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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현북스 / 셀린느 라빅네뜨 지음,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 2011.11.01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셀린느 라빅네뜨 지음,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9권. 두 남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견우와 직녀'는 우리나라의 절기 중 하나인 칠석에 얽힌 옛이야기다. 프랑스 인의 감성이 잘 살아있는 글에 한국 고유의 정서를 잘 살린 김동성의 그림이 만나,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 더욱 아름답고 간절하게 표현되었다. 직녀는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아름다운 막내딸이다. 매일 천을 짜내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지겨워진 직녀는 아무도 모르게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버린다. 그러다 우연히 소 치는 젊은이 견우를 만나게 되었고, 둘은 첫눈에 반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그러나 직녀가 천을 짜지 않아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 옥황상제는 화가 나 직녀를 다시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는데….프랑스에서 다시 태어난 《견우와 직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견우와 직녀’ 두 남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견우와 직녀’는 우리나라의 절기 중 하나인 칠석에 얽힌 옛이야기입니다. 또한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그 유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별자리 설화이기도 합니다. 직녀는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아름다운 막내딸입니다. 아름다운 천을 짜내는 일을 했지요. 직녀는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도 좋았지만 매일 똑같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지겨워졌어요.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버렸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소 치는 젊은이 견우를 만나게 되었어요. 둘은 첫눈에 반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지요. 그러나 직녀가 천을 짜지 않아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 옥황상제는 화가 나 직녀를 다시 하늘나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천을 짜게 했지요. 하지만 더 이상 견우를 볼 수 없게 된 직녀는 슬픔에 빠져 매일 울기만 했어요. 슬픔에 빠져 울기만 하는 직녀를 보고 옥황상제는 마음이 약해졌어요. 그래서 일 년에 한 번, 음력 7월 7일에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날이 되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 주려고 까마귀와 까치들이 하늘로 올라가 다리를 만들지요. 다리 위에서 만난 견우와 직녀는 그들의 사랑을 확인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옛이야기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이야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나라에도 비슷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중국 한(漢)나라 때의 벽화에 견우성과 직녀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추측됩니다. 한(漢)나라는 기원전 202년부터 약 400년간 지금의 중국을 다스렸던 나라입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이야기인 만큼 ‘견우와 직녀’ 설화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오랫동안 전해지면서 각 지역에서 전해 오던 이야기와 섞이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중국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견우가 직녀의 옷을 훔치는 장면은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장면과 비슷한데, 중국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던 ‘견우와 직녀’ 이야기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비교하면서 이 책 《견우와 직녀》를 읽어 보는 것도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는 우리의 옛이야기이지만 특이하게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한 ‘찬옥’이라는 프랑스 출판사의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된 사람입니다. 이런 배경으로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호기심을 가진 그는 프랑스의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견우와 직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이야기를 프랑스 어로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 작가 셀린느 라빅네뜨와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한국의 그림작가 김동성이 만나 《견우와 직녀》를 만들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 인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글은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더욱 아름답고 간절하게 표현하였고, 한국 고유의 정서를 가장 잘 살리면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인정받는 김동성의 그림은 하늘나라와 인간 세상을 오가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웅장하고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아름다운 글과 훌륭한 그림이 빚어낸 《견우와 직녀》는 우리 고유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까꿍 생활 습관 놀이책) 까꿍! 나야, 나야
와이즈아이 / 김영란 글, 박연숙 그림 / 2007.07.01
5,500원 ⟶ 4,950원(10% off)

와이즈아이생활동화김영란 글, 박연숙 그림
까꿍 놀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들춰보기 플랩북. 동물들의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특징을 재미있는 글로 엮었다. 책장마다 들춰보기 날개를 넣어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날개를 들추면 동물들이 두 손을 내리고 얼굴을 보이는 모습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 ‘까꿍’ 놀이로 인지 발달 능력을 키워요! 7개월 정도의 아기는 눈앞의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인지발달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때에는 눈앞에서 사라져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까꿍’ 놀이가 좋습니다. 엄마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손을 내리고 눈을 맞추면 아이는 ‘엄마가 없어지지 않고 다시 나타나는 구나’를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안정감을 갖고 대상연속성 개념이 발달해 자신과 타인 또는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까꿍! 나야, 나야》는 들춰보기를 통해 까꿍 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하면서 인지 발달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동물들의 특징을 배워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특징을 재미있는 글로 엮었어요. 고양이는 세모 귀를 움찔움찔 움직이고, 닭은 걸을 때마다 빨간 볏이 흔들리지요. 오리는 부리가 길쭉하고 개구리는 혀를 날름거리고 얼룩소는 온 몸에 얼룩덜룩 무늬가 있어요. 귀여운 그림을 보면서 동물들의 특징도 익혀 보세요. ■ 팔랑팔랑 날개로 재미있게 배워요! 책장마다 들춰보기 날개를 넣어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날개를 들추면 동물들이 두 손을 내리고 얼굴을 보이는 모습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
보물창고 / 코넬리아 스펠만 지음, 캐시 파킨슨 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7.05.10
13,800원 ⟶ 12,420원(10% off)

보물창고생활동화코넬리아 스펠만 지음, 캐시 파킨슨 그림, 마술연필 옮김
인성교육 보물창고 23권. 아이의 ‘분리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평범한 아이들 모두가 겪지만, 결코 만만하게 여길 수 없는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다운 진단과 해법을 기반으로 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의 공감을 얻고,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단순히 ‘떼쓰는 행동’으로 보지 않는 전문가의 시선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그림책 본문에서도 빛을 발한다.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이 무섭고 불안하며, 사랑하는 엄마 아빠랑 계속 함께 있고만 싶은 마음을 충실하게 그려내 아이들의 공감을 산다. 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그랬구나.” 하며 대화를 시작해 볼 수 있다. 이 그림책이 가진 차별화된 장점은 부모랑 떨어지기 싫다는 아이에게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늘 함께 있지는 못해. 왜냐하면 모두들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야. 그래도 곧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설명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되 짧고 간단하게 전달되는 직설적인 논리는 아이가 한 걸음 더 성장하도록 돕는다.▶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 걸 어떡해!” - 분리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그림책 아이가 엄마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 바깥세상을 처음 경험하는 것은 언제일까? 물론 따라야 할 규칙들로 가득한 교실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공동생활을 경험하게 되는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의 인생에 있어 아주 커다란 변화의 시작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아이는 이른바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고 걸음마를 시작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처음으로 등원하는 날, 거의 세상 모든 부모들이 겪는 통과의례가 있으니, 그건 바로 눈물바다, 통곡의 시간이다. 아이가 부모와 떨어질 때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를 ‘분리 불안’이라고 한다. 부모와 아이의 ‘분리’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요즘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 만큼 아이들이 일찍이 부모와 떨어져 일정한 시간을 보내는 일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직장에 다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이와 잠깐이라도 떨어져 있는 시간은 불가피하게 찾아온다. 그때마다 엄마의 옷자락을 움켜쥐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아이를 보는 건 부모에게도 괴롭다. 분명 언젠가는 아이들도 일시적인 이별에 익숙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러나 이 상태가 초등학교 입학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 불안감이 잦아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겪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행동 양식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그림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는 시리즈에서 아이의 ‘분리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그림책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가 출간되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 『질투가 나는 걸 어떡해!』, 『무서울 땐 어떡하지?』로 이어져 온 코넬리아 스펠만의 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도 평범한 아이들 모두가 겪지만, 결코 만만하게 여길 수 없는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다운 진단과 해법을 기반으로 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의 공감을 얻고,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 아이와 성공적으로 이별하고 행복하게 재회하기 어린이책 작가이자 아이와 가족들을 상담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인 코넬리아 스펠만은 ‘분리 불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때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엄살이나 어리광이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당장 부모와 헤어지는 일이 영영 버려지는 일과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이는 반복적인 이별과 재회를 통해 아이가 ‘부모는 꼭 돌아온다’는 단단한 믿음을 가질 때까지 이어집니다. - 중에서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단순히 ‘떼쓰는 행동’으로 보지 않는 전문가의 시선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그림책 본문에서도 빛을 발한다.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이 무섭고 불안하며, 사랑하는 엄마 아빠랑 계속 함께 있고만 싶은 마음을 충실하게 그려내 아이들의 공감을 산다. 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그랬구나.” 하며 대화를 시작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설명과 논리는 생략하려고만 한다면 아이의 이해를 구하기 쉽지 않다. 이 그림책이 가진 차별화된 장점은 부모랑 떨어지기 싫다는 아이에게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늘 함께 있지는 못해. 왜냐하면 모두들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야. 그래도 곧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설명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되 짧고 간단하게 전달되는 직설적인 논리는 아이가 한 걸음 더 성장하도록 돕는다.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어느새 마음이 진정된 아이는 돌아온 엄마를 보고 ‘벌써 엄마가 돌아왔어!’라고 외친다. 부모와 아이의 원만한 ‘이별 연습’을 돕는 그림책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어!』를 통해 독립된 인격체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첫걸음이 좀 더 수월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정정당당! 메이터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2.03.05
6,500원 ⟶ 5,850원(10% off)

예림아이창작동화편집부 펴냄
메이터에게는 라이트닝의 경기장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녹슨 자동차들을 위한 자동차 경기장이 있어요. 그런데 덩치 큰 부바가 메이터의 경기장을 빼앗으려고 억지를 부렸어요. 마음씨 착한 메이터는 부바와 세 번의 경기를 해서 경기장의 주인을 결정하기로 했지요. 과연 메이터는 부바로부터 경기장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1.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픽사의 [카]! 2006년 애니메이션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 2. 자동차 경주 학교와 시합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 [카] 친구들이 벌이는 도전과 모험 이야기가 가득 펼쳐져요. 3. 라이트닝의 절친 메이터의 도전 이야기! 라이트닝의 절친 메이터에게도 녹슨 자동차들을 위한 경기장이 있어요. 부바에게서 경기장을 지키기 위해 세 가지 경주를 하는 메이터의 이야기예요. 4. 입체감 있는 표지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표지에 구멍을 뚫어 입체감을 살린 표지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경쟁자와의 경기를 다룬 이야기로 흥미를 더해요. 메이터와 부바의 대결! 메이터에게는 라이트닝의 경기장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녹슨 자동차들을 위한 자동차 경기장이 있어요. 그런데 덩치 큰 부바가 메이터의 경기장을 빼앗으려고 억지를 부렸어요. 마음씨 착한 메이터는 부바와 세 번의 경기를 해서 경기장의 주인을 결정하기로 했지요. 과연 메이터는 부바로부터 경기장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2006년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었던 디즈니픽사 [카]! 카 자동차 경주 학교 5권의 주인공은 라이트닝의 가장 친한 친구 메이터예요. 녹슨 견인차 메이터에게는 녹슨 자동차들을 위한 경기장이 있어요. 메이터는 이곳에서 친구들과 타이어 낚아채기, 모랫길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놀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덩치 큰 부바가 경기장을 빼앗으려고 찾아왔어요. 마음씨 착한 메이터는 부바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 가지 시합을 하기로 하지요. 메이터는 과연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카 자동차 경주 학교] 시리즈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어요.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지요. 흥미진진한 자동차 경주의 세계를 지금 만나 보세요.
신기한 낱말 그림책 : 동사편 1
을파소 / 김철호 (지은이), 윤기와 새우박사 (그림) / 2022.02.23
16,000원 ⟶ 14,400원(10% off)

을파소유아학습책김철호 (지은이), 윤기와 새우박사 (그림)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이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다.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이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이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낱말 그림책 그림만 보고도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알 수 있는 책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담은 어휘 확장 프로그램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는 동사편 세 권, 형용사편 두 권, 명사편 세 권, 의성어.의태어편 두 권, 총 열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 권을 모두 보고 나면 총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낱말의 이해를 돕는 상황이나 맥락을 그림을 통해 입체적,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미 아이들의 어휘 목록에 들어 있는 낱말들의 정확한 뜻과 적확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은 물론이고, 맥락과 연상을 통한 사고력과 연상력, 상상력이 함께 발달합니다. 각 권의 뒤표지에 적힌 활용 예시를 따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이 모여 있는 장면을 보며 ‘내다보다’에 해당하는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거나, 양말 신는 원숭이 그림을 가리키며 “양말을” 하고 부모님이 말하면, 아이가 “신고!” 하는 식으로 어구를 완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맥락 속에서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는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신기한 낱말 그림책 1~10〉은 2010년에 나온 초판 도서에 최신 띄어쓰기 문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적용해 펴낸 개정판 도서입니다. 우리말 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기획한 유아 낱말 그림책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우리말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준다》의 저자 김철호가 기획, 집필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진 탁월한 언어 습득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독특한 본문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신기한 낱말 그림책〉의 본문 구성은 크게 이야기 형식과 그림백과 형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은 간략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과 짧은 어구를 읽다 보면 낱말의 뜻과 쓰임까지 알 수 있는 구성이며, 그림백과 형식은 한 장의 그림 안에 관련 있는 여러 낱말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커다란 맥락 속에서 필요한 낱말뿐만 아니라 유의어, 상대어 등도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낱말백과가 하나로 만난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낱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사, 형용사, 명사, 의성어.의태어 같은 낱말의 갈래에 따른 쓰임새와 특성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에 담겨 있는 2,000여 개의 어휘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교육 기초 어휘 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두 목록에는 빠져 있으나 우리말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낱말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트더지다’, ‘뭉기적뭉기적’과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가지 못한 낱말들도 일부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각 권 소개] ■ 동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형용사편에서는 총 400여 개의 형용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1권은 짝이 되는 형용사를 두 개씩 묶어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다’와 ‘작다’와 같이 뜻이 반대되는 형용사 쌍이나, ‘시다’와 ‘새콤하다’처럼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차이를 갖는 형용사 쌍을 묶어서 함께 제시합니다. 그림을 통해 낱낱의 형용사의 의미를 익히고, 쌍이 되는 낱말을 함께 봄으로써 낱말의 쓰임과 의미를 더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고, 유의어나 반의어에 대한 언어 감각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 형용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와글와글 복잡한 그림 속에 나타난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집중력과 상상력, 연상력과 같은 사고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 명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명사편에서는 총 800여 개의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명사편 1권은 색깔, 물건을 세는 단위, 시간, 계절, 가족, 친척 등과 관련된 다양한 명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낱말을 익히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계절이나 시간 등에 관한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명사편 2권은 동사와 형용사에서 파생된 명사, 접두?접미 파생어, 직업과 관련된 명사 등 다양한 명사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또 시작하는 말과 끝나는 말(접두?접미 파생어)이 같은 명사를 묶어 한꺼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효과적입니다. - 명사편 3권은 신체, 물, 불, 밥 등과 관련된 복합 명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백과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에서 배운 명사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영역과 형태의 복합 명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 2 - 두 권으로 구성된 의성어.의태어편에서는 총 600여 개의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1권은 웃음, 울음, 잠, 사물 등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 의성어.의태어편 2권은 외모, 자연에 관한 기본적인 의성어.의태어 외에 동작, 상태, 질감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1, 2권 모두 그림백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을 다 보고 나면 개별 낱말의 뜻과 쓰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는 과정에서 언어 표현력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고 빠른 받아쓰기 2
한빛에듀 / 조현민 (지은이) / 2019.07.29
7,000원 ⟶ 6,300원(10% off)

한빛에듀유아학습책조현민 (지은이)
재미있는 그림 속에서 눈으로 익히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원리로 이해하는 받아쓰기. 초등학교 1~3학년 국어 교과서 어휘를 분석하여, 빈도수가 높고 중요한 어휘로 선정했다. 아이에게 어려운 낱말은 최소화하고, 꼭 알아야 하는 어휘, 그 중에서도 받아쓰기에 나옴직한 어휘를 주로 다루어 효과적으로 받아쓰기에 대비할 수 있다. 그림 속 상황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상황 속 어휘가 떠오르는 이미지 연상법으로 받아쓰기 어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모님이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으로 풀어냈다.1권. 교과서 기초 낱말 ◆준비 학습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기초낱말 받침 없는 낱말: 나, 아기, 나무 받침 있는 낱말: 공, 엄마, 가족 ◆이중 모음 모음 ㅔ, ㅐ: 게, 제비, 해, 개미 모음 ㅘ, ㅝ: 사과, 고마워 모음 ㅒ, ㅖ, ㅟ, ㅢ: 얘기, 시계, 가위, 예의 어려운 모음 ㅙ, ㅚ, ㅞ: 괭이, 꾀꼬리, 스웨터 ◆소리이음 받침 ㄱ, ㄴ, ㅂ: 악어, 문어, 손잡이 받침 ㄹ, ㅁ: 놀이터, 음악 받침 ㅋ, ㅍ, ㄲ, ㅆ: 부엌에, 엎어지다, 탔어요 받침 ㄷ, ㅅ, ㅈ, ㅊ, ㅌ: 웃음, 쫓아가다, 밑에 ◆교과서 미리 보기 2권. 받침 있는 낱말 ◆된소리되기 된소리가 나는 말 1: 학교, 듣다, 좁다 된소리가 나는 말 2: 눈사람, 물고기, 보름달 ◆자음 동화 ㄴ으로 소리 나는 말: 옛날, 승리 ㄹ로 소리 나는 말: 줄넘기, 난로 ㅁ으로 소리 나는 말: 소꿉놀이, 앞머리 ㅇ으로 소리 나는 말: 식물, 묶는다, 부엌문 ◆자음 축약 거센소리가 나는 말: 하얗다, 축하, 맞히다 ◆소리이음 겹받침 ㄳ, ㄵ, ㄼ, ㄾ, ㅄ, ㄺ, ㄻ: 앉다, 넓다, 닭, 젊다 겹받침 ㄶ, ㅀ: 많다, 잃다 ◆구개음화 ㅈ, ㅊ으로 소리 나는 말: 해돋이, 같이 ◆ㄴ 첨가 ㄴ, ㄹ 소리가 덧나는 말: 나뭇잎, 솔잎 ◆사이시옷 사이시옷이 붙는 말: 뒷산, 콧노래 ◆외워서 써야 하는 말 작다/적다, 다르다/틀리다, 같다/갖다, 맡다/맞다 잊어버리다/잃어버리다, 짓다/짖다, 가르치다/가리키다, 맞추다/맞히다 ◆교과서 미리 보기 교과서 어휘만 쏙쏙 골라! 재미있는 그림 속에서 눈으로 익히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원리로 이해해요! '꽃개 흉네'를 낼까? '꽃게 흉내'를 낼까? 엄마, 아빠도 헷갈릴 수 있는 한글 맞춤법. 시작부터 제대로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제대로, 그러나 재미있게 끝까지 하고 싶을 때! '재미있고 빠른 받아쓰기'를 시작하세요. 교과서 어휘로 구성하여 학교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할 수 있고, 발랄한 그림과 도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황 그림으로 즐겁게 어휘를 만나고, 쉬운 도식으로 쉽게 원리를 익혀 보세요. 교과서 기초 낱말부터 틀리기 쉬운 낱말까지, 한 달에 한 권! 두 달, 두 권이면 충분합니다. 초등 저학년까지 꼭 알아야 하는 받아쓰기만 골랐습니다. 초등학교 1~3학년 국어 교과서 어휘를 분석했습니다. 그중에서 빈도수가 높고 중요한 어휘로 선정했습니다. 아이에게 어려운 낱말은 최소화하고, 꼭 알아야 하는 어휘, 그 중에서도 받아쓰기에 나옴직한 어휘를 주로 다루어 효과적으로 받아쓰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어휘를 익힙니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어휘를 먼저 만납니다. 그림 속 상황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상황 속 어휘가 떠오르는 이미지 연상법으로 받아쓰기 어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눈으로 익숙해진 낱말, 그것이 맞는 낱말이고 정답입니다. 도식으로 한눈에 맞춤법 원리를 이해합니다. 이제는 어렵게 맞춤법 원리를 설명하지 마세요. 말이나 글보다 도식이 한눈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부모님이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두고 두고 활용하세요. 원리, 낱말, 문장, 띄어쓰기, 받아쓰기까지 단계별로 연습합니다. 낱말, 어구, 문장 수준으로 단계별로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1일차에는 낱말, 2일차에는 어구, 문장으로 띄어쓰기와 받아쓰기를 공부합니다. 맞는 낱말 찾고, 틀린 낱말 고쳐 쓰고, 문장 따라 쓰고, 띄어 쓰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한글 맞춤법 실력이 올라가지요. 1% 아이의 질문에 대처하는 법 '한눈에 보는 맞춤법 원리'로 부모님도 쉽게 어법을 익힙니다. 부모님이 이해해야 아이에게 설명하기도 쉽습니다. 부모님이 어법을 이해하기 쉽게 한눈에 보는 맞춤법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학창 시절 배웠던 어법이 가물가물해서 설명하기 힘들 때! 아이가 생각보다 더 자세하게 질문할 때! 이제 당황하지 말고 아이의 질문에 당당하게 답해 주세요.
쉿, 내 말 좀 들어 봐!
소년한길 / 아델하이트 다히메네 글, 젤다 마를린 조간치 그림, 조국현 옮김 /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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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창작동화아델하이트 다히메네 글, 젤다 마를린 조간치 그림, 조국현 옮김
숲 속 동물들이 벌이는 시끌벅적 한낮의 소동! 『쉿, 내 말 좀 들어 봐!』는 말 한마디 때문에 벌어진 숲 속 동물들의 재미난 소동을 담고 있어요. \"쉬부 할루 마타이. 프로가 리마 수키\" \"히누 가사 라키. 토바 니다 부티\" 등, 동물들은 저마다의 말을 전해요. 도통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전하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말이라는 것이 참으로 다양한 울림과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또한, 서로 다른 생물체는 제각기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 언어에는 저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되요. 나뭇결이 살아 있는 목판 위에 그린 삐뚤빼뚤 진한 연필 선으로 동물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담아낸 일러스트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어느 날, 사자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물소에게 귀를 빌려 달라고 하지요. 그렇게 전달한 말이 덩치 큰 물소에게서 잽싼 얼룩말로, 맘 여린 영양에게서 신경질적인 기린으로, 뾰족한 귀를 가진 자칼에게서 호기심 많은 생쥐로, 배고픈 독수리에게서 마침내 동물의 왕인 호랑이에게까지 전달됩니다. 아니, 그런데 왜 이들은 서로 전혀 다른 말들을 전하는 걸까요? 말 한마디 때문에 벌어진 숲 속 동물들의 소동 모두들 이런 놀이 한 번쯤은 해 보았지요? 친구들이랑 한 줄로 늘어서서 맨 앞 사람이 단어 하나를 듣고는 옆 사람에게 전하고 그 사람은 자기 옆 사람에게 전해, 마침내 맨 끝 사람이 어떤 단어를 말하는지 확인하는 놀이 말이에요. 대개 맨 끝에 선 친구는 원래의 단어와 전혀 다른 말을 내뱉기 일쑤입니다. 처음엔 말을 제대로 전했는데도 전달되는 과정에서 점점 전혀 다른 말로 바뀌니까요. 이런 오해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일어나는데 생김새와 습성, 언어 등 모든 면에서 판이하게 다른 동물들 사이에선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 이 책은 말 한마디 때문에 벌어진 숲 속 동물들의 재미난 소동을 담고 있어요. 사건의 발단은 사자에게서 시작돼요. 어느 날, 사자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물소에게 귀를 빌려 달라고 하지요. 그렇게 전달한 말이 덩치 큰 물소에게서 잽싼 얼룩말로, 맘 여린 영양에게서 신경질적인 기린으로, 뾰족한 귀를 가진 자칼에게서 호기심 많은 생쥐로, 배고픈 독수리에게서 마침내 동물의 왕인 호랑이에게까지 전달됩니다. 아니, 그런데 왜 이들은 서로 전혀 다른 말들을 전하는 걸까요? 말의 다양한 형태와 풍부한 울림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쉬부 할루 마타이. 프로가 리마 수키.\" \"히누 가사 라키. 토바 니다 부티.\" \"이뽀 샤두 팔리. 소마 필리 후세.\" \"위유 크나푸 마니. 슈토라 이피 루체.\" …… 도통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이 말들은 모두 책 속의 동물들이 서로에게 전한 말들이에요. 사자의 말 한마디가 이토록 다양한 울림의 말들로 바뀌다니! 말만 다른 것이 아니에요. 말을 전해 들은 동물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랍니다. 어떤 동물은 느긋한 표정을 짓는 한편, 어떤 동물은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려요. 그 말에서 쓴 아몬드보다 더 고약한 맛이 난다며 인상을 쓰는 동물도 있고요. 이러한 동물들의 모습 속에서 말이라는 것이 참으로 다양한 울림과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생물체는 제각기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 언어엔 저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되지요. 또한 커다란 물소의 두 눈, 새의 뾰족뾰족한 날개, 얼룩말의 튼튼한 이빨, 영양의 길고 우아한 두 뿔 등 동물들의 신체 특징을 잘 살려낸 그림들을 통해서 참으로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의 생김새를 눈으로 익힐 수 있어요. 목판 위에 연필로 그린 독특하고 온화한 그림 책을 펼치면 \'와\' 탄성이 나올 만큼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그림 작가 젤다 마를린 조간치는 이전 작품 『천사의 날개』『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에서도 이러한 이채로운 방식의 그림을 선보인 적이 있지요. 이번 책에서는 나뭇결이 살아 있는 목판 위에 그린 삐뚤빼뚤 진한 연필 선으로 동물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담아냈어요. 그리고 어느 것 하나 같지 않은 다양한 색깔들로 동물들의 털과 눈동자 색깔, 꼬리와 부리와 뿔 색깔을 절묘하게 표현했답니다. 또 바탕 부분엔 일부러 색이 번지게 해 전체적으로 온화한 느낌을 냈어요. 한 동물의 몸에 여러 동물들이 공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림에 관심 있거나 일러스트를 공부하는 어른들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똥 똥 개똥 밥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하루 글, 박철민 그림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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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창작동화김하루 글, 박철민 그림
미래그림책 시리즈 124권.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자 행복한 나눔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여름 날, 마당가 똥강아지가 하는 양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한 작가가 그 느낌을 생동감 있게 입말로 글을 풀어내고, 그림은 경쾌하고 발랄한 동시의 느낌을 그려내면서 현실감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보는 맛을 풍부하게 살려내고 있다. 개똥은 단순하게 동물들이 나눠 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나기의 도움을 받아 마당 한켠 방울토마토와 존재도 없던 애기똥풀을 키워 낸다. 이처럼 모든 자연물은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관계라는 걸 이 그림책은 생동감 있게 전해 주고 있다.너도 먹고 나도 먹고 똥 똥 개똥 밥 똥강아지 보배는 솔이가 학교 가는 시간에 아침밥을 먹어요. 그러고 나서는 꼭 똥을 누지요. 그런 다음 마당에서 톡톡 공도 굴려 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래도 심심했는지 어슬렁어슬렁 시원한 나무 그늘로 가서는 길게 누워 잠을 자요.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둘 작은 동물들이 나타나요. 이들은 보배 똥을 정말이지 좋아한답니다. 아주 맛있거든요.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서로서로 사이좋게 개똥 밥을 나눠 먹지요.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쏴아 쏟아져요. 동물들은 허겁지겁 후다닥 흩어지고, 개똥 밥도 흩어져 버리지요. 이제 개똥 밥은 누가 먹을까요? 하찮은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자 행복한 나눔이 되는 시간. 함께 즐겨 볼까요? ▶ 동시가 그림책으로 입말이 살아 있는 『똥 똥 개똥 밥』은 제목부터가 입 안에서 통통 튑니다. 여느 그림책과 다르다 싶은 이 입말체는 이 그림책이 동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바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렇다고 동시 원문을 그대로 그림책으로 옮겨온 시 그림책은 아닙니다. 동시의 재미는 유지하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다른 그림책에서 보아오던 화법과는 조금 다르지만 은율감과 장면마다의 느낌은 최대한으로 살리고 있는 것이지요. 거기에 먹과 색으로 현실이되 현실을 넘어선 환상적인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한여름 날, 마당가 똥강아지가 하는 양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한 작가가 그 느낌을 생동감 있게 입말로 글을 풀어냈다면, 그림은 경쾌하고 발랄한 동시의 느낌을 그려내면서 현실감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보는 맛을 풍부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 자연 그리고 순환 개똥이 다른 동물이나 곤충에게는 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작가의 오랜 관찰에서 나왔습니다. 강아지가 싸 놓은 똥을 여러 동물과 곤충이 몰려들어 제 몫을 챙겨가는 걸 보게 되었지요. 사람에게는 지저분한 별 쓸모없는 개똥이, 다른 동물들에게는 소중한 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작품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동시를 그림책으로 개작하면서 좀 더 깊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바로 자연의 순환인 것이지요. 개똥은 단순하게 동물들이 나눠 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나기의 도움을 받아 마당 한켠 방울토마토와 존재도 없던 애기똥풀을 키워 냅니다. 이처럼 모든 자연물은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관계라는 걸 이 그림책은 통통통 생동감 있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 작은 것을 세밀하게 관찰하다 개똥을 먹으려고 몰려드는 건 파리, 개미, 쥐며느리, 민달팽이 등입니다. 평소에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동물들이지요. 보배는 작은 동물들이 몰려와 제 똥을 먹는 모습을 보다 보면 함께 장난도 치고 싶을 텐데, 가만히 바라보기만 합니다. 때로는 호기심에 가까이 가서 보기도 하겠지만 방해는 하지 않습니다. 무심한 듯 흥미롭게 지켜볼 뿐이지요. 그러나 이런 보배의 모습은 그림책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독자의 시선과 보배의 시선을 동일시하면서 동시에 독자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그러면서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동물들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집중하게 보게 하지요. 작은 동물들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화자와 보배는 같은 풍경을 바라보게 되고, 이런 시선은 고스란히 독자에게도 전달됩니다. 『똥 똥 개똥 밥』을 읽다 보면 쉽게 눈에 띄진 않지만 어디선가 부지런히 제 몫을 해내며 살고 있는 자연의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게 합니다. ▶ 선이 살아 있는 그림, 따뜻한 감성을 키우다 한국화 기법으로 많은 작품을 그리고 있는 박철민 그림 작가는 『똥 똥 개똥 밥』에서도 특유의 한국화 느낌을 한껏 살리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선을 사용해 마치 식물이나 동물들이 살아 있는 듯한 움직임을 부여하고, 여름 한낮의 느슨한 여유로움과 소나기가 내린 직후의 물을 머금고 있는 땅의 느낌 등을 색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현실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포착하여 옮겨놓은 그림도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감성을 키워 주고, 자연에 대한 친근함을 높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퐁퐁퐁 착한 마음이 샘솟는 12가지 동화
흙마당 / 그림 형제 외 지음, 이은주 외 그림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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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당창작동화그림 형제 외 지음, 이은주 외 그림
엄마가 아이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세계 명작 동화 12편을 모아 엮었다. 수록 작품은 <피노키오>, <크리스마스 캐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황금 거위>, <사랑의 학교> 등이다.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짧은 문장으로 구성하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했다.피노키오 크리스마스 캐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황금 거위 사랑의 학교 어린 왕자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백설 공주 파랑새 세 가지 소원 미녀와 야수 부록 - 소곤소곤 이야기 도서관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착한 마음이 샘솟는 소중한 시간을 만나 보세요! 엄마가 아이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세계 명작 동화 12편을 모아 엮은 <퐁퐁퐁 착한 마음이 샘솟는 12가지 동화>가 새롭게 선보인다. 선정한 12편의 동화는 다음과 같다. <피노키오>, <크리스마스 캐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황금 거위>, <사랑의 학교>, <어린 왕자>,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백설 공주>, <파랑새>, <세 가지 소원>, <미녀와 야수>이다. <퐁퐁퐁 착한 마음이 샘솟는 12가지 동화>의 첫 번째 특징은 책 한 권에 12가지 동화의 고유한 색깔이 모두 살아 있다는 점이다. 개구쟁이였지만 다시 착한 아이가 된 피노키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착한 마음을 되찾은 스크루지, 왕자의 도움으로 마법의 잠에서 깨어난 공주, 난쟁이 할아버지에게 도시락을 나눠 준 착한 마음씨 덕분에 황금 거위와 공주를 얻게 된 한스, 멋진 선생님과 착한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사랑의 학교,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어린 왕자, 사랑하는 친구 카이를 찾으러 간 겔다, 추운 겨울날 성냥을 팔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소녀, 마녀의 독 사과를 먹고 죽지만 왕자의 입맞춤으로 되살아난 백설 공주, 아픈 소녀를 위해 파랑새를 찾아 나선 치르치르와 미치르, 세 가지 소원으로 행복을 찾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진실한 마음으로 마법을 풀고 사랑을 이룬 미녀와 야수 등 동화 속 착한 주인공들이 펼쳐 나가는 각기 다른 이야기가 짧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우리에게 12가지 동화를 골고루 맛보게 하는 재미와 12가지 동화를 관통하는 착한 마음씨에 대한 교훈과 감동을 선물해 준다. 두 번째 특징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글이다. 아이가 막힘없이 술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그뿐만 아니라 엄마도 아이에게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도록, 쉽고 짧은 문장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문장의 율동감을 최대한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그림 속에 톡톡 튀는 대사를 집어넣어 마치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이러한 글 구성은 아이의 이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켜 주며 더 나아가 아이에게 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 준다. 세 번째 특징은 전문 화가들의 따뜻하고 세밀한 그림이다. 12가지 동화는 전문 화가들의 다양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아이에게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맛보게 해 준다. 또한, 아이의 감성과 정서를 풍요하게 해 주며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 네 번째 특징은 책의 뒷부분에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부록 ‘소곤소곤 이야기 도서관’이다. 12가지 동화 속에 숨어 있는 여러 정보나 지식을 짧지만 알차게 담은 부록이다. 아이가 도서관에서 흥미 있는 책을 찾아보듯이 ‘소곤소곤 이야기 도서관’에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나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부록 구성은 아이의 호기심과 지적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다섯 번째 특징은 양장본으로서의 높은 소장 가치이다. <퐁퐁퐁 착한 마음이 샘솟는 12가지 동화>는 아이가 오랫동안 읽고 마음에 남길 수 있도록 튼튼한 양장과 고급스러운 종이로 되어 있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책 선물로 더없이 훌륭하다.
디즈니 프린세스 붙였다 떼었다 매직 스티커북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 2019.12.05
6,500원 ⟶ 5,850원(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 편집부 (엮은이), 디즈니 아트팀 (그림)
인어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라푼젤, 알라딘,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뮬란까지!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만나 보자. 공주님들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 4장 1 반가워요 공주님! 2-3 마법에 걸린 성 4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 5 용감하고 씩씩하게 6 함께 걸어요! 7 일곱 난쟁이와 함께 8-9 다 함께 노래해요! 10 신비한 물건이 가득 11 새롭고 재미있게 12 모두가 내 모습 13 나도 멋진 화가 14-15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16 책을 꾸며요! 전세계 여자아이들의 로망인 디즈니 프린세스! 매직 스티커를 마음껏 붙였다 떼었다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길러 보세요! *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배경판이 16 페이지! * 스티커가 모두 4장! * 다양하고 생생한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어요! 인어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라푼젤, 알라딘,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뮬란까지!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만나 보세요. 공주님들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요. 공주님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나의 모습도 힘차게 그려 보세요!
닭들은 왜 담장을 쌓았을까?
봄봄출판사 / 장 프랑수아 뒤몽 글.그림, 이주희 옮김 /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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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창작동화장 프랑수아 뒤몽 글.그림, 이주희 옮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32권. 사회적인 이슈를 놀라운 발상으로 유머러스하게 전개하고,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선사하여 독자로 하여금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장 프랑수아 뒤몽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원색 톤의 그림이 차분하게 유머러스한 내용을 전개시킨다. 어느 날 평화로운 농장에 고슴도치가 나타난다. 처음 보는 낯선 모습에 농장 동물들이 우르르 몰려가자 놀란 고슴도치는 몸을 둥글게 말아 버린다. 그러고는 다음 날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농장의 닭들은 그런 고슴도치를 수상히 여기고는 앞뒤 사정을 냉정히 알아보지도 않고 수선을 떨며 높디높은 담을 쌓는데….현대 사회를 풍자하는 농장 동물의 세계 프랑스의 장 프랑수아 뒤몽은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모습, 개인과 사회 간의 부조화된 모습들을 그림책으로 풀어 온 작가입니다. 그의 그림책은 마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그림책으로 만든 듯, 농장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 사회를 풍자하는 일련의 시리즈입니다. <닭들은 왜 담장을 쌓았을까?>에서 닭들은 어리숙해 그럴듯한 명분에 속아 넘어가고 그 명분을 광기 어리게 추종하는 현대 사회의 우매한 대중을 묘사합니다. 이들은 자기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운 수탉에게 휘둘려 겨울 내내 높디높은 벽을 쌓습니다. 알을 낳는 일도 잊고 고된 노동 끝에 완성한 방어막! 그러나 작가의 재치가 숨겨 놓은 깜작 반전으로 이 방어막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사회적인 이슈를 놀라운 발상으로 유머러스하게 전개하고,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선사하여 독자로 하여금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장 프랑수아 뒤몽의 매력이 흠뻑 느껴지는 걸작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원색 톤의 그림이 차분하게 유머러스한 내용을 전개시킵니다.
내 친구, 주머니 해님
예꿈 / 고바야시 미사오 글, 그림, 마츠이 미유키 옮김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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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창작동화고바야시 미사오 글, 그림, 마츠이 미유키 옮김
상상 친구에게서 위안을 얻다가 때가 되어 작별하는 이 이야기는 많은 유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성장 과정을 나타냅니다. 유아가 겪는 경험의 대부분은 태어나서 처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낯선 것에 대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낍니다. 유아에게는 심리적 완충 역할을 해주는 상상 친구가 있습니다. 상상 친구와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결국 타인과 관계를 맺는 성장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아이의 감정 및 심리 변화를 상징적인 색채로 묘사해 낸 빛깔이 고운 그림책입니다. 미미의 주머니 속에 작은 해님이 살고 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내뿜는 작은 주머니 해님이에요. 그래서 눈이 내리는 날에도 춥지 않고, 캄캄한 밤에 혼자 화장실 가기도 무섭지 않아요. 이불에 오줌 지도를 그려도 주머니 해님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줄 수 있으니 걱정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주머니 해님이 시무룩해 보였어요. 미미가 왜 그러냐고 묻자 주머니 해님은 엄마 해님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똑똑 흘렸어요. 미미의 주머니 속에는 작은 해님이 살고 있어요 언제나 혼자 노는 아이, 미미에게는 엄마 아빠도 모르는 비밀 친구가 있어요. 주머니 속에 작은 해님이 살고 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내뿜는 작은 주머니 해님이에요. 그래서 눈이 내리는 날에도 춥지 않고, 캄캄한 밤에 혼자 화장실 가기도 무섭지 않아요. 이불에 오줌 지도를 그려도 주머니 해님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줄 수 있으니 걱정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주머니 해님이 시무룩해 보였어요. 미미가 왜 그러냐고 묻자 주머니 해님은 엄마 해님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똑똑 흘렸어요. 주머니 해님이 빛을 잃고 점점 작아지자 미미는 덜컥 겁이 났어요. 그래서 엄마 해님을 찾아 나섰지요. 언덕 위에 올라 엄마 해님을 부르자 어마어마하게 큰 엄마 해님이 나타났어요. 주머니 해님은 엄마 해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어요.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시 혼자가 된 미미는 쓸쓸해졌어요. 하지만 곧 괜찮아졌답니다. 왜냐하면 주머니 해님이 미미의 마음속에 따뜻한 햇살을 남겨주었거든요. 게다가 미미처럼 가슴 속에 따뜻한 햇살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미미는 친구가 아주 많아졌답니다! 아이의 감정 변화를 아름답게 표현한 빛깔 고운 그림책 상상 친구는 아이에게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이자, 속마음을 시시콜콜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자이자, 실수나 잘못의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젠가 상상 친구와 작별을 해야 합니다. 상상 친구와의 이별은 성장의 한 과정이니까요. 상상 친구에게서 위안을 얻다가 때가 되어 작별하는 이 이야기는 많은 유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성장 과정을 나타냅니다. 유아가 겪는 경험의 대부분은 태어나서 처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낯선 것에 대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낍니다. 유아에게는 심리적 완충 역할을 해주는 상상 친구가 있습니다. 상상 친구와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결국 타인과 관계를 맺는 성장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아이의 감정 및 심리 변화를 상징적인 색채로 묘사해 낸 빛깔이 고운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의 65%가 갖고 있다는 상상 친구 ‘상상 친구’란 아이가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친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미국 오리건대학교의 발달심리학과 교수인 마조리 테일러(Marjorie Taylor)에 따르면, 3~10세 어린이의 약 65%가 ‘상상 친구’를 가지며 만 12세 무렵까지는 ‘상상 친구’와 자연스럽게 작별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갖는 ‘상상 친구’는 사람인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다람쥐나 꼬마 코끼리처럼 동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수록 여자 아이에게 많으며, 7세 정도가 되면 남녀 비율이 비슷해집니다. ‘상상 친구’를 갖고 있는 아이들 중 25%는 부모님이 염려하실까 봐 일부러 ‘상상 친구’의 존재를 숨긴다고 합니다. ‘상상 친구’를 가진 아이는 타인의 시각에서 사물을 보는 공감 능력이 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이의 상상 친구, 어떻게 대할까? ‘상상 친구’는 아이에게는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가 되기도 하고, 세상으로 향하는 문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아이에게 ‘상상 친구’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상이 되고 도피처가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모범적인 아이가 말썽꾸러기 ‘상상 친구’를 가진 경우를 종종 보는데, 아이는 악역을 대신 도맡아 주는 ‘상상 친구’ 덕분에 부모와의 갈등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나쁜 일은 ‘상상 친구’가 한 일이니까요. 또한 ‘상상 친구’는 아이가 현실적으로 부담을 갖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의 ‘상상 친구’가 어두움을 무서워한다면 사실은 아이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상상 친구가 있다면 그 존재와 관계를 인정하되, 부모가 개입하거나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의 의견을 덧붙이지 말고, 아이가 자신만의 세계와 이야기를 만들어가도록 아이가 원하는 대로 ‘상상 친구’를 대해줍니다. 실제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어, 현실 생활에 좀 더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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