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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맘마미아 가계부
진서원 / 맘마미아 (지은이) / 2023.09.20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서원취미,실용맘마미아 (지은이)
8년 연속 1등은 다 이유가 있다. 의 저력은 100만 월재연 카페 회원의 챌린지에서 나온다. 집단지성의 힘으로 매년 최상의 업그레이드를 끌어내는 가계부, 초창기 멤버가 멘토가 되어 왕초보를 응원하는 가계부, 이런 가계부라서 단 한 번도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왕초보는 식비부터 틀어막아야 절약의 효능감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 는 외식 대신 집밥 권장을 위해 냉파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월재연 카페 ->냉파요리 자료실에는 4계절 제철 식재료로 건강과 절약을 붙잡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패드로 볼 수 있게끔 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책 속에는 매월 왕초보 추천 냉파요리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서 요린이도 월 30만원 식비 절약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전월세, 자가 거주자 모두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활용하면 큰돈을 절약할 수 있다. 몰라서 은행만 들락거렸다면 지금 당장 이 부분을 펼쳐보자. 34세 이하 청년 전세자금 대출상품 임대주택 대출상품 신혼부부 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 내 집 마련 DIY 대출상품 등 돈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목차> 머리말/맘마미아 가계부 준비운동 2024 나의 버킷리스트 맘마미아 가계부 1단계 실천법 맘마미아 가계부 2단계 실천법 맘마미아 가계부 3단계 실천법 2024 한눈에 자산 파악 2024 한눈에 돌발지출 1월 가계부 / 2월 가계부 / 3월 가계부 / 4월 가계부 / 5월 가계부 / 6월 가계부 / 7월 가계부 / 8월 가계부 / 9월 가계부 / 10월 가계부 / 11월 가계부 / 12월 가계부 1~2월 제철 식재료 / 3~4월 제철 식재료 / 5~6월 제철 식재료 / 7~8월 제철 식재료 / 9~10월 제철 식재료 / 11~12월 제철 식재료 PC 사용자를 위한 눈 건강법 TV 먼지는 스타킹으로 닦아 제거하기 간헐적 단식의 의외의 효과 건강 다이어트 꿀팁 걷기와 달리기 단점을 보완한 파워워킹 방법 겨울철 안경 김 서림 해결법 고깃집 계란찜 만들기 굳은 설탕 부활법 나잇살 빠지는 방법 냉동실 열 효율 향상법 녹차와 홍차가 감기를 낫게 한다? 녹차 티백을 청소도구로! 닭고기 손질 노하우 대중 교통비 줄이기 랩으로 발 각질 관리하기 레몬 껍질 왁스는 소금으로 씻기 매일 실천하는 건강 습관 명상 호흡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무딘 칼을 급하게 갈아야 할 때 묵은쌀을 햅쌀로 변신시키기 믿거나 말거나 맘마미아 가계부 풍수 인테리어 버리는 아이스팩 재활용법 버진 올리브유 조리 시 주의사항 변비 해결사 먹거리 봄철 건강 관리법 비닐봉지 활용한 간단 채소 절임 새벽에 갑자기 열이 난다면? 섬유 유연제 대신 린스 사용 OK! 손 주름을 막으려면? 수입 스테이크 고기 연하게 만들기 수족냉증으로 힘들다면? 슬기로운 가습기 사용법 아침에 먹으면 보약인 음식 야채 냉동법 여름철 냉방병 예방법 에어프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 오메가3가 많은 음식 옷에 묻은 얼룩 제거법 이불 세탁은 2~3주에 한 번씩! 자동차 에어컨 청소법 자동차 히터에서 냄새가 날 때 향수는 No! 잠이 보약! 최적의 수면 시간은? 전기요금 절약법 전기포트 세척법 조리도구 손질법 주방 기름때 제거법 찌든 때 해결 세탁법 천연 감기약 무+벌꿀 천연 곰팡이 제거제 천연 피부 관리법 풍수 인테리어 - 거실편 풍수 인테리어 - 잡동사니 정리편 풍수 인테리어 - 재물운 풍수 인테리어 - 현관편 프라이팬 관리법 해외 휴가 준비 팁 맘마미아의 기적! 100민 회원 챌린지의 기적! “왕초보도 쓰면 목돈이 생기고 내 집 마련도 해요!” 8년 연속 1등은 다 이유가 있다. 의 저력은 100만 월재연 카페 회원의 챌린지에서 나온다. 집단지성의 힘으로 매년 최상의 업그레이드를 끌어내는 가계부, 초창기 멤버가 멘토가 되어 왕초보를 응원하는 가계부, 이런 가계부라서 단 한 번도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8년째 를 쓴 liig님은 가계부 챌린지를 하면서 자연스레 목돈이 모이고 2년 정도 쓰니 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곧 이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그는 신기하게도 를 쓰면서 중도에 포기할 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월재연 카페에는 이런 독자들이 많다. 별 것 아닌 가계부 챌린지가 습관으로 굳어지고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린 증거들,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니겠는가? 압도적 1위! 초강력 업그레이드! 식비 월 30만원 SAVE! - ‘냉파요리 레시피’ 200개 大방출! (ft. 자료실 + 전자책 + QR 코드) 왕초보는 식비부터 틀어막아야 절약의 효능감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 는 외식 대신 집밥 권장을 위해 냉파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월재연 카페 ->냉파요리 자료실에는 4계절 제철 식재료로 건강과 절약을 붙잡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패드로 볼 수 있게끔 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책 속에는 매월 왕초보 추천 냉파요리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서 요린이도 월 30만원 식비 절약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내 집 마련 대출상품 총정리! 몰라서 놓쳤던 정부지원 초저리 대출상품 大공개! 전월세, 자가 거주자 모두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활용하면 큰돈을 절약할 수 있다. 몰라서 은행만 들락거렸다면 지금 당장 이 부분을 펼쳐보자. 34세 이하 청년 전세자금 대출상품 임대주택 대출상품 신혼부부 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 내 집 마련 DIY 대출상품 등 돈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국내 최초 ‘생활비 중심’ 가계부! 바쁘면 영수증 봉투에 넣어둔 영수증 금액만 쓰면 끝! ‘돌발지출과 돌발수입/득템수입’ 개설 기프티콘&포인트 낭비 철벽 방어! 게임하듯 승부욕 자극 - ‘무지출’ 스티커! 는 국내 최초 생활비 중심 가계부로 왕초보도 쉽게 쓸 수 있어서 주목을 끌었다. 가계부 항목을 세세하게 나누어 쓰면 꾸준히 쓰지 못하고 쉽게 지친다. 그날 소비한 식비, 교통비, 병원비 등 간단하게 생활비 지출 내역만 쓰면 끝이다. 바쁘면 영수증 봉투에 모아 두었다가 하루 몰아서 영수증 금액만 써도 된다.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되는 초심플 가계부인 셈이다. 생활비 외에 공과금은 한 달에 한 번 나가는 ‘월말 10분 결산’에만 기록하면 된다. 기록만 하면 돈이 안 모인다. 는 매월 초 잡아놓은 생활비 예산에서 얼마 남았는지 수시로 잔액을 체크하게 해준다. ‘돌발지출과 돌발수입/득템수입’도 항목도 신설하여 새나가는 수입은 차단하고 부수입은 늘려준다. 매주 제공되는 생활팁과 경제상식 등 쏠쏠한 읽을거리도 많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로 절약을 생활화하고, 저축액을 늘려가자. 쓰는 순간 변화를 체감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부자의 길에 올라설 것이다.
영어 연산 훈련 1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4.20
9,800원 ⟶ 8,820원(10% off)

사람in소설,일반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쓰고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우리말과 다르게 영어는 ‘주어+동사’가 거의 모든 문장의 시작이다. ‘주어+동사’만 제대로 나열해도 영어의 반은 완성된다. 이때 영어 동사에 담긴 ‘수’ 개념이 우리말에는 없다. I like, She likes... 쉬워 보이지만 실전에서 이것저것 따지며 계산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 자동으로 나올 수 있게 훈련해야 한다. 960개의 ‘주어-동사 수 일치’ 훈련 문장을 쓰고 말하면 저절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unit 01 001-010 There is pp.19-30 unit 02 011-020 There are pp.31-42 unit 03 021-030 be동사+형용사 pp.43-54 unit 04 031-040 be동사+-ing/-ed pp.55-66 unit 05 041-046 be동사+명사 표현 pp.67-74 unit 06 047-052 be동사+전치사구 pp.75-82 unit 07 053-058 일반동사 do pp.83-90 unit 08 059-068 일반동사 have pp.91-102 unit 09 069-078 has pp.103-114 unit 10 079-088 일반동사 make pp.115-126 unit 11 089-096 make+A+B pp.127-136 unit 12 097-106 일반동사 want pp.137-148 unit 13 107-116 want to pp.149-160 unit 14 117-120 I want you to pp.161-166 영어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문장을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영어는 훈련이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반드시 스스로 써 보고 말하라! 내가 사용할 영어라면 직접 써 봐야 한다. 한 번도 써 보지도, 입 떼어 보지도 않은 게 실생활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할 리가 없다.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문법은 배우는 것보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영어 5칙 연산으로 해결하라! 무작정 쓰고 말해야 하는가? No! 과학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영어 연산 훈련』에 답이 있다. 우리는 효과적인 영어 반복 훈련을 위한 영어 문장의 5가지 기본 형태를 찾았다. ‘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의 영어 5칙으로 훈련하면 문장 구조가 두뇌 기억 장치에 저장되어 어느새 생각이 영어로 나오게 된다. 미친 듯이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왕초보도 문제없다!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1권 기본 동사로 문장 만들기』는 필수! - 영어 문장은 동사가 결정한다. 우리말과 다르게 영어는 ‘주어+동사’가 거의 모든 문장의 시작이다. ‘주어+동사’만 제대로 나열해도 영어의 반은 완성된다. 이때 영어 동사에 담긴 ‘수’ 개념이 우리말에는 없다. I like, She likes... 쉬워 보이지만 실전에서 이것저것 따지며 계산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 자동으로 나올 수 있게 훈련해야 한다. 960개의 ‘주어-동사 수 일치’ 훈련 문장을 쓰고 말하면 저절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 무료 원어민 음성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연산 훈련 2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4.30
9,800원 ⟶ 8,820원(10% off)

사람in소설,일반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 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unit 01 001-016 be동사의 과거 pp.19-37 unit 02 017-032 일반동사의 과거: 규칙형 pp.39-57 unit 03 033-048 일반동사의 과거: 불규칙형 pp.59-77 unit 04 049-061 미래 will pp.79-94 unit 05 062-076 미래 be going to pp.95-112 unit 06 077-092 현재진행형 pp.113-131 unit 07 093-100 과거진행형 pp.133-142 unit 08 101-114 현재완료형 pp.143-159 unit 09 115-120 현재완료진행형 pp.161-168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영어는 훈련이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 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반드시 스스로 써보고 말하라! 내가 사용할 영어라면 직접 써봐야 한다. 한 번도 써보지도, 입 떼보지도 않은 것을 실생활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할리 없다. 지루하고 힘들지라도 문법은 배우는 것보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영어 5칙 연산으로 해결하라! 마냥 외우려고 하면 잊어버리기 쉽다. 과학적인 영어 기초 훈련 『영어 연산 훈련』이 답이다. 우리는 효과적인 영어 반복 훈련을 위한 기본 문장의 5가지 유형을 찾았다. ‘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의 영어 5칙으로 훈련하면 문장 구조가 메모리 속에 기억되어 어느새 생각이 영어로 나오게 된다. 미친 듯이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게 하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2. 시제 완전 정복』은 영어 시제 완성의 지름길! - 한국어에 없는 시제 개념을 탑재하자. 1. I learned English for ten years. 2. I have learned English for ten years. 두 문장 모두 우리말로 ‘나는 10년 동안 영어를 배웠다.’이지만 의미상 차이가 있다. 문장 1의 '나'는 10년 동안 영어를 배웠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지 아닌지 모른다. 문장 2의 ‘나'는 10년 동안 영어를 배웠고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다. 이런 우리말에 없는 영어 시제 개념을 일일이 머릿속으로 맞춰보고 내뱉기는 정말 어렵다. 그리고 실제로 말을 할 때는 이것저것 따지며 계산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960개의 시제 훈련 문장 쓰고 말하면 저절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 무료 원어민 음성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연산 훈련 3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5.15
9,800원 ⟶ 8,820원(10% off)

사람in소설,일반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Unit 01 see Unit 02 hear Unit 03 touch Unit 04 taste Unit 05 smell Unit 06 take Unit 07 go Unit 08 say?tell Unit 09 know Unit 10 put?bring Unit 11 look Unit 12 like Unit 13 keep?hold Unit 14 give Unit 15 help Unit 16 wait Unit 17 try Unit 18 listen Unit 19 belong Unit 20 agree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 무료 원어민 음성 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북티저는 유튜브 https://youtu.be/31oxEx6W4J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문장을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영어는 훈련이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반드시 스스로 써 보고 말하라! 내가 사용할 영어라면 직접 써 봐야 한다. 한 번도 써 보지도, 입 떼어 보지도 않은 게 실생활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할 리가 없다.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문법은 배우는 것보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영어 5칙 연산으로 해결하라! 무작정 쓰고 말해야 하는가? No! 과학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영어 연산 훈련』에 답이 있다. 우리는 효과적인 영어 반복 훈련을 위한 영어 문장의 5가지 기본 형태를 찾았다. ‘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의 영어 5칙으로 훈련하면 문장 구조가 두뇌 기억 장치에 저장되어 어느새 생각이 영어로 나오게 된다. 미친 듯이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왕초보도 문제없다!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3. 심화 동사로 문장 만들기』는 영어 문장 완성을 위한 필수서! - 동사의 다양한 뜻을 아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라. “I'll see the doctor.” 그 의사를 볼 거라니 무슨 말일까? ‘see=보다’만 안다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다. 이것은 ‘병원에 갈 거다’라는 의미다. 어휘 부족과 문장 만들기 연습 부족하면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다. 영어에서 동사는 문장의 의미와 형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한 가지 동사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어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진정한 영어 정복자라면 동사에 따른 어순과 다양한 뜻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심화 동사’로 960개 문장 만들기 훈련을 하면 다양한 동사를 바로 바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 무료 원어민 음성 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북티저는 유튜브 https://youtu.be/31oxEx6W4J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인의 포트폴리오
페이지2(page2) / 강환국 (지은이) / 2021.11.10
18,000원 ⟶ 16,200원(10% off)

페이지2(page2)소설,일반강환국 (지은이)
부자 중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 즉 투자의 대가들이 개발하고 사용한 전략들을 연구하고 정리했다. 그리고 그 전략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꾸준히 실천했다. 그 결과 경제적 자유를 얻어 만 38세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회사를 과감히 퇴사하고, 파이어(FIRE, 이른 은퇴)에 성공했다. 현재 그는 전업투자자이자 구독자 8만 명인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투자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작가, 온·오프라인 투자 강의를 하는 강사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까지 버는’ 꿈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해왔던 것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적은 시간을 들여 쉽게 따라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투자전략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포함 5가지의 자산배분 전략, 듀얼 모멘텀 전략 포함 12가지의 마켓 타이밍 전략, 강환국이 전략 포함 6가지의 혼합 전략이 있다. 저자는 이 전략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이제 수많은 대가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이미 검증된 전략을 만나볼 시간이다.| 추천의 글 | 투자의 화룡점정을 찍다 자산배분 전략의 바이블이 될 책 | 들어가는 글 | ‘잃지 않는 투자’로 파이어를 달성하다 | 이 책의 활용법 | 이 책의 특징과 구성 Part 1 자기 자신을 믿지 말고, 검증된 시스템을 믿어라 : 고수익을 만드는 투자의 절대 전략 Chapter 1 왜 투자해야 하는가 1. 살아남기 위해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2. 얼마를 벌어야 안전하게 은퇴할 수 있을까? 낙원 계산기 입력 항목 3. 투자 세계의 다양한 방법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 Chapter 2 모르면 돈 잃는 투자 심리 4. 우리의 두뇌는 돈을 잃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5. 투자를 망치는 10가지 심리 오류 6. 심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강환국의 백테스트 도구와 데이터 소스 Chapter 3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7. 성공 투자를 위한 핵심 개념 개별 종목은 언제? ETF는 언제? 8.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손실 최소화의 원칙과 변동성 Part 2 일 년에 한 번, 마음 편히 이대로만 따라 해보자 : 리스크를 낮추는 자산배분 전략 Chapter 4 자산배분의 큰 그림 9. 투자로 돈 버는 3가지 방법 10. 자산배분의 3대 원칙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무엇일까 Chapter 5 세계 최초의 자산배분, 유대인 전략 11. 솔로몬 대왕과 이름 없는 랍비의 위대한 발견 12. 유대인 전략, 요즘도 통할까? Chapter 6 해리 마코위츠, 자산배분의 열쇠를 찾아내다 13.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하라 14. 자산배분의 어머니, 60/40 포트폴리오 Chapter 7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영구 포트폴리오 15. 해리 브라운이 개발한 영구 포트폴리오의 위력 해리 브라운은 누구인가 16. 영구 포트폴리오는 정말 영구적인가? 왜 채권 가격과 금리는 언제나 반비례하나 현금에 대한 생각 17. 경제 계절이 바뀌어도 꾸준히 수익을 내다 Chapter 8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 18. 레이 달리오가 발견한 투자의 성배 레이 달리오는 누구인가 19. 자산군의 변동성을 비슷하게 유지한다는 것 20. 사계절 포트폴리오대로 투자했다면 결과는? 토니 로빈스,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 비중을 받아내다 Chapter 9 자산운용의 끝판왕, 올웨더 포트폴리오 21. 사계절 포트폴리오의 약점을 보강하다 22.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자산군 비중 금본위제란 무엇인가 23. 일 년에 한 번 투자 비중만 조정하면 되는 방법 Chapter 10 꼭 짚어봐야 할 자산배분의 주요 이슈 24. 어느 나라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25. 정확한 자산배분 비중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26. 제로·마이너스 금리 체제에서 채권에 투자하라고? Part 3 돈 버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식을 산다 :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마켓 타이밍 전략 Chapter 11 마켓 타이밍의 큰 그림 27. 마켓 타이밍은 미래 예측이 아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이란 무엇인가 28. 마켓 타이밍의 3가지 기법 Chapter 12 가격을 통한 마켓 타이밍, 모멘텀 29. 최근 수익이 높았던 자산에 투자하는 ‘상대 모멘텀’ 전략 최근 수익은 어떻게 계산하나 30. 추세를 따라가는 ‘절대 모멘텀’ 전략 단순 이동평균은 어떻게 계산하나 31. 왜 오르는 자산은 계속 오르고 떨어진 자산은 계속 하락할까? Chapter 13 파버, 망나니 자산군을 순한 양으로 만들다 32. 역대 최다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논문 33. 수익률을 더욱 높인 공격형 전략 미베인 파버는 누구인가 Chapter 14 심플하면서 효과적인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34.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다 게리 안토나치는 누구인가 35. 손실률을 더 떨어뜨리다 이색적 마켓 타이밍(1) 휴먼 인디케이터 Chapter 15 시장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피하는 켈러의 전략들 36. 수익률 10% 이상을 버는 적금이 있다고? 바우터 켈러는 누구인가 37. 수익률이 가장 높은 ‘몰빵’ 전략 38. 시장에 먹구름이 끼면 도망쳐라 이색적 마켓 타이밍(2) 대통령 따라 하기 39. 공격과 방어의 정점을 찍다 카나리아 자산군의 유래 Chapter 16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의 결합이 만든 마법 40. 마켓 타이밍 전략을 복습해보자 41.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의 장단점 42. 영구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수익률을 높이다 43. 투자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린 그래프 44. 전략을 결합해 손실을 더 줄이다 45. 강환국이 실제로 사용하는 전략 동적자산배분, 나라면 이런 거 사겠다 Part 4 실패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줄 투자의 무기 Chapter 17 계절과 투자의 관련성 46. 십일사천국, 오십지옥 47. 핼러윈에는 사탕 대신 주식을 챙겨라 48. 핼러윈 전략, 한국에서도 통할까? Chapter 18 투자자를 위한 마지막 조언 49. 손실 확률 0%의 투자전략 50. 그래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투자 스타일별 전략 추천 황금 나비 전략이란 | 주 |돈 버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식을 삽니다! 따라만 하면 수익이 나는 대가들의 검증된 투자 시스템 주식, 코인, 부동산 무엇에 투자했든 “그때 살걸!” 혹은 “그때 팔걸!”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은 투자자는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 말은 결국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이렇듯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집값이 단기간에 이토록 갑작스레 폭등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한두 번은 미래 예측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모든 미래를 100% 맞추는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해도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 투자가 그것입니다. 자산배분이란 여러 자산군에 자금을 나누어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으로 나누어 구성하면 경제 상황이 바뀌어도 오르는 자산의 수익이 떨어지는 자산의 손실을 커버하고도 남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게 됩니다. 또한 마켓 타이밍 전략을 이용하면 떨어질 자산을 피하고 오를 자산에 투자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전략 또한 자산배분의 일종으로 볼 수 있어, ‘동적자산배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부자 중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 즉 투자의 대가들이 개발하고 사용한 전략들을 연구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적 자유를 얻어 만 38세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회사를 과감히 퇴사하고, 파이어(FIRE, 이른 은퇴)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그는 전업투자자이자 구독자 8만 명인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투자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작가, 온·오프라인 투자 강의를 하는 강사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까지 버는’ 꿈 같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해왔던 것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적은 시간을 들여 쉽게 따라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투자전략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포함 5가지의 자산배분 전략, 듀얼 모멘텀 전략 포함 12가지의 마켓 타이밍 전략, 강환국이 전략 포함 6가지의 혼합 전략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전략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수많은 대가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이미 검증된 전략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실패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세계 8대 기적’인 복리의 마법과 투자전략이 합쳐지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다 30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 김한국이 있습니다. 모아 둔 자산은 0원, 매달 저축할 수 있는 돈은 100만 원입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김한국은 과연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지금 당장 한 푼도 없어도, 30년 동안 매월 100만 원씩 투자해서 매년 8% 정도의 수익을 내면 됩니다. 그러면 30년 후 18억 3,200만 원의 순자산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투자할 수 있다면 은퇴하고 나서 죽을 때까지 원금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현재 가치로 315만 원씩을 매달 지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 상승률인 약 3%만큼의 수익도 내지 못하는 사람은 지금 앉아서 돈을 까먹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높은 한 자릿수 이상의 수익률만 낼 수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세계 8대 기적’이라고 한 복리의 마법을 통해서라면 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지 말고, 검증된 시스템을 믿어라! 모든 전략은 검증을 끝마쳤다 무엇을 어떤 논리로 매수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도 정해져 있다 이 책에서는 규칙에 기반을 둔 퀀트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두 자릿수로 올리고 손실률은 제한하는 23가지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전략들은 백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끝마쳤습니다. 이 전략들을 장기적으로 활용하면 매년 10~15% 정도의 복리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략을 잘 수립할 경우 최악의 순간에도 10% 이상 잃는 상황이 매우 드물 것입니다. 어떤 자산을 어떤 논리로 매수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도 정해져 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미래 예측을 하지 않고 고수익을 내는 방법들만 배울 것입니다. 꿈같이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가능합니다. 자신을 믿지 말고, 전략을 믿으면 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23가지 전략 중 어느 것이든 골라서 10년간 따라 한다면 손실 확률은 0%입니다. 0.1%도 아니고 0%입니다. 일 년에 두 번 매매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저자의 적은 시간을 들여 높은 수익률을 내는 ‘가성비’ 투자전략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일 주식창을 들여다보고, 경제뉴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전략에는 이 모든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게는 일 년에 한 번, 많게는 한 달에 한 번씩만 매매하는 전략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주관이 투자에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수익률을 낮추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주식창을 많이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 또한 일 년에 두 번만 매매해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시간 투입 대비 수익률이 높아 ‘가성비’가 좋은 투자전략들만 소개하고 있어 평범한 직장인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쫓으면 돈을 잃지만 반대로 손실 최소화에 집중하면 수익은 따라온다 보통 ‘슈퍼개미’라 불리는 성공한 투자자들은 보통 한두 종목에 자산 전부를 ‘몰빵’했다가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뒤에는 수익률 –43%가 찍힌 계좌를 확인하며 눈물 흘리는 수많은 투자자가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는 투자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저자 또한 자신의 성공 비결을 ‘손실 최소화’로 꼽습니다. 5%의 손실을 보면 5%만 수익을 내도 본전 만회가 가능하지만, 50% 손실을 보았다면 100% 수익을, 90% 손실을 보았다면 900%라는 엄청난 수익을 내야만 본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손실이 커질수록 이를 만회하기 위해 훨씬 더 큰 수익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손실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몰빵’ 대신 ‘자산배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의 자산배분 전략들은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대왕의 자산배분 철학부터 대통령 따라 투자하기까지 경제와 투자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그 분야의 역사부터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이 분야가 발전했는지 처음부터 천천히 알아보면 전체 그림을 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산배분의 역사부터 대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경제의 사계절과 월별 수익률 경향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제와 투자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며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듯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투자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5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김한국 씨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김한국 신입사원의 경우 지금 당장 돈이 한 푼도 없어도 월 100만 원만 꼬박꼬박 저축하고, 저축 금액을 물가 상승률과 동일하게 매년 3%씩 올리고, 저축한 금액을 연복리수익률 8%로 투자하면 30년 후 18억 3200만 원 정도의 순자산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수익이 생기면 내가 잘해서이고, 손실이 발생하면 상황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경험이 축적되어도 실력이 늘기 쉽지 않은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퀀트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 드러납니다. 퀀트 투자는 우리가 투자를 망치는 잘못된 투자 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투자할 수 있게 합니다.


영어 연산 훈련 4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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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소설,일반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Unit 01 형용사-명사 꾸미기 Unit 02 형용사 비교급 Unit 03 형용사 최상급 Unit 04 특수 형용사 some ? any Unit 05 특수 형용사 every ? all Unit 06 특수 형용사 many ? much Unit 07 특수 형용사 (a) little ? (a) few Unit 08 특수 형용사 other ? another Unit 09 부사-동사 꾸미기 Unit 10 부사-형용사 ? 부사 꾸미기 Unit 11 부사의 비교급 Unit 12 부사의 최상급 Unit 13 전치사 at Unit 14 전치사 on Unit 15 전치사 in Unit 16 전치사 of Unit 17 전치사 to Unit 18 전치사 from Unit 19 전치사 for Unit 20 전치사 by Unit 21 전치사 with Unit 22 전치사 about Unit 23 대명사 소유격 Unit 24 명사 소유격 Unit 25 재귀대명사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 무료 원어민 음성 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북티저는 유튜브 https://youtu.be/31oxEx6W4J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문장을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기 위한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영어는 훈련이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반드시 스스로 써 보고 말하라! 내가 사용할 영어라면 직접 써 봐야 한다. 한 번도 써 보지도, 입 떼어 보지도 않은 게 실생활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할 리가 없다.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문법은 배우는 것보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영어 5칙 연산으로 해결하라! 무작정 쓰고 말해야 하는가? No! 과학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영어 연산 훈련』에 답이 있다. 우리는 효과적인 영어 반복 훈련을 위한 영어 문장의 5가지 기본 형태를 찾았다. ‘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의 영어 5칙으로 훈련하면 문장 구조가 두뇌 기억 장치에 저장되어 어느새 생각이 영어로 나오게 된다. 미친 듯이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왕초보도 문제없다!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4. 수식어로 문장 꾸미기』로 영어 형용사·부사 완벽 정복! - 문장을 맛깔나게 꾸며라. “You’re a lady, beautiful, kind, smart.” 알고 있는 단어를 총동원해 칭찬을 늘어놓는다고 다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녀에게 나의 마음을 완전하게 전달하려면 문법 기초를 다지는 문장 만들기 연습부터 하라! 꾸며 주는 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영어로 상황을 제대로 묘사하려면 어떤 순서로 꾸며 주는 말을 써야 하는지 훈련하여 입으로 바로 바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960개의 ‘형용사·부사’ 훈련 문장을 쓰고 말하면 상황에 맞는 수식어구를 저절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 무료 원어민 음성 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북티저는 유튜브 https://youtu.be/31oxEx6W4J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엄마 습관
로그인 / 무라카미 료이치 글, 최여진 옮김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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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학습법일반무라카미 료이치 글, 최여진 옮김
일본 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일본 최고 '사교육의 신' 무라카미 료이치가 아이의 공부 의욕을 쑥쑥 키우는 엄마 습관의 힘을 밝힌다. 엄마만이 할 수 있는 공부 의욕을 쑥쑥 키우는 법, 많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알게 된 고민에 대한 해결법과 가정에서의 학습 포인트, 틀림없이 성적이 오르는 마법의 공부법 11가지 규칙, 주요 네 과목인 수학.국어.과학.사회를 완전 공략하는 공부법 등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법을 67개나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엄마가 즐겁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절대 무리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책에 수록된 67개의 교육법을 전부 실행하려고 들지 말고 하루에 딱 10분만 시간을 내서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이 책에 담긴 하루 10분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교육법을 통해 선행 학습, 예체능 사교육, 학습 만화, TV, 실생활 연계 학습 등 우리나라 교육의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한 답까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_ 엄마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일 1장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쑥쑥 키우는 방법 1. ‘나 이거 잘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공부한다 2. 과자를 먹으면서 공부해도 괜찮다! 3. 기쁨의 세리머니와 특별한 동그라미로 아이가 쑥쑥 자란다 4. 이런 말이 아이의 의욕을 빼앗는다 5. 쑥쑥 자라는 아이는 이 점이 다르다 6. 지적인 대화를 장려하는 가정문화를 만들자 7. 아이의 말장난에 많이 웃어주자 8. 올바른 감정표현을 분명히 가르친다 9. 경쟁을 부정하지 말고 칭찬하라 2장 교육맘이어도 좋다!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것 10. ‘교육맘’을 응원합니다 11. 완벽한 교육을 꿈꾸는 초조맘이 되지 말자 12. 엄마의 ‘감’은 대개 옳다 13. 부모가 공부를 좋아하는 척하라 14. 우리 애는 말을 안 들어요…… 그게 정상입니다 15. 공부할 시간인데도 알아서 공부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16. 알아채기를 바라지 말라 17. 숙제를 안 한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18. 훈육에 이론적 설명은 필요 없다 19. 아이의 “왜?”, “어떻게?”에 대답하는 법 20. ‘공부해라’와 ‘나가 놀아라’를 한 세트로 3장 아이가 잘 성장하는 가정은 이 점이 다르다! 21. 읽지 않아도 괜찮다! 책은 많다는 게 중요하다 22. 마트는 학습의 보물 창고 23. 산책하며 배우는 것도 많다 24. 만화나 텔레비전은 금지하지 않아도 된다 25. 나이 차이가 나는 아이들과 어울리게 한다 26. 스스로 말을 마무리 짓도록 한다 27. 어머니, 아이가 하게 해 주세요 28. 나쁜 말버릇은 단호하게 주의를 주자 29. 오직 엄마만이 끌어낼 수 있는 아이의 공부 의욕에 주목하라! 일본 최고 사교육의 신이 밝히는 사소한 엄마 습관의 힘 8년 연속 명문 중학교 합격률 1위를 기록한 일본 사교육의 신이 입시 현장에서 공부 잘하는 비결을 찾았다. 바로 ‘아이의 공부 의욕’이다. 그러나 아이라면 공부를 싫어하는 게 당연하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거의 없다. 저자는 오직 엄마만이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공부 의욕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원래 싫어하는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것, 그것만큼은 어떤 일류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아이의 공부 의욕을 쑥쑥 키우는 법을 밝힌다. 그러나 저자는 엄마가 즐겁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절대 무리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엄마만이 할 수 있는 공부 의욕을 쑥쑥 키우는 법, 많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알게 된 고민에 대한 해결법과 가정에서의 학습 포인트, 틀림없이 성적이 오르는 마법의 공부법 11가지 규칙, 주요 네 과목인 수학.국어.과학.사회를 완전 공략하는 공부법 등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법을 67개나 제시하고 있지만, 그것을 전부 실행하려고 들지 말고 하루에 딱 10분만 시간을 내서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평범한 아이도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점점 많은 사람이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하는 세상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운동이나 음악, 그림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는 “하나만 잘하면 돼.”라고 재능을 높이 사면서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만 유독 “공부만 잘해서는 안 돼.”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말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자녀 교육에 더 열심과 욕심을 내도 좋다. 다만 힘겹게 하지만 말자. 이 책에서 하루 10분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교육법을 만나 보자. 선행 학습, 예체능 사교육, 학습 만화, TV, 실생활 연계 학습 등 우리나라 교육의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한 답까지 찾을 수 있다. 사교육비로 매달 수백만 원 쏟아부어도 이것 모르면 실패다!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 하루에 단 10분! 최근 10년 동안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주장이 자녀 교육에서 통설이 되었지만, 아는 것과 별개로 여전히 엄마들은 아이가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하다고 느낀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무리하고 희생도 감수하는 고귀한 존재가 바로 엄마다. 이 책의 독자가 바로 그런 엄마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저자는 당부한다.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실행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자녀 교육이 너무 힘겨워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 자신이 즐겁게 아이를 키우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서 무리하지 말고 교육하세요.” 그래서 이 책은 하루 10분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루에 딱 10분 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엄마도 아이도 어렵다, 힘들다는 느낌이 아니라 쉽다, 즐겁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행하는 데 10분도 채 안 걸리는 사소한 습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허투루 들을 수 없는 게, 선행 학습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모르면 낭패 보기 십상인 교육법의 핵심을 콕콕 짚어서 알려 준다. 이것을 모르면 사교육비로 매달 수백만 원씩 쏟아붓고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감수하고 희생한다고 해도 사교육에 실패할 수밖에 없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부모는 부모대로 지치고 힘들고, 아이는 아이대로 재능을 꽃피우기도 전에 다 타버리는 교육은 한 가정뿐 아니라 국가의 불행이고 재앙이다. 이 책을 통해 부모도 아이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으로 바꿔 보자. 학원도 학교도 못하는 일을 엄마만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지 않은가? 하루 10분이면 평범한 아이도 공부의 신으로 만드는 기적의 교육법을 이 책에서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다산3.0 / 이지영 지음 / 2017.03.28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산3.0소설,일반이지영 지음
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3단계 로드맵'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실전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프롤로그_나의 시작 역시 너무나 작고 초라했다 Chapter1. 엄마가 되면서 경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아바타 소득이 쳇바퀴 돌리는 삶에서 구원해주리라 왜 엄마에게 주식, 펀드보다 부동산이 유리한가 Chapter2. 투자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자 두려움 극복 1단계: 아침에 책과 경제 신문 읽기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부동산 공부 단계별 책 리스트 두려움 극복 2단계: 퇴근 후 웹사이트 검색 및 강의 듣기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재테크 카페·블로그·칼럼 추천 리스트 두려움 극복 3단계: 주말에 현장 답사 및 부동산 방문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부동산 방문 전,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줄 세 가지 말 경제적 자립을 위해 거쳐야 하는 세 가지 관문 Chapter3.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전 투자 1단계: 내 집 마련 따라 하기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해 반드시 팔아야 하는 발품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시 기억해야 할 3단계 시나리오 경매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자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부동산의 이력서,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경매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법 역세권 대단지는 언제나 옳다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교통 발전 계획안을 확인하는 웹사이트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에 주목하라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전세가율을 알 수 있는 웹사이트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손품으로 집에서 알아보기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부동산 현장 방문 3단계 체크리스트 부동산을 사고팔 때 세금을 잊지 말자 부동산 왕초보를 위한 핵심 레슨 1_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체크리스트 실거주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1-1 부동산 실전의 첫 시작, 내 집 마련 ● 환승 역세권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 실거주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1-2 저평가된 지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자 ● 저평가된 일산 탄현마을 아파트 Chapter4.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전 투자 2단계: 소형 아파트 투자 따라 하기 엄마 맘에 쏙 드는 집이 투자하기 좋은 집이다 왜 나는 소형 아파트에 주목했는가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평형 분포도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지방에도 수요가 있는 곳은 따로 있다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산업단지 정보를 알 수 있는 웹사이트 임대 수익률은 반드시 스스로 계산하라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임대 수익률 계산하는 법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부동산 계산기로 수익률 계산하기 임차인 관리, 노하우만 알면 두렵지 않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부동산 왕초보를 위한 핵심 레슨 2_아바타 소득을 만들어줄 소형 아파트 매수를 위한 체크리스트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신규 분양 정보를 알 수 있는 웹사이트 소형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2-1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라 ● 500만 원으로 매수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소형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2-2 무조건 소액으로 공략하라 ● 700만 원으로 매수한 일산 문촌마을 아파트 소형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2-3 기회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 300만 원으로 매수한 강원도 속초 아파트 소형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2-4 싸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지는 말자 ● 대단지 아파트 바로 옆 강릉 저층 아파트 소형 아파트 편 | 실전 사례 2-5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는 사전에 체크하자 ● 교통 호재가 있었던 양주시 아파트 Chapter5.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전 투자 3단계: 꼬마 상가 투자 따라 하기 재능을 돈으로 바꿔줄 꼬마 상가 투자 나의 관심 분야에 맞는 상가부터 물색하라 상권의 업종에 따라 투자 가치가 달라진다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_상권 분석을 위한 웹사이트 상권과 상가에도 종류가 있다 꼬마 상가로 꿈에 날개를 달자 부동산 왕초보를 위한 핵심 레슨 3_엄마의 꿈을 이뤄줄 꼬마 상가 투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꼬마 상가 편 | 실전 사례 3-1 나의 강점을 살려줄 상가에 투자하라 ● 공매로 얻은 일산 꼬마 상가 꼬마 상가 편 | 실전 사례 3-2 잘 알고 있는 지역부터 주목하라 ● 인천 계양구 중심상권지역 상가 에필로그_최고의 재테크는 나에 대한 믿음으로 완성된다 감사의 글 참고도서 부록_부동산 관리가 10배 쉬워지는 시크릿 양식 Top 10“비록 작은 돈이지만 월세를 받으면서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1,500만 원 전셋돈을 굴려 23채 집주인이 된 부동산 왕초보 엄마의 기적 같은 재테크 ★★★★★ 2016년 재테크 베스트셀러 『엄마의 돈 공부』 실전편 ★★★★★ 엄마들의 재테크 멘토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는 2017년 현재 23채의 소형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투자 초기에 간절히 원했던 경제적 자유를 어느 정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그녀의 삶 또한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돈이 없어 먹자골목 반지하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아이가 생기면서 더 악착같이 일했지만 분윳값, 기저귓값, 아파트 관리비, 담보대출 이자 등 각종 지출 역시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 늘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 했다. 하지만 저자는 한 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순차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온라인 맘 카페 대신 재테크 카페에 들락날락거렸고, 평소에 즐겨 읽던 에세이 대신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가 들어간 재테크 책을 붙들었으며, 주말마다 현장답사를 나갔다. 저자의 첫 책『엄마의 돈 공부』(다산3.0)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해주는 첫 단추가 되어주었다면, 이 책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는 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실전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내 집 마련부터 꼬마 월세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따라 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엄마가 되기까지, 투자 인생 10년을 통해 정립한 ‘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행 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버킷리스트에 있던 ‘발리 여행’을 계획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 인생 10년’을 돌아보았다. 그러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하나의 로드맵이 보였다. 처음에는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실거주 집’을 알아보았고, 그다음에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임대 소득이 나오는 ‘소형 아파트’를 계속해서 매수했다. 그러다 꾸준한 수입을 안겨주면서 관심 있는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꼬마 상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1단계] 실거주 집 마련 → [2단계] 소형 아파트 투자 → [3단계] 꼬마 상가 투자 이렇게 3단계를 거친 결과, 가족과 함께하는 집과 임대 소득을 가져다주는 소형 아파트, 노후를 책임져줄 상가를 얻었고,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월급처럼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월세 시스템을 창출했으며, 저자는 이를 ‘꼬마 월세’라 부른다. 이 책에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이었던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터득한 살아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부동산 왕초보도 투자의 기초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엄마 맘에 쏙 드는 집이 투자하기 좋은 집이다!” 나와 가족의 안정을 중시하는 엄마에게 최적화된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 저자는 ‘엄마’라는 위치가 투자에 있어 핸디캡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으며, 가정의 안정을 지키고 엄마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경제적 자유까지 보장할 수 있는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만큼 적합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여성 특유의 소통력으로 부동산 중개업자 및 세입자와의 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고, 섬세함과 미적 감각 등으로 부동산 관리를 하는 데도 유리하다. 또 부동산 매수 시에는 낮은 가격에 사서 가격이 상승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 시간을 자기계발을 위해 쓸 수 있다. 더불어 엄마가 되면 살기 좋은 집을 보는 안목이 키워질 수밖에 없다. 엄마들은 이미 어디에 있는 아파트가 생활하기 편리한지, 어떤 환경이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한지를 잘 알고 있으며, 바로 그런 집이 투자하기 좋은 집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예상치 못한 큰 리스크로 나의 일상생활과 가족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물건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으며, 만약 수익률이 높다 해도 이 질문에 자신 있게 ‘예스(Yes)’라고 답할 수 없다면 그 물건을 포기했다. 사실 리스크가 적은 소액 투자에만 도전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소극적인 자세라 여겨질 수 있지만 엄마로서, 부동산 초보자로서는 현명한 태도다. 그런 연유로, 저자는 경매를 할 때도 난이도 하에 해당되는 물건을 주로 매수했으며, 무리한 대출을 감행해야 하는 경우는 피했다. “무작정 발로 뛰지 말고 온라인부터 정복하라!” 육아, 가사, 경제 활동으로 늘 바쁜 엄마의 시간을 아껴줄 손품 재테크의 정석 기존의 재테크 책에서는 아이의 저녁밥을 걱정해야 하고, 아이 유치원 픽업 시간을 맞추느라 뛰어야 하는 엄마의 초조함은 찾아보기 어렵다.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고 설거지를 끝내면 그제야 비로소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엄마의 하루는 온데간데없다. 그래서 엄마들이 읽기에는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저자 본인도 워킹맘으로 살며 늘 시간에 쫓겨야 했기에 엄마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부동산 공부법을 꼭 찾고 싶었고, 과거의 자신처럼 육아, 가사, 경제 활동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따라서 책 곳곳에서 ‘부자 엄마의 즐겨찾기’라는 섹션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책, 카페, 블로그, 칼럼 리스트뿐 아니라, 컴퓨터에 ‘즐겨찾기 등록’을 해놓으면 좋은 웹사이트 링크 및 사이트 활용법 등을 상세히 공개한다. 이것들을 활용하면 발품을 팔기 전에 최대한 ‘손품’으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부록_부동산 관리가 10배 쉬워지는 시크릿 양식 Top10’을 통해 실전 투자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효율적으로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양식을 제공한다. “이 책에 쏟아진 고수들의 찬사” ● 는 부동산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거나, 소액 재테크로 자산을 증식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STEP 0’부터 단계별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재테크 필독서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이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맞이할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북극성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부동산재테크 카페 [북극성] 운영자 ● 당신은 꿈꾼다. 그림 같은 내 집을 갖고, 꾸준한 임대수익을 내어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는 꿈!! 이지영 저자는 을 걸어왔고, 에 자신이 걸어온 길을 모두 공개했다. 그녀는 단순히 ‘나는 이렇게 돈 벌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부동산을 방문하는 방법부터 대화법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여자라서, 엄마라서, 힘들어서 포기했다면, 다시 운동화를 질끈 매보자. 이지영 저자의 가 당신을 가이드 할 것이다. - 이현정 저자 ● 단돈 500만 원만 있어도 좋은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이나 재테크 카페에만 가도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천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런 길이 있는지조차 모른 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 대한민국 최고의 재테크 카페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박범영 대표 ● 이지영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여리여리한 몸매에 천상 여자 같은 말투. 이런 분이 재테크에 대한 책을 쓰셨다고?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나의 선입견은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모성애와 재테크가 만났을 때, 그녀에게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보다도 더 아름답고 강력한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투자목적은 아름답다. ‘사랑’이라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절실하게 써내려간 부동산 지침서를 보며 누가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지?않을까, 누가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거주를 위한 부동산부터 수익형 부동산까지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 주부라면 입문서로 반드시 일독하길 권한다. - 한국경제TV 박두나PD ● 로 재테크의 기본인 절약 테크를 끝낸 그녀가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입문했다.?아끼고 절약하는 단계를 거쳐 투자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은 어찌 보면 재테크의 기본 코스라 할 수 있다. 는 이제 막 종잣돈을 모아 투자처를 찾아 나선 엄마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다. 소액으로 쉽게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의 입문 과정을 다루고 있다. 왠지 투자가 두려운 소심한 초보 엄마들도 그녀의 친절한 실전 투자기를 따라가다 보면 머지않아‘월세 받는 엄마’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성선화 경제 전문 기자 ●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 경제 사회 정치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불안한 사회에 대한 원망과 불평으로 반응한다. 어떤 이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불안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이지영 저자는 우리나라 보통의 엄마들이 겪는 모든 불안을 경험하면서도 스스로 희망을 찾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이 시대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너무도 간결하고 명확한 3대 로드맵을 통해 불안 극복을 넘어 행복 경험의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이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작지만 강력한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 송수용 대표 ● 부동산이라면 머리부터 아프고, 겁부터 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한 사람이라면,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를 추천해주고 싶다. 중급자나 고수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풍성한 내용을 왕초보도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게 해놨다. 이렇게 쉬우면서도 꼼꼼하게 책을 쓸 수 있다니 놀랍다. - 김종율 저자 정신없이 살다 보니 나를 위한 시간이 절실해졌고, 그렇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발리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여행을 꿈꾸며 계속해서 발리의 지도를 들여다보고, 관련 책자도 여러 권을 읽었으며, 여행 후기도 수차례 검색해보았다. 그렇게 여러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며 지냈는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행 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이 질문에 대해, 나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투자 인생 10년’을 돌아보았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는 자신을 온전히 책임지고, 사랑하기 위해, 또 나만의 삶을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내가 지난 10년간 지나온 여정 또한 경제적 자립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이었을지도 모른다.(p.5 ‘프롤로그_나의 시작 역시 너무나 작고 초라했다’ 중)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퇴근 후 여느 때처럼 어깨가 축 늘어진 채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던 아이가 문소리를 듣고는 뒤뚱거리며 방긋방긋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다가왔다. 아장아장 다가오는 아기에게 얼른 뛰어가서 번쩍 들어 안아주는데, 갑자기 마음속의 큰 돌덩이가 느껴졌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로 얼굴 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만 하는 남편과 나,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기와 온종일 떨어져 저녁이면 솜뭉치처럼 무거운 몸을 끌고 돌아와 아기와의 시간을 즐길 수조차 없는 나…….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무거운 감정에 당혹스럽기까지 했다.그때 아이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을 해야 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p.28 ‘어떻게 해야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중)


똘레랑스 독서토론
일리 / 배진시 (지은이) / 2022.08.25
17,000

일리소설,일반배진시 (지은이)
프랑스식 ‘관용 수업’ 실험 보고서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저자가 몸으로 익힌 똘레랑스(관용) 가치를 적용한 독서와 토론 교육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서와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게 진정한 공부라고 여긴다. 기존 독서토론 수업과는 다른 방식을 지향한다. 《똘레랑스 독서토론》에는 저자가 프랑스에서 체험하고 관찰한 사례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며, 그걸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의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여야 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들어가며> 무지한 사람의 무모한 도전 004 Ⅰ. 스스로 즐기는 독서 1. 아이의 ‘다름’과 ‘차이’를 존중한다 015 2. 가르치지 않으니 스스로 공부한다 021 3. 아이의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책을 고르다 029 4. 독서는 호기심을 충족하려는 자기 주도적 활동이다 036 5. 외우지 않고 생각하는 독서를 한다 044 6. 그냥 두었다 051 7. 프랑스 동네 책방은 다르다 058 Ⅱ. 생각주머니 키우는 토론 1. 무모한 토론을 시도하다 067 2. 학부모들의 ‘비협조’ 덕에 열띤 토론 벌였다 075 3. 토론이 독서를 부추기고, 독서는 토론을 뒷받침한다 082 4. 악동들이 토론에 집중하다 089 5. 부끄럼쟁이가 ‘토론왕’이 되다 096 6. 토론은 IB의 핵심 교육방식이다 103 Ⅲ. 얽매이지 않는 토론 1. 토론수업에 시켜서 하는 준비는 필요없다 113 2. 주제 없이 하는 토론으로 사고력 키운다 119 3. 토론수업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127 4. 토론은 어색해하는 아이를 당당하게 만든다 134 5. 토론은 미래 생존술이다 140 6. 토론에는 똘레랑스와 셀라비가 있다 145 Ⅳ. 다름을 인정하는 똘레랑스 1. ‘틀려도 괜찮아’ 받아들이는 게 똘레랑스의 시작이다 155 2. 색다른 시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묻히지 않는다 163 3. 다름은 힘이 센 성장동력이다 170 4. 아이들이 각자 속도대로 갈 수 있게 둔다 177 5. 달리기가 창의적 행위로 해석될 수도 있다 184 6. 다름을 이해하면 사고의 폭이 확장된다 191 7. ‘똘레랑스 사회’는 다양성의 힘을 지닌다 199 Ⅴ.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양육 1. 아이 인생에 너무 깊이 개입하지 않는다 209 2. 아이는 내가 사랑하는 ‘타인’일 때 가장 잘 자란다 216 3. 아이와 건강하게 떨어질 수 있어야 한다 222 4. 형제의 다름을 인정하다 229 5. 개성 있는 아이로 클 수 있게 도와야 한다 236 6. 아이의 행복을 막을 권리는 없다 242 7. 아이에게 책은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는 통로다 248 Ⅵ.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소통 1. 아이의 대학은 엄마의 액세서리가 아니다 257 2. 아이의 정서적 안정이 먼저다 264 3. 소통이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271 4. 부모가 신뢰하면 아이는 큰 힘을 발휘한다 278 5. 아이들을 한 줄로 세우지 않는다 285 6. 프랑스 아이들은 반항하는 법을 배운다 292 7. 프랑스에선 아이가 해결하게 기다린다 301 <나가며> 토론은 ‘치유’였다 310‘생각 주머니’ 키우는 똘레랑스 독서토론 프랑스식 ‘관용 수업’ 실험 보고서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저자가 몸으로 익힌 똘레랑스(관용) 가치를 적용한 독서와 토론 교육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서와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게 진정한 공부라고 여긴다. 기존 독서토론 수업과는 다른 방식을 지향한다. 그는 ‘필독서’가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읽게 하는 독서 교육을 중시한다. 사전 준비해서 ‘정답’으로 여기고 일방적으로 읽고 마는 토론수업은 거부한다. 대화를 주고받으며 생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하는 토론수업을 꾀한다. 그는 토론에는 정답이 없고, 의견이 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자유분방하게 발표할 수 있게 유도한다. ‘생각 주머니’를 키우는 게 목표다. 이는 프랑스 가정과 학교가 실제로 실천하는 독서토론 수업이다. 《똘레랑스 독서토론》에는 저자가 프랑스에서 체험하고 관찰한 사례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며, 그걸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의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여야 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마주친 막내 아이 친구 엄마들과 고민을 나눈 게 일의 시작이었다. 그날 엄마들은 다들 걱정스러운 표정들이었다. “토론이 대세래요.”“토론을 못 하면 생기부에 불리하다던데……”“자기 의사 표현은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어요.”“어떻게 토론을 시키죠?” 칼릴 지브란이 한 말을 기억하고 실행하려 했다.“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지만, 자녀들이 여러분처럼 되게 하려고 애쓰지는 마십시오.”이 말에는 ‘차이에 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 프랑스에선 그걸 똘레랑스라고 부른다.
H마트에서 울다
문학동네 / 미셸 자우너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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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미셸 자우너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오른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미셸 자우너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유수의 언론 매체와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버락 오바마의 추천을 받았다. 한인 2세로 태어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더 멀어진다. 글쓴이가 25세 때 덜컥 찾아온 엄마의 암 투병과 갑작스러운 이별.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자우너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가는 걸 느끼지만,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으며 엄마와의 추억을 되찾고, 엄마를 그리는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진정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한다.H마트에서 울다 울긴 왜 울어 쌍꺼풀 뉴욕 스타일 와인이 어딨지? 암흑 물질 약 언니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살아가기와 죽어가기 당신이란 사람에게 황겁할 정도로 도저하지 않은 점이 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법과 질서 묵직한 손 사랑스러운 내 사랑은 계속될 거예요 잣죽 작은 도끼 망치 여사와 나 김치냉장고 커피 한 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 2021 뉴욕 타임스, 타임,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 버락 오바마 추천도서 뉴욕 타임스 29주 이상 베스트셀러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미 전역을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H마트에서 울다』는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보컬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미셸 자우너의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다.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2021년 뉴욕 타임스, NPR 같은 유수의 언론매체와 아마존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버락 오바마 추천도서에 꼽히기도 했다. “우리 엄마만 왜 이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자신의 한국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점점 더 멀어지는데…… 작가가 25세 때 엄마는 급작스레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죽음에 이르고 만다. 어렸을 적부터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감을 느끼던 어느 날, 작가는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다 엄마와의 생생한 추억을 되찾는데, 『H마트에서 울다』는 그로부터 얻은 위안과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담담하게 적어나간 섬세하고 감동적인 에세이다. 엄마 생각에 눈물부터 나오는 곳, H마트 이 책은 한 편의 절절한 에세이에서 시작되었다. 미셸 자우너가 한인 마트에서 장을 보며 엄마를 향한 추억과 그리움을 쓴 글 「H마트에서 울다」가 『뉴요커』에 실리자마자 수많은 독자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 H마트는 미국에서 아시아 식재료를 전문으로 파는 대형 식료품 할인점으로, H는 ‘한아름’의 줄임말이다. ‘두 팔로 감싸안을 만큼의 크기’라는 의미처럼 그곳에는 만두피, 김, 뻥튀기, 죠리퐁, 갖가지 밑반찬 등 없는 한국 먹거리가 없다. 미국 14개 주 70여 곳에 있는 H마트는 그러므로 한국계 미국인에게 ‘고향의 맛’을 찾게 해주는 보물창고와도 같다. 2층 식당가에는 뚝배기에 찌개가 담겨 나오고 떡볶이를 파는 한국 음식 전문점과 탕수육, 짬뽕, 볶음밥과 짜장면을 파는 한국식 중국 음식점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사연을 안고 이곳을 찾는다. 엄마를 잃고 찾아간 그곳에서, 자우너는 딸과 함께 해물짬뽕을 먹는 할머니를 보고 울컥한다. H마트에서, 엄마는 어디에나 있다. 비빔밥에 고추장 많이 넣지 말라던 엄마의 잔소리도, 달콤한 짱구 과자를 손가락에 끼고 흔들던 엄마의 모습도, 엄마와 내가 조금씩 베어물던 동그란 뻥튀기의 추억도 이곳에선 생생하기만 하다. 그렇게 H마트에서 자우너는 엄마가 미각에 강렬하게 새긴 맛을 되찾으며 위안을 얻고 회복해나간다. 지독한 잔소리꾼인 엄마가 사랑을 전하는 방법 누구보다 애틋한 모녀였지만 깊은 사랑은 때론 애증이 된다. 한 살짜리 아기를 데리고 한국인이라곤 찾을 수 없던 미국 오리건주 유진으로 이민 온 엄마는 딸을 엄하게 키운다. 어린 자우너가 보기에 미국인 엄마들은 자식에게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주고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는 듯했지만, 자신의 엄마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저 딸을 최상의 버전으로 만드는 데 잔소리를 아끼지 않을 뿐이었다. 딸의 외모, 화장, 옷차림, 공부 등 사사건건 간섭을 하는 엄마. 다치기라도 하면 엄마는 불같이 화를 내며 흉터 걱정부터 했다. 꺼이꺼이 흐느끼는 자신을 위로해주기는커녕 “울긴 왜 울어. 네 엄마가 죽은 것도 아닌데”라며 다그쳤다. 자우너는 엄마의 그런 엄하고 매정한 말들이 도통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는 말 대신 음식으로 사랑을 보여주었다. 생일날에는 미역국을 끓여주고, 테라스에서 뜨거운 철판 위에 두툼한 삼겹살을 굽고 삼겹살 쌈을 만들어주었다. 자우너가 간장게장을 쪽쪽 빨아먹거나 산낙지를 초고추장에 푹 찍어 입에 넣을 때면 엄마는 감탄했다. “넌 진짜 한국 사람이야.” 이제 엄마를 겨우 이해할 것 같은데… 덜컥 찾아온 엄마의 암 투병 운명은 이해하기 힘들다. 작가가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한 스물다섯 살에, 엄마도 조금씩 예술가의 길을 걷는 딸을 응원하기 시작하던 그때, 건강하던 엄마에게 암 진단이 내려진다. 작가는 절박한 마음에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엄마가 복용하는 약과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머리숱도 거의 사라지고 몸집도 줄어든 엄마에게 한국 음식을 해주려 한다. 살아생전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식도 올리기로 한다. 엄마는 딸의 결혼식을 보려는 듯 기적적으로 그 순간까지 버텨준다. 하지만 운명을 피할 순 없었다. 다만 엄마가 해주던 음식의 기억만은 생생히 남았다. 이제 엄마는 없지만 자우너는 인터넷과 유튜브를 찾아보며 된장찌개, 잣죽,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엄마의 한국 음식을 통해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달래며 회복해간다. 상실과 회복, 그리고 사랑의 노래 작가는 어릴 적에 엄마가 2년에 한 번씩 자신을 데리고 간 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마치 엄마가 자신에게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준 것처럼 남편을 데리고 한국을 경험한다. 생일날 이모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고, 엄마와 못다 한 추억을 친척들과 공유하며 슬픔을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회복하며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이 책은 한 예술가의 성장담으로 읽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이 책을 번역한 정혜윤 번역가는 “자우너는 음악과 처음 사랑에 빠진 풋풋한 시절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수많은 젊은 예술가가 겪는 시련, 이를테면 부모의 극심한 반대, 생활고, 기약 없는 미래로 불안에 떨던 경험도 솔직하게 들려준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아시아계 혼혈인 여성 예술가라는 겹겹의 소수자로 살아가면서 맞닥뜨린 또다른 종류의 좌절과 혼란에 대해서도”라고 평한다. 자우너가 이끄는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2021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과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다.엄마가 돌아가신 뒤로 나는 H마트에만 가면 운다. (…) 이제 전화를 걸어, 우리가 사 먹던 김이 어디 거였냐고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내가 여전히 한국인이긴 할까? 음식은 엄마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 내 입맛에 꼭 맞춰 점심 도시락을 싸주거나 밥상을 차려줄 때만큼은 엄마가 나를 얼마나 끔찍이 여기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지난 5년 사이 이모와 엄마를 모두 암으로 잃었다. 그러니 내가 H마트에 가는 것은 갑오징어나 세 단에 1달러짜리 파를 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두 분에 대한 추억을 찾으려고 가는 것이기도 하다. 두 분이 돌아가셨어도, 내 정체성의 절반인 한국인이 죽어버린 건 아니라는 증거를 찾으려는 것이다.


1.3 1.3 송가네 공부법
북스타 / 송하성 글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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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학습법일반송하성 글
평범한 머리의, 성실한 공부법, 그리고 놀라운 결과 1.3 1.3 기적의 공부법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현재의 교육 제도는 \'제3의 물결\'의 사회에 맞추어 다양성과 창조성에 기반을 두고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우리나라의 교육 현황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나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가는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단연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세계 최고이며, 사교육 시장은 연간 22조 원에 달하고 있어 학부모들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경기대 송하성 교수는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이러한 교육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뼈저리게 인식하여 우리나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전수하기 위해 『송가네 공부법』을 발간하였다. 그는 돈 안 들이고 자식을 공부 시켜 실제로 광역시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형제와 아들을 포함하여 5명을 고등고시에 합격시키고 하버드대학 조지타운대학 졸업생을 냈다. 그가 말하는 비결인 \'1.3 1.3 공부법\'은 단순하다. 1시간 예습하고 쉬는 시간에 방금 배운 과목을 3분 복습한 다음 집에 와서 1시간 복습을 하여 하루 3시간 집중 공부를 하라는 이야기이다. 공부하려고 생각하는 것도, 공부를 하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을 미리 예습하는 것도, 이 모두가 \'행동\'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돈 적게 들고 공부 잘하는 방법은 누구에게 눈이 번쩍 뜨일만한 비법이다. 하지만 그 비법은 결국 다름아닌 실천하는 \'행동\'에 달려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추천의 글 ■ 머리말 1장. 공부를 잘하기 위한 고민 행동과학 공부법이란? 어떻게 하면 행동이 바뀔까 2장. 목표화 학부모! 당신을 먼저 기소한다 노예근성으로부터 탈출 구하라! 줄 것이다 5단계 꿈 이루기 꿈을 꾸어야 꿈을 이루지 생생하게 꿈을 그려라 사람은 누군가를 닮아간다 말한 대로 기대한 대로 박지성의 꿈·목표 오로지 축구! 3장. 계획화 우등생은 시간관리도 잘한다 공부 계획표 만들기 작은 계획부터 만들어 실천해보자 잠깐의 휴식은 능률적이다 ■ 필기시험에 임하여 공부하는 자세 4장. 동작화 태초에 행동이 있었다 행동하라, 지금 바로! 시작을 하면 이미 절반은 이룬 것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계획표대로 실천하는 버릇 공부할 때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라 학교 수업에 올인! 5장. 버릇화 버릇들이기 100일 작전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도 바뀐다 부모와 함께 공부환경 만들기 내 자녀 공부방 만들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 없애기 최고의 두뇌 활동 요소는 아침밥이다 반복 학습이 최고다 1.3 1.3 공부 전략 (망각곡선) 6장. 몰입화 몰입하기 위한 호흡과 명상 몰입 단계에 이르는 법 집중력 있게 공부하기 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스티브 잡스 오직 오므라이스! 7장. 논리화 논리적인 사고의 기본 수평적 사고로 지평을 열라 이해하면서 공부하기 핵심을 찾는 공부법 공부 비교법 공부도 자신감이다 (자기암시법) 1.1.1 활용 공부법 암기를 잘하는 방법 기억력을 높이는 비밀 연상 기억법 스트레스 해소법 ■ 수재와 둔재의 차이 8장. 국제화 영원히 오를 수 없는 산, 영어 영어로 과감하게 말하라 영어를 잘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이 방법의 결과는? ■ 독자에게 보내는 격려의 말 ■ 송가네 공부법 책을 펴내면서돈 안 들이고 자식을 공부 잘하게 하는 필수 지침서! “그 누구도 이처럼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통한 공부법을 보여주지 못했다!” 광역시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형제와 아들을 포함하여 5명을 고등고시에 합격시키고 하버드대학 조지타운대학 졸업생을 낸 宋家네 공부법 앨빈 토플러가 지적한‘한국 교육의 문제점’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현재의 교육 제도는 ‘제3의 물결’의 사회에 맞추어 다양성과 창조성에 기반을 두고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우리나라의 교육 현황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시스템 개혁이 필수적이며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나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가는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또한, 토플러는 우리나라의 과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해 “학생들을 오후 10시까지 묶어두지 말이야 한다. 미국도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한국이 미국보다 잘못하는 게 있다면 그건 교육이다.”라며 신랄한 비판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단연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세계 최고이며, 사교육 시장은 연간 22조 원에 달하고 있어 학부모들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다. 하성 교수의 교육 철학 : 돈 적게 들고 공부 잘하는 방법을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 교육 혁명이다. 경기대 송하성 교수는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이러한 교육 현안과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뼈저리게 인식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전수하기 위해 『송가네 공부법』을 발간하였다. 송하성 교수는 공부법을 발간하게 동기를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교육에 돈이 드는 한국! 이러한 교육비 때문에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 민족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네. 가히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어. 그러다 보니 돈 적게 들고 공부 잘하는 방법을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 교육 혁명이, 애국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네.” 저자 송하성 교수는 누구인가? 『송가네 공부법』의 저자인 송하성 교수는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학으로 대학을 다니면서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행정고시 합격 후 국가 공무원으로서 경제기획원, 청와대 비서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주미대사관에서 근무하였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소르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기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 집안 고시합격자 5명을 배출한 송가네 하지만, 송하성 교수의 명성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그의 집안에서 고시합격자 5명을 배출한 것이다. 송가네 장남인 송하성 교수는 행정고시, 차남인 송영천 前 고법 부장판사는 사법고시, 4남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사법고시, 장녀 송경희 방송통신위원회 서기관은 행정고시를 합격하였다. 그리고 송하성 교수의 장남인 송승환 군이 사법고시를 합격하였다. 송하성 교수의 장남 송승환 군의 사법고시 합격으로 ‘한 집안 고시합격 5명’이란 기사가 보도되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송 교수는 “장남의 합격으로 또다시 고시 집안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고시 합격이 자랑이라고 볼 수는 없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우수 인재들이 과학, 기업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라고 신문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나라 발전이 잘될 수 있도록 심부름 하는 것이 공직의 역할이니 아들이 자기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송가네 공부법』이란? 『송가네 공부법』은 송하성 교수와 그의 동생들, 그리고 아들들이 공부한 ‘공부법’이다. 송하성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수많은 공부법이 있지만 나는 ‘어떤 공부법을 써야 청소년들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네. 그러다가 이론보다는 실천으로 자신의 꿈을 성공시킨 사례를 찾아 이를 일반화시켜 이론을 도출하였어. 누구의 자녀를 막론하고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 것이지. 결국 보통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여 우등생이 되는 방법을 찾아냈지. 물론 이 방법에는 특별히 우수한 데가 없이 보통 학생이었던 내가 열악한 환경을 이기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공부했던 실전 경험과 동생들과 아들들에게 전수해준 나의 공부법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이런 방법, 즉 공부법을 정리해서 『송가네 공부법』이라고 한 것이야.” 행동과학에 근거한 『송가네 공부법』 『송가네 공부법』은 철저하게 청소년들의 행동과학에 근거하여 수립된 공부법이다. 자녀가 공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려는 행동을 해야 한다. 공부하려고 생각하는 것도, 공부를 하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을 미리 예습하는 것도, 이 모두가 ‘행동’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개개인마다 ‘행동’에 따른 ‘결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모두가 다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겠지만, 행동에 따른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행동이라는 측면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그 행동에 따른 습성과 행태를 분석하여 가장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내게 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행동과학’이다. 『송가네 공부법』은 이러한 행동과학에 의거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것을 버릇화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요즈음 교육 현장에서 추구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송가네 공부법』이 추구하는 목표 『송가네 공부법』의 기본 철학은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반드시 재미가 있어야 하고 지적, 신체적, 인격적 발달이 모두 이루어져야 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우는 사람은 스스로 반드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학생들에게 원대한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송가네 공부법』이 추구하는 목적이자 목표이다. 『송가네 공부법』은 다르다! 시중에는 공부법에 관한 많은 서적들이 발간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천재들의 공부이야기이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했으며, 명문학교를 졸업하고, 항상 학교에서는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시험이란 시험은 응시하면 합격했다는 ‘공부 영웅담’이다. 머리가 보통인 아이들로서는 따라가기 힘든 공부법이다. 하지만, 『송가네 공부법』은 다르다. 평범한 농촌 소년들의 꿈과 성공을 담은 공부 이야기이다. 송하성 교수는 다음과 같이 회고하고 있다. “머리가 보통인 내가 이 공부법으로 수재가 되었다. 그의 동생들도 이 방법으로 모두 수재가 되었다. 이 가르침을 전수 받은 그의 아들들도 또한 수재가 되었다. 한 집안에서 5명의 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추천평 \"당시 송하성 부장은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진력했다. 그가 열정적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 각 시도별 \'엑스포의 밤\' 행사가 생각난다. 108개국, 3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1,400만 명이 참관한 성과를 이루어낸 주역이었던 송 교수가 이 책을 통해 교육계에 일으킬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 오명 전자공학박사 (前 부총리, 건국대 총장,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내가 아는 송하성 교수는 일을 즐기는 사람이었다. 저자가 삶으로 말하는 살아 있는 공부법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공부를 즐기게 해줄 것이다.\" - 이남기 법학박사 (前 공정거래위원장) 송가네 공부법은 돈 안 들이고 공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감동적이다. 또한, 믿음이 간다. 송하성 교수 자신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했고, 동생들이 공부 잘하도록 이끈 것은 물론 두 아들 또한 보란 듯이 잘 키웠기 때문이다. - 임현모 교수 (前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이 책은 추상적인 꿈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보통 학생이 수재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이 들어 있다. - 임내현 변호사 (前 대구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돈 안 들이고 자녀를 공부 잘하게 하는 필수 지침서. 그 누구도 이처럼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통한 공부법을 보여주지 못했다.\" - 이정우 변호사 (前 서울대 총학생회장, 사법,행정.외무고시 합격)
제3인류 03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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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이세욱 옮김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 작품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첫머리에서 소설의 시간적 무대를 "당신이 이 소설책을 펴서 읽기 시작하는 순간으로부터 정확히 10년 뒤의 오늘"이라는 상대적 시점으로 선언하고, 현 인류가 문명을 이룩한 첫 번째 인류가 아니라는 설정을 깔고 시작한다. 첫 번째 인류는 키가 17미터에 달하는 초거인들이었으며, 고도의 문명을 이룩했던 그들이 오늘의 우리, 현재의 인류를 창조했다는 것. 남극에서 시작되는 소설의 첫 장면은 그 증거가 드러나는 현장이다.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남극의 만년빙 아래에서 8천 년 전에 소멸한 거인들의 유골과 벽화 기록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한편, 파리에서는 대통령 직속 비밀 기관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들이 황폐한 환경과 방사능 속에서도 살아남을 신종 인간을 탄생시키려는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믿는 생물학자 다비드 웰즈,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 내분비학자 오로르 카메러가 그 연구의 중심에 서 있다. 이들이 탄생시키려 하는 인류는 크기로는 초소형, 성적으로는 여성이 대다수인 새로운 인간이 될 것이다. 이름하여 '에마슈'. 베르베르는 이 에마슈들이 인간의 손에 의해 창조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들의 사회는 어떤 모습이 될지, 인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거대한 규모의 상상세계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제1막 번데기의 시대급증의 시기동화(同化)의 시기반항의 시기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제3인류』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2년 만의 신작인 이 작품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스케일의 과학 소설이다.핵무기의 무분별한 사용, 자연재해와 환경 재앙, 자원 고갈, 대전염병,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인류가 끝없이 어리석은 선택으로 자멸을 향해 치닫는 미래의 어느 시점, 기상천외한 시도로 그 위기를 넘어서려는 일군의 과학자들이 있다. 그들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물학적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들은 마침내 생명 공학의 힘으로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기에 이르는데……. 『개미』 주인공의 증손자 다비드 웰즈, 그리고 <에마슈>가 주인공작품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첫머리에서 소설의 시간적 무대를 <당신이 이 소설책을 펴서 읽기 시작하는 순간으로부터 정확히 10년 뒤의 오늘>이라는 상대적 시점으로 선언하고, 현 인류가 문명을 이룩한 첫 번째 인류가 아니라는 설정을 깔고 시작한다. 첫 번째 인류는 키가 17미터에 달하는 초거인들이었으며, 고도의 문명을 이룩했던 그들이 오늘의 우리, 현재의 인류를 창조했다는 것. 남극에서 시작되는 소설의 첫 장면은 그 증거가 드러나는 현장이다.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남극의 만년빙 아래에서 8천 년 전에 소멸한 거인들의 유골과 벽화 기록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한편, 파리에서는 대통령 직속 비밀 기관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들이 황폐한 환경과 방사능 속에서도 살아남을 신종 인간을 탄생시키려는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믿는 생물학자 다비드 웰즈,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 내분비학자 오로르 카메러가 그 연구의 중심에 서 있다. 이들이 탄생시키려 하는 인류는 크기로는 초소형, 성적으로는 여성이 대다수인 새로운 인간이 될 것이다. 이름하여 <에마슈>. 초소형 인간을 가리키는 Micro-Humains의 두문자 M(엠), H(아슈)를 프랑스식으로 읽은 작명이다.베르베르는 이 에마슈들이 인간의 손에 의해 창조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들의 사회는 어떤 모습이 될지, 인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거대한 규모의 상상세계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이 에마슈들의 아버지 다비드 웰즈는 베르베르의 대표작 『개미』의 중심인물 에드몽 웰즈의 증손자다. 작은 생물의 시각으로 인간을 바라본 작품과 묘한 내적 연결을 만들어 낸 점이 의미심장하게 읽힌다. 유머 속에 담아낸 인류 문명에 대한 반성적 성찰<다른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기>라는 베르베르의 줄기찬 문학적 지향은 이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베르베르는 이 작품 속에서, 여전히 미성숙한 존재인 인간을 창조주, 불완전한 신의 위치에 놓음으로써 방황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노출하게 만든다. 또 에마슈들의 사회에 타락과 범죄, 종교와 제도, 자유의지의 문제가 발생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 그것은 인간 사회와 문명사의 시뮬레이션이나 다름없다. 이런 장면들을 보노라면 독자는 야릇한 웃음을 짓게 된다. 유머를 통해서 인류 문명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어둡지 않게 유도한다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다. 과학 소설에 우화적 수법을 접목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작가는 지구를 의식 있는 존재로 인격화한 가이아를 요소요소에 등장시킨다. 가이아는 독백의 형태로만 등장하며,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전체 소설에서 가이아의 독백은 1인칭 서술로 독립되어 흐른다. 이 독특한 작법으로 인해, 인류 멸망 전야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암울한 묵시록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가 뚜렷한 메시지를 담은 우화의 색채를 띤다. 인류가 지금처럼 지구 행성을 소모하는 자기 파괴적 생활 방식을 계속
초등자치
에듀니티 / 이영근 지음 / 2018.03.12
15,000

에듀니티소설,일반이영근 지음
지금까지 학교에서 자치활동이 잘 이뤄졌는가 하면 그렇다고 답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학교에는 전교어린이회가 있었고, 전교회의도 해왔다. 여러 부서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발표와 제시에서 그칠 뿐, 자치회가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다. 자치의 구색만 갖췄을 뿐, 대부분의 사안은 학교에서 결정했다. 기껏해야 학생 선거로 전교 회장, 부회장을 뽑는 활동이 자치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를 두고 제대로 된 학생자치라 부르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아이들이 학교의 중심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며 활동하는 학생자치를 꿈꿨다. 물론 한 번에 완성된 자치회를 꾸릴 수는 없었다. 한해 두해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틀을 잡아 지금의 모습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이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자치회 선거에서부터 놀이마당과 장기자랑 등의 정기 행사, 아이들의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된 반짝 행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며 소통하고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준비와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이마다의 빛깔이 살아나는 ‘학생자치’를 확인할 수 있다.추천의 글 여는 말_ 왜 초등자치인가 1장·학생자치회의 시작, 임원 선거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선거 선거 토론회 2장·아이들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회의 전교어린이회의 다모임 운영위원회 대토론회 3장·행사를 위한 준비 학생 중심의 준비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의 지원 4장·할 때마다 즐거운 정기 행사 놀이마당 - 놀며 여는 첫 행사 장기자랑 - 끼와 실력을 뽐내는 장 바자회 - 모두가 흥겨운 장터 퀴즈 대회 - 골든벨을 울려라 보물찾기 - 상상력과 실천력이 빚어낸 행사 교실로 찾아가는 산타 5장·언제 하든 재밌는 반짝 행사 학교 캐릭터 만들기 - 새싹이와 나리 재미있는 사진 찍기 - 할로윈 데이 보이는 라디오 - 화양연가 우리가 만드는 약속 - 어린이날 선생님 사랑해요 - 스승의 날 영화 상영 -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축구 시합 - 스승 대 제자 송편 만들기 - 추석 맞이 깜짝 공연 - 가을 음악회 리더십 캠프 - 어울림 잔치 닫는 말_ 행복을 나누는 어린이자치회 아이마다 빛깔이 살아있는 학생자치 길라잡이 -믿음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어린이자치회- 학생자치, 왜 중요한가 촛불혁명에서 알 수 있듯, 사회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이런 힘은 어릴 적부터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에서만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은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으로 갖출 수 있고, 최근 학교에서 지향하는 교육 방향도 이러하다.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은 ‘학생자치’의 형태로 가장 잘 드러난다. 어릴 적부터 학교 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자신의 의견을 내고, 주도적으로 학교 내의 여러 사안을 이끄는 힘은 다름 아닌 자치활동으로 길러진다. 학생자치,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에서 자치활동이 잘 이뤄졌는가 하면 그렇다고 답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학교에는 전교어린이회가 있었고, 전교회의도 해왔다. 여러 부서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발표와 제시에서 그칠 뿐, 자치회가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다. 자치의 구색만 갖췄을 뿐, 대부분의 사안은 학교에서 결정했다. 기껏해야 학생 선거로 전교 회장, 부회장을 뽑는 활동이 자치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를 두고 제대로 된 학생자치라 부르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아이들이 학교의 중심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며 활동하는 학생자치를 꿈꿨다. 물론 한 번에 완성된 자치회를 꾸릴 수는 없었다. 한해 두해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틀을 잡아 지금의 모습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이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자치회 선거에서부터 놀이마당과 장기자랑 등의 정기 행사, 아이들의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된 반짝 행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며 소통하고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준비와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이마다의 빛깔이 살아나는 ‘학생자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믿음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어린이자치회 ‘자치’에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펼칠 수 있게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렇게 믿는 만큼 성장한다. 그렇게 성장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을 스스로 실천해낸다. “다음 달 행사로 보물찾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자치회에서 처음 이 의견이 나왔을 때, 담당교사인 저자는 도저히 잘 될 것 같지 않아 동의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학기, 다음 자치회에서도 같은 의견이 나오자 아이들을 믿고 맡겨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 행사를 위해 생각을 모아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 안내장을 만들어 각 교실 뒤에 붙이는 등의 준비는 물론이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고, 안전한 곳에만 숨기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만들어 알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본 행사를 하는 등의 진행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그리하여 모두가 즐거운 행사를 직접 해냈다. 물론 아이들이 처음부터 모든 역할을 잘 해낼 수는 없다. 무엇이든 처음은 언제나 어설프다. 하지만 아이들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지하며 지켜볼 때, 아이들은 성장한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아이들이, 어느덧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쌓아 어떤 행사를 하면 재밌을지 고민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에 이른다. 이 책은 ‘학생자치’를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지난 4년간 아이들과 함께한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학생자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려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자치가 널리 퍼져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빛깔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언어 멘토링
한솔수북 / 이정숙 글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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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학습법일반이정숙 글
7개 국어를 구사하는 『공부 기술』의 저자 조승연의 엄마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정숙의 자녀 교육서 저자의 20여 년 경험과 노하우, 다른 부모들의 성공 사례가 담겨 있는 책으로, 아기가 아주 어릴 때 모국어를 철저히 가르쳐 언어 개념을 확실히 자리 잡게 해 주면, 나중에 한 언어당 1년쯤만 투자하면 웬만한 책 읽는 정도의 실력은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뇌 속에 새겨진 모국어 개념이 언어의 \'광케이블\'이 되기 때문이다. 광케이블은 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깔기만 하면 인터넷으로 전화로 팩스로 바로바로 전환해서 쓸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어 공부에 엄청난 돈을 퍼붓고도 영어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은 뇌 속에 다른 언어로 전환될 수 있는 광케이블 격인 국어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서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두 아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국어를 철저히 가르치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공부하게 해 시대의 \'엄친아\'를 길러냈다. 아들한테 \'고품질\' 국어를 접하게 하려고 아주 어릴 때에도 그림책은 물론 칸트, 헤겔, 데카르트 같은 어려운 철학 책까지 골고루 읽혔다. 무턱대고 외국어를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틀에서 언어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힘썼다. 비싼 돈 들여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를 시키는 대신, 해외 배낭여행을 시키기도 했다. 실제 지은이의 아들은 외국어 학원은 문턱에도 가 본 적이 없다. 그 결과, 저자의 둘째 아들은 점점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면서 놀이하듯 외국어를 배웠고, 10대 때 3개 국어, 20대 때 7개 국어를 습득할 수 있었다.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에는 그 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다.1막 언어에 강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1장 얼굴보다 말로 승부하는 요즘 연예계 2장 5개 국어 실력으로 무장한 유럽 아이들의 경쟁력 3장 국어 잘하는 사람이 외국어도 잘한다 4장 7개 국어 하는 우리 아들이 바라보는 세상, 그런 아들의 친구들 5장 주 25시간 일하는 유럽인들이 40시간 일하는 우리보다 몇 배 잘사는 까닭 6장 다국적 기업 인재들의 언어 실력 7장 스포츠 스타들이 스코어만큼 언어 실력 높이기에 열중하는 까닭 [언어의 달인 1] 풍전등화 같은 조국을 건져낸 처질의 입 2막 아이를 언어 달인으로 키우는 비결 1장 아기한테 필요한 말은 \'까꿍\'이 아니라 수준 높은 언어다 2장 어릴 때 명시와 고전을 많이 읽어 주어라 3장 아이 앞에서는 제발 입 조심하라 4장 책 속에 빠져 살게 하라 5장 질문으로 사고 범위를 확장해 주어라 6장 텔레비전에 아기 언어 교육을 내맡길 것인가? 7장 아이가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하라 8장 발표 자신감을 길러 주어라 9장 쓰기로 언어 능력을 완성하게 하라 [언어의 달인 2] 과학을 이야기로 풀어 미국을 기초 과학 강국으로 만든 리처드 파인만 3막 영어는 기본, 다언어 구사력(multi lingual ability)을 길러 주어라 1장 외국어를 가르치기 전에 세계사부터 가르쳐라 2장 외국어 학원 보낼 돈으로 해외여행부터 시켜라 3장 언어 변형의 보고인 문화와 역사책을 많이 읽혀라 4장 외국어는 어원으로 가르쳐라 5장 사전으로 단어의 뜻을 정확히 입력하게 하라 6장 외국어는 소리 덩어리부터 가르쳐라 7장 외국어 문자가 눈에 친숙해지게 하라 8장 외국어는 국어에 익숙해진 뒤에 가르쳐라 9장 단어는 원형과 변형을 연결해 익히게 하라 [언어의 달인 3] 첨단 기술을 쉽게 설명해 21세기를 움직이는 인물로 떠오른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4막 아이를 언어 달인으로 키우는 실천 매뉴얼 1장 (임신부터 생후 6개월까지) 배 속 아기에게도 귀가 있다! 말을 가려서 하라 2장 (9개월에서 18개월까지 언어가 폭발하는 시기) 아기 뇌 속에 고급 어휘를 입력하라 3장 (3세까지 언어와 문법 폭발기) 최대한 양질의 많은 어휘와 문장을 접하게 하라 4장 (유치원생 언어 본질 이해 시기) 언어의 규칙과 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외국어에 본격 노출시켜라 5장 (초등 저학년 스토리를 즐기는 시기)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연습을 시키고, 외국어와 우리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6장 (초등 고학년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자녀의 비판을 수용하고, 외국어 문법 공부를 시켜라 7장 (중학생 이성만 바라보는 시기) 섹스 이야기부터 오픈하고, 다양한 외국어를 하게 하라어떤 언어도 기적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멘토\'란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스승이나 지도자를 뜻한다.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스승이란? 지은이가 본문에서 강조한 것처럼 \'고기를 잡아 주는 사람\'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은 단순히 언어 교육 기술만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멘토링\'이란 말이 뜻하는 대로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개 부모들이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 눈앞에 보이는 \'점수\'에만 급급해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아이를 기르고 있다. 헛돈을 쓰고 있는 꼴이다. 지은이는 외국어라는 \'고기\'를 잡으려면 알파벳부터 들이밀 게 아니라 우리말 실력부터 튼튼히 갖추라고 이야기한다. 아나운서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 지은이는 아나운서, 다시 말해 우리말 전문가다. 지은이가 아들을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이 점이다. \'우리말 전문가\'가 \'7개 국어 하는 아이\'를 키웠다니,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지은이는 아들의 뇌 속에 수준 높은 우리말 \'광케이블\'을 깔아 주었다. 아들은 뻥뻥 뚫린 광케이블을 이용해 남보다 쉽고 빠르게 여러 외국어와 소통했다. 물론 모든 부모가 아나운서처럼 우리말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이 엄마한테는 특별한 기술이 있을 거야.\'라거나 \'그 아들은 원래 천재로 타고났겠지.\'라고 지레짐작할 필요도 없다. 지은이가 아이를 키운 방법은 아나운서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렇게 한다면 당신 자녀도 \'언어의 달인\'이 될 수 있다. 경험담, 이론, 실천 매뉴얼이 어우러진 책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은 모두 4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1막에서는 \'언어에 강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여주고, 2막과 3막에서는 지은이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아이를 언어 달인으로 키우는 비결을 들려준다. 마지막 4막에서는 태아부터 중학생까지,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준다. 막과 막 사이에는 세상에 큰 이름을 남긴 \'언어의 달인\'을 소개해 잠시 숨을 고르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게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엄마표 독서기차
리더스하우스 / 강승임 글 / 2012.01.16
15,000원 ⟶ 13,500원(10% off)

리더스하우스독서교육강승임 글
초등 독서 교육의 노하우에서 실전까지를 한 권에 담은 책. 초등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 400여 권을 꼼꼼히 소개하고, 저자의 13년 독서교육 현장 경험을 담은 지도 노하우를 알려줌으로써 독서를 통해 학교성적을 올리고 입시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서 수록 도서를 시작으로 인물, 주제, 내용 등에 따라 연관 도서를 배치함으로써, 이를 따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독서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어나 문학뿐 아니라 사회, 수학, 과학 등도 독서를 통해 재미있고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계별로 다양한 독서록과 독서포트폴리오 등을 실어 학년별 만점 독서 이력을 만들고 국제중·특목고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도록 했다. 머리말 Prologue 우리 아이의 자기주도 독서 이력을 만들기 위한 물음표와 느낌표 Level 1 독서에 재미를 붙이고 학습 기초를 잡아주는 1단계 책 읽기(1.2학년 권장) Class1 전래 명작동화 독서기차 전래동화와 명작동화를 고루 읽으며 이야기 구조를 익혀요! Class2 창작 동화 독서기차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골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요! Class3 수학 과학 독서기차 교과 관련 수학, 과학도서로 기초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높여요! Class4 교양 독서기차 예술 분야의 책과 예절 동화를 통해 미적 감각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꿔요! 통합교과형 책읽기를 위한 1단계 추천 도서 1단계 독후활동 - 즐거운 독서록 쓰기 Level 2 자기주도적 학습을 시작하는 2단계 책 읽기(3,4학년 권장) Class1 국어 독서기차 생각을 유도하는 책을 골라 읽으며 어휘력을 높여요! Class2 수학 독서기차 이야기 수학을 통해 세상 속 감춰진 수학의 세계를 펼쳐 봐요! Class3 사회 지리 독서기차 지도, 도표, 사진이 풍부한 책을 통해 배경 지식을 넓혀요! Class4 과학 독서기차 한 가지 주제의 이야기 과학책을 통해 각 영역에 대한 감을 길러요! Class5 위인 독서기차 유명한 위인의 일생을 읽으며 인간의 덕을 발견해요! 통합교과형 책읽기를 위한 2단계 추천 도서 2단계 독후활동 - 여러 가지 독서록 쓰기 Level 3 배경지식을 쌓고 진로를 탐색하는 3단계 책 읽기(5 6학년 권장) Class1 국어 독서기차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으며 진짜 국어 실력을 높여요! Class2 수학 독서기차 교양 수학책을 읽으며 수학적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요! Class3 사회 독서기차 우리 역사와 현대사회를 다룬 책을 통해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워요! Class4 과학 독서기차 한 가지 주제를 다룬 과학책으로 체계적인 과학 지식을 갖춰요! Class5 인물 독서기차 현대 인물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며 진로를 탐색해요! 통합교과형 책읽기를 위한 3단계 추천 도서 3단계 독후활동 - 자기주도 독서록 쓰기 Level 4 꿈을 찾고 진로를 계획하는 4단계 독서 기차(국제중 특목고 준비) Class1 문학 독서기차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을 골고루 읽으며 작품 분석 능력을 길러요! Class2 역사 철학 독서기차 역사와 철학 분야의 고전을 읽으며 통찰력과 창의력을 길러요! Class3 정치 경제 독서기차 경제학과 정치학이 다루는 분야와 중심 개념을 이해해요! Class4 환경?과학 독서기차 최근 문제나 이론을 담은 책으로 개념과 이슈를 파악해요! 통합교과형 책읽기를 위한 4단계 추천 도서 4단계 독후활동 -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교과 독서? 진로 독서? 고전 독서? 헷갈리는 초등 독서, 한 권으로 잡는다! 무턱대고 책만 읽는다고 초등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학년별로, 목표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학년 때는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취미를 붙이는 책을 읽고, 3·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교과 독서를 시작해야 하며, 5·6학년 때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의 교과 독서를 진행하면서 진로 탐색을 위한 책들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학년별 목표별 도서 400여 권을 꼼꼼히 소개하고 13년 교육현장에서 쌓은 저자의 지도 노하우까지 담았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기차로 입학사정관제 대비 ‘자기주도 독서법’ 완성! 교과 연계 독서라 해서,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다룬 책들을 중구난방으로 읽어서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엄마표 독서기차』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교과서 수록 도서를 시작으로 인물, 주제, 내용 등에 따라 연관 도서를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연결된 책들을 따라 읽다 보면 교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입시의 화두인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 독서법’ 또한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사회, 수학, 과학도 독서로 재미있게! 100% 교과 연계 도서 400권 수록 지금까지 국어와 관련한 문학 중심의 독서를 해왔다면 이제 수학, 사회, 과학까지 포함하는 교과 독서를 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동화책만 읽어도 국어, 글쓰기, 인성 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10년 후 정말 입시가 코앞에 닥치면 다양한 교과 독서를 해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3학년 때 처음 등장하는 사회, 고학년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 과학…. 교과서 문제풀이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 책의 교과 연계 독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기초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익히고 응용력과 창의적 사고까지 길러주세요. 단계별 다양한 독후활동은 기본, 국제중·특목고 진로 독서에서 입학사정관제 대비 독서 포트폴리오까지 이 책에는 단계별 독서기차가 끝날 때마다 그 수준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었습니다. 여기에는 마인드맵 그리기에서 자기주도 독서록 작성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13년 독서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또한 국제중이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독서기차를 따로 담았습니다. 국제중·특목고를 위해서는 교과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 독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독서 포트폴리오는 기본적으로 독서록과 같지만 ‘지신의 목표과 관련해 얼마나 주도적으로 공부했는지’를 강조해야 하므로 따로 지면을 할애해 설명했답니다.
보통의 존재
달 / 이석원 지음 / 2009.11.04
13,000원 ⟶ 11,700원(10% off)

소설,일반이석원 지음
'언니네 이발관' 이석원의 산문집. 서른여덟, 무명의 작가 이석원이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을 가득 담았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에 있어서 거대하면서도 상투적인 주제들까지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아름답고 처연한 단상들을 만들어 냈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책에는 아무리 궁금해 해도 알 수 없었던 그 남자, 이석원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석원이 아무렇지 않은 듯 술술 풀어낸 언어의 강물 위에는 말하고 싶어도 너무나 내밀해서 함부로 꺼낼 수 없거나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이 흐른다.1장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으면서 아름다운 것 나는 오늘도 느리게 달린다 사생활 꿈 이어달리기 산책 위로 첫째 매형 김연기 친구 여행보다 긴 여운 거대한 향수 옛길 박쥐 세상 밖의 두 표류자 해파리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간절함 고통이 나에게 준 것 오해 위대한 유산 UFO 이별 뒤의 사랑 연애의 풍경 세잔 열아홉, 스물아홉, 서른아홉 해바라기 크리스마스 오, 나의 음식들아 눈이 큰아이 내시경 말과 선언 2장 구원 여행의 시작 어느 오후 진정한 친구를 가리는 법 이사 사랑했던 사람 함께 산다는 것 - 부모와 자식 사이 어느 보통의 존재 진실 현장 고발 치터스 희망 죽음에 관한 상상 앓는 이를 빼는 법 친구가 없어요 엄마가 말을 걸면 왜 화부터 날까 상처 두 사람 공격과 수비 고독 친구가 해줄 수 있는 것 목, 1박 2일 함께 산다는 것 - 결혼 이야기 조카이야기 삶과 죽음 서른세 번째 생일 밤 엄마의 믿음 자신을 바로 보는 법 어떤 두려움 로망 이해 연애란? 포르노 함께 산다는 것 - 사람과 동물 사이 두 얼굴의 사나이 순간을 믿어요 3장 수건돌리기 인생의 차트 과학자들에게 결속 행복 친가와 외가 거짓말 품안의 애인 홀로 살아가기 서점 두려움 프로포즈 당신의 사람 세상을 지옥에서 천당으로 바꾸는 방법 연애는 패턴이다. 나의 두 번째 거짓말 너만 그런 건 아니야 매뉴얼 설 4장 사춘기 순간의 생물들 바우 트루먼 쇼 착한 삼촌 손 좀 들어봐 어떤 여자 겉치레 하고 싶은 것 윤 회장 아저씨 편지 가지 않은 길 홍대 앞 비밀 주차 요원들 인생의 법칙 남녀 사이 친구 콤플렉스 연애는 학습이다 부모의 가르침 소라 누나 공개 일기 쓰는 법 충고 가지나물 인명색인표이별한 그 남자의 일기장… 세상에서 가장 찬란했던 감정의 입자들… 숨이 멎는 듯한 내밀한 이야기… ● 다이어리 조회 수 1만 5천 건! 모두가 ‘내 얘기’인 것만 같은 마력적인 보편성 인생에 있어 하고 싶은 일이나 애착 같은 것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살아오던 그는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비로소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방편으로 택한 것이 글쓰기였다. 그는 삶의 내밀한 부분들을 마치 현미경처럼 정밀히 포착해 낸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해 진한 경의와 애정을 표하고 있으며 책을 쓰는 동안 글쓰기는 이제 그에게 하나의 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보통의 존재』는 서른여덟. 무명의 작가 이석원이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산문집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과 관련된 거대하면서도 상투적인 주제들까지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아름답고 처연한 단상들을 만들어 냈다. ●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에게 있었던 일들은 결국 우리 모두가 겪어온 일들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책이다. 아무리 궁금해 해도 알 수 없었던 그 남자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책. 이석원이 아무렇지 않은 듯 술술 풀어낸 언어의 강물 위에는 말하고 싶어도 너무나 내밀해서 함부로 꺼낼 수 없거나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이 흐른다. 독자들은 그의 이야기 앞에서 큰 숨을 들이쉬며 멈칫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깊은 심연으로 가라앉게 될지도. 하지만 곧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침을 꿀꺽 삼키고는 숨을 고르며 다시 그의 이야기들을 읽어 내려갈 것이다. 그 안에서 이석원은 말한다.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에는 보통의 존재로밖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 사실은 쓸쓸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안인지도 모른다.사랑이 뭘까. 마음은 왜 변할까.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도 그 애를 생각하면 문정동 어느 작은 공원 문 앞에 걸터앉은 채 책을 읽으며 나를 기다리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사랑한 그녀의 전부였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연민이건 뭐건 상관없다. 설사 그게 사랑이 아니라 해도 사랑보다 중요하지 않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 ‘아름다운 것’ 중에서 저는 사랑과 생명에 끝이 있다는 것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구요. 적어도 이성적으로는. 나의 삶은 38년간 무기력함에 시달리다가 마흔을 앞두었다는 시기적 절박감과 마침 무너졌던 건강 덕분에 생의 유한함을 절실히 목도한 후 비로소 삶에 생명력과 애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생토록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게 없다가 그제서야 하고 싶은 게 생겨나더군요.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에 끝이 없다면 과연 지금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이런 간절함이 생겨날 수 있을까. 아니겠지요. 아닐 겁니다. 나의 이 간절함의 힘이 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슬프긴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동력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해파리’ 중에서 누구든 창작자라면 창조는 천재성이 아닌 고통에서 더 많은 것이 비롯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평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은 좋은 작품을 내기가 힘들다. 인생의 굴곡이 험준할수록 작품에도 그만큼 진한 드라마가 담기기 마련이니까. 잘 아는 음악 하는 동생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왜 그렇게 우리를 행복하게 키웠냐고 반 농담 투정을 부린다고 한다. 자기들은 아무리 음악을 짜내도 안 된다면서. - ‘고통이 나에게 준 것’ 중에서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살림Friends / 로알드 달 지음, 퀀틴 블레이크 그림, 정회성 옮김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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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소설,일반로알드 달 지음, 퀀틴 블레이크 그림, 정회성 옮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멋진 여우 씨>의 작가 로알드 달의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로알드 달은 자신의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의 동화에 소재로 써왔다.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 ‘골탕 먹이기’의 모티브 역시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 그 풍부한 상상력과 유머의 밑천이 된 로알드 달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그의 동화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두 손을 놓고 멋지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최고의 소원이었던 아이, 사탕 하나를 사더라도 친구들 모두 우르르 가게에 들어가 주인의 정신을 쏙 빼놓던 모습, 불친절한 사탕 가게 주인을 골탕 먹이려 계략을 꾸미던 어린 로알드 달의 모습은 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아빠와 엄마 11 유치원 시절 20 자전거와 사탕 가게 27 죽은 쥐 대소동 38 지독한 쿰즈 교장 선생님 43 프래쳇 할머니의 복수 54 노르웨이 여행의 기쁨 64 마법의 섬 73 마취제 없는 수술 83 보물 1호 간식 상자 91 친절한 편지의 비밀 98 사감 선생님의 심술 104 완벽한 꾀병 114 우리 가족의 첫 드라이브 123 쪼잔한 하드캐슬 대위 136 꼬마 앨리스의 종기 157 염소 똥 담배 골탕 작전 162 우스꽝스러운 교복 175 무서운 상급생 보저 183 왕대머리 교장 선생님 187 찰리와 초콜릿 공장 192 엉뚱한 코커스 선생님 196 변기 데우는 똘마니 202 운동과 사진 찍기가 준 영광 211 학교여, 안녕 220 옮긴이 말 236세상에서 가장 대담하고 뻔뻔한 상상력의 소유자!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로알드 달의 발칙한 어린 시절 이야기! 전 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멋진 여우 씨』『마틸다』등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로알드 달의 동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로알드 달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했을 뿐 작가를 꿈꾸던 소년은 아니었다. 그런 로알드 달이 어린이 책을 본격적으로 쓰게 된 계기는 자기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들려줄 이야기를 만들면서부터라고 한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그의 동화는 1988년 영국에서 첫 출간되어 6개월 동안 50만 부가 넘게 팔렸고, 당시 영국의 모든 어린이 책 판매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로알드 달의 동화에 독자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대담하고 뻔뻔하게 글을 쓰는 작가로 불리는 그의 동화는 하나같이 유쾌하고 통쾌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작품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 죽을 지경으로 만드는 그만의 과감한 상상력과 유머가 반짝이기 때문이다. 그런 동화의 소재가 되었던 이야기들은 얼마나 더 흥미로울까? 로알드 달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 ‘골탕 먹이기’의 모티브 역시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렇듯 로알드 달은 자신의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의 동화에 소재로 썼다. 그 풍부한 상상력과 유머의 밑천은 그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그의 동화 못지않게 기막히게 웃기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학교의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현실에 무기력한 소년을 감싸는 따뜻한 가족!! 이 책에는 가족과 학교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의사의 실수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그 불운을 비관하지 않고 단지 불편할 뿐이라고 말했던 아빠, 이국에서의 힘든 생활을 헤쳐 가며 해마다 열 명이나 되는 대식구를 거느리고 조국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나는 용감한 엄마, 그 노르웨이 여행에 동행한 이복누나의 남자다운 약혼자에게 염소 똥 담배를 피우게 했던 이야기는 독자를 미소 짓게 한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가정과는 대조적인 이 책의 또 다른 무대는 학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8세부터 20세까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기 마련이다. 학교는 배움의 터전이고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곳이긴 하지만, 폭력, 위선, 거짓, 비정이 들끓는 복마전 같은 곳이기도 하다. 권위를 내세우며 폭력을 휘두르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하급생을 구타하고 괴롭히는 상급생들이 있다. 학생 시절에 이런 일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다. 로알드 달의 학창 시절은 우울하고 쓸쓸한 나날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로알드 달에게는 조금 떠들썩하고 정신없지만, 마음이 따뜻한 가족이 있었다. 그런 가족들의 무한한 사랑이 억압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도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로알드 달을 단단하게 지탱해 준 것이다. 이 책에도 로알드 달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어둡게만 채색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인 이야기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요소를 심어 두었다. 그리고 인간적인 정을 느낄 수 있는 몇몇 교사와 친구와의 우정 어린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우리들의 순수하고 따뜻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두 손을 놓고 멋지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최고의 소원이었던 아이, 사탕 하나를 사더라도 친구들 모두 우르르 가게에 들어가 주인의 정신을 쏙 빼놓던 모습, 불친절한 사탕 가게 주인을 골탕 먹이려 계략을 꾸미던 어린 로알드 달의 모습은 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서툴고 어설펐지만, 그래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우리의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을 이 책에는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있었던 가장 아름답고 순수했던 시절의 기억, 그 기억을 담은 한 장의 그림처럼 로알드 달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장 순수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로알드 달의 유쾌한 상상력 속에서 말썽쟁이 악동이 되기도 했다가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가 되기도 하면서 행복한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충분히 즐거운 일이다. 시끌벅적한 가족들의 이야기,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적나라한 묘사, 그 안에 담긴 사람을 향한 애정, 긍정의 사고방식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이 따뜻해질 것이다. “아빠가 그러는데 톤실 티클러 사탕은 말썽 부리는 죄수에게 먹이려고 만든 거래. 식사 때마다 한 개씩 먹이면 죄수가 잠들게 돼서 혼란을 막는 거지.”“아 그렇구나. 그럼 왜 애들한테 팔지?”또다시 드와이츠가 엄숙한 말투로 대답한다.“여기에는 음모가 있어. 아이들을 마취시켜서 얌전히 길들이려는 거라고.”그 당시 랜다프 사탕 가게는 우리 삶의 중심이었다. 우리에게 그 가게는 술꾼에게 있어서 술집, 성직자에게 있어서 교회와도 같은 곳이었다. 사탕 가게가 없으면 사는 맛도 없었을 것이다. 교사 : 무슨 일이야?학생 : 선생님, 화장실에 가도 되겠습니까?교사 : 물론 안 돼. 미리 갔다 왔어야지.학생 : 하지만 선생님……, 아까는 가, 가고 싶지 않았어요.교사 : 그게 누구 잘못인데? 자습이나 해!학생 : 선생님……. 제발, 제발 가게 해 주세요!교사 : 조용히 해! 한마디만 더 하면 가만 안 둘 거야!
애뽈의 숲소녀 컬러링북 :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시드앤피드 / 애뽈(주소진) 지음 / 2017.11.22
12,000원 ⟶ 10,800원(10% off)

시드앤피드소설,일반애뽈(주소진) 지음
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애뽈 작가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한 2백여 점의 작품 중에서 독자를 위해 직접 58점을 골라 선보이는 컬러링북이다. ‘숲속 이야기, 집에서 보낸 하루, 상상 속 세계’라는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눠진 작품들은 세밀한 연필선으로 작업한 실제 밑그림의 아날로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컬러링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그라폴리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은 물론 미공개 최신작까지 실은 풍성하고 꽉 찬 구성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다양한 모습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숲속 소녀의 순수한 일상을 한 장 한 장 자신만의 색으로 채우다 보면 어느새 소녀와 함께 푸른 숲길을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된다. 동화 같은 숲속 집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소녀가 입은 다양한 패턴의 옷 등 애뽈 작가 특유의 디테일한 스케치도 컬러링북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다.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수 700만! 《너의 숲이 되어줄게》 애뽈 작가의 숲소녀 컬러링북 드디어 출간! 《애뽈의 숲소녀 컬러링북》은 《너의 숲이 되어줄게》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애뽈 작가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한 2백여 점의 작품 중에서 독자를 위해 직접 58점을 골라 선보이는 컬러링북이다. ‘숲속 이야기, 집에서 보낸 하루, 상상 속 세계’라는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눠진 작품들은 세밀한 연필선으로 작업한 실제 밑그림의 아날로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컬러링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그라폴리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은 물론 미공개 최신작까지 실어 애뽈 작가의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컬러링 북의 풍성하고 꽉 찬 구성에 만족할 것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다양한 모습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숲속 소녀의 순수한 일상을 한 장 한 장 자신만의 색으로 채우다 보면 어느새 소녀와 함께 푸른 숲길을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된다. 동화 같은 숲속 집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소녀가 입은 다양한 패턴의 옷 등 애뽈 작가 특유의 디테일한 스케치도 컬러링북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숲속의 동화 같은 이야기 반짝반짝 빛나는 숲의 그림에 나만의 색을 가득 채워보세요. 이번 컬러링북은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 채색할 수 있게 제본되었고, 원하는 작품을 따로 빼내어 그림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도록 점선이 표시되어 있다. 흔히 검정색으로 나오는 컬러링북 스케치선과는 달리 색연필, 수채화 등 다양한 채색 방법이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따스한 갈색톤으로 인쇄되었다. 뿐만 아니라 애뽈 작가의 컬러 원작을 컬러링 이미지와 같은 펼침면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원작을 참조하면서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조차 잊은 채로 달려왔다면, 숲속의 피톤치드 같은 컬러링북과 함께 잠시 쉬었다 가면 어떨까.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고 어린 시절의 색칠놀이를 떠올리며 작가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나는 스케치를 색색으로 채워나가 보자. 따뜻한 색감으로 그림을 가득 채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져 있을 것이다.


다락원 어린이 중국어 1단계 (본책 + 플래시 카드 + CD 1장)
다락원 / 최윤선 지음, 정필영 그림, 박근양 음악, 서나리 Activity, 龍萍 감수 / 2009.04.27
13,000원 ⟶ 11,7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최윤선 지음, 정필영 그림, 박근양 음악, 서나리 Activity, 龍萍 감수
유아가 말을 소리로 익히고, 문자를 그림으로 인식하며 말과 글을 배우듯 『다락원 어린이 중국어』시리즈 1단계. 어린이 중국어 학습법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진과 유아 미술 전공 선생님, 유아 음악 전공 교사, 다년간 어린이 영어 교재를 연구 개발해 온 저자진의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 교수 방법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노래와 챈트, 스티커,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귀와 눈이 중국어에 노출되도록 구성하였다.중국어와 친해져요! 1과 안녕! 2과 너는 이름이 뭐야? 3과 너는 몇 살이니? 4과 그분은 우리 아빠야 5과 이건 뭐니? 6과 너 어디 가니? 7과 나는 토끼를 좋아해 8과 나는 파란색을 싫어해 부록1. 중국어를 소리로,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 유아가 말을 소리로 익히고, 문자를 그림으로 인식하며 말과 글을 배우듯 『다락원 어린이 중국어』시리즈는 중국어를 한어병음이 아니 간체자와 소리를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한어병음으로 중국어를 접근하게 하면, 아이들은 중국어와 영어의 발음을, 더 나아가 두 언어를 혼동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어린이들도 소리로서 먼저 중국어를 배우면서 간체자를 접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한어병음이라는 발음표기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이미 한자와 음성으로 중국어에 익숙해져 있기에, 한어병음은 자신들이 말하는 소리를 표기하는 도구일 뿐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2. 각 분야의 어린이 교육 전문가들의 철저한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중국어 학습법을 연구하고 계신 교수님과 유아 미술 전공 선생님, 유아 음악 전공 선생님, 다년간 어린이 영어 교재를 연구 개발해 온 선생님께서 모여 2년여의 철저한 연구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다년간의 경험을 십분 살려,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 교수 방법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습니다. 3. 즐거운 중국어 공부가 되자, 에듀테인먼트 중국이 2000년 이후 또 하나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가 어린이들에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관심이나 열기에 비해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중국어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미진한 상황입니다. 결국 성인용 중국어 교재에 시각적인 요소만을 더한 급조된 어린이용 중국어 교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그 결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내용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본 시리즈는 노래와 챈트, 스티커,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귀와 눈이 중국어에 노출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전20권)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1.03.15
170,000원 ⟶ 153,00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1 개국 |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2 태조·정종실록 | 정도전의 개혁과 왕자의 난 3 태종실록 | 왕권을 세우다 4 세종·문종실록 | 황금시대를 열다 5 단종·세조실록 |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6 예종·성종실록 | 대신 권력에서 대간 권력으로 7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8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9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10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11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2 인조실록 |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13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14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15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16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17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18 헌종·철종실록 | 극에 달한 내우, 박두한 외환 19 고종실록 | 쇄국의 길, 개화의 길 20 망국 |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 1.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다 조선사가 지식인의 연구에 머물고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출간되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많은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조선왕조실록》이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 2. 2021년 개정판: 더욱더 새로워진 디자인, 충실한 내용 1) 디자인과 제책: 2015년 개정판은 이전 판이 보여주었던 고풍스러우면서 소박한 분위기를 탈피해, 유구한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적이면서도 과감하게 표현했다. 2021년 개정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화보를 싣고 시원시원한 디자인을 통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박시백 화백이 직접 그린 화보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인물의 성격과 시대의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준다. 고려 말의 전쟁영웅에서 건국자가 된 이성계부터 고독한 전제군주 연산군, 조선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킨 이순신, 국난 속에서 우왕좌왕한 인조, 격동의 시기에 왕실을 보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고종까지 우리 역사의 굵직굵직한 사건 속 인물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의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의 특징 (2015년 개정판과 비교) (1) 저렴합니다. (특별 세트 170,000원, 2015년 개정판 217,000원) (2) 판형이 작습니다. (특별 세트 15.2×22.4cm, 2015년 개정판 17.0×23.5cm) (3) 표지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2) 2015년 개정판의 수정사항: 2015년 개정판은 실록의 기록 시기와 맞지 않는 계절감,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 등을 다시 검토하고 그림을 바로잡았다. 2021년 개정판은 2015년 개정판에서 전면적으로 수정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유지했다. ① 복식의 수정 “이전의 판본에서는 조선 초기 세자들을 왕과 마찬가지로 익선관에 홍색 곤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런데 세종 말년의 세자의 복식과 관련한 논의 기사를 보니, 이때까지도 세자가 익선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에 그 사실을 반영했다. 세자의 복색과 관련한 논의도 여러 차례 보이는데, 청색이나 검은색도 더러 거론되지만 대체로 아청색(鴉靑色)으로 결론 나곤 했고, 실제 조선 전 시대를 통해 기본적인 세자 복색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번에 검은청색으로 통일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② 캐릭터의 변화 “중종의 경우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졌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연 중종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생전에 중종을 본 적 있는 신하들의 진술이 《선조실록》에 전한다. 이에 따르면 중종은 얼굴이 갸름하고 수염은 자색으로 숱이 없었으며 네모나고 약간 굽은 턱에 두 눈 사이에는 검은 사마귀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필자가 그린 캐릭터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수염색은 그대로 두고 양미간에 검은 점만 새로 첨가했다. 경종의 경우는 《경종실록》에 ‘체부(體膚)의 외형은 왕성’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살피지 못한 채 지나치게 야위고 허약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 역시 이번에 손을 보긴 했으나 왕성한 모습보다는 허약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듬는 정도로만 수정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③ 독자 제보에 따른 수정 독자에게서 받은 정보가 많았으나 모든 문제 제기를 출간할 때마다 깊이 검토하고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15년 개정판에서는 그때까지 전달받은 독자 제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해전의 묘사, 행주산성 형태의 문제점 등을 수정했다. ④ 한시와 시조 감수 본문에 게재된 한시와 시조의 국역을 전체적으로 손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감수하여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문장을 수정했다. ⑤ 추가된 부록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록을 추가했다. 각 권 끝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해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했다. ⑥ 각주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했다. 3)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년의 대장정을 끝내고 며칠 되지 않은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완간과 더불어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박시백 화백과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인문학자 남경태,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가 함께한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 500년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조선시대의 이 구석 저 구석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학계 최고의 스타답게 인물, 사건, 생소한 역사 용어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인문학자 남경태는 중국, 일본, 유럽으로 공간을 확장해 역사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조선왕조실록의 어벤저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이들의 역사 토크는 1년 동안 50회 분량(네이버 오디오클립 200회)으로 이어졌다. 방송 분량으로 70시간, 녹취록 분량으로 6000매가 넘는 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더욱 생생한 육성으로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 재미와 의미를 함께 선사하는 최고의 역사 방송이다. 팟빵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www.podbbang.com/ch/6554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764 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독자층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완간이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부천만화대상 수상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선정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2일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일 2021 개정판/특별 세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