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필리핀에서 가난한 소녀를 만났던 작가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의 삶으로 찾아간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으며 보냈던 시간 끝에, 작가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캅쵸라라는 산골 마을에 닻을 내린다.
현지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주기 위한 여정이 우간다 캅쵸라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다. 최선을 다한 도전, 성공의 희열, 실패의 좌절이 담긴 244일간의 시간이 있는 그대로 펼쳐진다. 그 안에서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곳의 현실과 사람, 사회와 정치가 눈 앞에 펼쳐진 듯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해외 체류 기간 1,188일. 필리핀에서 가난한 소녀를 만났던 작가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의 삶으로 찾아간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으며 보냈던 시간 끝에, 작가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캅쵸라라는 산골 마을에 닻을 내린다.
현지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주기 위한 여정이 우간다 캅쵸라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다. 최선을 다한 도전, 성공의 희열, 실패의 좌절이 담긴 244일간의 시간이 있는 그대로 펼쳐진다. 그 안에서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곳의 현실과 사람, 사회와 정치가 눈 앞에 펼쳐진 듯 그려진다.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에게, 그리고 국제개발협력 영역에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싶은 미래의 도전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렇기에 나는 오히려 스티븐에게 일을 맡겼다. 최저 평가를 받았고, 초등학교만 나온 스티븐이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맡을 것이다. 나는 그가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기를 원했다. 그가 자신감있고 당당한 나의 동료로 서기를 원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일은 동료를 세워가는 것에서 시작한다.”
“나는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여전히 추위에 시달리고 있었다. 위에서는 매트리스와 이불을 사지 말라고 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매트리스와 이불 말고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나는 개인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생각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결
“성실히 일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삶을 부양할 수 있는 삶이 모든 인류에게 주어져야 한다.”, “모든 인류는 빈곤, 억압, 폭력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라는 작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여정을 내디뎠다. 필리핀에서 가난한 소녀를 만나고 시작된 1,188일의 여정 동안 작가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오늘의 현실을 찾았다. 그리고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그 여정을 담은 두 권의 책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아프리카 연습비행」. 그리고 한 권의 책 「벚나무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 독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정의 끝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온 작가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내일을 꾸준히 그려가고 있다.저자의 다른 책 :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목차
Part 1. 시작하다
2월. 첫 인사, 그리고 꿈 | 3월. 식량지원 이야기 | 4월. 마음은 절망과 좌절에 담깁니다.
Part 2. 바라보다
4월. 분열을 넘어 | 5월. 더 깊은 현실 속으로 | 6월. 정의로움이 봄의 햇살처럼 | 6월. 그 날은 하늘이 맑았습니다.
Part 3. 도전하다
7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하여 | 8월. 꽃피는 봄을 기다립니다. | 8월. 천국은 아이들의 것 | 9월. 그들을 위해 기준을 세워갑니다.
Part 4. 소망하다
10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하여, 뒷이야기 | 10월. 떠나는 이와 남겨진 이
부록
현지 이야기 셋 | 영문 연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