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진짜 ‘개초보’를 위해 핵심만을 담은 책이 탄생했다. 저자 김우철은 과거 대학교 신입생 시절, 회계 원리 수업을 듣다 포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회계가 졸업을 위한 필수 과목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수업에 임하던 중, 문득 회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과 함께 기적같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그는 어느덧 20여 년차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계는 결코 쉬운 학문이 아니다. 낯선 개념, 익숙하지 않은 용어, 복잡한 공식, 끝없이 이어지는 숫자들은 우리를 주눅 들게 만든다. 하지만 포기할 필요는 없다. 《개초보 회계》와 함께라면 ‘회계 낙제생’도 어떻게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숫자에 약해도, 경제를 몰라도 괜찮다. 이 책은 회계를 다시 배우고 싶은 사람, 배워도 배워도 아리송한 사람, 그리고 회계를 처음부터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회계가 낯선 이들을 위해, 이 책은 본질만 남기고 복잡한 설명은 덜어냈다. 《개초보 회계》는 외우지 않고 이해되는 회계, 스스로 납득하며 배워갈 수 있는 회계를 위한 가장 친절한 입문서다.
출판사 리뷰
“지금껏 회계는 그저 외계어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편집을 하다 보니 어느새 회계의 기초가 이해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복잡한 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 어깨 위 망원경 편집부‘개초보’를 위한 단 한 권의 회계 입문서!입문서라는 말을 믿고 책을 펼쳤다가, 난이도에 질려 몇 쪽 못 넘기고 덮은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초보 회계》는 다르다. 이 책은 초보자가 정확히 어디에서 막히는지를 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적 개념은 과감히 덜어내고, 본질만 압축해 핵심을 떠먹여준다. 초보자의 두려움을 낮춰주고, 가장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릴 수 있게 한다. 저자는 대학 시절 '회계 원리' 수업에서 낙제한 적이 있다. 그 경험을 통과해 2002년 공인회계사에 합격했고, 이후 20여 년간 실무를 쌓으며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인천공항공사, 롯데건설, 고려대·순천향대·부천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기초재무회계, 기초원가회계, 기초세무회계 강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정말 아무 배경지식도 없어 막막해 하는 개초보들에게 진짜 기초부터 설명해 주고 깨우쳐 주는 역할을 주로 해왔다. '초보자에게 무엇이 어려운가'를 아는 사람의 설명은 다르다. 저자는 "개초보들은 뭣 때문에 그리도 답답함을 느낄까? 개초보들이 딱 한 시간만 강의를 듣는다면 과연 어떤 내용을 들어야 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간의 강의로 검증한 설명을 유튜브(개초보회계, 김우철회계사)로 공개하며 눈높이와 설명 방식을 다듬었고, 그 핵심을 책으로 응축했다. 그것이 《개초보 회계》다. 이 책은 독자가 막히는 지점을 미리 제거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것만 정확히 전달한다. "그냥 편하게 봐라", "외우려 하지 마라"는 저자의 조언처럼, 이 책은 우리가 회계를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준다. 간결함을 강조하는 저자는 “자신감이 결여된 것일수록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많고 두꺼운 법”이라는 “개똥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분량도 최소화했다.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가볍게 접할 수 있게끔. 《개초보 회계》는 첫 회계책으로 선택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 단언할 수 있다.
세상을 읽는 또 하나의 언어, 회계회계를 모르고도 우리는 지금껏 잘 살아왔다. 그러나 회계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저자는 회계를 '세상을 읽는 언어'로 정의하며, 이 언어를 익히면 회사의 실체가 보이고 숫자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무작정 암기하는 대신 흐름과 느낌으로 접근하라는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직관적으로 개념을 풀어내는 방식이 특히 돋보인다. 《개초보 회계》에서 제시하는 간결한 원리만 알면 복잡해 보이던 회계처리가 술술 풀린다. 직관적이고 빠른 이해를 위해 복잡한 이론은 과감히 덜어냈다. ‘회계원리의 30~50%만 알아도 충분하다’는 현실적 접근이 이 책의 강점이다. 재무제표를 읽는 핵심 포인트,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비율로 회사를 분석하는 법, 결산보정분개 같은 실무 팁까지 담았다. 주식투자자를 위한 장에서는 건전한 자금, 적은 노력, 적절한 수익률이라는 투자 3원칙을 제시하며, 주가배수를 활용해 저평가 주식을 찾는 법도 알려준다. 매출원가와 재고자산의 관계, 감가상각과 대손상각의 실제 의미, 퇴직금이 왜 중요한 부채인지 등 실무에서 마주치는 개념들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회계! 별것 아니더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표다. 적당히 알면 충분하다는 메시지가 부담을 덜어주고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고 싶게 만든다. 책 말미의 '개초보 실전 치트키'에는 회계 자격증 소개, 자주 쓰는 계정과목 정리, 회계처리 예제, 재무제표 작성 예제까지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료가 가득하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상위 1%의 회계 이해력을 갖춘 셈이라는 저자의 말이 과장이 아니다.

필자는 공인회계사이다(세무사 자격도 있음). 대학 1학년 때 회계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회계원리를 수강했다가 낙제를 하고, 복학하여 재수강을 했다. 지금 회계사가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회계에 감각이 있다는 뜻일 텐데, 기초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좀 어색하다(물론 당시 공부를 게을리한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지금 돌이켜 보면 처음에 회계를 배울 때 전반적인 틀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길잡이가 없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물론 요즘도 그러한 길잡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다른 회계 책들이 흔히 다루는 그럴듯해 보이는 학문적 개념들을 과감히 생략했다. 회계를 이해하는 데 별 필요가 없는 거품을 싹 제거하고 아주 철저하게 핵심만 담았다. 그에 따라 분량도 최소화되어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가볍게 접할 수 있게끔 하였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간결함이다(자신감이 결여된 것일수록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많고 두꺼운 법이라는 개똥철학을 가지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우철
- 2002년 공인회계사 합격- 現 회계법인 공의 대표이사1995년, 대학교 신입생 무렵 회계원리 수업을 듣고 회계를 포기했다. 그러나 복학 후 회계 과목이 전공필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어쩔 수 없이 다시 회계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회계에 눈을 뜨게 되어, 기적같이 2002년 월드컵의 영광과 함께 제3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그 후 20여 년간 회계법인에서 실무를 익혔고, 동시에 롯데건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고려대학교,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진정한 무림의 초보자들을 위한 다수의 강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제는 회계 입문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현재 유튜브 채널 '김우철공인회계사(개초보형님)'를 운영 중이다.
목차
잠깐! 이 부분만 읽고 구매를 결정하자!
Ⅰ. 듣기만 해도 짜증 나는 “회계”라는 단어
회계가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회계를 조금 익혀볼까? 마음 먹었다면
회계랑 친해지기 전에 알아두면 편한 것들
Ⅱ. 딱! 이것만 알면 대한민국 1%
너 지금 재산이 얼마니?
너 1년에 얼마 벌고 얼마 쓰니?
남긴 것은 잘 쌓아 놓고 있니?
기록하지 않으면 꼭 누군가 딴소리를 한다
Ⅲ. 한 걸음 더, 요만큼만!
판매를 위한 물건에는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다
자동차는 탈수록 낡아간다
외상으로 팔면 늘 불안하다
한번 비유동은 영원한 비유동인가?
자산은 착한 놈. 부채는 나쁜 놈?
회사의 주인(주주)이 원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발생주의가 최선이니? 난 현금이 좋다
기간귀속 4형제
환율이 오르면 우리 회사는 좋을까?
언젠가 터질 시한폭탄. 퇴직금
회계를 완성하는 마지막 정리. 결산보정분개
Ⅳ. 쉽게 읽자!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인트
손익계산서 포인트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Ⅴ. 주식! 전 국민의 관심
주식투자 3원칙
주식투자 3가지 회계 필살기
개초보 실전 치트키
회계 자격증 소개
개초보 계정과목
개초보 회계처리 예제
개초보 재무제표 작성 예제
추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