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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를 살피는 중입니다
글ego | 부모님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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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를 한 번쯤 돌아보셨을까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운 것들로 또, 한없이 애틋하고 쓸쓸한 것들이 가득 뒤섞인 세상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것을 바라보며 저마다 다른 방향과 속도로 걸어가고 있죠.

사는 것은 때로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난 것처럼 거칠게 요동치지만,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는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평온하기만 한 듯이 보이기도 하고 언젠가 걸어가는 길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푹 내려앉아 당장 눈앞에 다섯 걸음조차 안 보일 정도로 가늠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요.

그럴 때면 문득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이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이런 물음 속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무언가를 남기며 살아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결국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처럼 기록이 되어 남겨지곤 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걸어가고 계신가요.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그 길은 어떤 풍경이고 무엇이 있나요?

저는 그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고민 없이 대답할 수 있도록 본인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살아가며 겪는 모든 경험과 선택은 힘들었던 일이든, 좋았던 일이든 결국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채워가는 조각이니까요. 이 책을 읽으며 그 모든 순간이 나를 만드는 과정이었음을 천천히 되새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염 외 6명
염최승미호기심이 많고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합니다. 이 글 또한 제게는 낯설지만, 설레는 시도였습니다. 사회라는 바다에 발을 담근 지 어느덧 2년이 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넓은 바다 안에서 마주한 수많은 감정과 그 감정들을 다스리며 스스로 성장해 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찾기보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노지희책을 읽으며 삶을 배우고, 글을 쓰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는 문장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이야기를 쓰겠습니다.김명현한 걸음의 용기를 믿는 사람두려움 앞에서도 한 발을 올려봤기에 망설임 많은 마음에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현실과 꿈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며,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걸 글로 증명해보고 싶다.이묘화사무직으로 일하며 평범하게 지냅니다.우연한 기회에 처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특별한 이력은 없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일상에서 꺼낸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최은호아토피로 오랜 시간 몸이 아팠고, 마음도 함께 무너졌다. 그러다 차를 만났다. 따뜻한 차 한 잔은 숨을 쉬게 해주고, 닫혀 있던 감각을 깨우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했다. 손에 작은 찻잔이 놓이고, 마음 어딘가엔 무이암차가 머문다. 그 고요한 균형을 좋아한다.마음이 비추는 길을 따라 무이산에 닿았다. 그곳에선 이슬이 맺히듯, 달빛이 감싸듯, 내 마음도 흔들리다 멈췄다. 지금은 ‘윤즈차 yun:z cha’라는 이름으로 자연 속 찻자리를 담고 그 시간들을 글로 나눈다. 차와 함께 살아낸 마음을 조용히 건네는 중이다.김민수행복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간다.현재에 만족하고 머무르면 편하고 행복하지만, 그게 익숙함인지 진짜 행복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래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늘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약속이 있는 날엔 늘 조금 일찍 나서서 서점에 들르거나, 약속 장소 근처를 천천히 걷는다.

  목차

들어가며 4

염_백만 광년의 문곡성을 향해 9

최승미_행복을 찾는 게 아닌 행복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41

노지희_불타는 소년 73

김명현_작은 발끝 하나만 옮기면 91

이묘화_책상 위의 탑 119

최은호_차와 함께 머문 시간 135

김민수_별을 따라 걷는 걸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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