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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
시로여는세상 | 부모님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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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85년 시지 ≪심상≫으로 등단한 시인 이동희의 11번째 시집으로, 이번 시집에 수록된 이동희의 시들을 황정산 (시인 · 문학평론가) 은 “지금 여기를 바라보는 긍정의 시학”이라고 평한다.이러한 관점에서 시집 『다시 시』 에 담긴 논점을 살펴보면, 제1부 ‘삶의 현장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에서 이동희의 시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이나 깨달음이 자주 등장한다. 우리가 쉽게 지나쳐버릴 사소한 사물이나 일들에서 인생의 지혜를 묘파해 내는 웅숭깊은 눈을 그는 가지고 있다 제2부 ‘현재적 시간관과 긍정의 미학’ 에서 시인 이동희에게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아가는 직선이 아니라 영원히 순환하는 현재일 뿐이다. 이동희의 시들을 읽으면 따뜻하다. 쉽고 간결 하지만 사유를 담은 그의 시어들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고 삶의 지혜로 우리를 위로한다. 그의 시가 그럴 수 있는 것은 순환적인 시간관으로 지금 여기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는 긍정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긍정적 세계관에서 나온 그의 안온한 시어들은 세상을 흑과 백, 현실과 이상, 선과 악 등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갈등과 모순을 일으키지 않고, 넉넉한 포용적 시선으로 우리의 삶을 긍정하도록 권유한다.단풍잎을 입다오늘 아침 벤치에 차린 포목점에서피륙 한 필을 골라옷 한 벌을 마름했네입성 성치 못한 봄날이 언제였던가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지는 나무,나뭇잎에 쓰인 일기장엔, 그날처럼울긋불긋 어휘들이 살아서 팔랑거리는데실핏줄 흐르는 강물에 비춰보니여름을 푸새하느라 갈 길 바쁜 갈옷만출렁이고 있네,출렁이며 흘러가고 있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동희
시인,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전주 출생 1985년 시전문지 『心象』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심상시인회 회원 전북 문인협회, 전북 시인협회, 전주 풍물시동인회 회원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 전북 시인협회장, 표현문학회장, 전주풍물시 동인회장 역임 전북문인협회장, 심상시인회장 등 역임 2025년 현재 유연 문예교실, 부안 문예창작반 지도교수로 활동 중수상전북문학상(2000년) 표현문학상(2001년) 전주시예술상(2002년) 목정문화상(문학부문2008년)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문화예술부문 2016년) <제35회 윤동주 문학상>(2019년) 시집 『빛더듬이』(‘87.심상사) 『사랑도 지나치면 죄가 되는가』(’98.도서출판 둥지) 『은행나무 등불』(‘01.현대시) 『벤자민은 클래식을 좋아해』(’05. 시선사) 『북으로 가는 서정시』 (’11.모아드림) 『하이델베르크의 술통』 (’11.모아드림) 『뜻밖의 봄』 (’13.모아드림) 『차가운 그림 문자』(’16.시와표현) 『쓸쓸한 은유』 (’21.바밀리온) 『부안』 (’23.부안문화원) 등 수상록 『숨쉬는 문화 숨죽인 문화』 (‘98.도서출판 동지) 『우리 시대의 글쓰기』 (‘06.수필과 비평사) 『시심으로 읽는 세상』(18.흐름)<시해설집> 『누군가 내게 시를 보내고 싶었나봐』 (‘05.도서출판 흐름) 『시의 지문 1. 우리 옛 시의 재발견』 (’16.흐름) 『시의 지문 2. 우리 현대시의 재발견』 (’16.흐름) 문학평론집 『문학의 즐거움 삶의 슬기로움』 (’01.신아출판사) 『문학의 두 얼굴』 (’11.도서출판.작가) 『임꺽정과 서사문학연구』 (’11.디자인.흐름) 『시를 읽는 몇 가지 방법』 (’16.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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