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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뇌, 보수의 뇌
바다출판사 | 부모님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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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갈등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진보와 보수의 뇌가 다른 이유부터 정치 성향의 대물림까지, 이데올로기의 심리적 기반과 메아리 방을 넘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길. 패션은 전적으로 문화의 산물일까? 성적 과시와 지위 게임으로 읽는 패션의 생물학, 자연계의 치장 전략부터 반항이 스타일이 되는 메커니즘까지. 주판으로 이해하는 양자컴퓨터의 계산 원리, 열대 수렴대가 조선 왕조의 운명을 바꾼 기후사의 비밀, 의미 없는 통증에서 벗어나 통증에 이름을 붙인다는 것, 척삭동물에서 시작된 인간 뇌의 진화 서사. 거짓을 거르는 생각 도구와 라자로 징후를 통해 본 우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인식의 함정까지,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42호.

  출판사 리뷰

▶ 정치는 본능이다
▶ 진보와 보수의 뇌
▶ 마음이 경직된 사람들
▶ 정치 성향도 대물림되나요?
▶ 접촉은 늘리고 범주는 더 크게
▶ 패션, 성적 과시와 지위 게임
▶ 반항은 어떻게 패션이 되는가
▶ 거짓을 거르는 네 가지 그물
▶ 주판과 큐비트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갈등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진보와 보수의 뇌가 다른 이유부터 정치 성향의 대물림까지, 이데올로기의 심리적 기반과 메아리 방을 넘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길. 패션은 전적으로 문화의 산물일까? 성적 과시와 지위 게임으로 읽는 패션의 생물학, 자연계의 치장 전략부터 반항이 스타일이 되는 메커니즘까지. 주판으로 이해하는 양자컴퓨터의 계산 원리, 열대 수렴대가 조선 왕조의 운명을 바꾼 기후사의 비밀, 의미 없는 통증에서 벗어나 통증에 이름을 붙인다는 것, 척삭동물에서 시작된 인간 뇌의 진화 서사. 거짓을 거르는 생각 도구와 라자로 징후를 통해 본 우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인식의 함정까지,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42호.

▼ 커버스토리 : 진보의 뇌, 보수의 뇌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갈등, 그 원인과 문제의 해법을 우리의 뇌에서 찾아본다. 진보와 보수는 단순히 신념의 차이일까, 아니면 뇌 구조부터 다른 것일까? 최신 뇌과학과 유전학, 심리학은 우리의 정치적 신념이 생물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6편의 심층 기사를 통해 정치적 갈등의 뿌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극단적 대립을 넘어서는 길을 모색한다.
정치심리학자 마노스 차카리스는 ‘정치는 본능이다’에서 21세기 정치가 왜 본능적 차원에서 작동하는지 분석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 애쓰고, 이 과정에서 감정이 정치적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그는 신체 생리와 정치 행동의 교차점에서 ‘본능 정치’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감정이 어떻게 이성을 압도하고 정치적 행동을 이끄는지 보여준다.
정신의학자 권준수는 ‘진보와 보수의 뇌’에서 정치 성향에 따른 뇌 구조의 차이를 탐구한다. 보수주의자의 편도체가 더 크고, 진보주의자의 전대상피질이 더 활발하다는 초기 연구부터, 최근의 재검증 연구까지 살피며 정치적 신념의 신경학적 기초를 조명한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보수주의자가 스트레스에 취약하지만, 더 높은 심리적 회복력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소개한다.
생물심리학자 김학진은 ‘정치적 갈등의 심리학’에서 정치적 대립의 뇌과학적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선택맹 실험을 통해 우리가 자신의 선택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합리화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논쟁 이론'을 통해 이성이 진리보다는 논쟁에서 승리를 위해 진화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내측 전전두피질의 역할을 중심으로 감정 인식이 정치적 갈등 해소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신경과학자 레오르 즈미그로드는 ‘마음이 경직된 사람들’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정치적 극단주의의 관계를 탐구한다. 브렉시트 연구를 통해 인지적으로 경직된 사람이 민족주의적 신념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히고, 극좌와 극우가 인지적으로 비슷하다는 '말발굽 이론'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정치적 극단주의가 단순히 우파만의 문제가 아니라 좌우 극단 모두의 특성임을 보여준다.
유전학자 최정균은 ‘정치 성향도 대물림되나요?’에서 정치적 신념의 유전적 기반을 탐구한다. 세로토닌은 보수적 성향과, 도파민은 진보적 성향과 관련이 있으며, MAOA와 5-HTT 같은 유전자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치 성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을 소개한다. 유전자가 정치 성향을 최대 65%까지 설명할 수 있지만, 환경의 역할 역시 중요함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심리학자 정태연은 ‘접촉은 늘리고, 범주는 더 크게’에서 이데올로기적 압력을 줄이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다. 독단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내집단 편애와 외집단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집단 간 접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갈등하는 집단을 상위 범주로 통합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정치적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 기사들은 정치적 갈등이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뇌 구조, 유전자, 진화적 기제가 복잡하게 얽힌 현상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러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극단적 대립을 넘어 건설적 대화와 협력이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 포커스 : 패션의 생물학
공작은 왜 불편하고 위험한 꼬리를 자랑할까? 독화살개구리는 왜 포식자의 눈에 띄는 화려한 색을 띨까? 그리고 인간은 왜 하이힐을 신고, 문신을 새기며, 찢어진 청바지에 수백만 원을 지불할까? 패션을 단순히 문화적 현상으로만 보면 절반의 진실만 보게 된다.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역사는 우리 안에 장식과 과시의 본능을 새겨놓았다. 동물들이 짝짓기와 생존을 위해 발달시킨 신호 체계는 놀랍도록 정교하며, 인간의 패션 역시 이러한 생물학적 토대 위에 문화라는 화려한 건축물을 세운 것이다. 이번 포커스에서는 진화생물학의 렌즈로 패션을 들여다본다. 성선택이 만든 자연의 패션쇼부터 하위문화가 럭셔리 브랜드의 표식이 되는 과정까지, 우리가 입고 꾸미는 모든 것 뒤에 숨은 진화적 동기와 사회문화적 변주를 추적한다.
진화생물학자 데이비드 P. 바래시는 ‘자연을 치장하는 두 가지 방법’에서 자연이 동물을 치장하는 방식, 즉 성선택과 경고색에 대한 짧지만, 핵심적인 강의를 들려준다. 이 글은 짝짓기 경쟁을 위한 아름다움의 과시와 포식자 회피를 위한 경고의 색채 언어라는 두 가지 진화 전략이 어떻게 상호 보완하며 공존해 왔는지를 명쾌히 설명한다. 바래시는 공작 깃털과 독화살개구리의 색채를 예로 들며, 진화·번식·아름다움 사이에 놓인 미묘한 연관성을 간결하게 풀어내, 패션의 뿌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님을 일깨운다.
진화심리학자 캐서린 새먼과 레베카 버치는 ‘패션, 성적 과시와 지위 게임’에서 인간 옷차림과 장신구가 ‘비용을 치르는 신호’로 작동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성선택과 하디–잠페티의 핸디캡 원리를 적용해,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과감한 의상 선택이 개인의 자원 보유 능력과 번식 적합도를 과시하는 수단임을 보여 준다. 특히 다양한 문화권의 사례와 실험 결과를 통해, 패션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사회적 지위와 번식 성공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전략적 행위임을 보인다.
문화사학자 W. 데이비드 마크스는 ‘반항은 어떻게 패션이 되는가’에서 테디보이스, 펑크, 레게 등 노동계급 하위문화가 어떻게 상위문화의 표식으로 전유되었는지를 풍부한 역사적 사례로 설명한다. 그는 하위문화의 ‘반항’이라는 코드가 어떻게 권력과 자본의 맥락에서 재구성되고 상징화되었는지를 문화사적 시각으로 해부하며, 패션이 진화적 본능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된 결과물임을 강조한다.

▼ 열대 수렴대, 조선 왕조를 뒤흔들다
열대 수렴대가 조선 후기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했다고?! 서울대학교의 지리학자 박정재 교수가 70년 주기로 발생한 조선 후기의 기상 이변과 열대 수렴대 사이의 관계를 추적한다. 열대 수렴대는 적도 부근에서 무역풍이 만나 솟구치는 저기압대로, 연중 북·남으로 이동하며 동아시아 몬순의 강약을 결정한다. 박정재 교수는 세차 운동과 태양 활동, 대서양 순환, 화산 폭발, 현대 온실가스 증가라는 다섯 가지 요인이 60~80년 주기로 열대 수렴대를 움직여 왔고, 이 주기가 조선 후기의 반복된 가뭄과 민란을 가져왔다고 분석한다. 《조선왕조실록》의 가뭄 기록을 쿠바 석순과 베네수엘라 플랑크톤 프락시 자료와 비교하여, 보이지 않는 대기의 흐름이 어떻게 조선 후기 사회의 흥망성쇠를 좌우했는지를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 주판과 큐비트
막스플랑크 박막기술팀 팀장 김기덕 박사가 ‘양자컴퓨터’라는 화려한 수식어 아래 숨겨진 실제 작동 원리를 명쾌히 풀어낸다. 양자컴퓨터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지만, 실제 그것이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김기덕 박사는 은행원 어머니가 손끝으로 튕기던 주판알에서 출발해, 고전 컴퓨터가 0과 1만 이해하도록 트랜지스터 스위치로 구현되는 비트의 원리를 먼저 살펴본 뒤, 양자역학의 중첩 현상을 활용해 0과 1이 섞인 상태를 동시에 유지하는 큐비트로 넘어가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 라자로 징후가 성령의 기적이 될 때
이 글의 저자 존 D. 반다이크는 대학 시절 뇌사 상태의 친구가 사망하던 순간 놀랍게도 친구의 사지가 스스로 일렁이는 ‘기적’을 목격했다. 그는 불가능한 이 ‘기적’을 오랫동안 하늘의 계시로 여겼다. 하지만 실제 이 현상은 기적도, 계시도 아니었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현상은 단순히 척수의 반사 작용이었을 뿐이다. 저자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 ‘라자로 징후’가 어떻게 종교적 기적으로 오인되었는지 파고든다. 이어 링컨과 케네디 암살의 우연 비교 등 역사적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우연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심리적 메커니즘과 통계적 함정까지 예리하게 분석한다.

▼ 척삭이 인간의 뇌를 만들다
수백억 개 신경세포가 얽힌 인간 뇌의 기원은 흥미로운 진화의 미스터리 중 하나다. 성균관대학교의 진화유전학자 이대한 교수는 단세포에서 시작해 포배·낭배·신경배 형성으로 이어지는 척추동물의 뇌 발생 경로뿐 아니라 초파리와 같은 절지동물의 신경외배엽의 함입 경로, 문어·두족류의 신경성 외배엽의 직분화 경로를 비교하며, 인간 뇌의 진화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척삭과 척추의 등장이 어떻게 복잡한 신경관의 출현을 이끌었는지 5억 년 전 캄브리아기 화석 ‘피카이아’부터 현대 유전체 진화학까지 아우르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 거짓을 거르는 네 가지 그물
생성형 AI가 우리 삶 구석구석에 파고든 지금, 가장 필요한 역량은 ‘정확한 사고’다. 저술가이자 번역가인 백우진이 범주-사례 정렬, 내적 정합성, 사실 적합성, 완결성이라는 ‘네 가지 그물’을 통해 AI가 뿜어내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오류를 거르고 진짜 의미를 포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럴듯한 챗GPT의 대답 속에서 할루시네이션과 진짜 정보를 가르는 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도약의 동반자’로 삼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3회의 연재를 통해 AI 시대에 통하는 비판적 사고의 실제 기술을 안내합니다.

그밖에 《스켑틱》 42호
- 성균관대학교의 뇌과학자 우충완 교수가 ‘통증에 이름 붙이기’에서 통증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원인 없는 통증이 어떻게 삶을 왜곡하는지, 그리고 통증에 이름 붙이기가 왜 중요한지 살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켑틱 협회 편집부
초자연적 현상과 사이비과학, 유사과학,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이한 주장들을 검증하고,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며, 건전한 과학적 관점을 모색하는 비영리 과학 교육기관이다. 1992년 마이클 셔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샘 해리스, 레너드 서스킨드, 빌 나이, 닐 디그래스 타이슨 등 55,000명 이상의 회원이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스켑틱 협회는 <스켑틱>과 등 과학 저술을 출간하고 무료 팟캐스트인 ‘스켑티컬리티’와 ‘몬스터톡’을 배포하는 한편, 매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과학, 심리학, 인류학 관련 학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지적 문화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목차

News &Issues
주판과 큐비트 – 김기덕

Column
라자로 징후가 성령의 기적이 될 때 – 존 D. 반다이크

Cover Story 진보의 뇌, 보수의 뇌
정치는 본능이다 – 마노스 차키리스
진보와 보수의 뇌 – 권준수
정치적 갈등의 심리학 – 김학진
마음이 경직된 사람들 – 레오르 즈미그로드
정치 성향도 대물림되나요? – 최정균
접촉은 늘리고, 범주는 더 크게 – 정태연

Theme
열대 수렴대, 조선 왕조를 뒤흔들다 – 박정재
그냥 만들어진 ‘법’은 없다 – 오후

집중연재
통증에 이름 붙이기 – 우충완
척삭이 인간의 뇌를 만들다 – 이대한

Focus 패션의 생물학
자연을 치장하는 두 가지 방법 – 데이비드 P. 바래시
패션, 성적 과시와 지위 게임 – 캐서린 새먼·레베카 L. 버치
반항은 어떻게 패션이 되는가 – W. 데이비드 마크스

Agenda &Articles
거짓을 거르는 네 가지 그물 – 백우진
가장 친한 친구가 최악의 적이 되는 순간 – 로렌스 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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