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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면 열을 세어 봐
어린이 감정 조절 그림책
다봄 | 4-7세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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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414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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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화’라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다스리는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지 않고, “지금 내가 화가 났구나”를 인식한 뒤 숫자를 세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림책 속 렉스 선생님이 교실에서 알려 주는 다양한 화 조절 방법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워, 가정과 교실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멈추고 숨을 고르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기 조절력과 회복탄력성을 기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감정 조절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연습으로 길러지는 기술!
화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아이들이 화를 안전하게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노는 게 제일 좋은 아이들
놀면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을 통해 오늘도 자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라일리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하늘을 날 것 같아!‘라고 표현할 줄 아는 쾌활하고 유쾌한 아이죠. 쉬는 시간에는 블록으로 멋진 마을을 짓는 데 집중할 줄도 알아요. 그런데 막 탑 두 개를 공들여 완성하려던 순간, 친구 파커의 꼬리가 탑을 건드려 와르르 무너집니다. 라일리는 얼굴이 뜨거워지고 몸이 뻣뻣해질 정도로 화가 치밀어요. 너무너무 화가 난 나머지 선생님이 옆에 있는데도 블록을 던져, 나머지 탑 하나마저 쓰러뜨립니다. 라일리도, 다른 친구도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죠. 아이들이 함께 놀 때, 종종 벌어지는 이런 장면. 이때 교사는, 부모는, 보호자는, 어른은 화가 난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그리고 화가 난 아이와 의도치 않게 친구를 화나게 한 아이는 각자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어른이 먼저 배우고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감정의 언어
꾸짖음 대신 공감으로, 폭력 대신 멈춤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면, 종종 “화내지 마!”, “짜증 내지 마!” 하며 타이르거나 꾸짖기 쉽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이거나 아이가 화를 폭력적으로 분출할 때는 더 그렇습니다. 불편한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대응은 아이가 ‘화’라는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처리할 기회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또 공감받지 못한 채 상황이 끝나면, 아이의 마음에는 억울함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렉스 선생님은 화가 나서 장난감을 던지는 라일리에게 다가가 “지금 기분이 어때?” 하고 다정하게 묻습니다. 라일리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기회를 주는 것이죠. 그다음에는 “화가 나도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어.”라고 공감해 줍니다. 그리고 ‘화’를 부정하지 않고 그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차분히 알려 줍니다.

가정과 교실에서 함께하는 사회정서교육
감정 조절은 교육으로 습득하는 기술!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감정과 관계를 다루는 힘이라 말합니다. 《화가 나면 열을 세어 봐》는 가정과 교실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정서교육 그림책입니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이 책을 함께 읽으며 “화가 날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부모는 아이가 울거나 속상할 때 “친구는 어떻게 했는지 볼까?”, “우리도 함께 열을 세어 볼까?” 하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 깊게 숨 들이마시기, 손과 팔을 천천히 흔들기,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하기 등 여러 감정 조절 방법을 그림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부록에 실린 감정 조절 놀이와 활동은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정을 다루는 능력은 타고나지 않습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이 아이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평생의 기술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바로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아는 단단한 아이로 자라게 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앨리슨 스체친스키
현장 경험이 있는 특수교육 교사이자 컨설턴트, 멘토, 그리고 교육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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