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왜 어떤 사람은 비슷한 조건에서도 부자가 되고, 또 어떤 사람은 가난을 반복하는 걸까? 저자는 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말투, 일상 루틴이 가난한 사람들의 그것과는 분명 다름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그렇다면 혹시 우리 뇌에 ‘부자 회로’와 ‘가난한 회로’가 따로 존재하는 걸까?

저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가난은 ‘돈이 없는 상태’가 아니고 선택의 패턴이고, 그 패턴을 유도하는 뇌의 회로 구조라고. 어떤 사람은 같은 월급을 받아도 재산을 차곡차곡 늘려가고, 어떤 사람은 매년 연봉이 오르는 데도 늘 부족해 쩔쩔맨다. 똑같은 기회를 앞에 두고도 누구는 “이건 나랑 상관없는 얘기야”라고 하고, 누구는 “이 안에 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차이는 머리의 총명함이 아니라, 뇌가 어떤 회로를 따르고 있느냐에서 비롯된다. 부자의 회로는 더 똑똑한 사람에게 이미 깔려 있는 것이 아닐, 더 명확한 상을 떠올리고, 더 자주 반복하며, 더 오래 지속하는 사람의 뇌에 자리잡는다.

이 책은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그리고 실제 부자들의 사고 패턴을 교차해 정리했다. 어떤 생각이 도파민 회를 자극하고, 어떤 습관이 몰입을 유도하며, 어떤 내면의 언어가 무의식을 움직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독자들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회로를 자각하게 만들고, 그 회로를 의식적으로 다시 설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해 준다.

  출판사 리뷰

뇌는 자주 쓰는 회로가 강화된다.
감정의 회로를 자주 쓰면 편도체는 더 날카로워지고,
생각의 회로를 자주 쓰면 전전두엽은 더 단단해진다.
그렇다면 지금 내 통장에 영향을 끼치는 건 어느 쪽 뇌일까?
소비의 순간, ‘왜 썼는가’보다 ‘누가 썼는가’를 묻는 것이 더 정확하다.
편도체가 휘두른 카드인지, 전전두엽이 허락한 결정인지 돌아보면
내 뇌의 주도권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왜 어떤 사람은 비슷한 조건에서도 부자가 되고, 또 어떤 사람은 가난을 반복하는 걸까? 저자는 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말투, 일상 루틴이 가난한 사람들의 그것과는 분명 다름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그렇다면 혹시 우리 뇌에 ‘부자 회로’와 ‘가난한 회로’가 따로 존재하는 걸까?
저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가난은 ‘돈이 없는 상태’가 아니고 선택의 패턴이고, 그 패턴을 유도하는 뇌의 회로 구조라고. 어떤 사람은 같은 월급을 받아도 재산을 차곡차곡 늘려가고, 어떤 사람은 매년 연봉이 오르는 데도 늘 부족해 쩔쩔맨다. 똑같은 기회를 앞에 두고도 누구는 “이건 나랑 상관없는 얘기야”라고 하고, 누구는 “이 안에 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차이는 머리의 총명함이 아니라, 뇌가 어떤 회로를 따르고 있느냐에서 비롯된다.
부자의 회로는 더 똑똑한 사람에게 이미 깔려 있는 것이 아닐, 더 명확한 상을 떠올리고, 더 자주 반복하며, 더 오래 지속하는 사람의 뇌에 자리잡는다.
이 책은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그리고 실제 부자들의 사고 패턴을 교차해 정리했다. 어떤 생각이 도파민 회를 자극하고, 어떤 습관이 몰입을 유도하며, 어떤 내면의 언어가 무의식을 움직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독자들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회로를 자각하게 만들고, 그 회로를 의식적으로 다시 설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해 준다.
우리는 늘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정작 중요한 건 열심히의 ‘방향’이다. 의지력은 쉽게 고갈되고, 감정은 하루에도 수십 번 요동 친다. 결국 사람을 바꾸는 건 ‘의지’가 아니라 ‘회로’다. 회로는 반복된 언어, 반복된 이미지, 반복된 행동으로 구성되며, 한 번 만들어진 회로는 스스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옛 어르신들의 말씀, ‘팔자를 바꾸려면 습관과 성격을 바꾸라’는 말은 곧, 생활을 바꾸면 뇌의 회로가 달라지고, 회로가 달라지면 삶이 바뀐다는 사실을 꿰뚫어 본 통찰이었다.
뇌는 의지 따위는 기억하지 않는다. 결심을 아무리 해도 감정에 매번 흔들린다. 그러나 반복은 뇌에 남는다. 우리가 자주하는 행동이 뇌의 회로를 결정하고, 뇌는 그 회로를 따라 다음 선택을 결정한다. 그래서 인생은 ‘한번의 각성’보다 ‘매일의 루틴’에 의해 바뀜을 알아야 한다. 하루 단 5분, 그 짧은 반복만으로도 뇌는 새로운 반응을 배우기 시작한다. 부자 뇌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각되는 것이다. 그 조각의 도구가 바로 ‘작은 훈련’이다.
이 책은 부자 뇌와 가난한 뇌의 특징을 먼저 보여주고, 부자 뇌 회로로 바꾸는 다양한 생활 속의 방법을 알려준다. ‘뇌 회로를 다시 쓰는 30일 훈련’, ‘부자 뇌를 만드는 MBS 6단계’를 워크북으로 첨부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왜 늘 같은 문제에 부딪히는가?
나는 왜 좋은 정보를 알아도 실천하지 못하는가?
나는 왜 무언가를 시작해도 작심삼일로 끝나는가?
그 질문의 답은, 당신의 뇌의 회로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체념하지 말라. 『부자 뇌, 가난한 뇌』는 당신의 무의식 속 회로를 들여다보게 만들고, 새로이 설계할 수 있는 마음과 뇌의 건축도면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거창한 성공담도, 진부한 부자 철학도 아니다. 뇌를 이해한 사람이 어떻게 삶을 재설계하는지를 알려주는 실제적 안내서이다. 책을 다 읽고나면 당신은 돈을 대하는 태도뿐 아니라, 말하는 방식, 감정 조절 감각, 일상의 습관을 유지하는 전략까지 새롭게 보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능력’을 바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당신의 회를 바꿔줄 수 있다. 그리고 회로가 바뀌면, 능력은 반드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승주
글쓰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온 저자는 『월간조선』과 『신동아』 객원기자를 거쳐 시사지와 여성지를 넘나들며 수많은 현장을 누볐다. 결국 마음을 붙잡은 것은 의학 분야였고, 어려운 의학 용어도 독자가 고개 끄덕이며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특히 난임 분야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난임 커뮤니티에서 남긴 5만여 건의 댓글은 “길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꼭 찾아 읽는 글”로 불리며 수많은 부부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왔다. 요즘은 뇌 과학에 흠뻑 빠져 매일 같이 책과 학회지와 논문을 탐독하며 “뇌가 이렇게 매혹적인 존재였나”를 새삼 깨닫는 중이다. 최근에 나온 『난임의사에게 속지 않는 법』부터, 『임신의 기술』, 『당신 팔자엔 이유가 있다』, 『집밥, 이렇게 쉬워도 돼』 등 다채로운 저서로 독자와 쉼 없이 대화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부자 뇌의 특징
- 감정, 도파민,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이끌어간다
1. 내 통장은 왜 감정에 털릴까?
2. 뇌는 결심이 아니라 반복 루틴을 따른다
3. 도파민에 끌려가는 뇌, 이끄는 뇌
4. 돈을 보는 뇌, 돈에 휘둘리는 뇌
5. 두려움에 머무는 뇌, 움직이는 뇌
6. 부자 뇌의 사령탑, 전전두엽
7. 스트레스를 다루는 뇌, 휘둘리는 뇌
8. 오늘 한잔?. 10년 후 내 집!
9. 리스크 피할 것인가, 해체할 것인가
10. 부자 뇌는 실패 후 회복회로를 켠다
11. 감정에 반응하되, 감정에지지 않는 뇌
12. 부자 뇌는 리듬을 탄다

제2장 가난한 뇌의 특징
- 감정에 휘둘리고, 미루고, 도망치고
1. 가난한 뇌는 감정에 휘둘린다
2. 기회를 미루는 뇌, ‘다음에’라는 회로
3.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4. 뇌는 감정을 회로에 새긴다
5. 뇌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6. 뇌는 묻는 만큼 자란다
7. 손해를 더 강하게 저장하는 뇌
8. 미루고, 도망치며, 방어하는 뇌
9. 남의 삶을 훔쳐보는 뇌
10. 성공을 감당하지 못하는 뇌
11. 실패 감정이 회로로 굳어진 뇌
12. 실패는 지우고, 감정은 새긴다
13. 뇌는 익숙한 고통을 선호한다
14. 자기효능감이 낮은 뇌
15. 당장의 보상에 먼저 움직이는 뇌
16. 충동에 못 이겨 전두엽이 사라진 뇌
17. 스트레스는 또 다른 스트레스를 낳고
18. 혼자 버티는 뇌, 더 가난해진다
19. 나는 왜 돈 이야기만 나오면 작아질까
20. 회피를 정당화하는 뇌
21. 가난은 뇌에 각인된 무의식적 회로
22. 오늘의 자극을 택하는 뇌

제3장 부자 뇌로 훈련하기
- 자제력, 낙관, 몰입, 계산, 습관
1. 자제력은 훈련되는 회로다
2. 감정은 흐름을 만드는 뇌의 연료다
3. 미래의 더 큰 보상을 위해 몰입하라
4. 목표를 끝까지 밀고 가는 회로 설계법
5. 구체적인 감정 훈련으로 회로를 바꾸라
6. 회피보다 계산하는 뇌를 만들라
7. 자기효능감, 감정 조절력, 목표 지향성
8. 위기에서 가능성 계산하는 뇌로 만들기
9. 반복 습관으로 시냅스 강화하기
10. 운동·식단·수면이 뇌를 설계한다
11. 위기를 ‘결정 가능한 정보’로 바라보기

제4장 속여야 오래 간다, 뇌를 설계하는 거짓말
 - 뇌를 속이는 자기암시, 습관 설계 전략
1. 뇌는 먼저 느끼고, 나중에 생각한다
2. 반복된 언어가 뇌의 회로를 바꾼다
3. 작은 보상으로 뇌를 속여라
4. 더 느리고, 더 작게, 더 오래 기쁨을 만든다
5. 루틴을 만들되, 루틴에 갇히지는 말라
6. 돈을 쓸 때도 시나리오대로
7. 습관은 뇌의 자동운전이다
8. 부자 뇌의 4가지 일상 회로, 운동‧명상‧식사‧수면
9. 습관 설계는 결국 환경 설계다
10. 작은 루틴이 부자 회로를 만든다

제5장 뇌는 운명을 거부한다
- 유전도 환경도 전부가 아니다
1. 나는 내 편이다
2. 뇌가 삶을 바꾼다는 증거, 신경가소성
3. 오늘의 반복이 미래를 설게한다
4. 뇌는 바라보는 방향대로 연결된다
5. 되는 뇌는 말버릇부터 다르다
6. 말하는 방식이 곧 뇌의 방향이다
7. 자신을 관찰하는 뇌가 선택을 바꾼다

제6장 지갑보다 먼저 반응하는 뇌
- 도파민을 기다리지 말고 설계하라
1. 감정회로와 판단회로의 싸움
2. 말이 씨가 되고 생각이 거름이 된다
3. 부자 뇌는 감정을 넘어선다
4. 부자 뇌는 도파민을 설계한다
5. 부자 뇌는 식사도 전략적으로 한다
6. 부자 뇌는 협업 회로가 켜진 뇌다
7. 스트레스가 느껴지면 잠시 멈춰라

제7장 뇌는 각본을 반복하고, 나는 각본을 바꾼다
- 전두엽을 깨우라
1. ‘나는 이런 사람’에서 빠져나오기
2. 나의 뇌 사용 설명서를 다시 쓰라
3.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충분해
4. 나만의 뇌 회로를 설계하는 동기 부여 루틴
5. 돈, 감정, 관계를 동시에 바꾸는 뇌 통합설계법
6.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7. 습관이 회로가 되면 뇌가 바뀐다
8. 정리정돈은 뇌의 실행 회로를 여는 의식이다
9. 천 원은 아까운데, 백만 원은 괜찮은 뇌
10. 공간·관계·언어를 리셋하는 회로 조정술
11. 뇌를 다시 쓰는 하루 15분의 설계 루틴

워크북
1. 뇌 회로를 다시 쓰는 30일 훈련
2. 부자 뇌를 만드는 MBS 6단계

참고문헌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