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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스낵
웅진주니어 / 백유연 (지은이) / 2019.10.14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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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백유연 (지은이)
아기 고라니, 멧돼지, 산토끼, 다람쥐, 들고양이, 작은 애벌레. 모두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사는 작은 생명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사람들 곁으로 내려오면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작가는 숲속 친구들이 가을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아기 고라니가 낙엽으로 스낵을 만들어 먹는다는 귀여운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낙엽 스낵을 만드는 고라니 옆에는 깜짝 손님도 등장한다. 이들은 고라니가 낙엽 씻는 것, 꽃잎 따는 것 등을 몰래 도와주면서 낙엽 스낵을 함께 만든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만찬을 준비하며 보다 풍성한 가을날이 완성된다.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날이에요. 가을이 오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특별한 간식을 만드는 일입니다. 지글지글, 바삭바삭, 고소고소! 온 숲을 풍성하게 채우는 가을 만찬으로 초대합니다! 입으로 한 번, 마음으로 또 한 번 즐기는 아주 특별한 만찬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 이상으로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 지친 어느 날, 누군가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힘든 하루도 거뜬히 이겨낼 것만 같은 기운을 얻고, 좋은 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밥 한 끼로 더 큰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기 고라니가 만드는 특별한 낙엽 스낵도 마찬가지다. 울긋불긋 색색으로 물든 선명한 낙엽을 골라 시냇물에 한 장 한 장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앉아 바삭바삭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과정은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 일이다. 아기 고라니는 낙엽, 바람, 햇볕, 솔잎 오롯이 자연이 주는 재료로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낙엽 스낵을 만들고, 여기에 정성스러운 마음 한 스푼까지 더 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주 특별한 음식을 완성한다. 이렇게 만든 낙엽 스낵은 숲속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한다. 온 숲이 바삭바삭.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날 아기 고라니, 멧돼지, 산토끼, 다람쥐, 들고양이, 작은 애벌레. 모두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사는 작은 생명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사람들 곁으로 내려오면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작가는 숲속 친구들이 가을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아기 고라니가 낙엽으로 스낵을 만들어 먹는다는 귀여운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낙엽 스낵을 만드는 고라니 옆에는 깜짝 손님도 등장한다. 이들은 고라니가 낙엽 씻는 것, 꽃잎 따는 것 등을 몰래 도와주면서 낙엽 스낵을 함께 만든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만찬을 준비하며 보다 풍성한 가을날이 완성된다. 숲속 친구들과 함께 고소한 낙엽 스낵을 한 입 베어 물며 가을을 오롯이 느껴 보자. 감각을 자극하는 가을날의 하모니 울긋불긋 낙엽이 가득한 가을날의 풍경, 낙엽 스낵이 맛있게 구워지는 냄새, 바삭바삭 낙엽 스낵을 베어 무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촉감, 고소한 낙엽 스낵의 맛. 아기 고라니가 낙엽 스낵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감각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여기에 작가가 콜라주로 하나하나 선명하게 작업한 낙엽과 꽃잎들이 책 속에서 살아나며 읽는 동안 마치 가을 풍경 속으로 산책을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모든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처럼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생각하는 1.2.3
논장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 2008.01.10
13,000원 ⟶
11,700원
(10% off)
논장
창작동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숫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즐길 수 있다. 셈과 연산에 치중해 배우는 숫자는 아이들에게 숫자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그림과 특별한 상상력으로 숫자를 접하면 인류의 유산인 수의 본질에 쉽게 다가설 수 있다. 이제 막 숫자를 배우기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하다.1년의 맨 처음 달의 첫날 4-5p 2번 섬에 사는 2는 유쾌하고 8-9p 우리가 배를 타고 3월 3일에 12-13p 4월 4일에 4번 섬에서 우리를 맞이한 16-17p 5번 섬에 사는 5는 조금 특이한 분이에요 20-21p 우리가 6번 섬에 다가갔을 때는 24-25p 우리가 7번 섬에 닿았을 때는 28-29p 8번 섬에 살고 있는 8은 32-33p 9월 9일 밤 9시에 9번 섬에 닿았을 때 36-67p 10번 섬에서 우리를 맞은 것은 40-41p 11번 섬에는 쌍둥이가 살고 있었어요 44-45p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12개 서 있는 48-49p1에서 12까지 신비로운 숫자 여행! 인류의 역사에서 오랜 기간 쌓여 온 수의 관념을 생각하는 123 숫자 여행으로 만나 보세요. 이 세상에 단 하나, 둘로 존재하는 짝, 균형을 이룬 삼각형, 시계, 달력, 책 등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줍니다. 숫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즐기며 숫자의 신비와 마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문자를 새로운 개념으로 시각화한 그림책 글자그림책 ㄱA1 시리즈 완결편! 한글 자음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생각하는 ㄱㄴㄷ> A에서 Z까지 알파벳 그림사전 <생각하는 ABC> 숫자가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생각하는 123>까지 이지원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공동 창작 그림책. 이제 막 수의 세계로 들어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숫자’하면 ‘공부’부터 떠올리게 되는 편견을 쌓지 않게 처음부터 즐겁게 숫자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그림책.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 0에서 9까지 10개의 숫자들의 무한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우리 일상, 숫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1번부터 12번 섬까지 숫자 섬 군도를 여행해요. 먼 바다 어딘가에 있는 숫자 섬 열두 개를 차례로 들러 보세요. 1번 섬에서는 한 둥치에서 자라는 나무, 씨가 하나 들어 있는 열매를 하나뿐인 부리로 쪼는 새, 뿔이 하나 있는 일각수를 만날 수 있어요. 1은 자기가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자랑했어요. 어딜 가도 언제나 맨 처음이니까요. 1은 세상의 중요한 것은 모두 한 개라면서 태양도 하나, 달도 하나, 우주 속의 지구도 단 하나, 그리고 우리 엄마도 아빠도 단 한 명뿐이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두 번씩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2가 2는 1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어요. “우린 눈도 두 개고, 귀도 두 개잖아? 입은 하나지만 두 개의 입술이 합쳐진 거야! 부모님도 두 분이시잖아. 앞쪽과 뒤쪽, 지팡이는 항상 끝이 두 개지, 시계도 바늘이 두 개야. 책도 앞표지와 뒤표지가 있단다!” 3번 섬에 사는 3은 삼각형의 집 앞에 다리가 셋 달린 그랜드 피아노 위에 서 있었어요. 3번 섬의 모든 의자와 책상은 다리가 세 개랍니다. 3은 세 점으로 평면을 딛고 버티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이니까요. 4번 섬에 사는 부지런한 4는 4계절 내내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니며 네 개의 날개가 달린 풍차와 네 개의 바퀴가 달린 수레와 네 개의 다리가 달린 책상과 의자를 끊임없이 만들었어요. 5번 섬에 사는 5는 적극적으로 설명했어요. “수레에 바퀴가 다섯 개일 필요는 없지만 자동차에는 보조 타이어가 한 개 더 있지. 구멍이라도 나 봐. 정말 다행한 일이고말고.” 계속해서 6번, 7번, 8번……12번 섬에 도착했어요. 일년 열두 달의 끝 12라면, 여행을 마치기에도 아주 좋은 숫자예요. 숫자 그림책, 이제는 개수 세기에서 벗어나세요! 숫자 그림책의 새로운 시도 수학적 사고가 논술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숫자를 배우지만 은연중에 셈과 연산에 치중하다 보면 숫자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자칫 숫자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는 123으로 펼쳐지는 숫자에 대한 상상력은 인류의 유산 ‘수’의 본질에 대한 또 하나의 접근입니다. 이제는 숫자도 재미있는 그림과 특별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그림책으로 만나게 해 주세요. 세계의 문화사에 녹아든 숫자에 대한 관념을 형상화 이 세상에 단 하나 최고인 1, 반드시 둘로만 존재하는 짝 2, 가장 안정적으로 균형 잡힌 3,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 통하는 4, 이렇게 인류의 역사에서 숫자가 지니게 된 의미를 상상력을 동원하여 생동감 있게 들려줍니다. 얼굴이 있고 옷을 입은 1, 2, 3……12 숫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망치질을 하고, 다이빙을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숫자들은 움직이면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지요. 바늘이 두 개 있는 시계를 보고, 젓가락 두 짝으로 밥을 먹고, 현악 4중주를 듣고 오선지 위에 음표를 그리면서요. 일상에 녹아든 숫자의 존재에 눈뜨기 복잡하지 않지만 단순하지만은 않은 글과 그림은 되풀이해서 읽다 보면 새로운 눈으로 숫자를 바라보게 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네 귀퉁이가 있는 베개, 불가사리의 다섯 개의 팔다리, 6각형 벌집, 8모양으로 생긴 안경, 10센티미터 자 등을 찾다 보면 어느새 주변 사물에 존재하는 숫자의 존재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 숫자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유용하며 꼭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나쳤던 숫자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주변의 숫자들이 전과는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요?
울뚝불뚝 산
비룡소 / 리사 트럼바우어 지음, 김경렬 옮김 / 2006.06.05
6,000원 ⟶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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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리사 트럼바우어 지음, 김경렬 옮김
'지구에 뭐가 있지?'는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 개념을 심어 주어 과학 개념들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과학그림책 시리즈이다. 각 권 별로 동물, 새, 물고기, 곤충, 파충류, 양서류, 산, 바다, 숲, 호수, 동굴, 화산, 사막 등 우리가 주위에서 항상 접하는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준다. 단순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서너 살 정도의 아이들을 위해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했다. 펼친 페이지의 왼쪽에 주제에 맞는 사진을 소개하고, 오른쪽에는 사진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본문에서 각각의 명칭을 나타내는 새로운 단어는 굵게 표시하고, 사진 안에도 설명을 붙여 놓아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익히기 좋게 해 놓았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
웅진주니어 / 박윤경 글, 김이랑 그림 / 2011.05.13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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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박윤경 글, 김이랑 그림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3권.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 갖는 사회적 특징과 역할을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친근하게 보여 주는 사회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족의 특징을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 공감하기도 쉽고 가족의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도와준다. 주인공 연준이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모든 특징들을 아우른다. 연준이 입장에서 연준이가 겪는 솔직하고, 구체적인 상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된다. “가족은요, 어떤 거예요. 가족은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는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구체적인 가족 이야기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을 그린 김이랑 그림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도록, 마치 실제 가족을 보고 그린 것처럼 세세한 일상을 잘 담아냈다. 가족의 일상이 잘 느껴지도록 맑고 기분 좋은 느낌의 색감으로 표현하였고, 가족들의 일상을 보면 어느 장면이나 사랑과 행복이 묻어난다.“가족은요,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거예요. 가족은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거예요. 가족은요, 때때로 다투고 서로 미워질 수도 있어요. 가족은요, 멀리 떨어져 지내면 금세 보고 싶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가족이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 나를 낳아 길러 주는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자매.......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다. 가족 안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과 즐거움 또는 갈등을 경험하며 사회인으로 자라나간다. 아이들에게 가족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처음부터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지만, 가족의 의미와 역할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로 가장 중요하며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는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 갖는 사회적 특징과 역할을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친근하게 보여 주는 사회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족의 특징을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 공감하기도 쉽고 가족의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된다. 가족은요, OOO 하는 거예요 가족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들은 모두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 공통적인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다뤄 주고자 하였다. 가족은 결혼, 출산, 입양 등으로 형성되어 서로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펴 준다. 서로 보기만 해도 기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 즐겁다. 가족은 외모나 취미, 습관 등이 서로 닮는다. 또 가족이 함께 살면서 하는 일을 서로 도와주며,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물론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기고 미워질 수도 있지만, 또 떨어져 지내면 보고 싶은 게 가족이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에서는 “가족은요, 어떤 거예요. 가족은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는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구체적인 가족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바로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 주인공 연준이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모든 특징들을 아우른다. 그래서 더 우리 가족 같고, ‘맞아, 맞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연준이의 엄마 아빠는 스무 살 여름에 만나 결혼하여 가족이 되었다. 두 식구가 알콩달콩 지내던 집에, 연준이가 태어나며 가족이 셋으로 늘었다. 아기가 태어나자 엄마 아빠는 진정한 사랑과 희생으로 연준이를 돌보고, 아이의 성장에 뛸 듯이 기뻐하며 응원해 준다.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닮은 연준이는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커 간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어떤 여자아이가 집에 왔다. 엄마 아빠는 이제부터 연준이의 동생 연재라고 한다. 엄마 아빠가 낳지는 않았지만, 이제부터 동생이 된 연재. 가족은 넷이 되었다. 연재가 오면서 연준이는 가족 안에서 속상함과 갈등을 경험한다. 동생에게 양보할 것도 많고, 나눠야 할 것도 많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겪어야 할 것들을 가족 안에서 미리 배우게 된다. 이처럼 연준이 입장에서 연준이가 겪는 솔직하고, 구체적인 상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된다. 친근하고 따뜻한 글과 그림 그림을 그린 김이랑 그림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도록, 마치 실제 가족을 보고 그린 것처럼 세세한 일상을 잘 담아냈다. 가족의 일상이 잘 느껴지도록 맑고 기분 좋은 느낌의 색감으로 표현하였고, 가족들의 일상을 보면 어느 장면이나 사랑과 행복이 묻어난다. 사회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가족 개념 그림책’ 아이들에게 첫 사회 개념을 심어 주는 그림책으로서 정확한 개념과 내용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과교육 전문가가 집필했다.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박윤경 교수가 사회과교육의 현장 경험과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표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작업했다. 초중등학교 사회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고 사회과교육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전문가가 집필했기에 아이에게 보여 주는 첫 사회 개념 그림책으로 신뢰할 만하다.
말썽꾸러기 또또
길벗어린이 / 김성은 글, 한병호 그림 / 2001.06.01
7,000원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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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김성은 글, 한병호 그림
\"아유, 이 말썽꾸러기!\" 또또가 날마다 듣는 말이에요. 하루도 말썽을 안 피우는 날이 없거든요. 할머니가 만든 꽃밭을 이리저리 밟기도 하고, 할머니한테 야단을 맞고 패랭이꽃을 꺾어 놓고 화분에 똥을 싸놓기도 해요. 하지만 말썽꾸러기 또또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예요. 나비를 발견하고 또다시 말썽을 피우기 전까지는요. 또또는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궁금하고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다 보면 뭔가가 깨져 있거나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죠. 늘 엉뚱한 짓을 하고 말썽을 피우지만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처럼 또또 또한 사랑스러운 고양이랍니다. 간결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문체와 담백하고 경쾌한 동판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두배로 안겨줍니다.
키득키득 사운드북 내 방귀는 안 그래!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은이), 마크 챔버스 (그림) / 2019.07.09
15,800원 ⟶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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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샘 태플린 (지은이), 마크 챔버스 (그림)
유아들을 위한 간결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키득키득 깔깔깔 웃게 하는 재미나고 생생한 사운드가 실린 「키득키득 사운드북」 시리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 사운드 버튼을 살짝 누르면 5가지 입체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볍고 작은 판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유쾌하고 즐거운 책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른 손 한 뼘 너비의 작은 판형의 책은 언제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며, 사운드 버튼은 책 속에 내장되어 있어 부피가 크지 않고 무겁지 않다.뽀옹! 뿌앙! 다섯 동물들의 재미난 방귀 소리! 우리 아기 깔깔깔 웃게 하는 즐겁고 유머러스한 사운드북 유아들을 위한 간결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키득키득 깔깔깔 웃게 하는 재미나고 생생한 사운드가 실린 「키득키득 사운드북」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 사운드 버튼을 살짝 누르면 5가지 입체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가볍고 작은 판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유쾌하고 즐거운 책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숲속 동물들의 재미난 방귀 소동 아기 곰이 아빠 곰과 숲으로 소풍을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빠 곰이 방귀를 뿌우우웅! 뀌고 말았어요. 아기 곰은 자기는 절대 큰 방귀를 뀌지 않을 거라고 했지요. 숲에서 만난 생쥐가 뽀오오옹! 토끼가 빠아아앙! 여우가 뿌아아앙! 차례로 실례를 했을 때도 아기 곰은 절대로 절대 방귀는 뀌지 않을 거라고 큰소리쳤지요. 그런데 그 순간, 아이코! 아기 곰도 요란한 방귀를 끼고 말았답니다. ◆ 뽀옹! 뿌앙! 곰, 생쥐, 토끼, 여우의 재미난 방귀 소리를 들어 보세요! 사운드 버튼을 살짝 누르면 동물들의 재미난 방귀 소리가 입체적으로 퍼져 나와요. 다양한 방귀 소리가 키득키득 깔깔깔 하하 호호 웃음이 나게 하지요. 다양한 의성어는유아의 청각 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호기심과 집중력도 길러 줘요. 반복해서 읽으며 책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유쾌하게 즐기는 책 놀이 어른 손 한 뼘 너비의 작은 판형의 책은 언제 어디든 휴대가 가능해요. 사운드 버튼은 책 속에 내장되어 있어 부피가 크지 않고 무겁지 않지요. 아이와 함께 하는 어느 곳에서든 간편하게 책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2세 한글 쓰기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4,800원 ⟶
4,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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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여러 가지 직선과 곡선을 그리면서 손의 힘을 키우고, ㄱ~ㅈ모양의 선을 그립니다.
명작 스티커북 : 미운 아기 오리
삼성출판사 / 아멜리 팔리에르 그림 / 2016.03.15
2,900원 ⟶
2,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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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놀이책
아멜리 팔리에르 그림
스티커북으로 만나는 세계 명작.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프랑스 최정상 작가의 그림을 유아 정서에 딱 맞게 풀어냈다. 동화는 의성어 의태어를 살려 리듬감 있게 술술 읽힌다. 스티커도 무려 6장! 총 132개나 들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빈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척척 붙이고, 책 속의 놀이판 위에 자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장면도 만들수 있다.스티커북으로 만나는 세계 명작 <미운 아기 오리> 2,900원으로 동화도 읽고 스티커도 붙여요 이제 명작 스티커북으로 명작동화도 읽고 스티커 놀이도 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콘텐츠는 절대 가볍지 않아요. 파리 에티엔(Ecole Estienne) 미술 학교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아멜리 팔리에르(Amelie Faliere)의 그림은 프랑스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해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프랑스 최정상 작가의 그림을 유아 정서에 딱 맞게 풀어냈지요. 동화는 의성어 의태어를 살려 리듬감 있게 술술 읽혀요. 스티커도 무려 6장! 총 132개나 들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어요. 빈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척척 붙이고, 책 속의 놀이판 위에 자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장면도 만들어요.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동화책이 완성될 거예요.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웅진주니어 / 진 화이트하우스 피터슨 글, 데보라 코간 레이 그림, 이상희 옮김 / 2011.12.15
11,000원 ⟶
9,9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진 화이트하우스 피터슨 글, 데보라 코간 레이 그림, 이상희 옮김
장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 주는 그림책이다. 청각 장애 여동생을 둔 언니가 여동생의 일상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언니의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는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언니는 동생이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또 어떻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지도 알려준다. 이야기를 통해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알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사한다.장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 주는 그림책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는 청각 장애 여동생을 둔 언니가 여동생의 일상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동생은 말을 할 수 없지만 얼굴의 표정과 어깨의 움직임으로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며, 소리를 듣지 못해도 풀밭의 아주 작은 움직임까지도 느끼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언니는 어둠 속에서 귀를 막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순간을 느끼며 동생을 이해하기 위해 애씁니다. 또 친구들에게도 떳떳하게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동생이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또 어떻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언니의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는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최근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선천적 또는 후천적 장애가 늘고 있어,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마주할 기회가 많습니다. 장애인들을 편견과 동정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특별함을 인정해 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이 책은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알게 해 줍니다. 더 나아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장애아 동생을 포근하게 감싸는 언니의 마음을 닮은 따뜻한 그림책 단순하고 차분한 흑백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세상을 살고 있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느끼는 여동생의 삶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볍고 포근하게 그려진 연필선 그림은 오히려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또한 흑백으로 표현된 그림은 책 전체에 흐르는 언니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잘 어우러져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그림책 속에서 긴 머리의 언니와 동생은 쌍둥이처럼 닮았습니다.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인지 구분하기 힘들기까지 합니다. 사실 듣지 못하는 것을 빼고는 언니와 동생은 똑같지요. 동생은 다른 친구들과도 똑같은 모습입니다. 그림 작가는 절제된 색감으로 동생과 언니가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 겨울왕국 색칠 스티커북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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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아름다운 아렌델 왕국에 사랑스러운 엘사와 안나 공주가 살았어요. 두 공주 중 언니 엘사에게는 눈과 얼음을 만드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이 있었어요. 안나와 엘사는 사이좋은 자매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의 마법의 힘에 안나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깜짝 놀란 엘사는 동생을 또 다치게 할까 봐 안나와 떨어져 지냈어요. 세월이 흘러 엘사가 여왕의 자리를 물려 받게 되었어요. 여왕 즉위식 날, 엘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당황한 엘사는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지요. 안나는 사라진 엘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안나는 언니를 찾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 이 책의 특징 1. 안데르센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2. 비밀을 간직한 눈의 여왕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 이야기! 3.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구성을 한 권에! 4. 다양한 캐릭터와 활동 스티커, 아이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주는 칭찬 스티커가 68개! ▣ 내용 소개 눈의 여왕이 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안나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아름다운 아렌델 왕국에 사랑스러운 엘사와 안나 공주가 살았어요. 두 공주 중 언니 엘사에게는 눈과 얼음을 만드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이 있었어요. 안나와 엘사는 사이좋은 자매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의 마법의 힘에 안나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깜짝 놀란 엘사는 동생을 또 다치게 할까 봐 안나와 떨어져 지냈어요. 세월이 흘러 엘사가 여왕의 자리를 물려 받게 되었어요. 여왕 즉위식 날, 엘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당황한 엘사는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지요. 안나는 사라진 엘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안나는 언니를 찾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안데르센 원작 [눈의 여왕]이 디즈니 [겨울 왕국]으로 재탄생하다! [겨울 왕국]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으로 [라푼젤]과 [주먹왕랄프]의 제작진이 참여하고,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한 존 레스터가 제작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어요. 모든 것을 꽁꽁 얼려 버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가진 언니 엘사는 누구보다 아끼는 동생 안나를 다치게 할까 봐 일부러 멀리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는 모두에게 마법의 힘을 들키고 말았고,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었어요. 엘사의 마법의 힘 때문에 왕국이 눈으로 뒤덮여 버리자 안나는 언니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해요. 과연 안나는 언니 엘사를 찾고 겨울로 변해 버린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2014년 1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을재미있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겨울 왕국 색칠 스티커북]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줄거리 소개,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다양한 게임이 담겨 있어요.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미면서 색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스티커 스도쿠, 그림 완성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색칠하기와 게임 활동이 끝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누구야? (보드북)
창비 / 정순희 지음 / 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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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창작동화
정순희 지음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 2005년 양장 그림책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책이 보드북으로 새롭게 나왔다. 단순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이 이제 막 책을 접한 아기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막 말문이 틔어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친근감 있는 동물들을 등장시켜 단어와 색감을 익히게 하며 운율을 잘 맞춘 안정감 있는 문장은 말놀이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애완동물들의 이름과 함께 붙인 별명들도 재미나다. ‘새침데기’ ‘수선쟁이’ ‘먹구재비’ 등 특징을 한껏 살린 별명을 붙였다. 토끼에게 붙인 ‘먹구재비’라는 별명은 작가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한데,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책 전체에 운율감과 말하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제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살려 썼다.2005년 양장 그림책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아기그림책 『누구야?』가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그림책 작가 정순희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바느질해 만든 『누구야?』는 친근한 동물들이 숨었다 나타나는 단순한 구성과 말재미를 살린 글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0~3세 유아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된 보드북 『누구야?』는 다양한 천의 질감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한국적 색감과 패턴을 잘 살린 화면들은 사물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 생생하다. 동물 이름과 색깔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사물 그림책 『누구야?』는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이다. 단순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이 이제 막 책을 접한 아기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뭐야?” “누구야?” 하며 막 말문이 틔어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친근감 있는 동물들을 등장시켜 단어와 색감을 익히게 한다. 운율을 잘 맞춘 안정감 있는 문장은 말놀이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애완동물들의 이름과 함께 붙인 별명들도 재미나다. ‘새침데기’ ‘수선쟁이’ ‘먹구재비’ 등 특징을 한껏 살린 별명을 붙였다. 토끼에게 붙인 ‘먹구재비’라는 별명은 작가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한데,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책 전체에 운율감과 말하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제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살려 썼다. 정성이 듬뿍 담긴 바느질로 완성된 그림 표지에서는 책에서 보게 될 동물 친구들이 일부분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동물들이 몸을 숨긴 바탕에는 전통 조각보 기법의 패턴과 색이 곱게 배경을 이룬다. 책장을 넘기면, 고양이, 병아리, 토끼, 강아지, 이구아나 등이 공, 바구니, 신문지, 이불, 신발 속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까꿍놀이를 하듯 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동물들의 눈동자는 독자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어 안정감과 재미를 준다. 전통 바느질 기법과 서양적인 퀼팅과 아플리케 기법을 적절히 혼합한 개성있는 화면 또한 시각적 자극을 주기 충분하다. 각 화면의 중심이 되는 동물들은 입체적인 재질의 천과 아플리케 기법으로 실제 모양을 최대한 살려내는 한편, 배경에서는 전통 조각보 패턴을 이용해 장식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주었으며, 책 전체적으로 전통적 색감을 잘 살려 은은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림책 작가의 열정과 어머니의 애정이 함께 담긴 그림책 작가 정순희는 처음에는 소박하게 작은딸의 놀잇감을 만들어줄 요량으로 동물 모양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책으로 만들어도 좋을 만큼 구성이 짜이고 캐릭터가 완성되어 가자 그림책으로 출판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마음먹게 되었다. 그림책 작가로서의 열정과 어머니로서의 애정을 담뿍 담아 만든 『누구야?』는 포근한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한 생생한 화면과 재미난 텍스트를 통해 어린 아기들에게 좋은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해줄 것이다. 또한 부모 독자들에게도 우리 고유의 색감을 새로이 발견하게 하는 유익한 체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3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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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개구쟁이 아치 17 : 넘어져도 괜찮아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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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고, 고집쟁이에 일찍 잠자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면서 다투기도 하고, 밤에 실수로 오줌도 싸고, 밤늦도록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깨닫고 한 뼘 더 자라는 아치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바른 습관과 지혜, 예절, 규칙, 가치 등을 배울 것이다.
파닥파닥 조류
비룡소 / 로라 세이퍼 지음, 권윤의 옮김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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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로라 세이퍼 지음, 권윤의 옮김
'지구에 뭐가 있지?'는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 개념을 심어 주어 과학 개념들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과학그림책 시리즈이다. 각 권 별로 동물, 새, 물고기, 곤충, 파충류, 양서류, 산, 바다, 숲, 호수, 동굴, 화산, 사막 등 우리가 주위에서 항상 접하는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준다. 단순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서너 살 정도의 아이들을 위해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했다. 펼친 페이지의 왼쪽에 주제에 맞는 사진을 소개하고, 오른쪽에는 사진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본문에서 각각의 명칭을 나타내는 새로운 단어는 굵게 표시하고, 사진 안에도 설명을 붙여 놓아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익히기 좋게 해 놓았다.
똥이 안 나와!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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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7권. 변기에서 똥 누기를 싫어하는 아이,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형과 놀기 위해 응가통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에드몽의 심리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도 에드몽과 함께라면 즐겁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기토끼 시몽의 귀여운 동생 에드몽은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저귀에 똥을 싼다. 이제 다 컸으니까 똥은 응가통에 싸야 한다고 말해도 “응가통 싫어!” 하고 막무가내로 울음만 터뜨릴 뿐이다. 그러자 형 시몽이 기저귀에 똥 싸는 아기똥꼬랑은 절대 안 놀겠다며 선언을 하는데….아기똥꼬 에드몽의 변기 적응 훈련기! 아기토끼 시몽의 귀여운 동생 에드몽은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저귀에 똥을 싸요. 이제 다 컸으니까 똥은 응가통에 싸야 한다고 말해도 “응가통 싫어!” 하고 막무가내로 울음만 터뜨릴 뿐이에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형 시몽이 기저귀에 똥 싸는 아기똥꼬랑은 절대 안 놀겠다며 선언을 하지 뭐예요. 과연 에드몽은 응가통에 똥을 잘 쌀 수 있을까요? 형과 놀기 위해 응가통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에드몽의 유쾌한 변기 적응 훈련기를 만나 보세요! 배변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에드몽처럼 기저귀를 벗을 나이가 한창 지났는데도 변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혼자 변기에 앉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상 변기에 앉아도 마음대로 변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 스스로 응가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에드몽처럼 말이죠. 배변 훈련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또는 기저귀 벗기를 싫어하거나 변기에 앉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아이들이 변기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변기에서 똥 누기를 싫어하는 아이,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아이들에 변기에 앉아 똥을 누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배변을 하는 욕구야 당연하겠지만, 스스로 변기에 찾아가 앉아 똥을 누는 행동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간혹 아이가 스스로 배변을 잘하지 못한다고 조급해하거나 아이를 닦달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배변은 욕구지만, 배변을 스스로 하는 것은 심리적인 과정입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똥과 관련된 그림책을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 스스로 응가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려면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에드몽도 마찬가지지요. 에드몽은 변기 주위를 맴돌며 변기와 친해지기를 시도합니다. 응가통에 요리도 하고, 응가통을 말처럼 타기도 하고, 모자처럼 머리에 써 보면서 말입니다. 그러다 야옹이를 불러 “응가통에 응가해야지!” 하고 점잖게 타이르기까지 합니다. 에드몽이 변기와 친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게다가 에드몽은 기저귀를 차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형과 놀기 위해서라도 변기에 똥을 싸야 합니다. 시몽이 따온 멋진 구슬들을 보며 아마 에드몽은 이렇게 생각했겠지요. ‘나도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똥을 싸야지. 그러면 형들이랑 놀 수 있을 거야. 그럼 나도 멋진 구슬을 많이 딸 수 있어.’ 마침내 에드몽은 스스로 변기에 앉아 똥을 쌀 수 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에드몽의 이런 심리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에드몽과 함께라면 즐겁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변기에 앉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일정 시기가 지났는데도 아이가 스스로 배변을 하지 못하면 부모님의 조급증이 발동되지요. 실제로 많은 부모님들이 배변 시기가 지난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시몽 엄마 아빠의 반응 또한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시몽의 엄마 아빠는 조바심을 내거나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어려운 게 아니란다. 똥이 마려우면 응가통에 앉기만 하면 돼.” 또는 “똥은 응가통에 싸야지!” 하고 조용히 타이를 뿐이지요. 심지어 에드몽이 응가를 싼 응가통을 들고 와서 자랑스럽게 내밀 때도 “잘했어, 에드몽!”, “에드몽, 멋지구나!” 하고 추켜세우기까지 합니다. 이것은 아이의 배변 활동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행동이 아닌,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생활 활동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도입니다. 배변 훈련을 시키는 엄마 아빠에게는 가장 필요한 행동이지요.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킨 슈퍼토끼 ‘시몽’과 아기똥꼬 ‘에드몽’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며, 이미 전 세계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똥이 안 나와!》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똥이 안 나와!》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새 친구가 이사 왔어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레아 골드버그 지음, 박미영 옮김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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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창작동화
레아 골드버그 지음, 박미영 옮김
영재 교육의 나라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남의 단점을 들추기보다는 장점을 보는 마음의 눈을 뜨고, 창조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위대한 시인 레아 골드버그 글! 상상력이 뛰어난 화가 슈무엘 카츠의 그림! 이스라엘에서 가장 뛰어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 이 책에 실린 3편의 작품은 남의 단점을 들추기보다는 장점을 보는 마음의 눈을 길러 주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갖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자기에게 닥친 문제를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대처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삶의 진리를 깨닫게 해 주는 100만 유태 어린이들의 필독서입니다.
두뇌 비타민 집중력 컬러링 전래 동화 52개
애플비 / 신나라, 박새미, 펌펌 (그림)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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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신나라, 박새미, 펌펌 (그림)
느끼는 대로
문학동네어린이 /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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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생활동화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레이먼은 언제 어디서나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린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깨 너머로 레이먼이 그린 것을 훔쳐보던 형은 "도대체 뭘 그리고 있는거냐."며 비웃는다. 그 후, 의기소침해진 레이먼은 뭐든지 '똑같이' 그려보려고 애를 쓰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피터 레이놀즈의 전작, 점 하나를 통해 무궁무진한 미술의 세계로 입문하는 이야기를 담은 의 마지막 장면에서 베티로부터 용기를 얻는 소년이 이 그림책의 주인공 레이먼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거운 것임을 알게 되었지만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레이먼은 동생 마리솔을 통해 '느끼는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느끼는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즐거움 우리는 종종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에 놀라곤 합니다. 머리가 둘인 사람, 하늘을 나는 물고기, 얼굴이 달린 자동차…… 거칠고 비뚤비뚤한 선이지만 그 속에는 어른들은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상상력과 그들만의 감수성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 똑같이 그려야 잘 그린 그림이라고 칭찬하는 어른들과 그런 그림에 높은 점수를 주는 미술 수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억누르고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차츰 잊게 합니다. 전작『점』에서 점 하나로도 훌륭한 미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하얀 도화지를 앞에 놓고 머뭇거리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피터 레이놀즈가 이번에는 '느끼는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즐거움을 일깨워줍니다. - "꽃병을 그렸는데…… 꽃병처럼 보이지 않아." 『점』의 주인공 베티로부터 용기를 얻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된 레이먼은 언제 어디서나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깨 너머로 레이먼의 그림을 훔쳐보던 형이 "도대체 뭘 그리고 있는 거냐?"며 비웃자 레이먼은 금방 의기소침해지지요. 그러고는 자기도 뭐든 '똑같이' 그려보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고 구겨버린 종이만 자꾸 쌓여갑니다. 레이먼은 마침내 연필을 내던지고 그림 그리기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그 때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동생 마리솔이 버려진 그림 하나를 집어들고 도망을 칩니다. 자존심이 상한 레이먼은 동생을 뒤쫓다가 동생 방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여동생 마리솔의 방 벽을 가득 장식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동안 레이먼이 구겨버린 그림들이었습니다. 마리솔은 그 그림 중에 하나를 가리키며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말합니다. 레이먼의 눈에는 도무지 꽃병처럼 보이지 않는 그림이었지요. 하지만 마리솔은 큰 소리로 말합니다. "그래도 꽃병 느낌이 나는걸." 여동생의 말에 레이먼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초록색 동그라미에 선을 몇 개 그으면 '나무 느낌', 따뜻한 빨강색과 나른한 노란색을 흩뿌리면 '오후 느낌', 반짝이는 별에 통통 튀는 곡선을 그리면 '신나는 느낌'……. 레이먼은 이렇게 느끼는 대로 즐겁게 그림을 그려갑니다. 여동생 마리솔에 의해 새롭게 눈을 뜬 레이먼은 이제 자기 느낌을 담은 그림을 즐겁게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는 대상도 사물에서 감정까지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면서요. 이제는 느낌을 담은 글도 쓰게 되었지요. 또 그러한 느낌들을 표현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갖게 되었고요. -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렵거나 재미없는 숙제가 아니라 또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입니다. 『느끼는 대로』는 어린이들에게 자기가 느끼는 것,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더불어서 어렸을 적 크레파스 하나만으로도 벽과 방바닥에 온통 그림을 그려대며 즐거워했던 추억을 가진 어른들도 자신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며 엄마 아빠가 저지른 실수를 자신의 아이에게는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 모든 화가와 작가가 똑같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면 이 세상의 모든 그림과 글이 얼마나 지루할까요? 저마다 다르게 보고, 느끼고, 표현하기에 그만큼 이 세상이 풍성해지는 게 아닐까요? 이 그림책은 예술에 관한 책이지만 나아가 삶의 다양성과 개성에 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저마다 자기 식으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게 하니까요.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바다 건너 저쪽
보림 / 고미 타로 (지은이) / 199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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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고미 타로 (지은이)
바다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넓힌 동시. 뒷짐을 진 꼬마가 바다 건너 저쪽을 바라본다. 바다 건너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를 보며 꿈을 키우는 꼬마를 통해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나와 발레 학교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안드레아 호이어 지음, 유혜자 옮김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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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창작동화
안드레아 호이어 지음, 유혜자 옮김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 7권.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워 주고,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교양 그림책 시리즈이다. 7권에서는 주인공 파울의 이야기를 통해 발레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 준다.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마법사 안드레아 호이어가 들려주는 재밌고 특별한 발레 이야기. 이 안에 발레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안드레아 호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나는 음악 그림책 일곱 번째, 『나와 발레 학교』는 발레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 줍니다. ▶ 자연스럽게 발레의 기초 지식을 알려 주면서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다! 흔히 발레는 여자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발레는 유연성과 힘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고 목과 등으로 이어지는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되므로 체형을 교정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레의 기본동작이 대부분 다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하체비만에 효과적이지요. 그러다 보니 실제로도 남자아이들보다는 여자아이들이 많이들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파울도 발레는 여자애들이나 하는 무용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 아픈 엄마를 대신해 동생 마틸데를 발레 학교에 데려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마틸데가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발레에 대한 이런저런 지식들을 알게 됩니다. 발레 치마, 토슈즈와 같은 발레 복장을 비롯하여 한쪽 벽이 거울로 되어 있는 발레 연습실의 구조, 발레의 기본 동작과 용어 등을 알게 되지요. 그러면서 새삼 발레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파울은 발레보다는 축구가 더 재미있고 힘 있는 운동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다 아빠가 보여 준 오래된 ‘축구 발레’ 팸플릿을 보고는 그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지요. 발레가 축구만큼이나 강한 힘과 체력을 요구한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 공연을 위해 애쓰는 무용수의 숨은 노고와 생생한 무대 체험 다음날, 마틸데를 데리고 다시 발레 학교에 간 파울. 얼떨결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 연습에 대역으로 참가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도 아름다운 동작들을 펼쳐 보이는 발레 공연을 보면서 발레가 단순히 예쁘기만 한 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과 땀의 결실임을 절감하게 되지요.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파울은, 본 공연에서 혹시나 다시 대역으로 오를지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리즈 소개] 독일 음악서적상 수상 및 세계적인 음악교육자 예후디 메뉴인이 추천한 안드레아 호이어의 음악 그림책 시리즈! 어린이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만든 책으로 진실에 가까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준다 - 예후디 메뉴인(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겸 지휘자)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워 주고,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교양 그림책입니다. 네 번째 권까지는 안드레아 호이어의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 파울이 음악 관계자들과 함께 오페라 극장, 음악회, 음악학교, 악기 박물관을 찾아가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면서 체험하는 생생한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호이어는 따뜻한 글과 사실적이고 세밀한 그림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독일 음악서적상’을 수상했고, 세계적인 음악 교육자 예후디 메뉴인이 추천했습니다. 다섯 번째 권 『음악의 모든 것』은 ‘미국 뉴욕 과학아카데미 동화작가상’, ‘스위스 동화작가상’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에 ‘금주의 작가’로 여러 차례 소개된 알리키 브란덴베르크가, 음악의 정의에서부터 음악의 기본 개념, 용어, 악기, 음악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음악 지식을 특유의 재치와 따스함이 가득한 글과 그림으로 경쾌하게 풀어냅니다. 여섯 번째 권 『도레미』는 중세 시대의 위대한 음악가 구이도 다레초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오늘날에 쓰이는 악보와 계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1. 나와 오페라 극장 할아버지를 따라 오페라 극장을 구경하며, 한 편의 오페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됩니다. 2. 나와 음악회 첼리스트 삼촌의 안내로 연주회장을 둘러보며, 관현악단의 배치와 연주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됩니다. 3. 나와 음악학교 교장 선생님과 함께 음악학교를 둘러보면서, 음악을 배우는 참된 목적을 깨닫게 됩니다. 4. 나와 악기 박물관 선생님을 따라 전 세계의 악기들이 모여 있는 악기 박물관을 둘러보며, 악기의 모양과 유래를 배웁니다. 5. 음악의 모든 것 첼리스트 삼촌의 안내로 연주회장을 둘러보며, 관현악단의 배치와 연주자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됩니다. 6. 도레미 최초로 4선 악보와 6음 계이름을 만든 중세 시대의 전설적인 음악가 구이도 다레초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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