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시대가 온다  이미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시대가 온다
차이와 차별을 넘어 모두에게 이로운 생존 가치, DEI
트로이목마 | 부모님 | 2025.07.02
  • 정가
  • 21,000원
  • 판매가
  • 18,9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0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1.5 | 0.437Kg | 336p
  • ISBN
  • 979119295954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정치인과 기업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 최재천(생태학자,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

역사, 정치, 경영, 생물진화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열과 대립을 일삼고
포용하지 못한 존재들이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 통찰력 있게 보여준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시대가 온다》의 저자 정현천은, SK그룹에서 38년간 재무, IR, 구조조정, 해외사업 전략 수립, 사업 개발 등의 다양한 일을 하고, 부사장으로서 그룹의 CSR 및 ESG를 담당했다. 재직 중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고, 내부 교육기관인 mySUNI의 전문교수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를 끝으로 퇴직했다. 다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읽으며, ‘포용이란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 다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이며, 품성으로서의 포용이 아니라 행동으로서의 포용에 진정한 가치가 있다’는 통찰을 얻어 이를 몸소 실천하고 널리 전파하고 있다. ‘포용’의 가치를 더 널리 전파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저자는, 자신의 《포용의 힘》이라는 책을 현재 시점에 맞게 개정하고 DEI를 비롯한 새로운 내용의 원고를 추가해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는 ‘포용의힘연구소장’ 겸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윤리경영, 리더십, 조직 커뮤니케이션, 다양성 관리 등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최근 유수의 국내외 기업에서 CSR, ESG 경영 못지않게 주목하고 있는 가치가 바로 DEI이다. DEI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약자로, 세계적 글로벌기업에서는 폭넓게 받아들여져서 전략회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고, 윤리적 차원을 넘어 생존과 성장의 전략이자 혁신의 전제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업에서 오랫동안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포용적 기업 문화 확립을 위해 일해온 저자는, “DEI는 단지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제도나 문화적 구호가 아닙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갈등이 아닌 자산이 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며,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 관점의 전환입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기업 내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차별’과 ‘배척’, 그리고 ‘분열’을 극복하고 성장과 번영을 꾀하려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적극 수용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류 역사, 정치, 경영, 진화생물학, 심리학 등을 다룬 수많은 책에서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발췌하고 DEI와 연관지어 설명함으로써 독창적인 통찰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DEI를 방해하는 8가지 덫’에서 연고주의, 서열 매기기, 매너리즘, 편견, 도그마 등,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지적하고, ‘DEI를 위한 10가지 가치’에서는 차이가 우리 사회와 조직에 자산이 되는 구체적 가치를 제시한다. 즉 역지사지, 경청과 관찰, 능동성과 유연성, 자아 확장, 뒤섞기, 호기심과 회의(懷疑)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 구조를 만듦으로써 우리 조직이, 우리 기업이, 우리 사회가 사라지지 않고 번영하는 길을 가자고 말한다.


 출판사 리뷰

“차이가 갈등이 아닌 자산이 되는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라”

√ 차별과 갈등, 분열을 극복하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의 가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시대가 온다》의 저자 정현천은, SK그룹에서 재무, IR, 구조조정, 해외사업 전략 수립 업무를 했고 부사장으로서 그룹의 CSR 및 ESG를 담당했으며, 그룹의 내부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수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 후 퇴직했다. 현재는 ‘포용의힘연구소장’ 겸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윤리경영, 리더십, 조직 커뮤니케이션, 다양성 관리 등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성품으로서의 포용이 아닌 행동으로서의 포용’을 기업, 정부기관, 대학교에서 전파하고 있는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글로벌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DEI, 즉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가치에 주목했다.
사람 간 관계와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와 다름을 의미하는 ‘다양성(Diversity)’, 모든 구성원이 공정한 기회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는 ‘형평성(Equity)’, 그리고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정보와 자원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고유한 관점과 기여가 가치 있게 여겨지는 환경을 의미하는 ‘포용성(Inclusion)’을 통해 차별과 갈등, 분열을 극복하고 차이가 자산이 되는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 인류 역사, 정치, 경영, 진화생물학 사례에서 발견한 ‘포용’의 통찰

다독가인 저자는, 수많은 역사, 정치, 사회, 경영, 심리학, 그리고 진화생물학 도서에서 DEI와 접점이 있는 이론과 사례를 찾아 독창적인 통찰을 제시했다. 저자는, 책마다 분야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도 달랐지만, ‘포용’으로 꿰어지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해 인재를 등용한 세종대왕, 라이벌까지 품어 그 장점을 적극 활용했던 링컨, 그린란드에서 500년간 번영했던 노르웨이 바이킹 후손들의 몰락과 멸종,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바라보기보다는 한 가지의 극단적인 해결책으로 팔라디움을 선물(先物) 거래해 큰 손해를 본 포드자동차, 친분관계가 좋은 사교 집단의 투자 클럽보다 친분관계가 전혀 없는 투자 클럽이 더 성과가 좋은 이유, 창의와 혁신에 축적과 인내의 과정이 필요한 이유, 최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다시 각광받는 이유, 지구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토콘드리아의 탄생, 충수와 편도선의 역할, 근친교배와 집단유전의 폐해 등, 저자가 깨달은 지혜를 전하기 위해 소개하고 있는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 ‘DEI를 방해하는 덫’과 ‘진정한 DEI를 위한 가치’ 공유

한편 저자는 우리 사회와 기업 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불포용과 불통의 사례를 꼬집는다.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 성 소수자 등 마이너리티를 차별하는 모습,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되는 과도한 경쟁 체제, 그리고 학연과 지연 등으로 얽힌 그들만의 이너서클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DEI를 방해하는 8가지 덫’을 이야기한다. 매너리즘, 편견과 고정관념, 독단(도그마), 오만함(휴브리스), 연고주의, 서열과 순서 매기기, 동조화, 그리고 완벽주의가 그것이다.
더불어 이런 방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DEI를 위해 꼭 필요한 10가지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자아 확장, 여유와 기다림, 호기심과 회의, 역지사지, 경청과 관찰, 능동성과 유연성, 뒤섞기, 재분류, 나를 포용하기 등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될 때 차이가 자산이 될 수 있으며, 지금보다 한 발 더 성장하고, 번영하고,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또 한 번의 중대한 갈림길 앞에 서 있음을 느낍니다. 세상은 쉼 없이 변해 왔지만 ‘포용’이라는 가치의 무게는 더욱 커졌습니다. 변화의 방향은 예측할 수 없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때맞춰 DEI(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라는 새로운 관점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폭넓게 받아들여져서 전략회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고, 윤리적 차원을 넘어 생존과 성장의 전략이자 혁신의 전제조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생소합니다.
포용이 단지 ‘좋은 사람 되기’의 덕목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전략이고, 더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힘이 되듯이, DEI는 단지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제도나 문화적 구호가 아닙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갈등이 아닌 자산이 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며,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 관점의 전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조직은 DEI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두고 혼란을 겪습니다. 저는 ‘포용’과 마찬가지로 DEI 또한 개인의 태도나 사회적 감수성에 머무르지 않고, 시스템과 제도, 그리고 시장의 구조 속에서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프롤로그

이들은 국가의 경제적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포용적 제도와 착취적 제도를 제시했습니다. 포용적 제도는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권을 보장하고, 공정한 경쟁과 창조적 파괴가 허용되며,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담긴 경제 제도를 의미합니다. 정치적 권력과 경제적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분배하고, 자연스럽게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DEI 관점에서 형평성이 보장된 시스템으로, 경제적 기회를 분배하고 사회적 약자나 마이너리티 그룹도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반면, 착취적 제도는 엘리트 계층이 권력을 독점하고,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기회와 정치적 권리를 제한하는 구조를 유지합니다. 소수의 집단에 부와 권력이 집중된 사회로, 경제 활동을 자극할 만한 인센티브를 만들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불평등inequality을 심화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그룹들이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얻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런 불평등은 단지 경제적인 차이를 넘어서, 정치적 권리, 사회적 존중, 교육적 기회, 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나타납니다. - CHAPTER 2. 인류 역사와 포용성 중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현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에서 조직인사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SK그룹에서 38년간 재무, IR, 구조조정, 해외사업 전략 수립, 사업 개발 등의 다양한 일을 하고, 부사장으로 그룹의 CSR 및 ESG를 담당했으며, 내부 교육기관인 mySUNI의 전문교수로 퇴직했다. 재직 중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다.현재는 ‘포용의힘연구소장’ 겸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윤리경영, 리더십, 조직 커뮤니케이션, 다양성 관리 등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리더心》이 있고, 포용국가연구회에서 펴낸 《포용 한국으로 가는 길》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또 옮긴 책으로는 《수퍼사이징 더 마인드》, 《정체성 - 청소년과 위기》(공역)가 있다.경쟁력 있는 따뜻한 사회와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풍요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실천하는 포용의 가치’를 기반으로 일과 조직에서 성공하는 법을 탐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란 무엇인가?
• 순수, 다양, 포용
• 포용의 사전적 의미
• 가장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인 관계 맺기
• 포용력, 생존하고 번영하는 핵심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란 무엇인가

CHAPTER 2. 인류 역사와 포용성
오래 번영한 문명 vs. 붕괴되어 사라진 문명
• 인류의 뿌리, 아프리카
• 우리는 단일민족인가?
• 총, 균, 쇠
• 그린란드 이야기
• 포도밭의 일꾼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CHAPTER 3. 정치와 형평성
상생을 추구한 리더 vs. 독존을 선택한 리더
• 로마인과 제국의 조건
• 진나라와 이사의 간축객서
• 세종대왕의 부패 사건 처리
• 링컨과 오바마, 라이벌로 이루어진 팀
• 포키온의 아테네와 병자호란의 조선

CHAPTER 4. 리더십과 다양성
최고 정예를 선택하느냐 vs. 너른 포용력을 발휘하느냐
• 신입사원 잘 뽑기
• 돌탑 쌓기
• 초원의 치타와 생활의 달인
• 팔라디움 선물 거래의 결과

CHAPTER 5. 경영과 포용성
소통하는 조직 vs. 소통이 단절된 조직
• 협상과 포용
• 위험과 다양성
• 집단사고와 이단자
• 실패의 수용과 과정의 인내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DEI의 시대가 온다

CHAPTER 6. 진화생물학과 포용성
살아남은 것 vs. 사라져버린 것
• 포용, 진화의 교훈
• 유성생식과 DNA
• 미토콘드리아
• 공룡과 개미
• 면역체계와 기생충
• 충수와 편도선
• 암
• 심장마비와 혈액응고
• 근친교배와 집단유전
• 생물종 다양성

CHAPTER 7. DEI를 방해하는 8가지 덫
• 무엇이 DEI를 방해하는가
• ① 타성
• ② 선입견
• ③ 도그마
• ④ 휴브리스
• ⑤ 연고주의
• ⑥ 서열 매기기
• ⑦ 동조화
• ⑧ 완벽주의

CHAPTER 8. 진정한 DEI를 위한 10가지 가치
• ① 자아 확장
• ② 역지사지
• ③ 경청과 관찰
• ④ 여유와 기다림
• ⑤ 호기심과 회의
• ⑥ 능동성과 유연성
• ⑦ 재분류
• ⑧ 뒤섞기
• ⑨ 군것들
• ⑩ 나를 포용하기

참고서적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