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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 4-7세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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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4331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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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종이 집에 사는 종이 인형들은 불이 켜지면 아침을 맞이하고 끈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간다. 책이 주어지면 세상을 배우고, 곰 인형이 주어지면 기쁨을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스마트폰이 주어지며 인형 가족은 금이 가기 시작한다. 새로운 정보와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스마트폰에서 엄마 아빠는 눈을 떼지 못하고 아이는 외롭고 속상하다. 함께 보내는 시간은 이제는 없어졌다. 낮에도 밤에도 스마트폰만 보던 엄마 아빠는 결국 뒤엉켜 넘어지고, 인형으로써의 쓸모를 잃고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아이는 엄마 아빠를 구하고, 화면 속 세상에서 나와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스마트폰이 나타나고 가족은 엉켜 버렸어요.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날들을
다시 찾을 거예요!

끈으로 움직이는 인형 가족에게 찾아온 두 번째 끈, 스마트폰

종이 집에 사는 종이 인형들은 불이 켜지면 아침을 맞이하고 끈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갑니다. 책이 주어지면 세상을 배우고, 곰 인형이 주어지면 기쁨을 배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스마트폰이 주어지며 인형 가족은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정보와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스마트폰에서 엄마 아빠는 눈을 떼지 못하고 아이는 외롭고 속상합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은 이제는 없어졌어요. 낮에도 밤에도 스마트폰만 보던 엄마 아빠는 결국 뒤엉켜 넘어지고, 인형으로써의 쓸모를 잃고 쓰레기통에 버려집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를 구하고, 화면 속 세상에서 나와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사진으로 만든 현실에 대한 촘촘하고 세련된 고증
작가는 이 모든 작업을 손으로 그리고 칠하고 오리고 붙여 입체로 만든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책 속에서 실과 연결된 인형은 마리오네트에서 영감을 얻었지요. 책 속 이야기에서 실로 움직이는 인형들은, 스마트폰과 각종 미디어를 중심으로 삶이 흐르는 우리들의 모습과 무척 닮았습니다. 아이는 스마트폰이 없고, 어른들만 가지고 있는 것도 재미난 고증입니다. 식당에 가도, 카페에 가도 테이블마다 사람과 그 수에 맞춘 스마트폰, 태블릿들이 자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녁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동안 대화를 하거나 눈을 맞추는 대신 각자의 화면을 보기도 하지요. 책을 보며 왠지 뜨끔한 마음이 든다면 오늘은 화면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의 눈을 보며 시간을 보내 보면 어떨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민혜
일상 속의 작은 감정들을 엮어 그림책을 만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살고 있어요. 지은 그림책으로 《난 밥 먹기 싫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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