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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을 헤엄치는 청춘에게
삶에 숨어든 낭만을 기필코 찾아내려는 젊음의 고백록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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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무용수로서 활동하며, 무용수 후배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후배들의 고민을 들을 때 ‘별다른 묘수를 떠올리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 역시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춘 한복판에 서 있는 저자가 읊는 노래이자, 찬란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추는 춤이다. 낭만을 발견하고 사랑을 좇고 꿈에 매달리다 보면 혼자서만 끝없이 낙하하는 듯한 두려움에 휩싸이고 만다. 저자는 끝없는 낙하를 두려워하는 그 마음으로,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처절하게 고민하고 깨진다면 ‘낙하를 해야만 하는’ 지금의 시기가 황홀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이 책에서는 사랑을 생각하고 돌아보고 꿈꾼다. 그 사랑은 연인이 되지 못했던 풋사랑이기도, 전 연인이기도, 세상이기도, 때로는 나 자신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그 무엇도 확실히 할 수 없는 세상에서 모든 것을 사랑으로 치환해 말하려는 언어들이 춤을 춘다.

  출판사 리뷰

“언젠가 태양 아래
따스한 모래로 향하려는
바닷속 청춘에게”

아득한 바닷속에서
파도에 휩쓸리고 부서져도
마침내 사랑에 몸을 맡기는 청춘의 언어들

“나의 모든 이야기는 결국 사랑에 이른다.”


이 책은 청춘을 말한다. 즉 꿈과 낭만, 사랑과 도전, 무너짐과 일어남을 이야기한다. 이 책 속의 청춘은 단순히 젊은 나이가 아니다. 청춘이란 파도에 휩쓸리고 급류에 빠져도 그 속에서 기어코 반짝임을 찾아내고야 마는 낭만과, 또한 그 낭만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찰나에 있다.

그 순간들을 저자는 담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언어로 전한다. 곳곳에서 무용수인 저자의 예술적인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나를 사랑하며 살다 보면,
언젠가 나에게도 한줄기 빛이 들지 않을까요?

“읽는 이에게 낭만의 한 실체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그게 내가 하는 낭만이며,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낭만이다.”


무용수로서 활동하며, 무용수 후배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후배들의 고민을 들을 때 ‘별다른 묘수를 떠올리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 역시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춘 한복판에 서 있는 저자가 읊는 노래이자, 찬란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추는 춤이다. 낭만을 발견하고 사랑을 좇고 꿈에 매달리다 보면 혼자서만 끝없이 낙하하는 듯한 두려움에 휩싸이고 만다.

저자는 끝없는 낙하를 두려워하는 그 마음으로,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처절하게 고민하고 깨진다면 ‘낙하를 해야만 하는’ 지금의 시기가 황홀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이 책에서는 사랑을 생각하고 돌아보고 꿈꾼다. 그 사랑은 연인이 되지 못했던 풋사랑이기도, 전 연인이기도, 세상이기도, 때로는 나 자신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그 무엇도 확실히 할 수 없는 세상에서 모든 것을 사랑으로 치환해 말하려는 언어들이 춤을 춘다.

이 책을 통해서 당신 안의 청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아득한 바닷속에서 수면 위로 이지러지는 태양빛을 향해 헤엄치는 청춘. 때로는 빛바랜 사진처럼 부질없고 아련하게 느껴지지만, 숨이 멈출 만큼 벅차기도 한 그런 순간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머나먼 수평선을 향해 날아가다 보면 어느 한적한 마을에 도착할 것만 같다. 왠지 그곳에는 내가 사랑할 것들로 가득할 것만 같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청춘에게 사랑은 마치 꿈과 같다. 꿈이 없는 청춘을 두고 청춘답다고 말하진 않는다. 하지만 꿈이라는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해 비상하는 청춘은 날개가 꺾이고 진흙에 뒹굴어도 무엇보다 청춘답다고 말한다.
- <섭씨 37.5℃> 중에서

행복이 어려운 사람에겐 불행도 어려워야 하건만, 이들에게 불행은 모든 것에 함께하고 또 모든 것의 불행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다. - <지갑은 가볍게, 머리는 무겁게>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민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4년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학과 졸업예술잡지사 <The move> 예술칼럼 연재 (2023.09 ~ 2024.01)플리에 아트 컴퍼니 단원KBS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신에손 팀 조안무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무용수 춤을 추고 글을 쓰며 살아간다. 무용수로 살아오며 겪었던 감정의 진폭을 몸짓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어 산문을 적는다. 빛이 들지 않는 깊은 바닷속에서 살아가는 청춘이 또 다른 청춘에게 위로이자 연대의 언어를 건넨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화조월석(花朝月夕) - 아직 전하지 못한 어린 고백


열다섯 살에 내지 못했던 용기
사생결단
How can I love
취미를 두르는 일
일탈은 선택과 집중으로부터
이름 모를 작은 천사에게
청춘의 미학

2장 수구초심(首丘初心) - 표류하면 언제나 뒤를 돌아보게 돼

때론 그저 낭만을 좇아
말은 달콤하게, 퇴근길은 아름답게
낭만을 마시는 겁니다
버틸 수 있다는 것은
내 인생 가장 찬란했던 춤사위
암스테르담 숙소 정복기
설렘을 찾고 싶은 날
아빠의 꿈

3장 낙화유수(落花流水) - 그리운 사람, 쓰게 한 사랑

나를 말하는 방법
섭씨 35.5℃
섭씨 37.5℃
See you again
사랑에 마침표를 찍으며

4장 장풍파랑(長風波浪) - 부서지는 파도를 타고 낭만의 항해를

런던기
Korean Man In London
지갑은 가볍게, 머리는 무겁게
고난의 연속이 여행이더라
항해를 꿈꾸며
짧았던 도피의 끝에서
우연히 얻은 작업실
낭만이라는 것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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