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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만들기 한국사 2 510제 (2025년)
미래엔 / 강승호 (지은이) / 2025.04.15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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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강승호 (지은이)
는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Ⅰ.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 01 제국주의 질서와 일제의 식민 통치 정책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3 민족 운동의 전개와 분화 04 사회문화의 변화와 대중 운동 05 독립 국가 건설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Ⅱ. 대한민국의 발전 06 냉전 체제와 통일 정부 수립 운동 07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08 민주화를 위한 노력 09 산업화의 성과와 사회문화의 변화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오늘날의 대한민국 10 6월 민주 항쟁 이후 민주화 과정 ~ 외환 위기 극복과 사회문화 변동 11 한반도 분단 극복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내신 잡는 기출 분석 문제집, 1등급만들기 한국사2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 및 필수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기본 기출 문제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핵심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4.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5.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하기 쉽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6. 바른답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유사 선택지를 추가로 제시하였습니다.
절대등급 미적분 내신 1등급 문제서 (2023년)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2.07.3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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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청소년 학습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차별화된 해설을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3 여러 가지 함수의 극한 04 여러 가지 미분법 05 접선과 그래프 06 미분의 활용 Ⅲ. 적분법 07 부정적분과 정적분 08 정적분의 활용▶ 타임어택 1, 3, 7분컷!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 [전략]을 통해 풀이의 실마리를 제시하였고,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풀이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친절한 Note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의 조건
미디어숲 / 박인오.주영식.윤승현 외 23인 지음 / 2016.08.20
18,800원 ⟶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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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청소년 학습
박인오.주영식.윤승현 외 23인 지음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교육전문가들과 전.현직 교사들이 모여,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전 매뉴얼 북을 만들었다. 최초로 대학별 서류 평가기준이 정리된 기준표를 공개한다. 이제까지의 자기소개서 첨삭은 문장 교정이나 논리적 흐름 배열 정도였지만, 이 책은 ‘대학별 평가기준’에 따라 자기소개서 내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교육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대학별 입시전형을 완벽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이나 일반 교육현장에서 지도한 내용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코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프롤로그 학생부종합전형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멘토의 조언 1장 대입전형 이해하기 01. 한눈으로 보는 대입전형의 체계 . 각 전형의 특징 02. 문이과 통합이란? . 통합교육 과정의 배경 . 주요 추진 일정 . 어떻게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할까? 03. 자유학기제란? . 자유학기제는 학생부종합전형 인재를 길러내는 초석 2장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 1 : 교과학습 편 01. 학습법에 대한 이해 . 평범한 내가 우등생 되기 02.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국어 학습법 . 국어공부의 방향설정 . 수능 준비를 위한 국어공부 . 국어학습 방법 03. 국제적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 . 영역별 학습법 - 어휘 . 영역별 학습법 - 문법 . 영역별 학습법 - 듣기, 독해 . 영어 서술형 문제 공략법? . 수능시험에 최적화된 영어학습법 04. 성실함과 지적역량을 동시에 길러줄 수 있는 수학 학습법 . 중학교 1학년에 맞는 수학학습법 . 중학교 2학년은 고등수학의 기초를 닦는 시기 . 넓게 보고 공부해야 하는 중3 . 대학입시의 첫 단추, 고1 수학 학습법 . 많아진 수학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고2 . 효율성에서 빈틈없음을 익혀야 하는 고3 수학 학습법 05. 수능 필수로 된 한국사 공부법 . 한국사 과목의 특징 . 한국사 문항 유형 . EBS 수능연계 . 단원별 출제 비중과 핵심 주제 .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 . 한국사 학습 시기 . 한국사 학습 방법 . 한국사 학습 계획(예시) 3장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 2 :비교과활동 01. 동아리활동 . 동아리활동의 의의와 유형 . 동아리활동의 중요성 . 자율 동아리활동의 실제 02. 봉사활동 . 봉사활동과 진학 . 봉사활동 참여 시 유의사항 03. 탐구보고서의 이해 . 소논문 소개 . 소논문 작성 시 유의점 04.탐구보고서 작성 가이드_ 자연계 편 . 예시 논문 소개 . 연구 주제 설정 05. 탐구보고서 작성가이드 인문계 편 . 소논문 작성법 . 소논문 작성의 실제 . 마무리 4장 학교생활기록부 01.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02. 학교생활기록부 사용 설명서 5장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전 :자기소개서와 면접 01.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생활기록부 해석 . 접근방법 . 분석 프로세스 . 분석결과 . 중앙대학교의 학생 선발 모델 . 선발모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02. 자기소개서 작성 원리 . 자기소개서의 원리 . 합격생 자기소개서 사례 연구 .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양식 .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추천서 양식 03. 인성 및 확인 면접 시 유의사항과 사례들 . 나를 잘 아는 멘토에게 지도받아라. . 약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 겸손함과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줘라. . 자신의 중요한 성과에 대한 내용은 더 철저히 준비하라. . 면접 연습 후에 피드백 받은 내용들을 잘 정리하라. . 영어 면접 시에는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에 더 신경 써라. . 면접 직후에 면접내용을 바로 기록하고 피드백하라. 6장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멘토의 조언 01. 일반고 학생을 위한 학종준비법 . 진로 목표 설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첫 걸음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 02. 특목고 학생을 위한 학종준비법 . 특목고 학생은 어떻게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해야 할까? 03. 중등부터 시작하는 학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안 . 학교에서 바라본 학종시대의 모습 . 어떤 플래너를 활용해야 할까? . 구체적인 플래너 사용방법은? 04. 자기주도학습, 단계를 알고 올바르게 적용하자 . 자기주도학습의 단계별 과정에 따른 접근방법 05 초등생을 위한 학종 역량 기르기 . 독서 . 운동 . 봉사활동 . 박물관/전시회 방문 06. 유아기의 아동의 특성 및 교육방법 . 유아기 발달의 특징과 교육방법 . 정서·사회성의 발달 부록 . 자기소개서 샘플(2016년도 양식) . 경영학과, 정치외교학과, 문헌정보학과, 지리학과, 국사학과, 교육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천문대기학과현직교사와 입시전문가가 함께 집필한 수시 핵심전략! 최초로 상위권 15개 대학의 서류 평가기준을 담다! 이제는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이 책은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실전 매뉴얼이다. 교육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대학별 입시전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이나 일반 교육현장에서 지도한 내용을 정리하여 담았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실제로 자녀나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진로진학 코칭을 위한 실전 매뉴얼 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PART 1에서는 대입전형의 수시와 정시 체계를 소개하고 문이과 통합, 자유학기제 같은 변화된 세부 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짧은 시간에 현재 입시 체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3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요소인 교과와 비교과에 대한 내용으로, 교과의 경우 학습법을 중심으로 각 과목별 학습법과 EBS교재 공부법을 담았고, 비교과 부분에서는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그리고 탐구보고서를 주제로 활동 방법과 사례를 실었다. 또한 봉사활동에서는 봉사활동의 개념과 실제 학생들의 활동사례를 담았다. 특히 봉사라는 것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탐구활동까지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동아리활동에서는 학교별 동아리활동의 활성화가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동아리활동은 여러 학생이 모여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부족한 학습이나 심화학습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여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탐구활동 보고서, 즉 소논문 쓰기 방법을 인문계형과 자연계형으로 나눠 실었다. 실제 학생논문 가이드한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놓아 여러 번 읽어만 보아도 탐구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콘셉트를 짤 수 있을 것이다. PART 4에서는 교과와 비교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생활기록부에 학생들의 활동상황 기재를 중요하게 다룬다. 때문에 올바르고 정확한 기재를 위해서 생활기록부의 구성과 항목별 기능에 대해 서술한다. 이는 항목별로 기재 예시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5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확인 및 인성면접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자기소개서의 경우에는 2013년의 사례부터 시작하여 현재 통용되는 자기소개서 양식과 샘플 사례를 담아, 자기소개서 내용의 변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확인 및 인성면접에서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진행된 사례를 담았기 때문에 읽어가면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ART 6에서는 교육전문가들이 학부모님이나 교육관계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멘토의 조언을 실었으며, 일반고 재학생과 특목고 재학생이 참고해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 저자소개 강경원 - 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R&P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곽남곤 - 전) EBS멘토링 사업단 연구원, 현) 솔섬교육입시연구소 대표 곽충훈 - 안산 경안고등학교 교사 권성준 - 전) 교학사, 창비 국어교재 집필, 현) 송파 한맥국어학원 대표강사 김동한 - 스카이 프로젝트 입시연구소장, 송파 한맥논술 총괄 팀장 김민수 - 자인미래입시 연구소 소장, 고등부 전문 자인학원 원장 김소용 - 이음교육연대 진로진학컨설턴트, EDI박정어학원 진해캠퍼스 대표 김어진 - 전) EBSi 강사, 조선일보 기자 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연구생 김윤하 - 전) 분당 대동학원 논구술강사 현) 대치 유토마입시학원 강사 남선영 - 전) 에듀플렉스 부원장 현) 이병훈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박인오 - 현) 나눔코리아 청소년봉사단장, 연세대 대학원연합회 사회봉사위원장 박정민 - 전) EBS멘토링 사업단 연구원, 고려입시학원 원장 손대성 - 전) 메가스터디 컨설턴트, 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송민호 - 전) 대학교 입학사정관, 현) 이화여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신상우 - 진학사 상담센터 센터장,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양승원 - 전) TOEIC, TEPS 전문강사, 현) 동해 및 삼척 종로엠학원 원장 윤승현 - 분당고등학교 교사 이경애 - 한국독서교육신문사 기자, 스토리디자인센터 대표 이재경 - 도서출판 The공감 편집부장, 공감입시학원 국어과 원장 이지훈 - 전) EBS멘토링 사업단 연구원, 현) 명문 CMI수학전문학원 대표 이춘희 - 내일신문 수석 리포터 이희정 - 전) 진학사 연구원 현) 씨사이트 논구술적성연구소 연구원 주영식 - 전) 대원외고 교사, 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최 원 - 안산 경안고등학교 교사 추진호 - 분당 서현고등학교 교사 황예영 - 용인 흥덕초등학교 교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입장에서 볼 때는 '적응', '변화' 그리고 '발전'이라는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 입장에서 볼 때는 ‘적응에 머문 수준’, ‘적응에서 변화로 나아간 수준’, ‘적응과 변화를 넘어 발전으로 나아간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성실히 받아들이는 학생,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실생활에 실천하는 학생 그리고 학교에서 가르쳐준 것을 기반으로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는 학생으로 볼 수 있다. * 이렇게 해야 할 것이 많은 ‘학종시대’ 어떻게 하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학업역량까지 기를 수 있을까요? 또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기록을 잘 관리하여 진학으로 연결을 시킬 수 있을까요? 저는 학종시대 학생들에게 바인딩 & 인덱싱이 가능한 플래너 사용을 지도하면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이 플래너를 활용하여 다양한 역량을 개발한 내용을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에 기재하였으며 합격한 사례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피터드러커-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피터드러커는 구체적인 측정이 개선을 위한 기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명확히 측정하여 개선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을까요?*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특히 토론, 발표의 기회가 오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토론 수업과 발표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고 분석하고 연구하는 노력의 과정도 기록해두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수업 장면에서 토론의 과정이나 발표수업 시 학생들의 활동과 준비과정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합니다. * 꼭 봉사활동이 아니어도 인성은 학교생활기록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협업 학습을 한다면 그 과정 속에서 구성원 사이에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하거나 모둠과제 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돋보이는 학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누군가 중세국어의 높임법에 관한 질문을 했을 때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다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모르는 것이다. 감으로 문제를 풀어 맞았다 하더라도 나머지 선택지의 근거를 설명할 수 없다면 이것 역시 모르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설명할 수 없다면 명확히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습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지문을 제대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EBS의 무료강의나 해석을 전문적으로 강의해주는 인터넷 강의를 통하여 이를 보충하고 자신의 공부 방법에 적용시키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문을 제대로 해석하는 방법을 갖추지 않고서는 글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다른 내용을 첨가해서 이해하거나, 필요한 내용을 누락하거나 내용 이해에 있어 왜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내신 향상을 이끈 학습법이나 노력보다는 전공과 관련된 지적 호기심,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본인의 노력 등을 드러낸다면 차별화된 자소서를 꾸밀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동아리활동에서 얻어진 활동보고서나 탐구보고서 소논문은 등은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여전히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고등학생이 논문을 써요?”라고 반문한다. 답은 ‘그렇다’이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쓴다. 특히 학생부전형으로 SKY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은 최소한 하나, 많으면 서넛 이상의 유사 결과물을 갖고 있다. 전공적합성을 증명하는 최우선 활동인 탓이다.* 개편된 대학교육협의회 자기소개서 공통문항 1번이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 대해….”라고 바뀌었기 때문이다. ‘학업에 기울인 노력=학업노력’이었고, 학습경험은 비록 ‘지적 호기심’이란 표현이 없어도 학업노력과의 구별을 위해서라도 서울대 1번 의미와 동일하게 해석하는 게 타당했다. 따라서 서울대 지원자에게만 필요했던 논문 작성 경험이 전체 대학으로 확대된 셈이다.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토크쇼 / 나준영 (지은이)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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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나준영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23권. 직업 영상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영상기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느끼는 사회의 문제점들을 공론화해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문제의식을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영상기자 나준영의 프러포즈 첫인사 ◆ 영상기자란 어떤 일을 하나요 이 직업의 역사는 어떻게 되죠 영상기자는 언제 등장했나요 취재 기자와 영상기자는 어떤 관계인가요 어떻게 분업하고 협업하나요 영상기자는 글을 아예 안 쓰나요 단신을 새로운 뉴스로 발굴한 경험을 들려주세요 취재기자도 영상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하지 않나요 스브스 뉴스, 비디오 머그 등의 영상이 인기가 많아요 방송사 내 카메라 관련 직종은 뭐가 있나요 뉴스의 영상취재 과정을 알고 싶어요 다른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나요 방송 기술의 발전이 빠르죠 이 직업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영상기자의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순간을 놓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클 것 같아요 스포츠 경기 촬영은 짜릿할 것 같아요 뉴스 분야에 따른 영상 취재 방법을 알려 주세요 영상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예고 없이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어떻게 촬영하나요 전쟁 지역을 촬영하는 게 두렵지 않나요 초상권 같은 인권침해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영상기자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일까요 ◆ 영상기자의 세계 위험과 맞닥뜨리면 어떻게 해요 부상의 위험이 많을 것 같아요 취재하다가 실수해서 당황하는 경우도 있나요 영상기자들만의 독특한 버릇, 직업병이 있을까요 촬영할 때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지 않나요 좋은 영상을 찍기 위한 훈련이 있나요 편집이란 무엇인가요 최신 영상취재 장비를 익히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새로운 카메라는 어떻게 도입하나요 취재하고 나서 가장 뿌듯했던 적은 언제예요 청와대 출입 기자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이 직업을 잘 표현한 작품이 있을까요 ◆ 영상기자가 되는 방법 영상기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공채 시험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학과 전공, 장비 사용 여부가 상관없나요 학창시절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이 있나요 방송사 시험에서 계속 탈락하면 어떻게 하죠 영상기자에게 중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이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요 아카데미 수료가 도움이 될까요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어때요 학생들은 어떤 영상을 올리면 좋을까요 이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 영상기자가 되면 시험에 합격한 다음에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60대, 70대가 되면 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해외특파원 제도가 있나요 ◆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바꾼다” 영상 저널리즘도 주관적인 시선이 아닐까요 보도 영상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자연재해 보도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뉴스가 너무 자극적일 때도 있어요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기쁨은 어떤가요 사회를 병들게 하는 영상이 있어요 취재 중에 정말 위험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보도 영상의 역할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 나도 영상기자 뉴스를 보면 뉴스가 보인다 이야기 만들기 영상으로 표현하기 내가 찍은 결정적인 장면 나만의 뉴스 만들기 ◆ 영상기자 나준영 스토리1인 1 카메라 시대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는 모든 사람은 잠재적 영상기자 20년 전만 해도 영상은 특별한 장비와 능력, 기술이 필요한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1인 1 카메라 시대가 왔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핸드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방송사 뉴스를 촬영하는 영상기자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수없이 실행하고, 유튜브의 영상 홍수에 빠져 있는 우리 모두의 교과서입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영상 기록자인가요? 영상이 넘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온 세상에 넘쳐나는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영상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쁜 영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분열과 증오를 심어 이 시대를 비극으로 내몰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이미지와 나쁜 이미지를 구별해서 사용한다면 우리들은 이 세상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영상 능력자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영상 속에서 좋은 영상과 나쁜 영상을 구별하고, 나쁜 영상은 확실하게 비판하고 거부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입니다. 진정한 영상 기록은 화려한 기술과 감각적인 자극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식과 보편적인 가치가 담긴 영상입니다. 이 책을 읽고 영상기자가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는 여러분은 책 속에 담긴 영상기자의 직업과 세계, 영상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건강한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상기자의 인문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직업이 영상기자입니다. 한 사람이 목숨을 걸고 촬영한 영상이 사람들에게 국가 권력의 진실을 알리고, 참혹한 학살을 만천하게 드러냈습니다. 영상기자라는 직업의 중요성을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적인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은 자신을 좀 더 반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결심합니다. 작은 돌맹이를 연못에 던지면 소리는 작지만 파동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매일 매일을 기록하고 내가 느끼는 문제점들을 사람들과 공유해 간다면 돌맹이 하나가 깊은 연못에 파동을 일으키는 것처럼 우리 사회는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이 책을 펼치면 직업 영상기자가 되고 싶은 당신이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영상기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느끼는 사회의 문제점들을 공론화해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당신이라면 문제의식을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영상기자를 꿈꾸는 사람도, 좋은 세상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도 이 책을 통해 나준영 기자가 내미는 손을 잡기를 바랍니다.
내신전략 고등 화학 1 (2023년)
천재교육 / 권기섭 (지은이)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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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권기섭 (지은이)
<내신전략 고등 화학Ⅰ>은 학교 시험에 꼭 출제되는 주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실력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내신 대비 교재입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간 전략적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핵심 개념만 모은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념을 체크해 필수 내신 개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BOOK 1]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Ⅰ. 화학의 첫걸음 2주 Ⅱ. 원자의 세계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1 [BOOK 2] -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 2주 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2 [BOOK 3] 정답과 해설중위권 학생들의 내신 대비를 위해 실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꼭 필요한 개념과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 안에 빠른 시험 대비가 가능하며 주 마무리와 권 마무리의 특별 코너들로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을 이용하여 시험 직전 개념을 확실하게 짚어 보세요. 1. 주 도입 이번 주에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안내하는 부분입니다. 재미있는 삽화를 보며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떠올려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1일 개념 돌파 전략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을 익힌 뒤, 문제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2일, 3일 필수 체크 전략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익힌 뒤,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4. 4일 교과서 대표 전략 학교 기출문제로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개념 가이드를 통해 핵심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주 마무리 학습 · [누구나 합격 전략]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로 학습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창의∙융합∙코딩 전략]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문제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6. 권 마무리 학습 · [시험 대비 마무리 전략] 2주 동안 배운 내용 중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신유향∙신경향∙서술형 전략] 신유형·신경향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적중 예상 전략] 실전 문제를 2회로 구성하여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Colors
꿈과희망 / 박예닮, 백주하 (지은이), 배설화 (엮은이)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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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박예닮, 백주하 (지은이), 배설화 (엮은이)
서울대 1등급 노트
포레스트북스 / 한정윤 (지은이)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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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청소년 학습
한정윤 (지은이)
정시 파이터.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서, 모의고사 성적이 더 나아서 등 저마다의 이유로 수능 시험에 ‘올인’하는 학생들을 부르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 한정윤도 정시 파이터였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의 쓴맛을 본 후 수능에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사교육 없이 스스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공부 방법과 노하우를 찾아냈다. 그 결과 4등급이었던 성적은 1등급까지 수직 상승했고, 2021년 수능에서 인문계 상위 0.03%로 마침내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교 입학 후 그는 300만 회원에 달하는 공부 대표 카페인 ‘수만휘’에서 ‘HeadMaster’라는 네임드 칼럼니스트로 멘토 활동을 하며 자신의 공부 팁을 전했다. 그의 글들은 누적 조회수 3000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그의 공부 방법을 책으로 내 달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들이 쇄도했다. 이에 응답하기 위해 그가 쓴 책이 바로 『서울대 1등급 노트』다. 저자는 수능도 결국 시험의 한 종류이며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기술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아는 학생과 모르는 학생의 시험 성적은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 그가 고등학교 3년간 치열하게 고민하여 얻어낸 수능 ‘치트키’들을 빼곡히 정리해 담았다.prologue 내가 공부를 하도록 이끌었던 원동력 Chapter 1. Encounter (특히 반갑지 않은 일에) 맞닥뜨리다 01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공부 10계명 02 노베들이 많이 하는 6가지 실수 03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04 인강 vs. 학원 vs. 과외 선택의 기준 05 수험생을 위한 마인드 세팅 06 미리 보는 고3 1년간 최적의 학습 루틴 07 고3이 되기 전에 끝내고 가야 할 것들 [수험생이 되며 읽을 글] 수능 D-365, 그것이 가지는 의미 Chapter 2. Withstand 견뎌 [이겨] 내다 08 행동 영역에 관한 모든 것 09 수능 국어 공부의 기틀 잡기 10 수능 수학 공부의 기틀 잡기 11 수능 영어 공부의 기틀 잡기 12 수능 사회탐구 공부의 기틀 잡기 13 수능 과학탐구 공부의 기틀 잡기 14 기출의 유용성과 기출 학습의 방향 15 N제의 유용성과 N제 학습의 방향 16 모의고사의 유용성과 모의고사 학습의 방향 17 기출·N제·모의고사 간 학습 배분법 18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위한 조언 19 점수를 깎아 먹는 실수를 떨쳐 내는 4가지 방법 20 많이 받았던 공부 질문과 답변 [6월 모의고사 전 읽을 글] 어느새 반환점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Chapter 3. Climax (어떤 일·시간상) 절정에 이르다 21 벼락치기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 내는 법 22 9월 모의고사가 끝난 뒤 해야 할 것들 23 D-100부터 수능까지 내가 따랐던 생활 패턴 24 파이널, 모든 것에 대한 갈무리 25 실전 모의고사 활용 시 체크리스트 [9월 모의고사 후 읽을 글] 모의고사가 끝난 뒤 남겨진 것은 Chapter 4. Finale (작품 등의) 마지막 부분, 마무리 [대단원] 26 사소한 듯 사소하지 않은 수능에 대한 궁금증들 27 내가 수능 시험장까지 가지고 갔던 행동강령 28 수능 당일 최적의 시험 운용 루틴 29 경험자가 조언하는 기타 수능 팁 [수능 전 읽을 글] ‘순응’이 곧 끝납니다 Epilogue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언제까지 동기부여만 할 것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장 점수 올리는 기술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공부 책, 영상, 글들에서는 동기부여만을 강조한다. 그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인드셋만으로 뭐든 할 수 있다는 말은 희망 고문에 불과하다. 마음만 잘 먹는다고 서울대 가는 건 아니다. 공부를 잘해야 서울대 간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이 여기에 있다. 서울대 합격한 선배가 들려주는 진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론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당장 오늘 공부할 때부터, 이번 모의고사 때부터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가 책 한 권 분량에 걸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지금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건 동기부여가 아니라, 단 10점이라도 실제로 점수를 올리는 기술이다. 공부 기본부터 과목별 학습법, 시험 꿀팁까지 학교도, 학원도, 엄마도 모르는 진짜 수능 공부 『서울대 1등급 노트』는 기출 문제 풀이와 유형별 대처법, 공부 플래너와 오답 노트 작성법, 시험장 꿀팁까지 말 그대로 ‘수능을 잘 보기 위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축적한 노하우를 총 4단계로 나누어 각 챕터에 담았다. 챕터 1은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공부 관련 지식을 전달한다. 챕터 2에서는 각 과목별 공부 방법과 기출, 모의고사, N제 등 학습 수단의 활용법에 대해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해가며 상세히 설명한다. 챕터 3에서는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과 생활 패턴을 제시한다. 챕터 4에서는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 없었던 수능 당일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최적의 시험 운용 루틴을 안내한다.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했던 수험생들은 그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도 한다. 수능이 끝난 뒤 미처 몰랐던 부분을 깨닫고 후회하면 때는 늦다. 문제집 한 권 더 푸는 것보다 『서울대 1등급 노트』를 정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선택이 될 것이다. 사교육 없이 정시로 서울대 간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한가득 담은 이 책이, 학생들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도움을 주는 최고의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고3 시절 저는 9월 이후 치러진 모의고사들에서 연속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받아 들었습니다. 당시 제가 느꼈던 압박감과 부담감, 그로부터 우러나왔던 절박함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러나 그때의 저는, 그 절박함을 오히려 공부를 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활용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했고, 더 많은 양의 문제지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서울대학교에 현역 정시로 진학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가 성적 상승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도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 여러분이 지금 느끼고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 그로부터 우러나오는 절박함을 공부를 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승화시키세요. 특히나 요즘처럼 수능에 관해 혼란과 불확실성이 큰 경우에는, 더더욱 대응 방안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죠. 시험지의 형식 외에도 정답을 효과적으로 찍는 법 또는 각 파트에 시간을 분배하는 법,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의 대처법 등 시험과 관련된 문항 외적인 요소들도 전부 행동 영역의 마련을 통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정답을 효과적으로 찍는 법의 경우에는 ‘객관식 답 개수를 모두 세어 본 뒤 가장 안 나온 번호로 찍기’ 또는 ‘㉠㉡㉢ 문제는 선지의 구성을 살펴보고 찍기’ 등의 행동 영역을, 각 파트에 대한 시간 분배는 ‘비문학 40분, 문학 25분, 선택과목 15분 할애하기’ 등의 행동 영역을,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1분 이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이후 문제로 넘어가기’ 등의 행동 영역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신화 속의 과학
고즈윈 / 이인식 지음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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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이인식 지음
이인식 선생님의 주니어 교양 시리즈 7권. 세계 신화를 첨단 과학기술의 눈으로 읽으면서 고대인의 상상력이 오늘날 어떤 과학기술로 실현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신화 해설서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물론이고 중국.북유럽.이집트.수메르.인도.일본 신화, 나아가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서양의 전설이 풍부한 그림 및 사진 자료와 함께 펼쳐진다. 신화는 원시시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상상만으로 꾸며 낸 허구이다. 한편 과학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신화가 주관적인 환상이라면 과학은 객관적인 지식이므로 우리는 신화와 과학을 본질적으로 상반된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식융합연구소의 이인식 소장은 고대인들의 상상력으로 꾸며 낸 신화가 과학기술의 씨앗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신화의 꿈같은 이야기가 어떻게 과학기술로 실현되었는지,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이 보여 주는 신화 속의 과학기술 13장면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신화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준다.머리말 1 천지창조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01 카오스에서 우주의 질서가 나오다 02 거인족이 세상을 누비다 2 생명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01 미라에 새긴 부활에의 꿈 02 저승에 다녀온 사람들 03 영생불멸을 꿈꾸다 3 사람이 왜 동물로 바뀌었을까 01 인어는 살아 있다 02 거미와 누에로 변신한 사람들 4 신화는 과학이다 01 델포이 신탁의 수수께끼 02 신화 속의 궁전이 현실로 나타나다 03 성경과 과학이 만나다 5 과학으로 신화의 꿈이 실현되다 01 사람이 하늘을 날다 02 신화와 전설 속의 로봇 03 달나라로 도망간 여자 더 읽어 볼 만한 책 찾아보기 : 신화 찾아보기 : 용어 찾아보기 : 인명 지은이의 주요 저술 활동신화의 꿈같은 이야기는 어떻게 과학기술로 실현되었나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이 보여 주는 신화 속의 과학기술 13장면 부활을 꿈꾼 미라. 21세기의 미라 냉동인간이 나노 로봇으로 눈을 뜬다. “영원불멸을 소망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사후에 육신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 않으면 사망할 즈음 분리된 정신과 다시 결합할 수 없으므로 저승에서 부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시체를 미라로 처리하여 관 속에 안치했다.”(44쪽)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소망은 기원전 3000년에 제작된 미라로부터 20세기 후반의 인체 냉동 보존술로 이어졌다. 냉동 보존술은 죽은 사람을 얼려 장시간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녹여 소생시키려는 기술이다. 과학자들은 2040년이면 냉동 보존에 의해 소생한 최초의 인간이 나타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영원불멸을 향한 인간의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지금 냉동 보관 탱크에 들어가 있는 인간이 언제까지고 깨어나지 못한 채 차가운 얼음 속에서 길고 긴 잠을 자게 되지는 않을까? 그런데 그들을 깨우는 데 나노 로봇이 꼭 필요하다고? 인간의 운명을 점치기 위해 지상의 물질인 증기의 힘을 빌리다. “델포이에 있는 아폴론 신전은 고대 그리스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이곳에서 그리스인들은 신에게 미래에 관해 문의하고 신이 주는 답변, 곧 신탁에 따라 대책을 궁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인들은 부족끼리 전쟁을 할 때마다 델포이에서 받은 신탁에 따라 해결책을 찾았으며, 일반 시민들은 건강이나 재산 관리에 관한 신탁을 듣기 위해 아폴론 신전을 찾았다.”(119∼120쪽)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플루타르크는 자신의 목격담을 이야기하면서 델포이 신탁의 예언적 영감이 땅 밑의 증기와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신탁이란 증기를 마신 무녀가 몽환 상태에 빠져 읊조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1900년경 아폴론 신전 발굴 현장에서는 실제로 땅이 갈라진 틈이나 그 어떤 증기의 흔적도 찾아낼 수 없었다. 정말로 천상의 신이 무녀의 입을 빌려 신탁을 내린 것일까? 100년 뒤 그곳에서 연구 팀이 발견한 것은? 옛날이야기의 달나라에 간 여인, 달 탐사 계획으로 부활하다. “중국의 전설에는 달나라에 간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른바 ‘항아분월’의 전설이다. 2007년 2월 중국은 달 탐사 계획인 ‘창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항아분월의 전설에서 따온 명칭이다. 창어는 항아의 중국 발음이다.”(183쪽) 지구로부터 38만 5천 킬로미터 떨어진 달은 인류에게는 오랫동안 가 보고 싶은 꿈의 나라였다. 남편 예가 구해 온 불사약을 몰래 혼자 모두 먹고 달나라로 도망친 항아는 월궁에 도착한 순간 땅 위에 쪼그리고 앉아 팔짝팔짝 뛰는 두꺼비로 변해 버리고 말았지만, 달을 향한 인간의 오랜 꿈은 현대에 이르러 달 탐사 계획으로 실현되었다.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 최초의 인간은 누구일까? 인류 최초의 우주인은? 20만 달러로 우주를 관광할 수 있다는데? 신화는 원시시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상상만으로 꾸며 낸 허구이다. 한편 과학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신화가 주관적인 환상이라면 과학은 객관적인 지식이므로 우리는 신화와 과학을 본질적으로 상반된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식융합연구소의 이인식 소장은 고대인들의 상상력으로 꾸며 낸 신화가 과학기술의 씨앗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에는 모두 풍부한 고대 신화가 존재하였다. 이야기 속의 신들은 우주와 인류를 창조할 뿐만 아니라 로봇, 비행기, 불사약 등을 척척 만들어 내는 발명가이기도 했다. 이러한 신들의 이야기가 널리 퍼진 지역일수록 세계적인 발명이 뒤따랐다.” 청소년을 위한 ‘이인식 선생님의 주니어 교양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신화 속의 과학』은 세계 신화를 첨단 과학기술의 눈으로 읽으면서 고대인의 상상력이 오늘날 어떤 과학기술로 실현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신화 해설서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물론이고 중국·북유럽·이집트·수메르·인도·일본 신화, 나아가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서양의 전설이 풍부한 그림 및 사진 자료와 함께 펼쳐져, 청소년들로 하여금 신화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준다. · 나비효과. 창세신화는 카오스에 질서를 창조하는 힘이 숨어 있음을 알았다 · 거인족은 어디로 갔을까? 현생인류의 키가 줄어든 까닭 · 20만 명에 한 명꼴로 저승에 다녀왔다고? 임사 체험과 타나토노트 · 현자의 돌을 찾아서. 무엇이든 금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전설 속 인어를 실제로 만난 사람들 이야기 · 아름다운 옷감을 짜는 처녀가 거미로 변해 낙하산을 만들다 · 신화 속 궁전 발견. 미궁은 없는데 미궁을 닮은 형상은 많다니? · 예루살렘 묘지 동굴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20대 사나이의 뼈가! · 태양을 향해 높이높이 날아오른 이카로스, 비행기가 되다 · 진흙으로 만든 인조인간 골렘. 생각할 줄 아는 로봇은 언제쯤 나타날까?거인들이 지상에 존재했던 흔적으로 여겨지는 거대한 유골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다. 1456년 프랑스에서 거인의 뼈가 발견되었다. 루이 13세 시대에 한 외과 의사가 야만족의 유골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훗날 중생대에 살았던 도마뱀의 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는 한 성당의 중앙 문은 ‘거인의 문’이라 불렸다. 1240년 이 건물을 지을 때 땅에서 거대한 뼈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뼈는 오랫동안 이 성당의 문에 걸려 있었는데, 유럽에 대홍수가 났을 때 물에 빠져 죽은 한 거인의 다리로 알려졌다. 그러나 18세기에 그것이 사람 다리가 아니라 매머드의 넓적다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화 속에서 신들은 저승을 마음대로 들락거리지만 인간은 그러한 저승 여행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수메르 신화의 길가메시를 비롯해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와 오르페우스, 로마 신화의 아이네이아스 등이 저승에 가서 살아 돌아온다. 저승을 다녀온 사람들을 타나토노트라고 한다. 타나토노트는 죽음을 의미하는 ‘타나토스’와 여행객을 뜻하는 ‘나우테스’의 합성어이다. 1493년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일행은 신대륙에서 세이렌을 보았다고 주장했는데, 그들이 본 것은 매너티임이 틀림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매너티는 크기가 작은 암소만 하며, 물개처럼 생겼고, 해안이나 강 하구에서 눈에 띈다. 매너티는 인어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머리가 사람처럼 생기고 작은 팔과 비슷한 지느러미, 겨드랑이 쪽에 나 있는 젖가슴, 편편한 다리 때문에 인어로 착각할 만도 했다. 간혹 머리에 미역 줄기를 이고 나타나면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어깨에 늘어뜨린 여인의 모습 같아 보이기도 했다.
7일 끝 중간고사 기말고사 고등 통합사회 (2021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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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7일 동안 하루 8쪽 학습으로 단기간에 내신 평가 대비 학습을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과 빈출 유형만을 콕 집어 제시하였으며, 어렵지 않은 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중하위권 학생들도 사회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BOOK 1 1일 Ⅰ. 인간, 사회, 환경의 행복 2일 Ⅱ. 자연환경과 인간 3일 Ⅲ. 생활 공간과 사회 4일 Ⅳ. 인권 보장과 헌법 5일 Ⅴ. 시장 경제와 금융 (1)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 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BOOK 2 1일 Ⅴ. 시장 경제와 금융 (2) 2일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3일 Ⅶ. 문화의 다양성 4일 Ⅷ. 세계화와 평화 5일 Ⅸ.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 시험 기본 테스트 1~2회7일 동안 하루 8쪽 학습으로 단기간에 내신 평가 대비 학습을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입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과 빈출 유형만을 콕 집어 제시하였으며, 어렵지 않은 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중하위권 학생들도 사회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대표 예제를 먼저 제시하고, 해당 예제와 관련된 개념 가이드를 뒤에 제시하는 구성을 통해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뜯어 쓸 수 있는 핵심 카드를 제시하여 시험 직전에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1. 새 교육과정 완벽 반영 2. 교과서 핵심 개념과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문제/서술형 문제 제공 3. 휴대가 가능한 핵심 카드 제공 4. Final Test 제공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한울림스페셜 / 바네사 발더 (지은이), 바바라 코투에스 (그림), 정유진 (옮긴이)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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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바네사 발더 (지은이), 바바라 코투에스 (그림), 정유진 (옮긴이)
케이블카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장애기숙학교. 높은 산 깊은 숲속,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거대한 요새 같은 장애기숙학교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게 된 주인공 엔니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장애기숙학교가 주 배경이지만, 이 책에는 장애 학생이 마주하는 힘든 현실이나 우울하거나 슬픈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장애는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 주인공 엔니와 그 친구들 한 명 한 명은 특별한 능력과 개성, 매력을 갖춘 인물로 처음부터 소개된다. 일종의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주인공 엔니부터 휠체어를 타는 단테, 시각장애가 있는 릴리스, 그리고 카란, 마카스, 루크도 모두 장애가 있거나 질병을 안고 있지만 또래 사춘기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없는 녀석들로 묘사된다. 그래서 이 소설은 십 대 특유의 반항과 거칠 것 없는 감성으로 넘쳐난다. 서로를 루저라고 여기며 견제하던 아이들이 차츰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해나가는 과정은 코끝 시큰한 감동을 자아낸다. 여기에 점점 드러나는 장애기숙학교의 미스터리가 주는 재미까지. 27개국 청소년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린 인기 작가 바네사 발더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삭스 친구들에게 노아, 운명의 만남 빌어먹을 초코바 모든 게 빨강 라이프 삭스 베이컨과 껌 휠체어를 탄 마성의 왕자 앞 못 보는 금발의 천사 천사의 두 얼굴 의문의 장학금 와일드카드 유령이 나오는 방 신발 상자 속 내 전부 계산 실수 협상의 법칙 하이에나들 작전 변경 아빠흐-트-모흐 침입 작전 한밤의 탈출극 지옥행 급행열차 뜻밖의 변수 파랑에 올인 환영한다, 싸이코! XXXXX■ 장애인은 무능력하다? 장애인은 다 착하다? NO!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단숨에 날려주는 거침없고 짜릿한 성장 소설 높은 산 깊은 숲속,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거대한 요새와도 같은 수상한 장애기숙학교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보내진 주인공 엔니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장애기숙학교가 주 배경이지만, 이 책에는 장애 학생이 마주하는 힘든 현실이나 우울하거나 슬픈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장애는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 주인공 엔니와 그 친구들 한 명 한 명은 특별한 능력과 개성, 매력을 갖춘 인물로 처음부터 소개된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주인공 엔니는 인생은 ‘X방정식’이라고 믿는 수학 천재 사춘기 소녀로, 휠체어를 타는 단테는 힐끗 보기만 해도 마음을 빼앗기는 마성의 소유자로, 시각장애가 있는 릴리스는 천사 같이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자신을 장애인이라고 동정하고 무조건 착할 거라 여기는 사람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치는 두 얼굴의 천사로 나온다. 그밖에 카란, 마카스, 루크 등도 모두 장애가 있거나 질병을 안고 있지만 또래 사춘기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없는 녀석들로 묘사된다. 그래서 이 소설은 십 대 특유의 반항과 거칠 것 없는 감성으로 넘쳐난다. 서로를 루저라고 여기며 견제하던 아이들이 차츰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해나가는 과정은 코끝 시큰한 감동을 자아낸다. 여기에 점점 드러나는 장애기숙학교의 미스터리가 주는 재미까지. 27개국 청소년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린 인기 작가 바네사 발더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 한 번 들어가면 절대 혼자서는 나올 수 없는 수상한 장애기숙학교 개성과 깡으로 무장한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이 펼치는 스릴 넘치는 탈출 대작전 주인공 엔니는 여덟 살에 부모와 헤어져 여러 보육원과 그룹홈, 입양가정을 전전해온 열네 살 소녀다. 다행히 새로 입양 간 집에서 마음 잘 맞는 의붓오빠 노아를 만나 처음으로 가족에 정착하는 듯했지만, 불과 8개월 만에 양부모가 스위스로 이사 가게 되면서 다시 버림받는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장애기숙학교로 보내진 엔니. 유일한 목표는 그곳을 탈출해 스위스로 노아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삭스 장애기숙학교는 한 번 들어가면 절대 혼자서는 나갈 수 없는 감옥과 같은 곳. 게다가 한 달 수업료가 직장인 월급보다 훨씬 비싼 호화스런 학교이고, 유령이 나타나며, 뭔가 수상한 구석이 많은 곳이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시각장애인 릴리스에게 속아 넘어가 계획을 폭로 당하면서 엔니의 탈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이때 단테와 그 친구들 역시 탈출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된 엔니는 그 아이들과 거래를 하고 짜릿한 작전 계획을 진행한다. 두 얼굴의 천사 릴리스의 폭로 협박에 계획은 급히 앞당겨지고, 학교 관리인 아흐멧, 한밤중 숲속의 늑대 무리 등 온갖 방해물에도 엔니와 친구들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서로 협력하며 탈출을 감행한다. 그럴수록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장애기숙학교의 미스터리…. 과연 이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은 수상한 장애기숙학교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엔니는 그토록 그리던 의붓오빠 노아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인생이 X같다고? 그건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어!” 십 대들의 입말과 거친 언어로 쓴 사춘기 아이들 성장과 우정, 그리고 연대 이 책의 특징 또 하나는 주인공 엔니가 친구들에게 말하는 1인칭 화법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십 대들의 입말과 욕설을 그대로 썼다. 물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교사들의 우려를 고려해 삭스 장애기숙학교에서는 욕설 한 번에 벌금 50센트 혹은 30분 가사 노동이라는 벌칙이 있다는 설정과 XXXX와 같이 욕을 가리는 장치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게 거침없는 십 대 반항아 엔니의 내면세계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엔니에게는 인생 규칙이 있다. 첫째, 자기 자신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말 것. 나중에 그게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둘째, 부득이하게 말하게 되더라도 결코 진실은 말하지 말 것.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 인생이 끊임없이 뒤바뀌며 살아온 엔니는 타인을 믿지 않는다. 그 대신 공식이 정해져 있는 수학을 믿는다. 그리고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X에 들어갈 답을 찾고 거기에 맞게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단테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엔니의 규칙은 흔들린다. 노아를 찾아갈 결정적인 순간 루키가 변수로 등장하면서 모든 게 틀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엔니의 계산 실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심리학자 메아겐 박사의 말을 빌자면 ‘다른 사람을 믿는다는 것, 즉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든가 가까이 오도록 허락하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 그건 상처 입을 위험이 항상 있다는 거니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모든 생명은 다른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그러니 위험해도 다른 사람을 믿거나 사랑하는 수밖에.’ 실제로 엔니는 이 사건을 계기로 루저로만 여기던 친구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아이들은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연결되면서 좌충우돌 성장해나간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함께의 세상을 배워나간다. 이 세상 누구보다 친구가 소중하고, 친구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한 뼘씩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노아는 내 오빠야. 나랑 가족이나 뭐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왜냐하면 노아를 만나기 전에 내 인생은 엄청 XX 였기 때문이야. 너희들도 알지? 누군가 가족이 없는 경우 어떻게 되는지. 가족이 없는 아이들은 보육원이나 그룹홈, 내지는 입양가정으로 보내지지. --- <노아, 운명의 만남> 사람들이 보통 화날 때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말하잖아. 난 정말 딱 그 말 그대로 돼. 화가 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바다 속에 있는 것처럼 귀에서 소리가 나고, 눈앞이 점점 빨간색으로 뒤덮여. 눈 안에 빨간색 물방울이 떨어져 서서히 녹고 있는 것처럼. 그럴 때면 내 피가 소방 호스 안에 갇힌 물처럼 엄청난 압력으로 빠르게 흐르면서 심장이 미친 듯이 마구 뛰어.그러면 난 더 이상 생각이란 걸 못하게 돼. 갑자기 생각이 딱 멈추는 거야. 내가 창문을 때려 부수고 쓰레기통을 발로 걷어찼다거나, 나보다 머리 두 개는 더 큰 어떤 XX한테 온 힘을 다해 덤벼들었다거나 하는 그다음 일은 항상 다른 사람들한테 듣지. --- <노아, 운명의 만남> “회사가 이전한다는 건 너희들도 이미 알고 있을 거다.” 착실하게도 양아빠가 바통을 넘겨받아 말을 이어갔어. 아저씬 어쩐지 아주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어. 그렇지, 공기가 타고 있었지. “우린 스위스로 가게 됐다.” … (중략) …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었어. 이미 들었거든. 양부모가 아직 말하지 않은 것을. 두 사람이 말한 ‘우리’는 세 명을 의미했고, 나는 그 ‘우리’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걸. 그때 벌써 내 귀에선 희미하게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눈 안에선 첫 빨간색 방울이 떨어져 번지고 있었어. --- <노아, 운명의 만남> 중에서
푸른 눈의 보단
서해문집 / 박영주 (지은이)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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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영주 (지은이)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사라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외모 탓에 보단은 무시당하고 놀림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뛰어난 통역 실력 덕분에 주인집 ‘홍 역관’과 주변 시장 상인들의 총애를 받는다. 그리고 늘 힘이 되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는 꿈이 있어, 보단은 무시와 놀림을 버텨 낸다. 어느 날 홍 역관이 시킨 심부름을 하기 위해 시장에 들른 보단은 약방에서 청심환을 사려는 청나라 사람과 약방 주인의 흥정을 도와주고 품삯까지 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때 보단을 눈여겨 보던 망동이 보단에게 일을 같이하자는 제안을 한다.위험한 만남 통변 아버지 유성 왈패 푸이 공범 망동 누명 살아 내거라! 사면 우린 친구잖아! 작가의 말“보단아! 아버지도 네가 큰 세상에서 살아가길 원하실 거야.” 남다른 외모와 신분 탓에 무시와 차별이 일상인 세상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소년, 보단 세상과 맞서다!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사라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외모 탓에 보단은 무시당하고 놀림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뛰어난 통역 실력 덕분에 주인집 ‘홍 역관’과 주변 시장 상인들의 총애를 받는다. 그리고 늘 힘이 되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는 꿈이 있어, 보단은 무시와 놀림을 버텨 낸다. 어느 날 홍 역관이 시킨 심부름을 하기 위해 시장에 들른 보단은 약방에서 청심환을 사려는 청나라 사람과 약방 주인의 흥정을 도와주고 품삯까지 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때 보단을 눈여겨 보던 망동이 보단에게 일을 같이하자는 제안을 한다. 뛰어난 통역 실력을 겸비한 역관 집 머슴, 보단 통역보다는 노름과 돈에만 관심 많은 역관 아들, 유성 시장 왈패들과 한탕을 노리는 불량소년, 망동 모든 게 서로 다른 세 소년에게 펼쳐질 운명은? 망동만큼은 아니지만, 보단에게 위험한 존재가 또 하나 있다. 주인집 홍 역관의 아들 유성.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역관이 되어야 하는 유성은 사역원에서 생활하면서도 늘 마음은 딴 곳에 있다. 심지어 밤에 몰래 사역원에서 빠져나와 노름에 빠지기 일쑤고, 보단의 돈을 뺏기도 한다. 홍 역관의 부탁으로, 그런 유성을 찾아내 힘겹게 집으로 데려가는 일도 늘 보단의 몫이었다. 유성의 치다꺼리를 하면서도 유성보다 더 빨리 청나라 말을 익힌 보단은 우연히 시장에서 길을 잃은 청나라 아이, 푸이를 위험에서 구해 준다. 그리고 며칠 뒤 사역원으로 찾아온 푸이와 일행을 보고 보단은 깜짝 놀라고 만다. 그들은 바로 청나라 사신단이었던 것. 그 일을 계기로 보단은 청나라 사신들을 통역해 주기도 하고, 훈련대장 박연을 만나는 행운도 누린다. 그렇게 찾아온 행운으로 꿈을 이룰 줄 알았던 보단에게 일이 터지고 만다. 첫 만남 이후 피해 다녔던 망동에게 시장에서 만나자는 기별이 온 것이다. 그런데 아뿔싸, 그곳에는 유성도 있었다. 망동과 왈패들이 보단을 이용하기 위해 유성까지 끌어들인 것이었다. 유성과 보단이 서로 놀란 것도 잠시, 망동은 바로 이미 계획했던 인삼 밀거래를 하려 한다. 그 밀거래 대상은 다름 아닌 청나라 상인들이고, 그들의 말을 통역해야 하는 것이 보단에게 망동이 요구한 일이었다. 또한 유성은 이 일에 보단에게 뺏은 돈으로 투자를 한 것이었다. 그렇게 망동과 왈패들의 속임수에 완전히 넘어간 유성과 보단 앞에 순라군이 들이닥친다. 둘은 필사적으로 도망쳐 집으로 돌아가지만, 얼마 뒤 집으로 찾아온 포졸들에게 보단만 체포되어 포도청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데….보단은 꽤 오래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유성의 집에서 행랑살이를 했다. 기억에 흐릿한 아버지는 나선(러시아)에서 온 상인이었다는데 그 피를 받은 하얀 얼굴빛과 옥색 눈, 그리고 날카로운 콧날 때문에 보단은 어디서나 놀림감이 되었다. 특히 유성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보단을 골탕 먹이는 일에 몰두했다. “천박한 코쟁이 놈”, “후레자식” 소리를 입에 달고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보단을 괴롭혔다. 이런 유성을 시중들어야 한다는 사실이 괴로웠지만, 보단에게 달리 피하거나 대들 방법은 없었다.“아버지가 여기로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이야. 그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자!” 보단은 아이와 왈패들의 실랑이를 잠시 지켜보다가 왈패 중에서 망동을 발견하고, 그에게 다가갔다.“여기서 뭐 해?”“야, 마침 너 잘 왔다. 저놈이 도대체 뭔 소리 하는 거냐?”“길을 잃었나 보네. 태평관으로 가는 길을 묻고 있어.”“그럼 저놈도 사행단이란 말이야?”보단이 고개를 끄덕이자, 망동의 찢어진 눈이 반짝였다.“거 잘됐다. 우리 저놈을 미끼 삼아 한밑천 당겨 볼까? 청나라 사신이면 돈도 많을 테니.” “그런데 네가 만주어를 할 줄 안다고? 왜 내색을 안 했어?”“뭐 별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귀동냥해서 들은 것들이라.”보단을 기특한 듯 바라보던 어머니가 혼잣말처럼 낮게 한마디 했다.“네가 아버지를 똑 닮은 모양이구나, 언어에 재주가 많으셨는데. 조선말도 쉽게 익히시고 만주어며 한어까지 능숙하셨단다.”‘내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누가 X교수를 죽였을까
다른 / 토도리스 안드리오풀로스 지음, 타나시스 기오카스 그림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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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리스 안드리오풀로스 지음, 타나시스 기오카스 그림
수학을 싫어해도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와 깊이 둘 다 잡은 수학탐정만화이다. 그리스 아나톨리아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 토도리스 안드리오풀로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과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 이야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유럽혁신교사 포럼에서 3등상을 탔다. 유럽 전역의 교사들이 최고의 프로젝트로 뽑은 특별상이었다. 수학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개성 만점 수학자들이 초대하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수학세계가 펼쳐진다. 1900년 파리. 전 세계 수학자들이 참여한 학회에서 저명한 수학자 X교수가 사망했다. 용의자는 학회에 참가한 10명의 수학자. 수학자들은 무죄를 주장하며 수학 언어로 쓴 진술서를 제출한다. 수사를 맡은 제라르 경감은 친구인 수학자 괴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과연 그들은 문제를 풀고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여는 글 현실과 환상의 수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006 추천사 보이지 않는 대상을 다루는 수학의 아름다움 008 이동흔_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 등장인물 014 살인 사건 019 용의자: 수학자들 027 첫 용의자 데카르트 039 그리스 사상에 빠진 카라테오도리 045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051 신경질적인 천재, 뉴턴 065 독실한 기독교 신자, 파스칼 071 쾨니히스베르크 다리와 오일러 077 선생과 제자, 가우스와 리만 085 황금비의 비밀, 페이디아스 091 수학을 향한 열정, 소피 제르맹 101 불운한 천재, 갈루아 117 진실 127 부록 1 수학자들의 진짜 이야기 137 부록 2 용의자 진술서 풀이 150 교과연계표 166마이크로소프트 유럽 혁신교사 포럼상 그리스 교육부 우수혁신 교육상 X교수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현상 수배합니다! 수학과 추리소설의 흥미진진한 만남 재미와 깊이 둘 다 잡은 본격 수학탐정만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수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1900년 파리. 전 세계 수학자들이 참여한 학회에서 저명한 수학자 X교수가 사망했다. 용의자는 학회에 참가한 10명의 수학자. 수학자들은 무죄를 주장하며 수학 언어로 쓴 진술서를 제출한다. 수사를 맡은 제라르 경감은 친구인 수학자 괴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과연 그들은 문제를 풀고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스 아나톨리아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 토도리스 안드리오풀로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과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 이야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유럽혁신교사 포럼에서 3등상을 탔다. 유럽 전역의 교사들이 최고의 프로젝트로 뽑은 특별상이었다. 수학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개성 만점 수학자들이 초대하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수학세계. 수학을 싫어해도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와 깊이 둘 다 잡은 수학탐정만화이다. 신경질적인 뉴턴부터 불운한 천재 갈루아까지 누가 까칠한 X교수를 죽였을까 “수학자들은 죄다 제정신이 아니라니까.” 읽고 있는 논문에 집중해 식당 문 닫을 시간이 된 줄도 모르는 X교수를 보며 종업원이 하는 혼잣말이다.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어려운 공식을 만들어 나를 힘들게 한다고 수학자들을 탓하기만 했다면 이 책으로 딱딱한 공식에 가려진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보자. 그들은 수학 개념을 세우는 데 평생을 바치거나, 자신이 한 연구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도저히 이겨 낼 수 없을 듯한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하고, 까다롭고 오만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또 종교적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여자로서 사회적인 편견을 극복하고 수학자가 되기 위해 남자 행세까지 하기도 하고, 5차 다항식은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치명적인 사랑에서는 벗어나지 못한 청년이기도 하다. 이들 가운데 과연 누가 X교수를 죽였을까. 여러분은 페르마, 뉴턴, 파스칼, 오일러 등 유명 수학자들을 용의자로 조사하며 자연스럽게 수학의 역사를 배우고 연립방정식, 도형의 성질, 피타고라스 정리를 활용해 범인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드디어 밝혀지는 X교수 살인 사건의 진실 이 책은 원래 그리스어로 쓰였는데, 그리스어판 제목에서 X는 수학에서 사용하는 미지수 X이기도 하고 희생자인 수학자 힐베르트를 의미하기도 한다. 힐베르트를 그리스어로 표기하면 X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힐베르트는 1900년 8월, 파리에서 열린 제2회 세계수학학회에서 학문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할 스물세 가지 주요 수학 문제의 목록을 발표했고, 20세기 수학자들에게 도전하라고 호소했다. “여기 문제들이 있습니다. 해를 구하십시오. 수학에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결코 알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힐베르트의 선언은 역사에 남았고, 그의 연구도 이와 관련된 것이었다. 그는 누구든지 수학 이론의 공리를 이용해 일정한 단계를 거쳐 어떤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 “수학에 풀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우리가 결코 알 수 없는 것은 없다!” VS. “무한히 많은 명제를 증명할 수 있지만 모든 명제를 증명할 수는 없다!” 그런데 X교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와 그것의 증명이었다. X교수는 수학으로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수학이 인간의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고 우리를 진실로 이끌어 준다고 굳게 믿었는데, 불완전성 정리는 이러한 그의 믿음을 무너뜨렸다. 괴델은 제한된 숫자의 공리를 이용해 무한히 많은 명제를 증명할 수 있지만, 모든 명제를 증명할 수는 없으므로 수학이 완벽한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우리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없는 명제나 추측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열심히 범인을 찾다보면 여러분은 어느 순간 마음에 그리는 추상을 다루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만나게 될 것이다.
7일 끝 중간고사 기말고사 고등 지구과학 1 (2021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개발팀 (지은이)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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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편집개발팀 (지은이)
학습량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단원 학습 내용 중 시험에 꼭 나오는 중요 개념만을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BOOK 1]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일. 판 구조론과 플룸 구조론 2일. 화성암과 퇴적 구조 3일. 지사 해석의 방법과 지질 시대 4일. 날씨 변화와 태풍 5일. 우리나라 주요 악기상과 해수의 성질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정답과 해설 과학 용어 풀이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BOOK 2] -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일. 대기와 해수의 대순환 2일. 엘니뇨와 기후 변화 3일. 별의 물리량과 진화 4일. 별의 에너지원과 외계 생명체 탐사 5일.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정답과 해설 과학 용어 풀이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은 학습량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입니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단원 학습 내용 중 시험에 꼭 나오는 중요 개념만을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1. 생각 열기 공부할 내용을 그림과 퀴즈로 가볍게 살펴보며 학습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개념 잡기] 학습할 개념을 그림과 만화로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Quiz] 공부할 내용을 그림과 관련된 퀴즈 문제로 확인합니다. 2. 교과서 핵심 정리 + 기초 확인 문제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핵심 개념을 익히고 기초 확인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핵심 정리] 빈칸을 채워 보며 교과서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체크해 봅니다. · [기초 확인 문제] 교과서 핵심 정리와 관련된 문제를 풀며 공부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3. 내신 기출 베스트 ·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며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대표 예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필수 문제를 풀어 봅니다. · [개념 가이드] 대표 예제와 관련된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4. 시험 공부 마무리 · [누구나 100점 테스트] 5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이해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문제와 창의융합코딩 문제를 풀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중간고사, 기말고사 예상 문제를 최종으로 풀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시험 직전까지 챙겨야 할 부록 · [중학에 나오는 과학 용어 풀이] 중학교에서 배운 과학 용어로 선수 학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시험 직전이나 틈틈이 암기 카드를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언니, 페미니즘이 뭐야?
Ž / 마리아 무르나우 (지은이), 엘렌 소티요 (그림), 성초림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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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마리아 무르나우 (지은이), 엘렌 소티요 (그림), 성초림 (옮긴이)
자신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아가 서로 돕는 소녀들을 지지하기 위한 탐 ‘걸라이징’ 시리즈의 첫 권. 이 책은 스페인의 두 젊은 여성 작가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그림으로 보는 페미니스트’의 결과물을 엮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얼핏 보아서는 감지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안에 깊숙이 내면화된 남성우월주의적 상황을 좀 더 잘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언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를 가지고 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 페미니즘, 정체성, 성 역할, 사물화, 두 배의 일과 등의 개념을 차례차례로 설명해 나간다. 이를 포함해 성에 관한 고정관념부터 성별에 따른 급료 격차, 장난감에서 발견되는 성차별주의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걸크러시 넘치는 글과 반어적인 유머를 담은 그림은 때때로 여성이 남성우월주의적인 자세를 가졌을 때를 가정해, 남성이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사회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스페인과 한국의 통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성 차별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임파워먼트와 연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한 개인적 수준의 미니 혁명을 위한 단계별 제안도 흥미롭다.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 페미니즘 정체성 성 역할 사물화 두 배의 일과 마이크로남성우월주의 임파워먼트 연대 미래를 위한 생각들여자는 다소곳해야 하고, 남자는 씩씩해야 한다고?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어! ◎ 페미니즘이란 말이 입에 착 붙는 아주 손쉬운 개념서 자신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아가 서로 돕는 소녀들을 지지하기 위한 탐 ‘걸라이징’ 시리즈의 첫 권. 이 책은 스페인의 두 젊은 여성 작가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그림으로 보는 페미니스트’의 결과물을 엮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얼핏 보아서는 감지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안에 깊숙이 내면화된 남성우월주의적 상황을 좀 더 잘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언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페미니즘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한 그것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적지 않다. 이 책은 그러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그래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낯선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페미니즘 운동에 관한 잘못된 신화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페미니즘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자 한다. ◎ 페미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페미니즘이 연일 논쟁의 대상이 되는 지금도 “여자는 이런 거 하면 안 돼.”, “여자는 조신해야 돼.”,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해.”, “남자는 울지 않아야 해.” “남자는 씩씩해야지.” 등의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차별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언어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를 가지고 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 페미니즘, 정체성, 성 역할, 사물화, 두 배의 일과 등의 개념을 차례차례로 설명해 나간다. 이를 포함해 성에 관한 고정관념부터 성별에 따른 급료 격차, 장난감에서 발견되는 성차별주의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걸크러시 넘치는 글과 반어적인 유머를 담은 그림은 때때로 여성이 남성우월주의적인 자세를 가졌을 때를 가정해, 남성이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사회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또한 본문에 나오는 스페인과 한국의 통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성 차별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임파워먼트와 연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한 개인적 수준의 미니 혁명을 위한 단계별 제안도 흥미롭다. 페미니즘 안내서를 옆구리에 끼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남성우월주의적인 행동을 볼 때마다 여러분의 페미니스트 레이더에서 삑삑 소리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평등을 믿지 않고 그것을 위해 투쟁하지 않는다면 불평등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페미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 시리즈 소개 걸라이징 자신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아가 서로 돕는 소녀들을 지지하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소녀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남자들이 모든 걸 지배해 왔어. 그런데 그거 아니? 이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들은 다른 남자들에 의해 선택됐다는 사실을 말이야. 그리고 자신들이 누군가를 선택해야 할 차례가 오면 이들 대부분도 역시 남자를 선택할 거야. 반면, 여자들은 기나긴 투쟁을 통해 남자들이 누리는 권리를 획득했고, 그 투쟁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어. ‘투쟁’이라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해. 우리 것임이 분명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 장애물이 넘쳐 나는 그 미로를 가장 잘 정의하는 말이 바로 ‘투쟁’이거든. 젠장! 게다가 정의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지! 좀 더 생각해 보자. 뭐가 문제였을까. 그래, 성기에 따라 성을 구별하는 게 문제야. 잘 생각해 보면 우리의 성별을 결정하는 사람이 부모님이나 의사라는 것, 우리 자신이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거야.정말 끔찍하지 않니? 더더군다나 대부분의 나라에서 호적에 이미 기록된 성별을 바꾸는 것은 무척 어려워. 이토록 사적인 문제를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 그것도 순전히 자연이 준 우연의 산물에 따라 결정하는 것보다 각자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하고 올바른 방식이 아닐까.
1등급 만들기 물리학 2 487제 (2019년)
미래엔 / 김대규 (지은이)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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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서술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1등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역학적 상호 작용 01 힘의 합성과 분해 02 물체의 평형 03 등가속도 운동과 포물선 운동 04 등속 원운동과 행성의 운동 05 일반 상대성 이론 06 일과 에너지 Ⅱ. 전자기장 07 전기장과 정전기 유도 08 저항의 연결 09 트랜지스터와 축전기 10 전류에 의한 자기장 11 전자기 유도 Ⅲ. 파동과 물질의 성질 12 간섭과 회절 13 도플러 효과 14 전자기파의 발생과 수신 15 볼록 렌즈에 의한 상 16 물질의 이중성 17 불확정성 원리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시험에 꼭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로 개념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등급을 위하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꼭 나오는 자료'를 엄선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내신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출제 빈도 70% 이상 되는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빈출 유형을 통해 시험에 출제 비중이 높은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복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개념 통합형 문제 등 어렵고 낯선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1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로 시험에서 1등급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대비 평가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 -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출제(성취) 기준별 문항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별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로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자료 분석하기, 통합형 문제 분석하기, 개념 더하기 등 1등급만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서술형 문제에는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토론 : 지리
이화북스 / 김민수, 김봉식, 김태호, 남길수, 박용규, 윤정현, 이지원, 조해수, 천재호, 최재희 (지은이)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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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북스
청소년 인문,사회
김민수, 김봉식, 김태호, 남길수, 박용규, 윤정현, 이지원, 조해수, 천재호, 최재희 (지은이)
지리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토론 형식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리의 핵심 쟁점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정리될 것이다. 또 이 책은 토론의 안내자 역할을 하며, 이 책을 읽은 후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지리 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수 있도록 자료와 근거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지리에 친숙해지고 지리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쟁점 1. 인터넷지도 - 인터넷지도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 쟁점 2. 여행 - 지속가능한 여행, 어떻게 해야 할까 쟁점 3. 인구 - 인구 문제는 정말 문제일까 쟁점 4. 주거 - 아파트 공화국, 이대로 괜찮은가 쟁점 5. 다문화 - 늘어나는 외국인, 우리 삶의 공간에서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쟁점 6. 불평등과 개발 - 공간 불평등은 정말 해소해야 하나 쟁점 7. 토지 이용 갈등 - 도시 개발과 토지 이용 갈등은 어떻게 풀어야 하나 쟁점 8. 하천 - 하천은 개발해야만 할까 쟁점 9. 기후 - 기후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쟁점 10. 에너지 - 왜 에너지 전환을 이야기하는가 생각 더하기흥미진진하게 읽으며 지리의 핵심 쟁점을 이해할 수 있는 지리 토론 이 책은 지리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토론 형식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리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정리될 것이다. 또 이 책은 토론의 안내자 역할을 하며, 이 책을 읽은 후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지리 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수 있도록 자료와 근거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지리에 친숙해지고 지리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리 쟁점을 둘러싼 맞짱 토론 이 책은 인터넷지도, 여행, 인구 문제, 주거, 다문화, 불평등과 개발, 토지 이용 갈등, 하천, 기후, 에너지 등 지리의 핵심 쟁점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각 주제를 놓고 매번 찬반 토론이 열띠게 벌어지지만, 찬성편도 반대편도 토론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는다. 손에 땀을 쥐며 토론을 지켜보거나 한쪽을 열심히 응원했던 독자들은 결국 양쪽 주장 모두를 통해서만 주제의 내용이 풍부해지고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과서 토론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독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환경>은 물 부족, 멸종, 바이러스, 재활용, 에너지, 동물원, 살균제와 살충제, 층간소음, 플라스틱 등 환경과 관련된 핵심 이슈를 펼쳐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바 있다. 세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세계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제국, 중세 유럽,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프랑스 혁명, 서양의 지배, 유대인 학살, 중동 문제를 다뤄 세계사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네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과학>은 첨단과학, 유전자치료, 우주개발, 지구온난화, 유전자 변형 생물, 에너지 위기 등과 관련된 핵심 과학 이슈를 다루고, 다섯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한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고려 멸망의 원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고종과 일제강점기, 남한과 북한의 형성까지 토론여행을 펼친다. 이번에 출간된 여섯 번째 책인 <교과서 토론 - 지리>는 지리의 핵심 쟁점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든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은 박스글로, 풍부한 관련 자료는 기사, 도표, 사진으로 한 번 더 이해한다. 이 책은 청소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생각 열기를 통해 주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 한국사 들여다보기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 그런 다음 주제 펼치기에서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그 밖에도 용어와 개념 설명 그리고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폭넓은 지리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인터넷지도, 여행, 인구 문제, 주거, 다문화, 불평등과 개발, 토지 이용 갈등, 하천, 기후, 에너지 등 지리의 핵심 쟁점에 대해 종횡무진 신나는 토론 여행을 펼칩니다. 우리 삶에 인터넷지도가 훅 하고 들어온 것은 2004년, 검색 서비스를 하던 구글이 인터넷지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그들이 검색어를 분석했더니 25% 이상이 지도와 관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골든 보이
주니어김영사 / 타라 설리번 지음, 전지숙 옮김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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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타라 설리번 지음, 전지숙 옮김
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시리즈. 실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비노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나약하기만 했던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소설이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시골 마을에 하얀 피부를 가진 하보가 태어난다. 악령이 깃들었다는 미신을 믿은 아빠는 집을 나가고 엄마와 하보 형제들은 가난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고 하보 가족은 집에서 쫓겨 나 므완자에 있는 이모네로 이사 가게 된다. 버스비가 모자라서 중간에 내린 가족들은 세렝게티 국립 공원을 걸어가다가 알라시리를 만나 차를 얻어 타게 된다. 긴 여정 끝에 알라시리와 헤어지고 므완자의 이모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모가 하보를 보자마자 겁에 질린다. 알비노의 시체 조각을 가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미신 때문에 므완자에서는 알비노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살해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사정으로 하보 가족은 떠날 돈을 모을 때까지 이모 집에서 머물지만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되는 하보는 옥수수자루 더미에서 숨어 지내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모네 집으로 알라시리가 사냥칼을 들고 찾아오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왜 사람들은 나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할까?” 알비노로 태어나 살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열세 살 소년의 벼랑 끝 탈출기! 하보는 흑인이지만 노란 머리카락에 새하얀 피부를 가진 알비노 소년이다. 알비노의 시체 조각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에 사람들은 하보를 죽이고 그 시체를 잘라 팔려고 한다. 하보는 무사히 살아남아 평범한 열세 살 소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실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비노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인간의 탐욕이 낳은 ‘하얀 흑인’의 비극! 어느 날 누군가 사냥칼을 들고 찾아와 내 팔과 귀를 잘라가겠다고 한다면? 이 책의 주인공 하보에게 진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밀렵꾼 알라시리가 큰돈을 벌기 위해 하보를 죽이고 시체 조각을 팔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이야기가 소설에서만 벌어지는 허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접했던 아프리카 이야기는 대부분 인종 차별이나 노예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이 겪은 ‘알비노 살인 사건’은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흑인이 ‘하얀 흑인’ 알비노를 차별하는 문제. 이것은 인종 차별을 넘어서 인간의 살 권리, 인권 문제이다. “하보는 제루제루, 알비노라고! 어떤 사람들은 하보 같은 애를 악마나 유령이라고 부르지. 또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라고도 하고. 몸과 머리카락이 까만색이어야 하는데 하얗고 노란 사람들 말이야.” 아프리카 탄자니아 일부 지역에서는 알비노의 시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알비노의 머리카락은 물고기를 잘 잡히게 하고, 손과 피부는 장사가 잘되게 해 준다는 미신 때문에 사람들은 부적처럼 알비노 시체 조각을 가지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음젬보 시장이 재선을 위해서 하보의 시체 조각을 가져오라고 알라시리에게 시켰던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맹목적인 믿음 때문에 지금도 알비노 사람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것은 명백한 살인이자 인간의 살 권리를 빼앗는 심각한 문제이다. ‘알비노 살인 사건’의 심각성을 고발하려는 작가의 치밀한 취재! 이 책은 작가가 알비노 살인 사건의 심각성을 고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좀 더 실질적인 이야기 자료를 모으기 위해 공격당한 알비노를 인터뷰하고 관련 단체를 조사하면서 오랫동안 탄자니아를 여행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나 배경 등을 그대로 책 속에 녹여서 현장감을 살렸다. 므완자에서 찰리라는 알비노가 어떻게 살인 당했는지 하보가 기차를 타고 도망치는 경로 등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거기다 하보가 다른 이들에게 짐승 취급을 당하고,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면서 받은 상처와 감정들은 마치 내가 진짜 알비노 소년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절절하게 들린다. 그래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더 나아가 우리가 보호해야 할 알비노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이다. 나약하기만 했던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하보는 엄마나 누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소년이었다. 특히 누나는 하보가 다른 가족들에게 구타를 당하거나 아플 때에도 정성으로 돌봐 주었다. 하지만 누나의 사랑만으로는 하보의 목숨을 구할 수가 없었다. 하보는 알라시리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스스로 꾀를 내어 도망치고 알비노가 보호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간다. 처음으로 혼자서 스무 시간이 넘게 기차를 타고, 음식을 사 먹는다. 하보는 이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어렵게 목숨을 구했지만 하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다르에스살람이라는 낯선 도시에는 하보가 살 집도 먹을 것도 없었다. 그러다가 앞을 보지 못하는 조각가 콸리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콸리 할아버지는 어릴 때 친구의 실수로 눈이 멀게 되었지만 원망은커녕 ‘사고 때문에 아무도 비난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친구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 조각가로서 열심히 일해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알비노라는 건 언제나 모두가 나를 보고 알게 되는 첫 번째 사실이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제일 분명한 내 모습이었다. 알비노라는 것을 말하지 않고 내 얘기를 한다는 건 이상하게 어려웠다. 하보는 콸리 할아버지를 보면서 장애가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지금까지 짐승이나 유령 취급을 받고 숨거나 도망치면서 ‘알비노 소년’으로만 살아 왔던 하보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 주었다. 이제 하보는 평범한 열세 살 소년처럼 다부라는 예쁜 친구를 사귀고 콸리 할아버지의 뒤를 잇는 멋진 조각가의 꿈도 가지게 된다.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고 정체성도 찾게 된 것이다. 이처럼 하보가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삶과 꿈의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가족 중에 누구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지 않았다. 작은형은 내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나 큰형에게는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고, 누나에게 물어볼 때면 언제나 똑같은 대화가 이어졌다.“백인은 어떻게 생겼어?”“음, 피부가 하얘, 하보.”“나처럼 하얘?”“조금 하얘.”나는 ‘조금 하얘’가 무슨 뜻인지 알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머리카락은 노란색이야?”“때로는 노랗지.”“눈동자 색깔은 밝아?”“어떤 사람은 밝아.”“나처럼 눈동자가 흔들려? 눈도 잘 안 보이고?”“나도 몰라, 하보. 백인이랑 얘기해 본 적 없는걸. 어떤 사람은 안경을 끼긴 한다더라.”이런 얘기만 자꾸 계속될 뿐이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알고 싶은 건, 그러니까 내가 알아야 하는 건 ‘백인이 나처럼 생겼을까? 내가 백인처럼 생겼을까?’이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열린 문에 더 가까워졌다.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알라시리에게 더 가까워졌다.기차가 정말로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자, 목숨이 달린 것처럼 나는 승무원이 잡은 문으로 팔을 뻗으려고 애쓰며 기차를 따라 달렸다. 진짜로 내 목숨이 달려 있었다. 내 발은 이제 선로 가장자리의 울퉁불퉁한 돌바닥을 따라 비틀비틀 달렸지만 기차가 너무 빨라서 점점 힘이 빠지고 있었다.공포에 질려 시야가 흐릿했다. 알라시리의 거칠어진 숨소리가 겁에 질린 내 숨소리와 귓속에서 뒤엉켰다. 이제 아주 가까워졌다. 알라시리가 오늘 아침에 면도를 하지 않은 듯 수염이 듬성듬성 자란 것까지 보였다. 그리고 나를 향해 팔을 뻗었을 때 눈빛이 승리감으로 번뜩였다. 앞으로 질주하자 폐가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나는 열린 문을 향해 옆으로 뛰어올랐다. 알라시리의 손가락이 스치더니 나를 놓친 손을 움켜쥐는 게 느껴졌다. 내 몸이 기차의 더러운 금속 바닥에 쿵 하고 부딪히고 다리가 문밖으로 삐져나왔다. 기차 바닥으로 몸을 끌어 올린 다음 데굴데굴 굴렀다. 숨을 헐떡이는데 공기가 폐를 찢는 것 같았다. 손바닥과 무릎이 까졌지만 다쳐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멀리서 작게 보이는 마지막 객차 뒤로 욕을 퍼부으며 서 있는 알라시리의 모습이 보였다. 알라시리는 나를 잡지 못했다. 나는 더러운 바닥에 쓰러져서 안도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정원의 감동을 디자인하는 가드너
토크쇼 / 서혜란 (지은이)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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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서혜란 (지은이)
작은 꽃집에서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꽃을 자르는 게 싫었고, 이제는 식물을 자르는 일이 아니라 식물을 땅에 심는 일을 해보자고 정했다. 이미 50세가 넘은 평범한 아줌마는 새로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대형 정원을 가꾸고,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새기는 공간의 마술사로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특별하게 가꾸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도 특별한 의미로 채울 수 있다는 걸 확인해 보자.▲ 가드너 서혜란의 프러포즈 ▲ 첫 인사 ▲ 가든과 가드너 Gardener 가든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가든의 종류가 궁금해요 가든 시장은 규모가 어느 정도 될까요 가드너는 어떤 일을 하나요 가드너 직업의 매력은 뭔가요 가드너가 사용하는 장비나 시설, 프로그램은 어떤 건가요 가드너의 일과가 궁금해요 가든을 조성하는 과정이 궁금해요 하자 보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일 기억에 남는 정원이 있나요 최근에는 어떤 정원이 떠오르나요 사계절과 시간을 다루는 직업이네요 가드너에게 제일 중요한 건 뭘까요 협업은 어떻게 하나요 준공수의 기준이 있나요 가드너로서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나요 가드너의 직업병이 있을까요 가드너로서 제일 힘든 건 어떤 건가요 가드너는 언제 제일 큰 보람을 느끼나요 작은 가든보다는 큰 가든의 수익이 좋나요 이 직업과 시장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가든과 가드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소개해주세요 ▲ 가드너가 되는 방법 가드너가 되려면 청소년 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조경학과를 나와야 가드너가 될 수 있나요 조경을 전공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장단점은 뭘까요 가드너가 되기 위한 자격증이나 시험이 있나요 이 일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꽃이나 정원 일을 배우신 적이 있나요 꽃집 사장님에서 가드너로 어떻게 발전했나요 나무에 언제부터 관심이 있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어떤 계기로 알게 됐나요 ▲ 가드너가 되면 사람의 성향에 맞춰야 하는 일인 거 같아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어떤 건가요 이 일이 숙련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가드너 일을 하면서 특별히 배우는 게 있나요 제일 처음 만들었던 정원 기억나세요 이 직업을 갖기 전과 후, 달라진 건 뭔가요 가드너의 수입은 어떻게 되나요 실패한 정원도 있나요 가족들은 대표님을 보면서 뭐라고 하나요 ▲ 서혜란 가드너의 가드닝 헤라스 가든이라고 지은 이유가 있나요 대표님만의 개성이 궁금해요 자본금이나 사업비용은 어떻게 하셨어요 실패한 정원이 있나요 완전 다른 스타일의 가든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나요 회사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팀워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생화에서 조경으로 넘어가는 큰 변화 앞에서 두렵진 않았나요 꿈이라는 에너지가 현실로 된 거네요 연예인들의 가든은 어떻게 작업하게 되었나요 최근에 일하면서 힘든 적이 있나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홍보는 어떻게 하나요 가드너 자신을 위한 정원도 있나요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서혜란 가드너의 정원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 직업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변할까요 ▲ 내 마음의 가든 가꾸기 식물마다 좋아하는 온도가 다른가요 공기정화 식물이 유행인데, 어떤 게 좋을까요 수경식물도 집집마다 많아요 왜 자기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라고 권유하시나요 식물치료가 뭔가요 가든이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가 되나요 진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감성이 메말랐다고 느끼는 청소년에게 자기 인생이 슬프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에게 자신감이 없는 청소년에게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마치며 ▲ 나도 가드너식물을 보면서 위로를 얻는 사람, 흙을 만지면 마음이 편안한 사람, 식물을 가꾸는 일을 해 보고 싶은 사람은 직업 가드너에 도전하세요. 가드너는 식물을 사랑하고 자연의 법칙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특별한 직업입니다. 작은 꽃집에서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꽃을 자르는 게 싫었고, 이제는 식물을 자르는 일이 아니라 식물을 땅에 심는 일을 해보자고 정했습니다. 이미 50세가 넘은 평범한 아줌마는 새로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대형 정원을 가꾸고,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새기는 공간의 마술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특별하게 가꾸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도 특별한 의미로 채울 수 있다는 걸 확인해 보세요. <정원의 감동을 디자인하는 가드너>는 여러분에게 위로와 안내가 되어줄 것입니다. “가든이라고 하면 왠지 거리감이 느껴져요.” “작은 화분 하나라도 새 잎이 돋아나고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걸 보면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나의 정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식탁 위나 베란다 창가 한켠에 작은 화분 하나라도 들여 놓고 매일매일 살펴 보는 즐거움은 실로 대단합니다. 어제는 좀 시들했는데 오늘 물을 흠뻑 주니 보란 듯이 살아난 그들을 보면서 그들로 부터 작은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도 있다면 그 어느 큰 정원이 부럽지 않을걸요. 매일매일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내 마음의 작은 텃밭, 이제 마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청소년들에게 가드너 직업을 프러포즈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정원을 가꾸는 가드너는 매번 설레고 즐거운 직업입니다. 왜냐하면 정원은 매일 새로운 걸 창조하는 일이거든요. 물론 그만큼 많은 노력과 힘이 들지만 매번 새로운 정원을 가꾸는 일은 내가 살아있다는 실감을 안겨줍니다. 제 기분이 울적한 날에도 일을 시작하면 모든 것들이 상쾌해 집니다. 대자연에 내가 융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가드너는 자신의 일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만들고, 자기 자신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저의 직업을 너무 사랑하고 저의 직업을 통해 모든 것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식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다면 당장 양재동 꽃시장에 가보세요, 들어서는 순간 화려한 온갖 색상의 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걸 발견할 거예요. 그걸 보는 순간 우울했던 생각들은 모두 사라지고 산더미 같은 꽃들 사이로 마냥 끌려 들어가고 말거예요. 꽃이나 식물을 기르는 과정, 생장, 결실의 과정을 통해 약 처방이나 의료적인 시술 없이 질병을 치료하고 결여되어 있는 자신감과 성취감등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바로 식물치료입니다. 요즘은 복지원예사라는 전문직종이 생겨서 마음의 병이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식물의 변화는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거든요. - 『정원의 감동을 디자인하는 가드너』 본문 중에서
와우! 현미경 속 놀라운 세상
이치사이언스 / 홍영식 지음 /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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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홍영식 지음
<웰컴 투 더 마이크로월드-현미경으로 본 세상>(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을 펴낸 홍영식 저자의 현미경 관찰 이야기 후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식물, 동물, 생활 속에서, 화학 편으로 나누어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모습을 담았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사물들의 정밀한 모습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해설과 사물을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현미경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몄다. 주인공에 얽힌 속담이나 고사성어, 유래를 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각 주제를 하나씩 읽을 때마다 작은 사물 속에 펼쳐지는 세상의 또 다른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Ⅰ. 식물 1. 다스베이더를 찾아라! _ 관다발 2. 고난의 계절 _ 꽃가루 3. 참열매와 헛열매 _ 과일 4. 식물도 고기 맛을 안다? _ 벌레잡이 식물 5. 미워할 수 없는 녀석 _ 도깨비바늘 Ⅱ. 동물 6. 오! 따개비 _ 바닷가 생물 7. 물고기에게도 나이테가? _ 비늘 8. 우주인과 우주초파리 _ 초파리의 한살이 9. 다 덤벼! _ 사마귀 Ⅲ. 생활 속에서 10. 여러분! 부자 되세요? _ 감압지 11. 앗! 손에서 피가…… _ 대일밴드 12. 이제 그만! _ 담배 13. 작은 연인들 _ 기타 14. 세렝게티 _ 포스트잇 Ⅳ. 화학 15. 살들아 내 살들아? _ 삼겹살 | 128 16. 산과 염기가 만나면…… _ 간장 | 136 17. 변심한 장미 _ 지시약 | 144 18. 존재의 가벼움 _ 공기 | 152 19. 이슬비 내리는…… _ 방수 | 164 20. 아름다운 질서 _ 결정 | 170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대나무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곧게 뻗은 대나무 속 세상에는 모자를 쓴 원숭이가 살고 있어요. 또 연못을 노닐고 있는 금붕어에도 나무처럼 나이테가 있답니다. 물고기의 비늘은 탈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나이테가 생겨요. 비늘에 있는 감각기관으로 물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현미경으로 보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작지만 놀라운 세상이 열립니다. 《와우! 현미경 속 놀라운 세상》과 함께 신비롭고 환상적인 작은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현미경 입문서 보이는 모습 뒤에 숨겨진, 현미경 속 세상 관찰하기 《와우! 현미경 속 놀라운 세상》은 2008년 9월 《웰컴 투 더 마이크로월드-현미경으로 본 세상》(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을 펴낸 홍영식 선생님의 현미경 관찰 이야기 후속편입니다. 전편에 이어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식물, 동물, 생활 속에서, 화학 편으로 나누어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모습을 담았습니다. 먼저 ‘식물’ 편에서는 젓가락의 재료로 사용되는 대나무, 봄철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 씨방 대신에 꽃받기가 자라 헛열매를 맺은 딸기와, 곤충, 거미, 갑각류, 진드기 등을 잡아먹는 벌레잡이 식물인 끈끈이주걱, 들길이나 숲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옷에 달라붙어 오는 도깨비바늘과 같은 식물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들이 수분하는 방법과 열매를 맺고, 종족 보존을 위해 씨를 퍼뜨리는 방법까지 동물과 다른 식물의 일생을 살펴봅니다. ‘동물’ 편에서는 따개비, 금붕어, 초파리, 사마귀 등 여러 가지 동물과 곤충이 등장합니다. 초파리를 대상으로 유전연구를 시작하여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유전학자 모건의 이야기와 ‘당랑거철’이라는 고사성어에도 등장하는 사마귀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생활 속에서’ 편에서는 신용카드 전표의 재료인 감압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응급 처치용 의료품인 일회용 밴드, 인체에 해롭지만 중독성이 강해 쉽게 끊지 못하는 담배, 한 줄로만 보이던 기타와 바이올린 현, 간단한 메모를 적어 간편히 붙여놓는 포스트잇 등의 모습이 있습니다. 각 사물들의 원리 및 탄생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마지막 ‘화학’ 편에서는 돼지 삼겹살, 간장, 지시약, 건빵, 양산, 결정 등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들여다봅니다. 질산(산성)과 수산화나트륨(염기성)을 중화시킨 용액을 증발시켜 만든 해안가 절벽처럼 가파른 모양을 한 결정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현미경으로 동식물뿐만 아니라 화학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작은 세상에서 과학 세상으로 이 책의 주인공들은 홍영식 선생님께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사물들입니다. 산에 갔다 오면서 발견한 옷에 달라붙은 도깨비바늘, 갯벌에서 주은 굴 껍데기 위의 따개비, 들판을 뛰어 다니며 잡은 사마귀, 양재 화훼단지에서 사온 파리지옥 등은 야외 활동을 하면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친근한 주변의 사물들에 기울이는 작은 호기심이 자연에 보다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합니다. 현미경은 단순히 작은 세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깊고 풍부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흥미로운 에피소드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사물들의 정밀한 모습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해설과 사물을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현미경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주인공에 얽힌 속담이나 고사성어, 유래를 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주제를 하나씩 읽을 때마다 작은 사물 속에 펼쳐지는 세상의 또 다른 이야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리틀에이 / 김나영 (지은이), 정진염 (그림), 이인표 (감수)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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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에이
청소년 정치,경제
김나영 (지은이), 정진염 (그림), 이인표 (감수)
저자가 13년 넘게 실험경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아낸 책이다. 실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소설을 읽듯 술술 읽으며 중·고등학교 때 꼭 배워야 할 경제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본문과 연계된 사회, 수학 교과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 및 산업 이슈들을 적절하게 섞어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학생들은 이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지를 생각하며 살아있는 생생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차근차근 읽기만 해도 시험을 위한 배움이 아닌 사회에 나가 맞닥뜨리게 될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논리적·수학적 사고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실험경제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제1장 선택의 경제학: 모든 경제 문제는 ‘선택’에서 시작! 1 재료가 ‘희소’할수록 가격이 올라가요! 피자 만들기 게임으로 살펴본 희소성의 의미 2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놀이공원 게임을 통해 이해하는 편익과 기회 비용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① 3 초코파이는 왜 첫 한 입이 제일 맛있을까? 일상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한계 효용 체감 4 근로자가 많아지면 생산량도 계속 증가할까? 종이비행기 공장 실험으로 알아보는 한계 생산 체감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② [경제 개념 콕!] 선택의 순간, 이것만은 생각하자! 제2장 보이지 않는 손: 가격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의 비밀 1 예술 작품은 왜 경매로 팔까? 영국식 경매로 배우는 수요 곡선과 지불 의향 가격 2 네덜란드식 경매에선 눈치 작전을 할 수 없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과 가격 차별 3 사과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사과 시장의 수요와 공급으로 살펴본 균형 가격 결정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③ 4 왜 사과 가격은 폭등했을까? 수요와 공급의 변화로 인한 균형 가격의 변동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④ [경제 개념 콕!] 시장 원리, 이것만은 알아 두자! 제3장 시장의 종류와 경제 원리: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1 카르텔은 붕괴할 수밖에 없다? 교복 시장 실험으로 살펴본 독과점 시장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⑤ 2 원조 떡볶이 가격이 500원 더 비싼 이유 독점적 경쟁 시장과 완전 경쟁 시장의 차이 3 왜 사람들은 나쁜 차를 선택하게 될까? 중고차 시장 실험으로 배운 정보 비대칭과 역선택 4 노벨상을 두 번이나 안겨 준 레몬 마켓 신호발송과 선별로 레몬 마켓에 대처하는 법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⑥ 5 경쟁에서 이겼는데 불행하다고?! 유리병 속 클립 경매로 알아보는 승자의 불행 [경제 개념 콕!]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제4장 돈 관리의 경제학: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위한 똑똑한 경제 습관 1 들어오고 나가는 돈의 흐름을 살피자 인앤아웃 게임을 통해 살펴보는 현명한 수입·지출 관리법 2 한소비 씨, 그러면 안 돼요! 전문가가 되어 재무 설계 해 보기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⑦ 3 충동 소비를 막으려면 오디세우스처럼! 자신만의 소비 원칙 세우기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⑧ 4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홍보와 기부까지 무인 바자회를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경제 원리 [경제 개념 콕!] 알쏭달쏭 금융 용어를 알아 두자!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13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공부법을 만나다!” 17가지 재밌는 게임을 통해 경제 마인드는 물론, 수학적 사고와 논리력, 그들의 공부 습관까지! ★★★★★ 중등 사회·수학 교과 과정 연계 도서 ★★★★★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주니어테샛’ 단체전 대상 ★★★★★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 한국경제신문 경제수업지도안 최우수상 ★★★★★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사례 최우수상 ★★★★★ 매일경제신문 경제수업지도안 교육부장관상 “이토록 창의적인 경제 수업이라니!” 테셋 등 각종 경제 대회, 경제·금융교육상을 휩쓴 최우수 경제 동아리 ‘실험경제반’의 실제 강의 최초 공개! ‘실험경제반’은 2009년에 만들어진 서울 양정중학교의 경제 공부 동아리로, 수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다. ‘실험경제반’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경제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중학교 때 꼭 알아 두어야 하지만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경제 이론들을 학생들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해 왔다. 그는 창의적인 수업 방식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매일경제신문 경제수업지도안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경제신문 경제수업지도안 최우수상 등 다수의 경제· 금융 교육 관련 상들을 휩쓸었다.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이런 저자가 13년 넘게 실험경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아낸 책이다. 처음 접한 경제학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이 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경제 원리와 이론을 익히며 똑똑하게 미래를 준비해 보자. 10대에 꼭 익혀야 할 ‘경제적 사고’란? ‘경제적 사고’란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진행할 때 이를 위해 포기해야 할 것도 함께 고려하는 판단력을 말한다. 경제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 생각해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의 의미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미래 경쟁력을 높이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익히기 전에 ‘경제적 사고’를 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저자는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사고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를 ‘셜록 홈즈’에 비유해 설명했다. 홈즈가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했던 결정적인 단서들을 발견해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 내듯 현실에서도 홈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고려해 논리적으로 상황을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0대 청소년기부터 경제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해야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다각적 관점에서 문제를 살펴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수험 준비부터 미래를 위한 발판까지 모두 잡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인 국어에서도 난이도 높은 문항의 지문으로 경제 분야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현실적인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실험경제반 교실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이 아닌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 되기도 하고, 예술품 경매장이 되는 등 늘 변화무쌍하다. 학생들은 직접 사과, 중고차 등을 사고팔거나 경매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해 보며 자연스럽게 경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관련된 배경 지식을 쌓는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실험경제반에서 다양한 실험과 게임을 하면서 경제적·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었고, 이것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최상위권 아이들을 배출한 ‘머리를 깨우는’ 실험 수업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와 수학 개념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다!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경제와 수학 이야기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실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소설을 읽듯 술술 읽으며 중·고등학교 때 꼭 배워야 할 경제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각 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본문과 연계된 사회, 수학 교과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 및 산업 이슈들을 적절하게 섞어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학생들은 이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지를 생각하며 살아있는 생생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차근차근 읽기만 해도 시험을 위한 배움이 아닌 사회에 나가 맞닥뜨리게 될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논리적·수학적 사고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술술 읽기만 해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최고의 스토리텔링형 학습서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실험경제반을 이끄는 ‘나 선생’과 정치철학자, 의사, 프로그래머, 산업 디자이너 등의 꿈을 가진 7명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을 통해 몰입감 있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7명의 아이들은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역할극을 통해 생산자, 근로자, 자동차 딜러, 금융 전문가 등이 되어 함께 토론하고 때론 독자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을 던지고 답하기도 한다. 모든 내용과 캐릭터들은 실제 실험경제반의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썼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 생생하게 수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을 먼저 읽어 본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최고의 경제 학습서’라 극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7가지 주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감각을 한 번에!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중학교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17가지 주제를 선정, 총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먼저 1장에서는 모든 경제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선택의 문제’를 다룬다. 피자 만들기 게임을 하면서 희소성의 개념을 배우고, 놀이동산에 입점할 음식점을 선정하면서 선택에는 대가(기회 비용)가 따른다는 것을 체득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자신에게 유리한지,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 본다. 2장에서는 시장경제의 핵심인 수요와 공급, 가격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예술품 경매와 사과 시장 게임을 통해 어떻게 균형 가격이 결정되며 가격이 변동되는지를 배우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출판 마케팅의 비밀도 풀어본다. 3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되기 힘든 여러 시장들을 살펴보고 각 시장의 특성과 관련된 경제 원리와 문제를 다룬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인앤아웃 게임을 통해 돈의 흐름을 알아보고 계획적으로 지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본다. 동아리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주도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등 돈을 벌고, 쓰고, 기부하는 활동을 하며 돈의 가치도 배운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적인 경제 개념과 주요 키워드를 정리해 독자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퀴즈와 응용 문제를 위한 심화 학습!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기회 비용과 편익에서 ‘비와 비례, 퍼센트’로, 한계 효용과 생산에서 ‘미분’으로, 수요와 공급에서 ‘일차함수와 역함수’ 등으로 본문에서 파생되는 수학 개념들을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에서 한 번 더 깊이 있게 다룬다. 문제를 풀고 공식대로 답을 도출해 내는 수학이 아니라 우리 생활, 특히 사회 경제 맥락 속에서 수학을 발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수학적 사고와 함께 사회 현상 이면의 원리를 보는 통찰력과 창조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미래를 바 준 최고의 선물!’ 선배들의 추천사★ 경제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제가 경제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실험경제반은 돈의 흐름과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우는 데 그 첫발을 내딛게 해 주었습니다. _구자승, 민족사관고 졸업,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재학, 2019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흥미로운 실험과 게임을 통해 배운 경제 이론과 각종 대회에 참가한 경험 등은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업계 진로 준비에 있어서도 든든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경제를, 이 책을 통해 많은 후배들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국선호, 영일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실험경제반 활동을 하며 처음으로 꿈을 그릴 수 있었어요. 현재 컴퓨터 공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그때 수업을 듣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를 많이 해 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_김종호, 하나고 졸업,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재학 실험경제반에서 경제 원리를 배우며 경제와 수학이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각의 전환을 통해 더 큰 세상의 메커니즘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회에 나가기 전 경제적 사고라는 최고의 선물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_이건학, 명덕외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GR Korea 어소시어트 중학교 때 처음 접한 경제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수학적 사고력도 함께 높아졌어요. 그때 익힌 논리적 사고의 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열심히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_유원석, 민족사관고·도쿄대 경제학부 졸업, 뉴욕대(NYU) 경제학 박사 과정 실험경제반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과 여러 사회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법을 배웠고, 이것은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독자분들도 이 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경제 원리와 수학적 사고를 체득하고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길러, 본인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소망합니다. _전민수, 서울대 대학원 이학박사, 중앙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교수 다양한 실험과 게임을 하면서 경제 원리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논리적으로 분석해 보며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덕분에 경제적 사고력도 높아졌어요. 법률 역시 논리적 사고와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게 중요한 분야여서 항상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_정원식, 명덕외고·고려대 법학과 졸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작은 교실에서 선생님이 펼쳐 주신 세상이 책으로 확장되어 나온다니 무척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경제 흐름을 읽고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하는 것은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든든한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 _허용, 영일고·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아니, 반만 맞아. 대추는 한 개였는데 사고자 하는 사람이 없었잖아? 이때는 희소하다고 하지 않아. 반면 빨간 피망이나 피자 치즈는 대추보다 양이 많았지만 각 모둠이 원하는 양보다 부족했고. 이런 경우에 희소하다고 해. 희소성.”“아, 그러니까 희소성은 ‘사람들이 원하는 양에 비해 부족한 정도’를 말하는 거군요?”나 선생의 말에 재연이가 이어서 정리했다. “재연이 말이 맞아. 희소하다는 건 절대적인 양이 적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양에 비해 부족한 걸 말해. 부족한 정도가 클수록 희소성이 큰 거야. 우리한테 돈과 시간, 여러 자원이 부족하지 않고 풍족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지. 이를 ‘자원의 희소성’이라고 해.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아. 이게 모든 경제 문제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어!” ‘제1장 선택의 경제학’ 중에서 “우리 주변에서도 비용을 생각할 때 눈에 보이는 비용, 즉 내가 실제로 쓴 돈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거야. 그런데 우리가 여러 대안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포기한 게 있을 거잖아? 포기한 대안 중 가장 아쉬운 것의 가치도 포함시키는 게 경제적 비용 개념이야.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도 포함하는 경제적 비용을 ‘기회 비용’이라고 불러.”“기회 비용? 기회를 포기했다는 의미에서 기회 비용인가?”나 선생의 설명에 재연이는 우쭐해 했고, 규현이는 기회 비용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였다.“치킨집을 선택함으로써 떡볶이집을 포기했잖아? 떡볶이집을 선택했다면 320만 원의 이윤이 생길 수 있었는데 치킨집을 운영해서 300만 원의 이윤이 발생했으니, 기회 비용은 320만 원인 셈이야.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따져 봤을 때 20만 원 손실인 셈이지. 치킨집 운영의 ‘경제적 이윤’은 -20만 원! 앞에서 ‘매출-운영 비용’의 300만 원은 ‘회계적 이윤’이고, 경제에서 더 의미 있게 보는 건 경제적 이윤이야.” ‘제1장 선택의 경제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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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늑대 5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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