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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
한끼 | 부모님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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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새벽을 깨우다》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클로에 윤 작가가 그 시절 인터넷 소설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첫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우리들의 롤러코스터》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군가를 너무나도 좋아했던 시절의 감정, 그리고 감정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순간을 되살려낸다.어느 날 전교 1등 윤유 앞에 나타난 세 명의 남자. 사랑은 배워서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하는 거라는 직진남 전율,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박지오, 그리고 잊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윤유라는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별, 에스타. 갓 열여덟 살이 되었을 무렵 ‘그들’은 사랑에 빠졌다. 그녀가 웃으면 세상이 밝아지고, 그녀가 울면 세상 모든 것이 슬퍼지는 기적을 느꼈다. 하지만, 윤유는 자신의 졸업식 날 새벽, 말도 없이 떠난다. 그날 세 사람의 시계는 멈추었고, 전율의 목에 걸린 자물쇠는 열쇠를 잃어버렸다. 그런 그녀가 8년 뒤, 기적처럼 다시 나타났다. 연애보다 더 짜릿한 유를 둘러싼 세 남자의 치열하고도 눈부신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줄이 끊어지거나 한쪽으로 심하게 당겨지면 우리가 함께했던 이 모든 시간과 행복했던 추억들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게 될까 봐 겁이 났다. 유는 네 사람 중 빠져야 할 한 사람이 있다면 그 건 바로 자신일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마음속에 ‘끝’이 자리를 잡게 된 건 그날부터였다.
그리웠던 목소리에 유가 뒤를 돌아보니 박지오와 에스타가 있었다. 7년 3개월, 그들은 재회했다. 네 사람은 아무 말도 없었다. 누구도,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다.에스타가 유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물었다.“얘가… 마리야?”주변을 한 바퀴 돌며 천천히 그녀를 훑었다.“와, 미쳤네. 쌍둥이야 뭐야. 너무 닮았어.”에스타는 고개 숙인 유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살폈다. 유 역시 젖은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흩날리는 금빛 머리카락, 쌍꺼풀 없이 크고 시원한 눈매, 길고 빼곡한 속눈썹, 예쁜 콧날과 입술은 그대로인데 조금 더 큰 키와 단단해진 체격, 물씬 풍겨 오는 남성적인 분위기가 그리스 신처럼 아름다웠던 에스타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열여덟 살이었던 고등학생은 성인 남성이 되어 그녀 앞에 나타났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클로에 윤
꿈과 현실의 중간 세계에서 걷고 뛰는 소우주. 언젠간 날 수 있겠지.‘설렘’이 일상의 아름다운 습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맨스를 쓴다.장편소설 《새벽을 깨우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를 출간했고,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는 현재 영상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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