필로그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과 공간이 보인다!! 보이는 세계에서 작동하는 자연 원리가 있다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작동하는 영적 원리도 있다. 자연 세계의 원리가 있다면, 영적 세계에도 원리들이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시공간 : 카이로스》는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영적 세계의 원리들을 기술하며 하나님의 시공간은 보이는 세계만큼이나 실재하며 원리가 있고 질서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자연 세계의 원리를 배우고 경험해온 것처럼 영적 세계의 원리와 질서 또한 배워야 하고, 경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간, 영혼육의 관계, 영의 원리 등을 시각화된 이미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으며, 카이로스의 시공간과 크로노스의 시공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체적으로 알고, 실재하는 영적 세계를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비대면의 시대에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지식을 얻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불행하게도 많은 현대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세계, 영적 세계의 실존에 대해 무지하다. 그 결과 기독교는 영적 능력과 생명에서 멀어져 윤리와 종교행위가 되어버렸다. 성경은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은 보이지 않는 세계, 영적인 세계에 속해 있다. 인간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이 두 세계에 모두 속한 존재다.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두 세계에 모두 속한 ‘유일한 존재’가 인간이다.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
상상나무(선미디어) / 박동순 (엮은이) / 2019.10.10
48,000원 ⟶ 43,200원(10% off)

상상나무(선미디어)소설,일반박동순 (엮은이)
초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내며 주로 중동지역 외교관으로 몸담은 저자가 14년간 히브리·헬라·희랍·라틴어 성경, 영어성경, 일본어 성경 등 20여권을 참고해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한 특별한 성경. 이 성경 번역의 특징은 '드라마'라는 부제처럼 성경의 각 구절에 화자를 분명히 밝혀 각본화했다는 점이다. 가령 '창세기' 첫 구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앞엔 '해설자', '빛이 있어라'는 말씀 앞에는 '하나님'이라고 적었다. '하와' '뱀' '카인'도 화자로 표기됐다. 하나님 말씀은 모두 붉은 활자로 인쇄해 하나님이 직접화법으로 이야기한 구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1. 스터디드라마 바이블 2. 성경의 지리적 배경 3. 성경의 역사적 배경 4. 번역을 마치고 5. 개정판에 붙여 구약성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사 아가 이사야 예레미아 예레미아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구약과 신약사이에 일어난 일들 신약성경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200성경이야기초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내며 주로 중동지역 외교관으로 몸담은 著者가 14년간 히브리·헬라·희랍·라틴어 성경, 영어성경, 일본어 성경 등 20여권을 참고해 가장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한 특별한 성경!! 지금까지 이런 성경은 없었다 박동순(84) 이스라엘 초대대사가 성경 신·구약 66권을 번역한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상상나무/도서출판 도미누스) 개정판을 펴냈다. 14년이 걸린 이 번역은 본인이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이 좀 더 많이 읽히고, 쉽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고 밝힌다. 이 성경 번역의 특징은 '드라마'라는 부제처럼 성경의 각 구절에 화자(話者)를 분명히 밝혀 각본화했다는 점이다. 가령 '창세기' 첫 구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앞엔 '해설자', '빛이 있어라'는 말씀 앞에는 '하나님'이라고 적었다. '하와' '뱀' '카인'도 화자로 표기됐다. 하나님 말씀은 모두 붉은 활자로 인쇄해 하나님이 직접화법으로 이야기한 구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인생 모든 요소가 녹아 있는 최고의 드라마이기에 읽기 쉽게 번역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는 박 대사는 복음서도 마찬가지로 쉽게 번역했다. '낳고 낳고'로 이어지는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해설자'로, '보아라, 처녀가 잉태하여(…)'라는 1장 23절은 '하나님', 세례요한에게 '지금 하는 방식대로 하자. 이것이 우리가 모든 의(義)를 충족하는 데 맞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구절엔 '예수님'으로 각각 화자를 밝혔다. 경남 함양 출신인 박씨는 경남중·고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직업 외교관으로 평생을 보냈다. 온누리교회 원로 장로이기도 한 그가 성경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은퇴 후부터. 40년 공직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했는데 속도가 나질 않았다. 어떤 부분은 영어 성경이 이해가 쉬울 정도였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인생 만사가 다 들어 있는 이야기이자 최고의 드라마인데, 국내 번역본은 그런 매력이 잘 전달이 안 된다고 느낀 것이다. 그래서 그는 연극 극본처럼 '각본화'를 생각했다. 번역은 '아메리칸 킹 제임스 버전'을 기초로 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개정 개역판을 비롯한 다양한 성경을 참고했다. 1661년 영국에서 발간된 '킹 제임스 성경'은 영어권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성경이다. 성경 66권 각각의 개요와 장(章)의 개요를 요약했고, 본문 가운데에도 내용 이해를 돕는 소제목을 삽입했다. 막상 성경을 번역하겠다고 나서니 아내부터 반대했다. 이미 사람들이 잘 읽고 있는 성경이 있는데, 왜 신학자도 아니면서 번역하느냐는 거였다. 그러나 박 대사는 성경이 교양서적으로서도 충분히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번역이 성경이라는 대로(大路)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자부한다는 박 대사는 초판 2000부를 다 소진하고 2019년 개정판을 찍었다. 박 대사는 “성경이 많은 이들에게 쉽고 또 폭넓게 읽히길 바란다‘며 ”계속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개정판)’은 대본처럼 ‘말한 분(話者)’과 해설자를 명기해 성경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자들이 성경을 재미있게 읽으며 감동을 얻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게 너무 신기하다는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동순 이스라엘 초대대사가 번역한 이 성경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성경이란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성경은 출간되자 1000부 이상 팔렸고 한때 교보문고 종교서적 부문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은 현대인이 쓰는 문체로 번역됐다는 점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40년을 외교관으로 지냈다. 은퇴한 뒤에야 본격적으로 성경을 읽은 박 장로는 성경이 너무 어려웠고 이해가 안 됐다. 옛 문장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이 많이 안 읽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자문은 “왜 우리는 영어처럼 뉴인터내셔널 버전 같은 현대어 성경이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박 대사는 여기에 공부 삼아 번역을 시작했다. 주변의 반대가 극심했다. 그러나 14년 만에 신구약을 완역해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을 내놓았다. 모두들 새롭고 놀라운 시도라며 했고 성경학자도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었다. 사실 박 대사의 성경번역은 수많은 난관과 마주했다. 이를 기도하며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연극의 각본처럼 이야기를 설명하는 사람,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가 등장해 성경에서 누가 어떤 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게 했다. 66권의 각 성경책과 전체 1186장의 요약설명, 관련 지도, 그림, 주석 등도 포함시켜 완전히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경의 200가지 이야기를 찾아내 본문과 제목을 소개했다. 오전 8시 시작해 새벽 2시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 작업이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킹제임스 버전을 기본으로 하고 히브리어-영어 직역성경(구약), 희랍어-영어 직역성경(신약), 20여권의 영어성경 버전 및 일본성경 등을 모두 참고해 번역했다. 따라서 학술적으로 인정된 성경번역의 범주를 전혀 벗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도 많은 성경번역이 나와 교회와 교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박 대사는 “성경학자가 아닌 한 개인이 번역한 새로운 성경에 보여준 성도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큰 사명감을 느끼며 계속 보완 번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은 인간 최고의 드라마라고 불린다. 인간만사가 다 녹아있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선명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영적 감동을 주는 쉬운 성경이 많이 나와 이러한 진리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는 것이 모든 교회가 갖는 공통 희망일 것이다.


오카리나 첫걸음 완성
아름출판사 / 노로 요시후미 (엮은이) / 2019.04.15
8,000원 ⟶ 7,200원(10% off)

아름출판사소설,일반노로 요시후미 (엮은이)
오카리나를 처음 배우려는 어린이나 어른을 위한 교본이다. 앞부분에서는 같은 곡을 먼저 오른손으로만 연습하고 다음은 같은 곡을 왼손으로도 연습하여 점차 오카리나의 운지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각 곡마다 부분적인 해설과 알기 쉬운 악곡 설명으로 1곡을 정확하게 마스터하게 하였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는 능력, 악보를 읽는 독보력과 함께 합주능력도 키울수 있도록 하였다.기쁨의 노래 1, 2 붕붕붕 1, 2 아침 1, 2 나비야 1, 2 성자의 행진 1, 2 신세계 1, 2 작은 별 주먹쥐고 일주일 산중호걸 기러기 들장미 캉캉 스와니 강 아름다운 것들 사계에서 ‘봄’ 숲 속의 음악가 노래는 즐겁다 꽃밭에서 즐거운 나의 집 시골경마 에델바이스 문 리버 고향의 봄 갈색의 작은 병 애니로리 신데렐라 섬집 아기 할아버지 시계 그 옛날에 고향생각 작별 가을 밤 이 몸이 새라면 등대지기 Love Me Tender 소나무 징글벨 클레멘타인 결혼행진곡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오나라 산타루치아 언덕위의 집 로렐라이 오 스잔나 올드 블랙 조 로망스 스카보로의 추억 과수원 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반달 그 집앞 놀람 자장가 침 침 체리 홍하의 골짜기 라쿠카라차 노래의 날개 위에 바윗돌 깨뜨려 울면 안 돼 자장가 추억 바위섬 그린 슬리브스 작은 세상 사랑으로 아 목동아 Amazing Grace 얼굴 모닥불 Yesterday Once More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l Condor Pasa 도나도나 아베마리아 가시나무 The Entertainer 실크로드 꽃의 축제 G선상의 아리아


23 전자올겐 교본
생각나눔(기획실크) / 박중근 (지은이) / 2023.09.20
45,000원 ⟶ 40,5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박중근 (지은이)
지방에서까지 오셨던 왕초보부터 프로까지의 분들을 약 10년간 직접 교습하면서 얻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유튜브 시대에 비대면으로 모두를 간단하게 배우게 설명할 수는 없을까를 코로나 19를 겪으며 자연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프로로서 속에 담겨 있던 그 모든 것을 베푸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이 한 권의 책에 수록하게 되었다.머리말_ 코드 박사 도, 레, 미 오른손 손가락 기초 운지법 타 건반악기와 다른 점과 왼손코드부터 시작하는 이유 제1장_ 기초코드 손가락 벌리기 연습 제2장_ #(샵)과 b(플렛) 제3장_ 메이저와 마이너 코드 제4장_ 6, 7, 9 무시 제5장_ 마이너 코드 주의할 점과 전위코드 기본 * 빠르게 진보하는 연습 요령과 코드실무 연습 악보 제6장_ 메이저 코드에서 중간코드와 하이코드 제7장_ 전위 마이너코드 제8장_ (중요) 프로와 같이 코드 쉽게 잡기와 오른손 코드 간주 활용, 모든 노래의 박자를 악보를 안 보고도 깨우치기 제9장_ 주요 3코드와 7(세븐)코드 주요 3코드 진행표를 염두에 두세요 제10장_ 프로로 가기 직전 각 코드에서의 멜로디 #과 b 스케일 진행법과 남, 여의 키 높이 악보 조절 실무 맺음말_ 당부의 말씀 부록: 전위 종합코드 실무전자올겐 오불이 코드 연습 및 공부 방법 정리 지방에서까지 오셨던 왕초보부터 프로까지의 분들을 약 10년간 직접 교습하면서 얻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유튜브 시대에 비대면으로 모두를 간단하게 배우게 설명할 수는 없을까를 코로나 19를 겪으며 자연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교습하시는 분들의 진행되는 방향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 보았더니 구구절절 설명 없이 이 책만으로 초보자도 충분히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놀랄 만한 실력이 되는 것을 수차례 확인하게 되었기에 그래서 자신을 가지고 지금까지 프로로서 속에 담겨 있던 그 모든 것을 베푸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이 한 권의 책에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 위드 와이
세계사 / 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 2021.10.26
19,800

세계사소설,일반사이먼 시넥 (지은이), 윤혜리 (옮긴이)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지은이의 말 | WHY를 발견하다 들어가며 | 세상을 바꾼 이들의 공통점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1장 우리는 착각에 빠져 있다 2장 조직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달콤한 케이크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3장 골든서클: 가치 판단의 나침반 4장 직감은 과학이다? 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3부 WHY가 주는 힘 6장 신뢰가 쌓이는 관계의 비밀 7장 티핑포인트: 판도가 바뀌는 순간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8장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조합 9장 제품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 10장 분명한 기준: 셀러리 테스트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11장 WHY가 흐릿해질 때 12장 실수 그리고 만회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13장 시간을 거슬러가면 보이는 것들 14장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 나오며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개념 하나가 수천만 명에게 영감을 주고, 셀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켰다 TED 5,000만 뷰 기록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전략과 데이터보다 중요한 가치 성공을 수익만으로 판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지속 가능성’ ‘브랜딩’ ‘상생’ 등 다양한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목표와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조직이 눈앞의 수익만을 좇아 단기 전략을 반복하고, 결국 본질을 잃은 채 극복할 수 없는 위기를 겪다가 세상에서 잊힌다. 위기에 처한 조직은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최고 결과값을 도출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이런 방식은 궁극적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방해한다. 일회성에 그치는 소모적인 업무를 끊임없이 해야만 성과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반면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와 기업은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창립 가치와 신념인 WHY를 전하는 일에 집중하며 제품과 서비스, 광고, 조직문화 등에서 고객이 WHY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때 기업 행보에 공감하고 신뢰를 형성한 사람들은 충성고객이 되며 회사는 자연히 성공을 거두게 된다. 시넥은 기업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일련의 과정을 뇌의 3중 구조를 닮은 ‘골든서클(Golden Circle)’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과녁과 유사한 원 형태인 골든서클은 중심점 WHY부터 HOW, WHAT 3단계 순서로 뻗어나간다. 그가 직접 고안한 이 개념은 조직과 개인이 신념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행동원칙, 그리고 일관성 있는 행보로 신뢰를 획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일’이란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모여 조직을 구성하고 기업의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때 많은 사람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애쓴다. 그러나 인간이란 생물학적으로 직감과 감정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 부위인 변연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신념이나 목적 같은 감정 가치가 배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자료와 수치가 주어지더라도 판단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우리는 이 같은 인간 본연의 성질을 이해하고, 감정 가치인 WHY를 전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WHY로 시작하는 사람들 신념과 행동의 일관성이 빚어내는 낙관적 미래 WHY로 시작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인물로 시넥은 라이트 형제, 마틴 루서킹, 스티브 잡스 등을 예로 든다. 이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골몰한 것이 아니라 왜 이 일을 시작했으며 설립 목적과 정신을 실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들의 사고방식은 인간의 생물학적 원리에도 들어맞는다. 인간의 판단과 선택은 뇌 구조에 따라 이성보다 감정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위대한 일을 이룬 인물들은 사람들의 변연계가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신념과 가치를 먼저 전했고 그 결과 많은 이의 감정을 움직였다. 스티브 잡스는 WHY로 시작한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셀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바꿨고 애플의 독보적인 지지층을 만들어냈다. 애플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 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신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한다. 애플이 전혀 다른 업계에 뛰어들었을 때도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기업의 모든 일이 창립부터 이어진 신념인 WHY 안에서 일관성 있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WHY가 분명한 개인과 조직의 곁에는 그 뜻에 공감하는 고객이나 지지자가 모인다. 그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지향하며 나아갈 동료들도 모인다. 같은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행동원칙과 가치 판단 기준을 분명하게 정하기 쉬우므로 초기 의사결정부터 일관성이 생긴다.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에 방향을 잃거나 휘청이지 않으며 자신과 조직에 필요한 정보를 건강하게 수용할 수 있고, 자기와 잘 맞는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한다. 이것이 바로 선순환의 시작이다. WHY는 우리가 어느 분야와 환경에서 일하든 본질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선택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푯대가 되어줄 것이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다. 그들은 행복하게 퇴근하기 때문에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직장 동료와 클라이언트, 고객에게도 더 친절하게 대한다. 영감을 받아 열의로 충만해진 직원은 더 강한 기업과 경제를 만든다. 기업이 참신한 아이디어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가격 경쟁을 했을 때와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양한 장점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시도할수록 제품은 더욱 ‘상품’같이 느껴진다. 그리고 결국 가격 경쟁과 마찬가지로 ‘상품화’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상품’을 생산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OKR파워
가인지북스 / 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연구소, 김경민, 김수진, 신주은 (지은이) / 2020.12.04
15,000

가인지북스소설,일반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연구소, 김경민, 김수진, 신주은 (지은이)
미국의 인텔에서 시작한 OKR이 구글을 지나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도입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적용된 실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한국식 OKR 방법론을 제시한다. 국내 OKR 적용사례에 목말라 있던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는 단비 같은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특별히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실전 9단계를 로 정리했다. OKR 준비, 실행, 정착 국면에서 필요한 단계들을 제시한다. 경영 컨설팅 기업인 가인지캠퍼스는 20년간 1,300여개 기업을 교육과 컨설팅하며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OKR 파워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행중심의 책으로 컨설팅 현장의 사례와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OKR을 운영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행도구를 소개한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기업에서 OKR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적용할 수 있다.서문 | 김경민, 김수진, 신주은 PART 1. 왜 지금은 OKR인가 Ch1. 민첩하게 움직여야만 살아남는 시대 · 22 Ch2. 선도하는 기업이 일하는 방식, 애자일 · 24 Ch3. 밀레니얼 세대를 잇는 도구, OKR · 26 Ch4. OKR은 본질을 담은 목표관리 방법이다 · 28 PART 2. OKR, 제대로 알고 시작합시다 Ch5. OKR의 4가지 파워 · 34 Ch6. OKR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직과 문화 · 39 Ch7.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9단계 · 44 Ch8. OKR 시작 전 물어야 하는 질문 3가지 · 49 Ch9. OKR 도입 체크포인트 7가지 · 55 Ch10. OKR을 부스팅하는 5대 포지션의 역할 · 61 PART 3. OKR 제목 작성이 실행의 반이다 Ch11. Objective는 도전적으로 세워라 · 68 Ch12. Key Result는 구체적으로 세워라 · 73 Ch13. OKR 클리닉 · 79 Ch14. OKR 제목을 결정하는 방법 · 83 Ch15. 전사와 팀 목표가 정렬되는 OKR 세우기 · 86 Ch15. OKR을 잘 작성했는지 확인하는 OKR 하우스 · 90 PART 4. 12번의 파도, 12주의 도전 Ch17. OKR 분기·주간·월간 사이클 · 100 Ch18. 주간 OKR 미팅 운영 방법 · 105 Ch19. OKR의 핵심, 스프린트 미팅 · 111 Ch20. 스프린트 미팅에서 CFR 하는 방법 · 115 Ch21. CFR이 시너지가 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 119 PART 5. OKR, 문화로 정착시켜라 Ch22. OKR 마무리가 중요한 이유 · 130 Ch23. OKR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힘차게 시작하는 방법 OKR 파티 · 135 Ch24. OKR과 평가와 보상 · 146 Ch25. 결국은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 · 151 OKR 파워 부록 OKR 단계별 핵심 질문 · 186 OKR 실행도구 · 214 에필로그 · 238 참고서적 · 242국내 기업사례가 소개된 최초 OKR 도서! 9단계로 정리한 OKR 실전 노하우 대공개! 강력한 OKR 실행도구 수록! 이 책은 미국의 인텔에서 시작한 OKR이 구글을 지나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도입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적용된 실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한국식 OKR 방법론을 제시한다. 국내 OKR 적용사례에 목말라 있던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는 단비 같은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특별히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실전 9단계를 로 정리했다. OKR 준비, 실행, 정착 국면에서 필요한 단계들을 제시한다. 경영 컨설팅 기업인 가인지캠퍼스는 20년간 1,300여개 기업을 교육과 컨설팅하며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OKR 파워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행중심의 책으로 컨설팅 현장의 사례와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OKR을 운영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행도구를 소개한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기업에서 OKR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OKR의 성공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 20년간 1,300여개 기업을 컨설팅한 경험을 담았다. OKR 성공 노하우 대공개! 해외사례가 아닌 국내에서 OKR을 직접 적용하며 발굴한 기업사례를 담고 있는 국내 유일 OKR 도서! OKR 컨설팅을 통해 얻은 OKR 성공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살아 숨쉬는 경영의 진짜 실천서가 나왔다. 경영 컨설팅 현장에서 OKR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경영자들과 실무자들을 만나며 이들에게 쉽고 명쾌한 OKR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김경민 대표 외 가인지캠퍼스 컨설턴트들은 실제 기업에서 OKR을 적용한 사례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집필했다. 20년간 성과관리의 노하우를 가진 가인지캠퍼스는 OKR을 기업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을 만들어 실전 9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OKR 파워』를 통해 OKR을 적용하며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OKR을 적용하기 바란다. OKR은 자신의 삶을 보다 만족감 있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취의 날개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평가와 보상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조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지고 있다. 책에는 스스로 도전하고 변화하는 주도적인 조직의 사례가 담겨있다. 또한 OKR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망설이고 있는 기업에게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OKR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고 실행과 정착 단계에서는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OKR을 운영하며 우리 기업에 OKR이 맞는지 의구심을 갖는 기업에게 다른 기업의 OKR 이야기를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 OKR을 적용하려는 보다 더 많은 기업에게 공유되며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어렵고 먼 이야기와 같은 경영 방법론에 지친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 에너지바와 같은 직접적인 변화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OKR은 스피드와 기민함이 특징이다. 초고속 성장을 이루고 스피드를 기반으로 하는 경쟁 시스템이 강하게 작동하는 한국의 경영 환경에 잘 맞다. 스타트업에게 장려되고 대기업조차 스타트업 경영을 도입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상황에 맞다. 게다가 코로나 19의 상황을 맞이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상품과 아이템 뿐만 아니라 사업을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단기 목표를 검증하는 방식의 STMShort-Term Management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마라토너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단거리를 달리는 ‘스프린터’가 필요해진 것이다. --- 「프롤로그 (김경민)」 중에서 OKR은 Objective와 Key Result로 쪼개진다. O를 설정할 때에 중요한 한 가지 원칙이 있다. ‘O는 가슴 뛰게 정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가 구성원에게 ‘달성해야 할 의무’가 아니라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의미다. 구성원은 가슴 뛰는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를 상기시키고 이루기 위해 자신을 발전시킨다. 자발적으로 고민하고 자기관리를 하게 된다. 이것이 OKR에서 O를 ‘가슴 뛰게’ 설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 가슴 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들을 KR로 세운다. --- 「Ch 4. OKR은 본질을 담은 목표관리 방법이다」 중에서 OKR이 문화로 정착하면서 조직이 부서 중심 조직에서 목표 중심 조직으로 변한다. 직급 중심의 리더십에서 목표 중심의 리더십으로 바뀐다. 촘촘한 KPI 중심의 평가 지향 조직에서 도전적인 OKR 중심의 성장 중심 조직으로 변화한다. 이런 지향점으로 갖고 꾸준히 OKR의 9단계를 반복하기를 바란다. 변화의 과정은 끝이 없다. 그러니 변화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 --- 「Ch 7.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9단계」 중에서
철학이 있는 목공수업
초록비책공방 / 김성헌 (지은이) / 2019.04.01
32,000원 ⟶ 28,800원(10% off)

초록비책공방취미,실용김성헌 (지은이)
현대 목공 기술을 기반으로 가구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다. 가구를 만드는 재료인 나무와 부자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수공구와 목공기계의 사용법, 현대 가구의 짜맞춤이라 할 수 있는 도미노 결합, 템플릿과 지그를 활용한 가구 제작 등 현대 목공 기술을 총망라한다. 견고함을 갖춘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설계, 공구와 기계를 다루는 스킬 등이 필요하나 이 모든 걸 수반하여 ‘움직이는 철학적 사고’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 도구의 발전으로 목공 기술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목공 테크닉을 넘어 나무를 대하는 철학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목공의 기초부터 활용, 가구 작가로서의 창업론까지를 담았다. class #1 가구재료 연구 1강. 가구의 기초 2강. 가구에 쓰이는 하드우드 3강. 나무 다루기 4강. 나무의 단위 5강. 목공에 필요한 부자재 class #2 수공구와 클램프 1강. 대패 2강. 톱 3강. 끌 4강. 클램프와 측정도구 class #3 전동공구 1강. 도미도 2강. 라우터와 트리머 3강. 라우터 테이블 4강. 기타 전동공구들 class #4 목공기계 1강. 각도 절단기 2강. 테이블 쏘 3강. 슬라이딩 테이블 쏘 4강. 수압대패 5강. 자동대패 6강. 밴드 쏘 7강. 벨트 샌더 8강. 기타 목공기계들 class #5 템플릿과 지그 1강. 템플릿 2강. 지그 class #6 가구의 구조와 설계 1강. 가구의 구조 2강. 프레임 설계와 만들기 3강. 높이와 각도 설계하기 4강. 가구의 곡선 처리법 class #7 가구 제작의 기초 1강. 부재 준비하기 2강. 집성하기 class #8 가구 제작의 응용 1강. 직선 가구 만들기 1 - 화이트 오크로 소파테이블 만들기 2강. 직선 가구 만들기 2 - 지(ㅈ) 테이블 만들기 3강. 원형 가구 만들기 - 원형 스툴 만들기 4강. 곡선 가구 만들기 - 흔들의자 만들기 class #9 가구 공방 창업론 가구 공방 창업 A to Z 가구 작가로서 가야 할 길현대 목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가이드북 가구 만들기 기초부터 공방 창업까지 목공을 대하는 ‘움직이는 철학’을 담다 이 책은 현대 목공 기술을 기반으로 가구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다. 가구를 만드는 재료인 나무와 부자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수공구와 목공기계의 사용법, 현대 가구의 짜맞춤이라 할 수 있는 도미노 결합, 템플릿과 지그를 활용한 가구 제작 등 현대 목공 기술을 총망라한다. 견고함을 갖춘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설계, 공구와 기계를 다루는 스킬 등이 필요하나 이 모든 걸 수반하여 ‘움직이는 철학적 사고’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 도구의 발전으로 목공 기술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목공 테크닉을 넘어 나무를 대하는 철학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목공의 기초부터 활용, 가구 작가로서의 창업론까지를 담았다. 수공구, 전동공구, 목공기계를 모두 활용한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한 목공 입문서 어떤 계기로든 목공을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목공 기술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어떻게 하면 다양한 공구를 사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고 영상도 찾아보지만 인터넷 속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이해하는 데 어렵기만 하다. 이것이 목공 기술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이 필요한 이유다. 특히 처음 목공을 시작하는 이들은 다양한 기계와 방식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지에 대해서 아직 개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의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것을 통해 여러 방법을 응용해보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대 목공 기술을 기반으로 가구를 만드는 전 과정에 집중한다. 목재를 구입하고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하고 가공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짜임을 구성할 것인지 가구 구조와 설계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고, 이 상황에서는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단계별 과정을 충실히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목공기계만을 사용하는 목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공구, 전동공구, 목공기계를 모두 활용하면 더 나은 목공이 가능하며 완성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기계가 해내지 못하는 부분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공구가 필요하다며 대팻집 고치기부터 톱질의 올바른 방법, 끌질하기를 세세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대부분의 목공이 가능하다. 기계와 수공구의 결합을 통해 수준 높은 목공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가이드 삼아 꾸준히 들쳐보도록 하자.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응용하여 개성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 목공은 독학이 아닌 정석으로 익혀야 하는 기술 작업의 행위에 철학적 사고를 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이제 목공 기술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시대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목공은 그리 어려운 테크닉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는 행위에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임하는지에 따라 작업 과정과 영역이 크게 달라지며 창조되는 가구의 생명력 또한 좌우된다. 그래서 테크닉만을 담음 목공 기술서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작업 공정에 철학을 담은 목공 입문서가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총 9개의 파트로 목공에 입문하여 가구를 만들고 가구 작가로서 창업까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하고 있다. - Class #1. 가구 재료 연구 : 목공은 말 그대로 나무를 다루는 것이므로 나무를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충실히 다루고 오일 및 기타 마감재에 대해 다룬다. - Class #2. 수공구와 클램프 : 대표적인 수공구인 대패, 톱, 끌을 다루는 법을 알아보고, 가구 조립과 집성 과정에서 필수로 쓰이는 클램프와 측정도구의 사용법을 알아본다. - Class #3. 전동공구 : 전동공구는 공구를 부재에 가져다가 가공하는 작업 형태로 쉽게 움직일 수 없는 큰 자재를 가공할 때 주로 쓰인다. 두 개의 부재를 결합해주는 도미노에 대해 마스터하고 라우터, 트리머, 라우터 테이블, 직쏘, 원형 톱 등 기타 전동공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 Class #4. 목공기계 : 목공기계는 회전하는 날에 나무를 통과시키면 나무가 가공되는 지극히 단순한 원리로 움직인다. 이 원리를 어떻게 응용하여 사용하는지에 따라 작업 영역이 다양해질 수 있다. 각도 절단기, 테이블 쏘, 밴드 쏘, 수압대패, 자동 대패 등 여러 기계의 특성과 안전한 작업 방법을 알아본다. - Class #5. 템플릿과 지그 : 템플릿은 각 부재의 형태를 도면처럼 1:1로 제작할 수 있게 만든 본뜨는 도구이다. 템플릿으로 부재를 가공하는 원리와 제작법을 알아보고, 지그를 활용한 안전한 목공 방법을 소개한다. - Class #6. 가구의 구조와 설계 : 두 개 이상의 나무를 결합한 짜맞춤(짜임)의 장점을 이해하고, 튼튼한 가구를 만들기 위한 가구 구조와 설계를 다룬다. - Class #7. 가구 제작의 기초 : 가구 제작을 위한 기본 준비사항, 즉 올바른 재료를 선택하여 가재단하고, 수압대패와 자동대패 등의 기계를 이용하여 부재를 준비하고 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Class #8. 가구 제작의 응용 :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테이블에서부터 지(ㅈ)자 테이블, 원형 스툴, 흔들의자까지 4개의 가구를 만들어본다. 이를 통해 직선 가구, 사선 가구, 원형 가구, 곡선 가구를 만드는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 Class #9. 가구 공방 창업론 : 가구 작가로 인생의 꿈을 꾸는 이들을 위해 공방 창업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창업비용부터 공방 입지 선정, 목재소 선택, 가구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점검해볼 수 있다. 이 9개의 파트를 관통하는, 즉 목공에 임하는 ‘움직이는 철학’은 다음과 같다. - 목공에 정답은 없다 |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데는 수많은 샛길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길을 결정하여 작업하는 것일 뿐 목공에 정답은 없다. 그만의 작업 스타일이 있을 뿐이다. - 목공은 응용의 미학이다 | 기계가 하는 일은 정해져 있지만 그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에 따라 작업 영역이 달라진다. 따라서 기계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자. 모든 기계는 별도의 세팅을 위한 장치가 주어진다. - 목공은 확률 싸움이다 | 하나의 작업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확률적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목공은 장기와 같다 | 몇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지에 따라 장기 실력이 결정되듯 가구도 어떤 과정부터 진행할지를 예측하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설계는 가구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이다. 한 권의 좋은 책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큰 도움이 된다. 목공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정석으로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공방 창업을 하려는 가구 작가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한다.


타라 덩컨 6 - 상
소담출판사 /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2009.07.20
9,000원 ⟶ 8,1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 6권에는 마지스터에게 셀레나가 납치될 뻔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타라는 끊임없이 자신과 어머니, 친구들을 위협하는 마지스터에게 본격적으로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사물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인 '크라에토비르의 반지'는 뱀파이어들이 연구를 빌미 삼아 보관하고 있다. 타라는 약혼녀를 구해달라는 드라고쉬 선생님의 청으로 셀렌바를 변호한다는 공식적인 임무 아래 반지를 훔치기 위해 크라살비로 향하는데…타라 덩컨 제6권 (상) 프롤로그 철천지원수 1장 트롤족 2장 숲 3장 파브리스 4장 칼 5장 새로운 작전 6장 크라살비 7장 바이올렛 엘프 8장 엘프 스타일러 9장 뱀파이어들의 무도회 10장 치료 11장 검은 복수 12장 크라에토비르의 반지 13장 투킬 14장 마법의 소금 광산 15장 양탄자 비행기 16장 오무아의 재판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 타라 덩컨 제6권 (하) 17장 돌발적인 살테렌스 여행 18장 열렬한 사랑 19장 무아노의 눈물 20장 자르 21장 드래곤들의 왕국 22장 선생님 23장 미행 24장 악마의 힘을 지닌 사물 25장 테러 26장 낙인 27장 셰니보우리쉬부 28장 마지스터 29장 대결 30장 함정 31장 아더월드의 유령들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한 번쯤 마법사가 되기를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고픈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 마법사라는 사실을 막 알게 된 타라 덩컨과 함께 그 꿈이 이뤄진다.” -르몽드 **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 2009년 7월, 1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타라 덩컨』 제6권 마지스터의 함정(상, 하)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뱀파이어들의 나라 크라살비와 드래곤들의 행성 드란보우글리스펜쉬르를 오가며 마지스터의 함정에 맞서 싸우는 타라와 친구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평범하게 살고 있던 소녀 타라 덩컨이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온갖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 『타라 덩컨』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15년이란 시간을 들여 쓴 작품으로 2013년 전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제1권 『타라 덩컨-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을 시작으로, 현재 제2권 『타라 덩컨-비밀의 책(상·하)』, 제3권 『타라 덩컨-저주 받은 왕홀(상·하)』, 제4권 『타라 덩컨-드래곤의 배반(상·하)』, 제5권 『타라 덩컨-금지된 대륙(상·하)』, 제6권 『타라 덩컨-마지스터의 함정(상·하)』까지 출간되었다. 총 10년에 걸친 여정 중 어느덧 절반을 지나온 『타라 덩컨』.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마지스터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한 타라와 친구들의 신 나는 모험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즐겨보자. **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은’, ‘치마 입은 해리 포터’라는 수식어에 회의적인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도 『타라 덩컨』의 톡톡 튀는 문장 구성과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을 만난다면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흥분시킨 『타라 덩컨』은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면서 짧은 시간에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보이며 선풍을 일으켰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마법 세계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1987년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했지만 『해리 포터』가 세상에 나오면서 줄거리 확장을 비롯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아더월드라는 마법 행성과 작가의 두 딸(15세 디안과 12세 마린)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2013년 5월에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는 『타라 덩컨』시리즈는 1년에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고 있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르메니아 왕가의 혈통을 잇는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된다. 자신의 혈통에 걸맞은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그녀는 열두 살 때부터 용과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만 오천여 권의 SF 작품을 읽었다.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도 매료되었던 작가는 『타라 덩컨』에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냈고,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했다. 또, 각권 맨 앞의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뒤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의 세계를 얼마나 치밀한 상상력으로 창조해냈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도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수시로 풍경을 바꾸는 ‘살아있는 궁전’을 비롯해 뱀파이어, 키마이라, 하르퓌아, 유니콘 같은 전설의 동물들과 악마가 활개 치는 신기하기 이를 데 없는 마법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정보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실과 환상을 적절히 조합한 『타라 덩컨』은, 어린 소녀가 주인공이지만, 단순한 아동용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성인들도 즐겁게 추리하며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해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넘어서는 박진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장애신학
한장연 / 김해용 (지은이) / 2022.11.15
15,000

한장연소설,일반김해용 (지은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교과서 여행
아주좋은날 / 김수정 글 / 2010.07.13
17,000원 ⟶ 15,300원(10% off)

아주좋은날체험,놀이김수정 글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체험 여행 최근 개정된 초등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체험 위주의 교육법이 강조되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체험교육을 하게 되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호기심을 극대화하여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게 한다. 이렇게 체험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는데, 정작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때,도대체 어딜 가야할 지 고민이다. 이왕이면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곳을 찾아가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다. 이 책은 각 지역별로 여행지를 분류해놓았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집에서 가까운 여행지를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각 여행지별로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학년, 단원을 소개하여 코스에 맞게 미리 공부하고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체험학습을 하기 전에 부모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추천 음식점, 추천 숙소를 실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프롤로그 교과서 여행은 또 하나의 ‘행복’을 찾는 여행! 여행법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교과서 여행법 준비물 교과서 여행에 재미를 더하는 특별한 준비물! PART 1 서울과 경기도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작은 역사 박물관 : 강화도 정조가 꿈꾸었던 새로운 도읍지 : 수원화성 한민족의 얼을 느낄 수 있는 : 한국민속촌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거닐다 : 경복궁 심청이와 함께 역사 속으로 : 국립민속 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의 필수코스 : 국립중앙 어린이박물관 신석기시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 암사동 선사주거지 한성 백제의 찬란한 역사 속으로! : 풍납토성과 몽촌역사관 PART 2 강원도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강원도의 구수한 고향 풍경 : 삼척 너와마을 작은 박물관들의 다양한 볼거리! : 영월 오죽헌 이야기가 파도 소리에 실려 오는 곳 : 강릉 PART 3. 충청도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구석기시대로의 흥미로운 여행! : 단양 찬란한 땅, 사비시대! : 태안반도와 서산, 부여 화려하고 경이로운 백제의 도읍지 : 공주 PART 4. 경상도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사과처럼 붉고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 : 문경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를 만나다 : 경주 옛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 예천 PART 5. 전라도와 제주도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다양한 고인돌을 만날 수 있는 : 고창 청정한 대나무 숲을 거닐다 : 담양 백악기 공룡의 흔적을 찾아서 : 해남 설문대 할망이 만든 꿈의 여행지 : 제주 부록 1 금강산도 식후경 : 추천 음식점 부록 2 내 집보다 편한 곳 : 추천 숙소- 책상물림식 공부법으로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억지로 등 떠밀려 공부하는 아이들은 좋은 성적을 내다가도 어느 정도 수준에 가서는 더 이상 올라서기 힘들다. 그러나 공부를 진짜로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가 정말로 재미있어서 한다. 현직 교사인 저자는 ‘무조건 암기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공식도 없고, 그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보고 듣고 익히는 교과서 여행’이 공부를 즐기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교과서 여행’이야말로 책 속에 한정되어 있던 지식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자녀에게 10년 전 책상물림식 공부법을 강요하고 있는가? 그런 학습법이 몸에 밴 아이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무한경쟁 사회에서 남들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 - 교과서 여행은 자녀를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여행! 최근 개정된 초등교육과정 중 주목할 만한 점은 체험 위주의 교육법이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나친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고 타인에게 맡겨졌던 자녀의 교육 주권을 부모에게로 돌려주기 위함이지만, 무엇보다도 부모와의 교감을 바탕으로 하는 체험교육을 많이 한 아이들이 사회성이 높고 자신감이 넘치며 주변을 리드하는 성향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또한 체험교육을 하게 되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호기심을 극대화하여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게 한다. 즉 교과서 여행이란 A 하나를 통해 A, B, C, D, E, F를 아이 스스로 깨치게 하는 여행인 것이다! - 교과서 여행은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특별한 여행!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빠, 아빠만큼이나 바쁜 엄마, 그리고 아빠 엄마보다 더 바쁜 요즘 아이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부모와의 교감 대신 지나친 학습 부담과 인터넷 게임 등으로 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다.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 속에 갇혀 대자연의 품에 안길 기회조차 줄어들었고, 학원에 다니느라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리지도 못한다. 그런 아이들이 자라난 사회는 얼마나 삭막할까? 정서가 메말라가는 우리 아이들과 대화가 단절된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교과서 여행』은 또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여행을 하기 전 여행지와 관련된 충분한 자료를 읽고 부모님과 대화하는 과정,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과정, 여행에서 돌아와 부모님과 대화하며 어려웠던 교과내용을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이처럼 교과서 여행은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특별한 여행이다! - 교과서 여행을 알차게 하는 단 하나의 가이드북!! 막상 ‘떠나보자’ 맘먹고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어디를 어떻게 가야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고 유익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이 많다. 교과서와 멀어진 지도 오래되어서 요즘 아이들의 교과서 속에는 어떤 곳이 어떤 내용과 함께 기술되고 있는지도 솔직히 모른다. 그래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여행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도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럴 때 아이들의 학습 과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을 채워주면서, 짧은 여행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각 지역별 여행지들을 소개하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이 바로 그 해답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쓴 책이어서 그 어떤 책보다 확실하고 알찬 현장체험학습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추천평 책으로 본 것을 머리로 기억하는 아이들과, 그것을 직접 만지고 고민해본 아이들은 분명 다르다. 체험교육을 통한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사회성이 높고, 자신감이 넘치며, 강한 책임감을 갖기 마련이다. 값비싼 사교육비를 들여 학원을 보내는 대신,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 여행을 떠나보자. 자녀들의 공간 지각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최병천 (지리학 박사,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위원장) 이 책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설렘이 깃들어 있다. 또한 가장 소중한 배움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저자의 미래지향적 교육관이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 활력을 건넬 것이다. - 김명교 (조선일보 \'맛있는 교육\' 기자)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의 사랑과 여행을 통한 성장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엄마이자 현직 선생님이자 여행작가인 김수정 선생님이 우리나라 지도 위에 그려낸 살아 움직이는 교실이며, 아이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한 교과서기도 하다. -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 과장) 책으로만 공부하는 아이들은 글로벌한 무한 경쟁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10년 전 책상물림식 교육이 아닌,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법이 절실하다. 이 책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이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김명훈 (EBS 〈교육마당〉 PD) 저자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삼남매의 총명함과 자발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그 여행을 통해 체험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실감했다. 꼼꼼히 집필된 이 책은 대화가 단절된 가족들에게 소통의 계기를 주고, 아이들에게는 공부의 참맛을 느끼게 할 것이다. - 김한준 (네이버 카페 ‘가족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지기)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가르치는 그녀의 열정과 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과서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에 행복한 가정이 늘어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이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강팔주 (서울 고명초등학교 교장)


우리 몸에 좋은 나물대사전
Green Home / 솔뫼 글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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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Home건강,요리솔뫼 글
『우리 몸에 좋은 나물대사전』은 나물의 새순부터 새순이 자라는 모습, 어린잎으로 자란 모습과 나물로 채취하기 좋을 때의 모습, 꽃 피고 열매 맺을 때의 모습, 겨울에 묵은 대가 남은 모습 등 성장 과정에 따른 자연 속 모습과 생태 특징을 소개하여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본 것처럼 누구나 쉽게 나물에 대해 알 수 있고 찾을 수 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나물 1. 취로 대우받는 취나물 간에 좋은 나물의 황제 곰취 숙취를 풀어주는 단풍취 신장에 좋은 미역취 기관지에 좋은 벌개미취 피로회복에 좋은 병풍쌈 간에 좋은 분취 간에 좋은 버들분취 피를 맑게하는 수리취 신경통에 좋은 참취 2. 원래 나물로 불려온 나물 혈압을 낮추는 등골나물 활성산소를 막는 민박쥐나물 천식에 좋은 솜나물 중풍을 예방하는 우산나물 아토피에 좋은 솔나물 노화를 막는 돌나물 습진에 좋은 고추나물 혈관을 튼튼히 하는 물레나물 피부에 좋은 밀나물 소화가 잘되는 선밀나물 천식에 좋은 윤판나물 감기를 예방하는 기름나물 당뇨에 좋은 바디나물 피부에 좋은 파드득나물 빈혈에 좋은 나물의 여왕 참나물 면연력을 높이는 장대나물 위장에 좋은 짚신나물 혈액순환에 좋은 갈퀴나물 몸의 산화를 막는 나비나물 생리통에 좋은 활량나물 3. 풀로 알기 쉬운 풀나물 소화를 촉진시키는 개망초 피부에 좋은 톱풀 면연력을 높이는 금창초 비만에 좋은 긴병꽃풀 두뇌에 좋은 꿀풀 피를 잘 돌게 하는 키다리난초 당뇨에 좋은 닭의장풀 심장병에 좋은 기린초 신경을 안정시키는 쥐오줌풀 만성피로에 좋은 풀솜대 아토피에 좋은 바위떡풀 노화를 막아주는 모시풀 기관지에 좋은 앵초 피부에 좋은 오이풀 4. 꽃으로 알기 쉬운 꽃나물 식중독에 좋은 겹삼잎국화 탈모에 좋은 민들레 변비에 좋은 서양민들레 혈당을 낮추는 흰민들레 혈당을 조절하는 산비장이 혈압을 낮추는 엉겅퀴 노화를 억제하는 메꽃 성인병을 예방하는 참나리 위장병에 좋은 털중나리 천식에 좋은 애기나리 우울증에 좋은 원추리 목에 좋은 옥잠화 약한몸을 보해주는 비비추 통풍에 좋은 얼레지 빈혈에 좋은 연꽃 기침을 가라앚히는 꽃다지 생리통을 가라앉히는 까치수염 간에 좋은 제비꽃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왜제비꽃 전립선에 좋은 졸방제비꽃 아토피에 좋은 콩제비꽃 위장에 좋은 잔털제비꽃 신장에 좋은 남산제비꽃 손발저림에 좋은 꽃마리 감기에 좋은 참꽃마리 인후염에 좋은 섬초롱꽃 편도선에 좋은 소경불알 통증을 가라앉히는 금낭화 마음을 안정시키는 홀아비꽃대 5. 약도 되고 나물도 되는 약나물 신경통에 좋은 고비 감기에 좋은 꿩고비 고열감기에 좋은 고사리 소화불량에 좋은 고들빼기 몸속 염증을 몰아내는 왕고들빼기 고혈압에 좋은 씀바귀 요로결석에 좋은 노랑선씀바귀 위장에 좋은 벋음씀바귀(벋음 씀바귀) 피부병에 좋은 큰방가지똥 몸을 따듯하게 하는 쑥 혈압을 낮추는 떡쑥 소엽제로 쓰는 쑥부쟁이 피부병에 좋은 까실쑥부쟁이 목감기에 좋은 뽀리뱅이 위장에 좋은 지칭개 기관지에 좋은 머위 붓기를 빼주는 멸가치 허약한 몸에 좋은 삽주 몸을 보해주는 더덕 기침에 좋은 도라지 부인병에 좋은 잔대 고혈압에 좋은 층층잔대 당뇨에 좋은 모시대 진정제로 쓰는 마타리 치질에 좋은 뚝갈 습진에 좋은 참명아주 간에 좋은 질경이 간을 해독시키는 냉이 기관지에 좋은 미나리냉이 천식에 좋은 싸리냉이 붓기를 빼주는 큰황새냉이 관절에 좋은 땅두릅 허리에 좋은 쇠무릎 눈을 맑게 하는 털비름 해열재로 쓰는 개비름 시력 회복에 좋은 쇠비름 열을 내리는 벼룩이자리 생리불순에 좋은 장구채 피부에 좋은 괭이밥 배탈에 좋은 수영 피부병에 좋은 애기수영 어혈을 풀어주는 호장근 기운을 북돋우는 둥굴레 허약체질에 좋은 달래 불면증에 좋은 산달래 위장에 좋은 산마늘 혈액순환에 좋은 무릇 신장에 좋은 두메부추 몸을 튼튼하게 하는 참산부추 위장에 좋은 부추 피를 맑게 하는 묏미나리 열을 내리는 미나리 빈혈에 좋은 참당귀 고혈압에 좋은 어수리 고혈압에 좋은 궁궁이 기미에 좋은 구릿대 해독을 해주는 고수 염증을 가라앉히는 고본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갓 위와 장에 좋은 배초향 양기를 복돋우는 들깨 식중독에 좋은 차즈기 피를 맑게 하는 배암차즈기 피부에 좋은 피마자 몸이 좋아지는 천문동 소화가 잘되게 하는 토란 중풍을 예방하는 우엉 술독을 풀어주는 무 기력을 복돋우는 고구마 간염에 좋은 박 중풍을 예방하는 호박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가지 위장에 좋은 갯완두 장을 따뜻하게 하는 콩 6. 나무에서 나는 나무나물 보양제로 좋은 구기자나무 기침에 좋은 고추나무 간과 장에 좋은 헛개나무 동맥경화에 좋은 화살나무 중풍에 좋은 다래 변비에 좋은 사람주나무 담백하고 달달한 합다리나무 장에 좋은 들메나무 뼈와 산후에 좋은 딱총나무 장에 좋은 참죽나무 기력회복에 좋은 두릅나무 생체기능을 보전하는 오갈피나무 비염과 위염에 좋은 음나무 신경통에 좋은 박쥐나무 비만과 당뇨에 좋은 황벽나무 여성질환에 좋은 초피나무 배탈에 좋은 산초나무 위와 장에 좋은 참나무 노화를 막는 대나무(왕대) 색인우리 자연의 기운을 담고 있어, 우리 몸에 좋은 나물! 산나물 들나물 165종을 총정리한 나물대사전! 사계절 생장 과정과 채취, 요리 등 살아 있는 현장 사진 중심의 나물도감! 땅과 물과 공기와 햇볕과 바람의 정기를 머금은 나물은 예부터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요 먹을거리로, 우리나라는 몸에 좋고 맛난 나물들이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려 있다. 나물은 《동의보감》에서 “몸속 수액이 배설되는 통로를 잘 뚫어주고[수동통리(水道通利)] 간, 폐, 심장, 비장, 신장을 이롭게 한다[오장리(五臟利)]”고 하였을 만큼 몸에도 좋다. 오늘날 동서양의 온갖 산해진미가 우리 밥상을 점령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보다는 신토불이 나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 나물을 다시 찾고 있다. 문제는 산과 들에 흔한 우리 나물의 모양도 이름도 생소해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25년 산속 생활을 하며 약초와 나물에 대해 연구해온 솔뫼 선생이 우리의 산과 들에 자라는 나물 165종에 대한 자료를 생생한 현장사진과 함께 총정리한 ‘나물대사전’이다.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별명에서부터 생약명과 효능, 서식 정보, 생김새 등을 꼼꼼히 정리하였으며, 식재료로 이용되는 나물이니만큼 실제 채취하여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지 다양한 요리방법을 소개하였다. 이 책을 이용해 이제 누구나 쉽게 우리 나물을 공부하고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식물은 새순이 올라올 때의 모습과 자란 다음의 잎모양, 꽃 피고 열매 맺을 때의 모습이 확연히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나물의 새순부터 새순이 자라는 모습, 어린잎으로 자란 모습과 나물로 채취하기 좋을 때의 모습, 꽃 피고 열매 맺을 때의 모습, 겨울에 묵은 대가 남은 모습 등 성장 과정에 따른 자연 속 모습과 생태 특징을 소개하여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본 것처럼 누구나 쉽게 나물에 대해 알 수 있고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우리 나물을 모두 다음과 같이 6가지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1. 취로 대우받는 취나물 나물 중에는 취나물이라는 이름으로 특별대우를 받는 나물 종류들이 있다. 취나물의 ‘취’는 나물이라는 뜻의 채(菜)에서 유래한 말로 나물 중의 나물이라 할 수 있으며, 각각의 맛과 향이 뛰어나서 별미로 친다. 2. 원래 나물로 불려온 나물 원조 나물들로 조상들도 아예 처음부터 나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신 듯하다. 그러나 동의나물처럼 독성을 가진 것도 있으므로 먹는 부위나 방법 등을 정확히 알고 먹어야 한다. 3. 풀로 알기 쉬운 풀나물 흔히 무슨 풀, 무슨 풀 하는 식물들은 못 먹는 것인 줄 아는데, 사실은 이것도 나물인 경우가 많다. 흔해서 풀이라고 할 뿐 의외로 맛좋고 담백한 것이 풀나물들이다. 4. 꽃으로 알기 쉬운 꽃나물 무슨 무슨 꽃으로 불리거나 꽃이 크고 아름다워서 꽃만 보고 마는 식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많다. 특히 백합과 종류들은 알뿌리까지 먹는데, 그 맛이 아주 별미다. 5. 약도 되고 나물도 되는 약나물 대부분의 나물들이 몸에 좋지만 특히 약효가 많이 알려져 있는 나물 종류들이다. 원조 약나물부터 약성이나 모양이 비슷한 종류들도 함께 수록하였다. 6. 나무에서 나는 나무나물 말 그대로 나무에서 나는 나물로, 지방에 따라 나물로 즐겨 먹는 곳도 있고 먹지 않는 곳도 있다. 자생하는 나무 분포가 달라서 흔하고 귀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먹는 방법만 알면 어디서나 별미 나물로 즐길 수 있다.
New 301구로 끝내는 중국어회화 (테이프 별매)
다락원 / 북경어언대학출판사 지음 / 2006.12.20
16,000원 ⟶ 14,4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북경어언대학출판사 지음
상-하 시리즈의 합본으로서,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초회화 교재. 중국어를 처음 시작할 때 반드시 학습해야할 301구를 유용한 상황 회화 속에 엮어 흥미롭게 필수표현들을 익힐 수 있다.머리말 일러두기 이 책의 활용법 제1과 [인사하기] 안녕하세요! 제2과 [안부 물어보기] 건강은 어떠세요? 제3과 [근황 물어보기] 일이 바쁘세요? 제4과 [이름 물어보기] 당신의 성은 무엇입니까? 제5과 [소개하기]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습 1 제6과 [날짜 물어보기] 당신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제7과 [가족 물어보기] 당신의 가족은 몇 명입니까? 제8과 [시각 물어보기] 지금은 몇 시입니까? 제9과 [거주지 물어보기]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제10과 [장소 물어보기] 우체국이 어디에 있습니까? 복습 2 제11과 [물건 사기(1)] 저는 귤을 사려고 합니다 제12과 [물건 사기(2)] 저는 스웨터를 사고 싶습니다 제13과 [차 타기] 차를 갈아타세요 제14과 [환전하기] 저는 환전하러 가려고 합니다 제15과 [전화걸기] 전화 통화가 되었습니까? 복습 3 제16과 [약속하기(1)] 경극을 본 적이 있습니까? 제17과 [약속하기(2)] 동물원에 갑니다 제18과 [맞이하기(1)]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19과 [맞이하기(2)] 환영합니다 제20과 [초대하기] 우리의 우정을 위해 건배합시다! 복습 4 제21과 [초대하기2] 참석해주세요 제22과 [정중히 거절하기] 저는 갈 수 없습니다 제23과 [사과하기] 미안합니다 제24과 [유감 표현하기]그를 만나지 못해서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제25과 [칭찬하기] 이 그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복습 5 제26과 [축하하기] 축하합니다 제27과 [권유하기]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제28과 [비교하기] 오늘은 어제보다 춥습니다 제29과 [취미] 저도 수영을 좋아합니다 제30과 [언어] 좀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복습 6 제31과 [여행 1] 그곳의 경치는 매우 아름답군요! 제32과 [여행 2] 당신의 지갑을 이곳에 놓고 가셨습니다 제33과 [여행 3] 빈 방 있습니까? 제34과 [진찰받기] 전 머리가 아픕니다 제35과 [문병가기] 좀 좋아지셨습니까? 복습 7 제36과 [작별인사] 저는 귀국하려고 합니다 제37과 [송별] 당신들이 떠난다니 정말 섭섭합니다 제38과 [짐 부치기] 여기가 짐을 부치는 곳입니까? 제39과 [배웅하기 1] 당신을 공항까지 배웅 나갈 수 없습니다 제40과 [배웅하기 2]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복습 8 별책부록 회화와 문법 예문 해석 튼튼! 실전 정답 어휘색인이 책은 대외한어교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북경어언대학출판사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중국어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갔을 중국어초급회화에 있어 바이블 격인 책이다. 중국어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 301구를 유용하면서도 생생한 회화로 엮어 보다 흥미진진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또한 301구라는 엣센스와도 같은 엄선된 구문을 중점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단기간에 회화표현을 두루 익힐 수 있는 학습서이다. 그리고 2006년 개정판은 기존책의 시대에 뒤떨어지는 어휘와 표현들을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반영한 상황 회화와 어휘로 수정하였다. 또한 개정판에서는 중국어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발음 파트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중국어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유형의 연습문제들을 수록하여 초급자들에게 더욱 환영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홍천기 1~2 세트 (전2권) (리커버 에디션)
파란(파란미디어) / 정은궐 (지은이) / 2021.08.20
30,000원 ⟶ 27,000원(10% off)

파란(파란미디어)소설,일반정은궐 (지은이)
김유정, 안효섭 주연 SBS 드라마 ‘홍천기’의 원작소설. 조선 초기 수필 문학의 백미인 성현(成俔)의 《용재총화》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홍천기. 그녀는 도화서의 종8품 관직을 얻은 화사(畵史)였으며, 절세 미녀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유일의 여성 화사 홍천기에 대한 한 줄의 기록이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의 역사적 사실 위에서 한 편의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에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남자를 보며 어머니의 말을 떠올린다. 그녀의 어머니는 시집 못 간 딸에게 배필 하나만 내려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홍천기는 그가 하늘이 내려 준 자신의 남자라 믿는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1권 第一章 동지冬至: 태양이 부활하는 날 第二章 눈을 도둑맞은 남자 第三章 매죽헌 화회會 第四章 경복궁의 터주신 2권 第五章 붉은 하늘 第六章 귀수鬼宿의 기운 第七章 화마畵魔의 먹잇감 第八章 회귀回歸 終章 보천가步天歌1권 하늘의 무늬를 읽고 해독할 수 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남자 하람 그의 눈이 되고자 당당히 경복궁에 입성한 백유화단의 여화공 홍천기 그들의 운명에 번져 가는 애틋하고 몽환적인 먹선! “여인에게 관직을 제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찾아오라.” 경복궁의 터주신 절세 미남 일관, 하람 그는 하늘의 별을 보지 못한다.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되었다. 홍천기를 만나면서 그의 눈을 둘러싼 붉은 하늘의 기밀이 조금씩 장막을 걷어 내기 시작한다. 화마가 노리는 천재 화공, 홍천기 그녀는 마음을 아끼지 못한다. 사내 못지않은 대찬 목소리에 호랑이가 먹다가도 뱉어 낼 독기와 고집을 가졌다. 씩씩하고 당찬 여인. 오직 붓과 그림만이 전부였던 20년 화공 인생, 하늘에서 떨어진 한 남자를 줍게 된 후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안평대군, 이용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누구보다 예술을 사랑하여 훌륭한 그림과 시라면 사족을 못 쓴다. 흥미롭고 유쾌한 사건을 불러들이는 한량. 지금껏 홍천기만큼 그를 신나게 만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외모, 그림, 모든 것이 마냥 좋기만 하다. 2권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 모두가 기다려 온 정은궐 작가의 귀환! 놀랍고 강렬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홍천기……요?” 이토록 듣기 좋은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나 아름답게 불릴 수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네. 하람……입니까?” “그렇소.” “그렇구나. 하람……, 하람이었구나. 사람이어서 다행이다.” “다행이군. 사람 이름이어서.” 새로움을 그리다, 독특함을 칠하다, 강렬함을 묘사하다! 그림 위에 손바닥을 올렸다.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가 않았다. “맹인 따위가 그림을 탐내다니.” 그녀의 손이 닿았던 볼을 만져 보았다. 가까이로 쓱 다가올 때 묵향이 났었다. 다채로운 향기가 났었다. 이전에는 맡아 본 적이 없는 향기. 설레는 향기. “이 그림들…….” 소리 내어 말할 수 없다.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 그래서 홀로 머릿속에서 말을 이었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김유정, 안효섭 주연 SBS 드라마 ‘홍천기’의 원작! 전 작품 누적 판매 부수 220만 부를 기록한 역사 로맨스소설의 전설! 믿고 보는 정은궐의 로맨스소설! 역사 로맨스소설 정은궐의 작품이 또다시 드라마로 재탄생하였다. 특히 ‘해를 품은 달’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여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유정이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 역을 맡았다.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남자 주인공 하람은 20대 대표 배우로 떠오른 안효섭이 연기하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역사 속 단 한 줄의 기록에 생명을 불어넣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잇는 역사 로맨스소설 《홍천기》 “여인에게 관직을 제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찾아오라.” 조선 초기 수필 문학의 백미인 성현(成俔)의 《용재총화齋叢話》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홍천기. 그녀는 도화서의 종8품 관직을 얻은 화사(畵史)였으며, 절세 미녀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유일의 여성 화사 홍천기에 대한 한 줄의 기록이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의 역사적 사실 위에서 한 편의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 작가는 정사를 씨줄로 삼고 야담을 날줄로 삼아 한 편의 새로운 수묵화를 그려 낸 후에 홍천기라는 색을 덧입혀 작가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창조했다. 하람은 왜 붉은 하늘만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을까? 동짓날 세화(歲畵)를 찾으러 오는 의문의 흑객, 행방을 알 수 없는 태종의 어진……. 이 모든 사건을 추적하는 서운관 시일 하람과 풍류남아 안평대군. 그 열쇠는 홍천기에게 있다.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한 새로운 여인 홍천기! 홍천기의 종횡무진 천방지축의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힘 있는 스토리는 물론 작가 특유의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조선 시대 도화원과 사화단에서 펼쳐지는 화공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 낸 이 소설은 백유화단의 홍일점 홍천기와 그녀의 절친들 ‘개떼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며 독자를 즐겁게 만든다. 산수화의 대가 안견과 인물화의 대가 최경 등 또 다른 실존 인물들을 보여 주며, 탄탄한 고증으로 역사적 배경을 뒷받침한다. 또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신비한 존재들의 등장은 형형색색 다채롭고 매력적인 인물 군상들을 보여 주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자신의 상처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멀리하는 하람과 그 어떤 태풍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영원한 사랑을 확신하는 홍천기. 이 씩씩하고 당찬 여인 홍천기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지켜본다면, 독자들은 백지에 쏟아진 먹물처럼 순식간에 책장 속으로 스며들 것이다. “홍천기……요?”이토록 듣기 좋은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나 아름답게 불리어질 수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네. 하람……입니까?”“그렇소.”“그렇구나. 하람……, 하람이었구나. 사람이어서 다행이다.”“다행이군. 사람 이름이어서.”그림 위에 손바닥을 올렸다.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가 않았다.“맹인 따위가 그림을 탐내다니.” 그녀의 손이 닿았던 볼을 만져 보았다. 가까이로 쓱 다가올 때 묵향이 났었다. 다채로운 향기가 났었다. 이전에는 맡아 본 적이 없는 향기. 설레는 향기.“이 그림들…….”소리 내어 말할 수 없다.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 그래서 홀로 머릿속에서 말을 이었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스티커 컬러링 : 반 고흐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18.03.29
14,800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4번째 반고흐편. 서른일곱 짧은 생을 불꽃처럼 살다간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오베르-쉬르-오아즈의 교회],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아를르 포룸 광장에 있는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르의 반 고흐 침실],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을 수 백 개의 작은 스티커 조각으로 구성했다. 책의 앞부분(7~19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20~60p)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스티커 컬러링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라면 [해바라기]를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조각의 수가 223개로 가장 적어서 쉽게 완성해 원화 느낌에 멋진 정물을 만나게 된다. 이미 스티커 컬러링북을 접해본 독자라면 요소가 많고 균형감이 좋아 다양한 모양의 300여개의 조각을 채워야하는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1.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2. 해바라기 (Sunflowers) 3. 오베르-쉬르-오아즈의 교회 (L'?glise d'Auvers-sur-Oise) 4.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Vincent van Gogh self-portrait) 5. 아를르 포룸 광장에 있는 밤의 카페 테라스 (Caf? Terrace, Place du Forum, Arles) 6. 아를르의 반 고흐 침실 (Van Gogh's Bedroom at Arles) 7.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 (Portrait of the Postman Joseph Roulin)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을 스티커북으로 만나다. 힐링의 아이콘이었던 ‘컬러링북’ 열풍에 이어서 도구 없이 완성되는 ‘스티커 컬러링북’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번호를 따라 한 조각 한 조각 맞추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덧 나의 손끝에서 작품이 완성된다. 이 책은 서른일곱 짧은 생을 불꽃처럼 살다간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오베르-쉬르-오아즈의 교회],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아를르 포룸 광장에 있는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르의 반 고흐 침실],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을 수 백 개의 작은 스티커 조각으로 구성했다. 책의 앞부분(7~19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20~60p)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불행했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세상을 떠난지 128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세계 곳곳에서 영화나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의 작품이 재현되고 있다. 회오리 같은 밤하늘이 잘 표현되어 있는 [별이 빛나는 밤]은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들고,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오베르-쉬르-오아즈의 교회]는 고흐가 뭍힌 안식처를 떠올리게 한다, 빈센트 반 고흐 예술적 삶이 투영되어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은 고흐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입체감이 잘 표현된 [아를르의 반 고흐 침실] 고흐의 작업실로 안내 해준다. 7컷의 그림들은 최대한 원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다양한 컬러감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 컬러링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라면 [해바라기]를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조각의 수가 223개로 가장 적어서 쉽게 완성해 원화 느낌에 멋진 정물을 만나게 된다. 이미 스티커 컬러링북을 접해본 독자라면 요소가 많고 균형감이 좋아 다양한 모양의 300여개의 조각을 채워야하는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작은 조각을 붙여야 해서 난이도가 있는 [아를르 포룸 광장에 있는 밤의 카페 테라스]는 465개의 조각 스티커로 구성되어 붙일수록 밤의 풍경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티커 컬러링북 사용 설명서*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고요해질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동반자. 빠르고 쉽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시작하면 두 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학생들을 위한 집중력 향상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이 된다.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가족이 화목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같은 그림으로 한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여행지로 떠난다.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2 Cake Design Recipe
더테이블 / 정하연 (지은이) / 2022.01.03
36,000원 ⟶ 32,400원(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정하연 (지은이)
전작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콩맘의 해피 베이킹 다이어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원형, 사각형 아이싱은 물론 꽃 모양, 하트 돔 모양, 바스켓 모양, 리스 모양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케이크 아이싱과 함께 모델링 반죽, 초콜릿 띠, 여러 가지 장식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생크림 케이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계절을 담을 수 있고, 스토리를 녹여낼 수 있으며, 이벤트 케이크 42가지에 활용된 수많은 테크닉을 익히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을 담은 케이크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LESSON 01. 준비하기 01. 도구와 재료 알아두기 02. 동물성 생크림의 종류와 특징 알아보기 03. 휘핑 크림의 농도 이해하기(동영상 QR코드 수록) 04. 시트 재단하기 05. 기본 원형 케이크의 샌딩과 아이싱 LESSON 02. 생크림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크림 만들기 01. 화이트 생크림 02. 콩포트 생크림 03. 가나슈 생크림 LESSON 03. 드립용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나슈 만들기 01. 화이트 가나슈 02. 망고 가나슈 03. 딸기 가나슈 04. 다크초콜릿 가나슈 LESSON 04. 제누아즈 & 시폰 만들기 01. 플레인 제누아즈 02. 쇼콜라 제누아즈 03. 스트로베리 제누아즈 04. 플레인 시폰 LESSON 05. 콩맘의 케이크 디자인 레시피 42 [꽃 모양 케이크] - 꽃 모양 케이크 샌딩과 아이싱 CAKE 01.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 [화이트초콜릿 모델링 케이크] - 화이트초콜릿 모델링 반죽 만들기 CAKE 02. 모델링 망고 케이크 CAKE 03. 모델링 딸기 케이크 CAKE 04. 빅 플라워 케이크 CAKE 05. 장미꽃 초콜릿 컵케이크 [초콜릿 띠 케이크] - 커버추어 초콜릿 템퍼링 - 초콜릿 띠 만들기 CAKE 06. 다크초콜릿 2단 케이크 CAKE 07. 화이트초콜릿 2단 케이크 [패턴 초콜릿 띠 케이크] - 패턴 초콜릿 띠 만들기 CAKE 08. 레드 패턴 초콜릿 띠 케이크 CAKE 09. 패턴 다크초콜릿 띠 케이크 [초콜릿 전사지를 활용한 패턴 케이크] CAKE 10. 파도 모양 초콜릿 띠 케이크 [하트 모양 케이크] - 돔 하트 모양 케이크 샌딩과 아이싱 - 각 하트 모양 케이크 아이싱 CAKE 11. 모델링 장미와 딸기 가나슈 드립으로 완성하는 둥근 하트 케이크(동영상 QR코드 수록) CAKE 12. 빈티지 돔 하트 케이크 CAKE 13. 퐁퐁이 하트 케이크 CAKE 14. 큰 러플 파이핑 하트 케이크 CAKE 15. 브이 깍지 파이핑 하트 케이크 CAKE 16. 프람보아즈 2단 하트 케이크 CAKE 17. 초콜릿 바구니 하트 케이크 [레이어 아이싱 케이크] CAKE 18. 체리 레이어 아이싱 케이크 CAKE 19. 블루베리 레이어 아이싱 케이크 - 과일 필링 만들기 CAKE 20. 초콜릿 레이어 아이싱 케이크 [돔 케이크] CAKE 21. 사과꽃 돔 케이크 CAKE 22. 도자기 돔 케이크 CAKE 23. 스노우볼 케이크 CAKE 24. 북극곰 이글루 케이크 [응용 버전 바스켓 돔 케이크] CAKE 25. 멜론 가득, 바스켓 케이크 CAKE 26. 딸기 가득, 바스켓 케이크 [리스 모양 케이크] CAKE 27. 여름 바다 케이크 CAKE 28.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 CAKE 29. 라파엘로 리스 케이크 CAKE 30. 초콜릿 리스 케이크 [스퀘어 케이크] - 스퀘어 케이크 샌딩과 아이싱 CAKE 31. 라인 파이피이 스퀘어 케이크 CAKE 32. 눈 내리는 마을 케이크 CAKE 33. 북극곰 스퀘어 & 돔 케이크 [2단 & 3단 케이크] CAKE 34. 곰돌이 2단 케이크 CAKE 35. 눈사람 2단 케이크 CAKE 36. 생화 2단 케이크 CAKE 37. 아이스크림 3단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CAKE 38. 통나무 케이크 CAKE 39. 사이드라인으로 완성하는 트리 케이크 CAKE 40. 깍지 파이핑으로 완성하는 트리 케이크 [다양한 몰드로 완성하는 케이크] CAKE 41. 빅 사이즈 오레오 케이크 CAKE 42. 회전목마 케이크 - 이 책에서 사용한 아이싱 카드 & 도안실제 클래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콩맘케이크 스타일 디자인 팝업 현장에서 판매되었던 인기 디자인을 모두 담은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2: Cake Design Recipe 전작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콩맘의 해피 베이킹 다이어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이번 책에서는 원형, 사각형 아이싱은 물론 꽃 모양, 하트 돔 모양, 바스켓 모양, 리스 모양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케이크 아이싱과 함께 모델링 반죽, 초콜릿 띠, 여러 가지 장식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생크림 케이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계절을 담을 수 있고, 스토리를 녹여낼 수 있으며, 뜻깊은 날,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 케이크 42가지에 활용된 수많은 테크닉을 익히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을 담은 케이크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겨울,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시리즈가 시작되었어요. 첫 번째 책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Cake Design Recipe』에서는 실제 수업을 받는 것처럼 자세하고 생생하게 생크림 케이크 디자인의 기본인 아이싱, 파이핑 등의 스킬을 다루었어요. 올해 봄에 출간된 두 번째 책 『콩맘의 해피 베이킹 다이어리』에서는 어린이날, 핼러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위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케이크와다양한 디저트를 다루었어요. 그리고 올 겨울, 그동안 새롭게 연구한 스킬과 기존 스킬을 응용해 디자인한 케이크들로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고, 계절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스토리가 담긴 케이크들을 담았어요. 이번 책에서는 클래스에서 수업했던 케이크 디자인과 함께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다양한 케이크 디자인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1권에서 생크림 케이크 디자인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본 스킬’을 강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 가지 스킬로도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는 ‘응용 스킬’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시리즈를 통해 생크림으로도 여러 가지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스킬을 연습하고 익히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 저자의 말 중 -


수용소군도 1
열린책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 2020.11.20
15,800원 ⟶ 14,2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서문제1부 형무소 기업제1장 체포제2장 숙청의 흐름제3장 신문제4장 푸른 제모제5장 첫 감방, 첫사랑제6장 그해 봄제7장 기관실에서『수용소군도』 전6권, 22년 만의 재출간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1973년 파리 YMCA 출판사에서 출간된 『수용소군도』는 출간 즉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국에서도 고(故) 김학수 교수가 번역을 맡아 1974년 일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고, 1988년 열린책들에서 전6권으로 초판이 발행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상상조차 못 했던 군도의 세계 『수용소군도』는 솔제니찐 자신이 직접 등장하는 동시에 200명이 넘는 죄수들의 이야기, 기억, 편지를 담은 놀라운 기록문학이다. 소련에서 자행된 체포와 고문, 왜곡된 재판, 부당한 처형을 고발한 이 작품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루에 한 권씩 독파해 나가더라도 거의 1주일이 걸리는 대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책장에 장식품으로 놓일 만한 책은 아니다. 이것은 라는 세계로 우리를 부르는 초대장이다. 영화나 문학 작품을 통해서, 우리에게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수용소의 세계. 솔제니찐은 수용소를 밖에서 관찰한 것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 있었던 사람으로서, 우리를 직접 그 세계로 안내한다. 체포부터 석방까지 솔제니찐은 11년의 세월을 수용소와 유형지에서 보냈다. 그는 장교 복무 중에 붙잡혀 체포와 신문 과정에서 비교적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 또 물리와 수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나중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에 수용소 및 유형지에서 다른 죄수들보다 편한(?) 생활을 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살아남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다른 죄수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그러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솔제니찐의 말처럼 이지만, . 1권부터 차례대로 전권을 독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과연 수용도군도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빨리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는 제3부를 먼저 읽는 것도 권할 만하다. 두 권에 걸친 제3부는 『수용소군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하나의 속임수와 편법이 모여 거대한 속임수를 이루고 그것이 군도를 떠받치고 있다는 내용의 제5장 , 수용소 내에서 여성과 미성년자 죄수들의 삶이 어땠는지 보여주는 제8장 과 제17장 등 놀라운 내용이 가득하다. 기억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소비에트 정권이 수용소 내에서 정치범들을 통제 및 억압하는 데 일반 형사범들(강도 강간 등의 죄로 들어온 사람들)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일반 형사범들은 당국의 묵인 아래 정치범들의 모든 소지품을 빼앗고, 신체를 유린하고, 노동력까지 착취하면서도 특별대우를 받았고 일종의 중간 관리자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그들이 이었다. 거장으로 알려진 소련 작가들이나 인권 옹호와 평화운동 활동으로 저명한 서구 지식인들에 대한 솔제니찐의 적나라한 평가도 이 책의 흥미로운 볼거리들 중 하나다. 이들은 사상 최악의 인권 유린이 벌어지고 있는 소비에트 수용소에 대해 철저하게 침묵을 지켰다. 역사가의 세심함과 위대한 작가의 표현력의 결합 『수용소군도』 읽기를 망설이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책의 내용이 너무 무겁고 어두울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옮긴이의 말처럼, 솔제니찐의 글은 어두운 주제와 비극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넘쳐흘러서 우울한 인상이 별로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이 아무리 폭로와 고발로 일관되어 있다 해도 이 속에 담긴 솔제니찐 특유의 예술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간결하고도 힘 있는 문장, 풍부한 속담과 격언, 수용소 특유의 은어와 유머, 파격적인 형식과 변화무쌍한 구어 등은 그의 작품을 위대한 인간 기록으로 승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역자 해설 「세기적인 기록문학 ─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 중에서) 또한 이 책은 예상 외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텍스트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3부 제19장 은 제끄(죄수를 뜻하는 수용소의 은어)를 하나의 민족으로 보고, 판 파니치라는 가상의 인류학자가 그들을 관찰하고 연구했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제5부 제7장 는 노라는 죄수가 1인칭으로 자신의 탈옥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단편소설로 독립시켜도 될 만큼 극적이다. 그 외에도 솔제니찐은 소설 속의 주인공 이반 제니소비치를 등장시켜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용소군도』 속의 한국인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수용소군도』 속에는 한국인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등장한다. 솔제니찐의 설명에 따르면 극동 지방의 한국인들을 까자흐스딴으로 추방시킨 것이 사람들을 체포한 최초의 케이스였다. 놀랍게도 스딸린은 히틀러가 인종 청소를 생각해 내기 이전에 먼저 그러한 구상을 했다. 소련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스딸린은 마음에 들지 않는 민족들을 통째로 강제 이주, 추방했다.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의 흐름 속에, 그 일대에 거주했던 한국인들 역시 포함되었다. 또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죄수들은 이 전쟁이 소련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아니면 세상이 핵전쟁으로 멸망해 버리기를 바라기도 한다. 이 작품 속에서 한국인이 언급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독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1~2권) 수용소에 들어가기 이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이 모든 것은 로 시작되는데, 솔제니찐은 2차 대전 중인 1945년 2월, 포병 중대 장교로 복무 중에 체포되었다. 그는 전선의 방첩 본부를 거쳐 모스끄바의 루비얀까 형무소로 이송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을 만난다. 그리고 부당한 신문과 재판 절차를 거쳐 8년 형을 선고받는다. 이러한 체포와 신문 과정을 주관하는 것은 소련의 이었는데, 그들은 GPU, NKVD, KGB 등으로 변화하면서 끊임없는 감시와 첩보 활동을 통해 수용소군도에 죄수들을 공급했다. 그리고 기관 뒤에는 그들을 뒷받침하는 소비에트의 법률과 재판 제도가 있었다. 솔제니찐은 『러시아 일보』 사건, 산업당 사건 등 유명한 재판들을 사례로 들며 는 것을 보여 준다. 제2부 (2권) 형을 선고받은 죄수가 수용소로 향하는 과정을 항해에 빗대어 설명한다. 그 과정조차도 얼마나 열악하고 비인간적이었는지, 호송이라기보다는 죽음으로의 한 단계라고 하는 편이 옳을 정도였다. 죄수들은 배(실제로는 철도 차량)를 타고 3~5개의 대규모 항구(중계 형무소) 또는 소규모 항구(중계 수용 지점)를 거쳐 수용소에 도착하게 된다. 제3부 (3~4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련 수용소의 실상을 다룬다. 솔제니찐과 다른 죄수들은 라는 함성을 들으며 기나긴 수용소 생활을 시작한다. 소련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용소가 있었다. 운하 건설에 집중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과학자 죄수들을 모아 연구를 시키는 곳도 있었다. 한 수용소 내에서도 여성과 미성년자, 특권수와 밀고자 등 죄수들의 삶은 서로 달랐다. 경비병, 호송병, 보안 장교와 같은 수용소 당국은 물론 수용소 근처에 사는 자유인들까지도 모두 수용소군도라는 거대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일원이었다. 제4부 (4권) 수용소의 삶 중에서도 내면적인 부분을 다룬다. 수용소 생활은 육체적으로도 고되지만 정신적으로도 험난한 일인 것이다. 수용소에서의 정신적 타락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는 비단 수용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에트 사회, 소비에트 인간의 내면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라고 솔제니찐은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을 내비치기도 하며 라고 역설한다. 제5부 (5권) 제5부가 시작하기 전에 솔제니찐은 서문을 통해 앞부분의 자유와 투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1940년대 후반부터 정치적인 이유로 잡혀 온 죄수들만을 격리시키는 특수 수용소가 만들어졌고, 솔제니찐 역시 에끼바스뚜스 수용소로 가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독특한 암기 방법을 고안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만, 종양(나중에 암으로 밝혀짐)이 발견되어 입원하게 된다. 그런데 스딸린의 의도와 달리, 특권수나 일반 형사범들에게 탄압받던 정치범들이 한 곳에 모이자 분위기가 바뀌면서 항쟁의 여지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탈옥을 그린 제7장 와 폭동을 그린 제12장 은 『수용소군도』 전체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제6부 (6권) 유형 생활을 다룬다. 소련에서는 형기를 마친 죄수를 자유롭게 풀어 주지 않고 유형지에서 당국의 감시하에 살게 했다. 솔제니찐은 까자흐스딴으로 유형을 가게 되는데, 그가 유형을 시작하자마자 스딸린이 사망한다. 솔제니찐은 꼬끄-쩨레끄 지구 교육부로 가서 교사가 되고 싶다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거절당했으나, 결국 수학과 물리 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몰래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중 스딸린 격하 운동의 영향으로 1956년 석방된다. 제7부 (6권) 스딸린 사후를 다룬다. 스딸린 시대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이반 제니소비치의 하루』가 발표된다. 그러나 솔제니찐은 , , 라는 식의 반응을 듣는다. 위정자는 바뀌었지만 수용소군도는 남았다. 솔제니찐은 라는 말과 함께 작품을 마무리한다.나는 그 자리에 앉은 채 생각에 잠겼다 ─ 만약 진리의 이 조그만 첫 물방울 하나가 마치 심리적인 폭탄처럼 이토록 폭발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다면, 가 폭포처럼 무너져 내릴 때 과연 우리 나라에는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그렇다, 분명히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체포! 이것은 당신의 전 생애의 파멸을 뜻한다! 이것은 당신에게 정통으로 떨어진 청천벽력과도 다를 바가 없다! 그것은 너무나도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충격을 감당해 내지 못해 곧잘 미쳐 버리고 만다. 수많은 생물이 우주에 살고 있지만, 이 우주에는 생물의 수효만큼의 중심이 있다. 우리 모두도 각자가 우주의 중심이다. 그러나 〈당신은 체포되었습니다〉라고 속삭이는 음성을 들었을 때, 당신의 그 우주는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우리 나라의 역사가 뜻밖에 방향 전환을 하게 됨에 따라 이 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씩이나마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에게 수갑을 채우던 바로 그 손들은 지금 타협적으로 손바닥을 내밀며 다음과 같이 제지하고 있다. 「그래선 안 돼! 과거를 들추면 안 돼! 라는 속담이 있지 않냔 말이야.」그러나 이 속담은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라고.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살림출판사 / 폴 해링턴 글, 장정운 옮김 / 2010.01.30
12,000

살림출판사소설,일반폴 해링턴 글, 장정운 옮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라는 기록, 국내 전국 서점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의 신화를 남겼던 성공의 비밀 『시크릿』이 이번에는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시크릿 상세 사용 설명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돈의 시크릿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인간관계의 비밀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 틀어져 버린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안을 제시해 준다.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친절함과 쉬운 설명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시크릿의 원리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유명인사들이 시크릿으로 성공을 이룬 사례와 평범한 사람들이 시크릿을 활용해 원하던 것을 얻었다는 경험담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시크릿을 이용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10년 론다 번 시크릿팀이 내놓은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은 지식으로 인식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어떻게 나에게 적용하여 실천할 것인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시크릿의 가독성을 높이고 있는것도 이번 두 번째 이야기의 특징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창조 과정, 긍정하기 등 머릿속에서만 막연하게 그리고 있던 비밀의 원리들을 통해, 독자들은 나의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시크릿이 밝혀지다 시크릿은 간단하다 시크릿 활용하기 강력한 도구 돈의 시크릿 인간관계의 시크릿 건강의 시크릿 세상의 시크릿 당신의 시크릿 인생의 시크릿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국 서점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200만 부 돌파 신화!” 전 세계 1억 독자의 삶은 완전히 바꾼 『시크릿』, 2010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시크릿』, 론다 번 시크릿팀이 3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는 두 번째 역작! 2007년 출판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갱신하며 전 지구를 발칵 뒤집어 놓은 메가톤급 베스트셀러 『시크릿』. 『시크릿』은 당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해리 포터 시리즈를 당당히 제치고 명실공히 그해 최고의 책으로 꼽혀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에서는 전국 서점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와 출판역사상 최단기간에 200만 부를 돌파했다는 신화까지 남겼다. 독자들이 『시크릿』에 이토록 열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이유는 분명하다.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은밀하게 알고 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0년 론다 번 시크릿팀이 내놓은 차기작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는 지식으로 인식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어떻게 나에게 적용하여 실천할 것인지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 창조 과정, 긍정하기 등 머릿속에서만 막연하게 그리고 있던 비밀의 원리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미국에서 초판을 50만 부나 제작했을 정도로 다시 한 번 시크릿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시크릿’을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한 시크릿 상세사용설명서! 3년 전 론다 번의 『시크릿』이 우리에게 주었던 가장 큰 선물은 바로 꿈이 이루어진다고 믿기만 하면 뭐든지 얻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자신감이었다. 막연하기만 하고 실현될 수 있을지 의심만 하고 있던 우리에게 “그저 믿고 실행하라!”는 분명하고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크릿을 통해 꿈을 이루었고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는 그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혹시 시크릿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실행으로 옮겨야 하는지 몰라 막막해하고 있다면 ‘시크릿 상세사용설명서’인 이 책이 당신의 꿈을 이루어 줄 것이다.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무엇보다 큰 매력은 바로 친절함과 쉬운 설명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시크릿의 원리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유명인사들이 시크릿으로 성공을 이룬 사례와 평범한 사람들이 시크릿을 활용해 원하던 것을 얻었다는 경험담을 소개함으로써 시크릿으로 꿈을 이루는 과정이 얼마나 간단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지니는지 깨닫게 할 것이다. 이 책은 돈의 시크릿, 인간관계의 시크릿, 건강의 시크릿, 인생의 시크릿 그리고 세상의 시크릿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크릿』의 목차와 비슷하지만 시크릿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 효과를 증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크릿이 내 삶에, 주변사람들의 삶에 그리고 나의 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그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머릿속에서만 그려지는 시크릿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시크릿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시크릿 효과를 더욱 배가시켜 줄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가독성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히 『시크릿』의 아류들과 비교하지 마라! 『시크릿』의 아성을 잇는 단 하나의 고품격 자기계발서! 2007년 시크릿 열풍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으면서 수억 독자들이 시크릿을 알게 되었지만 그만큼 시크릿에 대한 호불호, 논란 그리고 유사도서의 위험성이 제기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는 시크릿을 잘못 적용하여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이 기다려 왔던 책이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 번 시크릿으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지금 시크릿을 활용해 꿈을 이뤄 낸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만나 보자.


송학운 김옥경의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백년후 / 김옥경 글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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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후건강,요리김옥경 글
건강한 음식이 몸을 살린다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편을 오로지 ‘음식’으로 고친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 가이드. 맛있고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차리기 위해 알아야 두어야 할 기본 정보와 원칙들을 꼼꼼하게 담았다. 자연식 밥상은 아침, 점심, 저녁이 달라야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달라야 한다. 말하자면 봄날 아침의 식단과 겨울 저녁의 식단이 같을 수가 없다. 봄과 겨울에 나는 재료가 다르고, 아침과 저녁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이 다르며, 그 음식들을 처리해야 할 우리 몸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연식 밥상의 일 년 계획을 모두 담았다. 매끼 아침, 점심, 저녁뿐만 아니라 계절 별로 달라지는 제철 음식과 과일까지 포함된 사계절 자연식 식단표를 만들고, 그에 따른 밥상도 함께 보여준다. 또한, 자연식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곤란해 하는 외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락 파트를 따로 구성했다. 직장을 갈 때나, 나들이 갈 때, 혹은 간단한 외출 시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머리말 먹는 것이 예방약이고 치료약이다 추천의 말 이 책을 항상 여러분의 주방에 두고 활용하기를 프롤로그 자연식 밥상 자연식이란 자연식 식단 구성 원칙 끼니 별 자연식 밥상 자연식 조리법 자연식 재료들 자연식 조미료 천연 양념장 만들기 천연 향신료 자연식 밥상의 감초 과일 자연식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과일들 아침 밥상 하루의 시작을 든든하게 왕처럼 먹는 아침 식사 포인트 메뉴 1 아침에 챙기는 필수 단백질 두유 포인트 메뉴 2 에너지를 주는 죽 봄 월_ 현미완두콩죽과 완두콩두유 밥상 화_ 현미채소죽과 흑임자두유 밥상 수_ 현미브로콜리죽과 두유 밥상 목_ 마죽과 토마토두유 밥상 금_ 양송이수프와 쑥두유 밥상 토_ 감자수프와 딸기두유 밥상 일_ 현미견과류죽과 알로에두유 밥상 여름 월_ 아욱죽과 멜론두유 밥상 화_ 파프리카죽과 인삼두유 밥상 수_ 콩죽과 포도두유 밥상 목_ 녹두죽과 복숭아두유 밥상 금_ 잣죽과 수박두유 밥상 토_ 부추죽과 우무묵두유 밥상 일_ 시금치죽과 시금치두유 가을 월_ 대추죽과 참깨두유 밥상 화_ 단호박밥과 밤두유 밥상 수_ 고구마죽과 고구마두유 밥상 목_ 단호박수프와 자색고구마두유 밥상 금_ 표고버섯죽과 단호박두유 밥상 토_ 마늘스파게티와 검은콩두유 밥상 일_ 기장죽과 들깨두유 밥상 겨울 월_ 검은콩죽과 마두유 밥상 화_ 팥죽과 두유 밥상 수_ 율무죽과 캐슈너트두유 밥상 목_ 해초죽과 해바라기씨두유 밥상 금_ 닭맛죽과 호두두유 밥상 토_ 감자그라탕과 피스타치오두유 밥상 일_ 오트밀죽과 아마씨두유 밥상 점심 밥상 잘 먹어야 잘 산다 풍성하게 먹는 점심 식사 포인트 메뉴 고기보다 더 맛있고 영양 많은 밀고기 봄 월_ 쑥밥과 새싹말이밀고기 밥상 화_ 완두콩밥과 두부조림 밥상 수_ 현미밥과 밀고기꼬지구이 밥상 목_ 산나물밥과 곰피두부말이 밥상 금_ 머위쌈밥과 얼갈이배추된장국 밥상 토_ 기장밥과 밀고기닭강정 밥상 일_ 죽순초밥과 삼색탕수 밥상 자연식 정보 자연식 시작하기 전 몸속 청소, 과일단식 여름 월_ 메밀밥과 새송이버섯조림 밥상 화_ 매실초밥과 우무묵오이냉국 밥상 수_ 모둠채소비빔밥과 감자국 밥상 목_ 애호박밥과 두부찜 밥상 금_ 김치쌈밥과 밀고기떡갈비 밥상 토_ 보리밥과 밀불고기 밥상 일_ 양배추쌈밥과 밀고기주물럭 밥상 가을 월_ 현미검정콩밥과 버섯전골 밥상 화_ 단호박밥과 밀고기새송이보쌈 밥상 수_ 우엉당근밥과 새송이구이밀고기 밥상 목_ 연근밥과 모둠버섯들깨찜 밥상 금_ 은행밤밥과 밀고기우엉말이갈비 밥상 토_ 팥잡곡밥과 미역국 밥상 일_ 우엉연근초밥과 모둠버섯회 밥상 겨울 월_ 팥밥과 단호박밀고기말이 밥상 화_ 돌솥밥과 밀고기장어구이 밥상 수_ 수수기장밥과 메밀김치말이전 밥상 목_ 현미밥과 배추김치말이밀고기 밥상 금_ 강낭콩밥과 밀고기장조림 밥상 토_ 콩밥과 밀고기밤채말이 밥상 일_ 검정콩밥과 버섯찌개 밥상 저녁 밥상 몸도 마음도 휴식하기 위한 준비 간소한 저녁 식사 포인트 메뉴 자연식에서도 최고의 기본 반찬 김치 봄 월_ 죽순짬뽕통밀국수와 양파피클 밥상 화_ 열무국수와 찐 단호박 밥상 수_ 쑥칼국수와 죽순장아찌 밥상 목_ 샐러리부추만두찜과 치자단무지 밥상 금_ 자연식커리와 부추김치 밥상 토_ 사천자장과 단호박오븐구이 밥상 일_ 잔치국수와 감자오븐구이 밥상 자연식 정보 자연식과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물 마시기 여름 월_ 애호박편수와 오이소박이 밥상 화_ 메밀수제비와 열무생절이 밥상 수_ 캐슈너트감자옹심이와 깍두기 밥상 목_ 통밀스파게티와 파프리카피클 밥상 금_ 물냉면과 냉면김치 밥상 토_ 메밀국수와 삶은 연근 밥상 일_ 통밀콩국수와 열무물김치 밥상 자연식 정보 암을 예방하는 건강생활 가을 월_ 모둠버섯들깨국수와 배추겉절이 밥상 화_ 도토리묵국수와 깻잎겉절이 밥상 수_ 단호박죽과 나박김치 밥상 목_ 양송이브로콜리덮밥과 비트김치 밥상 금_ 채소비빔쟁반국수와 통밀건빵 밥상 토_ 통밀수제비와 파김치 밥상 일_ 김치만둣국과 갓김치 밥상 자연식 정보 몸 건강의 기본 섬유질 식사, 자연식 겨울 월_ 매생이떡국과 늙은호박김치 밥상 화_ 현미팥죽과 동김치 밥상 수_ 미역조랭이떡국과 배추김치 밥상 목_ 콩나물김치국밥과 무말랭이장아찌 밥상 금_ 무밥과 무국 밥상 토_ 자연식궁중떡볶이와 토란오븐구이 밥상 일_ 무청시래기밥과 매생이국 밥상 자연식 도시락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자연식, 자연식 도시락 직장인 도시락 ① 김치볶음밥도시락 ② 표고버섯초밥도시락 ③ 전주비빔밥도시락 ④ 봄나물장아찌주먹밥도시락 ⑤ 마늘볶음밥도시락 나들이 도시락 ① 누드김밥도시락 ② 채소주먹밥도시락 ③ 통밀식빵도시락 ④ 모둠튀김도시락 ⑤ 통밀햄버거샌드위치도시락 어르신 도시락 ① 현미찹쌀통팥떡도시락 ② 머윗잎주먹밥도시락 ③ 찰밥도시락 ④ 통죽순밥도시락 ⑤ 새싹곤약버섯회덮밥도시락 자연식 정보 간식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부록 조리도구들 자연식 재료 구하기 한눈에 보는 계절 별 자연식 식단표 찾아보기- 남편을 살리고 수많은 말기 암환자를 살린 김옥경의 자연식 레시피 총 망라 - 봄·여름·가을·겨울 / 아침·점심·저녁 식사의 특수성을 감안한 총 127끼니 350품의 레시피 - 편리하고 쉽게 한 끼 식사 전체를 구성할 수 있는 끼니별 밥상 구성 “밥이 예방약이고 치료약이다”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편을 오로지 ‘음식’으로 고친 드라마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 가이드가 나왔다.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 하면, 만병을 통치하는 기적의 식품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실제로 그러한 ‘기적의 효능’을 강조하는 식품 관련 건강서적이 넘쳐나는 것도 사실이다. 아마도 사람들에게 그러한 식품은 ‘먹을거리’가 아니라 ‘약’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러나 송학운 김옥경의 자연식은 우리가 매일 밥상에서 대하는 ‘먹을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특별한 재료를 쓰거나 조리법에 비방이 숨어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자연에서 온 재료만을 이용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리한다는 것이 비방이라면 비방이다. 몸에 좋다고 한 가지 음식만 찾는 것도 경계한다. 제철에 나는 먹을거리들을 골고루 과하지 않게 먹는 소박한 밥상이 자연식 밥상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식’에 대해 궁금해 한다. 자연식을 통해 말기암환자였던 남편 송학운이 살아났고, 이 부부가 만든 자연식을 먹고 많은 말기암 환자들이 병을 고치거나 호전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이치로 따진다면 먹는 것 이상으로 사람의 몸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 특히 매일 대하는 밥상은 건강의 기초이자 전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콜롬비아대학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증명된다. 20년간에 걸쳐 중국의 15억 인구를 대상으로 먹는 음식과 질병, 특히 암, 당뇨, 고혈압, 심장병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던 ‘차이나 스터디’라는 프로젝트의 결론은 “먹는 것이 예방약이고 치료약”이라는 것이었다. 이에 비춰 생각해보면 자연식을 먹고 병이 나았다거나 몸이 좋아졌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결과라고까지 할 수 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강조하는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 밥상은 바로 우리 몸에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예방약이고 치료약’이기 때문이다. “자연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은 책으로, 방송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혹자는 부부가 운영하는 『자연생활의 집』을 찾아 자연식과 자연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고, 혹자는 부부가 낸 책이나 출연한 방송을 보고 따라해 보기도 하며 자연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 한다. 좀더 적극적인 사람들은 필자 부부에게 직접 상담을 청하거나 홈페이지(www.naturalhouse.co.kr)에 질문을 남긴다. 이러한 관심과 궁금증들을 접하며 필자는 새로운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자연식에 관심을 가졌을 뿐 아니라 직접 자신의 밥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자연식 요리는 어떻게 만드는가’도 중요하지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이고 상세한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송학운 김옥경의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는 그러한 필요와 자연식을 보다 쉽고 상세하게 소개하고픈 저자의 바람이 한데 모아져 만들어진 책이다. 그에 따라 이 책은 자연식을 알고 이해할 뿐 아니라 쉽게 자기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그렇게 활용될 수 있도록 책의 내용과 편집에도 몇 가지 특성을 부여했다. 첫째, 끼니 별로 보여주고 그 조리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자연식 밥상은 아침, 점심, 저녁이 달라야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달라야 한다. 말하자면 봄날 아침의 식단과 겨울 저녁의 식단이 같을 수가 없다. 봄과 겨울에 나는 재료가 다르고, 아침과 저녁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이 다르며, 그 음식들을 처리해야 할 우리 몸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연식을 한다는 것은 한 가지 요리 아이템을 넣거나 빼는 것이 아니라 식단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식단을 구성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식단을 구성하는 요리 레시피들을 한꺼번에 제시해 놓았다. 독자들은 책에 소개된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쉽게 자연식 식단으로 바꿀 수 있다. 또 그 레시피 하나하나가 쉽다. 우리가 보통 먹는 음식들과 달라 얼핏 어려워 보일지 모르지만 막상 해 보면 더 쉽고 간단하고 시간도 적게 걸린다. 둘째, 자연식 밥상의 일 년 계획을 모두 담았다. 매끼 아침, 점심, 저녁뿐만 아니라 계절 별로 달라지는 제철 음식과 과일까지 포함된 사계절 자연식 식단표를 만들고, 그에 따른 밥상도 함께 보여준다. 식단표는 따로 붙여두고 그대로 따라해 뢺거나 재량껏 응용해 본다면 집에서도 보다 풍성한 자연식 밥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활용할 수 있는 자연식 레시피가 풍부하다. 그렇게 밥상 위주로 담다 보니 자연식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주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언제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연식 레시피가 총 350개에 이른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자연식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정보와 원칙들을 꼼꼼하게 채웠다. 맛있고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차리기 위해 알아야 두어야 할 기본 정보와 원칙들을 꼼꼼하게 담았다. 자연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법한 건강 정보나 요리 정보 또한 빈틈없이 채웠다. 이를 통해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자연식이 왜 우리 몸에 이로운지, 어떻게 이로운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시락 파트를 따로 구성했다. 자연식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곤란해 하는 외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락 파트를 따로 구성했다. 직장을 갈 때나, 나들이 갈 때, 혹은 간단한 외출 시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자연식 밥상 백과사전 말하자면,《송학운 김옥경의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는 ‘자연식 밥상 백과사전’이다. 그동안 ‘자연식 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지면으로나 화면으로 소개된 단편적인 정보들을 모두 아울러 정리하고 다듬어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식에 관한 모든 궁금증과 지침, 요리방법 등을 총망라되어 자연식이 궁금한 사람들, 자연식을 실천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구비하고 봐야 할 책이 될 것이다. 추천평 현재 시중에는 건강식에 관한 요리책이 수십 종이 넘는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먹어 보고 맛과 효과를 검증한 책은 없다. 김옥경 선생의 이 책에 실린 요리들은 ‘자연생활의 집’을 거쳐 간 수만 명의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직접 먹어 보고 맛과 건강 효과가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든 음식들이다. - 박인식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자연식을 하며 삼십 년간의 과체중이 6개월 사이에 무려 12kg이나 줄었고, 건강과 관련된 모든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피부가 맑아지고 건강함이 매순간 느껴진다. 신선한 공기와 물, 햇볕과 더불어 균형 잡힌 채식이야말로 우리를 생명으로 이끄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으며, 지치고 아픈 몸과 마음을 되살리는 가장 강력한 지름길임을 체험하였다. - 김흥규(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자연생활의 집을 찾으며 ‘지루하지 않을까,’ ‘음식은 잘 맞을까’ 반신반의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자 순수 자연식으로 꾸며진 음식의 종류와 풍성한 과일에 놀라고, 그 맛에 놀라고, 매일 매끼 손수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김옥경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매일매일 자연식으로만 꾸며진 좋은 식단과 공기 좋은 이곳에서의 아침, 저녁 산행으로 인해 몸이 정말 놀랍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건강은 약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으로 지킨다는 것을 확신했다. - 이성근(약사) 나는 유방암이 늑막까지 전이된 암환자이다. 우연히 자연생활의 집을 알게 되어 자연식 밥상으로 바꾼 지 5개월째, 마침내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부종과 변비가 없어지면서 몸이 가벼워졌고, B형 간염 보균자임에도 피가 깨끗해지면서 혈액수치가 정상이 되었고, 피부가 좋아졌고, 근력이 좋아져 몸 이곳저곳의 통증도 사라졌다. 무엇보다 심신이 편안해지니 모든 병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모든 암환자들에게 부탁한다. 부디 자연식 밥상으로 바꾸시라. 그러면 건강해질 것이다. - 공미영(주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현암사 / 서정오 지음 / 200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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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서정오 지음
'우리 신화'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단군 신화나 박혁거세 신화 같은 건국신화 혹은 탄생신화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 신화 중 일부분에 지나질 않는다. 이들은 나 같은 기록에 실려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우리의 다른 신화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질 못하였다. 는 민중과 보다 가까웠던 구전신화와 서사무가의 형태로 전해지며 양반사대부 중심의 주류 문화로부터 천대받아왔던 우리네 신화 21편을 모아놓은 책이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 저승 차사, 오구신 바리데기, 조왕신 등 우리 시골집 부뚜막이나 장독대 한켠 등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신들이기에 더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책에 실린 신화들은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만큼, 입말로 쓰여져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속표지에는 우리 신화의 세계를 지도 형식으로 만들어 실었으며, 책머리에는 등장하는 신들에 대한 소개를 실어 놓아 각 신화가 어떠한 관계로 얽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우리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 우리 신화 우리 신화에 나오는 신들 이승신 소별왕과 저승신 대별왕 저승차사 강림도령 옥황선녀 오늘이 군웅신 왕장군 오구신 바리데기 저승 삼시왕 초공 삼 형제 서천꽃밭 꽃감관 신산만산할락궁이 농신 자청비와 문도령 객귀 사마장자와 저승 고지기 우마장자 별의 신 칠성님과 옥녀부인 운명신 감은장아기 마마신 강남국 손님네 성주신과 지신 황우양 부부 탄생신 삼신할멈 조앙신 여산부인과 문왕신 녹두생이 말명신 도랑선비와 개울각시 일월신 궁상이와 해당금이 수명신 사만이 활인적선의 신, 내일과 장상 액막이신 지장아기 병막이신 거북이와 남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