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좌절과 회복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움이 아니라 '성장의 연료'로 전환하는 인생 철학을 제시한다. 저자 이기문은 직장과 창업, 부모로서의 일상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풀어놓으며, 그 속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세 가지 축-실패의 재정의, 다시 일어서기, 관계 속 회복-로 정리했다.
출판사 리뷰
넘어지고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데 늦은 때는 없다. 『실패해도 괜찮다, 다만 멈추지 마라』는 좌절과 회복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움이 아니라 '성장의 연료'로 전환하는 인생 철학을 제시한다. 저자 이기문은 직장과 창업, 부모로서의 일상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풀어놓으며, 그 속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세 가지 축-실패의 재정의, 다시 일어서기, 관계 속 회복-로 정리했다.
1부는 실패의 본질을 해부한다. 완벽주의의 덫, 남의 시선과 비교가 만드는 자기검열, 실패를 죄처럼 여기는 문화적 분위기를 점검하며 "넘어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성장을 위한 첫 훈련임을 강조한다. 2부는 회복력의 근육을 기르는 실천 편이다. 자존감을 지키는 자기대화, 감정 기록과 루틴 설계, 작게 다시 시작하는 기술 등 일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회복 전략을 제공한다. 3부는 실패를 통과하며 비로소 보이는 삶의 지도를 그린다. 용서와 화해, 의미의 재발견, 관계가 주는 지지의 힘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삶의 기술'을 제안한다.
특히 저자는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책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설파한다. 아이와의 에피소드, 첫 직장에서의 좌절, 창업의 실패 등 구체적 서사를 통해, 실패를 숨기기보다 나누고 학습하는 문화가 개인과 공동체 모두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완벽보다 진전(Progress)으로 머릿속 기준을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다시 시도할 용기가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 번아웃을 겪는 직장인,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에게 특히 권한다.
"실패는 결코 우리의 삶에서 부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는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거울과 같다. 이러한 실망감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내가 한때 운영했던 카페에서의 실패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이 실패는 나에게 경청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고, 다음 비즈니스에서 훨씬 더 나은 결과로 이어졌다."
"재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그 후의 노력은 결국 내가 원하던 대학으로의 진학으로 이어졌다. 순간의 좌절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아가는 과정이 나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만든 것임을 깨달았다."
목차
프롤로그 / 5
1부. 실패는 인생의 일부다
1장. 넘어지는 법을 배워라 / 9
2장. 실패의 경험을 두려워말라 / 23
3장. 아버지의 첫 실패 / 36
4장. 실패가 가르쳐준 것들 / 49
5장. 실패를 사랑하라 / 63
6장. 넘어지는 건 괜찮다, 멈추지만 마라 / 77
2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
7장. 실패에서 배우는 용기 / 91
8장. 자존감을 잃지 마라 / 105
9장. 실패를 견디는 마음의 근육 / 118
10장. 실패의 시간도 인생의 일부다 / 132
11장. 아버지가 배운 두 번째 실패 / 145
12장. 다시 시작할 때 필요한 것들 / 158
3부. 실패의 끝에서 배우는 인생
13장. 용서는 회복의 시작이다 / 171
14장. 실패가 알려준 성공의 의미 / 184
15장. 포기하지 않는 삶의 기술 / 198
16장. 나를 다시 세우는 관계의 힘 / 212
17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에게 / 225
18장. 인생은 멈추지 않는 여행이다 /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