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8권 고전으로 성찰하는 아이들을 위한 인문 수업은 어른이 되어 자기 생각, 주장과 철학으로 자신의 벽을 쌓기 전, 인류 최고의 고전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책이다. 이 책의 목적은 아이들이 자유를 추구하고 평등을 소중히 여기며 고귀하고 정의롭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만, 훌륭하신 선생님이 아이들 교육을 도와준다면 이 책의 효과는 더 클 것이다. 선생님은 예시 답안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답안을 완성한 후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답을 구할 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끝까지 자신의 답을 완성해야 한다. 자신의 답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예시 답안을 참고하면 스스로 알 수 있다.
출판사 리뷰
48권 고전으로 성찰하는 아이들을 위한 인문 수업은 어른이 되어 자기 생각, 주장과 철학으로 자신의 벽을 쌓기 전, 인류 최고의 고전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아이들이 자유를 추구하고 평등을 소중히 여기며 고귀하고 정의롭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만, 훌륭하신 선생님이 아이들 교육을 도와준다면 이 책의 효과는 더 클 것입니다. 선생님은 예시 답안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답안을 완성한 후 수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답을 구할 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끝까지 자신의 답을 완성해야 합니다. 자신의 답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예시 답안을 참고하면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이 책의 학습을 권할 때는 같이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답안을 깊이 토론하면서 생각을 서로 나눈다면 어떤 선생님보다 교육 효과가 클 것입니다. 학생이 혼자 공부하든 선생님의 수업을 듣든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든 그 교육 효과는 예외 없이 분명합니다. 2500년 인류 인문 철학의 최고 지성들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려워 답을 모르겠다고 투덜대도, 답이 있기는 한 거냐고 물어도, 하루 지나 다시 풀면 답이 보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공부를 하면서 명확한 답에 익숙해져서 세상이 모두 그런 줄 알고 자신 있게 문을 박차고 나가지만, 오래지 않아 세상 속에서 다중의 의지에 부딪히고 망가져서 혼돈 속에서 답이 혼미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답이 어렵고 막막하고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드디어 혼자 힘으로 자신이 스스로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내는 경험은 세상에 발을 디디기 전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힘이 될 것입니다. 하물며 답을 찾기 위한 그 고뇌의 대상이 우리 인류를 이끌어온 최고 지성의 성찰과 지혜라면 어쩌면 아이들의 인생을 의미 있게, 행복하게, 숭고하고 고귀하게 바꾸어주는 시간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의 소중함과 선생님, 부모님의 참여와 관심, 수천 년 인간을 지탱해 온 인문 철학적 지혜가 만날 때, 우리 세상은 연녹색 봄처럼 밝고, 아이들 웃음처럼 경쾌하며, 젊은 남녀의 사랑처럼 열정적이고, 중년 여인의 미소처럼 부드럽고, 노년 신사의 걸음처럼 편안한 삶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내용
1강: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공부하면서 과거를 창조하기 위한 전제 조전을 배울 것이고
2강: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읽으며 진정한 자유를 위한 네 가지 조건을 생각합니다.
3강: 도스토옙스키,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으며 자유의지의 중요성에 관해 배우고
4강: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속에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일 네 가지를 습득합니다.
5강: ‘탈무드’의 배려와 희생에 관한 교훈을 찾으면서 우리의 행동 속 개별의지를 탐구하고
6강: 15명 ‘철학자들의 생각’을 공부하면서 올바른 행동 의지를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성찰합니다.
7강: 19명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선택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토론하고
8강: ‘플라톤, ‘국가’를 읽으며 올바름의 방법과 어리석음의 이유를 통찰하도록 합니다.
9강: 10명 ‘철학자들의 생각’을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갖기 위한 제3의 탄생 과정을 사유하고
10강: 또 다른 14명 ‘철학자들의 생각’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도록 합니다. 11강: ‘통합사유철학강의’를 통해 사람의 생각을 아홉 개의 선형적 세계, 열두 개의 평면적 세계, 여덟 개의 공간적 세계로 분석 설명하고
12강: 칼릴 지브란, ‘예언자’를 통해 숭고한 나눔이 무엇인지 사유합니다.
13강: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속에서 진정한 명예로운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14강: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를 읽으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15강: ‘장자, 도척편’ 속 무족과 지화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도출하고
16강: 니체, ‘반시대적 고찰’에서 참된 존재, 진리적 존재가 무엇이고 참되고 진실한 교육이 무엇인지 토의합니다.
17강: 키르케고르, ‘디아프살마타’를 공부하면서 ‘여유로움과 나태함’에 대한 성찰과 이로부터 여유로움의 조건을 정리하고
18강: 데카르트, ‘성찰’을 읽으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명제를 증명, 도출해 봅니다.
19강: 칼릴 지브란, ‘예언자’ 속 15가지 미의 종류를 분석하면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성찰하고
20강: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소설 속에 드러난 인간의 열정에 대해 깨우치는 시간을 가집니다.
21강: ‘한비자, 난세편’ 속 신자와 손님 그리고 한비자가 주장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법, 세상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면서 힘과 지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순’의 고사를 공부하면서 성찰하고
22강: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속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단계를 깨우치면서 자신의 인식 단계를 돌아보도록 합니다.
23강: 체호프의 단편 ‘관리의 죽음, 내기’을 읽으며 삶 속 오해와 허위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유념하게 하고
24강: 카프카의 단편 ‘변신, 어느 개의 고백’을 숙독하면서 인간이 되기 위한 6가지 조건을 공부합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인문철학 교육서이다. 이 책은 인문철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상당히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인문철학을 깊이 전공하는 전문가에게도 자못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모든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삶의 목표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괜찮은 책이다. 이 책은 세상을 이끌려는 리더에게 그런대로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에게 꽤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삶을 뒤돌아보는 이들에게 때때로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이 부족해 보일 때 조금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누군가 거만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기에 제법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차분히 삶을 계획하려는 사람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주호
인류 철학을 통합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는 인문철학자이자 자기성찰적 작가로,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적 접근법을 제안·개척하고 있다. 그의 저술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즉,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자아실현의 길을 모색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1. 철학적 체계 구축과 통합사유철학김주호는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 철학 체계를 제안하며, 2,500년 인류 철학을 3차원 좌표계로 재구성했다. "존재", "의지", "인식"을 기본축으로 삼고, 이들의 반대 개념인 "반존재", "반의지", "반인식"을 도입해 사유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플라톤부터 니체까지 다양한 철학 사상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며, 철학을 "소수의 전문가 영역"에서 "일상적 사유 도구"로 전환하려는 혁신적 시도를 이끌었다.2. 교육자로서의 활동그는 철학의 대중화에 주력했다.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통합사유철학강의》를 진행하며, 인류 사유의 역사를 8개의 공간(예: 사유 표출 공간, 니힐리즘 공간)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고전인문철학수업》 강의에서 《이솝우화》《어린 왕자》《데미안》《국가》《장자》등 문학 작품과 철학을 접목해 인문철학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3. 주요 저술 활동그의 작품 대부분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요소들을 재해석하고, 보다 깊은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통합사유철학강의》: 인류 철학을 체계화한 대표작으로, 2014년 초판 출간 이후 널리 보급되었다.《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 실존적 치유와 자아 성찰을 주제로 한 인문서로, 삶의 허무함을 겪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행복 따위 필요 없다》: 행복을 "삶의 유일한 목표"에서 "부차적 결과"로 격하시킨다.4. 학문적 비전그는 철학을 통합적 "삶의 지도"로 재정의하며, "자유 정신적 평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통합사유철학강의》에서 "인간의 회복은 자유와 평등한 사유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자율적 사유를 통한 사회적 치유를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해 철학 학습의 접근성을 높였다.통합사유철학:김주호 작가는 인간의 삶을 "존재, 의지, 인식"의 세 가지 축으로 이해하며,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진리가 실현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저서들은 이러한 철학적 틀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실천과 연습의 가치:그의 저술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행복은 하루아침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개선과 실천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리의서" 시리즈에서는 올바른 삶의 자세와 자기 성찰이 어떻게 개인을 변화시키고 내면의 진리를 체득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자기성찰적 접근:김주호 작가는 잘못된 교육이나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갇힌 기존의 인식들을 비판하고, 독자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감정을 통해 새로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를 통해 그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행복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권유합니다.5. 평가와 영향력김주호의 작업은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실천적 철학으로 평가 받는다. 그의 통합적 접근법은 복잡한 철학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독자로 하여금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새롭게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8개 사유 공간" 이론은 개인의 정신적 혼란을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도구로 활용되며, 철학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했다. 종합하면, 김주호는 철학을 학문의 경계에서 끌어내어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한 선구자이다. 그의 작업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현대 사회의 정신적 회복에 기여하며, 철학적 사유가 지닌 힘을 재발견하게 한다. 김주호 작가의 저술은 단순히 철학적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각자가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 고독, 그리고 혼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그의 글은 철학적 깊이와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실천적 지침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김주호는 인문철학과 자기계발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실천적 지혜를 선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1강.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2강.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3 강. 도스토예프스키, 지하생활자의 수기
4강.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
5강. 탈무드
6강. 철학자들의 생각 (1)
7강. 철학자들의 생각 (2)
8강. 플라톤, 국가
9강. 철학자들의 생각 (3)
10강. 철학자들의 생각 (4)
11강. 통합사유철학강의
12강. 칼릴지브란, 예언자 (1)
13강.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2)
14강.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15강. 장자, 도척편
16강. 니체, 반시대적 고찰
17강. 키르케고르, 디아프살마타
18강. 데카르트, 성찰
19강. 칼릴지브란, 예언자 (2)
20강.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21강. 한비, 한비자 (난세편)
22강.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3강.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 (관리의 죽음, 내기)
24강. 카프카, 카프카 단편선 (변신, 어느 개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