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권주혁 박사의 24번째 책. 케네디 미국 제35대 대통령이 해군중위 시절 당시 태평양 전쟁의 최전선인 남태평양의 솔로몬 군도에서 배수량 50톤에 불과한 작은 어뢰정의 정장으로서 40배나 더 큰 일본 구축함 아마기리와 사투를 벌인 내용이다. 일본 해군 기동부대가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함으로써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자 케네디는 군대에 입대하려고 하였으나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되었다(하버드 대학시절 미식축구하다가 다친 등뼈 때문에). 그러므로 법적으로 군대면제가 되었음에도 그는 운동으로 몸을 강화시켜 5개월 뒤에 군입대 신체검사에 다시 응시하여 합격되었다. 해군 소위가 되어 최전선에 배치되려고 지원하였으나 그의 의사에 관계없이 미국 해군은 그를 미국 본토의 해군기지에 배치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최전선에 보내달라고 주(駐)영국 미국대사를 역임한 부친에게 부탁해 (부친은 아들의 요청에 따라서 평소 알고 있는 해군 고위직에게 부탁함) 케네디는 당시 최전선이었던 솔로몬 군도에 발령받아 가게 되었다.전쟁터에서 싸우는 케네디가 대통령 되기 전까지의 과정, 케네디 대통령 가족과 하나미 소령 가족에 이어지는 우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금수저 가운데 금수저인 케네디가 신체검사에 떨어지고서도 기어코 입대하여 최전선에 나가 싸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주혁
- 용산고등학교 졸업(22회) -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산가공학과 졸업 - 파푸아뉴기니 불로로(Bulolo) 열대삼림대학 수료- 파푸아뉴기니 캐비엥(Kavieng) 국립수산대학 수료 (어선 선장 자격취득) - 목재전문기업(이건산업)에서 34년 근무기간중 25년 이상을 해외(남태평양, 남아메리카) 근무- 18개월간 60개국 배낭여행 포함, 총 130개국 방문 -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초빙교수(3년) - 육군본부 군사연구소 연구위원(3년)- 동원산업 상임고문(5년)- 국제 정치학 박사(경기대학교)- 현재 남태평양 연구소장, 전북대학교 외래교수* 수훈대영제국훈장 (OBE)* 저서- 남북한 10대 해전과 한반도의 위기- 이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헨더슨 비행장 (태평양 전쟁의 갈림길)- 베시오 비행장 (중부 태평양 전쟁)- 나잡 비행장 (남태평양 뉴기니 전투)- 펠렐리우 비행장 (서부 태평양 전쟁)- 여기가 남태평양이다 (남,중부 태평양의 어제와 오늘)- 탐험과 비즈니스 (남태평양 25년 사업개척기)- 바다여 그 말하라 (영광의 초계함 백두산)- 기갑전으로 본 한국전쟁- 한국공군과 한국전쟁- 승리자는 말이 없다 (무적해병의 도솔산 전투)- 대화도의 영웅 (북한 반공 학도 유격대)-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세계의 교회 123곳)- 천사같이 말 못하고 바울같지 못하나 (남태평양 정글 속의 찬송가)- 권주혁의 실용 수입목재 가이드- 세계의 목재자원을 찾아서 30년- 남태평양의 관문 파푸아뉴기니- 여기가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의 어제, 오늘과 내일)-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 사도 베드로의 발자취를 찾아서- 자살과 인생 (절망에서 소망으로)- 시집 (루스드라의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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