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단순한 경험을 모은 이야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 하늘에서 일해 온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쌓아온 기준을 담은 이야기이다. 외항사 및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각각 14년, 17년 동안 근무하며 장거리 노선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서비스와 안전의 기준을 체득하고, 이후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지원자의 면접을 평가하며 합격과 탈락을 가르는 기준을 분석해 온 정원이, 김희조 저자가 함께 풀어낸 이야기이다.?프롤로그에서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여행, 미소, 화려함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책임과 판단,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야기한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책임을 함께하는 일이라는 것. 이 책은 그렇게 현장에서 만들어진 기준과 태도를 이야기로 담아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