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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쓴 아빠의 일기
상처를 품은 아빠, 남극에서 희망을 말하다
하움출판사 | 부모님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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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의 굴곡을 버티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한 편의 에세이다. 동시에 아버지가 차디찬 남극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자 가장 따뜻한 사랑의 증표이기도 하다. 남극의 눈보라와 고립 속에서도 그는 매일 새벽, 한국의 아들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버티고“아빠 안 보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조차 조심히 삼켜낸다.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덤덤히 글로 풀어내고 있다.

가난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랐던 그는, 결핍 속에서 자라나 다시 사랑을 배우고 자신과의 싸움을 견디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린다. 이 책은 오랜 결핍을 진한 사랑으로 바꾸는 한 편의 서사이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어떻게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는가에 대한 성장을 그려낸다.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 부모의 부재 속에서 겪은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다시 남극으로 향한 도전까지.

≪남극에서 쓰는 아빠의 일기≫는 삶의 굴곡을 버티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한 편의 에세이다. 동시에 아버지가 차디찬 남극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자 가장 따뜻한 사랑의 증표이기도 하다.

남극의 눈보라와 고립 속에서도 그는 매일 새벽, 한국의 아들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버티고“아빠 안 보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조차 조심히 삼켜낸다.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덤덤히 글로 풀어내고 있다.

가난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랐던 그는, 결핍 속에서 자라나 다시 사랑을 배우고 자신과의 싸움을 견디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린다. 이 책은 오랜 결핍을 진한 사랑으로 바꾸는 한 편의 서사이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어떻게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는가에 대한 성장을 그려낸다.

그는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숱한 경험과 고통 속에서 마주한 인생이란 난제를 헤쳐나가는 그의 모습을 통해 남극의 혹한 속에서도 결코 녹아내리지 않을 아버지의 사랑을 페이지마다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남극에서 쓰는 아빠의 일기≫는 기상청 예보관으로 근무하던 저자 오영식이 남극 세종기지에서 보낸 1년의 기록이자, 한 아버지가 자신과 아들을 위해 다시 써 내려간 삶의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 공무원으로서의 번아웃,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운 사랑과 책임, 그리고 남극이라는 극한의 공간에서 마주한 고독과 희망이 하나의 서사로 엮여 있으며 이는 그의 선명하고도 따스한 내면은 남극의 혹한 추위와 대조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 겨울에도 봄이 온다는 진리를 얼음 위에서 뜨겁게 증명한다. 그는 진솔한 문장으로 절망의 끝에서도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온기와 존엄을 보여주며 삶이란 결국 사랑을 배우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그렇게 결핍을 원망이 아닌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아버지로서의 삶”을 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할 “인간으로서의 용기”를 이야기한다.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 사랑을 매일 속삭이는 아버지가 되기까지,
그 여정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맞닥뜨릴 삶의 겨울을 견디는 법을 알려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영식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대기과학을 전공하고 기상청에서 기상예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국토교통부를 거쳐 환경부에서 사무관으로 퇴직했다.9살 아들과 자동차로 유라시아를 횡단한 뒤,첫 번째 에세이 《돼지 아빠와 원숭이 아들의 흰둥이랑 지구 한 바퀴》를 펴냈다.2015년 제28차에 이어 현재 제38차 월동대 대원으로,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대기과학을 연구하고 있다.또한 유튜버이자 시민기자로 활동하며(오마이뉴스 ‘아빠는 세종기지 연구원’, KBC ‘아빠의 남극일기’ 등), 영상 제작과 글쓰기를 통해 삶과 남극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남극에서 쓰는 아빠의 편지 6

1부. 남극에서
1. 두 번째 남극, 차마 묻지 못한 한마디 12
2. 사춘기보다 먼저 찾아온 그리움 20

2부. 결핍과 성장
3. 아빠가 주고 싶은 두 날개 30
4. 나는 사랑만 물려주기로 했다 35
5. 너만의 계절을 찾아보렴 40
6. 사랑받지 못한 아빠가 꼭 지키고 싶은 약속 46
7. 튼튼한 몸으로, 더 먼 길을 가렴 53
8. 그래도 나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58

3부. 직장과 상처, 그리고 아들
9.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66
10. 태풍, 세상 모두를 위한 바람이 되어라 73
11. 나를 떠나게 한 사람들 그리고 남은 한 사람 80
12. 그날, 나는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했다 86
13. 오늘도 내일도, 너의 동생이고 싶다 91

4부. 아들과 세계로
14. 그날 밤, 아빠를 울린 너의 서툰 맞춤법 100
15. 누군가의 소원이 된다는 것 108
16. 아빠의 흰머리에 담긴 약속 115

5부. 삶과 죽음, 그리고 남은 꿈
17. 나는 아직 실패하지 않았다 124
18. 아직은, 네 곁에 더 있어야 하는 이유 130
19.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로 산다는 것 137
20. 인생이여 만세! 142

epilogue.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자! 148

그리고 지구 반대편의 기억들 154

postscript. 엄마에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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