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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
휴머니스트 / 김영숙 글 / 2011.12.19
16,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화,예술
김영숙 글
진짜 하늘색을 그린 조토에서 괴짜 화가 고흐까지, 미술관에 들고 가야 할 흥미로운 서양 미술사 책 생생한 종교화를 그린 조토,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쿠르베, 입체를 쪼개어 캔버스에 펼쳐 놓은 피카소까지, 미술관에 오래도록 빛날 수많은 그림과 조각들을 창조해 낸 시대의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 속에 담긴 화가들의 흥미로운 삶과 미술 이야기, 실감나는 역사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초대하는 글 1부 원시 시대와 고대의 미술 원시인이 우리보다 그림을 못 그렸다고? - 원시 시대 미술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하고자 한 이집트인들 - 임호테프와 이집트 미술 옷을 다 벗고 운동회를 한 까닭은? - 프락시텔레스와 고대 그리스 미술 베끼기만 한 게 아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미술 2부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 하나님은 위대하다. 그리고 나도 위대하다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비잔티움 미술 그림으로 성경 읽기 - 중세 시대의 종교화 파란 하늘을 보았니? - 조토와 르네상스의 시작 다시 살아 돌아온 비너스 - 신화를 그린 화가, 보티첼리 천재는 바쁘다 -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가 다 그렸고, 내가 다 조각했다! - 누구도 뛰어넘기 힘든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 차분하고 고요하고 아름답다 - 르네상스 미술의 전성기를 살다 간 라파엘로 3부 플랑드르, 베네치아, 그리고 매너리즘 시대 미술 그림에서 중요한 건 선일까, 색일까? - 베네치아의 거장 티치아노 좀 이상해 보인다고? - 매너리즘 속에서 독특함을 창조한 연금술사, 파르미자니노 이보다 꼼꼼할 수는 없다!- 사실적이고도 상징적인 그림, 얀 반 에이크 4부 바로크와 로코코의 미술 거칠게 살았으나 멋지게 그리다 - 빛과 어둠을 잡아내는 화가, 카라바조 꿈틀거리는 생동감 -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해 낸 루벤스 고요하게 그리고, 쓸쓸하게 떠나다 - 네덜란드 미술과 렘브란트 눈부시게 밝고 화사한 시절 - 달콤하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의 대가, 와토 5부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미술 어수선한 세상에 질서를 잡은 그림 - 신고전주의 화가, 다비드 희노애락 인간의 감정을 그림에 담다 -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 6부 인상주의와 그 이후의 미술 우리 모두가 주인공 -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려 한 화가, 쿠르베 빛의 변화를 잡아내다 - 인상주의로 가는 길에 우뚝 선 화가, 마네 마치 세상을 처음 본 것 처럼! - 순간의 인상을 그려낸 화가, 모네 보고 싶은 대로 보고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다 - 파격적인 그림으로 새로운 미술 세계를 연 세잔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다 -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 7부 20세기 미술 아내를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린 거라네 - 색의 마술사 마티스 항상 최초이다 - 늘 새롭고 영원히 새로울 미술가 피카소 이게 정말 내가 그린 그림이야? - 추상화의 대가 칸딘스키진짜 하늘색을 그린 조토에서 괴짜 화가 고흐까지, 미술관에 들고 가야 할 흥미로운 서양 미술사 책 생생한 종교화를 그린 조토,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쿠르베, 입체를 쪼개어 캔버스에 펼쳐 놓은 피카소까지, 미술관에 오래도록 빛날 수많은 그림과 조각들을 창조해 낸 시대의 예술가를 만난다. 그림 속에 담긴 화가들의 흥미로운 삶과 미술 이야기, 실감나는 역사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1. 미술관에 꼭 들고 가야 할 유쾌한 서양 미술사 이야기 중세 시대, 한 성당에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농부가 들어왔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춘 햇빛이 형형색색으로 반사되어 맞은편 벽화 위로 쏟아졌다. 농부는 황금색 배경의 벽화와 스테인드글라스의 문양에 담긴 성경 이야기를 되새기며 그날 하루도 위안을 얻고 힘을 낸다. 기독교가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지배했던 중세에는 이렇듯 성당에 조각과 그림으로 성경 말씀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중세 시대의 그림을 보면 잘 이해되지 않지만, 당대에 그림은 그 속에 녹아 있는 상징과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라틴어로 된 성경보다 사람들을 더 크게 감화시킬 수 있었다. 맥락과 배경을 알지 못하면 미술관에 걸린 그림은 그저 ‘참 잘 그린 그림이군.’ 하고 지나칠 예술 작품이지만, 잘 알고 보면 책보다 더 풍부한 텍스트가 담긴 하나의 읽을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김영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는 서양의 미술 작품에 얽힌 예술가들과 시대의 이야기를 유쾌한 글과 아름다운 명화로 한눈에 보여주는 미술사 책이다. 흥미롭고 창의적인 미술 읽기법으로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영숙 선생님은, 역사의 흐름에 앞서 끊임없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 나섰던 예술가들의 인생과 예술 이야기로 드넓은 세상과 시대의 벽을 마음껏 넘나들게 해 준다. 그림 속에, 나아가 그림 너머에 펼쳐진 예술과 시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은 미술관에 가는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이다. [김영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는 원시 시대의 미술부터 고대 이집트, 그리스 미술과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의 이야기를 시대별로 정리했으며, 고전주의, 사실주의, 신고전주의, 인상파 미술 등등 미술 사조의 변화를 따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예술가의 인생에 있어 그들을 예술의 세계로 이끈 주요 사건, 역사적인 배경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서술하여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와 선생님은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으로 미술사 이야기를 도란도란 풀어내며, 독자들은 이들 대화와 함께 작품 감상에 몰입하게 된다. 이는 예술 작품 역시 한 사회와 그 안의 인간이 만들어 낸 삶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그림을 읽으며 예술 작품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대입해보고 재해석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 작품과 함께 드넓은 세상과 높은 시대의 벽을 마음껏 넘나들어 보세요. 서양 미술사를 읽으며 옛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또 지금의 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이 책에 나온 수많은 미술가처럼 우리 시대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는 힘도 기르면 좋겠습니다. 같이 떠나 볼까요? 신발 끈을 동여매고 미술사 탐험을 떠납니다. -[초대하는 글]에서 2.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여행으로 역사적 지식과 예술적 소양을 다진다 1908년의 어느 날, 추상화가 바실리 칸딘스키는 산책을 나갔다 집에 돌아왔다. 그는 자신의 거실에 놓인 강렬고도 기이한 그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한참을 들여다보던 그는 그 그림이 자신의 그림을 뒤집어 놓은 것이었음을 깨닫고 탄성을 내지르고 말았다. 형태와 구도가 분명해서 그나마 이해하기 쉬웠던 이전의 그림과 달리, 추상화는 일반 관객에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별세계이다. 그러나 카메라의 발명 이후, 사진이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드러낼 새로운 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예술가들의 치열한 고민이 이러한 추상화를 탄생시켰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전의 예술이 담고 있는 사유를 뛰어넘기 위해 늘 변화의 기회를 찾아 헤매는 예술가들. 그들의 이야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그림 밖에 펼쳐진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한다. [김영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는 이처럼 시대를 앞서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섰던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 세계를 생생한 명화와 유쾌한 글로 한눈에 보여주어 서양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술의 변화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을 제일 먼저 감각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예술가들의 깊은 고민과 산통이 전제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신성을 표현하기 위한 황금색 하늘 대신 인간의 눈으로 본 파란 하늘을 표현한 중세 시대의 화가 조토, 인체와 비례의 아름다움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보여 준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화에 담은 사실주의 화가 쿠르베, 입체를 쪼개어 캔버스에 펼쳐 놓고 시선의 다양성을 증명한 피카소까지. 세상과 치열하게 부딪히며 상식과 편견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시각을 표현해 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예술과 역사에 대한 교양을 풍부하게 쌓아 줄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영원한 건 없어. 특히나 예술의 세계는 늘 앞장서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기에 변하기 마련이지. 그 변화는 예술가 개개인의 취향 때문도 있지만, 사회적인 영향도 크게 작용했어. 종교 개혁 이후 신교도와 구교도 간의 전쟁, 그리고 로마 약탈 등 무시무시한 일이 연속적으로 터지니 미술도 이젠 더 이상 정적이고 고상하고 평온할 수가 없었던 거야. -[르네상스 미술의 전성기를 살다 간 라파엘로]에서 [김영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양 미술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즐거운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 선생님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풀어놓는 미술사 책이다. 단순히 그림 작품을 해석하기보다 그림보다 더 생생한 인간과 시대의 이야기를 읽는 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은 그림과 함께 시대적 배경, 예술가의 일생,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사회 문화적 문제의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사적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시대를 읽어내는 동시에, 예술가의 개인적인 사건과 내면에 관한 서술을 적절히 배치하고 있다. 약 150컷의 그림은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그림들을 위주로 선정하였고, 특별꼭지를 통해 함께 알아두어야 할 그림과 주요 화가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세계를 움직인 해전의 역사
지성사 / 허홍범.한종엽 지음 /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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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허홍범.한종엽 지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제 6권, 군함을 움직이는 동력에 따라 해전의 역사를 노선시대, 범선시대, 전환기, 현대와 미래의 해전으로 나누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해전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의 위용을 뽐낸 살라미스 해전, 유럽의 기독교 문명을 지킨 레판토 해전, 무적함대를 무너뜨린 칼레 해전, 뛰어난 전략과 전술이 빛나는 한산도 대첩, 나폴레옹을 막은 트라팔가르 해전,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포클랜드 전쟁, 걸프전쟁 등 세계 4대 해전을 비롯해 세계사에서 손꼽히는 해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한 ‘해전의 신’이라 부를 수 있는 테미스토클레스, 드레이크 경, 이순신 장군, 넬슨 제독 들이 보여 준 지략과 용기를 배우고, 이와 더불어 군함, 어뢰, 유도탄 등 해전에 필요한 함선과 무기의 발달을 통해 해전에 담긴 과학 기술을 알 수 있다.1부 노선시대 고대의 해전과 배를 만든 기록 · 트로이 전쟁과 펜티콘터 · 2단노선과 3단노선의 등장 · 살라미스 해전 · 펠로폰네소스 전쟁 · 후계자 전쟁과 다단노선 · 포에니 전쟁 당시의 해전 · 악티움 해전 · 로마와 아랍의 해양력 경쟁 · 동아시아의 해양력 경쟁 · 대항해시대와 범선의 발달 · 레판토 해전 · 대영제국의 용트림 · tip 알렉산더 대왕 이야기/최무선 이야기/콜럼버스 이야기/마젤란 이야기/드레이크 이야기 2부 범선시대 무적함대 해전 ·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 한산도 대첩/부산포 해전/명량 대첩/노량 해전 · 영국과 네덜란드의 해전 포틀랜드 해전/로스토프트 해전/텍셀 해전 · 러시아 강대국으로 · 영국과 프랑스의 제해권 경쟁 체사픽 해전/나일강 해전/트라팔가르 해전 · tip 이순신 장군 이야기/나폴레옹 이야기/ 넬슨 이야기 3부 전환기 증기선의 등장 외륜함의 등장/실용적인 스크루의 발명 · 폭발포의 등장 세계 최초의 장갑함/포탑과 포탑함의 발명/근대 군함의 탄생/후장포의 발명 ·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해전 · 미국 해군국으로 · 일본 해군국으로 · 청일전쟁 당시의 해전 압록강 해전/웨이하이 봉쇄전 · 미서전쟁 · 독일의 해군력 개발 · 러일전쟁 당시의 해전 황해 해전/쓰시마 해전(대마도 해전) · 새로운 생각, 새로운 함형 기뢰와 기뢰전함의 등장/어뢰와 어뢰정의 등장/구축함의 등장/근대 전함의 등장 · tip 대포왕 크루프 이야기/마한 이야기/루스벨트 이야기 4부 현대와 미래의 해전 인류의 꿈이 이루어지다 물속을 항해하는 잠수함의 등장/항공기와 항공모함의 등장 ·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해전 유틀란트 해전/해군연구소의 등장 ·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해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진주만 공격/산호해 해전/미드웨이 해전/필리핀해 해전/레이테 해전 · 한국전쟁 당시의 해전 · 유도탄과 유도탄정의 등장 · 중동전쟁 당시의 해전 포트사이드 해전/라타키아 해전 · 포클랜드 전쟁 · 걸프전쟁 · 해전의 미래 우주 전쟁과 미래 해전 / 미래 해양력의 평소 역할 · tip 통상파괴전과 상륙작전/군함에서 사용하는 유도탄의 종류[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제6탄! 바다의 제국들이 들려주는 세계의 역사, 세계를 움직인 해전에서 미래 해양력의 가치를 일깨우다! “바다를 제패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를 지배한 나라들은 모두 강력한 해양력(바다에서의 힘)을 가졌고, 바다에서의 전투는 곧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며 세상을 뒤덮었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의 위용을 뽐낸 살라미스 해전, 유럽의 기독교 문명을 지킨 레판토 해전, 무적함대를 무너뜨린 칼레 해전, 뛰어난 전략과 전술이 빛나는 한산도 대첩, 나폴레옹을 막은 트라팔가르 해전,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포클랜드 전쟁, 걸프전쟁 등 세계 4대 해전을 비롯해 세계사에서 손꼽히는 해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한 ‘해전의 신’이라 부를 수 있는 테미스토클레스, 드레이크 경, 이순신 장군, 넬슨 제독 들이 보여 준 지략과 용기를 배우고, 이와 더불어 군함, 어뢰, 유도탄 등 해전에 필요한 함선과 무기의 발달을 통해 해전에 담긴 과학 기술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군함을 움직이는 동력에 따라 해전의 역사를 노선시대, 범선시대, 전환기, 현대와 미래의 해전으로 나누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해전들을 소개한다. 기원전 3000년 전부터 1588년 무적함대 해전(칼레 해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군함은 주로 노를 사용했다. 당시에는 다다넬즈 해협에서의 해상무역권을 놓고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으며, 이때 미케네인은 세계 최초의 표준 군함인 ‘펜티콘터’를 사용했다. 이후 2단노선과 3단노선이 등장하면서 해상에서의 전투는 더욱 치열해졌다. 그리스의 테미스토클레스는 살라미스 해협에서 페르시아 함대에 대승을 거두었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의 몰락으로 해양력을 잃은 그리스는 역사의 주 무대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포에니 전쟁 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험난한 알프스를 넘어야 했던 이유도, 이 전쟁으로 인해 카르타고가 패망한 이유도 로마의 강력한 해양력 때문이다. 또한 로마의 옥타비아누스 함대와 안토니우스(로마)-클레오파트라(이집트) 연합함대 사이에 벌어진 악티움 해전은 이집트를 강대국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며 세계사를 바꾸었다. 이후 로마와 아랍 간의 해전이나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해전들도 여러 나라의 운명을 결정했다. 1571년에는 노선시대의 방식으로 싸운 마지막 해전이자, 오스만 제국의 지중해 진출을 막음으로써 유럽의 기독교 문명을 지켜 낸 레판토 해전이 벌어졌다. 한편 15세기부터 시작된 대항해시대와 다양한 범선의 발달로, 해전은 식민지를 차지하려는 목적이 강해지고 바람을 이용한 새로운 전투 형태를 띠게 된다. 특히 튜더 왕조 때부터 해군력의 기초를 다진 영국은 1588년 칼레 해전을 통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무너뜨리며 군함에서의 범선시대를 열었다. 이 시기 우리나라는 임진왜란을 겪게 되는데, 비록 거북선이나 판옥선이 완전한 범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전술 면에서 노선시대의 선상 백병전보다 범선시대의 함포전을 펼쳤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 부산포 해전, 명량 대첩, 노량 해전 등은 뛰어난 전략과 전술로 우리나라를 지킨 훌륭한 전투였다. 다시 유럽의 해전사로 돌아가면 17세기 중엽 영국과 네덜란드는 바다에서의 무역권을 놓고 포틀랜드 해전, 로스토프트 해전, 텍셀 해전 등 세기의 전투를 펼쳤으며, 러시아 역시 표트르 대제의 해양력 강화로 세계를 움직이는 강대국이 되었다. 그리고 프랑스가 영국의 아성에 도전하면서 체사픽 해전, 나일강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 등이 일어났지만,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영국의 넬슨 제독에게 패해 바닷길을 열지 못한 나폴레옹은 점차 그 힘을 잃게 된다. 해전사의 전환기란 범선(목선)에서 철선으로의 전환을 뜻한다. 이 시기에는 폭발포가 발명되어 철선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증기기관과 스크루형 군함이 발달했으며 함포도 개량되었다. 세계 최초의 장갑함인 영국의 워리어호나 최초로 회전식 포탑을 설치한 미국의 모니터호 등은 전투에서 그 위상을 선보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바람과 상관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해전을 치를 수 있었기에, 범선 함대가 없었던 미국, 일본, 독일 등이 과학 기술로 군함의 변화를 따라잡으며 신흥강국으로 떠올랐다. 이 중 미국은 마한 대령의 해양력 강화 이론과 루스벨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로 대백색함대를 건설하고, 미서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본격적인 해양강국의 길을 걸었다. 일본은 국가적인 지원으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강대한 해양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일 년 전, 군사 예산의 60퍼센트를 해군에 투자할 정도였다. 이 시기에는 기뢰와 기뢰전함, 어뢰와 어뢰정, 구축함, 근대 전함 등 새로운 무기도 빠르게 등장했다. 현대 해양력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잠수함과 항공모함, 상륙전 함정의 등장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잠수함의 위력을 입증한 독일의 유보트,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의 항공모함 부대,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한 군함들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 역시 미드웨이 해전, 필리핀해 해전, 레이테 해전에서 강력한 항공모함을 앞세워 승리의 깃발을 올릴 수 있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때에는 이미 핵시대가 시작되었으나 인천상륙작전 등에서 연합군은 전통적인 해군력의 중요함을 알렸다. 한편 인간의 눈을 대신하는 레이더와 함포를 대신하는 미사일이 개발되어, 이제 해전은 적 함정을 눈으로 보지 않고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포클랜드 전쟁과 걸프전쟁에서 보여 주었듯이 해양력은 바다를 통한 적국의 물자 수송을 막을 수 있어 일찌감치 전쟁의 승패를 결정했다. 오늘날의 바다는 대부분의 무역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풍부한 미래의 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래의 전쟁은 우주로부터의 공격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잠수함 같은 바다 속에서의 대응뿐이다. 즉, 해양력은 한 나라의 국력을 대표하며 다가올 미래의 평화를 결정하는 주요한 힘이다. 누군가는 제국을 꿈꾸며, 누군가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해전의 역사를 통해 바다에서의 진취적 기상과 드넓은 자유를 얻을 수 있기 바란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푸른책들 / 최유정 지음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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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최유정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43권.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최유정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위탁가정에 맡겨진 열여섯 살 연수가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게 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나는 누구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고아원에서 4년, 위탁가정에서 3년을 지낸 연수는 온전한 입양아가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 여행에 함께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다. 이번 기회에 연수는 친아버지를 찾아 친권포기각서를 받아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이 예전에 살던 동네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아버지와 가깝게 지냈던 김씨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으며 자신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고아원에 보냈음을 알게 된다. 김씨 아저씨는 연수에게 아버지가 살고 있을 거라는 밥집 아주머니네를 알려준다. 연수는 곧 밥집 아주머니를 만나 아버지를 찾지만 아버지는 알코올 치매 치료를 위해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마침내 연수는 요양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허물어져 있는 아버지와 마주하게 되는데….1. 아무것도 아닌 나 2. 나를 버리러 가는 길 3. 넌 나를 알지 못해 4. 빛과 어둠 5. 아버지를 찾아서 6. 아버지의 흔적 7. 왜 나를 버렸어요? 8. 길 잃은 나무 새 9. 미안해요 10. 아, 나의 아버지 11. 아빠의 기억 12. 다시 찾은 나 작가의 말‘나는 누구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최유정 작가의 신작 청소년소설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아동청소년문학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최유정 작가의 신작 『아버지, 나의 아버지』가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엄격한 심사기준과 높은 문턱으로 정평이 난 ‘푸른문학상’을 각각 중편과 장편으로 두 차례나 수상하며 신인작가답지 않은 탄탄한 역량과 개성 넘치는 필치를 선보이며 작가적 입지를 굳힌 최유정 작가의 이번 작품은 위탁가정에 맡겨진 열여섯 살 연수가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게 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이미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인 『나는 진짜 나일까』에서 인간의 심리를 보편적이면서도 내밀하게 그려 낸 통찰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가는 이번에도 전작에 이어 ‘나는 누구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실제로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최유정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쓰기 1년 전, 미혼모 쉼터에 있는 어린 엄마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죄책감과 마주했고, 그 이후 자신의 딸아이에게 제 생모 이야기를 해 주었던 사실을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친아버지를 찾아가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과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는 연수의 긴 여정을 단숨에 풀어내고 있는 힘은 이처럼 아픈 곳을 들춰내어 아물기를 바라는 작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소재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낸 이번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아, 나의 아버지!’ 그 진하고 그리운 이름을 찾아 떠나는 길 위탁가정에서 3년을 보낸 연수는 아직 서류상 온전한 가족이 아니다. 그래서 연수에게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새학기마다 담임 선생님에게 불려가 꺼내고 싶지 않은 가족사를 이야기해야 하며, 외국 여행은 물론 국내 캠프도 고아원까지 서류를 보내고 받아야 하는 절차 때문에 늘 포기해야만 한다. 연수는 자신의 이런 처지를 더는 참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친아버지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자신을 돌봐 주고 있는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친아버지에 대한 흔적을 찾기 위해 고아원과 예전에 살던 동네의 슈퍼를 찾아간 연수. 연수는 슈퍼에서 아버지의 친구였던 김씨 아저씨를 만나 아버지가 자신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듣게 된다. 하지만 연수는 어두운 밤 처절한 외로움 속에서 혼자 떨어야 했던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버리고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에 몸을 떤다. 그리고 김씨 아저씨에게서 아버지가 살고 있을 거라는 밥집 아주머니네의 주소를 알게 되는데, 아버지를 찾는 연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어렵게 만난 밥집 아주머니는 연수에게 아버지가 그동안 얼마나 자신을 그리워했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 들려준다. 마음속에 가득 했던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은 서서히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으로 변한다. 그리고 밥집 아주머니가 알려준 요양원에서 남루한 환자복에 파묻힌, 왜소한 노인이 되어 버린 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연수는 그런 아버지에게 그토록 원했던 ‘친권포기각서’를 받아내지도, 아버지를 향해 소리치지도 않는다.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아버지 앞에서 그저 고개를 숙일 뿐이다. 작가는 끝을 향해 치닫는 연수의 거침없는 감정을 보여 주면서도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찬찬히 따라가며 독자들의 몰입을 돕는다. 최유정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전한다. “부디 불편한 진실과 만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리고 “자기 문제의 주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이 작품을 읽는 청소년들은 연수가 뿌리 찾기를 통해 자유로워진 것처럼 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들춰내고, 꿰매며 자기 문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나는 물끄러미 문 앞에 서 있는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도 나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늘 기억하고 있던 아버지가 아니었다. 돌을 들고 다니던 아버지는 힘이 세고 늘 당당해 보였다. 그런데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은 남루한 환자복에 파묻혀 있었다. 왜소한 노인이 되어 버린 것이다. 진짜로 저 사람이 내 아버지일까? 나는 순간, 간호사를 불러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을 불러온 게 틀림없으니 당장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
디자인하우스 / 한호림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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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청소년 역사,인물
한호림 (지은이)
고증에 따른 복원을 통해 현재 복원된 모형 거북선들이 가진 ‘문제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싸울 수 없는 거북선’이 아닌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으로 거듭나기 위해 거북선의 설계도를 비롯해 거북선의 구조, 노의 개수, 돛과 닻의 쓸모, 용두의 설치 등 거북선의 모든 면을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그래픽으로 제시한다. 밀리언셀러 영어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의 지은이로 알려진 디자이너 한호림은 이미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집필한 ‘영어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저술가다. 이번에도 한호림은 디자이너로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직전에 완성해 결국 우리 민족에게 승리를 안긴 ‘진짜 거북선’을 그래픽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질긴 연구를 지속했다. 이 책은 ‘커다란 크기의 그림책 사이즈’를 통해 생생한 그래픽으로 진짜 거북선에 탑승한 것과 같은 시각적 느낌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제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은 이순신 장군과 우리 선조들이 가졌던 과학적 원리와 지식을 새로이 알려준다.겨레의 영웅, 세계에 자랑할 우리 장군 이순신 거북선을 제대로 세계만방에 우리는 거북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잠깐! 임제 선사와 갈릴레이 영감님 좀… 호기심 소년, 콜럼버스… 콜럼버스… 한 수병의 호기심, 거북선… 거북선… 직접 가서 보자, 전국의 모형·복원 거북선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만들자 귀선포 거북선 조선소 조감도 거북선 조선소는 절대 보안 지역! 설계하기 전 확실히 해야 할 것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 설계 도면 저판(底板), 선저 건조 시작 격군들이 노를 서서 저었을까? 앉아서 저었을까? 격군들이 노 젓는 갑판에 대해 같이 생각하기 키에 대한 고찰 “키, 오른쪽 몇 도!” 쌍엽미의 기능은 무엇일까? 만약에 일본 수군이 쌍엽미로 뛰어들면? 선박과 무게 중심에 대한 상식 화포 갑판 건조에 들어가기 전에… 거북선에 우수한 화포가 실리기까지 화포 갑판 공사 중 거북선의 자존심, 최강의 화력 궁륭을 얹기 전에 돛대 설치 드디어 궁륭 공사에 돌입 자, 그러면 궁륭 구조, 원리 탐구 십자로의 구조와 기능은? 용두는 왜 설치했을까? 장갑 덮기, 용두 설치 완료 닻에 대한 연구 ‘그 무거운 닻’을 내리고 올리려면? 장대(함교)는 모든 선박의 기본, 필수 여기서부터 잘못된 것으로 보여 장대, 거북선의 지휘탑 장대를 설계하면서 아주 한참 고심하다가 풀린 게 있지 드디어 시험 항해 그 무거운 돛대를 세우거나 누이는 공학 전투 시에는 돛을 안전하게 보호해야지 군함에서 보수실은 필수 요건 닻은 어떻게 배를 고정시킬까? 수군의 식사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협소하기 짝이 없는 돌격장 침실 장대에서 타공까지, 지휘 체계 함대함포는 직사포야 포가를 디자인할 때 고려한 요소들 대장군전, 차대전은 어떤 모기지? 동선 초절약과 凹(요)자 꼴 단면 무시무시한 공격 전술 ‘충파’ 거북선은 철갑선이었을까? 드디어 취역!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 우선 밖에서 관찰하기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 돛을 올리다 나가자! 호기심의 바다로! “어이, 나, 한호림이야”“우리가 알고 있는 거북선이 진짜 거북선이 아니라고?” 영화 '명량'과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았듯 왜군을 물리친 ‘거북선’은 ‘전투선’이자 ‘돌격선’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각지에 존재하는 수많은 복원 거북선은 전투는커녕 바다에서 항해조차 못하고, 선체마저 제대로 못 가눠 부두에 묶여 있는 조형물이다. 고종 황제 시절 이후, 거북선의 원형이 사라져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복원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디자이너 한호림의《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은 고증에 따른 복원을 통해 현재 복원된 모형 거북선들이 가진 ‘문제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싸울 수 없는 거북선’이 아닌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으로 거듭나기 위해 거북선의 설계도를 비롯해 거북선의 구조, 노의 개수, 돛과 닻의 쓸모, 용두의 설치 등 거북선의 모든 면을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그래픽으로 제시한다.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거북선’은 무엇이 다를까 밀리언셀러 영어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의 지은이로 알려진 디자이너 한호림은 이미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집필한 ‘영어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저술가다. 이번에도 한호림은 디자이너로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직전에 완성해 결국 우리 민족에게 승리를 안긴 ‘진짜 거북선’을 그래픽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질긴 연구를 지속했다. 이 책은 ‘커다란 크기의 그림책 사이즈’를 통해 생생한 그래픽으로 진짜 거북선에 탑승한 것과 같은 시각적 느낌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들의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은 거북선 자체의 돛과 노를 이용해 힘차게 항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제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은 이순신 장군과 우리 선조들이 가졌던 과학적 원리와 지식을 새로이 알려준다.
개념 + 유형 고등 수학 미적분 (2022년)
비상교육 / 김기탁, 이성기, 이한주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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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김기탁, 이성기, 이한주 (지은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편]과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볼 수 있는 [유형편]으로 이루어진 고등 수학 내신 기본서.Ⅰ.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 2. 급수 Ⅱ. 미분법 1.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2. 여러 가지 미분법 3.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법 1. 여러 가지 적분법 2. 정적분의 활용[개념편] 1.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분량의 개념 정리로 구성! 2.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설명과 확인 문제 구성! 3.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이 방법과 함께 제시하고 유사 문제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4.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 수록! [유형편] 1. 개념을 다지고 기초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연습 문제 구성! 2. 출제율 높은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 유형 팁과 함께 제시!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 동양편
휴머니스트 / 우경윤 지음 /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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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우경윤 지음
2004년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 동양편>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도판과 자료사진, 더욱 이해하기 쉬운 지도를 사용하고 저자가 내용을 새로 검토하여 보강하고 학계의 새로운 연구도 반영하려고 하였다. 대안학교인 이우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동양사에서 벗어나 우리 시각으로 동양의 역사를 읽고자 한다. 한중일 동북아 3국을 중심으로 주체성을 놓지 않으면서도 아라비아와 인도 자체의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매개로서의 역사도 조망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각국과 아라비아, 인도의 국가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나아가 유럽의 문명과 어떻게 조우했는지 차근차근 알 수 있도록 했다.머리말 1부 문명의 탄생과 국가의 성림 01 문명과 국가 / 02 메소포타미아 문명 / 03 인더스 문명 / 04 황허 문명 2부 아시아 세계의 지역 문화 형성 01 중국, 통일 제국의 등장과 고대 문화의 형성 / 02 일본의 국가 형성 / 03 서아시아 세계, 제국의 등장과 페르시아 문화의 형성 / 04 인도, 통일 왕조의 등장과 불교문화의 형성 3부 아시아 세계의 재편과 성장 01 중국, 위진 남북조 시대 / 02 중국, 수 ? 당 통일 제국 시대 / 03 일본, 고대 사회의 성립과 발전 / 04 서아시아 세계, 이슬람교의 성립과 발전 / 05 힌두 문화권의 형성과 확산 4부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과 교류의 확대 01 송의 건국과 발전 / 02 북방 유목 민족의 중국 지배와 중국 사회의 변화 / 03 일본, 막부 정권의 성립과 전개 / 04 서아시아 세계의 변화와 성장 / 05 인도의 이슬람화 5부 아시아 세계의 팽창과 세계적 교역망의 형성 01 명의 성립과 발전 / 02 청의 성립과 발전 / 03 일본, 막부 체제의 변화와 서민 사회의 성장 / 04 서아시아 세계의 확대 / 05 인도의 변화 6부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아시아의 민족 운동과 근대적 발전 01 중국의 반제국주의 운동과 근대화 운동 / 02 일본의 근대 국가 성립과 제국주의화 / 03 서아시아 세계의 근대화 움직임 / 04 인도의 근대화와 민족 운동 7부 현대 아시아의 과제 01 중국의 근대화 운동과 중화 인민 공화국의 성립 / 02 20세기 일본의 변화 / 03 20세기 서아시아 세계의 문제 / 04 인도의 독립과 인도 공화국의 성립 참고문헌 / 찾아보기청소년이 선택한 역사 스테디셀러, 1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나다 지난 10년간 청소년들의 역사 길잡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시리즈 중 동양 편이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 더욱 정확하고 알찬 내용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10년간 학교 정규 수업에서 해소되지 못한 갈증을 풀어준 이 책이 새로운 독자들과 더 오래 함께하기 위해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도판과 자료사진, 더욱 이해하기 쉬운 지도를 사용하고 저자가 내용을 새로 검토하여 보강하고 학계의 새로운 연구도 반영하려고 하였다. 10년간 교육 현장에서 겪어온 학생들의 반응과 선생님들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 옷을 입고 청소년 독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1. 신화화된 동양을 벗고 동양 각국의 역사를 그대로 만나다 - 서양과 동양의 관계를 중심으로 놓고 주체적으로 본 동양사 대안학교인 이우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동양사에서 벗어나 우리 시각으로 동양의 역사를 읽고자 이 책을 기획하였다. 한중일 동북아 3국을 중심으로 주체성을 놓지 않으면서도 아라비아와 인도 자체의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매개로서의 역사도 조망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각국과 아라비아, 인도의 국가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나아가 유럽의 문명과 어떻게 조우했는지 차근차근 알 수 있도록 했다. 2. 교과서에 없는 역사의 흐름을 담다 - 교과서의 딱딱한 서술을 벗어나 역사적 이유를 친절히 설명하다 교과서는 담아야 할 내용이 방대하고, 그 방대한 내용에 비해 지면이 적어 내용을 압축해야 한다. 그래서 교과서에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추론과 상상이 필요하다. 하지만 역사 분야의 입문자인 청소년들이 그렇게 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넘어 보고자 한 시도의 결과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동양 편》은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역사 사실에 대한 연대기적 단순 나열을 피하고 역사의 큰 변화나 전환점이 되는 부분을 ‘그렇게 될 수밖에 없던 이유’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역사를 단순한 사건의 집합이 아닌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실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건을 둘러싼 여러 연관 사실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그 사실이 이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연관을 맺는지도 알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적 사실을 추론하고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서술하려 했다. 3. 청소년을 위한 역사 시리즈 개정판 완간 - 한국사, 서양사, 동양사를 아우르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 시리즈 현직 교사들이 청소년에게 직접 들려주는 역사책을 기획하고 첫 책이 나온 지 10년 만에 개정판 3권이 모두 완간되었다. 저자 모두 역사교사로서 현직에서 느낀 문제의식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대안이 될 만한 역사서를 내보이기 위하여 고심 끝에 이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이후 10년간 독자들의 다양한 문의와 교육현장의 변화를 토대로 다시 새로운 청소년들과 만나기 위해 개정판 작업에 착수하여 1년여 만에 3권을 모두 완간하였다. 한국사, 서양사, 동양사를 모두 관통하는 핵심 문제의식은 역사교사의 눈으로 쓸 수 있는 세계사를 쓰자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어떤 설명을 쉽게 이해하고 어떤 역사적 사건에 눈을 번득이는지 하는 경험들을 모아 쉬운 문체로 개별적 사건에 머무르기보다는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열일곱, 외로움을 견디는 나이
별숲 /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재경 옮김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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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재경 옮김
아름다운 청소년 시리즈 9권.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 톨킨의 정통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F 문학의 세계적 거장 어슐러 K. 르 귄이 쓴 청소년소설이다. 청소년기에 겪는 외로움과 방황을 섬세한 필치와 시적 아름다움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미래를 만날지 고민하며 열병 같은 사춘기를 겪는 십대들의 생각을 담백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우등생이지만 외로운 아웃사이더 오언. 학교는 모두를 똑같이 만드는 기계 같고, 부모님이 바라는 삶은 살기 싫다. 어디에도 오언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확신이 없기에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불분명하다. 차라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 편할 따름이다. 오언은 방관자가 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언은 버스 안에서 작곡가를 꿈꾸는 나탈리와 친구가 된다. 자신을 늘 혼자라고 느끼며 사람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방황하는 오언과 달리, 나탈리는 인생의 방향이 서 있고,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나탈리는 오언이 던지는 농담에 웃어 주고, 외로움으로 고민하는 오언에게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12월 마지막 날에 바닷가로 여행을 간다. 바닷가에서 오언은 나탈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느끼던 소외감과 외톨이의 괴로움을 조금씩 마음에서 걷어내기 시작하는데….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청소년 책 선정 혼란과 방황을 겪고 있는 십대들에게 어슐러 K. 르 귄이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 톨킨의 정통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F 문학의 세계적 거장 어슐러 K. 르 귄이 쓴 청소년소설 <열일곱, 외로움을 견디는 나이>가 출간되었다. 청소년기에 겪는 외로움과 방황을 섬세한 필치와 시적 아름다움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르 귄이 발표한 기존 작품들과는 상당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작품 속 시대는 현대이고, 장소는 우주도 사차원도 아닌 지구의 평범한 도시다. 주인공 오언은 어려서부터 똑똑한 우등생으로 나오지만, 마법의 힘이나 초능력은 없다. 이 책에도 판타지 세계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 세계는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오언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한다. 하지만 이 책이 주는 감동은 작가의 기존 판타지 작품에 못지않게 사뭇 크다. 우등생이지만 외로운 아웃사이더 오언. 학교는 모두를 똑같이 만드는 기계 같고, 부모님이 바라는 삶은 살기 싫다. 어디에도 오언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확신이 없기에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불분명하다. 차라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 편할 따름이다. 오언은 방관자가 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언은 버스 안에서 작곡가를 꿈꾸는 나탈리와 친구가 된다. 자신을 늘 혼자라고 느끼며 사람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방황하는 오언과 달리, 나탈리는 인생의 방향이 서 있고,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나탈리는 오언이 던지는 농담에 웃어 주고, 외로움으로 고민하는 느끼는 오언에게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12월 마지막 날에 바닷가로 여행을 간다. 바닷가에서 오언은 나탈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느끼던 소외감과 외톨이의 괴로움을 조금씩 마음에서 걷어내기 시작한다. ‘모래성에 밀물이 점점 접근하는 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골칫거리나 부모나 자동차나 미래의 포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인생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우리 앞에 바다가 있었다. 바다가 불과 12미터 앞에 있었다. 바다는 계속 다가왔다. 그 바다 위에 하늘이 있었다. 하늘에서 해가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추웠다. 그 순간이 내 인생의 절정이었다. 전에도 절정은 있었다. 언젠가 가을밤에 비를 맞으며 공원을 걸을 때. 언젠가 사막에 갔을 때. 그래서 내가 별들 아래서 자전하는 지구가 되었을 때. 때때로 생각에 잠길 때. 생각 끝에 결론에 이를 때. 나는 늘 혼자였다. 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나는 친구와 높은 산 위에 있었다. 어느 것도 그보다 좋을 수는 없다. 그 어느 것도. 그런 순간이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내게 그런 순간이 있었다고 말할 수는 있다.’ (본문 62~63쪽) 하지만 우정이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면서 오언은 다시 한 번 불확실의 폭풍에 휘말리고 낯선 곳을 헤매는 고통을 겪는다. 두 청춘이 서로의 인력에 충돌하거나 멀리 밀어내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각자 삶의 길을 나란히 갈 수 있을까? 읽어나가다 보면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맛볼 수 있는 십대의 이유 없고 치열한 방황이 느껴지는 이 책은 나는 누구이며 어떤 미래를 만날지 고민하며 열병 같은 사춘기를 겪는 십대들의 생각을 담백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자신을 외딴 섬처럼 느끼던 소년이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고 할까? 현재 청춘을 앓고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는 멋진 길잡이가 되어 주고, 이미 어른이 되어 별무리 속에 각자의 궤도를 도는 사람들에게는 젊은 날의 일기처럼 다가오는 책이다.
블랙라벨 영어 독해 (2018년)
진학사(블랙박스) / 황진호 외 지음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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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블랙박스)
학습참고서
황진호 외 지음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난도 교재다. 자사고 내신 기출 변형, 최고 오답률 기출, 그리고 최상의 예상문제로 고퀄리티의 상위권 문제집으로, 내신 대비를 위한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였으며, 한 줄 해설과 상세해설로 실력에 따른 맞춤형 해설을 도입하였다.Ⅰ 빈칸 추론 01 단어 & 짧은 구 02 긴 구 & 절 ( 1 ) 03 긴 구 & 절 ( 2 ) 04 연결사 및 ( A )( B ) 빈칸 Ⅱ 어법·어휘 01 어법 02 어휘 Ⅲ 논리적 독해 01 글의 순서 02 문장 삽입 03 문장 요약 04 주제, 요지, 제목*특목고·자사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집필한 바로 그 책! *서울대 선배들과 강남 8학군·특목고 학생들이 검증한 그 책! *오답률 높은 고난도 유형 집중 학습 시스템 *실제 학교 선생님인 저자들이 출제하는 ‘진짜 서술형’ 문제들로 서술형 대비 *진짜 1등급을 완성해주는 풍부한 해설 [구성요소] 1. 5년간의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 고난도 유형인 '빈칸 - 어법,어휘 - 논리적 독해'로 구성! 2. 자사고 변형 문제 자사고 및 강남 상위권 고등학교에서 실제 출제된 내신 시험 중, 질 좋은 문제를 선별하여 변형하였습니다. 3. 최고 오답률 기출 문제 또한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만을 선별하여 고난도 문항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4. 최상의 예상 문제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EBS 집필진을 모아 고난도 예상 문제를 엄선하여 출제하였습니다. 5. 서술형 문제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서술형 정복이 필수! 실제 내신 서술형 문제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신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6. 두 가지 타입의 해설과 해설: 간편한 해설이 더 좋은 학생들은 '한줄 해설'로, 자세한 해설이 필요한 학생들은 '상세 해설'로, 원하는 대로 골라서 볼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어려운 지문일수록 해석의 힘이 큽니다. 지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석을 실었습니다. 7. 지문 구성과 구문 분석: 지문구성은 지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표로 간단히 보여주어 지문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구문분석은 한 문장 안에 어떤 문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지를 보여주어 정확히 독해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8. 어휘 및 어구: 지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단어나 중요 어구의 의미를 설명하는 코너로, 영단어의 다양한 의미 중에서도 문맥상의 의미 위주로 뜻을 넣었습니다.
왜 고종 황제는 폐위되었을까?
자음과모음 / 이계형 지음, 조환철 그림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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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이계형 지음, 조환철 그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50권.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을 통해 나약하고 무능한 왕으로 낙인찍힌 고종 황제의 억울한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 조선이 어떻게 국권을 잃게 되었는지 재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 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대한 제국의 중립화 선언 1. 고종 황제, 중립화를 선언하다 열려라, 지식 창고_황제가 된 조선의 왕 2. 한일 의정서를 체결하다 휴정인터뷰 재판 둘째 날 을사조약이 무효인 이유 1. 일본, 미국.영국과 비밀 조약을 체결하다 2. 을사조약은 3일만에 체결되었다 열려라, 지식 창고_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 3. 고종 황제, 을사조약 비준을 거부하다 열려라, 지식 창고_을사조약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휴정인터뷰 역사 유물 돋보기 재판 셋째 날 국권 수호를 위한 민족의 움직임 1. 을사조약 조인에 저항하다 열려라, 지식 창고_을사조약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2. 한국과 수교한 나라에 도움을 청하다 열려라, 지식 창고_을사 의병이 전개되다 3. 만국 평화 회의에 특사를 파견하다 열려라, 지식 창고_고종 황제의 헤이그 특사 위임장 내용은? 4. 고종 황제를 강제로 폐위시키다 열려라, 지식 창고_고종 황제의 특사들은 어떤 활동을 벌였나? 휴정인터뷰 최후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 일제의 침략이 시작되고 국권이 피탈되던 순간까지 고종 황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썼습니다. 나약하고 무능한 왕으로 낙인찍힌 고종 황제의 억울한 이야기가 한국사법정에서 새롭게 펼쳐집니다. 을사조약이 무효인 이유를 밝혀라!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이 심해지자 고종은 황제로 즉위하여 국가의 주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나라 이름을 ‘대한 제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이권 침탈은 계속 되었고 급기야 군대를 동원하여 대신들을 협박하고 고종 황제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을사조약을 체결했지요.. 이로써 대한 제국은 일본에 외교권을 빼앗겼고, 이에 온 국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일제의 횡포에 대항하며 나라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고종 황제 또한 특사를 파견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했으나, 헤이그 특사 파견을 빌미로 일본은 고종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어요. 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찾은 고종 황제는 이토 히로부미를 법정에 세웠는데요. 조선이 어떻게 국권을 잃게 되었는지 이번 재판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
민주주의를 만든 생각들 : 근현대 편
휴머니스트 / 구민정.권재원 엮고 해설함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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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인문,사회
구민정.권재원 엮고 해설함
고전 원문을 직접 읽으며 민주주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치사상 입문서이다. 근현대 편에서는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근대 민주주의를 연 사상가들의 생각과 토크빌, 밀, 마르크스, 아렌트 등 근대 이후 민주주의의 발전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만난다. 해당 사상가의 저작에서 민주주의 사상과 관련하여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대목들을 놓치지 않고 발췌하여 보여 줌과 동시에 발췌하지 않은 대목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간략히 요약함으로써 해당 사상가의 저작 전체를 일별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또 주요 대목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해설을 원문 중간중간에 넣었다. 현직 교사가 대표적인 정치 사상가의 저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엮은 책이다. 교과서에서 차용한 개념의 전후 맥락이 생생하게 살아 있기에, 고전을 읽는 맛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흐름을 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1부. 근대 계몽사상과 민주주의 1장 시민이 타락하지 않아야 공화정이 가능하다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로마사 논고》를 읽기 전에 01 로마의 공화정은 어떻게 세워진 것일까? 02 일사불란한 나라가 반드시 강한 나라일까? 03 로마는 왜 스스로 무너졌을까? 요약 노트 2장 국민의 동의로 세운 국가라야 비로소 자유롭다 -홉스 《리바이어던》 《리바이어던》을 읽기 전에 01 사람 나고 나라 났지, 나라 나고 사람 났나? 02 국가가 없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03 ‘나’의 복종을 강요할 정도로 강력한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요약 노트 3장 최고 권력인 입법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로크 《통치론》 《통치론》을 읽기 전에 01 자연 상태에서 어떻게 민주주의가 가능한가? 02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인간이 국가를 만들어 속박을 자처한 까닭은? 03 강력한 왕이 없이도 국가가 운영될 수 있을까? 요약 노트 4장 자발적인 사회계약으로 더 큰 자유와 평등을 얻다 -루소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을 읽기 전에 01 날 때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왜 스스로를 제약하는가? 02 사회 상태에서 개인의 삶은 어떠한 모습일까? 03 현실적으로 가능한 정치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일까? 요약 노트 2부. 근대 민주주의 그 이후 1장 자발적인 시민 결사체가 다수에 의한 폭정을 경계한다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미국의 민주주의》를 읽기 전에 01 미국의 독특한 지역사회와 자치제도는 어떻게 가능한가? 02 미국에서 폭정이 나타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03 평등의 시대에 더욱 고개를 드는 독재의 우려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요약 노트 2장 소수의 취향과 의사가 존중받는 것이 자유다 -밀 《자유론》 《자유론》을 읽기 전에 01 시민의 자유 혹은 사회적 자유는 왜 필요한가? 02 개인의 자유에 대한 사회 권력의 한계는 어디일까? 요약 노트 3장 민주주의는 경제적 불평등까지 해결해야 한다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 《공산당 선언》을 읽기 전에 01 사람을 교환가치로 해체하는 자본주의는 어떻게 될까? 02 세계 노동자들의 단결이 가능한 까닭은? 요약 노트 4장 인간에게서 법적?도덕적 인격을 제거하면서 전체주의는 시작된다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전체주의의 기원》을 읽기 전에 01 대중은 전체주의 운동에 어떻게 동원되는가? 02 권력을 장악한 전체주의의 총체적 지배는 어떻게 가능한가? 요약 노트 부록 세계의 인권 선언문/ 정치사상사 연표/ 참고 문헌/ 찾아보기“민주주의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정치교육의 필수 고전 목록을 담았다!” 이 책은 정치를 공부할 때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담고 있다. 사회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된 15편의 고전은 청소년뿐 아니라 정치 특히 민주주의에 관심 있는 시민 역시 놓치기 아까운 목록이다. 페리클레스와 공자, 마키아벨리, 홉스와 로크와 루소, 마르크스와 아렌트를 만나는 동안, 우리 정치교육이 놓치고 있는 민주주의가 무엇이었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민주주의는 어느 한 사람, 한 시대의 창안물이 아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채택된 정치체제로서의 민주주의란 많은 사상가와 정치가가 몇 천 년 동안 꿈꾸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발전하고 변화한 결과물이다. 물론 지금도 진행형이다. 정리된 몇 개의 개념이나 간단한 요약, 짤막한 인용문을 통해 이해한 민주주의는 오해에 머물기 쉽다. 그렇다고 방대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다 읽기도 쉽지 않다. 이런 문제에 착안하여 현직 교사가 대표적인 정치 사상가의 저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엮었다. 교과서에서 차용한 개념의 전후 맥락이 생생하게 살아 있기에, 고전을 읽는 맛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흐름을 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대 편에서는 페리클레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아우구스티누스 등 서양의 고대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사상가들의 생각과 공자, 맹자 등 동양 민본주의의 뿌리가 된 사상가들의 생각을 만난다. 근현대 편에서는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근대 민주주의를 연 사상가들의 생각과 토크빌, 밀, 마르크스, 아렌트 등 근대 이후 민주주의의 발전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만난다. 민주주의 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다 ― 현장 교사의 정치교육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다 민주주의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는 수천 년 동안 많은 사상가와 정치가들이 끊임없이 제기하고 대립하고 논쟁해 온 생각의 실타래들을 읽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교육은 이렇듯 논쟁을 통해, 심지어는 투쟁을 통해 형성된 민주주의의 개념을 고정된 정답, 이미 정리된 개념으로만 가르쳐 왔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생각들이 어떤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형성되고, 어떤 쟁점들 속에 발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사고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이에 살아 있는 민주주의 교육, 스스로 사고하는 정치교육을 위해 오랫동안 학교에서 정치교육을 해 온 교사들이 한 권 한 권 꼼꼼하게 읽고 토론하며 가장 중요한 정치사상 고전들을 가려내어 핵심이 되는 대목을 충분히 발췌하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엮은이들의 노력으로, 읽는 것만으로도 민주주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필수 고전목록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인류 정치사에 눈뜬 학생들은 자신이 어떠한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시민으로서의 자각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업에 바쁜 일반 시민들이 플라톤이니 로크니 루소니 하는 사상가들의 저작을 따로 시간을 내어 읽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민주주의를 일궈 온 생각들을 잘 편집해 놓은 이 책이야말로 민주 시민 교육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정치학 고전을 ‘직접’ 읽다 ― 고전을 읽으며 민주주의에 대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다 플라톤의 《국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홉스의 《리바이어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 등은 누구나 한번쯤 탐독에 도전해 봤음직한 굵직한 정치사상 고전들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혹은 여러 교양서에서 인용되거나 정리된 개념으로 고대, 근현대 정치 사상가들의 주요 저작과 생각들을 접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텍스트인지라 감히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어떤 저작을 어떤 흐름으로 읽을 것인지 파악하기 어려워 읽기를 중단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민주주의가 고대부터 지금까지 어떤 핵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전해 왔는지 추적하고 있다. 특히 고전을 독자들이 직접 대면하여 읽게 함으로써 누군가의 요약이나 정리가 아닌 사상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물론, 처음 고전 읽기에 도전하는 독자들을 위해 친절한 안내를 곳곳에서 하고 있다. 해당 사상가의 저작에서 민주주의 사상과 관련하여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대목들을 놓치지 않고 발췌하여 보여 줌과 동시에 발췌하지 않은 대목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간략히 요약함으로써 해당 사상가의 저작 전체를 일별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또 주요 대목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해설을 원문 중간중간에 넣음으로써 독자들은 누군가와 함께 강독을 하듯 책을 읽어 갈 수 있다. 더불어 사상가 개인의 생애는 물론 그 사상이 싹틀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자세히 살피고, 이 사상이 전파된 흔적이나 후대에 미친 영향력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줌으로써 고전 원문 밖의 정보도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고전 원문을 직접 읽으며 민주주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충실한 정치사상 입문서이다.
10대와 통하는 말하기와 토론
철수와영희 / 고성국 지음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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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청소년 자기관리
고성국 지음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4권. 학교나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말 생활이 좀 더 풍부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하기’와 ‘토론’에 대한 궁금한 점과 말하기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쉽게 알려준다. 말의 정의, 말의 역사와 함께 좋은 대화, 설득력 있는 연설, 효과적인 토론, 신뢰를 주는 강연을 위해 필요한 내용 등을 다루며 말하기의 중요성과 올바르게 말하는 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말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의사소통 도구이자 정치의 강력한 수단이라며, 말이 없다면 사람 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지적한다.들어가는 말 :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 1부. 말, 역사, 민주주의 1. 말이란 무엇일까? 신의 말이 지배하던 사회 이성의 등장과 ‘인간의 말’ 말과 민주주의 말의 자유와 집단지성 2. 말의 문화와 정치 침묵은 금인가? 대상을 가리키는 단 하나의 이름 세 치 혀에 목숨을 걸다 토론과 광장 민주주의 2부. 말의 기술 3. 말을 잘할 수 없을까? 말의 특성 이해하기 상대를 설득하는 대화법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화법론 독서에서 나오는 말의 힘 글쓰기와 메모를 통한 말의 힘 4. 말하기의 실제 좋은 대화 효과적인 토론 설득력 있는 연설 신뢰를 주는 강연 3부. 토론을 질문하다 토론의 목적 대화의 정석 학교에서의 회의 토론의 달인, 세종대왕 토론과 민주주의 상대를 설득하는 법 몸짓에도 진심이 묻어나야 한다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좋은 토론자 되기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 자기소개 잘하는 법 부록 자아 혁신과 민족 개조 : 도산 안창호 연설문 시애틀 추장의 꿈 : 시애틀 추장 연설문말과 토론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좋은 대화, 효과적인 토론, 설득력 있는 연설, 신뢰를 주는 강연을 위해 말은 언제부터 사용된 것일까? 나는 왜 말을 못하지? 상대방을 어떻게 해야 설득할 수 있지? 정곡을 찌르는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일상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지만 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학교나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말 생활이 좀 더 풍부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하기’와 ‘토론’에 대한 궁금한 점과 말하기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쉽게 알려준다. 말의 정의, 말의 역사와 함께 좋은 대화, 설득력 있는 연설, 효과적인 토론, 신뢰를 주는 강연을 위해 필요한 내용 등을 다루며 말하기의 중요성과 올바르게 말하는 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말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의사소통 도구이자 정치의 강력한 수단이라며, 말이 없다면 사람 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지적한다. 말은 사람의 얼굴이고 인격이다 - 충분히 준비하고 진심을 다해야 이 책은 상대를 설득하는 대화법으로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하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하고, 자기 색깔과 진정성을 갖고 확신 있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화법으로는 구어체를 써야 하며, 짧은 문장으로 말해야 하고, 말을 흐리지 않고 요점을 먼저 말할지 나중에 말할지를 정하고 말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말은 사람의 얼굴이고 인격이기에 거친 말은 그 사람의 거친 성정을 보여 주고 천박한 말은 그 사람의 천박한 인성을 표현한다고 한다. 그래서 충분히 준비되지 않고 숙성되지 않은 말은 공허하게 들리고 진심을 다하지 않은 말은 울림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말의 정의와 역사, 말과 민주주의와의 관련성을, 2부에서는 말의 실제적 기술을, 3부에서는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대화와 토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았다. 책 부록으로 좋은 연설의 사례인 도산 안창호와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 전문을 실었다.우리는 말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 간 소통이 없다면 사회가 유지되지 않겠지요. 인간 사회가 동물들이 본능에 의해 형성한 ‘군집’과 다른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인간 사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독립된 개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의 수단인 언어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 본문에서말을 잘하려면 생각이 깊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이 깊어도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겠지요.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본문에서말은 인류 진화의 빛나는 성과이며 인간의 존엄을 상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인류가 유구한 역사를 통해 발전시키고 진화시킴으로써 획득한 성취와 품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말을 그저 남을 헐뜯고 세상을 왜곡하고 우리 삶을 망가뜨리는 수단으로 삼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 본문에서인간은 매우 다면적이고 복잡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대화를 잘하려면 상대의 욕망과 열정, 의지와 이성적 선택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인간의 다양한 측면과 끝없이 변화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때 비로소 문제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하십시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왜 주저하는지, 왜 흥분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핵심을 꿰뚫는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흔들고 굳게 닫힌 입을 열게 할 것입니다.- 본문에서
제일 빠른 속독법 그대로 따라하기 : 초급과정
성안당 / 손동조 (지은이), 손주남 (감수)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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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학습
손동조 (지은이), 손주남 (감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좀 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학습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속독의 실제적이고 기술적인 단계로 구성하였다. 또한 서술, 논술, 구술에 대비하기 위해 책을 폭넓게 읽고,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길러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단계의 속독 훈련 과정을 거치게 하였다.Ⅰ. 속독법의 이해와 속독 기본 훈련 Ⅱ. 숫자, 기호, 한 글자 인지 훈련 Ⅲ. 글자 인지 시야 확대 훈련 Ⅳ. 한 줄 글자 인지 훈련 Ⅴ. 한 줄 글자 내용 인지 훈련 Ⅵ. 실전 속독 이해도 테스트(1) Ⅶ. 두 줄 글자 인지 훈련 Ⅷ. 두 줄 글자 내용 인지 훈련 Ⅸ. 실전 속독 이해도 테스트(2) Ⅹ. 세 줄 글자 인지 훈련 ?. 세 줄 글자 내용 인지 훈련 ?. 실전 속독 이해도 테스트(3) √ 부록 - 실전 속독 독해 능력 테스트표 - 실전 속독 독해 훈련 테스트 및 정답 - 제일 빠른 속독법 인증 급수표 - 읽고 싶은 책 속독 이해도 측정 정답 - 초등학교 1, 2, 3학년 권장 도서 목록다독과 논술 준비를 위해 꼭 배워야 할 속독 최고의 실용서! 책을 빠르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속독법을 익히게 되면 집중력 향상과 함께 공부, 그 자체에 대한 흥미도 높아집니다. 이 책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좀 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학습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속독의 실제적이고 기술적인 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서술, 논술, 구술에 대비하기 위해 책을 폭넓게 읽고,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길러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단계의 속독 훈련 과정을 거치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속독 프로그램을 충실히 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속독법으로 글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난 시간
문학과지성사 / 이은용 (지은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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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청소년 문학
이은용 (지은이)
깊은 절망을 경험하고 앞으로의 기대나 꿈도 희미해진 상황에서 삶의 끝에 서게 된다면, 그러나 다시 삶의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내일은 바게트>와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청소년기의 예민한 감각과 혼란한 시간을 아름답게 그려온 이은용 작가의 새 장편소설 <우리가 만난 시간>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던 '율'은 늦은 시간, 가로등도 없는 외진 장소에서 자전거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길고 깊은 꿈속에서 율은 환한 미소로 자신을 반기며 손을 내밀어준 '세라'에게 마음을 열고 그동안 꼭꼭 눌러놓기만 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3일 만에 깨어난 율은 사고로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당황한다. 엄마는 다시 율의 생활을 점검하고 설계하며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재촉한다. 상담 선생님도 차근차근 율의 기억을 끌어내려 열심히 율을 다독인다. 하지만 율은 지워진 기억이 궁금하면서도 알고 싶지 않은 마음, 진실과 맞닥뜨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그러던 중에 꿈속에서 본 그 아이, 세라와 닮은 '아라'를 만나게 된다.우리가 만난 시간 작가의 말‘지나간 일을 돌아보지 말고 네가 살아갈 날을 그려봐.’ 오늘의 삶과 내일의 시간, ‘자기 앞의 생’을 축복해주는 운명의 시간 완전한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한 줄기 빛 ‘난 네 덕분에 용기를 낸 거야.’ 깊은 절망을 경험하고 앞으로의 기대나 꿈도 희미해진 상황에서 삶의 끝에 서게 된다면, 그러나 다시 삶의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내일은 바게트』와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청소년기의 예민한 감각과 혼란한 시간을 아름답게 그려온 이은용 작가의 새 장편소설 『우리가 만난 시간』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던 ‘율’은 늦은 시간, 가로등도 없는 외진 장소에서 자전거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길고 깊은 꿈속에서 율은 환한 미소로 자신을 반기며 손을 내밀어준 ‘세라’에게 마음을 열고 그동안 꼭꼭 눌러놓기만 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3일 만에 깨어난 율은 사고로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당황한다. 엄마는 다시 율의 생활을 점검하고 설계하며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재촉한다. 상담 선생님도 차근차근 율의 기억을 끌어내려 열심히 율을 다독인다. 하지만 율은 지워진 기억이 궁금하면서도 알고 싶지 않은 마음, 진실과 맞닥뜨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그러던 중에 꿈속에서 본 그 아이, 세라와 닮은 ‘아라’를 만나게 된다. 『우리가 만난 시간』은 10대 소년 율이 사고로 잊힌 기억을 추적하는 심리극이자 꿈과 현실이 얽혀들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이며, 지나온 삶이 힘겹고 절망스럽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되찾아가는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율은 여느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이 정해준 틀 안에 갇혀 “내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오늘 하루를 기꺼이 바치는 인생”을 살아왔다.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쫓기듯이 음식을 욱여넣고 학원으로 달려가는 율과 친구들에게는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는, 당연하고도 중요한 시간이 충분치 않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헤아릴 시간도.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못 본 척 지나가고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앞만 보고 사느라 일상의 삶에서 진짜 행복을 느끼지 못하던 율은 죽음의 시간을 체험하게 되면서 이제는 어떤 가능성도, 기회도 없는 사람들을 마주한다. 삶의 영역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던 율은 삶에 미련을 두고 끝나버린 시간에 아쉬워하는 그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삶의 시간이 남은 율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응원하며 ‘자기 앞의 생’을 찾아갈 힘을 북돋는다. 특히 세라는 따뜻한 눈길과 환한 미소로 진심을 다해 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율이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어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독여준다. 꿈인 줄로만 알았던 세라와의 만남을 복기하는 사이, 그리고 세라의 동생인 아라와의 만남을 통해 율은 서서히 자신이 겪은 사고의 실체와 거기에 얽힌 친구들과의 관계, 부모님과의 일들을 모두 떠올리게 된다. 자신이 어떤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그것을 알면서도 얼마나 무기력하게 스스로를 방기했는지도. 주어진 삶을 다 살고도 완전히 떠나지 못한 채 같은 자리를 맴돌던 세라는 율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다. ‘네가 곁에 있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네 덕분에 나를 생각했어. 내가 지나온 날들과 이제 내가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무얼 해야 하는지.’ 그 말은 율이 하려던 말과 같았다. 먼 길을 떠나는 세라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낸다. 내게 와줘서 고맙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라는 계속 보듬어주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율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_「작가의 말」 율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 완전한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지나온 날과 가야 할 곳, 그리고 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게 해준 세라 덕분에 율은 앞으로도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앞에 남겨진 생을 위해.죽음에 다가선 사람들을 눈여겨보았다. 남자와 여자, 나이 든 자와 어린아이. 한때는 모두가 같은 시간 위를 걸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저마다의 삶을 끝내고 모여들었다. 간절하게 죽음에 이르고 싶어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도 있었다. 나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에서 걱정과 부러움이 묻어났다. 무심한 듯 툭툭 뱉어내는 사람들의 말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시간은 선택하는 게 아니야. 주어지는 거지.’ 이유도 모른 채 삶을 떠나왔다는 사실에 억울할 때도 있었지만 그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남은 생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도 떠올릴 수가 없었다. 무엇과도 마주할 용기가 없는 심정을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봐 나는 더 움츠러들었다. “고생했다.”선생님의 한마디에 왈칵 감정이 솟구쳤다. 눈두덩이 뜨거워 반대편으로 얼굴을 돌리고 괜히 헛기침을 했다. 지워진 기억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 힘든 시간을 지나온 것 모두에 해주는 위로의 말 같았다. 선생님은 내가 견뎌내고 있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듯했다.“널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어. 네가 몰라서 그렇지.”선생님의 말에는 확신이 담겨 있었다.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
살림 / 김태훈 (지은이)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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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역사,인물
김태훈 (지은이)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14권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는 현대 유럽 통합의 기원이 된 장구한 중세유럽의 역사(기원후 500년경~1400년경)를 다루고 있다. 중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중세유럽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 재해석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의미 찾기에 도움이 될 만한 중세유럽의 다섯 가지 주제를 펼쳐놓는다. 카롤루스대제의 프랑크왕국 이야기부터 바이킹 시대, 봉건제도, 대학과 길드, 교황과 황제의 권력 관계, 흑사병까지 중세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머리말|유럽연합 탄생의 기원, 그리고 흔들림 제1장 카롤루스대제, 유럽 통합의 서막 01 클로비스, 프랑크왕국을 세우다 02 로마교황과 손잡은 카롤루스대제 03 카롤루스 시대, 중세 문화가 꽃을 피우다 04 오늘날 유럽에 남아 있는 프랑크왕국의 흔적 플립러닝|프랑크왕국은 오늘날 유럽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사 바칼로레아|카롤루스대제 시기의 거대한 프랑크왕국, 과연 나라가 크면 좋은 것일까? 제2장 바이킹의 시대 01 일상에서 만나는 바이킹 02 유럽을 휩쓴 바이킹 03 바이킹,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하다 04 바이킹, 도시와 국가의 성장을 돕다 05 바이킹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 플립러닝|우리가 바이킹의 모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이유는? 세계사 바칼로레아|‘사가’에 나오는 기록들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제3장 중세 유럽인의 일상과 사랑 01 영주, 그들이 누린 특권 02 농노의 일상생활 03 기사의 삶 04 중세 사람들의 생각을 읽다 플립러닝|중세 기사들이 지니고 다닌 문장(紋章)의 의미는 무엇일까? 세계사 바칼로레아|우리나라 대학에서 사용하는 로고는 중세 유럽의 문장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제4장 중세 유럽인의 도시와 교회 01 자유와 활력의 상징인 도시, 그러나 쓰레기가 많았다? 02 대학이 처음으로 등장하다 03 뭉쳐야 산다, 길드의 탄생 04 황제권과 교황권의 갈등 플립러닝|중세 유럽에서 수도원은 기도만을 위한 장소였을까? 세계사 바칼로레아|중세 수도원의 서적을 둘러싼 미스터리 소설 『장미의 이름』 제5장 재난의 시대, 흑사병의 유행 01 중국에서 시작된 재앙의 조짐 02 유럽 전역으로 퍼진 죽음의 그림자 03 흑사병, 유럽의 사회와 경제를 뒤바꾸다 04 인간 자신의 선택을 마주한 작품 『데카메론』 플립러닝|흑사병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세계사 바칼로레아|왜 갑자기 14세기에 들어 전 세계적인 질병이 발생했을까? 맺음말|중세는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징검다리이다 참고문헌 연표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에서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가치와 교훈을 찾다!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14권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는 현대 유럽 통합의 기원이 된 장구한 중세유럽의 역사(기원후 500년경~1400년경)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는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징검다리’이다! 인류의 역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뭉치고 찢어지고 뭉치고 찢어지는 반복적인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 그 주체는 거대한 문명이나 국가일 수도 있고, 자그마한 사회나 조직일 수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통합과 분열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 ‘유럽’은 이 뭉치고 찢어지는 역사를 누구보다 처절하게 경험했다. 크리스트교 때문에 하나로 뭉쳤지만, 바로 그 종교 때문에 같은 신을 믿는 사람끼리 죽고 죽이는 광란의 역사를 겪어야 했다. 수백 년간 지속된 전쟁으로 수많은 국가로 잘게 쪼개지는 아픔도 감내해야 했다. 너 죽고 나 살자고 치르는 전쟁이 모두를 죽일 지경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학습한 유럽은 누구보다도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분열의 역사 이전 아름다운 과거로 돌아가고자 한다. 유럽인에게 그 시절은 다름 아닌 ‘중세’ 시대다! 이 책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에서도 저자는 분열된 유럽을 재통합한 카롤루스대제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카롤루스 대제는 현재 유럽 국가의 상당수를 프랑크왕국이라는 한 국가로 유지하며 유럽 세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세 문화를 꽃피웠다. 그래서 지금도 유럽에서는 실제로 유럽 국가의 단합과 문화적·정치적 의식의 일치에 공헌한 지도자에게 ‘카롤루스 상’을 수여할 만큼 카롤루스대제는 유럽의 통합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중세유럽의 역사가 어쩌면 우리에게 머나먼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중세는 물리적 거리를 훌쩍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중세유럽 천년의 역사』는 중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중세유럽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 재해석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의미 찾기에 도움이 될 만한 중세유럽의 다섯 가지 주제를 이 책에 펼쳐놓는다. 카롤루스대제의 프랑크왕국 이야기부터 바이킹 시대, 봉건제도, 대학과 길드, 교황과 황제의 권력 관계, 흑사병까지 중세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비록 중세는 봉건적 예속, 마녀사냥, 전염병 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중세인들도 당시 사회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혁신의 밑바탕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우연이 아닌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도 우리 역시 주어진 시대의 과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계속 질문하며 의문을 갖는 태도가 과거의 단점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점에서 저자의 말처럼 중세 시대는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사컬렉션>의 특징 특징 1. 현장 역사 교육 전문가 중심의 필진 구성 〈세계사컬렉션> 50권의 필진은 대부분 역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역사 교육을 연구하는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에 비해 세계사 교육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과 학생들의 부족한 역사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세계사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역사 교육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징 2. 한눈에 보는 세계사 나침반 표지를 넘기면 보이는 면지에는 각 권에서 다루는 내용의 역사적 좌표를 짚어주는 지도와 연표가 나온다. 인포그래픽 세계 지도를 통해 각 권 해당 지역의 ‘공간적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연표를 통해서는 어느 시기를 다루는지 ‘시간적 흐름’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특징 3. 알차고 풍부한 이미지 자료 본문에는 적재적소에 독서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 지도, 통계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도의 경우, 20년간 역사 관련 지도를 전문적으로 연구·제작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지리로 보는 역사 읽기’의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특징 4.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플립러닝과 세계사 바칼로레아 각 장 마지막마다 ‘플립러닝’과 ‘세계사 바칼레로아’라는 코너가 실려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 가운데 깊이 생각해볼 주제를 골라 심도 있게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던져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세계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코너는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바칼로레아(IB) 세계사 과목 학습에 대비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특징 5.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하는 주요 연표 각 권 마지막에는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연표로 정리해놓았다. 주요 연표는 책을 다 읽은 뒤에 마지막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할 때, 또는 책을 읽는 중간 중간 큰 흐름 속에서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징 6. 독자를 배려한 표지 설명 앞표지는 각 권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문화유산, 사진 자료를 조합하여 디자인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표지를 보고 그 책의 인상만 느낄 뿐이지 구체적으로 무슨 이미지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독자를 배려해 앞날개에 표지 설명을 간략하게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이것으로 책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짐작해볼 수도 있다.카롤루스대제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유럽연합을 주도하는 두 강대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모두 관련되어 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당연히 ‘샤를마뉴(Chalemagne)’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군주라고 말한다. 독일인들은 ‘카를대제(Karl der Große)’라고 하며 독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930년대 독일에서는 게르만 혈통과 연결하여 카롤루스대제를 찬양하며 독일 역사에 넣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프랑스에서도 학교 교육에서 자신의 부르봉 왕실과 그 이전의 메로베우스 왕조, 카롤루스 왕조를 연결시켜 프랑스 역사로 배우고 있다. 물론 현재 카롤루스대제가 어느 나라 말로 명령을 내렸는지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카롤루스대제의 동상이 유럽 여러 나라에 서 있는 것을 보면 통합의 상징이 될 수도 있고, 자기만의 역사를 내세우는 분열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우리가 ‘서양의 신화’ 하면 흔히 그리스·로마신화를 떠올리지만, 의외로 북유럽신화 역시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 현재 영어 단어의 요일 명칭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4개의 요일이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과 연관이 있다. 화요일 Tuesday는 티우(Tiu, 다른 말로 Tyr)라는 전쟁의 신, 수요일 Wednesday는 뛰어난 마술사이자 시에 조예가 깊은 오딘 Odin(다른 말로 Wodan)이라는 지혜의 신에서 따왔다. 영어 단어를 기억할 때 이 사실을 안다면 발음과 상관없는 ‘d’가 들어간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요일 Thursday는 신들 중 가장 힘이 센 토르(Thor)에서, 금요일 Friday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프라야(Fryja)에서 따왔다. 역사학자인 김응종 교수는 초야권이 잘못된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 근거는 우선 초야권을 뜻하는 ‘드루아 뒤 퀴사주(droit de cuissage)’라는 말이 나온 시기이다. 프랑스의 대표적 사전인 『로베르 사전』과 『라루스 사전』에는 이 말이 16세기에 처음 사용됐다고 한다. 1577년 뒤베르디에가 펴낸 『여러 가지 강의』에는 ‘퀴사주(cuissage, cuisse란 허벅지, 엉덩이를 뜻함)’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단지 ‘젊은 부부의 침대에 다리(jambe)를 가로질러놓은 관습’이라고 하며 막연히 서술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퀴사주라는 단어는 계몽사상가인 디드로의 『백과사전』(1755)과 볼테르의 『습속론』(1756)에 처음 등장한다. 결국, 근대 계몽 사상가들이 만들어낸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토크쇼 / 손영완 지음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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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손영완 지음
웹툰작가 손영완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프러포즈 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왜 작가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을 거 같아서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독자로서 웹툰을 보는 것은 재미있을 수 있는데, 작가가 되어 창작을 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그렇지만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웹툰 제작 과정과 저자만의 스토리 구상 팁을 공개한다. 직접 작가가 되어 대사 넣기, 캐릭터 설정하기, 데생, 컬러링도 경험해 볼 수 있다.웹툰작가 손영완의 프러포즈 첫인사 웹툰작가란 웹툰이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최초의 웹툰작가는 누구인가요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최고의 웹툰작가는 누구인가요 웹툰작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남녀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의 웹툰작가에 비해 국내의 대우는 어떤가요 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가요 이 직업만의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직업의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작가의 입장에서 좋은 작품이란 어떤 것인가요 웹툰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웹툰작가의 세계 웹툰을 연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주로 작업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작가님이 사용하는 장비와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웹툰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웹툰작가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현재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웹툰작가이기 때문에 겪는 애로사항이 있나요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해외에 수출되거나 번역된 작품도 소개해주세요 웹툰의 주요 독자층은 누구인가요 작품이 다양한 영상매체의 소재가 되기도 하나요 반대로 실화가 만화로 2차 창작되는 경우도 있던데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나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까요 만화학을 전공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세요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좋은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웹툰작가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들을 추천해주세요 웹툰작가가 되면 작가가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일은 힘들 것 같아요 구체적인 수입이 궁금해요 작업 시간을 정해놓고 일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SNS 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기도 하나요 독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이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나도 웹툰작가 일기 쓰기 대사 넣기 캐릭터 설정하기 데생 해보기 컬러링 해보기 웹툰작가 업무 엿보기 웹툰 제작 과정 스토리 구상 팁 작가 Talk Talk 웹툰작가 손영완 스토리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열한 번째 시리즈!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웹툰작가 손영완 저자는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웹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와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웹툰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잖아요.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을 보고 공감하며 은근한 미소를 지어요. 치밀한 설계에서 비롯한 유머에는 한바탕 자지러지게 웃을 수도 있어요.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부조리한 상황에 함께 분노하기도 해요. 작가의 탄탄한 연출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기도 하죠. 철없고 미숙하기만 한주인공의 모습에서 한때의 자신을 발견하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건강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출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 중요한 일 아닌가요?” 저자는 이 직업의 매력을 본인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었다면 저는 작가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 이 일은 나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에 그 매력이 있어요. 창작이라는 걸 누구나 할 수는 없으니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죠. 작은 책상 위에서 세상을 다 가질 수도 있어요. 마법 같은 일이죠. 또 연예인만큼의 팬 수는 아니지만 내 작품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고, 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는 독자들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이건 직접 작가가 돼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조언한다.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림도 잘 그려야 하지만 스토리도 정말 중요하니까요. 미대를 가기 위해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린 친구들 중에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반면 글 쓰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죠. 그런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일기쓰기예요. 저 역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대화체로 풀어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했죠.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을 대본처럼 만들기도 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내레이션으로 풀어쓰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스토리로 만들어 쓰기도 하면서요. 이런 식으로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니 글쓰기가 어렵지 않게 됐어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일단 청소년들의 경우 꾸준히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무작정 아무 그림이나 그리기보다는 데생의 기초, 인체의 구조 같은 책을 보며 기본기를 다지는 게 중요해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니 기본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습득하는 능력이나 응용력도 좋더라고요. 대학이나 학원에서 만화를 전공하거나 문하생으로 들어가 경험을 쌓는 것도 좋겠어요. 1~2년 정도 문하생 생활을 하며 공부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이나 테크닉도 배우지만 작가적인 마인드나 이 업계의 문화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박철범의 방학공부법
다산에듀 / 박철범 지음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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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철범 지음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박철범이 방학을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시간관리와 공부, 두 측면에서 학생들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이 방법들은 모두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접 경험해 그 성과를 증명한 것들이다. 이번만큼은 달라진 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학생들, 다음 학기에 달라진 성적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학공부법은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천 가능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방학에 꼭 잡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이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꼽는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3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3회독 공부법’을 제시한다. 3회독 공부법이란 말 그대로 같은 교재를 연속으로 세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볼 때 이해력을 키우고, 두 번째 볼 때 암기력을 키우며, 세 번째 볼 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3회독 공부법 역시 시간관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보통 학생들이라도 무리하지 않고 실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서 이 책은 학생들의 공부 습관과 심리를 이용한 유용한 공부 기술을 알려 준다.(방학을 시작하며) 방학이라는 절호의 기회 PART Ⅰ 최고의 방학을 위한 시간관리법 (1장) 방학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질문들 introduce ― 공부의 목표는 성적이 아니다. 진짜 목표는 성실함이다! 고민 01 ― 방학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고민 02 ― 방학에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고민 03 ― 방학에는 학교보충수업이나 방과후수업을 들어야 할까? 고민 04 ― 방학에는 어떻게 독서를 해야 좋을까? 고민 05 ― 방학에는 얼마나 노는 게 적당할까? (2장) 방학이 부지런해지는 시간관리 시스템 introduce ― 굳은 의지는 쓸모없다. 시스템을 세워라! 흔한 실패 원인 01 ― “집에서도 공부 잘돼” 흔한 실패 원인 02 ― “오늘 안에 다 끝내야 해” 흔한 실패 원인 03 ― “밥 먹으러 집에 잠깐만” 흔한 실패 원인 04 ― “잠은 충분히 푹 자야지” 흔한 실패 원인 05 ― “시작하는 게 제일 힘들어” 흔한 실패 원인 06 ― “오늘 저녁 괜찮아. 별일 없어” 흔한 실패 원인 07 ― “온 종일 같은 페이지네” 흔한 실패 원인 08 ― “지금 가 봤자 어차피 별로 못 해” PART Ⅱ 최고의 방학을 위한 3회독 공부법 (3회독 공부법을 시작하며) 방학에는 공부3력을 키워라! 이해력과 암기력 그리고 사고력 (3장) 첫 번째 공부능력 ‘이해력’을 높이는 방법 introduce ― 1회독에서는 이해 중심의 공부를 하라! 방법 01 ― 모든 기본서를 읽어 나갈 때 중요한 원칙 방법 02 ― 맥락효과를 이용하면 뭐든 쉽게 이해된다 방법 03 ―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이해되는 필살기 방법 04 ― 잘못 이해하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노하우 방법 05 ― 빠트림 없이 완벽하게 이해하는 공부비결 방법 06 ― 제대로 이해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법 (4장) 두 번째 공부능력 ‘암기력’을 높이는 비결 introduce ― 2회독에서는 암기 중심의 공부를 하라! 비결 01 ― 암기공부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들과 해결책 비결 02 ― 암기가 이루어지는 원리와 덩어리 암기법 비결 03 ―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로 쉽게 암기하는 법 비결 04 ― 암기할 것들이 많으면 결합암기법을 쓰라 비결 05 ― 생소한 단어를 위워야 한다면 어휘변형법 비결 06 ― 한 번 읽은 내용도 오래 기억하는 노하우 비결 07 ― 외운 것을 잊지 않게 만드는 휴식의 기술 (5장) 세 번째 공부능력 ‘사고력’을 높이는 원칙 introduce ― 3회독에서는 사고 중심의 공부를 하라! 원칙 01 ―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학공부의 기본 원칙 원칙 02 ― 공부가 절대로 밀리지 않는 계획 운영 법칙 원칙 03 ― 실전연습과 사고력을 모두 잡는 황금비율 원칙 04 ― 책상에 앉아 있지 않고도 사고력을 기르기 원칙 05 ― 힌트와 함정을 구별하는 사고력 문제풀이 원칙 06 ― 아는 것이 많은 그 친구가 불합격한 이유 원칙 07 ― ‘아는 것’과 ‘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방학을 마치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방학에 혼자 하는 공부가 성적 급상승의 비결이다! 60만 청소년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박철범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 그리고 서울대 합격 그 변화의 시작은 방학이었다! 방학 때 꼭 실천해야 할 방학공부법의 모든 것! 방학은 1등으로 가는 마지막 희망이다! 베스트셀러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의 저자로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로서 자리매김한 박철범.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꼴찌를 면치 못하던 그는 공부를 결심한 지 6개월 만에 전교 1등이 되었고 마침내 서울대에 합격했다. 그가 발견한 자신만의 공부 비법은 그동안 전국의 많은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선사해 왔다. 저자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였다. 방학을 다르게 보내고 나자 곧바로 그다음 학기에 1등이라는 180도 달라진 성적을 얻어 낸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방학이라는 시기에 맞는 공부법과 시간관리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따로 정리해 줄 필요성을 느꼈고, 이 책 『박철범의 방학공부법』을 펴냈다. 『박철범의 하루공부법』이 학기 중의 공부법과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박철범의 방학공부법』은 철저히 방학에 적합한 방학 맞춤형 공부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에게 방학은 양날의 칼과도 같다. 학기 중과는 달리 진도와 시험 스케줄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집중해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늘어난 시간만큼 더 나태해져 허송세월을 보낼 수도 있다. 어떤 종류의 방학을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성적이 확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다. 이 책은 방학을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시간관리와 공부, 두 측면에서 학생들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이 방법들은 모두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접 경험해 그 성과를 증명한 것들이다. 이번만큼은 달라진 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학생들, 다음 학기에 달라진 성적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학공부법은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천 가능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확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방학공부의 성패를 좌우한다! 『박철범의 방학공부법』에서 공부법에 앞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시간관리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 있어도 실제로 시간을 들여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더구나 방학 때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해야 하는 시간의 양이 확 늘어난다는 점에서, 시간관리는 방학공부의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학을 위한 시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시스템을 세우는 것이다. 이 책은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거나, 평균을 초월한 굳은 의지를 세워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식의 요구는 학생들의 실천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 대신 이 책은 애써 매번 결심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공부가 생활화되는 시스템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학용 시간관리 시스템은 과하지 않다. 방학 동안에 공부할 과목을 정해 놓기, 공부는 가급적 도서관에 가서 하기, 일주일 중 공부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미리 계획해 두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등 일단 공부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실천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저자는 방학이라고 해서 노는 시간 없이 공부에만 달려드는 것도 결국 오래가기 힘들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시간관리의 핵심은 실천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이다. 이러한 시간관리는 방학 생활이 나태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공부 습관을 다잡도록 만들어 준다. 방학에는 반드시 공부3력을 잡아라! 이해력과 암기력, 그리고 사고력을 키워 주는 ‘3회독 공부법’ 학기 중에는 당장 눈앞에 닥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위한 공부가 중요시된다. 하지만 이렇게 당장의 시험에 급급한 공부만 계속하면 쉬운 문제는 무리 없이 맞힐 수 있을지라도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어려운 문제까지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 된다. 그래서 시험이 없는 방학에는 보다 근본적인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이 책은 방학에 꼭 잡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이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꼽는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3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3회독 공부법’을 제시한다. 3회독 공부법이란 말 그대로 같은 교재를 연속으로 세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볼 때 이해력을 키우고, 두 번째 볼 때 암기력을 키우며, 세 번째 볼 때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3회독 공부법 역시 시간관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보통 학생들이라도 무리하지 않고 실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서 이 책은 학생들의 공부 습관과 심리를 이용한 유용한 공부 기술을 알려 준다. 이 책의 조언을 방학 동안 실천한다면 지난 학기에 약했던 과목은 전략 과목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고, 자신에 대한 실망감은 자신감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성적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성실함, 그 자체다. 이번 방학 때 성실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성적을 넘어 자신의 삶 전체를 열정적으로 살아갈 밑바탕을 다질 수 있다.당연히 학기 중의 공부는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미리 딱 짜인 진도와 시험 스케줄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중에서 자신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의 양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약한 과목이나 미흡한 공부 습관을 근본적으로 다잡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데 방학은 학기 중과는 다르다. 시간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진도와 시험 스케줄에서 잠시 벗어나므로 좀 더 수월하게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집중해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나의 성적 상승도 그 진짜 출발점은 3월달의 첫 시험이 아니라 그 직전의 겨울방학이었던 것이다.― 「방학을 시작하며」 중에서당신은 이번 방학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공부를 못하던 시절, 나의 대답은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방학을 부지런하게 보낼 수 없었다. 생활은 이내 하염없이 나태해지고 계획은 줄줄 밀려만 갔다. 그런 내 자신이 너무나 싫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는 목표를 바꿨다.“성적을 떠나서, 그 누구보다 성실해지고 싶다.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그렇게 마음을 먹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내 성적이 달라진 이유는 단 하나.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부지런한 방학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가장 큰 비결이다.― 「공부의 목표는 성적이 아니다. 진짜 목표는 성실함이다」 중에서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놀 계획으로 설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과연 그렇게 놀아도 괜찮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책의 2장에서 더 자세히 얘기할 것이니, 지금은 결론만 간단하게 말하겠다.괜찮다. 그래도 된다.방학 아니면 언제 그렇게 해 보겠는가? 시험 직전에야 그렇게 논다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지금은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방학이다. 그러니 며칠 신나게 좀 논다고 해서, 그것이 몇 달 뒤에나 있을 시험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당신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원칙이 있다. 공부 외의 모든 활동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계획되어야 한다.― 「방학에는 얼마나 노는 게 적당할까?」 중에서이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나는 ‘공부3력’이라고 부른다. 공부의 기본적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시험이라는 것도 결국은 이 세 가지 능력을 측정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 방학 때 이 세 가지 능력을 얼마나 충실히 길렀는지에 따라 다음 학기 시험 점수가 좌우될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이 세 가지 능력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 것인가? 내가 제시하는 것은 3회독 공부법이다. 3회독 공부법은 말 그대로 어떤 교재를 세 번씩 반복하는 공부법이다. 중요한 점은, 여러 교재를 그저 세 번씩만 보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교재를 세 번 반복하고 그다음에 다른 교재로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시험 전까지 풀어야 할 수학 문제집이 A와 B가 있다고 하면, A → B → A → B → A → B 이런 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A → A → A → B → B → B 이런 식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3회독 공부법을 시작하며」 중에서
봄봄 & 동백꽃 & 금따는 콩밭 외
북앤북 / 김유정 지음 /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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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북
청소년 문학
김유정 지음
1 봄봄 2 동백꽃 3 만무방 4 금 따는 공밭 5 산골 6 소낙비 7 노다지
내신형통 고등학교 국어 중간.기말 학교시험 대비서 1학기+2학기 비상(박안수) (2020년)
세종누리 / 세종누리연구원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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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
학습참고서
세종누리연구원 (지은이)
내신형통 고등국어는 중간고사/기말고사 학교 시험을 위한 내신 대비 문제집이다. 교과서 작품별 수능 및 전국단위 모의고사와 학교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내신 평가 요소를 추출하고 유형화하여 제시하였다. 그리고 더욱 강화된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신을 보다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1 문학의 빛깔 2 책 속에 길이 있다 3 생각하고 표현하고 4 소통의 힘 5 바른 언어생활 6 한국 문학의 흐름 7 해결해 봅시다 8 문학의 가치 9 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책의 구성 - 소단원 핵심 정리 - 잠깐! 확인학습 - 소단원 예상문제 - 서술형 평가 - 단원 종합 문제
춘향전
북앤북 / 작자미상 지음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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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북
청소년 문학
작자미상 지음
종교가 중얼중얼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지음, 윤길순 옮김 / 2000.04.10
5,900
주니어김영사
청소년 인문,사회
애니타 개너리 지음, 윤길순 옮김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시리즈 3권. 종교의 정의에서부터 종교의 역사, 세계의 종교, 신의 존재, 종교적인 삶의 의미, 과학과 종교의 마찰, 그리고 종교의 미래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역사는 종교와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 많은 인간들이 종교 때문에 전쟁을 벌이기도 하고, 종교를 위해 싸우기도 하는 등 종교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그렇다면 종교는 과연 무엇인가? 저자는 종교에 대한 정의내리기가 쉽지 않음을 이야기하면서 아인슈타인, 간디 등 유명인의 종교에 대한 정의와 함게 종교의 기원을 설명한다. '앗! 시리즈' 가운데 다소 딱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고대의 종교들을 하나하나 짚고, 중요한 용어들을 설명하는 방식을 보면 역시 '앗!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간단 명확하다는 점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왜 종교를 가지고 있을까? 그것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수의 종교를? 과연 신은 있는 것일까?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각종 분쟁과 싸움들, 예를 들자면 보스니아 전쟁과 팔레스타인에서 유대교와 이슬람교도의 충돌, 아일랜드의 분쟁 같은 것들을 보면서 과연 종교와 인간과의 관계에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아울러 기존종교에 식상해 다시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고 믿는 사람들이나, 과학의 도전을 받고 잠시 휘청거리다가 다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종교를 보면서 미래에도 종교가 계속 지속되리라는 예측을 하도록 한다. 이 밖에 신에 대한 각종 부류의 의견들, 사교와 종교가 다른 이유 등 종교의 이해 중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에 이야기하면서, 책 끝에 세계 종교의 등장인물, 세계 종교의 주요 연표, 용어해설을 넣어 종교에 대한 기본 상식을 풀어주고 있다.1. 책머리에 2. 종교란 무엇일까? 3. 종교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4. 세계의 종교 5. 우리는 왜 종교를 가지고 있을까? 6. 그러면 신은 누구일까? 7.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8. 종교의 이름으로 9. 새로운 종교 10. 과학의 도전 11. 종교의 미래 12. 세계 종교의 등장 인물 13. 세계 종교의 주요 연표 14.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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