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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방랑자라고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이미지

[단한권] 방랑자라고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디자인더하트 | 부모님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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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4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쓴 1968년생 정유진의 인생 이야기이다. 시골에서의 어린시절, 1997년부터의 대학생활 등이 그려져 있다. 자신은 삶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자서전을 쓰고 보니 자신이 어떤 것을 향해 꾸준히 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저자 정유진은 아직 50대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나이겠지만, 아직 자서전을 쓸 나아기 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인생의 곡절이 너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자서전을 쓴 다음이 기대되는 나이일 수도 있다. 자서전 쓰기를 통해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모두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다. 인륜의 대도는 모든 사람이 가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모든 사람들의 삶이 뭐가 그리 서로 다르겠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그 평범한 각자의 삶을 붙잡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 각자에게는 때로는 너무나 아픈 사연들이 있다. 그 일들을 헤쳐 나온 치열한 분투가 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소중한 지혜가 있다. 우리 삶의 쓰라린 아픔, 치열한 분투, 통쾌한 순간, 삶의 지혜는 소중한 기록이 된다. 지나온 삶을 다독여 앞으로 살아갈 힘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970년대의 시골의 풍경을 읽을 수 있다. 1987년의 대학생들의 모습을 알 수 있게 된다. 한 사람이 흔들리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유진
1968년에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 대학생이 되었다. 서울, 안양, 인천, 용인, 김해, 대전을 방랑했다. 2014년부터 세종시에서 “Design the heart!” 하며 살고 있다. 2015년부터 출판사를 운영하고, "현서가 유치원에 갑니다", "do you know 千字文?", "도덕경거시기하다" 등을 썼다.

  목차

제1부 유배당한 공주 - 9
1. 천사강림 - 10
2. 입 짧은 아이 - 12
3. 나를 키운 고향 - 17
4. 대궐 같지는 않은 기와집 - 21
5. 나의 두 분의 할머니 - 26
6. 월탄국민학교의 조용한 문제아 - 30

제2부 완전히 소심하고 더없이 용감한 - 39

1. 출생의 비밀 놀이 - 40
2. 부모님과 형제들 - 45
3. 면중국민학교 3학년 7반 96번 - 53
4. 방학생활 - 58
5. 휘경여자중학교의 맥가이 - 67
6.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 - 71
7. 이상한 이상희 선생님 반 생활 - 75
8. 나도 대학교에 갈거야 - 79
9. 큰할머니의 임종을 보다 - 82
10. 혜원여고 선생님들의 “너는 참 착하구나” - 84
11. 작은할머니 안녕히 돌아가세요 - 88
12. 너도 똑 같구나 - 90

제3부 경희대학교라는 요람 - 99

1. 작은언니의 결혼 - 100
2. 1987년 봄에서 여름 사이 - 101
3. 1987년 6월 ‘넥타이 혁명’ - 108
4. 가출로 시작한 독립생활 - 110
5. F학점의 친구들 - 112
6. 영혼의 후라이드 치킨 - 116
7. 두 번의 스카우트 제안 - 119
8.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가부장제 - 123
9.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지 않는 조교 - 125
10. 악동들의 대학원 생활 - 131
11. 아찔했던 석사학위 디펜스 - 134

제4부 천년의 경계를 넘어서다 - 139

1. 여피가 되고 싶은 히피 - 140
2.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이루어지기를 바랬다 - 143
3. 아.개.판. - 148

제5부 화양연화 - 155

1. 부모님이 점지해주시는 배필 - 156
2. 롯데호텔 페닌슐라 - 160
3. 여인의 노래 - 164
4. 여인의 삶이 시작되었다 - 168
5. I가 태어났다 - 171
6. 오류동 신동아아파트의 전원생활 - 174
7. E가 태어났다 - 177
8. 용인 찍고, 김해 찍고, 대전 - 183
9. 이박사 - 186
10. 어머니, E가 밥을 안먹어요 - 189
11.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 - 192

제6부 하루 같은 10년 세월 - 195

1. 세종시로 이사하다 - 196
2. 품앗이에서 출판으로 - 198
3. 아버지들은 왜 모두 떠나는가? - 202
4. 10년을 하루 같이 사는 사람들 - 206
5. Design the heart! - 210

에필로그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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