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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아트 컬러링북
봄봄스쿨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 2020.06.10
8,800원 ⟶ 7,920원(10% off)

봄봄스쿨소설,일반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47가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만다라를 다양한 작가가 펜화로 컬러링의 원화를 그렸으며 인도, 중국, 유럽 스타일의 만다라 디자인을 제공하고 보다 정교한 명암을 흑백으로 표현하여 단순한 색상을 칠하기만 해도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구성했다.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컬러링을 즐길 수 있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산스크리트로 ‘중심’, ‘근원’, ‘원’을 뜻하는 만다라는 인도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에서 성스러움, 완전함, 일체 등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여겨지며, 명상 수행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47작품 스케치를 색칠해보며 명상을 하는 기분의 컬러링 여행을 해볼 수 있으며 그림 그린 작가의 시점에서 보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만다라 아트 펜화 47작품을 칠하며 마음을 치유! 은 47가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만다라를 다양한 작가가 펜화로 컬러링의 원화를 그렸으며 인도, 중국, 유럽 스타일의 만다라 디자인을 제공하고 보다 정교한 명암을 흑백으로 표현하여 단순한 색상을 칠하기만 해도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은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컬러링을 즐길 수 있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산스크리트로 ‘중심’, ‘근원’, ‘원’을 뜻하는 만다라는 인도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에서 성스러움, 완전함, 일체 등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여겨지며, 명상 수행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47작품 스케치를 색칠해보며 명상을 하는 기분의 컬러링 여행을 해볼 수 있으며 그림 그린 작가의 시점에서 보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티스트레스 여행과 아트 테라피 컬러링을 해보세요. 이 시리즈는 기존 컬러링 책의 종이에 비해 두꺼운 150g의 백색 모조지를 선택하여 수채화나 마커를 사용해도 뒷장에 색상 비침이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수채화, 색연필, 마커, 파스텔, 사인펜 등 다양한 도구로 만다라 디자인을 색칠하며 집중력과 색감, 미적 감각 등을 높여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만다라를 검색하여 사진을 확인하고 색연필이나 파스텔로 기본 직접 색칠을 하고 색연필을 사용하여 색상을 흐리고 진하게 변화를 주어 여러 색을 써서 음영을 내면 한층 생생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수채색연필을 사용하는 독자라면 색칠 후 물 묻힌 붓으로 살짝 번지는 느낌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다시 색연필로 마무리하는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의성이 있는 작품을 완성하면 좋습니다. 은 여러 가지 만다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께, 그리고 명상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분에게 선물해 보세요. 뭔 가에 집중하면 머릿속을 맴도는 잡생각이 사라지고 지극히 편안한 마음 상태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몰입의 즐거움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르지 않고 한 장으로 접는 곤충 종이접기
봄봄스쿨 / 후지모토 무네지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18.05.20
13,800원 ⟶ 12,420원(10% off)

봄봄스쿨취미,실용후지모토 무네지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색종이 한 장을 오리지 않고 접기만 해서 만들 수 있는 곤충 작품을 소개한다. 곤충들의 특징을 표현하고자 삐죽삐죽 튀어 나온 부분이 많아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매력적인 곤충 접기 책이다.작품 소개 메뚜기, 아기 업은 메뚜기, 사마귀 반딧불이, 인면노린재, 무당벌레 잎벌레, 바구미, 비단벌레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의 애벌레, 아틀라스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엘라푸스가위사슴벌레 풍이, 소똥구리 오리지널 색종이로 접은 곤충들 종이 접기 설명 기본 접기와 접기 기호 기본 접기 자국 내기 자주 사용하는 기본 곤충 접기 나비 장수풍뎅이의 애벌레 사마귀 잠자리 반딧불이 잎벌레 바구미 소똥구리 장수풍뎅이 아틀라스장수풍뎅이 무당벌레 비단벌레 메뚜기 아기 업은 메뚜기 풍이 매미 인면노린재 색종이 곤충 표본에 도전!! 엘라푸스가위사슴벌레 왕사슴벌레종이접기로 근사한 곤충 나라를 꾸며 보세요. 자연에는 매우 아름다운 색과 자태를 지닌 곤충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어요. 그중에는‘해충’이라 불리며 사람들이 꺼리는 곤충도 있지만, 다들 개성적이면서도 재미난 생물들이지요. 곤충들은 대부분 여섯 개의 다리와 날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아다니기도 하고 걸어 다니기도 하지요. 재주가 참 많아서 부러울 정도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모두 색종이 한 장을 오리지 않고 접기만 해서 만들 수 있어요. 곤충들의 특징을 표현하고자 삐죽삐죽 튀어 나온 부분이 많아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매력적인 곤충 접기에 성공하기 위해 도전해 볼까요!


대화의 정석
FIKA(피카) / 정흥수(흥버튼) (지은이) / 2023.11.01
18,500원 ⟶ 16,650원(10% off)

FIKA(피카)소설,일반정흥수(흥버튼) (지은이)
말하기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한 첫 책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에 이어 일 년 만에 내놓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거듭하는 동안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 책을 쓴 동기를 밝힌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하고 또 그만큼 잘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생히 목격한 저자는 다양한 강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대화법을 총망라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쌓은 인물들은 모두 안다. 성공하려면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관계를 잘 맺는 단 하나의 방법이 바로 ‘대화’라는 사실을. 하지만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어디에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존재할까? 처음 만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내 생각에 동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많은 사람이 나를 따르게 하는 비결은 뭘까? 이런 질문이 끝없이 이어지는 이유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대화법을 각자 눈치껏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고민에 대해 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해답을 건넨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분석하고 기업 임원들에게 말하기를 코칭한 경험을 비롯해 현장에서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빛나는 사연들과 자신이 강의하며 깨달은 것을 집약해 《대화의 정석》을 썼다. 대화는 관계를 이루는 말하기다. 직장, 가정, 모임 등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이 책의 대화법을 적용하면 존경받는 상사, 자랑하고 싶은 후배, 믿음직한 동료, 다정한 가족과 친구로서 스스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마침내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결국 사람이 관건이다. 이 사실을 절실히 깨달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빨리 펼쳐 지혜로운 비결을 얻을 것이다. 성공은 결국 사람들과 말을 잘하는 방법을 터득한 이들의 것이다.시작하며 | 왜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1장 센스 있는 질문이 유쾌한 대화를 만든다 타인이 나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 질문의 중심에 ‘사람’을 두는 법 내 생각을 말하기 전에 이유를 물어보자 ‘결과’보다 ‘감정’을 묻는다 꼬치꼬치 캐묻는 대신 더 나은 질문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물어볼 것 질문에 숨은 진심을 찾는 질문 2장 잘 들으면 관계가 술술 풀린다 말을 잘 들어준다는 의미 당신의 이야기가 제일 소중해 타인의 이야기는 타인의 입장에서 말이 끝났더라도 잠시 기다리자 쓰면서 들으면 더욱 좋다 듣기 싫은 말은 제삼자 화법으로 때로는 들어달라고 먼저 요구한다 3장 내가 내뱉는 말에 나의 성품이 묻어난다 긍정적인 언어는 언제나 힘이 있다 같은 말도 예쁘게 문장 부호를 이기는 한 문장 더하기 쑥스러워도 전해야 하는 감사의 말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일만 커진다 말의 품격을 드러내는 호칭 요즘 시대에 피해야 할 말 4장 풍요로운 삶은 일상 대화에서 시작된다 스스로 뭘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럴 수 있어”라는 마법의 말 가족을 친구 같은 대화 상대로 기대하거나 바라고 서운해하지 않기 약속을 대하는 자세 때와 장소에 맞게 발휘하는 센스 5장 일 잘하는 사람은 말의 태도가 다르다 어색한 사이는 어색한 대로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설득법 존경받는 리더의 화법 멋진 상사와 친해지는 비결 원활한 회의를 위한 몇 가지 기술 보고, 이메일, 메시지, 통화 대화법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화법 6장 감정을 우아하게 다루면 대화가 똑똑해진다 서로를 위한 거절 험담을 하거나 들을 때 알아둘 점 마찰을 최소화하는 대화법 내가 다치지 않는 분노 표현법 평상시 감정을 잘 조절하려면 가정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 둘 사이에 끼어 갈등을 중재할 때 7장 대화의 힘은 나를 돌보는 일에서 나온다 일기 쓰기는 나와 대화하는 시간 올해 나의 10대 뉴스 독서로 확장되는 나의 세상 매일 몸과 대화하는 습관 삶의 지향점, 가치관의 힘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마치며 |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60만 수강생이 극찬한 말하기 수업 ★ ★ SNS 누적 조회수 5천만 돌파! ★ ★ 삼성, LG, 네이버 등 기업이 열광하는 최고의 강사 ★ “우리는 대화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대화법 말하기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한 첫 책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에 이어 일 년 만에 내놓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거듭하는 동안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 책을 쓴 동기를 밝힌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하고 또 그만큼 잘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생히 목격한 저자는 다양한 강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대화법을 총망라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쌓은 인물들은 모두 안다. 성공하려면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관계를 잘 맺는 단 하나의 방법이 바로 ‘대화’라는 사실을. 하지만 대화를 잘하는 방법은 어디에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존재할까? 처음 만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내 생각에 동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많은 사람이 나를 따르게 하는 비결은 뭘까? 이런 질문이 끝없이 이어지는 이유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대화법을 각자 눈치껏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고민에 대해 저자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해답을 건넨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분석하고 기업 임원들에게 말하기를 코칭한 경험을 비롯해 현장에서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빛나는 사연들과 자신이 강의하며 깨달은 것을 집약해 《대화의 정석》을 썼다. 대화는 관계를 이루는 말하기다. 직장, 가정, 모임 등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이 책의 대화법을 적용하면 존경받는 상사, 자랑하고 싶은 후배, 믿음직한 동료, 다정한 가족과 친구로서 스스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마침내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결국 사람이 관건이다. 이 사실을 절실히 깨달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빨리 펼쳐 지혜로운 비결을 얻을 것이다. 성공은 결국 사람들과 말을 잘하는 방법을 터득한 이들의 것이다. “이 책의 대화법은 당신의 삶을 뒤바꿀 것이다” 60만 명이 인정하고 극찬한 흥버튼이 알려주는 ‘대화의 정석’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고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갈망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성공과 행복은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들의 성공에는 대화를 잘하고 관계를 잘 맺는 능력이 뒷받침됐다는 것이다. 그들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었다. 세상이 아무리 변화해도 바뀌지 않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대화의 정석》은 인간관계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맞는 대화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미 수많은 사람이 이 대화법을 적용해 삶이 변화했다는 감동적인 사례를 현장에서 매일같이 듣고 있다. 자신 역시 사업의 확장과 수익의 증가는 물론,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도 월등히 개선됐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의 대화법이 개인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거라고, 대화의 방식을 넘어 삶의 방식 전체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그러니 이제 당신이 변화할 차례라고. 저자는 “나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 썼다”고 힘주어 말한다. 또 이 책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로 인해 더 자주 행복을 느낄 것이며, 일생일대의 결정적인 순간에 대화 실력을 발휘해 성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 거라고 말한다. 완전히 달라진 삶에 기뻐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아무 페이지라도 당장 펼쳐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대화와 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기술 통화, 메시지, 이메일, 댓글, 영상, 비대면 채팅, 메신저까지 대화의 수단과 방식이 참으로 다양해진 시대다. 우리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무언가와 연결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자유롭게 연결되는 시대인 만큼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하고 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 사장은 직원을 다루는 일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읽지 못해 마케팅에 애를 먹고, 임원은 실무는 뛰어나나 직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아 승진에 실패한다.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도 대화가 끊기기 일쑤다. 《대화의 정석》은 대화가 단순한 말하기 방식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대화는 계속해서 감정을 보듬고 상대방 편에서 생각하는 일이다. 관계를 다지고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그래서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고 마음을 사 자신의 자리에서 성공을 이룬다. 대화의 기술은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삶을 이롭게 한다. 아무리 대화와 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 책의 대화법을 잘 따라 하면 대화하는 일도, 관계 맺는 일도 쉽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분야를 막론하고 두루 적용할 만한 대화의 기술을 콕콕 짚어준다. 수백 명 조직을 통솔하는 기업 임원은 직원들과 대화하는 방식을 바꿔 조직의 이익을 대폭 늘렸다. 인심을 잃어 하마터면 문 닫을 뻔한 병원은 환자의 관점으로 말하는 법을 터득해 어느새 동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병원으로 거듭났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자기 입장에서 벗어나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득한 끝에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금을 받았다. 모두 이 책의 대화법을 배운 덕에 얻은 성과다. 좋은 대화법을 터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인생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그 격차가 상당할 것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이것’이 다르다!” 같은 말도 예쁘게, 질문은 관심으로, 설득은 공감으로 《대화의 정석》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바쁜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함께’ 잘 말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질문 하나로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법, 어색한 상황을 대화로 극복하는 법, 이런저런 험담에 대응하는 법, 분노가 일 때 마음을 보호하는 법, 대화를 잘하기 위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법까지 우리가 맞닥뜨리는 온갖 상황에 대해 간명하고도 든든한 해결책을 전한다. 같은 말을 해도 예쁘고 다정한 말을 사용한다. 되도록 긍정적인 말로 표현한다. 말문을 여는 게 힘들 경우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면 질문이 샘솟는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설득할 때는 그가 원하는 것에 공감하고 그것에 맞는 비전을 제시한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사이에서는 마음을 놓기 쉬운데, 가까운 사이일수록 일상에서 더욱 말을 조심한다. 저자가 전하는 대화법은 언제나 사람을 향한다. 질문할 때, 설득할 때, 위로할 때, 경청할 때는 대화 상대를 염두에 두라고 조언한다. 반대로 거절할 때, 잔소리할 때, 뭔가를 요구할 때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그 욕구를 스스로 깨달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화를 잘하는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대화의 중심에 ‘사람’을 두면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다. 관계를 잘 맺는 능력이야말로 행복의 핵심 요소이자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대화는 결코 빠질 수 없다. 이 책 《대화의 정석》이 앞으로 당신의 삶이 성장해 나가는 길에 강력한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 스무 명의 엄마와 벌인 10주간의 부모토론공방
한울림 / 조선미 글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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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육아법조선미 글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은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관계 맺기’를 목표로 조선미 박사와 스무 명의 엄마가 벌인 10주간의 토론내용을 정리해 담은 책이다. 반항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했던 일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엄마, 아이를 닦달하다 지쳐 화가 난 엄마, 내 자식이 장애가 아닐까 의심했다는 엄마 등, 부모들의 허심탄회한 고백과 소박한 바람은 우리 부모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파악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행동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아이와의 갈등이 힘겨루기가 아닌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는지 진지한 토론을 벌인 엄마들은 조선미 박사의 명쾌한 조언과 서로의 따뜻한 위로 속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 자신을 변화시키는 감동의 시간을 맞이한다. 10주간의 토론과정을 생중계하듯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써내려간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보게 된다. 아이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부모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결국 부모 자신의 변화와 더불어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부모토론공방 1 - 문제행동 파악하기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문제 상황, 맥락과 결과에 주목하자. 부모토론공방 2 - 아이와의 관계 개선하기 아이와 부모 사이 아이와의 ‘특별한 놀이’ 부모토론공방 3 - 아이 행동 변화시키기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 확인하기 부모의 단호함을 전하는 효과적인 지시 아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스티커 제도 부모토론공방 4 - 변화의 걸림돌 치우기 훈육이 필요한 때와 마음을 읽어줘야 할 때 자동사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이유 스티커 제도를 실패하는 이유 부모토론공방 5 - 아이 마음 헤아리기 아이 마음이 다칠까봐 늘 걱정이에요 불안이 많은 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자 아이의 분노, 감정을 인정해주자 부모토론공방 6 - 아이 행동의 경계 정해주기 해도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을 때, ‘생각하는 의자’ 행동의 경계를 알려주는 규칙 정하기 부모토론공방 7 - 반항과 갈등, 아이와의 힘겨루기 반항하는 아이와의 힘겨루기 아이와의 힘겨루기에 대처하는 방법 아이의 반항을 부르는 대화습관 부모토론공방 8 - 아이와 협력하여 문제 해결하기 아이와의 갈등, 이기고 지는 싸움? 문제해결 과정에 아이 참여시키기 아빠와 함께 문제 해결하기 부모토론공방 9 - 부모 자신 되돌아보기 아직도 풀지 못한 내 부모와의 관계 아이를 책임진다는 부담 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기 부모토론공방 10 - 변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기준을 바꾸니 마음이 편해요 떼쓰던 아이가 달라졌어요 스트레스와 우울, 이제는 다스릴 수 있어요 아이 키우기, 부부가 함께해요 끝나지 않은 문제, 아이의 반항 “아이한테 왜 그랬을까!”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간절함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사랑의 마음을 행동에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삶에 지치고 일상이 짜증스러울 때, 내가 바라던 삶이 이게 아니라는 쓰라린 자각이 밀려올 때, 내 꿈을 이루어줄 거라 기대했던 아이가 나를 실망시켰을 때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고 목소리가 높아진다. 복닥거리는 하루가 끝나고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회한이 밀려온다. 정은맘 : 우리 정은이는 올해 다섯 살이에요. 말도 잘하고 똘똘하다는 칭찬도 많이 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기분이 나쁘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막무가내로 울고 떼를 쓴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떼라는 게 보통 수준을 넘어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툭하면 아이에게 매를 들게 되고, 애를 울려서 유치원에 보내는 일이 허다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이가 제 아빠한테는 가는데 저한테는 오지 않더라고요. 아차, 이게 아니구나 싶었죠. 스무 명의 부모, 조선미 박사와 10주간 토론을 벌이다 부모토론공방에 참여한 스무 명의 엄마들은 후회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늦기 전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조선미 박사와 만나게 되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갖고 만난 이들은 10주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때로는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남몰래 눈물을 찍어내기도 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엄마들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대면하려 하였으며, 기꺼이 노력을 기울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그 과정 속에서 힘겹게만 느껴지던 아이와의 관계가 행복한 아이와 부모의 관계로 변화하는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런 순간들은 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귀한 선물이었다. 수아맘 : 사실 오래전부터 아이와의 관계에서 제 방법이 문제라는 걸 알고는 있었어요.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 바꾸지 못했는데 이 모임을 통해 그 방법을 배웠어요. 아직은 50퍼센트도 변하지 못했지만 아이를 칭찬하고 특별한 놀이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이 수아의 표정이 밝아지고 애교가 많아졌다고 해요. 나름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흐뭇해요. 경민맘 : 수아 엄마는 표정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저는 목소리가 작아졌어요. 이 모임에서 제일 조용해진 집이 아마 우리 집일 거예요. 전에는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너무 진을 뺀 나머지 기진맥진하고 쓰러질 것 같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밤이 되도 전처럼 피곤하지 않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전에는 아이들이 무조건 소리를 질러서 애들을 제압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두 번 타이르다가 ‘너 떼쓰면 엄마가 어떻게 한다고 했어?’ 그러면 ‘생각의자!’ 그러면서 행동이 바뀌니까 편해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조언과 위로를 나누다 이 책은 토론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부모들을 위해 그 때의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대화와 토론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조언을, 아이 키우기에 지친 분들께는 위로를, 또 어려움을 겪는 분들끼리는 서로 돕고 의지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조선미 : 경민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분이고, 아이가 기분이 나쁘면 그게 엄마 탓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아이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해 화가 났을 때 그걸 내버려두면 스스로 나쁜 엄마라고 생각하신 거죠. 경민맘 : 예, 맞아요. 이제는 애들이 떼쓰는 걸 다룰 때 전처럼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저 단호하게 지시하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는데 이걸 시작하면서 아이도 나도 감정소모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이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한도 끝도 없고, 적절한 선에서 끊어주는 게 아이에게도 인내심과 자제력을 키워준다는 걸 알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상처받고 좌절하고 실패를 겪는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좌절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인 줄 아는데, 어떤 좌절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좌절을 겪지 않게 한다는 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아이를 영원한 미숙아로 만드는 일이다.
한글 킹제임스성경 한영성경 - 색인
말씀보존학회 / 말씀보존학회 (엮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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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말씀보존학회 (엮은이)
은 바른 원문에서 번역되었고, 삭제되거나 첨가된 구절이 없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이다. 은 더욱 읽기 편해진 크고 선명한 서체를 적용하였고, 한영대역의 효과를 100% 살려 한글과 영어 각 절을 수평으로 편집하였으며,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 주는 소제목과 컬러 성경지도와 색인이 부록으로 포함된 성경이다.구약(The Old Testament)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재판관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노래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카 나훔 하박국 스파냐 학개 스카랴 말라키 신약(The New Testament)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보고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은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 있는 성경입니다. 바른 원문에서 번역되었고, 삭제되거나 첨가된 구절이 없어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입니다. 은 더욱 읽기 편해진 크고 선명한 서체를 적용하였고, 한영대역의 효과를 100% 살려 한글과 영어 각 절을 수평으로 편집하였으며,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 주는 소제목과 컬러 성경지도와 색인이 부록으로 포함된 성경입니다. 서문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면서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러서야 끝날 것이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하나님의 진영은 성령께서 주관하시고, 사탄의 진영은 사탄이 주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고, 그 복음을 거부하여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다. 여기에는 중립 지대도 없고 예외도 없다.또 거듭난 사람들도 좀더 정선하면 성경을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후자에 속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데, 이 계시는 먼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낳으며,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롬 1:16). 그러므로 이 영적 전쟁에서 사탄이 주로 파괴의 목표로 삼는 것은 성경의 원문이요, 또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이다. 성경은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권위이며, 그 권위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이기 때문에, 사탄은 이 권위를 혼란시키고 이 권위를 격하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초대 교회 이후로 사탄은 수많은 거짓 신학자들을 일으켜서 성경을 변개시켜 놓고, 그 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여 왔다. 사탄의 추종자들이 한결같이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변증하며 그들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신약 교회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들은 변개된 성경과 변개되지 않은 성경을 놓고, 어떤 성경이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냐고 할 때, 늘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들은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소중함을 인지할 수도 없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으므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조명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성경을 변개시키는 악한 세력들로부터 숱한 박해를 받았으며, 또한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이 목숨을 잃었다.구약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으로 큰 논란 없이 보존되어 왔으나, 신약성경은 A.D. 250년경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인정하지 아니한 필로(Philo, B.C. 20-A.D. 50)와 오리겐(Origen, A.D. 184 -254), 또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상당 부분이 변개되었고, 그들에 의해 변개된 성경에서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의 명을 받고 50권의 사본을 복사한 것이 확산되어 변개된 사본의 씨가 되었다.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사본에서 제롬이 라틴벌게이트를 만들어냄으로써 카톨릭 성경의 원문이 되었고, 이 변개된 사본들은 주로 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와 카이사랴에서 변개된 후 로마와 여러 지역들로 확산되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으로 모두 4세기 때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연대는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50권의 사본이 제작된 연대와 같다. 바티칸사본이 발견된 것은 1481년이었고, 시내사본이 발견된 것은 1844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 두 사본이 원문을 전승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말은 원문비평학적 근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바티칸사본은 전통원문과 비교할 때 무려 5,788군데나 변개되어 있으며, 삭제시킨 부분도 상당수 있다(마 19:9; 20:16; 20:22; 20:23; 23:14; 28:9, 막 6:11; 9:44; 9:46; 9:49; 10:21; 11:26; 13:14; 15:28, 눅 2:33; 4:4; 4:8; 4:41; 23:38, 요 1:14; 1:27; 3:15; 5:4; 6:69; 9:35, 행 2:30; 8:37; 9:6). 이 사본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481년 이후에야 그들의 성경 사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초대 교회에서부터 1481년 이전까지 바른 성경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1400여 년 동안이나 바른 성경이 없는 교회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으며,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렸겠는가 ? 더욱이 이들 사본에는 외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사본을 근거로 1881년 영국의 웨스트코트(Westcott)와 홀트(Hort)가 헬라어 신약성경을 만들어 출간하였고, 독일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네슬(Nestle)이 1898년에 소위 네슬(Nestle)판을 출간했다.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사본에서 영어개역본(RV, 1884), 미국표준역본(ASV, 1901), 개역표준역본(RSV, 1952), 새국제역본(NIV, 1978) 등이 나왔고, 네슬판과 미국표준역본(ASV)과 중국 성경에 힘입어 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 성경 변개자들은 최근에도 상업적 목적으로 새미국표준역본(NASV), 새개역표준역본(NRSV) 등을 내놓고 있다.한편 신약성경의 원문은 사도 시대 이후 주로 소아시아의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산재되어 있었고, 이 사본들이 신실한 성도들의 손에 의해, 믿는 사람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던 안티옥에서 발칸 반도를 거쳐 알프스를 넘어 유럽으로 옮겨졌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들어갔다. 이 원문은 악한 세력들의 성경 변개 시도와 갖은 박해 속에서도 한 번도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옴으로써 전통원문(Traditional Text)이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 초대 교회에서 사용된 이 성경은 A.D. 157년 북부 이태리 교회에서, A.D. 177년에는 프랑스 골 교회에서, A.D. 200년경에는 시리아 교회에서 사용되었고, 특히 A.D. 312-1453년까지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에 제국의 모든 교회들에서 1천 년 이상 사용되었으며, 에라스무스(Erasmus, 1535), 스테파누스(Stephanus, 1551), 베자(Beza, 1598), 엘지버(Elzevirs, 1633) 등을 통하여 표준원문(Textus Receptus)으로 편수되었다. 이 원문에서 독일어로는 종교개혁 성경인 이 1534년에 나왔고, 영어로는 이 1611년에 나왔다.은 외국 선교사들이 와서, 성경 없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실감하고, 원문비평학적 지식이나 필사본 증거에 대한 식견 등이 미비한 상태에서 만들어낸 성경이며, 당시 사회적 형편에 비추어 볼 때 그나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인사들의 막중한 사명감과 열정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믿어진다. 이 성경 중 특히 1938년판이 수차례 개정되었고 1952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개정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번의 개정을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으로 성경의 자리를 지켜 왔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어디까지나 바른 성경이 나오기까지 임시적 성경이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성경 번역자가 나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 시점에서 이 성경의 미비함을 구태여 들추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밖에 없는 성경이었기에 64번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성경 독자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부득이 쓸 수밖에 없었던 처지에 있었다.한편 대한성서공회는 이 성경을 대체시켜 볼 의욕을 가지고 1977년 개신교와 천주교의 합작으로 공동번역을 내놓았으나, 그것은 차마 성경이라 부를 수도 없을 만큼 열악하여 그들 스스로 라 이름붙였고, 지금은 천주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은 채 모든 사람의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성서공회가 다시 시도하여 1993년 을 만들었는데, 이 성경 역시 많은 질타의 채찍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성경은 교리를 재는 잣대(Canon)인데 틀린 잣대로는 교리를 올바로 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떤 조명도 주지 않으신다. 많은 사람이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개혁을 이루는 것은 변개되지 않은 성경으로 돌아가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다(삼상 3:1,7,19,21). 또 성령님은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성도들을 인도하신다(요 16: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의 뜻을 나타내 보이신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을 격하시킨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에서 펴낸 변개된 성경들(눅 2:33, 행 8:37, 딤전 3:16),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로 격상시켜 번역한(단 9:27, 사 14:12,15, 계 6:2) 변개된 성경들로는 그분의 뜻을 이루지 않으신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변개된 성경으로 하는 일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간주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으로 선교하는 일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경을 보급하는 일도 칭찬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을 통하여는 조명을 주지도 않으신다. 그런 성경이 성령의 칼이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성경이다. 그러나 어떤 성경이 그런 성경인가? 당신은 그런 성경을 지금 손에 들고 있는가?이 성경을 번역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하자는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1988년 사복음서를 이란 이름으로 출간한 이래 1990년 신약성경을 출간했고, 1994년에 신구약 성경전서인 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영어로 온전히 전수한 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과 대조하여 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고, 구약의 어휘는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비교, 투영시킴으로써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언어의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굳이 번역의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성구사전(Young’s Concordance)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의 어휘로 새로운 성구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로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므로 빛이 있게 된 하나님의 그 음성이 우리 한글로 옮겨져서 발간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이루어 주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마지막 때에 이 성경이 나온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이 성경은 양날이 시퍼렇게 선 성령의 칼이다(히 4:12). 이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장난감 칼과도 비교가 안 되며, 재림 시에 주님의 입에서 나올 그 예리한 칼이다(계 19:15).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칼로 무장하는 역군이 될 때 악한 영적 세력들은 자취를 감추게 됨을 성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어든 헬라어든 영어든 우리 나라 사람에게는 모두가 외국어이다. 외국어 성경들을 예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잘 번역된 한글 성경만이 쓸모가 있는 것이며, 그 성경만이 하나님의 절대권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말씀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이제야 한글로 보존된 성경을 갖게 되었다. 원문의 의미를 우리말로 얼마나 정확하게 번역하였는지 주의깊게 살펴봐 주었으면 한다.이 성경이 나옴으로 해서 지금까지 을 인용하여 기록된 수많은 문헌들이 제한받지 않고 번역되고 출판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런 책들이 나와서 성도들의 손에서 읽혀질 때, 자유주의 신앙도 사라지게 되고, 거짓 목사, 학자들도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비로소 이 땅에 그렇게 바랐던 참다운 개혁의 물결이 일 것이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게 될 것이다.말씀보존학회 성경 교열위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또 성경침례교회 성도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이 없었더라면, 또 국내외에 계신 신실한 성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이 성경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석 성경을 준비하여 본 성경에 사용된 용어들을 설명함으로써 기존 성경 주석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신학적으로 바로잡아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성경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읽혀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 일러두기1. 영어 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들의 첫 글자나 전체 글자를 대문자로 쓰고 있다. 반면 한글은 대소문자 구분이 없기 때문에 서체에 변화를 주어 본문체와 다르게 고딕체를 사용했으며, 그 의미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들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하나님(God, 창 1:1), 하나님(GOD, 창 15:2), 주(Lord, 창 15:2), 주(LOR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15:2). 여기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은 보통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과 다르게 “여호와”(JEHOVAH)를 의미한다(출 3:14; 6:3). 영어 과 은 히브리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tetragrammaton, YHWH)를 4번 “여호와”(JEHOVAH)라고 번역했으며(출 6:3, 시 83:18, 사 12:2; 26:4), 이외의 모든 경우에는 신구약 전체에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으로 번역했는데, 이는 히브리어 성경의 모음부호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구분하여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영어 번역본들과 한글 번역본들에서는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가 일관성 없이 뒤섞여 있다. 한편 영어 과 은 여호와이레(Jehovahjireh, 창 22:14), 여호와닛시(Jehovahnissi, 출 17:15), 여호와샬롬(Jehovahshalom, 판 6:24) 등과 같이 “여호와”라는 표현이 있는 복합된 이름들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2. 하나님을 지칭하는 대명사는 그대로 대명사를 사용할 경우 다른 대명사와 혼동되거나 우리말의 정서상 적합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앞에 나온 실명사를 그대로 사용한 곳이 많다. 문맥의 앞에서 실명사로 기록된 고딕체의 “하나님, 주, 예수” 등이 있을 경우 그 다음에 나오는 3인칭 대명사는 본문에 사용된 명조체로 “하나님, 주, 예수” 등으로 표기하고, 2인칭의 경우에는 “당신”(-께서, -의, -을, -께) 대신에 “주”(-께서, -의, -를, -께)로 표기함으로써 문맥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문장의 분위기를 우리말 정서에 맞게 살렸다. 에서 본문체로 표기된 하나님, 주, 예수 등의 표현은 모두 대명사를 실명사로 기록한 것이다.또한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글씨”로 표기된 “주”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나 천사, 또는 삼위일체 하나님 외의 다른 대상을 향해 “주”라고 지칭하는 경우에 신격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인 “주”(Lord)와 “주”의 대명사를 실명사로 표기한 본문체의 “주” 등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내 주여(my lord, 창 23:6)]3. 영어 은 성령님에 대한 표현 역시 “the Holy Ghost,” “the Holy Spirit,” “the Spirit” 등과 같이 대문자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은 고딕체 “성령”으로 번역했으며, “하나님의 영”이나 “그리스도의 영”과 같은 표현에서는 “성령”이라는 표현 대신에 고딕체로 “영”이라고 번역하여 구분하였다(롬 8:9) - 『그러나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the Spirit)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Christ)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4. 은 하나님의 이름들을 대문자로 사용한 경우 외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대문자 표현들을 고딕체로 표기함으로써 그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전능하신 분(the Almighty, 창 49:25), 지극히 높으신 분(the most High, 민 24:16), 거룩하신 분(the Holy One, 왕하 19:22),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 요 1:34), 말씀(the Word, 요 1:1) 등] 또한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한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기록한 경우에는 고딕체로 표기했고[어린 양(the Lamb, 요 1:29), 왕(the King, 요 1:49) 등] 한 단어나 구 전체가 대문자로 기록된 경우는 진한 고딕체로 표기하였다.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 계 17:5]그러나 영어에서 인지명에 사용되는 대문자는 신성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들과 특별한 의미의 대문자들과 구분하기 위해 고딕체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본문체로 표기했다.5.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이탤릭체”로 기록된 단어나 구는 영어 이나 원문에 없는 표현이지만 한글의 문법 구조상 그 표현이 있어야 어법에 맞기 때문에 부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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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 / 안규호 (지은이)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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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소설,일반안규호 (지은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이전에 확실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결과물을 증명하고, 부자가 되고자 마음 먹기 이전에 부와 가난의 본질을 이해해야한다. 요행을 바라기 전에 자신의 실력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며 어떻게 부의 그릇을 키워가야할지 그 누구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준다.1장 당신의 목표를 결과로 증명하라. 1. 스물아홉 나는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2. 인생! 모르는 거다. 3. 노력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다. 4. 자본주의 사회에서 패배는 고통이다. 5. 부에 다가가는 사람과 부에서 멀어지는 사람들의 특징 6.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7. 나도 모르게 인생을 가난하게 만드는 사소한 3가지 습관 8. 한순간도 가난하게 살지 말자. 2장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의식을 확장하라 1. 열심히 일하는데 더 가난해지는 사람들 2. 실패의 가장 큰 이유 3.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사람들 4. 머리 좋은 인간이 너무 많다 5. 내 인생의 기적을 만들어 준 순간 6.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못하는 거다. 7. 생각의 확장 8. 시간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9. 욕망의 노예 3장 나의 환경을 조정하고 바꿔라 1. 절박함과 노력의 기준 2. 가난한 아버지가 내게 남겨준 것 3. 부자의 말 4. 한 끗 차이로 승부는 갈린다. 5. 미래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6. 나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는가 7. 부자는 아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벌어서 되는 것이다. 8. 무조건적인 긍정은 사양할게요. 4장 나의 정체성을 설정하라 1.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2. 꾸미는 것도 실력이다. 3. 자존감이 부자를 만든다. 4.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5. 부자의 운 6. 센스가 부자를 만든다. 7. 성공하고 싶다면 냄새나는 지독한 욕망이 아닌 그에 걸맞은 노력과 실력을 갖춰라. 5장 0과 1의 차이 1. 내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2. 정신 승리의 주범을 잡아라. 3. 샤넬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 4. 그냥 하자, 그냥 쫌 5. 무능의 이유 6. 행동하지 않는 모든 말과 생각은 거짓말이다. 7. 우는 사람이 될 바에는 무는 사람이 되자17만 유튜버 영앤리치 안규호가 말하는 부의 결정판! 이 책에는 노숙자에서 대한민국 0.01%가 거주하는 시그니엘에 들어가기까지 그의 부에 관한 모든 가치관이 들어있다. 영업은 시스템이라 말하는 안규호 작가는 에서 부자의 본질에 대한 BOSS의 BOTH 사고방식에 대해 말한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왜(WHY)가난한지 이해 못하고 부자가 어떻게(HOW) 부자가 됐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반면에 부자들은 가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더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알코올 중독자, 신용불량자, 빚쟁이를 피해 공원에서 노숙 생활 했던 그가 시그니엘에 들어가고 수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주기까지의 과정은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다. 자, 이제 당신이 선택할 차례다.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인이 되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살아갈 것인가. 모든 선택은 오로지 본인에게 있음을 저자 안규호는 말한다. 가난한 사람은 왜 또 가난할 수 밖에 없고, 부자는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을까. 우리는 부자들이 이미 금수저로 태어났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가난하게 태어났으면 이대로 살다가 인생이 끝나는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곤 한다. 그런 현실 가운데 안규호 작가는 누구보다 찢어지게 가난한 삶은 살아온 사람으로서 유튜브 채널 안대장 TV에서 "가난은 전염된다.","나도 모르게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쉽게 많은 돈을 번다는 직업의 공통점","화장실 노숙자에서 연봉 10억이 되기까지" 등 구독자를 포함한 500만 명이 넘는 사람에게 촌철살인 명언을 남겨왔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이전에 확실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결과물을 증명하고, 부자가 되고자 마음 먹기 이전에 부와 가난의 본질을 이해해야한다. 요행을 바라기 전에 자신의 실력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며 어떻게 부의 그릇을 키워가야할지 그 누구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준다. 저자는 "인생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 어떤 인생을 사느냐는 각자의 선택이다.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항상 즐거운 마음, 밝은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사는 것이고 나처럼 욕심은 많 고 가진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이를 다 부서질 때까지 악물고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 미친 듯이 달리길 바란다. 그래야 겨우겨우 이 지옥 같은 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글을 읽는 독자가 한순간도 가난하지 않기를 바란다. 가난이라는 지옥 속에 살고 있다면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라며, 그렇지 않으면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이상으로 노력하자고 말이다. 어쩌면 돈이란 행복의 전부가 될 수 없지만 대부분이 될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돈이 행복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행복의 비중을 차지할 테니까. 이왕 살아갈 것, 돈에게 끌려가는 게 아닌 돈을 통제하고 삶의 주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역설적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보다 훨씬 독자에게 위안을 건네는 게 아닐까 싶다. 란 제목은 안규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보스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모두가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없어도,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은 될 수 있다. 그 증거로 안규호는 항상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니 말이다. "내가 해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더는 기초요건인 ‘나는 열심히 노력했다’만을 가지고 나는 왜 안될까를 고민하지 말고 남들과 다른 핵심요건, 성공을 위한 핵심요건을 찾아내고 거기에 집중하자. 남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해내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자. 그것이 진정한 핵심요건이다. 그리고 이 핵심요건에 노력과 열정이라는 기초 요건이 만났을 때 당신의 모든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열심히 일할수록 더 가난해지는 사람들」 중에서 단기간에 리스크 없이 열 배, 백 배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일은 없다. 말도 안 되는 허황된 생각으로 세월을 낭비하지 말자. 그 어떤 위대한 성공도 작은 한걸음부터 시작된다. 하나씩 하나씩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나의 가치를 성장시켜 나가자. 위에 퀴즈를 모두 맞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당신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니까 말이다.---- 「욕망의 노예」 중에서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창비 / 정다영 지음 / 200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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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정다영 지음
9.11 테러 이후 이슬람 문명권에 관련된 책들이 여럿 나오는 가운데,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의 이슬람 여행기가 선을 보였다. 지금까지의 책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씌여져 같은 또래들의 공감을 자아낸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정다영양은 지난 2001년에서 2002년 겨울방학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중해에 인접한 이슬람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책으로 묶어냈다. 학교 보충수업을 포기하고 떠난 만큼, 여행과 세계사 공부를 연결짓기 위해 가방 안에 세계사 교과서를 넣고 떠난 다영이는 이슬람 문명권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팔레스타인에서 현지인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뿌리깊은 분노와 증오를 확인한 다영이는 요르단과 터키, 이집트로 여정을 옮겨가며 이슬람교의 실체와 역사적인 유적들을 만나게 된다. 어린 나이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 세계사 교과서의 서구편향주의에 대한 비판, 근대화제일주의에 대한 비판은 예리하다.프롤로그 팔레스타인, 피에 물든 잿빛 손수건 01 분쟁의 현장을 가다 예리코의 싸늘한 겨울밤 팔레스차인 사람들의 항변 미국에 대한 뼈저린 분노 전쟁을 원하시나요 착한 사마리아인 02 팔레스타인에서 만난 미국인 헤브론 난민촌에서의 하루 피난굴 같은 아터 아저씨네 집에서 탱크에 새총을 쏘는 아이들 전쟁의 고통을 딛고 03 예루살렘의 아이러니 유대인은 누구인가 갈등의 상징, 황금동 같은 뿌리의 두 형제, 이슬람교와 유대교 아랍인들의 항쟁과 비겁한 영국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요르단, 이슬람을 비추는 거울 01 국왕의 나라 요르단 유서깊은 아카바 항구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국과 프랑스의 양다리 작전 중동전쟁과 요르단 요르단의 실리외교 02 수도 암만의 모스크 이슬람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 차도르에 대한 두가지 이해방식 1부 4처제의 비밀 이슬람의 본질 예언자 무함마드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꾸란 이슬람의 영토확장과 발전 암만의 친절한 무슬림 무슬림이 보는 한국 03 페트라, 붉은 장미의 도시 트레저리가 전하는 갈등 사막에서 만난 베두인 사람들 요르단에서 한국을 바라보다 터키, 잊혀진 동방의 빛을 찾아서 01 이스탄불의 첫인상 터키에서 유명한 것들 동양도 아닌 것이 서양도 아닌 것이 비잔틴 제국의 영광, 성 쏘피아 성당 블루모스크, 오 알라여! 비운의 삼각관계 톱카피 궁전, 오스만제국의 영광 하렘, 여성의 슬픈 역사 황금빛 시간의 동굴 02 앙카라에서 생긴 일 메소포타미아문명의 원류 신비한 히타이트 박물관 세계 최초의 펴오하협정, 카데슈조약 아나톨리아의 비너스상 터키의 아버지, 케말 파샤 터키인과 한국인은 사촌? 자연이 만들어낸 불가사의한 경지 미로 속의 지하도시 파묵칼레, 자연의 신비함 미인대회와 황금사과 트로이의 목마를 찾아 위대한 거짓말쟁이 호메로스 터키를 떠나며 이집트, 영원한 파라오의 왕국 01 안녕하세요 카이로 피라미드로 가는 길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만행? 이집트인의 내세관 미라의 슬픈 운명 이집트의 호루스 신화 개혁의 파라오, 아크나톤 왕비 네페르티티와 투탕카멘의 왕좌 이집트의 선물, 나일강 파피루스와 상형문자 02 멋진도시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 영웅의 야망과 진정한 정복 클레오파트라의 사랑과 비극 폼페이 기중과 헬레니즘 일요일 거리의 풍경 03 이집트의 경주, 룩소르 이집트 후손들의 조상활용 정신 파라오의 저주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베르디의 오페라 카르나크 신전의 별빛 빛은 동방에서 에필로그 여행 전후에 읽은 책들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앤페이지 / 임영주 (지은이)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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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페이지육아법임영주 (지은이)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속이 끓어오르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가끔 꾸중이 지나쳐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 건 아닌지, 내가 부모 자격이 있는지 죄책감도 들지만 이 역시 부모가 되는 과정 중 하나다. 올바른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꾸중의 의도가 순수했다면 야단을 맞은 아이도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 다만 즉흥적, 감정적,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이 하나로 족하다. 화가 날 때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여 스스로를 통제하는 습관을 드려야 한다.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저자는 부모 노릇이 힘들 때, 부모의 자리가 버거울 때, 부모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싶을 때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과연 나를 선택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고 말한다. 아이를 낳는 것은 나의 선택이었지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음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상처를 아이에게 투사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 임영주 저자가 들려주는 늘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단순히 아이를 ‘낳은 부모’가 아닌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_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chapter1.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훈육과 화풀이를 구분하는 법 당하는 아이 vs 당찬 아이 ‘아이다움’을 희생하여 얻은 슬픈 트로피 나의 시대와 너의 시대는 다르다 정서적 독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2.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나의 과제를 아이에게 미루지 말 것 네 덕분에 다른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 부모라서 느끼는 양가감정 스스로를 미워하는 당신에게 자아도 고갈된다, 육아 번아웃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chapter3. 진짜 희망을 원하는 아이, 가짜 희망이 필요한 부모 ‘괜찮다’는 말로 포장된 거짓된 평화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분노의 힘 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아이는 부모의 화를 받아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고래는 정말 춤을 추고 싶었을까? 감정의 발화점 찾기 평균이라는 이름의 함정 부모는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 되어야 한다 chapter4. 귀 열어, 잔소리 들어간다 쪼그만 게 벌써부터 거짓말이야? 공부하는 꼴을 못 봤어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집중력 없고 산만한 너를 어쩌면 좋니! 아이 탓이 아닌 뇌 탓을 하라 훈육과 학대 사이 분유 온도 맞추려고 공대 나온 건 아니거든요 에필로그 _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것만 기억하리라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과연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 만약 이 방법을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온탕과 냉탕,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간다. 불과 10분 전까지 아이와 깔깔거리며 코미디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분위기가 반전되어 거친 숨소리만 가득한 호러물로 장르가 바뀌는 게 양육이다.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가 싶어요. 생각해 보면 별일 아닌데 한 시간에 한 번씩 애를 잡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 아이에게 미안해 미치겠어요!” 많은 부모가 이와 같은 고민을 토로한다. 나이로 보나 체격으로 보나 상대 자체가 안 되는 부모와 아이가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우리는 왜 그렇게 화를 내게 되는 것일까? 화내기, 혼내기, 꾸중하기, 화풀이하기 아이를 통제하는 가장 쉬운 방법 부모가 되고 나서 낯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사람이 많다.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미성숙한 자신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때,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게 될 때 부모는 당혹감을 느낀다. 통제, 조절, 절제라는 단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듯 아이에 대한 화와 분노가 격렬하게 춤을 출 때면 부모는 ‘내가 이렇게 미성숙한 사람이었나’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지금까지 이토록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비합리적인 존재를 만나보지 못했다. 울기, 떼쓰기, 짜증내기, 소리 지르기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버티는 이 작은 생명체를 도대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아이, 낯을 심하게 가리는 아이,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아이, 말 안 듣고 떼만 쓰는 아이를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마른 낙엽처럼 약한 바람에도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다. 뭐든 똑소리 나게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혼자서 못하겠다고 떼를 쓰거나, 과제와 숙제를 밀리거나, 안 하던 거짓말을 하거나, 화장품을 사달라고 단식 투쟁을 벌이면 부모는 그야말로 멘붕이 되고 만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퇴근이 없다. 감정노동은 기본이다. 주변의 도움 없이 오롯이 부부가 아이를 케어하거나 워킹맘으로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는 상황이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따라주질 않는다. 의지와 책임감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말이다. 자신의 멘탈이 부서지기 일보 직전인데 무슨 여유로 아이에게 미소를 보이고 따뜻한 품을 내어줄 수 있겠는가. 밥 먹을 기운조차 없는데 무슨 힘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감정을 읽어주는 공감 육아를 할 수 있겠는가.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무슨 정신으로 아이의 과제를 봐주고 자기주도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결국 감정적으로 지친 부모는 “도대체 뭐가 문제야! 뭐 때문에 엄마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야!”라며 소리를 지르고 아이를 혼내는 것으로 상황을 통제하려고 든다.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부모는 분명 아이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우위에 선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심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스포츠 경기를 봐도 높은 점수를 낸 선수는 여유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는 조급할 수밖에 없다. 협상 테이블에서도 조급한 사람이 지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부모와 아이가 의견 충돌을 일으켰을 때 조급한 쪽은 언제나 부모다. 여섯 살짜리 아이와 싸우는 부모는 여섯 살처럼 행동하고, 중학교 2학년 아이와 싸우는 부모는 열다섯 살 먹은 아이처럼 행동한다. 아이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고 소리를 지르며 발을 동동 구르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이와 같은 방식으로 토라지기도 한다. 어른인 부모가 유아기적 표현 방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속이 끓어오르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가끔 꾸중이 지나쳐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 건 아닌지, 내가 부모 자격이 있는지 죄책감도 들지만 이 역시 부모가 되는 과정 중 하나다. 올바른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꾸중의 의도가 순수했다면 야단을 맞은 아이도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 다만 즉흥적, 감정적,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이 하나로 족하다. 화가 날 때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여 스스로를 통제하는 습관을 드려야 한다.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저자는 부모 노릇이 힘들 때, 부모의 자리가 버거울 때, 부모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싶을 때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과연 나를 선택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고 말한다. 아이를 낳는 것은 나의 선택이었지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음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상처를 아이에게 투사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 임영주 저자가 들려주는 늘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단순히 아이를 ‘낳은 부모’가 아닌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훈육은 아이에게 대안을 제시하지만 화풀이는 아이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훈육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하고 부모가 대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흘러간다. 일방적인 명령이 아닌 합리적 설명을 기반으로 아이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규칙과 규범’을 가르친다. 반면 화풀이는 “안 돼!” “하지 마!”라는 협박성 명령으로 끝이 난다. ‘나는 네 행동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당장 그것을 멈춰’라는 명령에 불과하다. 부모는 잘못된 행동을 금지함으로써 아이를 가르쳤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그저 부모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고 느낄 뿐이다._<훈육과 화풀이를 구분하는 법> 중에서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역할이 주어진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보자. 착한 아이, 의젓한 아이라는 역할을 맡은 아이는 여느 또래들처럼 투정을 부리거나 떼를 쓰지 못한다. 이는 자신의 역할과 맞지 않을뿐더러 주변의 기대와도 어긋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행여 다른 아이처럼 투정을 부리고 떼를 쓰면 “왜 그래? 엄마 힘들어”라는 반응만 돌아온다. 결국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칭찬은 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일 뿐이다. 부모에게 의젓하고 든든한 자녀가 되기 위해 아이는 ‘애어른’으로 살면서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된다._<‘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 중에서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
인플루엔셜 / 심영순 지음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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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건강,요리심영순 지음
심영순 원장의 50년 요리 비법을 담은 요리책. 어려울 것 같은 한식 만들기의 편견을 깨고, 한식의 고유성을 지키면서도 심영순만의 깊고 그윽한 맛을 살릴 수 있는 기본 요리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알차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사계절에 맞게 구성한 상차림이 눈에 띈다. 각 계절에 맞게 밥상을 차려보는 것만큼 한식 요리법을 배우기에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각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기본 밥상 7가지와 별미 밥상 3가지를 선보이며 총 40가지 기본 밥상을 선보인다. 사계절 밥상을 중심으로 기본이 되는 밥 짓기, 옥수동 선생의 맛의 비법으로 소문난 향신즙과 향신장 만드는 법, 장과 김치 담그는 법까지 모두 담겨 있다.이 책을 펴내며 이 책을 먼저 만나본 옥수동 제자들의 추천사 요리를 시작하며 ― 1부 훔치고 싶은 고수의 기본기 1장 한식의 기본, 밥 짓기 밥 짓기 기본기 / 용기별 밥 짓기 / 곡물별 밥 짓기 2장 요리의 맛이 좋아지는 맛 보장 육수와 자연양념 맛 보장 육수 / 소금양념 / 간장양념 / 자연양념 / 고춧가루양념 / 더 알면 좋은 양념 / 더 알면 좋은 밑재료 3장 요리가 빨라지는 재료 손질법 요리와 어울리는 기본 썰기와 쓰임새 / 요리와 어울리는 재료별 손질법 ― 2부 전하고 싶은 사계절 우리 밥상 1장 몸을 깨우는 봄 밥상 해물쑥국과 더덕고추장구이 밥상(마와 해물쑥국|더덕고추장구이|미나리무침|콩자반) / 주꾸미볶음과 소고기미역국 밥상(소고기미역국|주꾸미볶음|달걀찜|달래더덕무침) / 조개쑥국과 돼지고기구이 밥상(돼지고기구이|조개쑥국|취나물들깨볶음) / 두릅나물과 차돌된장찌개 밥상(차돌된장찌개|삼치조림|두릅나물|깻잎순절임무침) / 방풍나물과 소불고기 밥상(두부콩나물국|소불고기|방풍나물무침|상추쌈과 달걀쌈장) / 봄나물 장아찌와 청국장 밥상(청국장찌개|달래무침) / 보양 잉어찜 밥상(잉어찜) / 봄 별미 비빔밥 밥상(비빔밥|아욱국|화전) / 봄 별미 잔치국수 밥상(잔치국수|콩찰편) / 봄 별미 해물과 봄나물전골 밥상(해물과 봄나물전골) 2장 활력 넘치는 여름 밥상 깻잎순나물과 호박전 밥상(호박전|콩나물김치국|깻잎순나물|무나물) / 열무김치와 닭고기냉채 밥상(닭고기냉채|배춧국|멸치볶음|약고추장) / 차돌박이와 꽈리고추 푹조림 밥상(차돌박이 꽈리고추 푹조림|버섯국|통통가지무침) / 두부찜과 고등어김치찌개 밥상(두부찜|고등어김치찌개|쑥갓나물|삶은명란젓무침) / 새우젓호박국과 양념장어조림 밥상(새우젓호박국|양념장어조림|연근조림|도라지무침) / 메밀국수와 초계탕 밥상(초계탕) / 김치녹두전과 도토리묵밥 밥상(도토리묵밥|김치녹두전) / 여름 별미 종자냉국수 밥상(종자냉국수) / 여름 별미 갈비탕 밥상(갈비탕) / 여름 별미 계반 밥상(계반|과일샐러드|알로에셰이크) 3장 풍요로운 가을 밥상 육전과 우거지찌개 밥상(우거지찌개|육전|호박새우젓볶음) / 감자찌개와 떡갈비 밥상(떡갈비|감자찌개|오이똑똑이) / 홍합초와 보양추어탕 밥상(보양추어탕|홍합초|김실파무침) / 소고기파국과 두부조림 밥상(두부조림|소고기파국|돌미나리무침) / 시금치된장국과 돼지고기김치찜 밥상(죽순밥|돼지고기김치찜|시금치된장국|홍새우볶음|마늘쫑조림) / 삼색나물과 갈비찜조림 밥상(갈비찜조림|소고기무탕국|삼색나물|송편) / 도미생선홍찜 밥상(도미생선홍찜) / 가을 별미 호박죽 밥상(호박죽|두텁경단) / 가을 별미 곤드레밥 밥상(곤드레밥|꽁치구이|호박나물) 가을 별미 궁중떡볶이 밥상(궁중떡볶이|갖은전골) 4장 몸을 보하는 겨울 밥상 맑은호박두부국과 대하구이 밥상(대하구이|맑은호박두부국|뱅어포구이) / 굴구이와 콩나물밥 밥상(콩나물밥|굴구이|감자국) / 새우전과 육개장 밥상(육개장|새우전|우엉채조림) / 황탯국과 꼬막무침 밥상(장조림|황탯국|꼬막무침) / 순두부찌개와 편육깻잎쌈 밥상(편육깻잎쌈|숙주나물|순두부찌개) / 묵은나물과 오곡밥 밥상(묵은나물|호두견과류조림) / 고기콩쌈장과 두부양배추쌈 밥상(두부양배추쌈|고기콩쌈장) / 겨울 별미 김치밥 밥상(김치밥) / 겨울 별미 대추밤죽 밥상(대추밤죽) / 겨울 별미 단팥죽 밥상(단팥죽|녹두현미견과류떡) 5장 특별한 날을 위한 밥상 아이 생일 밥상(달걀말이밥|닭봉조림) / 어버이날 밥상(가지튀김무침|갈치구이무조림) / 크리스마스 뷔페(대하냉채|잡채|소고기찹쌀구이와 오이겉절이|갖은월과채) / 피크닉도시락 ― 3부 조금 더 욕심내보는 건강한 우리 발효음식 1장 밥상의 천연 유산균, 김치 겉절이(배추겉절이|무말랭이겉절이) / 김치(배추김치|열무김치|고들빼기김치|부추김치|총각김치|깍두기|아이깍두기|섞박지|갓김치|오이김치|가지소박이) / 물김치(열무물김치|백김치|오이소박이물김치|총각무물김치|간편동치미|맑은홍백김치|나박김치|고추물김치) / 그 외 다양한 김치(장김치|수박김치|백보쌈김치) 2장 입맛 살리는 장아찌와 젓갈 장아찌(깻잎장아찌|마늘장아찌|두릅장아찌|곰취장아찌|매실장아찌) / 젓갈(생새우젓갈|조개젓갈|멍게젓갈) 3장 밥상에 건강을 더하는 장 집간장|된장|호박장|간편어육장|고추장|더덕고추장 권말부록 1 시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식단 짜기 비법 2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 차림표 3 심영순이 즐겨 쓰는 조리 도구 & 요리 양념 찾아보기 이 시대 최고의 요리연구가 심영순 원장이 17년 만에 내놓은 단 하나의 요리책! TV에서 눈으로만 보고, 소문으로 전해오던 ‘옥수동 선생’의 그 놀라운 요리 따라 하고픈 깊고 그윽한 맛이 비법이 여기에 다 있다! 밥류 14, 육수류 6, 양념류 15, 김치류 24, 요리와 반찬 118가지를 포함한 남다른 맛을 내는 한식 대가의 비법 205 대한민국 대표격 요리 방송인 EBS의 〈최고의 요리 비결〉을 비롯해 올리브TV 의 〈한식대첩〉, 〈옥수동 수제자〉 등에 출연해 한식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심영순이 17년 만에 요리책 저자로 돌아왔다.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은 심영순 원장의 50년 요리 비법을 담은, 그의 단 하나뿐인 요리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려울 것 같은 한식 만들기의 편견을 깨고, 한식의 고유성을 지키면서도 심영순만의 깊고 그윽한 맛을 살릴 수 있는 기본 요리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알차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사계절에 맞게 구성한 상차림이 눈에 띈다. 각 계절에 맞게 밥상을 차려보는 것만큼 한식 요리법을 배우기에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각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기본 밥상 7가지와 별미 밥상 3가지를 선보이며 총 40가지 기본 밥상을 선보인다. 사계절 밥상을 중심으로 기본이 되는 밥 짓기, 옥수동 선생의 맛의 비법으로 소문난 향신즙과 향신장 만드는 법, 장과 김치 담그는 법까지 모두 담겨 있다. 훔치고, 익히고, 해보고 싶은 옥수동 선생만의 비법,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에서 만나보자. ■ ‘옥수동 선생’의 요리 수업을 집에서 만난다! _50년 내공을 담아 17년 만에 선보이는 단 하나의 요리책 “저 요리, 어떻게 하지? 나도 맛보고 싶다!” 〈수요미식회〉에서 MC 신동엽이 토종닭으로 만든 밥(계반)을 먹어본 이야기를 했을 때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침을 꼴깍 삼켰다. 어디 그뿐이랴. 〈옥수동 수제자〉에서 나온 국물 없는 불고기와 초계탕,〈해피투게더〉에 소개된 수박김치국수 또한 많은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렇듯 방송에 나와서 선보이는 요리마다 “나도 한 번쯤 먹어봤으면” 하고 집중하게 하는 이, 바로 ‘옥수동 선생님’으로 유명한 한식연구가 심영순이다. 대한민국 대표격 요리 방송인 EBS의 〈최고의 요리 비결〉을 비롯해 올리브TV의 〈한식대첩〉, 〈옥수동 수제자〉 등에 출연해 한식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심영순이 17년 만에 요리책 저자로 돌아왔다.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은 “그의 요리책을 보고 싶다”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탄생한 책이다. “그 요리 어떻게 만들어요?”, “선생님의 향신즙과 향신장은 정말 색다른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방송에서 소개한 밥 짓기의 비법을 배우고 싶어요”라는 요청에 답하기 위해, ‘잘 차려진 한 끼’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에 제대로 된 맛을 찾기 위한 조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심영순 50년 내공을 담아 펴냈다. 어려울 것 같은 한식 만들기의 편견을 깨고, 심영순만의 깊고 그윽한 맛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그의 한식 비법을 꼼꼼하게 정리해 알차게 구성했다. 옥수동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그의 요리 수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리의 기본기까지도 놓치지 않고 챙겼다. 훔치고, 익히고, 해보고 싶은 옥수동 선생만의 비법,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에서 만나보자. ■ 왜 밥상 차림일까? _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밌는 한식 상차림 최근 바쁘다는 이유로 단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식은 기본적으로 밥과 반찬이 함께 상에 오른다. 여러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동시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에 정말 좋은 방식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음식을 함께 내는 한식은 음식 간의 ‘궁합’이 중요하다. 어떻게 상차림을 하느냐에 따라서 함께 낸 음식들이 상승효과를 내기도 하고, 외려 건강에 해를 끼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식은 다른 요리와 골고루 먹어야 영양과 맛이 어울리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밥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 책은 ‘밥상 차림’에 대한 제안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거나 가짓수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적은 가짓수로도 다양하고 풍성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에서는 누구나 따라 하고 흉내 낼 수 있도록 가짓수를 줄인 밥상을 제안한다. 맛있게 지은 밥과 늘 상에 오르는 김치에 한두 가지 요리만 더하면 되도록 구성했다. ■ 왜 사계절 음식일까? _입도, 눈도, 코도, 마음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드는 요리들 동지에는 팥죽, 한식에는 쑥, 삼복에는 닭 등 우리는 예로부터 절기마다 먹어온 음식이 있다. 이는 계절마다 변하는 신체적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다. 봄에는 겨울에 부족해진 비타민을 채우기 위해, 여름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가을에는 떨어지는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겨울에는 부족해진 영양을 채우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각기 제철에 나는 재료로 건강한 계절 음식을 해먹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4계절 내내 재료를 구할 수 있다고 해도 언제 먹으면 더 좋다는 것은 분명히 있다. 따라서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 밥상을 차려보는 것만큼 한식 요리를 이해하는 데 좋은 방법은 없다. 《심영순의 사계절 우리밥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기본 밥상 7가지와 별미 밥상 3가지를 제안해 총 40가지 계절 밥상을 선보인다. 이 40가지 밥상만 제대로 익혀도 무려 118가지 요리를 해낼 수 있다. 이뿐 아니다. 한식의 가장 기본인 ‘밥 짓기’와 매일 우리 상에 오르는 갖가지 밑반찬, 즉 김치와 장 같은 발효음식 만드는 법도 꼼꼼히 챙겼다. 따뜻한 밥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계절 음식, 건강하고 깊은 맛을 담은 심영순만의 발효음식을 따라 만들고 상차림을 하다 보면 한식의 기본을 갖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요리가 쉽고 빨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훔치고, 익히고, 해보고 싶은 심영순의 한식 비법! _알고 싶고, 따라해보고 싶던 깊고 그윽한 맛의 비법 대공개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훔치고 싶은 고수의 기본기’다. 여기에서는 한식의 기본인 밥 짓기를 비롯해 맛을 내기 위한 육수와 양념 만들기, 요리가 빨라지는 재료 손질법을 소개한다. 요리에 맛을 더하는 향신즙이나 향신장 같은 심영순만의 비법 양념의 비밀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주목해서 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익히고 싶은 밥상 차림’이다. 여기에서는 각 계절에 맞는 상차림과 그에 맞는 요리법을 소개한다. TV에서 본 계반, 보양갈비찜, 국물 없는 불고기 등이 궁금했다면 눈 크게 뜨자. 우리 집에서 그 맛있어 보였던 심영순의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봄나물전골, 초계탕, 호박죽, 김치밥 등 각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별미’는 덤이다. 이 외에 아이들 생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 집에서 차릴 수 있는 홈파티 요리법도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우리 발효 음식’이다. 김치나 장 같은 발효음식은 우리 밥상의 가장 기본이지만 만들기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다. 이에 옥수동 선생님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어렵지 않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TV에서 봤던 수박김치국수의 맛이 궁금했다면 수박김치 레시피를 꼼꼼히 살피자. 오이소박이와 총각무로 만드는 물김치도 맛볼 수 있다. 보다 보면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새록새록 생기는 것은 물론이요, 우리 집 밥상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스도쿠×로직아트 (스프링)
시간과공간사 /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 2020.07.10
8,800원 ⟶ 7,920원(10% off)

시간과공간사취미,실용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재미와 두뇌계발, 둘 다 거머쥔 퍼즐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 초보자와 중급자에게 적합한 100문제를 엄선했다.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스도쿠와 로직아트 둘 다 수학적 원리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연령, 학력, 성별 상관없이 재밌게 풀다 보면 논리력, 수리력, 추리력이 저절로 발달하게 된다. 또한 스프링이 겉면에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스프링제본으로 사용성과 품질을 높였다.스도쿠가 뭐예요? 로직아트 기본 규칙 스도쿠 문제 01~50 로직아트 문제 #1~#50 정답논리퍼즐 투탑 스도쿠×로직아트 초급/중급 “뇌과학이 입증한 최고의 두뇌 게임!” 놀면서 머리 좋아지는 취미가 필요하다면? 취미 분야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한 권에! ●재미와 두뇌계발, 둘 다 거머쥔 퍼즐의 양대 산맥 ‘스도쿠와 로직아트’. 초보자와 중급자에게 적합한 100문제를 엄선했다!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스도쿠와 로직아트 둘 다 수학적 원리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연령, 학력, 성별 상관없이 재밌게 풀다 보면 논리력, 수리력, 추리력이 저절로 발달하게 된다. ●스프링이 겉면에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스프링제본으로 사용성과 품질을 높였다. ●고급/고수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Q. “스도쿠가 뭔가요?” A. “가로, 세로 각 9칸씩 총 81칸으로 된 정사각형 안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가로, 세로 겹치지 않게 하나씩 채우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시초는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이지만, 이를 ‘수독(數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상품화한 사람은 일본인 ‘카지 마키’라는 분이어서 ‘수도쿠’라는 명칭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Q. “저는 스도쿠가 처음인데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A. “이 책은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스도쿠 문제만 엄선해서 50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스도쿠 푸는 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각 문제 앞에는 별표로 난이도를 표시했는데요. 별 하나부터 별 셋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있으니 초보자들은 일단 별 하나부터 적응해나가기를 권합니다. 팁을 말씀드리면, 공백이 많은 스도쿠일수록 어렵습니다.” Q. “로직아트는 또 뭔가요?” A. “주어진 숫자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빈칸을 채우면, 재미있는 모양이 만들어지는 퍼즐입니다. IQ(지능지수), AQ(유추지수)를 높이고 집중력과 논리력, 추리력을 향상하는 퍼즐로 알려져 학생들의 두뇌계발 교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도쿠와 더불어 퍼즐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로직아트입니다.” Q. “특정한 모양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양인가요?” A. “로직아트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양은 무궁무진합니다. 강아지, 사자, 북극곰, 딸기, 꿀벌, 꽃 등 종류도 모양도 다양하지만, 이 책에서는 초급, 중급자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모양으로 50가지를 엄선했습니다. 로직아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풀 수 있도록 자세한 풀이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팁을 말씀드리면, 아무리 궁금해도 정답을 보지 않고 풀어야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습니다.” Q. “스도쿠와 로직아트가 두뇌계발에 좋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런 거죠? A. “스도쿠는 재미도 있지만 수학적 원리를 담은 게임입니다. 빈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세 가지 규칙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리력은 기본이고, 추리력, 논리력이 동원되기 때문에 두뇌계발에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게임의 시초자라 할 수 있는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수학의 역사에서 손꼽히는 천재이자, 18세기 최고의 수학자였습니다.” “로직아트 역시 풀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수리력과 논리력이 동원되는 게임입니다. ‘Logic Grid Puzzle’ 혹은 ‘Table Puzzle’라는 원문에서 드러나듯이, 주어진 숫자와 일정한 ‘논리(logic)’적인 절차에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빈칸이 채워지면서 멋진 그림이 나타납니다. 학생과 직장인의 취미생활로, 임산부의 태교 방법으로, 노인들 치매 예방 방법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만큼 연령, 성별 구별 없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입니다.” Q. “스도쿠와 로직아트는 이 책 말고도 많이 있는데 왜 이 책인가요?” A.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따로따로 다루는 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곧이어 나올 ‘고급/고수’편에서는 더욱 다양한 난이도와 참신함을 지닌 스도쿠와 로직아트를 100문제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스프링제본으로 만들어서 책장 넘기기와 필기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뭐 하면서 예뻤어? : 김지훈 작가의 예쁜 말 다이어리
진심의꽃한송이 / 김지훈 (지은이) / 2019.11.15
19,800원 ⟶ 17,820원(10% off)

진심의꽃한송이소설,일반김지훈 (지은이)
많은 '예쁜 말 유행어'를 만든 김지훈 작가의 예쁜 말 다이어리. 그중에서도 독자들에게 가장 유행했던 "오늘 하루는 뭐하면서 예뻤어?"라는 말이 이 책의 제목이 되었다. 365일 하루하루 예쁜 말과 함께 다이어리를 쓸 수 있다. 다이어리는 만년형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1년 계획, 1달 계획, 그리고 메모장을 포함하여 구성이 되었다(물론 나의 정보를 쓰는 정보란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하루하루의 예쁜 말과 함께 매일 일기, 혹은 메모를 쓰는 366페이지의 내지는 4년 중에 1번 있을 366일을 대비하여 366페이지로 만들어졌다. 매일 연인들이 함께한 추억을 다이어리에 적으며, 1년의 추억 끝에 일기장을 교환하며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선물로도 추천하는 책이다.프롤로그 1년 계획 1달 계획 365일 예쁜 말 예쁜 말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아마 김지훈 작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예쁜 말 유행어’를 만든 김지훈 작가의 예쁜 말 다이어리가 출간되었다. 그중에서도 독자들에게 가장 유행했던 “오늘 하루는 뭐하면서 예뻤어?”라는 말이 이 책의 제목이 되었다. 365일 하루하루 예쁜 말과 함께 다이어리를 쓸 수 있으며, 그렇게 더욱 예쁘고 소중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리는 만년형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1년 계획, 1달 계획, 그리고 메모장을 포함하여 구성이 되었다(물론 나의 정보를 쓰는 정보란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하루하루의 예쁜 말과 함께 매일 일기, 혹은 메모를 쓰는 366페이지의 내지는 4년 중에 1번 있을 366일을 대비하여 366페이지로 만들어졌다. 매일 연인들이 함께한 추억을 다이어리에 적으며, 1년의 추억 끝에 일기장을 교환하며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선물로도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그동안 고생했던 나에게, 지친 하루를 보냈던 나에게, 하지만 그럼에도 무조건 예뻤던 나에게, 하루하루 예쁜 말들과 함께 예쁜 말을 전해주면 어떨까. 예쁜 말을 배우고 싶은 남자에게도 정말 추천하는 책이며, 평소에 예쁜 말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가장 추천한다. 매일 예쁜 말을 올리며 김지훈 작가는, 때로 길고 깊은 글보다 이렇게 짧지만 심장이 떨릴 만큼 예쁘고 귀여운 말들이 독자분들의 마음을 더욱 위로해주고 달래주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늘 우리들의 자존감을 올려줬던 김지훈 작가의, 어쩌면 새로운 장르의 글과 함께 또한 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자존감을 치유하고 더해보자. 일 년간의 예쁘고 소중한 추억을 꼭 이 책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짜 어쩜 이렇게 여자들의 마음을 잘 아세요?” “내 남편, 내 남자친구도 이렇게 예쁘게 말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예쁜 말들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또 예쁘고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었던 김지훈 작가의 예쁜 말 배우기 다이어리가 출간됐다. 1년 365일 매일 하루에 한 장의 예쁜 말과 함께 나의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다이어리는 우리의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고 예쁨 가득 물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때로 그저 별 것 아닌 이 짧은 예쁜 말을 보며, 여자들은 괜히 간지럽고 미소를 짓게 되기에 아팠던, 속상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내려놓은 채 설레는 맘으로 침대에 누울 수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의 예쁜 말뿐만이 아니라, 주간 계획, 매달 계획, 연간 계획을 쓰기에도 부족함 없는 구성을 디자인했다.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다이어리들의 좋은 점만을 담았고, 책의 재질 및 내구성 또한 가장 최고급으로 제작이 되었다. 김지훈 작가는, 이 책을 구매하고 독자 분들이 절대로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 제작에 있어서 아주 깐깐하게 신경을 썼고, 그런 마음들이 더해져 이 다이어리가 완성이 되었다. 무엇보다, 늘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우리의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해줬던 김지훈 작가의 예쁜 말들을 하루하루 매일매일 읽으며 함께할 수 있다. 평소에 예쁜 말을 배우고 싶었던 남자들에게도 강력 추천하며, 예쁜 말을 못 해줘 서운하게 해줬던 남자에게 여자가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다. 커플들이 함께 쓰는 커플 일기장으로도 정말 활용도가 높으며, 무엇보다 하루의 끝에 예쁜 말들을 들으며 난 그럼에도 충분히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야, 라는 생각이 필요한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때로 이런 귀엽고 예쁜 말들이 그 어떤 글보다 필요하고, 또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당신의 그런 순간들을, 이 책이 채워줄 것이다. 부디, 모든 이들의 하루하루에 예쁜 선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속상한 일도 많았고 때로 내려놓기가 힘든 원망스러운 일도 있었어. 많이 외롭기도 했고 사람과 세상에게 받은 상처에 아파하기도 했어. 참 많이 무겁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견뎌준 너에게 감사해. 기특하고 소중하고 고맙고 예뻐.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사실은 언젠가의 나를 있게 해줄 찬란한 선물임을 알기에 돌이켜 충분히 소중했어. 그렇게 나도 모르게 더욱 피어나고 자라난 거야. 그 모든 일들은 더한 만큼 새해에는 더 소중하고 예쁘게 피어날 거야. 꼭. 어쩜 너는 매일 그렇게 예뻐. 설레게.


적명을 말하다
사유수 / 유철주 (지은이) / 2020.10.10
15,000원 ⟶ 13,500원(10% off)

사유수소설,일반유철주 (지은이)
추천사 수좌 기질을 타고 난 수행자 -- - 무여 스님 멋지게 살다 간 수좌 적명 --- 의정 스님 적명 스님 기해년 봉암사 동안거 반결제 법문 --- 공부는 자기 가슴 속에서 흘러 나와야 합니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참수행자 --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대원 스님 수행자는 수행자다워야 한다 --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 수좌 기질을 타고난 수행자 -- 봉화 축서사 문수선원장 무여 스님 스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정직하고 당당하고 투철한 수행자 -- 남원 실상사 회주 도법 스님 선교(禪敎)를 겸비한 청정한 수행자 --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지닌 어른 --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의정 스님 운수납자의 표상 -- 인제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 스님 이 시대 마지막 진짜 수좌 -- ‘평화의 길’ 이사장 명진 스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수좌 -- 해인총림 유나 원타 스님 오직 수좌의 길만 걸었던 수행자 -- 서울 전등사 전등선림 선원장 동명 스님 수좌들의 영원한 대부(代父) -- 서울 보문사 주지 지범 스님 참 소중하고 귀한 어른 -- 前 망월사 천중선원장 허담 스님 여여부동하게 당신의 길을 가신 진정한 수좌 -- 서울 참불선원장 각산 스님 스승은 바로 네 안에 있다 -- 안양 선우정사 주지 선타 스님 평생 보살심으로 살아가신 수행자 -- 영천 은해사 백흥암선원장 영운 스님 스승님이자 아버지 같은 적명 스님 -- 속가 동생 김동호 거사


악마와의 수다
김영사 / 사토 미쓰로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 2018.12.07
15,800원 ⟶ 14,2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사토 미쓰로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에 들어선 저자 사토 미쓰로는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월 200만 방문자를 거느린 인기 블로거이기도 한 그는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쇼도 진행하고 있다. 사토 미쓰로의 전작 《하느님과의 수다》는 이미 일본에서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악마와의 수다》는 상식과 편견을 깨뜨리는 책이다. 메시지는 단호하고 심플하다. 인생의 기준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그것들을 방해하는 요소를 깨닫고 하나씩 없애버리는 일이 필요하다. 악마가 당신에게 나타난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1 올바름을 의심하라! 당신의 고통은 모두 ‘올바름’ 탓 악이란 ‘올바름’을 의심하는 행위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만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 2 분노하는 히어로 나쁜 인간은 늘 웃고 있다 인간이 화를 내는 단 하나의 이유 기대를 버리면 분노는 사라진다 자신에게도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3 인간양복 시간 역전은 과학적으로 가능하다 인간은 ‘바라는 방법’을 모른다 불행 아닌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한 적은 없다 4 몸이라는 신전 올바름 뒤에 감춰진 권력자의 의도 다음으로 ‘이 몸’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세계는 리얼 매트릭스 당신을 운전하는 것은 누구? 5 잃어버린 부적 당신의 한평생의 ‘순간’을 찍은 필름이 있다 누군가이기 전에는 아무도 아니었을 뿐 6 사과의 주장 전쟁의 승자가 쓰는 책 이름은 ‘교과서’ 소유란 전부 환상 지배자는 절규한다 내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싶다는 욕구를 놓는다 7 좋은 날 마니아 인생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 게임 살아가는 이상 ‘그네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네 전체를 보는 자는 괴로워하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모든 것이 좋은 날 8 우주시스템의 시작 세계는 뇌 속에 있다 당신과 세계는 같은 나이 세계는 늘 당신과 거울 관계 우주는 진짜로 ‘고작 점 하나’가 분리되어 시작되었다 모든 물질은 세 가지 요소로 성립한다 신은 노래하고 춤추며 체험하고 싶었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는 자만이 경험자 9 이 세상은 착각 전쟁 착각의 수만큼 세계가 만들어진다 부자는 착각 멍청이 악마의 착각 메소드 10 운을 나쁘게 하는 좋은 방법 운을 좋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우주 최고, 아미타불의 바람 나쁜 짓을 하는 건 ‘좋은 사람’이다 당신을 조종하는 것은 ‘당신’이 아니다 도박에서 배우는 자신의 무력함 11 당신은 우주의 효자손 인간양복 속에 누가 들어 있나? ‘우리’가 아니라 ‘나와 나’ 내세가 있다면 ‘옆세’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당신이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은 ‘당신’뿐 왜 사람 수만큼 능력이 존재하는가? 데자뷰나 예지몽은 왜 일어나? 12 당신은 하나도 나쁘지 않다 누구든 ‘나쁜 짓’을 한다 공포의 러시안 룰렛 ‘올바름’이 만들어낸 욕구불만 바빌론은 당신의 마음 13 불가능이란 올바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자의 변명 우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가 바로 눈앞에 ‘無’에는 모든 소리가 있다 없는 것이 아닌 것은 전부 있다 자신 속에 올바른 의견 따위 단 하나도 갖지 말 것! 권말특별부록 저자 후기착하게 사는 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악마의 속삭임 악마가 알려주는 ‘행복론’이라니? 뭔가 솔깃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악마가 당신의 귀에 속삭인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올바른 상식 따위에 얽매여 살 필요가 없다!” 당신의 인생론을 바꿀 위트 넘치는 픽션 《악마와의 수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올바름’들을 부숴버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비밀들을 당신에게 알려주려 한다. 성공을 위한 그렇고 그런 가르침과 윤리적 규범들은 오히려 우리를 숨 막히게 할 뿐이지만, 《악마와의 수다》는 다르다. 무엇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지, 왜 우리 마음에 화가 나는지, 바라고 바라도 꿈을 이루기가 막막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상식들을 꼬집어 비튼다. 나아가 우리를 둘러싼 우주의 비밀 원리까지도 살짝 알려준다. 나의 행복을 위한 회의주의, 아니 무한긍정주의를 만나라!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 지옥에 가지 않을까 걱정하지는 말 것. 결국 당신은 ‘진정한’ 천국에 이르게 될 테니.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에 들어선 저자 사토 미쓰로는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월 200만 방문자를 거느린 인기 블로거이기도 한 그는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쇼도 진행하고 있다. 사토 미쓰로의 전작 《하느님과의 수다》는 이미 일본에서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악마의 속삭임을 들으면 행복해진다고? 이렇게 명쾌한 ‘악마의 유혹’은 없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연애하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매사에 불만 가득, 회사에서는 짜증이 퐁퐁 샘솟는다. 언제까지 아등바등하게 살아갈지도 모르겠고, 여유 부리면서 빈둥대기만 하면 행복할 것 같은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거 완전 내 얘긴데…’ 하고 생각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악마와의 수다》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다. 주인공 ‘사토 미쓰로’는 어느 날 우연히 불러낸 악마와 대화를 시작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멋진 직장에 다니고 싶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무심코 소원을 빌어버린 주인공에게 나타난 것이 ‘신’이 아니라 ‘악마’였다니. 대체 악마는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는 걸까?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줄 수 있다는 이 악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나…, 잘못 살아온 걸까? 사실 우리는 알고 있다. 착하게 사는 거, 원래는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 그런 것들이 나 자신의 행복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누군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렇게만 하면 ‘착하다’ ‘바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칭찬들이 당신의 삶을 행복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다고 하면 어떨까? 악마가 알려주는 진실은 이렇다. 우리가 고통스러운 것은 악마의 유혹 때문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 돼’라고 외치는 누군가의 목소리와, 그에 따라오는 죄책감 때문이라는 것. 그런 목소리를 우리에게 준 것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 혹은 연인일 수도 있다. 원하지 않는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삶도 내 것이 아니게 돼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차라리 악마의 속삭임을 따라가는 게 나을지도. 그렇다면 ‘올바름’의 목소리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의심하는 것. 우리를 둘러싼 모든 ‘올바름’을 의심하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행복을 위한 여행이 시작된다. 꿈은 꿀수록 이루어지지 않는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악마라니, 어찌 보면 좋은 녀석인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악마는 악마다. 받는 게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 하는 법. 행복의 대가로 악마가 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기대하지 마라! 기대하면 할수록, 바라면 바랄수록 마음속에는 ‘화’가 생긴다.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기대를 하기 때문이라는 말씀. 상대방에게 능력이 있건 없건, 자신이 일방적으로 품은 기대가 어긋나게 되자 화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화가 나도 결국 자신의 탓에 지나지 않는다. “화가 나는데 그럼 어쩌라고!” 악마의 답은 간단하다. 기대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으면 화도 나지 않게 마련이다. 2) ‘~했으면’ 하고 바라지 마라. ‘돈이 많았으면, 연애를 했으면, 취직을 했으면….’ 바라면 바랄수록 목표에서 더 멀어지는 기분만 든다면? 정상이다. 그런 바람은 하면 할수록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실, 그런 바람이 하나하나 ‘정확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괴롭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돈이 많았으면, 연애를 했으면, 취직을 했으면…’ 하고 바랄 때, 우리는 이미 그런 결핍의 상태가 된다. ‘~했으면’이라고 바라고만 있는 상태 말이다. 이 책에서 악마는 진짜 효과 있는 ‘바람의 방식’을 알려준다. 3) 집착하지 마라. ‘진짜’ 효과 있도록 소원을 빌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소유’라는 것이 사실은 아무런 의미 없는 개념이라는 점이다. 악마에 따르면 ‘이 세상에서 얻은 것은 모두 환상’이다. 우리는 실제로는 아무것도 가진 적이 없고, 가질 수도 없다. 어떤 지위나 이름에 매달리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집착’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부와 명예, ‘훌륭한 직업’ ‘성실한 학생’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재산’ 따위 소중하게 여기지 말 것. 당신은 애초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세상에 왔으니까 말이다. 이 말을 이해하면, ‘진짜’ 효과 있는 소원을 빌 수 있게 된다. 4) 답은 ‘착각’이다. 악마의 마지막 요구사항은 바로, ‘제대로 착각하라’이다. 악마에 따르면 결국 세상은 착각투성이다. 우리가 보는 것, 느끼는 것, 맛보는 것 모두가 ‘착각’일 뿐. 영화 〈매트릭스〉를 떠올린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현실이 싫다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면, 새롭게 착각하면 된다. 원하는 것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착각하니까 괴로운 거다. 이미 갖고 있다고 착각해 보라! ‘이미 이루어졌다’고 착각해보라! 이게 바로 ‘진짜’ 효과 있는 바람의 방식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의 ‘관측자 효과’에 따르면, 내가 보기 전까지 세계는 존재하지 않은 것과 같다. 다시 말하면, 내가 세계를 보고자 함으로써 이 세계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당신이 창조주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당신에게 불가능이 있을까? 《악마와의 수다》는 상식과 편견을 깨뜨리는 책이다. 메시지는 단호하고 심플하다. 인생의 기준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그것들을 방해하는 요소를 깨닫고 하나씩 없애버리는 일이 필요하다. 악마가 당신에게 나타난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상식을 부숴주기에 악마만큼 알맞은 존재는 없기 때문에. 악마가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는 이렇다. “당신에게 불가능은 없다.” 당신이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은 사실 모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그 방법은 악마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줄 것이다. 그러니 다시 외워보자. ‘마음속에 올바름 따위 갖지 말 것.’ ‘내가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상식은 과감히 무시할 것.’ 다른 사람들이 정해 놓은 ‘올바름’은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둬놓고 말 것이니. 저자 사토 미쓰로(책 속 주인공과 이름이 같다)의 전작 《하느님과의 수다》는 일본에서 20만 부가 팔렸다. 후속작 《악마와의 수다》는 전작보다 톡톡 튀는 개성과 관점으로 이미 인기몰이 중이다.《하느님과의 수다》에서 ‘괴짜’ 신과 대화를 나눈 주인공이 이번에는 신보다 더 엉뚱한 악마를 만나 역사상 가장 유쾌한 수다를 시작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블로거, 일본 오리콘 차트 27위의 밴드 프론트맨, 전국을 순회하며 상담을 하는 강연가 등 팔방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토 미쓰로는 ‘신’이나 ‘악마’를 등장시켜 번뜩이는 통찰과 유머로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악마와의 수다》는 단순한 소설이나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허무맹랑한 얘기만 늘어놓지도 않는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세상의 ‘올바름’과 ‘착각’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저 그런’ 가르침들과 ‘도덕적인’ 성공법칙에 질려버린 당신을 속절없이 악마의 유혹에 빠뜨릴 《악마와의 수다》. 하지만 이 유쾌한 여행의 끝에는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 있음을 미리 밝힌다. 악마: ‘악마의 유혹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라고 배웠을 테지만, 그건 완전 아니지. 너희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을 널리 퍼뜨리는 작자들이다. 부모! 선생! 지도자! 지금도 그 올바름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으니까 말야.미쓰로: 말도 안 돼. 올바름이야말로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말하는 건가요?악마: 그렇고말고. 그러기에 죄의식을 지우는 방법도 간단해. 의심하면 그만이야.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 인간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올바르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틀렸다’라고 한다. 사회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세력은 ‘나쁜 사람’,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아이는 ‘나쁜 아이’라는 라벨을 붙이지. 그렇지만 틀렸어. 그들이 당신의 이해를 넘어서 있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바로 당신의 발전이 기다리고 있지.


[도트 자몽] 아가페 감사노트 (중철제본)
아가페출판사 /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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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출판사소설,일반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