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시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37년간 교직에 몸담았으며,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사)K문화독립군 부회장,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니픽션 작품집 《베이비부머의 반타작 인생》, 《혼자, 괜찮아》를 비롯한 미니픽션 공동작품집 10여 권이 있다.

  목차

‘화산華山 남, 한수漢水북’에 조선 도읍의 터를 잡다
한양 도성 조영造營 3가지 조건
네 산을 넘고 넘는 <순성巡城 놀이>
백악산을 그린 조선의 화사畵師들
백악마루에서 <순성 놀이> 첫발을 내딛다
한양도성의 북문 숙정문肅靖門
숙정문은 음기陰氣가 강했나
음기 강한 한양도성 북문北門을 이야기하다
암문暗門일까, 통문通門일까
한양도성 성벽의 구조, 여장과 체성은 무엇일까
한양도성의 멸실滅失(성북동, 혜화동 구간)
실질적으로 북대문 역할을 한 혜화문
혜화문 천장화는 봉황일까, 닭일까?
혜화문에서 흥인지문(동대문)까지 달빛 순성巡城
한양도성 낙산 구간의 성돌[城石]
이름도 많아라, 타락산! 탈도 많아라, 낙타산!
낙산駱山 성돌[城石]에 새겨진 숨은 글자 찾기
한양도성 8개문 중 유일하게 4글자 문, 흥인지문興仁之門
조선의 통금시간과 흥인지문興仁之門
흥인지문을 일본인이 살리다
오간수문五間水門은 어디 있을까
83년 만에 다시 드러난 이간수문二間水門
한양도성 위에 지은 경성운동장
‘빛날 광光, 밝을 희熙’, 그러나 광희문은 슬픈 역사의 문

미니픽션 lt;안이토리安二土里>
시구문으로 달아난 임금
광희문 역사
광희문 밖 동활인서東活人署
천주교인들의 통곡의 문, 광희문

한양도성이 파묻힌 곳, 장충동
최초의 국립현충원인 장충단忠壇
박문사博文寺로 뒤바뀐 장충단
해방 후의 장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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