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슬픈 중국 : 인민민주독재 1948-1964
까치 / 송재윤 (지은이) / 2020.04.01
22,000원 ⟶ 19,800원(10% off)

까치소설,일반송재윤 (지은이)
201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자유화 운동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대하는 중국 정부의 행태는 중국 정치체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규모와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송재윤 교수는 중국 인민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의 역사를 파헤친다. 중국의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다시 읽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중국의 인민들과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중국' 3부작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궤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3부작의 첫 책인 제1권에서는 1948년부터 1964년에 이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과 사회주의의 건설을 다룸으로써 중국이 부르짖은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프롤로그 제1장 슬픈 대륙의 역사를 돌아보라! 제2장 변방에 역사서를 주지 말라! 제3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 :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비사 제4장 1948년 창춘 홀로코스트 II 제5장 해방, 인민을 삼켜버린 제6장 “인민해방군”과 인해전술 제7장 토직개혁 잔혹사 제8장 인민+민주=독재 제9장 마오의 도박, 미국과의 전쟁 제10장 목사가 된 공산당군 제11장 나는 황제로소이다 제12장 반외세 고립주의의 어리석음 제13장 빼앗긴 민국의 꿈 제14장 중국의 인텔리들은 왜 자유를 잃었나? 제15장 “마오쩌둥 신화” 비판 제16장 문자옥 I : 낙인찍고 재갈 물리고 제17장 문자옥 II : 그물 치고 떡밥 뿌리고 제18장 백화제방, 우파 사냥 제19장 빅브라더의 정신 세계 제20장 중앙서기처의 비밀 제21장 자유인의 망명 제22장 당신들의 민족주의 제23장 참새 대학살 촌극 제24장 붉은 투사냐, 전문가냐? 제25장 강물과 인간의 투쟁 I 제26장 강물과 인간의 투쟁 II 제27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 제28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I : 정치가 인민을 굶겨 죽이다! 제29장 인류사 최대의 기근 III : 언론이 인민을 굶겨 죽이다! 제30장 차르의 유토피아 제31장 체어맨의 외교술 제32장 책임지라, 빅브라더 제33장 영도자의 어쭙잖은 변명 제34장 흑묘와 백묘의 변증법 제35장 인민민주 인격살해 : 국가주석의 최후 에필로그오늘날 중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중국몽에서 깨어 중국의 역사 현실을 바라보라! 중국 역사학자 송재윤 교수, 중국의 민낯을 파헤치다 201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자유화 운동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대하는 중국 정부의 행태는 중국 정치체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규모와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송재윤 교수는 중국 인민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의 역사를 파헤친다. 중국의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다시 읽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중국의 인민들과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무수한 인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회주의 유토피아”는 무엇인가? “인민민주독재”는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는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슬픈 중국” 3부작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궤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3부작의 첫 책인 제1권에서는 1948년부터 1964년에 이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과 사회주의의 건설을 다룸으로써 중국이 부르짖은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 제1장과 제2장은 일당독재, 인권유린 등 현대 중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몽”에서 깨어날 것을 이야기한다. 중국은 오랫동안 자국의 어두운 역사를 숨겨왔지만, 그 역사를 알아야만 중국의 구체적인 현실 또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전쟁 속에서 건국된 중국의 초기 역사는 수많은 인민들의 희생의 역사이기도 하다. 제3장과 제4장은 국공내전 중인 1948년 창춘에서 일어난 창춘 포위전에 대해서 살펴본다. 국공내전 시기 공산당은 국민당을 이기기 위해서 창춘을 포위했고, 그 결과 수십만 명의 인민이 희생되었다. 일본인 생존자 엔도 호마레의 증언은 창춘 포위전의 참극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5장은 창춘 포위전과 그에 이어진 공산당군의 베이핑(오늘날의 베이징) 점령을 살펴보면서 당시 인민들이 겪은 고난에 대해서 묘사한다. 두 도시가 점령되자 매달 10만 명 이상의 인민들이 피난을 떠났고, 피난길에서도 공산당과 국민당, 도적들의 위협에 시달렸다. 제6장에서는 국공내전의 화이하이 전투에 대해서 살펴본다. 화이하이 전투에 참여했던 생존자 린징우 노인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에서 강조하는 지전민공(支前民工)은 ‘총알받이’에 불과했다. 한편 제7장 “토지개혁 잔혹사”는 국공내전 당시 공산당 지구에서 벌어진 토지개혁의 실상을 다룬다.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원칙으로 했던 중국의 토지개혁은 무고한 인민들을 지주, 부농, 한간(친일파)으로 간주하고 인민들을 죽음으로 몰았다. 국공내전 끝에 1949년 건국된 중화인민공화국은 “인민민주독재”를 통치 원리로 삼고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다. 제8장에서는 통치 원리로서의 “인민민주독재”가 가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1950년대 초반 중국에서 일어난 대숙청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시기에 일어난 정치 운동은 수많은 인민을 적인(敵人)으로 낙인찍는 대숙청으로 귀결되고 말았다. 한편 제9장은 지도자가 된 마오쩌둥이 한국전쟁에 파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본다. 익히 알려진 “완충지대로서 북한을 수호한다”는 목적 외에도 마오쩌둥에게는 공산당군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비대해진 지상군 병력을 ‘정리하며’, 중국 내의 결속을 도모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제10장은 한국전쟁 당시 지원군으로 파병되었던 웡 목사와의를 만남을 기초로 전쟁 피해자의 삶과 현재를 돌아본다. 대숙청과 한국전쟁 파병으로 수많은 인민을 ‘정리한’ 마오쩌둥과 중공정부는 더욱 강력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 제11장에서는 중공정부가 어떻게 강력한 독재 국가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스탈린 독재의 뒷받침이 된 스탈린 헌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마오쩌둥은 ‘황제’와도 같은 권력을 누리게 되었다. 제12장에서는 1940년대 후반에 외국인들을 상대로 자행된 인권유린과 정치폭력에 대해서 살펴본다. 중국의 지도자 마오쩌둥이 서구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피상적인 사고방식은 중국의 고립을 자초했고, 결국 문화혁명과 대기근으로 이어졌다. 제13장에서는 2018년 중국의 헌법 개정 과정에서 시진핑의 일인지배가 정당화되었음을 지적하며 중국의 인격숭배와 독재의 기원이 특정 사상을 강요하는 정치문화에 있다고 지적한다. 제14장에서는 마오쩌둥과 중공정부가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지식인들을 탄압한 과정을 살펴본다. 중국공산당은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를 요구하며 비판투쟁을 시행했지만, 실제로 정부의 요청에 따라서 문제를 제기했던 지식인들은 모두 숙청되고 말았다. 제15장에서는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현대인들을 살펴본다. 그들은 마오쩌둥의 초상화에 달걀을 던지거나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글을 써서 ‘살아 있는 신성’ 마오쩌둥 신화에 저항한다. 제16장과 제17장에서는 마오쩌둥의 문예 이론을 비판했던 ‘후펑 반혁명 집단 사건’에 대해서 살펴본다. 후펑과 제자들은 문학이 계급투쟁의 도구가 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나, 결국 반혁명 세력으로 몰려 탄압을 받았다. 제18장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인 탄압 사례를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지식인들이 다양한 생각을 표출해야 한다는 “백화제방”을 부르짖어 정부를 비판하도록 한 뒤, 실제로 정부를 비판하는 지식인들은 모두 숙청했다. 제19장에서는 이처럼 수많은 지식인들을 숙청한 이유를 고찰한다. 마오쩌둥은 지식인들의 자유로운 문제제기가 정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했고, 그들을 적인으로 구분하여 숙청했다. 제20장에서는 중공정부가 인민들을 ‘효과적으로’ 숙청한 방식을 살펴본다. 중공정부는 정책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인민들을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가 적은 집단은 정부 지침을 성실하게 따르지 않는 것으로 간주했다. 제21장은 중공정부의 탄압을 피해 떠난 지식인 거양을 소개한다. 유망한 언론인이었던 거양은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상 개조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중국을 떠나 미국에서 눈을 감았다. 중공정부가 지식인들을 탄압한 근거는 중국 국민을 ‘인민’과 ‘적인’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기인했다. 제22장은 중국의 ‘국족(國族)’ 개념을 설명하며 중국의 전체주의가 소수민족을 탄압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중국의 ‘국족’은 독립을 원하는 소수민족을 중국의 인민으로 포섭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제23장과 제24장은 전문가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았던 중공정부의 정책실패를 다룬다. 참새가 먹는 곡식을 아낀다는 미명하에 시작되었던 참새 박멸 운동은 해충을 번식하도록 만들어 대기근을 불러왔고,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자급자족은 댐의 붕괴라는 인재를 불러왔다. 제25장과 제26장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스만탄 댐과 반차오 댐의 붕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제27장과 제28장, 제29장에서는 대약진 운동 중에 이루어진 정치적, 사회적 탄압에 대해서 살펴본다. 식량 증산을 목표로 시작되었던 대약진 운동은 기근과 인플레이션을 불러왔다. 그러나 관료들은 성과를 부풀려 상부에 보고했고, 언론 또한 허위보도를 일삼았다. 대약진 운동의 실패를 지적한 펑더화이가 우파 세력으로 몰려 숙청당하면서 대약진 운동의 실상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제30장은 펑더화이가 대약진 운동의 실패를 지적했던 루산 회의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인민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대약진 운동을 고발한다. 제31장은 마오쩌둥의 외교전략과 중국의 핵실험 성공에 대해서 살펴본다. 마오쩌둥은 외교적인 모욕을 감수하면서 소련으로부터 핵기술을 전수받았고, 1964년 핵실험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소련의 새로운 지도자 흐루쇼프에게 의도적인 결례를 범함으로써 스탈린에게 당한 모욕을 갚아주었다. 제32장과 제33장에서는 대약진 운동의 실패의 원인이 마오쩌둥에게 있음에도 이런 실패를 외면하는 중공정부에 대해서 비판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약진 운동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우며,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공지도부는 “대약진 운동의 의도는 좋았으나 경험이 부족했다”며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제34장은 류사오치와 덩샤오핑의 경제개혁 때에도 마오쩌둥이 중국의 최고지도자로서 핵개발에 집중하고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표면적으로는 국가경영의 실권을 넘긴 듯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지도자의 지위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35장에서는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던 류사오치가 정치 권력에 의해서 숙청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류사오치는 경제개방을 통해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했음에도 문화혁명 때에 ‘주자파(走資派:자본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파)’로 몰려 숙청당했다. 이 책은 1948년부터 1964년까지 현대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며 “인민민주독재”가 초래한 “인민의 디스토피아”를 고발한다. 인민과 적인을 구분하는 마오쩌둥과 중공정부의 통치 방식은 수많은 인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건국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중국 역사를 살펴보는 “슬픈 중국” 3부작을 통해서 독자는 오늘날 중국 사회와 정치의 바탕을 이루는 역사를 살핌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중국” 3부작 중 제1권! “슬픈 중국” 3부작은 현대중국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한다. 제1권 <인민민주독재 1948-1964>는 건국에서 인류사 최악의 대기근까지 중국공산당의 인권유린과 정치범죄를 파헤친다. 제2권 <문화대반란 1964-1976>은 마오쩌둥 문화혁명의 폭력과 불합리를 고발한다. 제3권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도도히 이어지는 중국민주화 운동의 과거와 미래를 밝힌다. 2019년 내내 중화인민공화국의 남단에서는 혁명의 마파람이 일어났다.


설계 전문가들의 정리법
안테나 / 구도 에미코, 미키 요시코, 이토 마리코 (지은이), 양지연 (옮긴이) / 2020.08.20
15,500원 ⟶ 13,950원(10% off)

안테나집,살림구도 에미코, 미키 요시코, 이토 마리코 (지은이), 양지연 (옮긴이)
건축가이자 주부의 역할을 겸하는 3인이 모여 집정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낸 이야기다. 공간 설계자이자 전문가들이긴 하지만 이들 역시 동거인이 생기고 가족구성원이 늘면서 수납과 정리의 문제로 오래도록 골치를 썩는다. 여느 집이 그렇듯 본격적인 식사 준비는 식탁을 치우는 일부터 시작이고, 요리 준비는 상한 채소들을 골라내는 일로 시작하곤 했다. 그래서 이들은 가장 먼저 ‘식탁’주변을 시작한다. 식탁 주변, 그 다음에 소파 주변, TV 주변, 책상 주변에서 시작해, 외출준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수납, 세탁 노동의 귀찮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동선, 재료준비와 조리, 상차림까지 허둥대지 않는 부엌 정리법까지 단계별로 정리의 범위를 넓혀 간다.1 정리정돈이 쉬운 집의 비밀 방에서 하는 일과 수납물의 관계 - 공간이 맡은 역할에 맞게 물건 수납 정리가 안 되는 원인과 대책 - 아무리 정리해도 곧 아수라장이 되는 이유 수납은 방 안에만? - ‘수납 전용 방’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수납공간의 깊이를 먼저 고려 - 물건의 사이즈에 맞춘 수납. 핵심은 깊이 라이프스타일과 물건과 수납의 관계 - 동선에 맞춘 이상적인 수납 형태 주부 건축가가 알려주는 수납법 - 정리 무능력자였던 3인, 정리의 달인이 되다 2 너저분한 방 탈출 테크닉 거실·식당 ① - 자질구레한 물건으로 뒤죽박죽인 식탁 거실·식당 ② - 읽다 만 책, 잡동사니가 나뒹구는 거실 거실·식당 ③ - 놀잇감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거실 거실·식당 ④ - 겉옷과 가방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부엌 ① - 요리 시간을 잡아먹는 불편한 부엌 부엌 ② - 깊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싱크대 밑 부엌 ③ - 겹겹이 쌓인 냄비와 프라이팬 부엌 ④ - 조리도구, 조미료가 뒤죽박죽 부엌 ⑤ - 물건을 꺼내기 힘든 상부장 부엌 ⑥ - 사용하기 불편한 식기 선반 부엌 ⑦ - 둘 곳이 마땅치 않은 흙 묻은 채소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부엌 편 세면탈의실 - 물건이 잔뜩 놓인 세면대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세면탈의실 편 화장실 - 물건이 바닥에 줄줄이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화장실 편 현관 ① - 발 디딜 틈 없는 현관 현관 ② - 둘 곳이 없는 스포츠용품과 아이의 바깥놀이 도구 현관 ③ - 장식선반에 쌓이는 물건 현관 ④ - 쌓이는 우편물과 서류를 어디로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현관 편 침실·옷장 ① - 옷장 밖으로 삐져나온 옷 침실·옷장 ② - 물건을 꺼내기 힘든 대형 벽장(붙박이)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침실·옷장 편 아이방 - 놀잇감과 놀이 도구로 아수라장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아이방 편 베란다·정원·차고 ① - 밖에서 사용하는 도구는 차고에 수납 베란다·정원·차고 ② - 수납이 애매한 가드닝 도구 수납하고 싶은 물건과 사이즈 - 베란다·정원·차고 편 3 수납 기술 고급편 오픈 수납을 센스 있게 실내에 건조 공간이 없다 계절 장식을 꾸밀 공간이 없다 취미인 컬렉션을 장식할 공간이 없다 반려동물과 쾌적하게 살고 싶다 칼럼 놀잇감을 구매할 때 정리하기 쉬운지 따져본다 정리와 청소가 즐거워지는 비법 집안일은 얼마나 힘이 들까 수납함 만드는 순서 DIY 관련 도구 파티를 정리의 계기로 사용하는 세제는 몇 종류일까? 수를 줄여보기내내 불편하면서도 여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정리 무능력자라면 살림의 어려움은 숱하지만, 그 가운데 끼니를 잘 챙기고 해결하는 것이 제일순위라는 데에는 대체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런데, 그 제일순위를 효율적으로 ‘해내기’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부엌의 수납’입니다. 계란프라이 하나 하는데 어느 부엌에선 열걸음이면 족한 반면, 어느 부엌에선 몇백 미터를 뛰는 듯 종종걸음을 쳐야 계란프라이를 하나 완성할 수 있다면, 어느 집에 배달 용기들이 넘쳐나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지 않지요. 집안에서 부엌은 ‘수납과 동선’의 최대효율을 요구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부엌을 어떻게 바꾸지’하고 계획을 짜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집안의 다른 장소를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치게 옷을 자주 산다고 스스로 자주 책망한다면, 또 구입 빈도에 비해 만족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면, 그때는 ‘옷을 분류하고 정리하고 수납하는 방식’을 되짚어보길 권합니다. 있어도 찾지 못해서, 보관 중 변색이나 변형이 되어서, 분류를 잘못해서, 매칭을 못해서 방치한 경우가 적지 않을 겁니다. 분량과 종류, 사용 시기 등 정리하기 가장 까다로운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의류’입니다. 부엌, 침실, 화장실.... 이런 식의 공간 단위는 많이 부담스러울 겁니다 일단 팔을 걷어붙이고 시작하면 큰일이 될 줄 알기에 자꾸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문제가 바로 ‘정리와 수납’문제가 아닐까요? 집안에 손을 대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보통 가장 먼저 취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은 집안의 ‘장소’를 떠올립니다. 부엌, 화장실, 침실, 현관 식으로요. 문제는 ‘장소의 크기’입니다. 오랫동안 정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렇게 넓은 단위의 공간으로 정리 계획을 세우면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정리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시간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정리는 ‘작은 단위’부터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앉은 자리를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해보기 이 책은 건축가이자 주부의 역할을 겸하는 3인이 모여 집정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공간 설계자이자 전문가들이긴 하지만 이들 역시 동거인이 생기고 가족구성원이 늘면서 수납과 정리의 문제로 오래도록 골치를 썩습니다. 여느 집이 그렇듯 본격적인 식사 준비는 식탁을 치우는 일부터 시작이고, 요리 준비는 상한 채소들을 골라내는 일로 시작하곤 했지요. 그래서 이들은 가장 먼저 ‘식탁’주변을 시작합니다. 식탁 주변, 그 다음에 소파 주변, TV 주변, 책상 주변에서 시작해, 외출준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수납, 세탁 노동의 귀찮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동선, 재료준비와 조리, 상차림까지 허둥대지 않는 부엌 정리법까지 단계별로 정리의 범위를 넓혀 갑니다. 1. 물건들과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 분류하기 단연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의 쓸모를 파악하고 그 물건들의 정확한 크기와 깊이를 알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건축 책들에 소개된 행동의 범위?예를 들어, 의자의 최소 뒷공간, 개폐식 문이 달린 붙박이장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공간, 스탠드형 샤워실의 최소 직경, 욕조가 설치된 욕실의 가로폭 등?를 포함해, 살아가는 데 대체로 필요한 무수히 많은 물건들의 세세한 사이즈들이 일목요연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가위 하나, 수도요금 청구서 등 각종 서류들의 크기까지도 정확하게 그려내 (집집마다 꼭 갖추어야 할 살림도구들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일일이 직접 재보지 않아도 전체 물건을 수납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수납함의 크기를 아주 빨리 가늠하도록 도와줍니다. 2. 물건별 그룹짓기 머무는 각각의 자리마다, 각각의 개별실마다 ‘물건별 그룹짓기’가 첫 시작입니다. 예를 들어, 정리해야 할 물건이 가장 복잡하고 많은 ‘부엌’의 경우(60~83쪽)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범위를 나누어 물건을 그룹짓고, 모든 물건들의 제 위치를 찾습니다. ‘현관’은 4단계에 걸쳐서, ‘거실·식당’또한 4단계에 걸쳐서 정리의 단계와 범위를 설정합니다. 3. 공간을 구획해 수납 소품을 선택하기 공간을 구획할 때는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 사용 빈도, 물건의 무게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61쪽 그림). 그 다음엔 물건을 사용하는 자리와 물건을 보관하는 자리의 거리가 가능한 한 좁아야 합니다. 물건을 들고 사용할 자리로 이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63쪽, 65쪽 그림). 소품은 가급적 상황에 따라 넓이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고(67쪽), 수납함을 만들 때는 가급적 매우 간단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응용해 쓸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69쪽, 77쪽 등). 4. 조립과 재조립, 세팅하기 두 개의 상판, 두 개의 각재, 세 개의 서랍을 이용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쓰는 두 개의 책상을 만들거나, 8인용에서 16인용 식탁하기 응용하기, 업무가 복잡한 사람을 위한 기역자 작업대 등 ‘조립과 재조립’의 과정은 정리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저자들은 적지 않은 DIY를 추천하는데, 수납 트롤리나 표준 사이즈의 서랍장 등은 대형 가구체인점 이케아나 무인양품(81, 88, 94, 99쪽)에서, 작은 소품들은 다이소(76, 77쪽 등) 등에서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들입니다. 작고 예쁜 그림책처럼 보이지만, 오래 옆에 두고 참고해야 할 고난도의 실용서 결국 살기 좋은 집은 수납에 달려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아이고, 내 집이 최고지!’라고 할 때의 그 마음, 우리가 집을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쓰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집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활이 무엇인지 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살기 좋은 집은 결국 수납에 달려 있고, 수납이 제자리를 찾은 집에 사는 사람의 생활과 일상은 (어수선한 상태가 아닌) 반드시 정돈된 제자리를 찾게 될 겁니다.
북쪽의 숲에서 온 자수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 2016.10.10
3,600원 ⟶ 3,24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오카 리에코 지음, 강수현 옮김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한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자.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자.Message 01 자수 샘플러 Embroidery sampler 02 핀 쿠션 Pincushion 03 머리끈 Hair accessory 04 브로치 Brooch 05 싸개단추 Covered button 06 토끼풀 무늬 주머니 Bag 07 수국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8 파란 열매 무늬 장식 칼라 Detachable collar 09 초록 리본 Embroidery Ribbon 10 베이지 리본 Embroidery Ribbon 11 검정 리본 Embroidery Ribbon 12 토끼풀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3 검정 열매 무늬 헤어클립 Hair accessary 14 생쥐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5 고양이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6 물고기 무늬 손수건 Handkerchief 17 숲 무늬 북 커버 Book cover 18 토끼·나비·꽃 무늬 마스코트 Mascot 19 다람쥐·도토리·버섯 무늬 마스코트 Mascot 20 새 무늬 티 코지 Tea cozy 21 나무 무늬 프레임 파우치 Pouch 22 울 바탕 프레임 파우치 Pouch 23 가을 잎 클러치 백 Clutch bag 24 야채 무늬 냄비집게 Pot holder 25 과일 무늬 코스터 Coaster 26 눈 결정 무늬 가방 Flat bag Column 모티프 이야기 Motif 아틀리에 이야기 Atelier 홋카이도와 가게 이야기 Hokkaido 도구와 재료 자수의 기초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How to make홋카이도의 자연에서 태어난 모양과 무늬를 아름다운 자수로 만나다 점과선무늬제작소의 작가 오카 리에코의 첫 번째 자수책! 자연의 모티프와 테마가 가득한 자수를 소개합니다 * 총 36가지 작품 *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살아 있는 홋카이도에서 자연을 테마로 멋진 자수를 디자인하는 자수 작가 오카 리에코. 이 책에서는 꽃, 덩굴, 나뭇잎, 꽃, 열매, 다람쥐 등 홋카이도의 맑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다양한 자수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패브릭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핀쿠션, 주머니, 클러치백, 칼라, 리본, 북커버, 동전지갑, 냄비 홀더, 컵 받침 등 총 36점의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보세요. 홋카이도의 숲에서 찾아온 자연의 모티프를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만나다 이 책에는 나무, 꽃, 풀, 덩굴, 생쥐와 고양이, 열매, 새, 다람쥐, 눈꽃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자연의 자수 도안들이 가득합니다. 책의 저자이자 패브릭 디자이너인 오카 리에코는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눈의 고장 홋카이도에서 ‘점과선무늬제작소’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숲과 바다, 주변의 식물과 풍경 등 주위에서 직접 보고 접한 것을 테마로 다양한 무늬와 자수 도안을 디자인해 왔습니다. 면사로 촘촘하게 수놓은 나뭇잎부터 펠트지에 울 실로 수를 놓아 폭신폭신한 동물 자수까지, 이 책에는 자연의 선물 같은 자수 작품 총 36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보다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핀쿠션, 브로치, 단추, 주머니, 옷깃과 칼라, 헤어핀, 손수건, 티코지, 동전지갑, 클러치백 등 자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도안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한 땀 한 땀 손끝에서 탄생하는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다양한 무늬를 보고 느끼며, 소박한 삶의 기쁨을 경험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친절한 해설, 총 36가지 작품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이 책에서는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수의 기본 스티치 9가지 기법을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큼직한 일러스트를 통해 각 스티치 기법마다 실이 나오고 들어가는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 니터를 위한 맨 처음 실을 꿰는 방법부터 자수 도구를 다루는 방법, 도안 그리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마치 자수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차근차근 자수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36가지 자수 작품은 모두 실물 크기의 도안을 수록하였습니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책에 실린 도안을 그대로 먹지에 옮겨 원하는 곳에 자수를 놓을 수 있습니다.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자수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
휴머니스트 / 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 2020.01.07
12,500원 ⟶ 11,25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오카 에리 (지은이), 다키나미 유카리 (그림), 황국영 (옮긴이)
자기만의 방 시리즈.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우울증이 재발해 분노장애와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 있던 38세 작가가 자신을 필사적으로 일으켜세웠던 시간의 기록.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은 주변의 페트병을 딱 10초간 치우는 작은 용기였다. 1년 반의 싸움 끝에 약을 끊고, 이제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을 돕는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청소하기' '밝은색 옷 입기' '언어 바꾸기' '표정 바꾸기' '운동하기' 등 자신을 고비마다 일으켜준 '결정적 변화'의 계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냈다.prologue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나와 내 병에 대해 >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내가 너무 싫었다 귀가하면 곧장 침대 속으로 어느새 쓰레기 더미가 돼버린 집 청소해서 뭐 해? 그러고 보니, 요즘 통 웃지를 않았네 우선 ‘한 곳을 10초 치우기’부터 물건 버리는 법을 모르겠어 청소를 해내자 자신감이 생겼다 ☞ ‘10초 청소’ <실천 편> >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자기부정의 버릇 나를 용서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엄격해진다 해낸 일에 주목하자 건강한 사람처럼 나를 가꾸기 큰 노력 없이도 할 수 있다, 겉모습부터 건강하게! 멋을 위해 고민하는 건 근사한 일이다 ☞ 겉모습부터 바꾸기 <실천 편> >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머릿속에 나를 단속하는 경찰관이 있다 “난 참 운이 좋아” 마음을 바꾸는 건 ‘말’이었다 나에게 동그라미 치는 법 머릿속 경찰관의 정체는? 마음의 쓰레기를 치워버리다 ☞ 나에게 긍정의 말 건네기 <실천 편> >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진짜 나’와 재회하다 나는 정말 그 일을 하고 싶은가 부모를 향한 억압된 감정을 깨닫다 사실 나는 슬펐던 것이다 과거는 바꿀 수 있다 ☞ 분노에서 멀어지는 ‘과거 다시 쓰기’ <실천 편> >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괴로운 정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웃는 얼굴을 연습해보자 스스로 발신하자 혼자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웃는 얼굴’ <실천 편> >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요가로 몸을 가꾸자 심호흡과 릴랙스 효과 우울할 때는 근력 운동을 하자 지속을 위한 궁리 ☞ 몸을 이용해 마음을 변화시킨다 <실천 편> >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스스로 심판하지 않는다 마음의 지도를 만든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법 스스로 칭찬하기를 잊지 말자 미래의 나를 믿어주자 ☞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실천 편> epilogue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일러스트레이터의 말 Commentary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다시 찾는 여정안녕하세요, ‘자기만의 방’입니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4관 ‘심신수련관’의 새 책이 나왔어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를 겪던 작가가 스스로의 힘으로 바닥을 벗어나기까지 수 년의 시간을 기록한 책,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입니다. “병원에서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시켜주었지만,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았습니다.” p.61 편집자 겸 기자로 일하던 작가는 끔찍한 재난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병을 얻고 직장도 휴직하게 되었다고 해요. 1년여의 약물치료로 증세가 호전되어 복직했지만 바닥을 모를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편의점 쓰레기봉투가 가득한 방에서 쓰러져 잠드는 생활을 반복해야 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분노가 거짓말처럼 잦아들며 어느덧 편안함이 찾아왔지만, 그 대신 다른 감정들까지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다든지, 즐겁다든지, 기쁘다든지 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약의 부작용 탓인지 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감정이 모두 죽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p.11 간절히 변화를 바라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 절망적인 무기력에서 작가를 다시 일으켜세워준 것은 뜻밖의 ‘작은 행동’ 하나였습니다. “우선 침대 주변에 쌓여 있던 페트병을 모아 쓰레기봉투에 담아보았습니다. 그 10초 정도의 시간이 내 정리 인생 데뷔의 순간이었습니다. 바닥에 쌓인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막연히 혼자서는 손도 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움직이자 10초 만에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 p.34~35 마음이 바닥에 떨어져 꼼짝하지 않을 때, 이제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을 때 평소에 하지 않던 ‘작은 행동’을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행동이 바뀌면 마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10초간 주변을 청소하기’로부터 시작해 옷차림과 말투, 표정 같은 ‘행동’들을 바꾸는 것만으로 어느새 깊은 우울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게 된 1년 반의 기록. 작가가 그 힘겨웠던 시간을 통해 증언하는, 마음의 ‘바닥 상태’를 벗어나는 7개의 ‘작은 행동’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스위치 : 청소를 한다 두 번째 스위치 : 옷차림을 바꾼다 세 번째 스위치 : 말버릇을 바꾼다 네 번째 스위치 :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꾼다 다섯 번째 스위치 : 웃는 연습을 한다 여섯 번째 스위치 : 근력 운동을 한다 일곱 번째 스위치 : 누군가를 도와준다 “행동하세요,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저는 편집자 겸 기자였습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취재를 위해 오랫동안 피해지역에 머물렀던 일을 계기로, 점점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졌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의 기분을 살피며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체득해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우울 상태를 개선하고 매일을 보다 즐겁게 해주는 작은 행동들을 발견했습니다. 행동의 변화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효과를 실감했던 ‘일곱 개의 스위치’를 추려봤습니다. [일곱 개의 스위치를 찾기까지]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스프링)
수오서재 / 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 2019.11.26
15,000원 ⟶ 13,50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혜민 (지은이), 이영철 (그림)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혜민 스님 잠언을 365일 만나세요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SNS 3백만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입니다”, “사람이나 일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날이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등 이미 많은 이의 집에, 일터에 자리한 혜민 스님 만년 달력이 2020년을 맞아 보다 알차게 개정됐다. 혜민 스님의 최근 글까지 두루 살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로 엄선해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흐름이나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메모패드도 함께 넣어 구성했다. 두고두고 평생 볼 수 있는 혜민 스님의 만년 달력은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두고두고 보는 혜민 스님 만년 달력 2020 개정판! “올 한 해 이 달력으로 마음을 정돈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읽을 글들은 아마 새롭게 읽힐 것 같습니다.”-독자 서평 중에서 매일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많은 이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365일 마음 달력이 2020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한 가운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마음돌봄 3부작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잠언을 엄선해 수록했다.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 활기차게 아침을 열고자 하는 사람, 잠시 마음챙김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책상이나 화장대, 사무실, 머리맡 등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복잡한 마음을 보듬고, 하루를 정돈하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 혜민 스님의 글귀를 두루 살펴 엄선한 365개의 잠언과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 실용적인 메모패드로 구성했다.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경하는 분들께 연말연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더없이 좋다. (본 달력은 매해 사용하실 수 있는 만년 달력입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온 선물입니다. 어떤 이는 그 선물을 감사히 받아 소중하게 여길 것이고 어떤 이는 별 생각 없이 그저 그런 하루로 보내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갑자기 큰 바람이나 목표를 성취할 수도, 단번에 능력을 성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내면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이 모여 시나브로 변화할 수는 있습니다. 제 부족한 글이 여러분의 하루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대문을 나서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깨어 있음과 온화한 미소가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잠시 주위 환경에 끌려다녀도 바로 긍정과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희망합니다. 어디를 가시나 항상 보호받으시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시길….” _혜민 두 손 모아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사용한 분들의 후기 ★★★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은 우리 가족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랍니다. 가족 모두 각자가 일하는 책상에 놓아두고 하루를 열어가요._7832***** 매일 아침을 달력을 넘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단한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어쩌면 잊고 살고 있었을지 모를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 자신을 한 번씩 돌아볼 수 있어 좋아요. 그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름 그대로 마음을 위한 달력인 것 같습니다. 올해 여러 번 선물했는데 내년에도 또 그렇게 될 것 같네요._nosa**** 혜민 스님의 따뜻한 말들이 하루하루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입니다._YE*** 매일매일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_mi**ng899 회사 책상에 두고 매일 아침마다 보고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이, 혜민 스님의 깊은 통찰에서 나온 잠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각을 넓고 깊게 만들어줍니다. 매일의 깨달음으로 아침이 풍요로워집니다._wh***64 출근길은 매일 천근만근이고, 책상 앞에 앉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제 매일 아침, 책상에 앉자마자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긍정에너지를 받고,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 중이에요. 1년간 매일 좋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이 넓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_sd**956 하루하루가 감사로 물들게 해주는 소중한 달력. 의미를 찾는 하루를 선사해주고, 그 속에서 새 삶을 살아갈 힘이 생겨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_muta****


말투의 편집
홍익출판사 / 김범준 (지은이) / 2020.04.24
14,800원 ⟶ 13,320원(10% off)

홍익출판사소설,일반김범준 (지은이)
자기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범준 작가의 최신작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안내하는 스피치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누구나 속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스피치에 뛰어난 상대의 기세에 눌려서, 주절주절 횡설수설 말하는 말투 습관 때문에 엄청나게 노력해 놓고도 멋지게 매듭짓지 못한 경험이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후회와 반성, 그리고 민망함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는가?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도 꼭 필요한 말을 요약 정리해서 멋지게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아서 대화를 망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효과적인 편집 기술로 포장된 스피치의 기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서툴고 투박한 말투를 남발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사례들과,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표현법을 센스 있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해결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프롤로그 1장 선택과 집중으로 일상을 바꾼다 1. 심플할수록 품격이 생긴다 2. 말할 때도 들을 때도 핵심으로 소통하라 3. 말투 하나로 스타일을 바꾼다 4. 분명히 나만의 보석이 있음에도 5. 스스로에게 멋있다고 말하라 6. 프로처럼 말하면 프로가 된다 7. 내가 보는 것이 나를 만든다 2장 타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말투 디자인 1. 진정한 이해는 상대의 아래에 서는 것 2. 논쟁은 그만두고 제안을 하라 3. 주절주절 말하면 주접이 된다 4. 말투는 서비스다 3장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1. 적절한 소통은 적절한 거리에서 나온다 2. 당신이 최근에 만난 다섯 사람 3. 인간관계와 대학입시의 5가지 공통점 4. SNS에서의 말투 디자인은 이렇게 4장 슬기로운 말투 디자인 1. 사람과의 대화, 플랫폼과의 대화 2.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듯이 3. 단 하나에만 집중하라 4. 나만의 특별한 독서법 5장 타인을 배려하는 말투 디자인 1. 나의 시간 값은 얼마인가? 2. 남의 시간을 우습게 아는 사람에게 3. 말투에도 마감이 필요하다 4. 문제를 끝까지 잘 듣고 답하라 5. 우리가 알아야 할 커뮤니케이션 파워결정적인 순간에 이기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필요한 때 꼭 필요한 말을 당당하게 구사하는 법 말투만 바꿔도 삶이 바뀐다 일과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존감 급상승 대화법 자기계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범준 작가의 최신작! 결정적인 순간에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안내하는 스피치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가슴을 쥐어뜯은 적이 있는가?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하필 이런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말로 일을 망쳐버리다니…….” “같은 얘기인데 왜 다들 그 사람 말만 듣는 걸까…….” 저자는 우리가 이런 후회와 고민에 빠지는 것은, <말투의 편집>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상대를 제압하고 일과 인간관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잘 편집된 말투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책에는 서툴고 투박한 말투를 남발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사례들과, 그런 순간에 꼭 필요한 표현법을 센스 있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해결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말투를 고치고, 다듬고, 편집하라. 말투만 바꿔도 ‘그냥 나’를 ‘괜찮은 나’로 바꿀 수 있다! 누구나 속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스피치에 뛰어난 상대의 기세에 눌려서, 주절주절 횡설수설 말하는 말투 습관 때문에 엄청나게 노력해 놓고도 멋지게 매듭짓지 못한 경험이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며 후회와 반성, 그리고 민망함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는가? “나는 왜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 “한 마디를 하더라도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농담으로 한 말인데 왜 다들 웃지 않았던 거지?”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도 꼭 필요한 말을 요약 정리해서 멋지게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아서 대화를 망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효과적인 편집 기술로 포장된 스피치의 기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에 소개된 말투의 습관을 익힌다면 살면서 누구보다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기회에, 당신도 진정으로 당당한 자기 자신을 찾게 되기 바란다. 기억하자. 나를 만드는 건 내가 가진 것, 나의 나이, 내가 맡고 있는 직책이 아닌, 내가 하는 말투라는 사실을.좋은 건축주가 좋은 건물을 만들어내듯이, 좋은 사람이 좋은 말투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가끔은 좋은 건물이 좋은 건축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좋은 말투만 잘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가진 돈, 나의 나이, 내가 맡고 있는 직책 등이 아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하는 말투다. 이해를 뜻하는 영어는 ‘understanding’이다. 이 단어를 분석해보면, ‘under’와 ‘standing’으로 나뉜다. 진정한 이해는 상대방의 아래에 서는 것이라는 뜻이다. ‘위에 서서 아는 체’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상대의 마음이 되어보는 것’이 바로 이해다. 이해하려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겸손을 자신의 말투에 장착시킨다면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온갖 미사여구를 잔뜩 집어넣거나 온갖 정보들을 모두 말해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 말투 습관은 오히려 소통을 망치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엉망진창이 되게 한다. 짧은 그리고 간결한 말투는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핵심 없이 주절주절 늘어지는 말투는 일종의 민폐다. 그런 언어 표현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세상은 간결함을 원한다. 간결하고 정돈된 말투가 우아한 대화 습관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위너스북 / 스콧 알렉산더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20.06.20
15,000원 ⟶ 13,500원(10% off)

위너스북소설,일반스콧 알렉산더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책이다. 성공의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코뿔소처럼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더 의미 있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꾸준히 이뤄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 중에 코뿔소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코뿔소는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전력 질주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뿔, 두꺼운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코뿔소가 되어라. 코뿔소의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이게 이 책은 완전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생존 안내서’이자 가장 멋진 삶을 살게 하는 ‘코뿔소 설명서’이다. 코뿔소로 산다면 어떠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코뿔소의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돈과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신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준다.추천사 들어가며 01 일단 일어나라! 그리고 돌진하라! 02 코뿔소 훈련 03 매 순간 열정을 가져라 04 생길 수 있는 문제에 항상 대비하라 05 버티는 것이 강한 것이다 06 삶의 여섯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코뿔소가 되는 방법 07 금전적 측면: 자신을 위해 써라 08 업무적 측면: 즐겨라! 성과가 따라온다 09 가정적 측면: 가족을 내 삶으로 끌어들여라 10 육체적 측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 11 사회적 측면: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 12 영적 측면: 인생에서 믿을 구석 하나쯤은 가지자 1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코뿔소가 되는 방법 14 이제 당신은 코뿔소가 되어야 한다내 안의 잠든 코뿔소를 깨워라!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라!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책이다. 성공의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코뿔소처럼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더 의미 있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꾸준히 이뤄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 중에 코뿔소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코뿔소는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전력 질주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뿔, 두꺼운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코뿔소가 되어라. 코뿔소의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이게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최고의 책 될 것이다. 이 책은 완전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생존 안내서’이자 가장 멋진 삶을 살게 하는 ‘코뿔소 설명서’이다. 코뿔소로 산다면 어떠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코뿔소의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돈과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신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코뿔소가 알려주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 모든 기회를 향해 전력 질주해 진짜 성공을 찾는 방법 스콧 알렉산더는 삶에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목표는 주어지는 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길 수 있고 만족할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렇게 목표를 정했다면 고민은 제쳐두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고민은 부정적인 생각을 더 떠올리게 하고 일을 진행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실패라도 해봐야 그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다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거침없이 기회를 향해 돌진하는 동물은 코뿔소다. 그런 코뿔소가 되려면 스스로 코뿔소라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는 것이 좋다. 코뿔소처럼 사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배운 것은 꼭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식은 직접 겪어 보면서 진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항상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편한 휴식을 가져서 다시 전력 질주할 힘을 키워라. 코뿔소가 되어 목표를 세웠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길 위에는 따가운 가시덤불이 무성하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다. 그 험난한 길은 두께 5센티미터의 피부를 가진 3톤짜리 코뿔소가 아니라면 완주하기 힘들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갈 수 있는 코뿔소가 되어라. 그래야만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코뿔소 정신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삶의 여섯 가지 측면을 골고루 발전시켜라! 미니멈 법칙을 아는가? 쇠사슬의 가장 약한 부분이 전체 강도를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느 한 가지 삶의 요소가 부족하면 다른 요소들이 충족되었더라도 불행을 느끼게 된다. 행복을 유지하려면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골고루 발전시켜야 하는데, 저자는 아래와 같은 여섯 가지 측면을 대표적인 삶의 요소로 내세웠다. 첫 번째, 금전적 측면에서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라고 강조한다. 돈이 삶에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결국 나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두 번째, 업무적 측면에서는 즐길 수 있는 일을 가지라고 한다. 즐길 수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를 낼 수 없다. 세 번째, 가정적 측면에서는 내 삶 안으로 가족을 끌어들이라고 주장한다. 삶의 기쁨과 슬픔을 가족과 나눈다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네 번째, 육체적 측면에서는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힘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언제 어느 곳에서 올지 모를 기회에 대비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 다섯 번째, 사회적 측면에서는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친구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긍정적이어야 하므로 나쁜 친구는 멀리하고 좋은 친구를 가까이 두어야 자신의 삶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여섯 번째, 영적 측면에서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라고 설명한다. 스스로 통제가 힘들 정도로 삶이 피폐해진다면 기댈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삶의 여섯 가지 측면을 잘 이해하고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한다면 누구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뭔가 강력한 동기의 원천을 찾고 싶을 때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 책이 될 것이다. 성공하는 비결은 당연히 코뿔소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바람은 당신이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몸무게가 3톤 가까이 되는 다 자란 코뿔소가 되어 있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있는 당신을 본 순간 당신 배우자의 표정을 상상해 보라. 코뿔소가 된다는 건 얼마나 재밌는 일인가! 사실 정말 재밌는 일은 주중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아침에 아주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 단 몇 분이라도 늦잠을 자지 마라. 왜? 당신은 이제 코뿔소니까! 그 생각을 머릿속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집어넣을수록, 그만큼 더 빨리 코뿔소 삶을 살게 되고 더 많은 걸 갖게 된다. 아침 6시에 ‘기회 시계’가 따르릉 하고 울리면, 바로 침대에서 뛰쳐나와라. 나무늘보가 아닌 코뿔소처럼! 잽싸게 샤워를 하고 코뿔소 뿔들을 닦고 코뿔소 옷을 입고 준비하라! 앞으로 돌진할 준비를! 코뿔소의 성공 비결을 발견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혼란스러웠었다. 내 책장 속에는 성공의 비결을 알려 준다는 책들이 꽉 차 있었고 지금도 여전하다. 어떤 책은 성공하는 비결이 자신의 목표를 쭉 적는 것이라고 했다. 어떤 책은 성공하는 비결이 성공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이라고 했다. 또 어떤 책은 친구를 만들고 다른 이에게 영향을 주라고 했다. 그리고 또 어떤 책은 음주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라고 했다. 나는 그 모든 걸 다 해 봤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다. 그러다 가 서른 살의 백만장자를 위해 일하게 됐는데, 그는 자기 목표 들을 종이에 적지도 않았고 옷차림도 성공한 사람에게 어울리긴커녕 덩치 큰 아이가 허접한 옷을 걸친 듯했다. 그는 또 내가 봐온 그 누구보다 입이 걸었고 술도 마셨다. 그런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는가? 끊임없이 돌진하는 코뿔소였다!


한 그릇 뚝딱 유아식
청림Life / 오상민.박현영 지음 / 2018.01.10
28,000원 ⟶ 25,200원(10% off)

청림Life건강,요리오상민.박현영 지음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이은 닥터오의 아이 밥상으로, 14개월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영양만점 레시피를 담았다.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인 닥터오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이나 ‘변비’ ‘설사’ ‘성조숙증’ ‘알레르기’ 등 유아기 아이들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하여 정리했고, 요리 솜씨 좋은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며 쌓은 유아식 노하우부터 장보기 팁, 재료 손질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한 번 장볼 때마다 만들어볼 수 있는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어, 매번 “오늘은 뭘 먹이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건강이나 성장을 위한 저염·무염 레시피를 담았고 장본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장본 목록에 맞춘 식판식도 담았다. 한 번 장볼 때마다 5가지의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여섯 번의 장보기로 총 30가지의 식판식을 만들 수 있다. Part1 닥터오, 우리 아이 유아식을 부탁해 아이가 잘 먹지 않아요 아이에게 이런 식재료는 주의하세요 유아식에는 간을 해도 되나요?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바디버든을 줄이세요 성조숙증의 위험성을 알고 있나요? 아이에게 변비가 있어요 아이가 설사를 자주 해요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요? 아이에게 주스는 어떻게 주면 되나요? 아이와 외식하고 싶어요 Part2 승아엄마, 우리 아이 유아식을 부탁해 1장. 꼼꼼하게 알뜰하게 장을 볼까요? 장보기 전에 해야 할 일들 아이의 먹거리 꼼꼼하게 살펴보기 2장. 알뜰하게 유아식 재료를 사용해요 무 애호박 양파 감자 파프리카 당근 대파 두부 3장. 유아식 잘 만드는 팁이 있나요? 좋은 유지류 사용하기 활용만점 큐브 만들기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해두기 가루류 만들어 쓰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맛가루 만들기 마법의 맛 만능육수 만들기 영양 가득 닭고기 육수 만들기 4장. 건강한 엄마표 소스 만들어볼까요? 굴소스 블루베리배소스 블루베리콩포트 맛술 마요네즈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케첩 콩배기&완두배기 무화과잼 베리베리잼 양파잼 5장. 베이비 저염장 손수 만들어보세요 만들어두면 든든한 저염된장 간단하게 만드는 맛간장 맵지 않은 고추장 짜지 않고 맛있는 쯔유 6장. 아이 입맛에 딱 맞는 김치, 만들어볼까요? 동치미 오이김치 나박김치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Part3 영양소 골고루 장본 목록 알뜰하게 사용하는 식판식 늘 예쁘게 차려주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 식판식 들어가기 전에 식판 아이디어1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2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3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4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5 : 5가지 식판식 식판 아이디어6 : 5가지 식판식 PART4 아이가 잘 먹는 유아식 레시피 1장. 든든한 한 그릇 밥 단호박요거트커리 | 전복내장볶음밥 | 삼선짜장 … 등 44가지 레시피 2장. 아이 입맛에 맞춘 한 그릇 국찌개 오징어볼떡국 | 오이미역냉국 | 전복미역국 … 등 12가지 레시피 3장. 쉽게 만드는 한 그릇 특별 반찬 관자크로켓 | 미트볼카레구이 | 파래새우전 … 등 89가지 레시피 4장. 맛있는 한 그릇 매일 반찬 머위나물들깨볶음 | 돌나물천혜향무침 | 오징어채볶음 … 등 99가지 레시피 5장. 정성 가득 한 그릇 특식 허니레몬치킨 | 깐풍기 | 돼지등갈비구이 … 등 30가지 레시피 6장. 간편하게 먹기 좋은 한 그릇 면요리 게살청경채크림파스타 | 두부가지토마토스파게티 | 날치알오일파스타 … 등 13가지 레시피 7장. 영양 듬뿍 엄마표 간식 궁중떡볶이 | 과콰몰리 | 떡꼬치 … 등 22가지 레시피 8장. 바삭바삭 고소한 한입 베이킹 허니레몬마들렌 | 수플레팬케이크 | 바나나코코넛머핀 … 등 35가지 레시피 9장. 건강한 맛 홈메이드 음료 블루베리아이스크림 | 바나나블루베리아이스크림 | 미니팝아이스크림 … 등 15가지 레시피 10장. 기분좋게 즐기는 피크닉 도시락 쌈밥도시락 | 떡갈비주먹밥도시락 | 마카로니그라탕도시락 … 등 7가지 레시피14개월부터 7세까지 편식 없이 잘 먹는 영양만점 레시피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이은 닥터오의 아이 밥상 이유식이 끝나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한시름 놓았다’ ‘이제 좀 나아지겠지’라고 안도했건만, 웬걸! 아이가 먹지 않는다. 편식을 한다. 내가 먹어봐도 맛이 없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해 즐겁게 요리해서 주고 싶은데, 막상 장을 보면 남아서 버리는 재료가 반! SNS 속 엄마들은 어떻게 다섯 칸의 식판을 꼭꼭 잘도 채우는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이쯤 되면 엄마들의 멘탈은 자연스럽게 흔들흔들 중심을 잃게 된다. “간을 해야 하나?” “왜 안 먹지?” “그냥 사다가 먹일까?” 이렇게 유아식이 힘겨운 엄마들을 위해 만들었다! 『한 그릇 뚝딱 유아식』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인 닥터오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이나 ‘변비’ ‘설사’ ‘성조숙증’ ‘알레르기’ 등 유아기 아이들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하여 정리했다. 요리 솜씨 좋은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며 쌓은 유아식 노하우부터 장보기 팁, 재료 손질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한 번 장볼 때마다 만들어볼 수 있는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어, 『한 그릇 뚝딱 유아식』은 매번 “오늘은 뭘 먹이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특급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조금 컸는데, 아무거나 먹여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안 먹어서, 또는 편식을 해서 막상 유아식을 시작하면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그러면서 ‘소금간’에 대해서도 ‘인스턴트음식’이나 ‘통조림’에 대해서도 느슨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현재 성조숙증이나 바디버든, 나트륨 과량 섭취 등의 문제를 겪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의 건강이나 성장에 대해 좀 더 신경 쓰고 싶다면, 아이가 먹을 음식은 내 손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면, 어떤 음식을 해야 아이가 잘 먹을지 도통 모르겠다면 『한 그릇 뚝딱 유아식』의 저염·무염 레시피에 주목하자. 아이 입맛에 맞춘 저염장, 맵지 않은 김치라고요? ‘집에서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든다고?’ 생각만 해도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 막상 뛰어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들이다. 특히 고추장은 파프리카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딱 보기에는 완연한 고추장의 모습이지만 전혀 맵지 않다. 이것으로 떡볶이나 떡꼬치를 간식으로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김치도 마찬가지! 동치미, 오이김치, 나박김치,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등 비주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 그것이지만 파프리카가루를 활용했기 때문에 짜지 않고, 맵지 않아 아이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장본 목록에 따른 식판식을 소개한다고요? ‘이제부터 직접 만들어서 먹여야지!’ 마음먹고 레시피 몇 개를 훑은 뒤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나면, 사실 남는 재료가 반이다. 이걸로 또 뭘 만들 수 있을까? 장본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3부는 장본 목록에 맞춘 식판식을 담았다. 한 번 장볼 때마다 5가지의 식판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보내기 바쁜 아침식사로, 근사한 저녁식사로, 주말 런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여섯 번의 장보기로 총 30가지의 식판식을 담았다. 10가지 주제로 레시피를 정리했다고요? 후다닥 볶음밥으로 해결하고 싶은 날이 있는가 하면, 면요리로 간편히 넘기고 싶은 날도 있고, 특별한 날에는 특식을 해주고 싶기도 하고, 매일매일 먹일 반찬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4부에서는 주제별로 레시피를 담았다. 밥, 국찌개, 특별반찬, 매일반찬, 특식, 면요리, 간식, 베이킹, 음료를 비롯하여 피크닉을 위한 도시락 레시피까지 언제 어디서든 꺼내볼 수 있게 정리하였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꼼지락 / 우스이 유키 (지은이), 정재혁 (옮긴이) / 2020.03.16
13,800원 ⟶ 12,420원(10% off)

꼼지락소설,일반우스이 유키 (지은이), 정재혁 (옮긴이)
결혼해서 3개월 후, 남편이 말기암 선고를 받자 그때까지 비즈니스 서적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던 저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픈 남편을 대신해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잇따른 히트상품 개발과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3억 원의 빚을 안고 있던 회사를 연매출 23억 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학박사·경영학석사·행정사·공인중개사·영양사 등 자격을 취득해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답은 ‘시간 관리’에 있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며 꿈을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잠을 줄이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없애라는 ‘뺄셈의 시간법’이 아닌, 똑같은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며, 한 가지 일에서 두 가지 가치를 만들어내는 ‘덧셈의 시간법’을 소개한다.시작하며_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하는 시간 사용법 1장 시간 관리의 기본은 ‘시간 밀도 높이기’ : 일이 빠른 사람은 시간을 아끼기보다 진하게 한다 시간을 뺄셈이 아닌 덧셈으로 생각하기 투자한 시간과 일의 결과는 비례할까? 하나의 일로 두 가지 의미를 만드는 법 바쁠 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줄이지 않는다 인간관계는‘넓게’가 아니라 ‘깊게’ 시간 여유가 있어야 멋진 사람이다 2장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인간관계 : 인상 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친한 사이가 된다 약속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다 시간 도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항상 전화를 받을 필요는 없다 시간 효율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내 이미지는 내가 만드는 것 감동을 주는 미니 손편지 일을 나눠서 하는 기술 상대의 의욕을 높이는 말 한마디 독학보다 빠른 전문가의 조언 3장 시선을 사로잡는 메일과 SNS 기술 : 정보와 감동을 주는 글은 어떻게 쓸까? 메일 확인은 하루 두 번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즉답하지 않는다 마지막 한 줄로 마음을 움직인다 사소한 변화로 친근감을 주자 참조 메일에 특히 신경 쓰는 이유 명확하게, 빠르게, 정감 있게 목적과 성과가 있는 SNS 관리 4장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의 일정 짜는 법 일주일은 3일밖에 없다 나만의 마감일을 정한다 공사 스케줄은 하나로 정리한다 한 달 일정은 이렇게 짠다 작심삼일을 격퇴하는 목표 선언법 시간 밀도를 높이는 3색 펜 활용 업무 스케줄은 뇌의 바이오리듬에 맞춘다 자기 전 시뮬레이션으로 다음 날 준비 5장 생각은 15분 안에 끝내라 : 일이 빠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발상법 클로즈드 퀘스천과 오픈 퀘스천 일단 해버리는 행동력 갖기 오리지널에서 살짝만 비틀어 새롭게 하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 건 가능하다 나의 시간 가치는 얼마일까? 책상을 벗어나면 좋은 것이 발견된다 최고의 개그맨이 방송 전에 하는 일 회의 시간이 짧아지는 7가지 기술 계속해서 편하게 일할 방법을 궁리한다 의욕을 만들어주는 3가지 힌트 ‘선물의 날’ 을 활용한 목표 달성 6장 시간 효율을 높이는 사소한 습관 :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셀프 프로듀스 머리 회전이 좋아지는 식생활 몸과 머리의 피로 밸런스를 맞춘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수면 기술 자연 리듬에 따라 먹고 자고 나에게 맞는 골든타임 찾기 눈만 감아도 휴식이 된다 아침부터 맑은 정신 만들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3가지 방법 7장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활용법 : 작은 아이디어로 큰 효과를 보다 시간 부자는 왜 손목시계를 찰까? 쓸데없이 망설이는 시간을 줄이는 패턴화 책상 위의 동선을 다시 짜본다 5분 틈새 시간 활용하기 그 자리에서만 할 수 있는 일 한 개 샀다면 두 개 버린다 연간 300시간을 되찾는 방법 빈 공간을 채우려고 하는 심리 필요한 정보만 재빨리 얻는 법 종이 신문과 광고지를 보는 이유 글쓰기가 편해지는 서류 작성법 아침을 잘 보내면 하루가 편하다 끝마치며_시간 마법의 주문 ‘카키쿠케코’“업무가 빨라지면 자유 시간이 늘어난다!” 시간 관리의 달인이 알려주는 여유를 만들어내는 작은 습관 ★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 14년 연속 스테디셀러! 국내 상륙 ★ 출간 즉시 10만 부 판매 돌파 ★ 시간 낭비 제로 플랜 7 수록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 사라진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달라지는 7가지 전략 결혼해서 3개월 후, 남편이 말기암 선고를 받자 그때까지 비즈니스 서적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던 저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픈 남편을 대신해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잇따른 히트상품 개발과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3억 원의 빚을 안고 있던 회사를 연매출 23억 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학박사·경영학석사·행정사·공인중개사·영양사 등 자격을 취득해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어떻게 이 모든 일이 가능했을까?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답은 ‘시간 관리’에 있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는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며 꿈을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잠을 줄이거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없애라는 ‘뺄셈의 시간법’이 아닌, 똑같은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며, 한 가지 일에서 두 가지 가치를 만들어내는 ‘덧셈의 시간법’을 소개한다. 당신의 일주일은 무슨 요일에 시작하나요? 상식을 깨는 파격의 시간 관리법 흔히 사람들은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일주일의 시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PDCA(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ion=개선) 반복법을 바탕으로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고 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일주일에 할 일을 5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인 3으로 나누고, 이 안에 모든 일을 끝내놓는다. 처음부터 5일로 나눠버리면 해야 할 일에만 쫓겨 한 주가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3일 동안에는 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바로 ‘회수율이 높은 일’이다. 회수율이 높은 일이란, 중요하고 마감이 정해졌고 들인 시간에 대한 대가가 단기간에 돌아오는 일이다. 목요일에는 지난 3일 동안 했던 일의 상황이나 문제점을 체크하고, 금요일이 되면 다음 주 업무에 필요한 자료 준비나 약속을 확인한다. 이렇게 하면 월요일은 ‘준비가 확실히’ 갖춰진 상태가 되고 일주일 전체의 시간 밀도가 높아진다. 일주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요일인데, 이날은 평소 바빠서 오래 고민하지 못했던 것, 예를 들어 전략 설계나 마케팅같이 중장기적 미래에 관해 생각한다. 사람은 눈앞의 일에만 쫓기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대체 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불안함이 찾아오고, 일도 재미없어진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일주일의 리듬을 이렇게 만들면 아무리 그 주가 바쁘더라도 동기부여는 줄어들지 않는다. 확실히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래가 보일 때,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현재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 매지니먼트의 기본인 ‘시간 밀도’를 높이는 법 5가지 원칙을 지키면 일이 무조건 빨라진다!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가 전하는 시간 관리의 핵심은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일단은 가볍게 간단하게 한다. 모든 일이 들인 시간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일단은 ‘간단하게’를 의식하며 행동한다. 의욕이 생기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다보면 의욕이 붙는다고 생각을 전환한다. 둘째, 흥미 있는 것 먼저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고 중요도가 비슷하다면, 흥미가 가는 쪽을 먼저 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동기가 지속되고 성과로도 이어지기 쉽다. 셋째, 그레이 시간을 줄인다. 그레이 시간이란,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놀고 있는 것도 아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시간을 말한다. 평소 ‘시간이 없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일수록 그레이 시간이 많다. 시간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그레이 시간을 줄인다. 넷째, 결정은 15분 안에 한다. 기획이나 일을 곰곰이 생각해서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결정이 늦는 것보다는 실행하면서 보완해나가는 쪽이 낫다. 다섯째, 뱉은 말은 바로 행동한다. 기한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다.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소비되는 시간이 방대해지는 것을 기억하자.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의 저자 우스이 유키는 말한다. “사람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할 때, 시간이 그걸 거부하는 일은 없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이나 육아를 하면서도 원하는 공부를 하거나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일주일 단위로 시작하는 시간 관리법을 통해, 인생 전반에 여유가 생기는 연습을 시작해보자!사람이 매일 직장과 집에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힘듭니다. 설령 ‘일이 즐겁다’ ‘책임이 무겁고 힘들지만 성실히 일한다’는 사람도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어지면서 조금씩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스트레스에 짖눌리게 됩니다.그래서 바쁜 사람에게 공부를 추천합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은 ‘나는 시간의 노예가 아냐. 내가 시간을 지배해’라는 기분이 들어 바쁜 와중에 잃어가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합니다.바쁠 때 공부를 시작하면 더 바빠져 여유가 없어진다는 건 큰 오해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한이 있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게 됩니다. _<바쁠 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만약 당신이 정말로 시간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에만 매달려 인간관계를 등한시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럴수록 덧셈의 발상을 발휘해 ‘이번 주에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바빴구나. 좋아, 이 흐름으로 다섯 명 더 만나야지!’ 같은 사고방식으로 바꾸고 다음 문장을 기억하세요.“기회도 시간도 돈도, 결국 사람이 가져온다.”잘나가는 기업가나 경영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사람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절하며 항상 새로운 만남에 오픈된 마음을 갖고, 그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사람을 만나는 것의 이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_<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줄이지 않는다> 흔히 보게 되는 케이스가 상대가 면담을 청해왔을 때도 시간의 주도권을 넘겨버리는 사람입니다.“저는 아무 때나 괜찮습니다.”이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상대에게 ‘시간관념이 느슨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갖게 해서 계속 맞춰주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합니다. 상대가 먼저 만남을 요청해온 것임에도 시간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_<약속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다>


2020 한권으로 합격하기 국가공인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크라운출판사 / 이강연 (지은이) / 2020.01.08
25,000원 ⟶ 22,500원(10% off)

크라운출판사소설,일반이강연 (지은이)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준비과정 수업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시험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시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실전을 대비하여 실전 모의고사(선다형, 단답형) 문제들을 수록하였다.PART 01. 화장품법의 이해 제1장 화장품법 제2장 개인정보 보호법 PART 02.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제1장 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 제2장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 제3장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제4장 화장품 관리 제5장 위해사례 판단 및 보고 제6장 품질보증 PART 03.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 제1장 작업장 위생관리 제2장 작업자 위생관리 제3장 설비 및 기구관리 제4장 내용물 및 원료관리 제5장 포장재 관리 PART 04.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제1장 맞춤형 화장품의 개요 제2장 피부 및 모발 생리 구조 제3장 관능평가 방법과 절차 제4장 제품 상담 제5장 제품 안내 제6장 혼합 및 소분 제7장 충진 및 포장 제8장 재고관리 PART 05. 화장품 관련 고시 및 가이드라인 PART 06. 참고문헌 PART 07. 모의고사 제1장 모의고사 1회(선다형) 제2장 모의고사 2회(선다형) 제3장 모의고사 3회(단답형) 제4장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예시문항(식품의약품안전청)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는 화장품 관련 규정, 제조 및 품질관리, 화장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관점을 반영하여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과목이 구성되었고, 본 교재 또한 시험 방식에 맞춘 세부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재의 내용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준비과정 수업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시험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시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실전을 대비하여 실전 모의고사(선다형, 단답형)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푸른숲 / 김민식 (지은이) / 2020.02.19
16,000원 ⟶ 14,40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김민식 (지은이)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하나다. 끝까지, 집요하게, 그럼에도 재미있게 싸우자. 이 책은 김민식 피디가 직장에서 받은 온갖 괴롭힘과 주변의 냉소, 이사진을 상대로 한 철옹성 같은 싸움을 버텨낸 7년의 투쟁을 담았다.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김민식 피디와 동료들의 웃음 터지는 싸움을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보여준다. 질 게 뻔한 싸움 앞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배우는 점이 있음을 말한다.[프롤로그] 딴따라는 어쩌다 투사가 됐을까? 1부. 회사를 사랑한 딴따라 우주에서 제일 좋은 회사 │ 회사를 사랑하게 된 딴따라 │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 어쩌다 보니 부역자 │ 저는 이번 파업, 반대합니다 │ 결전의 막은 오르고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노동자가 행복한 나라 2부. 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언론인이냐 용역 깡패냐, 인생은 선택이다 │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 │ 사장님, 어금니 꽉 깨무세요! │ 회사 복도에서 벌인 신명 나는 굿 한판 │ 즐겁고, 독특하고, 당돌하게 싸운다 │ 마이크를 든 자객 │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준 검사님들 │ 꼴찌를 목표로 달리는 마라토너 │ 깜깜한 수로를 건넌 자만이 빛을 발견한다 │ 진 싸움에서 배운 교훈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백수가 행복한 나라 3부.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싸움의 유머 │ 세상을 바꾸려면 세상을 긍정하라 │ 마지막 엔딩은 우리가 먹는다! │ 긍정의 화신으로 살아가기 │ 손석희 저널리즘의 출발선 │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사람들 │ 슈퍼 히어로를 만드는 방법 │ 사람이 되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 낯선 이들의 작은 호의와 응원 │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을’들이 행복한 나라 4부. 적들에게 괴로움을, 우리 편에게 즐거움을 본진에 쏘아 올린 작은 공 │ 협력의 진화를 위한 한 번의 응징 │ 싸움은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 │ 적을 내 판으로 끌어들이기 │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싸운다 │ 적들이 알려준 ‘나를 존중하는 법’ │ 해고자들이 만든 싸움의 무기 │ 다시, 투사가 되어 │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 │ 여러분의 분노가 우리를 살렸습니다 │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부록] 김민식과 MBC 동료들, 7년 싸움의 기록고분고분 참거나 순응하지 않은 덕에 즐거운 인생이 시작됐다. 이제는 살다가 나를 괴롭히는 인간을 만나면 생각한다. ‘그래서 이 양반은 내게 또 어떤 행운을 안겨줄까?’ - 본문 중에서 노련한 악당 앞에서도, 질 게 뻔한 싸움을 하면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신나게 한 방 먹일 순 없을까?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하나다. 끝까지, 집요하게, 그럼에도 재미있게 싸우자! 이 책은 김민식 피디가 직장에서 받은 온갖 괴롭힘과 주변의 냉소, 이사진을 상대로 한 철옹성 같은 싸움을 버텨낸 7년의 투쟁을 담았다.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김민식 피디와 동료들의 웃음 터지는 싸움을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보여준다. 질 게 뻔한 싸움 앞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배우는 점이 있음을 말한다.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것은 인생에 대한 예의다” 메가폰 든 자객, 김민식 피디로부터 배우는 끝까지, 재미있게, 웃으면서 버티는 법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대형 베스트셀러 저자, 한번 강연하면 멋진 스피치로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 강연가, 시트콤 ‘뉴논스톱’부터 드라마 ‘내조의 여왕’까지 이른바 ‘대박 연출’을 줄줄이 이루어낸 스타 피디 등, 김민식 피디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는 많다. 그러나 그 역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부진으로 실패의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고, 새파란 후배로부터 “형이 드라마를 알아요?”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 과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노는 게 제일 좋아’ 외치던 딴따라 피디가 멋모르고 등 떠밀려 ‘MBC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맡은 이후 ‘신임 사장이 제일 싫어하는 사원’으로 찍히고, 주조정실로 좌천되어 7년 동안 연출직 밖을 떠돌아다녔던 사실은 그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은 어두운 이면이다. 그 7년의 암흑기를 회상하며 그는 ‘너의 명줄을 기필코 잘라놓겠다’는 살의를 느꼈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그 시절에 관한 기록이다. 어떻게 그는 이러한 내외부의 압박을 견뎌냈을까? 무엇 때문에 퇴사나 이직이라는 선택지 대신 웃으며 회사를 다니는 길을 택했을까? “회사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닌다. 나쁜 놈들 기분 나쁘라고.” 액땜 굿부터 떼창 뮤직비디오 제작, 최선을 다해 꼴지를 거머쥐는 하프 마라톤까지 세상 가장 강력한 악당을 향한 놀라운 복수가 시작된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김민식 피디가 아끼던 회사 MBC는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 큰 혼란을 겪는다. 무려 전현직 대통령을 등에 업은 MBC 사장과 그의 호위무사들은 MBC 정상화를 외친 김민식 피디의 목숨줄을 쥐고 흔들었다. 세상 강력한 적 앞에서, 심지어 가장 사랑하던 연출마저 막힌 그 지난하고 막막한 시간 앞에 김민식 피디는 주눅 들거나 피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예능감을 살려 함께하는 동료들과 ‘웃음 터지는 싸움’을 작당한다. 회사 앞마당에 ‘밥줄 끊는 해고 귀신 물러가라’ 외치며 액땜 굿을 한판 벌이고, 동료들과 함께 출연한 ‘떼창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 30만을 기록하고, 1인시위를 대체해 ‘최선을 다해 꼴지를 거머쥐는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다. 심지어 ‘복도에서 소리 질렀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었을 때는 ‘경위서를 빙자한 다섯 시간짜리 자기자랑용 필리버스터’를 고안해 상대가 학을 떼고 도망가게 만들었다. 또한 싸우다 지치지 않기 위해 글을 쓰고, 영어 공부를 했다. 유배지와 다름없던 주조정실에서 쓴 글이 책으로 엮여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덕에 받은 인세로 책을 사서 읽고, 다시 글로 남겨 또 다른 책을 출간했다. 이처럼 그는 싸움마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방편’이자 공부의 연속으로 삼았다. 이 책에서는 김민식 피디의 눈앞에 놓인 지난한 싸움과 그 싸움을 이겨낸 기술들, 그리고 힘든 시간마다 발견하고 체득한 인생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 버틸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말한다.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회사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다닌다. 나쁜 놈들 기분 나쁘라고.” 그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이유는 하나다. 웃으며 맞받아친다면 분명 반전의 기회는 오기 때문이다. 그의 웃음 터지는 싸움은 ‘희망이 있는 한 함께 버티자’는 긍정의 메시지다.싸움에 임하는 동안 동지와 적들이 내 입에 주목하고 있었다. 적들에게는 겁먹은 티를 내기 싫었고, 동지들에게는 웃음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말 속에는 적들을 향한 칼을 벼렸다. 마이크를 든 자객이라는 각오로 살았더니, 이제는 마이크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다. 인생은 이래서 재미있다. 한순간도 버릴 게 없다. _ 〈2부_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승산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지 않는다.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것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승패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즐긴다.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때로는 처참하게 질 수도 있다. 그것 역시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살면,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기는 싸움만 하려고 들면, 승산이 없을 때마다 달아나게 된다. 그렇게 도망 다니며 살면 인생에서 배우는 게 없고 남는 게 없다. 지는 싸움에서 더 크게 얻는다. 싸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_ 〈2부_비겁하게 건사하느니 멋지게 진다〉 세상을 부정하고 ‘이런 세상에서는 죽어도 못 살겠다. 괴로워서 못 살겠다. 반드시 바꿔야만 해’라고 마음먹은 사람은 그 시도가 실패하면 좌절하고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만 쌓입니다. 이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데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긍정하고, 다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따름입니다. 그래야 상처가 깊지 않습니다. _ 〈3부_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시인의 시작
미디어창비 / 시요일 (엮은이) / 2019.12.31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디어창비소설,일반시요일 (엮은이)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김소월에서 황인찬까지, 김혜순에서 문보영까지 독자들에겐 이미 익숙한 이름이자 시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겐 꿈의 이름인 시인 100인의 '시작(始作)'이자 '시작(詩作)'을 담았다. 신춘문예 발표를 기다리던 시인의 떨림과 설렘, 독보적인 시 세계를 열어갈 시인의 원형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등단 연도의 역순으로 시를 수록하여 2019년 등단 후 참신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성다영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 시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첫손에 꼽는 1920년대 김소월로 책을 덮도록 했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은 물론, 자연스레 한국 현대시 100년을 꿰뚫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의 우리에게 가장 값진 선물 같은 선집이다. 한국 시의 흐름을 반추하며 저마다의 영역을 견고히 확장해 가는 시인들의 '첫 마음' '첫 다짐' '첫 고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시인과 독자들을 부지불식간에 흡인하는 매력적인 초대장이자 따뜻한 연대의 장이다.성다영 너무 작은 숫자 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문보영 막판이 된다는 것 임솔아 옆구리를 긁다 안희연 고트호브에서 온 편지 안미옥 식탁에서 신철규 유빙 성동혁 쌍둥이 임승유 계속 웃어라 이설야 백마라사(白馬羅紗) 황인찬 단 하나의 백자가 있는 방 유병록 붉은 호수에 흰 병 하나 김 현 블로우잡 Blow Job 김상혁 이사 임경섭 김대리는 살구를 고른다 박 준 모래내 그림자극 이은규 추운 바람을 신으로 모신 자들의 경전 이제니 페루 유희경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 최정진 기울어진 아이 1 신미나 부레옥잠 이혜미 침몰하는 저녁 강성은 12월 이근화 고등어 박연준 얼음을 주세요 하재연 구름의 식탁 김중일 가문비냉장고 신영배 마른 피 박성우 거미 신용목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진은영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김행숙 뿔 김민정 검은 나나의 꿈 김 언 해바라기 이영광 빙폭 1 진수미 Vaginal Flower 김선우 대관령 옛길 이병률 좋은 사람들 조연호 길을 향하여 심보선 풍경 이수명 우리는 이제 충분히 문태준 처서(處暑) 김소연 우리는 찬양한다 이정록 혈거시대(穴居時代) 이 원 시간과 비닐 봉지 허 연 권진규의 장례식 박형준 가구(家具)의 힘 박상순 빵공장으로 통하는 철도 나희덕 뿌리에게 함민복 성선설 조 은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유 하 무림(武歷) 18년에서 20년 사이─무림일기1 허수경 땡볕 문인수 능수버들 기형도 안개 장정일 강정 간다 안도현 서울로 가는 전봉준(全琫準)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김경미 비망록 이문재 우리 살던 옛집 지붕 나해철 영산포(榮山浦) 1 김용택 보리씨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황지우 연혁(沿革)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김혜순 담배를 피우는 시체(屍體) 고정희 연가(戀歌) 송수권 산문(山門)에 기대어 정호승 첨성대 이시영 채탄(採炭) 조정권 흑판(黑板) 김지하 황톳길 신대철 강설(降雪)의 아침에서 해빙(解氷)의 저녁까지 강은교 순례자의 잠 이성부 우리들의 양식(糧食) 천양희 한계 최하림 빈약(貧弱)한 올페의 회상(回想) 조태일 아침 선박(船舶) 마종기 해부학 교실 1 황동규 즐거운 편지 박용래 가을의 노래 신경림 갈대 박재삼 강물에서 김구용 산중야(山中夜) 박인환 거리 김수영 묘정(廟庭)의 노래 박두진 묘지송(墓地頌) 조지훈 승무(僧舞) 박목월 가을어스름 윤동주 자화상 서정주 벽(壁) 백 석 정주성(定州城) 이용악 패배자(敗北者)의 소원(所願) 오장환 목욕간 신석정 선물 김영랑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임 화 화가의 시 정지용 카페·프란스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김소월 낭인(浪人)의 봄 그 자체로 詩가 된 이름들의 ‘첫’ 시작(詩作) 한국 현대시 100년을 관통하는 100인의 등단작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그러나 굉장한 것이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_진은영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시인의 시작』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김소월에서 황인찬까지, 김혜순에서 문보영까지 독자들에겐 이미 익숙한 이름이자 시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겐 꿈의 이름인 시인 100인의 ‘시작(始作)’이자 ‘시작(詩作)’을 담았다. 신춘문예 발표를 기다리던 시인의 떨림과 설렘, 독보적인 시 세계를 열어갈 시인의 원형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등단 연도의 역순으로 시를 수록하여 2019년 등단 후 참신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성다영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 시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첫손에 꼽는 1920년대 김소월로 책을 덮도록 했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은 물론, 자연스레 한국 현대시 100년을 꿰뚫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의 우리에게 가장 값진 선물 같은 선집이다. 한국 시의 흐름을 반추하며 저마다의 영역을 견고히 확장해 가는 시인들의 ‘첫 마음’ ‘첫 다짐’ ‘ 첫 고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시인과 독자들을 부지불식간에 흡인하는 매력적인 초대장이자 따뜻한 연대의 장이다. 다시없을 풋풋하고 개성 강한 시인들의 ‘첫’ “가령 내가 어떤 힘으로 버림받고/버림받음으로 해서 아니다 아니다/이러는 게 아니었다 울고 있을 때/나는 빈집을 흘러나오는 음악 같은/기억을 기억하고 있다”_이문재 「우리 살던 옛집 지붕」 “절벽엔들 꽃을 못 피우랴. 강물 위인들 걷지 못하랴. 문득 깨어나 스물다섯이면 쓰다 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_김경미 「비망록」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가는 이들의 마음속엔 남다른 처음을 시작하겠다는 소망이 깃들어 있다. 단 한 번이기에 뜨겁고 강렬한 ‘시작’은 이후를 끈기 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떠오르는 붉은 해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표지는 이러한 ‘시작’의 이미지를 그대로 내포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첫 OO’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산(山)턱 원두막은 뷔었나 불빛이 외롭다”(백석 「정주성(定州城)」) “나의 시간에 스코올과 같은 슬픔이 있다”(박인환 「거리」)며 고독함 가운데서 피어난 처음이 있고, “우리를 불러내는/이 무렵의 뜨거운 암호를”(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애쓰는 처음도 있다. “아무것도 붙잡을 수 없어서 손이 손바닥을 말아 쥐었다.”(문보영 「막판 뒤에 막판을 숨긴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혼자 살면서 저를 빼곡히 알게 되었어요”(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라는 깨달음도 처음이기에 가능한 고백이다. 앞으로의 한국 시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 모습을 품게 만들며 다음 자리에 올 당신에게 시심 가득한 응원을 보낸다. 시를 꿈꾸는 모든 이의 필독서 “초대하지 않은 편지만이 문을 두드려요”_안희연 「고트호브에서 온 편지」 “나는 단 하나의 질문을 쥐고/서 있었다”_황인찬 「단 하나의 백자가 있는 방」 늘 시와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등단 시선집은 구체적인 꿈을 마주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교본이다. 시요일 기획위원(박신규 박준 신미나)들만의 경험치와 전문성이 더해져 시를 선별하는 안목과 고른 균형감이 독자들에게 믿음직스러운 길잡이가 되어준다. 시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100인의 등단 시를 읽으며 사랑의 대상을 넓혀가는 경험이,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겐 자신의 꿈을 든든히 지탱하는 이름들의 처음을 마주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품 수록 시인(가나다 순) 강성은 강은교 고정희 곽재구 기형도 김경미 김구용 김민정 김상혁 김선우 김소연 김소월 김수영 김언 김영랑 김용택 김중일 김지하 김행숙 김현 김혜순 나해철 나희덕 마종기 문보영 문인수 문태준 박두진 박목월 박상순 박성우 박연준 박용래 박인환 박재삼 박준 박형준 백석 서정주 성다영 성동혁 송수권 신경림 신대철 신미나 신석정 신영배 신용목 신철규 심보선 안도현 안미옥 안희연 오장환 유병록 유하 유희경 윤동주 이근화 이문재 이병률 이설야 이성부 이수명 이시영 이영광 이용악 이원 이원하 이은규 이장희 이정록 이제니 이혜미 임경섭 임솔아 임승유 임화 장정일 정지용 정호승 조연호 조은 조정권 조지훈 조태일 진수미 진은영 천양희 최승자 최정진 최하림 하재연 함민복 허수경 허연 황동규 황인숙 황인찬 황지우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5~6세 편 (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
메이븐 / 신의진 (지은이) / 2020.06.08
15,000원 ⟶ 13,500원(10% off)

메이븐육아법신의진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아이의 현명한 교육, 자기 표현, 좋은 습관, 유치원 생활, 학습법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5~6세 육아의 핵심을 53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 아이가 학습지만 보면 도망간다,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린다, 잘난 척이 심하다, 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최고여야 한다, 친구가 너무 없다,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아들 가진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노하우가 있나?'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꼬박꼬박 말대답을 하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5~6세 부모들을 위해 25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해 5~6세 아이 심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시기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교육 문제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조기교육, 사교육, 창의력,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상세하게 담았다. 3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출간된 최신 증보판에서는 ‘5~6세 부모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5가지’를 수록해 아이의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30만 부 기념 에디션을 펴내며 Prologue | 5~6년 차 부모들에게 5~6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 1. 유치원에 안 가려고 해요 2.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3.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요 4.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5. 책 읽는 것을 너무 지루해해요 6. 어떻게 하면 창의력이 높아질까요? 7. 떼쓰는 것이 갈수록 심해져요 8. 집안일을 도와주었을 때 보상을 해야 할까요? 9. 5~6세 남자아이, 여자 목욕탕에 데리고 가면 안 좋은가요? 10. 아이가 유치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 11. 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12. 사정상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13. 밥 먹일 때마다 전쟁을 치러요 14. 아이가 디지털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아요 15. 5세인데 한글을 깨치지 못했다면 학습 장애가 있는 건가요? 16.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면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17. 남자 여자 형제, 언제부터 따로 재워야 하나요? 18. 아이에게 부부 싸움을 들켰어요 19. 남자아이인데 여자 옷을 사 달래요 20. 아들 가진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노하우가 있나요? 5~6세(49~72개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5~6세 아이의 특징 : 안정된 자아상을 바탕으로 세상 밖으로 나아갑니다 Chapter1. 학습 문제 아이가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요 아이를 가르칠 때마다 속이 뒤집혀요 아이가 수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을 배우든 쉽게 그만둬 버려요 Chapter2. 현명한 교육 조기교육, 정말 안 시켜도 될까요? 사교육, 무얼 시켜야 하나요? 창의력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키워 줄까요?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요 아이의 자존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Chapter3. 바른 성교육 아이가 아무 데서나 고추를 내놔요 난처한 질문을 하면 이렇게 말해 주세요 아이가 자위행위를 하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이가 성추행을 겪었다면 엄마 아빠의 성생활을 들켰다고요? Chapter4. 좋은 습관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게임에 빠진 아이, 어떻게 할까요? 엄마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나쁜 버릇을 어떻게 잡아 줄까요? Chapter5. 자기표현 아이가 우물쭈물 말을 못해요 발표력이 없어요 잘난 척이 심해요 Chapter6. 유치원 생활 다른 아이를 때리고 놀려요 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최고여야 해요 같은 어린이집에 3년을 다녔는데 바꿔 주는 것이 좋을까요? 친구가 너무 없어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 Chapter7. 책 읽기 책 읽기를 싫어해요 주변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책만 좋아해요 Chapter8. 입학 준비 초등학교 입학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쓰기도 따로 가르쳐야 하나요? Chapter9. 부모 마음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워요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요 5~6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5 1. 생각이 너무 단순해요 2. 독특한 반복 행동이 너무 오래 가요 3. 너무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해요 4. 타인 앞에서 자기 의견을 발표하지 못하고 심지어 말도 잘 안 해요 5. 어려운 상황을 미리 포기하거나 회피해 버려요 전국 서점 자녀교육 1위, 3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증보판! 아이의 20년 후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현명한 교육, 자기 표현, 좋은 습관, 유치원 생활, 학습법 등 5~6세 육아의 핵심 53 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 책 읽는 것을 너무 지루해해요, 학습지만 보면 도망가요, 아이의 자존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잘난 척이 심해요, 지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최고여야 해요, 엄마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요, 친구가 너무 없어요, 초등학교 입학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아이의 현명한 교육, 자기 표현, 좋은 습관, 유치원 생활, 학습법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5~6세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 53가지를 정리했다. 아이가 다섯 살이 넘으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면서 부모는 비로소 해방감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육체적으로는 편해질지언정 마음은 편치 않다. 본격적으로 교육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각종 사이트에는 교육과 관련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혹은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방법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똑똑하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신의진 교수가 25년간 60만 명을 상담한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그리고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솔루션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특히 3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엮은 최신 증보판에서는 ‘5~6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5가지’를 수록해, 아이의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의 지금 당장이 아닌 20년 후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답을 정리했다.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에 보이는 성장만 바라보다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심리 발달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 신의진 교수는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딱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두 돌 때부터 시작된 자아 형성이 다섯 돌이 넘어서면서 거의 완성되기 때문에 5~6세 아이들은 여자로서 혹은 남자로서 안정된 자아상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 시기 남자아이들이 죽어라 칼싸움과 총싸움을 하고, 여자아이들이 공주 이미지에 사로잡혀 분홍색 옷만 입으려고 하는 것이 바로 안정된 자아상을 더욱 굳건히 만들기 위해서다. 그런데 부모들은 종종 “왜 이렇게 공주 옷만 사 달라고 할까요?”, “매일 로봇을 가지고 싸움 놀이만 하는데,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하는 건 아닐까요?”라고 묻는다. 이는 걱정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실컷 하게 해 주면, 아이들은 원없이 놀고 나서 스스로 새로운 관심사를 찾아 나선다. ‘아이는 마음껏 무언가를 해 본 뒤에 자기 스스로 끝낸다’, 이것이 발달의 기본 원칙이다. 또 이 시기의 아이들은 머리가 기가 막히게 좋아진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화를 내거나 떼를 쓰는 대신 말로 부모를 설득하려고 한다. 또 규칙을 세우면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때론 그 모습이 과하게 나타나 경직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규칙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경우에든 적용되어야 한다며 융통성 없이 구는 것이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게 좋다. 아이도 이제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므로 이유를 알게 되면 쉽게 수긍한다. 5~6세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이는 현재의 자아상을 확인하는 작업으로, 그러느라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자기 자랑을 늘어놓기 일쑤다. “내 신발 예쁘지?” “엄마 도와줘서 나 착하지?” 부모 입장에서야 뭔가 석연치 않더라도 그 잘난 척을 무조건 인정해 주어야 한다. 잘난 척을 하고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정말 괜찮은 아이구나’ 하는 믿음을 쌓아 가기 때문이다. 간혹 그러다가 아이 버릇이 나빠지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는데, 부모가 사실을 이야기해 주지 않아도 아이가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심지어 학교에 들어가면 부모의 평가보다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평가에 더 신경 쓰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기, 집에서만큼은 아이의 자존감을 하늘 끝까지 올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작에 읽었으면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이 줄었을 텐데” 매일 반복되는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줄 신의진 교수의 현실적이고 명쾌한 육아 멘토링 부모가 아이의 발달 정보를 숙지하고 원칙을 세워 아이를 대하려고 해도 그날그날의 육아는 절대로 쉽지 않다. 특히 이 시기의 부모를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교육 문제다. 아이들의 머리가 좋아지는 만큼 부모도 아이 교육에 매달리게 되는데, 이 시기에 정말 중요한 학습은 영어 한 마디 더 하고, 글씨 잘 쓰고, 덧셈 뺄셈 잘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 능력, 도덕성, 사회성,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 등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바로 이때 잡아 줘야 한다. 이런 것들은 앉아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래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황을 실제로 보고 겪으며 자연스럽게 깨치는 것이다. 그러니 부모는 아이의 영어 공부, 한글 공부에만 골몰하지 말고, 아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넓은 세상을 보여 주어야 한다. 부모의 체온을 느끼며 함께하는 순간, 친구와 깔깔거리며 노는 순간이야말로 아이에게는 최고의 공부라는 점을 늘 기억해야 한다. 아이는 6세까지 자아의 70퍼센트가 완성된다. 그 말은 곧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의 70퍼센트가 바로 이 시기에 완성된다는 의미다. 매일 학습지 문제로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고, 아직 한글과 숫자를 깨치지 못한 아이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아이의 20년 뒤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이 책에 담았다.아이와의 주도권 쟁탈전, 꼭 승리해야 하나요?아이와 의견 대립이 있을 때 많은 엄마들이 ‘주도권 쟁탈전에서 승리해야 아이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끝까지 아이의 의견을 꺾으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지는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하지 마”, “그건 아니야”, “왜 그렇게 했니” 하며 면박을 주면 아이는 화가 나서 부모의 말을 더 안 듣게 됩니다. 아이와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타협을 통해 부모의 가치관을 전달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때로는 아이가 일부러 엄마를 시험하기 위해 싸움을 거는 것 같다는 이야기들도 하는데, 이는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엄마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순간 엄마의 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아이들의 가장 큰 두려움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잘 자란 아이들은 일부러 엄마를 시험하기 위해, 엄마와 기 싸움을 하기 위해 자기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아이들이 자신의 화를 표현하기 위해 반항을 하는 것이지요. 아이와 의견 대립으로 무척 힘들다면 아이와의 관계를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5세인데, 한글을 깨치지 못했다면 학습 장애가 있는 건가요?보통 6세 정도 되면 뇌에서 언어 발달과 관련 있는 측두엽과 수 개념과 관련 있는 두정엽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한글이나 수학을 가르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6세가 넘어서도 한글 학습이 잘 안 된다면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학습 장애가 있어서 그럴 수 있지만, 집중력이 약하거나 공부할 마음이 없어서 학습이 안 되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보통 3~4세 때부터 학습을 시킨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어렸을 때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지겨워져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할 마음도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5~6세에 가르치면 한두 달이면 될 것을 3~4세 때부터 시작하면 1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흥미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큰아이 경모는 학교에 입학하기 두 달 전에야 겨우 한글을 뗄 수 있었습니다. 워낙 하기 싫은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큰 아이여서 한글 교육 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무서운 속도로 한글을 익히더라고요. 아이가 뛰어나서라기보다 학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뇌가 발달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니 무엇이든 하나라도 빨리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유치원에 다양한 아이들이 모이다 보면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며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한두 명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런 아이한테 괴롭힘을 당하면 항변을 합니다. 3~4세 아이들은 좀 힘들지만 5~6세쯤 되면 아이들은 자기 보호 능력이 생겨서 자기를 괴롭히는 아이한테 대들기도 하고 선생님이나 엄마한테 이르기도 합니다.자기가 겪은 부당함을 알리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인데 눈치만 보고 항변도 안 하고 결국 부모가 느낌으로 알아채게 된다면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불안이 많은 아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불안 장애나 자신감 부족은 부모와 애착 형성이 잘 되지 않았을 경우 나타납니다. 애착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자기 보호를 잘 하지 못합니다. 만약 이런 아이가 이 상태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 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친구가 무섭고 혼자만 있으려고 하는 등 사회성 발달에 큰 문제가 생기므로 빨리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기질상 내성적인 아이들도 친구가 괴롭혔을 때 이야기를 안 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위에서 이야기한 아이들과는 다릅니다. 괴롭힘을 당했을 당시에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알려 주면 정상적인 아이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부모가 나서서 괴롭히는 아이와 대화를 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문제를 해결한 후에 아이한테 “다음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이야기해라”는 식으로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아무리 내성적인 아이라도 자기가 당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티스트 웨이
경당 /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2012.05.10
17,000

경당소설,일반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2003년 출간된 의 개정판. 자기 내면의 예술적 창조성을 발견하고 자신이 상상했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이혼의 아픔과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줄리아 카메론이 과거의 자기처럼 어려움에 빠진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창조성 회복 프로그램의 강의노트에서 비롯되었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카메론이 특히 강조하는 실천도구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모닝 페이지’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써나가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내면의 솔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어린아이 같은 자기 내면의 아티스트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런 도구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10주년 기념판 머리말 프롤로그 ― 내 안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하여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 원칙 기본 원칙 / 창조성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기본 도구: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모닝 페이지 / 아티스트 데이트 / 창조성 계약서 1주 _ 안정감을 되살린다 그림자 아티스트 / 내부의 적: 부정적인 생각 / 내부의 동맹: 자기긍정의 힘 / 창조적인 긍정 / 과제 / 점검 2주 _ 정체성을 되찾는다 바른 정신 갖기 / 해로운 친구들 /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 길을 떠나기 위한 규칙 / 과제 / 점검 3주 _ 힘을 회복한다 분노에 담긴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 간절한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 수치심 극복하기 / 비평에 대처하기 /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연습 / 성장과 휴식 / 과제 / 점검 4주 _ 개성을 되찾는다 정직한 변화 / 묻어둔 꿈을 찾는 연습 / 글읽기를 중단하라: 창조의 샘 정화하기 / 과제 / 점검 5주 _ 가능성을 되살린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 / 변화와 새로운 자아 / 미덕의 덫 / 미덕의 덫 퀴즈 / 금지된 즐거움을 해방하는 연습 / 소원을 불러내는 연습 / 과제 / 점검 6주 _ 풍요로움을 되살린다 창조주는 언제나 내 편이다 / 작지만 확실한 사치의 즐거움 / 창조적인 사치를 위한 연습 / 돈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연습 / 과제 / 점검 7주 _ 연대감을 회복한다 내면의 소리 듣기 /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 자신의 한계와 위험 /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 질투심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하는 연습 / 창조성을 발굴하는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창조성을 일깨우고 삶을 변화시킨 이 시대 최고의 멘토 북 자기 내면의 예술적 창조성을 발견하고 자신이 상상했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책 『아티스트 웨이』는 이혼의 아픔과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줄리아 카메론이 과거의 자기처럼 어려움에 빠진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창조성 회복 프로그램의 강의노트에서 비롯되었다. 매일매일 ‘모닝 페이지’에 내면의 소리를 적어나가거나 잠시 밖으로 나가 자기만을 위한 ‘아티스트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지극히 단순한 실천에서 시작하는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창조성의 분출을 체험한 이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입소문을 타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뉴욕 타임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줄리아드 음악학교의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마침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져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상처와 두려움을 떨쳐내고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도록 해준 이 시대 최고의 멘토 북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줄리아드 음악학교, 『어트니 리더』, 에살렌 연구소 권장도서 “창조성을 가르쳐드립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세계적인 명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줄리아 카메론이 처음 뉴욕에서 이렇게 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수의 수강생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회원으로 늘어났고, 창조성 프로그램의 교재로 쓰였던 이 책은 2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하나의 문화현상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화가는 그림을 그리고, 배우는 연기를 하고, 감독은 다시 연출을 했다. 꿈을 묻어둔 채 무미건조한 일상을 흘려보내던 사람들은 마침내 자기만의 예술활동을 시작했다. 창조성의 분출을 체험한 이들은 이를 혼자서만 간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었다. 든든한 친구들의 지원 속에서 예술작품이 활짝 피어났다. 파나마의 정글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에서도 『아티스트 웨이』 소모임이 결성되었으며, 지금도 이런 모임은 덩굴처럼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당신이 꿈꿔왔던 일을 바로 지금 시작하라! 카메론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창조성(아티스트)이 있다고 말한다. 창조성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을 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질투, 분노, 후회, 슬픔, 무기력, 회의감 등에 창조적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카메론이 특히 강조하는 실천도구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이다. ‘모닝 페이지’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써나가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내면의 솔직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 가령 해질 녘 바닷가를 거닐거나 고물상을 헤집고 다니는 따위의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어린아이 같은 자기 내면의 아티스트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런 도구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화가·작가·음악가·연예인·가정주부·변호사·비즈니스맨·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12주 과정은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으며, 컬럼비아·노스웨스턴·UCLA 대학교의 정규강좌로 신설되기도 했다. 내면에 잠들어 있는 창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청림Life / 오상민.박현영 지음 / 2017.02.05
28,000원 ⟶ 25,200원(10% off)

청림Life건강,요리오상민.박현영 지음
초보맘들의 이유식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베스트 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의 최신 개정판. 실제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Q&A로 엮었으며, 초기 이유식 스케줄표도 더욱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쌀가루 이유식이나 큐브 이유식, 오쿠나 압력솥을 이용한 이유식까지 초보맘들이 더욱 따라하기 쉽도록 ‘쉽게 하는 이유식’ 버전도 추가로 만들었다. 각 시기별 재료 선택 및 입자 크기, 알레르기나 흡인을 주의해야 할 식품들, 컵 사용이나 스스로 먹기 등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알면 좋을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더불어 간식, 핸드메이드 버터, 치즈, 케첩 만드는 법 등 총 790개의 레시피를 담았다.<Dr.Oh 이유식 이해하기> 1.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 2. 무엇부터 먹이면 되나요? | 3. 얼마나 먹이면 되나요? | 4. 언제 먹이면 되나요? | 5. 배죽 맞추기 | 6. 퓨레와 매시 이해하기 | 7. 시기별 재료량 확인하기 | 8. 시기별 입자 크기 살펴보기 | 9. 컵으로 마시는 연습하기 | 10. 통곡류 시작하기 | 11. 과일 시작하기 | 12. 아이들의 음료 바로 알기 | 13. 생우유 시작하기 | 14. 두유 바로 알기 | 15. 흡인 주의하기 | 16. 양치하기 | 17. 스스로 먹는 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18. 물건을 떨어뜨리는 아이 | 19. 식사예절 가르치기 | 20. 새로운 음식 첨가하기 | 21. 알레르기 주의하기 | 22. 잘 안 먹는 아이들 | 23. 초기 이유식 궁금증 | 24. 중기 이유식 궁금증 | 25. 후기 이유식 궁금증 | 26. 완료기 이유식 궁금증 | 27. 상황별 추천 이유식 <Mom 이유식 따라잡기> 1. 곡류 손질법 | 2. 육류 손질법 | 3. 채소 손질법 | 4. 과일 손질법 | 5. 해조류 손질법 | 6. 재료 보관하기 | 7. 이유식 해동하기 | 8. 이유식 시작 전 필요한 도구 알아보기 | 9. 조리도구 세척하기 | 10. 승아네 간식 만들기 | 11. 오일 사용하기 | 12. 이유식 맛내기의 비밀 | 13. 이유식 특급 소스 만들기 | 14. 승아네 핸드메이드 식품들 | 15. 아이가 잘 먹는 반찬의 비밀 | 16. 아이 반찬 만들기 팁 | 17.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 | 18. 쉽게 만드는 이유식 1(쌀가루) | 19. 쉽게 만드는 이유식 2(큐브, 무계량) | 20. 쉽게 만드는 이유식 3(압력밥솥) | 21. 쉽게 만드는 이유식 4(오쿠) | 22. 쉽게 만드는 이유식 5(푸드프로세서) | 23. 이유식 식단 짜기 초기 이유식 추천 스케줄 레시피 미리보기 한 그릇 뚝딱 이유식 궁금증 1장 초기 이유식 1-1. 초기 이유식 첫째 달 쌀미음 | 소고기미음 | 브로콜리소고기미음 | 양배추소고기미음 등 총 9개 레시피 1-2. 초기 이유식 둘째 달 비타민양배추소고기미음 | 단호박소고기미음 | 콜리플라워완두콩소고기미음 등 총 29개 레시피 1-3. 초기 간식 사과퓨레 | 배퓨레 | 자두퓨레 등 총 12개 레시피 2장 중기 이유식 2-1. 중기 이유식 첫째 달 아욱소고기죽 | 완두콩대구살죽 | 당근브로콜리소고기죽 | 시금치소고기죽 등 총 57개 레시피 2-2. 중기 이유식 둘째 달 옥수수양배추소고기죽 | 부추고구마소고기죽 | 콩나물무소고기죽 | 귀리브로콜리옥수수소고기죽 등 총 59개 레시피 2-3. 중기 간식 고구마매시 | 바나나연두부푸딩 | 단호박아보카도사과버무리 | 멜론바나나스무디 등 총 57개 레시피 3장 후기 이유식 3-1. 후기 이유식 첫째 달 우엉고구마소고기진밥 | 사과참깨닭고기진밥 | 삼색주먹밥 | 소고기완자탕 등 총 114개 레시피 3-2. 후기 이유식 둘째 달 근대양파새우진밥 | 두유들깨국수 | 연두부새싹비빔밥 | 과일초밥 등 총 141개 레시피 3-3. 후기 간식 단호박당근케이크 | 망고젤리 | 흑임자고구마수프 | 굴림만두 | 분유마들렌 등 총 87개 레시피 4장 완료기 이유식 4-1. 완료기 전체 유산슬덮밥 | 바지락매생이국 | 라따뚜이 | 브로콜리귤무침 | 후리가케 등 총 177개 레시피 4-2. 완료기 간식 딸기우유푸딩 | 귤푸룬찜케이크 | 단호박부꾸미 | 치즈볼쿠키 등 총 24개 레시피 이유식책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최신 개정판!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의 리얼 코칭 닥터오 이유식 더 친절해지고, 더 세심해지고, 더 알차진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아빠, 이유식을 만나다!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무엇부터 먹이는지, 얼마나 먹이는지, 언제 먹이는지, 입자 크기는 어떻게 조절하는지 등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부터 안 먹거나 떼쓰는 아이 대처법까지 승아를 키우면서 직접 부딪치고 깨달은 이유식 진행 노하우를 모조리 공개합니다. 솜씨 좋은 엄마, 이유식을 만들다!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거나 손질하는 방법, 이유식 도구 선택 시 주의사항, 간을 하지 않고 맛내는 비법, 보관 및 해동법, 반찬과 간식 만들기 팁 등 엄마들이 궁금한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 및 건강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 최신 개정판, 무엇이 달라진 거죠? 출간 즉시 이유식책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긴 시간 사랑받았던 <한 그릇 뚝딱 이유식>, 드디어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실제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Q&A로 엮어 질문마다 속 시원히 답을 해주었으며, 초기 이유식 스케줄표도 더욱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쌀가루 이유식이나 큐브 이유식, 오쿠나 압력솥을 이용한 이유식까지 초보맘들이 더욱 따라하기 쉽도록 ‘쉽게 하는 이유식’ 버전도 추가로 만들었다. 좀 더 강력해지고 더욱 새로워진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이 책 한 권이면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이유식이 절대 두렵지 않을 것이다. * 수백만 명이 열광한 육아 파워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 속 건강레시피 블로그 ‘닥터오의 육아일기www.pedioh.co.kr’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닥터오가 본인의 아이를 낳고 기르는 그 순간순간을 기록한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몸소 체험한 여러 어려움에 공감하여 엄마들이 알아야 할 육아 및 건강상식을 공유해왔고, 특히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에 걸쳐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면서 초보맘들의 이유식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책에는 각 시기별 재료 선택 및 입자 크기, 알레르기나 흡인을 주의해야 할 식품들, 컵 사용이나 스스로 먹기 등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알면 좋을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 790개의 풍부한 레시피를 제공하다 엄마들은 매일매일 이유식을 할 때마다 고민스럽다. 도대체 어떤 재료로, 어떤 조합으로 아이에게 먹이면 좋을까? 한 번씩 특식을 해주고 싶을 때는 무엇을 만들어주면 되는지,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있을 때는 무엇을 먹이면 좋을지, 아픈 아이에게는 어떤 레시피가 좋을지 막막할 따름이다.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의 간식 레시피, 핸드메이드 버터, 치즈, 케첩 만드는 법까지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의 지식과 솜씨 좋은 엄마가 의기투합하여 790개의 레시피를 완성하였다. 이유식은 언제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가장 확실히 말해줄 수 있는 건 ‘아이가 원할 때’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아이가 원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가 있을까요? 다음의 내용이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1. 내뱉기 반사extrusion reflex(혀로 밀어내는 것)가 없어질 때2. 아이가 음식에 대해 관심을 보일 때(쩝쩝거린다든지 어른들이 먹는 것을 보고 침을 흘린다든지)3. 허리를 세워 30분 이상 앉아 있을 수 있을 때4. 체중이 출생 시의 2배 이상이 되었을 때하지만 아이가 주는 단서만으로 이유식을 시작해서는 안 돼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이유식을 너무 빨리 시작하면 음식 흡인의 위험이 있고 몇몇 논문에 따르면 비만의 위험이 생길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지요. 반대로 너무 늦게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철분결핍(모유수유아의 경우), 발육부진, 구강운동의 늦어짐, 유동식에 대한 거부감, 알레르기성 질환(천식, 아토피, 천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강요하게 되면 아이가 먹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될 수도 있지요. 따라서 이유식 시기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참고하도록 합니다. -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중 엄마들이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과제라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입자 크기 늘리기일 것입니다. 구역질하는 아이에게도, 잘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아이에게도, 자주 아픈 아이에게도, 이유식을 뱉어버리는 아이에게도, 이가 남들보다 늦게 나는 아이에게도 입자 크기를 늘리는 것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특히 초기 이유식을 진행할 때 입자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초기라고 해서 무조건 10배죽 흐르는 물기 상태의 미음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초기 이유식 안에서도 초·중·후반으로 나누어 그때그때 먹이는 농도와 입자를 늘려 중기의 죽 형태, 후기의 진밥 형태까지 서서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세요. - 시기별 입자 크기 살펴보기 중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흐름출판 /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 2008.05.20
22,000원 ⟶ 19,8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13년 동안 펀드를 운용하면서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던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Beating the Street> 국내 최초 완역판이다. 자신의 투자법과 함께 추천종목까지 면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마젤란 펀드 경험을 그대로 보여준다. 자신의 실수도 남김없이 보여준다. 취재하고 발품을 팔았던 시기를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에 추천했던 21종목의 발굴 아이디어와 그 결과, 체험으로 길어낸 통찰을 상세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을 찾고, 주식선정의 이유를 분명히 하고 기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정기점검을 해야 하는가까지 설명하고 있어 주식투자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추천의 글|지금 피터 린치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감사의 글 서문|피델리티를 떠나며 보급판 출간 기념 서문|오해 3가지 프롤로그|채권으로부터의 탈출 제1장 성 아그네스 학교의 기적-상식으로 친 홈런 제2장 주말걱정 증후군-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제3장 펀드 투자전략 어떻게 세울까 제4장 마젤란펀드 초기-경험으로 보는 주식투자 방법론 제5장 마젤란펀드 중기-취재,발품,전념 제6장 마젤란펀드 후기-블랙먼데이,열정의 선물 제7장 예술,과학 그리고 탐방-종목 찾기 제8장 즐거운 주식 쇼핑,유통업 제9장 나쁜 소식에서 전망하기 제10장 이발소 체인점 슈퍼커트-머리부터 깎다 제11장 저성장 산업에서 찾은 위대한 기업-사막의 꽃 제12장 환상적인 투자-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제13장 S&L 좀더 깊이 파헤치기 제14장 상장 합자회사의 매력 제15장 경기순환주의 위험과 기회 제16장 곤경에 빠진 전력회사 제17장 민영화 기업의 창고세일 제18장 나의 패니 메이 투자 일지 제19장 뒷마당의 보물,뮤추얼펀드 제20장 입맛이 가는 곳,레스토랑 주식 제21장 6개월 정기점검-경영변화 확인 후 결론짓기 25개의 투자 황금률 피터 린치의 원칙 에필로그|추가 점검 역자후기|변치 않는 투자의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