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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를 보다 세트 (전2권)
리베르스쿨 / 강성률 지음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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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
청소년 철학,종교
강성률 지음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전2권 세트.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가득하다. 또한,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담겨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서양철학사를 보다 머리말 1장 고대 철학 1 자연의 근본 물질을 찾다 | 자연 철학의 시대 1 최초의 철학자들 - 이오니아 학파 -탈레스, 물이 없으면 당장에 죽고 만다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 만물의 근원은 아페이론일까? 공기일까? -헤라클레이토스,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 2 수가 우주를 지배한다 - 피타고라스 3 세계는 고정되어 있다 - 엘레아 학파 -크세노파네스와 파르메니데스, 엘레아 학파의 선구자 -제논, 아킬레우스는 거북을 따라잡지 못한다 4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 다원론자 -아낙사고라스, 만물은 종자로부터 태어난다 -엠페도클레스, 물.불.공기.흙이 만물의 뿌리다 -데모크리토스, 분필을 쪼개다 보면 원자가 남는다 |생각해 보세요 - 원자론이 왜 쾌락주의로 연결될까요?| 2 인간에게로 눈을 돌리다 | 아테네 시대의 철학 1 ‘지혜로운 자’인가 ‘궤변론자’인가 - 소피스트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 문화 번영 시대를 맞이하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나는 소피스트다 -소피스트는 궤변론자일 뿐인가? 2 세계 4대 성인으로 손꼽히다 - 소크라테스 -악처를 둔 건장한 추남 -너 자신을 알라 -정치적 음모에 말려들어 사형 선고를 받다 3 소크라테스의 수제자 - 플라톤 -플라톤의 몸값으로 세워진 대학, 아카데미아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은 플라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철학이 플라톤이고, 플라톤이 곧 철학이다 4 현실에 충실한 체계적 사상가 -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이 사랑한 제자 -구슬이 떨어지면 잠에서 깨어나 사색을 시작하다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생각해 보세요 - 에는 또 누가 등장하나요?| 3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헬레니즘.로마 시대의 철학 1 인생의 목적은 쾌락 -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에도 질의 차이가 있다 -에피쿠로스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2 금욕주의의 대명사 - 스토아 학파 -제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복도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로마 시대의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 로고스 -아파테이아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다 -모든 인류를 사랑하라 |생각해 보세요 -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은 어떻게 다른가요?| 2장 중세 철학 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그리스도 사상 1 그리스도교의 기원 -천지 창조에서 이집트 탈출까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예수가 등장하다 -그리스도교의 세계화 2 예수의 생애 3 예수의 사상 |생각해 보세요 -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2 초대 교회의 아버지, 중세 사상계를 이끌다 | 교부 철학 1 방탕아가 성인으로 - 아우구스티누스 2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리가 되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학설 |생각해 보세요 - 원죄설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3 철학과 신학의 화해 | 스콜라 철학 1 보편이냐 개별자냐 - 보편 논쟁 -보편은 실제로 존재할까? 사유로만 존재할까? -아벨라르, 죽어서는 당신과 함께하게 하소서 2 『신학 대전』을 쓰다 - 아퀴나스 -벙어리 황소, 성인으로 받들어지다 -은총의 빛’과 ‘이성의 빛’을 구분하다 |생각해 보세요 - 후기 스콜라 철학자에는 누가 있나요?| 3장 근세 철학 1 근세 철학의 배경 | 르네상스 시대 1 인간성을 회복하라 - 인문주의 -인간적인 것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들 2 신을 위협하다 - 자연 과학의 발달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 새로운 우주관을 펼치다 -갈릴레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3 성경으로 돌아가라 - 종교 개혁 -루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다 -츠빙글리와 칼뱅, 스위스 종교 개혁의 중심에 서다 |생각해 보세요 - 『누가 저를 보고 ‘햄릿형’이라고 해요.| 2 중세를 도발하다 | 새로운 철학 1 냉철하게 현실을 분석하다 . 마키아벨리 -모든 인간은 악하다 -군주여, 나라를 지키려면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2 네 가지 우상을 버려라! - 베이컨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다 -우상을 깨부수라! 관찰하고 실험하라 3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홉스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법을 만든다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비유하다 |생각해 보세요 - 저를 보고 돈키호테형이래요.| 3 근세 철학의 두 물줄기 | 합리론과 경험론 1 대륙의 합리론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스피노자, 평생 안경알을 갈고 닦은 위대한 철학자 -라이프니츠, 두 시계가 들어맞는 까닭은? 2 영국의 경험론 -로크, 태어날 때 인간의 의식은 백지다 -버클리, 존재란 지각된 것이다 -흄, 당구공에 숨겨진 비밀 |생각해 보세요 - 정신과 신체의 상호 작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4 이성과 자유와 진보를 위해! | 프랑스의 계몽주의 1 이성이라는 무기를 들고 투쟁하다 - 계몽주의자 2 자연으로 돌아가라 ? 루소 |생각해 보세요 -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루소의 교육론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철학은 칸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 칸트의 비판 철학 1 매일 아침 정각 5시에 일어나다 2 인간의 인식 능력을 논하다 - 『순수 이성 비판 3 주요 저서에 담긴 칸트의 사상 -좋은 의도로 행하라, 선의지 -도덕 법칙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실천 이성 비판』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신은 존재한다 |생각해 보세요 - 칸트가 산책을 그렇게 좋아했다면서요?| 6 칸트로부터 흘러 들어와 헤겔로 흘러 나가는 호수 |독일 관념론 1 칸트라고 오해받은 익명의 저자 - 피히테 2 자연과 정신은 동일하다 - 셸링 3 독일 관념론을 완성하다 - 헤겔 -프로이센의 국가 철학자로 군림하다 -모든 개인은 세계정신의 꼭두각시다 |생각해 보세요 - 나폴레옹에 대해 알고 싶어요.| 7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바라다 | 영국의 공리주의 1 쾌락과 고통의 양이 중요하다 - 벤담 2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흠모하다 - 밀 |생각해 보세요 - 밀과 테일러 부인의 러브 스토리| 4장 현대 철학 1 모든 것을 물질로 환원하다 | 유물론 1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 - 포이어바흐 2 공산주의의 창시자 - 마르크스 -브뤼셀로 추방당해 『공산당 선언』을 완성하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너질 것인가? |생각해 보세요 - 마르크스가 애처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2 의지나 무의식이 인간을 지배한다 | 비합리주의 1 불행한 염세주의자 - 쇼펜하우어 -사랑은 의지가 부리는 속임수다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한 인생은 고통이다 2 의식 저 너머의 무의식을 발견하다 - 프로이트 -동생의 죽음을 기뻐하다 -무의식은 실수, 꿈, 강박 행위로 나타난다 -새롭고도 충격적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 용어 |생각해 보세요 - 프로이트가 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3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 | 실존주의 1 진리를 위해 살고 진리를 위해 죽고 - 키르케고르 2 망치를 든 철학자 ? 니체 -헌책방에서 철학을 만나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죽은 신을 대신할 이상적인 인간, 초인 3 실존이란 무엇인가 - 야스퍼스 4 존재 망각의 역사에 파장을 일으키다 ? 하이데거 5 무의미한 것은 구토를 일으킨다 - 사르트르 |생각해 보세요 - 키르케고르의 빗나간 사랑| 4 과학적 토양 위에 싹트다 | 20세기의 철학 1 사상 그 자체로 돌아가라 - 현상학 2 이해하기 위해 해석한다 - 해석학 3 위대한 거부 -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 이론 -호르크하이머, 비판이 마비된 자본주의 사회를 진단하다 -마르쿠제, 학생 운동의 바이블을 쓰다 -하버마스, 전쟁이 끝난 후 비판 이론을 계승하다 |생각해 보세요 - 1차원적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대륙과 다른 새로움 | 영미 철학 1 쓸모 있는 것이 진리다 - 실용주의 -퍼스와 제임스, 실용주의란 무엇인가? -듀이, 지식은 도구다 2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철학을 연구하다 - 분석 철학 -엄밀하게 확실하게 -무어와 러셀, 언어를 분석하다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생각해 보세요 - 러셀은 수학자일까요, 철학자일까요?| 동양철학사를 보다 머리말 1장 중국 철학 1 춘추 전국 시대를 뒤흔든 삼총사 | 선진 유학 1 덕을 갖춘 군자, 위대한 성인 . 공자 -떠돌던 ‘상갓집 개’, 『논어』로 길이 남다 -휴머니스트 공자, 휴머니즘을 부르짖다 .통치자라면 군자답게 -위대한 별은 떨어지지 않는다 2 맹모삼천지교가 만든 성인 ? 맹자 -자식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보랬다 -사람은 본래 착하다 -공명정대한 도덕적 용기를 길러라 -군주가 잘못하면 백성은 군주를 바꿀 수도 있다 3 냉철한 현실주의자 ? 순자 -단순하고 수수하게 살았노라 -사람은 본래 악하다 -사람은 하늘을 정복해야 한다 |생각해 보세요 - 공자와 맹자, 순자 세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2 도가와 도교는 어떻게 다를까? | 도가, 청담, 도교 1 꾸미지 않아 소박한 노인 - 노자 -늙어서 태어난 아이, 늙어서도 죽지 않아 -그릇은 빈 곳이 있어야 쓰인다 -굽은 나무가 제 수명을 누린다 -작은 나라와 적은 백성을 꿈꾸다 2 원 없이 즐기는 삶이 진짜 인생 ? 양자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라 -천하를 이롭게 한다 해도 머리카락 하나 뽑지 않겠다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겨라 3 나비와 하나가 된 자연주의자 ? 장자 -타고난 본성을 해치지 말라 -타고난 이야기꾼, 『남화경』에 문학을 담다 -멀리 있는 물로는 눈앞의 불을 끄지 못한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온다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4 맑고 깨끗한 대화 ? 청담 5 신선이 되고자 하는 염원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도가 사상가들은 욕심을 버리라고 말하지만 왜 사람들은 부, 명예, 권력에 집착할까요?| 3 우리 이야기도 들어 보시오 | 묵가, 명가, 법가 1 전쟁을 싫어한 평화주의자 - 묵자 -묵가의 규약에 따라 아들을 사형에 처하다 -내 어버이를 사랑하듯 다른 사람의 어버이도 사랑하라 -평화를 위해 무기를 줄여야 한다 -나무 솔개는 나무 수레만 못하다 2 허무맹랑한 궤변론자들 - 명가 -등석, 이 말도 옳고 저 말도 옳다 -혜시. 방금 태어나 방금 죽었다 -공손룡, 흰 말은 말이 아니다 3 법의, 법에 의한, 법을 위한 - 법가 -관중,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는 포숙이다 -상앙, 자기가 만든 법률로 차열을 당하다 -한비자, 가장 믿을 만한 특효약은 법이다 |생각해 보세요 - 관중의 업적과 인간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4 인도 불교와 색이 다르다 | 중국 불교 1 ‘나무아미타불’을 만든 사나이 - 혜원 -좋은 스승을 만나면 큰사람이 된다 -극락에 가려면 ‘나무아미타불’을 외워라 2 중국에 대승 불교를 남기다 - 쿠마라지바와 제자들 -작은 배를 타지 말고 큰 배를 타라 -승조, 노장사상 위에 대승 불교를 세우다 -도생,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3 이심전심으로 깨달음을 얻다 - 선종 -석가모니의 염화미소, 중국에 전해지다 -중국 선종을 확립하다 -진리를 찾으려면 언어에 얽매이지 말라 4 중국과 인도를 이어 준 매개자 - 현장 -삼장 법사, 불경을 구하러 인도로 떠나다 -불경을 가지고 금의환향하다 |생각해 보세요 - 깨달음을 얻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 유학이 어떻게 성리학으로 발전했을까? | 성리학 1 숫자로 우주 만물을 헤아리려 하다 - 소옹 -자신을 안락 선생이라 부르다 -우주는 12만 9,600년마다 순환한다 2 음양오행을 태극도에 담다 - 주돈이 -내 몸뚱이 하나 편해 무엇하랴 -만물이 생겨나는 이치 3 우주 만물을 섬기며 살라 - 장재 -병법을 배워 전쟁터로 뛰어들려 하다 -기름불을 켜 놓고 글쓰기에 열중하다 -죽어도 특별히 잃어버리는 바가 없다 4 1,000년의 도통을 회복하다 - 정호와 정이 -타고난 능력·좋은 환경·후천적 노력, 삼박자를 갖추다 -다사로운 형 정호, 까칠한 동생 정이 -책벌레 정호, 정치도 잘하다 -정호, 온 인류가 내 동포다 -정이, 지식을 얻으려면 궁리하라 -정이, 말년을 수모와 고통 속에서 보내다 5 성리학의 완성자 - 주희 -동양의 칸트, 성리학을 집대성하다 -모래 위에 팔괘를 그리다 -중국 교육의 좌표가 되다, 백록동 서원 학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성공한 학자, 실패한 정치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생각해 보세요 - 중국 유학이 발전해 온 길은 순탄했을까요?| 6 우주와 마음은 어떤 관계일까요? | 심학 1 우주가 곧 내 마음이다 - 육구연 -천지의 끝은 어디인가요?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없다 -육구연과 주희의 대결 2 마음으로 우주를 설명하다 - 왕수인 -새어머니 방에 부엉이를 집어넣다 -꽃은 마음 밖에 있지 않다네 -마음이 밝으니 가는 길도 평안하구나 |생각해 보세요 - 육구연의 심학과 왕수인의 양명학은 어떤 관계일까요?| 2장 인도 철학 1 인도 철학의 뿌리를 찾아라! | 인도의 고대 철학 1 신에 대한 찬양과 의심 - 고대 베다 시대 -가장 오래된 문학적 금자탑, 『리그베다』 -신도 피조물에 불과하다 2 제사가 행운과 불행을 가른다 - 봉헌 신비주의 시대 -아리아인이 만든 카스트, 3,000여 년 동안 사람을 차별하다 -승려가 최고 계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 봉헌 신비주의에서 염세주의로 - 우파니샤드 시대 -모든 존재는 고통이다, 비밀스러운 가르침 『우파니샤드』 -우주의 본체와 개인의 자아는 하나다 -고통스러운 윤회를 멈추려면 해탈하라 |생각해 보세요 - 『우파니샤드』에 담긴 염세주의와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를 비교해 볼까요?| 2 베다에 도전하다 | 유물론과 자이나교 1 물질에서 시작해 물질로 끝난다 - 유물론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국은 없다, 현재를 즐겨라 2 살생을 금지하라 - 자이나교 -굶어 죽은 부모를 보고 금욕적 삶을 살다 -영혼은 존재한다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말라 |생각해 보세요 - 유물론과 쾌락주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 신은 여럿이면서 하나다 | 힌두교 1 베다에는 신의 영감과 계시가 담겨 있다 2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하나다 3 육체 단련을 위해서는 고행을, 정신 통일을 위해서는 요가를 |생각해 보세요 - 불교의 윤회와 힌두교의 윤회는 어떻게 다를까요?| 4 어떻게 하면 욕망을 끊을 수 있나요? | 불교 1 승려가 된 왕자 - 석가모니 -하얀 코끼리가 마야 부인의 무릎에 앉다 -왕자가 출가한 까닭은? -샛별이 반짝이는 새벽, 보리수 아래 앉아 크게 깨닫다 -부처가 되어 최초로 불법을 전하다 -네 종류의 남녀 불교도가 생기다 -사리가 되어 탑에 모셔지다 2 석가모니의 사상과 불교 교리 -석가모니의 사상,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하다 -세 가지 변함없는 진리, 삼법인 -네 가지 신성한 진리, 사성제 3 석가모니 이후의 불교 -비구가 초기 불교 교단을 이끌다 -머리를 깎는 이유는? -중요한 계율을 어기면 교단에서 쫓겨난다 -10대 제자들의 활약 4 불교에 대한 상식 -불교를 상징하는 것들 -화두와 불상 -공양과 49재 |생각해 보세요 - 제행무상과 만물 유전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장 한국 철학 1 유교·불교·도교, 삼국에 전해지다 | 삼국 시대 1 유학 사상을 기반으로 국가 체제를 정비하다 -효와 조상 숭배가 강조되다, 고구려의 유학 -백제의 제도에는 유학 사상이 녹아 있다, 백제의 유학 -화랑도의 세속 오계에 유교의 실천 윤리를 담다, 신라의 유학 2 새로운 정치 이념으로 떠오르다 - 불교 -불교를 정치에 이용하다 -삼국에 전해진 불교, 삼색으로 발전하다 3 삼국을 신선 사상과 은둔사상으로 물들이다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까요?| 2 불교문화가 정점에 다다르다 | 통일 신라 시대 1 광대 복장을 하고 표주박을 두드리다 - 원효 2 『화엄경』의 정수를 모으다 - 의상 3 황소를 떨게 한 문장가 - 최치원 |생각해 보세요 - 도교에서 미화한 인물은 누구누구일까요?| 3 불교가 꽃피고 성리학이 싹트다 | 고려 시대 1 고인 물이 썩듯 변질하는 불교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 -보우,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2 정치적으로 이용된 도참사상 3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일으킨 성리학 -흥하던 유학, 무신 집권으로 쇠하다 -정몽주, 성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철퇴에 맞아 죽다 |생각해 보세요 - 몽골의 침략에 대해 알아볼까요?| 4 성리학이 붕당 정치로 흘러가다 | 조선 시대 1 조선을 지배하다 - 성리학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 왕자에게 죽임을 당하다 -조광조, 훈구파의 눈 밖에 나 반역죄를 뒤집어쓰다 -서경덕, 황진이의 유혹을 물리치다 -이황, 한국 성리학의 국가 대표 -기대승, 성적이 매우 좋아 시험에 낙방하다 -이이, 영남학파에 맞선 기호학파의 거두 2 성리학의 그늘에 가려지다 - 불교 -다시 피지 않는 불꽃 -살길을 찾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다 -휴정, 암울한 불교계에 활력을 불어넣다 3 조선 후기의 철학 -정조, 붕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려 노력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 등장하다, 실학 -박지원, 풍자 문학의 극치인 「허생전」을 쓰다 -정약용, 화성을 건설한 뛰어난 건축가 |생각해 보세요 - 다른 실학 사상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5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몸부림 | 일제 강점기 1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서양 문물을 물리쳐라, 위정척사 운동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 개화 운동 2 사람이 곧 하늘이다 - 동학 -최제우, 동학을 창시해 새로운 세계를 열고자 하다 -전봉준,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끌다 3 새로운 종교가 생겨나다 -항일 구국 운동의 구심점, 대종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증산교와 원불교 4 식민지 조선에서는 철학이 싹트지 못하다 |생각해 보세요 - 광복 정국에 철학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6 마침내 폭넓게 다루어지는 철학 | 현대 1 한국 전통 철학을 되살리다 - 동양 철학 2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넓히다 - 서양 철학 3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다 - 기독교 |생각해 보세요 - 한국의 현대 철학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요?|동서양 역사와 만난 ‘생각의 보물 창고’! ‘이미지 독서’를 타고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철학사를 보다’는 『서양철학사를 보다』, 『동양철학사를 보다』, 총 2권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사색하는 것이 철학이다. 중국 선종에서는 진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선문답(禪問答)을 주고받았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산파술(産婆術)이라는 대화법을 통해 진리를 탐구했다. 이렇듯 철학은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참다운 지식을 탐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은 우리보다 앞서 이 과정을 밟아 오면서 수많은 생각의 보물을 끄집어냈다. 철학사는 생각의 보물 창고인 셈이다. 청소년들이 철학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 잔뜩 겁을 먹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의 생각’을 검색하는 데만 열중할 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다. 철학사에는 동서양 철학자들이 지식을 탐구한 과정과 그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철학사를 배움으로써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다.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생각의 보물이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철학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이 문제다. 리베르스쿨에서는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책이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다. 읽는 것이 싫다면 보여 주자!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는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숨을 거둔 곳인 칼키스, 베이컨의 우상론과 귀납법이 담겨 있는 『노붐 오르가눔』, 인도 브라만교의 근본 성전인 『리그베다』, 정조의 능행을 담은 「화성행행도팔첩병」 등을 통해 동양 철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이미지 독서’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등 흥미로운 주제에 빨려 들 것이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서는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이미지 독서’의 읽기 혁신! - 아름답고 생생한 도판으로 철학의 세계를 구석구석 보여 주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 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에피소드가 ‘인과 관계의 힘’을 보태다. 3. 사상 논쟁을 통한 논술 완성! - 철학자 간에 벌어지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살펴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사계절 / 조지욱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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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인문,사회
조지욱 (지은이)
처음 지리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지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우리 국토와 사회, 자연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세 먼지, 4대강 문제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변화한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해 원고를 추가하여 요즘 시대에 꼭 맞는 내용으로 19꼭지를 새로 넣었고 이에 맞게 비주얼을 재편하여 새롭게 구성했다.1. 산 이야기 지리학이란? 지리를 모르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산의 나라 북한산은 정말 땅속에 있었을까? 우리나라에도 빙하 지형이 있을까?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 번도 물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을까? 태백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차령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같은 화산인데 왜 울릉도는 종을, 한라산은 방패를 닮았을까? 용암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생충과 기생 화산은 무엇이 닮았을까? 천지는 화구일까, 칼데라일까?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 2. 하천과 평야 이야기 거꾸로 흐르는 하천이 있을까? 해수면이 낮아지면 침식과 퇴적 중 어느 것이 활발해질까? 고대 문명은 하천 퇴적 운동의 선물이다 범람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으로 이용할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데 왜 선상지가 드물까? 우리나라는 왜 삼각주가 드물까? 석회암과 물은 어떤 관계일까? 3. 해안 이야기 동해안 해수욕장의 모래는 어디에서 왔을까? 동해안은 정말 단조로운 해안일까?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왜 들쭉날쭉할까? 경호는 미래에 어떻게 될까? 암석 해안은 왜 아름다울까? 바닷가에 왜 계단처럼 생긴 지형이 있을까? 서해안은 항구로 이용하기에 왜 불리할까? 간척 사업은 언제부터 했을까? 제주도 사람들은 왜 바닷가에 많이 살까? 4. 바람 이야기 바람은 어디서 어디로 불까? 우리나라는 왜 서쪽 대기의 영향을 받을까? 우리나라는 편서풍대에 속하는데 왜 계절풍이 불까? 높새바람은 어디서 오는 바람일까? 태풍은 왜 오른손잡이일까? 황사는 어떻게 우리나라로 올까? 5. 기온 이야기 ‘오늘의 날씨’는 기후일까, 기상일까? 우리나라에는 왜 4계절이 나타날까?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일까, 냉대 기후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뚜렷한 4계절이 손해일까, 이익일까? 백두산에는 왜 만년설이 없을까? 우리나라의 3한 4온은 사라졌다? 꽃샘추위는 왜 나타날까? ‘열섬’은 어디에 있는 섬일까? 우리나라에서 열대야가 없는 곳이 있을까? 남부 지방과 북부 지방 중 어디 김치가 더 짤까? 6. 비와 눈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강수량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왜 물 부족 가능 국가일까?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울릉도 우데기는 집일까? 소나기는 어떤 비일까? 장마는 왜 생길까? 장마가 휴식을 하는 이유는? 무상일수란 무엇일까? 7. 재해 이야기 봄이면 영서 지방에 왜 가뭄이 들까? 황사는 상을 받아야 할까, 벌을 받아야 할까? 황사를 막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자연재해는? 태풍도 착한 일을 할까? 미세먼지가 왜 무서울까? 미세먼지 어쩌면 좋지?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8. 위치 이야기 우리나라는 지구의 어느 곳에 있을까?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곳에 있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준 시간을 가진 나라는? 2026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 경기는 몇 시에 할까? 우리나라의 경위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의 해발고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경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시대에 따라 위치의 의미가 달라진다 9. 자원 이야기 자연은 모두 자원일까? 우리나라는 왜 지하자원이 부족할까? 우리나라가 산유국이라고? 핵무기만큼 무서운 무기가 또 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는? ‘대체 에너지’, 그 마르지 않는 샘은 어디 있을까? 북한에는 정말 자원이 풍부할까? 우리나라는 자원외교가 왜 중요할까? 10. 교통과 통신 이야기 지금은 조선 시대보다 얼마나 빨라졌을까? 택시 요금, 기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파발마에서 인터넷까지 정기 시장이 왜 사라지는 걸까? 구멍가게들이 왜 문을 닫을까? 편의점 주인들은 왜 고통스러울까?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완공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 인구 이야기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세계 인구는 얼마였을까?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였을까? 옛날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는데 왜 그만 낳으라고 했을까? 지금은 인구가 많은데 왜 더 낳으라고 할까? 우리나라는 실업자가 많은데 왜 외국인 노동자가 자꾸 늘어날까? 인구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2026년, 초고령 사회가 되면? 지금 나는 왜 여기에 살까? 난민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2. 산업과 도시 이야기 시멘트 공장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의 제철 공장은 왜 바닷가에 지을까? 가구 공장은 왜 도시에 많을까? 누가 도심을 차지할까? 우리나라 아파트값은 언제까지 오를까? 도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언제부터 일어났을까? 북한의 수도, 평양은 어떤 곳일까? 북한에도 특별시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떤 도시들이 광역시를 꿈꿀까? 서울이 2000년 수도라고? 남한과 북한이 교역을 하면 어디가 더 이익일까? 13. 지역 개발 이야기 우리나라는 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할까? 커진 파이를 어떻게 나눌까?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는 무엇이 빠졌을까? 님비와 핌피는 당연한 것일까? 북한의 행정 구역에 ‘면’이 없다? 사회주의 국가가 변화하고 있다고? 북한도 변화를 선택했다 개성이 ‘평화의 땅’으로 되돌아오길 기대한다 14. 환경 이야기 자연이 인간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김삿갓이 한강에 오줌을 누면 환경오염일까? 정말 물이 전쟁을 일으킬까? 하늘에서 식초가 내린다면 어떨까? 런던 스모그와 LA 스모그는 무엇이 다를까?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이 없는 걸까? 생물의 종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을까? 4대강은 어떻게 파괴되었을까? 4대강, 지금은? 4대강 대책은 무엇일까? 15. 국토 이야기 우리 땅을 왜 한반도라고 할까?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질까? 우리 바다를 지켜라? 하늘엔 주인이 없을까? 배타적 경제 수역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왜 팔도강산이라고 했을까? 독도는 우리 땅 맞다 통일을 기다리며…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우리나라 16. 지도 이야기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졌을까?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세계 지도가 있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왜 우수한 지도일까? 등고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5만 지도에서 실제 거리 1km는 몇 cm일까?▣ 13년 동안 사랑받아 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지리는 진실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 흥미롭다는 걸 잘 알려주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 중심으로 서술 지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청소년 지리 교양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 가장 쉽고 흥미로운 지리책,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개정판 출간 다음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미세 먼지, 4대강 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최신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지리를 알려주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가 꾸준히 사랑받은 지도 13년이 지나 올해 새단장하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다른 학문들도 그렇지만 지리 분야는 더더욱 변화가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학문이라 최신 정보로 빠르게 바꾸어 나가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물론 재쇄 때마다 정보를 업데이트 해 왔지만, 이번에는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카테고리를 새로 나누고 목차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환경, 사회, 재난, 북한, 경제 분야 등에서 요즘 가장 핫한 내용으로 19꼭지 추가하고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내용은 삭제하여 더 오랜 시간 가치 있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맞게 비주얼 자료도 적절하게 바꾸어 전폭적인 새단장을 단행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내용 중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과 비유 등을 꼼꼼히 살펴 미래지향적 내용을 가득 담았다. 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본격적으로 지리적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 지리학은 생활에 진짜 도움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도 흥미롭다는 것을 조곤조곤 알려줄 적절한 교양서를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너무나 친숙한 우리나라 지리지만 사실 들여다볼수록 그 면면은 진기하고 새롭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또한 지리를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을 위해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지리 교과의 내용에 접근하였다. 그래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처음 지리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지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우리 국토와 사회, 자연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세 먼지, 4대강 문제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변화한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해 원고를 추가하여 요즘 시대에 꼭 맞는 내용으로 19꼭지를 새로 넣었고 이에 맞게 비주얼을 재편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달려라, 벽화
한우리북스 / 이채원 지음, 신얼 그림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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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채원 지음, 신얼 그림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주인공 제인이 어려운 이민 생활 중 뉴 밀레니엄을 맞아 진행된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IMF 이후 빚 보증으로 가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중학생 여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벽화 프로젝트와 마라톤 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하며 뉴 밀레니엄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동양 장 서양 장’, ‘카펫 팔기’ 등에서는 낯선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며 주인공 가족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서 한 가정의 이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미스터 바이슨 벽화 프로젝트 회의 첫 번째 훈련 콜럼바인의 총소리 광고지 공부 두 번째 훈련 손톱 이야기 엄마는 발견의 달인이다 동생의 수수께끼 첫 번째 벽화 그리기와 세 번째 훈련 일곱 살의 모험 두 번째 벽화 그리기와 네 번째 훈련 미국은 비싸다 슬비와 나 표정 연구 동양 장 서양 장 다섯 번째 훈련 여섯 번째 훈련 세 번째 벽화 그리기와 일곱 번째 훈련 네 번째 벽화 그리기와 여덟 번째 훈련 나의 첫 책 카펫 팔기 누가 벽화를 훼손했을까 아홉 번째 훈련 열 번째 훈련 아빠의 솜씨 모리슨 파크의 오리들 처음 카페에 간 날 퍼커션 콘서트 다섯 번째 벽화 그리기와 열한 번째 훈련 여섯 번째 벽화 그리기와 10킬로미터 달리기 열세 번째 훈련과 슬비의 손톱 열네 번째 훈련 일곱 번째 벽화 그리기와 마지막 훈련 벽화의 완성 그리고 마라톤 하프 코스 완주 벽화 개막식 뉴 밀레니엄에 작가의 말“달려라, 꿈을 향해. Go, Vikings!”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작! 주인공이 어려운 이민 생활 중 뉴 밀레니엄을 맞아 진행된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간이 짜증스럽거나 슬프고 괴로울수록 박차고 나가 달리기를 바란 저자의 마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다.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걱정하지 마. 너는 할 수 있다. 달라질 수 있어.” 이 책 <달려라, 벽화>의 주인공은 IMF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제인’이다. 중학생이 된 제인은 뉴 밀레니엄을 맞은 기념으로 교무실 앞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젝트의 지도교사인 미스터 바이슨과 팀원인 매튜, 네스타, 제시카 그리고 제인은 모두 마음에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벽화 프로젝트와 마라톤 훈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하며 뉴 밀레니엄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한편으로 ‘동양 장 서양 장’, ‘카펫 팔기’ 등에서는 낯선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며 주인공 가족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서 한 가정의 이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고민이 많아지고 스스로의 생각과 주관이 깊어지는 청소년기에 이 책을 접한다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게 될 것이다. ■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작 <달려라, 벽화>는 IMF 이후 빚 보증으로 가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중학생 여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로, 주인공이 미스터 바이슨 선생을 통해 벽화 그리기 작업과 장거리 달리기에 참여함으로써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 미학적인 구성과 안정된 문장, 절제된 문체로 잘 그려져 있었다.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평가되어 당선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_한우리 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미스터 바이슨은 열 바퀴 내내 우리들을 따라다니며 들들 몰았다. 들소 떼를 모는 몰이꾼처럼. 피니시 라인은 들소 떼가 추락하기 직전의 절벽인 셈이다. 미스터 바이슨은 그곳까지 우리들을 몰아갈 것이다. 들소 떼는 절벽에서 추락해 죽지만 우리들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다른 세계를 살게 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운수 좋은 날
주니어김영사 / 김동화 그림, 현진건 원작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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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김동화 그림, 현진건 원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시리즈 7권. 식민지 시대의 절대적 빈곤 상황에서 일시적 운은 삶의 조건을 전혀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그리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엄격함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물질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순수한 내면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데릴사위와 장인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봄봄》, 비난보다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둑 이야기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 변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유진오의 《창랑정기》,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이익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한 이광수의 《무명》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운수 좋은 날 원작?현진건 B사감과 러브레터 원작?현진건 백치 아다다 원작?계용묵 봄봄 원작?김유정 산골 나그네 원작?김유정 창랑정기 원작?유진오 무명 원작?이광수 식민지 시대의 절대적 빈곤 상황에서 일시적 운은 삶의 조건을 전혀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그리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엄격함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물질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순수한 내면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데릴사위와 장인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봄봄》, 비난보다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둑 이야기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 변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유진오의 《창랑정기》,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이익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한 이광수의 《무명》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거장의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활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방 전후에서 6.25전쟁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역사와 가장 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만화로 엮어냈다.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우리나라 만화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고품격 만화 시리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동백꽃》,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들을 예술적인 감각의 만화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원작의 향기를 그대로 살린 새로운 문학 이야기가 아무리 소설의 근본이라지만 그저 줄거리만 알아서는 그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도 그저 소설을 쉽게 읽히기 위해 줄거리만 요약해서는 문학작품으로서도, 만화 그 자체로서도 생명력을 지니지 못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되, 만화의 강점인 시각적인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만화로 보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거장들의 펜을 통해 표현된 만화의 한 컷, 한 컷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묘사된 소설의 문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은 원작이 지닌 묵직한 감동에 만화만의 재미까지 갖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학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 언어영역 대비 최고의 선택!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완서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청림출판 /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은이), 이노을 (엮은이), 유남영(마이신) (그림), 김주현 (감수), 김성희 (기획)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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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청소년 정치,경제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은이), 이노을 (엮은이), 유남영(마이신) (그림), 김주현 (감수), 김성희 (기획)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기술 분야의 내용을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미래 쇼크》, 《제3물결》 등의 저서로 일찍이 지식혁명의 시대를 예견했던 토플러 박사. 그가 예견한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부의 이동을 이해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빠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커지는 불확실성 앞에서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이 꼭 익혀야 할 놀라운 인사이트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여는 글: 미래를 이끌어 갈 한국의 친구들에게 앨빈 토플러 약력 01 부 그리고 부의 미래 부란 무엇일까? | 부를 통해 미래를 읽는다? 02 세상을 바꾼 변화의 물결들 인류 최대의 발명품은? | 제1물결_농업혁명 | 제2물결_산업혁명 | 제3물결_지식혁명 | 3가지 삶, 3가지 세계 | 미래를 좌우할 3가지 심층 기반 03 새로운 시간의 풍경 누가 가장 빠르게 달릴까? | 느림보 고물 자동차의 정체 | 속도를 맞춰라! | 나만의 맞춤 시간 04 공간의 확장 지구를 한 바퀴 빙 도는 부의 이동 | 21세기 부의 중심, 아시아 | 공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춤추는 화폐 | 세계화가 뭐길래 | 가자! 우주 공간을 향하여 05 미래의 석유, 지식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것은? | 머릿속의 지식 창고, 바깥의 지식 창고 | 다락방의 고물들과 쓰레기 지식 | 쓰레기 지식을 구별하는 지혜 | 부의 미래를 좌우할 과학 | 잠시 멈춰 서서 06 숨겨진 절반의 부를 찾아서 보이지 않는 돈, 보이지 않는 경제 | 배변 훈련이 왜 중요할까? | 의사보다 똑똑한 환자들 | 직원 대신 일하는 고객 | 재미가 부를 낳는다? | 세상을 바꿔 버린 프로슈머들 | 무시할 수 없는 영웅 07 새로운 세상, 새로운 생각 복잡한 것들과 친해지기 | 발상을 바꿔라! | 세상을 바꿔라! | 어제보다 오늘이 더 불행한 이유 | 과거에 새 옷을 입혀라! 08 자본주의의 미래 돈이 사라지고 있다! | 미래의 화폐 | 포도주와 닭을 맞바꾸다 | 자본주의의 미래가 궁금하다 | 프로슈머의 보수, 대안 화폐 09 가난에서 벗어나기 가난의 어제와 오늘 | 부의 연쇄 효과 | 가난에서 탈출하려면 | 유전자가 석유 역할을 한다? | 첨단 미래 농업 10 새로운 지각 변동 세계의 지각 변동 | 성장을 멈추지 않는 중국 | 다시 일어서는 일본 | 시험대 위에 오른 미국 | 공간을 확대시켜 가는 유럽연합 | 미래와 마주하며 마치는 글: 내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하여 미래 지식 사전“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위대한 통찰 ★★★ ★★★ 서울대 논술고사 출제 도서 ★★★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개정판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자녀를 위한 지식 정보화 시대의 필독서” _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기술 분야의 내용을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미래 쇼크》, 《제3물결》 등의 저서로 일찍이 지식혁명의 시대를 예견했던 토플러 박사. 그가 예견한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부의 이동을 이해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빠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커지는 불확실성 앞에서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이 꼭 익혀야 할 놀라운 인사이트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어떻게 만들어졌나? 성인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가 출간된 후, 미래의 삶에 대비하는 데 나침반이 될 그의 탁월한 예견이 필요한 사람은 오히려 청소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의 기획은 시작되었다. 또한 현대 사회를 두루 꿰뚫는 노학자의 예리한 통찰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어른뿐 아니라 미래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는 데 더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자녀들에게 읽히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다시 출간되기를 희망하는 독자가 많다는 데서 더 구체적으로 출간의 이유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목마르다. 한창 지적 탐구욕이 왕성한 시기에 학과 공부와 입시 경쟁에만 내몰려 아무것도 돌아볼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 대해, 미래에 대해 그리고 그 사이에 불안하게 놓여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 이 책과의 만남은 앎에 대한 지적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폭넓게 이 세계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를 보다 멀리 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된다. 또 성인판의 엄청난 분량과 대석학이 보내는 미래의 메시지라는 위압감 때문에 얼른 손이 가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이 책을 탐독한다면 저녁 식탁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큰 틀로 엮어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의 만찬을 마음껏 즐기고 나서 자녀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논술 필독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앨빈 토플러라는 이름은 전혀 낯설지 않다.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제3물결》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세계적 석학들과 달리 앨빈 토플러 박사가 한국의 대중에게 너무나 친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는 출간되자마자 서울대학교 정시 논술고사에서 문제로 출제되어 이미 교양이라는 차원을 넘어 입시에 널리 활용되는 책으로 입소문이 나 있기도 하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는 한국의 청소년 독자들에게 20년 후를 대비하는 지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해 만든 이 책은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누구나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짧은 시간의 투자로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부록으로
2030 미래기술 10
나무야 / 원호섭 (지은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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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청소년 과학,수학
원호섭 (지은이)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10가지 신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 인간의 뇌와 같은 시스템반도체,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우주로 가는 로켓 발사체와 지구온난화의 위협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이산화탄소 포집,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알려진 전고체전지와 생물을 설계하는 합성생물학, 전 세계 과학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과 지구의 기후를 바꾸는 지구공학 실험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뜨거운’ 신기술들을 총망라했다. 이 책에 실린 10대 기술은 세계경제포럼,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국내외 유명 저널과 기관에서 선정한 것들 가운데 중복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분류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기술과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과학 원리들, 기술자본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분투기가 생동감 있게 읽힌다.1. 양자시대가 온다 _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2.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_ 반도체의 뇌, 시스템반도체 3. 태양을 모방할 수 있을까? _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발전 4.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설계도 _ 우주로 가는 첫 관문, 로켓 발사체 5. 지구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 _ 이산화탄소 포집 6. 게임 체인저, 전고체전지를 잡아라! _ 제 2의 반도체, 이차전지 7. 생물을 설계하는 과학 _ 합성생물학, 유전자가위 8. 백신, 인류를 구하다 _ 사백신부터 mRNA까지 9. AI에 노벨상을 _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 10. 지구의 기후를 바꿔라! _ 지구공학, 그 거대한 실험교과서에 숨은, 미래 혁신기술을 찾아라! 중·고교 과학 교과서는 미래과학의 기본 지식이 가득 담긴 보물상자와도 같다. DNA는 합성생물학, 유전자가위 등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생명공학 기술의 근간이다. 이 내용은 중학교 과학 2 ‘동물과 에너지’ 단원과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서에서 상세히 다룬다. 양자컴퓨터는 중학교 1학년 첫 과학 시간에 배운 '뉴턴의 사과나무'와 깊은 관련이 있다. 핵융합 발전 역시 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 원자와 '온도와 열' 단원의 내용만 이해하면 왜 핵융합이 세상을 바꾸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구현하기 어려운지 엿볼 수 있다. 기후를 바꾸는 지구공학을 비롯해 우주로 향해 가는 발사체도 마찬가지다. 내 가방 속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에 세상을 바꾸고 있는 미래 혁신기술의 비밀이 숨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잘 다루는 집사가 IT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지 모른다!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애플, 구글, 메타, 삼성전자 등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기업들은 하나같이 과학기술이 기반이다.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핵융합원자로, 유전자가위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들은 앞다퉈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런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는 과학기사들의 제목은 하나같이 클릭을 안 하고는 못 버틸 정도로 매력적이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해 갈까? 신기술에 대한 이해는 청소년들에게도 5년, 혹은 10년 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과학기사는 어렵고 교과서는 딱딱하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라면 이 책으로 인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깨우고 안목을 높일 수 있다. 10가지 미래기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전문 기자의 목소리는 다정다감하고 설명은 자세하면서도 재미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양자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런 식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창이 있다.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다(양자컴퓨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방패(비트코인)가 있다.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다. 두 창과 방패가 맞닥뜨리면 누가 이길까?” 삼성, 현대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양자기술에 투자를 시작한 것이 1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제 막 물꼬가 트인 양자기술, 어렵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따라올 게 확실한 분야다. 1935년,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의 불완전성을 비꼬기 위해 ‘슈뢰딩거의 고앙이’라는 사고실험을 제안했는데, 이후 양자역학을 가장 멋지게 설명하는 실험으로 남아버렸다. 컴퓨터 언어를 잘 다루는 개발자가 몸값이 높은 시대라지만, 저자의 예상처럼 앞으로는 정말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잘 다루는 집사가 IT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지 모른다.
소금, 마법의 하얀 알갱이
지성사 / 박흥식, 박용주 (지은이)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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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박흥식, 박용주 (지은이)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는 만능 물질 '소금'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제염법과 역사를 비롯해 생산 방식에 따른 소금의 종류와 특성, 기능과 역할, 소금과 식품 및 건강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금에 관한 역사·문화적, 물리·화학적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 그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산 천일염의 현황과 과제를 상세히 소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36권.여는 글 1장 소금은 과학으로 보는 소금 바닷물에 가장 많은 화합물, 염화나트륨 소금의 종류 암염 | 천일염 | 정제염 2장 소금과 사람 소금이 필요한 이유 몸속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소금 | 음식물 소화와 소금 | 다양한 무기물을 포함한 소금 ■ 링거액의 역사 소금과 함께한 역사 교역의 중심에서 | 세금 징수 수단으로 | 신앙의 중심에서 | 조미료 기능 | 보존제 역할 | 신뢰의 상징이자 중요한 의례품으로 | 약으로 ■ 죽염 3장 소금 생산 육지 소금 채취 천일염 생산 천일염 생산 방법 ■ 천일염의 제조 우리나라의 소금 생산 역사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 | 미네랄 함량이 높은 우리나라 천일염 |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어려움 | 다른 방식의 소금 생산 | 우리나라의 소금 사용량 | 필수 음식물에서 산업 소재로 ■ 소금에서 나온 익숙한 물질, 간수 4장 소금의 마술 소금 이용하기 음식을 만들 때도 활용되는 삼투압의 원리 | 소금은 유익한 물질인가, 관리해야 할 물질인가 적절한 소금 섭취 | 부록 | 소금의 성질에 따른 다양한 쓰임새 도움 받은 자료 그림 출처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는 만능 물질 ‘소금’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제염법과 역사를 비롯해 생산 방식에 따른 소금의 종류와 특성, 기능과 역할, 소금과 식품 및 건강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금에 관한 역사·문화적, 물리·화학적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 그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산 천일염의 현황과 과제를 상세히 소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36권. 자연이 준 귀한 선물, 소금 매일 먹으면서도 그 존재를 잊기 쉬운 물질, 소금. 우리는 소금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선 소금은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맛의 백색 결정체로, 염소 이온과 나트륨 이온이 결합한 화합물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양은 일 년에 대략 2억 톤이며, 그중 바닷물을 직접 증발시켜 만드는 소금은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육지 소금, 곧 암염으로부터 얻고 있다. 암염은 대규모의 지각 활동으로 바닷물이 육지에 갇힌 후 수분이 증발하면서 만들어진 소금 벌판이나, 바닷물이 땅속에 고립되어 수분이 빠지면서 소금 성분으로 구성된 광맥 또는 거대한 암반 구조인 암염층에서 채취한다. 암염층이 형성되려면 원유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미국 북부에 만들어진 암염층은 3억 7500만 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암염은 땅속에 있는 동안 지열의 영향과 지하수, 지각에 포함된 금속 성분이 섞이면서 독특한 색과 향을 가진 소금이 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분홍색의 히말라야 소금도 티베트 고원에서 만들어진 암염을 채취한 것이다. 그렇다면 바닷물에는 왜 이토록 많은 소금이 녹아 있는 걸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책임연구원이자 이 책의 공저자인 박흥식 박사는 이 의문에 답하려면 우선 지구의 역사부터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38억 년 전, 원시 지구에 내린 비는 대기 중에 존재하던 염소 가스를 녹여서 지표면으로 보냈다. 염소 이온이 많이 포함된, 염산 성질을 띤 비가 오랜 시간 땅 위에 내려 고이면서 바다를 이루었고, 이 과정에서 지각 속에 들어 있던 나트륨이 염산 바다에 녹아 들어가 염소와 결합함으로써 염화나트륨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이 수없이 되풀이되면서 바닷물에 염화나트륨 성분이 대량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바닷물이 왜 짠지도 자연스럽게 설명해준다. 물론 강이나 호수의 물속에도 염화나트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후에 내린 비가 새로운 물로 대치되어 염화나트륨 함량이 문제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미량이 되었기에 담수라 일컫는다. 음식에서 산업 소재까지 소금의 대활약 사람들은 ‘소금’이라고 하면 그 짠맛 덕분에 음식을 먼저 떠올린다. 음식에서 소금이 중요한 이유는 감칠맛을 유도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소금은 글루타민이라는 단백질과 반응하면 조미료를 뿌렸을 때와 같은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소금의 삼투압 성질을 이용하여 음식의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 세포를 파괴하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것도 소금이 가진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일 것이다. 소금은 인간의 역사에서 단순히 음식물로만 쓰인 것이 아니었다. 생활, 문화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면서 인류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특히 저자는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 사람들이 어떻게 소금을 교역의 대상이자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삼았는지, 또 국가가 재정 확보를 위해 어떻게 소금을 이용했는지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악명 높은 염세 제도 ‘가벨’을 통해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에 도염원이라는 기관을 두어 국가에서 소금을 직접 관장하였는데, 충렬왕 때에는 소금에 전매세를 부과하였다. 이 전매 제도는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61년이 되어서야 폐지되었다. 한편 소금은 ‘신성함’, ‘청정’의 상징으로 기독교 신앙이나 샤머니즘의 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보존하기 위한 방부제로, 우리나라에서는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금이 쓰였다. 이외에도 소금으로 병을 고치거나 의료 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이 고대 인도나 중국의 의학 서적에 잘 나와 있다. 조선시대 의학자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는 소금을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심복의 긴급한 통증과 하부의 익창(찔린 상처)을 고치고 미각을 도우나, 많이 먹으면 폐가 상한다’고 소개하였다. 오늘날 소금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생산된 소금 중에 실제로 먹기 위해 사용하는 양이 매우 적음에도 그 반대로 생각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곧 전체 소금 생산량의 15퍼센트 정도에 해당하는 3천만 톤 정도만 식용이나 동물 사료용으로 이용된다. 나머지는 염료나 안료, 고무 합성, 피혁, 화약, 광업, 요업 등의 공업용 외에 쓰레기 처리, 융빙제, 의약품 제조 등의 산업 소재로 쓰이는데, 그 용도가 무려 1만 4000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우리 천일염의 가치와 남겨진 과제 소금은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천일염, 정제염, 암염으로 나뉜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생산하고, 정제염은 ‘이온교환수지’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생산하며, 암염은 땅속에 묻혀 있거나 넓은 평원에 굳어 있는 것을 채취하여 얻는다. 20세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천일염은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다음 그 물을 끓여서 만드는 방식으로 생산하였다. 곧 해안가의 갯벌을 갈아 염분이 달라붙는 흙을 모으고, 여기에 바닷물을 부어 염도를 높인 뒤 끓여서 소금을 얻었다. 그러다가 1907년, 지금의 인천 주안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처음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을 만들었고 황해도, 평안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1948년 남북이 분단되면서 남한의 소금 공급량이 심각하게 부족해지자 그 대안으로 전라남도 신안을 개발하였고, 현재 신안에서 국내산 천일염의 91퍼센트에 해당하는 천일염을 생산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의 천일염 생산 규모는 약 1100개 업체에서 32만 톤, 64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천일염은 바닷물의 수분만 증발시키기 때문에 미네랄 함량이 높은 편인데, 특히 우리나라의 천일염과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에서 두드러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게랑드 소금이 우리보다 30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는 점은 우리 천일염 산업이 깊이 고민해야 할 부분임에 틀림없다. 소금 연구 과정을 통해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에 주목하게 된 저자들은 하루빨리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이, 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금’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정확히 알고 일상 속에서 또 건강 생활을 위한 기준을 세우는 데 있어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앤의 오두막으로 오세요
우리교육 / 이남석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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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청소년 문학
이남석 (지은이)
우리문고 28권. 심리학자이기도 한 이남석 저자는 직접 상담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새로운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처방 중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내용을 뽑았다. 이야기 속에서 너무도 쉽게 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때로는 상담해 주는 청년들이 고민을 대신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국 고민 당사자인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지점을 이해하고 실행해야 그 고민을 딛고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면서_ 고민 해결의 주인공에게 1. 남자 친구를 좋아하지만 스킨십 요구는 불편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사랑과 스킨십 2. 자위한 다음에는 죄책감이 들고 후회가 돼요 생각의 징검다리 | 긍정심리학을 통한 변화의 기술 3. 너무 힘든데도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거절을 힘들게 하는 심리 장애물 4. 그냥 다 재미없고 시시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무기력 탈출의 스위치 5. 마음이 힘들 때마다 자해하게 돼요 생각의 징검다리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6.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7. 부모님이 상처 주는 말을 자주 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상처를 덜 주고받는 방법 8. 친구들이 진심을 몰라줘서 배신감이 들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인간관계의 출발점 9. 머리로는 알겠는데 제 마음을 어쩌지 못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 10. 해 본 적도 없는 일을 어떻게 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자존감 높이는 방법 부록_ 청소년 및 성인 우울 척도(BDI)똑같은 고민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무게가 다르고, 그에 따라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 맞는 고민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풀었다고 해서, 나도 같은 방법을 써 보았지만 오히려 큰 소리만 내고 싸우고는 더욱 사이가 틀어진 적이 있지 않나요? 같은 고민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무게가 다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에 상대방이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저마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성격도 말투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친구가 성공한 방법이 꼭 나에게도 성공을 가져다주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심리학자이기도 한 이남석 선생님은 직접 상담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습니다. 새로운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처방 중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내용을 뽑았지요. 이야기 속에서 너무도 쉽게 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때로는 상담해 주는 청년들이 고민을 대신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국 고민 당사자인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지점을 이해하고 실행해야 그 고민을 딛고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끙끙대지 않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으며 스스로 나아지려 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가장 필요한 핵심 자세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만의 특별한 고민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다들 고민이 없는 걸까?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남자 친구의 과한 스킨십을 거절했다가 일방적으로 절교당해 상처받은 예나, 습관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나서 죄책감에 괴로운 영승,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답답한 윤수, 부모가 시키는 대로 꼭두각시 노릇을 해야 해서 우울한 유진, 모든 일이 재미없고, 시시해서 짜증만 나는 은평,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해 자해로 마음의 고통을 잊으려는 민주. 모두 비슷한 일상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각자 처한 상황과 마음의 힘은 다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고민 해결 방법을 제시해도, 나한테는 별 소용이 없을 때가 있는 거죠.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한 현실을 바꿀 수 없을 것 같아 고민으로 머릿속이 가득 찬 친구들은 상담을 통해 지금 처한 상황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현실을 바꿀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친구들과 고민을 공유·공감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차근차근 고민을 해결해 가는 앤의 오두막으로 오세요.
숲이 사라질 때
이다북스 / 공우석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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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북스
청소년 인문,사회
공우석 (지은이)
세상을 담는 청소년 1권.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를 경고해온 식물지리학자 공우석 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숲이 사라질 때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가까이에 있는 마을숲, 멀리에 있는 열대우림과 타이가 숲이 사라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숲은 땅, 공기, 물, 생태계 그리고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내가 먹는 불고기와 삼겹살, 햄버거, 치킨, 식사 뒤 마신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이 모든 것은 숲의 생명력은 물론 기후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숲이 사라지면 기후시스템에 어떤 일이 생기며, 도시에 숲을 늘려 가꾸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자연의 현실과 기후변화 문제, 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1장 | 숲으로 가는 길 숲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 태초에서 미래까지 / 나무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 발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2장 | 숲이 품은 인류의 시간 우리 삶과 함께 사는 소나무 / 참나무 숲의 다람쥐들 / 그 안에 깃들어 있는 마음 / 숲과 더불어 크는 세상 / 나를 살리고 키우는 공간 3장 | 도시로 온 나무들 줄어드는 열대우림이 경고한다 / 숲과 함께 만나는 도시 / 도시의 가로수와 그린벨트 / 도시 속의 새로운 숲 / 어느 숲으로 갈까 4장 | 우리 곁에 있는 녹색 댐 기후와 숲은 서로 뗄 수 없다 / 산업단지에 숲을 조성하는 이유 / 숲이 지켜주는 날들 /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 숲과 산불 5장 | 우리 안의 숲, 우리 밖의 숲 기후 위기와 숲 / 탄소 중립에 주목하는 이유 / 우리가 모른 체하는 동안 / 어떻게 나무를 심고 벨까 / 도시 안의 숲, 바닷속의 숲 6장 | 아낌없이 주는 숲 생물다양성의 그릇 / 생물다양성이 주는 선물 / 특이한 숲과 생태계 /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7장 | 햄버거와 커피, 그리고 열대우림 우리가 햄버거를 먹을 때 / 고기를 덜 먹어도 괜찮을까 / 즐겨 먹는 것 뒤에 숨어 있는 것 / 바른 선택이 바른 세상을 만든다 / K팝과 함께 ‘지구를 위한 삶’ 8장 | 숲에서 나오며 미래의 숲, 기회의 숲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시작 / 지구와 공생하는 삶을 위하여‘세상을 담는 청소년’의 첫 번째 책 《숲이 사라질 때》를 출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를 경고해온 식물지리학자 공우석 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숲이 사라질 때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숲이 사라질 때 우리에게 오는 위기’ 숲이 사라질 때 우리는 어떻게 될까? 우리는 숲이 없어도 안전할까? 가까이에 있는 마을숲, 멀리에 있는 열대우림과 타이가 숲이 사라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숲은 땅, 공기, 물, 생태계 그리고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내가 먹는 불고기와 삼겹살, 햄버거, 치킨, 식사 뒤 마신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이 모든 것은 숲의 생명력은 물론 기후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숲이 사라지면 기후시스템에 어떤 일이 생기며, 도시에 숲을 늘려 가꾸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자연의 현실과 기후변화 문제, 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지금 우리 숲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숲이 사라지면 우리 삶은 온전할 수 없다! 열대우림의 파괴가 나와 관련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구촌은 보이지 않는 그물망으로 촘촘히 이어져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햄버거, 삼겹살, 치킨뿐만 아니라 열대과일과 커피, 초콜릿까지 열대우림을 베고 생산된 값싼 상품이다. 기후변화, 코로나19, 미세먼지, 해양 쓰레기, 수자원 분쟁,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 등으로 세계 질서와 균형이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다. 2019년 연말부터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면서 지구촌 전체가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에 더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가뭄, 산불, 폭우, 홍수, 한파,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수많은 인명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숲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의 숲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내일도 있다. 우리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큰 이유는 우리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피해자이기 전에 기후변화, 전염병, 생물의 멸종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꿀 때다. 나로 인해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어떤 영향과 피해를 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숲이 사라질 때》는 우리 숲이 어떻게 조성되고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관심을 실천을 강조한다.우리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큰 이유는 대부분 우리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피해자이기 전에 기후변화, 전염병, 생물의 멸종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꿀 때입니다. 나로 인해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어떤 영향과 피해를 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__ 들어가며 중에서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밀렵하고, 간섭하면서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났고, 이는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엔 생물다양성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야생동물들은 우리가 모르는 170여만 개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숲을 보전해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장하고, 동물을 사냥하지 않으며, 야생동물과 일정 거리를 두고 서로 공생하려는 지혜가 절실한 지금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우리 모두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인 ‘호모 심바이오시스(Homo symbiosis)’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는 이런 식물들을 연구합니다. 빙하기 때 북극권의 추위를 피해 한반도에 들어와 지금은 높은 산꼭대기에 정착해 살아가는 식물들을 연구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작지만 다부진 돌매화나무, 시로미, 월귤과 같은 꼬마 나무들을 조사해 한반도의 자연사를 밝힙니다.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생태계에 어떤 일이 나타날지,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연구합니다.
에스더의 싸이언스 데이트 1
예가람(스콜라) /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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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스콜라)
청소년 과학,수학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어렵게만 여겨지는 물리학을 소설 형식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으로 1권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갈릴레이, 뉴턴을 지나 괴델과 아인슈타인까지 이르는 호기심 가득한 데이트 이야기를 싣고 있다. 15번째 생일날, 에스더는 아주 특별한 선물 하나를 받는다. 바로 위대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사진! 이날부터 에스더에게 꿈같은 데이트가 시작된다. 지적이고 자상한 닐스 아저씨를 따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쫓아가 보기로 한 것이다. 둘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모순덩어리였던 자연과학이 점점 친근하고 편안해진다. 에스더와 함께 에너지 보존 법칙과 관성의 법칙부터 도플러 효과, 블랙홀, 빅뱅 이론과 상대성 이론까지 물리학의 핵심적인 국면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감수자의 말 아주 특별한 선물 첫 번째 만남 꿈속의 닐스 아저씨 두 번째 만남 빛의 속도 천재 수학자 쿠르트 괴델 세 번째 만남 관찰자란? 패러독소에 대하여 네 번째 만남 오컴의 면도날 법칙 갈릴레이와 낙하 실험 뉴턴의 운동 법칙 뉴턴, 이번엔 중력 뉴턴이 말하는 관성계 다섯 번째 만남 동시성 여섯 번째 만남 특수 상대성 이론 인물 사전 찾아보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양장)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음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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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정욱 지음
까칠한 재석이 네 번째 이야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1. 여학생을 구하라 2. 채린의 등장 3. 한밤중의 봉변 4. 소설 쓰기의 괴로움 5. 얼짱신화 6. 이렇게는 못 헤어져 7. 악성 댓글 8. 여자들의 싸움 9.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10. 승리 고시텔 202호 11. 모두 다 아름답다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이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애플북스)로 다시 돌아왔다.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 청소년들의 고민이 현실감 있게 담겨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까칠한 재석이’가 독자들에게 장수 시리즈로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고정욱 작가가 매해 30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만나 호흡하면서 아이들의 생활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역시 “재석이의 생명력은 전적으로 독자들이 준 것”이라며 작품을 사랑해주고 함께 소통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실감 있게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텔레비전을 봐도, 인터넷을 봐도, 온통 ‘얼짱’이니 ‘꽃미남, 꽃미녀’, 혹은 착한 몸매와 긴 다리를 추앙하는 기사와 해당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다. 그렇다보니 요즘 청소년들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아이라이너와 립글로스로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성형수술까지도 시도한다. 예쁘고 멋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외모로 동급생 간에 서열을 정하고, 무리에 끼지 못하면 괴롭히거나 심한 경우 집단폭력을 당하는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보여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재석이와 친구들이 ‘채린’이라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외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외감과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고, 가치관이 달라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특징인 스펙터클한 액션과 풋풋한 이성교제 이야기는 이번 네 번째 이야기엔 더욱 강화되어 남녀 학생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구성을 갖췄다. 더불어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각 인물들의 모습과 가끔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지만 매번 새로운 멘토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을 거듭하는 성장 스토리는 가슴 떨리는 감동을 선사한다.<여학생을 구하라>“아, 이년. 열라 짜증 나.”“너 정말 얼굴 긁어 버린다? 확!”“어디서 예쁜 척하고 있어.”척 봐도 얌전하게 공부를 하거나 학교와 집만 왔다 갔다 하는 모범생 스타일은 아니었다. 껌 좀 씹는 아이들이 분명했다. 재석은 혹시 아는 얼굴이 있나 싶어 살펴보았다. 하지만 알 만한 아이는 없었다. 관심을 접고 지나치려는데 여자아이들 사이를 뚫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이 들려왔다.“제발 보내 줘!”“시끄러워! 이년아. 어디서 재수 없게.”마구 욕을 퍼붓더니 이내 손찌검이 시작되었다. 주먹질은 서서히 발길질로 바뀌었다.“아악! 악!”누군지 모를 여자아이가 새된 비명을 계속 질렀다. 재석은 좌우를 둘러보았다. 공교롭게도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놔두면 저 여자아이는 심하게 두들겨 맞을 게 뻔했다. 얼마 전 SNS로 본 왕따 동영상이 떠올랐다. 중국 청소년들이 한적한 공사장에서 덩치도 작은 아이 하나를 번갈아 가며 때려 정신을 잃게 했는데, 결국 커다란 돌멩이까지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동영상이었다. 누군가 한 사람만 지나갔어도 그들을 말렸을 테고, 그러면 그런 끔찍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재석은 치를 떨었었다. 아무리 바쁘고 또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해도 정의의 사도인 재석은 이 장면을 두고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채린의 등장>“오빠, 저 오빠랑 사귀고 싶어요.“……??”동그랗게 눈을 뜨고 마주 보는 채린이의 얼굴에서 재석은 눈을 돌렸다. 맑은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야, 갑자기 무슨 소리야? 꼬맹이가 못하는 소리가 없다.”“가볍게 말하는 거 아니에요. 저 오빠랑 좀 알고 지내고 싶어요.”“그런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지금은 공부할 때야. 나 옛날에 일진이었을 때 애들 때리고 다니고 철없이 굴었는데 지금 굉장히 후회하거든.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 너 지금 고1이잖아. 대학도 가야 되고. 네가 이러고 다니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야. 그리고 너처럼 예쁜 애가 왜 나 같은 남자한테 사귀자고 그래? 나중에 대학 가면 좋은 친구 많이 생길 텐데.”채린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하지만 채린은 이내 마음을 수습하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담담한 얼굴로 다시 물었다.“오빠, 혹시 보담 언니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얼짱신화>“하하하하. 내가 얼짱신화를 그리니까 그런 질문을 하는구나.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 만화 주인공도 일단 잘생겨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어?”“네, 그렇죠.”“그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주입받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야. 웹툰을 그리면서 생각해 봤어. 여자애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바비인형이나 마론인형이요.”보담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했다. 이렇게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면 보담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건 아마 타고난 지적 호기심 때문인 듯했다.“맞아. 그럼 남자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 지아이조 같은 거 아니야?”“네, 맞아요. 피규어 가지고 많이 놀았어요. 근육이 울퉁불퉁하죠.”민성이 잘 안다는 듯 대답하자 박태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인형의 과장된 남성미와 여성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아이조를 실제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55인치, 팔뚝은 27인치, 허리둘레는 29인치인 남자가 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몸매다. 또한 바비인형도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36인치, 엉덩이둘레가 33인치인데 놀랍게도 허리둘레는 15인치라고 한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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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엄선한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 되었다.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1권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통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여러 빛깔의 삶과 만날 수 있다.우상의 눈물 _전상국 코 _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이블린 _제임스 조이스 반성문을 쓰는 시간 _최시한 붉은 고양이 _루이제 린저 어둠의 혼 _김원일 중국인 거리 _오정희 칼자국 _김애란‘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오늘날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문학(문학 작품)’을 그저 시험문제 풀이를 위해 외우고 읽어야 하는 귀찮고 어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시험에 어떤 작품이 어떻게 나올까만 생각하며 이 참고서 저 문제집을 펼쳐 문제를 푸느라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맛보고 느낄 겨를이 없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에게 문학의 참맛을 느끼고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문학사 중심, 지식과 기능 중심의 문학 교재가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지적·정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문학책을 만들게 되었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에는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면서 가려 뽑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로 골라 담았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학생들이 논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어렵게 외우고 풀어야 하는 문학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학,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학, 진실한 얼굴의 문학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2, 3, 4》 ‘문학 교과서’에는 없는, 하지만 읽고 싶고 읽을 만한 소설들! 시험에 안 나오면 어때, 재밌는 소설 한번 읽어 보자! 참 많은 ‘문학 교과서’가 있다. 거기다 더 많은 문학 ‘참고서’와 ‘문제집’도 있다.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소설들이, 때로는 영혼 없는 박제처럼 때로는 허리가 잘려 나간 흉물처럼 존재한다. 어쩌다 마음에 끌리는 장면을 만나기도 하고, 소설 속 인물의 삶에 공감을 표하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서 교과서나 참고서나 문제집에서 만나는 소설은 그 존재 이유가 분명하다. 바로 시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수능 언어영역을 위한 공부’일 것이다. 그러니 학생들은 소설 작품보다는 딸려 나오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소설 자체에는 별 감흥이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한창 감수성 풍부할 때에, 소설 한 편 제대로 마음에 담을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소설을 통해 사람과 만나고, 세상과 만나고, 어제와 만나고, 내일과 만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런 만남이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을 넓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가려뽑았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다. 이런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통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여러 빛깔의 삶과 만날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2》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서로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서로 다른 삶의 조건들이 어떻게 갈등하고 화해하는지, 그리고 사회 조직과 집단 속에서 개인의 의미는 무엇일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3》은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에 무게중심을 둔 작품을 모았다. 일제 강점기 때 민중들의 삶, 전쟁 속에서 인간의 모습, 그리고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인간들이 그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4》는 장편소설에서 특별히 의미 있는 부분을 뽑아 모았다. 수록한 부분만으로도 깊은 의미를 새겨 볼 수 있지만 작품 전체 읽기로 나아가는 맛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묶었다.
에스더의 싸이언스 데이트 2
예가람(스콜라) /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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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스콜라)
청소년 과학,수학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어렵게만 여겨지는 물리학을 소설 형식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으로 1권에서는 에너지 보존 법칙, 관성의 법칙을 시작으로 도플러 효과, 빅뱅 이론을 거쳐 상대성 이론을 만나도록 하고 있다. 재치 가득한 닐스 아저씨와 당돌한 소녀 에스더가 벌이는 유쾌한 문답은, 어느덧 상대성 이론의 핵심을 향해 다가간다. 4차원 세계와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발견, 웜홀과 블랙홀 등 에스더의 지식이 늘어갈수록 이별의 시간은 다가온다. 닐스 아저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마침내 에스더는 상대성 이론을 이해할 수 있을까? 1권보다 더욱 풍부해진 이야깃거리와 생각지 못했던 반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번째 만남 2 4차원의 세계 여섯 번째 만남 3 불변량이란? 일곱 번째 만남 상대성 이론 그 이후 도플러 효과 여덟 번째 만남 쌍둥이 패러독스 아홉 번째 만남 등가성의 원리 열 번째 만남 1 유클리드 기하학 열 번째 만남 2 일반 상대성 이론 열 번째 만남 3 휘어진 시공간 마지막 만남 아인슈타인의 뇌 에스더가 말하는 상대성 이론 2105년의 어느 날 거실에서 인물 사전 찾아보기
개념+유형 수학 미적분 1 (2014년)
비상교육 / 이문호 외 지음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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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문호 외 지음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념과 유형을 한권으로 끝내는 “개념 + 유형”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개념편”, “유형편” 두 권 이었던 교재를 개념학습과 유형학습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개념에 대한 유형이 강화된 기본서를 콘셉트로 하여 한권으로 구성되었다. 한 눈에 이해하는 스마트한 주제별 개념 학습, 한 번에 정복하는 다양한 주제별 유형 학습, 실력에 자신감을 높여주는 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개념과 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교재.1.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 2. 급수 대단원 연습문제 2.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대단원 연습문제 3. 다항함수의 미분법 1. 미분계수와 도함수 2. 도함수의 활용 대단원 연습문제 4. 다항함수의 적분법 1. 부정적분 2. 정적분 3. 정적분의 활용 대단원 연습문제주제별 개념 정리 + 개념 Plus + 개념 Check 개념 정리 효과적인 개념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교과 흐름에 맞게 개념을 나누어 구성 개념 PLUS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코너로 공식 유도 과정, 어려운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통한 설명, 중요 내용은 도식화하여 제시 개념 Check 개념 학습 후 개념과 공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 수록 PLUS 특강 - 유형 학습에 필요한 개념 또는 통합적인 개념 정리에 대한 내용을 필수 개념과 구별하여 특강 코너로 구성함 - 내용에 따라 도식화된 내용 정리, 문제와 그 풀이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 - 중.상 난이도의 내용이므로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선택적 학습이 가능 개념을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별 유형 학습 필수유형 + 닮은 꼴 문제 & 문제 - 필수유형: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유형 중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을 뽑아 필수유형으로 구성 - 닮은 꼴 문제 & 문제: 필수유형과 유사한 닮은 꼴 문제와 같은 개념에서 파생되는 여러 유형의 문제로 구성 연습문제 - 앞에서 학습한 3~4개의 개념과 이에 따른 필수유형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 실력을 높이는 수능 문제: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형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 실력을 완성하는 실전 학습 대단원 한눈에 보기: 대단원 핵심 내용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 대단원 연습문제 -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만을 엄선하여 문제의 난이도와 유형별로 [Part 1 - 필수유형], [Part 2 - 서술형], [Part 3 - 발전유형]으로 나누어 구성
짱 쉬운 내신 수학(하) (2021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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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유형과 난이도 및 출제빈도 등으로 세밀히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교재를 구성하였다. 학교시험 및 학력평가에 자주 출제되는 15개 유형을 선정하고, 각 유형을 쉬운 문항들로 구성하여 내신에 잘 나오는 기본적인 문제들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본 문제]+[기출 문제]+[예상 문제]의 3단계로, 유형에 대한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하여 유형별 문제 공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유형01 원의 방정식 유형02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유형03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유형04 집합의 뜻과 연산 유형05 연산의 성질과 원소의 개수 유형06 명제와 조건 유형07 명제 사이의 관계 유형08 명제의 증명과 절대부등식 유형09 함수 유형10 합성함수와 역함수 유형11 유리함수 유형12 무리함수 유형13 경우의 수 유형14 순열 유형15 조합 ◆ 이 책의 특징 ☆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한 교재 -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유형과 난이도 및 출제빈도 등으로 세밀히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학교시험은 학교별로 출제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고난도 문제는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동일 또는 유사합니다. 이 교재에는 이 기본적인 문제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내신에 잘 나오는 15개 유형이 수록된 교재 - 학교시험 및 학력평가에 자주 출제되는 15개 유형을 선정하고, 각 유형을 쉬운 문항들로 구성하여 내신에 잘 나오는 기본적인 문제들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수학! 학교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내용까지 학습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내신 대비가 가능합니다. ☆ 유형별 공략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교재 - [기본 문제]+[기출 문제]+[예상 문제]의 3단계로, 유형에 대한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하여 유형별 문제 공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어 학교시험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줍니다. ◆ 이 책의 구성 ☆ 출제 유형 분석 -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와 학력평가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유형, 난이도, 출제가능성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문항은 유형 및 난이도에 따라 「짱 쉬운 내신」 또는 「짱 중요한 내신」 교재에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분하여 수록하고 표시하였습니다. ☆ 핵심개념 살피기 - 유형별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필수 개념, 공식 등을 개념 확인을 통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기본문제 다지기 - 각 유형의 기본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기본 문제 또는 바로 공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기출 문제 해결의 바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기출문제 맛보기 - 학교시험에 출제되었던 유형과 학력평가에 출제되었던 문제들 중 해당되는 문제를 제시하여 유형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실제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예상문제 점검하기 - 기본문제와 기출문제로 다져진 유형별 공략법을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약간 변형된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문제 적응력과 자신감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7일 끝 중간고사 기말고사 고등 물리학 1 (2023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개발팀 (지은이)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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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천재교육 편집개발팀 (지은이)
학습량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이다. 단원 학습 내용 중 시험에 꼭 나오는 중요 개념만을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BOOK 1]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일. 여러 가지 운동 2일. 뉴턴 운동 법칙 3일. 운동량과 충격량 4일. 열과 역학적 에너지 5일. 특수 상대성 이론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정답과 해설 과학 용어 풀이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BOOK 2] -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일. 전기 2일. 자기 3일. 파동(1) 4일. 파동(2) 5일. 빛과 물질의 이중성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7일.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정답과 해설 과학 용어 풀이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은 학습량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7일 안에 중간고사/기말고사 대비를 끝낸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내신 시험 대비 문제집입니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단원 학습 내용 중 시험에 꼭 나오는 중요 개념만을 요약 정리하였으며, 실제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서술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누구나 100점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1. 생각 열기 공부할 내용을 그림과 퀴즈로 가볍게 살펴보며 학습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개념 잡기] 학습할 개념을 그림과 만화로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Quiz] 공부할 내용을 그림과 관련된 퀴즈 문제로 확인합니다. 2. 교과서 핵심 정리 + 기초 확인 문제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핵심 개념을 익히고 기초 확인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핵심 정리] 빈칸을 채워 보며 교과서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체크해 봅니다. · [기초 확인 문제] 교과서 핵심 정리와 관련된 문제를 풀며 공부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3. 내신 기출 베스트 ·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며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대표 예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필수 문제를 풀어 봅니다. · [개념 가이드] 대표 예제와 관련된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3. 시험 공부 마무리 · [누구나 100점 테스트] 5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이해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서술형사고력 테스트], [창의융합코딩 테스트] 서술형사고력 문제와 창의융합코딩 문제를 풀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학교시험 기본 테스트] 중간고사, 기말고사 예상 문제를 최종으로 풀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시험 직전까지 챙겨야 할 부록 · [중학에 나오는 과학 용어 풀이] 중학교에서 배운 과학 용어로 선수 학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정리 총집합 카드] 시험 직전이나 틈틈이 암기 카드를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보는 심청전.장화홍련전
신원문화사 / 성낙수 외 엮음 / 200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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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성낙수 외 엮음
심청전 작품 알고 들어가기 ... 8 심청전 ... 10 독후감 길라잡이 ... 69 장화홍령전 작품 알고 들어가기 ... 90 장화홍련전 ... 92 독후감 길라잡이 ... 131 독후감 제대로 쓰기 ... 149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문학동네 / 조우리 (지은이)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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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조우리 (지은이)
여섯 살 아이가 바닷가 호텔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전 국민이 알 만큼 이슈가 된 일가족의 비극. 무수한 댓글에 오르내린 슬픔의 당사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5년 전 여름휴가지에서 동생 혜진이를 잃은 중학생 최현수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조우리는 <오, 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받으며 청소년문학 독자들에게 이름 세 글자를 또렷이 각인했다. 그의 이번 소설은 지극한 슬픔에 주목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경쾌한 삶의 냄새를 풍긴다. 우연히 들은 라디오 사연 하나가 이 소설의 씨앗이 되었다. 어머니 장례식을 치른 뒤 몇날 며칠을 자지도 않고 울고만 있었는데, 열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온 갓 튀긴 치킨 냄새에 참을 수 없어져서 치킨을 시켰다는 사연이다. 여전히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고 눈물도 멈추지 않았지만 치킨을 입에 넣는 것도 멈출 수 없었다고. 조우리는 이 사연을 “절망의 한가운데서 찾아오는 삶의 의지, 그러니까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런 불가해한 순간은 반드시 한 번쯤 우리를 지나간다고 믿게 되었어요.”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는 “무너졌지만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다. 비일상적인 슬픔을 맞닥뜨리고도 어떻게든 일상을 지속해 나가는 이들은 알고 있다. 슬픔이 동나고 난 다음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에 슬픔은 조금씩 견딜 만해진다는 것을.어느 마술사 이야기 ……… 7 >>> 아버지의 수첩 ……… 12 패럴렐 월드의 선의 ……… 14 비극의 사이즈 ……… 23 >>> 신문 기사 1 ……… 28 7월 19일 ……… 31 무서운 건 어둠이 아니다 ……… 38 미스터 서프라이즈 ……… 52 개와 개의 친구들 ……… 59 최수민식 장래 희망 ……… 73 문 ……… 79 기, 딸꾹, 도 ……… 92 한 통의 이메일과 한 통의 전화 ……… 100 빛나 ……… 106 비밀 상호주의 ……… 113 >>> 인터넷 카페 게시판 ……… 131 >>> 경찰 녹취록 ……… 134 >>> 신문 기사 2 ……… 142 조각난 사람들 ……… 143 빈방 ……… 158 바닷가의 장례식 ……… 170 그 장면 ……… 188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어 ……… 1955년 전 7월 19일, 호텔 그랑블루 1013호에 묵은 그날 혜진이가 사라지고 1831일이 흘렀다. 맙소사, 전부 소수잖아! * * 세상엔 도통 말이 되지 않는 일들뿐이지만 넌 소수처럼 단단해질 거야. 절대 쪼개지지 않는 건 소수랑 탄소, 그리고 너야. 여섯 살 아이가 바닷가 호텔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전 국민이 알 만큼 이슈가 된 일가족의 비극. 무수한 댓글에 오르내린 슬픔의 당사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5년 전 여름휴가지에서 동생 혜진이를 잃은 중학생 최현수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난…… 전단지에 붙은 얼굴들을 주의 깊게 보는 어른이 되고 싶어. 혼자 걷는 아이에게 부모님은 어디 있냐고 묻는 어른이 되고 싶어. 슬픈 기사에 악플 대신 힘내라고 댓글 다는 어른이 되고 싶어.” _본문에서 현수가 보기에, 세상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소문을 공유하고 쉽게 비난하고 가볍게 동정한다. 생면부지의 사람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하는 사람은 평행세계에나 존재한다는 게 현수의 생각이다. 그런 현수에게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티브이 프로 ‘서프라이즈’ 이야기만 줄줄 늘어놓는가 하면, 느닷없이 다가와 비밀을 털어놓는다. 좀 괴상하고 별난 구석이 있는, 가끔은 제정신이 아닌 것도 같은 사람들. 알고 보니 모두 누군가의 빈자리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너무 큰 슬픔에는 다른 슬픔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상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다. 기이한 우연으로 겹치는 숫자들, 게다가 그 숫자들이 모두 소수라니……. 마침내 믿을 수 없는 목격담마저 나온다. “혜진이를 봤어. 일주일 전에.” 어떤 사람들은 타인의 아픔에 더 크게 공명한다. (…) 아주머니와 엄마를 연결시킨 슬픔에 대해 오래 생각했다. _본문에서 누군가의 슬픔을 내 것처럼 앓는 것이 가능할까. 깊은 슬픔의 바다를 ‘함께’ 헤쳐 가는 것이 가능한가. 때로 삭막하고 무자비하게 보이는 세상에선 불가능한 일일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것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말도 안 되는 슬픔이 불쑥 덮쳐 오는 게 인생이라면, 그 슬픔을 견디게 하는 선의 또한 불쑥 찾아올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슬픔을 가교 삼아 손을 맞잡기도 하는 것이라고. 세상엔 정말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니까. _본문에서 치킨 냄새를 풍기는 진실 하나: 그럼에도 삶은 이어진다는 것 조우리는 『오, 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받으며 청소년문학 독자들에게 이름 세 글자를 또렷이 각인했다. 그의 이번 소설은 지극한 슬픔에 주목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경쾌한 삶의 냄새를 풍긴다. 우연히 들은 라디오 사연 하나가 이 소설의 씨앗이 되었다. 어머니 장례식을 치른 뒤 몇날 며칠을 자지도 않고 울고만 있었는데, 열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온 갓 튀긴 치킨 냄새에 참을 수 없어져서 치킨을 시켰다는 사연이다. 여전히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고 눈물도 멈추지 않았지만 치킨을 입에 넣는 것도 멈출 수 없었다고. 조우리는 이 사연을 “절망의 한가운데서 찾아오는 삶의 의지, 그러니까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런 불가해한 순간은 반드시 한 번쯤 우리를 지나간다고 믿게 되었어요.” “불행이 다가오면 움직여선 안 돼. 반응하지 말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거지. 아침밥 먹고 점심밥 먹고 저녁밥 먹고. 최대한 그대로 지속하는 거야. 모든 것을. 알겠어?” _본문에서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는 “무너졌지만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다. 비일상적인 슬픔을 맞닥뜨리고도 어떻게든 일상을 지속해 나가는 이들은 알고 있다. 슬픔이 동나고 난 다음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에 슬픔은 조금씩 견딜 만해진다는 것을. “그것을 온몸으로 떠받치며 견디고 다시 한번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조금 이상해도, 비뚤어져 있어도, 누구에게 이해받지 못한다 해도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견디어 나가는 씩씩한 사람들에 대해. 이를테면 고소한 치킨 냄새처럼 작지만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 둘만 나누는 비밀, 머뭇거리는 마음, 막연한 호감, 소설의 첫 문장, 누군가의 온기, 사소한 격려 같은 것들은 언제나 가만가만 다가온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_조우리 고소한 치킨 냄새, 누군가의 온기, 사소한 격려 같은 것들이 있어 우리는 소수처럼 단단할 수 있다. 끝내 쪼개지지 않는다.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하지만 실로 그러하다.
오 헨리 단편선
보물창고 / 0. 헨리 지음, 전하림 옮김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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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0. 헨리 지음, 전하림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11권. 수백 편에 달하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중에서도 정수로 손꼽히는 17편의 작품을 선별해 수록했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 등 널리 알려진 대표작은 물론이고, 「녹색 문」, 「도시의 패배」, 「시계추」 등 국내 독자들에게 조금은 생경한 작품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화려한 대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소외된 자들의 인생에 초점을 맞추고 불행한 삶에도 기쁨과 환희가 존재한다는 삶의 공명정대함을 진솔하게 보여 주는 그의 작품이 독자들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경찰관과 찬송가 낙원에 들른 손님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메뉴판에 찾아온 봄 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 녹색 문 개과천선 어느 바쁜 브로커의 로맨스 이십 년 후 운명의 충격 붉은 추장의 몸값 인생은 연극이다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도시의 패배 시계추 역자 해설 작가 연보삶의 애환과 모순을 절묘하게 형상화한 단편소설의 대가, 오 헨리 문학의 정수 문학의 토양은 세속의 삶이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은 물론이고 사람들의 삶과 세상의 보편적인 문제를 주도면밀하게 살펴 소재를 찾고 그 위에 상상력을 덧씌워 익숙하면서도 낯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독자들이 문학작품을 읽고 마치 자신의 이야기라도 되는 양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하며 때로 위로까지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러한 문학적 토양을 가장 잘 활용하면서 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를 부려 낸 작가가 바로 단편소설의 대가 오 헨리다.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단편작가 오 헨리는 평범한 소시민의 일상과 삶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는 데 특출한 재능을 보였다. 그의 작품은 발표될 때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단편 앤솔러지에는 그의 작품이 빠지는 법이 없었다. 세상만사가 모두 이야깃거리이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은 모두 가치 있는 존재라고 여겼던 그의 인도주의적 가치관이 담긴 작품들은 미국 독자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작가적 명성과는 달리 그의 실제 삶은 시련과 굴곡으로 얼룩져 있었다.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읜 뒤 친척집에서 살았고, 미국 전역을 떠돌며 수많은 직업을 전전해야 했다. 결혼 후에 안정적인 삶을 사는 듯했으나 은행 공금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결국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서였다. 그가 작품에 쓴 ‘인생은 흐느낌과 훌쩍거림과 미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훌쩍거림인 법이다.’라는 구절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인생사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오 헨리의 문학적 성취의 토양은 바로 그의 파란만장한 삶에 있다. 화려한 대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소외된 자들의 인생에 초점을 맞추고 불행한 삶에도 기쁨과 환희가 존재한다는 삶의 공명정대함을 진솔하게 보여 주는 그의 작품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번에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에서 출간된 『오 헨리 단편선』은 수백 편에 달하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오 헨리 문학의 정수로 손꼽히는 17편의 작품을 선별해 수록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보편성을 획득한 그의 작품이 독자들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도주의적 가치관 위에 부조된 작가적 개성의 특출함 오 헨리의 순탄치 않았던 삶의 궤적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사회적 약자나 낙오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는 당시 미국이 처한 상황과 맞물려 작품 속에 녹아듦으로써 그의 작품은 문학사적인 의미와 아울러 사회사적인 의미까지 갖게 되었다. 급속한 산업화가 불러온 경제적인 풍요로움의 뒤꼍에는 자본가에게 착취당하고 가난에 허덕이는 소외 계층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었다. 교도소에서 출감한 이후 뉴욕에 자리를 잡고 욕망의 용광로인 대도시의 삶을 집요하게 관찰한 오 헨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거지, 부랑자, 범법자, 점원 등 사회의 주변부에 머무르는 이들이었다. 그는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절망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인간의 선한 본성, 고귀함, 희생정신을 이야기 속에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인간의 가치는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 학식으로 재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에 있다는 믿음을 작품으로 입증하려 한 것이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진부하고 통속적인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 본성과 삶의 보편성에 닿는 작품으로 형상화되어 사람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렇게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반영한 작품들은 탄탄한 플롯과 독특한 필체, 가슴 따뜻한 유머와 허를 찌르는 반전 등 그만의 스타일과 어우러져 파급력을 갖게 되었다. 혹자는 이러한 오 헨리 문학의 특성이 미국 문화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그의 작품은 이후 단편문학의 부흥은 물론이고 F. 스콧 피츠제럴드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묵직한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 헨리가 가 던 시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의 그늘 역시 더욱 깊어지고 있으른 사회 양극화로 인한 불안과 패배감 던긴장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나 잊혀진 사람들 던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소박한 행복들 던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이해…… 잊어가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하게 되는 것들을 상기시키는 오 헨리의 작품이 오늘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하는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일 것이다. 주요 내용 수백 편에 달하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중에서도 정수로 손꼽히는 17편의 작품을 선별해 수록했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 등 널리 알려진 대표작은 물론이고, 「녹색 문」, 「도시의 패배」, 「시계추」 등 국내 독자들에게 조금은 생경한 작품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삶의 주변부로 밀려난 소외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삶의 모순을 포착해 가슴 따뜻한 유머와 재치로 승화시킨 오 헨리의 작품이 독자들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1달러 87센트, 그것이 전부였다. 그나마도 그중 60센트는 모두 1센트짜리 동전이었다. 이 동전은 식료품 가게나 채소 가게, 정육점에서 얼굴이 붉어질 때까지 물건 값을 악착같이 깎고 깎다 젊은 여자가 정말 지독하다는 따가운 눈살을 감수하며 한 푼, 두 푼 모아온 돈이었다. 델라는 세 번이나 돈을 세고 또 셌다. 여전히 1달러 87센트였다. 그리고 당장 크리스마스가 내일이었다.낡아 빠진 조그만 소파에 주저앉아 펑펑 우는 일 말고는 이 상황에서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델라는 그렇게 했다. 인생은 흐느낌과 훌쩍거림과 미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훌쩍거림인 법이다. 대도시에서는 ‘로맨스’나 ‘모험’이라는 쌍둥이 같은 ‘전령’이 언제나 진정한 모험가들을 찾아 헤맨다. 우리가 별 뜻 없이 거리를 다닐 때도 그 둘은 호시탐탐 우리를 엿보며 스무 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우리에게 도전해 온다. 그러면 우리는 왜 그런지도 모른 채 갑자기 어떤 건물 창문 속에서 우리가 오래도록 마음속 깊이 열망해 온 누군가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고요한 밤길을 지나다 허물어진 빈집에서 들려오는 두려움과 고통의 비명을 듣기도 한다.(중략)지금도 도시 곳곳에서는 손수건이 떨어지고, 손가락이 손짓을 하며, 서로의 눈빛이 만나고, 길을 잃거나 외롭거나 정열적이거나 신비하거나 위태롭거나 변덕스러운 모험의 단서들이 슬며시 누군가의 손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 모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꺼이 따라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미 우리는 인습이란 잣대에 꽁꽁 매여 있기 때문이다.
절대개념 수학 (상) (2018년)
꿈을담는틀(학습) / 박중희 외 지음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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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
청소년 학습
박중희 외 지음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수학 기본서.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개념Q&A’에서 제시하였다. 또한 중요 유형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필수 예제를 구성하였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유제를 난이도에 따라 ‘기본 유제’와 ‘실력 유제’로 구성하였다.01. 다항식의 연산 1. 다항식의 덧셈과 뺄셈 2.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1. 항등식의 뜻과 성질 2. 나머지정리와 인수정리 03. 인수분해 1. 인수분해의 뜻과 인수분해 공식 2. 복잡한 식의 인수분해 04.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1. 복소수와 그 연산 2. 의 거듭제곱과 음수의 제곱근 3. 이차방정식 4. 근과 계수의 관계 0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1.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의 관계 2.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06. 여러 가지 방정식 1. 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2.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3. 연립방정식과 부정방정식 07. 여러 가지 부등식 1. 부등식 2. 이차함수와 이차부등식 08. 평면좌표 1. 두 점 사이의 거리 2.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09 직선의 방정식 1. 직선의 방정식 2. 두 직선의 위치 관계 3. 두 직선의 교점을 지나는 직선 4.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1.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수학 기본서 2. EBS 이민형 선생님의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 ‘원의 방정식’, ‘도형의 이동’의 PDF 파일은 꿈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 1. 개념정리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개념Q&A’에서 제시하였습니다. 2. 필수 예제 + 수준별 유제 중요 유형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필수 예제를 구성하였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유제를 난이도에 따라 ‘기본 유제’와 ‘실력 유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개념&유형특강 고난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였고, 수능 및 내신 변별력 문제의 성향 분석과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4. 시험에 꼭 나오는 중단원 문제 문제 성격에 따라 3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 Step1 : 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문제 - Step2 : 최근 5년간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던 문제 - Step3 : 전국 기출문제 중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었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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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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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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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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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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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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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X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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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북
1
결국 국민이 합니다
오마이북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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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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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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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5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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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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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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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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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 이 시대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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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