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절미 언니
과수원집 둘째 딸.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강아지 대신 동물 인형을 사 모았다. 그러던 어느 날, 봇도랑에 빠져 있던 강아지를 아빠가 구조해왔다. ‘개알못(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절미 언니는 온몸이 흙탕물에 젖어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평소에 활동하던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아지를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하는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구조된 ‘인절미’의 안타까운 사연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현재 인절미는 100만에 가까운 랜선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강아지가 됐다.“앞으로 활동에 대해서 정해진 건 없지만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해보고 싶다. 일단 지금은 인절미랑 열심히 놀아주느라 좀 바쁘다!”인스타그램 @zzangjeolmi유튜브 youtube.com/c/짱절미
1장.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차가운 봇도랑
첫 목욕
배가 볼록
꿈나라 여행
물고 빨고 핥고
노는 게 제일 좋아
과수원집 막내딸
가끔은 시무룩
기분이 좋아
어느 여름날
잔디밭에 떨어진 콩고물
뒹굴뒹굴
모두 반가워
사과 장난감
나무 그늘에서
고양이를 만나다
*절미의 하루 일과
2장. 인절미의 하루
비 오는 날
이젠 물이 무섭지 않아
마당 구경
엄마와 함께
사과밭 놀이터
아빠의 등
한복을 입고
숨은 절미 찾기1
흙 놀이
무엇이든 냠냠
꽃향기
당근 먹고 맴맴
심심해
두 발로 우뚝
뛰뛰빵빵
자꾸 하품이 나와
사과 냠냠
*댕댕이 화보집
3장. 반짝이는 너의 모든 순간
서울 여행
헤헤헤
아기 친구들
폴짝폴짝
언니의 무릎
따뜻해
숨은 절미 찾기2
폭신폭신 잔디밭
제일 좋은 산책
냄새 맡기
귀가 펄럭펄럭
따뜻한 아침 햇살
빨간색이 잘 어울려
노란색도 잘 어울려
장난감 부자1
어디서나 잘 자요
나는 사막여우입니다
*절미의 감정 표현
4장. 날아라, 인절미
물끄러미
강아지풀
모든 게 궁금해
한 걸음 한 걸음
날아라, 절미
나른한 오후
나는 맹수입니다
증명사진
작은 인절미
강아지 친구들
가만히 쉬어요
찡긋
숨은 절미 찾기3
마약쿠션의 늪
간절히 먹고 싶다
훈련은 재밌어
장난감 부자2
부끄러워
축 처진 수제비
가방 탈출
아직은 양말이 어색해
절미야 유치원 가자
너 이제 혼났다
*절미의 장난감
5장. 사랑해, 무엇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바람 기억
가을 냄새
점프
파란 하늘 하얀 절미
친해지길 바라
꽃게 절미
가을 산책
새 방석이 필요해
구석구석 예쁘다
분홍 코
단풍잎 왕관
감기 걸리면 안 돼
첫눈이 내린 날
*절미 언니 인터뷰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