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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옥이네 2025.5
월간옥이네(잡지) | 부모님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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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월간 옥이네는 옥천의 ‘비옥할 옥(沃)’자를 따 이름 지었다. 옥이네는 그 이름처럼 옥천의 비옥한 땅, 역사, 지역을 일궈온 주민 이야기를 기록한다. 무엇보다 우리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동네잡지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월간 옥이네 이번 호에서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다. 농촌 쓰레기 문제는 단지 불편함을 넘어,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삶의 흔적이며, 사회구조의 거울이다. 공동체가 어디까지를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 월간 옥이네는
옥천의 ‘비옥할 옥(沃)’자를 따 이름 지었습니다. 옥이네는 그 이름처럼 옥천의 비옥한 땅, 역사, 지역을 일궈온 주민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동네잡지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월간 옥이네는 자치와 자급, 생태를 기본 가치로 삼아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 사람을 담습니다. 사소한 것을 세상 어느 것보다 소중하게 담고자 노력합니다.
-농촌이라는 삶터 : 농가월령가를 쓴다는 마음으로 농촌의 땀, 흙, 계절을 담습니다. 농촌을 지켜온 이들의 삶, 강·산·들녘의 이야기, 고샅과 여울까지 잊히는 것들을 낱낱이 그려갑니다.
-삶을 짓는 사람들 : 이 땅에서 삶을 지어온 사람들을 기록합니다. 역사에 남은 1%가 아닌 역사를 만든 99%의 사람들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한 마을의 역사를 지닌 할머니와 할아버지, 지역사회를 일구는 노동자, 지역에 자리 잡은 청년, 농사짓는 농민의 이야기를 들으러 나섭니다. 평범한 우리 이웃들에게 질문을 건넵니다.
-우리 사는 이야기 : 농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 모든 이야기를 비춥니다. 특별히 잘나고 대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록된 역사와 기록될 역사, 본래 뿌리내려온 전통, 새롭게 싹튼 문화입니다. 평범하지만 골 깊은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 월간옥이네 5월호는

“우리 마을엔 아직 상수도가 안 들어와요.”
수도꼭지를 틀면 깨끗한 물이 쏟아지는 게 세상의 상식이라고 믿던 때. 옥천에 막 발을 디뎠던 저를 놀라게 했던 한마디입니다. 제가 알던 현실에 균열이 생기던 순간이죠.
월간 옥이네 이번 호에서 다룬 쓰레기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관을 나서면 곳곳에 쓰레기 분리배출함이 있고, 매일같이 수거 차량이 오가는 쾌적함은 농촌에서는 환상에 가깝습니다. 일주일에 2~3회라도 수거 차량이 오가는 마을은 형편이 좋은 편이죠. 변변한 수거장조차 없는 마을도 허다합니다.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은 물론 생활쓰레기조차 마땅히 내놓을 곳이 없는 현실. 논 옆에, 하천 둔덕에, 산자락 한편에 몰래 쓰레기를 태우는 사람들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를 초래한 구조와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되겠죠.
농촌 쓰레기 문제는 단지 불편함을 넘어,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삶의 흔적이며, 사회구조의 거울이지요. 공동체가 어디까지를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어디 이게 쓰레기 수거만 해당하는 이야기이겠습니까. 농촌에, 서울보다 훨씬 더 크고 넓고 다양한 자리에, 삶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얼마나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늘 그랬듯, 월간 옥이네 이번 호 역시 그런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당연하다 여겨진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잊힌 자리를 다시 보게 하는 이야기. 이 기록이 우리의 감각을 조금 더 단단하게, 조금 더 넓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월간 옥이네 편집부

  목차

특집
-[농촌 쓰레기수거 실태(1)] “태우지 말라지만, 대신할 방법은요?” | 군서면 사양리, 농촌 쓰레기 수거의 오늘
-[농촌 쓰레기수거 실태(2)] 길목마다 놓인 봉투, 마을이 묻는다 | 청성면 산계1리·장연리 쓰레기를 둘러싼 풍경
-[농촌 쓰레기수거 실태(3)] 마을 분리수거장, 왜 외면받을까?
-[현장] 불 대신 퇴비로, 봄날을 지키는 방법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길에서 만난 풍경] 이곳에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마을에서 배운다(1)] 노인일자리, 쓰레기 그리고 마을의 상상력 | 강원도 홍천군 마을환경동아리 ‘삼삼은구’와 노인일자리
-[마을에서 배운다(2)] 주민이 답한 농촌 폐기물 해법 | 남원 산내·홍성 장곡면 이야기

자치X자급X생태
-[길에서 만난 풍경] 잘리고, 사라지고, 남겨지다
-[읍면자치] “읍면 자치권 확보가 국가 위기 해결의 열쇠” | 읍면자치 공동행동 제2차 집담회
-[길에서 만난 사람] 고개 넘다 만난 산불감시원

공간X공동체
-[현장] 잊지 않겠다는 약속, 4.16km의 봄길을 잇다 |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의 연결 옥천 주민 걷기 캠페인’
-[현장] “이민자 한국 적응의 첫걸음 함께해요” | 옥천군가족센터 한국어교육 현장
-[현장] “일요일,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 옥천군가족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현장
-[현장] “학교 끝나고 갈 곳이 생겼어요” | 청소년 놀이터, 틴하우스
-[현장] 이랑에서 만나는 청년의 봄 |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 개소식

사람
-[은빛자서전] “쓰러진 집도 마음도, 일으켜 준 건 사람이었어” | 안내면 율티리 김순애 씨
-[길에서 만난 사람] 이기지 않아도 괜찮은 운동회
-[청진기] 한 발자국 내디디면 달라지는 세상 | 충북도립대 자율전공학부 김현성 씨
-[인터뷰] “지금, 옥천에서 살아보는 중입니다” | ‘2025 옥천에서 살아보기-와글와글’참가자 4인

기고
-[붓잡다]
-[동화로 보는 세상] 이길 듯 지는 날에도, 탁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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