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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25.8
좋은생각(잡지) | 부모님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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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7122821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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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좋은생각」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하루 5분, 읽기에 부담 없는 짧은 이야기.
▶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심리 상담사, 의사, 교사,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이들과의 인터뷰 ‘동행의 기쁨’.
▶ 창업, 장사, 자영업의 길을 걷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어려움, 고통, 이별, 실패, 절망 등을 딛고 일어선 ‘그러나 수기’.
▶ 사랑과 위로, 희망의 ‘명언’과 생활을 한층 건강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상식’.
▶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바쁘고 힘든 일상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이야기.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좋은생각」을 읽고

“왜 나는 한 번도 뽑히지 않을까?” 이번 제20회 생활문예대상에 응모했지만 내 글이 채택되지 않았다. 아쉬워하며 끊임없이 글을 써 보내도 매번 돌아오는 것은 미채택 상태 표시였다. 홈페이지에서 그 짧은 세 글자를 마주했을 때 탄식하며 집을 나섰다. 저 멀리 보이는 산과 높은 하늘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렇게 걷다가 집에 돌아오니 우편함에 「좋은생각」 우편 봉투가 꽂혀 있었다. 이번 호에는 어떤 이야기가 실렸을까, 기대하며 봉투를 꺼내 들었다. 그런데 평소보다 두껍게 느껴지는 것 아닌가. 의아한 마음으로 열어 보니 그 안에는 「좋은생각」과 작은 노트 한 권 그리고 편지가 담겨 있었다.
‘내가 노트에 시와 글을 자주 쓴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생각하며 편지를 펼쳤다. 생활문예대상에 글을 보내 줘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보내 주신 글을 꼼꼼히 읽어 봤다는 이야기, 이미 내게 작가의 자격이 충분히 있다는 응원의 글이 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2005년부터 수많은 글을 써 보냈는데도 이제껏 단 한 번도 채택되지 못해 아쉽던 심정이 한순간에 고마움으로 바뀌었다.
난 결코 손에 쥔 펜을 놓지 않을 것이다. 눈물을 글썽이며 오늘도 「좋은생각」을 읽고 또 읽는다.
박은영 님 | 대구시 남구

미용실이나 병원 같은 장소에 놓인 수많은 책 중에서 자연스레 「좋은생각」을 꺼내 든다. 습관일까, 추억일까. 추억이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라 짐작해 본다.
나는 초등학생 때 만화책보다 「좋은생각」을 더 많이 읽었다. 늘 집으로 배송됐으니 아마 어머니가 정기 구독을 했던 것 같다. 읽으면서 좋은 글귀를 필사해 남겨 두다 보니 중학교3학 년 즈음에는 6권 분량의 공책이 모였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8권이나 됐다. 그중 몇 권은 다른 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좋은생각」을 가까이 하던 어머니가 그 시작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는 예전부터 손으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컴퓨터가 발달한 오늘날에도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해 손수 채워 나간다. 나도 비슷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내 책장에는 매년 구매한 다이어리가 연도 별로 꽂혀 있다. 예전만큼 자주 쓰지는 않아서 몇 장 채우지 못한 것도 있지만 말이다.
글을 쓰고 책을 구매하는 습관이 내게 언제부터 있었나, 돌아보니 그것은 습관이 아니었다. 글을 쓰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기억은 펜과 종이에 녹아든다. 어머니와 내가 닮은꼴로 연결돼 있다는 것. 그 시작이 된 어릴 적 추억이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다.
어머니의 소소한 취미를 보고 자란 추억이 지금의 습관이 됐다. 그 보답으로 어머니에게 정기 구독을 선물했다. 말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 글로 대신한다.
“어머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임대철 님 | 충남 천안시




  작가 소개

지은이 : 좋은생각 편집부
‘좋은생각사람들’은 199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2년여간 매달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월 최대 100만부를 발행했으며, 2008년 누적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긴 '국민 잡지'이기도 하다. 매년 생활문예대상, 청년이야기대상 등 공모전을 개최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좋은생각」의 편집부는 독자 '좋은님'이 보내오는 사연을 고르고, 글을 다듬어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잡지를 매달 한 권의 잡지를 만들고 있다.

  목차

햇살 마루 | 아침을 기다리며 - 정용철 님
가꾸는 생활 | 길쭉하고 특별한 추억 - 임이랑 님
동행의 기쁨 | 극지연구소 빙하지권 연구본부 연수연구원 신진화 님
우리가 사랑한 명화 | 햇빛이 뜨거울수록 수확은 풍요롭다 - 정우철 님
특집 | 나의 소장품
함께 그린 오늘 | 연관성 - 이석구 님
노르웨이에서 | 노르웨이의 오두막 - 신하늘 님
나를 흔드는 한마디 | 나만의 고요한 방 - 윤재윤 님
과학의 눈 | 그들이 날아오르는 이유 - 이지유 님
친절한 클래식 | 죽음을 기리는 음악 - 허명현 님
숨은 명작의 즐거움 | 소월 시가 말해 주는 것 - 도종환 님
인류애 충전 | 김밥의 온기
그러나 수기 | 나의 섬, 그래도
좋은날 일력
나를 지키는 법 | 폭행 - 임남택 님
지금, 여기 | 진심을 담은 사랑 - 정두현 님
축하합니다 | 창가의 푸른 나무처럼 외
장사의 기쁨과 슬픔 | 벌레보다 무서운 것 - 김결 님
좋은님 시 마당 | 별이 되어
절기 이야기 | 칠석 하늘을 올려다보니
군대 이야기 | 전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새벽햇살 | 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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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필자
정용철 님 | 발행인
정우철 님 | 전시 해설가
방윤희 님 |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김정호 님 | 약사
신하늘 님 | 작가
서윤후 님 | 시인, 출판 편집자
변윤경 님 | 보자기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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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님 | 미술치료 전문가, 교수
조병익 님 | 한국은행 발권 업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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