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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의 기술
김건표의 스타토크, 세상과 소통하다
다산서림 | 부모님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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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필자가 2008년도부터 언론사에 발표한 인터뷰 글을 묶은 책이다. 주로 필자가 ‘김건표의 스타토크’를 진행하면서 만난, 예능, 뮤지컬, 개그 프로, TV드라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70여 명과의 인터뷰 글이 수록되어 있다. 얼마 전 작고한 전유성이 2007년에 책 『전유성의 구라삼국지』를 낸 뒤 진행한 인터뷰 글도 실려 있다.

필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터뷰의 기술적인 원칙을 세웠다. 문장은 현장과 같을 것, 독자와 인터뷰 현장에 같이 있는 문장 만들기, 두 번째는 질문을 구어체로 하되,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핵심 정보로만 구성할 것, 세 번째가 대화를 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문장화 하기 등이다. ‘질문의 방식’과 인터뷰이의 캐릭터를 문체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필자의 인터뷰를 돕기 위해 한 친구는 MBC 출입증을 만들어줬고, 개그맨 장동민은 KBS에 출입하라며 자신의 신분증을 건네주기도 했다. 필자는 매주 KTX를 타고 방송국을 누비며 인터뷰를 했고 인터뷰 후에는 글쓰기에 매달려야 했다. 그렇게 탄생한 글 중에서 인터뷰어를 위한 전범(典範)으로 추천할 만한 것을 모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 『인터뷰의 기술』이다.전유성과의 인터뷰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연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대 최고의 TV인기 쇼 프로그램 ‘쑈쑈쑈’ 대본을 쓰면서 진정한 연예산업의 구라 세계에 입문해 ‘개그맨’으로서 그가 세상에 내놓았던 숱한 화젯거리들은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가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지만, 개그맨들의 등용문이 된 개그콘테스트도 그가 낸 아이디어 상품이다. “예전에 강변가요제를 할 땐데… 생각해 보니까 가수들만 데뷔할 수 있는 가요제만 할 게 아니라, 코미디언들도 콘테스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프로듀서한테 개그 콘테스트 하면 어떻겠어? 했더니 그때부터 쭈욱∼ 개그맨 콘테스트를 개최해 오더라고요.” 쉽게 한마디 툭 던져서 세상을 변화시킨 아이디어 상품 하나가 툭 하니 나온 게 아니라, 그의 아이디어는 늘 그의 삶과 시간 속에서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듯 보인다. 예전에 그는 탤런트 시험을 준비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네 번의 탤런트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지. 그땐, 날 왜 떨어뜨렸을까 하고 자책감도 많이 들었는데… 내가 면접관이 되고 보니까 될 놈, 안 될 놈 가려지더라고, 선수는 처음부터 단박에 알아보게 되더라고요.”그는 후배 개그맨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코미디 전문극단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통해 배출된 후배 개그맨과 제자들만 해도 상당수에 이른다. 안상태, 양배추, 김신영, 한현민 등이 그의 구라를 듣고, 개그맨이 됐고 후학을 통해 그가 가르쳤던 제자만도 수백 명이 넘는다. “코미디도 음악이야. 태아한테 음악으로 태교를 하듯이,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다니면서 표고버섯을 위한 코미디 음악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표고버섯도 웃음을 들어야 싱싱하게 잘 자라지 않겠어요.” 이 말을 꺼내면서 그의 표정은 정말∼ 정말로 진지하다. 분명히 꼭 그렇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전유성, 그는 제주도에 코미디와 연극을 전문으로 하는 전용극장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건표
서울 출생. 2004년부터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있다. 대학 및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으며 동국 대학교에서 연극학 박사를 마쳤다. 중학교 1학년 때인 1983년 극단 딱따구리에서 연극 〈작은 사랑의 멜로디〉 로 데뷔했다. 이후, 20대까지 교육극단 사다리를 거쳐 극단에서 연극을 했다. 20대 후반(1996년)에 공연 도 중 쓰러져 장간정맥 혈전증으로 인한 장괴사로 중환자 실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다 1년 만에 살아난 후로는 연극평론, 연출, 연극교육을 하고 있다. 1997년에 『맹꽁이 아저씨와 훔쳐보는 연기 나라』를 출간한 이후 『연극과 연기의 세계』(2013),연극평론집 『동시대 연극 읽기』(2021), 『장면연기 텍스트』(2022),『한국연극의 승부사들』(2023)을 출간했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 및 편집위원, 국립극단 이사, 월간 《문학세계》 편집위원, 계간 《한국희곡》편집주간을 하며 다양한 매체에 인터뷰 연재와 연극리뷰 등의 글쓰기를 전방위적으로 써 오고 있으며 연극평론을 하고 있다. 인터뷰로는 『김건표의 스타토크』, 『김건표의 행복초대석』, 『김건표의 연극인 이야기』, 『김건표의 픽인터뷰』, 『TBC 통인터뷰』진행 등 스타와 시민,사회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을 인터뷰했으며 현재 월간 《한국연극》을 통해 전국 지자체장들과 릴레이 대담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배우 신구 / “배우에게는 끈기와 성실함이 중요…”
방송인 김제동 / “자유롭게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대안학교 만드는 게 꿈”
뮤지컬 배우 전수경 / “다시 태어나도 뮤지컬 배우를 하고 싶어요.”
배우 장항선 / “인생의 참맛을 봐야 멋진 연기를 할 수 있죠.”
배우 정웅인 / “빨리 가기보다는 천천히 숨 고르면서 마지막까지 웃어야지요.”
MC 장인환 / “전체가 어울리고 치우침 없는 MC 될래요.”
개그맨 김한국 / “진정한 코미디는 다시 그리워지는 것”
배우 조재현 / “병원에서 체험한 감동과 아픔이 연기에 도움”
개그맨 김대희 / “마음을 움직이는 코미디를 하고 싶어요.”
배우 박윤배 / “남들이 나를 사랑해 주는 배우가 진정 좋은 연기자”
배우 김애경 / “같은 대사라도 자신의 색깔로 승화해야…”
개그맨 김준호 / “캐릭터 특성 잘 유지해야 웃음 유발…”
개그우먼 강주희 / “성대모사에서 자기화는 필수”
영화배우 이대근 / “세상이 연극이고 무대…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 이대근이고 싶어…”
탤런트 최주봉 /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창조를 위해 연습으로 승화…”
방송인 장광순 / “고향 말을 한다는 게 참 좋아요.”
방송인 이다 도시 / “유행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모든 것을 즐기세요.”
개그맨 김병조 / “바르게 사는 게 선비고 양반 정신이죠.”
탤런트 홍석천 / “벽이 허물어지고 편견이 없는 그날까지 더 당당하게…”
배우 최동균 / ‘방귀대장 뿡뿡이’ 짜잔이형이 된 배우
개그맨 이봉원 / “코미디는 말의 재미보다는 콩트로 전달되는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
개그맨 최양락 / “코미디에도 철학이 존재… 그걸 지켜가면서 개그를 만드는 게 코미디언”
가수 김상혁 / “운동을 하면 마음가짐이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운동 꼭 하세요.”
개그맨 김원효 / “다양한 일을 해보고 경험을 해봐야 생각의 폭이 넓어져…”
탤런트 유인촌 / “연극은 그냥 주어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것…”
개그맨 김쌤 김홍식 / “로미오, 니 웬일이고 여긴 우짠 일로 왔노.”
가수 신효범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요’로 오랜 공백 깬 가수 신효범
타고난 노래꾼 김건모 / “인기를 위에 두고 곡을 만들고 싶지는 않아…”
배우 김병춘 / “배우로서 선 위치에서 무엇을 담아서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가 더 중요…”
트로트계 사대천왕 설운도 / “가수의 인격은 노래로 말하는 것… 인기보다는 늘 빈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솔로 선언 전진 / “노래로 승부하고 싶어… 이제는 가수 전진으로 인정받을 것”
개그맨 유세윤 / “철저하게 역할에 몰입하는 코미디 연기자가 되고 싶어…”
가수 이용 / ‘잊혀진 계절’의 잊을 수 없는 ‘오빠가수’
가수 조은 / “노래를 듣는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싶어…”
남성 듀오 듀크 / “정상에 선다는 욕심을 버리고 둘이서 좋아하는 음악을 평생 했으면…”
뮤지컬 배우 조승룡 / “가장 세계적인 것은 결국 한국적인 색과 향이 담긴 공연”
가수 길건 / ‘매트릭스 댄스’ 선보인 ‘여왕개미’ 길건
아나운서 김병찬 /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청자들이 신뢰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가수 별 / “제 노래를 듣고 상처도 치유되고 마음도 밝아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죠.”
뮤지컬 배우 최정원 / “다시 태어나도 당연히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요.”
혼성 3인조 거북이 / “누구나 듣고 흥겨워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노래 부르고 싶어…”
여성 듀오 걸프렌즈 / “서로가 몸담았던 팀의 색깔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가수 김도향 / “마음과 정신까지 움직여 실천할 수 있는 음악이 나의 바람”
연극연출?극작가 이윤택 / “연극은 각기 ‘다름’을 무대를 통해서 채워 넣는 작업…”
송승환 / 공연제작 프로듀서로 창작 뮤지컬 〈대장금〉 선보이는 송승환
탤런트 신충식 / “큰 배우가 되려면 등장인물의 모든 마음을 담고 표현할 수 있어야…”
개그맨 장동혁 / “세일즈맨 인생경험이 인기 비결…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게 즐거워…”
탤런트 황범식 / “황범식만이 표현할 수 있는 등장인물을 연구하는 것이 내 즐거움”
개그맨 전유성 / “구라 잘 치는 것도 큰 재산입니다.”
배우 박해미 / “무대는 내 삶에 있어 커다란 행복이자 에너지를 얻는 원동력”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 친근하고 유연하면서도 이름값만큼의 ‘강인’한 면모를 갖춘 스타
배우 최지연 / “‘동안 배우’보다 ‘확실한 연기력와 캐릭터를 갖춘 배우’가 되고 싶어…”
배우 오달수 /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하는 연기가 정말 살아있는 연기가 아닐까요?”
개그맨 김기욱 /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자
개그맨 윤택 / 개그맨보다는 희극 배우로 불리고 싶다
탤런트 안용준 / “연기자가 다른 배우한테 자극을 받는다는 것, 그만큼 좋은 공부는 없어…”
가수 송시현 / 뮤지컬 〈아킬라〉로 대중 곁으로 돌아온 가수, 작곡가 송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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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민용 / “사람답게 사는 게 중요… 한 명의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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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 / “내 노래들 전부 내 자식들인데,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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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배철수 / “안녕하십니까? 배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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